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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달구는 월드컵송

    한반도 달구는 월드컵송

    독일 월드컵 때 한국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월드컵 노래를 정해놓은 사람이 있을까. 국내 대중음악계가 특수를 노리고 수많은 월드컵 송을 쏟아내며 ‘또 다른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 보니 정신차리기조차 힘들다. 월드컵 노래 하나 부르지 않으면 가수가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상황. 불리기보다 들리기만 하는 게 현재 월드컵 송의 문제점은 아닌지. 독일 현지 또는 국내 거리에서 서로 다른 노래를 부르며 대표팀을 응원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차하면 4년 전 한반도를 뜨겁게 달궜던 ‘오 필승 코리아’를 다시 꺼내들지 않을까? # 월드컵 노래 춘추전국시대 현재 ‘제2의 오 필승 코리아’에 가장 가까운 노래는 2곡. 윤도현 밴드가 애국가를 록 버전으로 부른 노래를 SKT가, 버즈의 ‘레즈, 고 투게더’를 붉은악마가 공식 응원가로 채택하고 KTF가 밀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장 호응이 뜨거운 노래는 싸이의 ‘위 아 더 원’이다. 디지털 싱글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음악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 달도 안돼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어서며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도 톱 10에 진입했다. 영화 ‘쉬리’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도 인기의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 부분 랩이 있어 현장에서 함께 하기에는 어떨지 미지수.10대 지존 동방신기가 대표팀 공식 이미지송 ‘동방의 투혼’을 내놓으며 뒤늦게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대표팀 응원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축구와 관련해 눈에 띄는 앨범이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다른 나라 축구팬들은 어떤 응원가를 부르는지 궁금하지 않은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독일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등 6개국 축구장을 울리는 응원가를 담은 ‘아이 러브 풋볼’이 눈에 띈다. 각각 5곡씩 30곡(보너스 트랙 제외). 90분 동안 열리는 축구 경기 자체를 테마로 한 컨셉트 앨범도 나왔다. 아담즈 애플, 내 귀에 도청장치, 몽구스, 슈퍼키드, 황신혜밴드 등 11개 실력파 인디 밴드가 뭉쳐 내놓은 음반 ‘사커 록’이다. 킥 오프부터 미드필드 공방전, 반칙 순간, 키커와 골키퍼의 심리, 역전골의 묘미, 서포터스, 패배와 승리의 순간 등을 테마로 각본 없는 드라마인 축구 자체를 노래로 그리고 있다. # ‘3테너’ 공연 역사 속으로 세계적으로 월드컵 공연 하면 떠오르는 것이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이어온 ‘3테너’ 공연. 이번엔 확 달라졌다. 앞서 4차례 공연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루치아노 파바로티-호세 카레라스가 무대에 섰으나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는 도밍고-롤란도 빌라존(이상 테너)-안나 네트렙코(소프라노)가 무대에 오르는 것.‘2테너·1소프라노’ 공연은 마르코 아르밀리아토가 지휘하는 독일 베를린 오페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결승전 이틀 전인 7월 7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다. 태극전사를 위한 월드컵 기획 공연도 국내외로 봇물이다. 윤도현 밴드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새달 10·11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국 9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중견 가수 윤수일도 대표곡 ‘아파트’를 월드컵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새달 10일 월드컵 응원 콘서트를 연다. 파페라 테너 임형주는 오는 27일 대구에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 기원의 밤’ 콘서트를 열어 기존 월드컵 응원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한국 경기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하노버 등 독일 현지에서도 응원 콘서트가 이어진다. 토고전 전날인 새달 12일 프랑크푸르트 심포니가 독일 5인조 재즈 앙상블 살타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과 함게 교민들과 붉은악마 응원단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프랑스와 맞붙는 18일에는 라이프치히 샤우슈필하우스에서 클라츠 브러더스 앤드 쿠바 퍼커션의 공연이,23일 스위스와의 경기 날에는 하노버 베토벤홀에서 살타첼로의 응원 콘서트가 펼쳐진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IT업계 中企와 상생 바람

