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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재귀성 이론[강보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연초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언급된 이후 증시에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치(장부가치)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 주도 정책으로 훈풍 기대 2000년 이후 외국인이 하루에 코스피 현물을 1조원 이상 순매수한 날은 지난 1월 19일뿐이라고 한다. 운수와 장비, 금융업 등 반도체 이외의 다양한 업종으로 수급이 유입된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현재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자금 유입액은 2021년도 증시 활황기에 가까워질 정도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699조원(시가총액의 32.9%), 코스닥시장에서 38조원(8.9%)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 추진 방향’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 ▲국내외 투자자들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주주가치 존중 문화 확산이라는 세 가지 큰 주제가 언급됐다. 국내 증시가 선진국 증시에 비해 장기 수익률이 크게 낮은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가 가장 크다. 이제서야 선진국과 다른 국내 시장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내용들이 정부 정책을 통해 반영되는 중이다. 이러한 정책이 시간이 지나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관성 있게 지속된다면 한국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 소로스는 ‘금융시장의 연금술’이라는 책에서 ‘주식시장의 재귀성(반영성)’ 에 대해 언급했다. 재귀성은 ‘시장은 언제나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있고, 시장(또는 시장가격)은 예측한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다. 시장은 언제나 모든 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의 균형가격에 이르게 된다는 ‘효율적 시장가설’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내용인데, 지금 주의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정 테마에 치우친 국내 시장 시장이 특정 테마에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있는 국내시장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향후 시장은 어떻게 될까? 현재 금융시장이 저PBR, 발행 주식 수 대비 자사주 비율이 높은 기업, 기업의 시가총액 대비 높은 잉여현금흐름(FCF), 높은 배당성향 및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지속성, 낮은 부채비율 등의 기준을 통해 주목할 만한 기업들 또한 과거와 다른 평가를 받게 되는 시점의 초입을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KB국민은행 부산PB센터 PB
  • 배당 더 주고, 자사주는 소각… 금융사 이어 기업도 주주환원 속도

    배당 더 주고, 자사주는 소각… 금융사 이어 기업도 주주환원 속도

    정부가 이른바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결을 위해 이달 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에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현대차는 기말 배당금을 역대 최대 금액인 보통주 기준 주당 84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2023년 연간 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1조 1683억원 늘어난 2조 998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도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으로 책정했으며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다. 결산 배당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4.6%, 6.4%다. 지난해 해외여행 증가로 실적 개선에 성공한 하나투어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5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팬데믹 3년간 배당이 없었으나 이번에 특별배당 차원에서 순이익(607억원)보다 많은 774억원을 배당금 총액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7.79%에 이른다. SK가스는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8000원으로 결정했다. 전년의 6500원보다 1500원 늘린 금액으로 시가배당률은 5.3%다. 자사주 소각 발표도 줄을 잇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를 중심으로 올해 확정된 자사주 소각 규모는 3조원을 넘는다.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함으로써 실제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따라서 자사주 소각은 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중에서도 효과가 뛰어난 카드로 꼽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1개 상장사가 모두 3조 3148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SK이노베이션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7936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이 767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1000억원어치 넘게 소각하는 기업이 9곳에 이른다. HD현대건설기계는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약 85만주와 추가 매입한 자사주 59만주를 전량 소각한다. 발행주식 총수의 약 7.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DL이앤씨는 보유 중인 보통주 자사주 293만 9077주를 소각하기로 이달 초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는 발행된 전체 보통주의 7.6%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주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4대 금융지주는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책 발표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힘입어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대 금융지주를 포함한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은행지수는 지난 8일 종가 791.79로 마무리하며 1일 이후 5.8% 상승했다. 지난달 초와 비교해서는 17% 이상 증가한 모습이다. 대표적인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꼽혀 왔던 금융지주들은 지난해부터 분기 배당으로 전환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행동주의펀드들의 배당 요구가 거세지면서 금융사들은 총주주환원율을 30% 이상으로 유지하고 보통주 자본 비율(CET1) 13%를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그동안 한국 기업들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돈을 쌓아 두거나 자사주 매입만 하고 소각을 안 해 왔다”면서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제일 중요한 도구인 만큼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실질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나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들로 압축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발표되고 개별 기업 차원에서도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ROE 개선 방안이 나오는 데 따라 그동안 주가가 싸다고 무조건 올랐던 ‘묻지마 투자’ 현상과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리금융 “증권사 규모는 관계 없어…포스증권 잠재 매물 중 하나”

