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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199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나가노현. 일본 본토 중앙에 자리한 데다 3000m나 되는 고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그곳에 살아있는 설산 시로우마다케(白馬岳)가 있다. 벤처 1세대 대표주자인 한글과컴퓨터 전하진 사장과 함께 바람의 여신, 일본 시로우마다케를 등반한다.●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평생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성의 몸, 그 중에서도 특히 폐경은 여성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년 여성 건강의 적신호! 폐경 이후 위험한 4가지 질환으로 심장질환, 골다공증, 복부비만, 유방암을 선정하고 이들 질환이 폐경 이후 급증하는 이유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30분) KBS 아나운서 특집. 노래하는 노총각 아나운서 김현욱.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전현무.KBS 대표 훈남 아나운서 한석준, 청순한 외모의 섹시댄스퀸 오정연,“이것이 바로 초딩 창법이다”의 이선영, 아나운서계의 핑클 이정민.KB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끼 많은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가린다.●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말한 가장 힘세고 위대한 도둑.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예찬한 사랑의 도장. 말없는 신체의 교감이자 남녀간 사랑의 징표이며 배려의 또 다른 표현.‘키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이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키스의 정체를 ‘키스 타임’을 통해 엿본다.●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35분) 인터넷이 정보와 통신의 수단으로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건전한 의사소통의 공간이 돼야 할 인터넷이 악성 댓글 등으로 심각한 인권침해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연예인 등 유명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무차별 가해지는 ‘묻지마’ 악성댓글의 피해실태가 심각하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20분) 뽀얀 얼굴에 크고 동글동글한 눈, 오뚝한 코가 예쁜 11살 윤석이는 전신형 소아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 꾸준한 약물 치료와 재활치료를 해온 결과 전혀 움직이지 못했던 윤석이는 두 손과 두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됐고 휠체어를 타고 마음껏 돌아다닐 수도 있게 됐는데….●희망풍경(EBS 오전 6시) 윤복희씨는 만성 류머티즘으로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지체장애 1급의 장애인이다. 그런 그녀에게 짝이 생겼다. 그녀보다 무려 15살 아래의 비장애인 신명환씨. 외모와 경제력이 결혼의 최우선 조건이 되는 요즘. 장애와 나이차의 높은 벽을 넘어 조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해가 지지 않는 바베이도스에서는 화창한 날씨 덕분에 태양 에너지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태양열로 물을 데우는 히터 시스템은 성공적이었으며, 태양열 히터 사용으로 7500만 달러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태양열과 같은 천연 에너지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 [대학생기자] 센스 넘치는 파티장소 ‘Single chef’

    See, Immense Novelty Guides u to Lovely Experience 끝없는 새로움이 주는 잊지 못할 경험, Single chef. 싱글 쉐프? 주방장들이 모두 짝 없는 ‘싱글’이란 것일까? 그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레스토랑. 정말 주방장들이 싱글인지 궁금하다면 따라와 보시길. 이곳이 수차례 방송을 타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바로 조리학과 출신 주방장들의 ‘요리 솜씨’와 센스’ 때문이다. 각종 전시회의 오프닝 파티부터 세미나, 결혼식 피로연 심지어 대학취업 설명회까지 이 곳 주방장들은 다양한 종류의 파티를 꾸며낸다. 믿을만한 실력의 요리사들이 만드는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골라먹는 재미는 싱글쉐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특히 웰빙열풍에 따른 마늘 스테이크, 흑마늘 키슈 등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종류의 파티 성격에 따라 ‘센스’있게 꾸며지는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정말 ‘싱글’인 쉐프들이 주는 끝없는 새로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싱글쉐프로 가보자. <메뉴> 베이컨으로 감싸 구운 소시지 18,000원 매운 홍합 그라탕 12,000원 작업의 정석 세트 65,000원 언론보도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KBS2 세상의 아침 KBS2 무한지대 큐! kbs2 행복한 오후 MBC 생방송 화제집중 6시 외 다수 홈페이지 www.single-chef.com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8-90 하나빌딩 2층 서울여대 학생기자 권윤희 tanya86@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아시아 대륙 서쪽 끝, 척박한 중동 땅에 자리한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다윗왕이 살았던 유서 깊은 땅이자 현대에 와서는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르면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삶을 개척할 줄 아는 강한 민족, 이스라엘. 그 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다큐멘터리 3일(KBS1 오후 10시10분) 아름다운 항구도시 경남 통영. 통영에서도 강구안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은 요즘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새로운 명소가 됐다.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 그래서 그 이름도 ‘동쪽의 벼랑’이라는 뜻의 ‘동피랑’으로 불리는 작고 오래된 마을. 이 마을이 궁금해진다. ●엄마가 뿔났다(KBS2 오후 7시55분) 어쩔 수 없이 소라를 봐주러 가게 된 한자는 어차피 갈 거면서 깽깽거린다는 이석의 말에 화가 치밀어 올라 말다툼을 한다. 친정 오빠에게서 미역국 먹었냐는 전화를 받고서야 비로소 오늘이 생일인 줄 알게 된 한자는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한편 경화가 떠나자 소라는 더욱 우울해진다. ●TV속의 TV(MBC 오전 11시) 불의의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힘든 희귀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과 이들을 지키려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닥터스’를 살펴본다. 이번주 ‘TV 시간여행’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날의 여름풍경은 어땠는지도 되돌아본다. ●있다!없다?(SBS 오후 5시15분)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정체불명의 물체. 오밀조밀 사람들이 매달려 있는 모양새가 얼핏 튜브 같다.50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초대형 튜브가 있을까, 없을까. 절체절명의 순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들. 그런데 그들의 생존은 의문의 신호 덕분이었다는데…. 생사를 오가던 순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조강지처클럽(SBS 오후 10시) 길억은 나미 얘기는 진작에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울부짖는 복수를 끌어안는다. 나미는 마지막으로 진심을 얘기하려고 찾아 왔을 뿐이라며 결혼을 방해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라고 사과한다. 식당에 나타난 복수는 의아해하는 가족들에게 길억이 공사현장에서 사고를 당해 결혼식을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둘러댄다. ●내사랑, 아프리카(EBS 오후 5시) 먹잇감이 부족한 사자들이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기 시작하자 결혼식을 준비중인 가족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대니는 어쩔 수 없이 테이트에게 먹잇감을 사러 가지만, 동물을 사냥감으로 여기는 테이트의 행동에 치를 떨며 빈손으로 돌아온다. 또한 동물경매장에 가서도 테이트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허탕만 친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폐경. 여성 호르몬 분비저하에 따른 갱년기 증후군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한데, 가슴이 떨리는 신체적 변화에서부터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 심리적 변화까지 증상도 다양하다. 폐경 이후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60분 부모-2.0(EBS 오전 10시) 결혼 2년차,13개월 딸을 둔 김지혜·이건호 부부. 평소 가정적이고 아내와 아이에 대한 관심이 깊은 남편과 완벽주의적 성향의 아내. 결혼생활 전반에 만족도가 높은 아내와 달리 출산 후 뜸해진 부부관계에 대해 남편은 큰 아쉬움을 표현한다. 전문가에게 이 부부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들어본다. ●코끼리(MBC 오후 7시45분) 핸드폰을 연분홍으로 예쁘게 꾸민 현지. 그러자 세영은 휴대전화를 진분홍으로 바꾸고 나타난다. 현지가 머리를 반묶음 하고 외출하면, 어느새 세영도 방향만 바꿔서 반묶음 머리를 하고 있다. 자꾸만 자신을 따라하는 세영이 얄밉게 느껴지는 현지. 게다가 끝까지 따라한 게 아니라고 우기는 세영 때문에 현지는 점점 더 열받는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어쩌다 보수적이기 짝이 없는 영웅을 만나 결혼하게 된 천방지축 라희. 친구들과 나가 놀기 좋아하던 그녀가 하루 생활비로 몇 천 원 씩 쥐어주는 째째한 남편과 살자니 좀이 쑤신다. 오랜만에 남편 몰래 만난 친구들과 만취하도록 술을 마신 라희는 하필이면 택시기사인 남편 차에 올라타 딱 걸리고 만다.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10분) 지난 4월18일,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에서 수입 위생조건을 완화한 이후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어느 곳보다 광우병 논란이 뜨겁다. 지금까지도 안전성과 관련된 과학적 사실과 근거없는 추측이 뒤섞여 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 전문가에게 미국산 쇠고기의 진실을 들어본다. ●주말(N)(YTN 오전 10시35분)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밸리댄스 동호회를 소개한다. 화려한 춤과 의상,S라인을 뽐내는 밸리댄스 미녀들. 심지어 벨리댄스 봉사 공연으로 뜻깊은 주말 만들기에 한창이다. 아름다운 그녀들의 매력을 느껴본다. 도심 속 주말코스로 재미있고도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서울 시민안전체험관을 소개한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오후 8시50분) 웅이의 외할머니가 갑자기 위독해지면서 웅이네 가족에게 위기가 닥친다. 웅 아범과 웅 어멈의 슬프도록 웃긴 가난한 사랑의 노래를 ‘웅이 아버지’를 통해 들어본다. 요절복통 개그 ‘왕 오빠’편에서는 내시들이 왕의 연애를 돕기 위해 나섰다. 내시들이 왕에게 여자를 꼬시기 위한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한다.
  • [일요영화] 룩앳미

