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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국산 지속가능항공유’로 하늘 난다

    대한항공, ‘국산 지속가능항공유’로 하늘 난다

    대한항공이 30일 국내에서 생산된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를 이날부터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운항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유사가 직접 제조한 SAF를 여객기 상용 노선에 적용하는 건 국적 항공사 중에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SAF 상용 운항 취항 행사’를 열고 국산 SAF 적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SAF는 폐식용유 등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원유로, 일반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80% 정도 적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등 관계 부처 주요 인사 및 CEO가 참석했다. 국산 SAF를 처음 적용하는 대한항공 상용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KE719편이다. 첫 급유 시 국산 SAF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석유관리원의 품질 검증 절차를 거쳤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2025년 7월까지 1년 동안 주 1회 KE719편 전체 항공유의 1%를 SAF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추후 중장거리 노선으로 SAF 사용 범위를 점차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여객기에 투입되는 SAF는 에쓰오일(전반 6개월)과 SK에너지(후반 6개월)가 생산한다. 에쓰오일은 폐식용유를, SK에너지는 폐식용유와 동물성 유지를 친환경 정제 원료로 활용했다. 양사가 만든 SAF 모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감축 제도(CORSIA) 인증을 받았다. SAF는 기존 항공유와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같다. 별도의 항공기 개조 없이 기존 항공유에 섞어도 무방한 이유다. 현재까지는 SAF를 전체 항공유의 50%까지 섞어쓸 수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SAF를 꼽고 있다.폐기름, 동·식물성 유지, 농업 부산물, 옥수수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항공유 생산 전 단계에 걸쳐 탄소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는 이미 SAF 적용을 의무화하는 흐름이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EU 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 최소 2%의 SAF를 의무 혼합하는 ‘리퓨얼(Refuel)EU’ 정책을 발표했다. 2050년에는 SAF를 전체 항공유의 70%까지 의무 사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항공유 수입국인 미국도 ‘SAF 그랜드 챌린지(SAF Grand Challenge)’를 발표하며 2050년까지 미국 항공유 수요의 100%를 SAF로 충당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국내에서도 SAF 시장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산 SAF 품질 및 생산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바이오 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한 뒤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8월에는 석유 정제 공정에 친환경 정제 원료를 투입할 수 있도록 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SAF를 혼합 급유해 미국 시카고~인천 여객기를 한 차례 시범 운항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오슬로·스톡홀름~인천 화물 노선과 파리~인천 여객 노선에 각각 SAF 혼합 항공유를 적용하고 있다. 2023년엔 정부가 주도한 SAF 실증 연구에 항공기를 투입해 6차례 운항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산 SAF 품질 및 생산 기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대한항공은 SAF 도입 외에도 고효율 신기재를 적극 도입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대한항공이 최근 도입한 에어버스 A220-300, A321-neo, 보잉 787-9·10, 737-8은 동급 기종 대비 좌석당 탄소 배출량을 20~25%까지 감축할 수 있다. 또한 항공기 중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최적의 대체공항 선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추가 연료 탑재를 최소화하고 있다.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는 주요 동체 구조물도 제작한다. 화물 부문에서는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정유사 최장수 CEO’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 별세

