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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과징금 위헌소지”

    계열사간 내부거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행위에 대해 “처벌적 성격이 짙은 과징금 부과 여부에 대해행정기관인 공정위가 결정을 내리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삼권분립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법원이 직권으로 위헌제청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위의 법적 위상에대해 법원이 정면으로 의문을 제기한 것이어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특별6부(부장 李昌求)는 28일 “SK계열사들에 대한 공정위의 처분은 헌법에 규정된 삼권분리의 원칙,무죄추정의 원칙,이중처벌 금지의 원칙 등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여 직권으로 위헌제청을 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공정거래법상 과징금의 성격은 부당한 내부지원거래를 통해 시장 질서를 저해함으로써 얻는 부당이득을 징수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행공정거래법은 부당한 지원으로 이익을 본 측이 아니라 부당한 지원으로 오히려 손해를 본 측에 과징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는데다 과징금 산출 기준도 부당이득액에 기초하지 않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는 등 법적인 논리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SK건설 등 12개 계열사는 SK증권에 대해 내부자 거래를 한사실이 98년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190억여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조태성기자
  • 재벌 공정거래법 상습 위반

    재벌들이 공정거래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당 박주선(朴柱宣)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91년부터 지난6월까지 10년여동안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로부터 5차례 이상 시정명령을 받은 기업은 170여개였다. 현대건설이 24차례로 가장 많이 위반했고 현대자동차(23차례),롯데쇼핑ㆍLG화학(18차례),현대전자(17차례),SK건설(16차례) 순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64차례),현대그룹ㆍLG그룹(59차례),SK그룹(54차례),현대자동차그룹(40차례) 순이었다. 과징금은 683억여원의 SK그룹에 이어 LG그룹(521억여원),삼성그룹(498억여원),현대그룹(380억여원),현대자동차그룹(188억여원)의 순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 분당 대규모 벤처타운 건립

    분당 백궁역 일대에 연면적 7만평 규모의 벤처타운이 건립된다. SK건설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3일 성남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000여억원 규모의 분당벤처타운 사업협약을 체결했다.분당벤처타운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4·25번지 일대에들어서는 오피스 및 오피스텔로 지상 31(Ⅰ타운)·35(Ⅱ타운)층짜리 2개동이다.400여개 벤처기업을 수용하게 된다. Ⅰ타운에는 벤처오피스와 벤처텔 등이 들어서고 Ⅱ타운에는벤처오피스 입주자와 소호(SOHO)족을 위한 오피스텔,벤처텔,운동·문화시설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가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중인분당벤처타운의 사업비는 모두 3,000억원으로 SK건설이 40%,포스코개발과 ‘도시와 사람’이 각각 30%의 지분참여를 했다.10월 분양 예정이며 평당분양가는 46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동산특집/ 부동산 간접투자 새달 본격화

    오는 7월부터 부동산투자회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부동산간접투자시대를 맞게 됐다.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일반리츠(부동산투자신탁·REIT’s) 상품출시가 가능해진다.기업의 구조조정 촉진을 돕기 위한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구조조정 리츠·CRV)도 조만간 출범한다.이들 두 상품은 대체제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의 창출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작용을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일반 투자자들이 기대해왔던 일반리츠는 당분간 활성화되기 어려울 전망이다.세금문제나 상장문제 등에 대한 제도적 보완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것들이 있나=일반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개발 또는 임대해 이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품.CRV는 주식을 상장하거나 이익을 배당하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투자대상이 일반 부동산이 아닌 기업의 구조조정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CRV는 또 투자와 운용업무를 자산관리회사에 위탁처리하고,구조조정 업무가 끝나면 청산된다는 점에서도 일반리츠와다르다.일반리츠는 청산절차없이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이외에 은행권에서 발매,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금전신탁형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이 있다.이 상품은 서울이나 수도권 주변지역의 아파트 건설사업 등 개별프로젝트에 대출해주기로 한 뒤 투자자를 모집,일정기간이 지나면 수익을 배당해주는 상품.그러나 개발이익이나 부동산운용수익을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자를 그 기반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일종의 대출상품으로 변질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구조조정 리츠가 가장 유리하다.