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C제일은행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우선주의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어르신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 심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이란 사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7
  • 30·40대 창업자에 특별자금 경기·SC제일은행 등 지원협약

    30~40대 창업자를 위한 특별자금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29일 도청에서 SC제일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30~40대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SC제일은행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업체별 최고 5000만~30억원씩 모두 3000억원의 특별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30~40대 창업자들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30~40대가 구조조정 여파로 직장을 떠나 자영업자로 삶을 선택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정책자금의 배려는 만족스럽지 못해 특별 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금 지원한도는 운전자금은 5억원, 시설자금 30억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5~6% 수준이다. 시설자금 3년거치 5년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1~5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자금 지원신청은 이날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시·군 지점에서 접수하며, 융자는 SC제일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은행 몰리는 돈 돈 돈… 3~6개월 예금이 대세

    은행 몰리는 돈 돈 돈… 3~6개월 예금이 대세

    돈의 흐름이 짧아지고 있다. 불안한 주식시장과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때문에 은행에 시중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만기 3~6개월의 단기 상품으로 더 많은 돈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을 관망하는 ‘눈치보기’ 현상이 심화된 것이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올랐지만 폭이 적은 데다 향후 기준금리가 추가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2일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SC제일 등 7개 시중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은행 총수신 잔액은 4.12% 증가했다. 반면 정기예금 잔액은 13.52% 늘어났다. 상반기 시중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린 와중에 특히 정기예금으로 돈이 집중된 것이다. 7개 은행의 총수신은 올 1월 말 788조 2837억원에서 6월 말 820조 7616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수신의 45%가량인 정기예금은 1월 말 327조 5903억원에서 6월 말 371조 8760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정기예금이라고 돈이 고루 몰린 것은 아니다. 국민·기업·외환·SC제일은행의 만기별 잔액을 살펴보니 정기예금 중에서도 만기 3~6개월의 상반기 증가율이 96.61%로 가장 높았다. 6개월 만에 잔액이 16조 6060억원에서 32조 6498억원으로 두 배가량으로 늘어났다. 다음으로 만기 3개월 미만이 71.08%, 만기 6개월~1년이 20.47%의 증가율을 보였다. 만기 1년 이상은 6개월 동안 8.71%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만기가 6개월 미만으로 짧을수록 돈이 더 몰린 것이다. 시중 자금의 쏠림 현상은 은행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정기예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C제일은행, 제일 많이 줄어든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SC제일은행이 43.30%의 증가율을 보였고 외환은행(30.88%), 국민은행(23.84%)이 뒤를 이었다. 하나은행은 오히려 0.37% 줄어들었고, 잔액 규모가 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7.57%, 9.81%밖에 늘리지 못했다. 정기예금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은행으로, 6월 말 현재 101조 597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대를 돌파했다. 시중의 대기자금이 정기예금으로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같은 단기 상품에는 돈이 덜 몰렸다. 상반기 내내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 탓에 양도성예금증서(CD)같이 실세금리에 연동되는 상품도 실적이 저조했다. 특히 CD의 경우 올초 금융당국의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비율) 규제방침에 따라 예대율을 산정할 때 제외되면서 은행들이 발행을 줄인 것도 한 요인이 됐다. 7개 시중은행의 MMDA 잔액은 1월 말 66조 5638억원에서 6월 말 65조 7984억원으로 1.15% 줄어들었다. CD와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 등 시장성예금 잔액은 20.67%나 감소했다. 올 초 123조 7678억원이던 것이 6월 말 현재 98조 186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시중 유동자금이 수시입출금식 상품에서 정기예금으로 움직인 것은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내다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3분기에 오른다는 예측이 우세했는데, 실제로 만기 3개월 미만 정기예금에 가장 돈이 많이 몰린 시기는 4~5월이었다. 전월에 비해 4월 13.97%, 5월 13.35%의 증가세를 보이다 6월 3.35%로 급격히 둔화됐다. 만기 6개월 상품의 경우 3월부터 돈이 바짝 몰렸다. 2월에는 7.18%에 불과하다가 3월에 28.99%, 4월 19.17%, 5월 15.48%로 늘어났다.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한 6월에는 증가세가 3.33%에 그쳤다. 이렇게 만기가 짧은 정기예금 상품으로 돈이 쏠리는 현상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걸 국민은행 금융상담센터 재테크팀장은 “주식시장은 유럽발 위기 등으로 인해 불안정하고 부동산시장도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연 3~4%대지만 정기예금의 확정금리는 매력적”이라면서 “하반기 추가로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만기 3·6개월로 잘게 쪼개 넣는 시중 자금의 단기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월드컵 첫 원정 16강… 희비 엇갈려

