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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슈퍼 대스타” AMA 3관왕 새 역사에도 군대 가나… 25일 국회 주목 [이슈픽]

    “BTS, 슈퍼 대스타” AMA 3관왕 새 역사에도 군대 가나… 25일 국회 주목 [이슈픽]

    음콘협 “BTS, 이달 병역 면제 마지막 기회”“유일무이한 업적 세웠는데 차별 없애 달라”순수예술인과 달리 대중문화예술인 차별 논란25일 국회서 개정안 심의…BTS 내년엔 입대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亞최초미 빌보드 핫100에 올해만 ‘12번’ 1위 차지‘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거머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이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한 병역법 개정안은 오는 25일 국회에서 재논의를 앞두고 있다. 여야 의원들이 내놓은 병역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내년 말까지는 군대에 입대해야 한다. 현행법상 대중문화 특기자는 국위선양해도 예술·체육요원 편입 불가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는 오는 25일 이런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병역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병역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로 대중문화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 분야 스타들은 국위 선양에 공을 세우고 있는데도 예술·체육요원 편입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가요계 일각에서 제기됐다. 국방위 법안소위는 이에 예술·체육 분야에 대중예술(대중문화)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들을 병합해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의 병역법 개정안은 6월 윤상현 무소속 의원, 8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해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국방위는 오는 26일에는 전체 회의도 예정하고 있다. 이를 두고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달은 방탄소년단 병역 혜택의 마지막 기회”라면서 “이번 국방위 법안소위가 대중문화계에 의미 있는 결정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장했다. 음콘협은 “방탄소년단이 유일무이한 업적을 세워도 순수예술 분야와 비교해 차별받는다”면서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타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지난해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는다고 해도 내년 말까지는 입대해야 한다.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아시아 최초… “기적 이뤘다, 아미 감사”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을 제치고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인 가수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가 AMA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들은 2013년 데뷔 이후 8년 만에 최고 영예를 누리게 됐다. RM은 이 상을 받은 뒤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아미(방탄소년단 팬)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뤘다”면서 “우리는 이것(수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슈가 역시 “4년 전 AMA로 미국에서 무대를 처음 했는데,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받게 될 줄 몰랐다”면서 “정말 감사하다, 아미”라며 감격해했다.대상격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페이보릿 팝송’ 싹쓸이한 무적 BTS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외에도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라 일찌감치 대상 수상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들은 실제로 이날 이 3개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멤버 진은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을 수상한 뒤 방탄소년단 히트곡 제목에 빗대어 아미를 향해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Universe)”라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페이보릿 팝송’을 받은 뒤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콜드플레이와 최초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아미를 열광하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히트곡 ‘버터’(Butter)로 시상식 엔딩 무대를 꾸며 대상 수상자의 위상을 뽐냈다. 음악성과 작품성을 중시하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와 달리 AMA는 상업적 성과와 대중성을 중요한 지표로 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에게 유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버터’, 빌보드 핫100 10주 1위 기염‘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도 1위 방탄소년단은 올해 ‘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총 10주 1위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빌보드 역사에서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곡은 ‘버터’를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40곡뿐이다. 이 외에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로도 핫 100 1위를 찍었다. 평생 한 번 경험하기도 어려운 핫 100 정상을 올 한해에만 12번 찍은 것이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AMA 대상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1960년대 비틀스, 1970년대 엘튼 존, 1980년대 마이클 잭슨, 1990년대 너바나, 2000년대 드레이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됐음을 만방에 알린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 곡만 갑작스럽게 뜬 것이 아니라 2∼3년에 걸쳐 빌보드에서 사랑받고 팬덤이 막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면서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지배자라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BTS의 대상 수상으로 K팝 위상도 한층 더 공고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규탁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을 “BTS를 K팝의 대표로 본다면 영어를 사용하는 서구권 국가가 아닌 지역에서 온 장르가 미국 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서 주류 인기 장르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된 계기”라고 짚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BTS와 K팝이 서로 연결된 점을 언급하며 “K팝이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지게 되는 저변이 만들어졌고, BTS가 독보적으로 잘한 부분까지 상호 보완적으로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24일 ‘그래미 어워즈’ 수상 여부 주목 이번 AMA 대상 수상으로 데뷔 이후 최대 경사를 맞은 방탄소년단은 이후 24일 오전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도 앞두고 있다. 지난번 시상식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의 흥행을 앞세워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이 올해 그래미 어워즈 ‘재수’에 성공해 AMA 대상에 이은 ‘겹경사’를 맞을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다음 달 3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 무대에 오른다.뉴키즈온더블록, 시상식 도중 BTS와인증샷 올린 뒤 “BTS 모든 성공 축하”전 세계 아미들 각국어로 “자랑스러워!” 한편 미국 대중잡지 피플 등은 BTS의 시상식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멤버들을 인터뷰했다. 시상식을 중계한 ABC 방송은 수상 순간 외에도 BTS 멤버들의 모습을 여러 차례 카메라에 담았다. 1980∼1990년대를 풍미한 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은 시상식 도중에 BTS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는 “우리가 레드카펫에서 누굴 만났는지 보라”면서 “BTS의 모든 성공을 축하한다”고 썼다. 이날 BTS와 함께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꾸민 콜드플레이 역시 공식 트위터에 공연 영상을 올린 뒤 BTS 멤버들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 7개로 애정을 표현했다. BTS 팬 ‘아미’들은 이날 오전부터 시상식을 지켜보며 BTS 멤버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멤버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한 순간부터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 소식을 빠르게 전하며 BTS의 상징색이기도 한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 팬은 수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어떠한 말도 안 나온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인데 우리가 모두 해냈다”며 일곱 멤버를 위한 보라색 하트 7개를 단 뒤 “사랑해”라고 영어로 썼다.또 다른 이용자는 “BTS가 상 3개를 모두 휩쓸었다.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상 받을 자격 충분하다”며 멤버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케이 스미스’(Kay Smith)라는 이름의 한 이용자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BTS가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르는 것을 보면서 일곱 소년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듯한 기분”이라고 함께 기뻐했다. 팬들은 영어,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각자의 언어로 BTS를 축하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BTS 공연 모습과 수상 장면을 담은 영상도 잇따랐다. 멤버들이 행사장에 입장하는 순간과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공연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모습을 편집한 한 영상은 공개된 지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조회 수가 30만회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이날 시상식에서 BTS 멤버들은 수상의 영광을 ‘아미’들에게 돌렸다.
  • BTS 아시아 최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대상 ‘아미가 마이 유니버스!’