정부로부터 각종 세제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일반인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기관간의 거래에 그칠 가능성이 많다.상장이 돼야만 일반인들이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일반리츠는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컨설팅 의무화 등 각종 안전장치탓에 안정성에 있어서는 CRV를 능가한다. 지난해 날개돋친듯이 팔려나갔던 은행권의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은 건설업체나 시행사들을 대상으로 고율의대출이자를 받아 높은 배당이익을 제시했으나 최근들어 배당이자율이 낮아지고 있다.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또 일반리츠가 본격 출시되면 이 은행의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의 인기는 예전만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디가 준비하나=리츠를 준비중인 곳은 건설업체 은행·생보사·증권사·일반기업·강남의 큰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자산운용회사를 설립하거나 투자자문사로 전환하려는곳도 부지기수다. 현대건설은 리츠팀을 분사시켜 리츠에 대비하고 있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LG건설,현대산업개발,금호산업,SK건설 등도 리츠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삼성생명 등 보험사들도 리츠상품 출시를 노리고 있다. 공기업중에서는 토지공사와 자산관리공사,주택공사,한국토지신탁,한국감정원 등이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토공은 부동산투자회사법이 리츠설립초기 현물출자를 금지해 당초 계획에 다소 차질이 생겼지만 어떤 형태로든 리츠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메리츠 증권 등 증권사들도 리츠시장공략에 적극적이다.이들은 리츠설립 외에 자산운용사 설립에도 관심이 많다.오히려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CRV 등으로부터 나오는 자산운용 업무를 맡는 게 더 짭짤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부동산 컨설팅회사들은 규모가 큰 몇몇 회사의 경우 자산운용회사를 지향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투자자문사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중개업소 가운데 큰 곳과 감정평가사들도 투자자문사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밖에 존스랑랏살,아더앤더슨,골드만삭스,론스타,JP모건등 외국계 투자사들도 자산운용회사를 설립,리츠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곤기자 sugon@
  • 12개 건설사 부당광고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분양광고를 하면서 초고속 정보통신 아파트 1,2등급 예비인증 및 정식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를 한 12개 건설업체를 적발,시정명령 또는 경고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양우하이츠,진우종합건설,선유산업개발 등 4개사는 예비인증을 받지 않았는데도 예비인증을받은 것처럼 광고를 했다.또 남광토건,벽산건설,성원건설,쌍용건설,SK건설,LG건설,인정건설,제우공영 등 8개사는 예비인증만 받았으나 정식인증을 받은 것처럼 광고를 했다가 경고를 받았다. 박정현기자 jhpark@
  • 광장동 고급빌라 19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아이앤콘스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고급 빌라트 19가구를 분양 중이다.77평형 18가구와 114평형 1가구이다.분양가는 평당 740만∼810만원선이다.선착순계약을 받고 있다.입주는 2002년 1월 예정.광나루역에서 승용차로 2분거리이고 아차산 조망이 가능하다.건폐율이 21%에불과하며 300여평의 넓은 정원을 만든다.(02)447-0660■SK건설이 시공을 맡은 경기도 부천 소사동 지역조합아파트‘스카이 뷰’가 1,200명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지난해12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소사역에서 5분거리인 신한주철 공장부지에 지어진다.32평형 단일평형으로 모두 방 2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3-베이’구조로 설계됐다.400여명의 조합원이 이미 모집돼 있다.분양가는 업무추진비를 포함,1억3,000만원선이다.(032)322-9116■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한강변에 지어지는 ‘트럼프 월드Ⅲ’를 10일부터 분양한다.주상복합아파트이며 123가구로 돼 있다.평형은 47·53·59·64평형이 각각 24가구,팬트하우스(90∼100평형대)가 3가구다.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돌출형8각 거실’로 설계,최고 270도까지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분양가는 일반아파트가 900만∼1,000만원선.팬트하우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용산구의 지구단위 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발전가능성이 크다는평가다. 한강로에 위치,한강로는 물론 강변북로도 이용하기 쉽다.(02)731-7222
  • 고분자 개질 아스팔트 신기술로 지정

    SK건설은 ‘고분자 개질(改質) 아스팔트’에 대해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 지정(제 277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SK건설과 SK㈜,유신코퍼레이션 등 3사가 공동으로 신기술지정을 받은 이 기술은 일명 슈퍼팔트로 불린다. 슈퍼팔트는 도로파손의 주 원인인 소성(塑性)변형 및 균열에 대한 개선효과가 뛰어난 고분자 개질 아스팔트로,영종대교 등 주요 도로에 적용되어 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이 신기술의 보호기간은 향후 3년이며,개발에 참여한 3개사는 이 기술을 이용하는 업체로부터 기술사용료를 받는 것은 물론,공공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혜택을 받게 된다.
