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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3억, 전원주 27억… ‘금테크’ 대박 뒤에 숨은 함정

    김구라 3억, 전원주 27억… ‘금테크’ 대박 뒤에 숨은 함정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예인들의 ‘금테크’ 성공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과열 조짐에 경고음을 내고 있다. 5년 만에 3배… 김구라의 ‘감’ 투자 방송인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5년 전 1억 1000만원에 매입한 금이 현재 3억 4000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5년 전 ‘구라철’ 촬영 때 금 거래소에서 1억원 어치를 샀다. 부가세 10%를 포함해 1억 1000만원을 지불했다”라며 “몇 년간 10% 수익 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포트폴리오 재편 차원에서 샀다”고 말했다. 1kg짜리와 350g짜리 금괴를 매입한 김구라는 몇 년 전 금값이 오르면서 시세가 2억원대에 달했을 때 매도를 고려했으나, 아내의 만류로 보유하기로 했다. 김구라는 “아내가 ‘오빠 돈도 있는데 왜 팔아. 내버려둬’라고 했다. 사실 아내가 경제적 상식이 나만큼 있겠냐. 근데 여자들이 감이 있더라”며 웃었다. 전원주, 10억원어치 모은 金→27억 됐다 재테크의 달인으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도 금테크의 수혜자다. 전원주는 2022년 1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돈 생기면 금 산다. 사서 금고에 금만 넣어뒀다”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니까 한 10억원어치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1월 기준 금값은 한 돈에 30만원 가량이었다. 단순 계산으로 약 3330돈을 보유한 셈이다. 17일 기준 한 돈은 약 83만 700원. 해당 시세로 계산하면 3330돈은 약 27억 6535만원이다. 전원주는 “금을 한 20~30년 정도 모은 것 같다. 그때는 한 돈에 4만 얼마였다”며 장기간 금테크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금은 아주 화끈하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는 것이 그의 투자 철학이다. 치솟는 금값… 현물 품귀 현상까지 금값은 지난 1년간 50% 이상 급등했으며, 한 달 동안에도 10% 이상 올랐다. 올해 상승률만 65%에 달한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금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달러 가치 하락 전망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탈달러화’ 전략의 일환으로 금을 대거 매입하면서 상승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는 현물 금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지난 14일 골드바와 돌반지 등 일부 제품의 판매를 일시 중단할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고 밝혔다. 금감원 “국내 금값 13% 고평가…신중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과열 조짐에 경고음을 내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국내 금 현물 가격은 1g당 21만8000원으로, 국제 시세(약 19만 3000원)보다 약 13.2% 높았다.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국내외 금 가격 괴리율이 10%를 넘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최근 5년 사이 단 두 차례만 발생했다. 금감원은 “수급 상황 등에 따라 국내 금 가격이 일시적으로 국제 가격보다 높아질 수 있지만, 일물일가의 법칙에 따라 결국은 국제 시세와 수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월 국내 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22.6% 높게 형성됐지만, 이후 18영업일 동안 국내 금값이 하락하면서 격차는 0.7%까지 좁혀졌다. 이 기간 국내 금 현물가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급격히 떨어졌다. 금감원은 “과거 사례를 보면 국내 금값은 장기적으로 국제 가격과 점차 일치하는 흐름을 보였다”며 “국내 금 가격이 일시적으로 고평가될 때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신중히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김종국 “♥아내 감추려 영상 삭제? 어처구니없어…왜곡된 얘기 너무 많아”

    김종국 “♥아내 감추려 영상 삭제? 어처구니없어…왜곡된 얘기 너무 많아”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신혼여행 영상 비공개 이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6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여기 SM타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해당 영상 설명란을 통해 “아내의 실루엣을 감추기 위해 신혼여행 영상을 삭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영상을 내리게 된 이유를 짧은 글로 공지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해당 영상 속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검은 실루엣을 감추겠다는 목적으로 영상을 내린 것 같다는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하나둘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사실처럼 번져나가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된통 꼬이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며 “결혼식 관련해서도 왜곡된 얘기들이 너무나 많아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그 또한 명분을 준 제 탓이라 생각하고 맞을 건 좀 맞고, 그냥 하던 대로 앞만 보고 열심히 성실히 살려고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름 오랜 시간 저를 지켜보셨을 텐데 그 정도로 정신 나간 놈 아닙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9일 김종국은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영상을 공개했다가 이틀 만에 돌연 비공개 처리했다. 이에 여러 매체에서는 “창문에 비친 아내의 실루엣이 화제가 되자 영상을 삭제했다”는 보도를 내놨다. 지난달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에게까지 결혼 소식을 숨기는 등 ‘극비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사회를 맡은 MC 유재석 등 극소수의 하객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부의 정체를 두고 ‘LA 출신 사업가’, ‘유명 영어 강사의 딸’, ‘20세 연하’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김종국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 “한국인 맞다”…안예은, 황당 루머에 ‘분노’ 법적 대응 시사