    우리금융 “증권사 규모는 관계 없어…포스증권 잠재 매물 중 하나”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국포스증권 인수설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6일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포스증권 인수설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인수·합병(M&A)과 관련한 회사 측 입장은 과거와 동일하다”면서 “M&A의 원칙은 적정 자본 비율 내 건전 경영 및 이익 극대화,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으며 현 시장에서 언급되고 있는 증권사(포스증권)를 포함해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곳이 잠재 매물이라 할 수 있다”면서 “(포스증권의 경우) 온라인 펀드 판매 전문회사로 (우리금융의) 자본비율엔 영향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거듭된 질문에도 우리금융 측은 “현재까진 (M&A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선 당초 우리금융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리테일 비중이 높은 중대형 증권사를 인수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증시 회복 등으로 증권사의 시장 가치가 오르면서 우리금융 측의 증권사 인수 계획에 일부 수정이 생긴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금융의 보통주 자본 비율이 13%를 넘어서는 시점을 3~4년 후로 전망했다. 보통주 자본 비율은 보통주 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수치로, 금융사의 충격 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데, 우리금융의 보통주 자본 비율은 지난해 기준 11.9% 정도다. 전년보다 0.3%포인트 개선됐으나 4대 금융지주 중에서 유일하게 11%대에 머물러 있다. 금융당국은 보통주 자본 비율을 13% 이상으로 맞출 것을 금융지주에 권고하고 있다. 보통주 자본 비율이 13%를 언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금융은 “2023년도 수치가 11.9%(잠정)인데, 올해 12%를 안정적으로 넘기려고 계획하고 있다”면서 “향후 금리가 인하되거나 환율이 안정되면 그룹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구체적으로 언제 13%를 달성할 수 있을지 발표하긴 어려우나 3~4년 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12.5%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IT 업종 견고한 흐름… 올해도 반도체·하드웨어 등 관심을[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글로벌 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기술주 7개 기업 중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제외한 5개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플랫폼스)이 실적을 발표했고 31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 긴축 속도 완화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FOMC 유동성 지원 눈여겨봐야 이번 FOMC에서 눈여겨봐야 할 요소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BTFP)이 꼽힌다. BTFP는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이후 미국 은행 시스템 불안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마련한 자금 조달 프로그램이다. 최대 1년간 금융회사에 대출을 지원해 주는데 기존 대출 프로그램인 재할인창구(상업은행이 각종 유가증권을 담보로 연준으로부터 긴급 자금을 빌리는 것)보다 유리하다. BTFP는 대출 담보의 시가평가와 할인 적용 원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은 채권금리 상승으로 가격이 하락한 채권을 매각해 손실을 확정하지 않고도 예금 인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또 BTFP에 적용되는 금리는 재할인창구 현 금리(5.5%)보다 낮다. ●글로벌 투자 추세 AI 중심으로 변화 우리 정부는 2022년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지난해 12월 초 금융위원회는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같은 달 17일엔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ISA 비과세 범위 확대, 소액주주 권익 보호 강화 등의 방침을 공개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 주주환원정책과 낮은 수익성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는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 확대보다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배당 지급보다 자사주 매입을 선호한다. 자사주 소각은 주당 순자산가치(BPS)를 낮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하는데 한국의 문제 중 하나인 수익성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달 약세장이었으나 정보기술(IT) 업종은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글로벌 투자 추세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도 IT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다. 최근 미국 시가총액 변화와 관련해 AI 관련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당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1월에 강했던 업종이 한 해를 끌어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도 IT가 그러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차장
  • 국내 자산운용사 절반 이상이 ‘적자’…극심해진 양극화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3분기 수수료 수익은 감소했지만, 영업외손익이 들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보다 12%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자회사 비율이 53.5%로 절반을 넘어서면서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체 465개 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319억원으로 전 분기(3839억원)보다 12.5%(48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는 19.4%(703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341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6%(728억원) 감소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9.1%(341억원) 줄었다. 영업수익은 1조 13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6%(1066억원) 줄었다. 수수료 수익과 증권 투자 이익이 각각 3.6%, 41.4% 감소한 데에 따른 것이다. 9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는 902조 7000억원으로 이중 공모펀드가 315조 4000억원, 사모펀드는 587조 3000억원이었다. 공모펀드는 직전 분기보다 8조 6000억원 늘었다. 파생형(4조 9000억원), 채권형(3조원), 머니마켓펀드(MMF·8000억원) 중심으로 늘었다. 회사별 양극화는 심화됐다. 전체 465개 회사 중 216개사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249개사는 적자였다. 적자회사 비율은 53.5%로 전분기보다 3.3%포인트 높아졌다. 사모운용사 383사 중 154사가 흑자를, 229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회사 비율은 59.8%로 전 분기보다 3.0%포인트 증가했다. 3분기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전분기보다 1.0%포인트 뛰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올해 들어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당기순이익도 직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면서도 “이는 영업외손익 증가(1055억원)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본업인 수수료 수익은 지난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자·자본잠식회사 비율도 각 53.5%, 34.6%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자산운용 산업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됐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운용사별 재무건전성과 손익 추이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펀드자금 유출입 동향, 자산운용사 잠재리스크 요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메리츠, ‘원 메리츠’ 통해 그룹 시너지 제고… 호실적 이어간다

    메리츠, ‘원 메리츠’ 통해 그룹 시너지 제고… 호실적 이어간다

    메리츠금융그룹이 경영 효율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한 지 1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1년이 지난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 내 주력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견실한 이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 79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도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총자산(연결기준)은 94조 8495억원으로 금융자산 등 운용자산의 꾸준한 증가로 지난해 말 대비 5조 7562억원 증가했다. 연간 2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꾸준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리츠화재는 3분기 당기순이익 4963억원으로 올해 매 분기 4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이어가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당기순이익 1177억원으로 23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4월 화재와 증권의 완전 자회사 편입 완료 이후 메리츠금융그룹의 ‘효율 경영’ 행보는 더욱 빨라졌다. 실제로 메리츠금융그룹의 호실적 흐름은 ‘원 메리츠’(One mertiz) 시대가 열리면서 더욱 견고해졌다는 게 업계 평가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그룹 자본 재배분 효율화 ▲계열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Re-rating의 토대 마련 등 크게 세 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 [데스크 시각] 횡재세 아닌 횡재세/주현진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횡재세 아닌 횡재세/주현진 산업부장

