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G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22대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3백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81
  • 이정식 장관 “노동시장 개혁은 노사 불문…일하는 사람 모두의 삶과 직결”

    이정식 장관 “노동시장 개혁은 노사 불문…일하는 사람 모두의 삶과 직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노동시장 개혁은 노사를 불문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하는 사람 모두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한 주한 미국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은 기조의 노동시장 개혁 방향을 소개했다.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등 노동시장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맞춰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한 미국기업의 의견 청취 및 한미간 협력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킴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최근 노동시장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는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게도 커다란 도전일 것”이라며 “한국 기업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서로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투자 애로 해소, 규제완화 등 민간기업의 투자 확대 지원계획도 밝혔다. 또 디지털 대전환 등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미래 노동시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노동규범의 ‘현대화’ 방향, ‘이중구조’ 등 노동시장 내 여러 문제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킴 회장은 “현장의 다양한 수요가 충족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기업경영에서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의 보호를 우선해야 한다는 중대재해처벌법 취지에 동의하지만 산재예방을 위한 규제가 기업의 책임하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미국기업의 대응 방식,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인사(HR) 전략과 원하청 상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이중구조 해소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산업현장의 노사관계는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노사의 자율적 해결을 지원한다는 확고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자율과 타협의 노사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국내 첫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

    천안시, 국내 첫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

    충남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과 신부동 일원 만남로에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함께 도로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 적용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도로미세먼지연구단‘미세먼지저감기술(리빙랩) 시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세먼지저감 기술 및 공법 적용 △미세먼지 측정 및 모니터링 운영 △만남로 도로포장 시공 △실증 사업 추진에 따른 천안시 ESG경영 및 확대 적용 등에 나선다.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의 연구개발(R&D) 실증 공모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국책연구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연구된 특허와 신기술 기반의 기술과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화 4단계 연구에 해당한다. 사업은 시범단지에서 1단계 ‘인도 포장,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 시공 및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내년 3월부터 진행될 2단계는 ‘만남로 도로 절삭 및 신설 포장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운영’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천안은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과 국내에서 가동되는 노후석탄화력발전소가 충남에 약 50% 위치한 가운데 인구유동과 자동차 이동이 가장 많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내 리빙랩 단지의 첫 사례로 적극 협력하겠으며 신뢰도 높은 기술 및 검증 방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건강 유해 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벤자민 9K 마법투… 준PO 원점 돌렸다

    벤자민 9K 마법투… 준PO 원점 돌렸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웨스 벤자민의 역투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KT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포스트시즌(PS) 준PO 2차전에서 벤자민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2-0으로 눌렀다. 전날 1차전에서 4-8로 패배했던 KT는 2차전을 잡으면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KT 선발 벤자민의 역투가 빛났다. 벤자민은 7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내주고 9탈삼진으로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구원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벤자민은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가을야구 무대 첫 선발 등판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첫 승을 수확했다.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도 당연히 벤자민이었다. KT는 리드오프 배정대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이 침묵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개인 통산 첫 PS 패배다. 키움의 간판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KT는 1회 2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배정대의 안타와 앤서니 알포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2사 1, 3루에서는 강백호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KT에 추가점을 안겼다. KT는 벤자민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가면서 2점차 리드를 지켰다. 4회 1사 이정후에 안타를 맞을 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 가던 벤자민은 김혜성에 내야안타까지 허용해 1사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야시엘 푸이그, 김태진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벤자민은 7회말 이지영, 전병우에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2루의 위기에서 키움의 ‘가을 남자’ 송성문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KT는 벤자민에 이어 마운드를 넘겨받은 신인 박영현이 남은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19세 6일의 나이로 PS 세이브를 신고한 박영현은 역대 최연소 PS 세이브 기록을 갈아 치웠다. 종전 기록은 두산 베어스 임태훈이 2007년 10월 23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록한 19세 25일이었다.
  •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한국전력공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 협력사·파트너로서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나주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핵심으로 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규격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광주·전남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특히 한전 주최의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2019~2021년) 중 우수기업 수상 이력이 있거나, 친환경 소재·공정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해 선발한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 이내로, 기업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드는 시험비, 컨설팅비, 인증비 등을 1500만원 내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11번가(SOVAC) 기획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서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발표된다.
  • 삼육대,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 공식 출범… 오는 20일 창립총회

