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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직 하원의원 7인, 6·25전쟁 기념일 방한 후 만찬까지 성료

    美 전직 하원의원 7인, 6·25전쟁 기념일 방한 후 만찬까지 성료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협회(FMC) 소속 전 하원 의원 7명이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했다. 방문이 끝나고, 하원의원을 포함한 가족 등 방한 인원들이 참가한 만찬도 성료했다. FMC 방한단은 김창준 전 하원의원이 이사장인 ‘김창준 한미연구원’ 초청으로 지난 2019년부터 7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한단에는 미국 하원 전직 공화당 의원 4명(김창준, 데니스 로스, 그레그 왈든, 스티브 스타이버스)과 전직 민주당 의원 3명(베시 마키, 얼 포메로이, 브랜다 로렌스)이 함께 참여했다. 만찬은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일간 민간 외교를 위해 방한한 FMC를 위해 마련됐다. 김창준 전 의원과 제니퍼 안이 만찬 호스트를 담당했다. 제니퍼 안은 김창준 한미연구원 부이사장이다. 이선호 김창준 전 의원 보좌관은 만찬의 메인 스태프를 맡았다.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마리나 요트장에서 열린 송별 만찬에는 김영규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과 박병호 아이호 성형외과의원 원장 등 여러 기업과 단체 대표자가 함께 참석했다. 특히 박병호 원장은 올해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의료 나눔 봉사를 지원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기부와 후원 등 사회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만찬에도 참석했다. 박병호 원장은 “6.25 참전 국가의 의료봉사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귀한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영규 이사장은 “전직 하원의원과 배우자들이 이번 방한에서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내년 8차에서 나아가 10차, 20차까지 방한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대통령 역사상 최초 이스라엘 방문 성사 시키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한국 대통령 역사상 최초 이스라엘 방문 성사 시키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인터뷰2020년 11월 부임한 뒤 8월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돌아가는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1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의 한국생활 동안 가장 아쉬운 점’에 관해 묻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상 최초의 이스라엘 국빈방문을 성사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꼽았다. 지난해 9월 21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뉴욕 유엔총회 부대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윤 대통령을 이스라엘에 국빈초청하고 싶다”면서 “재임 중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최초의 한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주 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계속됐고, 윤 대통령의 방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재임 기간 이스라엘에 국빈방문을 하지 않은 건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토르 대사는 “우리 지역에 평화가 돌아오면 대통령 방문이 성사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토르 대사는 임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일로는 “2021년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스라엘 보건부과 한국 보건복지부 간 백신 스와프 협상 중재자로 나선 일”을 꼽았다. 그는 한국 정부가 화이자 백신 80만 건을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협상의 성사를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토르 대사는 “대한민국은 천연자원 하나 없고, 지정학적으로 고립된 이스라엘이 경제 성장을 이룩한 것을 보며 거울을 본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948년 같은해 건국해 인재의 두뇌와 열손가락만으로 역경과 가난을 딛고 탁월한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은 서로 닮은 점이 많다”면서 “양국 모두 적국과 접경해 핵·미사일 위협을 견디고 강대국에 둘러싸여 운명을 개척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두 나라는 차이점도 많지만 공통점이 더 많고, 지리적으로 가깝지 않은 거리에도 양국 간 깊은 시너지와 협력의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사회문제 중재대화 전문가인 부인 나오미 토르 여사가 그림을 그린 성경의 가장 첫 이야기인 창세기 해설서 ‘창세기, 위대한 시작의 이야기’(Genesis : The beginning of Everything, Conversations with the Ambassador of Israel)를 냈다. 미국에서 나고 자라 컬럼비아대학교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엘리트 고위외교관인 그는 어린시절부터 랍비 교목인 아버지 밑에서 가정 교육을 받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현대유대사상 석사학을 전공하는 등 유대교 전통 교육인 ‘예시바’(Yeshiba) 교육을 받은 유대인이다. 그는 평소에도 공식석상에서 키파를 착용하고 전통 유대사상을 생활에서 지키려 하고, 대사관 직원들 사이에서도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한 태도로 일하는 보기드문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성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약속의 땅’으로 묘사된 이스라엘의 현재의 영토 옛 가나안 땅은 사실 풀 한 포기 자라기 힘든 ‘불모지’였다. 이스라엘 남쪽 절반은 네게브 사막이며, 이스라엘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한다. 척박한 네게브 사막 땅을 꽃피는 땅으로 번성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아브라함의 ‘의로운 정신’이었다고 말한다.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요구하는 그 어떤 제물이라도 다 바치면서도, 자신의 삶의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사유재산을 지켜주었으며, 독립적 견해와 관점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바빌론 제국’에 패퇴한 뒤 70년간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인들은 고난 끝에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 그후 기원후 70년 로마제국에 대항한 바르 코크바의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뒤 세계 곳곳으로 뿔뿔이 흩어져 2000여년간의 디아스포라(이산) 끝에 돌아온 땅 역시, 모래와 먼지밖에 없는 사막지대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토지를 소유할 수 없었고, 취업이 제한됐고, 고등교육도 받을 수 없었다. 자주 폭력과 혐오의 대상이 되었으며, 죽임을 당했고, 개종을 강요받는 일도 빈번했다. 이것이 이들이 생각하는 반유대주의(antisemitism)의 숨은 의미, 즉, 근거 없는 증오의 대상이 되는 박해의 역사였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보수 연정이 9개여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자전쟁을 끝낼 수 없는 이유도 결국, 이를 방치했을 때 박테리아처럼 번성할 ‘반유대주의’를 뿌리뽑기 위해서다. 저서에서 토르 대사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은 그 자체가 보상이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벌이라고. 이것이 바로 유대교 성경인 토라가 의미하는 것입니다.”라고 썼다. 물론, 그는 이번 저서에서 “저는 이스라엘 외교관으로써 가끔 어쩔 수 없이 완벽하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 하기도 한다”면서 “제가 흠 없이 완벽한 도덕적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경에는 하나님이 창조한 질서는 완벽하다는 ‘무쉴람(mushlam)’을 쓰지 않는 대신 ‘흠이 없다’는 뜻의 히브리어 ‘타밈’(tamim)이 쓰인다”면서 “성경이 완벽한 세상에 대한 믿음을 내보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항상 개선할 수 있고, 더 나음을 추구하는 세상에 대한 믿음을 내보인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하나님이 성경에서 ‘심히 좋았더라’고 한 비극과 재앙의 질서 역시, 우리가 사랑해야 할 운명과 질서 중 일부라고 믿는다”고 해석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인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의 싸움이 이토록 장기화되는 이유’를 묻자 “저는 성경이 가자전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믿는다”면서 “유대인과 아랍인은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서로를 한 가족과 영적 전통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 또, 우리 모든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잊어선 안된다. 창세기에 뿌리를 둔 이러한 도덕적 직관은 인권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헌신의 진정한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1993년 오슬로 협정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스라엘은 2000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때, 서안지구의 92%와 가자지구 전체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는 안을 제안했고, 2005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완전히 철수했지만, 불행히도 하마스는 2007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를 축출했고, 소규모 테러 국가가 됐다. 하마스가 권좌에서 물러나면 가자지구가 ‘중동의 싱가포르’로 거듭날 미래를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 매일 운석 떨어지는 화성에 사람 살 수 있을까 [달콤한 사이언스]

