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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는 건설사 “원전 앞으로”

    한국형 원전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국내 건설업계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원전 플랜트는 보통 한 건당 10조원 이상으로, 웬만한 정유 플랜트보다 규모가 2~3배 크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은 플랜트 사업을 고부가가치의 원전 플랜트 위주로 한 단계 높이겠다는 전략 아래 잰걸음을 하고 있다.이번 한국형 원전 컨소시엄은 ‘시행-한국전력, 시공-전문건설사, 지원-정부’의 삼발이형으로 이뤄졌다. 프랑스나 일본 등 선발주자를 앞지르기 위해서는 당분간 이같은 형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올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요르단, 모로코, 태국, 베트남, 루마니아 등 해외 원전수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전 수출 2호는 이들 국가 가운데서 나올 확률이 높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해외매출 비중을 현재의 1.5%에서 2020년 32%(27조원)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국내 건설사 가운데 원전 시공이 가능한 곳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두산중공업 등으로 국한돼 있다.이번 UAE 원전 수주에 참여한 현대건설은 국내 26기의 원전 가운데 16기를 건설했다. 실적이나 기술면에서 가장 앞선다. 현대건설은 올해 전력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인원을 대폭 확충했다.삼성물산 역시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외 우수 설계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원전팀을 중심으로 설계·구매·시공(EPC) 선진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역량을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대우건설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요르단에 5㎿급 연구용 원자력 시스템을 일괄 수주했다.SK건설은 이번에 수출된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을 건설한 경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 진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내년 루마니아에서 발주되는 원전공사 수주에 현대건설·대우건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후발업체에 속하는 건설사들은 당장 내년 1·2월 발주될 신울진 원전 1·2호기를 통해 원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전략이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눈부신 성과’ 삼성·LG 200~300%씩 받아

    ‘눈부신 성과’ 삼성·LG 200~300%씩 받아

    지갑 두께가 다르면 흥도 다르기 마련. 두둑한 성과급을 받는 삼성, LG그룹 임직원들은 흥겨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그룹사나 금융업종 직원들도 적지 않다. 성과급은 고사하고 명예퇴직이 진행되는 곳도 있는 등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가장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이들은 삼성그룹 직원들. 지난 24일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본급의 200%인 생산성격려금(PI)을 받았다. 최고 100%가 지급됐던 지난 7월 PI의 두 배다. 삼성 관계자는 “몇몇 계열사를 제외하고 최고 등급을 받아 대부분 계열사 직원들이 PI로 기본급의 200%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내년 1월에는 계열사와 국·실별로 초과이익분배금(PS)이 연봉의 50%까지 지급된다. 올 실적을 감안했을 때 규모는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LG그룹도 내년 1월 초 PS를 직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성과가 좋았던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직원들은 대부분 기본급의 300%까지 성과급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아차는 지급 여부 결정 안돼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노사 임금협상 타결에 따라 성과급 등 평균 1500만원 정도 받아갈 전망이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돈만 해도 주식을 포함해 8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기아자동차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SK그룹 역시 각 계열사와 팀별· 부문별 성과에 따라 연초에 성과급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이나 SK네트윅스 등 일부 계열사 직원들은 두둑한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도 계열사별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따로 준다. 성과급을 기대할 수 없는 기업이나 업종도 많다. 두산과 한화 임직원들은 올해 성과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은행업계 역시 2008년 전에만 해도 기본급의 500% 정도의 성과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저조한 실적 탓에 성과급의 ‘성’자도 못 꺼내는 분위기다. 더구나 예년에는 그해 임단협에서 결정된 임금 인상률만큼 연말에 소급해서 받았지만 올해는 임금이 동결되면서 소급액도 사라졌다. KT는 성과급은커녕 명예퇴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KT는 올해 1조 8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지만 지난 6월 KTF와의 합병에 따른 조직 축소를 위해 15년차 이상 근속자를 중심으로 6000여명의 직원에게서 명퇴 신청을 받았다. ●건설업계는 회사별로 명암 건설업계는 회사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해외사업 확장으로 영업이익을 올린 대형건설사들은 연말 기본급의 100~20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GS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사업본부와 팀 실적에 따라 평균 250%의 성과급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비상 경영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낸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지난해 미지급됐던 50%를 더해 최고 200%의 성과급을 사업 부문과 부서별로 지급했다. 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은 올해 최종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1~2월에 성과급을 풀 예정이다. 반면 국내사업을 주로 했던 현대산업개발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과급 소식이 없다. 이두걸기자·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직장인 연말휴가 ‘희비 쌍곡선’

    직장인 연말휴가 ‘희비 쌍곡선’

