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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식당 카페 ‘밤 10시 영업제한’·5인모임 금지 연장

    수도권 식당 카페 ‘밤 10시 영업제한’·5인모임 금지 연장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현재 밤 10시까지) 및 유흥시설 운영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만큼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우선 이틀 뒤 종료 예정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해 실시키로 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는 6차례나 연장되면서 넉 달간 이어지게 됐다. 중대본은 다만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800명대로 증가하는 등 유행이 확산하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앞당기는 등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감염 상황과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강화 조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대본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도 이어가기로 했다. 보호가 필요한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직계가족 모임, 상견례 등의 경우 지금처럼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에 대해 지난달 9일 내린 집합금지 조치를 3주 더 시행키로 했다. 비수도권 2단계 지역에서는 지자체가 방역 여건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면서 운영 여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는데, 장기간 운영이 금지돼 온 점을 고려해 방역조치를 다소 완화한 것이다. 수도권 외에 2단계가 적용된 지역은 이날 기준 부산, 울산, 전남 여수시·순천시, 전북 장수군, 경북 김천시, 경남 사천시, 강원 태백시·원주시다. 이중 부산의 경우 지금까지 유흥시설 영업이 금지돼 왔으나, 24일부터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고 유흥시설 영업도 밤 10시까지 허용된다. 중대본은 이 밖에 전남 전체 시군과 경북 12개군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을 유지하면서 오는 7월 전국 시행을 위해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12개군 외에 영주시와 문경시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을 추가로 적용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지샵 자동장부로 손쉽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이지샵 자동장부로 손쉽게

    자영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신경써야하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언제, 어떻게 소득을 신고하느냐에 따라 세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업을 통해 동일한 매출을 올렸더라도 세금액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처럼 세금은 수익과 직결되는 데다가, 계산도 어렵고 관련 법령도 까다로워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별도로 세무사를 고용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매달 지출하는 세무사 비용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이에 최근에는 ‘이지샵 자동장부’ 같은 인터넷 세무신고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직접 세금을 신고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지샵 자동장부의 경우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장부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등 사업자에게 필요한 세무신고를 모두 지원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5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달이다. 사업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 등 한 해 동안 발생한 종합과세대상의 모든 소득을 신고하는 것으로, 업종코드에 따라 분류된 추계율로 신고하는 추계신고와 장부를 작성해서 신고하는 기장신고로 나뉜다. 매출이 거의 없는 신규사업자이거나, 정말 소규모의 사업자의 경우 추계신고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도 되지만, 손실을 보거나 일정 매출이상인 사업자의 경우에는 장부를 작성해 기장신고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이지샵 자동장부와 같은 세무신고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정말 쉽게 기장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지샵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자들을 위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을 업로드, 종합소득세 세무교육 동영상과 이지샵 자동장부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업데이트하는 등 사업자들이 자신의 세금과 관련한 내용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지샵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득이 세무서, 지자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니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것이 힘들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샵을 통해 온라인 세무신고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전국민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의 경우 종합소득세 수입금액에 미포함 하는 등 몇가지 세무신고 시 특이사항이 있으니 유의하여 신고해야 한다”며 “코로나 19 피해 소규모 자영업자 등 약 556만 명(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의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 31까지 연장하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샵은 가입자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회원에게 후기만 남기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라떼를 무조건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이지샵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분기 대외채무 5659억 달러 ‘사상최대’…“외채건전성 양호 수준”

    1분기 대외채무 5659억 달러 ‘사상최대’…“외채건전성 양호 수준”