    ●룩앳미(SBS 시네클럽 밤 1시15분) 아버지의 무관심, 뚱뚱한 외모, 모자라는 재능. 이 세 가지가 막 소녀티를 벗은 스무살 여자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 만한 사람은 안다. 영화 ‘룩앳미´의 주인공 롤리타는 유감스럽게도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스무살의 아가씨다.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롤리타(마릴루 베리)는 늘 불만에 가득차 있다. 세상도 그녀에게 불만이 많은 듯, 어딜 가나 호의적이지 않다. 유명 작가이자 편집자인 아버지 에티엔(장 피에르 바크리)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다. 게다가 아버지는 타인에 대해 가학적인 농담까지 서슴지 않는 독선적 인물이다. 롤리타는 아버지의 유명세를 이용하려 과잉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때문에 피해의식을 갖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필요할 때면 아버지의 명성을 빌리는 악순환을 거듭한다.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룩앳미’가 단순히 부녀간의 갈등에만 치중했다면, 그저 젊은 여성의 감성을 다룬 밋밋한 트렌드물에 그쳤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권력 주변에 몰려드는 다양한 군상을 포착함으로써 사회적 강자와 약자의 속성, 그에 따른 인간의 심리 등을 신랄하고도 관용적인 시선으로 그려냈다. 이 작품이 한 차원 높은 사회비판 영화로 승화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에서다. 어느 날, 롤리타의 성악교사인 실비아(아네스 자우이)는 롤리타의 아버지가 권세높은 작가 에티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에티엔의 도움이라면 아직 신인작가에 불과한 남편 피에르(로랑 그레빌)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에티엔에게 접근한다. 에티엔의 주변에는 권력의 부스러기를 탐하는 부나방들로 득실거린다. 이 가운데 비굴하지 않은 이는 롤리타의 남자친구인 세바스티앵(케인 부이자)뿐이다. 그는 집세도 못낼 정도로 가난하기 짝이 없지만 에티엔이 구해주는 일자리를 단호히 거부한다. 아네스 자우이 감독은 데뷔작 ‘타인의 취향’(1999년)으로 세자르영화제 각본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작품인 ‘룩엣미’로 2004년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물론 그녀의 남편이자 공동 시나리오 작가인 장 피에르 바크리와 함께였다. 프랑스에서 대중적 인기가 높은 자우이·바크리 커플은 이 영화에도 각각 실비아와 에티엔 역으로 출연해 호연했다. 영화평론가 허문영씨는 “전작 ‘타인의 취향’이 취향의 권력에 관한 영화라면 ‘룩앳미’는 권력의 취향에 관한 영화”라고 말했다. 예술에 문외한인 공장 사장과 그를 경멸하는 연극 배우를 그린 ‘타인의 취향’은 ‘룩앳미’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국내에서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날카로운 풍자와 따뜻한 통찰이 돋보이는 이들 부부의 작품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크다. 원제 Comme Une Image.111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토요영화]스파이 키드 3