    매일 운석 떨어지는 화성에 사람 살 수 있을까 [달콤한 사이언스]

    많은 SF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태양계 행성으로 달과 화성을 꼽고 있다. 실제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물론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도 금세기 중에는 화성에 인간이 거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인류가 생각하는 것처럼 화성에 인류가 거주하기 적합할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화성은 지구와 달리 지진, 화산처럼 지질학적 운동이 활발하며,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도 지구에서 비가 내리는 것만큼 잦다. 미국 브라운대, 지질조사국(USGS), 애리조나대,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영국 항공우주연구소, 옥스퍼드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ETH 취리히), 프랑스 파리 시테대 공동 연구팀은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에서 보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화성에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주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의 충격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운석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운석 충돌은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최대 10배 더 많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 6월 28일 자에 실렸다.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는 화성의 지진 활동 측정과 이를 통한 내부 구조 분석을 임무로 삼고 있다. 연구팀은 인사이트의 고감도 탑재형 지진계를 사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8개의 새로운 운석 충돌 분화구를 확인했다. 이 중 6개는 인사이트가 착륙 지점 근처였지만, 다른 2개는 지금까지 발견된 충돌 중 가장 큰 것들로 확인됐다. 2개는 각각 축구장 크기의 분화구를 남겼으며, 불과 97일 간격으로 발생했다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잉글리드 다우바 브라운대 교수(행성 과학)는 “화성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지질학적으로 더 활동적일 가능성이 있으며, 행성 표면의 나이와 진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전체 태양계 행성 표면의 나이를 추정하는 데 사용하는 일부 모델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ETH 취리히) 연구팀은 화성 표면 지진 분석 결과 지름 8m 이상 충돌구가 생길 수 있는 규모의 운석 충돌이 지구 기준으로 매년 280~360회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천문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 6월 28일 자에 발표했다. 이들 연구에 따르면 거의 하루에 한 번씩 거대 운석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화성 지질탐사 임무를 수행한 탐사선 인사이트가 화성 표면에 설치한 지진계의 지진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진 신호 패턴이 일반 지진에 비해 고주파 비율이 높은 초고주파 지진 신호가 잦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고주파 진동은 화성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아닌 운석이 표면에 충돌하면서 생기는 것이다. 또 표면에 지름 8m의 충돌구를 만들 수 있는 크기의 운석은 거의 매일 떨어지고, 지름 30m 이상 충돌구가 생기는 운석 충돌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제랄딘 젠호이전 ETH 취리히 박사(지질 물리학)는 “화성 표면의 충돌구 수는 행성 나이를 추정하는 우주 시계로 사용할 수 있다”라면서 “운석이 얼마나 화성에 자주 충돌하고, 충돌이 표면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밝혀내면 화성의 지질학적 역사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할리우드의 韓 배우 따뜻하게 맞아 달라”

    “할리우드의 韓 배우 따뜻하게 맞아 달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국 배우·방송인조합(SAG-AFTR A)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한국 배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란 드레셔 조합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 영상산업계 대응 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또 배우조합 가입 요건과 운영 체계, 건강보험과 연금 등 조합원 복리후생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유 장관은 1971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뒤 1990~1992년 한국방송연예인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드레셔 회장은 “관객들의 시선은 주연 배우에게 가지만 그 이면에 많은 조연, 단역 배우들이 아주 적은 수익을 받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수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이들을 네트워크 방송사 등이 고용하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한국도 톱스타의 출연료가 제작비의 3분의2가량을 차지해 조연, 단역, 스태프가 최저임금만 받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유 장관은 또 “한국 배우의 할리우드 출연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조합에 가입할 수도 있다”며 “한국 배우가 오면 따뜻하게 맞아 달라”고 부탁했다.
  • 뉴진스 혜인과 무대 오른 ‘성덕’ 가수, 알고보니 어마어마했네 [아몰걍듣]