    기재부, 1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 및 평가 발표 올해 1분기 우리나라 대외채권과 대외채무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대외채무 증가는 우리 펀더멘탈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외채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대외채권은 1조 307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9억 달러 증가했다. 정부와 중앙은행, 민간은행의 해외채권 투자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대외채무는 1분기 말 기준 5659억 달러로, 210억 달러 증가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다. 만기 1년 이하 단기외채는 63억 달러 증가한 1657억 달러, 만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146억 달러 증가한 4002억 달러로 나타났다. 대외채무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제외한 순대외채권은 1분기 기준으로 180억 달러 감소한 4648억 달러로 기록됐다. 대외채무가 증가한 것은 비거주자의 국내채권 투자 등 장기외채 ㅈ으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외채는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등에 따라 외국인의 국고·통안채 투자 확대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은행 부문은 해외차입 여건 개선, 외국인 국내채권 투자 확대, 수출입 회복에 따른 자금 예치 증가에 따라 외화증권 발행과 비거주자 외화예수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기재부 측은 “최근 외채 증가는 우리 펀더멘탈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 시각이 주된 요인이고, 단기외채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 “특히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다른 나라보타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이며 높은 투자매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외채건전성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기재부 측은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과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소폭 증가했지만, 과거 평균치와 유사한 수준이고 다른 신흥국과 비교하더라도 양호한 편”이라며 “사상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과 대외채권, 4000억 달러대 순대외채권 등을 함께 감안할 경우 전반적인 대외건전성도 안정적 수준이라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국내 네 번째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국내 네 번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21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결과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허가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 하기로 했다.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백신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이다. 유럽, 미국 등 39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 3인과 식약처장 등 내부 5인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94.1%로 나타나 허가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미국 임상에서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사람이 백신군 1만 4134명 중 11명, 대조군 1만 4073명 중 185명 발생했다.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 사례 등은 대부분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안전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봤다.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이상 반응은 얼굴이 부어오르는 얼굴 부종 2건 등 총 9건이었으나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는 시점에는 모두 회복 중이었다. 얼굴 부종은 미용성형시술인 필러 시술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 식약처는 이 부분을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기재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2차 투여 후 예측되는 이상 사례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도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6월부터 요양병원 입소자-면회객 한쪽 접종완료시 대면면회 가능

    6월부터 요양병원 입소자-면회객 한쪽 접종완료시 대면면회 가능

    다음 달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환자나 면회객 가운데 어느 한쪽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대면 면회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중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준으로 2차례 맞아야 한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요양병원·시설 예방접종 완료자 접촉 면회 확대 기준’을 보고하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그간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라 면회가 금지되거나 일부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대부분의 입소자, 환자들이 고령인 데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한번 감염이 발생하면 피해가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진 이후에는 집단감염이 줄면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하는 요양병원·시설 수가 2월 16곳에서 3월 9곳, 4월 6곳, 5월 3곳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요양병원 76.5%, 요양시설 80.5%다. 이에 정부는 6월 1일부터 입소자, 면회객 중 최소 어느 한쪽이라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경우에는 대면(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대면 면회는 사전 예약에 따라 진행되며 1인실이나 독립된 별도 공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함께 음식을 나눠 먹거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입원 환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한 뒤 면회를 해야 한다고 중대본은 강조했다. 정부는 특히 각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접종률 등 여건을 고려해 면회객의 방역수칙 기준을 달리 적용할 계획이다. 입소자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면회객이 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에는 KF94 또는 N95 등급의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손을 소독한 뒤 면회할 수 있다. 입소자는 접종을 완료했으나 면회객이 접종하지 않았다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이 그대로 적용되며, 특히 해당 요양병원·요양시설의 1차 접종률이 75% 미만이라면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검사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 항원 방식으로 이뤄지며 음성 여부를 확인해야 면회가 가능하다.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임종 시기나 의식 불명 상태, 혹은 이에 준하는 중증 환자나 주치의가 예외적으로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만 보호 용구를 착용하고 PCR 검사 등을 한 뒤에 면회를 할 수 있다. 면회객의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파력 더 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울산 넘어 전국 확산”

    “전파력 더 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울산 넘어 전국 확산”

