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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건 싫고 멋있는 女 좋아”…‘오상욱 열애설’ 日 혼혈모델 보니

    “예쁜 건 싫고 멋있는 女 좋아”…‘오상욱 열애설’ 日 혼혈모델 보니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이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상욱과 하루카의 열애설은 지난 2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이후 불거졌다. 이날 오상욱은 “키 크고 시원시원한 거 좋아한다. 예쁜 거 싫어하고 멋있어야 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걸크러시 비슷할 수 있겠다. 그런 느낌이다. 여자여자한 것 보다 시원한 게 멋지다”며 “이해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제가 핸드폰을 너무 안 만지니까 연락을 너무 안 한다. 저는 여자친구랑 연락보다 이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본길은 오상욱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상욱이가 펜싱하는 게 파워풀한데 멘탈은 정말 느긋하다. 그대로 유지한다. 연애할 때도 보면 꽁냥꽁냥이 아니라 그냥 편안하게. 힐링한다. 안달복달 안 한다. 그런 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오상욱이 언급한 이상형이 하루카 토도야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실제로 두 사람이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 및 친근한 댓글을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지난해부터 하루카 토도야가 한국 방문이 잦아졌으며, 특히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한 점도 열애의 증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오상욱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측은 4일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요타 하루카는 2000년생의 한일 혼혈이다.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출신으로 발레리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키 176cm에 동양미가 느껴지는 세련된 외모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96년생인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 ‘굿파트너’ 최유나 변호사 “6명과 불륜…내연녀 시누이인 척 동거한 사례도”

    ‘굿파트너’ 최유나 변호사 “6명과 불륜…내연녀 시누이인 척 동거한 사례도”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드라마보다 더한 충격 실화를 밝힌다. 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를 쓴 최유나 변호사가 4년 만에 다시 유퀴즈를 찾았다. 진행자 조세호가 “실제로 외도하는 사람들 보면 어떠냐. 행동들이 담대하냐”고 묻자 최 변호사는 “담대하고 굉장히 계획적이다. ‘외도 키트’ 같은 걸 갖고 다닌다”고 했다. 그는 “핸드폰이 일단 2~3개다. 차가 여러 대인 사람도 있다. 왜냐면 블랙박스라거나 이런 것도 주의해야하니까”라고 했다. 이어 “외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상대가 한명이 아닐 수도 있다. 세 명, 네 명. 동시에 여섯명까지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연녀를 ‘누나’라고 속이고 1~2년간 신혼부부가 함께 산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최 변호사는 “이건 사실 판례 찾다가 봤다. 내연녀를 누나라고 속이고 같이 동거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그럼 결혼했는데 남편이 ‘우리 누나야’ 라고 해서 (내연녀과 같이 산 거냐)”고 물었고, 최 변호사는 “(아내가 내연녀를) 시누이인 줄 알고 살았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서로 잘 지냈는데 알고 보니 내연 관계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공개 영상 끝에는 굿파트너 주연 배우인 장나라의 인터뷰도 담겼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찍으면서 계속 ‘결혼 왜 하지.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그랬다”며 “근데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연기 중에 ‘미친 거 아냐 얘는?’, ‘제정신이야?’ 이랬다”고 했다. 이어 “다행히 저는 그래도 너무 잘살고 있다”며 “드라마 대본 봤을 때는 역시 너무 현실감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 오상욱 옷을 입다 말았네…근육질 몸매로 치명적 플러팅

