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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핵잠수함 미시간함 부산 입항

    美 핵잠수함 미시간함 부산 입항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SSGN 727)함이 25일 부산에 입항하고 있다. 미시간함은 세계 최대 규모 잠수함으로 사거리 2000㎞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발이 실려 있다. 부산 연합뉴스
  • [포토]칠레 규모 7.1 지진 발생 … 대피 행렬 줄지어

    [포토]칠레 규모 7.1 지진 발생 … 대피 행렬 줄지어

    칠레 인근 태평양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부 휴양도시 비냐델마르에서 시민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진앙은 태평양 연안 발파라이소에서 서쪽으로 38㎞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가 10㎞로 비교적 얕아 피해가 우려된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밝혔다. 피해 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2017-04-25 사진=AF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부산항 입항하는 핵잠수함 미시간호

    [포토]부산항 입항하는 핵잠수함 미시간호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SSGN 727)이 25일 부산에 입항하고 있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으로 길이 170.6?, 폭 12.8?, 배수량 1만9천t으로 세계 최대규모인 이 잠수함에는 사거리 2천?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발이 실려 있다. 2017.4.25 연합뉴스
  • [포토]부산항에 입항 하는 美 최대 핵잠수함 미시간호의 모습

    [포토]부산항에 입항 하는 美 최대 핵잠수함 미시간호의 모습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전략자산을 한반도로 집결시키고 있다. 사거리 2000여㎞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발을 탑재한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호(SSGN 727·1만8000t)는 25일 오전 중 부산항에 들어온다. 또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를 선두로 한 항모전단이 26~27일쯤 동해에 진입할 예정이다. 핵잠수함 미시간호는 미국이 보유한 최대규모 잠수함으로 원거리에서 북한의 주요 전략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등 단독으로 타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한 미시간호의 모습을 미해군 제공 이미지로 살펴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seoul.co.kr
  • 죽어가는 비둘기에게 심폐소생술 실시한 여성

    죽어가는 비둘기에게 심폐소생술 실시한 여성

    죽어가는 비둘기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여성이 화제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서 찍힌 것으로 죽어가는 비둘기를 살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비둘기와 입을 맞춰 공기를 불어 넣어주는가 하면 흉부를 압박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Meanwhile in Glasgow... #pigeonCPR pic.twitter.com/0zkUNguwwR— Charlotte (@Charlismyname) 2017년 4월 18일하지만 이러한 여성의 노력에도 결국 비둘기는 목을 축 늘어뜨리며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트위터 이용자는 3시간 후에 “이럴 수가. 그 비둘기가 갈매기에게 잡혀먹히는 걸 봤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감동적이다”라는 댓글을 달면서도 “비위생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Charlotte/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퇴근 전에 ‘톡’하면 장보기 뚝딱~ 맞벌이 주부들 고민 끝

    이마트의 온라인쇼핑몰인 SSG닷컴 이마트몰은 19일 카카오와 제휴해 ‘카카오톡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장보기’는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로 이마트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이마트몰의 ‘쓱 배송(예약배송)’으로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장보기 기능 외에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지난 쇼핑 내역과 자주 구매한 상품 등을 카테고리별로 제공해 반복 구매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리법 등을 제공하는 ‘오늘 저녁 뭐 먹지?’,그룹을 만들어 각자 고른 품목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아 쇼핑하는 ‘함께 장보기’ 기능도 있다. 이마트몰의 모바일 이용고객 비중은 2012년 1.5%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56%로 PC(44%)를 추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고에서 시작된 ‘수제 맥주’… 26조원 대박 축배 들다

