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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비벨록스, SK증권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체결

    유비벨록스, SK증권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체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유비벨록스는 SK증권과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마트카드 관련 시스템을 수주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증권사, 금융사, 저축은행 등에 카드발급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며 “스마트카드 관련 주변전산기기인 발급기 및 다기능핀패드 등도 함께 공급하고 있어 사업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국민은행, 농협, 현대카드, 롯데카드, 산림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미통합저축은행 9곳) 등에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서비스, 솔루션,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이통사에 플랫폼 및 대기화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또한 모바일 시장의 개방에 따라 보유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서비스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통사, 제조사, CP사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고 증권사와 금융사 등에 스마트카드 및 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점포개설 하루 5곳… 편의점 전성시대

    점포개설 하루 5곳… 편의점 전성시대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국내 편의점 수가 1만 5000개를 넘어섰다. 편의점이 선보인 지 21년 만이다. 커진 몸집에 걸맞게 금융·물류 등 사회적 인프라 역할을 해내면서 그야말로 ‘편의점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편의점 업계 1위인 보광훼미리마트는 16일 서울 송파동 송파호수점 등 4곳에 신규 점포를 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5000호점을 돌파했다. 1990년 10월 가락동에 훼미리마트 1호점을 연 지 20년 만이다. 다른 편의점 업체들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편의점 수는 총 1만 5119개로 지난해 말(1만 4130개)보다 989개 늘어났다. 자고 일어나면 편의점 5곳이 늘어나 있는 셈이다. 편의점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데는 고도성장이 끝나면서 실업자와 장사에 경험이 없는 퇴직자들이 늘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이 대중화되면서 24시간 영업점이라는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금융기관, 택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신하는 ‘스마트 편의점’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IBK기업은행, 씨티은행, 부산은행, 동양종금, SK증권,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고객들이 두 점포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25가 1997년 첫선을 보인 공공요금 수납업무는 이제 모든 편의점의 필수 업무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공연티켓 예매, 디지털카메라 인화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 동네 구석구석 자리잡은 편의점의 문어발식 유통망 덕분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영원한 맞수’ KT·SKT 3Q 누가 웃을까

    ‘영원한 맞수’ KT·SKT 3Q 누가 웃을까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올해 1분기에는 아이폰을 앞세운 KT가 먼저 웃었다. 이어 2분기는 갤럭시S를 실탄으로한 SK텔레콤(이하 SKT)이 우위를 점했다. 국내 통신업계의 맞수 답게 KT와 SKT는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올 한해 실적의 분수령이 될 3분기는 어떠할까. 전문가들은 KT와 SKT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어느 한 쪽의 절대우위를 가늠하기 못하고 있다. 아이폰4와 갤럭시S의 본격적인 격돌, 여기에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까지, 3분기 곳곳에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9월 출시가 유력한 아이폰4는 갤럭시S의 독주에 어느정도 제동을 걸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런 가운데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들은 방통위의 눈치까지 봐야한다. 방통위가 이통사의 마케팅비를 매출대비 22%로 제한하고 있어 기존처럼 무턱대고 마케팅비를 쏟아부으며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Q…KT의 ‘절대 우위’ vs SKT의 ‘실질적 우위’ 지난 2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KT의 우세였다. 특히 KT는 매출에서 지난해 2분기에 SKT를 1조 8046억원 가량 앞선 데 이어 올해 2분기에는 1조 8978억원이나 앞질러 격차를 더 벌렸다. KT와 SKT의 2분기 매출은 각각 4조 9864억원, 3조 886억원이다. 영엽이익은 KT가 6014억원으로 SKT(5821억원)를 193억원 가량 앞섰다. KT는 지난해 말 단행한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인해 인건비를 줄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당기순이익은 KT와 SKT가 각각 3437억원, 364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KT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다른 시각도 있다. 이동섭 SK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지난 2분기를 갤럭시S를 앞세운 SKT의 승리로 결론지었다. 이 센터장은 “절대 실적은 KT가 우위에 있지만 실적은 마케팅 비용을 안 쓰면 나오는 것 아닌가”라며 “가입자 유입 측면에서 보면 사실상 갤럭시 S의 승리다”고 단언했다. SKT가 2분기에 가입자 유입 측면에서 KT에 우위였으나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실적을 깎아먹었다는 얘기다. KT의 2분기 마케팅비용(광고선전비용 포함)은 6872억원(매출액 대비 13.8%)이며, 광고선전비를 제외할 경우 6437억원이다. 반면 SKT는 매출액 대비 25.3%(7721억원)를 마케팅비용(광고비 제외)으로 지출해 방통위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22%)을 웃돌았다. 광고선전비용까지 포함한 SKT의 실제 회계상의 마케팅 비용은 8871억원에 달한다. 가입자 측면에서 보면 2분기 말 현재 양사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KT가 1559만 여명, SKT가 2514만 여명이며,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KT가 109만 명, SKT가 170만 여명이다. ◆3Q…관건은 ‘마케팅 전략’, 방통위 가이드라인 ‘지못미’ 전락? 중요한 건 3분기다. 전문가들은 아이폰4 출시 이후의 시장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 김장원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4가 출시되면 한 달간은 시장에 ‘KT 쏠림현상’이 있을 것”이라며 “아이폰4 출시 지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달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KT가 이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이폰4 출시 이후 생겨날 ‘KT 쏠림현상’과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우위를 지켜내려는 KT의 움직임이 얼마나 강력한가에 따라 타 이통사의 마케팅 전략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섭 SK증권 리서치 센터장 역시 “아이폰4는 KT에 호재이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아이폰4가 붐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SKT의 갤럭시S, 베가 등이 있어 이전처럼 아이폰 독주는 어려울 것이다. 치열한 경쟁구도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는 갤럭시S와 아이폰4의 격돌, 또 그로 인한 양사의 치열한 마케팅 대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분기에는 아이폰4(KT), 갤럭시S(SKT), 갤럭시U(LGU+) 등 3대 이통사의 주력 스마트폰들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각 사의 마케팅이 과열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방통위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지키겠다던 각사의 의지는 퇴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노력은 했지만 지키지 못했다’는 말만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3Q 실적개선…KT보다는 SKT에 무게 3분기에 KT보다는 SKT가 실적 개선의 여지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장원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측면만 보면 SKT가 KT보다 좀더 개선의 여지가 있다”며 그 이유로 SKT의 마케팅비 개선 의지를 꼽았다. 앞서 SKT는 지난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마케팅 비용인 매출의 22%를 준수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SKT는 상반기 매출의 약 26%의 마케팅비를 이미 지출했기 때문에 하반기 매출의 20% 이하 수준으로 마케팅비를 줄여야 22% 가이드라인을 지킬 수 있다. 이에 대해 SKT 김영범 매니저는 “정 안되면 실적을 줄여서라도 아이폰4 출시와 상관없이 가이드라인을 지킬 것”이라며 “스페셜할인제도라는 요금할인제를 활용해 마케팅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방통위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에서는 보조금이 아닌 약정에 따른 요금·단말 할인은 마케팅비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SKT가 가이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보조금을 줄이고, 요금·단말 할인폭을 늘릴 경우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마케팅비 절감에 대한 강한 의지에 갤럭시S라는 강한 매출 견인 요소가 더해져 SKT의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반면 KT의 경우 9월이라는 아이폰4 출시 시점 때문에 4분기에 가서나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대해 KT 홍보실 박승근 차장은 “아이폰4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는데도 KT의 무선데이터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3,4분기에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장은 “현재 아이폰 고객만 84만명”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이 KT의 3분기 무선데이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부고]