    오상욱 옷을 입다 말았네…근육질 몸매로 치명적 플러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남성미가 듬뿍 느껴지는 화보로 여심을 흔들었다. 3일 프랑스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는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상욱은 연핑크 앙고라 스웨터를 반쯤 걷어 올려 운동으로 다져진 상반신을 드러냈다. 모델 뺨치는 콧날과 턱선, 그윽한 시선처리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오상욱은 감각적인 워터드롭 텍스처와 매혹적인 향을 가진 블랙 로즈 라인과 함께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강조하며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오상욱의 시슬리 블랙 로즈 라인을 활용한 스킨 케어 루틴과 올림픽 이후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시슬리 블랙로즈 라인과 함께한 오상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콘텐츠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팬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인 ‘꽃미남 펜서’답게 외모는 물론 입담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 오상욱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을 이어가며 대세남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상욱은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시원하고 저를 많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 “평소 연락을 너무 안 한다. 휴대전화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 홍수아 “난 현금 부자, 200억 대작 女 주인공 캐스팅”

    홍수아 “난 현금 부자, 200억 대작 女 주인공 캐스팅”

    배우 홍수아가 ‘현금 부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솔비와 노민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홍수아에게 “죄송하다. 몰라봤다”며 “중국에서 200억 대작 여주인공을 했었다. 한국 여배우 최초 중국 정통사극 여주인공이 됐다”고 했다. 홍수아는 중국 진출과 동시에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고,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대륙을 사로잡았다. 홍수아는 “캐스팅된 거 맞고 계약도 했고 계약금도 받았는데 촬영은 못 했다. 계약금은 내가 가졌다”며 “지금 사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촬영 시작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워낙 오랫동안 제작 준비를 했었다. 엄청난 대작이었는데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서 좋았다”라며 웃었다. 홍수아는 ‘비행기도 일등석만 탔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잘되고 드라마, 영화 촬영하고 계약할 때는 요구한 건 아닌데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해줬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광고도 많이 찍었다”며 “그 당시는 중국을 지방처럼 왔다 갔다 할 때였다”고 했다. 그때 탁재훈은 “중국 현지 출연료가 한국과 비교가 안 되지 않냐. 10배 이상 많지 않냐. 통장에 얼마 정도 있냐”고 돌직구로 물었다. 그러자 홍수아는 “중국 출연료가 높긴 높다”며 “나는 현금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재벌이 홍수아에게 ‘결혼하자’며 돌직구를 한 적 있다고 했다. 홍수아는 “정말 친한 재벌 친구다. 장난으로 밥 먹다가 ‘나랑 결혼하면 나의 세계는 너의 것이야’라고 하더라”며 “장난이었지만 말이 너무 멋있었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장난 아닐 수도 있지 않냐”고 했고, 탁재훈은 “친구라는 타이틀 때문에 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마음속에 있는 진심을 던진 거다”고 했다. 그러자 홍수아는 “정말 친구여서 농담이지만 너무 재미있었다”며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했다.
  • 노민우, 女연예인 만나자마자 ‘뽀뽀’하고는…“욕망이 이겼다”

    노민우, 女연예인 만나자마자 ‘뽀뽀’하고는…“욕망이 이겼다”

    배우 노민우가 여배우와 교제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노민우, 홍수아,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민우는 “요즘 굉장히 외롭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사랑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하나. 듣기로는 3초면 끝난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노민우는 “사실 3초면 넘어온다는 말이 아니다. 동생이 고민 상담을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이성이 자기를 바라보지 않는다고 하더라. 지나가는 소리로 ‘3초만 눈을 지그시 바라봐’라고 했다. 나의 마음을 눈빛으로 전하라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노민우는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 있던 여자 연예인에게 첫눈에 반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그분을 보고 슬로우 모션처럼 첫눈에 반했다”라며 “두 번째 만남에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정중히 악수하면서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뽀뽀했다. 쟁취하고 싶다는 욕망이 부끄러움을 이겼다”라고 회상했다. “차여본 적 있냐”는 질문에 노민우는 “그렇다. 제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니까 제가 생각한 건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 배우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공부해야겠다 싶었다. 그때 저에게 대시했던 분이 계셨다. 그분이 잘되시고 저는 계속 엑스트라로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차였다. 그때부터 몇 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고 일에 집중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평소에 정리를 잘 못한다. 그런 걸 못 참는 분들이 있지 않나. 그런 분들은 나와 유전자가 다를 것이다. 정리 잘하며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 접착제에 눈꺼풀 붙었는데 “직접 병원 찾아야”…응급실 20곳 ‘거절’