    “경기, 호남, 충청, 경북 등서도 나타나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사례도 증가해”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총 2577명 달해 방역당국이 울산 등 경남 지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울산에서 발견율이 높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경기, 호남, 충청, 경북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도발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에서 유래한 이른바 ‘주요 변이’ 4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국내 사례는 총 1113명이다. 영국발 변이가 90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남아공 111명, 인도 87명, 브라질 1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과의 접촉력이 확인돼 사실상 변이 감염자로 간주하는 1464명을 포함하면 총 2577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울산 등 경남 지역뿐 아니라 강원 강릉 외국인 근로자, 경기 성남 교회, 경북 상주 마을 주민 관련, 광주 광산구 고등학교, 전북 완주군 제조회사, 충북 단양가족 및 지인 관련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주시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4주간 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며 정체된 상황이지만 예방접종 효과로 위중증 환자 수도 적고, 치명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단계 격상이나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조치를 하고 있다”며 “현 수준에서 유행이 급격하게 증가해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800명 수준으로 발생할 때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강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유승민, 이재명·이낙연·정세균 경제 정책 비판···”민주당 후보들, ‘말로만 성장’”

    유승민, 이재명·이낙연·정세균 경제 정책 비판···”민주당 후보들, ‘말로만 성장’”

    유승민, “민주당 후보들의 성장 해법은 허구”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여권의 대권 주자들의 경제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들은 또 ‘말로만 성장’에 그치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경제성장이란 선거용 슬로건일 뿐인가”라고 직격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장과 공정’,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혁신경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신경제, 소득주도 성장’을 거론하며 “민주당 후보들의 성장 해법은 허구”라면서 “지난 4년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인정하고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성장도, 일자리도, 양극화도 모두 악화시킨 참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커녕, 두 마리 모두 놓쳐버린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소주성의 핵심은 최저임금 인상과 복지 확대이기 때문에 말로만 성장일 뿐 사실은 복지정책”이라면서 “성장정책의 족보에도 없는 것을 성장으로 포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이 지난 2016년부터 내세워 온 혁신성장을 내세웠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인재가 부족한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교육개혁과 노동개혁은 혁신 인재 100만 명 양성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중요한 문제는 ‘성장의 해법’”이라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진심으로 성장을 걱정한다면 무엇이 올바른 성장의 해법인지 제시하라”고 덧붙였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한명숙 공식행사 참석해 축사 까지...경기도 주최 DMZ포럼에

    한명숙 공식행사 참석해 축사 까지...경기도 주최 DMZ포럼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경기도가 주최한 공식행사에 처음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 전 총리는 21일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1 DMZ 포럼’에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개회사에서 “한국 민주화운동에 크게 기여 하신 한명숙 전 총리께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한 전 총리는 축사에서 “지자체에서 아마도 처음으로 평화부지사를 두고 이렇게 집중적이고 열정적으로 DMZ라는 이슈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평화만들기를 주도해 주시는 경기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독일의 동방정책을 예로 들며 “남북평화를 위한 정책은 어떤 정권이 오더라도 계승돼 우리의 소원인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22일 열리는 한미정상 회담에 거는 기대를 밝히면서 “‘평화만들기’라는 가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전제한 뒤, “우리나라 정치적으로 굉장히 골이 깊은 갈등의 뿌리는 분단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가치는 반드시 어떠한 정권이라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베를린 선언하시면서 냉전이 끝나고 남북의 문이 열렸다. 그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10.4선언으로 계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다음 정권 10년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이 평화만들기 가치가 계승되지 않고 단절됐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 “촛불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잃어버린 10년을 극복하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했다.남북의 평화와 협력 정책을 다시 계승하게 됐고 3차의 남북정상 회담을 이끌어 내, 북미회담으로 연결시키는 다리를 놓았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독일은 1969년 사민당 총리가 동방정책을 추진했는데, 그이후 정권이 보수에서 진보로 진보에서 보수로 여러 번 바뀌었음에도 평화통일의 가치가 계속해서 계승되고 이어져 1990년 10월 3일 45년 만에 통일을 했다”며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많을 것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 통일의 가치를, 그 전에 평화만들기의 가치를 어떤 정권이 오더라도 계승해서 ‘우리의 소원은 평화’라는 가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오늘 ‘레츠 DMZ(포럼)’ 이 행사도 큰 틀에서 그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한 전 총리 이외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임동원 렛츠 디엠지 조직위원회 위원장(전 통일부 장관),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22일까지 이어지는 포럼은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평화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미 오리건주 농촌 카운티들 “아이다호주 편입시켜달라” 주민투표