    ■ 은행권 활짝 웃고 한국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 쾌거에 은행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월드컵 마케팅의 덕을 톡톡히 보게 됐기 때문이다.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23일 ‘오! 필승코리아 적금’ 가입자 17만명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말 출시된 이 상품은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기로 돼 있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이 추가로 지출하는 비용은 4억원가량. 그러나 은행은 싱글벙글이다. 비용을 뛰어넘는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또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오! 필승코리아 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한 7000명에게 연 2.0%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적극형 1호’의 경우 대표팀이 8강에 오르면 최고 연 20.56%의 수익이 가능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은행인 외환은행도 ‘FIFA월드컵 후원 기념 정기예금’ 가입자들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판매 마지막날인 11일자 기준금리가 3.84%였는데 3.94%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1만 1443계좌(3335억원)가 판매된 이 상품으로 외환은행이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3억원가량이다. 신한은행은 3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금() 테크 상품인 골드리슈 50g과 미니 자블라니 축구공, 응원 티셔츠 등을 준다. SC제일은행은 30일까지 ‘무패행진,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해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1명) 등을 준다. 모든 응모 고객에게 환전 수수료 70% 할인쿠폰도 준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보험사 울상 짓고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모두가 환호성을 올리고 있지만 ‘경품 잔치’를 감당해야 할 보험사들은 난감하게 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기업들의 경품 비용을 보상하기로 계약한 보험업체들로서는 사실 한국팀이 빨리 탈락해야 이익이었다. 하지만 한국축구의 16강 진출로 손해보험사들은 기업에 총 6억 3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8강에 오르면 23억 2000만원, 4강까지 가면 5억 2000만원의 보험금을 더 내줘야 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롯데손보, 현대해상 등 6개 손보사가 기업 15곳과 상금보상보험을 계약했다. 이번 월드컵 경품 조건이 모두 충족된다고 쳤을 때 보상해야 할 금액은 총 52억 8000만원에 이른다. 보험사들은 벌써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의 ‘악몽’이 재현될까 걱정하고 있다. 당시 보험사가 기업들로부터 받은 보험료는 60억원이었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이 예상치 못하게 4강까지 치고 올라가는 바람에 보험사들이 지급한 보험금이 170억원에 달했고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은 300%까지 치솟았다. 이 때문에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16강 진출을 보험금 지급 조건으로 내건 계약이 하나도 없었다. 손보사 관계자는 “2002년에 한번 덴 데다 앞으로 16강은 수월할 것으로 생각해 2006년에는 관련 경품을 내걸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으로 보험사들이 거둬들일 수입보험료는 12억 4000만원이고 손보사들이 모두 25~80%까지 재보험에 들었기 때문에 4강까지 가도 손실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부고]

    ●김민조(케이원무역 대표)정약(농협 한남동지점장)정한(서울신문 부산취재부장)정만(체육과학연구원 원장)씨 부친상 이형진(현대중공업 차장)씨 장인상 18일 부산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51)607-2659 ●김기택(전 국방대학원장·전 제일화재 대표이사)씨 별세 한석(네오엠텔 상무·본부장)의석(마쉬코리아 과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 ●이범균(사업)범권(〃)범재(현대모비스 정책조정실 부장)씨 모친상 최기횡(광주 오포아름다운교회 목사)씨 장모상 17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440-8912 ●이승용(충주대 교수)씨 부친상 이병곤(자영업)신창훈(SC제일은행 부장)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4 ●조명호(전 민국상호신용금고 감사)씨 부인상 영준(동영이엠에스 이사)미경(미국 제이콥스 엔지니어링)씨 모친상 장현호(턱이아름다운치과 원장)씨 장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 ●김요섭(자영업)경섭(대신증권 총무부 과장)씨 모친상 17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61)274-4441 ●권오형(한전 KPS 사장)씨 별세 혁준(롯데홈쇼핑 대리)씨 부친상 윤승준(팬텍앤큐리텔 대리)안철민(빙그레 〃)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02)3410-6917 ●김완태(한나라당 조진형 의원 비서관)씨 별세 17일 인천 간석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32)429-2214 ●이융기(대전여고 교사)명숙(웅진씽크빅)영숙(전주서중 교사)씨 모친상 이희창(설천고 교사)씨 장모상 이태경(LG화학 홍보팀)씨 조모상 18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42)257-4861 ●홍훈기(제주대학교 홍보협력팀장)씨 모친상 18일 제주 조천성당, 발인 21일 오전 9시 (010)4696-6639 ●고계연(서울경제신문 편집부 차장)씨 부인상 17일 서울 가락동성당, 발인 20일 오전 7시 (02)425-2206
  • “환율 천안함 영향 일시적 연말에 원화 1050원 전망”