    ●이재정(뉴라이트봉사단 전국협의회 상임집행위원장)재형(전 서울신문 지방판매부장)재수(전 조선일보 판매국 차장대우)씨 모친상 5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961-9412 ●윤수성(전 대전 철도청)장옥(전 동부하이텍 부사장)영옥(누리아파트 관리소장)문옥(풍년농약사 대표)씨 모친상 김윤선(전 충남대 교수)최창완(미국 거주)씨 장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3140-6907 ●김선준(미국 거주·사업)선욱(한국석유공사 과장)씨 모친상 송문성(미국 거주·사업)김우평(SK증권 고문)씨 장모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2650-2741 ●권수용(길산업 공장장)덕용(현대증권 대구서지점장)씨 모친상 김승조(자영업)최종칠(〃)이상도(〃)씨 장모상 5일 대구의료원, 발인 7일 오전 (053)560-9570 ●김호영(수호커뮤니케이션 대표)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32 ●이정선(삼성생명보험 IR파트장)대선(AM모터스 회계팀장)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 ●유병하(전 현대석유화학 사장·심헌법률사무소 고문)병준(하이드로소닉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상(전 대한항공 상무)심문천(스위스취리히보험 대표이사)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1 ●김진웅(삼성SDS 수석)씨 모친상 송돈헌(현대중공업 부장)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02)3010-2265 ●김경욱(자영업)씨 부친상 권순책(현대중공업 부장)문탁주(경은저축은행 울산본점 상무이사)서정명(서울경제신문 기자)씨 장인상 5일 진주 중앙병원, 발인 7일 오전 (055)744-2382 ●배일집(코미디언)진숙(KBS PD)원식(한국환경공단 환경통제팀 과장)문식(한국농어촌공사 시설현대화팀 과장)씨 부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27-7580
  • 금값 뚝! 온스당 1158弗… 한달새 9.4% 내려

    금값 뚝! 온스당 1158弗… 한달새 9.4% 내려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이 힘없이 추락하고 있다. 2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장중 온스당 1266.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금값은 이달 27일 1158달러로 한 달 사이 9.4% 떨어졌다. 지난 4월26일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27일 하루 동안에만 25.10달러(2.12%)가 빠졌다. 같은 날 백금과 은도 전 거래일보다 각각 1.23%, 3.13% 하락했다. 흔히 ‘우려를 먹고사는 자산’으로 통하는 금은 유럽발 신용위기를 기회로 가치를 불려 왔다. 그러나 남유럽 국가들이 국채 만기를 잘 넘기고 유럽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순조롭게 통과하면서 유로권 리스크가 더블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대폭 완화됐다. 미국의 기업실적이 좋아진 것도 안전자산(금) 선호 경향을 약화시켰다. 이석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금은 달러,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가 출렁일 때마다 강세를 보이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 상승 동력이 약화되곤 했다.”고 말했다. 세계 1위 금 소비국인 인도에서 요즘이 결혼 비성수기라는 점도 금값을 떨어뜨리고 있다. 안정균 SK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빛의 축제)가 10월에 있다. 이때가 결혼 성수기라 9~10월쯤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세계 경기가 원만한 하락 기조로 간다면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고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의 실수요도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온스당 1100~1300달러 박스권으로 유지되다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부고]

    ●김홍은(현대증권 리스크관리부 과장)씨 모친상 김칠복(NH투자증권 이사)씨 장모상 28일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440-8923 ●장광민(전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씨 별세 범석(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손창수(안산 손이비인후과 원장)강인석(경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8 ●함재호(광근섬유 공장장)씨 부인상 지영(토필드 과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병일(전 SK증권 이사)병욱(전 현대자동차 구매담당 이사)병철(다노통상 대표)씨 모친상 김제우(현대자동차 반포지점 대리)씨 외조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7 ●정인균(인우상사 대표이사)명균(정명균 이비인후과 원장)창균(아름다운 여성의원)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310-2265
  • [금융권 포트폴리오 다시 짠다] M&A 3사3색 대응

