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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랫폼 회사 될겁니다”…OTT 침공에 무한경쟁 나선 SKB

    “플랫폼 회사 될겁니다”…OTT 침공에 무한경쟁 나선 SKB

    “통신·유료방송 사업자를 넘어 플랫폼 회사가 돼야 합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SK브로드밴드가 최근 몇년간 급성장한 넷플릭스·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와의 ‘무한경쟁’을 선언한 것이다. 최 대표가 2019년 12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역점 사업인 월정액 드라마·영화 감삼 플랫폼인 ‘오션’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OTT 업체들과 경계를 허문 콘텐츠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망 사용료를 지불할 수 없다”며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도 승소하면서 더욱 기세를 올리는 모양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최근 현대카드와 협업해 ‘오션 에디션’ 신용카드를 내놨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서 오션의 월정액 이용료를 할인해주거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최 대표가 장기신용은행, AT커니, 베인앤컴퍼니, 현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 출신이란 점에서 이 같은 협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함께 ‘오션 에디션’ 홍보물의 모델이 돼 직접 카메라 앞에 서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지난해 7월 출시한 오션은 유료방송 서비스를 통해 TV 모니터로도 콘텐츠를 즐기고, 외부에 있을 때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에 나온 OTT나 유료방송 서비스 중에 제공하는 전체 영화 수(1만 1000여편)와 1년 내 개봉한 영화 수(140여편)가 가장 많다는 점을 내세운다. 오션 출시를 앞두고 SK브로드밴드 측은 “넷플릭스와 비교할 때 충분히 콘텐츠 우위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출시 이후에는 월 1만 4000원가량인 월정액 가격이 부담스럽단 의견이 나오자 지난달엔 실속형 서비스인 ‘오션 셀렉트’를 내놓으며 마케팅에도 다방면으로 힘을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콘텐츠를 앞세운 플랫폼 없이는 현재의 급변하는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OTT라는 파고를 넘는 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망사용로 못 내” 넷플릭스, 소송 패소…SKB “합리적 판단 환영”

    “망사용로 못 내” 넷플릭스, 소송 패소…SKB “합리적 판단 환영”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지급할 수 없다며 SK브로드밴드(SKB)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김형석 부장판사)는 25일 넷플릭스와 넷플릭스 한국법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넷플릭스의 청구 가운데 협상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부분은 각하하고, 망 사용료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확인해달라는 부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망 사용 대가 지급과 관련해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인터넷망에 접속하거나 적어도 망 연결 상태 유지라는 유상의 역무(役務)를 받는 것에 대가를 지급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넷플릭스의 콘텐츠가 SK브로드밴드의 한국 내 전용회선을 거쳐 이용자에게 도달하는데, 이에 비춰볼 때 SK브로드밴드로부터 인터넷망 접속과 연결이라는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인정한 것. 재판부는 또 “신용카드사가 소비자에게 연회비를 받고 가맹점에 수수료를 받는 등 양 당사자로부터 대가를 수령하는 다면적 법률관계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넷플릭스 가입자에게 이용료를 받더라도 넷플릭스에 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협상 의무가 없다고 확인해달라는 넷플릭스의 청구는 각하 판결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내리는 판결이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서비스로 인한 인터넷 트래픽 관련 대가 지급이나 비용 분담을 둘러싼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의 협상이 종국적으로 결렬된 상태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SK브로드밴드 측 소송대리인 강신섭 변호사는 “콘텐츠제공사업자(CP)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의 역할 분담에 관한 판결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판결 내용에 따라 향후 다른 기업들과의 합의 내용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가 2019년 11월 방송통신위원회에 넷플릭스와의 망 사용료 협상을 중재하달라며 재정 신청을 냈고, 이에 넷플릭스는 2020년 4월 중재를 거부하며 사용료를 낼 의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넷플릭스는 망 관리 의무가 ISP에 있고 자신들이 망 사용료를 낼 의무가 없으며 특정 서비스에 망 사용료를 요구하는 것은 콘텐츠 차별을 금지하는 ‘망 중립성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맞서 SK브로드밴드는 망 사용료가 기본적으로 유상이며 넷플릭스가 미국과 프랑스 등 통신사에도 망 사용료를 지급해온 만큼 한국에서도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반박해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합리적 판단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망 고도화를 통해 국민과 국내외 CP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ISP가 콘텐츠 전송을 위해 이미 인터넷 접속료를 지급하고 있는 개개 이용자들 이외에 CP에게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 어느 법원이나 정부 기관도 CP가 ISP에 ‘망 이용대가’를 지급하도록 강제한 예가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 SKB, ‘채널S’ 개국…카카오·SM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