    미 오리건주 농촌 카운티들 “아이다호주 편입시켜달라” 주민투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 사이에 끼어 있는 오리건주 동부의 다섯 카운티 주민들이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웃 아이다호주에 들어가도록 아이다호주 경계선을 서쪽으로 늘려 그어달라고 요구할지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셔먼, 레이크, 그랜트, 베이커, 말레르 등이다.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가까운 하니, 더글러스 카운티도 같은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쉽게 말해 이 주의 가난하고 농민들이 주를 이뤄 보수적이며 작은 정부를 표방해 세금을 덜 걷는 데 찬동하는 카운티 주민들이 민주당이 장악한 포틀랜드 정치권에 환멸을 느껴 공화당이 주도해 더 보수적인 아이다호주로 편입되길 희망하는 것이다. 오리건주는 현재 연방 상원의원 둘이 모두 민주당이며 1988년 이래 한 번도 공화당 상원의원이 나오지 않은 반면, 아이다호주는 1968년 이래 민주당 상원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 그런데 오리건주 시골의 투표 성향은 아이다호주에 훨씬 공통점이 많았다. 같은 시골이라도 윌라미트 계곡을 중심으로 한 와인 주산지들은 부유해 포틀랜드의 정치 성향과 공통점이 많아 오리건주에 남길 바라고 있다. 주민투표를 이끈 단체 ‘더 큰 아이다호를 위한 오리건 경계 변경 운동’(Move Oregon’s Border for a Greater Idaho)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동부 교외 카운티 주민들은 보수 성향이 강한 아이다호주가 더 나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건주 국무부 홈페이지에 아직 개표 결과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20일 베이커 카운티 의회가 일년에 세 차례 만나 아이다호주 편입 방안을 논의하도록 한 안건을 찬성 3064, 반대 2307로 가결됐다고 지역신문 베이커시티헤럴드를 인용해 전했다. 주민 대표 마이크 맥카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투표는 오리건주 교외 지역 주민들이 오리건주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오리건주가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면 우리의 뜻을 저버리고 카운티를 포로로 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정부 관리에 투표할 수 있다면, 정부에도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오리건주 교외 지역을 아이다호에 편입시키려고 한 시도는 시골 주민과 도시 주민들을 구분 짓는 생활방식과 가치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생계와 산업, 지갑, 총기 소유권, 가치관을 위협하는 법안이 주의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보고 화가 많이 났다. 우리는 의원 선출권으로 맞서려 했으나 우리 숫자는 적고 우리 목소리는 무시됐다. 해서 마지막 수단으로 이 방법을 택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운동은 오리건주 36개 카운티 가운데 14곳을 편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선이 치러졌을 때 오리건주 제퍼슨과 유니언 카운티는 아이다호주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가결시켰다. 브래드 리틀 아이다호 주지사는 지난해 폭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일부 오리건 주민들은 아이다호의 단정한 분위기와 가치관을 흠모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주민투표를 통과하더라도 실제로 편입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주 경계선 변경을 위해서는 오리건 주의회 표결을 거쳐야 하는데 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에 표결을 통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서 떠오른 대안이 오리건주 정부와 아이다호주 정부가 협상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이 역시 협상을 타결지어도 민주당이 장악한 연방의회의 비준이란 큰 산을 넘어야 한다. 미국에서 주 경계선이 변경된 전례가 있긴 하다. 1792년 버지니아주에서 켄터키주가 갈라져 나왔고, 1820년에는 메인 주가 매사추세츠주에서 분리됐다. 웨스트버지니아주는 1863년 남북전쟁 당시 북부연방 정부가 수립되면서 탄생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공수처, 검·경에 이어 해경·국방부 포함 ‘5자 협의체’ 추진