    [금융권 포트폴리오 다시 짠다] M&A 3사3색 대응

    총성 없는 전쟁이 재개됐다. 한동안 소강 상태에 있던 금융권 새판짜기가 이달 말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발표를 계기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수·합병(M&A)과 함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부심하는 금융권의 모습과 향후 전망을 3회에 걸쳐 짚어 본다. 오리무중이던 금융권 M&A 판도는 최근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KB금융이 내부사정 때문에 당장 M&A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우리금융의 인수자로 하나금융이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 그동안 표류하던 외환은행 매각은 신한금융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21일 “우리금융이 하나금융으로 가지 않겠느냐.”면서 “KB금융이 우리금융과의 M&A를 고사하면서 물밑에서 M&A를 준비해 온 하나금융이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합병을 포함해 우리금융 민영화를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공언한 이후 구체적 방안 발표가 계속 늦춰지자 금융위원회는 ‘양치기 소년’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그런 금융위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달 말까지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시한을 못박았다. 최상목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전체적으로 컨센서스(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발표 시한을 밝히는 것”이라면서 “관계기관과 합의된 것으로, 이번에는 확실하게 끝낼 것이며 다시 연기할 일은 없다.”고 확언했다. 그동안 공자위는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는 우리금융 지분 56.97%를 한꺼번에 팔지 쪼개서 팔지는 투자자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국내외 금융회사나 사모펀드(PEF) 등이 예보의 지분을 일괄 매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금융지주회사법과 은행법 등 관련법에 따라 우리금융의 경영권을 소유하기 어려운 탓에 경영권도 없이 현재 시가총액 6조 4000억원에 이르는 돈을 선뜻 지불할 곳은 없다는 것이다. 합병이 대안이지만 주식 맞교환을 통한 합병을 할 경우 정부가 바로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근에는 ‘정부지분 일부 매각 후 합병’이란 절충안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지분 일부를 인수 희망자에게 팔아 자금을 일부 회수한 뒤 우리금융을 인수 희망자와 합병하는 방식이다. 그 주인공이 하나금융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하나금융은 M&A를 위한 포석을 차근차근 마련해 왔다. 지난해 10월 유상증자를 검토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공격적인 M&A로 덩치를 키워온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의 스타일을 봐도 그렇다. 김 회장은 하나은행장으로 있던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충청·보람·서울 등 3개 은행을 인수했다. 자산규모에서 ‘빅3(국민·우리·신한)’에 뒤지면서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 4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두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M&A가 절실하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의 조합이 독과점 논란에서 가장 자유롭다는 분석도 있다. SK증권은 지난 16일 “KB·신한·하나 등 우리금융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합병할 때의 허핀달-허쉬만 지수(HHI)를 산출한 결과 하나금융과 우리금융 조합의 수치가 가장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HHI는 시장 경쟁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수치가 높을수록 공정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에 비해 주목도가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외환은행도 금융권 새판짜기의 핵심에 있다. 지난 4월 외환은행의 최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공개매각 절차를 재개한 이래 3개월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최근 신한금융이 단독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통해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MBK파트너스에 2조원가량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조흥은행과의 합병 후유증이 가라앉으면 MBK파트너스로부터 외환은행 경영권을 가져오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장기경영보다는 단기수익 실현이 최대 목표인 사모펀드에 국내 시중은행을 넘기는 부담감도 덜고, 신한금융 입장에서도 M&A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서 덩치 불리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은 “(MBK파트너스에 대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어윤대 회장이 “당분간 M&A는 없다.”고 공언했지만 언제든 M&A에 뛰어들 여지는 있다. M&A가 없다는 말 속에는 ‘KB금융의 체질 개선이 될 때까지’라는 전제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M&A 판도에 따라 리딩뱅크의 위상이 급변하는 금융권 환경에서 KB금융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금값 내년까지 완만한 상승…금펀드·통장 추천”

    “금값 내년까지 완만한 상승…금펀드·통장 추천”

    최근 금값이 연일 고공비행을 계속하면서 투자자의 금에 대한 관심도 확산되고 있다. SK증권 안정균 애널리스트와 신한금융투자 권정현 애널리스트로부터 금값 상승 원인과 전망,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금값은 언제까지, 얼마까지 오를 것인가. -권정현 온스당 1300달러선까지, 상승세는 내년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의 급등보다는 완만한 상승을 이어갈 것이다. -안정균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내년 말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200~1300달러권을 유지할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은가. -안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하는 것은 모든 투자의 기본이지만 금 투자만큼은 철저히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금 투자는 어느 시점에 시작하든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통장으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금을 실물로 구입하면 부가세 10%가 붙는데 통장은 부가세 없이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권 금펀드나 골드리슈 통장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금은 구입 부가세 외에 보관비용도 따로 들기 때문에 투자가치로는 펀드나 통장이 더 유리하다. →최근 유엔이 연례보고서에서 달러 단일 기축통화 시스템을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을 포함한 달러의 대안은 무엇인가. -권 금은 이미 시장 자체가 일반적인 통용 시장에서 많이 벗어나 있기 때문에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없다. 현재로서는 달러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 -안 금이 과거처럼 기축통화가 된다는 것은 세계정세가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은 기축통화의 대안상품이 될 뿐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 중국 위안화가 거론되지만 기축통화가 되려면 20~30년 정도는 지나야 할 것으로 본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SK텔레콤, 스마트폰 기반 증권 거래 서비스 개시

    SK텔레콤, 스마트폰 기반 증권 거래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증권 거래 서비스인 ‘T스톡’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T stock’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주식 시세, 매매 및 기업정보 등 기본적인 증권 거래 서비스와 함께 ◆바탕화면에서 관심종목 시세, 증권뉴스, 국내외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위젯(Widget) 기능을 제공하고, ◆멀티터치를 활용한 Active 차트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지표를 통한 종목검색 기능, ‘T stock’ 사용자 간 관심종목을 공유하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의 증권 서비스들은 큰 액정의 비교적 높은 해상도에서 Touch방식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증권사들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여 스마트폰 기반의 증권 거래 서비스를 서둘러 출시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증권 서비스는 일반 휴대폰 VM(Virtual Machine)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세조회, 매매기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T stock’의 기능은 안드로이드 O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롱터치 ◆팝업 ◆슬라이드 방식의 화면전환 등 고객 친화적 UX(User eXperience)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종목 검색을 해서 특정 종목을 길게 누르면(롱터치) 시세조회 및 매매 창 화면이 뜨고(팝업), 이를 손가락으로 밀어내면서 관심종목, 차트 등 다른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슬라이드) 있다.또한 위젯기능이 추가되어 최초 설정 이후에는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종목의 시세 또는 국내외 지수를 바탕화면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T stock’은 안드로이드 OS 2.0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는 모두 이용가능하다. 모토로이, 시리우스, 갤럭시A, 디자이어 등 이미 출시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갤럭시S 등 향후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T stock’은 T store ‘위치/생활’ 카테고리 內 ‘금융/증권’ Section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T stock’으로 검색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매매기능이 없는 라이트(Light) 버전은 설치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매매기능이 포함된 증권사 제휴 버전은 최초 이용시 회원인증의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며, 주식 매매는 PC의 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T stock’ 증권사 제휴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증권사 계좌 설정 필요 없이 실시간 현재가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은 올해 8월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선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내려 받을 때는 데이타 통화료가 발생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단 WiFi망을 이용해 내려 받을 때에는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T stock’을 통하여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증권사는 5월말 현재 현대증권, 동양증권, SK증권 등 3개 사이며, 하반기中 10개 증권사가 참여할 계획이다.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T stock’은 기존 모바일 증권서비스 보다 차별화된 기능과 고객친화적 UX로 한 단계 진화된 스마트 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기존 일반 휴대폰으로 증권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 뿐 아니라, HTS를 통하여 시세조회, 매매를 이용하던 고객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SK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원 가정과 직접 스킨십 늘리자”

    “사원 가정과 직접 스킨십 늘리자”

