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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맨해튼 심장부에 솟은 6.5m 숯덩이..한국 미술 저력 알린다

    뉴욕 맨해튼 심장부에 솟은 6.5m 숯덩이..한국 미술 저력 알린다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심장부에 자리한 록펠러센터에 6.5m 높이의 거대한 숯 조각이 솟아올랐다. 맨해튼의 하늘을 찌를 듯한 마천루 사이로 육중한 숯 덩어리 세 묶음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쌓아올려진 이 작품은 이배(67) 작가의 ‘불로부터(Issu du Feu)’로,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전 세계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불러모았던 록펠러센터 채널가든에 한국 작가의 작품이 자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빌딩숲 속에 피어오른 거대한 숯 조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난의 기억을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발산했다. 이는 부산 조현화랑이 록펠러센터에서 전날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기원, 출현, 귀환’(Origin, Emergence, Return)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열며 빚어낸 풍광이다. 숯으로 회화, 조각, 설치 작업을 30년 넘게 이어오며 ‘숯의 화가’로 불리는 이배 작가는 수천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영원’을 응축한 숯의 표현 가능성을 다양하게 탐구해 온 작가다. 조현화랑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 대해 “인간의 사유에 의해 세워진 도시 환경 한복판에서 숯의 자연스럽고 원형적 특성을 거대한 덩어리로 묶어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을 정화하려는 열망을 나타낸다”고 의미를 설명했다.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 추상을 대표하는 박서보 작가, 한국계 미국 작가 진 마이어슨 작가의 작품 70여점도 망라돼 한국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린다. 물을 머금고 색이 번지는 한지의 물성을 통해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한 박서보 작가의 묘법(criture) 시리즈 연작을 주요 활동 시기별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회고전 성격을 띄고 있기도 하다. 이에 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확장과 수축의 절제된 작업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비디오 아트도 선보여진다.한국 전통 수묵화와 독일 추상표현주의를 절묘하게 조합한 윤종숙의 최근 회화 작품 석 점은 록펠러센터 로비에 내걸렸다.
  • 빅토리녹스, 신제품 이보크·져니1884 컬렉션 론칭

    빅토리녹스, 신제품 이보크·져니1884 컬렉션 론칭

    1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스위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빅토리녹스(Victorinox)’가 23년 상반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인 럭셔리 아웃도어 멀티툴 ‘Evoke(이보크)’와 어반 아웃도어 컨셉 남성시계 ‘Journey(져니) 1884’는 디자인과 기술력 등의 측면에서 빅토리녹스의 컨셉과 히스토리를 잘 담아낸 컬렉션이다. 1884년 시작된 빅토리녹스는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브랜드의 시작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부터 시계, 가방 및 여행가방, 커틀러리 등을 전개 중이다.이보크 컬렉션은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23SS 컬렉션이다. 빅토리녹스가 본격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즌을 맞아 출시한 제품으로, 분리형 썸 스터드가 특징이며 4가지의 기능을 담고 있는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멀티툴이다. 특히 23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작으로 세계 시장에서 공식 인정받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췄다. 클래식 실버나 우아한 블랙의 칼날과 브랜드 고유 컬러인 레드, 블랙, 실버와 알록스, 우드 소재를 적용한 손잡이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국내의 경우 총 8종의 스타일 중 6종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빅토리녹스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함과 동시에 스위스 산맥의 자유와 에너지를 담은 져니 1884는 스위스의 하이킹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계 컬렉션이다. 스위스 등산 표시판을 표현한 핸즈, 등산로의 거친 질감을 표현한 다이얼,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러브 스트랩 등으로 활기 넘치고 액티브한 라이프에 대한 지향점을 드러냈다. 져니 1884 컬렉션은 빅토리녹스의 자체 시계 센터에서 디자인 및 제조되는 스위스 메이드 제품으로 5년의 워런티를 제공한다. 시계 부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316L로 제작되어 최소 50에서 90%까지 재활용된 강철을 사용한다. 한편 빅토리녹스의 브랜드 컨셉과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보크 컬렉션과 져니 1884 컬렉션은 롯데 잠실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화성 온 줄” 오렌지색 하늘 뉴욕, 60년만 최악 공기

