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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 상품]

    ●우리카드 ‘시럽 앤 11ST’ 카드 출시 우리카드가 SK플래닛과 손잡고 온라인쇼핑 전용 카드 ‘시럽 앤 11ST’를 선보였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11번가 할인쿠폰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의 할인 쿠폰이 매달 ‘시럽’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급된다.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4만 8000여개의 OK캐쉬백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 되면 전국 영화관에서 3000원이 청구 할인된다(1만 2000원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청구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 할인, 아웃백·TGIF 10% 청구할인, 대중교통 청구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대신저축은행 연 4% 적금 가입 행사 대신저축은행이 모바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 4%짜리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모바일에서 직접 정기적금(정액식) 1년 만기 상품을 가입하면 기본금리 3.5%에 우대금리 0.5% 포인트를 적용받아 최대 4%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급여 이체, 신용카드 대금 납부, 이동통신요금 결제 등의 이용실적(3개월 이상)이 있으면 우대금리 조건에 해당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모바일 정기적금 가입고객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탐앤탐스 컵&커피 또는 파리바게뜨 5000원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을 하면 카카오프렌즈 섬유탈취제를 준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신협 ‘사장님더드림예탁금’ 판매 신협이 자영업자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전용상품인 ‘사장님더드림예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유입출금식 예금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예금 평균잔액(평잔)을 100만원 이상 유지하고 자동이체를 3건 이상 하면 우대이율(정기예금 3개월 금리)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금 평잔이 많을수록 더 높은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한투 ‘트루 주가연계증권 6502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S&P500, DAX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트루(TRUE) 주가연계증권(ELS) 6502회 파워스텝다운형’을 7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5.5% 수익을 얻게 된다. 투자 기간 원금 손실 조건(녹인·Knock-In)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 메가존, 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첫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

    메가존, 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첫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AWS re:Invent 2015’ 행사 기간 중 공식 발표 2015년 10월 7일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 (aws.hosting.kr, www.mz.co.kr)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상위 파트너 레벨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인 “AWS re:Invent 2015”에서 현지 시간 6일 공식 발표되었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내에서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최고 컨설팅 파트너들만이 취득에 성공한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AWS 프랙티스에 대한 상당한 투자는 물론 AWS 상에서 고객의 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 구축 및 관리 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다수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전문 기술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와 더불어 특화된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인증하는 APN 역량을 보유해야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AWS 관련 컨설팅 사업 매출을 인정 받아야 한다. 메가존은 2012년 국내 최초로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한 이후, 다년간 수백여 고객사의 클라우드 환경을 AWS 기반에서 성공적으로 구축 및 관리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컨설팅, 인프라 구축, 운영 서비스는 물론 세계 최초로 한국어 기반 전문 서포트팀을 운영하며, 한국어 기술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과 경험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의 AWS의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Advanced Consulting Partner)로 작년 7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하이퍼솔루션(Hyper-Solutions)으로 불리는 빌링, 모니터링, 글로벌 레이턴시 체크솔루션까지 국내 고객의 AWS 클라우드 활용을 손쉽게 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AWS 기반에서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는 전세계 파트너 중에서도 30여 파트너들만 취득한 자격으로 메가존이 선정된 것은 메가존의 전문성과 다수의 고객 성공 사례를 전세계적으로 공식 인정 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주완 대표는 또한 “AWS는 메가존이 클라우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이제 메가존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에서도 의미 있는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서 스타트업부터 게임,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다양한 클라우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검증된 서비스를 AWS 기반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특화되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AWS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메가존이 향후 더 적극적으로 AWS 파트너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 부문 테리 와이즈(Terry Wise) 부사장은 “메가존이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에서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의 자격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 메가존은 고객이 성공적으로 AWS 상에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AWS 플랫폼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를 실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2009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가존은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1998년 창업 이후 17년여간 디지털 에이전시와 디지털 마케팅, 국내 2위 규모의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2012년 AWS와 한국 최초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의 전 과정에 해당하는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및 비용최적화, 서포트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넥슨, 게임빌, 컴투스, LG전자, 현대엘리베이터, 아모레퍼시픽, SK플래닛, 대교, 두산 등 약 18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백화점·주유소 포인트, 은행에서 현금처럼 쓴다

