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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전세주택 288가구 공급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8일 발산3단지와 신월동에서 ‘시프트(장기전세주택)’ 288가구를 7월9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발산3단지 281가구(전용면적 84㎡),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7가구(전용면적 69㎡)이다. 입주는 발산3단지가 10월,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이 9월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동도센트리움은 재건축시 늘어나는 용적률의 25%를 임대아파트로 짓도록 의무화한 규정에 따른 ‘재건축매입임대아파트’로 이번에 SH공사가 처음으로 이를 사들여 장기전세주택으로 내놓았다. 임대보증금은 발산3단지 1억 3033만원,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은 9533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62∼80% 수준이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족 모두가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발산지구의 경우 28가구는 노부모부양자에게 우선공급되고,253가구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한다. 재건축매입임대아파트인 동도센트리움은 무주택자 가운데 양천구 거주자만 청약할 수 있다. 청약자가 많으면 무주택기간이 긴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무주택기간이 같으면 양천구 장기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시프트 접수일정은 우선공급자는 7월9∼13일,1순위자는 7월10∼13일이며,2,3순위는 7월16,18일에 각각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공급홈페이지(www.shift.or.kr)나 SH공사 장기전세팀(3410-7114)에서 알 수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Zoom in 서울] 장기전세 탐나게 짓는다

    [Zoom in 서울] 장기전세 탐나게 짓는다

    서울시가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이 역세권과 재개발·재건축지구 등 도심에서 공급된다. 서울시는 11일 소유중심 주택개념에서 거주중심 개념으로의 전환을 위해 앞으로 역세권과 재개발·재건축지구에도 중대형 평형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쯤엔 역세권인 왕십리뉴타운에서 16∼52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가 장기전세주택으로 선보인다. 이어 서초구 양재동 212 양재 나들목 인근 6570평에도 26·33·45평형 등 400가구 안팎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현재 시내 역세권 인근 시유지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물색 중이다. 이와 관련,SH공사가 조만간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출퇴근이 쉬운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을 지어야 실효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직주근접(職住近接)형’이어야 중산층이 집 장만 대신 장기전세주택에 입주, 주택을 소유에서 거주개념으로 전환하는 촉매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유형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오는 12월쯤 하왕십리동 286의 139일대 왕십리뉴타운에서 선보인다. 당초 뉴타운 내의 어린이공원 부지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SH공사가 짓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46%이며, 분양시점인 연말에는 80%에 달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장기전세주택 단지에는 공급물량의 10% 정도를 45평형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형물량을 넣어 ‘계층 혼합(Social mix)’효과와 함께 단지의 슬럼화 등을 막기 위한 것이다. 다만 중·대형 평형의 경우 주변 전세 시세의 50∼60%인 국민주택보다 좀 더 비싼 80% 수준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간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에 장기전세주택을 넣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이들 시유지와 재개발·재건축지구에서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2009년쯤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장기전세주택의 새 이름을 ‘SHIFT(시프트)’로 명명했다.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가 주택개념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전환(shift)해 나가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 이름 공모행사를 벌여 시민들이 응모한 2000여건과 전문가들이 제안한 600여건 가운데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의미의 시프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우수 CEO엔 보너스… 불량 CEO는 ‘퇴출’

    우수 CEO엔 보너스… 불량 CEO는 ‘퇴출’

    서울시가 산하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도 임기중 중도하차가 가능한 ‘평가퇴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하위직에 대한 ‘3% 퇴출제’, 간부직에 대한 ‘수시평가제’에 이어 3번째로 공기업에 대해 ‘연례 평가제’를 도입하는 셈이다. 서울시는 11일 산하 5개 공기업 CEO와 매년 성과계약을 맺고 이듬해 세부 평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약은 지난달 31일 끝냈다. 대상 공기업은 SH공사(사장 최령), 서울메트로(김상돈), 서울도시철도공사(음성직), 서울시농수산물공사(김주수), 서울시시설관리공단(우시언) 등 5곳이다. 이들 공기업의 CEO는 경영목표와 평기기준, 이행실적에 대한 보상체계에 대해 미리 목표를 설정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약속을 한다. 이 가운데 경영목표(100점 만점)는 ▲창의경영 추진(30점)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25점) ▲책임경영 구현(20점) ▲고객만족 증진(15점) ▲경영수지 개선(10점) 등 5개 항목으로 나뉜다. 각 항목은 사장의 리더십과 기관의 성과가 30대 70의 비중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는 SH공사 1조 4352억원, 서울메트로 9155억원, 도시철도공사 4930억원, 농수산물공사 536억원, 시설관리공단 908억원 등으로 정해졌다. 공기업 CEO가 매년 4월30일 이행실적을 보고하면 서울시는 서면 및 현장조사 결과를 5개 등급으로 점수를 매긴 뒤 여기에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업무성과 평가’ 결과를 합쳐 종합점수를 산출한다. 이 종합점수는 이듬해 CEO의 기본 연봉 삭감(최대 10%) 또는 인상(최대 10%)이나 보너스 차등(0∼750%) 지급의 근거가 된다. 종합점수가 상위권에 속한 CEO는 임기연장도 가능하지만 하위권은 임기중에 해임될 수도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지방공사 ‘특수채권’ 인정 논란