    ‘힐리오’라는 이름으로 미국 이동통신시장에 상륙한 SK텔레콤은 요즘 ‘동반 진출’이란 용어를 자주 쓴다. 국내 IT 중소기업체들과 미국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의미가 깔려 있다. KT의 남중수 사장은 협력사에서 미래를 찾겠다고까지 한다. 공통 주제는 상생이다. IT계의 상생 경영의 원조는 뭐니뭐니해도 KT다. 남 사장은 그룹사 경영 근간으로 ‘상생원칙’을 정립했다. 올 7월부터는 세금계산서 발행기준으로 중소기업에 전액 현금 결제해주기로 했다.KT,KTF 등 연간 4조원 규모다. 이뿐만이 아니다.KT와 중소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 구매 비중을 73%까지 높이기로 했다. 통신업계의 평균은 51%다. 말이 73%이지 이는 중소기업에서 못 만드는 것 빼고 모두 매입하겠다는 뜻이다. 장비 구매뿐만 아니라 용역, 서비스 등도 포함됐다.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협력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 직원 7354명에게 무료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유망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SKT도 IT 중소기업에 꿈을 심어주고 있다.‘동반 진출’,’동반 성장’이라는 SKT의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힐리오에 무선인터넷 플랫폼, 다운로드 서버 등의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는 23개 협력업체가 승선했다. 앞으로 힐리오에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의 CP업체도 10개 이상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SKT와 동반 진출한 업체는 모두 55개사다. 무선인터넷 플랫폼·솔루션 등을 공동 판매했다. 이를 통해 중국, 미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 10여개국에서 총 88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협력업체 매출액은 약 6000만달러다.SKT 관계자는 “한국 중소 IT벤처기업들의 기술력을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선보이는 좋은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KT, 美 이통시장 공략 본격화

    SK텔레콤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김신배 사장, 스카이 데이튼 힐리오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리오’의 공식 론칭행사를 열었다. 김신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을 미국에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겠다.”면서 “천천히 그리고 차근차근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튼 사장은 “마이 스페이스나 야후 검색 등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젊은층과 미국 거주 한국인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힐리오는 또 미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1000여 유통점을 이어 연말까지 3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힐리오는 톰 크루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할리우드 스타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한국 골퍼들에게 단말기를 제공하는 등 ‘스타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크루즈는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3’의 홍보행사 때마다 힐리오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사실상 ‘힐리오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힐리오가 미국내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경쟁사의 방해 공작도 노골화되고 있다. 힐리오 관계자는 “LA의 한국교포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T-모바일이 현지 판매점들에 ‘힐리오를 취급하면 딜러 코드를 박탈하겠다.’며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행위는 불법적인 것으로 현실화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휴대전화 잃어버려도 저장 번호 걱정 마세요

    ‘휴대전화를 잃어버려도 이젠 걱정마세요.’ 휴대전화를 쓰면서 발생하는 여러 골칫거리를 해결해 주는 독특한 부가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리면 가장 큰 걱정은 휴대전화에 저장해 둔 전화번호부까지 잃게 되는 것. 하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주소록의 내용이 자동으로 서버에 업데이트되는 ‘주소록 자동저장’서비스(SK텔레콤,KTF)를 이용하면 이런 걱정은 끝이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려도 ‘밥줄’인 전화번호부만큼은 고스란히 새 휴대전화로 옮길 수 있다. 휴대전화를 깜빡 집에 놓고 출근했어도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리모컨서비스’(SKT)를 이용하면 내 휴대전화를 사무실 전화나 다른 동료 휴대전화로 착신시킬 수 있고,SMS(문자서비스)도 사무실 PC 메신저로 연결해서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해외에 나가도 걱정할 필요 없다.‘자동로밍’과 ‘로밍오토다이얼’(SKT)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CDMA 자동로밍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WCDMA 자동로밍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가능하다. 해외에서 국내로 전화를 걸 때 국제전화번호, 국가번호, 지역번호 등 눌러야 하는 번호가 너무 많아 아예 전화 쓰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로밍오토다이얼을 이용하면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상대방 전화번호만 누르면 된다.미국에서 한국 휴대전화(011-123-4567)로 전화를 걸려면 기존에는 001-82-11-123-4567을 눌러야 했다. 그러나 오토다이얼을 이용하면 한국에서처럼 011-123-4567만 누르면 된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고속 영상전화시대 열렸다