    [단독] 백화점·주유소 포인트, 은행에서 현금처럼 쓴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포인트로 은행 대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파격 서비스가 국내 처음 등장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맞춰 비(非)금융권 포인트를 현금처럼 인정해 주는 ‘하나멤버스’를 6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는 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금융투자 등 계열사 간 거래 실적에 따라 쌓이는 전용 포인트 ‘하나머니’(신설) 외에 외부 주요 포인트로도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SK그룹의 ‘OK캐쉬백’, 신세계그룹의 ‘SSG머니’, GS그룹의 ‘GS앤포인트’ 등으로도 하나은행 예·적금 가입뿐 아니라 대출 이자 납부, 카드 이용금액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뒤 기존 OK캐쉬백 포인트, SSG머니 등을 하나머니로 전환하면 된다. 모든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이 적용된다. 예컨대 신세계백화점 포인트 10만점을 갖고 있다면 이 10만점으로 하나은행에 10만원짜리 예금을 들 수 있다. 대출 이자 10만원을 갚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금융권 포인트를 비금융권에서 현금처럼 인정해 준 적은 있지만 비금융권 포인트의 금융권 사용을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 카드사를 계열사 또는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신한·국민·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이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로 은행 상품 가입, 공과금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도 어디까지나 금융 계열사 포인트로 제한돼 있다. 비금융권의 외부 포인트까지 파격적으로 현금으로 인정해 주기로 한 것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사실상 첫 작품으로 여겨진다. 하나머니 사용처는 다양하다. 예·적금 가입부터 공과금·대출이자 납부, 카드금액 결제, 보험 가입 등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머니가 1만원 이상 쌓일 경우 현금입출금기(ATM)에서 현금처럼 뽑아 쓸 수도 있다. 역으로 하나머니를 OK캐쉬백, SSG머니 등으로 바꿔 SK플래닛과 신세계 제휴처 등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기존 하나카드의 하나포인트와 외환카드의 예스포인트도 고객이 원하면 하나머니로 통합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연계 상품으로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을 내놓고 하나멤버스에 가입만 해도 최대 0.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모바일 지갑’ 누가 더 열까

    ‘모바일 지갑’ 누가 더 열까

    바쁜 아침 커피 한잔을 사기 위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고 신용카드를 끄집어내는 수고스러움, 인터넷 쇼핑을 하기 위해 각종 보안모듈을 다운받고 휴대전화 인증까지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이 모든 과정은 ‘3초’ 안에 압축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갖다대거나 스마트폰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세상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 3초의 간편함은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에서 이뤄진 전체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로 결제한 거래액이 44.6%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2013년 1분기 1조 1270억원이었던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은 지난 2분기 5조 7200억원으로 팽창했다. 삼성,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물론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이동통신사뿐 아니라 최근에는 유통업계까지 저마다 ‘페이’ 서비스를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그야말로 ‘페이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셈이다. 유통업계 ‘빅3’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서 맞붙는다. 롯데그룹은 이달 중으로 자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를 시범 적용한다. 그룹의 계열사 매장에서 스마트폰 앱 하나로 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말 ‘H월렛’을 출시한다. 결제와 청구 내역 조회, 마일리지 적립 등 현대백화점 플라스틱 카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G페이’를 내놓았다. 페이 서비스들은 저마다 휴대전화 단말기, O2O(Online To Offline) 등으로 중심축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구상하는 수익 모델도 제각각이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삼성페이’는 기존의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상점이라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별도의 수수료 수익을 얻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편리함과 범용성으로 무장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량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포털, 이동통신사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O2O 서비스와 연계해 새로운 먹을거리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래닛은 ‘시럽페이’를 자사의 시럽오더 및 11번가와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상품의 검색과 주문, 결제까지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페이 서비스 하나로 종합적인 쇼핑 플랫폼이 완성되는 셈이다. 그러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단시간 내에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특히 저마다 차별화를 통해 파이를 늘려 가기보다 기존의 파이를 유지하는 데 그친다는 지적이 많다. 예를 들어 유통 3사의 페이 서비스들은 자사의 유통망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3사의 페이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기보다 기존에 자주 찾는 유통망의 서비스만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페이 서비스가 신규 고객의 창출까지 미치지는 못한다. 업계의 과열 경쟁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초기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서비스를 내거는 데 끌려 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다 복잡한 절차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도 적잖다. 서비스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가맹점이 제각각 달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자주 찾는 가맹점에 따라 여러 앱을 다운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춘추전국의 시기를 지나 주도적인 사업자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가장 폭넓은 가맹점을 확보한 사업자가 살아남는다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페이 서비스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들에게는 자신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간편결제 자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서비스와 연결해 차별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 지역은 안개 취약지입니다”