  • 관공비자로 멕시코 취업 SK건설 근로자 추방

    [멕시코시티 연합] 멕시코 국영석유회사(페멕스)의 정유시설 현대화 사업에 참여중인 SK건설이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국인과 태국인 근로자들을 공사현장에 불법 투입해 물의를빚고 있다. 멕시코 연방이민청은 최근 노조와 언론들의 항의가 거세자무단 취업 한국인 16명 등 5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강제출국 조치했다.
  • 전농 SK 상가 잔여분 할인분양

    SK건설은 2,700가구 규모의 서울 전농 네거리 SK아파트 단지내 상가잔여분을 할인분양한다. 주상가 1동을 포함,스포츠센터 1개,유치원 1개 등 모두 5개 동으로 대형 유통센터,스포츠센터,사우나,금융기관,병원등이 모인 원스톱 생활밀착형 상가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주상가 및 스포츠센타에는 현재 대형사우나와 수영장 등이 들어서 있다.신개념 대형할인 마트인 ‘롯데 마그넷 레몬’도 이달 중순 입점한다. 평형은 10평에서부터 250평까지 다양하며,평당 250만∼1,000만원선으로 분양가 대비 최고 3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02)3394-4010
  •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황금알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5월 기업구조조정 펀드(CRV)가 출시되는 것을 비롯,7월부터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 설립이 허용된다. 또 은행 부동산투자신탁 발행도 활기를 띠고 있다.주택저당채권(MBS),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도 늘 전망이다.본격적인 간접투사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리츠 출시는 부동산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마땅한 투자처를 잃은 소액투자자들이 몰려 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부동산 관련회사들의 업무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주먹구구식부동산투자 대신 과학적인 투자기법이 자리잡고,외국 부동산 업체와 자본의 유입이라는 순기능도 기대된다.실제로 많은 외국기업들이 펀딩과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기 위해 바삐움직이고 있다.반면 부실 투자회사로 인한 폐해,유사 리츠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우려된다. 투자 성공요인은 돈이 되는 리츠를 고르는 일.리츠라는 이름을 달았다고 모두 투자수익이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증권시장에서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크고 영업이익이 뛰어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동산 경기주기에 따라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성장형’리츠에 투자해야 한다.다른 리츠에 비해 일시적으로저평가돼 주식가격이 월등히 싸더라도 성장가능성이 크면투자해 볼 만하다.또 단기 수익이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을 노린다면 배당금에 무게를 둔 ‘채권형 리츠’에 묻어두는 것이 좋다. 블루칩 리츠를 고를 때는 ▲장기간에 걸친 탄탄한 성장률▲높은 수익률 ▲안정된 주가가치 등을 따져봐야 한다.부채비율이 높지 않고 안정된 대차대조표를 보여야 한다.운영수익(FFO)과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회사,시장에서 신뢰성을 얻은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금유입이 원활한 회사,능력있는 경영진,지속적인 주가 상승을보이는 리츠도 우량 리츠로 통한다. 분야별 특화도 중요하다.적어도 1∼2개 전문상품 개발에노하우가 있는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우수한 경영진을 확보한 리츠를 고르는 일도 중요하다.이론이 아닌 부동산 개발·운영의 실무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리츠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크다. 리츠는 일종의 뮤추얼 펀드로 공모를 통해자본금을 모아 부동산 등에 투자, 운용한 뒤 수익을 투자자(주주)에게 배당하는 회사다.개발 이익에 따른 배당과 주가상승에 따른 투자 수익도 올릴 수 있다.구조조정 펀드는 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 투자에만 허용된다.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이고 한시적(5년)이다. 두 상품 모두 주식시장에 의무적으로 상장해야 한다.부동산투자신탁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상품. 회사채나 주식 대신 특정부동산 개발이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별 부동산 개발에 한정되고 발행에 앞서 일정한수익률을 제시한다.상장은 안된다. 주택저당채권은 주택을 담보로 발행한 일종의 채권이고,자산유동화증권은 자산관리전문회사가 위탁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류찬희기자 chani@. *간접투자상품 국내외업체 무더기 ‘노크’. 리츠시대 개막을앞두고 많은 업체들이 리츠시장의 문을두드리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리츠를 침체된 부동산시장의탈출구로 생각하고 있다. [준비중인 곳은] 건설업체와 은행,생명보험사,부동산신탁사들이 리츠설립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은 아예 리츠팀을 분사시켰고 삼성물산도 주택부문에 리츠팀을 두고 있다.대림산업,LG건설,현대산업개발,SK건설도 준비하고 있다.한국토지신탁과 삼성생명,삼성에버랜드 등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공기업으로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자산관리공사,감정원 등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산운용·컨설팅사] 군소업체들은 자산운용과 투자자문시장에 관심이 많다.토지공사,한국토지신탁도 이 시장을 탐내고 있다.부동산 관련 정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114는 자회사 알투코리아를 통해 이 시장의 진입을 준비 중이다. 