    “안녕하세요. 사장 아저씨예요.”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어린 자녀가 있는 사원의 집에 ‘깜짝 편지’를 보냈다. 정 사장이 보낸 편지의 수신인은 사원이 아닌 바로 그의 자녀. 정 사장은 학용품을 동봉한 편지에서 “오늘 아빠를 꼭 안고 ‘힘내세요’라고 해주세요. …아빠는 더욱 힘이 나실 거예요.”라면서 친근하게 말을 건넸다. 23일 SK그룹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사원의 가정에 편지와 선물을 보내며 ‘소통과 감동’ 경영에 힘쓰고 있다. 구자영 SK에너지 사장도 지난 8일 어버이날에 올해 신입사원들의 부모에게 일일이 ‘SK가 원하고 바라는 인재로 키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의 친필 편지와 화환을 보냈다. 이현승 SK증권 사장 역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사원의 자녀에게 ‘엄마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손꼽힐 만큼 훌륭하고 멋진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이가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저씨도 항상 주문을 외워줄게요.’라는 편지를 보내 호응을 받았다. 이창규 SK네트워크 사장은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갓 결혼했거나 학부모가 된 사원을 불러 ‘행복 CEO와 함께하는 티타임’을 가졌고, 28일엔 수험생을 둔 임직원과 차를 마시면서 부모로서 공감을 나눌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행복한 가정은 행복한 직원을 낳고 행복한 직원은 행복한 회사로 이어진다는 ‘행복 트라이앵글’을 이루기 위해 각 CEO가 직원의 가정과 직접적인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환율 하락 ‘일단 멈춤’

    환율 하락 ‘일단 멈춤’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외환당국은 환율 하락을 어느 선까지 용인할 것인가. 최근들어 환율의 잇단 하락에 대한 시장의 반응들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오른 1110.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100원 선을 이탈하기 직전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한 덕분이다. 정부가 공식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해 10월1일 환율이 1170원대 후반까지 올라가자 방어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이래 처음이다. 외환당국의 이날 조치를 환율의 마지노선으로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을 외환당국이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란 메시지임은 분명한 듯하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개입 시기와 방법을 놓고 ‘패’를 만지작거리던 외환당국이 마침내 카드를 내보였다는 얘기도 있다. 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외환당국은 과도한 원화절상 기대감에 따라 외환시장에 일방적인 쏠림 현상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쏠림 현상으로 환율이 급변동할 때 시장 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정부 입장보다는 다소 강경해 보인다. 허경욱 전 차관은 지난 14일 “투기 심리에 따른 쏠림 현상에 대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고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지켜보겠다는 정부가 ‘적절한 조치’ 등으로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심리적 저지선’인 1100원대가 무너질 경우 더 가파르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1·4분기 성장률이 기대를 웃돈 데다 삼성생명 상장 등으로 원화 절상 압력이 커질 것에 대비한 사전 포석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1100원 선을 ‘방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음 달 초 삼성생명 상장 등 단기 변수를 무사히 넘기더라도 장기적으로 무역수지 흑자 추세와 외국인의 주식매수세가 지속되면 1100원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1100원대가 무너지면 환율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지고, 삼성생명 상장을 앞두고 17억~18억달러가 들어오면 1100원 붕괴 가능성이 더 커질 테니 심리적인 부분을 사전적으로 누그러뜨리려는 의도”라면서 “중장기적으로 1100원 선에서 묶으려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추세적으로 반전을 시키려 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비용은 물론 유동성이 풀리는 부담까지 생기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상훈 SK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달러화 매도세가 강하지는 않겠지만, 외국인 주식 매수세와 수출 호조로 외환시장 내 달러화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어서 완만하게나마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부고]

    ●임정혁(서울고검 형사부장)태혁(사법연수원 교수)씨 모친상 조성호(현대중공업 감리팀)최광섭(안양교도소 의무과장)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2 ●이정규(자영업)태규(아프로파이낸셜그룹 감사)인규(변호사)영규(〃)원규(SK증권 청담동지점장)씨 부친상 한규칠(경찰관)씨 장인상 24일 대구 전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53)965-7201 ●주양(전 광주MBC 편성제작국장)씨 부친상 이병기(보건복지가족부)이한홍(육군 소장)김종승(고려중 교사)박경구(서울 로봇고 〃)박동주(사업)씨 장인상 2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62)250-4409 ●이규홍(한벨코리아 대표)규삼(전 서울시약사회 총무위원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8 ●장세권(장원정형외과 원장)현석(이원 대표)세희(미국 거주·사업)세영(〃)미애(미국 거주)세자(장퀼트 대표)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03 ●김성갑(서울시교육청 서기관)경훈(목동자생한방병원 원장)선옥(속초 청대초 교사)윤옥 미옥(에이원손해사정)씨 부친상 이광용 박현목 문봉석(경화건설)씨 장인상 정순의(잠실고 행정실장)이소원씨 시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7 ●이종태(퍼시스 대표)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상준(두성기술 대표)학준(숭의여대 교수)민선(대학 강사)씨 부친상 이세구(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10-3258-0584 ●김중호(SK E&S 대표)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31 ●육봉호(전 충북도의원)씨 별세 태경(대한농원 대표)동수(건설업)씨 부친상 23일 옥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43)733-0808 ●윤당(전 산업은행 이사)씨 부인상 진호(전 호남정유 이사)인호(대우증권 부장)경희 선희 문희 진희(양동중 교사)씨 모친상 지정삼(조일산업 회장)정화영(제주도 정소아과 원장)최정석(대림산업 펜타포트 현장소장)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8
  • 대기업 수익성 5년만에 호전