    뉴진스 혜인과 무대 오른 ‘성덕’ 가수, 알고보니 어마어마했네 [아몰걍듣]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그룹 뉴진스의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상을 입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 혜인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팬미팅 2일차에는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와 ‘배드 프렌드’(Bad Friend)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리나 사와야마는 이번 뉴진스 일본 팬미팅에 초대 가수로 이름을 오르며 화제가 됐다. 알고보니 평소 뉴진스의 팬임을 자처하며 뉴진스의 ‘OMG’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리나 사와야마에 대해 소개한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무국적 아티스트 1990년 일본에서 태어난 리나 사와야마는 5살 때 부모님과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2012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심리학, 사회학을 공부하면서도 음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졸업 이후 모델로 활동하다 2017년 발표한 앨범 ‘리나’(Rina)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어릴 적 TV에서 나오는 팝스타를 보며 ‘공감할 수 있는 팝스타를 만나고 싶던’ 소녀는 낯선 땅에서 혼란스러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동시에 ‘혼란스러운’ 2000년대 차트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 뉴 메탈, 버블검 팝, R&B, 뉴잭스윙,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흡수할 수 있었다. 그녀의 앨범을 쭉 들어보면 ‘음악 뷔페’가 한상 가득 차려진 듯하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락, 메탈 장르부터 감미로운 보컬의 알앤비 그리고 세련된 팝 사운드까지 꽉꽉 들이차있다. 자전적 음악, 강력한 메시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데 주무르는 리나 사와야마. 그녀의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다. 영국 이주 후 겪은 인종차별, 정체성 혼란, 우울증, 가정 불화, 퀴어 혐오, 소비주의, 기후위기 등 다양한 문제를 음악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녀는 미국 유명 잡지 ‘피플’ 인터뷰에서 “듣기 좋으면서도 의미 있는 팝송을 만드는 것이 내 사명이다”고 이야기했고, 여러 매체에서 가사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1집 ‘사와야마’(SAWAYAMA)의 수록곡 ‘STFU!’은 아시아인 혐오에 대한 분노를 강력한 락 사운드에 접목한 곡이다. ‘엑스에스’(XS)에서는 과도한 소비를 유발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아냈다. ‘초즌 패밀리’(Choosen Family)라는 곡에서는 혈연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가족에 대해 노래한다. 해당 앨범은 2020년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전설적인 뮤지션 ‘엘튼 존’과 협업하며 화제를 낳았다.2집 ‘홀드 더 걸’(Hold The Girl)에는 30살이 된 리나 사와야마의 통찰력이 담긴 음악이 담겼다. 컨트리팝 장르의 ‘디스 헬’(This Hell)은 동성애 혐오자들을 발랄하게 저격하는 곡이다. ‘홀리(틸 유 렛 잇 고)’(Holy(Til You Let Me Go))에서는 대학시절 인종차별, 괴롭힘을 당한 경험을 녹여냈다. 이처럼 자신의 삶 속에서 겪었던 다양한 어려움을 노래로 풀어내는 것이 그녀의 주특기다. ‘차별 못 참아’ 공개 비판 나서기도 거칠 것 없는 음악처럼, 그녀는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와야마는 일본 국적을 가졌지만 영국에서 평생을 살았다. 하지만 영국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음악 시상식에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다. 이에 문제를 느낀 그녀는 2021년 ‘머큐리 뮤직 프라이즈’와 ‘브릿 어워즈’에서 자격 규정 변경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수많은 비판을 받은 영국 음악산업협회(BPI)는 결국 ‘영국 거주 5년 이상 예술가’라는 자격을 신설했다. 리나 사와야마가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 덕분에 비슷한 처지에 놓인 많은 뮤지션들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가수를 무대에서 ‘공개 저격’하기도 했다. 2023년 영국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오른 그녀는 ‘STFU!’을 부르기 전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 곡은 팟캐스트에서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백인 남자에게 보낸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무대를 시작했다. 이에 사람들은 영국 밴드 ‘1975’의 프론트맨 매티 힐리가 랩퍼 아이스 스파이스에 대해 발언하며 중국, 하와이 악센트를 조롱했던 내용에 대해 비판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녀가 누구를 비판했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리나 사와야마의 ‘분노 샤우팅’ 이후 매티 힐리가 “아이스 스파이스, 정말 미안하다. 나쁜 의미로 오해받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자신의 음악만큼 용감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리나 사와야마의 새 앨범 소식이 얼른 전해지길 바란다.
  • 메시 부상 이탈하자 라우타로 ‘멀티골 번쩍’…코파 2연패 노리는 아르헨티나 3연승 훨훨

    메시 부상 이탈하자 라우타로 ‘멀티골 번쩍’…코파 2연패 노리는 아르헨티나 3연승 훨훨

    리오넬 메시의 부상 이탈 악재에도 아르헨티나가 코파아메리카 USA 2024에서 3연승 하며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의 멀티 골을 앞세워 페루를 2-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 2차전에서 칠레를 1-0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무실점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2연패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악재가 겹쳤다. 우선 1, 2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한 메시가 칠레전에서 입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1, 2차전에서 하프타임 뒤 선수들이 제때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받아 벤치에 앉지 못했다. 하지만 2023~24시즌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24골)을 휩쓴 마르티네스가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은 무득점으로 끝낸 아르헨티나는 후반 2분 선제골을 낚으며 앞서갔다. 앙헬 디마리아(벤피카)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마르티네스가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레안드로 파레데스(AS로마)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긴 아르헨티나는 마르티네스가 멀티 골을 뿜어내며 승리를 굳혔다. 후반 41분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서 맞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날려 2-0을 만들었다.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마르티네스는 4골로 대회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같은 시간 열린 같은 조 캐나다와 칠레의 최종전은 0-0으로 끝났다.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쌓은 캐나다가 칠레(2무1패), 페루(1무2패)를 따돌리고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와 1차전에서 졌고 페루와 2차전에서는 1-0으로 이긴 캐나다는 3경기에서 딱 한 골만 넣고 1실점 하는 짠물 축구를 보여줬다. 한편,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다음 달 5일 에콰도르 또는 멕시코와의 8강전부터 복귀할 전망이다.
  • 은하 중심 블랙홀 주변을 공전하는 어린 별 포착[아하! 우주]