    고속 영상전화시대 열렸다

    SK텔레콤이 16일 세계 최초로 3.5세대 이동통신기술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고속 영상전화시대를 열었다.SKT는 이 날 고품질 화상통화 브랜드인 ‘3G+’를 출시했다. HSDPA는 3세대 이동전화인 WCDMA가 한 단계 진화돼 화상통화·화상채팅 등 고속의 대용량 데이터통신이 가능하다.HSDPA 상용화는 CDMA가 주류인 세계시장을 HSDPA 시장으로 전환시키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시장 선점효과도 예상된다. ●이동중 고화질 화상통화 가능 ‘3G+’는 ‘듣는 전화’에서 ‘보는 전화’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진화시켰다. 음성·화상통화를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고 이외에 화상을 기반으로 한 화상채팅, 영상컬러링, 영상사서함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3G+’는 화상통화 및 초고속데이터 전송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플러스) 라이프(Life)’를 의미한다. HSDPA 단말기는 QVGA(320×240 픽셀 고화질 영상)를 기본으로 탑재, 기존 ‘준(june)’ 대비 3배 이상의 고품질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QVGA 콘텐츠는 영화, 교육 등의 콘텐츠 외에 ‘3G+’의 모든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적용시킬 예정이다.HSDPA망이 깔린 나라에서는 로밍을 할 필요가 없어 국내에서처럼 전화하면 된다. 글로벌 로밍은 현재 프랑스, 일본, 홍콩, 이탈리아 등 7개국 10개 사업자와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영국, 스페인 등의 유럽 지역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WCDMA를 상용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로밍을 확대하기로 했다. ●단말기 40만원대면 구입 SKT는 이 날 HSDPA 단말기로 삼성전자의 ‘W200’을 출시했다. 연내에 4∼5개 종류의 단말기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W200’ 단말기는 위성DMB를 기본으로 탑재하는 슬라이드 타입의 200만 화소폰으로 가격은 70만원대 중반이다. 하지만 가입기간에 관계없이 3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실제로는 4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SKT는 HSDPA 활성화를 위해 화상통화가 제공되는 ‘W일반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HSDPA 서비스는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제주 등 25개 주요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영화 ‘다매체 개봉’ 시대

    극장이 아닌 PC나 휴대전화로 새로 개봉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훨씬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불법도 아니다. KTH의 포털사이트 파란닷컴은 스티븐 소더버그의 스릴러 영화 ‘버블’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11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관 입장료(8000원)의 4분의1 가격인 1500원만 내면 고화질 VOD로 감상할 수 있으며, 파란VOD 정액 회원도 볼 수 있다. 포털 다음의 경우 오는 27일 개막하는 전주영화제의 상영작 ‘디지털 삼인삼색 2006:여인들’을 극장과 동시 상영한다. 위성DMB 업체인 TU미디어도 지난 2월 상업영화 ‘음란서생’과 ‘흡혈형사 나도열’ 시사회를 열어 극장 개봉에 앞서 상영했다. 통신기술의 발달이 신작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릴 전망이다.DMB,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 신매체 등장으로 포털 및 통신사들이 영화 판권을 사거나 제작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경우 모바일 플랫폼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공급을 위해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 경우 극장이 아닌 특정 기기를 통해서만 영화를 배급하는 것도 가능하다.SKT측은 “IHQ에서 만든 영화를 모바일 인터넷이나 위성DMB를 통해서만 제공할 수도 있다.”면서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영화도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김미연 정책연구팀장은 “개봉 창구가 많아지면 극장 위주 수익 구조나 마케팅 전략이 다양화될 것”이라면서 “극장용 영화와 DMB나 인터넷, 방송용 영화가 서로 보완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SKT·美 워너뮤직 ‘음원사업’ 합작 합의

    SK텔레콤 자회사인 서울음반과 미국 워너뮤직 코리아가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의 ‘음원 사업’을 합작한다. SK텔레콤은 10일 자회사인 서울음반과 워너뮤직 코리아가 각각 40%,60%의 지분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내달 초 WS엔터테인먼트의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한국내 기존 음원 판매 수익의 절반 이상을 포기하게 된다. 이에 대해 워에드거 브론프먼 워너뮤직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매출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휴대전화를 통한 음원 판매)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타당성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SK텔레콤측과 워너뮤직의 합작은 경쟁사인 EMI그룹의 주식 매수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인터넷 환경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합작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IT플러스] MS, SKT 고객에 무료 문자 서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MSN 메신저를 통해 SMS와 MMS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문자 Free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은 네이트온에서뿐 아니라 MSN 메신저에서도 매달 100건의 SMS를 보낼 수 있게 됐다.
  • 한국형 모바일 종주국 美진출