    최근 ‘천안함 사태’로 남북한 대결 구도가 심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연 ‘환율 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오석태 SC제일은행 상무는 “천안함 사태에 이은 남북 간 긴장 고조는 환율 방향을 결정할 요소는 아니다.”면서 “올 연말 환율은 1050원, 내년 말은 950원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 상무는 또 “유럽발 금융위기가 적극적인 구제 금융으로 진정되면서 ‘선진국 통화 약세, 아시아 신흥국 강세’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흥시장국 주도 아래 세계경제 회복과 정보기술(IT) 부문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는 수출과 내수 모두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외국인 주식과 채권자금 유입이 재개되면 원화절상 압력이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원 상무도 “국내에서 달러화 공급 우위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저평가된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반기엔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나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금리 내려도 연체이자 ‘제자리’

    올들어 대출금리가 계속 하락세지만 은행들이 연체이자율에는 하한선을 정해놓아 이같은 하락세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시중은행이 이자 수입에만 신경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2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대출 약관상 연체된 대출에 붙는 가산금리제에 우선하는 ‘연체이자율 하한선’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기업은행은 연 14%, 신한·하나은행은 각각 연 16·17%다. SC제일은행의 연체이자율 하한선(대출 5억원 이하)은 연 18%에 달한다. 연체이자율로만 따지면 각 은행이 연 8~10% 정도다. 국민은행은 3개월 이내 연체한 대출은 연 8%, 3~6개월 이내에는 연 9%, 6개월 이후 연 10%를 적용하고 있다. 기업은행도 연체기간을 1개월 미만, 1~3개월, 3개월 이상으로 나눠 각각 연 8·9·10%의 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개월째 내림세를 보이며 3월 주택대출 평균 금리는 연 5.47%로 떨어졌는데, 예를 들어 여기에 연체이자율 연 8%를 더하면 연 13.47%의 연체이자를 내야 하지만 연체이자율 하한선으로 인해 실제 내는 이자는 연 14~18%에 달하는 것이다. 연체이자율의 또 다른 문제점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연체를 한 사람에게도 같은 금리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대부분 대출 이자 연체가 1개월만 넘어도 바로 연 14~18%의 고금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1억원 대출을 받아 연 6%(월 50만원)의 이자를 내고 있던 사람은 한 달만 연체해도 바로 이자가 월 100만원 이상으로 껑충 뛰어오른다. 은행업계는 이에 대해 “초기 연체이자율을 높게 잡아야 연체율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부고]