    횡재(橫財). ‘가로’를 뜻하는 횡(橫)은 순리에 어긋나고 비정상적인 것을 지칭할 때 쓰인다. 제멋대로 난폭하게 구는 횡포(橫暴).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전횡(專橫), 전염병이나 몹쓸 풍토가 휩쓰는 횡행(橫行), 남의 돈을 꿀꺽하는 횡령(橫領), 사고로 제 명에 죽지 못하는 횡사(橫死) 등이 있다. 느닷없이 재물을 얻은 횡재 역시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이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좋은 뜻이 아니다. 횡재의 영어 표현은 바람에 떨어진 낙과(windfall)다. 굴러들어 온 이익에는 노력으로 얻은 이익보다 높게 과세해야 한다는 조세 정의에 따라 다른 소득보다 더 많은 세금을 물리는데 이를 횡재세(windfall tax)라고 부른다. 1980년대 2차 오일쇼크 당시 미국이 자국 원유에 대한 가격 규제를 철폐한 덕분에 석유회사들이 폭리를 취하자 ‘원유횡재이윤세’를 도입한 것이 횡재세 명칭 도입의 시초다. 요즘 국내에서도 횡재세를 국내 정유사와 은행에 부과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하다. 정치권에서는 국제 유가가 올라 수익이 늘어난 정유사와 금리 인상으로 수익이 급증한 은행권에 횡재세를 물리는 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 상식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는 원유를 수입해 정제한 뒤 휘발유 등의 제품으로 가공해 판매하는 ‘정제마진’으로 이익을 낸다. 다만 원유 가격은 물론 제품 가격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해 유가가 오른다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를 보이콧하며 유가가 오른 상황에서 국제 경유 등의 제품 값도 올랐던 반면 코로나19 때는 이동 수요 급감으로 원유 가격 대비 휘발유 등의 제품 값은 폭락했다. 지난해 이들 4사 합계 약 15조원의 역대급 이익을 냈다지만 2020년에는 5조원의 손실을 봤다.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이자장사라는 비판처럼 ‘이자마진’을 통해 이익을 내지만 당국의 실질적 규제를 받기에 이자마진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실제로 국내 기준금리는 2021년 말 1%에서 지난 10월 말 현재 3.5%로 2.5% 포인트 증가한 반면 이들 4대 시중은행의 이자마진율(NIM)은 2021년 1.44%에서 지난 9월 누계 1.65%로 0.21% 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같이 마진을 통제받기 때문에 국내 은행의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수익률(ROE)은 미국 은행의 절반 수준이다. 정유 4사는 지난 2분기 누적 1조원대 적자에서 지난 3분기 반짝 이익을 냈지만 최근엔 유가 하락으로 재고 손실이 예상돼 4분기 실적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익의 70%를 수출을 통해 내는 만큼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 폭리를 취한다는 주장도 과하고, 서양 국가들이 횡재세를 부과하는 에너지 회사들은 원유를 시추해 내다 파는 석유회사라는 점에서 비교 대상도 아니다. 은행은 올해도 역대급 이익을 내겠지만 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경기침체를 막겠다고 부동산 대출 규제를 풀어 가계대출 총량이 늘도록 했기 때문이다. 금리를 내려라 올려라 오락가락 지침으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해 놓고 이제 와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횡재세 법안 수준의 금융 지원(약 2조원)을 하라”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며 ‘횡재세 아닌 횡재세’를 요구하는 걸 보면 은행이 당국의 ‘종노릇’하는 느낌이다. 국내 정유사나 은행 입장을 감안하면 횡재세 논의는 ‘느닷없는 재앙’ 같은 횡재(橫災)가 아닐 수 없다. 고유가·고금리 덕에 돈 벌었다고 알려진 기업에 왕창 세금을 물리면 선거 앞두고 표 몰이에 유리할지 모르지만, 이 같은 포퓰리즘과 반(反)시장주의에 경제가 망가질까 우려스럽다.
  • 은행 올 3분기까지 ‘역대급’ 이자이익... 44조 돌파

    은행 올 3분기까지 ‘역대급’ 이자이익... 44조 돌파

    은행의 올 3분기까지 이자이익이 44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3분기 이자이익은 44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14조 8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천억원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4조 6000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조원 증가했다. 다만 3분기 비이자이익만 떼놓고 보면 전 분기 1조 7000억원보다 9000억원 감소해 8000억원에 그쳤다.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 매매 손실 등 영향이다. 3분기 누적 판매비와 관리비는 18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억원 증가했고, 같은 기간 누적 대손비용은 5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증가했다. 이는 2분기 중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관련 거액 충당금 환입(1조 200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9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5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8.6% 늘었으나, 전 분기보다는 23.9% 감소했다. 금감원은 “은행 순이익은 지난해 이후 금리상승 및 이자수익자산 증가 등으로 확대됐으나, 올해 들어 순이자마진 및 총자산순이익률(ROA)·자기자본이익률(ROE) 지표가 하락하는 등 수익성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면서 “고금리 상황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라 은행의 대손비용 부담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은행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을 통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멕시코, 낙태 전면 허용… 대법 “처벌법 인권침해”

    멕시코, 낙태 전면 허용… 대법 “처벌법 인권침해”