    은하 중심 블랙홀 주변을 공전하는 어린 별 포착[아하! 우주]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블랙홀은 지구에서 2만 7천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 A* (Sagittarius A*)다. 궁수자리 A*는 태양 질량의 400만 배에 달하는 거대 질량 블랙홀로 은하계 중앙에 위치해 있다.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처럼 수천억 개에 달하는 은하계의 별들은 궁수자리 A*를 중심으로 공전한다. 과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궁수자리 A*와 그 주변부를 집중 관측해왔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대 질량 블랙홀일 뿐 아니라 거대한 중력으로 은하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궁수자리 A* 주변에 많은 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과학자들은 궁수자리 A*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에 잡혀 안쪽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초속 수천km의 엄청난 속도로 공전하는 별들을 S별이라고 명명했다. 그런데 궁수자리 A* 주변에는 별만 있는 게 아니라 가스 구름도 존재했다. 독일 쾰른 대학의 플로리안 페이스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12년 포착된 가스 구름의 정체를 확인했다. 이 가스 구름 안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는 어린 별인 YSO (young stellar objects)이 숨어 있었다. 이 어린 별 역시 블랙홀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벌떼처럼 모여 초속 수천km 이상의 속도로 공전하고 있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언뜻 불규칙해 보이는 궁수자리 A* 주변 별들은 사실 벌떼처럼 나름의 질서를 지니고 서로 충돌하지 않게 편대를 이루며 공전한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일부는 결국 블랙홀로 끌려가 흡수된다. 본래 과학자들은 거대 질량 블랙홀 주변에서는 새로운 별이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나이 든 별이 잡아먹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관측 결과는 블랙홀의 무자비한 중력 앞에 나이는 상관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주변의 별을 사정없이 잡아당기는 블랙홀의 중력은 사실 은하의 성장과 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지속적인 관측을 통해 과학자들은 블랙홀 주변 별과 블랙홀의 상호 작용을 더 분명히 밝혀낼 것이다.
  • 6000㎏ 러시아 위성, 우주서 산산조각…우주인 긴급대피[핫이슈]

    6000㎏ 러시아 위성, 우주서 산산조각…우주인 긴급대피[핫이슈]

    지구 궤도에 있던 러시아의 위성이 궤도에서 산산조각 나면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던 우주인 9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26일 ISS 인근에서 러시아의 위성이 고장나면서 파편 100여 개가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에 ISS에 머물던 우주인들은 ISS가 파편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피를 결정했다. 대피는 1시간가량 이뤄졌으며, 우주인들은 보잉의 스타라이너 등 ISS에 도킹돼 있는 우주선 3대로 대피했다. 다행히 러시아 위성 파편에 ISS나 우주인들이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NASA는 “이번 (대피) 조치는 예방 조치였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우주인들이 1시간쯤 대피한 후 ISS는 현재 정상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NASA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러시아 위성이라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위성 감시기업인 레오랩스가 사고를 유발한 위성이 러시아가 발사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사고에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레오랩스는 “러시아 위성 ‘RESURS-P1’에서 다량의 파편이 방출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무게 약 6000㎏의 해당 위성은 러시아가 2013년 지구관측 용도로 발사했으며 2021년 수명이 다해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궤도를 돌고 있었다. 미 우주사령부도 RESURS-P1을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미 우주사령부는 “레이더를 통해 (러시아 위성의) 파편 100여 개를 확인했다”면서 “다만 파편과 ISS 사이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즉각적인 위협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궤도를 돌던 러시아 위성이 갑자기 파괴된 정확한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수명이 다한 뒤 적절하게 ‘부동태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선이 부서졌을 가능성을 내놓았다. 부동태화란 금속 표면에 산화 피막을 입혀 내식성을 높이는 일을 뜻한다. 부동태화를 거치면 금속이 본래의 반응성을 잃고 화학적으로 안전적인 상태가 된다. 이 밖에도 러시아 위성이 또 다른 위성 파편 등 우주 쓰레기와 충돌하면서 부서졌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 46억년 전 지구로 ‘이것’ 전달한 소행성…생명체 기원 찾았다?

    46억년 전 지구로 ‘이것’ 전달한 소행성…생명체 기원 찾았다?

    정기적으로 지구에 근접하며 태양 궤도를 도는 소행성 ‘베누’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고 미국 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CNN 등 외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소행성 탐사선인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2020년 지구에서 약 3억 3300만㎞ 떨어진 곳에 있는 베뉴의 표면에서 가져온 돌과 먼지 등 샘플 121.6g을 분석해 왓다. 그 결과 메뉴의 먼지에서는 태양계 생성에 도움이 된 동시에 생명체에 필수적인 탄소와 질소, 유기화합물이 풍부했다. 뿐만 아니라 베뉴 샘플에서는 물에 용해될 수 있는 화합물인 마그네슘-인산나트륨도 발견됐다. 베뉴의 샘플은 주로 점토 광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점토 광물은 점토 상태로 산출되는 규산염 광물로, 풍화작용이나 열수 변질 작용 등에 의해 쉽게 다른 광물로 변한다.연구진은 이런 특징들을 종합했을 대, 베누가 현재는 태양계에 존재하지 않는 작고 원시적인 해양 외계에서 떨어져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시리스-렉스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인 단테 로레타는 “베누의 다른 원소, 화합물과 함께 인산염의 존재와 상태는 이 소행성에 과거 물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베누는 과거 더 습한 세계의 일부였을 수 있지만 이 가설은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호주 커틴대 지구행성과학대의 닉 팀스 부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베누와 같은 소행성이 물과 생명체의 구성 요소를 지구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10월 빌 넬슨 NASA 국장 역시 “베누에서 채취한 돌과 먼지에는 물과 많은 양의 탄소가 포함돼 있다”면서 “베누와 같은 소행성이 생명체의 기본 요소를 지구에 전달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의 이 같은 추측은 수십억 년 전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소행성이 운반 중이던 물과 광물, 기타 원소들이 지구로 옮겨졌고, 이 과정에서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 한편 소행성 베누는 지름 500m 정도의 작은 소행성으로 지구에서 1억 3000만㎞ 떨어진 곳에서 태양 궤도를 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 46억 년 전 만들어진 이 소행성이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더 나아가 생명의 기원인 유기물의 출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지구 생명체 기원 찾았다?…“소행성 베누, 지구로 물 전달했을 가능성 有”[아하! 우주]