    BTS 아시아 최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대상 ‘아미가 마이 유니버스!’

    ‘방탄소년단’(BTS)이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대상을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다. 역대 최다 수상자(32개)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 로드리고, 드레이크, 위켄드 등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앞서 글로벌 히트곡 ‘버터’로 ‘페이보릿 팝송’ 부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도 받아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AMA 수상 기록도 작성했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관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2관왕에 그쳤는데 올해는 후보로 지명된 세 부문 모두 휩쓸어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후보에 오른 부문을 모두 차지하는 진기록도 썼다. A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데 올해는 전문가 투표 없이 대중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해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투표를 해 Z세대의 목소리가 크게 반영된 덕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인기 여성 래퍼 카디비가 사회를 맡아 방탄소년단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막강한 응집력을 과시하듯 유독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실크 소닉에 이어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두 번째 순서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이들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진은 ‘마이 유니버스’ 노래를 마친 뒤 양 엄지를 들어 올려 자신감을 뽐냈고, 지민은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보냈다. 진은 노래 제목에 빗대 아미를 향해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Universe)”라고 말했다. RM은 “우리는 한국의 작은 그룹이었다”며 “당신들이 없었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고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정국은 소감을 말하다가 가슴을 쓸어내렸고, 이를 지켜보던 진은 그의 어깨를 다독였다. RM은 “이런 놀라운 영예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아미들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뤘다. 우리는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벅찬 감정을 애써 누르며 말했다. 슈가는 “4년 전 이 AMA에서 미국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했는데, 이게 다 아미 덕분인 것 같아요.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래는 콜드플레이와의 ‘마이 유니버스’ 합동 무대 영상인데 ‘아미’ 들의 ‘떼창’과 함성 소리가 거슬릴 수 있겠지만 뜨거운 현장 열기를 만끽할 수 있겠다 싶어 공유한다.
  •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BTS, 3년 연속 AMA 그룹 부문 수상

    “여러분은 우리의 우주”…BTS, 3년 연속 AMA 그룹 부문 수상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2일(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라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BT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9년 이래 3년 연속으로 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BTS는 올해 ‘버터’(Butter)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총 10주 1위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또 후속곡으로 발표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도 핫 100 1위를 찍었다. 이날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 수상자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오른 가운데 멤버 진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향해 영어로 “여러분들은 우리의 우주예요”(You are our universe)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의 가사 중 ‘당신은 나의 우주’(You are my universe)에 빗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것이다. 멤버 제이홉도 영어로 “아미 감사해요. AMA도 감사합니다. 3년 연속 수상이라니”라고 말하며 3년 연속 수상에 대해 감탄사를 전했다. 리더 RM은 “우리는 사실 한국에서 온 작은 보이밴드에 불과합니다. 우린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사랑, 그리고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면서 “아미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RM은 시상식 본 행사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콜드플레이와의 협연을 두고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진행됐다”며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이 노래를 우리를 위한 선물로 표현했다. 그가 직접 서울로 와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뷔는 “협업 과정은 매우 즐거웠고 편안했다”고 되돌아봤다.
  • 콜드플레이, 4년 만에 쿠팡플레이 통해 국내 팬과 조우