    공수처, 검·경에 이어 해경·국방부 포함 ‘5자 협의체’ 추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경찰과의 3자 협의체를 해양경찰, 국방부 검찰단을 포함한 5자 협의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8일 검·경과 해경, 국방부 검찰단 등 4개 기관에 공수처 사건사무 규칙 등을 둘러싼 이견을 최소화하고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앞서 공수처는 검·경과 3자 협의체를 구축해 지난 3월 29일 첫 회의를 열었고 최근 해경과 국방부 검찰단을 포함한 5자 협의체로 확대를 결정했다. 다만 아직 공수처 자체적으로 협의체 확대 운영을 추진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경무관 이상 범죄 및 군의 장성급 이상 범죄도 공수처의 수사대상이고, 사건사무규칙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관련 기관과 협의할 필요가 있어 해양경찰과 국방부 검찰단을 포함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자 협의체가 열리게 되면 ‘다른 수사기관이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위공직자범죄 등을 인지한 경우 그 사실을 즉시 수사처에 통보해야 한다’는 공수처법 제24조 2항과 ‘수사처 외의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그 수사기관의 장은 사건을 수사처에 이첩해야 한다’는 제25조 2항 등의 기준이 우선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자 협의체 첫 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이 다뤄졌으나 검찰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또 보완수사 요구권·불기소 결정권과 관련해 공수처와 검찰의 협의도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검찰은 ‘공수처는 기소권 없는 고위공직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등에 응해야 하고, 이 같은 사건에는 불기소권도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공수처는 모든 고위공직자 범죄 사건에 불기소 결정권을 갖고있다는 입장이다. 또 기소권이 없는 사건이라도 불기소권이 있어 사법경찰관과는 다르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와 검찰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향후 공수처의 1호 사건으로 기소권이 없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사건 처리 등을 두고 갈등이 지속될 수 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속보] 정인이 양모, 1심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

    [속보] 정인이 양모, 1심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모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원에 따르면 장씨 측은 21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은 피고인들과 검찰이 항소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장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선고 공판에서 장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어 능력이 없는 16개월 아이의 복부를 강하게 밟았고, 사망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예견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확정적 고의는 아니더라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양부 안모씨도 지난 18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안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독직폭행’ 한동훈 진단 의사 ‘부었다→타박상→찰과상’ 오락가락 진술

    ‘독직폭행’ 한동훈 진단 의사 ‘부었다→타박상→찰과상’ 오락가락 진술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재판에 사건 발생 당시 한 검사장에게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작성해 준 의사가 증인으로 나왔다. 의사는 검찰 진술 과정에서는 한 검사장의 팔 부분이 ‘부었다’ ‘타박상’이라고 진술했으나 법정에서는 ‘찰과상’이라고 말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형사합의22부(부장 양철한)은 21일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에 대한 공판을 열어 지난해 7월 29일 한 검사장이 피해를 입은 날 한 검사장을 진단했던 의사를 불러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정 차장검사 측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변호인이 “증인은 한 검사장이 지난해 7월 29일 내원했을 때 쓸리면서 붓게되는 타박상이 있다고 했는데 실제 목격했느냐”고 묻자 “찰과상으로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변호인는 사건 발생 직후 한 검사장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 캡쳐본을 제시하며 “팔이 긁힌 자국은 있지만 두 시간 뒤부터는 (피해를) 알 수 없던데 그로부터 7시간 후에 병원에 방문했을 때 긁힌 자국이 선명해지고 붓기까지 했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부었다고 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답했고, 이에 변호사는 “증인이 검찰에서 부었다고 얘기했고 타박상이라고까지 했다”면서 “지금 법정에서는 찰과상이라고 바꿨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진단기록지에는 팔 부분의 찰과상(혹은 타박상)은 적혀있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의사는 “염좌가 심한 증상이라 그 부분은 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말하는 염좌 진단에 대해서도 정 차장검사 측은 문제를 제기했다. 진단기록지에는 척추의 전방에서 지지하는 ‘전종인대의 염좌 및 긴장’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었는데, 정밀검사를 하지 않은 채 한 검사장의 근육을 눌러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만을 확인한 의사가 전종인대 손상을 어떻게 진단했느냐는 것이다. 이에 의사는 “진단서 양식의 코드 안에 포함돼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서 “경추염좌를 진단했는데 해당 코드를 넣으면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경종 인대라는 표현이 포함된다. 경종 인대 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재판부가 “(한 검사장에게) 경추부 전종인대 손상에 문제가 있었느냐”고 확인하자 의사는 “없었다”고 답했다. 변호인 측은 “혹시 한 검사장의 진료기록을 작성할 때 다른 사람의 것을 복사한 게 아니냐”고 물었으나 의사는 “절대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 검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美 바이든, 유색·여성 의원에 둘러싸여 ‘아시아계 증오방지법’ 서명