    “한국인 맞다”…안예은, 황당 루머에 ‘분노’ 법적 대응 시사

    가수 안예은이 국적과 관련한 루머에 “한국인이 맞다”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안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드백이 늦은 것은 생각지도 못한 말도 안 되는 댓글을 계속 달길래 ‘굳이 대응해야 하나’ 하다가 오늘 아침까지 열심히 댓글 다는 것을 보고 ‘뭔가 하긴 해야겠군’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악플러의 댓글이 담겼다. 악플러는 “일본을 너무 좋아하는 안예은의 정체성이 궁금해 안예은을 검색해 봤다. 초, 중 졸업 기록이 없네. 한국인 맞냐?”, “토착 왜구”라며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안예은은 “악의 가득 찬 댓글 사이에 제 친구의 죽음이 언급된 것을 봤다”며 “‘진짜 이건 아니다’ 하고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모아서 올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를 일본인으로 아시는 것 같다.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한국인이 맞다”며 “일본의 음악과 만화를 좋아하는 것도 맞지만 한국의 흥과 한,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를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안예은은 “왜 그렇게 토착 왜구에 집착하는지 알게 됐다. 악플러들의 엄청난 분노가 ‘순흥 안씨 토착 왜구설’이라는 인터넷발 소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분노가 영 가라앉지 않는다면 ‘8호 감방의 노래’를 들으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쳐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독립운동가분들이 실제로 형무소에서 불렀던 노래 가사가 발굴돼 한국인 안예은이 멜로디를 붙이고 노래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안예은은 어린 시절 한복을 입은 사진이나 2002년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보다도 소속사 쪽에서 훨씬 먼저 움직여 증거 자료를 미리 수집해줬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016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를 통해 데뷔한 안예은은 ‘홍연’, ‘문어의 꿈’, ‘능소화’, ‘창귀’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진태현♥박시은 “진심의 결과”…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진태현♥박시은 “진심의 결과”…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딸 한지혜씨가 전국체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진태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혜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5등! 경기도 한지혜! 장하다, 멋지다. 경험을 많이 하자. 이제 시작이다”라며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혜씨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마라톤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히며 “여름 내내 흘린 수많은 땀은 진심으로 훈련해 온 시간의 결과”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지혜가 처음 우리에게 ‘두 분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며 “그 말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나는 한 번도 나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친구에게만큼은 진짜 좋은 어른이 되어 주자고 다짐했고, 그렇게 함께 밥 먹고 챙겨주는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친아빠, 친엄마는 아니지만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한 밥 먹는 식구로서 끝까지 완주하길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이던 한지혜씨를 입양했고, 올해 초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고 밝혔다.
  •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건강이 이래서 죄송”

    ‘활동 중단’ 박미선, 목소리로 전한 근황…“건강이 이래서 죄송”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춘 코미디언 박미선(58)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에서는 박미선이 녹음한 음성 편지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연예계 선배인 배우 선우용여와 동료 코미디언 이경실·조혜련·김지선, 고정 출연자 김광규·이서진이 있었다. 이날 방송은 지난 9월 팔순을 맞이한 선우용여의 생일잔치 콘셉트로 진행됐다. 해당 음성 편지는 박미선이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녹음됐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일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극 중 모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음성 편지에서 박미선은 선우용여를 향해 “엄마, 저 미선이에요. 잔치 잘하고 계세요?”라고 운을 뗀 뒤 “누구보다 그 자리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제가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강이 이래서 너무 죄송하다”면서도 “항상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친딸처럼 걱정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저는 사실 앞으로도 엄마처럼 멋있게 살고 싶다. 저도 건강관리 잘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행복하셔야 한다”고 말을 맺었다. 음성 편지가 재생되는 내내 선우용여는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훔쳤다. 박미선은 현재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일각에서는 그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라는 주장이 나온 바 있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면서도 “개인 의료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며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그의 방송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박미선의 절친인 코미디언 조혜련은 지난 1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미선 언니가 ‘나 치료 끝났다.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일 유퀴즈 제작진은 “박미선이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해 11월 중 방송이 편성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 김용건, 75세에 혼외자 낳더니 ‘이것’까지 몇 개나 ‘대박’