    콜드플레이, 4년 만에 쿠팡플레이 통해 국내 팬과 조우

    최근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영국 최고의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다음달 4일 오후 11시 30분 콜드플레이의 온라인 콘서트를 단독 주최하고 생중계도 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4춸 첫 내한했던 콜드플레이가 4년 반 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쿠팡플레이는 온라인 팬 미팅도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 선정을 위한 사전 응모 이벤트는 쿠팡플레이 홈페이지,앱,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결과에 따라 쿠팡플레이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브랜드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스피드 오브 사운드(Speed of Sound)’, ‘옐로우(Yellow)‘ 등으로 큰 인기를 끈 콜드플레이는 1997년 말 런던에서 4인조로 결성됐다. 오아시스 이후 최고의 영국 록 밴드로 손꼽힌다. 지난달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를 발매했으며 이 가운데 BTS와 협업해 다시 선보인 ‘마이 유니버스’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10개국 46회차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 빌보드 ‘핫 100’서 BTS 23위·블랙핑크 리사 93위 ‘차트 인’

    빌보드 ‘핫 100’서 BTS 23위·블랙핑크 리사 93위 ‘차트 인’

    BTS, ‘글로벌 200’에 총 4곡 올려리사, 한국 여성 솔로 첫 2주째 진입그룹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6주 연속 진입했다.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도 2주째 포함됐다.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핫 100’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전주보다 3위 내려간 23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24일 발매 이후 10월 9일자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이후 6주 연속 상위권이다. ‘마이 유니버스’는 이 밖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보다 1위 오른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4곡씩을 각각 올렸다. ‘글로벌 200’에선 ‘마이 유니버스’ 10위를 비롯해 ‘버터’(Butter) 25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 43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49위를 각각 기록했다.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내려간 93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진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핫 100’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건 리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세븐틴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음반 ‘아타카’(Attacca)로 151위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진입이다.
  •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마셔볼까? [지효준의 맥주탐험]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마셔볼까? [지효준의 맥주탐험]

    많은 이들이 수제맥주라고 하면 영국이나 독일, 체코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전 세계 크래프트 비어의 흐름은 미국이 주도한다. 사실 미국이 세상 거의 모든 유행을 만들고 이끌기에 이상할 건 없다. 이 나라가 세계 수제맥주 문화를 선도하는 원동력을 꼽자면 누구나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홈브루잉(Home brewing) 문화가 보편화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크래프트 맥주는 ‘독립적인 자본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된 소규모 양조장이 생산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맥주’를 말한다. 크래프트 맥주의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홈브루잉이다. 맥주 마니아라면 늘 나만의 레시피로 맥주를 만드는 상상을 해 본다. DIY(Do it yourself)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홈브루잉 제조 설비를 다양하게 구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하나의 예술품을 만들듯 높은 수준의 양조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것도 있다.홈브루잉을 시작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펍(선술집)에서 사먹는 맥주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다른 이들은 자신만의 상업 양조장을 열기 전 경험을 쌓고자 시작한다. 어찌됐건 모든 홈브루어들은 맥주를 더 잘 이해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결과보다는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공통점이 있다.양조 작업은 생각보다 대단히 고되고 힘들다. 필자가 만난 각국의 대표 브루어들은 모두 자신의 직업을 ‘3D’(Dirty·Difficult·Dangerous)로 묘사했다. 그런데 이들은 상당한 노동 강도에도 그 일을 자랑스러워했다. 브루잉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특별한 재미와 매력이 있다.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지만 홈브루잉도 제대로 하려면 높은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다. 좋은 재료를 구하고 발효의 최적화 공식을 찾아내 완성된 맥주를 병에 담는 것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우리가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거’(Lager)나 ‘페일 에일’(Pale Ale)도 예외가 아니다. 단 한 번의 양조 작업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과학자가 연구 성과를 얻고자 몇 달에 걸쳐 똑같은 실험을 수십~수백번 반복하듯 끈기를 갖고 쉼없이 도전해야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온다. 홈브루잉 역시 누구나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시도할 수 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내려면 노력이 필요하고 전문 지식도 갖춰야 한다.홈브루잉은 미국에서만 유행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머무는 중국에서도 수많은 종류의 홈브루 대회가 열린다. 전문 양조사와 홈브루어가 한 자리에 모여 양조 지식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맥주를 만들고자 토론을 벌인다. 맥주 재료 구입 방법과 양조 설비 설치 방법 등 홈브루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세계를 호령하는 수제맥주 양조사들은 너나할 것 없이 홈브루잉부터 시작했다. 실리콘밸리의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 상당수가 창업자의 집 차고에서 출발한 것과 비슷하다. 미국 수제맥주의 정석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 ‘시에라 네바다 브루잉’(Sierra Nevada Brewing Co.)과 ‘사이드 프로젝트 브루잉’(Side Project Brewing) 창업자들도 다 이런 과정을 거쳤다. 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취미이자 놀이다. 홈브루잉 문화가 중요한 것은 수제맥주가 각 나라의 특성을 반영해 토착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홈브루잉을 통해 수제맥주가 ‘특이하고 비싼 술’이 아니라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저렴하면서도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크래프트 비어 문화가 추구하는 ‘지역 중시’ 정신이다.홈브루잉이 갑자기 생겨난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1920~1933년 시행된 금주법으로 수많은 양조장이 사라졌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금주법이 홈브루잉 문화를 태동시키는 방아쇠가 됐다. 다들 집에서라도 몰래 맥주를 마시고 싶었으니까. 1960년대부터 홈브루잉 문화가 본격적으로 성장해 새로운 맥주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쏟아졌고 오늘날 크래프트 비어 정신을 담은 맥주들이 세상으로 나왔다.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다. 뭐든 직접 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 필자가 지금까지 세계 맥주업계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결론은 늘 “직접 홈브루잉을 해 보라”는 것이었다. 수많은 서적과 자료를 읽는 것보다 내 손으로 직접 맥주를 제조해 얻는 지식과 경험이 더 가치있다는 설명이다.우리나라에도 수준 높은 장비와 기술을 갖춘 수제맥주 공방이 곳곳에 있다. 맥주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 맥주를 만들어볼 것을 강추한다.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맥주를 바라보는 생각도 더욱 깊어질 것이다. 아직 한국은 크래프트 비어 문화가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홈브루잉이 뿌리내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정리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휠체어 탄 방시혁 근황… 잘나가는 하이브 불매 운동 ‘왜’