유니에셋이나 코리츠,한화리츠,유리츠 등 준비중인 곳만수십군데다.덩치를 키우기 위한 합병이나 제휴추진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자산운용업과 컨설팅업의 겸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감정평가법인과 신용평가회사등도 투자자문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 회사] 존스랑랏살,아더 앤더슨,국내 부동산을 많이매입한 골드만삭스, 론스타,JP모건 등도 자산운용에 관심을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 기업과 국내 토박이 기업간의 한판승부가 예고되고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외국인용 임대주택 건설 각광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건설이 늘고 있다. 외국인용 임대주택이 돈되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한남동과 강남 일부지역에 국한됐던 외국인용 임대주택이 4대 문안으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대형 건설업체들이 짓는 외국인 임대주택도 늘고 있다. ‘바비앵 서울’이 시행하고 SK건설이 시공하는 외국인 전용임대주택 ‘SK 바비앵 서울’ 90가구가 2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의주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보부동산신탁이 관리신탁을 맡았다.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37∼62평형으로 돼 있다.분양가는 평당 1,076만∼1,285만원선.쌍용건설도 광화문에서 18∼46평형 229가구의 외국인 임대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SK건설과 쌍용 외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도 외국인 임대주택 건설에 뛰어들고있다.현대건설은 소공동에서 ‘센터포인트’를,삼성물산은서초동에서 ‘삼성 오퓨런스’를 건립 중이다.현대산업개발은 반포동에서 ‘현대 빌라트’를 건립 중이며 삼성중공업도 역삼동 ‘삼성쉐르빌 Ⅱ’를 짓고 있다. 건물의 위치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인 지를 살펴야 한다. 외국인 임대가 고수익을 내지만 분양받아임대를 했을 때 과연 수익률이 기대만큼 나느냐 하는 점도꼼꼼히 따져야 한다.설계가 외국인 취향에 맞게 돼 있는 지등도 살펴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뭉칫돈 부동산시장 ‘기웃’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 여윳돈이 부동산 시장으로유입되고 있다.1년 정기예금 이자가 6% 수준으로 떨어지자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수익에 안정된 상품으로 알려진 역세권 소형 아파트와 경매,리모델링을 겨냥한 투자자들이 부쩍 늘었다.주택 임대수요가 많은 곳의 자투리 땅과 낡은 주택에도 원룸 등을지어 주택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신규 청약 과열 조짐=SK건설과 포스코개발이 지난 9일부터 선착순 분양하고 있는 분당 ‘파크뷰’주상복합 아파트에는 연일 1만여명의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33평형과 48평형은 30분만에 청약이 마감됐다.벌써 전체 공급물량의 90% 가량 청약이 끝났다.㈜한화 건설부문이 공급한 경기도 고양시화정동 오피스텔도 청약 하루만에 절반이 팔렸다. 분양 대행사 ㈜MDM의 문주현 사장은 “여윳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설명회 열기 후끈=21세기컨설팅이 지난 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는 소액투자자에서부터 뭉칫돈을 갖고 있는 사람들까지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예약좌석이 모자랄 정도였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안정된 고수익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투자자들의 상담이 이어졌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김형준씨는 “은행에 묻어둔 1억원을 굴릴 마땅한 투자상품을 찾고 있다”며 “수익률이 연 10%이상만 되는 부동산이라면 무조건 투자하겠다”고 했다.그는 “우선 해제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는 고양시 그린벨트 땅을 갖고 있다”며 “이를 팔아 투자할 마땅한 상품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투자자는 “소형 아파트 5가구 정도를 구입,임대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며 마땅한 지역을 소개해달라고 주문했다. 부동산 정보제공사인 부동산뱅크가 주최한 투자설명회장도열기가 뜨거웠다.가정주부,직장인,부동산업자들이 많았다.특히 앞으로 등장할 리츠(부동산)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 과열=경매시장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전문 투자자뿐 아니라 초보 투자자까지 가세하고 있다.임대수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건에는 10∼20여명이 달려드는 경우도 많다. 닥터옥션 황지헌 팀장은 “소액투자자들이 경매시장을 달구고 있다”며 “임대수요가 많은 역세권 소형 아파트와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저당권 거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코넥스 나천수(羅天洙) 대표컨설턴트는 “고수익에다 안정된 투자를 원하는사람들이 기복이 심한 주식시장과 은행을 외면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조금 살아나는 것같다”고 분석했다. 서울 강남 일대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가운데 사업일정이 확정된 곳은 거래가 꾸준하고 가격도 강세다.우선 해제대상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린벨트 땅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이어지고 있다.값이 오를 만큼 올라 거래는 쉽게 이뤄지지않고 있으나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편이다. 요즘 서울 강남지역에는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임대수입을 올리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아예 오래된 단독주택을 헐고임대목적의 원룸주택을 짓는 경우도 많아졌다. 정광영(鄭珖泳) 부동산경영연구소장은 “저금리가 계속된다면 부동산 시장은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부동산 값의 폭등,폭락은 기대할 수 없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해외건설 수주 호조…두달새 8억 6,322만弗

