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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대 위 아내에 “스킨십 하고파 컨트롤 안돼”… 전태풍, 돌연 이혼 발언

    침대 위 아내에 “스킨십 하고파 컨트롤 안돼”… 전태풍, 돌연 이혼 발언

    한국으로 귀화한 프로농구 선수 출신 전태풍(45)이 미모의 수재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2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전태풍이 등장해 아내 지미나와의 하루를 전했다. 전태풍은 이날 계약금 1억 5000만원을 탕진한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날라리다. 음주 가무와 흡연을 즐긴다”며 “미국에서 캐딜락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출 안 받고 현금 일시불로 질렀다. 솔직히 여자 꼬시고 싶어서 샀다”고 털어놨다. 전태풍과 달리 지미나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였다. 한국에서는 토익·토플 등 영어 일타강사로 일했다고 했다. 전태풍은 “아내가 너무 좋아서 항상 스킨십 하고 같이 놀고 싶다”며 “같이 놀고 싶어 컨트롤이 안 될 정도다”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데 전태풍은 이어 “이런 좋은 남편 있는데 왜 나한테 고마운 마음이 없냐. 우리 안 맞는 거 같아. 이혼하자”고 돌발 벌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전태풍은 아내를 그렇게나 사랑한다던 말과 달리 친구들과 술을 잔뜩 마시며 자정까지 노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심지어 아이 셋 아빠임에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흡연도 했다. 전태풍은 이에 대해 “난 아내랑 늦게까지 놀고 싶지만, 아내가 놀아주지 않아 친구와 논다”고 변명했다. 새벽에 들어온 전태풍은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내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부르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문제는 시간과 상황이었다. 술과 담배 냄새를 풍기며 자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스킨십을 해 패널들의 분노를 샀다.
  • ‘이혼 위기’ 전태풍 “놀고먹느라 두 달 만에 1억 5천 탕진”

    ‘이혼 위기’ 전태풍 “놀고먹느라 두 달 만에 1억 5천 탕진”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문제적 남편’으로서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10시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전태풍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그는 자신을 포장하기보다 솔직함을 택하며 “날라리”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제작진마저 당황케 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운동선수 때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음주가무와 흡연을 즐기는 ‘방탕 일상’이 가감 없이 비춰졌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것은 그의 소비 습관이었다. 전태풍은 은퇴 후 “놀고먹느라 두 달 만에 1억 5000만원을 썼다”고 털어놓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탕진 규모를 고백했다. 이러한 무절제한 생활 탓에 그는 심각한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태풍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베일에 싸여있던 아내 지미나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 수재로, 세 아이의 육아를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맘’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미나는 배우를 연상케 할 만큼 뛰어난 외모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태풍에게도 반전은 있었다. 19년 차 프로 선수 생활을 거친 그는 남다른 자산 현황을 과시했다. 그는 “한국에는 상가, 미국에는 집 두 채가 있다”며 탄탄한 재력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상가 매매를 위해 부동산 임장을 다니고 은행에서 대출 상담까지 받는 등 가장으로서 면모와 사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 구미호와 월클 축구스타의 만남…김혜윤·로몬 조합에 기대감 폭발 중인 SBS ‘신작드라마’

    구미호와 월클 축구스타의 만남…김혜윤·로몬 조합에 기대감 폭발 중인 SBS ‘신작드라마’