    ●신동휘(신동휘신경외과의원 원장)동호(DHS트레이딩 대표이사)미영(아주대병원 수간호사)씨 부친상 임연빈(한국씨티은행 부행장)김흥욱(쌍용양회 부장이사)김현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30 ●조동식(윈웨이시스템 사장)중식(조선일보 산업부 차장대우)진호(만호제강 직원)씨 부친상 송용성(사업)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6 ●구충모(전 공항중 교장)씨 별세 교형(동부하이텍 부사장·전 삼성물산 상무)교환(은천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이호균(진재국제무역 대표이사)박명욱(휴성형외과 원장)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02 ●이계영(강원지방경찰청 경무과 경위)씨 장인상 16일 강원 화천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33)442-0452 ●장진성(전 SC제일은행 지점장)진영(현대건설 부장)씨 모친상 김병두(한국토지주택공사 팀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4시30분 (02)3010-2232 ●이남용(예비역 육군 대령)장룡(도궁초 교감)춘용(사업)상우(승리자동차공업사 대표)달용(수지초 교사)씨 모친상 최상철(사업)양용승(옥천단위농협 조합장)씨 장모상 이병철(한림의대 교수)병찬(변호사)병훈(메디코 이사)씨 조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4시 (02)3410-6919 ●이해문(전 성균관 유도회 회장)씨 별세 한주 승주씨 부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66 ●김성진(사업)의진(제일산업 부장)씨 모친상 안윤옥(서울대 의과대 교수)주종훈(로닉 부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6 ●송두한(기술보증기금 지점장)씨 모친상 방인권(서울 수유리성결교회 담임목사)최병창(백합의원 원장)남기원(대한항공 과장)임애훈(세계외국어학원 부원장)씨 장모상 1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51)610-9672 ●장동삼(미국 거주)동선(〃)동욱(SBS문화재단 사무처장)동오(인왕동물병원 원장)씨 모친상 16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8일 낮 12시 (02)3779-2195 ●김기환(KT 전곡지사 차장)씨 부친상 정장현(지식경제부 공업연구관)씨 장인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2시 (02)2072-2018 ●장만우(남도일보 고흥담당 부국장)씨 모친상 한순희(고흥군 보건소 근무)씨 시모상 오주열(예랑대표) 백영섭(전 경기 태안초 교장)씨 빙모상 16일 고흥종합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1) 830-3300
  • MS 모바일, 금융서비스 대폭 확대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은행 서비스 등 실생활에 주로 사용되는 생활 편의형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에서 윈도우 폰 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윈도우 폰 뱅킹 서비스를 지원하는 은행은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총 10개의 은행이며, 한국 씨티은행과 수협은 이달 중, 신한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도 10월 내로 윈도우 폰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입출금, 계좌 거래내역 조회, 신용카드, 공인인증서에 관련된 업무 등 기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던 업무들을 윈도우 폰으로 동일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SK텔레콤 T 스토어, KT 쇼 스토어, LG텔레콤 OZ 사이트 등 각 이동 통신사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나 금융결제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센터에서 윈도우 폰으로 바로 설치 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윈도우 폰 뱅킹 서비스가 가능한 윈도우 폰은 이동통신 3사의 옴니아 1,2 와 엑스페리아 X1기종이 해당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정근욱 상무는 “윈도우 폰은 일과 여가 모든 부분에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윈도우 폰 뱅킹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인 행장 3인방 성공적 한국 적응기

    외국인 행장 3인방 성공적 한국 적응기

    지난 7일 서울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 강당. 이 은행 리스크(위험) 관리부서가 연 노래자랑대회가 한창이었다. 푸른 눈의 외국인이 무대에 등장하자 직원들은 아이돌 가수라도 만난 것처럼 팔짝 뛰며 환호성을 질렀다. 다소 서툰 한국어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한 그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리처드 힐(45) SC제일은행장이었다. 한국에 온 지 각각 1년이 된 래리 클레인(50) 외환은행장과 매튜 디킨(47) 한국 HSBC 행장도 힐 행장 못지않게 한국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 대한 행장들의 첫인상은 공통적이었다. 성장 가능성과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 중남미에서 20여년 경력을 쌓은 디킨 행장은 한국을 싱가포르와 홍콩에 뒤지지 않는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평가하고 수출기업 중심의 금융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힐 행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2년 동안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원대한 포부를 갖고 집무를 시작한 이들의 첫 숙제는 직원들과 친해지는 것이었다. 디킨 행장은 일주일에 한 번 6명의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다.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자신도 한때 똑같은 일을 했던 ‘평범한 선배’라는 인상을 심어 줬다. 힐 행장은 사내용 트위터 ‘아이디어 런’을 적극 활용한다. 또 직원들과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축구, 테니스, 골프 등 야외 운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친해질 기회를 만든다. 한국 적응을 방해한 가장 큰 장애물은 역시 언어였다. 클레인 행장은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해 한 시간가량 한국어 과외를 받는다. 디킨 행장도 마찬가지.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힐 행장도 “영어와 어순이 다르고 높임말이 많은 한국어가 제일 배우기 어려운 언어”라고 말했다. 세 행장은 자타공인 한식 마니아다. 클레인 행장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 오찬간담회 메뉴를 직접 정했다. 그는 “명동 은행회관은 양식과 중식만 제공하는데 전날 한식을 특별히 주문했다.”면서 “흑임자죽, 갈비찜을 먹고 싶었지만 기자들 질문에 답하느라 군침만 흘렸다.”고 말했다. 와인 등 주류업계에서 20여년 근무해 술에 일가견이 있는 힐 행장은 막걸리를 즐긴다. 가족들도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힐 행장의 아내 수잔은 하루 다섯 시간씩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식 요리도 배우고 있다. 디킨 행장은 “헬스클럽 탈의실에 깜박 두고 온 지갑을 4시간 지나 찾으러 가도 그대로 있는 곳이 한국”이라면서 “납치와 범죄, 마약 문제가 거의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라고 말했다. 한국 적응을 마친 이들의 다음 과제는 가장 ‘한국적인 은행’을 만드는 것이다. 힐 행장은 “한국에서 1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은행인 만큼 고객의 요구를 깊이 파악해 한국의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디킨 행장은 “한국 경제는 국제 무역에 기반을 두고 있고 HSBC에게 무역은 ‘DNA’와 같다.”면서 “한국 고객들이 세계시장에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클레인 행장도 “국내 최대는 아니어도 최고의 은행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대우차판매 최종부도 면해