    대기업 수익성 5년만에 호전

    지난해 국내 대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5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시가총액 상위 30개사(금융사와 미발표 기업 제외) 평균 영업이익률은 6.9%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렸던 2004년에 12.5%를 기록한 뒤 2005년 9.7%, 2006년 8.2%, 2007년 7.9%, 2008년 6.3% 등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2004년에는 1000원어치 상품을 팔아 125원의 이익을 남겼으나 2008년에는 63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69원으로 회복됐다는 얘기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004년 20.9%에 달했던 영입이익률이 2008년에는 5.7%까지 낮아졌으나 지난해에는 7.1%로 반등했다. 영업이익률 개선 원인으로는 세계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선전이 꼽힌다. 대기업들이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경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글로벌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또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자체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장은 “금융위기로 인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인 데 따른 것”이라면서 “다만 이런 호조세가 2004년 때처럼 모든 업종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IT와 자동차 등 일부 업종에 집중된 데다 아직 소비나 고용으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수익성 호전 흐름이 앞으로 지속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유럽 국가의 재정 위기와 미국 상업은행에 대한 규제, 중국의 출구전략 우려 등 해외 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불안 요인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추가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학균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기업이 군살을 빼고 기술 개발 등으로 매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박갑규(전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장)씨 별세 종윤(전진CSM 대리)종은(경기대 교학팀)종미씨 부친상 홍지명(브레인에셋국제특허 대표변리사)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410-6915 ●김근혁(서울약국 대표)근우(SK증권 상무)근직(한진중공업 부장)씨 부친상 4일 국립의료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62-4819 ●안철균(SK C&C 차장)미라(사업)미정(〃)씨 부친상 김원중(사업)현문정(동부지방검찰청 과장)씨 장인상 이세은(선일여고 교사)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010-2262 ●이훈구(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범구(부일종합건설 차장)씨 부친상 박윤국(대전시청 기획실)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7 ●신용복(에스앤에스항공해운 대표)경인(부동산연구소 〃)기태(대진대 교수)씨 모친상 허훈(삼경커튼월 대표)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94 ●박영환(국제씨엘에스 상무이사)경환(〃 대표)승환(이레토건중기 〃)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92 ●김성찬(코리코엔터프라이즈 대표)성재(제이에스엔지니어링 〃)씨 모친상 김길훤(동국대 한의학과 교수)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2)2227-7563 ●김우식(법무사)씨 모친상 4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01-1097 ●방재규(자영업)석규(이수건설 품질관리팀 차장)씨 부친상 예문희(대신증권 연금자산컨설팅부 팀장)김경철(자영업)씨 장인상 3일 경북 경상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811-1127 ●김사흥(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씨 별세 재준(사랑의병원 총무과장)씨 부친상 전현수(사랑의병원 원장)김형률(엔터건설 대표)씨 장인상 3일 용인 사랑의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323-6371 ●윤승수(SK텔레시스 고문)필수(호주 거주)씨 모친상 송종술(창원병원 정형외과장)씨 장모상 윤동욱(국토해양부 사무관)씨 조모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258-5951 ●조광희(전 중앙일보 수도권부장)씨 별세 용우(잡코리아 서비스기획2팀장)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02)3410-6920 ●한청일(이북5도 강원도 군민회장)씨 별세 창윤(교사)송윤(보령메디앙스)씨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27-7597 ●유병석(순천시청)병동(전남일보 인쇄국장)병문(사업)씨 부친상 이상수(사업)양진산(〃)씨 장인상 유영준(단국대 야구선수)영철씨 조부상 3일 전남 순천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1)743-4441 ●변영일(영일전자 대표)씨 모친상 송진웅(희송건업 대표)최홍(LG애드 상무)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27-7577 ●김태희(서울지방교정청장)씨 장인상 3일 충남 부여 구룡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1)837-8384 ●박태경(MBC 도쿄 특파원)소주(동작구청 팀장)연주(우리은행 차장)씨 부친상 유원식(동작구청)심기천(외환은행 차장)씨 장인상 4일 강남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19-251-1596
  • [부고]