    휠체어 탄 방시혁 근황… 잘나가는 하이브 불매 운동 ‘왜’

    16년간 빅히트를 이끌어온 방시혁(49) 의장이 휠체어를 타고 지인의 카페에 방문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월 하이브 설명회 당시보다 살이 많이 오른 모습이었다. 패션 디자이너 요니P는 “주위 사람 중 제일로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너무 리스펙트하는 방시혁 의장님.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주셔서 사람 많다고 좋아해 주시고… 멋진 행보 늘 응원한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BTS 멤버들도 과거 시상식에서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는 약속지켜달라”며 당부했던 만큼 방시혁의 모습을 두고 염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개인 자산만 3조… 팬들의 불만도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3%가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10억원으로 전년보다 79.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86% 증가한 495억원을 기록했다. 방시혁은 지난 7월 하이브의 주가 상승으로 개인 자산 32억달러(3조 6736억원)를 기록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노력으로 1년 전보다 탄탄한 외형과 내실을 갖춘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4분기부터는 방탄소년단의 LA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점차 확대되어 회사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앨범과 MD(기획상품) 및 라이선싱 부문의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앨범 매출은 방탄소년단의 싱글앨범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패키지 앨범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1297억원을 기록했다.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주요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D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한 76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부문도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성장세도 지속됐다. 3분기 평균 위버스의 월 방문자 수(MAU·Monthly Active Users)는 블랙핑크의 위버스 입점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약 640만명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최근 콘퍼런스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경계없이 확장하는 회사의 미래 사업 모델을 공개했다. 핀테크 업계 선두주자인 두나무와 상호 지분을 투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진출을 선언했고,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한 신작게임, 스토리 자체가 원천IP가 되는 ‘오리지널 스토리’ 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영역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는 하이브의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했다.“지나친 상품화” 팬들 하이브 행보 비판 하이브가 공개한 사업 내용에는 방탄소년단을 캐릭터화해서 웹툰, 게임, 팬픽, 웹 소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일부 팬들은 BTS를 내세운 ‘세븐페이츠: 착호’(7Fates: CHAKHO) 일부 장면이 알페스(RPS)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알페스는 실존 인물을 사용해서 쓴 창작물로 젊은 남자 아이돌 간의 동성애나 그들에 대한 성적 환상이 주로 묘사된다. NFT 사업 진출 역시 BTS가 유엔 연설 등을 통해 강조한 기후 변화 문제와 배치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해외 팬은 트위터에 “(NFT가) 탄소 배출로 환경에 미치는 엄청난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BTS는 말 그대로 기후 변화에 반대하는 대변인이다. 이번 논리는 대체 어디서 온 거냐?”라며 “하이브에 매우 실망했다. 수년동안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온 그룹이 이후 NFT를 한다는 걸 생각해보라. 이들은 또한 BTS의 신뢰도를 망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하이브_불매’, ‘BoycottHybeNFT’ 등의 해시태그를 단 글이 14만 건이 넘게 올라왔다. 방시혁은 BTS 등 하이브 소속 연예인의 음반, 사진, 굿즈 등을 NFT 형태로 팬들에게 판매하는 계획과 관련 “포토카드 같은 것들이 디지털상에서 고유성을 인정받아 영구적으로 소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버스와 같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수집, 교환, 전시가 가능하게 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소장하는 방법이 생겨난다면 어떨지 두나무와 같이 구체화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 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뮤비 유튜브 1억뷰 돌파