    상거래채권(어음) 177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전날 최종 부도처리됐던 대우자동차판매가 27일 채권단과 어음 소지자들의 극적인 합의로 법정관리를 피하게 됐다. 대우차판매의 채권단은 새벽 어음 소지자인 대우버스 및 대우타타상용차와 협의해 만기도래한 어음 결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은행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9시쯤 지난 23일과 26일 각각 만기도래한 어음 174억원과 94억원 등 총 268억원을 모두 결제했고, 대우차판매의 부도는 취소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118억원을 결제했고 나머지는 어음 소지자들이 만기를 연장해줘 해결됐다. 대우차판매는 앞서 23일 SC제일은행과 우리은행에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 위기에 처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대우차판매 최종 부도처리

    대우자동차판매가 상거래 채권을 결제하지 못해 26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대우차판매의 당좌거래는 중단되고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면서, 현재 진행중인 워크아웃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대우차판매는 지난 23일 SC제일은행과 우리은행이 지급 제시한 177억원 규모의 어음대금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가 이날 최종 부도처리됐다. 채권단은 이날 상거래 채권 소지자 및 대우차판매 등과 어음 결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차판매와 채권단은 이날 대우차판매 어음을 소지한 대우버스와 대우타타상용차에 어음 결제대금의 약 30%를 현금으로 지급하되 나머지 금액은 워크아웃 플랜(경영 정상화 방안)에 따라 상환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결국 수용되지 않았다. 최종부도가 발생하면 즉시 당좌 거래가 중단돼 모든 거래를 현금으로 결제해야 하고 앞으로 만기도래하는 상거래 채무를 갚을 내부 자금도 크게 부족해, 대우차판매는 앞으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금융권은 예상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SC제일은행 ‘기관경고’ 일부 영업점 LTV 위반

    SC제일은행이 담보인정비율(LTV) 위반과 회계상 실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22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SC제일은행 일부 영업점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면서 LTV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임직원 6명에게 견책 이하의 징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영업점에서 LTV 위반 사례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SC제일은행에는 ‘기관경고’ 제재를 내렸다. 금감원은 SC제일은행이 회계상 실수로 2008년 순이익을 정정한 것에 대해서도 기술적인 문제로 보고 관련 임직원에게 견책 이하의 경징계를 내렸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주택대출 금리 3%대 ‘뚝’

    신규 대출자용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3.0%대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18일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적용해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하는 ‘신규 6개월형’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82~5.22%로 고시했다. 신규 대출자용 최저 금리가 3%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금리 하락은 새 대출금리 체계인 코픽스가 양도성 예금증서와 은행채 등의 금리하락으로 한 달 사이 0.36% 하락했기 때문이다. 외환은행도 신규 6개월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65~4.99%로 고시했다. 최저 금리와 최고 금리가 한 달 전보다 각각 0.67%포인트, 1.07%포인트 떨어졌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의 신규 6개월형 금리도 3.86~5.28%와 3.94~4.74%로 한 달 새 각각 0.36%포인트와 0.32%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4.16~4.96%, SC제일은행은 4.46~5.56%로 최저 금리가 여전히 4%대를 유지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원화 절상률 3.4%… 주요 통화국 중 최고