    美 바이든, 유색·여성 의원에 둘러싸여 ‘아시아계 증오방지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서명했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이뤄졌다.법안 서명식엔 미국 최초의 흑인·아시아계·여성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를 비롯해 상하원 여성 의원들이 대거 배석했다. 태국 태생인 태미 더크워스 상원의원, 리처드 블루먼솔 상원의원, 해리스 부통령, 주디 추 하원의원, 뉴욕의 첫 아시아계 선출직인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 돈 바이어 하원의원, 일본 태생의 메이지 히로노 상원의원이다. 바이든은 서명식에서 “몇 세기 동안 아시아계와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섬 주민들 등 다양하고 활기찬 공동체들은 종종 넘어지거나 잊혀지거나 무시돼 왔다”면서 “침묵은 범행을 공모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文지지율 34% 소폭 올랐는데 관평원 특공 악재…부정평가 1위 ‘부동산 정책’

    文지지율 34% 소폭 올랐는데 관평원 특공 악재…부정평가 1위 ‘부동산 정책’

    文지지율 2%P 상승…민주당도 32%로 올라 文 부정평가 58%…부동산 민심 악화 계속관평원, 특공 아파트 노린 세종청사 신축 논란한전·대전 공공기관도 특공 부당 수혜 의혹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소폭 오른 34%를 기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가 긍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32%로 동반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부정 평가는 다소 내린 58%를 기록했으나 부동산 악재가 또다시 터지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투기 사태에 이어 이번엔 관세청 산하 관세분류평가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노리고 이전기관 대상이 아님에도 거액의 예산을 들여 세종시에 신축 청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부동산 민심은 다시 들끓었고 향후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文 지지율 상승했으나 또 부동산 악재관평원 직원 60% 아파트 부당 특공 의혹 한국갤럽이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물어 21일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4%,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 58%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코로나19 대처’(32%), ‘최선을 다함·열심히 함’(10%), ‘외교·국제 관계’(4%), ‘복지 확대’(3%), ‘전 정권보다 낫다’(3%)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전과 함께 인과성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 이후 중증이상 신고환자 등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긍정 평가(62%)가 부정 평가(30%)를 크게 앞서고 나머지 다른 지역은 모두 부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각 지역 긍정-부정률은 서울 32%-62%, 인천·경기 33%-56%, 대전·세종·충청 37%-55%, 대구·경북 17%-78%, 부산·울산·경남 29%-65%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지지층인 40대에서 부정평가가 52%로 과반이 된 경우는 4월 3주차 조사(53%) 이후 한 달 만이다. 다만 18~29세에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던 전주 조사치(19%)보다 크게 상승, 31%를 기록했다. 20대 이하에서 긍정평가가 30%대가 나온 것은 3월 4주차 조사 이후 8주 만이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코로나19 대처 미흡’(9%), ‘인사(人事) 문제’(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5%) 등이 지적됐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 사전 내부 정보를 활용한 대규모 땅투기 사태에 이어 세종시 이전기관 대상이 아닌 관세청 산하 관세분류평가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혜택을 노리고 예산 171억원을 들여 아무도 근무하지 않는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 82명 중 49명이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아 시세차익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민심은 더욱 악화됐다. 이들은 세종 이전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받아 ‘세금 폭탄’ 논란으로 이의제기 신청까지 빗발쳤던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직원들도 같은 행정구역 안에서 20분 거리로 기관을 이전하면서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전은 세종지사와 세종전력지사, 대전 중부건설본부 등 3곳을 통합하는 사옥을 세종시에 건립하겠다고 나서면서 해당 직원 192명이 2017년 이후 현재까지 특공으로 세종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이 짓고 있는 세종시 소담동 사옥은 조치원에 위치한 기존 세종지사에서 차로 20분도 걸리지 않는다. 직원 2명은 공사가 소송 등으로 늦어져 지난해 11월에야 착공되면서 정년퇴직해 세종지사에서 근무할 일이 없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셈이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대전에 위치한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들이 세종 이전을 명분으로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민주당 32% vs 국민의힘 26% 민주당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26%, 무당층은 전주와 동일한 30%로 집계됐다. 이밖에 정의당은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데이터 솔루션 기업 ‘코차바’, 디지센터(DigiCenter) 인수