    김용건, 75세에 혼외자 낳더니 ‘이것’까지 몇 개나 ‘대박’

    75세에 혼외자 늦둥이 아들을 봐 화제가 된 배우 김용건(79)이 자양강장제 광고까지 찍어 부러움을 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3번째 ‘마이 스타’로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의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과 김광규는 선우용여의 집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올해 나이 54세에 노안이 왔다는 이서진의 말에 “멀쩡하게 잘생겼다. 어디 하나 버릴 게 없는데 여자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갑작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곧 60세를 앞뒀다는 김광규에게는 “그냥 끝내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평생 매니저 없이 일을 해와 이번이 처음 매니저를 두게 된 날이라고 말한 선우용여는 “개인적으로 매니저를 두면 불편하더라. 60년 활동하는 평생 나 혼자 분장하고 운전도 다 했다. 부산, 강원도 등을 다 혼자 다녔다”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이날 두 매니저에게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했다.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선우용여는 “남자는 60세여도 애를 낳을 수 있다. 김용건씨 같이”라며 75세에 혼외자를 얻은 김용건을 언급하며 결혼을 재촉했다. 이에 이서진은 “김용건 선배님이 아이를 낳은 후 광고를 몇 개 찍으셨다. 자양강장제 광고도 찍으셨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애가 복덩이”라며 웃었다.
  • 31년 언론인 신동욱, 법사위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주간 여의도 Who?]

    31년 언론인 신동욱, 법사위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추미애 법사위’ 투쟁 최전선 공격수 역할‘내란 프레임’ 맞서 “민주당이 입법 내란”李대통령 변호인 기용 지적…“로펌 정부냐”‘앵커의 시선’으로 눈길을 끌었던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최대 전장으로 분류되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 수석최고위원인 신 의원이 대여(對與) 선명성을 앞장세워 ‘추미애 법사위’와의 투쟁 최전선에서 뛰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 의원은 17일 헌법재판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무차별 탄핵 공세’를 거론하며 “민주당이 입법부 활동으로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고 공세를 벌이는 민주당을 향해 “입법 내란”이라고 맞받은 것이다. 지난 14일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선 “이재명 로펌 정부 아니냐.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해소를 위한 정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현 정부 인사를 공격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원철 법제처장 등 이 대통령 관련 재판에서 변호를 맡았던 인사들이 정부 요직을 차지한 사실을 꼬집은 것이다. 신 의원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이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들이 정부 고위직과 법무·사법·검찰개혁 라인에 대거 포진해 있다”며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들이 고위직을 차지한 것이 합당하다고 보느냐. 변호사비를 관직으로 대신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산다”고 짚었다. 같은 날 국정감사에선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의 ‘반말 소동’이 벌어졌다. 박 의원이 “조용히 해”라며 반말을 사용하자, 신 의원은 “왜 혼자서만 계속 반말을 하세요. 연세 많으시다고 반말해도 됩니까. 존칭해주세요”라고 받아치며 소란이 벌어졌다. 22대 국회 최고령인 박 의원은 올해 83세로, 60세인 신 의원과는 스물 세 살 차이가 난다. “당 위한 헌신 필요” 소신으로대선 패배 수습할 전당대회 출마17만 2341표 득표해 수석최고 선출22대 총선서 홍익표 꺾고 원내 성 이같은 신 의원의 ‘포지션 변경’에는 “당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아무 것도 안 해선 안된다”는 소신이 작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 의원은 지난 21대 대선 패배 직후 당을 재정비해야 할 지도부를 뽑는 8·22 전당대회에 ‘대여 선명성’을 강조하며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고, 17만 2341표를 얻어 수석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당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던 신 의원은 지난 대선 이후 기획재정위원회를 거쳐 법사위로 자리를 옮겼다. 당 관계자는 “당을 위해 헌신해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196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신 의원은 경북대 사대부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SBS 기자로 입사했으며, SBS에서 총 7년 4개월가량 앵커를 맡으면서 사내에서 최장수 남성 앵커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 국제부장을 거친 그는 2017년엔 TV조선으로 이직해 뉴스9 앵커, 보도본부장, 뉴스총괄프로듀서(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31년간 몸담았던 언론계를 떠난 신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에 단수 공천됐고,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홍익표 후보를 꺾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언론인 출신…수석대변인·대변인단장방송법 반대 필리버스터 ‘1호 주자’ 나서“80년대 언론 통폐합 버금갈 언론 목조르기”선거 신뢰 회복 3법·정치특검 방지법 발의내년 지선 ‘서울 수성’ 위한 민심 전달 과제언론인 출신답게 신 의원은 추경호 원내지도부 당시 원내수석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 이후 들어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선 수석대변인을, 지난 대선에선 김문수 후보 대변인단장을 지냈다. 지난 8월 국회 본회의에서는 방송법 개정안 반대 필리버스터 ‘1호 주자’로 나서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약 7시간 30분 동안 토론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 개정안은 민주당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라며 “1980년대 신군부 언론 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조르기 법”이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대구 동대구역에서 열린 장동혁 지도부 체제 첫 대규모 장외집회에서는 “전국의 ‘2찍’ 동지여러분 안녕하신가. 저 민주당 놈들이 여러분을 한 날 한 시에 묻어버린다 해서 저희가 안전하신지 확인하러 왔다”고 비꼬았다. 최강욱 전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2찍을 싹 묻어버리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한 단계 도약하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이를 겨냥한 것이다. 신 의원은 보수 지지층을 겨냥한 법안도 내놨다. 그는 사전투표일을 현행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투표 시간을 2시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선거 신뢰 회복 3법’을 발의했다. 또 특검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들의 국회 출석과 보고를 의무화하고, 수사 기간 연장 및 증원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치특검 방지법’도 발의했다. 신 의원은 각종 제도적 허점 보완에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문체위 국정감사에선 그룹 뉴진스와 아일릿의 안무를 비교한 영상을 공개하며 안무 저작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안무가 K컬처에 핵심적인 내용으로 등장했는데 안무 저작권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안무가와 K팝 관계자들이 안무저작권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무저작권 안내서’도 발간했다. 현재 이재명 정부를 대상으로 한 첫 국정감사에 전념하고 있는 신 의원 앞에는 장동혁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막중한 과제가 남았다. 장 대표가 지난달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은 반드시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던 만큼 서울 지역 의원으로서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 “한동안 코로 숨 못 쉬었다”…이현이, 인생 첫 깁스한 사연은