    올 들어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절상률(원·달러 환율 하락률)이 세계 주요 통화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도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2일 한국은행과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후 이달 1일까지 달러화에 대한 원화 절상률은 3.4%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1164.5원에서 1126.4원으로 38.1원 환율이 하락한 데 따른 결과다. 이는 엔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뉴질랜드 달러화, 태국 바트화, 타이완 달러화, 홍콩 달러화, 싱가포르 달러화, 중국 위안화 등 주요 11개국 통화 중 가장 높은 절상률이다. 태국 바트화의 절상률이 3.1%로 원화의 뒤를 이었고 호주 달러화는 2.5%였다. 타이완 달러화와 싱가포르 달러화는 각각 1.3%와 0.4%였고 중국 위안화는 변동이 없었다. 반면 유로화는 5.8%, 영국 파운드화는 5.6% 절하됐다. 주요 수출 경쟁국인 일본 엔화의 가치도 1.6% 떨어졌다. 원화에 대해 약세인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내면서 엔화 대비 원화의 절상률은 5.0%에 달했다. 원·엔 고시 환율은 지난해 말 100엔당 1264.66원에서 이달 1일 1204.45원으로 60.21원 떨어졌다. 이는 2008년 10월14일 1179.0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해외에서 달러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1억 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두 달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올 들어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6조 4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원화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C제일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2·4분기 말 1120원으로 밀린 뒤 3분기 말 1100원, 4분기 말 1050원, 내년 1분기 말 1025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경쟁력의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똑같이 100달러어치를 수출해도 지난해 말에는 우리 돈으로 11만 6450원을 벌었지만 지금은 11만 2600원(2일 종가 기준)으로 3850원이 적다. 수출기업은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수출가격 인상의 필요성이 생기고 이는 결국 가격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진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비씨카드의 ‘고민’

    비씨카드의 ‘고민’

    11개 회원사의 카드 결제처리(프로세싱) 업무를 맡아 카드업계의 ‘맏형’을 자처하던 비씨카드가 몸살을 앓고 있다. 모바일카드 도입 등 카드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회원사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외부적으로는 KT·보고펀드 등 주식 지분과 관련해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독자브랜드인 ‘NH채움카드’를 출시한 농협에 이어 우리은행도 연내 독자브랜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민영화 등과 맞물려 있어 방안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독자브랜드 출시는)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11개 회원사 중 비씨카드 브랜드만을 쓰는 곳은 기업·경남·대구·부산·SC제일은행 등 5군데에 그치게 된다. 회원사들의 잇단 독자브랜드화는 비씨카드에 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비씨카드의 역사는 1982년 당시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이 공동출자해 만든 은행신용카드협회에서 출발한다. 은행들의 카드업무를 돕기 위해 설립됐기 때문에 카드 발급을 하는 게 아니라 카드 가맹점 망을 보유하고 결제처리만를 맡아 왔다. 전업계 카드사는 자체 가맹점 망을 갖고 카드발급도 하지만 은행겸영 카드들은 자체 가맹점 망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은행계 카드 중 가맹점 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KB카드가 유일하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이 지난해 11월 독자브랜드 카드를 내면서 비씨카드 망 대신 KB카드 망으로 갈아탔다. 당초 농협은 자체 가맹점을 모집하려 했으나 비씨카드가 이를 거부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되면 비씨카드의 위상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한 회원사 관계자는 “회원사들은 각자의 고유 브랜드를 알리려는 마케팅을 하고 싶어하지만 비씨카드는 생각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비씨카드 자체의 지배구조 개편 변화도 관심거리다. 지난해 하나·SC제일은행의 지분을 인수한 보고펀드에 이어 최근 KT도 비씨카드 지분 인수에 나섰다. KT는 지난 19일 신한카드가 갖고 있는 비씨카드 지분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지분 매입을 위한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KT는 최대 주주로 올라서기 위해 우리은행 등과도 접촉하고 있다. 보고펀드도 최근 비씨카드 측에 등기이사 자리 3개를 내달라고 요구하는 등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KT가 보고펀드와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안팎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비씨카드가 내놓은 것은 해외진출이다. 비씨카드는 지난 1월 세계 6위 카드사인 미국 DF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 600만개 가맹점에서 비씨카드 브랜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사용액이 늘어나는 최근 상황에서 비자나 마스터 같은 국제 브랜드카드에 의존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오는 10월부터 개시될 이 제휴로 인해 향후 10년간 비씨카드 회원사가 얻는 수수료 절감효과는 5000억원에 이른다고 비씨카드는 밝혔다. 비씨카드의 변신이 주목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은행권 채용문 활짝 열린다

    은행들의 올해 채용규모가 신입 3200여명, 인턴 4200여명 등 총 7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취업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기업, 부산, 경남, 광주, SC제일, 농협 등 11개 은행이 올해 총 32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정규직은 2300여명, 비정규직은 900여명으로 추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예년의 2배 수준인 400명을 정규직으로 뽑은 데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의 채용을 검토하고 있어 정규직 모집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이달 말까지 7급 신입행원 11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 개인금융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가계금융직렬 150여명을 포함해 총 35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하반기에 30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상반기에 200여명을 뽑을 계획이며 농협도 200명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 부산은행 150명, 외환은행·SC제일은행 각 100명, 경남은행 90명 등 채용이 예정돼 있다.비정규직은 국민은행이 상반기에 텔러직 150명과 텔레마케터 150명 등 300명을 채용하며 외환은행은 이달 초 지원텔러를 100명 뽑았다.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1명과 50명을 채용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창구전담 텔러 200명과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70명을 뽑는다. 인턴행원 채용 규모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2200명, 1500명이며 경남은행 300명, 외환·광주은행 각 100명 안팎이다. 2년간 채용을 하지 않은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신규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일부 은행이 경기가 회복되는 하반기에 신입행원 선발규모를 늘릴 것으로 전망돼 은행권 채용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은행들 체면 잊고 싸우는 까닭은?

