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EO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R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IND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EEG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78,113
  • 중국, 코로나 막는다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분리선 그어

    중국, 코로나 막는다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분리선 그어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분리선을 그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중국은 네팔쪽에서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등반객에 의해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이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티벳의 산악 가이드들은 중국쪽에서 등반객들이 정상에 오르기 전에 분리선을 그었다고 신화 통신이 전했다. 분리선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 영토인 북쪽편에서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등반객들은 이 분리선을 넘어가는 것이 금지된다. 또 남쪽편인 네팔쪽에서 온 사람 또는 물체와도 접촉할 수 없다. 지난해 중국과 네팔 모두 코로나19로 등산을 금지했다. 네팔은 올해 관광 회복을 위해 408명의 외국인에게 등반을 허용했다. 중국은 올해 38명에게 에베레스트산 등반 허가를 내줬다. 신화통신은 21명의 중국인 등반가들과 각각 다른 그룹의 17명이 등산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강력한 통제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고 있는 반면, 네팔에서는 최근 들어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늘고 있다. 네팔 대부분 도시는 봉쇄 조치를 취했으며,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편 운항은 금지됐다. 네팔 당국은 에베레스트산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지난 달 노르웨이 국적의 산악인이 베이스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에 걸린 산악인 에르렌드 네스는 헬리콥터를 타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가서 치료를 받았고, 네팔을 떠난 이후 상태는 호전됐다. 수십년간 고산등반 안내를 하는 셰르파로 일해 온 이들은 에베레스트 정상에 어떤 종류의 선도 긋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에베레스트 정상은 매우 협소해서 산악인들은 단지 몇분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머물 뿐이다. 게다가 산소 마스크와 고글 등을 착용해 얼굴을 모두 가리고 두꺼운 옷을 입은 상태에서 정상에 오른다. 셰르파들은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코로나로 호흡기에 문제가 있다면 이런 고도에 있을 수 조차 없다”면서 중국 당국의 조치를 비웃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해도 너무하네…술 먹방 중 ‘유관순 모욕’ BJ봉준·오메킴[이슈픽]

    해도 너무하네…술 먹방 중 ‘유관순 모욕’ BJ봉준·오메킴[이슈픽]

    BJ봉준·오메킴, ‘유관순 열사 모욕’“불쾌감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BJ봉준, 5·18 민주화 운동도 비하“처벌원해”…국민청원까지 등장 유명 유튜버인 BJ봉준과 오메킴이 인터넷방송에서 유관순 열사를 성적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공개 사과했다. 이들을 처벌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10일 새벽 BJ봉준과 오메킴은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동료 여성 방송인들과 함께 ‘술 먹방’(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BJ봉준과 오메킴은 각각 유튜브 구독자를 약 102만명과 18만명 보유하고 있다. 성적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BJ봉준은 만세 자세로 손목에 수갑을 찬 시늉을 하며 “만세,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에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했고, BJ봉준도 “2021년 유관순이냐”라고 거들며 같이 웃었다. 이를 두고 비난 여론이 일자 BJ봉준은 같은 날 “새벽 1시쯤 동료 BJ들과 방송을 하다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잘못된 언급과 행동을 했다”며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 말과 행동이 경솔했다. 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BJ오메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유관순 열사님에 대해 잘못된 표현과 언행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해서는 안 되는 실언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국민청원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독은 국가에 대한 모독” 두 사람의 사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BJ봉준과 오메킴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독립열사인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독은 국가에 대한 모독”이라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용서할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독립운동가들이 계셨기에 국가가 존립할 수 있었고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건데, 저런 매국노 같은 발언을 한다는 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수치스럽고 참을 수가 없다”면서 “저런 사람을 계속 방송하게 하는 아프리카TV 플랫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청원인은 “저 BJ들이 처벌받길 원하며, 아프리카TV 플랫폼도 제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현재 비공개 상태인 청원은 1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수일 내로 관리자 검토를 거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된다.2017년 ‘피떡갈비’ 표현 논란…“신중하게 말하겠다” BJ봉준은 지난 2017년, 아프리카TV에서 게임 생방송을 하던 중 상대가 자신을 공격하자 ‘피떡갈비’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산 바 있다. 해당 표현은 몸에 흐르는 ‘피’ 와 광주의 전통 음식 ‘떡갈비’를 합성한 용어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숨진 시민들을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호남 지역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알려졌다. 당시 BJ봉준은 논란이 확산되자 “아무리 뜻을 몰랐더라도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될 단어를 쓴 것은 잘못”이라며 “신중하게 말하는 습관을 키우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금 역사 인식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이게 됐고,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3월 얀센 백신 접종’ 카투사, 코로나19 확진