    올해 설날을 코앞에 둔 지난 2월 11일 인천 영종대교에선 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108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2명이 숨졌다. 중상 10명을 포함해 63명이 다쳤다. 자욱한 안개 속에 10m 앞도 보이지 않는 시정거리였다. 22일로 추석을 닷새 앞뒀다. 안개가 짙어지는 가을 문턱에서 고향 오가는 길 안전운전에 한층 신경을 써야 한다. 정부에서 지정한 고속도로 안개 취약 구간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시정거리 250m 이하 짙은 안개가 연 30일 이상 지속되거나 과거 안개로 인해 대형 사고(사망자 3명, 사상자 20명 이상)가 발생한 구간이다. 비단 이곳뿐 아니라 다른 도로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가을철(9~11월) 안개 일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월평균 5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2개 지점에서 관측된 가을철 월평균 안개 발생 빈도는 82일로 다른 계절의 월평균 52일에 비해 한달이나 길다. 고속도로 가운데 안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구간을 달리는 자동차에 대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민안전처는 짙은 안개가 잦은 대형 사고 우려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도록 고속도로 안개 취약 구간 19곳 197.8㎞에 대해 22일부터 가을철 안개 대비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아울러 이런 구간에서 감속운전 등 주의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처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안개 취약 구간에 대한 상세 위치 정보를 수집해 내비게이션 회사에 제공하고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소프트웨어에 적용하게 됐다. 안개 취약 구간이 반영된 내비게이션 제품은 팅크웨어㈜, 현대엠엔소프트㈜, SK플래닛㈜, ㈜KTH, 록앤올㈜, 맵퍼스㈜ 등 6개 기업 14개 전자지도다. 안전처는 영종대교 사고 이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안개 상습 구간 도로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종합 점검하고 추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 기관 정책협의회를 이달 말 개최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2015 불륜 리포트] 불륜 하면 떠오르는 단어 ‘의심’ ‘처벌’ 간통죄 폐지 후엔 ‘헌법’ ‘이혼’ ‘청구’

    [2015 불륜 리포트] 불륜 하면 떠오르는 단어 ‘의심’ ‘처벌’ 간통죄 폐지 후엔 ‘헌법’ ‘이혼’ ‘청구’

    온라인상에서는 불륜을 두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까. 네티즌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에 남긴 생각의 흔적들을 모아 보면 기혼 남녀가 어떤 시각으로 외도를 바라보는지 읽을 수 있다. 서울신문은 20일 SK플래닛 광고 부문에 의뢰해 소셜미디어 분석도구인 ‘빈즈(Business INsight System) 2.0’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1년간 트위터 등 SNS,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의 블로그·카페, 뉴스 사이트 등 250여곳에 올라온 글을 전수 분석했다. 분석은 ‘간통’, ‘외도’, ‘불륜’ 등을 얘기할 때 함께 많이 언급된 단어의 ‘버즈량’(해당 단어가 등장한 온라인 글 수)을 측정해 의미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통’과 관련된 네티즌들의 세부 관심은 간통죄 폐지를 기점으로 크게 바뀌었다. 간통죄 폐지 이후 6개월(2015년 2월 28일~8월 27일) 동안은 ‘폐지’(1만 5353건), ‘위헌’(9921건), ‘헌법’(5865건), ‘처벌’(3028건), ‘이혼’(2279건), ‘청구’(2116건) 등 단어가 주로 언급됐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변화된 불륜 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묻거나 공유하는 글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앞서 간통죄 폐지 전 6개월(2014년 8월 26일~2015년 2월 24일) 동안은 ‘남편’(1만 3876건), ‘아내’(1만 1254건) 등 외도 대상을 거론하며 심리 상담을 청하거나 상담을 권하는 글들이 많았다. 또 ‘관계’(9285건), ‘로맨스’(7808건) 등 관념어를 사용하며 불륜에 대해 추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눈에 띄었다. 간통죄 폐지 이후 ‘시장’(2743건), ‘수혜’(2732건), ‘주식’(2656건) 등 단어가 간통 등과 함께 언급된 것도 눈에 띈다. 죄목 폐지에 따른 수혜주 등 경제적 득실을 따져보는 이들이 많았다는 방증이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불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여전히 음습하고 어두운 것이었다. 최근 1년간 간통, 외도 등을 주제로 얘기할 때 함께 많이 언급된 상위 40개 단어 가운데 긍정적 뉘앙스의 어휘는 ‘로맨스’, ‘사랑’ 등 일부뿐이었고 ‘부정’, ‘의심’, ‘처벌’ 등 부정적인 단어가 더 많았다. 유명인이 외도 의혹을 받으면 간통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증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2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이 돌자 SNS와 블로그, 뉴스 사이트에서는 간통, 불륜 등의 연관 단어 버즈량이 전날(697건)의 5.5배에 이르는 하루 3803건으로 치솟았다. 또 지난 8월 18일 한 인터넷매체가 방송인 겸 변호사인 강용석씨의 불륜 사실을 입증할 자료라며 여성 블로거 A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수영장 사진 등을 공개하자 불륜 연관 단어 버즈량이 당일 1221건, 다음날 2776건으로 폭증했다. 하루 전인 17일의 연관 단어 버즈량이 777건이었던 걸 감안할 때 이틀 새 3.6배로 뛴 것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커버스토리] 66만㎡ ‘첨단의 땅’… IT로 무장 年 70조 결실