    은행들은 대체로 점잖다. 공개적으로 경쟁업체를 깎아내리기도 하는 일반 기업들과 달리 남의 약점을 언급하거나 대놓고 다투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런 은행들이 체면도 잊고 싸우고 있다. 그것도 2년째다. 대부분 은행으로 이뤄진 비씨카드 주주사 11곳이다. 비씨카드가 주식 매각으로 얻은 돈 800억원을 어떻게 나눠 가질지를 놓고서다. 분쟁의 발단은 2008년 3월1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자카드가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세계 각국 회원사에 무상으로 주식을 증여했다. 비씨카드는 이때 0.777%(619만주)를 받았다. 공모가인 44달러를 기준으로 2억 7262달러(당시 가격으로 2699억원)어치였다. 이중 55% 정도의 주식을 비자카드가 다시 비씨카드로부터 사들였다. 비씨카드는 졸지에 매각대금으로 받은 800억원의 공돈이 생기게 됐다. 이 돈을 어떤 방식으로 나눌지를 놓고 11개 회원사들이 두 편으로 확 갈렸다. 하나은행(당시 지분율 16.83%), 신한카드·SC제일은행(각 14.85%), 부산은행(4.03%), 경남·대구은행(각 1.98%) 등 비씨카드 지분율이 카드매출 비중보다 더 높은 곳은 “지분율대로 나누자.”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은행·농협·기업은행(각 4.95%), 한국씨티은행(1.98%) 등 지분율보다 카드매출 기여도가 더 높은 곳은 이익 규모에 따라 분배하자고 했다. 우리은행(27.65%)은 지분율과 이익 기여율이 비슷하지만 법인세 효과 등을 감안해 지분율쪽 진영에 섰다.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은 현재 비씨카드 지분을 보고펀드에 넘긴 상태다. 어떤 기준을 택하느냐에 따라 가져가는 몫이 많게는 100억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어 회원사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다. 농협의 경우 이익 기여도로 하면 800억원 중 120억원가량 특별이익금을 얻지만 지분율로 하면 80억원밖에 챙기지 못한다. 분쟁 타결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회원사들은 지난해 12월 대한상사중재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상사중재원은 국내외 상거래에서 생기는 분쟁을 조정하는 기관으로 중재원의 조정 내용에 불복할 경우 법원에 강제집행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18일 3차 심리가 열린다. 한 회원사 관계자는 “2년간이나 접점을 찾지 못해 소송 제기를 검토했으나 회원사끼리 소송까지 할 수는 없어 중재를 선택한 것”이라면서 “중재원 결과에 승복하기로 합의했지만 불복하는 곳이 생기면 소송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008년 키코사태 검찰 수사 나섰다