    ‘3월 얀센 백신 접종’ 카투사, 코로나19 확진

    3월 중순 주한미군서 접종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늘어 주한미군에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확진된 사례가 또 나왔다. 10일 주한미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는 카투사 1명이 주말 출타 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해당 병사는 지난 3월 중순쯤 1회 투여 방식인 존슨앤존슨사의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에서 백신을 맞은 카투사 및 군무원 중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동두천 미군기지에서는 지난달 말에도 얀센 백신을 맞은 또 다른 카투사 병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세종 육군 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세종 부대의 경우 지난 8일이후 누적 확진자가 5명이 됐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837명이며, 이 가운데 64명이 치료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달의 소녀, 올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1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달의 소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소녀는 첫 활동으로 오는 20일 열리는 ‘2021 외국인 한국홍보 전문가 발대식’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 영상은 20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2018년 8월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2위로 진입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했다. 수록곡인 ‘목소리’의 영어 버전 곡인 ‘스타’(Star)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라디오차트 톱40에 9주 연속 올랐다. 황 장관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달의 소녀가 한국문화 콘텐츠의 해외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세계인이 한류 등 한국문화를 통해 연대하고, 한국문화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함께 달래고 치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2019년 스트레이 키즈를 시작으로 지난해 에이티즈 등 K팝 그룹을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속보] 얀센 접종 카투사, 코로나19 확진

    [속보] 얀센 접종 카투사, 코로나19 확진

    주한미군에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확진된 사례가 또 나왔다. 10일 주한미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는 카투사 1명이 주말 출타 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해당 병사는 지난 3월 중순쯤 1회 투여 방식인 존슨앤존슨사의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새벽 3시30분 통화기록 보기 위해”…친구母 폰 포렌식 완료[이슈픽]

    “새벽 3시30분 통화기록 보기 위해”…친구母 폰 포렌식 완료[이슈픽]

    속도내는 ‘한강 사망 대학생’ 수사정민씨 친구母 폰 포렌식 완료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손정민(22)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이 친구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마쳤다. 10일 서울경찰청은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조사를 마쳤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새벽 3시30분은 A씨가 자신의 부모와 통화한 시간이다. 당시 A씨는 부모와 통화에서 정민씨가 취해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친구 어머니 휴대전화를 제출받은 건 오전 3시30분 통화기록을 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앞서 숨진 정민씨의 부친 손현씨는 지난 5일 한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3시30분과 4시30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답답해 했다. 경찰, ‘한강 사망 대학생’ 친구 어제 참고인 조사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A씨와 A씨의 아버지를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전날 조사는 9시간이 넘게 진행됐으며, A씨와 그의 아버지는 별도의 장소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최근 실종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가치 있는 제보를 받아 정밀하게 분석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닷새 뒤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손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은 이달 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일본 올림픽 취소 요구 시위대 “출전 선수들이 불쌍”

    일본 올림픽 취소 요구 시위대 “출전 선수들이 불쌍”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1%가 되지 않는 일본에서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전개되고 있다. 일본의 수도 도쿄는 이달 말까지를 위기 단계로 선포했으며, 국가 지도자들은 올림픽 개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 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7, 8월에 안전한 올림픽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본 국민 70% 이상은 원래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하계 올림픽이 다시 연기되거나 아니면 완전히 취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교도통신의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 일본 간호사는 “우리의 보건 시스템이 이미 붕괴에 이르렀는데 왜 올림픽을 열겠다고 하는 건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올림픽 취소를 요구하는 온라인 탄원서에는 이틀 동안 20만명이 서명했다. 서명에 참여한 유츠노미야 켄지 변호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 도쿄도 정부,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올바른 결정을 해서 가능한 빨리 취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 다른 올림픽 취소 요구 서명 참여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너무 무책임하다”면서 “대회에서 뛰어야 할 선수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은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바흐 위원장의 일본 방문조차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도쿄, 오사카, 교코, 효고현에서는 비상 사태가 선포됐으며,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더 많은 지역에 비상 사태 선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에 연휴가 이어지는 골든 위크를 맞아 일본인들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비상 사태에서 술집은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카라오케도 문을 닫아야만 한다. 술을 사다가 길거리에서 마시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넉달 동안 일본의 코로나 사망자 숫자는 2020년 전체 사망자 숫자보다 더 많은 실정이다. 일본의 코로나 사망자 숫자는 지난달 26일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13일 첫 사망자가 발생해, 다섯 달 만인 7월 27일 사망자 1000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1년 1월 23일 누적 사망자가 5000명을 넘었으며, 이후 석 달 만에 사망자 숫자가 2배 가까이 불어났다. 코로나 사망자는 주로 도쿄에서 발생해 지난달 26일 기준 도쿄의 사망자는 1876명, 오사카 1376명, 가나가와 812명 순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송영길 대표가 GTX-D노선 현안 해결에 나서달라”