    차고에서 시작된 ‘수제 맥주’… 26조원 대박 축배 들다

     시작은 ‘엄마 집’에 딸린 작은 차고(Garage)였다. 스코틀랜드 맥주회사 ‘브루독’(Brewdog)의 공동창업자 제임스 와트(35)는 23살 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자퇴하고 죽마고우인 마틴 디키와 본격적으로 맥주를 만들어 팔기로 결심했다. 스코틀랜드 남동 해안의 작은 어촌 마을 출신인 와트는 13세 때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수영 대회에 출전하면서 친구와 몰래 맥주를 숨겨 가져갔을 정도로 일찍이 맥주 맛에 눈뜬 타고난 ‘맥주광’이다.  와트는 ‘고루하고 진부한 영국 맥주’가 늘 불만이었다. 당시만 해도 영국 맥주는 전통 맥주인 ‘캐스크 에일’(Cask ale)과 헤이네컨류의 ‘라거’(Lager) 맥주 일색이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에 목말랐던 와트는 에든버러대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아르바이트로 어선에서 고기를 잡는 일을 하면서 디키와 틈틈이 맥주를 만들어 마시곤 했다. 에든버러의 헤리엇와트 대학에서 양조·증류학을 공부한 디키 덕분에 둘은 수준급 홈브루잉(Homebrewing)을 즐길 수 있었다.  처음 와트와 디키는 와트 어머니의 집 창고에서 맥주를 만들어 주말에 열리는 장에 내다 팔았다. 일반 맥주와 달리 주로 홉에서 내뿜는 과일향과 쓴맛이 두드러지는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를 표방한 맥주로 상품을 차별화했다.  이듬해 와트와 디키는 은행에서 3만 파운드(약 4200만원)를 대출받아 프레이저버그의 한 건물을 임대해 양조장을 차렸다. 브루독이라는 브랜드도 론칭했다. 양조장 직원이라곤 와트와 디키, 그리고 와트가 키우는 골든 래브라도 개 한 마리가 전부인 ‘초미니 회사’였다.  이들이 만든 ‘펑크IPA’라는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는 에일 맥주의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이 강한 영국 사람의 입맛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특히 2008년 대형마트인 테스코에 맥주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브루독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5만 6000여명에게 투자를 받아 양조장과 펍을 확장하는 등 몸집을 키웠다.  창업 첫해 14만 파운드(약 1억 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브루독은 지난해 세계 55개국에 맥주를 수출하면서 직원 약 650명에 718만 파운드(약 9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초기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던 1300여명의 투자자는 2800%에 달하는 수익을 얻게 됐다고 CNN머니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국의 사모펀드 회사인 TSG 컨슈머파트너스는 2억 6500만 달러(약 2980억원)를 투자해 브루독의 주식 23%를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브루독의 기업가치는 12억 달러(약 1조 3770억원)로 평가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차고에서 시작한 소규모 맥주 회사가 불과 10년 만에 시장 가치 10억 파운드에 달하는 놀라운 회사가 됐다”면서 지난 9일 브루독의 성공스토리를 전했다.●제2의 IT 신화 연상케 하는 크래프트 맥주 시장  크래프트 맥주(수제 맥주)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란 지역에서 소규모로 양조해 다양한 레시피를 구현하는 맥주를 뜻한다. 1979년 지미 카터 미국 정부가 자가양조를 법적으로 허용하면서 1980년대부터 미국 각 지역의 마을에서 소규모 맥주 양조장이 생겨난 것이 기원이다.  크래프트 맥주는 비슷한 맛의 라거 맥주만 생산하는 대기업 맥주와 달리 여러 가지 홉과 맥아, 부재료를 조합해 기존에 없는 맥주 스타일을 창안하고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맥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트 맥주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맥주 신화’를 쓴 주인공도 최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통적으로 이들은 적은 돈으로 집 앞 차고나 허름한 건물에서 양조장을 시작해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됐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처럼 집에 딸린 차고에서 컴퓨터 몇 대로 사업을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이전의 ‘IT 신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크래프트 맥주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선 스코틀랜드의 브루독 성공스토리가 특별하거나 놀라운 일이 아니다. 2015년 11월 미국 주류업체 콘스텔레이션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밸라스트포인트(Ballastpoint)를 10억 달러(약 1조 1420억원)에 인수했다. 창업자 잭 화이트도 대학시절 맥주 만들기에 매료돼 1992년 홈브루잉 장비를 파는 작은 가게로 맥주 비즈니스를 시작, 4년 뒤 양조장을 열었다.  이후 크래프트 맥주 열풍에 맞물려 밸라스트포인트는 한 해에 1억 1500만 달러(약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맥주 회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고 경영에서 손을 뗀 화이트는 5000만 달러(약 570억원)를 챙겨 샌디에이고, 하와이 등에 대저택을 구입해 초호화 요트에서 낚시하며 화려한 ‘백만장자의 삶’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크래프트 맥주 회사 ‘시에라네바다’의 창업자 켄 그로스맨(62)도 수년 연속 포브스 억만장자 명단에 오르고 있다.●소비자들 취향 저격…식을 줄 모르는 인기  ‘소규모’가 특징인 크래프트 맥주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수년째 식을 줄 모르는 크래프트 맥주의 인기 때문이다. 단순히 유행이라기보다는 대기업 라거 맥주가 지배했던 기존 해당 산업의 판도가 뒤바뀐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취향이 점점 세분화되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크래프트 맥주가 채워 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크래프트맥주협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크래프트 맥주 시장 규모는 236억 달러(약 26조 8000억원)로 전체 맥주 시장(1076억 달러·약 122조원)의 약 12.6%를 차지한다. 특히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은 2015년까지 5년간 평균 20%라는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성장률은 10% 이하로 주춤했지만 이는 그동안의 매서운 성장세가 안정기로 접어든 것으로 봐야 한다. 이 같은 속도라면 2020년 크래프트 맥주 시장 규모는 전체의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CNBC는 보도했다. 시장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양조장도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국 전역의 양조장 수는 5000개가 넘는다.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 12시간마다 한 개씩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영국에서도 크래프트 맥주 열풍으로 1700개에 이르는 양조장이 성행하고 있다. 4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영미권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베이징, 상하이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래프트 맥주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크래프트 맥주의 글로벌 열기가 계속되자 기존의 대규모 맥주 회사는 공격적으로 크래프트 맥주 회사를 인수하고 있다. 네덜란드 맥주회사 헤이네컨은 2015년 9월 캘리포니아 크래프트 맥주양조장인 라구니타스의 지분 50%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소 8억 달러(약 9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세계 최대 맥주 업체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는 2011년 시카고의 크래프트 맥주회사인 구스아일랜드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무려 9개의 크래프트 맥주 회사 지분을 샀다.  현재 미국에선 크래프트 맥주 상위 50개 회사 절반 이상이 대기업에 흡수되거나 일부 지분을 판 상태다. 장인 정신과 지역성, 독립성을 기반으로 형성된 크래프트 맥주업계에 대기업 자본이 들어오면서 크래프트 맥주 고유의 본질을 잃고 있다는 비난도 나온다. 그렇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크래프트 맥주가 현재 가장 ‘돈이 되는’ 산업 중 하나라는 것을 입증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2014년 4월 주류법 개정안이 시행돼 소규모 양조장의 외부 유통이 허용되면서 크래프트 맥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크래프트 맥주 업체 수는 현재 약 80여개에 달한다. ‘더 부스’처럼 자본금 1억원, 직원 2명으로 시작해 창업 4년 만에 직원 90여명에 연매출 약 80억원을 달성하는 크래프트 맥주 업체도 나왔다.  아직 시장 규모는 전체 맥주 시장 5조원에서 약 1%에 해당하는 500억원에 불과하지만 수년 내 점유율 5~6%까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한국의 ‘브루독’을 꿈꾼다. ‘더 부스’ 양성후 대표  “사람 사이에서 가장 강한 형태의 신뢰는 돈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믿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잖아요. 그런데 더부스 크라우트 펀딩에선 불과 24분 만에 10억이 채워졌어요. 한국에서도 크래프트맥주가 그만큼 시장성이 있다고 보시는 거죠”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의 더부스 캠퍼스(사무실)에서 만난 양성후(30) 대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인터뷰 전후로도 모두 미팅이 잡혀 있었고, 일정을 마친 이후엔 당장 더부스 맥주공장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유레카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더부스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투자회사에 다니던 양 대표가 ‘맥주가 너무 좋아’ 2013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부인 김희윤(30) 대표와 공동 창업한 크래프트맥주 회사다. 김희윤 대표도 한의사로 일하다 더부스를 창업한 뒤 최고경영자(CEO)로 ‘전직’했다.  둘은 다니엘 튜더 전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과 함께 자본금 1억 1000만원으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근처에 펍 ‘더부스’를 차렸다. 피자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컨셉의 이 펍은 오픈하자마자 ‘대박’을 쳤다. 이후 더부스는 맥주 수입사, 양조장, 미국 진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창업 4년 만에 직원 90명, 매출 80억 이상을 달성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이뤘다.  더부스가 덴마크 맥주회사 미켈러와 만든 ‘대동강 페일에일’은 현재 전국 1000여 곳의 마트와 펍에서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크래프트맥주가 됐다. 더부스가 지난 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치한 크라우드펀딩은 24분 만에 목표 금액 10억을 달성해 큰 관심을 모았다.  “운이 좋았던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크래프트 맥주 성장기에 사업을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맥주 회사가 아닌, 정말 맛있는 맥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수출도 하는 세계적인 회사로 키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직장도 관두고 여기에 올인했죠.”  지난해 스타트업 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기관투자 30억을 받은 더부스는 투자금을 모두 미국 양조장에 쏟아 부었다. 현재 더부스는 주력 맥주 국민IPA의 드래프트(생)맥주를 판교 양조장에서 만들고, 미국 유레카 공장에선 병맥주로 만들어 한국에 역수입해 팔고 있다. 한국 맥주 회사가 미국에 양조장을 연 것은 더부스가 처음이다.  “처음에는 한국의 각종 규제 때문에 미국 진출을 타진했는데, 지금은 크래프트 맥주가 탄생한 미국에서 맥주를 만들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홉, 몰트(맥아), 효모 등 신선한 맥주 원료를 쓸 수 있는 환경에서 맥주를 만든다는 게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점이거든요. 재료의 신선함은 당연히 맥주 맛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죠”  이 정도 사업 규모면 돈을 벌만큼 벌지 않았냐고 묻자 양 대표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잘 되는 기업들을 보면, 초기에 수익보다 품질에 더 투자하더라고요. 저희도 지금은 돈 보다는 맥주 품질에 더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콜드체인’(냉장배송)이 상당한 비용이 들지만 콜드체인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더부스 맥주는 맛있고, 관리도 잘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입니다.”  더부스의 최종목표는 미국,유럽의 크래프트맥주 회사처럼 더부스의 맥주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것이다. 양 대표는 “최근 동남아 국가들을 다녀왔는데, 크래프트맥주가 여기서도 유행이더라. 동남아 시장이 한국 크래프트맥주계엔 큰 기회가 아닌가 싶었다”며 “언젠가는 동남아 진출도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브루독 같은 회사요? 당연히 닮고 싶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장기적으론 브루독을 뛰어 넘어 세계 곳곳에서 더부스 맥주를 마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만들겁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거대 블랙홀 사상 첫 촬영…마지막 작업만 남았다