    한국형 모바일 종주국 美진출

    SK텔레콤이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의 본고장인 미국 대륙에 국내 이동통신업체로는 처음 상륙했다. 1996년 미국의 퀄컴사의 CDMA 방식을 국내에서 도입한 지 정확히 10년 만에 역수출되는 셈이다. ●CDMA도입 10년만에 ‘기술역전´ SKT는 미국 ISP(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인 어스링크(EarthLink)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힐리오(HELIO)’가 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전역에서 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SKT와 어스링크는 지난해 1월 자본금 4억 4000만달러(각각 50%)로 ‘SK-어스링크’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하고 같은해 10월 사명과 브랜드명을 힐리오로 바꾼 뒤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미국 전역에 본격 이동통신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힐리오는 미국의 네트워크 운용사업자인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의 망(네트워크)을 임대하는 MVNO(가상사설망)방식으로 음성전화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블로그와 한글로 제공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을 통해 젊은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009년까지 가입자 300만명 목표 SKT는 힐리오가 2009년까지 가입자 330만명과 24억달러의 연간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힐리오는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가 지원되는 ‘히어로’(팬택),‘킥플립’(VK) 등 한국의 고기능 CDMA 단말기 2개종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삼성전자 휴대전화 등 연내에 3개 기종을 추가로 출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이동통신 본고장서도 通했다

    이동통신 본고장서도 通했다

    SK텔레콤의 미국 이동통신시장 진출은 한국의 이통기술이 통신 본고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또 SKT의 콘텐츠와 서비스가 국제 경쟁력을 갖췄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그동안 SKT,KTF는 세계 수준인 이동통신 기술과 서비스로 베트남·중국·몽골·인도네시아 등지에 지분 투자 등의 형식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SKT 관계자는 “6개월 이상을 준비해 기대가 크다.”면서 “미국 전역에 서비스를 하지만 우선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뉴욕·시카고 등에서의 반응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SKT의 미국 시장 진출은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 등 관련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SKT는 우선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을 ‘힐리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접목,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여기서 검증된 ‘킬러 서비스’와 사업 모델을 SKT가 진출해 있는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사업장에도 도입하기 했다. 미국 시장을 SKT 글로벌사업의 전략적 포트폴리오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는 SKT가 올해 최고의 역점사업으로 선언했던 ‘글로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SKT는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미국 이통시장에서 한국의 무선인터넷 표준인 ‘위피(WIPI)’ 플랫폼을 통해 한국무선인터넷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콘텐츠 제공업체, 솔루션 업체, 단말기 제조업체에 미국 시장 동반진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도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SKT의 미국 시장 진출은 국내 이통업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통사가 해외에 진출, 시장을 형성하고 성장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이통시장에서의 소모적인 시장 쟁탈전을 탈피한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우리 이통시장은 보조금 경쟁에서 나타났듯이 가입자를 뺏기 위한 ‘약탈적 경쟁’에 매몰된 감이 없지 않다. SKT와의 합작 파트너인 어스링크는 미국 내에서 53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미국 전역에 1만 8000여곳의 유통망 및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술과 콘텐츠를 확보한 자사의 역량과 어스링크의 장점을 결합하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신배 SKT 사장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전략 모색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통신서비스 사업자의 해외진출은 통신서비스, 콘텐츠, 단말기 등의 연관 산업이 함께 균형 발전하고 국가경쟁력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KT 1분기 매출 2조5403억… 5.3%↑