    ‘정유사 최장수 CEO’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 별세

    ‘정유업계의 거목’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82세.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김 전 회장은 1963년 대한석유공사(현 SK에너지)에 공채 1기로 입사해 정유업계에서만 40년 이상 몸담았다. 쌍용정유 설립을 이끌었으며 199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20년 원유 장기 공급 계약을 맺어 에너지안보 강화에 기여했다. 1996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전 회장은 쌍용정유의 사명을 에쓰오일로 바꿨고, 2007년까지 에쓰오일 회장직을 맡으며 정유사 최장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가 됐다. 퇴임 후에는 ‘빈곤의 대물림을 막자’는 취지로 미래국제재단을 설립,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세 자녀가 있으며, 장례는 13일부터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 에너지 공룡 기업 탄생?… SK E&S 주주 설득에 달렸다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배터리 계열사 SK온 구하기에 나선 SK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리밸런싱)의 골자로 그룹 양대 에너지 계열사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추진한다. ‘알짜기업’ SK E&S와의 합병비율 산정과 주주 설득 절차가 관건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추진을 논의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을 자회사로 두고 배터리, 석유 탐사, 정유, 석유화학 제품 생산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이 가운데 SK온은 빠르게 성장하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부터 고금리와 실물 경기 부진 여파 등으로 깊은 불황의 터널에 접어들면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 가고 있다. SK그룹은 배터리 후발 주자인 SK온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 3년간 시설투자에만 20조원 이상을 쏟아부으며 SK온을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점유율 5위(5.0%)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시장이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흑자 전환하지 못하고 SK온은 누적 적자 규모가 2조 5000억원대로 불어난 상황이다. SK그룹이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룹 사업 재편 역시 SK온 재정건전성 확보에서 비롯됐다는 게 중론이다.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이 검토되고 있는 SK E&S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룹 지주사 SK㈜가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있는데, 도시가스 자회사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현금을 받아 SK㈜에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그룹 알짜 기업으로 통한다.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래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매출 11조원 이상,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거뒀다. 재계는 두 기업의 합병비율에 주목하고 있다. SK E&S가 비상장사인 만큼 합병비율 산정 방식에 따라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이 3조 1350억원 규모의 SK E&S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KKR이 합병 문제로 투자금 중도 상환을 요구할 경우 SK E&S의 재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SK측 관계자는 “양사 합병안은 그간 논의해 온 다양한 방법론 중 하나”라고 말했다.
  • ‘100조 에너지 기업’ 출범 초읽기...SK이노·SK E&S, 17일 이사회

    ‘100조 에너지 기업’ 출범 초읽기...SK이노·SK E&S, 17일 이사회

    자산 총액 100조원 규모 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다음 주에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을 논의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다음 주 중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의 합병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사회 날짜는 오는 17일이 유력하다. SK그룹이 강도 높게 추진 중인 그룹 구조조정(리밸런싱)은 두 기업의 통합을 골자로 이어질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에너지 사업의 중간 지주회사로, 그룹 지주사인 SK㈜가 3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 E&S는 SK㈜가 지분 90%를 보유 중이다. 다음 주 양사 이사회 논의 결과에 따라 SK㈜도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등 후속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이 성사되면 매출 규모가 90조원에 육박하고, 자산 총액이 106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를 중심으로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석유 기반 에너지 사업을 하는 국내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이다.SK E&S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을 하는 그룹 알짜 계열사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1조 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K그룹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실적 부진에 빠진 SK온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이번 합병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0일 합병 추진 보도가 나오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 합병의 관건은 합병비율이다. SK E&S가 비상장사인 만큼 합병비율 산정 방식에 따라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10월 울산정유공장 저유탱크를 헤엄치는 고래가 온다

    10월 울산정유공장 저유탱크를 헤엄치는 고래가 온다

    고래도시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는 10월부터 정유공장 저유탱크를 헤엄치는 고래를 볼 수 있다. 울산 남구와 SK에너지는 오는 9월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맞은편 SK에너지 저유탱크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9억원을 들여 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남구가 ‘장생포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의 하나로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SK에너지가 부대 시설 설치와 운영 등을 맡는다. 미디어 파사드는 고사양 프로젝터와 레이저 빔 등을 갖추고 고래를 주제로 한 미디어를 송출한다. 남구는 장생포 문화창고 내부에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을 줄 계획이다. 남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올해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미디어 파사드를 시범 운영한 뒤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고래문화특구의 관문인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야간 관광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미디어 파사드는 앞으로 남구 관광 500만명 시대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7월부터 유류세 인하율 축소… 산업부, 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당부