    멕시코가 임신중절(낙태)을 전면 합법화했다. 낙태죄 법안에 대한 몇몇 개별 지역의 위헌 결정에서 나아가 전국적으로 구속력을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6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신자 1억 3000만여명을 보유한 세계 2위의 로마 가톨릭 국가인 멕시코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처벌하도록 한 법률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만장일치 위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재생산권에 대한 정보공유 그룹’(GIRE·히레)을 비롯한 시민단체 4곳은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낙태를 정할 권리를 절대적으로 범죄화하는 조항의 적용을 중단할 것을 대법원에 요구한 바 있다. 판결 이전에는 멕시코 32개 주 중 12곳에서만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됐다. 수도 멕시코시티는 2007년 주 최초로 낙태를 범죄에서 제외했으며, 다른 12개 주에서도 그 뒤를 따랐다. 아르투로 잘디바르 대법원장은 “강간 사건의 경우 어떤 소녀도 국가나 부모, 후견인에 의해 강제로 엄마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낙태시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데다 지방정부가 이에 대해 홍보를 하지 않아 많은 여성이 자신에게 이러한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여성 권리 운동가인 사라 로베라는 AFP통신에 말했다. 시민단체 ‘히레’는 “대법원의 이날 결정으로 전국적 입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정안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대체로 관련 법령은 ‘임신 12주 이내’의 경우 낙태를 허용하는 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새로운 판결은 멕시코에서 보수적인 정치인들과 가톨릭 교회의 분노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녹색 두건이나 마스크를 쓰고 거리 행진을 하는 ‘녹색 물결’ 운동으로 낙태 제한이 완화되는 추세다. 선택적 낙태는 콜롬비아, 쿠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서 합법이다. 오는 10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53) 제1야당 보수연합 대선 후보는 낙태 금지를 선호한다. 반면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여성의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례를 폐기했으며, 이후 보수 성향의 주에서 낙태를 제한하는 법과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남성적인 ‘마초 문화’로 유명한 멕시코의 내년 6월 대선에서는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파 정당 연합에서 소치틀 갈베스(60) 여성 상원의원을 후보로 지명한 데 이어 집권당도 이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전 멕시코시티 첫 여성 시장이 여론조사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JB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3261억 역대 최대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141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JB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261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261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 반기 실적이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6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JB금융지주 계열사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광주은행이 연결기준 순이익 1417억원, 전북은행이 1025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 밖에 JB우리캐피탈(1018억원), JB자산운용(67억원), JB인베스트먼트(3억원)가 순이익을 시현했다. 올 상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이익률(ROA)은 1.11%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1.17%포인트 개선된 12.34%를 기록했다.
  •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암투병’중… “무장반란 계기됐을 것”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암투병’중… “무장반란 계기됐을 것”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62)이 암투병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 외신은 프리고진이 오랜 기간 위암 투병 중으로 이는 그의 갑작스러운 무장반란을 결심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정보는 러시아의 독립탐사보도매체 프로엑트(Proekt)가 프리고진과 함께 일했던 두 전직 직원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취재 결과 드러났다. 프로엑트는 취재원들의 증언을 인용해 "프리고진이 심각한 암치료를 받아 위와 내장 일부가 잘려나갔다"면서 "다만 종양이 더 커지는 것은 멈춘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리고진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엄격한 식이요법을 유지하고 있으며 집에는 의료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프로엑트는 전 직원을 발언을 인용해 "프리고진은 더이상 잃은 것이 없는 사람"이라면서 "그의 중병이 무장반란을 일으키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일부 언론에서는 최근 경찰 특수부대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프리고진의 저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암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장비와 관련 문서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달 23일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바그너 그룹의 후방 캠프를 미사일로 공격하자 이에대해 책임자 처벌을 외치며 바그너 그룹을 이끌고 무장반란을 일으켰다. 이후 바그너 그룹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향해 진군하던 프리고진은 하루 만인 24일 갑자기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를 받아들이면서 그의 무장반란은 일일천하로 끝났다. 특히 프리고진은 이날 바그너 그룹이 장악했던 로스토프나노두의 군시설을 떠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있다. 다만 크렘린궁은 지난 1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프리고진을 면담했다고 뒤늦게 밝힌 바 있다. 프리고진이 무장반란을 멈춘 지 닷새 만으로, 당시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 그룹 지휘관을 포함해 35명을 크렘린궁으로 초청해 3시간 동안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프리고진은 원래 푸틴 대통령과 동향이라는 인연으로 시작해, 러시아 정부 부처와 행사에 음식을 공급하는 급식업체를 운영하며 ‘푸틴의 요리사’로 불렸다. 이후 그는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을 이끌면서 ‘푸틴의 살인병기’, ‘푸틴의 투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주로 비선으로 활동해왔다.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와의 개전 이후 바그너 용병을 최전선에 투입하며 러시아 권력의 실세로 부상했으며 실제로 큰 활약도 펼쳤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큰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에서 러시아군 수뇌부와 심각한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대해 서구언론에서는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으로 권력의 핵심으로 부각됐지만 러시아 군부와의 마찰로 그 중심에서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인터뷰…Interview with Pakistan Ambassador to Korea Nabeel Munir [영문]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인터뷰…Interview with Pakistan Ambassador to Korea Nabeel Munir [영문]