    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뮤비 유튜브 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억회를 돌파했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전날 오후 4시 1분경 1억뷰를 넘었다. 9월 30일 콜드플레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 공개되고 37일 만이다. 이 곡은 콜드 플레이가 최근 발표한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된 것으로, BTS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가 포함돼 주목받았다.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BTS와 콜드플레이, 외계인 밴드 ‘슈퍼노바 7’(Supernova 7) 등 서로 다른 행성에 있는 세 그룹이 홀로그램으로 연결돼 함께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고, 영국의 오피셜 차트가 발표하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10월 1일자)에서는 발매 직후 3위에 오른 바 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10월 9일 자)에서는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하며 BTS의 6번째 ‘핫 100’ 1위 곡으로 기록됐다. 최신 ‘핫 100’ 차트에서도 이 곡은 20위에 올라 5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 세계 인재개발 전문가, 확장가상세계에서 만난다

    공공 인적자원개발의 현황을 살피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한국 주도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8~11일까지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중국 등 19개국 공공인재개발 담당자 33명이 참가하는 ‘국가인재원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토론회(NHI HR 리더스 포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속에서 처음으로 확장가상세계에 구현된 국가인재원에 모여 진행된다.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들이 가상공간에서 발제 및 토론 등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다. 토론회는 먼저 ‘코로나19 일상 시대 공공 인재개발 전략’을 주제로 공공 인적자원개발의 역할과 향후 전략을 토론한다. 이어 ‘조직문화 변화와 지도력 교육’과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한 교육방법 변화’를 주제로 각국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처음으로 참가자들과 해외 유관기관 인재개발 담당자, 국내 유학 중인 외국공무원 간의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도 열린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공공인적자원개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사회적 감수성과 혁신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국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공공 인재개발의 역할과 방향성을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BTS, 플래티넘 인증 추가…‘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상위권 유지

    BTS, 플래티넘 인증 추가…‘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상위권 유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의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너마이트’에 300만 유닛 이상 팔린 음원에 해당하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플래티넘(100만 유닛),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유닛은 실물 및 디지털 앨범의 판매량,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집계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외에도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비’(BE)가 ‘플래티넘’ 인증을,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은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BTS는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버터’(Butter)를 포함해 현재까지 앨범 3장과 5곡이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아 한국 가수로는 최다 인증 기록을 유지했다. 한편 BTS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가 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미국 현지 기준 월요일에 주요 차트 상위 10위곡을 발표한 뒤 화요일에 전체 순위를 공개한다. 글로벌 차트는 세계적인 인기곡의 흐름을 집계하기 위해 작년 9월 신설됐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상위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마이 유니버스’는 5계단 올라 ‘핫 100’ 차트 13위를 기록했다.
  • 남자? 여자? 미국 여권에는 ‘X’도

    남자? 여자? 미국 여권에는 ‘X’도

    최근 여성의 낙태권과 관련해 이견을 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에는 성소수자 권리를 놓고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 정부가 처음으로 성소수자의 성별 표기를 확대한 반면 교황청은 이탈리아 정치권이 추진한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29일 바이든 대통령은 바티칸에서 교황과 회담할 예정인데,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성별을 여성, 남성 이외에 ‘X’로 표시한 여권을 처음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스스로 성별을 규정하지 않거나 간성(intersex)인 사람들이 공식 신분증을 확보할 길이 열린 것이다. 국무부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첫 여권 발급자가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AP통신은 콜로라도주에서 2015년부터 관련 소송을 벌여 온 다나 짐(63)이 해당 여권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캐나다,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 등 국가들이 여권 성별 표기에 ‘X’와 같은 선택지를 추가로 제시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성소수자 권리 확대를 포함한 다양성을 주요 가치로 삼고, 이에 따른 구체적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 당국은 의료기록 없이도 자신이 규정한 성별로 여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성별 표기와 관련해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같은 날 이탈리아 상원은 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 법안을 부결시켰다. 앞서 동성애자인 알렉산드로 잔 민주당(PD) 의원은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혐오범죄를 일으킬 경우 최대 4년의 징역형을 내린다는 법안을 발의해 하원에서 통과시켰지만, 결국 상원에서 뒤집힌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교황청이 법안에 대해 개입하는 전례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교황청은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에 대해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교황청은 가톨릭 신자들이 성소수자 권리에 반하는 의견을 내놓을 경우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며 이탈리아 정부에 공식 외교문서까지 전달했다. 교황청의 이의제기 뒤 진보·보수 정당 간 논쟁이 첨예해진 끝에 이날 극우 정당 주도로 차별금지법 저지 법안이 상원에 올라와 찬성 154표, 반대 131표로 통과됐다. 이탈리아 인권 단체에 따르면 매년 수백건의 증오범죄가 신고됨에도 많은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방치하는 데 교황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셈이다.
  • [2021 베스트브랜드 대상] 신한카드 ‘위버스 신한카드’

    [2021 베스트브랜드 대상] 신한카드 ‘위버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아티스트별 차별화된 디자인과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담은 PLCC ‘위버스(Weverse) 신한카드’(사진)를 지난 9월 출시했다. 위버스 신한카드는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팬덤을 위한 상품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팀의 카드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신용 및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위버스 신한카드의 메인 결제카드 플레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덤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 세븐틴과 캐럿(CARA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MOA), 엔하이픈과 엔진(ENGENE) 등 각 아티스트와 팬 간의 특별한 관계가 상징적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빛을 비추면 숨겨져 있던 팬덤의 로고가 나타나고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등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3D 렌티큘러, 홀로그램 등의 기술이 접목됐다. 신용카드는 각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담긴 소장용 포토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체크카드는 1만 5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포토 플레이트 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메탈 소재의 포토 플레이트를 추가 발급할 수 있으며 10만원의 발급 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 [보따리]건강관리도 가상현실에서 하는 시대

