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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아이폰6 플러스 가격과 비교해보니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아이폰6 플러스 가격과 비교해보니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를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은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 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 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 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 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 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 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 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 달러, 64 GB 모델은 299 달러, 128 GB 모델은 399 달러다. 또 아이폰 6 플러스의 가격은 16 GB 모델이 299 달러, 64 GB 모델이 399 달러, 128 GB 모델이 499 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얼마인지 보니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얼마인지 보니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전례를 살펴볼 때 10월 말쯤 국내 통신사를 통해 공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워치는 2015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36만 2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아이폰6 가격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가격, 보조금 얼마나 될까”, “애플 아이폰6 가격,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애플 아이폰6 가격, 한국 가격은 얼마나 될까”, “애플 아이폰6 가격, 얼른 만져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은?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은?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이 공개되면서 아이폰6 플러스 및 애플 아이워치 가격은 물론 국내 출시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전례를 살펴볼 때 10월 말쯤 국내 통신사를 통해 공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워치는 2015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36만 2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 앞당겨졌으면 좋겠다”, “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 왜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 안될까”, “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 언제일까”, “애플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 빨리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5.5인치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과 차이는?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5.5인치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과 차이는?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전례를 살펴볼 때 10월 말쯤 국내 통신사를 통해 공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워치는 2015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36만 2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아이폰6 가격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가격, 한국 2년 약정 보조금 얼마나 될까”, “애플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대란 안 일어나나”, “애플 아이폰6 가격, LG 유플러스까지 함께 출시하면 가격 좀 떨어지려나”, “애플 아이폰6 가격, 나도 얼른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얼마?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얼마?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6 공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기대된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해외여행 갔을 때 만져봐야지”,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신기하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어느 색이 예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아이폰6 플러스 가격은?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아이폰6 플러스 가격은?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를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은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 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 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 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 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 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 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 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 달러, 64 GB 모델은 299 달러, 128 GB 모델은 399 달러다. 또 아이폰 6 플러스의 가격은 16 GB 모델이 299 달러, 64 GB 모델이 399 달러, 128 GB 모델이 499 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아이폰 6나 6 플러스를 사고 싶은 한국 소비자들은 해외 직접구매를 하지 않는 한 한동안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려야 한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과 차이는?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과 차이는?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은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애플이 이날 공개한 애플워치 가격은 349달러(36만 2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아이폰6 공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기대된다”, “애플 아이폰6, 어서 보고 싶다”, “애플 아이폰6,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애플 아이워치 가격은?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애플 아이워치 가격은?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이 공개되면서 아이폰6 플러스 및 애플 아이워치 가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전례를 살펴볼 때 10월 말쯤 국내 통신사를 통해 공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워치는 2015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36만 2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아이폰6 공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어떻게 될까”, “애플 아이폰6 플러스, 한손에 안 들어와서 좀 불편할 듯”,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좀 비싸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LG유플러스에서도 나온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와 가격 차이 살펴보니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플러스와 가격 차이 살펴보니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이 공개되면서 아이폰6 국내 출시 날짜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전례를 살펴볼 때 10월 말쯤 국내 통신사를 통해 공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6 공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우리나라 언제 나올까”,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국내에서 인기 이어갈까”,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시장 수요에 비해 좀 늦은 듯”,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언제쯤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국내 출시 가격은?