    올해 해외건설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2월 두달간 해외건설공사 수주는 14건에 8억6,32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건,5억6,076만달러보다54% 가량(금액기준) 늘어났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3억664만달러,SK건설이 2억8,946만달러,삼성물산 9,913만달러 등이다. 지난해 해외건설공사 수주실적은 123건에 54억3,310만달러로 99년의 59% 수준에 그쳤다. 협회는 “국제유가 폭등으로 중동지역에서 토목,플랜트 공사발주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현대건설,동아건설 문제가해결되면 올해 해외공사 수주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부동산특집/ 출시 앞둔 리츠·뮤추얼펀드 집중 분석

    부동산 간접투자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7월 시행예정인 부동산투자신탁(리츠·REITs) 법률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리츠와 유사한 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 펀드(뮤추얼펀드)도 5,6월쯤에는 선을보일 전망이다.정부가 기업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해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법을 보완,부동산뮤추얼펀드의 설립근거를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지난해 은행권이 출시,인기를 모았던 신탁형 부동산투자신탁도 올해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진통겪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법은 계획대로라면 지난해국회를 통과했어야 했지만 아직도 계류 중이다.이 과정에서대주주의 지분 상한선(10%)에 대해 예외규정을 신설하고 현물출자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 와중에 재정경제부가 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뮤추얼펀드를 설립키로 했다. 리츠보다 빠른 5,6월경 출시되는데다가 각종 세제혜택까지부여돼 현행대로라면 리츠보다 투자수익이 높을 수도 있다. 리츠가 출시되기도 전에 고사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관련업계에서는리츠 역시 기업의 부동산 매물을 흡수,구조조정에 도움이 줄 수 있는 만큼 세제혜택을 주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떻든 리츠가 출시되면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간접투자가가능해진다. 경기침체로 수익성있는 실물부동산이 줄어 들고,저금리 시대 도래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수익이 안정적인 리츠로 유입될 가능성은 크다. 따라서 지금은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전망이 밝다는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어디가 준비하나=‘앞으로 5년이후 시장규모 최소 5조원,최대 30조원’.경제연구소들이 리츠의 시장규모를 전망한 것이다.이를 노리고 건설업체와 생명보험사,은행,부동산신탁사들이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예 리츠팀을 분사시킬 계획이다.삼성물산도주택부문에 리츠팀을 만들어 뒀다.현대산업개발,LG건설,SK건설,대림산업도 준비 중이다.자산관리공사,토지공사,주택공사 등 공기업도 욕심을 내고 있다. 신탁사 가운데 재무상태가 건실한 한국토지신탁도 오랫동안 자산운용회사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해왔고 금전신탁형 신탁상품도 인가신청 중이다.삼성생명,삼성에버랜드 등도 준비중이다. ◆부동산뮤추얼펀드는?=리츠가 소액단위로 리츠회사에 출자하는 형태지만 부동산뮤추얼펀드는 수익증권형태로 CRV가 모집한다. 모두 수익률 게임이지만 모집 금액단위는 부동산뮤추얼펀드가 크다. 리츠의 입장에서는 강력한 경쟁상품이 생긴 셈이다. ◆지나친 수익기대는 꿈?=리츠 등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은 부동산을 직접 사고파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나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의미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상품은 보장형이 아니다.투자손실이 발생하면자기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철저히 자기책임아래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따라서 투자하기 전에 리츠사 인적자원 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실력과 공신력이 있는 사람이 경영진에 포진돼야한다는 것이다.회사와 사람을 동시에 봐야만 낭패를 보지 않는다. 또 리츠 출시와 맞물려 사설리츠 등 유사리츠의 출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이런 사설펀드는 피해야 한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 부동산특집/ 수도권 서남부