    거대 블랙홀 사상 첫 촬영…마지막 작업만 남았다

    전 세계 9곳에 설치된 초대형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거대한 블랙홀을 직접 관측하는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이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참가한 천문학자들이 12일(현지시간) 블랙홀 촬영에 사상 처음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조합해 실물 이미지를 만드는 데는 몇 달이 걸릴 예정이지만 성공한다면 우주의 조성과 탄생에 관한 수수께끼의 해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천문학자들이 관측 중인 거대질량 블랙홀은 지구에서 약 2만6000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 중심부에 있는 ‘궁수자리 A별’(Sagittarius A* 혹은 Sgr A*). 질량은 태양의 400만 배다. 관측에는 미국 하와이에서 남극, 스페인까지 전 세계의 전파망원경이 이용되고 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유럽 국제 전파천문학연구소(IRAM)의 천문학자 마이클 브레머는 “거대한 망원경을 만들어도 무게를 견디지 못해 자괴해 버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대신 8개의 망원경을 거대한 렌즈처럼 결합했다”면서 “이렇게 해서 지름 약 1만 ㎞로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가상 망원경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망원경은 클수록 해상도가 올라 대상물을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할 수 있다. 브레머는 “우리는 사상 처음으로 블랙홀을 상세하게 관측할 수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효녀 골퍼’ 이정은, 내친김에 2연승?

    ‘효녀 골퍼’ 이정은, 내친김에 2연승?