    [보따리]건강관리도 가상현실에서 하는 시대

    13회 : 보험업계에도 부는 ‘메타버스’ 바람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올해 전세계가 주목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메타버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사용자 간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지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관련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정착 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산업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선두 기업으로 일컬어지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지요. 메타버스는 적용 기술과 적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세분화 됩니다. 적용 기술로는 크게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레이어를 덧입히는 개념인 ‘증강’과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가상 환경을 제공하는 ‘시뮬레이션’이 있습니다. 또 적용 환경도 사용자가 단순히 주변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외부(세계) 중심 환경’과 사용자가 아바타 등 시스템 속 행위자의 형태로 존재하는 ‘내부(정체성) 중심 환경’으로 나뉩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에 관심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보험사들도 메타버스를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신한라이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 대표적인 예로 흥국생명은 지난 8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습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출범시킨 조직입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우리은행 등 3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얼라이언스 내 혁신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에 익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금융상담, AR·VR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반려인 및 반려동물 친밀도를 높이는 메타버스 기술 등의 신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한라이프도 지난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습니다. 이밖에도 NH농협생명,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은 사내 시상식과 신입사원 채용 상담회,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 워크숍 등 다양한 사내 행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라이브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난달 30일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 발대식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하기도 했고요. 美·英, 앱게임 이용 원격 치료·건강관리도 해외에서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원격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기업 XR헬스는 가상현실 게임을 이용한 물리치료, 스트레스 및 통증 관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코로나19 재활 치료 등 다양한 원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버드 필그림 헬스케어(HPHC), 메디케어,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CBS), TUFTS헬스플랜 등 미국의 비영리 건강보험회사들은 XR헬스의 원격의료서비스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자사 상품에 메타버스 기술을 포함시키고 있는 셈이지요. 미국 인슈어테크 기업 윙슈어는 AI, 머신러닝, AR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보험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농업인에게 맞춤형 보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소작농과 보험회사, 보험중개사, 농업기업을 모바일 기기로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보험사는 농작물 피해 규모를 즉각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가 타당한지 확인해 보험금 지급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윙슈어는 국민 대다수가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다수의 소작농이 외딴 곳에 위치해 보장서비스를 받기 힘든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그런가하면 단체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영국 스타트업 유라이프(YuLife)는 단체보험에 게임 앱을 포함시켜, 가입자들이 앱에서 팀을 만들어 서로 경쟁하거나 기록을 공유하고 앱이 제시하는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발전된 방식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사용자는 앱의 내부세계인 ‘유니버스’(Yuniverse)에서 자신의 아바타 ‘유모지’(Yumoji)를 만들게 됩니다. 이후 앱에서 제시하는 달리기나 명상 등의 임무를 완료하면 특정 브랜드에서 바우처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유코인’(YuCoin)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구글핏, 애플 헬스 등 외부 앱이나 각종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서도 건강관리 이력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체보험에 가입한 직원의 약 60%가 유라이프 앱을 통해 건강관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 중 46%가 매달 앱을 사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라이프는 고객경험의 측면에서 기존 단체보험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에 7000만달러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상품·사업모형 개발에 활용 모색” 그러나 이같은 일부 시도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보험업계의 메타버스 활용이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는 분석입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각종 행사를 가상공간으로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상품이나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부터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지요. 조 연구위원은 “해외 사례로 볼 때 국내 보험사도 스타트업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및 보험상품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메타버스는 기반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험사도 고객 접점 확대를 넘어 새로운 상품 및 사업모형 개발에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내 아바타,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 원해요”…10명중 6명 답했다