    아이폰6 가격(2년 약정)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애플 아이폰6 국내 출시 가격은?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아이폰6 가격 및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은 미국 등에서 오는 12일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19일에 시판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아울러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의 새 버전인 iOS 8도 함께 공개했다. 신제품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그간 돌던 소문과 똑같은 크기로 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밀리미터(mm), 아이폰6 플러스의 두께는 7.1mm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5s는 두께가 7.6mm였다. 아이폰6과 6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약간 돌출된 형태로 돼 있으며,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이 포함됐다. 이 두 제품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애플은 A8 프로세서는 지난해 모델인 5s에 탑재됐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나온 오리지널 아이폰에 비하면 연산 능력은 최대 5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84배나 빠르다. 이 두 제품은 VoLTE, 즉 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모드에 802.11ac가 추가됐다. 가격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2년 약정을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아이폰6의 16 기가바이트(GB) 모델은 199달러, 64GB 모델은 299달러, 128GB 모델은 399달러다. 또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99달러, 64GB 모델이 399달러, 128GB 모델이 499달러로 정해졌다. 이 두 제품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에서는 19일 출시되며, 늦어도 연말까지 전세계 출시가 완료된다. 애플은 미국 등에서 12일부터 이 제품의 예약 주문을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국내 정식 출시는 LG유플러스(U+)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한국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이뤄진다. LGU+가 아이폰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6 국내 가격은 추후 발매가 공식화된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6 공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32GB는 어디 갔지?”, “애플 아이폰6, 어서 직접 구동해보고 싶다”, “애플 아이폰6, iOS8도 궁금하네”, “애플 아이폰6, 우리나라는 언제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알파와 가격 비교? ‘가격은 반전’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알파와 가격 비교? ‘가격은 반전’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알파’ 애플이 오는 9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의 리뷰 영상이 벌써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플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폰이벨류에이션(PhoneEvaluation)이라는 중국어권 유튜브 채널에 6일 공개된 아이폰6 리뷰의 요점만을 꼽아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이들이 공개한 아이폰6가 진품임을 입증하듯 터치아이디(TouchID)로 잠금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외형은 전작인 아이폰5S보다 커 무거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무게는 훨씬 가볍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화면 크기가 커짐으로써 한 손 조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화면 베젤이 매우 얇아져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는 지금까지 유출됐던 것처럼 카메라링이 약간 돌출돼 있다. 이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평가자는 카메라의 화질이 좋으면 돌기는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면서 사진을 촬영할 때는 동작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A8칩의 처리속도 향상 효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알파가 지난 3일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알파는 갤럭시 모델 중 최초로 메탈프레임이 적용됐으며 두께가 6.7mm로 국내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74만8000원이고 색상은 블랙(차콜 블랙)과 화이트(대즐링 화이트)가 우선적으로 출시됐다. 갤럭시알파는 추가로 골드 색상과 SK텔레콤 전용으로 실버 색상이 더 출시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 엣지 언팩 행사를 열며 신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4 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방해를 받지 않고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기존보다 2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쿼드H(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감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동시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윈도우(Multi Window)’는 손쉬운 동작으로 사용 중인 화면을 팝업 시키거나 2개 화면으로 분리할 수 있어 유연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mart 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을 탑재해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도 적용했다.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최대인 370만 화소,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인 F1.9을 지원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외신에선 대체로 갤럭시노트4 가격이 이전 모델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구체적 액수는 한화로 환산했을 때 95만원 내외이며, 유통업계의 예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100만원 안쪽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앞서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차이나텔레콤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의 제품 사양과 디자인 등을 전격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 16GB 모델은 6,663홍콩달러(약 88만원), 32GB 모델은 7,671홍콩달러(약 101만4,000원), 64GB 모델은 8,679홍콩달러(약 114만7,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5.5인치 아이폰6의 경우 16GB 7,923홍콩달러(약 104만7000원), 32GB 8,931홍콩달러(약 118만원), 64GB 9,687홍콩달러(약 128만원)로 최소 출고가가 1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표기됐다. 애플 아이폰6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노트4 출시일..아이폰6 기대된다”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노트4 출시일..아이폰 정말 가격이 100만원대인가?”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노트4 출시일..갤럭시 알파도 예쁜 듯”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노트4 출시일격..추석 지나고 폰 바꿔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 노트4 출시일) 뉴스팀 chkim@seoul.co.kr
  • 한국도 샤오미 열풍 불까?