    7월부터 유류세 인하율 축소… 산업부, 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당부

    다음달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두고 정부가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 가격 급등이 없도록 업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정유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SK가스·E1 등 LPG 공급사·한국석유공사·한국도로공사·농협경제지주 등 알뜰주유소 운영사, 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한국주유소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하향 추세지만, 국제 석유 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예정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도 국제 유가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인하율은 축소하기로 했다. 다음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가 25%에서 20%, 경유가 37%에서 30%, LPG가 37%에서 30%로 각각 축소된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ℓ당 약 41원, 경유는 ℓ당 약 38원, LPG는 ℓ당 약 12원씩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윤 국장은 “여행 수요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어 석유 가격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알뜰주유소 등 업계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 울산시, 전국 최초로 행정에 기업 경영 마인드 입힌다

    울산시, 전국 최초로 행정에 기업 경영 마인드 입힌다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 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공무원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20일부터 이틀간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교육장에서 울산시 5급 이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기업 경영 마인드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인력교류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울산시가 SK에너지와 협업해 진행하게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에서 듣고 배운 경영전략, 인적자원(HR) 및 성과관리 등을 행정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교육 첫 날인 20일에는 임성수 SK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이 ‘차이를 넘어 공감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참석 공무원들은 SK에너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안전·환경·보건 분야 등의 운영·관리 현황을 견학한다. 둘째 날에는 SK에너지의 ‘기업 인적자원 및 성과관리’,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T) 추진현황’ 등을 설명 듣고 ‘기업의 경영전략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접목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지역기업이 협업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경영전문가인 김규덕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전무를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송연주 울산시 기업현장지원단장(4급)을 현대중공업에 파견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과 기업 임원이 상호 파견된 사례다. 시는 지자체와 민간기업 간 인사교류를 통해 기업의 혁신·경영 마인드를 도입해 행정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울산시의 기업교육을 지자제-기업 간 인사교류 활성화 사례로 전국 지자체에 전파할 예정이다.
  •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맡아 에너지·그린 총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맡아 에너지·그린 총괄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61) SK온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을 맡는다. 최 수석부회장이 그룹 에너지 분야 중간 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을 맡아 글로벌 시장이 커지고 있는 에너지와 그린 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SK이노베이션은 오는 10일자로 최 수석부회장을 SK이노베이션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유정준(62) SK미주대외협력총괄 부회장을 SK온 신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수석부회장은 SK온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직을 사임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에너지·그린 사업 전반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과 글로벌 성장전략 실행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실기하지 않기 위해 미래 사업 전반을 챙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중간 지주회사로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엔무브,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 SK엔텀 등 9개 사업 자회사를 두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맡고 있던 SK그룹 수석부회장과 SK E&S 수석부회장을 계속 겸임하는 만큼 그룹 내 미래 에너지 사업의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차남인 최 수석부회장은 1994년 SKC에 입사해 SK텔레콤, SK E&S, SK가스, SK주식회사 등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거쳐 2010년부터 SK그룹 수석부회장으로서 미래 에너지 사업 확장을 이끌어 왔다. 2021년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SK온의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돼 SK온을 글로벌 톱티어(일류)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유 신임 SK온 부회장은 이석희(59) 사장과 함께 SK온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유 부회장은 1998년 SK그룹에 합류해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SK G&G(글로벌미래성장동력발굴) 추진단장 사장, SK E&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2022년부터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괄해 왔다.
  • AI 로봇개 “가스 누출 이상 무”… 하늘엔 드론이 구석구석 순찰