    [커버스토리] 66만㎡ ‘첨단의 땅’… IT로 무장 年 70조 결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IT 업계의 ‘메이저리거’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상훈 경기개발연구원 부원장의 말이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주목받는 것은 차세대 먹을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등 산업의 ‘핵심’이 집결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조성 10년을 맞이하는 판교는 IT 산업의 대표주자들이 자리잡고 신생 벤처기업들이 자라나며 ‘핵심 클러스터’로서의 위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판교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나라 첨단산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을 정도다. 안랩, 다음카카오, SK플래닛 등 IT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은 물론 국내 상위 10대 게임업체 중 8개사(엔씨소프트, 넥슨,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가 판교에 위치해 있다. 삼성중공업(조선), SK케미칼(생명공학기술), 마이다스IT(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각 산업의 ‘대표선수’들도 모였다. 여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강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들을 더한 1002개 기업이 지난해 거둬들인 매출은 약 70조원에 달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논의되기 시작한 건 20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IT 산업의 부흥을 이끌 첨단산업단지를 물색하던 경기도는 당시 신도시 조성이 계획되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를 점찍었다. 2004년 말 조성 계획이 승인되고 2006년 착공한 판교테크노밸리는 2009년에 면적 66만 1000㎡의 부지로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던 IT 기업들에 판교는 매력적인 땅이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까지 차로 20분이면 닿는 거리의 땅을 경기도는 테헤란로 땅값의 절반 수준으로 분양했다. 2009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짐을 푼 것을 시작으로 강남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등의 기업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지 5년 만에 입주율 90%를 돌파했다. 올해 말 조성사업 종료를 앞둔 판교는 빈 사무실을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인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실리콘밸리 및 중국의 중관춘(中關村)과 가장 다른 점은 ‘자생성’에 있다. 대학을 중심으로 젊은 창업가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형성된 두 곳과 달리 판교는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기존의 기업들을 결집시킨 곳이다. 그러나 손동원 인하대 교수는 “자생력이 부족한 땅에 정부가 초기 싹을 틔우는 한국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관(官) 주도라는 태생이 한계가 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다. 실제 연구소와 교육기관, 투자자본이 함께 모여들고 있는 것은 판교테크노밸리의 미래를 밝게 하는 대목이다. 삼성테크윈, LIG넥스윈, SK ㈜C&C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센터들이 일찌감치 판교에 터를 잡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전자부품연구원(KETI) 등도 연구소를 세우고 인근 기업들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인근에 대학이 없어 산학연의 기반이 약하다는 한계도 상당 부분 해결되고 있다. 서울대와 경기도가 함께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컨택아카데미’, 카이스트(KAIST) 판교센터 등이 문을 열고 인근 기업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산학연 R&D센터인 ‘스타트업 아카데미’가 내년 2월 문을 열고, 최근 공모에 나선 ‘그랜드 ICT 연구센터’가 설립되면 산학연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벤처기업의 젖줄인 투자자본도 판교로 흘러 들어오고 있다. 엔젤투자사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판교에 입주한 스타트업과 투자사 사이의 투자 유치 사례도 나왔다. 세계적인 벤처캐피탈 기업인 이스라엘의 요즈마 그룹도 판교 입주를 추진한다. 이승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운영기획팀장은 “생산과 연구, 인력양성, 투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생태계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로 옮겨온 뒤 ‘각자도생’에 매진했던 기업들은 최근 교류를 부쩍 늘리며 네트워크 형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모인 ‘1조클럽’과 판교의 ‘히든 챔피언’들이 모인 ‘프리(Pre)1조클럽’은 주기적으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계 흐름을 살핀다. 지난해에는 판교의 대표 기업 70여개사가 모인 ‘판교글로벌리더스포럼’이 출범해 공동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스타트업 50여개사도 지난 7월 ‘판교스타트업네트워크협의체’를 결성하고 세미나와 강연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판교의 기업인들은 “결집을 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단계만 남았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한 ICT 기업 관계자는 “하나의 산업이 한곳에 결집돼 있고 정부와 업계의 관심도 한곳에 집중되면서 지원시설과 인프라, 행사 등이 늘고 있다”면서 “클러스터가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은 “정부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가면 절반 이상이 판교에 있는 기업들”이라면서 “기업들 간의 잦은 만남이 신뢰와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커버스토리] ‘IT 맥박’ 판교서 뛴다