    한국도 샤오미 열풍 불까?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小米)가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샤오미 폰을 직구(해외직접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10월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면 자급제 휴대전화에도 통신사 보조금 수준의 요금 할인이 되기 때문에 샤오미 직구족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폰 직구는 최근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은 스마트폰 직구 전문업체 리퍼비쉬, 오픈마켓 G마켓과 함께 샤오미폰 공동구매를 시작했고 인터파크도 오는 22일까지 샤오미 등 중국 인기 스마트폰을 무약정으로 판매한다. 직구폰은 정식 유통 판매 제품이 아니라 사후관리(AS)도 어렵고, 특히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 T맵 등 이통사 서비스도 잘 구동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굳이 샤오미를 마련하려는 이유는 뭘까. 샤오미 사용자들은 가격은 아이폰이나 갤럭시 반값인데 디자인과 성능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말한다. 샤오미 대표모델인 Mi3은 33만원선으로 직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국내에서 정식 유통되는 비슷한 사양의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아직 대량 유통되지 않은 희소성의 매력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요인이다. 통신사 등록도 간단하다. 단말기가 국내 이동통신사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기만 한다면 SK텔레콤이나 KT 대리점을 찾아 유심만 구입해 갈아 끼우면 된다. 다만 두 통신사와 달리 네트워크망을 통해 음성통화(VoLTE)를 하는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VoLTE를 지원하는 샤오미 단말이 없어 가입이 불가능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노승열·최경주 ‘휴~’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과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관문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6야드)에서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랭킹 상위 70명까지만 나가는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3차전 활약 여부에 따라 3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도 바라볼 수 있다. 최경주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69위에서 65위로 올려 노승열과 함께 3차전 합류를 확정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공동 35위(4언더파 280타)에 그치는 바람에 페덱스컵 랭킹 88위로 밀려 3차전 진출에 실패했다. 우승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크리스 커크(미국)가 차지해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상금 144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를 거머쥔 커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휴대전화 분실 보험 자기부담금 사전에 개인별로 명확히 알려야

    국민권익위원회는 휴대전화 분실 때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사전에 개인별로 명확히 알리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을 미래창조과학부에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동통신사들이 부가서비스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분실보험은 일반폰은 매월 2000~3000원, 스마트폰은 매월 4000~5000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휴대전화를 분실하면 소비자가 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SK텔레콤과 KT는 정률제(30%), LG유플러스는 정액제(10만~18만원)로 운영된다. 그러나 그동안 소비자가 자기부담금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보험에 가입하는 바람에 분실 때 새 휴대전화 구입 비용보다 더 많은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휴대전화 분실보험 관련 피해구제는 273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자기부담금을 명확하게 표기하도록 개인 맞춤형 신청서를 제공하고 분실 보상이 지연되면 사유와 처리 예정일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현금보상 및 포인트 제공 등의 보상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보험 약관에 대한 고지를 명확하게 하는 등 약관을 개정해 소비자를 보호하도록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인경 5번째 ‘연장 눈물’

    김인경 5번째 ‘연장 눈물’

    김인경(하나금융)이 지긋지긋한 ‘연장 징크스’에 또 발목이 잡혔다. 김인경은 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동타를 친 신예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가진 연장전 끝에 패했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김인경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러프로 보냈고, 언스트는 홀에서 멀기는 했지만 그린 위에 올렸다. 언스트는 20m 거리의 긴 버디 퍼트를 홀 바로 옆에 보내 가볍게 파로 마무리했다. 반면 홀 옆 2m 거리에 공을 붙인 김인경의 파퍼트는 홀을 외면했다. 김인경은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뒤 77개 대회 4년 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떠나보내고 말았다. 2007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가진 다섯 차례의 연장전 전패다. 루키 시즌이던 2007년 6월 웨그먼스LPGA 마지막 날 18번홀 파퍼트 실패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게 동타를 허용한 뒤 연장전 끝에 패했던 김인경은 2010년 제이미파 코닝클래식에서도 연장전 최나연(SK텔레콤)에게 우승컵을 넘겼다. 가장 뼈아팠던 패배는 2012년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4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30㎝짜리 파퍼트를 놓쳐 유선영(JDX)에게 연장전을 허용했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PGA] 노승열, 도이체방크 ‘톱10’ 진입 성공…최경주와 나란히 PO 3차전 진출