    AI 로봇개 “가스 누출 이상 무”… 하늘엔 드론이 구석구석 순찰

    지난 23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 복합단지 울산콤플렉스(CLX)에 있는 SK에너지의 2FCC(탈황 고도화설비)에는 한 마리 로봇개가 돌아다녔다. 이름은 ‘행독’(행복한 개). 이 로봇은 진짜 개처럼 가파른 계단을 척척 올라가고 각종 용기와 파이프들이 얽힌 철제 설비 사이사이를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해 가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행독이는 한번에 40~50분, 하루 최대 6회 약 66만㎡(약 20만평) 규모의 현장을 살피면서 유해가스, 누수, 온도 등을 측정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중앙관제시스템에 알려 준다. 그리고 할 일을 마치면 충전 기능이 있는 집으로 스스로 돌아가 휴식(충전)한다. 행독이는 SK에너지가 정유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한 로봇개다. 행독이가 문제를 확인해 보고하면 작업자들이 정비를 위해 들어간다. 현장 특성상 정비 작업을 해야 할 위치가 높아 비계(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게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를 설치할 때가 많다. 행독이가 알려 준 위치를 작업자가 태블릿 카메라로 비추자 몇 개의 비계를 어느 정도 높이에 설치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증강현실(AR) 기술 활용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또 작업자는 파이프가 복잡하게 설치된 공간에 들어가기 전 스마트플랜트2.0 프로그램이 설치된 가상현실(VR) 기기로 내부 모습을 학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하늘에는 드론이 떠 있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대신 살펴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은 행독이와 같았다. 1회 평균 20분 내외로 순찰하고 150m까지 비행한다. 원유를 추출·정제하는 정유공장은 사고가 잘 나지 않지만 항상 발화 물질을 다루고 있기에 한번 사고가 나면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AI 로봇개, 드론, AR, VR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까지 더 꼼꼼히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다. 업계 최초로 2016년 스마트플랜트를 도입한 SK 울산CLX는 7년 가까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AI를 직접 개발 및 적용해 공정 자동운전 프로그램, 설비 고장 예측 솔루션,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플랜트2.0 노하우로 해마다 100억원 이상 아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창원 SK에너지 스마트플랜트추진팀장은 “하반기부터 행독이를 야간 시간대에도 투입한다”면서 “자동운전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포스코, 中企와 대기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상생 아카데미’

    포스코, 中企와 대기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상생 아카데미’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대·중·소 상생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와 정비사업회사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올해 시작한 대·중·소 상생 아카데미는 정부가 자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개방·공유하는 대기업을 지원해 노동시장 교육훈련 분야의 이중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40시간 이상의 장기훈련을 여러 단기과정으로 모듈화해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단기적으로 이뤄졌던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 SK에너지, HD현대중공업 등 8개 대기업과 협력사, 정비사업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중장기 인증 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협력사와 정비사업회사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57개 협력사와 정비사업회사 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 전기제어 정비 전문가 과정, 기계 정비 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하고 교육 이수자에게 인증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정비사업회사 직원들은 포스코가 개설한 초·중·고급의 기술 직무 과정을 이수하면 소속 회사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비사업회사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과 육성을 지원하는 채용 예정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정비사업회사에서 선발한 채용 예정자들은 약 8주간 철강 공정, 리더십, 인성, 조직 적응 등의 공통 과정과 회사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교육 등 신입사원 도입 교육을 받게 된다.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포스코는 적극적인 동반성장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직업훈련을 적극 지원해 노동시장에 양질의 인력들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덕근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석유 가격 안정에 총력”

    안덕근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석유 가격 안정에 총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정유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석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달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며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 부담이 국민에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업계에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어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정부가 업계와 석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등 알뜰주유소 운영사, 대한석유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유 4사는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알뜰주유소 업계는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들썩이자 지난달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가격 부담을 낮춘 알뜰주유소를 연말까지 수도권·대도시를 중심으로 40개 더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자영 알뜰주유소의 판매가격은 전국 주유소 대비 ℓ당 평균 40원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 원청의 훈련프로그램, 협력사 근로자 공유로 역량 제고