    지구 생명체 기원 찾았다?…“소행성 베누, 지구로 물 전달했을 가능성 有”[아하! 우주]

    정기적으로 지구에 근접하며 태양 궤도를 도는 소행성 ‘베누’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고 미국 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CNN 등 외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소행성 탐사선인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2020년 지구에서 약 3억 3300만㎞ 떨어진 곳에 있는 베뉴의 표면에서 가져온 돌과 먼지 등 샘플 121.6g을 분석해 왓다. 그 결과 메뉴의 먼지에서는 태양계 생성에 도움이 된 동시에 생명체에 필수적인 탄소와 질소, 유기화합물이 풍부했다. 뿐만 아니라 베뉴 샘플에서는 물에 용해될 수 있는 화합물인 마그네슘-인산나트륨도 발견됐다. 베뉴의 샘플은 주로 점토 광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점토 광물은 점토 상태로 산출되는 규산염 광물로, 풍화작용이나 열수 변질 작용 등에 의해 쉽게 다른 광물로 변한다.연구진은 이런 특징들을 종합했을 대, 베누가 현재는 태양계에 존재하지 않는 작고 원시적인 해양 외계에서 떨어져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시리스-렉스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인 단테 로레타는 “베누의 다른 원소, 화합물과 함께 인산염의 존재와 상태는 이 소행성에 과거 물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베누는 과거 더 습한 세계의 일부였을 수 있지만 이 가설은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호주 커틴대 지구행성과학대의 닉 팀스 부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베누와 같은 소행성이 물과 생명체의 구성 요소를 지구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10월 빌 넬슨 NASA 국장 역시 “베누에서 채취한 돌과 먼지에는 물과 많은 양의 탄소가 포함돼 있다”면서 “베누와 같은 소행성이 생명체의 기본 요소를 지구에 전달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의 이 같은 추측은 수십억 년 전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소행성이 운반 중이던 물과 광물, 기타 원소들이 지구로 옮겨졌고, 이 과정에서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 한편 소행성 베누는 지름 500m 정도의 작은 소행성으로 지구에서 1억 3000만㎞ 떨어진 곳에서 태양 궤도를 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 46억 년 전 만들어진 이 소행성이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더 나아가 생명의 기원인 유기물의 출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한라대-멕시코 깨롤리나대(Carolina)-현대 포리텍, 3자 MOU체결

    한라대-멕시코 깨롤리나대(Carolina)-현대 포리텍, 3자 MOU체결

    한라대학교는 멕시코를 방문 중인 김응권 총장이 지난 26일(한국시각) 멕시코 살티요(Saltillo)에 있는 깨롤리나(Carolina)대학교-한라대학교-현대포리텍이 한라 글로컬 커플링 프로그램(Halla Glocal Coupling Program, 이하 HGCP)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3자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GCP는 외국 대학과의 교류 협력 시 참여기업을 매개로 하는 현장실습을 포함해 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멕시코 살티요에 진출해 있는 중견기업이며 현지에서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HGCP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포리텍은 앞으로 깨롤리나 대학과의 협조를 통해 필요 인력을 보다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피력했다.김 총장은 또한 몬테레이 대학과도 HGCP와 “3+1 복수학위” 등 협력사항에 관해 긴밀히 논의한 후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공감하고, 멕시코 주 정부의 승인이 나는 대로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세종학당 설립 추진을 위해 양 대학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멕시코 몬테레이와 살티요 지역은 한국의 기아자동차 등 수많은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이 미국 시장 겨냥을 위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제조 산업의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력을 적절히 확보할 경우 생산성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한라대학교는 이런 점을 고려해 이 지역의 대학과 협력하여 기초적인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세종학당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장수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최훈식 장수군수가 그리는 백년대계