    SKT 1분기 매출 2조5403억… 5.3%↑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매출 킬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SK텔레콤은 올 1·4분기 매출 2조 5403억원, 영업이익 6679억원, 당기순이익 337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8.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8.5%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24.7% 줄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무선인터넷 매출은 6632억원(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으로 전체 매출의 28.7%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무선인터넷 매출은 6615억원이었다. 모바일 싸이월드, 멜론 등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가 큰 힘이 됐다. 하성민 CFO(재무담당임원) 전무는 “동영상 서비스인 HSPDA(고속무선전송기술),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더욱 큰 매출 신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4만 3135원이며,CID 무료화, 명절과 짧은 2월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전분기 대비 4.2% 감소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무선인터넷 매출 증가로 1.4%가 늘었다.SKT는 “1월 발신번호표시(CID) 요금 무료화에도 불구, 가입자가 지난해 동기보다 약 73만명 늘고, 무선인터넷 매출이 커져 매출 구조는 양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T는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인 ㈜iHQ의 경영권(지분 34.91%)을 인수했다.iHQ는 전지현 등 한류 스타가 소속한 업체이며, 스타 매니지먼트,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한다. SKT는 “우선 모바일 플랫폼에 맞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공급받고 중국·미국 등 글로벌 사업에 한류 스타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사회플러스] 이통3사 동영상 메일 연동서비스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28일부터 가입회사에 관계없이 휴대전화로 동영상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영상 메일 연동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동 가능한 동영상 파일(휴대전화 캠코더로 직접 촬영한 파일) 크기는 300KB(12∼15초) 미만 사이즈로 300KB 이상 되는 동영상의 경우 단말기 성능 및 이동통신사에 따라 전송이 불가능할 수 있다.SKT와 KTF간에는 300KB 이상 동영상 파일도 전송과 수신을 할 수 있다.
  • KTF·LGT, 보조금 2만원 추가 인상

    KTF와 LG텔레콤은 25일 월 평균 통화요금 7만원 미만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로 인상했다. KTF는 통화요금이 5만∼7만원인 경우 보조금을 추가로 1만∼2만원 올리기로 했다. 또 보조금 지급 기준에 7년 이상 장기가입자 구간을 신설하고, 월 평균 통화요금에 따라 9만∼2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LGT도 월 평균 통화요금이 4만∼5만원인 가입자에게 보조금을 2만원 상향 조정했다.SK텔레콤은 당분간 보조금 추가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3사의 보조금 액수는 비슷한 수준이 됐다.KTF의 경우 이전까지 보조금 최고 액수에서 SKT의 24만원,LGT의 25만원에 비해 22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이번 조정을 통해 25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 보조금 액수는 최소 한달 동안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잠수함서 휴대통화 성공”

    “잠수함에서 화상통화가 되네!” SK텔레콤이 바닷속 잠수함에서 휴대전화 음성통화는 물론 화상통화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통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SKT는 제주 바다 관광잠수함 1대에 이를 운용해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만간 2개 관광잠수함 운행 업체와도 계약을 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잠수함내 중계기를 통신 안테나를 부착한 바다 위 부이(buoy)와 통신 케이블로 연결한 것. 전파는 원래 바닷물을 접하면 퉁겨 나와 바닷속에서는 통화가 불가능하다.SKT는 통신용 부이를 바닷물 위에 설치했고 전파가 잠수함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파 전송 파워를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SMS 등 부가서비스와 바닷속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어 바로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SKT도 “휴대전화 보조금 인상”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VIP고객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SK텔레콤은 21일 KTF,LG텔레콤이 최근 보조금 지급액을 올린 뒤 우량 고객층에서 효과를 보자 보조금 인상을 전격 결정했다. 지난달 보조금 지급 허용때부터 예상됐던 수순이지만, 시장 쟁탈전이 고액층으로 흐른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SK텔레콤은 월 이용액이 7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보조금 지급액을 1만∼5만원 올렸다. 이용액이 많은 고객과 8년 이상 가입자에게 혜택을 더 줬다. 따라서 이용액이 7만∼9만원인 고객은 2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이는 KTF와 같은 수준이지만 LG텔레콤 보다 1만원 많다. 또 9만원 이상 고객은 24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KTF보다 2만원 많은 금액이다. 반면 5월25일부터 월 이용액 3만∼7만원 일부 구간에서는 보조금 지급을 1만원씩 줄이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두 회사의 공세가 주로 VIP 고객에게 집중됐기 때문에 이곳에 대한 방어와 공격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KTF와 LG텔레콤의 보조금 추가 인상도 주목된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KT도 ‘보조금 인상’ 저울질