    [커버스토리] ‘IT 맥박’ 판교서 뛴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관련 산업에서는 단연 판교가 중심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한 기업 관계자의 말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에 펼쳐진 판교테크노밸리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새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금융+기술) 산업이 국내에서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곳이다. 각각 ‘시럽페이’와 ‘카카오페이’로 시장에 안착한 SK플래닛과 다음카카오, 지난달 핀테크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민 NHN엔터테인먼트가 판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모여 있다. 지난 3월 ‘핀테크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지난 2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핀테크 포럼’이 열리는 등 정부의 관심도 판교에 닿아 있다. 세계 가전업계의 화두인 사물인터넷(IoT)도 판교에서 싹을 틔운다. 정보통신(IT) 중소기업과 개발자들이 모인 판교에 KT가 ‘기가 IoT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아이디어 집결에 나섰다. 게임산업의 구심점도 구로와 가산, 강남에서 판교로 옮겨 왔다. 엔씨소프트와 넥슨 등 중견기업과 중소 벤처기업들이 게임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IT 산업의 맥박이 판교에서 뛰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며 2005년 첫 삽을 뜬 판교테크노밸리가 국내 최대의 IT 클러스터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말 조성이 완료되는 판교에는 IT 및 생명공학, 문화산업기술 관련 기업 1000여곳과 연구소, 대학, 벤처기업들이 한데 모여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규모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도 판교에 모여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간다. 넥슨과 네오위즈 등은 사옥 안에 사무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될성 부른’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탄탄 사천성’으로 대박을 터뜨린 게임개발사 넵튠, 국내 최대 학습알림장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엠스쿨’로 유명한 아이엠컴퍼니 등이 판교에서 날개를 달았다. 창업의 꿈도 판교에서 자라난다. 경기창조과학혁신센터 안에 문을 연 창업지원기관 ‘콘텐츠코리아 랩’과 ‘창의디바이스 랩’, ‘경기문화창조허브’에는 창업 관련 세미나와 멘토들의 강연, 사업아이템 공모전 등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60여년에 걸쳐 성장을 이뤄낸 실리콘밸리와 비교하면 판교의 역사는 아직 짧다.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된 건 5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이 빠른 속도로 판교에 모이면서 ‘한국의 실리콘밸리’의 가능성이 성큼 다가왔다. 판교에 연구소를 개설한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최종찬 본부장은 “실리콘밸리처럼 판교도 창의성과 역동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해외직구 대행업체들 고객 차액 생겨도 ‘꿀꺽’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이 해외 직접 구입(직구)을 대행하면서 환율이나 배송료 등이 바뀌어서 물건값이 싸졌는데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환불해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직구 및 배송 대행 사업자 20개(사이트 23개)의 서비스 이용 약관을 심사해 이런 내용의 불공정 조항을 적발하고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자는 SK플래닛(11번가), 인터커머스코리아(옥션이베이, G마켓이베이), 위메프(위메프박스) 등이다. 직구 대행은 소비자가 먼저 물건값을 결제하면 대행 업체들이 제품을 사서 배송해 준다. 11번가 등 19개 사이트는 물건값 및 배송료 변경, 환율 변동 등으로 물건값이 싸져도 그 차액이 소비자가 낸 돈보다 10% 이상 많지 않으면 환불해 주지 않았다. 직구의 제품 구입 1회당 평균 비용이 30만 5700원인 점을 감안하면 3만 570원까지는 전혀 돌려주지 않은 셈이다. 공정위는 앞으로 수수료를 포함해 직구 대행 비용이 소비자 결제액보다 싸지면 무조건 차액을 환불하도록 약관을 고쳤다. 15개 사이트는 송장을 제대로 쓰지 않거나 주소를 불명확하게 쓰는 등 소비자가 가벼운 실수를 저질러 직구를 대행할 수 없을 때 즉시 계약을 해제하고 물건을 반품했다. 소비자에게 먼저 주소 등을 보완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 반품 비용도 고객에게 모두 내도록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는 업체가 소비자에게 보완 요청부터 하도록 의무화했다. 직구 대행 업체들은 자신의 잘못으로 물건에 이상이 생겨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았다. 물건에서 악취가 나거나 액체가 새서 보관 장소를 이동시키는 등 추가 조치로 비용이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모두 내게 했다. 소비자가 배송 대행 업체의 주소로 물건을 주문한 뒤 약 30일이 지나면 물건의 도난, 훼손, 멸실 등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공정위는 앞으로 사업자의 고의나 중과실이 있다면 소비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도록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가죽 지갑 대신 ‘모바일 지갑’