    “한동안 코로 숨 못 쉬었다”…이현이, 인생 첫 깁스한 사연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가 부러졌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 예전 코로 돌아왔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콧등에 부목과 거즈를 댄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인생 첫 깁스’라는 설명과 함께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 동안 입으로 숨 쉬며 버텼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한 이현이는 “(축구를 하다가) 발톱이 네 번이나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가수 케이윌이 “다치면 산재가 되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SBS가 보험으로 해주신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이어 “일로만 생각했으면 이 정도까지는 못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속옷 거꾸로 입은 채 사망한 BJ…캄보디아에서 무슨 일이

    속옷 거꾸로 입은 채 사망한 BJ…캄보디아에서 무슨 일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면서 2년 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BJ의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BJ 아영(본명 변아영)은 2023년 6월 캄보디아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10년간 활동했던 아영은 숨진 해 3월 “BJ 활동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겠다”는 글을 SNS에 올리고 몇 달 뒤 캄보디아로 향했다.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아영은 BJ로 활발히 활동하던 2021년부터 여러 차례 캄보디아를 왕래했지만, 방문 이유에 대해서는 지인들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한 지인은 인터뷰를 통해 “뭐가 있을 테니 갔겠지만 ‘왜 굳이 캄보디아에 갔을까?’ 이런 물음표가 뜨는 게 사실”이라고 의아해했다. 2023년 6월 2일 지인과 함께 캄보디아에 입국한 아영은 나흘 뒤인 6일,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 속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진술 번복한 중국인 부부…마약 검사는 음성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을 감싼 천에 묻어있는 지문을 토대로 프놈펜에서 의료소를 운영 중인 중국인 부부 라이 원샤오(30)와 차이 후이쥐안(39)을 시신유기 혐의로 검거했다. 의사 면허가 없는 중국인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아영이 수액과 혈청주사를 맞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수감 후 말을 바꿔 아영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영의 마약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일부 외신은 체포된 중국인 부부에게 적용된 혐의를 “고문이 동반된 살인”이라고 보도했다. 맨 처음 시신을 본 이들이 아영이 심하게 구타당한 것 같다고 진술하면서 고문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현지 수사관은 “고문도 없었고 목뼈 골절이나 다른 외상도 없었다. 사인은 질식으로 추정했다. 그래서 병원에서의 약 부작용(에 의한 호흡곤란)을 의심한 거다. 마약 검사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시신 장내 미생물이 빠르게 부패하는 과정에서 혈관 모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목격자들이 이를 폭행 흔적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속옷 없고 하의 거꾸로”…성폭행 의혹도 수사 과정에서 성폭행 의혹도 제기됐다. 아영이 발견 당시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고, 하의는 거꾸로 입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수사관은 “발견 당시 피해자는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다. 하의도 거꾸로 입혀 있었다. 보자마자 성폭행이 아닌지 의심했다”고 전했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선 부검이 필요했지만 부검이 사망 40여일 만에 이뤄지면서 유의미한 결과는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영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중국인 부부는 살인 혐의로 예심판사에게 송치됐다. 캄보디아에서 검사 역할을 하는 예심판사는 보완 수사를 통해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예심판사의 구속수사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사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캄보디아 당국의 미온적 대응 속에 진실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있다.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는 합동대응팀을 현지로 파견했다. 대응팀은 16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현지에서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60여명의 송환을 우선순위로 대응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16일 0시부터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 ‘여행 금지’를 발령했다. 지난 8월 한국인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캄폿주 보코산 지역과 범죄단체들이 많이 포진한 바벳시, 포이펫시가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범죄단체 밀집 지역인 시하누크빌주엔 3단계 ‘출국 권고’가 발령됐다.