    원청의 훈련프로그램, 협력사 근로자 공유로 역량 제고

    대기업(원청)이 운영 중인 훈련프로그램을 협력사 직원들과 공유하는 상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포스코·HD현대중공업·삼성SDI·SK에너지·HMM오션서비스·HD현대삼호·LX하우시스·세메스 등 8개 대기업 및 협력사 대표와 ‘대·중·소 상생 아카데미’(아카데미)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카데미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신설된 협력 사업이다. 대기업 등 원청이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에 개방·공유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기존 공동 훈련의 고품질화 대책이다. 공동 훈련은 주로 단기간 진행됐지만 아카데미는 40시간 이상 장기훈련을 여러 단기과정으로 모듈화해 부담을 줄이면서 체계적인 역량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전기제어 정비 전문가 과정(224시간)과 기계 정비 전문가 과정(192시간) 등을 57개 협력사 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훈련 이수자는 인증 자격 부여 및 직무역량 인증제도(스킬레벨 1~7)와 연계해 핵심 인재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은 평가·이수증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별 역량 인증체계 개발해 동종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체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훈련과정의 승인·운영·비용 등을 지원하고 제약과 규제를 완화해 기업 자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지속가능성을 훼손해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로 다양한 주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근로조건뿐 아니라 직업훈련에서도 작동한다는 점에서 아카데미가 이중구조 개선과 상생 협력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정유사 1분기 수출량 역대급… 다시 불붙는 횡재세 논란

    정유사 1분기 수출량 역대급… 다시 불붙는 횡재세 논란

    정유업계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4년 만에 1분기 기준 역대 최다 수출량을 기록했다. 주요 정유사들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횡재세 부과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25일 대한석유협회(KPA)에 따르면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S-OIL)·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업체들이 올해 1분기 수출한 석유제품은 모두 1억 2690만 배럴로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인 2020년 1분기의 1억 2518만 배럴을 갈아치웠다. 일반적으로 1분기 석유제품 수출이 저조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분기보다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 금액도 124억 1600만 달러로 4.6% 늘었다. KPA는 “1분기 원유 도입액(약 195억 달러) 중 63.8%를 수출로 회수함으로써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경유(41%), 휘발유(23%), 항공유(17%)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전체 수출의 81%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호주(20%), 싱가포르(14%), 일본(10%), 중국(9%), 미국(8%) 순이었다. 특히 호주는 2022년부터 3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분기 수출량 비중이 매년 10%, 17%, 20%로 계속 확대되며 석유제품 최대 수출 상대국으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51.4%(SK이노베이션)에서 77.9%(HD현대오일뱅크)까지 영업이익이 급락했던 정유사들의 1분기 실적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횡재세)가 꼭 필요하다”고 발언하는 등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야당이 횡재세를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손실 발생 시 보전책은 없고 실적이 개선될 때만 과세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원유를 직접 채굴·시추해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정제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횡재세를 부과한 경우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 “지금은 마라톤 35㎞ 오르막 상황”… ‘전기차 미래’ 역설한 SK이노 사장

    “지금은 마라톤 35㎞ 오르막 상황”… ‘전기차 미래’ 역설한 SK이노 사장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그린테크 사업은 마라톤으로 치면 35㎞ 지점쯤에서 오르막을 마주하고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경쟁자들도 비슷한 상황이기에 우리에게는 기회입니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박상규(60)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 2월부터 실적이 부진한 신사업 분야 임직원들을 상대로 릴레이 워크숍을 갖고 당장의 어려움만 견디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임직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지난 16일 팀장급 워크숍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글로벌 기후위기와 전동화 등에 비춰 전기차 트렌드는 바뀌지 않을 ‘예정된 미래’”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SK온은 가격과 기술력, 품질과 고객관리,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인재 등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기업경영은 2~3년이 아니라 5~10년 앞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패기와 용기를 갖고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과 11일 워크숍에서도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들의 전략적 방향성은 맞다는 확신이 있고, 기술력과 인재가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또 숱한 위기와 난관을 극복해 온 원동력으로 SK 특유의 기업문화인 SKMS(SK경영관리체계)를 강조하며 도전과 혁신에 앞장설 것도 주문했다. 그는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은 ‘섬유에서 석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10여년이 넘게 고투한 끝에 이뤄 냈다”면서 “SK그룹이 SKMS를 기반으로 위기 때마다 콴툼점프를 해 왔던 것처럼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진으로서 솔선수범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SK그룹의 정유·배터리·석유화학 사업을 이끄는 중간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산하에 SK온, SK에너지, SK엔무브, SKIET 등 9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정유 업황 불황으로 신음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사업 재편 검토를 위해 각사 최고경영자(CEO)를 팀장으로 하는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올해 초 신설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체 소방대 역량 키운다