    가죽 지갑 대신 ‘모바일 지갑’

    커피 한 잔을 사기 위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고 신용카드와 멤버십카드, 할인쿠폰을 일일이 뒤지던 수고로움이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 금융과 정보기술(IT)이 결합한 ‘핀테크’ 혁명으로 스마트폰이 신용카드와 멤버십카드 등을 대체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에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20일 출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국내 업계도 ‘모바일 지갑’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5에 탑재된다. 삼성페이는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의 3파전이 형성될 세계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서 범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에 기반한 애플의 ‘애플페이’는 가맹점에 NFC 전용 결제기기가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탓에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상용화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오는 10월 구글이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페이’ 역시 NFC 결제만을 지원한다. 반면 삼성페이는 NFC 결제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TS) 결제까지 지원한다.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를 결제하는 것처럼 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결제가 가능하다. 가맹점들은 새로 기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만 갖추면 된다. 20일 국내 상용화에 이어 다음달 28일 미국에서도 선을 보인다. 국내 업계의 ‘모바일 지갑’도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 지갑’은 각종 카드와 멤버십카드, 할인쿠폰 등을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손쉽게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플래닛의 ‘시럽 월렛’이 시장에 안착한 가운데 KT는 18일 BC카드와 손잡고 국내 2500종의 할인 정보를 담은 ‘클립’(CLiP)을 내놓았다. ‘클립’은 각종 결제카드와 멤버십, 포인트, 쿠폰 등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맞춤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기존 모바일 지갑은 각종 멤버십 포인트와 할인 정보를 저장, 관리하는 정도였다. ‘클립’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반경 1㎞ 내 이용자가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을 검색해 주고 최대 할인율까지 제시한다. 또 멤버십카드와 포인트카드 등을 여러 창을 열어 제시할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할인 적용과 적립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BC카드의 결제 기능까지 탑재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식음료 사전 주문 붐… “기다리는 불편 없어요”

    서울 광화문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 유모(26)씨는 점심시간에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사전 주문한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 없이 매장에서 바로 가져와 동료들과 함께 먹는다. 유씨는 “점심시간이면 항상 주변 직장인들로 붐벼 주문하고 아이스크림을 받기까지 10분 넘게 걸리는 일이 많았는데 사전 주문이 가능해 짧은 점심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식음료 업계가 ‘사전 주문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요즘 업계가 주목하는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의 한 방식이기도 하다. 사전 주문 서비스란 매장을 방문하기 전 앱을 이용해 원하는 식음료를 선택하고 찾아갈 매장과 시간을 설정한 뒤 실제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비자로서는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업계로서는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6개월에 걸쳐 해피오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은 특성상 통에서 퍼서 담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해피오더로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여름철 성수기에 더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사전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 서비스는 지난달 말까지 누적 주문 건수가 130만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카페베네와 드롭탑 등은 SK플래닛의 모바일 사전 주문 서비스인 ‘시럽 오더’를 이용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찾으셨나요?, 한수원 공익광고 ‘눈길’