    지방공사 ‘특수채권’ 인정 논란

    지방공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의 인정 범위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재정경제부 등이 맞붙었다. 행자부와 16개 광역자치단체, 국회는 최근 개정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방공사 채권의 ‘특수채’ 권한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는 국가공기업과 달리 지방공사의 채권에 대해선 신뢰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달 21일 재경부가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비롯됐다. 이 개정안은 불과 4일전인 17일 공포된 지방공기업법의 개정 취지를 정면으로 반박했기 때문이다. ●의원입법안 4일만에 원위치 법률 개정안은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 등이 발의해 국회에서 반대없이 통과됐다. 지방공기업법은 도시개발공사와 지하철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증권거래법상에서 국가공기업의 채권과 동일한 특수채의 지위를 부여했다. 그러나 증권거래법 시행령은 특수채에서 제외되는 채권에 ‘지방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새로 추가했다. 즉 지방공기업은 발행채권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가 4일만에 불신을 받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회가 법률 개정안을 압도적인 찬성(202표·기권 2표)으로 통과시켰는데 재경부가 하위법령을 바꿔 취지를 퇴색시켰다.”고 주장했다.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 15명은 지난 3일 재경부 장관에게 질의서를 발송했다. SH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공사 채권의 신인도 추락, 서민을 위한 공공사업의 재원조달 비용 상승, 부동산 시장의 혼란 등이 우려된다.”면서 특수채 지위의 회복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방공기업 노조원들의 연명부를 작성, 항의 방문과 거리집회를 갖기로 했다. ●“채권 규모 너무 커 투자자 보호 필요” SH공사, 대구지하철공사 등 23개 지방공기업은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지하철 건설사업의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박명재 행자부 장관도 “지방재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주도할 지평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특수채는 공사채와 비교해 ▲공시의무가 없으면서 ▲채권 수익률(금리)이 최고 1.06%p 낮고 ▲유가증권발행 분담금(발행액의 0.09%)도 물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공기업은 3년동안 발행할 채권의 규모가 7조 2039억원이라고 밝혔다. 금리인하 등의 효과로 165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특수채의 신용등급은 국가등급과 같은 ‘AAA’로 3년물 금리가 7일 기준으로 연 5.44%에 그친다. 반면 지방공사채나 회사채로 발행한다면 5.60(AA+)∼6.50%(BBB)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방공사가 발행할 7조여원의 규모가 너무 커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상당수 지방공기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보증을 선 지방자치단체도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택사업 차질 불가피” 지방공기업 채권은 과거부터 특수채로 인정받다가 2005년 재경부의 문제 제기로 특수채 지위를 잃었다. 이 때문에 경기지방공사가 광교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토지소유주들에게 지급하려던 8000억원대 보상채권의 발행이 연기되고 있다.SH공사가 추진중인 우면동, 세곡동, 마천지구 주택개발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 송태경 정책실장은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원가공개를 거부하는 대한주택공사 채권은 인정받고 ‘절반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서울시 SH공사 채권은 불량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SH공사 매주 화요일 강제소등

    SH공사(옛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퇴근시간이 되면 사옥의 불을 모두 끈다. 화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직원들이 일찍 귀가하도록 독려하면서 전기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는 취지다. 6일 SH공사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가 되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16층짜리 사옥의 전원을 껐다. 강제소등 5분전에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이날부터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에 야근을 할 수 없다.3개 층을 사용하는 입주업체 직원들도 마찬가지다. 컴퓨터 전원도 꺼지기 때문이다. 컴컴한 실내에서 비상등과 5대의 승강기만 작동된다. 최영 사장은 “700여명의 직원들에게 혁신 마인드를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강제소등을 생각해 냈다.”면서 “근무시간에는 철저하게 일을 하고 퇴근할 때는 눈치 보지 말고 어서 나가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대신 업무평가제, 인센티브제 등을 도입, 다른 평일의 근무 강도가 세졌다.SH공사 한 직원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회사의 의지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발산·장지지구 2차 분양가 평당 700만원대

    발산·장지지구 2차 분양가 평당 700만원대

    서울시 공공아파트의 분양원가가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됐다. 분양원가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에 불과했다. 서울시는 30일 강서구 발산택지개발지구 1·3·6단지 아파트의 분양가 및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발산지구 2단지와 송파구 장지지구 10·11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발산지구 아파트는 총 5592가구로 분양 2787가구, 장기전세 786가구, 국민임대 2019가구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발산지구에서 가옥이 철거된 원주민과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등의 철거 가옥주에게 특별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없다. 현재 건축공정률이 80%에 이르는 1·3·6단지 33평형 979가구의 분양가는 1단지 580가구가 2억 3791만원으로 평당 730만원이다.3단지 237가구가 2억 3076만원으로 평당 700만원,6단지 162가구가 2억 5535만원으로 평당 764만원 등이다. 주변의 우장산롯데2차 31평형의 가격이 4억 3000만∼5억 2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분양가도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반값 아파트’의 일반공급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분양가는 토지비와 건축비로 이뤄진다. 토지비는 착공일 기준 감정가격으로, 건축비는 건설 원가에 5%의 수익을 더한 가격으로 결정됐다. 분양원가는 발산 1단지가 1억 9245만원,3단지가 1억 8819만원,6단지가 2억 1290만원이다. 이에 따라 분양수익을 분양가로 나눈 분양수익률은 발산 1단지 19.1%,3단지 18.4%,6단지 16.6%다. 발산 1·3·6단지 공급으로 발생하는 분양수익은 434억원으로, 나머지 4·5·7단지를 동일한 조건으로 분양하고 상업용지 등을 공급하면 발산지구의 총 분양수익은 866억원으로 추정된다.SH공사는 분양수익 866억원 가운데 56억원을 개발부담금으로,479억원은 발산지구 안의 임대주택 건설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331억원은 서울시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설] 공공기관이 앞장선 우리말글 파괴