    울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체 소방대 역량 키운다

    울산시가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자체 소방대의 역량을 키운다. 울산시는 19일 울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체 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체 소방대는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사업장 내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구급활동을 펴도록 구성된 상설 조직체다. 이 협약은 울산 국가산단에 입주한 민간기업 자체 소방대원들의 특수 재난 교육훈련 전문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결된다. 협약에는 자체 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체 소방대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특수재난훈련센터 훈련시설 기술 자문 협력 등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SK에너지, 에쓰오일 등 자체 소방대 협의회 소속 16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자체 소방대 역량 강화, 국가산단 재난 시 소방기관과 공동 대응 체계 전문화, 사고 현장 정보에 대한 실시간 상호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기대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SK, 50대 사장단 전진 배치… ‘생존 플랜’ 속도 낸다

    SK, 50대 사장단 전진 배치… ‘생존 플랜’ 속도 낸다

    최근 그룹 경영진에 기업의 ‘돌연사’(서든데스) 위기를 경고한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사촌 동생인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 2인자 자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60대 부회장 4인방을 7년 만에 2선으로 물리고 50대 최고경영자(CEO)를 전진 배치하는 등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최창원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인사 내용을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34) SK바이오팜 팀장은 그룹 내 최연소 임원인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SK그룹은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데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아져 신임 의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종건 그룹 창업주의 3남인 최 부회장은 진중하면서도 업무에 깊이 파고드는 ‘워커홀릭’으로 평소 최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그룹 경영기획실 과장으로 입사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왔다. SK㈜ 사장에는 장용호(59) SK실트론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사장에는 박상규(59) SK엔무브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SK실트론 사장에는 이용욱(56)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SK에너지 사장에는 오종훈(55)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SK온 사장에는 이석희(58)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SK㈜ 머티리얼즈 사장에는 김양택(48) SK㈜ 첨단소재투자센터장이, SK엔무브 사장에는 김원기(53) SK엔무브 그린성장본부장이 각각 보임됐다. 2017년부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조대식(63) 의장을 비롯해 장동현(60) SK㈜ 부회장, 김준(62)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60)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부회장단은 모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거나 자리를 옮긴다. 조 의장은 SK㈜ 부회장으로서 주요 관계사 글로벌 투자 전략 등을 돕는다. 장 부회장은 SK㈜ 대표이사에서는 내려오지만 부회장직을 유지하는 한편 박경일(54) 사장과 함께 SK에코플랜트 각자대표를 맡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추진을 목표로 사업 영역 고도화 등에 힘쓸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박 부회장의 퇴진으로 곽노정(58)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SK텔레콤 유영상(53) 대표는 유임됐다. 인공지능(AI) 전략 고도화를 위해 △AI서비스사업부 △글로벌·AI테크사업부 △T-B커스터머사업부 △T-B엔터프라이즈사업부 등 4대 사업부 체계로 조직을 개편했다. 재계 관계자는 “60대 부회장단의 퇴진은 이들이 중용된 2016년 말 인사 이후 7년 만으로, 그룹 경영을 둘러싼 글로벌 경영 환경이 위중하다는 최 회장의 위기 의식이 반영된 인사”라면서 “앞으로 최태원·최창원 투톱 체제로 중복투자 통합과 조직 슬림화 등 SK의 혁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회경 ◇신문국 △종합편집부장 김소연△편집1부장 박선영△편집2부장 성시영△신문에디터 겸 스포츠선임기자 성환희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장 김주성△지역사회부장 이왕구△국제부장 정상원△ 문화부장 최문선△스포츠부장 김기중△콘텐츠운영부장 정은선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김민성△플랫폼개발부문장 이탁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서은규 차국철 ■SK이노베이션 ◇승진△Green전환기술센터장 박성범△성과관리담당 임종섭△재무3담당 배기락 ■SK에너지 ◇승진△기계·장치·검사실장 김선일 ■SK온 ◇승진△조립기술담당 손정삼△A Project담당 최상규△사업개발1담당 이경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승진△품질경영실장 이상준 ■SK어스온 ◇승진△기획·사업지원실장 지용민 ■SK텔레콤 ◇승진△AI Communication 담당 겸 서비스개발 담당 조현덕△Global AI사업개발 담당 이재신△Smart Device CT 담당 유철준△대구 담당 채영훈△B SME 담당 송정범△T-B Enterprise Sales CP 담당 김구영△B DC기술 담당 김재석△Cloud CO 담당 김명국△수도권Infra 담당 홍선기△GS AIDC추진 담당 이현우△Digital Comm 담당 박규현△HR 담당 황재만△변화추진 담당 이혜연△B CR 담당 김성진△법무 담당 김호근△SKTA 대표 이재준 ■SKE&S ◇승진△Risk Mgmt. 