    “송영길 대표가 GTX-D노선 현안 해결에 나서달라”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GTX-D노선 현안 해결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 당 대표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권당의 당대표가 인천에서 나왔다는 것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송 의원은 인천 계양이 키워 낸 5선 의원인데,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발벗고 나서 명예부산시민증에 감사패까지 받았다”며 “인천공항의 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인천공항발 Y자형 GTX-D노선(인천공항~하남) 건설에는 왜 침묵을 지키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달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GTX-D노선은 김포-부천 노선이 제시돼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여러 전문가들과 상의한 끝에 김포-부천노선은 1단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인천공항-영종-청라-루원-계양-부천-강남-잠실-하남노선은 2단계사업으로 하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본계획에 반영이 어려우면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위원장은 “인천 남동구의 윤관석 의원이 (민주당)사무총장 까지 되었으니 여권의 인천 정치력은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할 수 있다”며 “가덕도 신공항에 쏟아부은 열정의 반의 반만이라도 GTX-D노선 건설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달 12일 세종시 국토부 정문 앞에서 GTX-D노선 유치에 대한 인천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용인 건지산 봉수 흔적 발견…126년 만에 원위치 확인

    용인 건지산 봉수 흔적 발견…126년 만에 원위치 확인

    경기 용인시는 10일 처인구 원삼면 건지산에서 봉수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로 변방의 급한 소식을 한양에 알리는 국가통신제도로, 조선 초 세종 때 설치된 뒤로 1895년(고종 32년) 공식적으로 사라질 때까지 약 450년간 사용됐다. 건지산 봉수는 조선의 5개 봉수 노선 중 부산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는 노선의 42번째 내륙 봉수이다. 안성 망이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처인구 포곡읍 석성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고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돼 있다. 126년 전인 1895년 봉수제도가 사라진 이후 멸실된 것으로 알려진 건지산 봉수를 찾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현장답사를 진행하다 지난달 22일 봉수 흔적을 발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건지산 봉수터는 산 정상에서 남서쪽 아래 약 300m 거리의 능선에 위치한다. 봉수를 둘러싼 80m 둘레의 방호벽과 아궁이 5개, 돌로 만든 방호벽 출입 시설 등이 발견됐다. 건지산 봉수터가 발견되면서 석성산 봉수터와 함께 용인지역에 있는 2개의 봉수 위치가 모두 확인됐다. 석성산 봉수터는 조선 전기 유적으로, 서울 남산(목멱산)∼성남 천림산∼용인 석성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봉수로에 위치한 역사적, 지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건지산 봉수터에 대한 발굴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GTX-D 원안 통과돼야…국토부의 실질적 협의 기대”

    이재명 “GTX-D 원안 통과돼야…국토부의 실질적 협의 기대”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원안이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최종 확정되기 전에 법률로 정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고,당연히 경기도지사와도 협의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법률에 근거해 실질적 협의가 이뤄지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전남 광주에 둥지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전남 광주에 둥지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광주광역시에 둥지를 튼다.광주광역시는 10일 “시와 장매튜 대표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연고지를 광주시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도 “연고지는 광주광역시로 정했다”고 확인하면서 “광주시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고, 지역과 배구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혔다. 양측은 오는 13일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생구단 연고지 결정 마감 시한은 리그 합류 3개월 전으로 규정돼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당초 광주시와 자사의 본점이 있는 성남시를 연고지 후보로 정하고 두 지자체와 논의했다. 광주시는 배구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염주종합체육관과 보조구장 활용이 가능한 빛고을체육관 등의 배구 인프라와 페퍼저축은행이 광주와 전주에 지점을 운영하는 점 등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설득해 왔다. 페퍼저축은행도 지난달 27일 광주를 찾아 염주체육관과 빛고을 체육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한열 한풀이춤‘ 이애주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별세