    “화성 온 줄” 오렌지색 하늘 뉴욕, 60년만 최악 공기

    캐나다 산불 영향… 수백건 ‘통제불능’ 7일(현지시간) 캐나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 기둥이 접근하면서 미국 뉴욕의 하늘이 오렌지색으로 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공기질 분석업체 에어나우(AirNow)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북서쪽으로 300㎞ 거리에 있는 시러큐스의 공기질 지수는 400을 넘어섰다. 에어나우 기준에 따르면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건강에 해로움’, 300 이상이면 ‘위험’에 해당한다. 시러큐스 인근 빙엄턴에 거주하는 기상학자 마이크 하디먼은 “도시가 화성처럼 보이고, 시가 냄새가 난다”고 NYT에 말했다. 뉴욕시로 통근하는 주민은 공기의 냄새가 “타는 토스트에서 캠프파이어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공기질 악화를 “긴급 위기”로 부르며 “앞으로 며칠간 지속될 수 있고, 주민들은 장기적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뉴욕의 공기질은 1960년대 이후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 뉴욕시 공립학교들은 “방과후 활동을 포함해 모든 야외활동을 제한한다”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공지문을 각 가정에 배포했다. 평소 공기질이 좋은 편인 미국 동부가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것은 캐나다 동부에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414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239개 산불은 ‘통제불능’ 상태라고 밝혔다. 380만 에이커(약 1만 5300㎢)가 불탔고, 2만명 이상이 대피 중이다.
  • 인류가 자초한 대멸종의 시대… 신학자들이 모색하는 희망의 미래

    인류가 자초한 대멸종의 시대… 신학자들이 모색하는 희망의 미래

    2010년대 들어 점점 심해지는 변덕스러운 기상현상은 다양한 과학 연구를 통해 밝혀지듯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현재의 시대를 ‘인류세’라고 규정하기도 한다. 인류세란 지질학자들이 장차 다가올지 모를 지구 대멸종의 지질 시대 명칭을 정한 것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지구 환경의 극적인 변화를 강조하고자 제안된 용어다.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전 세계 신학자들이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서울로 모였다. 세계 실천신학자들의 대표적인 학술회의인 국제실천신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Practical Theology·이하 IAPT) 국제학술대회가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개막해 11일까지 닷새동안 열린다. IAPT는 1991년 미국 프린스턴에서 결성된 후 2년마다 6개 대륙 다양한 국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에선 1997년 아시아 최초로 열렸고,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다시 서울에서 열게 됐다. 아시아 국가로 따져도 마찬가지로 두 번째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각 대륙을 대표하는 9명의 기조강연자를 비롯해 총 26개국 90여명에 달하는 실천신학자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개막 첫날인 7일에는 미국 인디아나주 성 마인래드 신학교의 라이언 라모스 교수가 ‘인류세, 그리고 서구의 실천적 지혜에 대한 질문: 돌보지 않음의 비실천적인 지혜를 향하여’란 제목의 기조강연을 나선 것을 비롯해 5명의 학자가 기조강연을 했다. 8일까지 이틀간은 6개 주제에 26개 세션별 발표가 진행된다. 9일 금요일에는 DMZ방문, 서울 기독교 역사 투어, 홍천 환경정의운동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실천신학은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신학자들은 한국에서 평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학자 및 가족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여러 지역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여해 한국교회의 신앙생활을 가까이서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 새달 1일 알프스 넘는 케이블카 개통…스위스 마테호른~이탈리아 테스타 그리지아 연결