    #1.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모(32) 대리는 얼마 전 태어난 딸과 함께 연말을 쭉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싱글벙글이다. 평소에는 야근이나 휴일 근무로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부터 신정까지 열흘의 ‘집단휴가’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리는 “기분이 들뜨기 마련인 연말에는 차라리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게 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 다니는 김모(36) 과장은 연말을 회사에서 보낼 판이다. 크리스마스 날에도 회사를 나오고 신정 당일에야 하루 겨우 쉴 듯하다.그가 ‘주 7일 근무’를 한 지도 벌써 몇 달째다. 김 과장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이 떠났던 걸 생각하면 일감이 밀려 쉬지 못하는 것을 감사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다만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아빠 얼굴을 까먹지 않을까 걱정하는 처지”라며 씁쓸히 웃었다. 직장인들의 연월차 휴가는 ‘있어도 못쓰고, 쓰고 싶어도 눈치 보이는 휴가’다. 이번 연말에는 기업별로 분위기가 다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열흘의 ‘권장 휴무’에 들어간다.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 사이인 28~31일에 직원들에게 반강제적으로 쉬도록 조치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이 기간에 통근버스도 운행하지 않고, 회사 식당도 문을 닫는다. 다른 삼성 계열사들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제일모직은 아예 이번 연말 휴가를 ‘패밀리데이’로 이름을 붙였다. 다만 연말에 더 바쁜 에버랜드 리조트 업무 종사자들이나 삼성전자 반도체와 LCD 생산라인은 연말까지 휴무 없이 출근해야 한다. LG그룹의 중추인 LG전자 역시 연말 휴가를 많이 가는 분위기다. LG전자 관계자는 “삼성과 달리 직원들 자율에 맡겼지만 업무 자체가 거의 마무리가 된 상황이라 대부분 열흘 연휴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 등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할 분위기다. KT와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연월차 사용을 장려, 많은 직원들이 연말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롯데마트는 연차를 휴가처럼 5일씩 붙여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휴가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차를 쓰면 콘도 사용 요금이나 선물 등을 준다. 1인당 1500만원 정도의 성과급을 받게 될 현대자동차 직원들에게 ‘휴가 대박’이라는 겹경사는 터지지 않을 모양이다. 현대차는 연말에 ‘빨간 날’만 쉬는 것으로 했다. 다만 오는 29일은 현대차 노조 창립 기념일이어서 모든 공장의 문을 닫는다. 반면 기아차 노사는 내년 1월1~4일까지 나흘간 쉬기로 했다. SK, 두산, 한화, 포스코 등 다른 그룹들 역시 공휴일만 휴식을 취한다. 건설업계는 전통적으로 겨울에는 공사 현장을 잘 가동하지 않는 탓에 연말 연시에 되도록 긴 휴식을 취해왔다. GS건설과 SK건설은 29일 종무식을 하고 30일부터 1월3일까지 5일 휴무에 들어간다. 다만 삼성물산은 연말 조직개편과 맞물려 1월1~3일만 쉰다. 고객들을 계속 상대해야 하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업종도 연말 휴가는 꿈도 꾸지 못한다. 이두걸기자·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건설사 임원승진 3대 키워드, 해외·영업·현장

    건설사 임원승진 3대 키워드, 해외·영업·현장

    올 연말 주요 건설사들의 임원 인사 키워드는 ‘해외·영업·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영업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에 더 치중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현장인력들이 임원 명단에 이름을 여럿 올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현장을 강화한다.’는 건설업계 통칙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21일 “올해 국내 건설업계가 500억달러에 가까운 해외수주 실적을 올린 만큼 당분간 해외사업에 더 주력하게 될 것”이라면서 “내년도 각사의 조직개편도 해외 현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정기임원 승진인사를 낸 현대건설은 김종호 전력사업본부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각각 14억달러, 17억달러 규모의 가스처리시설공사를 따낸 주역이다. 전무로 승진한 이승택 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까지 사우디 카란 가스처리시설 공사현장에서 근무한 현장형 인물이고, 천길주 국내영업본부장은 올해 3조원가량의 공공공사 수주 실적을 올린 점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핵심사업인 플랜트 분야를 강화하고, 올해 사업실적에 따른 성과보상을 반영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올해 해외에서 80억달러라는 사상 최대액을 수주한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영업1팀의 공홍표 상무와 파트리더 최재훈 부장을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시켰다. 화공영업1팀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플랜트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부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 해외수주 가운데 90% 이상이 사우디, UAE, 알제리 등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성과가 있는 곳에서 승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상무로 승진한 7명 중 해외플랜트 사업을 담당하는 4명이 패키지로 승진했다. 오장환 플랜트견적 담당, 김헌철 플랜트관리 담당, 현종우 플랜트구매 담당, 김인식 쿠웨이트 정유 플랜트 현장소장이 한꺼번에 상무에 올랐다. SK건설은 해외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의 경우 중동영업담당 겸 두바이 지사장인 이상기 상무를 개발사업실장으로 전보발령했다. 이 상무는 총 경력 27년 가운데 16년 2개월을 사우디, UAE, 베트남 등 해외에서 보냈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신규사업 개발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규모 수주영업에서 성과를 낸 인물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냈다. 전무로 승진한 이경택 상무는 주택영업본부 개발사업팀에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했고, 상무로 승진한 나재심 개발사업본부 특수사업부장은 9642억원 규모의 평택미군기지 민영화사업을 맡았던 인물이다. 대림산업은 영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곽동익 수주영업실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신규 임원 14명 가운데 플랜트 사업본부에서 가장 많은 4명을 승진시켜 현장인력을 강화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SK 건설 - 전국 ‘1산·1천·1로 가꾸기’ 친환경 활동