    [토요영화]스파이 키드 3

    ●스파이 키드 3(SBS 영화특급 밤 1시) 남매인 주니 코르테스(다릴 사바라)와 카르멘 코르테스(알렉사 베가). 이들은 OSS 최고의 특급요원인 부모의 기질을 물려받아 천부적인 스파이 능력을 보인다. 아버지(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연구한 인공두뇌를 노리는 적들에 맞서 부모를 구하는가 하면, 위력 강한 무기로 세계를 제압하려는 악당과 싸우는 등 스파이 키드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그러던 중 사설 탐정을 꿈꾸던 주니는 OSS 요원직을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 느닷없이 누나 카르멘이 ‘게임오버’에 갇히는 일이 발생한다.‘게임오버’는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디오 게임. 하지만 OSS의 오랜 숙적인 토이메이커(실베스터 스탤론)가 세상을 황폐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내용은 폭력적이기 짝이 없다. 주니는 누나를 구하기 위해 직접 ‘게임오버’ 속으로 들어간다. 누구보다 뛰어난 임무수행력을 보이던 요원이었지만, 주니 역시 위험천만한 일들이 가득한 디지털 가상현실 속에서 수많은 위기상황들을 겪게 된다. ‘스파이 키드 3D’(Spy Kids 3:Game Over)는 현란한 3차원 영상으로 마치 실제 게임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이색 판타지를 선사한다. 특히 사이버 게임 속으로 들어가 단계별 미션을 해결한다는 내용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가상 현실 속 모험과 스릴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3D 입체 영상이 안성맞춤이라 보고, 고배율 비디오 카메라 촬영 기법을 도입했다. 이같은 화려한 시각적 구사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들의 면면과 호연도 2003년 개봉 당시 이 영화가 화제의 중심에 서는데 톡톡한 역할을 차지했다. 이름만 들어도 솔깃한 안토니오 반데라스, 칼라 구기노, 실베스터 스탤론, 셀마 헤이엑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악당 ‘토이메이커’로 분해 1인 4역의 묘기를 보여 주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연기는 개성이 넘치면서도 대단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이소연·김지훈 드라마 ‘우리집’ 주연 캐스팅

    탤런트 이소연(26)과 김지훈(27)이 SBS TV 20부작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극본 임선희, 연출 신윤섭)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비천무’ 후속으로 오는 3월28일 첫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버지가 죽기 전 딸을 짝지우기 위해 데릴사위를 모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이소연이 맡은 한미수는 친환경적 인테리어를 하는 에코스타일리스트이며, 김지훈이 연기하는 조기동은 백수건달이다.
  • [13일 TV 하이라이트]