    우리말글이 요즘 수난이다. 세계화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영어 등 외국어는 물론이요, 정체불명의 ‘외계어’까지 범람하는 탓이다. 이런 와중에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우리말글의 파괴를 부추기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공기업들 사이에선 영어식 이름갖기가 대유행이라고 한다. 실제로 많은 공기업이 최근 2년 동안 이름을 바꿨다.‘EX(한국도로공사)’‘KORAIL(한국철도공사)’‘SH공사(서울시 산하 도시개발공사)’‘aT(농수산물유통공사)’‘IBK(기업은행)’등이 대표적이다. 이 기업들은 관변 기업이라는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그럴싸한 취지를 곁들였다. 문제는 수억원을 들여 바꾼 국적불명의 새 이름들로는 이 기관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공기업의 고객은 국민이며, 국민에 대한 서비스가 공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란 사실을 망각한 처사라고 본다.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영어 사용도 도를 넘어섰다.‘하이 서울’ 캠페인이 성공을 거두자 ‘해피 수원’‘드림베이 마산’‘플라이 인천’등 영어 단어를 지자체 이름에 붙여 쓰는 곳이 많다. 서울 노원구청에서는 국제외국인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 메뉴나 간판에 영어 병기를 강요하고 있고, 마포구는 동사무소를 없애고 ‘타운’이라는 것을 만들겠다고 한다. 도대체 이 나라에 민족정기가 살아있는지 의심스러워진다. 이름만 영어식으로 붙인다고 국제 경쟁력이 자동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사용하는 것을 외국인들은 더욱 가치있게 평가한다. 겉포장 바꾸는 데 연연할 것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을 어떻게 개선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공동개발 모색

    서울 용산구 국제업무지구(철도정비창) 개발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개발을 모색, 성사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서울시 및 철도공사에 따르면 두 기관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의1 일대 13만 3879평(44만 2575㎡)의 개발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합의했다. 용역은 도시계획은 건일이, 경제성은 주택산업연구원이 맡기로 했으며, 다음주 중 정식 계약을 맺고 2개월간의 일정으로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7월 중 사업자를 공모한다. 서울시와 철도공사는 지난달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 회의를 통해 ▲용산역 일대의 교통처리 ▲주변과의 연계개발 ▲주거비율 변경 여부 ▲서울시와의 공동개발 ▲사업성 분석 등 5개항의 용역과제에 합의했다. 특히 서울시와의 공동개발 방안은 두 기관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전체 약 13만 3879평 가운데 8만 4000평은 철도공사가 단독개발하고, 나머지 5만평은 주변지역과 연계해서 개발하되 서울시가 공동 사업자로 참가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시가 사업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용역 과제에 포함시켰다.”면서 “참여하게 되면 사업은 SH공사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가 사업자로 참여하더라도 개발이익을 가져올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예단을 갖지 않고 철도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민간 컨설팅 업체 4곳에 자문 결과, 국제업무지구 참여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사 역시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서울시의 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제업무지구 용적률의 상향 조정 등은 용역과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기존 평균 580%의 용적률로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통해 국제업무지구 개발 방안에 대해 약 13만 3879평 가운데 8만 4000평은 철도공사가 개발하고,5만평은 서부이촌동 등 인근 지역 3만여평과 연계개발하기 위해 개발대상에서 제외해 철도공사의 반발을 샀었다.이후 서울시와 철도공사는 각각 3명씩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해왔다.김성곤기자·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unggone@seoul.co.kr
  • 첫 ‘장기 전세 주택’ 사실상 1순위서 마감

    서울시가 도입한 ‘장기전세 주택’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내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산하 SH공사는 9일 장지·발산지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장기 전세주택’ 481가구에 대한 청약 결과 이날 오후 5시 현재 모두 2184명이 접수,4.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노부모를 모시는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우선 공급 물량은 111가구 공급에 821명이 접수,7.39대1,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은 370가구 모집에 1363명이 접수,3.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장지 10단지는 94가구 모집에 499명이 접수,5.30대1을, 장지11단지는 124가구 모집에 517명이 접수해 4.16대1을, 발산2지구는 263가구 모집에 1168명이 접수,4.44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까지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만 받고,14∼17일로 예정됐던 2,3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접수는 받지 않기로 했다. 장기 전세주택은 서울시가 새로 도입한 공공 아파트로, 주변 전세 시세의 60% 안팎 수준에 입주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살면서 일반 분양아파트에 청약할 수도 있다. 이처럼 중반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종 마감일인 11일 경쟁률은 10대1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음달에는 발산3단지에서 33평형 281가구, 재건축 9개 단지의 18∼33평형 29가구 등 310가구의 장기 전세주택을 공급한다.시는 또 장기 전세주택의 홍보모델로 인기 만화캐릭터 ‘무대리’를 선정하고 모집 공고, 공익광고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11일부터 도심의 전광판, 지하철 광고판, 신문 광고면 등을 통해 무대리가 등장하는 장기 전세주택 광고가 나가게 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장기전세 481가구 첫 공급