    [사회공헌 특집] SK 건설 - 전국 ‘1산·1천·1로 가꾸기’ 친환경 활동

    SK 건설은 2004년 결성한 ‘SK건설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 건설 임직원 3000여명은 지난해 1인당 평균 16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완수했다.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매년 3회씩 실시하고 있다. SK 건설은 건설사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분야를 찾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중부, 영남 등 4개 고객센터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배, 목공, 설비 전문가가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도장을 다시 해주고 전기 설비, 전등 등을 교체해 주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빌드 더 그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보존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SK 건설은 2007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시민조성 구간 약 330㎡에 대한 관리를 위탁받아 ‘SK 건설 나눔의 숲’이라고 명명했다. 이곳에는 직원들이 매주 1회씩 방문해 공원 주변을 청소하고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남산, 관악산, 한강 등에서도 위해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현장 직원들도 ‘1산·1천·1로 가꾸기’를 통해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건설현장 주변의 산, 하천, 가로 중 한 곳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환경관리 행사를 하고 있다. SK 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 특성에 부합하는 봉사활동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이효진(태림양행 대표)씨 별세 승재(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김준식(법무법인 충정 변호사)권영주(SK건설 부장)씨 빙부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072-2011●공연규(전 이리여객 회장)씨 별세 우석(경희대 이과대학장)강석(사업)경석(한국글로벌제약)주석(이수건설 부장)씨 부친상 김선호(펜믹스 부사장)씨 빙부상 박인화(스타약국 대표)씨 시부상 22일 경희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02)958-9549●서성원(전 서울산업대 교수)충원(제천종합폐차장 대표)명원(전 대교스포츠단 단장)순원(사업)인원(한서약국 대표)씨 모친상 윤주병(사업)한형희(한서약국 대표)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32●민항기(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영선(우리은행)씨 부친상 박정인(해군 대위)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1●최주녕(프로캠상사 대표)도영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03●장학식(전 인천대 총장)씨 별세 김경자(전 김경자산부인과 원장)씨 상부 장철호(충북대 법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우호(인제대 의대 교수)김형석(ING은행 상무)씨 빙부상 유희영(재능대 겸임교수)씨 시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5●한흥규(새마을금고연합회 광주·전남지부 총무팀장)홍규(광주시교육청 재산관리팀장)흥연(중일기업 상무)씨 부친상 박정규(대화전기조명)최성수(신안 자은중 행정실장)씨 빙부상 21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62)515-4488●배이동(전 전경련 상무)씨 별세 21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20분 (031)932-9171●방동식(세브란스병원 부원장)동욱(사업)동수(내과 의사)씨 모친상 손승요(아주대 공과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80●연원영(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씨 별세 정윤(미국 거주)지은(성신여대 강사)씨 부친상 이석재(재미 의사)구본진(분당 연세해맑은치과 원장)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이승복(전 대우 전무)씨 별세 경원(쉬어먼스텔링법률회사 파트너)대원(미국 공군연구소 연구원)가영(대학생)서원(신한은행)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19-4001●박영우(유엔환경프로그램 아태지역장·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씨 부친상 윤여순(LG인화원 상무)씨 시부상 미국에서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4●강재택(한국은행 팀장)씨 현택(쌍용양회 상무) 준택(대림산업) 부친상 서보식(서울 녹천중학교) 최원춘(충남 농업기술원) 빙부상 22일 대전 중앙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42)628-4440●이기두(전 유진수산 대표)씨 기용(전주 온고을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소정(KBS 경제팀 기자) 조모상 22일 전북 정읍 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3)530-6644
  • 올 해외건설수주 500억弗 기대 ‘사상최대’

    올 해외건설수주 500억弗 기대 ‘사상최대’