    찾으셨나요?, 한수원 공익광고 ‘눈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수원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부족한 안전 의식을 자각하도록 만들었다. 또 공익 캠페인은 ‘뻔하다’는 편견을 깨고 ‘안전’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신선한 포맷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풀어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에 제작된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은 ‘공사장’편과 ‘바다’편, 그리고 ‘연인’편까지 총 세편이다. 광고를 기획·제작한 SK플래닛 광고부문 관계자는 “공익광고 특유의 훈계형 메시지를 지양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안전불감증 테스트’ 형식을 차용해 위트 있는 반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족친화 기업 특집] SK, 출산휴가 끝나면 1년 자동 육아휴직

    [가족친화 기업 특집] SK, 출산휴가 끝나면 1년 자동 육아휴직

    SK는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는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500명을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했다. 올해도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관계사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500명 정도를 고용한다. 가사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뒀던 여성들의 직장 복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모집 부문은 판매서비스(고객상담, 영업매장 서비스), 사무지원(사서, 일반사무지원), 개발지원(연구실험보조, CAD, 웹디자인)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워킹맘’들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도 도입, 출산을 끝낸 여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원할 경우 자동적으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워킹맘’을 위한 배려 외에도 SK㈜, SK텔레콤, SK플래닛은 자기 업무 특성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도를 시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부터 창의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과근무 제로(Zero)제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등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SKT, 플랫폼 혁신… 기업가치 2배로”

    “SKT, 플랫폼 혁신… 기업가치 2배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이동통신 산업이 처한 한계를 극복할 해법으로 ‘플랫폼 사업’을 꺼내 들었다. 장 사장은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플랫폼 혁신에 올인해 2018년까지 본사뿐만 아니라 관계 회사를 포함하는 SK텔레콤군의 기업 가치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00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과 자회사 등의 기업 가치 등은 지난해 말 기준 58조원 수준이었다. 장 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이통사들은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에서 변화와 혁신을 외쳐 온 것 같다”면서 “요금제, 보조금 등의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변혁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 기반 커뮤니티와 커머스에 기반한 생활가치 플랫폼 ▲SK플래닛의 호핀과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기반 통합 미디어 플랫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라이프웨어 등을 제시했다. 이 3가지를 묶어 과거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정체성을 차세대 플랫폼 제공사로 변신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사업자와 어떻게 차별화를 가지고 갈 것이냐는 질문에 장 사장은 “모바일 네트워크 오퍼레이터가 플랫폼 이야기를 하니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우리는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구글 등이 없는 인프라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 요구를 찾아내는 형태”라면서 “2600만 가입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는 방식부터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말로만 상생’… 갑질 광고사 과징금 33억

    재벌 광고회사들이 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상생의 기본도 안 지키는 ‘갑질’을 하다가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7곳에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33억원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의 제일기획 과징금이 12억 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기아차의 이노션(6억 4500만원), 롯데의 대홍기획(6억 1700만원), SK플래닛(5억 9900만원), 한화의 한컴(2억 3700만원), LG의 HS애드(2500만원), 두산의 오리콤(400만원) 순이었다. 그동안 단속의 사각 지대로 지내오다가 공정위의 첫 직권 조사에서 제대로 걸린 셈이다. 이들은 계약서 전달이나 대금 지급, 어음 수수료 등 하도급법상 원청사업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하도급 업체에 계약서를 줘야 하지만 제작 중간이나 심지어 제작이 끝난 지 1년 이상 지난 후에야 계약서를 줬다. A업체는 제일기획의 발주를 받아 일을 마쳤지만 돈은 1년 4개월가량 지나서 받았다. 이노션의 발주를 받은 B업체는 세트 제작비와 인건비 등을 포함한 견적서를 내고 광고를 만들었지만, 제작이 끝난 후 견적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다시 썼다. 일종의 ‘단가 후려치기’가 적용된 것이다. 하도급 대금이나 선급금을 줘야 하는 날짜(법정 지급 기일)보다 늦게 주고 이에 따른 이자도 물지 않았다. 제일기획이 185개 협력업체에 돈을 늦게 줘서 발생한 이자가 3억 719만원이었다. SK플래닛도 107개 사업자에 줘야 할 이자가 1억 9155만원이나 됐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장재룡(전 주프랑스 대사)재규(전 동양그룹 임원)보윤(프랑스 거주)씨 모친상 양태종(법무법인 두레 변호사)한동만(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20 ●천기수(전 동부제철 부사장·전 제일모직 전무)기완(사업)기덕(지오디스 전무)기태(삼성SDI 연구소 부장)기복(태건산업 팀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최광남(한국은행 인사경영국 급여후생팀 부국장)씨 부친상 2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01-1097 ●전준수(자영업)호수(대림산업 부장)성원(경향신문 교열부 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295 ●박창현(대림산업 차장)씨 모친상 정혁훈(매일경제신문 산업부 차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2276-7671 ●이정수(해수상담클리닉 대표)정향(미국 거주)정호(파이낸셜뉴스 편집 및 심의위원)정식(용인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씨 모친상 장경준(해수소중한아이정신과의원 원장)이재현(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650-2751 ●유원선(기호일보 파주주재 기자)씨 부친상 22일 경북 영주 성누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54)637-4444 ●정회열(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퓨처스 감독)씨 부친상 22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3)250-1439 ●김지현(SK플래닛 상무)씨 부친상 황준성(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8 ●정규림(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호림(LS메탈 상무이사)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63 ●박성도(셀트리온제약 부회장)씨 부친상 22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31)985-1743
  • 청소기 최대 40% 할인 판매