    ●와신상담(EBS 오후 8시50분) 서시는 단장을 마친 후 아어를 뵈러 간다. 아어는 그제서야 범려가 구한 사람이 절세 미인이란 것을 알게 된다. 아어는 서시를 범려의 짝으로 맺어주려 하지만, 범려는 국난이 닥친 지금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다. 구천은 범려, 문종을 만나 월나라를 부탁한다. 하지만 범려는 구천을 따라 나선다.   ●그 여자가 무서워(SBS 오후 7시20분) 영림이 나설 무렵, 백 회장이 불러서는 잠시 기다려 달라며 동시에 자신이 이 그룹의 회장이라고 말을 건네고, 영림은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그녀는 그를 따라 회장실로 간다. 그동안 백 회장은 은애에게 전화를 걸어 제니퍼에 대해 알고 있느냐며 정진이 초대해서 왔다는 말을 들려준다.   ●아현동 마님(MBC 오후 7시45분) 무작정 시향네 집 앞에서 기다리는 길라는 성종을 배웅하는 시향을 발견한다. 문득 시향은 길라가 타고 있는 차를 쳐다보지만 처음 보는 차라 이내 시선을 거둔다. 한편, 시향은 화려한 예물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시향모와 동생들을 보고 착잡하기만 하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제라는 길라와 마주친다.   ●아름다운 시절(KBS1 오전 7시50분) 7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향숙과 딸 다정의 등장에 모두들 놀라고, 아버지의 임종을 보지 못한 향숙은 때늦은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어머니 순애는 향숙에게 눈물을 흘릴 자격도 없다면서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호통을 친다. 한편, 재범은 가족들 몰래 서울 병원에 사표를 내고 춘천으로 내려온다.   ●클래식 오디세이(KBS2 밤 12시45분) 바이올린계의 큰 축을 이루었던 러시아 악파의 전설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트 코간. 그는 떠났지만 그의 매력적인 음색을 그대로 물려받은 제자 세르게이 크라브첸코가 그 찬란했던 기억을 전해준다. 크라브첸코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러시아를 대표하는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다.   ●급변하는 세계 전력시장(YTN 오전 11시30분)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실현되고 있는 현장 두바이. 이곳은 세계전력 선진국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전력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인식하고 고품질의 전력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선진국 사례도 함께 살펴본다.
  • [17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중국 베이징 톈안먼의 서쪽에 위치한 공원. 이 공원이 한주일에 두 차례씩 유달리 북적거린다. 미혼인 자녀에게 짝을 찾아주러 온 부모들인데, 공원 한쪽에는 아예 이런 부모들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됐다. 처음 보는 사람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자녀의 신상 정보가 담긴 종이와 사진까지 들고 서 있다.   ●다큐 인(人)(EBS 오후 7시45분) 뮤지컬, 혹은 연극 연출가는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일 것이다?사람들의 이런 상상을 깨는 뮤지컬 연출가가 있다. 배우들의 연습이 한창인 무대 위에는 누가 배우이고 누가 연출가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 되는 앳된 외모의 연출가가 있다. 뮤지컬 연출계의 팔방미인 장유정(32)씨를 만나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외과의사 박경철.‘주식의 귀재’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박경철 박사는 외과의사, 투자전문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병원에서 겪은 사연을 담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시골 의사생활을 고집하고 있다.   ●닥터스 ‘백혈병 지은이의 세상 밖으로’(MBC 오후 6시50분) ‘급성 림프 모구성 백혈병’을 이겨내기 위한 지은이와 가족의 눈물의 투병기가 방송된다. 암세포로 골수가 꽉 차있는 지은이에게 이제 남은 치료방법은 골수 이식 수술뿐. 천만 다행으로 두살짜리 동생 상민이의 골수가 적합하다는 판정이 내려졌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부부솔루션 미안해 사랑해(SBS 오전 9시) 외식을 하고 돌아온 부부. 아내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남편과 이혼하겠다고 한다. 남편이 지난 5년 동안 자신과의 잠자리를 피한다는 것. 남편과의 사이가 멀어진 뒤로 술이 늘었다는 아내. 퇴근한 남편과 술 취한 아내는 어김없이 다투고, 남편이 잠깐 한 눈을 파는 사이, 아내는 사라져 버리는데….   ●인간극장(KBS2 밤 7시30분) 2001년 ‘카스바의 여인’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윤희상씨.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전신마비판정을 받는다. 절망의 늪에서 그를 일으켜준 건 다름 아닌 그의 아내 이인혜씨.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이면 절망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장난에 1분마다 웃음이 터지고 티격태격 싸움도 벌어진다.
  • [31일 TV 하이라이트]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고자 국제결혼을 한 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남편 하나만 믿고 낯선 한국 땅에 온 그녀를 재철은 너무 잘 챙겨준다. 게다가 임신을 하자, 자신을 애지중지해 주는 남편을 보며 올가는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딸을 낳자 남편은 올가에게 아이를 안지 못하게 하는데….   ●라이프 n 조이(YTN 오후 8시35분)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펼쳐진 테마 다리를 감상하고 온천을 즐기면서 가는 여름을 달랠 수 있는 경북 울진으로 안내한다. 계곡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이 굽이굽이 협곡을 이루고, 시원한 계곡과 함께 싱그러운 자연이 마음을 맑게 하는 곳. 산중턱 높게 솟아오른 개운한 온천욕이 여름철 지친 몸을 깨운다.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미리키타니의 고양이’(EBS 오후 8시20분) 미국 린다 하텐도르프 감독의 ‘미리키타니의 고양이’를 내보낸다.85세 일본계 미국인 예술가인 지미 미리키타니는 뉴욕의 월드트레이드 센터 거리에서 생활했지만,9·11과 함께 집을 잃었다. 미리키타니는 거리에서 생활하면서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버리지 않는다.   ●천인야화(SBS 오후 8시50분) 좋은 남자를 만나고도 거부하는 일부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분석해 부정성 효과, 선택의 패러독스, 완벽주의 등의 증상을 설명한다. 그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남자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 본다. 이번주 스튜디오에는 ‘이 세상에 오로지 내 짝만 없다.’는 30대 여성 3명이 자리한다.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신구 집에서 살게 된 미스터리 남자는 신구가 존경스럽다며 자신의 새 이름을 신구로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실수를 연발해 새 신구가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 시작하자 진짜 신구는 왠지 기분이 나빠진다. 한편 혜영은 멈추지 않는 웃음 때문에 첫 데이트까지 망칠 위기에 처한다.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KBS1 오후 10시) TV만 틀면 암이나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질병을 보장해 준다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보험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막상 병에 걸려 보험금 지급을 요청하면 광고만큼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10조원대에 이르는 민영 의료보험시장에 감춰진 의료 사보험의 두 얼굴을 취재했다.
  • [다시보는 선데이서울] ‘안방극장의 여왕’ 한혜숙

    [다시보는 선데이서울] ‘안방극장의 여왕’ 한혜숙

    [다시보는 선데이서울 - 표지모델편 ⑫] “요즘 같으면 시집이나 가버렸으면 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남자가 있어야 가죠. 일단 나타나줘야 마음을 정해보는 것 아닌가요?” 78년 12월,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슬픔은 이제 그만>의 개봉을 앞둔 스물일곱 살 한혜숙이 선데이서울의 표지를 장식한 기사에서 밝힌 말이다. 쉰여섯 살(1951년 8월 20일생)인 지금 그녀는 여전히 덕수궁 돌담길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을 남자를 기다리는, 소녀 같은 소박한 꿈을 갖고 있는 독신이다. 한혜숙은 덕성여고를 졸업하던 70년 MBC 탤런트 2기로 김자옥, 박원숙 등과 함께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다. MBC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했지만 71년 KBS 청소년 드라마 <꿈나무>의 주연급 탤런트 현상공모에서 여고생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화려한 조명을 받게 된다. 지금은 영화감독이 된 하명중과 사랑하는 연인 역으로 출연하여 단번에 스타로 발돋움한 것이다. 이후 74년 국민홍보용 드라마인 KBS <꽃피는 팔도강산>을 통해 안방극장의 트로이카로 자리 잡았다. 1남 6녀를 둔 김희갑, 황정순 부부가 분가해서 지방에 사는 자녀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경제개발에 따라 달라진 생활모습을 간접적으로 조명하는 내용이다. 막내딸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인 한혜숙은, 인생 수업차 신분을 숨기고 속초에서 물지게를 지고 있는 재벌2세 민지환과 짝을 이뤄 출연한다. 70년대의 한혜숙은 꼬리가 아홉 달린 무시무시한 구미호로, 80년대의 그녀는 <토지>(1987)의 최서희로 사람들의 기억에 뚜렷이 남아있다. 77년에 시작된 한국 공포물의 고전이랄 수 있는 KBS <전설의 고향>에서 제1호 구미호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밤 잠든 아기 옆에서 남편은 새끼를 꼬고 아내는 바느질하던 단란한 가정의 안방. 남편은 아내가 구미호인줄도 모르고, 일정기간동안 입 밖에 내지 않기로 약정했음을 잊었는지 구미호를 만났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얼굴빛이 점차 변해가는 아내, 마침내 구미호라는 말을 입 밖에 내는 순간 아내는 구미호로 변하고 조금만 더 있었으면 인간이 될 수 있었다며 원통해하며 남편을 죽이려 한다. 그 순간 잠자던 아기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들리고 구미호는 차마 남편을 죽이지 못하고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게 인간의 정이로구나”라고 내뱉고는 아기를 데리고 산속으로 들어간다. 당시 TV를 봤던 시청자들은 무섭게 변해가는 구미호의 얼굴에 소름이 돋았던 이 장면을 떨쳐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어쨌든 한혜숙이 처음 구미호 역을 맡은 이후 여자 연기자들 사이에 구미호 배역을 따내려 경쟁이 치열했단다. 한혜숙, 김미숙, 선우은숙 등 구미호로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인데 급기야 ‘구미호 역할을 맡으면 여우혼이 붙어서 반드시 스타가 된다’는 소문까지 생겨났단다. 70년대 영화계에 문희, 남정임, 윤정희 트로이카가 있었다면 TV 탤런트 트로이카로는 한혜숙, 김자옥, 이효춘이라고 할 만큼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다퉜다. 한혜숙은 KBS 드라마 <노다지>로 87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87년 KBS 대하드라마 ‘토지’로 한국방송대상 TV연기자상 등을 휩쓴 지 19년만인 지난해 <하늘이시여> (2005.9.10~2006.7.2)로 SBS 연기대상에서 드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낳은 뒤 이별해야 했던 딸과 기른 아들을 결혼시킨다는 비현실적인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40%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까닭은 한혜숙의 가슴 절절한 母情 연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기 때문이다. 시집은 물론 애도 낳아보지 못한 한혜숙이 어찌 그렇게 애틋한 엄마 역할을 잘 해내는지 찜질방 등 아줌마들이 모인 곳마다 온통 그 얘기뿐이었다고 한다. <하늘이시여>를 끝낸 그녀는 요즘 최인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촬영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36년 전 청춘스타로 <꿈나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하명중이 16년만에 감독으로 다시 복귀하는 작품으로, 옛 인연 때문에 출연료도 거부하고 주연을 맡게 된 것이다. 감독과 주연으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녀. 성공한 탤런트로 모든 연기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그녀는 그러나 여자로선 ‘실패한 인생’이라고 말한다. 다섯 공주중 맏딸로 태어나 서른 살 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여동생 넷을 보살피느라 연애할 틈이 없이 어느덧 독신으로 남게 됐다. 연인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걷는 그녀를 볼 날을 기대해 본다. 물론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표지=통권 524호 (1978년 12월 3일) 박희석 전문위원 dr39306@seoul.co.kr
  • [13일 TV 하이라이트]