    ●김현규(전 국회의원)영규(사업)씨 모친상 이정길(사업)김휘동(안동시장)김귀윤(의사)씨 장모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20분 (02)2227-7580 ●김우평(SK증권 이사회 의장)광평(현대차 차장)씨 부친상 유승곤(충남대 교수)씨 장인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072-2011 ●김석용(제주항공 상무이사)씨 부친상 이창근(세무사)씨 장인상 19일 제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64)720-2191 ●한상철(매일유업 CRM부문장)상기(S K에너지 아스팔트영업팀 과장)씨 부친상 조재향(HSBC은행 증권관리부 이사)씨 시부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2)2227-7577 ●박중헌(미국 거주)세헌(한국수출보험공사 차장)씨 모친상 김지영(미국 거주)이무영(F&F레노마스포츠 팀장)씨 시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5 ●원오식(청민개발 상무이사)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62 ●류치경(류효승·전 강동구노인회장)씨 별세 국림(서동PMI 대표)씨 부친상 노석만(성남시립교향악단·충남대 겸임교수)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양재각(전 한성고 교장)씨 별세 승환(가락중 교사)승복(사업)승유(창일여고 교사)승진(백석초 〃)승남씨 부친상 1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권오윤(사업)씨 부친상 구원모(전자신문 전략기획실 상무이사)씨 장인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30분 (02)2650-2743
  • 거래소 신임이사장에 김봉수씨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에 김봉수(56) 키움증권 부회장이 사실상 선임됐다. 2005년 통합 거래소 출범 이후 관료가 아닌 증권업계 출신이 이사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 투표를 통해 김 부회장을 최종 이사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42개 주주 회원사 가운데 41개사가 참석했으며, 김 부회장은 전체 1800만표 중 60.25%인 1100만표를 얻었다. 거래소가 경선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이사장 후보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김 이사장 후보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SK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와 키움닷컴증권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01년부터 올해 초까지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맡았다.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참여해 단기간내 온라인 1위 증권사로 키워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국장 △동북아시아 장원삼△중남미 추종연△유럽 양창수△아프리카중동 김종근△조약 이기철△국제경제 김경수◇단장 △평화외교기획 김홍균◇기획관△인사 한충희◇심의관△중남미국 전영욱△유럽국 김대식△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재외동포영사국 이수존△지역통상국 정인균◇협력관△유라시아지역 양중모◇과장△일본 강영훈△중국 최영삼△동북아협력 김형태△중동2 도봉개△아프리카 박수덕△유엔 이경철△개발협력 최성수△통상기획홍보 최철규△동아시아통상 김성수△통상투자진흥 김창년△경제협력 채진원△교학 박선철◇담당관△기획재정 이헌△운영지원 주철완◇팀장△외교사료 김평호△영사지원 박시정■국립공원관리공단 ◇전보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신승호△경주국립공원 김임규△한려해상국립공원 김용무△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 박기환△속리산국립공원 안시영△태안해안국립공원 김웅식△가야산국립공원 김경출△치악산국립공원 권혁균△북한산국립공원 손동호△소백산국립공원 임근석△변산반도국립공원 박용규△재정운용 김두한△총무 신종두△녹색탐방 이수식△공원계획 김진광△환경디자인 이재원◇파견△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이행만△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낙성■KBS △기획감사역 김광석△방송〃김석희△기술〃김명환△경영〃홍순구■우리은행 ◇승진 △삼성 김왕수△강남중앙 오승욱△중부 김정태△종로 김기린△남대문 오효열△여의도 조남덕△강남 배병철 심상형△경수 노상수△경인 김찬식△경인 이용택△부산경남 김명규△가든파이브 김상호△가양역 김한모△가톨릭회관 송경용△고척동 오병윤△구로중앙 이태현△길동역 김종윤△김포공항 정락의△까치산역 최한호△논현중앙 이헌주△도로교통공단 이대진△독산남 김형석△둔촌남 박완기△명일역 한영완△문래동6가 남성진△반포역 강희승△반포 김종혁△발산 문주삼△봉천서 한규봉△북한산시티 이풍우△상암동 윤석구△서강대 박노택△서울대입구역 김정록△서울대 윤상익△성동구청 김선규△신도림동 강현수△신월7동 조찬호△쌍문역 임금빈△여의도광장 이중호△영등포구청 이봉훈△용산시티파크 김성주△용산역 조진양△원남동 박용만△응봉동 오형주△중계본동 김현숙△중곡서 박경남△천호뉴타운 구종민△청담역 이원중△학동 이선홍△투체어스강남센터 하범수△간석동 김영배△검단신도시 서영호△구월중앙 유태년△남동클러스터 김공직△송도 김호영△주안공단 황세형△주안남 박창진△구성연원 문석훈△군자 홍순재△단국대 백영선△동두천 박근호△동백 최문규△동탄사랑 윤의연△동탄솔빛나루 유정현△동탄중앙 박정기△동탄 백진오△부천서 도충호△부천테크노파크 이진오△분당정자 이대희△분당테크노파크 이만혁△분당파크타운 유정희△상동 이태식△성남공단 최성택△수원북 신택호△시화스틸랜드 윤창진△신봉 김상현△안양1동 최용호△의정부금오 고민규△이매역 이재수△일산백마 이용수△죽전역 홍윤기△중산 이성호△풍무동 조석준△하안북 최명성△화성남양 양충호△후곡마을 원종래△세이 송기옥△우리충대 김진범△신방동 박양수△온양 박흥수△조치원 장봉영△산남동 최영훈△강릉 박용준△동해 김삼종△원주단구 이정찬△범천동 노일룡△부암동 김영광△부평동 한병규△울산북 조영대△반송동 이효환△삼천포 심경만△대명동 김명표△범물동 문홍희△황금동 이재찬△경주 이낙준△구미 박영식△문흥동 이재연△목포 김기복△하당 임성천△나운동 박현식△서신동 이영희△서귀포 하정태△인사부(파견) 윤석모△PB사업단 김인응△퇴직연금부 고재설△인사부 고정현△리스크총괄부 김근식 유미경 이명선△중기업심사부 김홍구 한무연△대기업심사부 김대균△총무부 이근우△검사실 고정환 이상철△글로벌사업단(중국우리은행 파견) 이세정△영업지원부/AO 박용운 배광환◇이동 △개인영업전략부 유점승△영업지원부 남기명△기관영업전략부 이영섭△IB지원부 오형곤△카드전략부 장우석△카드업무지원부 정우석△자금부 이원덕△단기금융부 이승옥△퇴직연금부 김형남△증권수탁부 안중군△시너지추진부 김승록△IT지원부 홍현풍△여신서비스센터 박인선△인사부(파견) 김용남 강선기△검사실 김효식 채현식△인사부 안형덕(기타) 소병민(〃) 윤동영(귀국대기) 이민재(〃)△인사부(기타) 권규성△본점 김기수 양군필△트윈타워 최철우△강남중앙 조재환 장재원△중앙 공옥례△종로 강경수△남대문 이웅표 이형욱△여의도 류영종△경수 안상훈 조성윤△부산경남 안병록△가락동 곽기환△가락중앙 송회용△강남교보타워 겸 투체어스서초센터 박태용△강남역 공승기△강남중앙 민주홍△거여동 박무령△고덕 유이환△공덕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염동환△광나루 서동영△광화문 하태우△광희동 최정애△구로본동 조성철△구의동 나대성△구일 김광호△길동 김호원△낙성대 주한수△남가좌동 최병일△남산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강휘석△논현남 유영규△논현동 황규목△답십리 최병기△대림동 강성배△대방북 조명희△대치남 최재선△대치북 김홍구△도곡스위트 성미희△돈암동 윤석수△동대문 김영세△동역삼동 박윤규△동자동 김정일△둔촌역 동월순△마들역 송문형△마포로 배수영△망우동 전희성△면목동 전용복△명동역 하선용△명동 임재선△모래내 백종두△목동 정영주△무악재 이진우△문정동 전진구△미아동 정용우△미아역 최원두△발산역 강홍조△방배동 이성영△방배역 송영남△방이역 하광율△법조타운 강병모△보라매 최정△봉은사로 박진규△북가좌동 이성원△불광동 임영남△삼선교 김경식△삼성센터 최상학△삼일로 정영진△상계동 정영기△상계역 서권우△상도남부 양병덕△상도동 김진태△상봉동 이부구△서교중앙 유성오△서소문 박윤지△서울디지털3단지 구홍모△서초남 신갑섭△석관동 조공현△석촌동 김희진△선릉역 강성모△성수동 박복열△세종로 강신종△송파 김영종△수송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유구현△수유동 김기용△시흥동 김성호△시흥중앙 박형준△신길중앙 김장수△신림로 김석년△신월북 이정근△신정남 서철웅△신정동 정영자△아현동 유병식△압구정역 정해관△약수역 김영식△양재북 전택웅△양재중앙 이종수△여의도 연영환△역촌동 이태주△연세 이진국△영동중앙 배재운△영동 서원기△영등포 이한모△용산전자랜드 이기만△용산 김기홍△우이동 서일권△우장산역 홍성원△원효로 이경환△월곡동 김상욱△이문동 이오영△일원1동 서상철△일원동 정윤걸△잠실 윤순호△장위동 장석문△장충남 겸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장한평 김해영△전농동 이기재△종로4가 박기석△종로YMCA 이은진△중곡동 김시영△중랑교 추인관△중림동 허정진△창동북 강신용△창동 이용△창신동 박의용△청담동 김호중△청량리 손중완△테크노마트 황선기△테헤란로 양승태△평창동 나병문△포스코센터 허균△하계동 김동근△한남동 조성훈△합정동 이승록△화곡동 이권우△화양동 박종락△효자동 송종만△구월타운 김승한△만수동 이홍현△부평중앙 김주곤△부평 신익호△산곡동 이형수△석남동 박성상△인천항 김진우△작전동 박대일△권선 김학진△대화역 김태령△동수원 장근성△병점 김규준△부천내동 조중완△부천중동 김순성△분당구미동 최기상△분당 변종무△서수원 이상용△석수동 유근호△성남남부 김동기△성남중앙 송기두△성남 이문훈△송탄 신평근△수원역 이해만△수원 김승규△수지동천 전종읍△수지신정 윤재욱△수지 박태순△신영통 배창길△안산남 유종명△안성 이기봉△안양중앙 배낙형△야탑역 문호선△영통 김영관△오리역 차경훈△오산 이인호△월피동 우양일△의정부중앙 오세황△이매동 김용만△일산중앙 우상용△일산 김대년△정왕동 권기혁△정자역 맹봉현△죽전 정영준△중동중앙 서창용△파주남 김용옥△파주 이창재△평택 조인완△포천 정영목△하남 한희섭△한일타운 이한기△호평 신평순△화서역 박성연△대전중앙 정석순△둔산 김근인△아산배방 차철환△서청주 이재형△춘천 변형근△괴정동 김수동△안정공단 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이치성△양산 고광석△진주 박계운△창원공단 허경효△통영 기종광△광주 문병철△금남로 김희백△진월동 오영기△광양POSCO 심판식△순천 엄재완△여수 정기순△군산 이은옥△다카 김응준■한화손해보험 ◇임원 △경영지원총괄 이광훈△전략기획실장 박대석△경영기획팀장 황승준△경영지원실장 이은△자산운용〃 조성원△업무지원〃 박용남△장기보험업무팀장 김용관△보상지원실장 강성덕△개인영업본부장 김준식△마케팅담당 윤기석△선임계리사 전흥기△수도사업부장 이봉수△중부사업〃 이석암△영남사업〃 전병선△ARC 1사업〃 서홍영△ARC 2사업〃 송호성△전략채널본부장 박승훈△제휴사업부장 김종호△방카사업〃 정진선△다이렉트사업〃 이기영△법인영업본부장 신동진△법인1사업부장 이강만△법인2사업〃 최진기△법인3사업〃 김영창◇부서장△준법감시인 이영식[팀장]△경영관리 변동헌△보험수리 이명균△리스크관리 이동영△IT기획 문인배△인사 김형훈△총무 홍준표△법무 강광현△홍보 김성훈△재무기획 홍영진△투자 신익순△융자 최광용△경리 강문구△화재특종업무 문형권△해상업무 이종철△자동차보험 이상민△고객서비스 김정규△보상지원 박종홍△구상채권 조병엽△SIU 정환섭△개인영업기획 강창완△영업교육 배영두△교차지원 김명식△상품개발 이일선△전략채널기획 권혁준△법인영업기획 곽명환△법인신규프로젝트 김현구△감사 최양수△준법감시 강명훈[센터장]△손해사정 정차용[보상센터장]△강남 박민순△강북 김민기△강서 이명훈△경기 전광석△호남 박상준△충청 손종승△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지원단장]△강남 이창수△강북 송기영△중앙 진윤태△강서 김기태△남부 우용호△인천 김용운△부천 이응인△안양 박찬량△경기 박병진△강원 정연동△대전 이선기△충남 이재국△충북 남윤왕△전남 김정운△전북 이재광△무등 이이행△광주 오정묵△제주 고건일△중부산 박영이△울산 권혁우△부산 노정수△마산 박영춘△대구 김흥국△경북 남영욱△경남 김남옥[지원팀장]△수도사업부 이병익△중부사업부 이승우△영남사업부 김덕경△ARC 1사업부 김보승△ARC 2사업부 인경식△제휴사업부 이세일△다이렉트사업부 박홍석[추진팀장]△방카사업부 전승호[부장]△제휴영업1 성시영△제휴영업2 박민규△제휴영업3 이철순△제휴영업4 전오현△제휴영업5 임동일△방카영업1 최홍조△방카영업2 정연중△다이렉트영업 조동언△법인영업1 민병철△법인영업2 조웅묵△법인영업3 손현택△법인영업4 전정표△법인영업5 백종억△법인영업6 양명규△법인영업7 심재길△법인영업8 조근성△법인영업9 박지호△법인영업10 박종희△법인영업11 김현구△법인영업12 정우종■애경그룹 ◇승진 △상무 장우영△상무보 송기흥△상무보 이강효△부사장 김유탁△부사장 홍성용△상무보 이윤호△상무보 심상윤△사장 김명박△상무 홍신협 김종희△전무 이천우△상무 김진태 심원묵△상무보 박세춘 이창훈△상무 오승준△상무 연건모 안재석◇전보 △영업·관리부문 담당(전무) 홍성용△제2사업본부 제2영업담당(전무) 김장일△제2사업부문장(상무) 한승훈■LG하우시스 ◇전무 승진 △중국사업담당 겸 상하이무역법인장 석종만◇상무 신규 선임△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상무 전입△경영진단담당 이종수■LG화학 ◇전무 승진△중대형전지사업담당 함재경△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노기수△여수공장공무담당 안태성◇상무 신규 선임△석유화학사업본부 경영지원담당 노국래△익산공장장 김용택△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전략담당 반지혁△전지사업부 휴대폰사업담당 정용욱△인재개발담당 박창헌 ◇상무 신규 선임△여수공장장 이상용■LG생활건강 ◇상무 신규 선임△화장품매스티지마케팅부문장 신현철△오휘마케팅〃 이경화△청주화장품공장장 이상범△정도경영부문장 이재명△화장품사업기획〃 이진수△생활용품할인점영업〃 정승화■대우증권 ◇승진 △리테일사업부장 안희환△GFM사업〃 박동영△해외사업부장 오유성△홀세일사업〃 홍성국△강북지역본부장 정지용△인력개발〃 임종화△부산지역〃 조용래△고객자산운용〃 이제성△자금시장〃 마득락△IB〃(캐피털마켓본부장 겸임) 정태영◇상무보△리서치센터장 양기인△경인지역본부장 박용식△마케팅〃(다이렉트영업본부장 겸임) 조완우△산은금융지주 시너지추진실장 류성춘△인더스트리2팀장 문성형△홍콩현지법인장 김종선◇신임 △어드바이저리본부장 최범진△경기지역본부장 고정식△금융상품영업〃 남기원△경남지역〃 최용수△영등포지점장 최병석△구포〃 김부규△인터스트리5팀장 최종명△자금부장 오정현△금융상품법인영업2〃 허선호△금융상품법인영업3〃 장태창△채널마케팅〃 김병주△다이렉트영업〃 최용석◇전보 △파생상품본부장 현정수△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본부장 겸임) 조태준△영업부장 김을규△인천지점장 최승우△주안〃 박상훈△WM클래스 목동중앙센터장 안성환△동래지점장 조강우△사상〃 최재형△경영관리부장 김기영△전략기획〃 성종하△IB사업추진〃 주재모△PE팀장 이상훈△CM〃 이종학△금융상품법인영업1부장 허만인△고객지원센터장 이석길 (12월 22일자)■SK증권 ◇본부장 △프로젝트금융 이한조△기업금융 박영완◇팀장△마케팅 김중일△WM 김병욱△영업지원 박봉용△신채널지원 김대석△온라인영업 이재근△종합금융 조성수△법인영업1 신보성△법인금융 이동환△프로젝트금융1 이병휘△기업금융1 김정열△IPO 임정섭△FAS 김홍기△장외파생상품 박중재△인프라지원 이승호△기획관리 조수범△신사업개발 조성구△인력관리 정승구△심사 국승훈△준법감시 강진호△감사 최용훈◇지점장△영업부 김익수△전주 권성운△안산 김형창△중동 홍성기△고창 김영진△테헤란로 김성중△역삼역 김계식△방배역 이원선△강남대로 박제천△논현 박영수△청담 이원규△명동 공평근△성남 이근찬△수원 김동엽△남양주 장용진△의정부 김남호△파주 진상준△서린 김순영△부산 엄재술△대구 김인숙△삼천포 김강현△진주 조진환△포항 차찬우△대구서 유인영△창원 김조호△구서 이정호△성서 지병근△영천 김정하△왜관 백영수△서울산 허윤
  • 내년 기업공개 규모 10조원 육박