  • ‘짝짓기 예능’서 만난 남녀 혼전임신… 역대급 경사 돌싱커플 누구?

    ‘짝짓기 예능’서 만난 남녀 혼전임신… 역대급 경사 돌싱커플 누구?

    ‘짝짓기 예능’에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한 ‘돌싱 커플’이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28기 출연자 중 혼전임신 커플이 나왔다는 긴급 공지가 전해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20기 광수와 영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경사는 이게 다가 아니었다. 방송 말미 PD는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영상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기에서 탄생한 커플의 임신 중 아기로, 태명은 ‘나솔이’라고 했다. 흥분한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저희가 결혼 커플에 대한 힌트는 드렸는데 아기 심장 박동 듣는 건 처음이다”라며 말했다. 이이경은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 심장 박동 소리를 듣냐”라며 감격했고, 송해나는 “누군지 궁금해 미치겠다”고 했다.
  •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서울디자인위크 개막식 참석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서울디자인위크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5일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SBS,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100여 개 언론사가 취재를 위해 현장에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드는 디자인 축제로서 K-컬처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의 도시계획균형위원회도 디자인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DDP디자인페어’, ‘서울 디자인산업 스펙트럼’ 전시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대학-기업 협업 프로젝트, 산업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사업 등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의 디자인 정책은 시민 삶을 바꾸는 힘이자,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의 근간”이라며 “창의적인 디자인이 디자이너 개인의 이름을 넘어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분야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서울디자인위크가 매년 세계 디자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홍진영 “재벌가 손자, 자세부터 거만해”…첫 만남인데 “너 내 여자 해라”

    홍진영 “재벌가 손자, 자세부터 거만해”…첫 만남인데 “너 내 여자 해라”

    가수 홍진영이 과거 자신에게 대시했던 재벌가 손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진영과 조정치, 정인, 윤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홍진영은 “어렸을 때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멀게 느껴졌다. 20대 때는 마흔 전에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도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유명한 결혼정보 회사였다”며 “가입자 중에 날 만나고 싶어 하는 분이 있다고 내 연락처를 수소문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평범한 남자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남자가 중견 기업 자제 정도 되냐”는 질문이 나오자 홍진영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만나진 않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상민은 홍진영에게 “대시 많이 받지 않았나. 재벌 손자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준호도 “재계 10위 안에 드는 재벌 손자였다던데 사실이냐”고 거들었다. 홍진영은 “정확한 재력은 모른다. 친한 언니 생일 파티라 갈 수밖에 없었다. 처음 본 날 상석에 너무 싸가지 없게 앉아있어서 너무 싫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자세와 표정이 거만했는데 날 보고 ‘쟤는 뭐야?’라고 했다. 그때 날 모를 수가 없었다. 풀메이크업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홍진영이었다. 기분이 너무 나빴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홍진영은 “너무 싫었던 게 나한테 ‘너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고 했다”며 “진짜 너무 싫었다. 그래서 혼자 ‘×× 같은 ××’라고 했다”고 말했다.
  • 불법도박에 음주운전까지…‘100㎞ 만취운전’ 이진호, 검찰 송치