    새달 1일 알프스 넘는 케이블카 개통…스위스 마테호른~이탈리아 테스타 그리지아 연결

    오는 7월 1일 아주 특별한 케이블카가 우리에게 온다. ‘마테호른 글래시어 라이드 2’다. 스위스에서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로 간다. 알프스산맥 일대에서 비행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고도로 국경을 넘는 이동 수단’인 셈이다. 이 케이블카는 스위스 쪽의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정상 역과 이탈리아의 테스타 그리지아 계곡 역을 연결한다. 종전엔 이탈리아 체르비니아까지만 운행됐다. 스위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의 스키장에서 출발해 테스타 그리지아에 있는 로사(Rosa) 고원 스노 파크까지 방대한 스키 사파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내년부터는 여행객의 수화물도 수송할 계획이다. 케이블카 이용 요금은 여름철이 비싸고(편도 156 스위스 프랑, 약 23만원) 겨울로 갈수록 저렴해(124 스위스 프랑)지는 구조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는 50% 할인된다. 9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고, 만 9세 이상 16세 미만 어린이는 50% 할인된다. 누리집(www.MySwitzerland.com) 참조.한편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반(Gornergrat Bahn)이 오는 8월 20일 개통 125주년을 맞는다. 1898년에 운행을 시작한 스위스 최초의 전기 톱니바퀴 산악열차로,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정상까지 운행한다. 고르너그라트 철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출 열차 특별 편성, 할인 패키지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누리집(www.gornergrat.ch) 참조.
  • 뉴스 사용료 지불 美캘리포니아 법안에 메타 “뉴스 빼버릴 거야”

    뉴스 사용료 지불 美캘리포니아 법안에 메타 “뉴스 빼버릴 거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이 1일(현지시간) 저널리즘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내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는 법제화가 이뤄지면 뉴스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에서 아예 빼버리겠다며 위협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의회 하원은 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저널리즘 보호법’(California Journalism Preservation Act)을 찬성 46-반대 6으로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겼다. 다음달 상원 심의를 통과하면 개리 뉴섬 주지사가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일정 수준 매출·사용자 규모를 지닌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뉴스 콘텐츠를 게시하는 대가로 관련 광고 수익의 일정 비율을 뉴스를 제공한 미디어 회사에 배분하게 했다. 구체적인 지급 비율은 추후 조정하기로 했다. CJPA는 미디어 회사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받는 수익의 70% 이상을 언론인 등 직원들의 급여로 쓰게 했다. 법안에 명시된 기준에 따르면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들 대다수가 해당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소속 버피 윅스(오클랜드) 주의원은 이날 하원 표결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저널리즘 보호법이 저널리즘을 구하지는 못하겠지만, 위기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뉴스 매체와 언론인들에게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0년간 100곳 이상의 뉴스 기관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노동연맹도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뉴스 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웹사이트의 균형을 맞춰 저널리즘 일자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앤디 스톤 메타 대변인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저널리즘 보호법이 통과되면 우리는 사용료를 지불하기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뉴스를 없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법안은 뉴스 매체와 방송사들이 스스로 자사의 콘텐츠를 우리 플랫폼에 올리며, 캘리포니아 지역 뉴스 산업의 통폐합이 페이스북이 널리 사용되기 훨씬 전인 15년 전부터 이뤄졌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캘리포니아주 의원들이 유권자보다 미디어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처럼 보여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윅스 의원은 메타의 성명이 “공갈”이라고 일축하면서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우리의 뉴스룸이 문을 닫는 동안, 이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지적했다. PR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이 법안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는 2018년 이후 연방 차원의 입법을 강력히 주장해 왔다. 저널리즘 경쟁 및 보존법(JCPA)이 117회 회기에 재입안돼 지난해 9월 상원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12월 회기가 종료되는 12월에 거의 통과될 뻔했는데 무산됐다. 상원 반독점 위원장 에이미 클로부차(민주 미네소타)와 존 N 케네디(공화 LA)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3월 31일 회의에서 초당적 지지를 얻었다. 다니엘레 코피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빅테크 플랫폼과 뉴스 및 잡지사의 시장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많은 지지를 등에 업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법들이 통과되고 있고 미국의 연방과 주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다. 전환점에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전국적으로 이런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지를 점점 더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기초접종 ‘2가 백신’ 1회면 끝