    삼육대,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 공식 출범… 오는 20일 창립총회

    삼육대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0여개 재림교회 대학 간 학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학술진흥학회(ISAA)를 공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ISAA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삼육대에 따르면 ISAA는 삼육대가 지난해 10월 개교 1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SU 2021’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학술대회는 전 세계 120여개 재림교회 대학의 참여를 기반으로, 5개 분과 1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54개국 1032명의 교수·연구자·학생이 등록했다. 20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ISAA 초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한다. 아울러 한국연구재단에 국제학회로 공식 등록하고, 국제학회로 출범하게 된다. ISAA는 앞으로 △종교와 신학 △인문사회 △보건의료 △과학기술 △문화와 예술 △신앙과 학문 등 6개 부문의 학술 세션을 운영한다. 한편 ISAA는 이날 창립총회 후 창립 기념 ESG 특별 세미나를 갖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비즈니스스쿨 마리아 발라바트 교수, 재림교회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비어즐리 하디 박사가 발표한다.
  • 삼성전자, 4일만에 해외 840개사에 화학물질 관리 화상교육

    삼성전자, 4일만에 해외 840개사에 화학물질 관리 화상교육

    삼성전자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해외 협력사 840여개를 대상으로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함께하기 위해 국내 협력사 70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행한 교육 만족도가 높아, 내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단 시간에 다수 회사에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 해외 분포 규모를 고려해 베트남, 인도, 중국, 태국 등 4개 권역에서 진행했다. 각 협력사 제품 화학물질 관리 담당자들을 각 권역 강사들과 화상으로 연결하고 거기에 한국 본사 담당 직원이 참여하는 3자 연결 방식을 채택했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제품 화학물질 규제 동향, 제품·부품의 화학물질 관리 기준, 삼성전자의 에코파트너 인증 제도, 협력사 부품의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정보 제공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었다. 특히 현지어 강의 자료를 제공하고 현지어 교육을 진행해 교육 내용 이해를 높였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나오는 문의에 관해 실질적인 답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2개월 간 사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4개 권역 해외 법인 제품 환경 담당자를 교육했다. 사내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성전자 인도 법인의 자야쿠마 프로, 태국 법인의 온지라 프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 트렌드와 관리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을 심도 있게 배워, 협력사를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베트남 법인의 마이 녹 타이끄 프로는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실무뿐 아니라 본사 연구실, 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회사 제품 자체에 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진행한 협력사 대상 교육의 만족도와 업무 수행 활용도는 95% 수준이었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K케미칼 친환경 플라스틱 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K케미칼 친환경 플라스틱 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이 SK케미칼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이 13일 진행됐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1784’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SPS)을 활용해 제품이나 용기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업체를 발굴하기로 했다. 선정된 협력업체에게는 금형 제작과 네이버쇼핑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두 회사는 이외에도 선정된 협력사 대상으로 ESG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두 회사는 협약을 실천해 상품 유통과 소비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선순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SPS는 재생원료를 사용한 소재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력은 SK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의 서비스를 통해 추진됐다.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GC사업본부장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 순환 생태계 구축은 소재기업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전자상거래 협력사들과 함께 재활용소재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책임리더는 “이번 SK케미칼과의 협력은 네이버의 핵심 파트너들의 ESG·친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네이버쇼핑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접점을 가진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ESG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소셜벤처 최대 축제 ‘서울숲 엑스포’ 개최