    접착제에 눈꺼풀 붙었는데 “직접 병원 찾아야”…응급실 20곳 ‘거절’

    최근 의정 갈등 속 의료 대란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순간접착제를 안약으로 착각해 실명 위기에 처한 한 여성이 20여곳의 응급실에서 모두 퇴짜를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 3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40대 여성이 순간접착제를 안약으로 착각해 눈에 넣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의 눈꺼풀은 달라붙었고, 살짝 보이는 눈 안쪽은 염증으로 검붉게 부어오른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여성에게 응급조치를 한 뒤 환자를 받아줄 응급실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돌렸다. 서울, 경기, 인천 등 20곳이 넘는 병원에 전화했지만 끝내 받아주겠다는 곳은 없었다. 결국 구급대원들은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하고 여성에게 “스스로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고 전하고 떠났다. 병원 측이 ‘안 된다’고 통보를 한 경우 해당 병원에 강제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은 이틀이나 지난 평일에서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료대란 장기화로 생명이 위독한 긴급 환자도 ‘응급실 뺑뺑이’를 도는 사례가 쏟아진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구급대 재이송 현황’을 보면 올해 들어 지난 6월 10일까지 119 구급차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환자를 4차례 이상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경우는 17번이었다. 지난해 한 해 일명 ‘응급실 뺑뺑이’ 횟수는 15번이었는데, 이를 올해 상반기에 앞지른 것이다. 지난달 4일에는 2살짜리 여자아이가 열과 경련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1시간 가량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의식불명에 빠졌다. 당시 아이를 받아줄 병원을 찾기 위해 수도권 병원 11곳에 연락을 돌렸지만 대부분의 병원에선 소아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에선 세부 전문의가 없다며 아이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이는 1시간여가 지난 뒤 12번째로 연락한 병원에서 겨우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아이는 치료를 받고 경련을 멈췄지만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한 달째 의식 불명에 빠졌다.
  • 커지는 ‘계엄령 파문’… 용산 “尹탄핵 빌드업” 野 “의심도 못하냐”

    커지는 ‘계엄령 파문’… 용산 “尹탄핵 빌드업” 野 “의심도 못하냐”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계엄령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공식 브리핑에 이어 연이어 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의심도 못 하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국정 운영을 마비시킨 뒤 탄핵하려고 한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주장한 ‘계엄령 준비설’에 대해 “국가 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정상적인 국가 운영을 방해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특히 국군통수권자로서 군과 관련된 윤 대통령의 통치 행위마저 부정적으로 흠집 내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으로 가기 위한 ‘빌드업’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법원의 1심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정혜전 대변인이 전날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실명으로 브리핑한 배경에는 이런 음모론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말도 계속하면 국민이 믿을 수 있다”며 “아닌 건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생중계되는 데서 온마이크로 말했으니 이제 근거를 대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도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않았다. 민주당은 계엄령 선포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검토 문건 작성’, ‘강경파 인사들의 안보라인 장악’ 등을 근거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이 대표가 경고 차원에서 언급한 것뿐인데 대통령실이 과도하게 반박하는 게 오히려 의심스럽다는 입장이다. 당 일각에선 이 대표의 돌발 발언에 여당이 총공세를 펼치자 당황해하는 분위기도 읽힌다. 친명(친이재명) 좌장 격인 5선의 정성호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대통령) 본인이 대학 다닐 때 12·12 쿠데타도 있었는데 (여야가 대립하는 것을) 처음 보는 상황이라고 한다. 지금 이 상황이 그때보다 더 나쁘다는 뜻 아니냐”고 했다. 이어 “정치인들이 이런 정도의 얘기를 왜 못 하냐. 당연히 의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과거 박근혜 정부 때 쿠데타를 계획했던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계엄령)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15㎏ 감량’ 솔비 “탁재훈 때문에 살 뺐다” 충격 고백