    연간 해외건설 수주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발주한 10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잇따라 한국 건설업체가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사들 간에 수주액 순위도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 국영 석유회사인 애드녹의 계열사 타크리어가 발주한 루와이스 정유플랜트 공사 중 ‘패키지 3’ 공사를 27억 3000만달러에 따냈다고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공사를 수주하면서 올해 연간 수주액 79억 3000만달러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수주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불과 2주전 GS건설에 빼앗겼던 자리다. GS건설은 지난 5일 루와이스 정유플랜트 공사의 ‘패키지2’를 사상 최대 수주액인 31억 1000만달러에 수주하면서 1위였던 삼성엔지니어링을 제쳤었다. 대우건설도 이날 루와이스 정유플랜트 공사 ‘패키지4’를 11억 7000만달러에 수주하면서, 대림산업(22억 3000달러)을 누르고 6위로 올라섰다. 이날 우리 건설업체가 따낸 루와이스 정유플랜트 공사는 전체 총 7개 패키지 가운데 3, 4번째로, 1~4 패키지를 한국업체가 독식했다. 패키지1은 이달 초 SK건설이 21억 1700만달러에 수주했다. 전체 100억달러 규모 공사 가운데, 약 90억달러를 한국 건설업체가 따낸 것이다. 이처럼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주문을 잇따라 따내면서 해외건설수주액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였던 476억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까지만 해도 세계 경기 침체로 중동의 주요 산유국들이 발주를 취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유가가 배럴당 70~80달러까지 회복하면서 발주도 늘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유국의 발주처는 유가가 배럴당 60~80달러는 돼야 시설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하반기 들어 유가가 강세를 보인 것이 발주물량 증가의 직접 원인”이라고 말했다. 연말에는 알제리, 리비아 등에서도 추가 수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500억달러 수주 희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공사는 변수가 많지만 올해 수주액이 작년 실적을 웃돌 가능성이 커졌다.”며 “내년에는 올해 상반기와 같은 경제위기만 없다면 해외건설 공사가 건설업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영등포교도소터 주상복합단지 된다

    영등포교도소터 주상복합단지 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가 2011년까지 같은 구의 천왕동으로 옮겨간다. 이들 영등포교정시설 부지에는 11만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대신 천왕동에는 22만여㎡ 규모의 현대식 교정시설이 새롭게 건립된다. 구로구는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을 12일 발표했다. 그동안 이름과는 달리 영등포구가 아닌 구로구에 위치해 숱한 에피소드를 낳았던 영등포교도소도 60여년의 고척동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구로구는 교정시설 이전을 위한 착공식을 13일 천왕동 신축 부지에서 갖는다. 천왕산 산자락인 천왕동 120일대 22만 8100㎡에 들어설 새 교정시설은 구치소·교도소·대기소 등 3개동으로 이뤄진다. 건물은 3~4층 높이에 연면적 7만 4000㎡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외관은 기피시설 이미지를 줄이기 위해 담이나 울타리를 없애고 대신 최첨단 전자경보 시스템을 설치한다. 교정시설과 주거단지 사이에는 폭 80m의 수림대가 완충지역으로 들어선다. 수림대에는 산책로와 실개천 등이 갖춰진다. 아울러 교정시설 주변에 체육·복지시설, 잔디공원, 테니스장 등을 세워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정시설 신축 공사 비용 4838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부담하고 향후 고척동 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환수하기로 했다. 이른바 대물변제방식의 상호 정산으로 사업시행자는 구로구, 사업대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는다. 시공은 SK건설, GS건설, 대림건설,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비채누리개발이 담당한다. 교정시설이 떠난 고척동 부지 11만 970㎡는 2014년까지 주변 돔구장 및 개봉역세권과 연계해 주거·문화·체육·상업 복합단지(네오컬처시티)로 개발된다. 개봉역세권과 복합단지는 지하통로 등을 통해 연결되고, 인근에 들어설 돔구장과는 걸어서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양대웅 구청장은 “네오컬처시티 개발의 컨셉트는 생활, 놀이, 일의 세 가지 관점에서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 교도소와 구치소는 각각 1949년, 1969년 건립된 후 서울 외곽 이전이 계속 추진돼 왔다. 이에 법무부가 2001년 재건축을 결정했지만 구로구는 ‘지역 발전을 저해한다.’며 구내 외곽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2003년 천왕동으로 이전이 결정되자 천왕동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대해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GS건설 31억弗 공사 수주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건설사들이 내수 부진의 돌파구를 해외사업에서 찾은 노력들이 속속 결과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GS건설은 5일 아랍에미리트연합 국영회사 ADNOC의 자회사인 테크리어사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2공구인 ‘중질유 유동상 촉매 분행 공정’ 공사를 31억 1000만달러(약 3조 6000억원)에 따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총 60억달러의 해외사업을 따내면서 삼성엔지니어링(48억달러), 현대건설(41억달러)을 제치고 수주 1위를 바라보게 됐다. GS건설은 “이번에 따낸 공사는 해외공사 수주 중 가장 큰 규모이고 파트너사 없이 단독 시공하는 공사로서 가장 큰 프로젝트”라면서 “원유매장량 6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5위의 아랍에미리트연합 플랜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4일에는 SK건설이 1번 패키지 원유정제설비와 주변 설비를 신설하는 2번 패키지를 21억 1700만달러에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GS건설과 SK건설이 따낸 공사가 프로젝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나머지 5개 공구도 국내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해 한국 업체의 싹쓸이 수주도 기대된다. 25억달러 규모의 3공구는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데킨트 등 5개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13억달러 규모의 4공구는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국내 3사와 NPCC, 펀지로이드 등 5개사가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엔지니어링·중공업 해외건설 주역으로