    용인 이외의 수도권 서남부지역도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인천이나 수원,안양지역 등은 용인의 마구잡이식 개발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분양시장이 위축돼 있었다.그러나 이들 지역은 그동안 주택공급이 별로 없었던데다 재건축에 따른 일반 분양분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나오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대기수요가 만만치 않아 분양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주택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분당·광주=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분당과 광주에서도 올해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분당의 경우 3,4월에만 2,200여가구가 분양된다.이 가운데정자동에서 SK건설과 포스코개발이 공동으로 주상복합아파트 1,751가구를 3월중 분양한다. 또 야탑동에서는 동원개발이 18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신도시 개발이 끝난 후 분당신도시내에서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 분양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10여년만이다. 삼정건설도 야탑동에서 270가구를 공급하고,코오롱은 금곡동에서 32평형 164가구를 공급한다. 광주는 지난해 용인이 난개발로 주춤할 때 인기를 모았던지역이다. 그러나 준농림지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양이 별로 없었지만올들어 분양물량이 속속 나오고 있다. 벽산건설이 장지리에서 올해 9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고대림산업도 신현리에서 상반기중 324가구를,하반기에는 2차분 36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중앙건설도 신현리에서 274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한다. 오포면에서는 쌍용건설이 6,7월경 1,0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권=인천지역은 수도권이면서도 가장 주택경기가 침체된 곳으로 꼽힌다. 주택보급률이 83.1%로 비교적 높은데다 경기침체로 실수요자들마저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게다가 지난해 부천 범박동 등지에서 서울 인접지역의 실수요자들을 흡수했다. 이에 따라 주택업체들도 인천에서 아파트 분양하기를 주저해 온 것이 사실이다.인천지역에서는 올해 4,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중 공공부문 분양이 2,000여가구,민간업체 물량이 2,102가구이다. 이와 별도로 공공임대 2,580가구도 올해안으로 공급된다. 업체별로는 인천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는 금호건설이 연말께 남구 용현동에서 24∼49평형 420가구를 분양한다.풍림산업도 오는 10월경 18∼42평형 1,49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5∼6개 주택업체가 분양을 준비 중이지만 분양경기를 봐가며 일정을 조절한다는 계획이어서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주택업체는 인천지역이 자체 수요가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분양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 올해 신규 분양경기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부천지역은 지난해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비교적 분양물량이 있었지만 올해는 거의 분양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수원권=인천보다는 낫지만 수원 역시 주변 신시가지 개발이 끝나면서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곳이다.기존 수요자들을 인근 용인이나 안양 등지로 많이 빼앗기기도 했다. 그러나 주택업계에서는 올해 이들 지역의 주택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인근의 화성이 신도시로 개발되는데다 자체 수요도 제법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수원지역의 아파트 공급물량은 4,400여가구.이 가운데 수원교도소 자리에 지어지는 월드건설 아파트가 가장 관심을 끈다. 월드건설이 수원교도소가 이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여주에교도소를 지어주는 대신 대금을 정산해 수원교도소 부지를받게 된다. 당초 월드건설은 여주교도소를 올 11월까지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공기가 빨라져 상반기면 거의 공사가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드건설은 법무부와의 정산을 거쳐 올 하반기중으로 수원교도소 자리에 2,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녹지확보 등의 문제로 수원시와 이견이 있지만 계속 협의중이어서 이르면 연내 분양도 가능할 전망이다. 수원교도소는 42번국도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등에 10분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교통요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아주대학교와 우만주공아파트 등이 있다.월드컵경기장도 이웃에 건립된다. 월드건설 외에도 한신공영이 율전동에서 356가구,희수종합건설이 55가구,공간예건이 129가구,송촌건설이 170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올해안에 공급한다. ◆안양권=안양에서는 올해 3,9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3월중 호계동에서 1,057가구를 공급한다.경향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다.26∼55평형으로 돼있다. 뒤쪽에 모락산이 자리잡고 있고 국철 명학역과 지하철 4호선 범계역까지 차로 10분 거리이다. 단지안에 중앙공원,어린이 전용공원 등이 들어선다.주차장은 지하로 들어간다. 두산건설도 자체사업부지에서 553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하고,대림산업도 조합아파트 1,750가구 가운데 700여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효성은 상반기 중 안양동에서 35평형 350가구를 분양한다.163%의 낮은 용적률을 적용한다. 이밖에 성원건설·성원산업개발도 하반기에 안양4동에서 421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안양지역은 수도권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분양이 활발한지역에 속한다. 서울과 가까운 편에 속하는데다 최근들어 재건축이 활발히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과 가까운 의왕 내손지구에서도 주택공사가 22∼24평형 임대아파트 820가구를 하반기 중 내놓을 계획이다.내손지구는 14만평 규모의 택지지구로 민영아파트 분양은 거의 끝났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 부동산특집/ 경기 북부지역