    SKB, ‘채널S’ 개국…카카오·SM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미디어S’가 8일 종합엔터테인먼트 방송국인 ‘채널S’와 지역 전문 방송 ‘채널S 동네방네’를 개국했다. 채널S는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다른 TV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독점 콘텐츠로 편성해 재방송 위주의 다른 채널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채널S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SM C&C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8일엔 예능인 강호동과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잡동산’, 9일엔 예능인 신동엽을 앞세운 ‘신과 함께’가 첫선을 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 제휴를 통해 ‘개미는 오늘도 뚠뚠’, ‘며느라기’, ‘찐경규’ 등 카카오TV의 인기 콘텐츠도 채널S에서 유료방송 독점 방영하게 된다. 채널S 동네방네는 지역 정보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채널S는 B tv 1번(올레tv 173번, U+tv 6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채널S 동네방네는 B tv 66번과 Btv 케이블 189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SKB 신규가입자 34% ‘더슬림요금제’ 택했다

    SK브로드밴드는 ‘더슬림요금제’가 지난해 7월 출시 후 전체 신규가입자의 34%가 이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더슬림요금제는 사은품 대신 매월 청구되는 통신요금을 정해진 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최대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기가인터넷과 Btv라이트 결합 상품을 더슬림요금제로 가입하면 3년간 매월 1만 3200원을 할인받아 총 할인액이 47만 5200원에 달한다. 여기에 SK텔레콤 휴대폰과의 유무선 결합, 제휴 신용카드 할인까지 더해지면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SK브로드밴드는 요금에 민감한 중장년 세대와 온라인 채널 가입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모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더슬림요금제 가입자 10명 가운데 9명이 추천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SKT, SKB에 200억 부당지원… 과징금 64억 부과

    SKT, SKB에 200억 부당지원… 과징금 64억 부과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SKB)에 2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부당 지원한 SK텔레콤(SKT)이 경쟁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KT의 SKB에 대한 부당 지원 행위를 놓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63억 9600만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KT는 2012년부터 SKT 대리점을 통해 SKT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 상품과 SKB의 인터넷TV(IPTV) 상품을 함께 결합판매했다. 문제는 SKT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SKT 대리점에 지급해야 하는 SKB의 IPTV 판매수수료 일부를 대신 부담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SKB는 IPTV 판매 건마다 정액의 판매수수료(2016년 기준 약 9만원)만 지급했고, 이후 판매수수료가 늘어나더라도 그 차액은 SKT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정위는 이렇게 지원된 금액이 총 199억 9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했다. SKT와 SKB도 이러한 방식이 부당 지원 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016년 사후정산 방식으로 판매수수료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으나, 실질적인 비용 분담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SKB는 2016~2017년 비용 일부를 분담했으나, SKT는 이에 상응하는 광고 매출을 SKB에 올려 줌으로써 사실상 손실을 보전해 줬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공정위는 SKT의 부당 지원 행위로 SKB가 IPTV 시장에서 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봤다. 그 결과 SKT 대리점을 통한 IPTV 판매량은 2019년 SKB 전체 IPTV 판매량의 49%에 달할 정도로 가입자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일부 사후정산이 있었고, SKB 지원이 SKT 본사의 이동통신 시장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는 측면에서 위법성과 중대성이 중대하진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부당 지원액(200억원)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적은 과징금(64억원)이 부과됐고,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 고발도 이뤄지지 않았다. SKT 측은 “정상적인 시장 경쟁과 합리적인 계열사 거래를 ‘위법’으로 판단한 심의 결과는 유감”이라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서울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부고]