    40th Anniversary of Korea-Pakistan Diplomatic Relations…Interview with Pakistan Ambassador to Korea Nabeel Munir This year marks the 4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between Korea and Pakistan. Could you tell us about your relationship with Korea? Thank you. First of all, thank you for coming and interviewing me. Pakistan and Korea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in 1983 and that's why we are celebrating 40 years of our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ut, the actual people to people contacts between Pakistan and Korea are much older. Many of Koreans don't know that buddhism in Korea came from Pakistan. And monk marananta who brought buddhism to Korea almost 1600 years ago was came from Pakistan and his monastery is still here in Korea. In Pakistan, there is also a Buddhist monastery of Monk Marananta in the Swabi region. For the past 40 years, Korea and Pakistan have maintained good relations. During the Korean war, Pakistan supported Korea through financial support, and we were one of the top three financial supporters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We have an excellent economic relationship and we have a trade relationship that is more than 1.6 billion dollars.  There are many Korean big companies such as Samsung, Kia, Hyundai and Lotte in Pakistan, as well as Korean electric companies that have built hydroelectric power plants. Daewoo, which built Pakistan’s first highway in the 1980s, still have investments in Pakistan and then also on people to people contacts. There are Pakistanis who are living in Korea. There are almost 13,000 Pakistanis living in Korea. They're working in diverse fields. Many of them are students and researchers in the universities. There are Pakistanis laborers who come to Korea. Korea has the EPS and has given a quota to Pakistani laborers. Currently, Korea grants over 2,000 quotas per year to Pakistani workers under the Employment Permit System. Then, we have good defense collaboration and we have good political collaboration. After the ASEAN meeting held in Cambodia last year, the Korean foreign minister visited Pakistan along with the Pakistani foreign minister. I think there is great potential to expand cooperation in the economic aspect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future. We have a population of 240 million and if you compare it with Korea, that's about five times. So you can imagine how big the economy. We have a very large middle class and fortunately, the young population is very large, accounting for 65% of the total population. Korea has a declining population, but, we have one of the fastest growing populations in the world. So, I think that is also why there is human resource that we can provide to Korea as well. I mean that although we have maintained good relations already, but there is a lot of potential for further expansion in the future.Can you please tell us the history and culture that you'd like more Korean to know about Pakistan? As I said, currently, Pakistan is a young country with a population of 240 million, but it has a long history as the origin of several ancient civilizations such as the Indus Civilization. In Pakistan, relics from before the Gandhara Kingdom of 8,500 years ago still remain. So we are one of the oldest civilizations in the world. Then of course, there are stupas from thousands of years ago related to the Gandhara civilization based on Buddhism. Old cities such as Taxila remain, which were centers of art, religion and education during the heyday of Buddhist culture in the 5th century BC. Taxila, located between the Indus and Hydaspes rivers, was list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1980. Pakistan has five of the world's 14 highest mountains, including K2 (8611m), the second highest in the world. Nanga Parbat, which is over 8000m high, is considered a dangerous mountain to climb. Adventurous tourists can enjoy river rafting, and there are many beautiful mountains that can be climbed by normal person like me. Pakistan has three of the world's greatest mountain ranges, the Karakoram, Hindu Kush and Himalayas. And we have many tourist attractions including beautiful sandy beaches, deserts, cultural history and religious tourism that can be recognized by name. And we have beautiful four seasons. Due to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even during summer, we can have a temperature of minus 20 and plus 40 at the same time. Yes, it‘s a big country. Pakistan has an area of 800,000 square kilometers which is 8 times the size of South Korea. So it's a big country. Pakistan was a British colony for 90 years from 1857 and gained independence in 1947. So, the histo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is also similar to that of Korea. We also went through difficult wars such as the Korean War. Can you introduce some tourist spots in Pakistan to Koreans that Koreans might like? Our national religion is islam, but a lot of Buddhist culture remains. The ‘Statue of Penance of Siddhartha’ in the Lahore Museum is a very important Buddha statue for Buddhists, and was sculpted around the 2nd century as a work of Gandhara art that combines Greek Hellenism and Buddhism. Takti-Bahi, a Buddhist temple built in the early 1st century, is one of the largest and best-preserved Buddhist temples. In my hometown, Lahore, you can see the buildings of the Mughal Empire, which was once the world's largest economy. The beautiful Deosai National Park is an alpine zone with an altitude of 3500 to 5200 m, and is a place of outstanding ecological value. Multan, in the Punjab province, is home to numerous archaeological sites from the early Harappan period of the Indus Valley Civilization, 3300 BC. In addition, there are the Pakistani National Faisal Mosque in the capital, Islamabad, the Mohenjodaro Archaeological Site, the oldest in South Asia, and the Cholistan Desert. The Kalasha are the smallest ethnic group in Pakistan, with only a few thousand remaining. It has been designated as a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s an ancient tribe with its own way of life, religion, and language. In Multan, a pottery craft called 'Kashi', which is called blue pottery art, is still going on. Truck art is a popular decorative form in South Asia, and truck art in Pakistan is famous for its elaborate and colorful floral patterns and calligraphy.  What should Koreans do to travel to Pakistan? Are there any safety or security issues? There are no direct flights from Korea yet, but it's not too far. There are flights via Bangkok, China, Dubai, Qatar, etc. The shortest route is via Bangkok. It takes about 4 hours from Bangkok to Pakistan. Perhaps if there is a direct flight, you can go to Pakistan in about 6 hours. There are a lot of negative media reports about security issues. There were some security issues a few years ago, but now most Pakistani cities and tourist destinations are considered safe. And also, it is not difficult to apply for a visa and make hotel reservations.   Please tell us about the Korean wave that pakistani are interested in. Korea is becoming very well known. K-pop and k-drama are popular in Pakistan. You can find a lot of BTS fans in Pakistan and my own niece can speak a little bit of Korean now because she watches K-drama through NETFLIX. K-culture is gaining popularity in Pakistan and the Korean Embassy in Pakistan is also planning an event to invite K-pop stars to Pakistan. Personally, I like Korean dramas, so I watched ‘Squid Game’ and ‘Crash Landing on You’.    What are some travel destinations you've been to in Korea so far and which travel destinations in Korea you would like to recommend to Pakistan? I think it’s Busan. I've been to Busan many times and Busan is beautiful city. I also went to the Pyeongchang Ski Resort, where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were held, and it was really beautiful. Also, the DMZ (Demilitarized Zone)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and Pohang were also very good. Recently, I went to Jeju Island. Jeju Island is also a wonderful place.  The most memorable places in Busan are Haeundae Beach and Haedong Yonggungsa Temple. What should be done to make exchanges between Pakistan and Korea more active in the future? I believe that people to people exchange is the foundation of all relationships. When people get to know the other country then they get more interested and then everything else follows whether it's economy whether it's political context whether it's culture. The priority is for more Pakistanis to visit Korea and more Koreans to visit Pakistan. I think more Koreans need to visit Pakistan to clear up their misunderstandings and concerns about Pakistan. I always say that Pakistan is a beautiful country, a safe country to travel in, and a good place to do business that can provide very good opportunities for Korean companies.Yeah. So are you planning to have any big events or conference? Because this year marks the 4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hip between Korean and Pakistan. We will be having an investment conference at Ambassador Hotel in Seoul on 27th of July for which Pakistan's minister for investment is coming. In August, a music night will be held with the support of the Seoul National Cemetery. It will be held at the outdoor theater of the National Seoul Museum. On August 11, concerts such as Arirang will be held in Pakistan. Every October, a multicultural festival held under the theme of one country is held in Changwon, Gyeongsangnam-do. This year's theme is Pakistan. Pakistani musicians give a cultural performance. We are planning a music concert in Seoul in October with cultural and musicians from Pakistan. Although no date has been set yet, the Kandara exhibition is being planned with the Korean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Jogye Order.   <편집자 주>지구촌 별별 이야기를 담는 나우뉴스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눈과 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헬로 월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유엔공식벤더로 인정받은 통역번역 전문법인 (주)제이엠 커넥티드 임지민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진행 임지민 통번역사·JM커넥티드 대표 jc@jmconnected.co.kr
  • 보수 우위 美 대법원, 학자금 빚 탕감에 제동…바이든 상당한 內傷