    한국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안착했다. 노승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천216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9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의 선전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까지만 나가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우승컵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크리스 커크(미국)에게 돌아갔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커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전반에 1타를 줄이며 안정된 경기를 이어가던 노승열은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 바로 앞까지 보낸 뒤 어프로치샷에 이은 퍼트 한번으로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69위에서 65위로 올린 최경주도 플레이오프 3차전 합류를 확정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1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2위를 유지한 매킬로이는 여전히 생애 첫 플레이오프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3차전인 BMW챔피언십은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체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 매킬로이, 7타 줄이며 공동 3위 도약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매킬로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7언더파 64타의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러셀 헨리(미국)와는 불과 2타 차이로 마지막 날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간격이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2번 홀(파5)부터 이글 기회를 잡았다. 그린에서 약 176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 약 3m 거리에 붙인 것이다. 이글 퍼트가 아쉽게 빗나갔지만 버디로 한 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이어진 3번 홀(파3)에서도 약 8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이날의 버디 행진을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이후 추가한 버디 5개를 모두 3m 안쪽에서 시도한 퍼트로 잡을 만큼 완벽한 어프로치 샷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의 버디 퍼트는 불과 30㎝ 거리에서 시도하며 손쉽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헌터 메이핸(미국)에 이어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매킬로이는 2007년 창설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플레이오프 개별 대회에서는 2012년 이 대회와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로 시즌을 끝낸 적은 없다. 헨리에 이어서는 빌리 호셸(미국)이 11언더파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크리스 커크(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3위다.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8언더파 205타로 키건 브래들리,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등과 나란히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44·SK텔레콤)는 1언더파 212타, 공동 4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69위인 최경주는 상위 70명만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가려면 순위를 조금 더 올려야 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 메이핸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으로 수온·수질 실시간 확인

    스마트폰으로 수온·수질 실시간 확인

    장어 양식은 까다롭다. 온도에 민감해 24~30도 사이의 적정 수온을 맞춰줘야 하고 장시간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수소이온농도(pH)도 실시간으로 관리해야 한다. 산소가 모자라면 고기가 죽고, 산소가 너무 많으면 고기가 퍽퍽해진다. 양식장 주인들이 외출을 가장 무서워하는 이유다. 전북 고창에서 장어 양식업을 하고 있는 정준호 삼양수산 사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정 사장은 “잠깐 외출한 사이에 보일러가 고장 나 약 2억원어치의 치어를 죽인 적이 있다”면서 “2000만원이 넘는 수조 상태 표시 기계(패널)를 설치했지만 기계 옆에 붙어 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하루 일과는 SK텔레콤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만든 ‘스마트 양식장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조에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경고음도 울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지난 29일 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삼양수산의 양식장을 찾았다.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비릿한 냄새가 났다. 눈앞에 6611㎡(약 2000평)의 양식장 전경이 펼쳐졌다. 양식장에는 직경 6m 크기의 수조 40개가 자리 잡고 있었다. 수조 하나에는 성어 1만 마리, 치어 5만 마리가 산다고 했다. 수조마다 달린 작은 패널이 눈에 띄었다. 수조의 온도, 용존 산소, pH값이 적혀 있었다. 이 값은 근거리 통신기술인 스마트 유틸리티 네트워크(SUN)를 통해 양식장 가운데에 있는 중앙 수조관리 서버로 모아진다. 이렇게 모인 수치가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통해 각 관리자에게 보내지는 구조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SK텔레콤이 주최한 사물인터넷 사업 공모전에 중소기업체 비디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면서 공동 사업화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450여개의 장어 양식장에 1차적으로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창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국내 유일 옴니채널 리테일샵 전시회 ‘K Shop 2014’…내달 25일 개막