    “내 아바타,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 원해요”…10명중 6명 답했다

    응답자 65.1% ‘메타버스 일터’ 선택 서울시민 65.1%는 출근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현실세계 일터보다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미래사회에 달라질 근로형태와 고부가 가치 미래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4476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했고, 미래사회에 달라질 근로형태와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에 대한 인식 파악을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을 선택한 응답자(65.1%, 2916명)가 ‘본인이 직접 현실세계 일터로 출근’을 선택한 응답자(34.9%, 1560명)보다 30.2%포인트 높았다.“가상세계에서 근무하면서 동시에 현실세계도 돌볼 수 있어서” ‘자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을 선택한 이유로는 ‘가상세계에서 근무하면서 동시에 현실세계(집안일, 육아 등)도 돌볼 수 있어서’가 53.1%(1549명)로 가장 많았다. 반면 직접 현실세계로 출근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대면 의사소통에 대한 선호(41%, 639명)를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메타버스를 경험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58.2%(2603명)가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경험해본 콘텐츠는 ‘게임 콘텐츠’(73.3%, 1908명)였다. 신현옥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최근 업무환경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근로형태와 직업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방향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직업 중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게임 개발자 및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자’가 45.2%(2024명)로 1위였다. 이외에도 ‘아바타 디자이너’ 40.6%(1819명),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37.8%(1690명) 등이 뒤를 이었다.
  •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닷컴 버블과 엔론 사태, 재현되나/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닷컴 버블과 엔론 사태, 재현되나/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미국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 엔론이 회계장부를 수정하기 위해 1997년에서 2000년까지 재무상태표를 재작성해야 한다고 발표한 것이 2001년 10월 16일이다. 공개적인 엔론 사태의 본격화로 그로부터 20년이 지났다. 당시 주식시장에서는 엔론에 문제가 있다고 이미 알려지기 시작하며 주가가 폭락하고 있었는데, 11월 엔론 주식은 사실상 가치 없는 휴지가 된다. 종업원 수만 명이 일하던 기업으로 유명 경영잡지에서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주목받던 곳이 회계 부정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미국의 5대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로 엔론을 회계 감사하던 아서 앤더슨(Arthur Andersen)도 이를 계기로 사실상 사라졌다. 또한 회계 부정에 대한 우려가 번지면서 2002년도에는 회계감사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베인스옥슬리’(Sarbanes-Oxley) 법안이 통과된다. 물론 엔론 사태는 개별 기업의 일탈과 회계법인의 책임성 결여가 합해진 것이 문제의 핵심이지만, 1990년 후반에서 2000년까지 이루어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유동성이 회수되던 경제 환경에서 닷컴 버블 붕괴로 불안정하던 금융시장 여건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배경이다. 특히 닷컴 버블이 종말을 맞이하고 엔론 사태가 발생하던 20년 전과 비슷하게 현재도 코로나19 확산 중에 금융시장과 실물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규모로 공급됐던 유동성을 회수할 시점이어서 이러한 위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는 넘치는 자금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만으로도 투자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투자자금이 다시 주식에 투자되며 자본시장에서 평가되는 기업 가치를 키우는 가운데, 높아지는 주가를 보면서 다시 투자자금이 몰려들어 마치 소용돌이쳐 올라가는 먼지바람처럼 주가는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주가를 띄우는 원천인 유동성 공급이 축소될 때 올라간 주가가 무너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바로 그 시점에 닷컴 버블이 종료된 것이다. 결국 투자자는 더욱 냉정하게 기업의 미래 가치를 평가해야 할 시점이다. 아무 기업이나 투자해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특히 유의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실제로 별다른 수익을 내지 않은 각종 사업이나 자회사에 투자해 놓고 발생하지 않은 미래 수익을 재무상태표에 반영해 회사의 가치를 높여 온 경우다. 당시 엔론은 이러한 목적으로 수없이 많은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었고, 심지어는 이들을 자신의 부채를 숨기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닷컴 버블 시대에는 현금 흐름보다 미래의 잠재적인 수익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없이 거품이라도 가치를 높인다면서 막연한 낙관주의로 투자하거나 소유 구조를 바꾸는 방식으로 기업을 이끌던 방식이 풍미했는데, 이제는 그러한 기대와 시도를 끝낼 시점이라는 뜻이다. 기존 기업이 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시너지 없이 단순히 인수합병이라는 주식시장의 재료만으로 기업의 가치 평가를 높이던 시도는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싼 자금을 끌어들여 기업 평가를 끌어올리는 방식도 이제 작동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상황을 무조건 비관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기존에는 실질적인 성과에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던 기업이 엄밀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다만 인수합병도 실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고, 현금 흐름이라는 명시적인 실적을 보여 줘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유동성이 회수되면서 기존에 부풀어진 기업의 가치가 정상화되는 과정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금융시장의 가치가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경우 기업들은 마치 엔론 사태 때와 같이 극단적으로는 회계 정보를 조작하거나 장기적으로 기업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도 단기 실적에 초점을 두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특히 높은 부채 비율로 원리금 상환 부담에 시달리는 기업이거나 경영진 평가가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이러한 유혹에 노출될 위험은 더욱 크다. 금리 환경이 변화하면서 닷컴 버블이 끝나고 엔론 사태로 얼룩진 20년 전 미국의 모습이 재현될 수 있는 경제 여건이 다가오고 있다.
  • 청년 노동자, 메타버스 모여 “불평등 OUT”

    청년 노동자, 메타버스 모여 “불평등 OUT”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앞두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었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3D)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민주노총은 17일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온라인 청년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집회 참여자 중 일부는 민주노총 이름 및 로고(상징)가 새겨진 복장(조끼, 후드티 등)과 ‘모든 차별 금지’, ‘불평등 OUT’이라는 글자가 적힌 푯말 아이템을 구매해 집회에 참여했다. 집회는 지난 6일 전남 여수시에서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 등을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 사망한 특성화고 3학년생 홍정운(17)군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하라’ 등의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또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2017년 제주 생수공장 사고, 2018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추락사고 등 일하다가 숨진 청년 노동자들의 이름을 차례로 부르며 “정부가 청년에게 안전한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청년 노동자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총파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년 노동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집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따릉이 안전교육부터 노조 출범식까지…공공기관도 메타버스 도입 속도 높여