    장기전세 481가구 첫 공급

    서울시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장기전세주택의 첫 공급물량 481가구가 7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전세금이 주변 전세아파트 시세의 60% 안팎인데다가 공급물량이 적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4차례에 걸쳐 201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6일 서울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에 장기전세주택 481가구를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내는 임대주택과 달리 월세는 없이 전세금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2년을 주기로 재계약을 하며 최장 20년까지 내 집처럼 살 수 있다. 재계약 때에도 전세금은 시세와 관계없이 5% 이내에서만 인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지·발산지구의 아파트는 모두 26평형이다. 전세금은 ▲장지 10단지(94가구) 1억 545만원 ▲장지 11단지(124가구) 1억 364만원 ▲발산 2단지(263가구) 8080만원이다. 전문가들은 장지의 전세가는 주변 시세의 67%, 발산은 52%에 불과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입주자는 오는 7월 계약을 할 때 전세금의 20%를 납부하고 8월 입주할 때 나머지 80%를 내면 된다. 공급되는 전체 481가구 가운데 111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370가구는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일반공급된다. 신청자 모두 서울시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로 월평균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2006년도 기준 241만 380원) 이하여야 한다. 또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상 토지나 2200만원 이상인 자동차의 소유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ville.co.kr)에서 인터넷 청약을 하거나 강남구 개포동 SH공사를 직접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공급은 7∼11일, 일반공급 1순위자는 8∼11일에,2·3 순위는 14∼17일에 접수를 받는다. 동일 자격이 나오면 부양가족수, 서울시 거주기간 등을 따져 점수를 매긴다. 당첨자는 6월12일 발표한다. 문의는 SH공사 장기전세팀(02-3410-7448∼7454)으로 하면 된다. 공사는 장지·발산 지구 481가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발산지구 281가구,9월 장지·발산 지구 465가구,11월 장지·은평 지구 735가구 등을 공급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장기전세 481가구 첫 공급

    장기전세 481가구 첫 공급

    서울시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장기전세주택의 첫 공급물량 481가구가 7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전세금이 주변 전세아파트 시세의 60% 안팎인 데다가 공급물량이 적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4차례에 걸쳐 201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6일 서울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에 장기전세주택 481가구를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내는 임대주택과 달리 월세는 없이 전세금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2년을 주기로 재계약을 하며 최장 20년까지 내 집처럼 살 수 있다. 재계약 때에도 전세금은 시세와 관계없이 5% 이내에서만 인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지·발산지구의 아파트는 모두 26평형이다. 전세금은 ▲장지 10단지(94가구) 1억 545만원 ▲장지 11단지(124가구) 1억 364만원 ▲발산 2단지(263가구) 8080만원이다. 전문가들은 장지의 전세가는 주변 시세의 67%, 발산은 52%에 불과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입주자는 오는 7월 계약을 할 때 전세금의 20%를 납부하고 8월 입주할 때 나머지 80%를 내면 된다. 공급되는 전체 481가구 가운데 111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370가구는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일반공급된다. 신청자 모두 서울시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로 월평균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2006년도 기준 241만 380원) 이하여야 한다. 또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상 토지나 2200만원 이상인 자동차의 소유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ville.co.kr)에서 인터넷 청약을 하거나 강남구 개포동 SH공사를 직접방문해 하면 된다. 우선공급은 7∼11일, 일반공급 1순위자는 8∼11일에,2·3 순위는 14∼17일에 접수한다. 동일 자격이 나오면 부양가족수, 서울시 거주기간 등을 따져 점수를 매긴다. 당첨자는 6월12일 발표한다. 문의는 SH공사 장기전세팀(02-3410-7448∼7454)으로 하면 된다. 공사는 장지·발산 지구 481가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발산지구 281가구,9월 장지·발산 지구 465가구,11월 장지·은평 지구 735가구 등을 공급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설] ‘반값’ 가능성 보인 서울시 분양원가 공개

    서울시가 그제 산하 SH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원가를 비교적 상세하게 공개했다. 대상은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다.5월 초 철거 원주민에게 전량 특별공급하는 것인데, 분양원가는 놀랍게도 주변시세의 50∼60% 수준이라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파트를 이렇게 싼 값으로 공급해도 SH공사의 평균 수익률이 30%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토지매입 비용을 더 낮추고 건축비를 절감하면 ‘반값’ 아파트의 공급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다. 물론 SH공사가 저가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원주민에게서 땅을 싸게 사들인 데다, 두 곳 택지지구가 대부분 녹지지역이어서 토지매입비가 적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서울시의 분양원가 공개는 앞으로 공공 및 민간아파트의 분양가 책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민간부문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일일이 협의매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토지비가 훨씬 더 들어간다. 이를 고려해도 예전처럼 분양가 폭리는 많이 줄어들 것이란 점에서 이번 원가공개는 매우 고무적이다. 나아가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의 장기적 안정도 기대된다. 분양가 인하의 핵심은 결국 저렴한 택지의 개발이다. 그래야 싸고 질좋은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싼 값의 택지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번 장지·발산지구처럼 운좋게 평당 300만원대에 확보할 수 있는 토지가 서울이나 그 주변지역에 얼마나 있겠는가. 차후 택지비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반값 아파트에 대한 기대는 물건너 갈 수 있다.SH공사의 수익률을 낮추어 분양가를 더 싸게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길 바란다.
  • 서울 분양원가 시세의 50~60%…반값아파트 가능 입증