    불법도박에 음주운전까지…‘100㎞ 만취운전’ 이진호, 검찰 송치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100㎞가량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개그맨 이진호(39)가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이씨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24일 오전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가량 승용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경찰청은 양평서에 공조를 요청했고, 양평서는 이씨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해 같은 날 오전 3시 23분쯤 그를 검거했다. 이어 경찰은 이씨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당시 이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후 이씨는 경찰에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이씨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고, 국과수는 같은 달 26일 경찰에 이씨 범행 때 혈중알코올농도는 0.1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보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오히려 올라간 셈이다. 경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채혈 측정은 호흡기 측정보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높게 나온다. 이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씨는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해 수사받고 있는 상태다. 그는 지난해 10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을 스스로 알리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1986년생인 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웅이 아버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이어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활약했지만, 불법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차했다.
  • 野 “김현지, 김일성 추종 세력 연결 의혹”… 대통령실 “5공 때도 안 먹힐 거짓 프레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논의가 예정돼 있던 1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연기됐다. 야당은 14일 김 실장의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운영위원장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행정실을 통해 전체회의 순연을 공지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SBS 출연에서 “운영위를 열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며 “김 실장의 증인 채택을 받아 줄 수 없어 일방 통보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위는 지난달 24일 전체회의에서 당시 총무비서관이던 김 실장 출석 논란으로 증인·참고인 논의를 15일로 미룬 바 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 교체되는 과정에 김 실장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전 부지사의 수사를 담당했던 박상용(현 법무연수원 교수) 검사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설주완 변호사가) 김 실장으로부터 전화로 질책을 많이 받아서 더이상 나올 수 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과 ‘경기동부연합’의 관계를 집중 추궁하기도 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미희 전 통진당 의원의 선거법 재판 판결문에 적힌 김 전 의원과 김 실장의 친분을 근거로 “이재명 정부의 실세 중 실세로 꼽히는 김 실장이 김일성 추종 세력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종의 종북몰이 의혹 제기로 보인다”며 “‘5공’ 때도 안 먹힐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합리적 의심이 아닌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종북몰이라는 반응은 일단 사실은 인정한다는 것인가”라며 “이제 ‘존엄 현지’를 덮기 위해 특검이 한 건 할 때가 된 듯하다”고 썼다.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도 김 실장의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이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김인호 산림청장과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며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 ‘활동 중단’ 지예은, 갑상선 질환 때문이었나…소속사 “개인 정보”

    ‘활동 중단’ 지예은, 갑상선 질환 때문이었나…소속사 “개인 정보”

    배우 지예은 측이 갑상샘(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활동 중단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예은이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라고 보도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말쯤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예은이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10월 12일 방송분부터 등장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방송에서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말하자면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어서 마치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 데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잠깐 치료 중”이라며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해야 하기에 쉬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근황에 관해서는 “전화 통화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더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과 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SBS 대표 예능 ‘런닝맨’ 고정 출연을 비롯해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진짜 괜찮은 사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 ‘호텔 조식 애호가’ 선우용여, 자식농사 대박…“딸 미국서 한의사, 아들은 ○○○”

    ‘호텔 조식 애호가’ 선우용여, 자식농사 대박…“딸 미국서 한의사, 아들은 ○○○”