    일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고양·파주지역이 자족기능을갖춘 ‘21세기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개성공단 조성 이후 남북교류의 대동맥이 될 자유로를 따라 미니 신도시,출판문화단지,게임산업단지,평화생태공원 등대형 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특히 일산 신도시를중심으로 고양시 일산·풍동 일대와 파주시 교하면 동패·문발리 및 운정동 일대에 크고 작은 택지개발지구 4곳에 미니신도시가 들어선다. 이들 개발사업이 완료될 2005∼2006년이면 수도권의 새로운핵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해 중대형 아파트 9,000여가구 공급=일산 신도시를 배후에 두고 있는 고양·파주지역은 올해 경기 서북부에서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질 곳이다.우선 고양·풍동과 일산2지구 50만여평과 파주 금촌·운정·교하지구 180만평 등230만여평의 크고 작은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된다.올해 일산신도시 서쪽에 자리잡은 대화·가좌지구와 파주 교하면 일대에서 줄잡아 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고양지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이달말 대화지구에 짓는 아파트 33∼43평형 808가구를 공급한다.SK건설도 이달 중 일산구 식사동에서 32∼45평형 5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주공이 개발하고 있는 풍동지구(25만평,7,000가구 규모)와 인접해 있다. 파주지역의 경우 운정지구 주변에서 현대산업개발과 벽산건설,월드건설이 2,7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이중 현대산업개발은 교하 3차 물량으로 32∼60평형 1,010가구를 내놓는다.이 일대에는 줄잡아 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연내 완공돼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다.교하면 야당·와동리 일대 91만5,000평에 조성되는 운정택지개발지구와 합하면 총 2만7,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갖춘 메머드급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이 일대는 운정택지지구 지정을 계기로 부동산 가격이 연초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아파트 32평형의 경우 한때분양가보다 700만∼800만원 낮은 가격에도 팔리지 않았으나분양가 수준을 회복했다.개발 전망이 한층 밝아짐에 따라 매도자들이 팔려고 내놓은 매물을 앞다퉈 거둬들이고 있어 이같은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구 주변땅값도 상승세다.310번 지방도로변 준농림지는평당 200만원을 호가한다.특히 토지공사측이 빠르면 상반기중 총 60만여평에 대한 보상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여 수백억원의 자금이 일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자족기능 갖춘 21세기 신도시=현재 자유로 일대에서는 모두 10여곳에서 대형 개발사업이 계획되거나 추진 중이다. 우선 문화관광부가 지난달 31일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일대 30만평을 관광숙박단지로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1만실 규모의 고급 및 중저급 호텔이 단계적으로들어서게 된다.주변에는 세계적 브랜드를 판매하는 대형 쇼핑몰과 차이나타운 등이 함께 건립된다. 관광숙박단지 예정부지와 어깨를 맞대고 있는 대화·장항동 일대 23만평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이 오는 2013년쯤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이에 앞서 2005년까지 국제전시장에는 컨벤션센터와 호텔,백화점 등 부대시설과 함께 초대형 분수대,스포츠몰,대형 수족관이 완공된다.파주시 통일동산도 제 모습을 갖추게 된다.휴식시설부지 16만평에는 올해말까지 게임산업단지가 조성된다.첨단 게임업체 60개사가입주할 예정이다.단지내에는 게임특수목적고와 게임연구소,게임아카데미 등이 세워진다. 이와 함께 파주출판문화정보단지가 오는 2005년 완공된다. 교하면 문발리 일대 48만평에 조성된 출판단지에는 출판사·인쇄소·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별취재반= 류찬희차장, 김성곤 전광삼기자
  • 아파트가 몰려온다

    아파트 공급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4일 주택건설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2∼3월 신규 분양아파트는 서울에서 1만5,000여가구,경기도에서 2만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이달 중 강남구 청담동 대우아파트 196가구,서초구 서초동 대림아파트 293가구,동작구 신대방동 롯데아파트 734가구 등 3,000여가구가 쏟아진다.다음달에는 성북구 길음동,구로구 구로동에서 대우건설이 각각 2,349가구와 1,659가구를 동시 분양할 계획이다.현대산업개발은 강서구 등촌동에서 34∼63평형 1,378가구를 내놓는다. 이달 중 경기도 용인 수지읍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곳이 분양된다.금호건설은 39∼59평형 1,922가구,현대건설은 45∼80평형 1,066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안양시 호계동에서는 현대건설이 24∼43평형 1,977가구를,고양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각각 808가구,53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3월에는 용인 수지읍에서 건영과 LG건설이 각각 1,258가구와 1,034가구를,삼성물산이 용인 구성읍에서 25∼49평형 1,219가구를 공급키로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수도권 올 주상복합 1만가구 공급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노른자위 땅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만여가구가 쏟아진다. 