    서울시가 사상 처음으로 공개한 서울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의 아파트 분양원가가 주변시세의 50∼60%에 불과해 앞으로 공공 및 민간아파트 분양가 책정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6일 강서구 발산택지개발지구 2단지와 송파구 장지택지지구 10,11단지 분양아파트의 분양원가 및 분양가를 전면 공개했다. 주택법상 분양원가 공개항목은 용지비, 조성비 등 8개 항목이지만, 서울시는 이를 10개 항목(60개 세부항목)으로 늘리고 분양수익도 밝혔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발산2단지 33평형 357가구, 장지지구 398가구(장지10단지 26평형 189가구, 장지11단지 33평형 209가구) 등 모두 755가구이다. ●장지 33평형 분양수익 30% 포함해도 3억 6797만원 이들 아파트는 공정률이 80% 수준이며, 전량 해당지구 원주민이나 서울시내 재개발지구 등에서 철거된 이주민들에게만 27일 특별공급된다. 발산2단지 33평형의 분양가는 2억 2733만원(평당 691만원·분양수익 4187만원·수익률 18.4%)이며, 장지10단지 26평형은 1억 9650만원(평당 786만원·분양수익 621만원·수익률 3.2%), 장지11단지 33평형은 3억 6797만원(평당 1107만원·분양수익 1억 946만원·수익률 29.7%)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에 불과하다. 장지지구 인근 문정동 대우아파트 26평형은 호가가 3억 8000만∼4억700만원,33평형은 6억 4500만∼6억 7000만원선이다. 또 발산지구의 경우 인근 아파트 33평형 평균 시세는 4억 277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당 691만~1107만원 분양원가를 감안하면 시세의 절반에 불과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값아파트 공급 주장이 허구가 아님이 입증됐다. 실제로 경실련 시민감시국 김성달 부장은 “서울시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원가공개 결과를 보면 반값아파트도 공급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공부문이야 낮은 수익으로도 분양이 가능하겠지만 민간은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 분양가 책정에 대한 공공단체나 시민단체의 간섭이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장지·발산지구에서 나오는 총 2790억원의 분양수익 중 1681억원은 두 지구의 개발부담금 납부와 임대주택 건설 등에 쓰이며, 나머지 1109억원은 서울시 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에 사용된다. 최령 SH공사 사장은 “이번 분양원가는 교수, 변호사 등이 참가한 분양가 자문위원회 및 심의위원회의 검토와 2개 회계법인의 검증을 받았다.”면서 “건축비는 건설원가에 5%의 수익을 더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장지·발산 분양원가 공개 반응

    장지·발산 분양원가 공개 반응

    “서울시의 원가공개를 보니 반값아파트도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민간과 공공을 똑같은 잣대로 잴 수 있나요.” 서울시가 사상 최초로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의 분양원가를 상세하게 공개한 결과 원가는 주변 아파트의 절반에 불과했다. 기존 아파트의 거품 논란으로 이어질 조짐이다. ●60개 항목을 전면 공개 주택법은 2006년 6월24일 이후 택지지구에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를 분양할 때 분양원가(사업승인 기준)를 공개하도록 했다. 하지만 분양원가 공개항목은 용지비, 조성비, 직접인건비, 이주대책비, 판매비, 일반관리비, 자본비용, 기타비용 등 8개 항목에 불과하다. 그나마 아직까지 공개한 사례가 없다. SH공사는 이를 대폭 늘려 60개 세부항목을 공개했다. 게다가 공개내용은 삼일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 등 민간회계법인이 한달간 검증했고, 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도 거쳤다. ●희비 교차하는 시민단체와 건설업계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서울시의 원가공개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경실련 시민감시국 김성달 부장은 장지지구가 평당 1110만원인데 판교는 1500만원대였고, 발산지구는 700만원대인데 파주 한라비발디는 1350만원이었다.”면서 “서울시의 공개기준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축비 검증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분양원가가 주변 아파트의 반값 수준으로 나옴에 따라 반값아파트 공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건설업계의 평가는 다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이형 상무는 “공공이 땅을 수용해 건설하는 아파트와 민간아파트는 가격이나 품질이 같을 수 없다.”면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대표는 “특별공급분이라는 약점이 있고, 민간과 직접 비교는 쉽지 않지만 서울시의 원가공개가 상세하고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 책정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뉴타운에도 적용 오는 10월 분양하는 은평뉴타운에 이같은 공개방식이 적용하면 파괴력은 커질 전망이다.SH공사 최령 사장은 26일 “은평뉴타운에도 같은 방식으로 원가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분양원가 공개로 SH공사의 마진이 줄어들면 분양가는 낮아지겠지만 임대아파트 투자 여력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 아파트 분양이 ‘로또복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은평뉴타운은 분양을 시작하면 경쟁률은 수백대 1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원가를 공개한 장지·발산지구는 분양받는 즉시 1억∼4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리게 된다. 사실 일부 평형은 2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은평뉴타운 분양가인하 기대 이하