본부장 박성준△전력사업개발본부장 김대진△재무2본부장 임소옥△LNG Americas, Inc. 법인장 전종영△수소Global본부장 김민호△Compliance본부장 나경원 ◇보임△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윤정원△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 박재덕△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구자성△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병혁 ■SK하이닉스 ◇승진△강지호 권언오 김기태 손호영 이동훈 이일훈 이재연 이주영 이현철 조성봉 최재건 황중일 ◇연구위원 선임△김수길 김승범 김태균 김희상 오해순 임기빈 ■SKC ◇승진△SK넥실리스 대표 류광민△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최두환△사업개발실장 이현아△SK넥실리스 기업문화실장 정혜연△SK넥실리스 소재개발센터장 겸 생산기술센터장 전검배△에코밴스 마케팅실장 겸 SK티비엠지오스톤 마케팅실장 최달병 ◇영입△경영지원부문장(CFO) 유지한 ■SK네트웍스 ◇승진△기획재무실장 황용민△엔코아 대표 명재호 ■SK머티리얼즈 ◇승진△한만재 양승원 ■SK실트론 ◇승진△수율개선담당 김자영△Wafering기술담당 이치복 ■SK가스 ◇승진△이학철 김준형 △SK어드밴스드 대표 김철진 ■SKC&C ◇승진△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Hybrid Cloud1그룹장 김용신△DX Tech.그룹장 손영윤△Digital ESG그룹장 방수인△품질혁신담당 한세현△PMO담당 오재원△리더십/Culture담당 박종오 ■SK스퀘어 ◇승진△투자지원센터 포트폴리오 전략 담당 구자성△CIO 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 박태영△SK C&C 탤런트 매니지먼트 담당 이지은△티맵모빌리티 데이터&테크 담당 박서하△SK플래닛 최고사업책임자(CBO) 김교수△인크로스 대표 손윤정 ■SK바이오사이언스 ◇영입△QE실장 부사장 김준모 ■광동제약 ◇승진△대표이사 회장 최성원△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구영태△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이재육 ■대신증권 ◇부사장 승진△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전무 승진△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재경2WM부문장 임민수△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IT부문장 홍종국△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IPO담당 나유석△WM추진부문장 강준규△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상무 승진△감사부문장 이성영△서부WM부문장 김영천△기업금융2담당 김명국△리서치센터장 김영일△전략지원실장 김현복△정책지원실장 정민욱◇전무 전보△PF1부문장 권택현△Wholesale부문장 정연우◇상무 전보△디지털부문장 최광철△기업금융1담당 박석원△PF2부문장 김상혁 ■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그룹장 승진△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전무 전보△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본부장 승진△영업2본부장 이재민△준법감시인 이남성◇전무 승진△영업1본부장 이영석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상무 승진△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전무 승진△상무 장지남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 / 에너지부문 최우수상] SK이노베이션 ‘그린픽쳐 캠페인’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 / 에너지부문 최우수상] SK이노베이션 ‘그린픽쳐 캠페인’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통해 저탄소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넷 제로’(Net Zero)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올 타임 넷 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창립 이후 직접 배출한 4억 8000t의 탄소를 모두 감축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비즈니스 비전과 실행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명화 패러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그림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그린 픽쳐’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종합 편에서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드라클크루아 作)을 패러디해 넷 제로 혁신을 주도해 가는 SK이노베이션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사업회사 편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수소차 충전까지 가능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SK에너지의 모습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SF영화 같은 미래 세계로 묘사하였으며,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대표적인 그림 ‘비너스의 탄생’(La nascita di Venere)을 패러디해 폐플라스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SK지오센트릭의 그린 비즈니스를 작품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사업 회사 각각이 추구하는 ‘뉴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및 확장을 위한 혁신을 그린 픽쳐 작품에 담아내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 계열은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더 이상 SF가 아닌 SK이노베이션의 현실로 만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 특별상’과 ‘에너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서울신문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함께 노력”… 울산시·8개 기업 협약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함께 노력”… 울산시·8개 기업 협약