    ●임중재(전 대한상이군경회 감사·육사 16기)씨 별세 정혜숙(전 경기도여성회관 관장)씨 남편상 임명신(전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정신(다중지능연구소 전임교수)·경신(e뮤직비즈 대표)·상순(델 테크놀로지스 이사)씨 부친상 하만주(아시아투데이 워싱턴 특파원)·김용진(현대건설 플랜트 사업부장)씨 장인상 13일 서울 중앙보훈병원, 발인 15일 (02)2225-1004 ●김세준씨 별세 김정심씨 남편상 김지숙·지선(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지영(서경운수 이사)·영화(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부친상 김규형(삼성화재 전무)·김혁(SKB 미디어전략본부장)씨 장인상 류소영(구암고 교사)씨 시부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배영례씨 별세 강남규·해정·훈정(앳서울 대표)·윤정·지수씨 모친상 오이경씨 시모상 정종소·이선근(전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이선규(인덕회계법인 부대표)·이경렬(자영업)씨 장모상 14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42)600-6660
  • [부고] 장철영씨 형제상, 허옥희씨 시모상, 김영화씨 부친상

    ■ 장철영(한준호 의원실 보좌관)씨 형제상 △ 장재영씨 별세, 장철영(한준호 국회의원실 보좌관)씨 형제상, 14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6일. 02-2227-7500 ■ 허옥희(전주시의원)씨 시모상 △ 정순애씨 별세, 허옥희(전주시의원)씨 시모상, 14일 오전 7시, 전주 효자장례타운 2층 201호, 발인 16일 오전 9시. 063-228-4441 ■ 김영화(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부친상 △ 김세준씨 별세, 김정심씨 남편상, 지숙·지선(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지영(서경운수 이사)·영화(한국일보 논설위원) 부친상, 김규형(삼성화재 전무)·김혁(SKB 미디어전략본부장)씨 장인상, 류소영(구암고 교사)씨 시부상= 13일 오후 7시8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 [부고]

    ●김세준 김정심씨 남편상 김지숙 지선(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지영(서경운수 이사)영화(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부친상 김규형(삼성화재 전무) 김혁(SKB 미디어전략본부장)씨 장인상 류소영(구암고 교사)씨 시부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58-5940
  • SKB, 혁신적 월정액 서비스 출시… “넷플릭스 한판 붙자”

    SKB, 혁신적 월정액 서비스 출시… “넷플릭스 한판 붙자”

    SK브로드밴드가 국내에 출시된 플랫폼 중 최다 영화 편수를 보유한 월정액 서비스 ‘오션’을 앞세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룡’ 넷플릭스와 정면 승부에 나선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오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와 월정액을 앞세운 글로벌 OTT의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으나 국내 인터넷TV(IPTV)의 주문형비디오(VOD) 영화 월정액 이용자는 오히려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월정액 상품을 만들고 이를 대표 서비스로 앞세워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오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오션은 해외 6대 메이저 스튜디오의 신작 콘텐츠를 포함해 1만 1000편의 영화를 제공한다. 넷플릭스에 없는 마블·디즈니 콘텐츠를 오션에서는 볼 수 있다. 해외 인기 드라마도 670편 보유했다. 여러 명이 한 계정을 함께 쓰는 넷플릭스처럼 오션도 가입자당 최대 4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김 그룹장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는 한국인의 문화적 습성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약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방통위, SKB-티브로드 인수합병 사전 동의