    ●일요다큐 산(KBS1 오전 7시) 벌써 일곱번째 히말라야 산행에 나선 소설가 박범신. 지난 10여년간 몸과 마음이 지치면 언제든지 히말라야의 품을 찾았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마다 홀로 이곳에 왔던 그가 이번엔 지인들과 길을 나섰다. 순례하는 마음으로 걸으며 대자연과 마주하기 위한 여정. 사람의 발이 만든 고개 중 가장 높다는 ‘소롱 라(해발 5416m)’로 향한다.●최강! 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표가 발표되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결과를 인정해야만 하는 채린은 그만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만다. 최강에게 선생님을 비롯해 모두가 대학 갈 생각은 있는 거냐며 차라리 다른 길을 알아보라고 조언한다. 동생 건에게마저 무시를 당하고 나니 정말 스스로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최강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한다.●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카터 일행은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 무덤을 발굴중이었다.‘죽음은 그 날개로 파라오의 평안을 교란시키는 자를 모두 죽이리라.’ 그곳엔 고대 이집트어로 경고판이 새겨져 있었다. 실제로 발굴작업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목숨을 잃었다. 수수께끼 같은 이들의 죽음은 그 무덤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도전! 1000곡(SBS 오전 8시30분) 김창렬, 이주연, 슈퍼주니어-T, 임수정, 강수지, 김경록, 엔젤, 린, 소리새, 홍경민이 출연한다. 최고의 축제,34대 왕중왕전. 지난 8주간 치열한 대결을 뚫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8팀의 스타. 그들이 왕중왕 자리를 두고 다시 한번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4강전으로 가기 위한 8팀의 불꽃 튀는 노래 대결. 과연 그 영광의 주인공은?●사랑의 공부방-네발 자전거(EBS 오후 6시) 열여섯, 친구들과 한창 웃고 떠들 나이. 하지만 그 나이 다희에게는 삶이 버겁기만 하다. 부모님 이혼후 동생과 함께 가난한 할머니 집에 맡겨진 지도 벌써 5년째. 어린 동생을 돌보는 것은 그래도 괜찮지만, 몸이 아픈 할머니가 다희 남매를 키우기 위해 일을 하시는 것을 볼 때면, 할머니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닐까 마음이 아프다.●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앨버트로스 수호를 위한 경주가 시작됐다. 연승 어선의 낚시 바늘에 걸려 익사를 하거나 그밖의 이유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앨버트로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4년에 한번씩 열리는 항해 경주다. 앨버트로스는 개체 수의 증가가 더딘 새 중 한 종류다.
  • SBS ‘가족 프로그램’ 대폭 늘려