    청소기 최대 40% 할인 판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 홍보 도우미들이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삼시세끼 전 세계 청소기 기획전’을 홍보하고 있다. 11번가는 봄 대청소 시즌을 맞아 22일까지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블랙앤데커, 카처, 필립스, 헨리앤헤티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청소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이통3사, 앱 스토어 통합… 구글·애플에 도전장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애플리케이션(앱) 장터가 하나로 통합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 KT, LG유플러스 등 3사가 자사 앱장터인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의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다. 3사는 오는 4월 통합개발자센터를 출범하고 3사 앱 장터의 앱과 게임 등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앱결제, 상품조회 등 기반 기술도 단일 규격으로 통일한다. 통합개발자센터가 출범하면 개발자들은 한 곳의 개발자센터 규격에 맞춰 콘텐츠를 등록해도 3사 앱장터에서 동시에 배포와 판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3사 앱 장터별로 다른 규격의 콘텐츠를 개발해 각각 상품을 등록해야 했다. 업계 관계자는 “3사 간의 협업으로 수만 명의 개발자들이 수고로움을 덜게 됐다”면서 “사용자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통합된 앱스토어에서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SKT·LGU+, 고객정보 불법수집·무단 도용의혹”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거나 무단 도용해 영업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희망연대노조)과 참여연대, 통신공공성포럼 등은 26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동의하지 않은 개인정보 관련 항목에 가맹점과 직영점 직원들이 마음대로 서명한 뒤 관계사 영업에 활용한 의혹이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들은 SK텔레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등은 지난달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조합원 700여명이 SK텔레콤 고객센터를 방문해 불법 개인정보 유출 실태를 알아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방문 조합원 가운데 약 11%의 개인정보가 본인이 직접 서명을 하지 않았는데도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 등의 마케팅 정보로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SK, T아카데미 대전 캠퍼스 개설+MWC서 SK대전 혁신센터 입주 중소벤처 전시

    SK, T아카데미 대전 캠퍼스 개설+MWC서 SK대전 혁신센터 입주 중소벤처 전시

     사과에 빛을 쪼이면 사과의 당도와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고, 수도꼭지에 부착하면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SK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나노람다코리아의 초소형 분광센서(사진) 얘기다.  SK그룹이 지원하는 초소형 분광 센서를 비롯해 SK텔레콤이 지원하고 협업하는 벤처 3곳이 다음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 SK텔레콤은 전시 부스를 비롯한 항공권, 숙박료, 행사 입장권 등 행사 참가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해외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돕는다.  휴대용 전자칠판 기술인 ‘빅노트’를 선보이는 아이에스엘코리아의 권돌 대표는 23일 “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으로 평가받기 위해 MWC에서 과감히 제품 외관 케이스를 벗기고 제품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 하나 하나와 기술 방식을 전부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타 업체가 기술을 모방 할 우려도 있지만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자신한다” 말했다. SK텔레콤의 도움을 받아 전시에 참여하는 또 다른 업체는 SK텔레콤과 함께 공군 무선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사이버텔브릿지’다.  한편 이날 SK그룹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를 열고 ICT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T아카데미는 2010년 시작된 ICT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이 주관하고 SK플래닛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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