    배우 김혜윤·로몬 주연의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와 자기애 과잉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의 좌충우돌 만남을 그려낸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김혜윤은 자유분방하고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구미호 은호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기존 이미지와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몬은 가난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강시열이라는 인물을 연기해 청춘의 불안과 욕망을 동시에 담아낼 전망이다. 연출은 앞서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연애대전’, ‘마에스트라’ 등에서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정권 감독이 맡았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방영까지 닷새를 앞둔 지난 11일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은호와 강시열의 일상이 대비되는 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은호는 무인도 앞마당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클라이밍과 목공까지 섭렵하는 취미 부자 구미호다. “구미호로 사는 건 통 지루할 틈이 없어”라는 대사처럼 인간이 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인다. 강시열은 축구 훈련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하루를 버티는 현실형 청춘이다. 스스로를 가난한 천재라고 부르며 “몇 년만 더 지나면 진짜 유명한 선수 될 거예요”라고 말하는 그의 눈빛에는 절박함과 야망이 모두 담겨 있다. 이처럼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은호는 강시열을 향해 “넌 그냥 인간 1이 될 거야. 내가 본 미래는 절대 안 바뀌어”라며 그의 운명을 재단한다. 구미호 특유의 우월감과 인간을 내려다보는 시선은 두 사람의 관계가 쉽지 않게 흘러갈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여기에 한밤중 벌어진 의문의 사고, 그리고 파군의 “네 저울은 지금 기울고 있다”는 경고가 더해져 긴장감은 배가 된다. 하지만 은호는 “그래서 얼른 인간이 되라고? 거절”이라며 오만한 태도를 유지한다. 인간이 되기 싫은 구미호 은호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그 중심에서 강시열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온라인에서는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예고편만 봤을 뿐인데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는다”, “구미호물이라니 오랜만에 신박한 소재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들이 나타났다. 주연 배우 조합에도 눈길이 쏠린다. 앞서 ‘스카이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김혜윤,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 등으로 주목받으며 떠오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로몬이 합을 맞춰 어떤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신박한 소재와 주연 배우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SBS의 새해 첫 금토드라마로,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소개해 줄 여자 있다”…‘돌싱’ 윤민수, 전처와 임원희 소개팅 주선

    “소개해 줄 여자 있다”…‘돌싱’ 윤민수, 전처와 임원희 소개팅 주선

    가수 윤민수가 연예계 절친한 형 임원희의 소개팅 비화를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윤민수, 임원희, 허경환 등 외로운 세 남자가 모여 ‘남성 갱년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윤민수의 깜짝 폭로였다. 윤민수는 임원희를 향해 “저번에 소개해 줄 여자분 있다고 하지 않았냐. 심지어 두 분이나 계셨는데 형이 다 거절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윤민수는 “후 엄마 아는 동생인데, 나랑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라며, 이혼한 전처까지 나서서 임원희의 짝을 찾아주려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발로 찬 임원희의 태도에 허경환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임원희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며 “소개팅 자체를 거절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거절한 이유에 대해 “갱년기도 왔고 소개팅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덧붙여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경환은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건데 집에만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뼈아픈 충고를 건넸다. 이후 세 사람은 비장한 각오로 남성 갱년기 자가 테스트기를 꺼내 들었다. 소변을 이용해 결과를 확인하는 이 기기를 보고 윤민수는 “이거 잘 버려라. 괜히 손님들 왔다가 ‘원희 너 어제 누가 왔다 갔어’라는 말 듣는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임신 테스트기 같다”고 평했고, 하희라 또한 “똑같이 생겼다. 구별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때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주름잡던 배우 임원희가 갱년기 증상과 연애 기피증을 호소하자 시청자들은 “임원희의 재혼을 응원한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집값 10배·주식 3배” 조현아, 재테크 고수 된 비결

    “집값 10배·주식 3배” 조현아, 재테크 고수 된 비결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가창력만큼이나 폭발적인 재테크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조현아가 평소 절친한 김종민과 함께 프랑스 출신 방송인 엘로디의 새집 구하기 임장에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조현아는 전문가 못지않은 부동산 지식을 뽐내며 과거 자신의 투자 성공 신화를 털어놨다. 조현아는 “제가 2016년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금호동 쪽에서 길을 잘못 들었는데, 인프라를 보고 맘에 들어서 집을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연히 방문한 동네의 가치를 단번에 알아본 선구안은 적중했다. 그는 이어 “초기 투자 비용 대비 10배 올랐다”고 덧붙이며 엄청난 자산 증식을 이뤘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가요계 선배 김종민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누나다. 배워야 할 것 같다. 저는 가수를 20년 넘게 했는데 집이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 조현아는 자산 관리 노하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은행을 자주 놀러 다녔다. 지금도 은행에 가면 세 시간씩 시간 보낸다. 제 재산도 한 번 보면서 점검하고 빠져나간 돈과 빠져나갈 돈, 세금도 준비한다”고 전하며 재태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과시했다. 조현아의 ‘황금 손’ 에피소드는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친구의 부탁으로 주식 투자를 대신 해준 결과, 무려 3배 이상의 수익을 남겨 돌려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 “시청률 50% 간다”더니…단 2주 만에 ‘자체 최고’ 찍은 ‘이 드라마’