    소셜벤처 최대 축제 ‘서울숲 엑스포’ 개최

    서울 성동구가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소셜벤처 최대 축제의 장인 ‘제6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포는 ‘소셜벤처, ESG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160여개 소셜벤처 기업들이 참여한다. 성수동에 들어선 쏘카, 퓨처플레이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기업들도 함께한다. 성동 ESG 펀드(성동 2호 펀드) 조성식, 글로벌 ESG 스타트업 도약 협약식, ‘스타트업이 풀어낸 소셜’을 주제로 한 쏘카 등 기업 사례 발표, 소셜벤처 아카데미 간담회 등이 마련됐다. 글로벌 ESG 스타트업 도약 협약식에서는 다양한 민관 주체들이 ESG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ESG 실천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소셜벤처 기업들의 그간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지원을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 이재용 “노동인권 보호하고 투명하게 준법 경영”…1년 9개월만에 준감위 참석

    이재용 “노동인권 보호하고 투명하게 준법 경영”…1년 9개월만에 준감위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년 9개월 만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회의에 참석해 준법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입장 표명은 2020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대국민발표 내용을 다시 강조한 수준이지만, 재계에서는 최근 광폭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 부회장이 준감위에 직접 나와 준법경영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의 연내 회장 취임과 무관하지 않은 발언으로 보고 있다.12일 삼성 준감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준감위 정기 회의에 앞서 위원들과 면담했다. 면담은 이찬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준감위는 면담에서 이 부회장에게 준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2020년 대국민발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위원회의 활동 방향인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 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준감위는 전했다. 이 부회장은 또 “준감위가 독립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준감위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2020년 2월 출범한 독립 기구다. 올해 2월 출범한 2기 준감위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ESG 경영 실현’을 3대 중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꼽고,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다. 준감위는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부회장과 그룹 컨트롤타워 복원과 지배구조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 LG이노텍 평택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

    LG이노텍 평택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

    LG이노텍은 평택 사업장이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미 사업장이 소재부품기업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뒤 1년 만에 거둔 성과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안전인증회사인 UL 솔루션에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이 100%면 ‘플래티넘’, 95~99%는 ‘골드’, 90~94%는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평택 사업장의 자원순환율(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100%로, 평택 사업장은 LG이노텍의 전장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LG이노텍은 그동안 사업장별로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유리, 폐합성수지 등을 시멘트나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평택사업장은 연간 343t 규모의 폐기물을 재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던 포장끈(PP Bend)을 다시 활용하기 위해 고도의 분리기술을 갖춘 폐플라스틱 수거 업체를 발굴,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통해 이 사업장에서는 연간 3억 4600만원의 수익도 창출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눈과 비가 왔을 때를 대비해 썼던 포장재를 줄이려고 우천을 막는 캐노피와 도크를 사업장 내 설치했다”며 “이로써 폐기물 처리 비용과 포장재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을 목표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와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 캠페인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파리기후협약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협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실천안으로 지난 3월 2030년까지 탄소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으며 7월에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했다. 박영수 안전환경담당은 “LG이노텍은 올해 탄소중립선언에 이어 RE100 가입 등 글로벌 수준의 ESG 리더십을 확보했다”며 “향후 환경영향 제로 기업으로서 고객경험 혁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위리그 반란에 유벤투스·맨시티·레알·PSG 잇따라 비틀