    장하나·고진영·이소영 등과 ‘상금 2억’ 경쟁 “내친김에 2연승을 해 볼까 해요.”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이정은(21)이 2연승에 도전한다. 13~16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리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이 무대다. 작년까지 3라운드였는데 올해 1억원 오른 총상금(우승 1억 8000만원) 9억원에 72홀 규모로 커졌다. 지난해 신인왕 이정은은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했다. 매일 6타씩 줄였다. 동계 훈련으로 단점이었던 쇼트 게임과 퍼트를 다듬은 결과다. 그런데도 이정은은 “아무래도 쇼트 게임을 더 보완해야 한다”면서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상승세를 이어 이번 대회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조심스레 내비쳤다. 하지만 2억원에 가까운 우승 상금을 노리는 경쟁자는 수두룩하다. 2주 연속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장하나(25)가 가장 눈에 띈다. 장하나는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에도 짬짬이 국내 대회에 출전, 줄곧 ‘톱10’에 들 정도로 펄펄 날았다. 롯데렌터카 오픈에서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7위의 성적을 냈다. 국내 투어 통산 8승 가운데 LPGA 투어 ‘루키’ 시절이던 2015년 두 차례나 국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올 시즌 데뷔전을 벌이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고진영(22)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하느라 국내 개막전을 빼먹었다. 당시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6위를 차지해 겨울 전지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여기에다 올해 2개 대회 연속 3위에 오른 이소영(20)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그는 지난해 이정은과 신인왕 경쟁을 벌인 데다 롯데 대회에서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이정은과 우승 경쟁을 펼쳤다. 둘은 소속사 대회에 나서는 배선우(23)와 같은 조에 편성돼 다시 뜨거운 샷 대결을 선보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어게인 역전 기적’ 꿈꾸는 바르사

    지난달 16강 0대4로 지고도 2차전서 6대1로 뒤집고 8강 20일 다시 한번 ‘기적’ 도전 FC바르셀로나가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의 기적을 다시 보여 줄 수 있을까. 16강에선 1차전 0-4 패배를 딛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차전 후반 45분 5-1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리면서도 서러운 눈물을 흘릴 뻔했다. 합계 5-5 동률이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프랑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이 티켓을 거머쥐기 때문이다. 바르사의 6-1 승리는 세계 팬들에게 그만치 감격을 안겼다. 바르사가 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UCL 8강 1차전에서 홈팀 유벤투스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바르사에 2년 전 결승에서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이른바 바르사 MSN의 ‘창’과 유벤투스의 ‘방패’ 간 맞대결로 일찍부터 관심을 받았다. 승자는 리그에서 홈 32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던 유벤투스였다. 디발라는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받은 뒤 왼발로 터닝 슈팅해 선제 골을 넣었다. 바르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전반 21분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쐈지만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엔 유벤투스 디발라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추가 골로 연결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멀찌감치 달아나는 골까지 넣으며 바르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빠진 장신 수비수 세르히오 부스케츠(189㎝)의 공백도 컸다. 그러나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은 20일 2차전에서 다시 한번 기적에 도전한다. 이번에도 4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3·8 기적’을 재연할 수 있다. 4-1로는 부족하다. ‘걸어 잠그기’에 능한 세리에A 클럽을 어떻게 상대할지 눈길이 쏠린다. 엔리케 감독은 1차전 뒤 “16강전과 비슷했다. 후반전에는 훨씬 나아졌지만 전반전을 거저 내준다면 큰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자평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에 3-0 완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기선 제압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에 3-0 완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기선 제압

    유벤투스가 FC바르셀로나를 꺾었다. 이탈리아 명문구단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 등 ‘MSN’ 공격라인은 유벤투스의 수비에 막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2014-2015시즌 이 대회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이반 라키티치-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에게 연속 실점하며 1-3으로 패한 아픔을 이날 경기에서 되갚았다. 바르셀로나의 ‘창’과 유벤투스의 ‘방패’의 맞대결로 관심이 쏠렸지만, 주도권을 잡은 것은 리그에서 홈 32경기 연승행진을 달리던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리오넬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로 구성된 바르셀로나 MSN 공격진을 묶었고, 파울로 디발라의 멀티골로 앞서나갔다. 디발라는 전반 7분 후안 콰드라도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공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받은 뒤 왼발로 터닝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1분 메시가 뒷공간으로 돌아들어가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연결, 이니에스타가 골키퍼와 1대 1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1분 뒤 마리오 만주키치가 왼쪽 측면 돌파 후 문전으로 올린 공을 디발라가 왼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초반 메시와 이니에스타가 연속 슈팅을 때리는 등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곤살로 이과인의 슈팅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 유벤투스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까지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르조 키엘리니가 헤딩 슈팅한 공은 골대를 맞춘 뒤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의 8강 2차전은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다. 16강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에 1차전 0-4로 대패했지만 2차전에서 6-1로 승리, 1·2차전 합계 6-5로 역전승했던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번 기적을 꿈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슬슬 끊는 ‘치킨 공화국’… 펄펄 끓는 ‘카페 천국’

    슬슬 끊는 ‘치킨 공화국’… 펄펄 끓는 ‘카페 천국’