    2008년 키코사태 검찰 수사 나섰다

    검찰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환율급등으로 중소기업에 막대한 손해를 안겼던 키코(KIKO) 계약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키코 피해 중소기업들이 한국씨티은행, 외환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진경준)에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키코 피해 기업들의 모임인 ‘환헤지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제출한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피해기업과 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키코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해 환율이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미리 정한 환율에 약정 금액을 팔 수 있도록 한 환헤지 파생금융상품이다. 하지만 일정 범위를 넘어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키코에 계약한 기업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돼 있다. 2008년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에 따른 전 세계적 금융위기 속에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막대한 손해로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하는 등 ‘키코대란’이 발생했다. 공대위는 지난해 말 현재 피해금액이 확인된 113개사가 모두 8233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각 은행들이 은행의 콜옵션 프리미엄을 기업의 풋옵션 프리미엄보다 평균 2.2배나 높게 키코 계약을 설계했음에도 불구하고 풋옵션과 콜옵션의 프리미엄이 동일한 것으로 조작된 계약서를 제시하면서 수수료·증거금이 없는 ‘제로코스트’ 계약이라고 설명했다.”면서 “이와 함께 환율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단정적 전망을 하는 방법으로 기업들을 속여 키코 계약 체결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키코 상품의 설계구조가 계약서 상의 설명과 동일한지를 확인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 은행이 계약 전 해당 기업들에 수수료와 증거금 부과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지와 환율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설명한 것이 사실인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공대위는 지난달 8일 수산중공업이 우리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에서 패소하자, 같은 달 25일 4개 은행의 딜링룸 총책임자와 실무담당자 등 임직원 3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민사소송에서 은행 측의 손을 들어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임성근)는 “키코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부분적으로 회피하는 상품”이라며 “환율 변동이 낮으면 기업이 이익을 얻을 수 있으나 일정 범위 이상을 벗어나면 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대위는 “은행 측의 일방적 주장을 법원이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송재휘(전 재경부 이사관)씨 별세 유호(규당빌딩 대표)윤호(예문건축 〃)홍(미국 거주·사업)범(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상무)씨 부친상 이선호(전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신승현(전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30 ●이주성(충주대 사회과학대학장)주혁(현대캐피탈 전무이사)주연(SK C&C 상무이사)주희(서울 광장중 교사)씨 모친상 이재천(삼현피에프 부사장)씨 장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1 ●윤광덕(전 코트라 처장)항덕(라성정형기재단 사무국장)유덕(사업)경환(〃)씨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227-7572 ●정광수(KT 신사법인지사장 상무보)용수(우리플라워 대표)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6 ●주정식(서경건설 이사)씨 별세 형준(현대자동차 대리)성연(NHN 차장)씨 부친상 양상환(NHN 과장)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5 ●조재길(전 SC제일은행 양재동기업금융지점장)재정(한국섬유소재연구소)씨 부친상 우수명(엘아이지특수전선 대표)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91 ●박중희(대주전자재료 부회장)씨 별세 재승(슈페리어 대리)소현(우성해운 〃)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9 ●임재업(동양일보 보은·옥천·영동취재본부장)재영(SCT 부장)경숙(타파웨어 충북대리점 대표)재상(충북건축사회 과장)씨 부친상 4일 보은 금강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10-8113-3800 ●이유형 준형(마이데일리 편집국장)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2)2227-7594 ●이응우(기업은행 부장)씨 별세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32 ●정징환(건축설계사)씨 별세 현태(대전뼈사랑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4일 충남대병원, 발인 6일 낮 12시 (042)259-6944 ●배재홍(강원대 교수)재석(영남일보 편집위원)씨 모친상 박주양(자영업)이재수(〃)한홍덕(문수주유소 대표)황대성(구성전설 이사)씨 장모상 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957-4442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씨 부친상 4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1)550-9981 ●손유일(한남대 대외협력팀장)씨 장인상 4일 충남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2)257-6943
  • “갈아타도 되나요” 고객문의 잇따라

    은행연합회가 최초로 코픽스(COFIX) 지수를 발표함에 따라 17일 시중 은행에서는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상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일선 지점에는 기존 대출을 코픽스 연동 대출로 갈아타려는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SC제일은행은 이날 ‘뉴 퍼스트홈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6개월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를 적용한 상품으로 대출금리는 5.08~6.18%다. 기존 금리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또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두드림 통장’ 등 예금상품에 함께 가입해 ‘드림팩’ 패키지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연 0.3%포인트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1억 대출때 CD보다 0.4%P 낮아 기업은행도 18일부터 ‘IBK 코픽스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3·6개월물 신규취급액 기준, 12개월물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를 적용한 3가지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고 최장 만기는 30년이다. 기업은행은 연초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0.5%포인트 금리 인하에 더해 이번에 출시된 상품에서 대출 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기간별로 0.2~0.48%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해 금리인하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월 변동금리로 1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을 1억원 받았다면 코픽스 연동 대출의 금리는 6.1%대로 현 CD연동 담보대출 금리인 6.5%대보다 0.4%포인트가량 낮다. 10년 만기의 12개월 변동금리 대출 금리도 현 5.89~6.69%에서 5.41~6.21% 수준으로 떨어진다. ●“6개월간 전환 수수료 안 받아요” 두 은행 모두 향후 6개월간 별도의 수수료 없이 기존 주택담보대출 고객이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픽스 연동 상품이 속속 출시됨에 따라 각 은행들의 일선 지점에는 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계속됐다. 신규 대출 상담자보다는 기존 대출자들의 문의 전화가 많았다. 이달 말쯤이면 외환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대다수 시중은행들이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코픽스 상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