    하위리그 반란에 유벤투스·맨시티·레알·PSG 잇따라 비틀

    12일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하위 리그의 반란이 잇따라 일어났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는 이날 이스라엘 하이파 사미 오페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홈팀 마카비 하이파에 0-2로 완패했다. 세리에A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유벤투스는 이스라엘의 특급 미드필더 오메르 아트질리에게 전반 두 골을 얻어맞으며 3위(승점 3점·1승3패)로 내려앉아 16강 진출에서 멀어졌다. 같은 조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안방인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포르투갈 벤피카와 1-1로 비겼다. 지난 6일 벤피카와의 3차전 원정에서 근육 피로 증상을 보여 교체됐던 리오넬 메시는 지난 주말 리그앙 경기에 이어 이날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공격 선봉에 세운 PSG는 전반 40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17분 후앙 마리오에게 역시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나란히 2승2무(승점 8점)을 기록한 PSG와 벤피카는 각각 조 1, 2위를 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는 G조 4차전에서 코펜하겐(덴마크)과 0-0으로 비겼다. 전반 30분 만에 상대의 역습을 반칙으로 저지한 세르히오 고메스가 퇴장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맨시티는 앞서 로드리가 골문을 열었으나 리야드 마레즈의 핸드볼 반칙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고, 또 마레즈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승점 3점을 딸 기회를 날렸다. 맨시티는 그래도 조 1위(승점 10점·3승 1패)를 지켰다. 공식전 10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괴물’ 엘링 홀란은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이번 주말 리버풀과의 EPL 경기를 위해 휴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F조 경기에서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1-1로 비겼다. 후반 1분 올렉산드르 주브코프의 헤더 골을 얻어맞은 레알 마드리드는 추가시간에야 안토니오 뤼디거가 머리로 동점 골을 넣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래도 무패 행진을 이어간 레알 마드리드는 조 1위(10점·3승 1무)를 지켰다.
  • 배터리 원소재 탈중국화 강화…SK온, 호주 ‘레이크리소스’ 지분 투자

    배터리 원소재 탈중국화 강화…SK온, 호주 ‘레이크리소스’ 지분 투자

    SK온이 이차전지 원소재의 탈(脫)중국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SK온은 전날 호주 ‘레이크 리소스’의 지분 10%를 투자하고 친환경 고순로 리튬을 총 23만t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49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 2024년 4분기부터 최대 10년간 공급된다. 처음 2년간은 연간 1만 5000t씩, 이후에는 연간 2만 5000t씩 공급받는 조건이다. 기본 5년 계약에 5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계약이다. 1997년 설립된 레이크 리소스는 2001년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로 현재 아르헨티나 내 리튬 염호 자산 및 1개의 리튬 광산을 보유, 개발 중이다. SK온은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카치 염호’에서 나오는 리튬을 받는다. 카치 염호는 볼리비아, 칠레와 함께 남미의 ‘리튬 트라이앵글’을 이루는 아르헨티나 내 고순도 리튬이 많이 생산되는 카타마르카주에 위치한다. 국내 기업인 포스코 역시 이곳에서 염호를 개발하고 있다. SK온은 레이크 리소스에서 받은 아르헨티나산 리튬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정제한 뒤 북미 사업장에 투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기차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탑재된 배터리의 핵심 광물이 일정 비율 이상 미국이나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추출·처리돼야 한다. 비율은 내년 40%로 시작해 2027년에는 80%로 단계적으로 오른다. 레이크 리소스는 빌 게이츠,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주도의 펀드회사들이 투자한 미국의 라일락 솔루션스의 ‘직접리튬추출’(DLE) 기술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염수 증발 방식에 비해 부지 사용량이 적고 걸러낸 염수를 지층에 재주입해 물도 적게 사용한다. 남미의 리튬 채굴이 홍학 등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환경 파괴 이슈에서도 다소 자유로울 수 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SK온은 지난달 28일 호주의 글로벌 리튬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SK온은 글로벌 리튬으로부터 공급받은 리튬 정광(스포듀민)을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할 양극재 파트너를 추후 물색할 예정이다. 류진숙 SK온 전략담당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배터리 공장에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소재 확보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 음바페, PSG와 벌써 헤어질 결심?

    음바페, PSG와 벌써 헤어질 결심?