    “시청률 50% 간다”더니…단 2주 만에 ‘자체 최고’ 찍은 ‘이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지성의 마법이 다시 한번 통했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방송 단 2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판사 이한영’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주인공 이한영(지성 분)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7.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판사 이한영’은 티빙에서 ‘환승연애4’, ‘프로보노’, ‘스프링 피버’ 등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본방송은 물론 OTT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입증하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지성을 필두로 배우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등이 출연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4회 방송에서는 이한영이 권력자 자녀들의 병역 비리 장부를 폭로하며 사법부 악의 축 강신진(박희순 분)의 계획에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통쾌한 ‘사이다’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원작의 탄탄한 서사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성이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거머쥔 이후 10년 만에 MBC로 복귀해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지성은 과거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최고 시청률 32.0%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만큼, 이번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 지난해 시청률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MBC 드라마국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성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0%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동 시간대 강력한 경쟁작이었던 SBS ‘모범택시3’가 지난 10일 종영하면서 ‘판사 이한영’의 시청률 상승세는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토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판사 이한영’이 지성의 바람처럼 시청률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김지민에 트라우마 안긴 ‘앞뒤 다른’ 후배…“심지어 잘됐다”

    김지민에 트라우마 안긴 ‘앞뒤 다른’ 후배…“심지어 잘됐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앞과 뒤가 다른 후배 코미디언의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10일 방송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직장 빌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눈물로 회피하더니 결국 자신에게 일을 떠넘긴 직장 ‘후배 빌런’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김지민은 “나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예전에 코너를 같이 한 후배가 내가 준비해놓으라는 걸 안 해놨다. 내가 저 상사랑 비슷했다. 후배가 안 해놓으면 ‘지금 빨리 하면 되지. 같이 하자’라는 주의라 잘 혼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도 해도 너무 하길래 한 마디 했더니 ‘선배님도 아무것도 안 하시잖아요’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식사 중이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 후배도 눈치가 있었다. 음식을 막 씹으면서 나오는 게 보였다”면서 “난 차 안에 있는데 걸어올 때까지 너무 신나게 걸어오다가 창문 열리자마자 죄송하다고 하더라. 앞과 뒤가 다른 그 모습이 아직까지 트라우마”라고 떠올렸다. 이호선은 “제가 봤을 때 그분 잘됐을 것 같다. 연기를 잘하지 않느냐”라고 했다. 김지민은 “잘됐다. 잘돼서 심지어 지금은 친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 풀리니까 피할 명분이 없다. 같이 생존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은 “이 바닥이 쉽지 않구나”라고 덧붙였다.
  • ‘두얼굴 후배 폭로’ 김지민 “트라우마 남아”

    ‘두얼굴 후배 폭로’ 김지민 “트라우마 남아”

    두 얼굴 후배 폭로한 김지민 “아직 트라우마 남아” 코미디어 김지민이 앞과 뒤가 다른 후배 코미디언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했다. 김지민은 10일 방송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직장 빌런에 관해 얘기했다. 김지민과 이호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눈물로 회피하며 자신에게 일을 떠넘긴 직장 후배 빌런 사연을 들었다. 김지민은 “나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예전에 코너를 같이 한 후배가 내가 준비해놓으라는 걸 안 해놨다. 내가 저 상사랑 비슷했다. 후배가 안 해놓으면 ‘지금 빨리 하면 되지. 같이 하자’는 주의라 잘 혼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해도 해도 너무 하길래 한 마디 했더니 ‘선배님도 아무것도 안 하시잖아요’라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식사 중이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 후배도 눈치가 있었다. 음식을 막 씹으면서 나오는 게 보였다”고 했다. 이어 “난 차 안에 있는데 걸어올 때까지 너무 신나게 걸어오다가 창문 열리자마자 죄송하다고 하더라. 앞과 뒤가 다른 그 모습이 아직까지 트라우마”라고 말했다. 이호선은 “제가 봤을 때 그 분 잘됐을 거 같다. 연기를 잘하지 않냐”고 했다. 김지민은 “잘 됐다. 잘 돼서 심지어 지금은 친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풀리니까 피할 명분이 없다. 같이 생존해야 되니까”라고 했다. 이호선은 “이 바닥이 쉽지 않구나”라고 말했다.
  • ‘비상계엄’ 소재로 사용한 이 드라마...시청률 13% 찍고 막 내려