    엔지니어링·중공업 해외건설 주역으로

    플랜트 위주의 엔지니어링·중공업 업체가 해외건설 주역으로 떠올랐다. 3일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1월 현재 해외건설 공사 수주액은 323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42억 2800만달러)보다 26.9% 줄어든 액수다. 공종별로는 플랜트 부문이 200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2%를 차지했고 건축 68억달러, 토목 42억달러 순이다. 토목은 지난해 78억 8500만달러에서 올해는 41억 7800만달러로 무려 47% 감소했다. 전통적으로 해외건설 강자로 군림했던 토목·건축 건설업체들의 실적이 주춤하고 엔지니어링과 중공업 업체들의 부상이 특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8억 2000만달러를 따내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은 12억 9500만달러 수주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알제리에서 25억 9000만달러 상당의 스키다 정유 프로젝트를 따내는 등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해외건설 강호인 현대건설을 제치고 연말 실적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위는 지난해 해외건설 사상 단일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65억달러를 수주, 1위를 했던 현대건설로 41억 3000만달러를 따냈다. 이어 GS건설이 31억 2000만달러, 현대중공업이 25억 3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어 대림산업(22억 3000만달러), SK건설(17억 8000만달러), 대우건설(14억 9000만달러), 삼성물산(11억 8000만달러), 성원건설(10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그동안은 현대건설 등 토목·건축 강자들이 1위를 독식하다시피 했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는 중공업과 엔지니어링 업체가 해외건설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4년 현대중공업이 14억달러로 GS건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2007년에는 두산중공업이 56억달러로 1위에 올랐었다. 중동 국가들이 토목·건축 공사보다 풍부한 오일달러를 발판으로 가스·석유 정제 시설과 담수화 시설에 집중 투자하면서 국내 엔지니어링·중공업 업체들이 굵직한 공사를 많이 따냈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K건설 ‘사랑의 땔감 나누기’

    SK건설 자원봉사단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숲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숲의 나무를 솎아 베는 간벌작업을 벌이고 여기서 나온 나무를 인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땔감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박호진(안양과학대 교수)문진(충남대 해양학과 〃)현진(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씨 모친상 민태언(한국토지신탁 부장)씨 빙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94 ●이현(캐나다 거주·엔지니어)구(거제방사선병원 원장)소영(경민여자정보고 교장)한영(한국성서대 교수)씨 모친상 채동인(GNC코리아 부사장)홍문종(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진용철(한국전력 부장)김여병(쌍용건설 〃)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0 ●김규현(전 천일페인트 전무)명규(유켄씨인터텍 소장)명숙(성신여대 교수)규성(한스자람D&CM 대표)씨 모친상 강대형(전 한국일보 이사)김홍기(일진알텍 대표)이태희(밀라코리아 〃)씨 빙모상 1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1)787-1501 ●이응수(자영업)응규(충북도청 출판홍보팀장)씨 부친상 유은일(유엔아이상사 대표)씨 빙부상 12일 청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43)279-0159 ●이종석(송파공고 교장)종태(로이비쥬얼 회장)종윤(미국 거주)씨 모친상 현명준(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운영팀 선임)씨 시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92 ●권오준(동아오츠카 강남지점 과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93 ●이철민(씨비리차드엘리스코리아 차장)씨 모친상 김영민(SK건설 부장)씨 빙모상 지승민(다원디자인 차장)씨 시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227-7569 ●백인환(전 서울은행 관리자)인수(영일S&T 대표)씨 모친상 권익동(CNS하이텍 대표)최봉영(부천중부경찰서 정보과장)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37 ●김대현(전 현대투자신탁 지점장)씨 부친상 최인식(전 하나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36●최기삼(전 한국은행 부장)기철(미국 거주·의사)세웅(사업)관웅(현대백화점 상무)씨 부친상 12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3)285-4447 ●정박문(MBN 보도제작부장)혜원(교사)창석(사업)윤창(덕인아이디산업 기획실장)승문(국민은행 대리)씨 부친상 박상용(파나진 상무)씨 빙부상 오명순(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마영재(현대영어사 대리)씨 시부상 12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857-0444 ●김은선(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희(서울나은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인배(YTN 광주지국장)윤경식(나은신경외과 원장)이준영(서울한일병원 응급의학과장)씨 빙부상 12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62)600-7406 ●기노해(전 영광서초 교장)씨 별세 갑서(전 전라남도의회 사무처장)인서(동림산업 대표)홍서(전주교통방송 PD)씨 부친상 홍종길(금전기업 회장)천승주(코리아아그로 상무이사)씨 빙부상 12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2)602-6344 973-9163 ●권성태(법무사 이태주사무소 사무장)유주(국민은행 지점장)미정(쇼박스 미디어플렉스 부장)씨 부친상 위한석(서연중 교사)송희주(국민은행 차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 (02)3010-2291 ●임성춘(전 한전기술 사장)성주(C&그룹 부회장)성옥(호주 거주)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5
  • [부고]