    ‘이한열 한풀이춤‘ 이애주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별세

    ‘진혼굿’으로 유명한 춤꾼 이애주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사진)이 10일 별세했다. 74세. 고인은 지난해 10월쯤 암 진단을 받고 경기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 오다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 보유자로, 서울대 명예교수다. 한국전통춤회 예술감독, 한영숙 춤 보존회 회장을 역임했다. 2003년 만해대상(예술부문), 2013년 옥조근정훈장 대통령상, 2017년 제7회 박헌봉 국악상,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전통춤 4대명무 한영숙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에 취임했다. 당시 “DMZ에 문화예술을 연계해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섯 살 때부터 춤을 춘 고인은 우리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그 수제자 한영숙으로 이어지는 승무의 적통을 이어 왔다. 그의 춤은 민중과 함께했다. 특히 1987년 민주화 시위 때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연세대 이한열 열사 운구 행렬 앞에서 ‘한풀이 춤’을 추며 ‘시국춤’의 상징이 됐다. 1987년 민주화 대행진 출정식 때에는 서울대 후배들의 요청으로 무명옷을 입고 진혼굿을 펼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02)2072-2010.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박신영 “유족분께 사과”(종합)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박신영 “유족분께 사과”(종합)

    방송인 박신영(32)의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탑승 피해자가 사망했다. 박신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입장문에서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며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셨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처됐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마포구 상암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28분쯤 상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황색신호에 직진하던 승용차와 적색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달업에 종사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현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활동을 지속해왔다. 출연 프로그램으로 MBC TV ‘스포츠 매거진’,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JTBC골프 ‘라이브 레슨 70’ 등이 있다. 다음은 박신영 소속사 아이오케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입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10일(월)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였습니다.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셨습니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 되었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입니다.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교통사고 치사 혐의, 박신영 아나운서 유족에 사과

    교통사고 치사 혐의, 박신영 아나운서 유족에 사과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된 박신영 아나운서(32) 측이 10일 피해자 유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에서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며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처됐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졌으며, 박 아나운서는 현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활동을 지속해왔다. 출연 프로그램으로 MBC TV ‘스포츠 매거진’,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JTBC골프 ‘라이브 레슨 70’ 등이 있다.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외국인 선수와 통역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정혜정, 남녀 조정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도쿄행

    정혜정, 남녀 조정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도쿄행

    조정 여자대표팀 정혜정(24·군산시청)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대한조정협회 관계자는 10일 “국제조정연맹이 1개 국가의 복수 종목 출전금지 규정에 따라 올림픽 쿼터대회에서 차순위를 기록한 정혜정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공문을 보내왔다”며 “이에 따라 정혜정이 한국 조정 선수 중 유일하게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정혜정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여자 싱글스컬에서 8분5초55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6위에 그쳤다. 기본 규정은 각 종목 상위 5명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도록 돼 있다. 조정협회 관계자는 “일본은 4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복수종목 출전 금지 규정에 따라 올림픽 2개 종목에만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면서 “일본이 여자 싱글 스컬에서 출전권을 반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혜정은 “대표팀에 선발된 지 반 년도 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를 잡았다”며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는데,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친언니는 함께 선수 생활을 하는 정혜리(27·포항시청)다. 정혜리는 2016년 리우올림픽 쿼터대회 경량 더블에서 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땄지만, 역시 복수종목 출전 금지 규정에 따라 남녀 싱글 종목에 출전권을 양보했다. 그 뒤 4년간 이를 악물고 도쿄대회 준비에 나섰지만, 이번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졌고 쿼터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림픽의 꿈을 다시 접었다. 지난 8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정혜정은 “오늘 올림픽 출전권 획득 소식을 듣고 언니가 나보다 더 좋아했다”면서 “조정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는데, 언니와 함께 출전한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네스 팰트로, 코로나 봉쇄기간 매일 술 마셨다

    기네스 팰트로, 코로나 봉쇄기간 매일 술 마셨다

    ‘웰빙의 여왕’으로 알려진 배우 기네스 팰트로(48)가 영국 더 미러지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매일 술을 마셨다고 털어놓았다. 여성 자위기구와 자신의 성기 냄새가 나는 향초 등 각종 생활 용품을 파는 인터넷 판매 사이트 ‘굽’을 운영하는 팰트로는 격리 기간에는 일주일 내내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파스타를 만들고 빵을 먹는 등 건강식과는 거리가 먼 식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팰트로는 “나는 완전히 궤도에서 벗어났었다”면서 “누가 일주일에 7일 동안 여러 가지 종류의 술을 마시나. 그건 건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가 즐겨 마신 술은 위스키였는데, 특히 퀴노아로 만든 위스키를 주로 마셨다. 팰트로는 위스키를 사랑했던 자신의 할아버지 이름을 따서 ‘버스터 팰트로’란 위스키를 만들기도 했다. 미국 테네시의 양조장에서 만든 퀴노아 위스키다. 여성은 남성보다 알콜 분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만약 여성이 일주일간 8잔의 술을 마신다면 남성은 일주일간 15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것에 해당한다. 하지만, 봉쇄 기간 동안 팰트로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 것은 아니다. 팰트로는 술을 마시면 끊었던 담배 생각이 나서 힘들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봉쇄 기간의 괴로움을 술로 달랜 것은 팰트로만은 아니다. 2020년 3월 미국의 술 판매량은 전년보다 54%나 늘었으며, 온라인상의 술 판매량은 262%나 증가했다. 특히 여성이 술을 과하게 마시는 날이 41%나 늘어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아직 살아있어요”…작은 풍선이 세계 신기록 경신한 이유