    ‘15㎏ 감량’ 솔비 “탁재훈 때문에 살 뺐다” 충격 고백

    가수 솔비가 단기간에 살 뺀 이유를 고백했다. 솔비는 3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과거보다 예뻐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는 반응에 “15㎏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이어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했다”며 “10년 동안 미술에 집중하면서 그림에 집중을 많이 했는데, 40대의 시작은 저라는 작품에 집중하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솔비는 탁재훈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에 나갔는데, 내게 ‘벌크업 됐다’고 하더라. 굳이 그런 얘기를 해서 사람들이 나만 보면 똑같이 얘기했다”고 툴툴댔다. 그러면서 “내가 꼭 탁재훈한테 인정받아서 정말 한번 붙고 싶었다”라고 다이어트 계기를 설명했다. 솔비는 이어 “탁재훈과 스파링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솔비는 또 소개팅한 남자에게 다이어트 약을 선물로 받은 일화도 소개했다. 솔비는 “소개팅 했던 남자가 주소를 물어보더니 다이어트 약을 선물로 보냈다”며 “살을 빼고 난 뒤 소개팅남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요즘 남자 만날 생각 없어서요’라고 답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이 두 사람을 향해 “약간 커플룩 느낌이다”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솔비가 “무슨 소리하냐?”라면서 정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솔비는 “오늘 안경도 쓰고 나오려 했는데, 큰일 날 뻔했네, 사고 날 뻔했네”라고 받아쳤다. 이런 상황에 탁재훈이 “빨리 옷 갈아입고 와라”라며 솔비에게 말했다. 솔비는 “오빠가 갈아입고 와야지, 왜 게스트한테 그러냐?”라면서 황당해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이 “조심해야 한다. 솔비씨가 삐쳐 있다”라고 알렸다. 솔비는 곧바로 “제가 유튜브 채널을 하나 오픈했다. 김구라 오빠랑 재훈 오빠한테 먼저 연락했는데, 구라 오빠는 나왔다. 근데 (재훈 오빠는) 왜 안 나올까”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탁재훈이 “너 안달날 때쯤 나가려고”라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상민이 갑자기 “둘이 옛날에 살짝 사귀었지?”라며 연인 관계가 아니었는지 의심해 이목이 쏠렸다. 솔비가 “제 생각에는 오빠가 저를 좀 좋아했던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 “스타킹에도 나왔는데”…행방불명됐던 日먹방 미녀 ‘충격근황’

    “스타킹에도 나왔는데”…행방불명됐던 日먹방 미녀 ‘충격근황’

    지난 2월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했던 일본 유명 먹방 유튜버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의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39)가 지난달 24일 X에 게시물을 올린 소식을 전했다. 키노시타는 지난 2월 19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끝으로 한동안 잠적했다. 그는 X에 “몇 번 우울증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증상을 겪어 유튜브나 소셜미디어(SNS)에 알릴 수조차 없었다”면서 “생각만 해도 괴로워지고 메신저 알림을 받는 것만으로도 무서웠고 사람을 만날 수도, 집을 나갈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키노시타는 “현재는 회복 중이다. 드디어 모두에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면서 “유튜브 댓글을 오랜만에 봤는데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정말 기뻤고 울었다. 할 수 있는 한 활동을 재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키노시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먹방’ 인플루언서 중 한명이다. 유튜브 구독자는 526만명이고 X팔로워도 22만 7000여명에 달한다. 2009년 일본 리얼리티쇼 ‘대식가 대결’에 나와 먹방 챔피언들과 경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4년부터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2014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카레 30인분, 햄버거 30개, 우동 10그릇을 두고 당시 출연한 패널들과 먹방 대결을 펼쳤다. 2015년에도 출연해 홀로 우동 50그릇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인연이 이어져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하다. 복귀 후 키노시타는 매일 같이 X에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하는 등 솔직한 이야기도 털어놓고 있다. 쉬는 동안 4㎏이 쪄서 최근 다시 조절해 6.5㎏을 뺐다고 한다. 그의 복귀 소식에 팬들도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기다리고 있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키노시타를 반겼다.
  • 확산되는 계엄령 파문…대통령실 “국정 운영 마비시키려” 민주당 “의심도 못하냐”