    과기부 이르면 오늘쯤 최종 인허가 발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인수합병(M&A)이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 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남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의 ‘3강 구도’로 재편된다. 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티브로드와 티브로드동대문방송의 변경 허가에 대해 14가지 조건과 3가지 권고사항을 붙여 동의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엄정하고 충실한 심사를 통해 통신 대기업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합병할 때 생길 수 있는 시청자 권익 침해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며 “동시에 지역미디어인 SO의 공공성과 지역성이 약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심사의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방통위가 내건 조건은 공적책임 제고, 지역성 훼손 예방, 방송시장에서의 공정거래질서 준수 유도, 시청자 권익보호와 확대, 실효적인 콘텐츠 투자 유도 방안, 인력 운용과 협력업체 상생 방안 등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통위 사전동의 의결서를 전달받아 이르면 21일 또는 22일쯤 최종 인허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한번 충전에 500㎞… ‘꿈의 전기차’ 온다

    한번 충전에 500㎞… ‘꿈의 전기차’ 온다

    내년 배터리 테스트 뒤 2022년 양산 “주행거리 높여… 대중화의 심장될 것” 폭스바겐·美자동차 업체 등 공급 예정“여기가 전기차의 꿈인 ‘1회 충전, 500㎞ 주행’을 이룰 전초기지입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서 만난 SK 고위관계자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지아 공장은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인 미국에 세워지는 글로벌 생산거점”이라면서 “내년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2022년부터 한 번 충전으로 500㎞를 달릴 수 있는 배터리 양산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짧은 주행거리가 전기차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현재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평균 300㎞ 내외. 전 세계 배터리업체와 자동차업체들이 주행 중간 충전 없이 달릴 수 있는 거리인 ‘마의 500㎞’를 넘기 위해 사활을 걸어왔다. SK이노베이션 미주 건설사업유닛 박종하 과장은 “전기차가 대중화되려면 충전시간도 관건이지만 500㎞ 주행거리 돌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2022년 배터리 양산으로 조지아 공장은 전기차 대중화의 ‘심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한 1공장은 112만 4000㎡(약 34만평·축구장 136개 크기) 부지에 3개 건물로 지어지고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량 인근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폭스바겐 전기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연내 2공장 착공도 예정돼 있다. 배터리 산업 특성상 생산 물량 수주가 이뤄진 뒤 차량 특성에 맞는 배터리를 만든다. 따라서 2공장의 착공은 폭스바겐 외에 미국 자동차업체에서 추가 물량을 수주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SK 이노베이션은 생산 능력 확대뿐 아니라 한발 앞선 배터리 기술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을 자체 생산했으며 셀 생산 방식에서도 접착 공정을 없애는 방법으로 배터리의 성능을 높였다. 윤형조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법인장은 “조지아 1공장에 이어 2공장이 연내 착공되는 등 5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배터리 사업 투자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한국의 서산, 중국, 헝가리, 미국 등 4각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해 2025년까지 10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방통위로 간 SKB·넷플릭스 갈등…다시 뜨거워지는 ‘망사용료 전쟁’

    방통위로 간 SKB·넷플릭스 갈등…다시 뜨거워지는 ‘망사용료 전쟁’