    내년도 주식시장의 기업공개(IPO)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유상증자 등까지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물량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 내년에 상장을 추진하는 주요 후보군의 공모 규모는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종전 최대 규모인 1999년의 3조 8000억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은 물론 올해 3조원대에 비해서도 3배 급증한 것이다. 주된 관심 대상은 삼성생명이다. 시장에서는 공모가를 90만~12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건희 전 회장이 삼성차 채권단에 증여한 350만주가 우선적으로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이며, 공모가를 100만원으로 할 경우 3조 5000억원 규모다. 이날 장외시장에서 삼성생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만 5000원(18.42%) 오른 11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쳐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했다. 대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의 공모액도 각각 2조원,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3개 생명보험사만으로도 내년에 증시가 소화해야 할 물량은 6조~7조원에 이른다. 또 포스코건설의 상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IPO 일반청약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상장을 연기했다. 회사 측의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공모 규모는 최대 1조원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코스닥 중소형주의 물량까지 더하면 내년도 공모 규모는 10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 IPO 외에 유상증자와 지분매각 등을 통해 쏟아지는 물량도 적지 않다. 유상증자는 매년 수조원 단위로 이뤄지고 있다. 유상증자 물량은 2007년 14조 291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조 7543억원으로 급감했지만, 올해 1~9월에는 5조 7635억원으로 회복 중이다. 여기에 남아 있는 물량만 2조원으로 추산되는 우리금융을 비롯, 인천공항공사와 하이닉스 등 굵직굵직한 지분매각도 예정돼 있다. 최성락 SK증권 연구원은 “2007년에는 3자배정 유상증자가 많아 실질적인 물량부담은 적은 편이었다.”면서 “하지만 내년에는 생명보험주 IPO, 유상증자 등을 감안할 때 보수적으로 봐도 물량 부담이 10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기준금리 인상시기 늦추고 폭은 줄이고