    SK텔레콤이 보조금 인상을 놓고 장고(長考)를 하고 있다.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카드만 만지작거리는 형국이다. 하지만 보조금 약관 변경 마지노선인 26일까지는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KTF와 LG텔레콤의 패를 다 본 만큼 어느 정도 선에서 결정될지가 관건이다. 보조금 시장 이후 ‘죽을 쑨’ KTF가 지난 13일 보조금을 전격 인상하고,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던 LGT가 바로 다음날 뒤따라갈 때만 해도 SKT는 느긋했다.“주말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었고 별로 걱정하지 않는 눈치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상치 않다.“데미지는 크지 않다.”고 애써 자위하고 있지만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하다.SKT 관계자는 “이대로 가긴 어렵다.”며 보조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인상 경쟁을 계속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누군가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현 상황을 우려했다. 현재 SKT는 과연 얼마를 인상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사에 비해 기변(단말기 변경)이 많기 때문이다.SKT는 VIP 고객이 얼마가 빠져 나갔는지에 대해서는 ‘영업비밀’이라며 밝히길 꺼리고 있다.KTF 관계자는 “보조금 인상 전에는 신규 번호이동 숫자가 하루 평균 2840명이었는데 인상 후부터는 391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루 1000명 이상 불어난 수치다.LGT도 비슷한 규모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5월 이통3사 서비스가 푸르구나

    5월 이통3사 서비스가 푸르구나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을 맞아 준비할 특별한 선물은 없을까? 색다른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이동통신업체들이 서비스 중인 ‘깜짝 선물’에 눈길을 돌려보자.각 업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어린이와 부모 등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알리는 마케팅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사님께 사진 전송을’ SK텔레콤은 ‘패밀리 투어’ 서비스를 권한다.멤버십 고객·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답사,지역축제 탐방,현장체험학습 등 문화체험도 하고 가족간으 정도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이다.멤버십사이트(www.sktmembership.com)에서 신청하면 된다.1가족(최대 4인)당 참가비는 2만원으로 교통,식사 등을 제공한다. ‘파티와 선물’ 서비스도 추천했다.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쇼핑몰 서비스다.파티 주인공이 원하는 선물을 친구들과 공동 결제로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다.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스마일포인트로 파티를 멋지게 꾸민다.이용금액이 없는 무료 회원제다. 잘 알려져 있는 ‘기프트 박스(Gift Box)’는 컬러링,그림 친구,휴대전화 게임과 영화 예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패키지 형태로 선물할 수 있다.내 상황에 맞고 내가 원하는 것만 골라 선물할 수 있다. 디지털액자 러뷰도 눈여겨 볼 만하다.단말기로 따로 사는 부모님께 자녀·손주의 사진을,선생님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모습을 언제 어디서나 전송(해외 포함) 가능하다. ●KTF,멤버스 카드 이용하면 30∼50% 할인 KTF는 부모와 스승에게 감사하는 인사는 ‘멀티 카드’란 슬로건을 내걸었다.멀티카드 서비스는 애니메이션·영상 등 이미지와 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으로 꾸며진 통합 모바일 카드다.카드 양식을 선택,메시지만 적으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SKT와 LG텔레콤 가입자에게도 전송이 가능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K머스 상품권’이 있다.종이 상품권과 달리 유무선 인터넷으로 구입한 뒤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로 상품권을 보내는 서비스다.찾아 보기 힘든 어른들이나 스승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상품권 종류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에서부터 문화상품권까지 다양하다.자녀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다. 이통3사 모두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어린이 날,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에 길찾기,날씨 정보 서비스도 유용하다.‘K웨이즈’는 전화번호만 알면 단번에 최적 경로를 찾을 수 있다.자동차 길 안내는 물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편까지 알려주는 보행자 길안내도 이용 가능하다. 문화공연 할인 서비스도 이용하면 좋다.멤버스 카드를 이용하면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을 30∼50%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다.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2006’과 아카펠라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등을 50%까지 할인 혜택받을 수 있다. ●LG텔레콤,‘폰앤펀 매장에서 가족사진 촬칵’ LGT의 폰앤펀 매장은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IT 체험 판매공간이다.이 매장에서는 가족 사진을 찍어 바로 인화해 볼 수 있다.증명사진 촬영 배경,각종 가발 등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가 준비돼 있다. 또 동화,동요,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를 강력 추천했다.어린이 전문교육 콘텐츠로 동요,동화,게임,학습 등을 각종 놀이형태로 구성,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키즈랜드는 동요마을,동화마을,놀이마을,재능마을 등의 메뉴로 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에 갈 시간이 없다면 ‘모바일 미술관’에 들려보면 좋다.밀레의 ‘이삭줍기’,고갱의 ‘황색의 그리스도’,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모네의 ‘생아드레스의 정원’,마네의 ‘발코니’,드가의 ‘무용수업’ 등 30여종의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보조금 효과’ 번호이동 최고 40% 늘어