    SK브로드밴드 “협상 불응” 중재 요청 넷플릭스 “트래픽 ‘오픈커넥트’로 해결” 재정신청 최장 180일 내 매듭… 결론 주목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도 다툼 불가피방송통신위원회는 누구 손을 들어 줄까. SK브로드밴드는 최근 넷플릭스와의 갈등을 중재해 달라고 방통위에 재정신청을 하며 ‘망사용료 전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국내 통신사가 방통위에 망사용료 갈등 중재를 요청한 것은 처음이다. 방통위는 지난 19일엔 민관 협의체인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 제1소위에서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 초안’을 내놨다. 재정신청은 접수된 날로부터 최장 180일 이내에 매듭을 지어야 한다.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은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망사용료를 놓고 한바탕 방통위가 시끌벅적해질 전망이다. 21일 방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넷플릭스는 방통위에 재정신청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하지 않았다. 넷플릭스 측에서는 방통위에 “좀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넷플릭스에 오는 27일까지 망사용료 협상에 대해 의견을 달라고 요청해 놨다.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에 과도한 트래픽에 대한 망사용료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넷플릭스 가입자가 늘면서 발생한 트래픽 증설 비용을 SK브로드밴드가 내고 있다는 것이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국인 넷플릭스 유료 사용자는 200만명을 넘겼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수차례 협상을 요청했는데 상대가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넷플릭스는 과도한 트래픽이 문제라면 자사가 개발한 ‘오픈커넥트’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오픈커넥트’는 이용자가 자주 보는 콘텐츠를 가까운 지역에 전달 및 저장하는 방식으로 망 트래픽 부하를 줄인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 딜라이브, CJ헬로를 비롯한 전 세계 1000곳이 넘는 사업자들이 ‘오픈커넥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사용료를 내는 것보다는 트래픽을 줄이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에 대한 방통위의 중재 결과는 향후 구글 등 다른 해외 콘텐츠제공사업자(CP)들과 국내 이통사가 맺을 계약의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CP들이 국내에서 유발하는 트래픽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구글이나 디즈니플러스 등과 이통사들의 협상도 치열하게 벌어질 수밖에 없다.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을 놓고도 이동통신사업자와 CP 사이의 첨예한 다툼이 불가피하다. 최근 초안이 나온 이후 이동통신사에서는 “핵심 내용들이 많이 빠졌다”며 반대하고 나섰고, CP들도 “이동통신사들에 유리한 내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재환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은 “해외 CP 입장에서는 미국에서 한국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때 이미 해외 이동통신사들에 막대한 비용을 내는데 또다시 국내 이동통신사들에 큰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도 외국의 통신망 개설에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지 CP들과의 협상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전기차 배터리 신경전’ LG화학 “SK이노, 증거인멸·법정모독”

    ‘전기차 배터리 신경전’ LG화학 “SK이노, 증거인멸·법정모독”

    SK이노베이션 “여론전 의지해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것”전기차 배터리 분야 경쟁자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법적 다툼이 격화하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이 광범위하게 증거를 인멸하고 법정을 모독했다”며 조기패소 판결을 내려달라고 ITC에 요청했다. 14일 미국 ITC에 따르면 LG화학은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의 증거인멸 정황을 담은 94개 목록을 제출했다. 조기 패소를 시켜달라는 요청서도 함께 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증거보존 의무를 무시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증거인멸 행위 ▲ITC의 포렌식 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법정모독 행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패소했다는 판결을 조기에 내려주거나, LG화학의 영업비밀을 탈취해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했다는 사실 등을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LG화학이 제출한 증거인멸 자료를 보면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ITC 소송을 제기한 4월 29일 ‘[긴급] LG화학 소송 건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사내 메일을 보냈다. 메일은 “경쟁사 관련 자료를 최대한 빨리 삭제하고 미국법인(SKBA)은 PC 검열·압류가 들어올 수 있으니 더욱 세심히 봐달라. 이 메일도 조치 후 삭제하라”는 내용이다. 또한 최근 LG화학의 요청을 ITC가 수용해 명령한 포렌식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LG화학은 주장했다. ITC는 지난달 3일 SK이노베이션이 삭제한 문서에서 ‘LG화학 소유의 정보’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포함한 소송 관련 모든 정보를 복구하라고 SK이노베이션에 명령했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은 데이터 복구·조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고, 포렌식 진행 시 LG화학 측 전문가가 함께 해야 한다는 ITC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LG화학 측을 의도적으로 배제시켰다고 LG화학은 주장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후 “여론전에 의지해 소송을 유리하게 만들어가려는 경쟁사와 달리 소송에 정정당당하고 충실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원론적 반박 입장을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ITC에 LG화학의 조기 패소판결 요청에 대응하는 답변서를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다. ITC 소송에서 원고가 제기한 조기 패소 판결 요청을 ITC가 수용하면 예비 판결 단계까지 가지 않고 피고가 패소 판결을 받게 된다. 이후 ITC가 ‘최종결정’을 내리면 원고 청구에 기초하여 관련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금지 효력이 발생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오늘 바다 갈래?” 한혜진, 감성 남자친구에 “내 스타일♥”