    보수 우위 美 대법원, 학자금 빚 탕감에 제동…바이든 상당한 內傷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 대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표 정책으로 추진해 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이미 2800만명이 신청했고, 4000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됐던 일이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내상(內傷)이 상당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해 8월 연간 소득 12만 5000달러(부부 합산 25만 달러) 미만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만 달러까지 학자금 채무를 면제해주도록 입안한 정책에 대한 두 건의 소송에 대해 나란히 6-3으로 정부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은 공화당이 장악한 여섯 주, 텍사스를 대신한 두 개인이 각각 제기했다. 내년 중간선거의 승부수로 추진해 온 4300억달러 규모의 ‘역대급’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이 존폐 기로에 서게 됐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인해 그동안 혜택을 기대했던 이들의 혜택이 날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도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보수 성향 대법관이 다수(6-3)를 차지하도록 재편된 대법원은 전날에도 대학의 소수인종 우대 입학 제도(어포머티브 액트)에도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비롯해 보수 성향 대법관들은 행정부가 이처럼 많은 비용을 수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며 독자적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03년 도입된 ‘고등교육 구제 기회법’(HEROES Act)에 학자금 대출 탕감을 위한 법적 권한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대법원은 이를 일축한 셈이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대표 집필한 다수 의견을 통해 “교육부는 법에 따라 4300억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원금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해당 법은 기존 법령 또는 규제 조항을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지, 법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니다”라고 판시했다. 반면 진보 성향의 커탄지 브라운 잭슨, 소니아 소토마요르, 엘리나 케이건 등 세 대법관은 정부에 권한이 충분하다며 소수 의견을 통해 반박했다. 케이건 대법관은 대표 집필한 소수 의견을 통해 “의회는 이미 탕감 대책을 승인했으며, 장관은 이를 시행했고, 대통령은 이것의 성공이나 실패에 책임을 졌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법원은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정부의 권한 밖이라고 판결해), 오늘날 4000만 미국인이 이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 이어 대국민 연설을 통해 대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새로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법원은 헌법을 잘못 해석했다”며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중단하려는 대법원의 결정은 잘못됐으며 실수”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부 장관이 특정 조건에 있는 학자금 대출을 면제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백만명의 학자금 대출을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대법원 결정으로 당장 학자금을 상환해야 할 위치에 놓이게 된 대상자들은 12개월동안 신용기관에 의뢰하지 않은 재상환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예기간을 설정할 것이라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학자금 대출 탕감을 이뤄낼 것”이라고 단언했다. 민주당 중진들도 잇따라 비판에 나섰다. 대통령에게 그만한 권한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로버츠 대법원장의 의견에 인용된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곧바로 성명을 발표, “대법원의 절대다수 공화당이 학자금 부채 탕감이 절실히 필요한 4000만명의 미국인을 잔인하게 부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대통령에게는 대출 탕감을 취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 있으며, 그는 이것들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대출자들을 빚더미에서 구제하겠다고 약속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번 결정은 큰 좌절”이라며 “그의 정책 구상은 미국 역사상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행정 조치 가운데 하나가 될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NYT에 따르면 현재까지 2600만명이 학자금 대출 탕감을 신청해 정부는 1600만명의 신청을 승인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소송 때문에 신청서 접수를 중단한 상태다. 아직 탕감 절차가 진행된 사례는 없다. 정치권에서도 학자금 대출 탕감을 놓고 오래 논란이 이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공화당이 주도해 의회에서 가결한 학자금 대출 탕감 폐지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결의안은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은 물론이고, 상원에서도 조 맨친 의원 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 주가 23% 뛰었다지만... 행동주의 펀드 vs 기업 불꽃튀는 수싸움 예고

    주가 23% 뛰었다지만... 행동주의 펀드 vs 기업 불꽃튀는 수싸움 예고

    3월 ‘주총 시즌’과 맞물려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의 타겟이 된 기업의 주가가 평균 23%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총을 앞둔 기업과 행동주의 펀드가 치열한 수싸움을 예고하는가 하면, 행동주의 펀드가 ‘단기 차익’만을 노린다며 행보에 제동이 걸리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기업가치 높여 디스카운트 해소” 키움증권이 17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와 KT&G, 오스템임플란트, 태광산업, BYC 등 최근 행동주의 펀드들이 표적이 된 기업들의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행동주의 펀드가 주주활동을 개시할 시점부터 주가가 최고가에 이르기까지 주가가 평균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후 증시 부진과 차익실현 매도세 등에 따라 현재 약 10% 정도씩 상승 폭을 반납했지만 여전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6~7만원대에 머물다 하이브와 카카오 간의 인수전 속에 장중 16만원까지 뚫었던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는 지배구조 개선으로 주가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라고 평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황제경영’을 지적해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낸 뒤, 하이브와 카카오가 각각 공개매수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면서 주가가 2배 이상 뛰어올랐다. 김 연구원은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을 살펴본 결과 크게 3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면서 ▲업종 평균 또는 글로벌 동종업계보다 지나치게 할인된 주가수익비율(PER)·주가순자산비율(PBR) ▲시총 대비 과도하게 많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낮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 비율 ▲안정적 재무구조 대비 정체된 배당 성향 등을 지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런 문제를 가진 기업들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도 주가 저평가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행동주의 펀드 vs 기업 수싸움 본격화 주총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과 행동주의 펀드의 대결이 본격화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31일 주총을 개최하는 남양유업은 지난 14일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가 제시한 ‘자사주 매입을 활용한 공개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남양유업은 14일 공시를 통해 “주당 82만원에 소액주주 지분의 50%에 해당하는 주식을 자사주로 취득하려면 1916억원이 드는데, 매년 7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발생하는 회사에게 무리한 요구”라면서 “주주제안자는 회사의 경영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눈앞에 단기적 이익에만 치중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행동주의 펀드들이 주가가 오르자마자 팔고 떠나는 ‘먹튀’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얼라인파트너스가 JB금융지주에 제출한 주주제안에도 제동이 걸렸다.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꼽히는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JB금융지주에게 주당 900원 배당 ▲김기석 사외이사 후보자 선임 등을 요구하는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대해 “지나친 배당 확대는 주주 이익을 해칠 수 있다”, “현재 시점에서 얼라인이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정당화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낙태약 복용 다시 가능해 질까’…미국 12개 주, FDA에 낙태약 규제 반대 소송[미국은 지금]

    ‘낙태약 복용 다시 가능해 질까’…미국 12개 주, FDA에 낙태약 규제 반대 소송[미국은 지금]