    ‘보조금 추가인상 효과있네.’ KTF·LG텔레콤이 최근 우량고객이 많은 SK텔레콤을 겨냥, 추가 인상한 보조금의 효과가 번호이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두 후발업체는 보조금 혜택을 2만∼4만원 가량 올렸다. 1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F와 LG텔레콤이 SK텔레콤의 장기·우량 가입자를 겨냥해 보조금을 2만∼4만원 가량 올리자 SKT 가입자가 KTF와 LGT로 번호이동한 경우가 많아졌다. KTF는 보조금을 추가 인상한 1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SKT에서 옮겨온 가입자가 하루평균 2770명으로, 보조금 인상 전보다 40% 늘었다. 또 LGT에서 이동한 가입자는 하루평균 1140명으로 30% 증가했다. 지난 14일 보조금을 인상한 LGT도 번호이동 가입자가 보조금을 올리기 전보다 14∼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이 SKT의 장기·우량 가입자의 마음을 흔들어 번호이동을 유도한 셈이라는 게 KTF와 LGT의 분석이다. 그러나 SKT 관계자는 “경쟁사들이 보조금을 올린 이후 실적은 주말이 포함됐고 1주일이 채 안돼 움직임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 “더 지켜본 뒤 보조금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여전’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지급 이후에도 불법 보조금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신위원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조금 합법화 이전에는 20만∼30만원대의 불법 보조금이 뿌려졌으나 합법화 이후에는 3만∼7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또 불법 보조금 적발 건수는 합법화 이전에 비해 10분의1 이상으로 떨어졌으나 완전히 뿌리가 뽑히지는 않았다. 서울 남대문 부근에서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는 김모(35)씨는 “휴대전화 밀집상가인 테크노마트나 용산 전자상가 및 대형 대리점 등에는 ‘장려금’ 형태로 돈이 내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돈이 불법 보조금으로 전용되고 있고 장려금을 못 받는 판매점이나 소규모 대리점은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통신위는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 합법화 시행 전후로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통사에 18일 과징금을 부과했다.SK텔레콤은 78억원,KTF 21억원,LG텔레콤 7억원,KT-PCS는 2억원이 부과됐다. 통신위는 이들 이통사에 대해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시정명령받은 사실을 신문에 공표토록 했다. 통신위는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법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 영업정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통신위는 이와 함께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한 과징금 부과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산정기준’을 확정했다.통신위는 앞으로 단말기 보조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신규 및 기변 가입자로부터 얻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한다. 이는 불법행위로 얻은 이익을 직접 겨냥해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장안정화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가중처벌 조항을 포함시켰다.SK텔레콤처럼 점유율이 50%를 넘는 사업자가 통신위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면서도 위반상태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25% 이내, 위반행위를 선도하거나 유도한 경우에는 100%(비지배적 사업자는 50%) 내에서 가중 처벌된다. SKT는 “SKT의 과징금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125%까지 차별·가중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은 사업자간 형평성뿐만 아니라 규제 실효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KT도 ‘와이브로’ 서비스

    KT와 SK텔레콤간의 휴대인터넷 경쟁이 본격화됐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달 와이브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6월부터 상용 서비스에 나선다.KT가 지난 3일 먼저 시범사업을 시작해 당분간 두 회사의 국내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KT는 고객체험단 3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상용은 6월에 시작한다.SKT는 5월말부터 체험단을 구성, 노트북에 일종의 모뎀인 PCMCIA 카드를 이용한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서비스 지역은 서울 신촌, 안암동, 한양대 주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해 연말에는 10개 ‘핫존’과 지하철 등으로 늘린다.SKT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인 ‘준’ 등을 통한 게임, 영상, 음악 등의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상대적으로 많이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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