    전국 카페 사업장 5만 5693곳, 917명당 1곳… 5년간 두자릿수↑ 치킨집 4440곳… 감소세 전환 어학원·문방구·PC방 등도 쇠퇴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자주 찾는 상가촌은 세종 절재로와 도움8로 일대에 마주한 ‘세종중앙타운’과 ‘어진프라자’다. 건물 1층은 한두 곳 빼고는 전부 커피와 음료를 파는 카페가 차지하고 있다. ‘달콤커피’, ‘이디야’, ‘크리스피크림도넛’, ‘할리스’ 등 대형 커피전문점 외에도 ‘빽다방’, ‘곰브라더스’, ‘디저트39’ 등 중소형 가맹점에, 브랜드 없이 운영하는 자영업 카페까지 줄잡아 20여곳이 생존 경쟁을 벌인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커피 값이 자꾸 싸져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1000~2000원이면 살 수 있다.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모습은 신생도시 세종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쉽게 관찰된다. 9일 통계청이 최근 새로 업데이트한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의 ‘우리 동네 생활업종’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카페(비알코올 음료점업) 사업체 수는 2014년 기준 5만 5693개로 전년(4만 8121개)보다 15.7% 증가했다. 대표적인 생활업종 15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06년과 비교하면 카페 사업체 수는 2배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5만 6020명에서 15만 7603명으로 3배가량 늘었다. 카페는 2006년만 해도 사업체 수가 2만 6452개로 15개 업종 가운데 5위권에 불과했다. 한식당이 27만 4172개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노래방(3만 5801개), 일반교습학원(3만 3896개), 여관(2만 7978개) 순이었다. 카페는 2009년 여관을 밀어내더니 2011년과 2013년에는 노래방과 일반교습학원을 차례대로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2010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온 업종은 카페가 유일했다. 골목마다 들어선 편의점은 2007년(21.0%)부터 2012년(13.5%)까지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오다가 2013년 증가 폭이 2.5%로 뚝 떨어지더니 2014년에도 5.6% 증가에 머물렀다. 치킨집은 2014년 3만 1529개로 전년보다 0.2% 늘어나는 데 그쳐 둔화세가 확연했다. 수도권 치킨집은 이미 문 닫는 곳이 늘었다. 서울의 치킨집은 2012년 4660개로 최고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2014년에는 4440개까지 줄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치킨집이 가장 많은 경기 역시 2014년 7038개로 전년보다 10개 감소했다. 이쯤 되면 대한민국은 ‘치킨공화국’이 아닌 ‘카페천국’이 더 걸맞은 셈이다. 영업점 1곳당 인구수를 계산해 보면 카페는 917명당 1곳꼴이다. 1620명에 1곳인 치킨집과 1900명에 1곳인 편의점보다 더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카페 외에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호텔업(13.7%)과 펜션(12.6%) 등도 전년에 비해 급증했다. 한식·중식·일식·서양식을 제외한 ‘기타 외국식당’ 업종도 12.7%의 증가율을 보였다. 베트남 쌀국수 등 동남아식이 여기에 속한다. 대표적인 쇠퇴업종으로는 외국어학원이 꼽혔다. 어학원 수는 2007년 증가율 26.8%로 15개 업종 가운데 가장 높았지만 그 폭이 점점 줄더니 2011년(1만 8985개)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2014년에는 전년보다 11.8%나 줄었다. 동네마다 목 좋은 자리에 있던 휴대전화점(통신기기 소매업)은 2014년 8.4% 감소했다. 2012년 2만 7846개로 최고치를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해 2만 4757개로 쪼그라들었다. 문방구와 PC방(컴퓨터게임방), 노래방 등 200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던 업종의 쇠퇴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2006년 2만 583개였던 문방구는 초등학생 인구 감소, 문구용품의 대형마트 구매 등이 일반화되면서 2014년 1만 2364개로 절반으로 줄었다. PC방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게임 인구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보다 7.9% 감소했다. 20 07년 3만 7722개로 한식당에 이어 15개 업종 중 2번째로 많았던 노래방은 단체 회식 문화가 바뀌고 불황형 코인노래방이 등장하면서 타격을 입은 탓에 2014년 전년보다 2.2% 줄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프로듀스101 시즌2’ 첫방, 뉴이스트-장문복-김사무엘 ‘눈도장 쾅’