    코로나19 기초접종 ‘2가 백신’ 1회면 끝

    앞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 1회 접종만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백신을 처음 맞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는 기존 단가 백신으로 2회 접종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30일부터 12세 이상 코로나19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전환하고, 2회에서 1회로 단축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BA.4/5 기반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 백신으로, 지금까지 3차 이상 추가 접종용으로 활용돼 왔다. 질병청은 BA.4/5 기반 2가 백신의 기초접종 활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와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해 이번 전환계획을 수립했다. 제조사별로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인 이 두 종류의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2회 맞을 수도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 백신을 단순화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접종 횟수를 축소했다”면서 “기초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12세 이상 미접종자는 478만명이라고 질병청은 전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은 78만명이다.
  • ‘대체복무’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美결혼식 참석

    ‘대체복무’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美결혼식 참석

    그룹 워너 멤버 송민호의 동생이자 아이돌 출신 송단아가 5월의 신부가 됐다. 송단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단아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리무진 안에서 지인들과 샴페인 잔을 부딪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송민호도 있었다. 송민호는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와 팔짱을 낀 채 버진로드를 걸었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는 경조사 휴가를 받고 미국에서 진행된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단아는 2011년 데뷔한 걸그룹 뉴에프오 출신으로 에픽하이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와 엠넷 ‘위너TV’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송민호는 과거 MBC ‘호적메이트’에서 “(동생이) 내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고 잔소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나한테 사랑받길 원하고, 내가 한마디라도 걸어주면 좋아한다. 단아가 내 팬인가 싶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위블링, 국내 최초 하이엔드 디지털 프린팅 설비 도입으로 POD 시장 선도

    위블링, 국내 최초 하이엔드 디지털 프린팅 설비 도입으로 POD 시장 선도

    POD(Print-On-Demand·주문제작인쇄) 서비스 기업 위블링이 25일부터 코닛(Kornit)사의 최신 디지털 프린팅 ‘아틀라스 맥스 폴리(Atlas MAX POLY)’를 이용한 새로운 디지털Plus 인쇄방식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하이엔드 디지털 설비 도입으로 위블링은 POD시장에서 품질 및 생산력 경쟁력을 갖추고 POD 업계를 선도하고자 한다. 위블링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Plus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코닛(Kornit)사의 하이엔드 프린팅 장비를 활용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프린팅 퀄리티와 제작 속도를 자랑한다. 복잡하고 섬세한 표현은 물론 프린트 내구성과 제작 속도가 크게 개선되어 POD시장에 현존하는 프린팅 설비 중 독보적인 퀄리티를 보장한다. 위블링 관계자는 “코닛(Kornit)사의 장비를 국내 1호로 도입한데는 POD서비스의 NO.1 자리를 굳건히 하고자 함이었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고퀄리티 프린팅 디지털Plus는 오직 위블링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운영해 온 노하우와 함께 첨단 기술을 더해 국내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블링에서 제공하는 디지털Plus 서비스는 위블링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냅스, 오프린트미, 오라운드 서비스의 어패럴 상품을 통해 이용해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국정원 “네이버·다음 사칭 北 해킹 주의”

    국정원 “네이버·다음 사칭 北 해킹 주의”