    기준금리 인상시기 늦추고 폭은 줄이고

    금융통화위원회가 9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사실상 빗나간 전망을 제시했던 증권사들이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있다. 인상 시기는 늦추고, 인상 폭은 줄이는 게 핵심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연내 한 차례 금리 인상이라는 기존 전망을 접고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수정했다. 주이환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대외적으로 출구전략 공조가, 대내적으로 정부와의 경기부양 공조가 각각 중시된 탓”이라면서 “지난 9월 금통위 직후 연내 금리 인상 전망으로 수정한 것은 성급했으며, 기존 견해였던 2010년 하반기로 회귀한다.”고 밝혔다. SK증권도 금리 인상 시기를 연내에서 내년 1·4분기로 번복했다. 양진모 SK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조기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사전 차단하기보다 현재에 충실하려는 쪽을 선택했다.”면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반등세를 보이고, 소비자물가보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금리를 인상했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우리투자·유진투자·푸르덴셜투자·IBK투자·KTB투자증권도 당초 전망대로 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 1분기로 제시했다. 또 각각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현대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을 비롯해 이트레이드증권 등은 내년 2분기를,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하반기를 금리 인상 시점으로 전망했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라는 논리로 금리 인상을 지연한다면 내년 1분기에도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상반기 미국 상황이 다소 어려워질 것이며, 이로 인해 금리 인상이 어렵게 되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금리 인상 폭도 축소하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현행 2.0%인 기준금리를 3%로 1%포인트가량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승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금리를 감안하면 내년 3월까지 기준금리가 움직일 수 있는 폭은 0.25~0.5%포인트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동부증권도 내년 1분기까지의 금리 인상 폭을 기존 1.0%포인트에서 0.5~0.7%포인트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도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1.0%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향후 6개월간 1.0%포인트 인상으로 수정했다. 주이환 수석연구원은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인상 시기 등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금융시장의 부담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이윤석(민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13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62)600-7401 ●김태용(고려개발 부사장)태황(세화기술단 대표)태훈(의왕시청)태유(삼안 상무)씨 모친상 하재웅(농협)장석화(고려안전연구원 대표)씨 빙모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51 ●이완수(변호사)완섭(영덕군 의원)완두(유니텍 대표)씨 부친상 12일 경북 영덕군 제일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4)733-3142 ●조상동(SK증권 준법감시인)규동(윤현상사 이사)씨 모친상 최일(상지대 교수)씨 빙모상 12일 원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33)760-4606 ●용규진 규광(기업은행 검사부 부장)규만(한양증권 영업추진팀장)씨 모친상 1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1)787-1508 ●성장현(전 용산구청장)종현(광주 서구청)범현(서울지방경찰청)오현(회사원)씨 부친상 기호(스포츠월드 편집부 기자)씨 조부상 13일 서울 순천향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798-1421 ●안선호(사업)상호(드래곤테크놀로지 대표)재호(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씨 모친상 정기안(명덕여중 교사)씨 시모상 임중우(연세의대 생리학교실 교수)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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