    배우 선우용여(80)가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자녀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선우용여가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유튜브 시작 4개월 만에 총 조회수가 5900만회”라고 선우용여를 소개했다. 앞서 선우용여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미국에 사는 딸과 아들의 집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딸인 최연제는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국에서 난임 전문 한방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너를 잊을 수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아들은 미국에서 부동산과 건축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이 “자식 농사 대박 나셨다. 편안하시겠다”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편안하다. 손 벌리는 자식 없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손 벌리는 자식 없는 게 부자”라고 덧붙였다.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한 선우용여는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 ‘너는 내 운명’, ‘태희혜교지현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개설해 5성급 호텔 조식을 애용하는 등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MZ세대 워너비’로 떠올랐다. 선우용여는 1970년 아남그룹 친인척으로도 알려진 사업가 고(故) 김세명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며, 약 5년간 치매와 파킨슨병 투병을 이어오던 남편과 2014년 사별했다.
  •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케이그린, 혁신제품 지정 인증 및 혁신장터 조달 등록 완료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케이그린, 혁신제품 지정 인증 및 혁신장터 조달 등록 완료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케이그린(대표 이재언)은 다수의 특허와 KS 및 단체표준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탄성바닥재 및 미끄럼방지포장재 등 실외 바닥재를 전문 생산·시공하는 업체이다. 케이그린은 조달청 사업에 발맞춰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아 조달청 혁신장터에 다목적 모듈형 플라스틱 탄성바닥재를 등록했다. 이 제품은 재료를 절감하면서도 압축 및 전단응력을 증가시켜 내구성을 개선하는 효율적인 구조이며, 탄성이 부족한 기존의 PP 재료에 TPE를 추가하여 탄성을 개선하였을 뿐 아니라, 기존제품의 고질적 문제점인 미끄럼저항성을 체육활동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케이그린은 2024년 1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계약을 수주하여 인천 연수구와 육군 2355부대에 납품하였다. 케이그린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 학교, 관공서는 물론 민수 시장 등 다양한 수요처로 확대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농구장은 물론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실외 체육시설에 활용될 수 있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혁신적 조달기업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혁신제품의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첫 단추인 물품목록정보를 빠르고 신속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목록정보시스템’을 개편해 지난 달 2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목록정보시스템’이란 정부가 구매하는 제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제품별로 고유번호를 신청‧등록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500만여 개 물품이 등록돼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공공조달시장에 익숙지 않은 혁신·벤처기업 증가, 혁신장터·벤처나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목록화 수요 확대 등 환경 변화를 고려했다. 지난 9월 29일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한 백승보 조달청장은 “신산업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28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매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케이그린은 배수성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어, 폭우가 집중되는 기후 때문에 인조잔디 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사용이 적합한 플라스틱 바닥재를 조달청의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하여 수출할 기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정웅인 “매니저 사기로 전 재산 잃고 사채업자 찾아갔다”

    정웅인 “매니저 사기로 전 재산 잃고 사채업자 찾아갔다”

    배우 정웅인이 전 재산을 사기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정웅인이 절친 장항준 감독, 배우 송선미와 함께 출연해 데뷔 비화와 인생사를 공개했다. 정웅인은 대학 졸업 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시절, 장항준 감독 덕분에 드라마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SBS ‘천일야화’ 메인 작가였던 장항준이 ‘김병욱 PD한테 연락이 갈 건데 처음엔 안 한다고 해. 한 번 까야 애가 닳아’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후 ‘천일야화’를 시작으로 영화 ‘조용한 가족’, 드라마 ‘국희’ ‘은실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웅인은 또한 어려웠던 가족사를 떠올렸다. 함바집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오토바이로 국수를 배달하다가 넘어져 쏟아진 국수를 다시 담던 기억을 전하며 “그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해선 “지금 내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자다가도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세 친구’ 출연 이후 매니저가 자신의 재산을 담보로 사채를 쓰는 바람에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정웅인은 “사채업자를 찾아가 무릎까지 꿇었다”며 “압류 딱지를 붙이던 분이 ‘유명하신 분인데 뒤쪽에 붙여드릴게요’라고 말하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장항준·김은희 부부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장항준 감독의 신혼집에서 반려견에게 물린 정웅인은 김은희 작가와 언쟁을 벌였고, 당시 장항준 감독이 정웅인 편을 들었다가 김은희 작가에게 뺨을 맞았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살아있었으면 학교 갈텐데”…‘학대 사망’ 정인이 5주기