    ●김준용(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김영정(전 정무제2장관)씨 상부 김유진(코제코 이사)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66●송윤호(전 고흥 망주초 교장)씨 상배 하영(SK건설 부장)대영(사업)두영(민주당 부대변인)씨 모친상 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62)231-8902●김용덕(효성캐피탈 대표)용태(유진투자선물 부장)용진(모다정보통신 전무)씨 모친상 김용규(티엠오 전무)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5●김관철(인천지성소아과 원장)씨 상배 광윤(자영업)광호(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광섭(인천시 동구의사회장)광선(특수교육학 박사)광진(동부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씨 모친상 박성호(재미 의사)김동주(세란병원 치과과장)씨 빙모상 5일 인하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2)890-3191●김희수(한화증권 사하지점 부장)기수(부경대 교수)씨 모친상 4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51)915-6090●이상홍(KT 중앙연구소장)씨 모친상 김진흥(농협 도마지점장)천용돌(사업)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2●강필원(동부건설 사외이사·전 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씨 별세 호준(동부건설 차장)호민(에스엔유프리시젼 책임연구원)윤숙(식약청 연구관)씨 부친상 남상문(국방홍보원 신문부장)김홍찬(부일지업사 대표)씨 빙부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97●신경근(전 김제여고 교사)형근(근영기업 대표)왕근(현성엔지니어링 회장)효근(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선근(산업은행 여신심사1부 선임신용관리역)씨 모친상 4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63)250-2450●김정현(영화감독)씨 별세 준수(영화 조감독)씨 부친상 5일 진주 제일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55)750-7297●윤문구(일본 도쿄복지대 교수)씨 모친상 5일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31)539-9441●김수길(전 한국야구위원회 전력분석위원)씨 부친상 4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1시 (042)637-4444●김희원(약목고 교장)희국(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희열(세방기업 차장)씨 모친상 심승섭(자영업)장명상(월산테크 대표)씨 빙모상 3일 대구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560-9581●이주성(KB투자증권 법인영업팀 부장)호성(자영업)우성(군인)씨 부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2072-2014●김윤일(전 소록도 병원장)윤호(법무법인 태웅 대표)윤곤(개인사업)씨 모친상 최호열(전 전북대 의대 학장)이상국(KBO 총재 특별보좌관)김영웅(진원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빙모상 김세진(한국방송공사 변호사)세훈(신한BNP 파리바 자산운용 과장)씨 조모상 임상혁(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김종연(청담시카고치과 원장)씨 빙조모상 5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8일 오후 7시 (062)227-4000
  • [희망 UP 현장을 가다] (17) SK건설 천성산 원효터널