    국내 유일 옴니채널 리테일샵 전시회 ‘K Shop 2014’…내달 25일 개막

    국내 유일의 옴니채널 리테일 매장(Shop)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되는 ‘K Shop 2014(2014 케이샵)’이 오는 9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킨텍스와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Shop Design과 Shop Technology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장 마케팅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올해는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을 주제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옴니채널은 여러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없앤 통합 쇼핑개념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쇼루밍족에 대한 대응방안이, 온라인 마켓에서는 실물을 볼 수 있는 경험 제공이 요구되는 등 유통업계에서 옴니채널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K Shop 2014에서는 온오프라인 리테일 솔루션, 결제, 고객분석 관련 혁신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옴니채널과 관련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로는 SK텔레콤의 비콘 솔루션, IBM의 Retail OMS 솔루션, LG CNS-카카오의 카카오페이, NICE평가정보의 얼굴인식 솔루션 등이 눈에 띈다. 특히, 최근 금융감독원 ‘가군’ 인증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LG CNS의 엠페이(MPay)는 최대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에 결합, 카카오와 함께 간편결제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선보이며 엠페이(MPay) 및 카카오페이에 대한 별도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회와 함께 국내외 옴니채널 리테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약 20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tag-비콘 활용 O2O 옴니채널 상거래 솔루션, 모바일 결제 및 공인인증서 대체인증수단 동향, 고객 동선 및 선호도 분석 솔루션, bitcoin의 리테일 적용 등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최신 옴니채널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K Shop 2014는 국내 유일의 Retail Shop Design& Technology 전시회로써, ICT와 리테일의 접목, 솔루션 개발,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통한 산업 트렌드 및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아시아 리테일러들이 모두 모일 본 전시회에서 사업확장의 기회, 산업관계자와의 네트워크, 최신 기술 및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경험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 Shop 2014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hop.org)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shopfair), 전화(031-810-80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내 조율 안된 법, 입법 독촉한 최경환

    정부가 내부적으로 공식입장도 정하지 못한 법안을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대(對)국회 조속 입법 촉구 담화에 포함시킨 것으로 28일 서울신문 확인 결과 드러났다. 정작 야당이 아닌 정부 스스로가 발목을 잡은 꼴이다.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민생 드라이브’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단면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될 만하다. 올해 초 카드 3사의 개인정보 8500만건 유출 뒤 제출된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6일 담화에서 “여야 간 합의가 됐는데 처리되지 않는 것이 서글픈 현실”이라며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19일 국회 정무위 회의록(아래)에 따르면 입장을 정하지 못해 추가 검토를 하게 된 쪽은 금융위원회, 즉 정부였다.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동의하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정보통신망법에서는 ‘개인정보 분실, 도난, 누출 시 정보통신 제공자가 고의나 과실이 없음을 입증 못하면 이용자가 300만원 이내 손해액으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정했다. 이처럼 SK텔레콤, KT 등 통신사 고객들은 정보를 유출당하기만 하면 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제도를 설계했는데, 금융사 대상 신용정보법에서는 안 하겠다고 한다. 정부 부처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나.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쳐 유감이다. 정보통신망법이 통과된 시기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의 최종안 발표(7월 31일) 이전이라 그렇다.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그렇다면 정보통신망법과 범정부TF 최종안이 다른데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낼 것인지 정부 나름대로 회의를 해 안을 마련해 오기 바란다. 정보통신망법과 범정부TF에 충실한 신용정보법이 양립하면, 온라인 해킹으로 인한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시에만 배상 청구가 수월해진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반면 USB 등을 활용한 유출 사고에서는 배상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이 같은 모순의 이유는 부처 간 조율이 덜 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최 부총리의 촉구 법안인 ‘송파 세 모녀법’에 대해서도 야당은 강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인재근, 이목희 의원은 “전문가들은 비수급빈곤층을 500만명으로 보는데 정부는 40만명 추가분에 대한 예산 2300억원만 편성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최 부총리 주장대로 처리된다면 기초생활보호 수급 기준을 행정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악법이 탄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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