    확산되는 계엄령 파문…대통령실 “국정 운영 마비시키려” 민주당 “의심도 못하냐”

    대통령 탄핵으로 가기 위한 ‘빌드업’으로 의심법원 판결 앞둔 이재명 지지층 결집 해석도민주당, 구체적 증거 내놓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계엄령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공식 브리핑에 이어 연이어 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의심도 못하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국정 운영을 마비시킨 뒤 탄핵하려고 한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민주당이 주장한 ‘계엄령 준비설’에 대해 “국가 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정상적인 국가 운영을 방해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특히 국군통수권자로서 군과 관련된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행위마저 부정적으로 흠집 내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으로 가기 위한 ‘빌드업’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법원의 1심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정혜전 대변인은 전날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실명으로 브리핑한 배경에는 이런 음모론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또다른 고위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말도 계속하면 국민이 믿을 수도 있다”며 “아닌 건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생중계되는 데서 온마이크로 말했으니 이제 근거를 대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도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않았다. 민주당은 계엄령 선포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검토 문건 작성’, ‘강경파 인사들의 안보라인 장악’ 등을 근거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이 대표가 경고 차원에서 언급한 것뿐인데 대통령실이 과도하게 반박하는 게 오히려 의심스럽다는 입장이다. 당 일각에선 이 대표의 돌발 발언에 여당이 총공세를 펼치자 당황해하는 분위기도 읽힌다. 친명(친이재명) 좌장 격인 5선의 정성호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대통령) 본인이 대학 다닐 때 12·12 쿠데타도 있었는데 (여야가 대립하는 것을) 처음 보는 상황이라고 한다. 지금 이 상황이 그때보다 더 나쁘다는 뜻 아니냐”고 했다. 이어 “정치인들이 이런 정도의 얘기를 왜 못하냐. 당연히 의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과거 박근혜 정부 때 쿠데타를 계획했던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계엄령)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예쁜 건 싫다”…‘펜싱 황태자’ 오상욱이 밝힌 이상형은

    “예쁜 건 싫다”…‘펜싱 황태자’ 오상욱이 밝힌 이상형은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에 오른 ‘펜싱 황제’ 오상욱이 이상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오상욱은 펜싱 사브르 대표팀 동료들과 연애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펜싱 선수들이 유독 승무원과 결혼한 사례가 많다는 대화가 오갔다. 그러면서 오상욱을 향해 시선이 쏠렸다. 승무원과 연애한 적 있냐는 질문에 오상욱은 “승무원이랑 사귄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구본길이 이상형에 관해 묻자 도경동은 “남들이 봤을 때 차가운 인상인데 저한테는 착한 인상인 사람”이라고 답했다. 박상원은 ‘건강미 있는 여자’라고 이상형을 밝히자 구본길이 연예인 중에 꼽으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도경동이 곧바로 “운동하다가 뮤직비디오에서 걸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보면서 ‘금메달 따면 만나러 가자’ 이런 얘기 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상욱이 이상형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오상욱은 “키 크고 멋있고”라더니 “예쁜 거 싫어한다. 멋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욱은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시원하고 저를 많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 “평소 연락을 너무 안 한다. 휴대전화를 잘 안 본다. 여자 친구의 연락보다 현재 환경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펜싱’ 구본길, 성형 전 어땠길래…“누구세요” 깜짝