    데이터 솔루션 기업 ‘코차바’, 디지센터(DigiCenter) 인수

    데이터 측정 솔루션 업체 코차바(Kochava)가 애드테크 전문기업 디지센터(DigiCenter)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코차바와 디지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개인정보 보호 우선 데이터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바 있다. 코차바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인 코차바 컬렉티브(Kochava Collective)의 데이터 인벤토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센터 인수를 통해 코차바 컬렉티브가 확보할 데이터는 미국 내 3억 2000만 명 이상의 고유 이용자, 1억 8000만 명의 고유 가구, 10억 개의 고유 이메일, 2000억 개의 월별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차바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광고 간 상호 작용, 앱 내 활동, 웹 사이트 방문, 인구 통계 등의 인사이트를 통해 퍼블리셔 및 업계 전체에 양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차바 설립자이자 CEO 찰스 매닝(Charles Manning)은 “디지센터 팀과 강력한 데이터 베이스가 코차바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애드테크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이번 인수는 업계가 원하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 방식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센터의 설립자 도미닉 펄페티(Domenic Perfetti)는 “지난 몇 년 동안 코차바와 함께 작업하며 고객에게 제품의 깊이, 강점, 정확성 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긍정적인 결과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며 “양사의 협업은 벌써부터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코차바 컬렉티브는 업계에서 가장 큰 독립 모바일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로, 코차바의 무료 측정 솔루션인 프리앱애널리틱스(Free App Analytics)와 엄선된 프리미엄 데이터 파트너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스트셀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2위…‘달러구트 꿈 백화점’ 1위 탈환

    [베스트셀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2위…‘달러구트 꿈 백화점’ 1위 탈환

    교보문고에서 팔린 서적 가운데 영국의 인기 소설가이자 동화 작가인 매트 헤이그의 판타지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전주보다 11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10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2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5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판매 비중은 여성(73.5%)이 남성(26.5%)보다 높았다. 주 구매층은 30대 여성(26.7%)과 20대 여성(20.7%)이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10주 만에 1위를 탈환했고, 일본의 인기 만화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23’은 4주 연속 1위 자리에서 내려와 6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생태주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작 ‘월든’은 50만 부 판매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한정판 형태로 나와 전주보다 37계단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5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팩토리나인 펴냄) 2.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인플루엔셜 펴냄) 3. 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 지음·웅진지식하우스 펴냄) 4. 공간의 미래 (유현준 지음·을유문화사 펴냄) 5.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지음·북로망스 펴냄) 6.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정선용 지음·알에이치코리아 펴냄) 7. 귀멸의 칼날 23 (고토게 코요하루 지음·학산문화사 펴냄) 8.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등 7명 지음·문학동네 펴냄) 9. 운의 알고리즘 (정회도 지음·소울소사이어티 펴냄) 10.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지음·메이트북스 펴냄)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투비소프트, 베이직게이트와 MZ세대 겨냥한 新 유통 서비스 플랫폼 개발