    지난 3년간 북한발 사이버 공격의 74%가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을 사칭한 이메일 피싱 공격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이 25일 공개한 ‘2020 ~2022년 북한 해킹조직 사이버 공격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북한 사이버 공격 중 이메일을 악용한 해킹 공격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보안프로그램 약점을 뚫는 ‘취약점 악용’(20%), 특정사이트 접속 시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워터링 홀’(3%) 수법이 뒤를 이었다. 해킹 메일을 사칭한 기관으로는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이 각각 45%와 23%였다. 금융·기업·방송언론을 사칭한 경우도 12%, 외교안보 기관을 사칭한 경우도 6%를 차지했다. 특히 북한은 수신자가 메일을 쉽게 열람하도록 발신자명과 메일 제목을 교묘하게 변형했다. 발신자를 포털사이트 운영자인 것처럼 가장했고 이메일 주소도 ‘naver’를 ‘navor’로, ‘daum’을 ‘daurn’으로 표시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이 해킹 메일로 확보한 계정정보를 이용해 2~3차 공격 대상자를 선정해 악성코드 유포 등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이메일을 열람할 때 발신자명과 함께 ‘관리자 아이콘’을 확인하고 공식 관리자 메일 주소인지 등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하고 있다”며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운영사와 해킹 메일 차단 방안 마련을 위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국정원 “북한 사이버 공격 74%는 피싱 이메일”

    국정원 “북한 사이버 공격 74%는 피싱 이메일”

    지난 3년간 북한발 사이버 공격의 74%가 포털 네이버나 다음 등을 사칭한 이메일 피싱 공격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이 25일 공개한 ‘2020~2022년 북한 해킹조직 사이버 공격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상대로한 북한 사이버 공격 중 이메일을 악용한 해킹 공격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보안프로그램 약점을 뚫는 ‘취약점 악용’(20%), 특정사이트 접속시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워터링 홀’(3%) 수법이 뒤를 이었다. 해킹 메일을 사칭한 기관으로는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이 각각 45%와 23%였다. 금융·기업·방송언론을 사칭한 경우도 12%, 외교안보 기관을 사칭한 경우도 6%를 차지했다.특히 북한은 수신자가 메일을 쉽게 열람하도록 발신자명과 메일 제목을 교묘하게 변형했다. 발신자를 포털사이트 운영자인 것처럼 가장했고 이메일 주소도 ‘naver’를 ‘navor’로, ‘daum’을 ‘daurn’로 표시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이 해킹 메일로 확보한 계정정보를 이용해 2~3차 공격 대상자를 선정해 악성코드 유포 등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이메일을 열람할 때 발신자명과 함께 ‘관리자 아이콘’ 확인하고 공식 관리자 메일 주소인지 등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하고 있다”며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운영사와 해킹 메일 차단 방안 마련을 위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쿠웨이트서 6500만弗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 쿠웨이트서 6500만弗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6500만달러(857억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의 전력 수요 증가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설(旣設) 변전소 사이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30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공급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 쿠웨이트는 중동지역에서 입찰 조건이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 초고압 전력망의 경우에는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기업만이 입찰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다수의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아온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동 시장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구축해 온 공고한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쿠웨이트는 국가 발전 전략인 ‘뉴 쿠웨이트 비전2035’ 추진에 따라 전력망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다른 입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올해 초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인 대한쿠웨이트의 공장을 착공하고, 연내 준공 및 매출 실현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란, 지하 80m에 핵시설 있다” 의혹