      미국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 등 민주당이 주도하는 12개 연방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상대로 낙태 약물 사용 규제를 없애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민주당이 주도하는 12개 주는 FDA에 낙태약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을 다른 약물처럼 모든 의사가 처방하고, 모든 약국이 조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소송은 워싱턴주와 오레곤 주의 주도로 워싱턴 야키마 연방법원에 제기됐다. 워싱턴주 등 12개 연방정부, "낙태 약물 처방과 조제에 특별 인증 없애달라"  소송  미페프리스톤은 미소프로스톨과 함께 2000년에 임신 초기 70일(10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FDA의 승인을 받아 오랫동안 낙태에 사용됐다. 2021년까지 미국에서 낙태의 절반 이상이 약물 낙태였다. 하지만 미국은 지난해 연방 대법원이 낙태를 전국적으로 합법화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이후 약물 낙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현재 미페프리스톤을 처방하는 의사와 이를 조제하는 약국은 특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소송을 제기한 워싱턴 주 등은 "연방정부는 수년간 미페프리스톤이 이미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미페프리스톤이 비아그라와 타이레놀과 같은 FDA가 규제하는 많은 다른 일반적인 약물들보다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에는 애리조나,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미시간, 네바다, 뉴멕시코,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등도 함께 참여했다.  종교, 윤리 문제가 겹쳐 소송 결과에 이목 집중  이에 대해 FDA 대변인은 소송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낙태 반대 운동가들은 텍사스 연방 판사에게 미페프리스톤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현재 앨라배마 주에서는 강간과 근친상간 피해자를 포함한 어떤 임신 상태에서도 낙태는 범죄다. 이로 인해 낙태를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다른 주로 낙태 원정을 떠나는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곤의 민주당 주지사들은 모두 낙태 권리를 보호하고, 다른 주에서 서부로 낙태를 위해 오는 여성들을 돕겠다고 나서 온 상황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연두교서에서 국가적으로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지 주와 공화당 지지 주 및 종교, 윤리 문제가 모두 겹친 가운데, 이번 소송 결과가 미국 낙태법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미국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푸틴 또 건강 이상설…우크라 군사정보 책임자 “암 걸린 거 확신”

    푸틴 또 건강 이상설…우크라 군사정보 책임자 “암 걸린 거 확신”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 그가 암에 걸렸다는 주장이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 책임자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이날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푸틴은 오랫동안 아팠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부다노프 국장은 “그가 암에 걸렸다고 확신한다. 그는 매우 빨리 죽을 것”이라면서 “조만간(very soon)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정보는 푸틴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소식통들에게서 나왔다고 했다. 부다노프 국장은 또 푸틴 대통령은 곧 죽을 것이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전쟁은 푸틴이 죽기 전에 끝나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확산했다. 러시아의 한 안보 기관 내부자가 러시아의 절대 강자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는 이메일 내용을 유출하고 “나는 푸틴이 파킨슨병 초기 진단을 받고 이 병이 이미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부터다. 최근 덴마크 군사 기관도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을 감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덴마크 일간 베를링스케는 지난해 12월 30일 덴마크 군사정보국(FE) 러시아 분석팀장인 요아킴과의 대면 인터뷰를 비중 있게 다뤘다. 이 매체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카스텔레 요새에 있는 자국 군사 시설까지 직접 찾아가 만난 요아킴은 보안상 이유로 자신의 얼굴이나 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그러나 요아킴은 푸틴 대통령이 과거 여러 차례 낙상 사고에 휘말려 심각한 만성 통증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만날 때 탁자를 움켜쥐고 손을 떠는 모습을 증거의 하나로 제시했다. 그는 “만성 통증 환자들은 고통을 덜고자 물건을 꽉 잡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요아킴은 또 푸틴 대통령이 이미 전쟁 시작 전부터 갑상샘암 치료를 받고 있었고, 이 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제의 부작용인 과대망상증이 그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초 푸틴 대통령의 달처럼 부었던 얼굴은 과대망상증과 함께 호르몬 치료로 인한 전형적인 부작용이라고도 했다. 다만 이 암이 그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부연했다.러시아 정치 전문가인 발레리 솔로베이도 푸틴 대통령이 암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러시아의 첩보원과 외교관 양성을 위한 훈련 학교인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MGIMO)의 교수 출신이다. 솔로베이는 지난해 12월 초 한 우크라이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푸틴은 암 투병 중임에도 비밀리에 서방에서 공수한 항암제를 투약받으며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방의 치료제가 없었다면 푸틴은 분명 러시아에서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러시아 체제에서는 할 수 없는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치료가 너무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솔로베이는 어떤 항암 치료도 끝없이 성공할 수는 없다면서 “이 치료제를 쓰는 의사들은 이미 끝이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4월 러시아 독립 매체 프로엑트(Proekt)는 푸틴 대통령이 갑상샘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소치의 한 별장으로 의료진을 동행해 치료를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푸틴 대통령과 자주 동행한 의료진 중에는 러시아의 저명한 종양학자이자 외과의사인 에브게니 셀리바노프 박사가 포함됐다. 갑상샘암을 전문으로 다루는 셀리바노프 박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35차례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했고, 총 166일을 푸틴 대통령 옆에서 보냈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어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어떤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반(反)푸틴 성향의 인터넷 언론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이 관저 계단에서 넘어져 대변을 실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크렘린궁은 한 외신의 사실 확인 요청에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푸틴, ‘암 치료제 부작용’에 우크라 침공 결정” 서방 정보국

    “푸틴, ‘암 치료제 부작용’에 우크라 침공 결정” 서방 정보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하는데 암 치료제의 부작용이 일부 영향을 줬다고 서방 정보당국은 밝혔다. 덴마크 일간 베를링스케는 지난해 12월 30일 보도에서 푸틴 대통령은 갑상샘암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밝히면서도 덴마크 군사정보국(FE)은 이 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제의 부작용인 과대망상증이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을 요하킴이라고 밝힌 FE의 러시아 분석팀 책임자는 “올해(2022년) 초 푸틴의 달처럼 부었던 얼굴은 과대망상증과 함께 호르몬 치료로 인한 전형적인 부작용”이라고 설명했다. 요하킴은 보안상 이유로 자신의 사진이나 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는 “확신할 순 없지만, 과대망상이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그간 푸틴에 대한 가장 큰 불확실성은 건강 악화나 그로 인해 그가 제거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이번 분석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전부터 갑상샘암을 앓으면서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이 암이 불치병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앞서 러시아 독립 매체 프로엑트(Proekt)도 푸틴 대통령이 갑상샘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소치의 한 별장으로 의료진을 동행해 치료를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푸틴 대통령과 자주 동행한 의료진 중에는 러시아의 저명한 종양학자이자 외과의사인 에브게니 셀리바노프 박사가 포함됐다. 셀리바노프 박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35차례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했고, 총 166일을 푸틴 대통령 옆에서 보냈다. 푸틴 대통령이 이 암으로 쓰러질 가능성은 낮지만, 러시아의 권력 실세들은 더 강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내세울 수도 있다. 요아킴은 “러시아 엘리트층 일부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음을 우리는 확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푸틴은 앞으로 몇 년간 권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여러 차례 패배를 겪은 주된 원인은 푸틴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으로 여겨진다고 요아킴은 말했다.푸틴 대통령은 종종 방송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발을 어색하게 돌리고 몸을 가누려고 테이블을 붙잡는 모습을 보여왔다. 요아킴은 푸틴의 이같은 행동은 현재 진행 중인 건강 문제 외에도 만성 통증이 결합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푸틴은 몇 차례 낙상 사고로 극심한 만성 통증을 겪고 있다”면서 “통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의 집권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 63명 중 여성수장 4명… 4대 금융 여전한 ‘방탄 유리천장’