    ‘프로듀스101 시즌2’ 첫방, 뉴이스트-장문복-김사무엘 ‘눈도장 쾅’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의 중심이었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각양각색 끼와 매력을 갖춘 101명의 연습생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 트레이너 군단의 활약에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꽉 잡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7일 밤 11시에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이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첫 방송의 시청률 그래프는 방송 내내 꾸준히 상승하며 방송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최고시청률 2.1%를 기록한 순간은 첫 화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돌아온 힙통령 ‘장문복’ 연습생의 레벨테스트 장면이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1.5%, 최고 2.1%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또 방송 전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첫 화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연습생들의 이름이 연달아 랭크되며 남다른 화제성을 알렸다. ♥ A반 입성 ‘김사무엘’, ‘옹성우’부터 힙통령 ‘장문복’까지 화제만발 연습생들의 매력폭발 퍼포먼스! 첫 방송에서는 드디어 한 자리에 모두 모인 101명들의 연습생이 넘치는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기획사별 퍼포먼스. 첫 레벨테스트인 퍼포먼스 평가를 통해 연습생들은 개인의 실력에 따른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A부터 F까지의 반으로 나뉘게 된다. 대형기획사, 중소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부터 개인연습생들까지 연습생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더욱 냉혹해진 평가 속에도 A반에 당당히 입성한 연습생들이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먼저, 11세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오며 연습생 활동을 한 김사무엘(브레이브)은 안정적인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101명 중 최초로 A반에 입성했다. 김사무엘의 퍼포먼스에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은 “밸런스가 무척 좋다. 박자가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옹성우(판타지오) 또한 조각 같은 비주얼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환호를 자아내며 레벨테스트 결과 A를 받았다. 보아는 “노래도 발성이 너무 좋고, 전문적인 댄스도 굉장히 잘 췄다”도 호평했다. 데뷔 6년차 그룹 ‘뉴이스트’로 활동했던 플레디스 소속사 연습생들의 재도전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민기(플레디스)는 “이제 진짜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다. 해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황민현(플레디스)은 “저희는 데뷔를 했어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 꼭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루고 싶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진솔한 심정을 고백해, 이를 지켜보던 가희 트레이너를 눈물 흘리게 했다. 연습생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던 돌아온 힙통령, 오앤오의 연습생 장문복은 가장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장문복은 독특한 랩스타일과 캐릭터로 힙통령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문복은 “16살에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이후 7년이 지났다. 그 동안 속으로 혼자 아파하기도 했고, 무대도 그리웠다”고 털어놓았다. 장문복은 이어, “그냥 멋있게 보이려고 랩을 한 건데, 대중들의 비난과 반응을 속으로 많이 삭혀왔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 랩을 계속 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내가 난생처음으로 좋아한 일인데 끝까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거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프로듀스101’에 지원했다. ‘슈퍼스타K2’에 출연했을 때와 같은 심정이다. 사람들에게 나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고,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처음에는 진짜 랩만 생각했었는데,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 나의 간절한 꿈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힘찬 응원을 받았다. ♥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 최고의 트레이너 군단 냉정한 평가 + 압도적 카리스마 ‘눈길’ 이번 시즌2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아티스트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변신했다. 보아는 “101명을 이렇게 눈앞에서 만나니 정말 신기하다. 올해로 18년차 가수가 됐다. 저도 연습생이라는 시간을 겪고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누구보다도 연습생들의 마음을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습생들 역시 “우리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대표님이 있어서 좋다”며 환호했다. 보아는 따뜻한 시선으로 연습생들을 세심하게 바라보면서도 냉정한 평가와 조언을 함께 전했다. 연습생들은 “보아 대표님은 후배들을 육성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보아 대표님은 스스로도 가수이기 때문에 더욱 냉정한 평가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보아는 녹화 중 지난 시즌1의 대표곡인 ‘PICK ME’(픽미)를 꿀보이스로 직접 부르며 연습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에 연습생들은 보아의 노래에 맞춰 픽미 댄스를 함께 추면서 흥을 돋워 스튜디오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했다. 보아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매끄러운 진행실력과 연습생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이 담긴 조언으로 첫화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이너 군단 역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국내 최정상 발라드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은 “연습생들이 자기 소개를 할 때 ‘안녕하세요. 저 가수 입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들어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YG, JYP 등 대형기획사 톱 아이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신유미도 합류했다. 경력 16년 명불허전 댄싱퀸 가희와 파워풀한 보이그룹 안무 트레이너로 활약한 권재승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연습생들의 댄스실력을 평가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래퍼 치타와 던밀스는 랩 트레이너로서 아낌 없는 조언과 냉철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첫 방송과 함께 투표를 시작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투표는 엠넷닷컴과 티몬에서 1일 1회의 중복투표(총 1일 2회)가 가능하다. 연습생 전원 중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 1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매주 방송 끝에 현재까지의 투표 순위가 실시간으로 보여져 생생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101 시즌2’ 첫방, 보아부터 ‘엔딩요정’ 장문복까지..관전포인트3

    ‘프로듀스101 시즌2’ 첫방, 보아부터 ‘엔딩요정’ 장문복까지..관전포인트3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를 모은 Mnet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가 드디어 오늘(7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홀릭하게 만들 관전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시선강탈 101명 연습생! 매력발산!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대형기획사부터 중소기획사까지 국내 53개 기획사가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2 연습생들의 타이틀 곡 ‘나야나’(PICK ME) 무대가 지난 3월 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됐다. ‘나야나’ 무대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퍼포먼스가 빛나는 한편 첫 센터, 윙크남, 엔딩요정 등 벌써부터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3월부터 공식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연습생들의 소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양각색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이 각 기획사별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자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년에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지만 대중들에게 각인되는 그룹은 1년에 2~3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기획사의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연습생들이 국내 최고, 더 나아가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한다. 실력 있고 매력 있는 연습생들을 발굴하고 K-POP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 각 분야 최고의 트레이너 군단 총출동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한다. 보아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들에게 평가과제를 전달하고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아는 “시즌1 애청자였다. 시즌2에서는 진정성 있는 진행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깐 연습생들의 매력이 참 다양했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보아는 “프로듀스101은 연습생들에게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들이 많은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며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6인의 트레이너 군단이 연습생들과 함께 한다. 보컬 트레이너로는 환상의 가창력을 지닌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나선다. 댄스트레이너로는 댄스여신 ‘가회’와 전(前) 큐브 안무가 ‘권재승’, 랩 트레이너로는 래퍼 ‘치타’와 ‘던밀스’가 연습생들의 실력향상을 책임진다. 각 분야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들이 연습생들을 어떻게 트레이닝하고 이끌어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00% 시청자 투표! 국민 프로듀서 투표 드디어 시작! 11PICK은? ‘프로듀스101’의 가장 큰 재미는 100%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국가대표 아이돌이 탄생한다는 점. 시청자들의 참여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중요하다. 방송이 시작되는 7일(금) 밤 11시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온라인투표는 엠넷닷컴과 티몬에서 한 아이디 당 매일 1회씩 참가자 중 좋아하는 연습생 11명을 선택해 참여할수 있다. 과연 어떤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시청자들이 직접 꼽은 11PICK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프로듀스101 시즌2’는 첫 클래스를 정하는 레벨테스트인 ‘퍼포먼스 평가’를 시작으로 ‘현장평가’ 등 총 4번의 국민 프로듀서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데뷔 멤버 11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시청자들의 투표수로 참가자들의 평가순위가 매겨지고 탈락여부가 가려지는 만큼 시청자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시즌1의 경우 투표수가 총 3400만표 이상을 기록했다. 시즌2에서도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7일 금요일 밤 11시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에서 앞서 오후 6시에 스페셜 방송인 ‘카운트다운101’이 방송된다. ‘카운트다운101’에는 지난 해 시즌1에서 여자 연습생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제아, 댄스 트레이너였던 배윤정과 함께 시즌1을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출연한다. 이날 ‘카운트다운101’에서는 미공개된 시즌2 연습생들의 첫 오디션 영상이 독점 공개되고, 연습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2에 출연하는 남자 연습생들 중 제아와 배윤정이 눈여겨 둔 사심픽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시즌1에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시즌1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해, 두 트레이너 제아와 배윤정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몸집 불리는 자니로켓 “게 섰거라, 쉑쉑버거”