    ‘울산 경제발전과 지속성장에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와 8개 기업은 7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LS MnM 등 총 8개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시와 기업은 투자 확대와 행정지원 방안 모색,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민선 8기 친기업 정책이 가져온 ‘경제 선순환 생태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폭적인 행정지원으로 울산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친기업 정책으로 지난 1년 4개월 동안 15조 8000억원이 넘는 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를 주도했고, 현대차와 삼성SDI 신공장 건설 현장에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각각 3년에서 10개월,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 기름값 4주째 하락했는데… 주유소 1%대 찔끔 하락

    기름값 4주째 하락했는데… 주유소 1%대 찔끔 하락

    두바이유 한달간 5.7% 하락국내 휘발유값 1.3% 하락‘올릴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빈축두바이유 정점 대비 10.3% 하락국내 휘발유 정점比 3.2% 인하 그쳐국제유가 통상 2주 후 국내 반영 중동 사태 리스크 감소 등에 따라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런데 국제 유가가 한 달 간 5% 이상 내릴 때 국내 주유소는 1%대 하락에 그쳐 ‘올릴 때는 빨리, 내릴 때는 천천히’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0월 29일∼11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8원 내린 ℓ당 1745.8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같은 기간 8.6원 내린 1675.9원으로 집계됐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0.1원 하락한 ℓ 1820.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6원 내린 1688.0원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1753.0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17.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그간 계속되던 국제유가 오름세가 주춤하자 14주 만인 10월 둘째 주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국제유가는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번 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감소,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심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에 따라 하락세로 마감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7.9달러로 지난주보다 2.5달러 하락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7달러 내린 94.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1달러 내린 112.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그런데 기름값 하락 폭을 보면 국제 유가 하락세에 비해 국내 가격의 인하 폭이 훨씬 낮다. 두바이유의 경우 9월 평균 배럴당 93.3달러에서 11월 첫째 주 87.9달러로 5.7% 하락했다. 반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9월 평균 ℓ당 1769.2원에서 11월 첫째 주 1745.8원으로 인하 폭이 1.3% 내리는데 그쳤다. 국내 기름값이 정점을 찍었던 10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본다면 ℓ당 1796.0원에서 11월 첫째 주로 2.8%(50.2원) 하락했다. 두바이유가 최고조에 달했던 9월 넷째 주 기준으로는 배럴당 94.9달러에서 11월 첫째 주까지 7.4%가 하락했다. 기름값이 최고조에 올랐던 날을 기준으로 본다면 두바이유의 경우 9월 28일 배럴당 96.75달러에서 지난 2일 86.94달러로 10.4% 하락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7월 이후 최고 높았던 지난 10월 4일 1796.38원에서 지난 2일 1738.21원으로 3.2% 내렸다. 이렇다보니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국제 유가가 내렸어도 기름값이 내렸다는 것을 체감하는 속도가 매우 더뎌 불만이 터져 나온다. 국제유가 변동 영향은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 전환해서 다음 주도 국내 판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당분간 약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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