    “오늘 바다 갈래?” 한혜진, 감성 남자친구에 “내 스타일♥”

    현재를 즐기는 감성적인 남친과 미래를 생각하는 이성적인 여친의 말 못 할 연애담이 공개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5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이 공개돼 열띤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착실히 미래를 준비하며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살아온 사연녀는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는 정 반대의 남친에게 끌렸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감성적인 남자친구는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결혼식을 원했고, 평범에서 벗어나면 다 돈이라는 것을 아는 사연녀는 점점 좁힐 수 없는 의견차에 지쳐간다. 하지만 단순한 성격 차이로만 알았던 이야기는 모두를 경악케 한 반전으로 이어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바다 보고 싶다’는 말에 출근 걱정도 미룬 채 바다로 향했다는 남친의 이야기에 한혜진은 “딱 숙이언니랑 내 스타일”이라며 낭만적인 모습에 감탄을 드러냈고, 김숙은 “어떻게, 오늘 바다 갈래?”라며 대리 설렘 지수를 증폭시켜 웃음을 선사했다고. 하지만 곧 이어진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 모습에 참견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우재는 “소오름이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 이 정도면 다른 행성의 남자”라며 거침없는 참견을 쏟아냈고, 김숙 또한 “친언니같이 얘기할게요”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고 해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참견러들의 치열하고도 뜨거운 참견 열기를 불러일으킨 커플의 반전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12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통신 공룡’ 이통사 케이블TV 삼켰다

    ‘통신 공룡’ 이통사 케이블TV 삼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자회사)의 티브로드 합병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를 모두 승인했다. 인터넷TV(IPTV)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동통신사와 케이블TV 사업자 간 기업 결합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유료 방송시장이 케이블TV에서 IPTV로 재편됐음을 의미한다. 공정위는 3년 전엔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당시 CJ헬로비전) 간 합병을 승인하지 않았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상황에서 국내 유료 방송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길을 터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의 기업 결합 건을 승인하되, 경쟁 제한 우려를 차단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정 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산 총액이나 매출액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인수 합병하려면 공정위에 신고해야 한다. 시정 조치에는 케이블TV 수신료의 물가상승률 초과 인상 금지, 케이블TV 전체 채널 수 감축 금지, 고가형 방송 상품으로의 전환 강요 금지 등이 담겼다. 모두 이동통신사가 케이블TV 가입자를 홀대하거나 통신과의 결합 상품을 매개로 IPTV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움직임을 막는 조치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모든 방송 상품에 대한 가격과 채널 수를 정확히 제공해 선택권이 보장되도록 돕는 조치도 담겼다”고 말했다. 시정 조치 이행 기간은 2022년 말까지지만 기업 결합 후 1년이 지나면 각 사는 시장 상황을 보고 공정위에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2016년 불허했을 때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공정위 관계자는 “IPTV 가입자 수가 유선방송 가입자 수를 역전할 정도로 방송 시장이 급변한 데다 기업 결합으로 경쟁이 제한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폴리아모리 무슨 뜻?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