    3년 연장 계약서에 잉크가 채 마르기 전에 결별 조짐이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4)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렇다. 영국 BBC, 스페인 마르카 등 다수의 유럽 현지 매체가 음바페가 PSG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원래 PSG와 지난 6월까지가 계약 기간이었던 음바페는 계약 갱신을 계속 미뤄왔다. 때문에 자유계약선수(FA)로 자신의 드림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이 유력한 것처럼 보였다. 음바페 영입에 주력한 레알 마드리드도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가 구두 합의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음바페는 돌연 2025년까지 계약을 1년 옵션 포함 3년 연장하며 PGS에 남았다. 주급 100만파운드(약 15억 7000만원)에 1억 파운드(1571억원)의 보너스 등 거액을 약속받았다. 이 계약으로 음바페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한 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 선수’ 1위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음바페의 마음이 일찍 돌아선 모양새다. BBC는 PSG 사정에 정통한 프리랜서 기자 줄리앙 로랑을 인용해 “음바페가 PSG에 배신당했다고 느낀다”면서 “파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BBC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선수 영입 등 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 등 구단이 연장 계약 당시 약속한 사항들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축구 스타 네이마르와의 불편한 동거와 자신이 익숙한 왼쪽 윙 포워드가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전술에 대한 불만 등도 변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PSG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 음파베가 가능한 한 빨리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음바페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행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에 버림받고 더이상 음바페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같은 상황을 어떻게 생각할지도 관심이다. 음바페가 PSG를 떠난다면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만약 음바페를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PSG는 레알이 아닌 다른 클럽에 판매할 것”이라며 “PSG는 리버풀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삼육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ESG 경영 비전·공식 캐릭터 선포

    삼육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ESG 경영 비전·공식 캐릭터 선포

    삼육대는 11일 본교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교 1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미주 장학재단인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정태건(로마린다의대 교수) 회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현희 부총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제해종 교목처장의 인사말, 김일목 총장의 기념사, 정태건 회장의 축사, 이병희 기획처장의 ESG 경영 비전 선포, 신지연 대외협력처장의 캐릭터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도 열렸다. 김일목 총장은 ‘이타(利他)의 마음‘이란 제목의 기념사에서 “긴 세월 동안 우리 대학은 삼육교육(三育敎育), 즉 지성과 영성과 체력을 고루 갖춘 ‘이타적 인재’를 길러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일에 기여해왔다”면서 “시대적 화두인 ESG 경영도 ‘이타의 마음’을 실천하자는 우리의 교육이념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은 ESG 경영 비전 선포식에서 3대 전략방향과 30개 실행과제가 발표됐다. 삼육대의 공식 캐릭터 ‘수야(SUYA)’와 ‘수호(SUHO)’도 이날 첫선을 보였다.
  • 질병 부추기는 국민연금? 술·담배·도박 ‘죄악주’ 5조원대 투자

    질병 부추기는 국민연금? 술·담배·도박 ‘죄악주’ 5조원대 투자

    술·담배·도박 기업 주식 거액 투자국민연금이 이른바 ‘죄악주(Sin stock)’에 5조 3000억원 가까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죄악주에 대한 국민연금기금의 투자액(평가액 기준)은 지난 2월 기준 5조 2925억원 규모로 확인됐다. 죄악주는 주류, 담배, 카지노 등 사회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기업 주식을 의미한다. 전쟁이 치열할수록 수익이 커지는 방산기업, 범죄율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개선되는 보안기업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국민연금의 국내 죄악주 투자 규모는 2017년 2조 3796억원에서 작년 1조 6117억원으로 줄었지만, 지난 2월 1조 6856억원으로 다시 늘었다.“ESG 고려, 책임투자 활성화해야” 국민연금의 국내 죄악주 주식 투자액 중 52.1%(8788억원)는 KT&G에 집중됐고, 강원랜드(3932억원·23.3%), 하이트진로(2177억원·12.9%), 롯데관광개발(1024억원·6.1%)에도 거액이 투자됐다. 국민연금의 해외 죄악주 투자 규모는 2017년 2조 6589억원에서 점차 증가해 2021년 3조 9804억원까지 늘었고, 지난 2월 기준으로는 3조 808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민연금이 가진 해외 죄악주 상위 5개 종목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하이네켄, 디아지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앤하이저부시 인베브로 확인됐다. 그 가운데 담배 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주식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평가액은 4억 2151만 달러, 6047억원대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국민은 술, 도박,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매년 수조 원의 국민건강보험료와 병원비를 지출한다”며 “국민연금이 죄악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고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를 고려한 책임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년 상반기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 마이너스 한편 올해 상반기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20년 9.72%, 2021년 10.79%였던 기금 운용 수익률은 2022년 상반기 –8.1%로 평가됐다. 기금자산별 수익률을 보면, 국내 주식 –19.58%, 해외주식 –12.59%, 국내채권 –5.80%, 해외채권 –1.55% 등으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이고, 대체투자의 경우 국내대체 1.81%, 해외대채 8.65%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충격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도 “기금 운용 수익률이 좋지 않은 것은 주식과 채권 모두 하락했기 때문으로, 글로벌 증시 급락은 주요 해외 연기금의 운용수익율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남인순 의원은 “글로벌 연기금 운용수익률을 보면, 일본 GPIF –3.0%, 캐나다 CPPIB –7.0%, 미국 CalPERS –11.3%, 네덜란드 ABP –11.9%, 노르웨이 GPFG –14.4% 등으로, 우리나라의 –8.0% 마이너스 수익률은 해외 연기금과 비교할 때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운용 성적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의 이런 지적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은 “위험자산 가격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위험자산 비중 확대를 통한 향후 시장 안정에 따른 수익률 만회가 필요하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자산배분 유연성 개선을 통한 수익 원천 다변화 및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리고 밝혔다.
  • [포토] 전자담배 ‘글로’의 위해저감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