    “장수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최훈식 장수군수가 그리는 백년대계

    “최근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수군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2년 전 장수군을 이끄는 새 선장이 된 최훈식 군수의 군정 목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다. 변방의 작은 농촌이라고 여겨졌던 편견을 극복하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모두 함께, 더 멀리 최 군수가 가장 중요시한 부분은 직원들과의 동행이었다.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 현안 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민선 8기 전반기에 행안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평가에서 S급으로 선정돼 144억원을 확보했다. 또 적극 행정과 군정의 혁신을 통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도 받았다. 여기에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잇달아 성사했다. 스마트팜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선도 최 군수는 취임 초부터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시스템을 장수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강조했다. 특히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을 목표로 600억을 투자해 2만 4000평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착공에 나선 1단계 스마트팜에 이어 내년까지 2단계 4ha가 추가 조성되면 지속 가능한 청년 농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수형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농산물의 차액 지원사업과, 전 품목 계통출하 유통비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939개 농가에 7억여 원을 지급하고, 올 초 1239 농가를 대상으로 13억여 원을 지급하며 농가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통을 분담했다는 평을 받는다. 국제산악관광도시, 100만 관광 거점 도시를 꿈꾼다 전북 대표 관광지인 장수군의 목표는 국제산악관광도시와 100만 관광 거점 대표 관광지다. 군은 최근 100억 원 규모의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 선정돼 산악 레저 활성화를 위해 100대 명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블랙야크와 손을 맞잡았다. 메타세쿼이아 산악길과 MBT 로드 등을 전문성 있게 구축해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산악 지역인 장수군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각종 산악관광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공모 등을 통해 확보된 ▲196억원 규모의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60억 원 백두대간 육십령 지방산림정원 ▲2644억 원 규모의 지덕권 신광재 산림고원 조성 ▲65억원 규모 천천에 놀라온 등의 성공적 추진으로 완성도 있는 국제산악관광도시로 명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주기별 복지 강화 최 군수는 복지정책에서만큼은 세대별 차별이 없도록 강조해왔다.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소외됐던 아동, 청소년, 청년도 꼼꼼히 살펴 신속하게 미래인재 양성추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청년 부모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임신부터 대학 교육까지 1자녀일 경우 8300여만원, 2자녀는 1억 5000여만원, 3자녀는 2억 3000여만원, 4자녀인 경우 3억 1000여만원 규모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군은 0~2세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월 3만원씩 지원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을 개소해 부모가 온전히 양육의 부담을 지지 않도록 든든한 뒷받침도 시작했다. 또 희망교육 확대를 위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지원하고,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가장 큰 교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접근성에서 취약한 부분을 사전적인 건강·보건 관리를 통해 보완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무릎 수술비 지원’ 사업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돼 무릎관절 수술 한쪽당 120만원, 양쪽 240만원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53명의 어르신이 금액 걱정 없이 수술을 완료했다.최훈식 군수는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 장수군의 10년, 20년, 30년 뒤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장기적인 미래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하반기에 6가지 분야를 주요 추진 목표로 했다. 목표는 ▲적극행정과 현신으로 확신을 주는 군정 ▲100만 관광인구 및 국제산악관광도시 비전 실현 ▲생활밀착 정책으로 군민행복 지수 UP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100년 미래를 대비한 농업 기반 구축 ▲SOC 확충으로 미래 경제권 중심지 도약 등이다. 최 군수는 “전반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이뤘고 각종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예산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앞으로 과제인 만큼 완성도 높은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회 충전에 315㎞‘전력 질주’… 부산서 베일 벗은 ‘캐스퍼EV’

    1회 충전에 315㎞‘전력 질주’… 부산서 베일 벗은 ‘캐스퍼EV’

    현대차, 전기차 대중화 ‘승부수’ 2000만원대로 새달 사전 계약깜짝 방문 정의선 “국내시장 중요”국내외 7개 브랜드도 신차 공개 “제 좌우명은 ‘안팎으로 ‘전력’을 다하자’예요. 315㎞ 정도는 전력 질주해도 끄떡없답니다.”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자동차 간담회장에서 대형 스크린에 캐스퍼 일렉트릭의 로봇 뱃지 얼굴이 나타나 자기소개를 하자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귀엽다”는 감탄과 함께 웃음이 터져 나왔다.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앞두고 이날 열린 프레스데이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7곳이 참여해 5종의 신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참가 브랜드 중 가장 큰 면적인 2580㎡의 전시 공간을 꾸민 현대차는 보급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최초로 선보였다. 판매 가격은 2000만원 후반대로 전기차 대중화를 향한 현대차의 의지를 담았다. 49◇급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차량 내외부로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항속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르노코리아도 이날 2년에 걸쳐 준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인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고객 인도에 나선다. 이 밖에도 기아는 자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첫 번째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의 위장막(카무플라주)모델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BMW코리아는 고성능 쿠페 ‘뉴 M4’와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 모델과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등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이날 오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깜짝’ 방문했다.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를 방문한 지 1년 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과 소비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을 점검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에 제주도 수소전기버스 기증 현장을 방문한 뒤 곧바로 부산을 찾은 정 회장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과 40여분에 걸쳐 전시장을 둘러봤다. 특히 배터리업체 금양 전시관에서는 5분여간 머무르며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기존 부산모터쇼가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꾸며 정체성 변화를 시도한 첫 해다. 현대차는 이날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와 함께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그리드’를 발표했다. 금양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4695 배터리(지름 46㎜, 높이 95㎜인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사륜구동 완성차 모형 시연에 나섰다.
  •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인구 10만명 달성하겠다”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인구 10만명 달성하겠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공영민 군수는 “지난 2년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시기였다”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 2년은 우리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고흥의 비전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 군수는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국무회의 통과 ▲드론·UAM 전략산업 우위 선점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등을 꼽았다. 또 ▲민선 8기 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등급(SA) 획득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종합 2등급 달성 ▲고흥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기반 마련 ▲농수축산물 수출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 정주여건 개선,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등을 대표적으로 언급했다.공 군수는 이어 앞으로 2년간 군정 운영방향에 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구체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견인할 ‘3대 미래전략 7대 성장동력’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3대 미래전략으로는 고흥군 핵심산업인 ‘우주, 드론·UAM, 스마트팜’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7대 성장동력은 ▲고흥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여건 조성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로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감동을 드리는 촘촘하고 따듯한 복지 제공 ▲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중심의 소통·책임행정 구현 ▲함께 누리는 고흥 문화와 역사, 체육환경 조성 등이다. 군은 3대 미래 전략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권역별 공공임대 주택 조성, 광역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 대규모 관광시설 확충 등 접근성 개선 및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 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고흥의 변화 발전과 ‘오직 고흥,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말씀드린 추진중인 사업은 반드시 완수하고 모든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군정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84.9%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5.1%에 그쳤다. 분야별 주요 시책 만족도를 살펴보면 우주항공 시책 만족도 86.6%, 정주기반 확충이 84.8%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민소통 강화 84.1%, 지역경제 활성화 83.2% 순으로 나타났다.
  • 여성 강간·살해한 男, 자신의 생일날 사형됐다…집행 전 마지막 말 공개