    폴리아모리 무슨 뜻?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

    모두를 분노케한 위험한 연애가 참견러들의 대통합을 이끌어냈다. 2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에서는 ‘폴리아모리(다자 연애)’라는 철학과 바람 사이를 오가는 남자에게 빠진 사연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폭풍 분노를 유발하는 사연에 참견러들의 송곳 같은 일침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몇 번의 대시 끝에 만난 이상형 남친에게 알고보니 두 명의 다른 여자가 있는걸 알게된 사연녀. 이에 분노한 그녀가 다그치자 남친은 자신이 “폴리아모리(다자 연애)”라며 황당한 연애 철학을 펼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충격을 줬다. ‘폴리아모리’라는 남친의 고백에 귀를 의심하며 “뭐가 아물었다고?”, “폴리 암홀?” 이란 반응을 보인 참견러들을 더욱 멘붕에 빠뜨린 것은 바로 사연녀에게 자신의 연애관을 끊임없이 주입하는 그의 태도였다. 관련 자료를 사연녀에게 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다른 여자들과 같이 만나보지 않겠냐는 발언으로 결국 참견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초반부터 “꿈꾸는 기분”이라며 어이없어했던 주우재는 “뚝배기를 깨고 싶다”는 격한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심정을 대변하기도 했다. 곽정은 또한 “사랑에는 예의가 필요하다. 남친의 행동은 결국 가스라이팅(gas-lighting)에 지나지 않는다”는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혜진은 폴리아모리는 싫지만, 남친을 놓치고 싶진 않다는 사연녀에게 “살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순간이 몇 번 온다. 끊어내기 힘들지만 용기를 내야할 때”라며 냉철하면서도 애정어린 조언을 건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참견으로 다양한 연애 고민을 해결하고 있는 참견러들의 모습은 네이버 https://tv.naver.com/kbs.romancetalk 다음 https://tv.kakao.com/channel/2997058/video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매주 불꽃튀는 참견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무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참2’ 한혜진, 격분 사연에 방송 포기 “출연료 안 받겠다”

    ‘연참2’ 한혜진, 격분 사연에 방송 포기 “출연료 안 받겠다”

    모델남매 한혜진, 주우재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한 사연이 찾아온다. 내일(10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6회에서는 금지된 사랑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잘못된 걸 알면서도 첫눈에 반한 고민남은 절절한 외사랑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의 이별 소식에 감춰왔던 감정을 고백해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불행이 들이닥치게 되면서 굳건한 줄만 알았던 사랑이 흔들리게 된다. 사연 초반 참견러들을 취향 저격했던 여자친구의 고백과는 달리 점점 평정심을 잃게 만든 그녀의 행각은 참견러들을 분노케 한다고. 이에 한혜진은 “죄송해요. 2부 출연료는 안 받을게요”라며 참견 포기 선언을 해 사연의 전말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저극하고 있다. 또한 주우재 역시 “전 이만 퇴근을”이라며 참견을 포기하자 김숙은 “쿨하다 모델들”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점점 믿기 힘든 사연에 급기야 한혜진은 여자친구에게 격분, “그 여자는 악녀예요”라고 외치며 단호한 참견을 내렸다고 해 내일 (10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과 주우재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연은 내일(1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혜진 격노 “남자친구 절대 용서 못하는 두 가지 있다”

    한혜진 격노 “남자친구 절대 용서 못하는 두 가지 있다”

    모델 한혜진이 두 얼굴의 남자친구 사연에 격노한다. 오늘(3일)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5회에서는 한혜진은 물론 참견러들의 불꽃 튀는 참견으로 안방극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사연 속 주인공은 8살 연상의 한없이 완벽한 남친과 운명처럼 만나 1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학교에서 혼밥러를 자처하고 있는 고민녀를 외롭지 않게함은 물론 또래들이 남친을 군대 보낼 때도 군필자 남친과의 연애로 행복한 나날만 계속될 듯 했다고. 이들의 사랑에 안방극장까지 간질간질한 로맨스 기운을 전한다. 하지만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던 사연녀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한 남자친구의 태도에 조금씩 의심의 촉을 세우기 시작한다. 이내 남자친구가 여태껏 감춰왔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연녀는 연인 사이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신뢰까지도 흔드는 역대급 사건까지 겪으면서 연애에도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게 된다고. 참견러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개한 가운데 사연에 폭풍 이입한 한혜진은 “이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구나”라며 남자친구를 향해 “너 일루와”라며 폭발한다. 여기에 “제가 남자를 만나면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딱 두 가지가 있다”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혜진과 참견러들의 진심이 담긴 명쾌한 참견은 오늘(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설] 화웨이 사태 ‘제2의 사드’ 되지 않아야 한다