    ‘비상계엄’ 소재로 사용한 이 드라마...시청률 13% 찍고 막 내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시민들의 연대와 영웅의 희생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정의를 향한 멈추지 않는 운행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군인 도기’로 변신해 군 내부의 어두운 진실을 파헤쳤다. 그는 동료를 위해 희생한 유선아(전소니 분) 상사의 진실과, 전시 상황 조작을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하려던 권력의 음모를 마주했다. 이에 무지개 운수팀은 유선아가 남긴 증거를 바탕으로 통쾌한 ‘눈눈이이’ 반격에 성공, 거대한 비극을 막아냈다. 특히 드라마의 마지막은 김도기가 시즌1의 빌런이었던 림여사의 동생(심소영 분) 앞에 유쾌하게 등장하는 장면으로 장식됐다. 이는 모범택시의 운행이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음을 암시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시즌3를 마무리한 ‘모범택시’의 빈자리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채울 예정이다.
  • 응원봉으로 계엄 저지…최고 시청률 16.6% 찍고 종영한 ‘이 드라마’

    응원봉으로 계엄 저지…최고 시청률 16.6% 찍고 종영한 ‘이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전국 시청률 13.3%, 순간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모범택시3’ 최종회는 전국 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극 후반부 악당들의 음모를 저지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6.6%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운수 팀이 국가적 위기를 막아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종 빌런 오원상(김종수 분)은 군사분계선에 아군을 배치한 뒤 포탄을 발사해 북한의 소행으로 위장하고, 이를 명분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려는 극악무도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운수 팀은 현장에 응원봉을 든 민간인들을 대거 투입했다. 이어 오원상이 발사 버튼을 누를 때마다 포탄 대신 폭죽이 터지도록 설계해 계엄 음모를 무력화시키며 통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도기가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림여사(심소영 분)와 재회하는 장면이 담겨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엔딩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종영을 맞아 배우들의 소감도 전해졌다. 이제훈은 “김도기로 함께한 시간은 제게 도전이자 큰 행복이었다”며 “이 작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 마음속에 오래 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장대표 역의 김의성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시원한 사이다를 선물하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황금 막내 안고은 역의 표예진 역시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모범택시’가 시즌3로 또 한 번 운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범택시3’의 후속으로는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편성됐다.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축구 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 이서진, 크리스마스에 딸기 케이크 부탁한 장원영에 일침

    이서진, 크리스마스에 딸기 케이크 부탁한 장원영에 일침

    아이브 장원영이 대선배 이서진을 만나 당돌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김광규가 제작발표회부터 러브콜을 보낸 최정상 K팝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을 14번째 ‘마이(my) 스타’로 맞이했다. 김광규와 이서진은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인사를 나눴고, 김광규가 “너희 둘은 전에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장원영은 “브랜드 행사에서 뵌 적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서진이 “그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얘다”라고 하자, 장원영은 “보통 앰버서더라고 한다”며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이서진이 장원영에게 “배 안 고프냐”고 묻자 장원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이렇게 제가 부탁드려도 되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했다. 이에 김광규는 “원래 시키는 거다”라며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이서진은 재차 “뭐 안 먹어도 돼? 배 안 고파?”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크리스마스니까 딸기 케이크 좀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서진이 “근데 오늘 크리스마스라 다 팔렸을 수도 있어”라고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이자, 장원영은 “근데 이제 재량껏”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장원영은 고마움을 전하며 “저는 좀 손이 많이 안 가는 편이에요”라고 호언장담했으나, 이를 들은 이서진은 곧바로 “이게 안 가? 제일 많이 가는 거 같은데 지금”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끝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 아름다웠던 얼굴 잃은 ‘선풍기 아줌마’…불법성형의 위험성