    SBS는 다음달 4일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일 오후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는 등 가을개편에 들어간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재테크를 도와주는 ‘잘 살아보세’를 수요일 오후 6시50분 선보이고, 토요일 방송되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생활 밀착형 소재를 강화, 화요일 오후 6시50분으로 옮겨진다. 목요일에는 초고속·마이크로 카메라로 일상생활 속 비밀을 들여다보는 ‘슈퍼아이’가 방송되며, 신동엽·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가 이경실·현영 등을 추가로 투입,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실제상황! 토요일’(오후 5시30분)은 남자 연예인과 여자 일반인이 게임을 하며 짝을 짓는 ‘선택남녀’로 바뀌며, 연예인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짝을 지어 게임을 하는 ‘슈퍼 바이킹’도 신설된다.
  • [11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 업(YTN 오후 1시20분) 제 4대 민선 지방자치가 출범한 지 지난 8일로 100일을 넘겼다. 작은 대한민국으로 일컬어지는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울시정 청사진과 아파트 후분양제, 용산기지 공원화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코리아 코리아(EBS 오후 8시) 처가에 도착한 명성씨 부부. 사위 사랑은 장모라더니, 사위 온다는 말에 장모님은 푸짐한 음식을 준비한다. 그 때문에 송주씨는 서운한 기색을 살짝 내비친다.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선 명성씨의 설거지 실력은 역시나 어설프기 짝이 없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송주씨와 장모님은 답답하기만 하다.   ●무적의 낙하산요원(SBS 오후 9시55분) 순진은 말썽쟁이 큰아들 강이 정보요원이 된 사실이 뿌듯해 강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느라 부지런히 움직인다. 한편 은혁에게 혼쭐 난 강은 분을 참지 못한 채 술잔을 기울인다. 강을 불러낸 주연은 주먹 하나는 알아주던 최강도 다 죽은 것 같다며 그날 은혁과 아무 일도 없었다고 빈정댄다.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은수와 순애에게 회사의 부도 사실 말하기를 꺼려한 승현은 순애에게 전화를 걸어 무작정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고 한다. 술 마시느라 늦게 들어오는 줄로 생각한 순애는 알았다고만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승현은 자신에게 관심갖지 않는 것을 속상해 하며 오기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황진이(KBS2 오후 9시55분) 진이는 어머니를 찾아 처음으로 산사를 나서지만 어머니를 찾지 못한다. 풀이 죽어 돌아오는 길에 진이는 우연히 송도 교방의 백무와 기녀들이 추는 춤을 보고는 그 모습에 그만 사로잡히고 만다. 한편, 만월대 영접연에서 춤을 선보이던 백무는 도성에서 갑작스레 들이닥친 매향 일행 때문에 모욕을 당한다.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자연의 곤충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집짓기 기술을 갖고 있다. 쇠똥으로 자신만의 지하 궁전을 만드는 뿔소똥구리, 나뭇잎을 말아 만드는 왕거위벌레의 웰빙 하우스. 포식자는 물론이고, 사람의 눈마저도 감쪽같이 속이는 곤충의 집짓는 방법. 은밀한 우화과정을 거치는 곤충들의 사생활을 훔쳐본다.
  • [29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한국 홍보책자 태부족>(YTN 오전 10시25분) 50만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살고 있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해외홍보원에서 발행하는 잡지 등 40여종의 홍보물은 영어로만 제작돼 이들에게는 그림책에 지나지 않는다. 동포들은 한국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러시아판이나 한국어판 안내책자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큐 여자(EBS 오후 9시30분) 시어머니에게서 깔끔한 살림 법을 물려받은 진희씨. 하지만 깔끔한 것이 모든 게 아니었다.18평 빌라에서 5년 전까지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 남편과 함께 쭉 살아왔던 진희씨. 어떻게 하면 아이의 고통도 줄이고 공간도 효율적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그녀만의 좁은 공간 살림 법이 탄생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5분) 순간포착 8년 전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본다. 포항시에 소문난 인간굴뚝, 서종환 할아버지. 당시 하루 10갑의 담배를 피우며 대단한 담배사랑을 과시했었는데,8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할아버지는 담배를 피우고 계실지 만나본다. 또 다른 주인공, 담배꽁초 먹는 개 깐돌이도 다시 만나본다. ●어느 멋진 날(MBC 오후 9시50분) 하늘은 동하에게 잠깐 기다려 달라고 하고는 집으로 가 짐을 챙기고, 효주가 따라가며 말려보지만 하늘은 꿈쩍도 않는다. 뒤늦게 달려나온 건이 하늘의 팔을 잡지만 하늘은 차갑게 뿌리치며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하늘의 말에 건은 놀라고, 하늘은 동하의 차를 타고 가버린다. ●해피 투게더(KBS2 오후 11시5분) 열아홉 순정의 옌볜소녀, 구혜선. 엉뚱발랄했던 초등학교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구혜선과 4년 동안 같은 반, 짝을 하면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남자친구가 출현하여 혜선의 과거사를 풀어놓는다. 한편, 꽃미남 배우의 원조 강석우가 34년만에 순수한 추억의 그리운 중학시절 친구들을 만난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주위에 피해를 주지 말고, 비서로서 자격이 갖춰지면 그때 다시 오라는 윤후의 말에 국화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정식으로 사표를 낸다. 가출까지 한 마당에 거리낄 게 없는 윤정은 우경을 만나 폭탄선언을 한다. 한편, 윤지는 진급에서 떨어져 어깨가 축 처져서 들어온 광만을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 MBC ‘불꽃놀이’ 주연 한채영

    “오래 사귄 애인, 절대로 놓칠 수 없죠.” ‘신돈’ 후속으로 13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연출 정세호·김홍선, 극본 김순덕, 제작 초록뱀)에서 여주인공 ‘신나라’역을 맡은 한채영의 당찬 각오다.‘쾌걸 춘향’‘온리유’ 등에서 맡았던, 사랑 앞에서 한없이 마음 약해지는 캐릭터에서 벗어나 대담하면서도 유쾌한 사랑의 복수극을 펼친다. MBC 드라마는 처음이라는 그는 “시놉시스를 구해 읽고 출연을 자청할 정도로 마음에 든 작품”이라면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불꽃놀이’는 사랑을 찾아 위장취업한 평범한 대졸 ‘백조’ 노처녀가 어떻게 세상과 싸워 성공하는지, 그 과정에서 사랑을 이뤄나가는 ‘패자부활전’을 그린 드라마. 한채영이 맡은 30세 화장품 뷰티플래너 ‘신나라’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멋진 커리어우먼을 꿈꾸지만 ‘백수’ 신세다. 캠퍼스 커플로 7년간 사귄 동거남을 공인회계사로 만들었지만 그에게 어이 없이 차이고 만다. 결국 애인의 마음을 빼앗은 여인을 찾아갔다가 그녀가 일하는 화장품 회사에 나이를 속여 고졸 사원으로 위장취업한다. 그곳에서 역시 그녀를 짝사랑하는 재벌 2세 연하남을 만나 지지고 볶으며 사랑을 가꿔 나가는데…. 그는 “지금까지는 주로 맹목적으로 사랑을 따르는 캐릭터였지만 이번에는 질투도 하고 복수도 하는, 현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라면서 “나이가 들수록 맡는 역할도 더 현실적이 되는 것 같고, 실제 제 모습과 비슷한 면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명랑한 성격에다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고 배신한 남자에게 복수도 하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캐릭터라서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경험은 없지만 만약 7년간 사귄 남자에게 차인다면 그냥 보내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제일 싫어하는 남자가 바람둥이여서 그와 계속 사귀지는 않겠지만 당한 만큼 (복수)해주고 보내겠다.”며 웃었다. 8등신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바비인형’이라는 별명도 얻은 그는 “여배우로서 섹시하다는 말은 칭찬으로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섹시함보다는 귀엽고 코믹한 분위기가 강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치어리더 복장 등 원래 나이보다 어린 고졸 사원으로 보이기 위한 깜찍한 패션도 선보인다. ‘불꽃놀이’는 MBC ‘짝’‘M’ 등과 SBS ‘홍길동’‘청춘의 덫’ 등을 연출한 정세호 감독이 10년 만에 MBC로 돌아와 만드는 16부작 미니시리즈다. 한채영과 함께 강지환, 박은혜, 윤상현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이종원 “이러다 불륜전문 되겠어요”