    ‘펜싱’ 구본길, 성형 전 어땠길래…“누구세요” 깜짝

    펜싱 국가대표 선수 구본길의 성형 전 사진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뉴 어펜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했다. 이날 도경동은 올림픽 후 근황으로 전역을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경동은 군인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뒤 금메달을 따며 10월 전역에서 2개월 일찍 조기 전역했다. 구본길과 오상욱은 도경동에게 “그런데 여기에서 군대를 너만 갔다 미안”이라고 사과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구본길, 오상욱은 과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며 군대를 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구본길의 성형 전 사진이 공개됐고, 이에 MC들은 “저 사람이 구본길이냐” “누구냐”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네 사람은 올림픽 당시 도경동의 아이디어로 지은 별명을 공개했다. 도경동은 응원할 때 별명을 부르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박상원은 섹시가이, 도경동은 히든카드 조커, 오상욱은 세계최강, 구본길은 아시아 프린스라고 별명을 지었다. 유일하게 구본길만 스스로 별명을 지었다. 구본길은 “좋았던 게 뭐냐면 아시아 프린스, 섹시가이 그렇게 응원을 하니까 별명을 외치면서 흥이 오른다. 경동이가 아이디어를 잘냈다”며 응원에 쓰이는 별명의 장점을 말했다.
  • 가수 한봄, 양평군 홍보대사에 위촉

    가수 한봄, 양평군 홍보대사에 위촉

    경기 양평군이 2일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병원에서 장례 준비하라고…” 최진혁, 안타까운 소식 전해

    “병원에서 장례 준비하라고…” 최진혁, 안타까운 소식 전해

    배우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가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동물병원에서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는 혈관육종 암 진단을 받았다. 수의사는 “심장과 비장, 피부까지 전이된 상황이다.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은 최진혁은 “가족 입장에서 마음의 준비를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놓았고, 병원에서는 “장례 준비를 하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진혁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찾아 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 장례식장에서는 반려견 유골로 만들어진 스톤을 소개했고, 장례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염습, 추모, 참관 등 장례의 전 과정을 안내받은 최진혁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세아는 “과거 키우던 반려견과 많이 닮았다”며 울음을 터트렸고, 서장훈은 자신의 반려견 역시 현재 건강 상황이 좋지 못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최진혁의 어머니 역시 연신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최진혁은 집에 돌아온 뒤 우두커니 몽실이를 바라보거나, 괜히 몽실이의 이름을 불렀다. 그는 간식과 함께 운동시키려고 했지만, 기운이 없는 몽실이는 계속 엎드려 있기만 했다. 최진혁은 몽실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줬고, 특식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 이경규, 건강이상설 해명했지만…“수개월째 혈당측정기 착용”

    이경규, 건강이상설 해명했지만…“수개월째 혈당측정기 착용”

    코미디언 이경규의 혈당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9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건강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첫 번째 주제는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 질환 당뇨병이다. MC 이경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관리할 필요성이 느낀다”면서 건강 토크쇼 MC 자리에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당뇨병 전단계를 진단받은 이경규는 수개월째 팔에 부착한 순간 혈당 측정기까지 보여준다. 그러면서 “건강프로그램 MC로서 모든 질병의 준비된 사례자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정보와 질문도 폭발한다. 데뷔 44년 만에 직접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 MC의 혈당 수치까지 최초로 확보한 제작진은 이경규의 혈당 검사를 낱낱이 공개한다. 해당 검사 결과를 본 경이로운 의사들과 이경규는 심각한 건강 상태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꽁꽁 얼어붙었다고 한다. 활동에 비상등이 켜진 이경규의 건강 검사 결과와 경이로운 의사들이 혈당 수치가 아닌 새롭게 주목한 항목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을 이길 경이로운 습관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MC 이경규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고혈당의 위험과 당뇨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은 9월 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또다시 고개 숙인 ‘불륜 배우’, 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또다시 고개 숙인 ‘불륜 배우’, 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남’ 김지상 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공분을 산 배우 지승현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지승현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승현은 지난 24일 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지상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한 바 있다. 그는 극 중 유명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아내인 차은경(장나라 분)과 아내의 비서 최사라(한재이 분)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코리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0위에 올랐으며 이틀 만에 80만회 가까이 조회됐다. 이후 딸 김재희(유나 분)에게도 사과하라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지승현은 이날 영상을 통해 “지난 사과 영상에 제 딸에 대한 사과가 없어서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분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극 중 딸인 재희양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모두가 잊고 행복하게 지냈던 그 이름, ‘구원무’를 다시 소환하고 ‘길채 낭자’를 다시 한번 마음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MBC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길채 역의 배우 안은진에게도 사과했다. 그는 또 “최근 ‘고려로 돌아가라’, ‘나라를 구하더니 이젠 나라를 버리냐’는 이런 심상치 않은 반응들 잘 알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제가 맡은 모든 역할에 너무 최선을 다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며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굿파트너’는 시청률 17.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 은지원 “원래 이름은 은신기”…유명한 무속인 될 뻔했다