    “아직 살아있어요”…작은 풍선이 세계 신기록 경신한 이유

    작은 풍선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30년 동안 모양을 유지한 풍선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30년 전인 199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난 라이언 해리슨은 태어날 당시 할머니로부터 작은 풍선 하나를 선물 받았다. 이 풍선은 손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할머니가 특별히 구매한 풍선이었다. 이를 간직하고 싶었던 헤리슨의 엄마는 이를 박스 속에 넣은 채 잊고 지냈다. 시간이 흘러 해리슨은 30세 청년이 됐고, 헤리슨의 부모는 낡은 상자들을 뒤지다 30년 전 선물받은 풍선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풍선은 막 바람을 넣은 것처럼 보였고, 곰돌이 그림과 문구도 선명했다.헤리슨은 이 풍선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 그의 풍선은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풍선은 약 26년간 부풀어 있었지만, 해리슨의 풍선은 이보다 4년 더 오래 부풀어 있었다. 해리슨은 “이 풍선이 내가 50살이 되어도 지금처럼 예쁘게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종인 “尹 대해 더 이상 묻지 말라. 결과 기다리는 것 아냐”

    김종인 “尹 대해 더 이상 묻지 말라. 결과 기다리는 것 아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에 대해 “그 사람에 대해 더이상 묻지 말라. 내가 뭐 결과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라며 “목적의식도 없는데 무조건 내가 먼저 무슨 관심을 두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고(故)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취재진이 ‘윤 전 총장과 만남은 어떻게 되나’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윤 전 총장의 측근인 남기춘 변호사를 제주도에서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남 변호사는 서울서부지검장 출신으로 윤 전 총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정치권에는 김 전 위원장이 최근 제주로 여행갔을 때 남 변호사를 만나 윤 전 총장에 모종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에 대해 “이달 중순쯤 자기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몇 개월 전 이 전 총리가 자신과 식사를 하면서 “나라가 상당히 걱정스러우니, 나보고 책임지고 잘해서 정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12·13·14대 국회의원을 같이 했다. 나와 각별한 관계를 갖고 지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에서 ‘김종인 역할론’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거기서 그만두고 나왔기 때문에, 그쪽 사정에 대해선 내가 더이상 이야기 안 하는 게 옳다”고 언급을 삼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여기 치매 노인 있어요”…알고보니 남편 살해한 용의자

    “여기 치매 노인 있어요”…알고보니 남편 살해한 용의자

    치매 노인인줄 알고 신고했더니, 남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60대 여성이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0일 살인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제천시 한 자택에서 자신의 남편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시민이 A씨를 치매노인으로 의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수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연무동의 한 상점 앞에서 오랜 시간 배회했고, 그것을 본 시민이 치매 노인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충북 제천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해 제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제천경찰서는 A씨 집을 찾아갔고, 자택에서 숨진 남편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달아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9일 오후 수원으로 급히 올라가 지구대에서 보호조치하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남편을 살해한 사실에 대해 순순히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것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홍준표 “윤석열, ‘날치기’ 공부…더 공부 하시고 나왔으면”

    홍준표 “윤석열, ‘날치기’ 공부…더 공부 하시고 나왔으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0일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검찰수사나 평생하신 분이 각 분야의 ‘날치기 공부’를 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또 여권의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서는 “자기가 저지른 양아치짓은 더 이상 하지말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자신의 복당 관련 기자회견을 연 뒤 대권 후보들의 행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그는 사회 각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 전 총장을 향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이 전부 총체적으로 대통령의 직무인데, 검찰 수사나 평생하신 분이 지금 각 분야의 날치기 공부를 하시고 계신다”며 “좀 더 공부를 하시고 국민 앞에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를 향해서는 “자기가 저지른 그런 양아치짓은 더 이상하지 말아야 된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무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좀 그렇다하지만 그 ‘녹음기’를 틀어버리면 찍어줄 사람이 있겠느냐”라며 “그런 것부터 다 정리하고 대국민 사죄를 하고 그렇게 출발하는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주자로서 대권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들어가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