    여성 강간·살해한 男, 자신의 생일날 사형됐다…집행 전 마지막 말 공개

    미국 텍사스에서 40대 사형수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졌다. 텍사스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올해로 벌써 두 번째다. 뉴스위크 등 현지 언론의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41세의 사형수 라미로 곤잘레스는 전날 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를 맞은 뒤 오후 6시 5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곤잘레스는 2001년 1월 당시 18세 여성 브리짓 타운센드를 납치, 성폭행, 총격을 가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사형이 확정됐다. 범행 당시 곤잘레스는 마약 중독자였으며, 희생자인 타운센드의 시신은 2002년 10월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곤잘레스는 또 다른 여성을 납치하고 강간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브리짓 타운센드에 대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본래 지난 2022년 7월 13일 독극물 주사로 사형될 예정이었지만, 타인에게 신장 기증을 원한다며 사형 집행 유예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텍사스주 당국은 이를 허가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그는 여러 이유로 사형 집행 유예를 요청해 왔다.뉴스위크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사형 집행실에서 치사량의 진정제를 맞은 뒤 총 7번 숨을 내쉬었고, 이후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내다 결국 숨이 끊어졌다. 그가 사형 집행 시작부터 사망 판정을 받기까지는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텍사스 형사사법부는 그가 사형 집행 직전 남긴 유언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했다.그는 “피해자와 그의 가족에게 끼친 고통과 상처, 돌려줄 수 없이 빼앗아 간 것들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여러분 모두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여러분이 날 용서해 주시고, 언젠가 사과할 기회가 생기길 기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가족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면서 “수년 동안 내게 도움을 준 교도소 관계자 및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가 “신의 축복이 있길 바란다.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말한 뒤 사형이 집행됐다. 이날은 곤잘레스의 41번째 생일이었다. “마침내 정의가 실현됐다” 타운센드의 가족은 곤잘레스의 처형을 줄곧 지지해왔다. 타운센드의 어머니는 USA투데이에 “그는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면서 “그의 힘든 어린 시절과 범죄는 연관이 없다. 나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많은 사람을 알고 있으며, 그는 자신 스스로를 선택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희생자 타운센드의 오빠인 데이비드는 곤잘레스에 대한 사형 집행을 모두 지켜본 뒤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침내 정의가 실혀되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오늘은 우리 가족의 길고 고통스러운 여정이 끝나는 날이다. 20년 넘게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마음의 고통을 견뎌왔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곤잘레스의 죽음은 우리에게 약간의 평화를 안겨줬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다. 오늘은 모든 사람에게 매우 슬픈 날”이라고 덧붙였다.
  • TSID, 국가 공인 1등급 보안 ‘GS 인증’ 획득

    TSID, 국가 공인 1등급 보안 ‘GS 인증’ 획득

    올해 1월 초 미국에서 개최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TSID의 ‘비고정값 사용자 식별/검증/인증 시스템’이 ‘1등급 보안 GS 인증’ 검증을 통과해 국가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GS는 ‘Good Software’의 약자로 소비자와 기업이 우수한 소프트웨어(SW) 제품을 믿고 쓸 수 있도록 일련의 시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SW 제품에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문서심사만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여타 인증제도와 달리 실제 운영환경으로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프로그램, 제품설명서, 사용자 매뉴얼, 보안성 등 철저한 제품 시험을 통해 품질을 인증한다. 또 ISO 국제 표준에 따라 SW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그 품질을 국가가 인증한다. GS 인증은 조달청 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공공기관의 GS인증 제품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의 필수 기준으로 공공시장 활로 개척의 중요 분기점으로 여겨진다. GS 인증 1등급 제품은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 가· 나·다급에서 사용해도 된다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법령에 의해 도입 공무원의 업무 면책이 보장된다. TSID(Time Sync Identification)는 수학적 암호화 기법으로 일회성 식별코드를 자동 생성해 서버로 되돌려 보내는 쓰리 스텝 인공지능(AI) 기술이다. 비밀번호나 생체정보 같은 개인정보(고정값)가 없어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생성된 식별코드도 사용 후 사라져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TSID 장애인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장애인인권센터, 킥보드 충전 숨 스테이션 앱, 조선일보 월간조선 뉴스룸에 적용돼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다. TSID는 “키값 관리가 필요 없는 최초의 기술”이라며 “기존 인증은 온라인만 가능했지만 ‘비고정값 사용자 식별/검증/인증 시스템’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키값 관리가 필요 없다는 것은 계정 접속 권한(아이디·비밀번호) 탈취가 불가능해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도용 등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TSID 인증센터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4월까지 필드 테스트 결과 세계 각국 해커와 북한 해커로부터 약 200만건 이상 공격을 받았음에도 공격 흔적만 남았을 뿐 모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TSID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신기술 신속확인’ 기술로 검증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기술(NET) 인증도 획득해 정부 우선구매제품으로 조달청에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비고정값 사용자 식별/검증/인증 시스템’이 탑재되면 가짜 URL이나 복제된 홈페이지로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파밍(Pharming)’도 차단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디나 비밀번호 없이 비고정값 알고리즘으로 인증되는 신기술이라 국가 공인 인증 평가항목이 없어 인증을 받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때로는 사기꾼으로 모함까지 받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돌파구를 찾게 됐다”고 전했다. TSID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 공공기관과 도입 논의가 시작됐고, 금융기관과 대기업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TSID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 인도, 베트남 등에서도 국제특허를 획득했고, 2021년 6월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DB손해보험과 재보험사의 검증을 통과해 만약 해킹·도용 피해가 발생해도 인증기술 최초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마련됐다. TSID㈜의 윤승권 대표는 “TSID는 기원전 450년쯤부터 약 2500년 동안 사용된 아날로그 방식의 ‘고정값’ 암호체계를 5G 시대에 가장 적합한 ‘양방향 비고정값 사용자 식별/검증/인증’ 암호체계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면서 “초연결 사회 도래를 앞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시스템이 없어 고민하던 많은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을 수 있는 기술이 세상에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미 첨단산업 국제공동 R&D 과제 협약식 [서울포토]