    은평뉴타운 분양가인하 기대 이하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이 지금보다 7%포인트 가까이 상향조정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5일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 상향 폭을 ‘최고 7%포인트’로 하기로 내부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은 현행 149.4%에서 최고 156%까지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은평뉴타운 3개 지구의 용적률은 ▲1지구 155% ▲2지구 159.9% ▲3지구 149.4%였다. 하지만 이미 착공한 1·2지구의 용적률은 그대로 유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새로 도입된 ‘평균 층수’ 개념을 적용해 용적률을 최대한 상향 조정한 결과 7%포인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기존 서울시의 도시계획 조례는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를 최고 7층·12층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초 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하면서 각각 11층·16층으로 완화했다. 당초 서울시 등은 용적률 완화로 은평뉴타운 분양가가 평당 50만원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에 용적률 상향이 3지구에만 적용되는 데다 그 폭도 7%포인트에 그쳐 분양가 인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야 하는 데다 환경부 및 군과의 협의 문제도 남아 있어 용적률 상향폭은 더욱 줄어들 수도 있다. SH공사는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많아야 평당 30만원의 분양가 인하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용적률을 상향조정 방식보다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을 통한 수익 증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대비용의 절감 등을 통해 은평뉴타운의 분양가를 낮출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은평뉴타운 1지구의 평당 분양가를 최고 1523만원으로 발표한 뒤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지자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평균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은평뉴타운 분양가인하 기대 이하