    미국이 중국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선도 업체인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에 한국이 동참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 연말부터 유럽과 캐나다, 일본 등 동맹국에 중국 화웨이의 보안 문제를 거론하며 화웨이 장비를 쓰지 말라고 압박해 왔다. 한국에도 이런 입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어제 “미측은 5G 장비 보안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섣불리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동참했다가는 중국의 경제보복을 우려하는 정부는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다간 2016년 7월부터 시작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처럼 한국이 미중의 관세전쟁 중간에서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 정부로서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화웨이 통신장비의 세계적 비중은 20%대 이상으로, 한국 기업 중 LG유플러스가 5G 이동통신망 구축에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고 있고, KT·SKT·SKB 등도 기간망 광전송네트워크(ONT) 등 유선 분야에서 화웨이 장비를 이용 중이다. 한국전력, 코스콤 등 공기업은 물론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민간기업도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도 화웨이에 반도체를 납품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측은 이들 기업 중 “LG유플러스가 미군이 주둔한 용산·평택·오산 기지국 등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정작 이들 지역에서 유럽 장비인 에릭슨을 쓰고 있다. 이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 화웨이, 충청·호남권에 삼성전자, 경상권에 노키아를 쓰고 있다. 무선 분야에서도 화웨이 물품은 기지국 장비로만 도입하고 있고, 고객 정보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코어망 장비에는 화웨이 물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히고 있다. 사정이 이런 만큼 정부는 우리 기업체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해 미국측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기업 간 거래에 대해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점을 미국측에 설명해야 한다. 미국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들어주기엔 중국과의 무역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의존도는 지난해 말 기준 24%이다. 정부는 국가안보와 일반무역을 구별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리의 어려운 입장을 잘 전달해야 한다.
  • 야반도주 인니 한인기업 파산선고

    야반도주 인니 한인기업 파산선고

    인도네시아에서 대표이사가 종업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채 잠적해 물의를 빚었던 한인 기업이 파산선고를 받았다. 7일 현지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상업법원은 이날 서(西)자바주 한국인 기업인 봉제업체 SKB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8월부터 임금을 체불하기 시작했고, 대표이사 A씨는 같은 해 10월 잠적해 현재 한국에 있다. 파산이 확정된 만큼 SKB는 공장 부지와 자산을 매각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런 가운데 체불 임금 지급 문제는 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9일 현지에 80억 루피아(약 6억 5000만원)를 송금하고, 이번 주부터 일부 직원들의 밀린 임금을 지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들은 “사내 양대 노조 가운데 한 곳이 회사 측과 합의해 해당 노조 조합원 662명의 2018년 8∼10월 임금을 이번 주 내 노조 측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A씨가 송금한 돈이 체불 임금 총액보다 적으며, 직원들이 받을 돈은 체불액의 74.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B 직원 2000여명이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 섬유연맹노조(SPN)는 아직 체불 임금 지급 관련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다.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임금 체불로 생계를 위협받게 된 SKB 직원은 4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들이 덜 받은 급여와 퇴직금 등은 자산 청산 절차가 진행되면서 구체적인 지급 규모가 정해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7일 SKB 사태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당국과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을 지시했다. 현지 교민사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2500여개 한인 기업들의 이미지 훼손 등 피해를 보게 되자 자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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