    따릉이 안전교육부터 노조 출범식까지…공공기관도 메타버스 도입 속도 높여

    메타버스가 일상 속으로 빠르게 파고든 가운데 민간 기업 못지않게 공공기관에서도 메타버스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오는 19일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의 마지막 행사인 메타버스 좌담회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바타로 참석해 인사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사, 관중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한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메타버스 서울시청’ 구축 등 장기적으로 메타버스 기반 미래공공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서울시는 사업 곳곳에 메타버스를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서울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든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은 다음달 메타버스 입시설명회를 연다. 서울런 가입자 100명을 대상으로 전국 대학별 입시전형을 분석하고 수험생별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의 안전교육도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12월 초·중고생을 위한 따릉이 안전교육소와 홍보관을 만든다. 아바타로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트랙을 달리며 라이딩을 체험하고 자전거를 탈 때 꼭 알아야 할 교통법규와 안전수칙도 배운다. 노조 출범식도 코로나19에 안전한 메타버스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서울교통공사 20·30대 직원들이 주축이 된 ‘All바른노조’는 MZ세대답게 메타버스 방식으로 출범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자치구에서도 메타버스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8월부터 메타버스 진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는 KT와 함께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관계 단절 속에 디지털 공간에서의 새로운 사회·문화·경제 활동에 대한 요구가 생겨났다”며 “메타버스 잠재력과 가치 창출 가능성에 주목하고 메타버스 기술 발전에 발맞춘 공공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심해…독침 쏘겠다” BTS 뷔, 재벌 딸과 열애설 후 의미심장 글

    “한심해…독침 쏘겠다” BTS 뷔, 재벌 딸과 열애설 후 의미심장 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 26)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지인일 뿐”이라고 즉각 부인했고, 뷔는 다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뷔는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뷔는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며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고 말했다. 뷔가 언급한 ‘욱(UGH!)’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매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7)’의 수록곡으로, 악플과 근거 없는 비난들에 대한 반발을 담고 있다. 이에 뷔가 지난 14일 불거진 자신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교제 중이라는 설이 불거졌다. 해당 열애설은 뷔가 최 이사장과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이 전시회에 최윤정 이사장의 딸 전모 씨도 동석한 것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며 열애설로 번졌다. 일부 네티즌은 뷔가 평소 자주 착용하는 팔찌가 전 씨의 패션 브랜드의 브랜드 제품이라는 근거를 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최 이사장의 가족과 뷔는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뷔가 속한 BTS는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BTS는 최근 콜드플레이와 합작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BTS 또 신기록…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역대 최다 1위

    BTS 또 신기록…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역대 최다 1위

    ‘마이 유니버스’ 싱글 차트 12위트와이스 ‘더 필즈’도 83위 진입방탄소년단(BTS)과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는 11일(현지시간) ‘마이 유니버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11위 내려간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주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를 누르고 첫 주 1위로 데뷔했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라이프 고스 온’, ‘새비지 러브’에 이어 여섯 번째 핫 100 1위였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역사상 이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총 45주)를 차지한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까지 총 44주 1위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률이었다. 이날 걸그룹 트와이스도 첫 영어 디지털 싱글 ‘더 필즈’(The Feels)를 빌보드 ‘핫 100’ 83위로 진입시키며 차트에 안착했다. 한국 그룹으로는 원더걸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네 번째다. ‘더 필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각각 10위와 12위에 올랐다.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도 80위로 처음 진입했다.
  • BTS·콜드플레이, 우주급 협업 ‘마이 유니버스’ 빌보드 1위

    BTS·콜드플레이, 우주급 협업 ‘마이 유니버스’ 빌보드 1위

    그룹 함께 부른 곡 최초 ‘핫 100’ 정상1년 1개월 만에 BTS 여섯 번째 1위 곡1964~1966년 비틀스 이후 최단 기록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지난달 24일 발매된 ‘마이 유니버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이 유니버스’는 앞서 1위를 한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버터’·‘퍼미션 투 댄스’,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 이어 여섯 번째 1위 곡이다.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한 이들은 1년 1개월 만에 6곡을 1위에 올렸다. 빌보드는 “이는 1964∼1966년 비틀스의 1년 2주 이후 최단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콜드플레이는 2008년 발매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이후 13년 만에 ‘핫 100’ 1위를 달성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오는 15일 발표하는 콜드플레이 정규 9집 수록곡으로,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지난 4월 내한해 작업했다. 우주적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으며 BTS 멤버들이 쓴 한국어 가사도 포함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끼리 함께 부른 곡이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두 팀의 시너지 효과다.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후 1주일간 디지털 음원과 실물 싱글 CD를 합쳐 총 12만 7000건의 판매량을 올렸다. 스트리밍은 1150만회, 라디오 청취자 수는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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