    은지원 “원래 이름은 은신기”…유명한 무속인 될 뻔했다

    가수 은지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이날 김승수는 “내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가 이름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라며 이름에 대한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았다. 먼저 김승수의 이름 분석을 위해 한자를 써 내려가던 성명학 전문가는 “작명가들은 사용하지 않는 불용 한자가 이름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이름을 계속 쓰면 결혼은 못 한다. 이 이름으로 결혼은 하더라도 결혼 생활 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은지원은 “원래 내 이름은 은지원이 아닌 은신기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성명학 전문가는 “만약 그 이름으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의 이름을 분석하던 성명학 전문가는 “너무 깜짝 놀랐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성명학 전문가는 “김희철과 부부 궁합인 연예인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9월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 국민여동생 신유빈의 2024년 추석 인사... 마더네스트 특별 기획전 진행

    국민여동생 신유빈의 2024년 추석 인사... 마더네스트 특별 기획전 진행

    마더네스트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국민여동생 신유빈이 2024년 추석 인사를 전한 가운데, 마더네스트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최근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신유빈은 모든 출전 종목에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것은 물론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인기에 걸맞은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신유빈은 ‘국민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5살 무렵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탁구신동으로 소개된 이후 MBC ‘무한도전’ 등에도 출연하며 어려서부터 국민들에게 친숙한 선수로 각인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유빈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마더네스트를 통해 추석 인사를 전해 화제다. 특히 마더네스트는 앰버서더 신유빈이 추천하는 대표 제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마더네스트의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은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마더네스트의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로열젤리 파우더 스틱, 오메가 등 다양한 제품을 추석 특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추석 선물 세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마더네스트는 호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캡슐과 리퀴드, 스프레이, 캔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폴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마더네스트의 모회사인 RBK NUTRACEUTICALS와 후원협약을 맺는 인연을 시작으로 마더네스트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 돌싱女 충격 사연·조폭 출신男 팬미팅… 범죄자에 성적 매력 느낀다는 ‘이 증상’ [넷만세]

    돌싱女 충격 사연·조폭 출신男 팬미팅… 범죄자에 성적 매력 느낀다는 ‘이 증상’ [넷만세]