    은평뉴타운 분양가인하 기대 이하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이 지금보다 7%포인트 가까이 상향조정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5일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 상향 폭을 ‘최고 7%포인트’로 하기로 내부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은 현행 149.4%에서 최고 156%까지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은평뉴타운 3개 지구의 용적률은 ▲1지구 155% ▲2지구 159.9% ▲3지구 149.4%였다. 하지만 이미 착공한 1·2지구의 용적률은 그대로 유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새로 도입된 ‘평균 층수’ 개념을 적용해 용적률을 최대한 상향 조정한 결과 7%포인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기존 서울시의 도시계획 조례는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를 최고 7층·12층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초 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하면서 각각 11층·16층으로 완화했다. 당초 서울시 등은 용적률 완화로 은평뉴타운 분양가가 평당 50만원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에 용적률 상향이 3지구에만 적용되는 데다 그 폭도 7%포인트에 그쳐 분양가 인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야 하는 데다 환경부 및 군과의 협의 문제도 남아 있어 용적률 상향폭은 더욱 줄어들 수도 있다. SH공사는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많아야 평당 30만원의 분양가 인하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용적률을 상향조정 방식보다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을 통한 수익 증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대비용의 절감 등을 통해 은평뉴타운의 분양가를 낮출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은평뉴타운 1지구의 평당 분양가를 최고 1523만원으로 발표한 뒤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지자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평균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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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서울21 △경영기획실장(국장급) 鄭相敏△경영기획실 재경부장 張在爀△독자서비스부장 姜宗中■ 법무부 ◇기술서기관 승진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전산실장 姜信鴻■ 산업자원부 △산업정책팀장 成允模△전력산업팀장 金學道△에너지관리팀장 成始憲△지역산업팀장 李云鎬△산업기술정책팀장 金準東△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崔元道■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 이동욱■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기술경제연구센터 소장 張眞圭△기술경영연구센터 〃 李正源■ 산은자산운용 (본부장)△글로벌투자본부 徐起源△AI〃 金榮根 (팀장)△해외투자팀 許圭栢△PF팀 金宇一■ 우리은행 ◇영업본부장△강남1영업본부 김동오△서대문〃 조진형△대구경북〃 최칠암△종로〃 이승서△호남〃 조용기△송파〃 주재범△관악동작〃 유성근△영등포〃 백경훈△부산중부〃 兼 부산지역센터장 김철호△구로금천〃 이창식△강동〃 정징한△경기중부〃 임채권△강북〃 장영수△동대문〃 백용주△중랑〃 손근선△부천〃 박성재△광진성동〃 박임석△경기동부〃 강원△서울시청〃 兼 서울시청지점장 김경완△본점기업〃 이공희△중앙기업〃 고시묵△트윈타워기업〃 박의선△강남중앙기업〃 윤상구△중부기업〃 박관성△종로기업〃 이희종△경수기업〃 박상인△경인기업〃 전규환△부산경남기업〃 허환△영업부 최승남 ◇센터장△여신관리센터 임철진 ◇수석부장△고객만족센터 김진석△재무기획팀 김승규△대기업심사팀 김시병 ◇부장△개인영업전략팀 김종천△중소기업〃 이성원△카드〃 이광구△HR〃 김석민△영업지원팀 신현석△기관영업팀 유구현△투자금융팀 남기명△프로젝트〃 장안호△유동화〃 김형찬△단기〃 우형걸△전략기획팀 정기화△시너지팀장 김양진△리스크총괄팀 안형덕△법무팀 김영화△홍보팀 김종운△e-비즈니스사업단 백종선△우리금융지주파견 정화영 김경희 최정훈 이점수 박강석 ◇수석부부장△주택금융사업단 박화재△외환〃 김기용△여신정책팀 한희섭△〃관리센터 김종원△총무팀 방영주 ◇수석심사역△개인/SOHO심사팀 이한기△중기업〃 우상용 ◇수석검사역△검사실 이석진 김남기 소병민 ◇수석감리역△영업지원팀 배재운 김태령 ◇지점장△강남갤러리 최광복△공덕동 이완규△광진구청 권병기△낙성대 윤순호△남역삼동 박성열△논현동 허영렬△대방동 김태환△대치동 이동연△도로교통공단 이삼우△둔촌동 김세범△둔촌역 배낙형△등촌동 민용식△목동 권기혁△무역센터 이경희△법조타운 윤제호△서소문 한상훈△서여의도 조성권△센트럴시티 최상학△송파 박기석△수송동 임익봉△신림로 황인호△신반포 김기선△신월1동 주용민△아크로비스타 이남희△압구정역 김병효△양재남 배상열△양재중앙 김칠수△연세 최창영△용산역 유영규△종로5가 김신달△중랑교 임동호△창동북 최병기△청담동 김승록△청량리 이해철△테크노마트 이문훈△테헤란로 이창환△한강로 최두현△한경센터 이헌주△화양동 양병일△SH공사 김한식△부평 이목한△석남동 김원동△연수동 김철수△군포 박동원△대화역 이창재△병점 이인호△부천내동 조현근△서현남 조규종△서현동 이범창△송우 유재설△안성 김정일△안양1동 정영자△오리역 이승옥△의정부남 천창환△정왕동 정만섭△하안동 이재효△호계동 정기영△온양 김광호△홍성 이훈규△남부민동 정정규△신평동 남기송△온천동 김원식△초량 유성모△내외동 김용식△반송동 나대성△대봉동 김춘상△구미 이두수△상무 윤재승△진월동 이진우△하남공단 이용권△순천 설연길△명동종금 최대근△상해 이길영 ◇지점개설준비위원장△까치산역 손중완 ◇전략영업지점장△전략영업본부 이희운 김민성 ◇기업영업지점장△본점기업영업본부 이동건△삼성〃 윤성효△중앙〃 김대수△종로〃 문기형 이동호△남대문〃 정화재 양군필 김형남△강남〃 강성일△경수〃 최원호△경인〃 이봉우 ◇설립추진위원장 △중국우리은행 김대식■ 제일·제일Ⅱ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임원 승진△총무부 이사 김환철△자금부 〃 정진수△기획실 〃 김정록 ◇전보△본사영업부장 박재순△본사개인금융〃 표경호△장충동지점장 이관호△논현동〃 이한덕△분당〃 최문규 (제일Ⅱ저축은행) ◇임원 승진△강남지역본부장 이사 임형기■ 국민일보 ◇승진 △교계협력본부 국장 음한국△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김태순△판매국 판매지원팀장 겸 지방팀장(부국장대우) 박문종△창간20주년사업기획단 사사편찬위원(부장) 박동수■ 한겨레신문사 ◇승진 (부국장대우)△편집국 지역부문 孫圭聖△광고국 광고영업1부장 李承鎭(부장)△편집국 사회정책팀 李根永(부장대우)△편집국 교열팀 車漢弼△〃 산업팀 尹英美△〃 통일팀 金成杰△편집국장석 金周性△경영지원실 총무팀장 朴東南△광고국 광고제작〃 李眞炯△〃 광고영업1부 금융〃 李在元△판매국 수도권영업부 강북〃 李成煥△경영지원실 경영기획〃 鄭太喜◇보직△창간20주년 기념사업팀 기획위원 徐基喆
  • [부고]

    ●이재(전 경남은행 국제부장)원(전 경희대 부총장)씨 모친상 13일 경희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958-9545●추교섭(삼지상사 대표)교인(삼성물산 인사지원실장 상무)씨 부친상 장성봉(사업)씨 빙부상 13이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31)787-1503●여준동(코리아아마스 회장)균동(영화감독)씨 부친상 박재권(3K Inc. 대표)씨 빙부상 13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779-2193●황용진(CJ자산운용 경영리스크관리본부장 이사)창진(안과의사)씨 부친상 13일 부산 조은강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051)610-9671●문완식(SH공사 홍보팀장)용식(사업)씨 모친상 김현태(영남건설교육원 원장)김수현(법무사)홍재형(〃)씨 빙모상 13일 서울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30-0397●신동규(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보도과장)씨 부친상 13일 강원도 원주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33)760-4603●주용철(이로지텍 대표)용진(KCC 차장)씨 부친상 황진자(한국소비자보호원 차장)씨 시부상 손동화(한국식품개발연구원)유병우(자영업)씨 빙부상 1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650-2742●유형선(인하대 교수)영선(유영선치과 원장)경선(와토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황도형(전 성신양회 상무이사)김근호(마이폰 사장)씨 빙모상 13일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440-8912●김영태(중소기업청 서기관)씨 모친상 임병전(현대증권 포트폴리오팀 대리)씨 빙모상 12일 부산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51)607-2654●오환우(진해 경화초등학교 교사)환중(회사원)환원(원테크놀로지 대표)환호(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12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5)270-1942●최완용(엠에스테크놀러지 대표)승용(〃 부사장)호용(종근당 병원사업부장)씨 부친상 최다래(현암중 교사)씨 조부상 이명례(단대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조성묵(삼태성 이사)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5●김일원(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처 총무팀장)씨 별세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6●김성로(전 동명기술공사 부사장)씨 별세 13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20분 (02)2290-9460●오용식(충북도의원)씨 부친상 13일 충북 괴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3)834-4447●조문배(불교방송 보도국 차장)씨 형님상 12일 을지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 (02)971-2203●이종구(전 한나라당 총재특보)씨 빙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92-0899
  • 공기업 채용시장 ‘봄비’는 없었다