    “이란, 지하 80m에 핵시설 있다” 의혹

    이란이 지하 80m 이상 깊이에서 새로운 핵시설을 건설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원자력청(AEOI) 청장이 이를 해명했다. 24일(한국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에슬라미 AEOI 청장은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은 과거에도 거짓된 언어로 이란에 대한 반감을 조성하려 노력해 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혹도 적들의 심리전 중 하나라고 본다”며 “이스라엘은 역내 외교 안보 상황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조성될 때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답했다. 에슬라미 청장은 이란의 핵 활동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준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새로운 핵 활동을 개시한다면 그때도 IAEA에 협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AP 통신은 미국 위성영상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 일대 영상을 분석해 이란의 새로운 핵시설이 지하 80∼100m 깊이에 건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80∼100m 깊이는 미군의 ‘벙커버스터’ 폭탄 타격 범위를 벗어나는 위치라고 전했다. 미 공군은 지하 벙커나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관통탄을 운용 중이다.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군사적 행동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란의 관리는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이스라엘이 핵시설을 공격하면 그것은 아주 큰 전쟁을 의미한다”며 “이스라엘의 도발에 대해 이란군의 대응은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이 2015년 이란과 체결한 합의다. 이란이 핵무기 개발 노력을 중단하는 대가로 대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한편 IAEA는 지난 1월 이란 포르도 지하 핵시설 조사 당시 핵무기 제조 수준에 버금가는 농도 84% 우라늄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서를 최근 회원국에 배포하기도 했다.
  •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이 그림에 등장한 이유[으른들의 미술사]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이 그림에 등장한 이유[으른들의 미술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다섯 명 걸러 한 명 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반려동물은 보호자와 정서적 교류를 위해 함께 생활하며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을 포함해 부부와 함께 강아지의 초상이 그려진 그림이 세 점 있다. 보통 서양미술사에서 강아지는 부부간 신의와 정절을 상징한다.  화려한 부부의 패션 야콥 요르단스(Jacob Jordaens·1593~1678)가 그린 ‘코르넬리스 판 디스트 부부의 초상’에도 부부와 함께 반려견이 등장한다. 이 부부 초상에서 후덕한 인상의 살집이 있는 부인은 검은색 드레스에 헤어 장식, 액세서리로 치장하고 붉은색 의자에 앉아 있다. 남편 역시 값비싼 검은색 옷을 입고 허리에는 화려하게 수놓은 붉은색 띠와 장식된 칼을 차고 있다. 남편은 오른손으로 지휘봉을 들고 왼손을 허리에 얹은 모습으로 당당하게 서 있다. 손을 허리에 얹고 팔꿈치를 바깥으로 향하게 하는 아킴보(achimbo) 자세는 통치자 전용 자세다. 그가 허리에 두른 붉은색 띠, 검, 지휘봉은 그가 군사적 직책이 있는 인물임을 의미한다. 부부 초상화의 주인공은 17세기 초반 안트베르펜 직물 제조업체 길드의 회장이자 도시 민병대 대장인 코르넬리스 판 디스트(Cornelis van Diest)와 그의 아내 루크레티아 쿠르투아(Lucretia Courtois)다.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초상화, 무겁지 않은 소품 요르단스는 17세기 플랑드르에서 활동한 바로크 화가다. 루벤스 밑에서 배우며 학생들을 지도했던 요르단스의 화풍은 강렬한 명암 대비, 활기 넘치는 붓자욱, 풍만한 여성의 묘사 등에서 루벤스의 영향을 받았다. 어두운 검은색과 붉은색 천, 브라운 색채의 가구 등으로 회화 분위기는 무겁고 차분하다. 요르단스는 이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부부 초상화에 여러 장치들을 더해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했다. 예를 들면, 남편 옆 기둥에 짓궂은 표정의 사티로스 조각 장식이라든가 앵무새, 반려견을 함께 배치한 것이다.  작품의 길이가 달라진 이유 기록에 의하면 이 작품은 애초에 반신상으로 의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이 언제 그리고 왜 작품의 크기가 달라졌는지 알 길은 없다. 다만 이를 결정한 것이 화가가 아니라 부부가 초상화 길이를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 그림은 남편의 무릎길이 정도의 그림이었다. 이는 처음부터 강아지는 이 그림에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아지의 존재 이유 이 강아지가 여기 등장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강아지는 부부간 신의와 정절의 상징으로서 서로에게 부부간 의무를 상기시키기 위해 등장했다. 둘째, 부부 모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 그려져 관람자와 눈을 맞추기 어렵다. 그러나 강아지는 관람자와 눈을 마주하는 존재다. 근엄한 초상화에서 한층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강아지가 없다면 이 작품은 어둡고 무거운 그저 그런 초상화였을 것이다.  판 디스트 부부는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진솔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며 마음에 들었던 듯하다. 이 근엄한 부부는 자신들의 초상화를 보며 대화하는 과정에서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오랜 대화 끝에 이 부부는 전신 초상화로 크기 확장을 결정하고 이를 화가에게 알렸다. 그림 확장과 같은 사소한 일을 부부가 상의한다는 것은 이 부부의 일상뿐 아니라 부부의 인생 전체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어쩌면 요르단스는 처음부터 이 부부의 초상화엔 부부간 신의를 상징하는 반려견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을지도 모른다.
  • 블랙핑크 콘서트 간 中연예인, ‘블랙리스트’ 올랐다