    [희망 UP 현장을 가다] (17) SK건설 천성산 원효터널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원효터널 시공이 한국 토목공사의 한 획을 그은 현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우리 기술로도 장대(長大)터널을 정밀 시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 현장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측량·기술 공사기간 6개월 단축 원효터널은 울산 울주군 천성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의 핵심공사. 길이 13.2㎞, 폭 14.5m(3차선 도로 규모)에 이르는 국내 최장터널이다. 지금은 레일 부설 공사가 한창이다. 숱한 화제를 불러왔지만 건설공학적으로는 장대터널의 새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번이나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6개월이나 지연된 공기를 맞추는 것이 급선무였다. 또 공사 진행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 정밀 시공이 요구되는 공사였다. ●100m 전방 암질파악 TSP탐사기 도입 터널은 다른 공사와 달리 선행(先行)공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기를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 시공사인 SK건설은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천성산 옆구리에 3곳의 경사굴(斜坑)을 뚫어 진입한 뒤 좌우로 터널을 파들어가는 방식으로 총 8곳(양쪽 입구 포함)에서 동시에 발파작업을 진행했다. 원효터널은 직선터널이기 때문에 정확한 측량과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했다. 여차하면 뚫었던 터널을 막고 다시 공사해야 하는 어려운 현장이다. 그러나 원효터널은 관통 오차가 단 23㎜에 불과했다. 발파작업은 SK건설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수펙스컷(SUPEX CUT)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굴착기(점보드릴 천공기) 2대를 동시에 투입, 작업 속도를 냈다. 터널 내 바닥 공사는 고속도로 콘크리트 포장 장비를 개조해 최초로 터널 현장에 적용했다. 특히 100m 앞의 암질을 파악할 수 있는‘TSP(Tunnel seismic prediction)’ 첨단 탐사 장비도 도입했다. 67개월만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첨단 공법과 장비를 동원한 결과였다. ●천성산 주변 계측기 설치 생태계 보호 공사 시작단계부터 환경파괴 논란이 있었던 만큼 주변 생태계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도롱뇽이 서식하는 무제치늪과 인근 마을의 우물 등 천성산 주변 곳곳에 계측기를 설치해 물이 마르지 않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터널 내부에는 국내 최초로 2억여원을 들여 광섬유계측기를 설치, 미세한 균열·누수·진동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니터링 시스템은 터널 개통 후에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넘겨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때 사용한 3곳의 경사굴은 화재 등 비상 대피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현일 SK건설 현장소장은 “간천계곡 구간은 터널 천장과 지표면이 16m밖에 떨어지지 않아 최대의 난공사였다.”면서 “정확한 계측과 TSP 탐사기를 동원해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글 사진 울산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4대강 9개공구 설계 1위업체 선정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15개 턴키공사 가운데 28일 처음 진행한 9개 공구의 설계심의 평가에서 1위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가 직접 발주한 한강 6공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위 업체로 선정됐다. 부산청이 발주한 낙동강 20공구(합천보)와 32공구(낙단보)는 SK건설 컨소시엄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각각 설계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대전청이 발주한 금강 6공구(부여보)에선 GS건설 컨소시엄, 7공구(금강보)는 SK건설 컨소시엄이 설계 1위 업체로 뽑혔다. 익산청이 발주한 영산강 2공구(죽산보)는 삼성중공업이 선정됐고, 6공구(승촌보) 공사는 한양이 따냈다. 한강 3공구(이포보), 4공구(여주보)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공사를 맡게 됐다.국토부는 이날 공개한 설계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29일 조달청이 발표하는 가격점수를 합쳐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통상 설계평가 1위 업체가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이날 1위에 오른 컨소시엄들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4대강 살리기 사업의 나머지 공구에 대한 설계평가는 30일까지 계속되고, 다음달 1일까지 실시설계 적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89억 횡령혐의 대한통운 사장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25일 거액의 회사돈을 빼돌린 혐의로 대한통운 이국동(60) 사장을 이날 오후 소환해 집중 조사했다.이 사장은 대한통운 부산지사장으로 근무했던 2001∼05년 당시 기획팀장인 유모(45·구속)씨와 함께 320차례에 걸쳐 회사자금 89억여원을 차명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이 돈 가운데 일부를 당시 회사 윗선에 상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장은 검찰 출두에 앞서 “당시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영업은 해야 하고 활동비는 없었다.”면서 “리비아 대수로 공사로 사장 등이 해외출장을 가야 했지만 쓸 돈은 없었다.”고 회사 관계자들에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사장 전임인 K모 전 사장에 대해서도 소환을 검토 중이다.인천지검 특수부(부장 이경훈)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여러 국책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하청업체에서 납품받은 부품을 연구개발사업용으로 새로 납품받은 것처럼 꾸며 정부보조금 수억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광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 인수과정에서의 이면계약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부산 용호동 오륙도 SK뷰 아파트 건설 이면계약 등과 관련해 SK건설도 수사를 받고 있다.이처럼 검찰의 기업비리에 대한 수사가 예상보다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뭔가 또다른 수사를 위한 전초전인 것처럼 보인다. 지금까지 수사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건을 마무리하는 측면, 김준규 총장이 새로 선보이는 수사 패턴,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둔 검은 돈거래 사전 차단 등의 다목적 포석의 성격이 짙다. 하지만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에 대한 잇단 비리 수사는 또다른 수사 그림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있다. 대한통운의 비자금 조성 등을 위한 수사가 우선 최대의 관심이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MBC 시공사 선정비리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M BC가 고양시의 일산제작센터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고발이 들어와 수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방송개혁시민연대(방개혁)가 2001년 MBC가 일산센터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시공사 선정 및 장비구입 등에 대한 의혹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방개혁 측은 1차 시공사 리스트에 없던 SK건설이 선정된 데 대한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U시티가 열린다] (하) 대표 선두기업 SK