    몸집 불리는 자니로켓 “게 섰거라, 쉑쉑버거”

    서울 청담점 등 한달 새 3곳 오픈 쉐이크쉑도 3·4호점 잇따라 개장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쟁 본격화 국내 수제 버거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버거 전문점 ‘쉐이크쉑’이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전문점 ‘자니로켓’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규 수제 버거 브랜드도 급증하고 있다.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가맹사업자로 등록된 버거 브랜드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빼고도 약 30개에 달한다. 이 중 토니버거·버거307·바스버거(2015년)와 버거앤프라이즈·대니버거·버거비·짱맛버거(2016년), 핸인핸버거(2017년) 등 절반가량이 최근 2년 새 생긴 신규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첫 번째 자니로켓 로드숍 매장을 가맹점 형태로 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에 청담점을 열었다. 6일 새롭게 개장하는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도 자니로켓 매장이 들어선다. 2011년 2월 국내에 들어온 자니로켓은 현재 전국에 24개의 직영점과 2개의 가맹점 등 모두 26개의 매장이 있다. 올해 말까지 매장을 10곳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자니로켓 청담점은 직선거리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쉐이크쉑 청담점이 자리잡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쉐이크쉑도 6일 3호점인 서울 동대문 두타점을 여는 데 이어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에 4호점인 분당점 입점 공사를 시작했다. 다음달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영업에 나선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통상 명품이나 주얼리, 화장품 등이 입점한 백화점 1층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를 밀어내고 이례적으로 자리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역에 처음 문을 연 쉐이크쉑 1호점은 하루 평균 3000~3500개의 햄버거를 판매하며 국내 수제 버거 열풍을 몰고 왔다. 쉐이크쉑의 기본 버거 낱개 가격이 6900원이라는 점에서 하루 평균 최소 2000만~2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모바일쇼핑 실시간 톡톡 오프라인서도 결제 똑똑

    모바일쇼핑 실시간 톡톡 오프라인서도 결제 똑똑

    ‘엄지족(族)을 잡아라.’ 최근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면서 유통업체들이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롯데百 앱 ‘모디’로 상품·피팅 예약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모바일 백화점 앱 ‘모디’(Mo.D)를 열었다.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점포, 선호 브랜드, 성별, 나이 등의 정보에 따라 상품을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포의 방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피팅 예약 등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서비스가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쿠폰과 영수증도 모바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신세계 ‘SSG페이’ 이어 ‘쓱톡’ 출시 신세계그룹도 계열사 모바일 앱 통합 채팅 서비스인 ‘쓱(SSG)톡’을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 쓱톡은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모바일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과 대화하면서 쇼핑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다. 앞서 신세계는 2015년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선보인 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SSG페이는 결제와 할인,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바코드로 온라인몰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인터파크 AI ‘톡집사’로 실시간 응답 인터파크는 최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챗봇’이 고객 문의에 실시간으로 자동 응답하는 ‘톡집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문의를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이 이뤄지며, 상품 최저가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깎아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체마다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쇼핑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매끄럽게 이어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소녀의 현란한 축구 기술 본 유소년 선수들 반응

    소녀의 현란한 축구 기술 본 유소년 선수들 반응

    프랑스 프로 축구 유소년 선수들이 한 소녀의 발재간에 보기 좋게 당하고 말았다. 프랑스 1부 리그 파리 생제르망(PSG)은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 리사가 파리 여행 중 유소년 선수들을 만났을 때’(Quand Lisa Freestyle et Paris piègent les U17 et U19)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4년 여성 부문 프리스타일 축구 챔피언 ‘리사’(Lisa·17)가 파리 생제르망의 유소년 선수들 앞에서 개인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민첩한 발놀림으로 공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갖가지 기술을 선보이는 리사의 모습에 유소년 선수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이윽고 선수들은 하나 둘 몸을 풀더니 리사와 일대일 맞대결을 펼쳐보지만 모두 하나같이 리사의 축구 솜씨를 당해내지 못한다. 해당 영상은 31일 현재 12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PSG - Paris Saint-Germai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SG노블 있으면 나도 피부 전문의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SG노블 있으면 나도 피부 전문의