    아름다웠던 얼굴 잃은 ‘선풍기 아줌마’…불법성형의 위험성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고 한혜경씨의 삶이 다시 조명되며, 불법 성형 시술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잃어버린 이름, 한혜경’ 편을 통해 한씨의 삶을 재조명했다. 방송에서는 외형적 충격 뒤에 가려졌던 그의 이름과 꿈, 그리고 회복을 위해 애썼던 시간이 차분히 그려졌다. 한혜경씨는 어린 시절 외모가 뛰어나 공주처럼 자랐고, 노래를 좋아해 가수를 꿈꿨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무명 가수로 활동하며 작은 무대에 서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성형 이전, 20대 시절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강한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무대에 대한 불안과 외모 콤플렉스가 커지면서 그의 삶은 급격히 달라졌다. “외모를 바꾸면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성형을 결심했지만, 그가 찾은 곳은 정식 의료기관이 아닌 불법 시술 현장이었다. 1980~90년대 불법 성형이 성행하던 시기, 그는 반복적인 시술 끝에 성형 중독 상태에 빠졌다. 귀국 당시 그의 얼굴은 이미 심각하게 변형돼 있었고,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수술로 얼굴 속 실리콘을 제거했지만, 성형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는 파라핀 오일, 공업용 실리콘, 콩기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을 스스로 얼굴에 주입했다. 그 결과 얼굴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랐고,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졌다. 방송 제작진의 도움으로 의료진과 연결된 뒤에야 그는 단순한 성형 중독이 아닌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약 2년 9개월 동안 15차례의 수술과 정신과 치료가 병행됐고, 얼굴에서 제거된 이물질만 4kg에 달했다. 치료 이후 한씨는 조금씩 일상을 되찾았고, 가장 간절했던 꿈이었던 노래도 다시 시작했다. 봉사단 활동을 통해 무대에 서며 이전보다 밝은 모습으로 노래했지만, 회복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는 2018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선풍기 아줌마’라는 자극적인 별명이 아니라, 가수를 꿈꿨던 한혜경씨의 삶”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이 사례가 불법 성형 시술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한다. 외모에 대한 고민이 있더라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고, 검증된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불법 성형은 이유를 불문하고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법 시술은 출처 불명의 물질이 사용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발생해도 제거와 복원이 어렵다. 필러와 같은 간단해 보이는 시술 역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술할 경우 염증, 피부 괴사, 신경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 與김상욱 “이혜훈, 헌정수호의지·국정방향·도덕성 낙제…사퇴해야”

    與김상욱 “이혜훈, 헌정수호의지·국정방향·도덕성 낙제…사퇴해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두고 헌정 수호 의지, 국정 방향성, 도덕성 측면에서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인사에 대한 여권 내 함구령이 내려진 가운데 파열음이 이어지면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 후보자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 의원은 9일 SBS 라디오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은 경우에 따라 대통령 유고 사태가 벌어졌을 때 국정운영을 대신하는 자리다. 그러면 누구보다도 헌정 수호 의지가 강력한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한테도 ‘갑 오브 갑’”이라며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소리 못 내는 거다. 찍히면 다음에 예산도 못 받는다고 하면서 눈치 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이 되려면 네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면서 ▲헌정 수호 의지 ▲국정 방향성 ▲재정 최고 전문가 ▲도덕성 및 국민 수용성을 꼽았다. 이어 “하나라도 ‘과락’(과목낙제)이 있으면 안 된다”면서 “헌법수호 의지는 과락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정말 적극적으로 나섰다”면서 “세이브코리아 집회도 나가고, 한덕수(당시 국무총리)가 문제가 되자마자 한덕수 지키려고 뛰어나가고, (MBC) 백분토론 나가서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소리 높이고, 현수막 걸고, 장관(후보자) 지명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자기 당협에서 연수회를 기획하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장관 지명 이후에 그냥 말 한마디로 사과한 것”이라며 “기회주의자라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누구보다도 헌정 수호 의지가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방향성을 이 사람이 알겠냐”면서 “지금까지 그냥 반대파에만 있었던 사람인데 이것도 과락”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 후보자가 도덕성 및 국민 수용성 관련 문제가 많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지금 국민들께서 받아들이기 힘들 만큼 매일매일 각종 의혹과 비리가 다 터지고 있다”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서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저는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불법 부당한 일은 없었다”며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을 드리면 충분히 납득하시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 서초4, 국민의힘)는 지난 6일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22기 정책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인 김용일(서대문4,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의 지명과 추천으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인 허훈 의원(양천2, 국민의힘)과 이근만 위원(서울에너지공사 이사회의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은 위촉식에 참석해 제22기 정책위원회 출범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김용일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각 분야별 주요 정책을 면밀히 연구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그 성과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위원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위촉식과 전체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경영학 석사(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 전공) 학력의 소유자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위원, 서울시 신통기획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중파(KBS, SBS 등) 방송 및 경제뉴스 부동산 전문가로 70여 회 출연하는 등 실무·현장·학계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현재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22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자로 완료된다.
  • [단독] 與 공관위 ‘김병기 탄원서’ 아예 몰랐다… “전혀 논의 안 해”