    한-미 첨단산업 국제공동 R&D 과제 협약식 [서울포토]

    2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 국제공동 R&D 과제 협약식’에서 박해원(왼쪽부터) KAIST 교수, 김상배 미국 MIT 교수, 전윤종 KEIT 원장, 벌사라(Bulsara) 싸이티바 팀장, 이범수 엑셀세라퓨틱스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4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 지자체 & 인물 브랜드 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4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 지자체 & 인물 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 소속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김춘곤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지난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년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 지차체 & 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 의정대상(지자체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김 의원이 소속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전반적인 안전, 도로 및 교량 등 사회기반시설의 관리, 화재예방 및 구호 구난, 하수관로 및 서울시 물재생센터 운영, 서울시의 건설기술관리 등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행정업무의 감사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소관 상임위 서울시 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임시회 및 정례회에서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여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의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집행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을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3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안전관리실 소관 업무 중 서울시 전역에 확대 설치된 투수블록의 정기적 청소로 투수 기능 유지를 주문했고 물순환안전국 소관 업무 중 서남물재생센터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지적 및 파크골프장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하수관로 준설토 악취와 관련, 서울시가 자치구 준설토 적치 위치를 관리하도록 주문했고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의 하수도 요금 감면 변경에 따른 민원은 조례를 개정해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오래전 사라진 대학가요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추진 위원장을 맡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약 3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2024 미래를 여는 국회의원 지자체 & 인물 브랜드 대상’은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중앙회, 사단법인 서울시민회,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엄격하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더벤티, 가맹점과 상생 위해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이어 원두 공급가 업계 최저가 인하

    더벤티, 가맹점과 상생 위해 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이어 원두 공급가 업계 최저가 인하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올해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모델 ‘덱스’의 계약금 및 매체 광고비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한다. 더벤티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낮추고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광고비는 물론 매장에 부착되는 덱스 관련 홍보물 및 시트지의 제작비를 본사에서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매장 운영의 필수 품목인 원두도 기존 가격 대비 약 15% 인하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원두와 더불어 얼음컵과 음료 제조용 시럽, 파우더류 등 주요 품목의 공급가도 최대 23.8% 인하했다. 더벤티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일부 필수 품목 공급가를 2015년부터 지속해서 인하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인하 대상 필수 품목 공급가를 평균 16% 인하했고 2023년엔 최대 21.4%까지 공급가 인하를 진행한 바 있다. 더벤티 측은 “공급가 인하의 경우 전체 가맹점주 및 직원 등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메뉴, 물류, 운영 지원 등을 조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 본사 수익은 낮추고 가맹점의 마진은 더 높게 설계해 가맹점 수익율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자사 앱의 경우 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20일 진행하는 멤버십회원 브랜드데이 ‘더벤티 데이’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할인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더벤티는 본사와 가맹점주 간 상생 위원회를 구성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매장을 지원하는 등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 정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초기에는 전국 모든 가맹점 대상 로열티 면제, 물류비 일괄 인하 등 가맹점 수익 극대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하여 가맹점주와 신뢰를 쌓았으며, 최근 기존 멤버십 정책을 리뉴얼해 자사 앱 회원이 더벤티 전체 매장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을 운영, 스탬프 쿠폰 비용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가맹점 전담 CS팀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맹점별 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다차원적 접근으로 지원하는 ‘SA 지원 제도’,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순환식 교육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상생 전략으로 더벤티는 2022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및 5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산업유공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광고, 판촉비 비용 및 필수품 공급가 인상 등 가맹점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가맹점들이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며 “더벤티는 가맹점주분들의 믿음직한 상생 파트너로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0대 중반인데 기술 배울까요” “ISA·IRP, 어떻게 다른가요”…평일 저녁 ‘은퇴강연’에 몰린 4050

    “40대 중반인데 기술 배울까요” “ISA·IRP, 어떻게 다른가요”…평일 저녁 ‘은퇴강연’에 몰린 4050

    “40대 중반인데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새 기술을 배워야 할까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린 국민은행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 준비 콘서트 시즌3’ 강연이 끝나자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평일 저녁인데도 퇴직을 앞둔 50대부터 남보다 빠른 은퇴를 준비하려는 40대까지 500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은퇴 준비 강연에 4050세대가 몰리는 것은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서 인생 2막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관심은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부터 은퇴 뒤 재취업 분야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자산을 잘 굴리는 것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긴 어렵다고 생각했다.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사업 강연을 듣던 40대 참가자는 “최근 권고사직을 받았는데 같은 직군으로 이직할지 지금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지 고민된다”고 했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젊은 40대는 가장 돈을 많이 벌어야 할 시기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같은 새로운 직무 훈련에 시간과 자원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도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산 관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세금 문제였다. 이날 강연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507명 중 265명(52.3%·복수 응답)이 절세·상속·증여 등 세금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주식·채권 등 금융투자 47.1%(239명), 부동산 41.8%(212명) 순이었다. 50대 초반의 참가자는 “퇴직 이후 개인 사업자가 되면서 IRP를 해지했는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신영숙 KB골든라이프센터장은 “IRP는 사업 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경우 16.5%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만기 때 과세를 분리할 수 있어 1800만원까지 입금하는 게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강연을 들은 이윤정(45)씨는 “3년 전 유방암으로 경력 단절 뒤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재취업이 가능한 다양한 기술직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면서 “연금 수익률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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