    ‘나는 솔로’ 출연자 “수감중 의뢰인 사랑”마약구속 BJ, 팬미팅 성황 과거 사진 화제심리학 용어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주목주로 여성에게서 많아…강한 남성성 끌려살인범 재판에 팬들 몰린 해외 사례 다수 범죄자에게 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 ‘하이브리스토필리아’(Hybristophilia)가 29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짝짓기 예능 ‘나는 솔로’의 한 출연자가 수감 중 의뢰인과 혼인신고했던 사연을 밝히면서 관련 키워드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된 조직폭력배 출신 인터넷방송인(BJ)의 팬미팅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2기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전날 방송에서 네티즌들의 이목은 특히 정숙(가명)이 전 남편과 만나게 된 사연에 집중됐다. 11년차 변호사로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는 정숙은 “부모님조차 혼인신고를 두 번 한 사실을 모른다”고 말하면서 “수감 중이던 의뢰인을 사랑하게 돼 혼인신고를 했고, 소송 끝에 지난해 12월 ‘돌돌싱’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화 같은 이 사연은 방송 직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더쿠’에서는 “억울하게 수감된 분이었던 거겠지… 라고 생각하련다”, “오직 잘생긴 얼굴만 보는 건가”, “PD가 박수치면서 캐스팅했을 게 눈에 보인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개드립넷’에서는 “조커랑 할리퀸의 변호사 버전이네”, “도대체 얼마나 잘생겼길래”, “변호사면 수감자가 어떤 사람들인지 누구보다 잘 알 텐데 본인이 좋다면야…” 등 반응이 나왔다. 하이브리스토필리아는 범죄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껴 그에게 동조하거나 추종하는 증상 또는 그런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다. 특히 강도, 강간, 연쇄살인, 총기난사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가 많다. 주로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범죄자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나는 솔로’ 22기 정숙의 경우 어떤 종류의 범죄자와 결혼했던 것인지는 밝혀진 바 없어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사례로 분류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이브리스토필리아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꼽히는 테드 번디다. 그는 1974년부터 5년간 30명 이상의 여성을 살해했는데 귀공자스러운 외모로 언론에 노출된 후 엄청난 양의 팬레터를 받았고, 재판에도 많은 여성 팬들이 몰려든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2007년 영국인 영어 강사를 살해한 뒤 2년 7개월간 도피 행각을 벌인 이치하시 타츠야가 체포된 후 그의 모습이 TV로 송출됐는데 이 장면 얼굴이 미남처럼 나오는 바람에 인기를 얻었다. 잔혹한 살해범인 이치하시에게 ‘잇치’라는 애칭이 생기는가 하면 재판 방청권을 웃돈 주고 구입하는 여성들도 생겨났다. 하이브리스토필리아의 대상이 반드시 잘생겨야 하는 조건이 있는 건 아니다. 197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젊은 여성 6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강간한 에드먼트 켐퍼는 뚱뚱한 체격에 미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사건이 언론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추종자들이 생기기도 했다. 하이브리스토필리아가 관심을 모으면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된 BJ 김강패(본명 김재왕·33)의 과거 팬미팅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됐다. ‘에펨코리아’(펨코)에 이날 올라온 팬미팅 사진이 담긴 게시물은 4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에는 가운데에 앉아 웃고 있는 김강패 뒤로 팬미팅에 참석한 수십명의 사람들이 보이는데, 김강패는 구속 전에도 조직폭력배 출신임을 알리고 인터넷방송을 하고 있었기에 이 같은 인기가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펨코 이용자들은 “여자들은 세 보이는 남자한테 끌리는 게 있다더라”, “솔직한 말로 같은 남자들끼리도 그런 거 나누는데 이성 눈에야 당연하다”, “서열 높은 남자 따르는 건 유전적 기질이라 어쩔 수 없다” 등 댓글을 달며 일부 여자들은 나약한 남자보다 범죄자여도 남성성 강한 남자에게 끌린다는 의견에 동조했다. 한편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지난 26일 김강패의 채널을 영구정지 조처했다. 정지 사유는 ‘자체 기준 위반(사회적 물의 및 서비스 악영향)’으로 강강패가 사회적으로 중대한 물의를 일으키고 긴급 체포·구속됐다는 점 등을 고려한 조처로 알려졌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서울대 언론인 대상 박제균·방문신

    서울대 언론인 대상 박제균·방문신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는 제21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박제균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와 방문신 SBS 사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파리특파원,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방 사장은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부사장을 거쳤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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