    공기업 채용시장 ‘봄비’는 없었다

    사회 및 교통부문 공공기관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시장은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어둡다. 업무가 늘어난 인천공항공사 등 일부 공기업이 채용인원을 늘렸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실업난 해소엔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공기업들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줄인 곳이 많으며 지난해에 이어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 곳도 여러곳 눈에 띈다. 올해 7월부터 비정규직법이 시행되는 것도 비정규직 사원이 많은 공기업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명가량을 오는 6월말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있었던 노무사 특채는 올해 폐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미 사원채용이 끝났다. 상하수도 사업 확대 등에 따른 업무증가로 지난해보다 67명 많은 140명을 채용했다. 지난해 사원을 뽑지 않았던 한국철도공사는 상반기 중에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기업 중에서는 큰 규모이지만 2005년 3000명을 뽑았고 지난해 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서울메트로는 상반기에 지난해(223명)보다 많은 250∼300명의 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올해는 사원채용 시 면접을 강화해 심층면접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어학은 공인성적보다 지원자의 영어구사능력을 직접 테스트할 방침이다. 반면 SH공사는 경영진단을 받은 뒤 하반기에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미 원서접수가 끝난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5일 시험을 치러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단계 공항확장사업에 따른 운영인력이 필요해 지난해보다 12명 늘렸다. 최근 공고를 낸 국민연금관리공단은 50명 정도를 충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조직이 확대돼 15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분만 보충한다. 철도시설공단도 순수 인력감소분만 보충해 올 연말에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60명을 채용한 한국자원재생공사 역시 결원분만 충원키로 해 상반기 중 4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상반기에 지난해 인원의 절반인 5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산악체력테스트를 하며 치료·안전관리·학예·방재분야도 채용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7월초 30명 안팎의 사원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재활상담직의 수요증가에 따른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영여건이 좋지 않아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월에 30명가량을 뽑았다. 환경관리공단도 하반기에 30∼4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지난해 사원을 모집하지 않은 한국마사회는 올해 채용계획은 잡혀 있지만 시기와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2005년에는 26명을 뽑았었다. 그러나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이 없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2005년부터 3년째 사원충원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원을 뽑지 않는다. 공단은 전체 직원 840명 가운데 30%를 웃도는 250명가량이 비정규직이다. 공단관계자는 오는 7월 비정규직법의 시행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급선무여서 사원채용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도 직제개정에 따른 정원 감소로 현재로선 채용계획이 없다. 류찬희 김경운 최병규기자 chani@seoul.co.kr
  • 뱃놀이 즐기는 주거·연구 단지로

    서울의 미개발지 가운데 한 곳인 강서구 마곡지구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오는 2015년까지 9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20만평 규모의 워터프론트타운(Water Front Town)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4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의 마곡지구 336만 4000㎡(101만 7600평)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주거지역 21만평, 연구개발(R&D)용지 25만평, 국제업무단지 11만평, 일반상업용지 3만평 등이 들어선다. 주거지역에는 2만 7000명이 살 수 있는 9587가구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19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환경 친화적 주거·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중앙공원 12만평, 서남 물재생센터 4만 3000평, 마곡 유수지 3만 7000평 등 총 20만평의 마곡 워터프론트타운이 조성돼 호텔, 컨벤션센터, 위락시설 등도 갖추게 된다. 마곡지구 인근 공암진에서 수로를 통해 한강 물을 끌어들이고 유람선 및 요트 선착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수상 관광지로 조성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마곡지구 내 자연녹지지역 329만 6720㎡(99만 7000여평) 가운데 263만 860㎡(79만 5000평)를 녹지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75만 9738㎡), 준주거지역(26만 8987㎡), 일반상업지역(62만 5754㎡), 준공업지역(104만 1661㎡)으로 용도변경했다. 개발 사업은 토지 전면 수용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마곡지구에는 또 강서구청과 출입국관리소, 우체국, 소방파출소 등의 공공청사와 초·중·고등학교,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종합병원, 사회복지시설 등도 들어선다. 사업 시행은 SH공사가 맡아 1단계로 2015년까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과 중심지역을 우선 개발하고 이어 2단계(2016∼2023년),3단계(2024∼2031년)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9년에 사업에 착수해 주거지구와 워터프론트타운 등 1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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