    [포토] 전자담배 ‘글로’의 위해저감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

    김은지 BAT 로스만스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BAT로스만스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BAT 로스만스는 이날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위해저감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가 연초 대비 위해저감 효과가 나타난다는 1년간의 임상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또 위해 저감과 사회 공헌을 아우르는 ‘H-ESG’ 실천도 강조했다.
  • 손태승 회장, ESG 국제기구 방문…기후위기 협력 논의

    손태승 회장, ESG 국제기구 방문…기후위기 협력 논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럽을 방문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제기구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회장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세계보전기금(WWF) 등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들 국제기구를 공식 방문했다. 손 회장은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UNEP FI 본부에서 에릭 어셔 대표를 만나 자연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넷제로은행연합(NZBA)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연합체로, 전 세계 41개국 117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은행의 총자산은 전 세계 은행 자산의 약 39%인 70조 달러(약 9경 9750조원)에 육박한다. 독일에서는 손 회장이 이브라힘 티아우 유엔 사무차장 겸 UNCCD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 회장은 글로벌 ESG 리더들과의 만남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 및 인플레이션 등 최근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울보’ 이대호 “할머니 저 박수 받으며 떠납니다… 이제 치맥 들고 사직 올 것”

    ‘울보’ 이대호 “할머니 저 박수 받으며 떠납니다… 이제 치맥 들고 사직 올 것”