    “살아있었으면 학교 갈텐데”…‘학대 사망’ 정인이 5주기

    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살고 세상을 떠난 故 정인이가 13일 5주기를 맞았다. 정인이가 잠들어 있는 묘소에는 정인이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정인이의 학대 사망 사건을 집중 취재해 보도했던 이동원 PD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역에 마련된 정인이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목장으로 진행돼 정인이의 이름을 딴 나무가 자라고 있는 정인이의 묘소 앞에는 활짝 웃는 정인이의 사진이 인쇄된 편지와 인형, 장난감, 작은 꼬까신과 우유, 과자 등이 놓여 있었다. ‘정인’이라는 이름이 적힌 묘비는 비어 젖어 있었다. 이 PD는 “비가 오는 날에도 여전히 아이는 해맑게 웃고 있다”면서 “이곳의 기억은 모두 지우고 천국에서는 늘 행복과 평화만이 가득하길 오늘도 마음을 다해 기도한다”는 글로 정인이를 추모했다. 이 PD는 지난 2021년 1월 ‘그알’ 연속 보도를 통해 가해자인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한 뒤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271일간의 범행을 정인이의 진료기록과 폐쇄회로(CC)TV, 주변인 인터뷰 등을 통해 폭로했다. 정인이의 실명과 얼굴이 처음 공개된 것도 ‘그알’을 통해서였다. ‘그알’ PD “정인이 해맑게 웃고 있어”2019년생인 정인이는 살아있었다면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된다. 정인이의 5주기를 앞둔 추석 연휴 동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정인이를 보고 왔다”는 글과 사진이 여러 건 올라왔다.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 당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가해자인 양부모를 강력히 처벌할 것을 호소했던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은 5주기를 앞두고 과자와 인형, 편지 등을 들고 정인이의 묘소를 찾았다. 한 네티즌은 “정인이가 하늘에서 슬퍼하는지 비가 많이 온다”면서 “정인이를 알고 난 후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인이는 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정인이를 한번 생각해달라. 가벼운 묵념이라도 해달라”고 적었다. 정인이는 지난 2020년 2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던 양부모에게 입양된 뒤 수개월에 걸쳐 학대 피해를 당한 끝에 그해 10월 13일 숨졌다. 그해 5월과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이뤄졌으나 경찰은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는 데 그쳤다. 그 사이 정인이는 체중이 줄어 비쩍 마르고 몸 곳곳에 상처와 검은 멍 자국이 생겼다. 정인이가 숨지던 날 정인이는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1시간 넘게 양모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심정지 상태로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그날 오후 6시 40분에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췌장이 절단되고 후두부와 쇄골, 대퇴골 등이 골절되는 등 참혹한 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정인이의 양모인 장모씨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35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아내의 범행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 안모씨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내년 5월 출소한다. 양모 징역 35년…양부 내년 5월 출소정인이가 세상을 떠난 뒤 SNS 등에서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는 등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지만, 이후에도 제2, 제3의 정인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 2020년 어린이 43명이 아동학대로 숨진 것을 비롯해 2021년 40명, 2022년 50명, 2023년 44명, 2024년 30명 등 매년 수십명의 아동이 아동학대의 고통 속에 숨지고 있다. 숨진 아동은 가장 연약한 1세 미만이 77명(37.2%)으로 가장 많았다. 신체 학대로 숨진 아동(124건)이 가장 많았으며 신체 학대와 정서 학대, 방임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사례도 상당수였다.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가해자(254명) 중 친부모(196명·77.2%)에 달했다. 특히 가해자 중 친모가 126명(49.6%)으로 가장 많았다.
  • 이혼했는데 동거·여행이라니…윤민수, ‘위장이혼설’ 입장

    이혼했는데 동거·여행이라니…윤민수, ‘위장이혼설’ 입장

    가수 윤민수가 ‘위장이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와 그의 전처 김민지씨가 동거 생활을 청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자의 짐에 스티커를 붙이며 살림 분할에 나섰고, 이후 마주 앉아 밥을 먹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최근 불거진 위장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민수는 “(우리가) 위장이혼처럼 보이나 보나”라며 운을 뗐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동거하는 모습, 아들 윤후와 함께 다 같이 일본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으로 인해 이 같은 의심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그거(위장이혼설) 때문에 신경 쓰인다”라며 “내가 너무 가족여행처럼 사진을 올렸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게 자연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윤민수 역시 “너는 너대로 계속 놀고 그랬는데”라며 “솔직히 서류 정리할 때까지도 (이혼이) 실감 안 났다. 이사한다고 짐 정리하니까 이제서야 실감 난다”라고 했다. 이후 이들은 보험을 나누고 인터넷을 정리하는 등 평화롭게 이혼 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모두 공개했다. 아들과 함께 전화번호 뒷자리를 맞췄던 두 사람은 “후가 절대 번호 바꾸지 말라고 했다”라며 번호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 윤민수와 김씨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다.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이들은 집 매매 등의 문제로 동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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