    63명 중 여성수장 4명… 4대 금융 여전한 ‘방탄 유리천장’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여성 CEO는 여전히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 산업군과 비교해서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권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방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 지주 및 계열사의 여성 CEO는 전체 59개사 63명 가운데 4명으로 전체의 6%에 불과하다. 그나마 4대금융 가운데 여성 CEO가 가장 많은 곳은 최근 차기 계열사 대표 내정자를 발표한 KB금융의 지주 및 계열사다. 전체 14명 중 2명으로 증권업계 첫 여성 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가 있으나, 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재추천해 임기가 1년 연장된 케이스이며, 이들을 제외한 올해 신규 선임 여성 CEO는 없다. 신한금융은 여성 CEO 선임이 올해 처음 이뤄졌다.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조경선 신한DS 대표가 주인공으로 현재 그룹 CEO 18명 가운데 나 홀로 여성이자 그룹 내 최초 여성 CEO다. 신한금융은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2018년부터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하나금융에서도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를 제외한 14명의 CEO가 모두 남성이다. 우리금융은 15곳 지주 및 계열사 CEO 중 여성 대표가 한 사람도 없다. 앞서 권숙교 전 우리FIS 대표가 2010년 그룹 내 첫 여성 CEO로 올라 2013년 3월 임기를 마친 뒤 9년이 넘도록 여성 CEO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금융권 유리천장이 높은 것은 경영 감각을 쌓을 수 있는 재무·전략 부문에 여성이 잘 배치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육아로 커리어를 이어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부서 배치 역시 외근이 많지 않은 소비자보호나 자산관리(WM)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신한·하나·우리금융 계열사 CEO 인사가 아직 남아 있지만 여성 수장이 새로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최근 금융권에 인사 외풍이 거세게 불면서 여성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50~60대·남성·서울대·고시 출신에 치중된 인물을 선호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1기 금융팀인 현직 통화·금융 당국 수장 역시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 63명 중 여성수장 겨우 4명…4대 금융 유리천장은 방탄?

    63명 중 여성수장 겨우 4명…4대 금융 유리천장은 방탄?

    우리 9년 넘도록 여성 대표 없어재무·전략 부문 배치 드문 영향정부 입김 작용 땐 입지 더 좁아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여성 CEO는 여전히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 산업군과 비교해서도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권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방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 지주 및 계열사의 여성 CEO는 전체 59개사 63명 가운데 4명으로 전체의 6%에 불과하다. 그나마 4대금융 가운데 여성 CEO가 가장 많은 곳은 최근 차기 계열사 대표 내정자를 발표한 KB금융의 지주 및 계열사다. 전체 14명 중 2명으로 증권업계 첫 여성 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가 있으나, 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재추천해 임기가 1년 연장된 케이스이며, 이들을 제외한 올해 신규 선임 여성 CEO는 없다.신한금융은 여성 CEO 선임이 올해 처음 이뤄졌다.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조경선 신한DS 대표가 주인공으로 현재 그룹 CEO 18명 가운데 나 홀로 여성이자 그룹 내 최초 여성 CEO다. 신한금융은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2018년부터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하나금융에서도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를 제외한 14명의 CEO가 모두 남성이다. 우리금융은 15곳 지주 및 계열사 CEO 중 여성 대표가 한 사람도 없다. 앞서 권숙교 전 우리FIS 대표가 2010년 그룹 내 첫 여성 CEO로 올라 2013년 3월 임기를 마친 뒤 9년이 넘도록 여성 CEO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금융권 유리천장이 높은 것은 경영 감각을 쌓을 수 있는 재무·전략 부문에 여성이 잘 배치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여성은 육아로 커리어를 이어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부서 배치 역시 외근이 많지 않은 소비자보호나 자산관리(WM)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신한·하나·우리금융 계열사 CEO 인사가 아직 남아 있지만 여성 수장이 새로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최근 금융권에 인사 외풍이 거세게 불면서 여성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50~60대·남성·서울대·고시 출신에 치중된 인물을 선호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1기 금융팀인 현직 통화·금융 당국 수장 역시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남성들로 구성돼 있다.
  • 패티김, 고우림에 “김연아가 도둑”…부부싸움 조언

    패티김, 고우림에 “김연아가 도둑”…부부싸움 조언

    가수 패티김이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에게 부부싸움에 대해 조언했다.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더 원(The One)&온리(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3부에는 옥주연, 서제이, 포레스텔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이 출연해 패티김의 명곡으로 경합을 펼친다. 이날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사회를 봤던 MC 신동엽은 “아주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면서 “정말 선남선녀가 따로 없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고우림에 대해 “3대 도둑에 한 분이 등극했다”면서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과 김태희의 남편 비에 이은 밥도둑 간장게장을 제쳤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들은 패티김은 “나는 반대라고 생각한다. 잘생기고 노래 잘하는 남편을 얻지 않았냐”며 김연아가 도둑이라고 주장했다. 고우림은 김연아가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무슨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 “편안하게 늘 하던 것처럼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또 패티김은 고우림에게 “부부싸움을 하면 일단 ‘미안하다, 내 잘못이야’라고 하고 들어가야 된다. 어디로 며칠 쓱 사라지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고우림은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포레스텔라는 함께 출연한 가수 옥주현에게 “저희가 정말 무명일 때 콘서트 게스트로 불러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연습실에서 함께 연습하고 발성도 알려주시고, 성덕의 느낌을 넘어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옥주현은 “포레스텔라의 실력을 진작 알아봤다. 이번 경연 순서에서 포레스텔라 전후로 서는 무대는 피하고 싶다”고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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