    봄이 왔지만 따뜻한 계절을 즐기기도 전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겨울철 차고 건조한 날씨에 손상됐던 피부가 복구되기도 전에 급격히 높아진 미세먼지 수치 때문이다.그러나 매번 피부과를 찾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에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결국 집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을 찾게 된다. 화장품 업체들은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더욱 전문적인 케어에 중점을 둔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이에스바이오의 ‘SG노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에스바이오는 화장품에 인체생리학 기술을 접목해 피부 재생 물질인 EGF(상피세포 성장인자)가 포함된 제품인 ‘SG노블’을 선보였다. EGF는 피부 탄력의 기본이 되는 피부 재생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속 멜라닌 색소와 그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생성을 억제해 미백효과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피부 진정 효과를 유도하는 프랑스산 천연 로즈워터를 바탕으로 주름·기미·잡티·모공축소·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 줄기세포 배양액을 첨가했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산 등 6가지 복합 펩타이드 성분을 담아 피부 회복과 보습력 지속에 도움을 준다. 사용 방법에는 기술력을 더했다. 미백과 주름 개선이 필요한 얼굴 부위에 앰풀을 바른 후 가느다란 바늘이 달린 측정 및 유도용 기구(메조 롤러)로 마사지하면 피부 속까지 앰풀이 더욱 빠르게 흡수된다. SG노블은 뷰티 프로그램인 ‘멋 좀 아는 언니’에서 연예인 클라라가 피부 관리 제품으로 들고나와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제이에스바이오 관계자는 “꾸준히 사용하면 6~10주 후에 되살아난 탄력과 깨끗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피부 속부터 채워주기 때문에 4년 정도는 색조 화장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1600-8463.
  • 글로벌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동키 프로덕트’ 국내 상륙

    글로벌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동키 프로덕트’ 국내 상륙

    독일의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동키 프로덕트가 공식 온라인 숍 동키샵을 오픈하며 국내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키 프로덕트는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동키샵을 기점으로 커리어우먼 편집숍 인터뷰 스토어, 통합 온라인 쇼핑몰 GS Shop과 SSG.com 그리고 감성 디자인 쇼핑몰 10x10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키 프로덕트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창의적인 장난감부터 성인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유머러스한 디자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젊은 층의 소비자, 1인 가구는 물론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리빙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장에서 보다 특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동키 프로덕트는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가구등을 이용하여 스스로 집을 꾸미는 셀프 홈 퍼니싱(Self-home furnishing)족들과 만족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의 영위를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들의 높아진 수준과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놀라운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키친과 리빙의 위트 넘치는 각종 소품들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 것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파티 용품, 화분 콜렉션 등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해주는 동키 프로덕트만의 16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동키 프로덕트 관계자는 “동키 프로덕트의 가장 큰 목적은 제품을 통해서 사람들의 생활에 즐거움과 쾌활함을 불어 넣는 것”이라며 “또한 동키 프로덕트의 모든 제품들에는 제품 하나하나의 뚜렷한 용도와 스토리가 담겨있으며, 고객들에게보다 특별한 선물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동키 프로덕트는 독일 함부르크의 슈안첸비어텔에서 3대에 걸쳐 기프트 사업을 하고 있는 가문에 의해 시작된 브랜드로, 독일의 디자인적 헤리티지와 슈안첸비어텔 지역 특유의 예술적 감성이 만나 혁신적인 디자인에 재치와 재미를 담아 탄생되었다. 현재 독일 내의 2,000여개의 리테일러와 약 80개 국가의 3,000여개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뷰티모드의 원조 ‘카시오’, 셀피 맞춤형 디지털카메라 ‘TR80’ 출시

    뷰티모드의 원조 ‘카시오’, 셀피 맞춤형 디지털카메라 ‘TR80’ 출시

    어떤 사진을 올리느냐에 따라 ‘좋아요’와 ‘댓글’의 숫자는 확연하게 달라진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SNS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 취향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제대로 된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한 인친, 페친들의 노력 역시 활발하다. 이른바 인생샷을 완성하기 위해 포토샵이나 필터를 사용해 사진을 편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변신에 가까운 화장술로 외모를 업그레이드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카메라 어플과 뷰티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사진 보정 과정 역시 한결 간편해졌지만, 피부톤 등에서 인위적인 보정의 흔적까지는 지울 수 없어 누구라도 한 눈에 ‘보정 사진’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다는 점은 아쉽다. 일일이 편집할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만족스러운 사진을 완성하면서, 마치 디지털카메라 원본사진인듯 자연스러운 보정을 원한다면 카시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디카 ‘TR80’이 훌륭한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카시오 카메라의 ‘TR 시리즈’는 뷰티모드의 원조라 불리는 만큼, 수준 높은 필터와 자연스러운 자동 보정기능으로 셀럽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풀체인지 버전으로 선보인 ‘TR80’는 역대 최고 수준인 9,000가지의 뷰티조합으로 완벽한 맞춤 셀피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R80’은 인위적인 느낌을 완전히 배제한 자연스러운 보정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보정 사진의 화질 저하 문제 등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특히 TR80에 적용된 가름한 얼굴 모드와 다크써클 제거 모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세련되고 화사한 셀피를 찍을 수 있다. 또한 3.5인치로 넓어진 화면을 통해 한 앵글 안에서 두 장의 사진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며, LED 기능의 향상으로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자동전송 기능을 추가해 카메라 분실이나 메모리 에러 등의 비상 상황에도 소중한 추억을 보존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24일, SSG닷컴에서는 TR80 출시를 기념해 독점론칭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TR80은 Mace in Japan 제품으로, 색상은 핑크, 화이트, 블랙 등 3가지다. 이벤트 기간 동안 TR시리즈뿐 아니라 액션캠, 컴팩트 카메라까지 핫한 카메라 및 관련 기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푸짐한 사은품의 행운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카시오 TR8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시오 공식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한국리모텍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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