    블랙핑크 콘서트 간 中연예인, ‘블랙리스트’ 올랐다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한 중국 연예인들을 향한 중국인들의 비난이 거세다.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블랙핑크 콘서트 현장을 찾은 중국 연예인, 인플루언서의 명단이 공개됐다. 중국 네티즌들을 이들을 찾아가 악플 세례를 하거나 이들의 출연 작품 및 광고하는 제품의 보이콧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중화권 영화배우 안젤라 베이비는 홍콩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에게 “중국 배우가 한국 걸그룹 콘서트에 가도 되냐”면서 ‘매국노’ 취급하는 악플을 쏟아냈다. 이 외에도 K팝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성소와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제 등도 블랙핑크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일과 21일 마카오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개최된 블랙핑크의 콘서트는 티켓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이루고 높은 가격의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다시 한한령 분위기를 조성하는 상황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속보] 천명관 ‘고래’ 부커상 불발…‘타임 셸터’ 수상

    [속보] 천명관 ‘고래’ 부커상 불발…‘타임 셸터’ 수상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은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타임 셸터’(Time Shelter)에 돌아갔다. 올해 최종후보 6편에 포함돼 기대감을 모았던 천명관의 ‘고래’는 아쉽게도 수상의 영예는 안지 못했다. 부커상심사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런던 스카이가든에서 열린 2023 부커 인터내셔널상(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 수상작으로 ‘타임 셸터’를 호명했다. 부커 인터내셔널은 영어로 번역된 비영어 문학작품에 주는 부커상의 한 부문이다. 부커상은 보통 노벨문학상과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힐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다.
  • 대선 기간 코인 거래 겨눈 檢… 金 자본시장법 위반 적용 검토

    대선 기간 코인 거래 겨눈 檢… 金 자본시장법 위반 적용 검토

    김남국(41) 무소속 의원의 ‘60억 가상자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대선 기간에 김 의원의 코인 거래와 입출금 내역까지 수사하고 있다는 걸 내비쳤다. 김 의원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 몸담은 만큼 불법 자금이 코인 거래를 통해 세탁돼 대선 비용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23일 해당 의혹에 대해 “자금의 시작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 있을 때 어떤 거래 형태를 보이는지를 파악해 혐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위믹스 코인을 클레이스왑 토큰으로 교환하면서 15억원 정도의 손해를 봤는데, 이를 두고 특정 세력에 일부러 돈을 잃어 준 뒤 수수료를 제외한 자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자금이 대선 캠프로 흘러갔고,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이 후보 캠프가 게임업체들의 숙원이던 P2E(Play to Earn·게임으로 돈 벌기) 관련 공약을 내놨다는 의혹도 나온다. 검찰은 현재 코인 거래소에서 확보한 김 의원의 코인 거래 내역 등을 바탕으로 투자 자금 출처와 자금 흐름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 거래소와 연동된 시중은행 계좌도 추적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어느 한 시점에서 이상해 보이는 거래도 맥락을 살피면 해명이 되고, 평범해 보였던 것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상한 내역과 거래 행태일 수 있어 전반적인 거래 행태를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코인 예치·교환 서비스를 운영하는 클레이스왑 운영사 오지스를 압수수색했다.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와 오지스는 현 단계에선 참고인 신분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수사가 진행되면서 생기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필요한 만큼 조금씩 넓혀 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 등에 대한 증권성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려면 증권성이 인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 대선 전후 김남국 코인 흐름...검찰 수사 도마 위