지난해 미분양과 미계약으로 재미를 보지 못한 주택업체들은 분양가를 낮추는 등 새로운 분양전략을 짜는 데 골몰하고 있다.주상복합아파트는 도심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여건이 좋다.또 높은 용적률을 적용,초고층 건물로 지어져 전망도 뛰어나다.한강을 바라볼수 있거나 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오는 9일 광진구 구의동 대림 ‘아크로 리버’를 시작으로 대략 5,7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3월에는 옛 라이프 빌딩자리에 건립되는 금호건설의 ‘리첸시아’와 백조·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롯데아파트 등 여의도에만 1,000여가구 안팎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쏟아진다. 강남에서는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Ⅲ’ 418가구가 공급되고 대치동 ‘롯데캐슬오디언’ 100가구도 상반기 중 분양된다.대상도 삼풍백화점자리에서 293가구를 오는 6월중 분양할 계획이다.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수도권=분당에서도 올해안으로 3,1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나온다. 정자동에서 포스코개발과 SK건설이 오는 3월중 1,751가구를 분양한다.분당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업지역으로 꼽힌다. 한원건설도 금곡동에서 216가구,정자동에서 442가구 등 모두 658가구를 분양한다.창용건설도 분당 금곡동에서 65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산에서는 요진산업이 오는 3월중 2,500여가구를 공급하고 한화건설도 고양시 화정동에서 1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약요령=주상복합아파트는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비싸다.그런 만큼 분양받을 때 고려할 점도 많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와 달리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 대상이 아니다.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도를 내는 경우 입주예정자들은 손해가 불가피하다.따라서 청약을 하기 전에는 우선 시행사와 시공사가튼튼한 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부동산 114 김희선 이사는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받을 때에는 시행사와 시공사가 튼튼한 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며 “주거용 전용면적이 얼마나 되는 지와 관리비 등 입주 후 부담도 사전에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SK글로벌, SK주식 1,469만주 매각

    SK글로벌이 29일 주식시장이 끝난 뒤 시간외 매매를 통해 보유하고있던 SK㈜ 주식 1,469만9,160주(11.58%)를 계열사와 외국계 투자기관에 팔았다. 이번 지분정리로 SK그룹은 상호출자를 해소하는 동시에 최태원(崔泰源)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비상장기업 SKC&C가 그룹 지주회사격인 SK㈜의 최대주주로 부상,최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강화됐다. 매각된 SK㈜ 주식은 SKC&C가 269만9,160주,SK건설 200만주,홍콩의저팬아시아시큐리티 600만주,미국 자산운용회사 이머전트캐피탈이 400만주 등을 사들였다.거래가격은 종가인 1만5,300원이다. SK글로벌은 “지난해 7월 SK㈜의 자회사였던 SK에너지판매와의 합병으로 보유하게 된 상호주식을 매각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룹 관계자는 “비상장 업체를 통해 상장 계열사를 지배하는 데 대해 부정적 시각도 있을 수 있지만 오너십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일원화함으로써그룹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SK㈜의 지분 11.43%를 보유하고 있던 SKC&C는 이번에 추가로 2.13%를 매입,SK㈜의 최대주주로서의 위치를강화했다.SKC&C 지분 49%를 갖고 있는 최 회장은SKC&C를 통해 SK㈜를 지배하고,다시 SK㈜를 통해 SK텔레콤 등 다른계열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김균미기자 kmkim@
  • 아파트 분양 기지개

    2월부터 주택건설업체들의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예년보다 다소이른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택경기 침체로 분양을 미뤄 온 주택업체들이 공급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월 한달동안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0여개주택건설업체가 9,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공급한다. 전국적으로는 전달보다 9,000여가구 가량 늘어난 1만3,000가구가 선보일 것으로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서울 대방·서초·구의동 등 3곳에서 모두 61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LG건설은 구로동에서 299가구,벽산건설은 봉천동에서203가구(일반분양분 9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동문건설도 도봉구 창동과 양천구 신정동에서 418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에서 1,922가구를, SK건설은고양시 식사동에서 540가구를 각각 내놓는다.한화건설은 고양시 화정동 454가구,대림산업은 김포시 풍무동 58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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