    이종원 “이러다 불륜전문 되겠어요”

    “또 불륜이라고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사랑이죠(웃음).” 24일 첫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에서 내과의사 ‘강신형’역을 맡은 탤런트 이종원.“또 바람펴서 이혼하는 역이냐.”는 질문에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답했다.“결혼하셨어요? 불륜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연기자로서 연기에 몰입할 뿐, 불륜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니다.” 그가 연기하는 ‘강신형’은 병원집 무남독녀인 ‘고은혜’(송선미)와 결혼하지만 아내의 친구 ‘오유란’(성현아)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끌려 결국 이혼을 당하고 갈등하는 캐릭터. 두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청춘의 덫’(SBS)에 이어 ‘슬픔이여 안녕’(KBS2),‘애정의 조건’(KBS2) 등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잇따라 여자를 배신하는 불륜의 주인공을 연기해온 그는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대한 부담도 크다고 털어놨다. “불륜전문 배우가 되는 것 같아 이번에는 출연을 마다했어요. 지난 1월 ‘슬픔이여 안녕’을 끝낸 뒤 드라마 4개가 들어왔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불륜이더군요(웃음). 그런데 이번 작품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스피디해서 흔쾌히 결정했어요.” 또 불륜 캐릭터는 여성 팬들이 좋아하지 않고, 이미지도 깎여 광고에도 악영향이 있지만 배우로서 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1∼2회에는 아주 가정적인 남편으로 나옵니다. 마음이 여린, 좋은 남자죠. 결혼 4년째인 아내와의 권태기와 처가살이의 스트레스 등을 겪다가 아내의 친구가 먼저 다가와 시작된 사랑으로 나중에 이혼을 당하는데, 나서서 하는 불륜과는 좀 다르죠.”‘슬픔이여 안녕’ 등에서 맡았던 비인간적인 악역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선량한 사람이라서 불륜 이미지에 맞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웃음을 보인 그는 김혜수와 함께 출연했던 MBC 드라마 ‘짝’에서 맡았던 반듯한 승무원 역할도 기억해 달라고 했다.“‘짝’을 3년이나 했는데 ‘청춘의 덫’으로 두달 만에 이미지가 좋지 않게(?) 바뀌더군요(웃음).” 최근 처음 도전했던 코미디영화 흥행은 시원치 않았지만 코미디와 시트콤 등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개그하다 드라마로