    투비소프트, 베이직게이트와 MZ세대 겨냥한 新 유통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장선수)가 ㈜베이직게이트(대표이사 최수화)와 ‘新 유통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비소프트와 베이직게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관련 UI/UX 기술 및 플랫폼 구축 노하우 제공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관리와 암호화폐 기반 마련 ▲모델 에이전시로써의 인적자원 및 콘텐츠 제공 ▲동영상 기반 쇼핑몰 플랫폼 구축 및 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제품 소개방법으로 구매 욕구 향상과 제품 홍보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서비스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으며, 베이직게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모델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투비소프트 측은 “新 유통 서비스 플랫폼은 제품설명서 대신 짧게 편집된 실제 제품 사용영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 홍보방법을 선보여 플랫폼 도입 시 MZ세대에 보다 가시적인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홈쇼핑에서는 쇼호스트가 한 제품을 동일한 장면과 설명을 반복해서 긴 시간동안 설명하므로 구매자가 제품 특장점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 또 오픈마켓은 제품 상세설명을 짧은 글이나 몇 개의 이미지로 전달하고 있다. 新 유통서비스 플랫폼에서는 제품에 대한 설명을 전담 큐레이터가 직접 사용하는 장면을 담은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느끼는 동시에 짧지만 확실하게 제품 특장점을 확인하게 된다. 이경찬 대표이사는 “유통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구매자에게 와 닿는 제품설명이 가능한지인 만큼 앞선 UI 및 UX 기술력이 반드시 요구된다”라고 강조하며 “베이직게이트와의 상호협력으로 개발될 新 유통 서비스 플랫폼이 B2C 영역으로의 시장 확대에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큐레이터를 통한 제품 설명방식은 소위 보는 것과 체험에 민감한 MZ세대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식이어서 해당 분야에 대대적인 전환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또 불거진 ‘쿼드 초청 거절’ 주장...외교부 “사실 무근”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또 불거진 ‘쿼드 초청 거절’ 주장...외교부 “사실 무근”

    빅터 차, 컨퍼런스에서 “서울이 쿼드 초청 거절”일각선 쿼드 분과별 워킹그룹 참여 필요 주장도日 외무상 “쿼드 자체 넓히려는 논의 전혀 없어”21일(현지시간·한국시간 22일 오전) 한미정상회담에서 쿼드(미·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쿼드 초청을 거절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쿼드 참여 요청을 했지만 우리 측이 거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간 우리 정부가 수차례 밝혔듯이 우리는 쿼드 참여국 측으로부터 쿼드 참여를 요청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 등 우리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국익과 지역·글로벌 평화·번영에 기여한다면 어떤 협의체와도 협력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또 “쿼드 참여국과들과는 이미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안별로 어떠한 협력이 추가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살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주최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한미동맹 평화 컨퍼런스’에서 발제문을 통해 “한국이 쿼드와 같은 그룹에 참여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다면 일본이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사실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을 쿼드 그룹의 일원으로 초청했지만 서울이 거절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 발제를 인용한 보도가 나오자 외교부가 즉각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외교가에서는 쿼드 내 코로나19 백신, 기후변화, 신기술 등 분과별 워킹그룹에 참여해 쿼드 국가들과 협력을 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정부도 워킹그룹 참여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1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쿼드 체제에 한국 등을 합류시킬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쿼드) 체제 자체를 넓히려는 논의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20일(현지시간) 이번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쿼드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쿼드는 네 개 회원국이 있고 너무 수학적으로 얘기하려는 건 아니지만 이미 그것(4개 회원국)이 존재한다”라며 “쿼드 멤버십의 변화에 대해 예측하거나 예상할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김총리 “부동산 불법 공직자 16명 구속, 283명 검찰 송치”

    김총리 “부동산 불법 공직자 16명 구속, 283명 검찰 송치”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16명이 구속되고 283명을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무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 투기 의혹 단속 및 수사상황 점검’ 관계기관 회의에서 “국민들이 불법 투기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수사와 조사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월 첫 주에 그간의 경과와 성과를 공개키로 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 관련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 열심히 일하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국민의 희망을 되찾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3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1560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검찰에도 600여명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세청은 부동산 시장에서의 편법 대출과 불법 탈세 여부를 살피고 있다. 김 총리는 “수사대상을 공직자의 투기 행위뿐 아니라 기획부동산, 분양권 불법 전매 등 모든 유형의 부동산 불법행위로 확대했다”며 “현재 597건, 2434명에 대한 내·수사가 진행돼 16명을 구속하고 28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창원 아파트 불…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지난 20일 오후 8시 13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사망한 40대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 화재 당시에는 혼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방화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남성이 연기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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