    [단독] 與 공관위 ‘김병기 탄원서’ 아예 몰랐다… “전혀 논의 안 해”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전달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 관련 탄원서가 공천을 최종적으로 의결하는 중앙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8일 파악됐다. 22대 총선 당시 민주당 공관위에서 활동한 한 위원은 이날 통화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탄원서 내용이 논의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했다. 당시 민주당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기본적인 자격을 검증하는 ‘1차 필터링’을 한 이후 정무적 판단과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공관위에서 최종적으로 공천을 의결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었다. 그런데 검증위원장과 공관위 간사직을 동시에 맡고 있던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탄원서가 당에 접수됐는데도 공관위에는 해당 내용이 전달되지 않은 것이다. 민주당은 당시 이재명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이수진 전 의원으로부터 전달받은 탄원서를 당 사무국에 전달했고, 당 사무국은 탄원서를 윤리감찰단에 넘겼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탄원서의 그 이후 행방이 오리무중인 셈이다. 이번 사태를 ‘개인적 일탈’로 규정한 민주당의 주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날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 토론회에서는 공천헌금 수수 의혹 관련 전수조사 입장이 서로 갈렸다. 진성준 후보는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했지만 백혜련·박정 후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한병도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전수조사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전 원내대표의 자진 탈당 필요성을 묻는 ‘OX 퀴즈’에서는 박 후보만 ‘X’를 들었다. 당 지도부는 전수조사 요구에 대해선 선을 긋고 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기획단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수조사는 말은 좋은데 실제로 할 수 없다”며 “통상 선거법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공천관리 자료는 6개월 동안 보존한 뒤 파기하고, 지금 남아 있는 회의록만으로 전수조사가 의미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대신 “시·도당위원장은 공천 관련 기구에 참여 금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SBS, 美 지상파에 콘텐츠 송출…“국내 최초”

    SBS, 美 지상파에 콘텐츠 송출…“국내 최초”

    SBS가 미국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국 전역에 SBS 방송 콘텐츠를 송출한다. SBS는 방문신 SBS 사장과 델 팍스 싱클레어 기술총괄 사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싱클레어 방송그룹은 미국 내 198개 방송국을 보유한 미디어 기업이다. 이 그룹은 지상파와 초고속 인터넷을 결합해 ‘K콘텐츠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SBS는 이 채널에 주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BS는 “한국 지상파 콘텐츠가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직접 송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송광고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시청률 14.2%·화제성 1위인데 벌써 종영?…아쉬움 쏟아진 ‘이 드라마’

    시청률 14.2%·화제성 1위인데 벌써 종영?…아쉬움 쏟아진 ‘이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종영을 단 한 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화제성 1위를 석권했다.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모범택시3’는 1월 1주 차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주연 배우 이제훈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작품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는 물론, 글로벌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9.2점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14회는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8.5%를 돌파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폭발적인 흥행은 연말 시상식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말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김도기 역을 맡은 이제훈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으로, 한 시리즈로 두 차례 대상을 받은 이례적인 기록이다. 이제훈은 수상 소감에서 “‘모범택시’가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라며 “이 시리즈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번 시즌에는 중고차 사기, 스포츠 승부조작, 아이돌 착취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다. 여기에 장나라, 윤시윤, 카사마츠 쇼 등 화려한 특별 출연진이 빌런으로 활약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14회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 희대의 범죄 설계자 고작가(김성규 분)가 이끄는 ‘삼흥도 빌런즈’의 전면전이 펼쳐졌다. 김도기는 범죄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돼 20억원의 자본금을 제안하며 잠입에 성공했으나, 극 말미 무지개 운수 팀과 연락이 끊긴 채 사라졌다. 현장에는 그의 혈흔과 파손된 무전기만이 발견되며 사상 초유의 위기를 예고했다. 누적 영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슈퍼 IP’의 힘을 보여준 ‘모범택시3’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군부대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작전이 예고돼 시즌1·2를 뛰어넘는 역대급 스케일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은 회차가 별로 없어서 아쉽다”, “오늘부터 시즌4 기원합니다”, “시즌4 나올 거라고 믿고 있다” 등 후속 시즌을 바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 한동훈, 장동혁 쇄신안 비판…“尹어게인 극복 의지 있나”