    개그하다 드라마로

    “드라마 속 감초연기 자신있어요.” 배우에 탤런트, 가수 등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뛰는 연예인들이 늘어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개그맨들도 예외는 아니지만 뛰어난 입담으로 MC를 맡거나 드라마·영화에 반짝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드라마 연기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개그맨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1999년 같은 해에 데뷔, 다양한 경력을 쌓은 뒤 지상파와 케이블 드라마에 주연 못지않은 역할로 모습을 드러낸 김미진과 김늘메가 주인공이다.“나도 드라마 주연”이라고 외치는 그들을 만나봤다. ■ 지상파 3사 섭렵 김미진 ●성대모사·시사프로그램서도 ‘끼´ 발산 1999년 KBS 개그맨 공채 14기로 데뷔,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MBC ‘웃는 day’ 등 지상파 3사의 개그 프로그램을 두루 거친 김미진(30). 그가 다음달 6일부터 방송되는 MBC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연출 노도철, 극본 조진국)에서 주인공 8명 중 하나인 노처녀 기자 ‘미진’으로 출연한다. 드라마에 주인공 격으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 그만큼 각오도 남다르다.“신문사 교열부장 역할인데,6하 원칙을 즐기며 또박또박 말하는 캐릭터입니다.2회 대본을 보고 파혼 경력이 있는 노처녀라는 것을 알았어요. 아직 상대 역이 없지만 남자 주인공 4명 중 짝 없는 2명 가운데서 찍으려고요(웃음). 자신 있습니다.” 8년차 개그우먼이지만 특별한 유행어도 없고 평범한(?) 외모 때문에 기대보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다양한 코너에 얼굴을 내밀었지만 마음고생도 심했다. 그런 그가 돋보이게 된 것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오면서부터.MBC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등에서 이영애·전도연·강혜정 등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얻은 뒤 EBS라디오 ‘모닝스페셜’과 ‘아름다운 동요세상’,MBC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에 잇따라 출연, 끼를 발산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 말 데뷔 7년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코미디를 알기까지 7년이나 걸렸나 봐요(웃음).‘재미있는 라디오’를 통해 성대모사와 애드리브를 많이 선보였더니 코미디프로그램과 광고에 이어 드라마 출연까지 이어졌어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이 배워서 전천후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원래 성우가 꿈이었다는 그. 그만큼 라디오에 애착이 많다. 영역은 넓히고 싶지만 라디오와 개그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그래서일까?16일 첫 방송된 MBC 새 코미디 ‘개그야(夜)’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나만봐”등 유행어 김늘메 ●“카메오 아닌 제대로된 역할 처음 맡아” 케이블TV 투니버스의 26부작 드라마 ‘에일리언샘’에서는 능청스러운 체육선생님 ‘배영환’역으로 열연 중인 김늘메(32)를 만날 수 있다. 1999년 SBS ‘코미디살리기’ 코너로 데뷔한 뒤 2004년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부끄러워요’,‘혼나야겠어’,‘나만봐’ 등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던 그가 1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도전한 것은 놀랍게도 개그가 아니라 드라마 주연급이다. “공개코미디에서 유행어 위주로 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새로운 것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현장 반응에 연연하지 않는 새로운 연기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난해 개그를 잠시 접고 케이블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면서 유행어 위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엿봤다. 마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작가가 ‘에일리언샘’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역할의 섭외가 들어왔다.“처음에는 드라마 연기가 어색했어요. 그래도 카메오가 아닌, 제대로된 역할을 처음 맡은 것이라 의욕이 생겼습니다. 몇 주 걸려 대본·카메라작업에 익숙해지면서 캐릭터 연기에 빠져들었어요.” 공개코미디와 달리 드라마는 애드리브를 자제하고 대본에 충실해야 하지만 NG를 내면 다시 찍을 수 있어 완성도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앞으로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했지만 개그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는 그. 공개코미디가 아닌 옴니버스 형식의 MBC 새 프로그램 ‘코미디 액추얼리’(가제)에도 이미 캐스팅됐다. 그는 “‘코미디 액추얼리’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남녀노소 누구나 봐도 즐길 수 있는 정통 코미디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코리아!코리아!(EBS 오후 8시5분) 평화콘서트 2부에서는 가수 리플레이(김정민 고성진 김우디)가 참여해 노래를 부르고,‘코리아!코리아!’팀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쪽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기금을 전달한 ‘방북보고’시간을 갖는다. 또 게스트 플라워와 함께 북쪽 말 알아맞히기 퀴즈도 이어진다.   ●생방송 TV연예(SBS 오후 8시55분) 사자성어로 돌아본 2005년 연예계의 각종 사건사고와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연예가를 되돌아보고, 특정 사건 이후의 소식을 전해준다. 김종국과 SG워너비가 크리스마스날 콘서트를 가졌다. 그 현장을 찾아가 SG워너비가 밝히는 ‘10대 가수상’ 수상 거부 이유와 유난히 상복이 없다는 김종국의 푸념을 듣는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20분)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가 한창이다. 그러나 이웃사랑의 열기가 예년 같지 않다는 것이 사회봉사단체 종사자들의 말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기부모금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세중 회장과 함께 ‘희망 2006 이웃사랑캠페인’의 모금 실태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짚어 본다.   ●맨발의 청춘(MBC 오후 8시20분) 순옥은 불안한 마음에 화숙에게 집을 나가라고 다그치고 이를 대하는 화숙은 어이없어한다. 정환은 순옥과 결혼할 수 없다고 순옥에게 통보한다. 순옥은 정환에게 마음을 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정환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한편, 기석은 권투를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준혁과 만나 담판을 짓기로 한다.   ●별난 여자 별난 남자(KBS1 오후 8시25분) 자신에게 올 줄 알았던 조끼가 김 사장이라는 사람에게 간 걸 알게 된 병두는 섭섭하기 짝이 없다. 종남이 ‘웰빙 홈쇼핑’의 전문게스트가 된 걸 알게 된 나라는 불같이 화를 내며 종남의 고아신분을 거론하고, 석현은 부모없는 게 죄냐며 집을 뛰쳐나간다. 석현은 바에서 술을 마시다 종남에게 전화를 건다.   ●어린이 드라마 641가족(KBS2 오후 6시10분) 호만이 만든 사랑지수 측정기 때문에 한바탕 소란이 인다. 급한은 요성과 함께 사랑지수를 측정해 좋은 결과가 나오자 기뻐하고, 호만은 아내 순아와의 사랑지수 측정 결과가 나쁘게 나오자 순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때 순아가 예전에 좋아했던 선배로부터 전화가 온다.
  • [18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남녀 간의 개성과 차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몸소 실천하며 양성 평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양용준·이송지씨 부부. 머리로는 남녀평등을 주장하면서도 실생활에서는 여전히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현실 속에서 양성평등이란 무엇이며, 또 평등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7시5분) 빛바랜 흑백사진 속에 27살 난 이등병 태진아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다. 오래된 흑백사진으로 남은 30여년 전 이등병 태진아의 진실은 무엇인지 송대관과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또 포클레인이 달린 지프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10시30분) 강원도의 최남단 고원지대에 위치해 빼어난 경치를 간직한 영월. 슬픈 역사를 간직한 단종의 능, 단종역사관을 찾아 17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단종의 자세한 기록들을 새겨본다. 잘 알려지지 않아 신비로운 느낌의 선암마을도 들렀다. 세월이 만들어 낸 자연의 기록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영월로 떠나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은비가 3년 만에 첫사랑 시경을 다시 만났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은비는 설렘 속에 예전에 하지 못했던 고백을 하려고 한다.3년 전 은비가 시경에게 고백하려고 했을 때 은경이 방해를 했었는데, 시경은 지금 뭔가 은비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여긴다. 이들이 가진 비밀은 무엇일까?   ●TV소설 고향역(KBS1 오전 8시5분) 준호는 동식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금자가 떠나줘야 한다고 말하지만 금자는 동식을 두고 떠날 수는 없다며 맞선다. 준호는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선경에게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여기지만, 선경은 오히려 준호를 감싸준다. 한편 홍철은 양조장 정 여사에게 송 사장의 재산을 뺏기 위한 타협을 제의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처녀재벌 영숙과 이혼남 재필의 결혼. 영숙은 재필의 지적인 면에 반해서 처녀의 몸으로 다 큰 아이가 둘이나 있는 재필과 결혼을 했다. 못 배운 것이 한이었던 영숙은 남편의 사업자금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학비까지 다 대며 최선을 다하지만, 재필과 아이들은 ‘돈, 돈’하는 영숙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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