    “하늘에 계신 할머니, 늘 걱정하시던 손자 대호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박수받으며 떠납니다. 오늘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습니다.” ‘조선의 4번 타자’, ‘빅보이’, ‘수비요정’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던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전을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은퇴식에서 이대호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어린 시절 하늘로 간 아버지, 그리고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롯데와 LG와의 경기 직후 진행된 이대호의 은퇴식 및 영구 결번식은 22년 간 그가 프로선수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 이대호 은퇴 축하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그와 함께 야구를 했던 동료와 후배, 그리고 그를 지도한 감독, 친구들까지 모두 등장했다. 수영초등학교 6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도록 계기를 만든 친구 추신수(SSG 랜더스)를 시작으로 동갑내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이우민(전 롯데),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함께 뛴 로빈슨 카노,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 이승엽 등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날 은퇴식을 위해 사직구장을 찾아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뒤 그라운드에 내려와 이대호의 등번호인 ‘10번’이 새겨진 커플 반지를 전달했다. 이대호는 자신이 직접 쓰던 1루수 미트를 신 회장에게 전달했다.은퇴 투어를 돌며 수 차례 눈물을 흘린 이대호는 이날도 가족들이 등장한 영상 편지를 보자 펑펑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은 이대호는 미리 적어온 은퇴사를 한줄 한줄 읽어내려갔다. “사실 오늘이 세 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이었다. 기일에 은퇴식을 한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슬프다”며 입을 연 뒤 “더그아웃에서 보는 사직구장 관중석만큼 멋진 풍경은 없고, 타석에서 들리는 부산 팬의 응원만큼 든든한 소리도 없을 것이다. 그 함성을 들은 이대호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자신이 프로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 했던 가족들에게는 “남들처럼 여름방학 때 해운대에 못 데려가는 못난 아빠를 위해 늘 웃는 얼굴 보여준 예서(딸)와 예준(아들), ‘독박 육아’라는 말도 모자란 아내에게 고맙다”며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어린 이대호를 길러 준 할머니를 회상하며 “하늘에 계신 할머니, 늘 걱정하시던 손자 대호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박수받으며 떠납니다. 오늘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다”고 말한뒤 눈물을 쏟아냈다.그리고는 “이제 배트와 글러브 대신 맥주와 치킨을 들고 야구장에 오겠다. 여러분이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러주신 이대호, 이제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한다”며 은퇴사를 마쳤다. 이대호의 은퇴사가 끝나자 그의 등장 테마곡인 ‘오리 날다’를 부른 가수 체리 필터의 깜짝 공연이 진행됐다. 트럭에 드럼과 기타를 싣고 사직구장 마운드에 도착한 체리 필터는 이대호를 위해 ‘오리 날다’를 열창했고,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은퇴식이 끝난 뒤 롯데 후배들은 ‘빅보이’ 이대호를 하늘 높이 헹가래 쳤다.은퇴식을 끝으로 이대호는 롯데 선수가 아닌 롯데 팬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등번호 10번은 롯데의 또다른 레전드이자, 롯데의 정신으로 불리는 고(故) 최동원의 11번 옆에 자리한다.
  • 박동원 역전 투런포 ‘쾅’...KIA 가을야구 매직넘버 ‘1’

    박동원 역전 투런포 ‘쾅’...KIA 가을야구 매직넘버 ‘1’

    KIA 타이거즈가 박동원의 역전 투런홈런으로 ‘가을 야구’를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5위 KIA가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거두거나 6위 NC 다이노스가 남은 3경기에서 1패를 하면 KIA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다.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회 박동원의 투런 홈런으로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임기영은 1회부터 LG에 2점을 내주며 흔들렸고, 2회 2사에서 2루타를 맞자 KIA는 곧바로 김기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기훈은 5회까지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KIA는 4회 최형우의 2루타와 김선빈의 볼넷, 황대인의 행운의 안타로 1점을 얻었다. KIA는 6회 최형우의 2루타와 황대인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어냈으나, LG는 7회 채은성의 솔로 홈런으로 또 3-2로 달아났다.하지만 KIA는 8회 1사 2루에서 터진 박동원의 투런포로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8회 1사 1, 2루 위기에서 등판해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정해영이 승리를 안았다. 6위 NC는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주전들을 엔트리에서 대거 제외한 SSG 랜더스를 6-1로 가볍게 누르고 4연승으로 KIA와 1.5게임 차를 유지하며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NC의 손아섭은 이날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전날까지 시즌 148안타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은 151안타가 돼 7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역대 프로야구에서 7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것은 은퇴한 박용택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한 이래 손아섭이 두 번째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피칭으로 시즌 10승(12패)째를 거뒀다. 2020년(19승), 2021년(15승)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리 승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7로 낮춰 KBO리그에서 뛴 4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SSG는 이날 최정과 김광현, 숀 모리만도, 이재원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1군 말소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는데, NC의 간절함을 이겨내지 못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LG-KIA(광주) SSG-NC(창원) 삼성-두산(잠실) 키움-한화(대전·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농구=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kt-KCC(오후 2시·통영체) ●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오전 7시·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오전 7시·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 ●테니스=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낮 12시·광주진월국제코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