    [U시티가 열린다] (하) 대표 선두기업 SK

    정보통신기술(ICT)로 구현되는 꿈의 도시 ‘U시티’에 가장 먼저 다가가고 있는 기업은 SK그룹이다. U시티 건설의 핵심이 되는 ICT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인 SK텔레콤과 기반시설 및 건물 건축을 책임지는 SK건설, 도시 및 기업의 시스템통합(SI)을 담당하는 SK C&C,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SK에너지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우리가 지향하는 U시티는 도시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정부의 도시통합 운영을 가능케 해 주민 생활 및 산업 활동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스마트 시티”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K텔레콤과 SK C&C, SK에너지, SK건설이 힘을 합치면 에너지, 환경, 통신, 교통, 물류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U시티가 지향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세계에서 드물게 도시 관련 모든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U시티 시장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력 관계사인 SK텔레콤은 2005년부터 U시티 추진 전략을 수립해 현재 행복도시,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등에서 U시티 사업에 나서고 있다. 1000억원이 투입돼 완공된 송도의 ‘투모로우 시티’는 미래 U시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판교 U시티 구축사업은 판교지구 929만㎡에 15개 U-서비스 및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최초의 도시급 U시티 사업이다. 해외 사업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SK는 중국 베이징의 유일한 국가급 개발지구인 베이징 경제기술발전지구(BDA)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BCC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베이징 문화 도시·국제 디지털 창의 및 산업디자인 프로젝트로 불리는 BCC 사업은 문화 콘텐츠와 디자인이 중심이 되는 복합산업단지 건설 사업으로, SK그룹은 2010년 상반기에 모든 인허가 과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청두 지역의 첨단 산업 업무지구 및 진마강 유역 개발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으며, 인도·카자흐스탄·베트남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국내 경험이 성숙되면 해외 주요 도시에 U시티 모델을 수출할 것”이라면서 “U시티 사업이 그룹의 미래 먹을거리로 확실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SK, 지진참사 中쓰촨성에 학교 기증

    SK, 지진참사 中쓰촨성에 학교 기증

    SK그룹은 지난해 5월 대지진이 발생했던 중국 쓰촨성 펑저우시 퉁지현에 ‘행복소학교’를 건립해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학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대지진 발생 직후에 퉁지현을 찾았다가 어린이들이 학교 대신 천막에서 수업받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건립을 약속해 지어졌다. 3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규모로, SK건설이 최고 수준의 내진 설계와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천문대와 에너지·정보통신 교육관 등 첨단 교육시설과 각종 편의설비도 두루 갖췄다. 최 회장은 기증식에서 “학교 건설을 약속한 것은 그 어떤 고난과 슬픔 속에서도 어린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행복소학교가 이름 그대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상징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K는 또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SK 행복 파트너 계획’을 추진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영암 F1대회 민자 유치 숨통

    내년 10월 전남 영암에서 치를 포뮬러 원(F1) 국제자동차대회가 민간자본을 모두 확보해 대회 준비가 탄력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1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장 건설 비용과 대회 개최권료 마련 등을 위한 1980억원대 금융권 자금대출 약정식에 서명했다. 이로써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는 자기자본 600억원과 금융권 대출금 1980억원 등 2580억원의 민간재원을 확보해 자금난을 겪던 경주장 건설이 제속도를 내게 됐다. 카보 주주사로 전남도, SK건설, 전남개발공사,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엠브릿지홀딩스 등 7개사가 참여한다. 돈을 빌려 줄 투자금융기관으로는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외환은행, 수협중앙회, 한화투자신탁, 녹십자생명, LIG손해보험, 신한캐피탈 등 9곳이다. 이들 금융기관은 경주장 건설비용 1640억원과 첫회 대회 개최권료 340억원 등 1980억원을 투자한다. 대출금리는 7.5%이다. 전남도와 카보는 이 자금을 내년부터 2016년까지 7년 동안 열릴 F1대회에서 방송 중계권료, 입장권 수입, 광고판매 등으로 충당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 자동차 경주장 건설비는 3400억원으로 이 중 정부와 전남도가 880억원씩 176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640억원은 민자(대출금)로 충당된다. 현재 경주장은 공정률 47%로 내년 6월까지 마무리된다. 윤진보 도 F1대회 준비기획단장은 “민간자본이 확충됨으로써 넘어야 할 큰 산은 다 넘었다.”며 “국회 본회의에 계류된 F1대회 지원법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가 확실시돼 F1대회 걸림돌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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