    한동훈, 장동혁 쇄신안 비판…“尹어게인 극복 의지 있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8일 장동혁 대표의 12·3 비상계엄 사과 하루 전 보수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과 관련, “진정으로 윤어게인과 계엄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계엄을 사과하는 발표를 하기 하루 전 보란 듯이 공개적으로 그분이 입당했다”며 “바로 (사과하기) 며칠 전에 윤어게인, 계엄 옹호, 부정선거 음모론의 상징격인 그 사람을 공개적으로 당에 영입하는 그림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고씨는 계엄 이후 계엄 옹호 발언을 KBS에서 하다가 하차하기까지 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을 공개적으로 당에 모셔 오는 듯이 입당시키면 (국민이) ‘계엄을 과연 극복할 의지가 있는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는 “그분은 무엇보다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 가게 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며 “그분이 다시 당으로 들어와서 마치 당에 영향을 끼치는 걸 본다면 ‘다시 윤어게인 하겠다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이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윤 전 대통령이 이분의 조언대로 해서 망하는 길로 갔던 것처럼, 지금 당이 이분이 얘기하는 방향으로 가면 우리 당은 망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 “감사 결과가 조작돼 있다. 조작된 내용에 대해서 자기들이 설명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제 가족이 쓴 것처럼 수백 개를 이름을 바꿔치기해서 발표해놓고서는 저한테 소명하라고 할 게 아니라 왜 조작했는지 설명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향해서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윤어게인을 적극적으로 밖에서 주장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 ‘시청률 32.0%’ 남배우, 또 통했다…시청률·화제성 장악한 ‘이 드라마’

    ‘시청률 32.0%’ 남배우, 또 통했다…시청률·화제성 장악한 ‘이 드라마’

    배우 지성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8일 콘텐츠 경쟁력 조사 업체 굿데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1월 1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SBS ‘모범택시3’,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주연 배우 지성은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OTT 플랫폼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지난 4일 기준 티빙과 웨이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OTT 트렌드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2회는 4.4%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극 중 지성이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판타지다. 지성을 필두로 배우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등이 출연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성이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로 연기대상을 받은 이후 11년 만에 MBC로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성은 과거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최고 시청률 32.0%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지난해 시청률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MBC 드라마국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성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50% 정도 나오면 좋겠다”라고 파격적인 포부를 밝혔다. 방송 첫 주 만에 안방극장과 OTT를 동시에 사로잡은 ‘판사 이한영’이 지성의 바람처럼 MBC 드라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신속 결단” “지켜보자”… 김병기로 갈린 여당 원내대표 선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공천헌금 수수 등 각종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진성준·백혜련 후보는 신속 결단해야 한다는 의견인 반면, 한병도·박정 후보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진 후보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원내대표가 ‘선당후사’(자신의 안위보다 당을 우선함)하는 선택을 해 줬으면 좋겠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진 후보는 “본인의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는 측면이 있을지 모르지만 진실이 드러나면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백 후보도 전날 유튜브 방송 ‘박정호의 핫스팟’에서 “김 전 원내대표가 한 유튜브에서 한 해명을 보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며 “당 윤리감찰단에서 빠르게 조사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한 후보는 MBC 라디오에서 “김 전 원내대표가 억울하고 분한 개인적인 감정의 충돌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윤리심판원이 열리는) 12일에 결론이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SBS 라디오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탈당은 안 하고 제명까지 당하겠다는 억울한 부분을 들어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판단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들어보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 ‘당에 부담을 줄 것 같다’고 하면 제명이든 뭐든 할 것”이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번 공천헌금 수수 의혹 사태를 ‘개인적 일탈’로 규정한 데 대해선 네 명의 후보 모두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한 후보는 “민주당 공천 시스템 자체가 그런 돈을 받고 공천을 한다든지 그걸 용인하고 결코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진 후보도 “시스템이 아무리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은밀하게 사람 간에 통하는 일을 시스템이 걸러내기는 어려운 것 아니겠느냐”면서 “휴먼 에러, 개인적 일탈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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