    대선 전후 김남국 코인 흐름...검찰 수사 도마 위

    김남국(41) 무소속 의원의 ‘60억 가상자산(암호화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대선 기간에 김 의원의 코인 거래와 입출금 내역까지 수사하고 있다는 걸 내비쳤다. 김 의원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 몸담은 만큼 불법 자금이 코인 거래를 통해 세탁돼 대선 비용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23일 해당 의혹에 대해 “자금의 시작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 있을 때 어떤 거래 형태를 보이는지를 파악해 혐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위믹스 코인을 클레이스왑 토큰으로 교환하며 15억원 정도 손해 봤는데, 이를 두고 특정 세력에게 일부러 돈을 잃어준 뒤 수수료를 제외한 자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자금이 대선 캠프로 흘러갔고,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이 후보 캠프가 게임업체들의 숙원이던 P2E(Play to Earn·게임으로 돈 벌기) 관련 공약을 내놨다는 의혹도 나온다. 검찰은 현재 코인 거래소에서 확보한 김 의원의 코인 거래내역 등을 바탕으로 투자자금 출처와 자금 흐름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 거래소와 연동된 시중은행 계좌도 추적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어느 한 시점에서 이상해 보이는 거래도 맥락을 살피면 해명이 되고, 평범해 보였던 것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상한 내역과 거래 행태일 수 있어 전반적인 거래 행태를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코인 예치·교환 서비스를 운영하는 클레이스왑 운영사 오지스를 압수수색했다.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와 오지스는 현 단계에선 참고인 신분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수사가 진행되면서 생기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필요한 만큼 조금씩 넓혀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 등에 대한 증권성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려면 증권성이 인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 [사설] 국회 스며든 게임업계 ‘검은 코인’ 낱낱이 파헤쳐라

    [사설] 국회 스며든 게임업계 ‘검은 코인’ 낱낱이 파헤쳐라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수십억 코인의 종잣돈 출처와 투자 경위 등의 의혹이 갈수록 커지는 데다 게임업체의 입법로비 의혹까지 구체화하고 있다. ‘김남국발(發) 코인 의혹’이 정치권 곳곳에 고구마 줄기처럼 엮인 게 아닐지 의심을 거두기 어렵다. 지난 15일 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하면서 김 의원의 “정치 공세” 주장도 잠잠해졌다. 60억 위믹스 보유 논란과 관련, 거래 내역을 제출하지 못해 의혹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 관계자들의 국회 출입이 잦았다는 의혹까지 얹어졌다. 지난 3년간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을 14차례나 드나들었다는 구체적 수치가 나왔다. 입법 로비를 의심하는 업계의 구설이 결코 황당하게만 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실제로 위믹스 등을 보유했던 시기에 김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거나 게임머니를 가상화폐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 한국게임학회는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체와 단체들의 국회 로비 소문이 무성했다”는 주장을 지금도 계속한다. P2E 게임은 사행성 우려로 국내에서는 불허 대상이지만 게임업계는 지속적으로 규제완화를 요구해 왔다.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1.5배나 많은 127만개가 나오면서 이런 의혹은 덩치가 더 커진다. 이뿐 아니다. 김 의원이 지난해 자금세탁을 목적으로 위믹스 코인 51만여개를 출시 한 달도 안 된 신생 코인으로 바꿨다는 의혹도 새로 불거졌다. 무리하게 신생 코인에 투자한 것은 자금세탁을 통한 현금화 목적이었다는 의심이다. 이것 말고도 결코 우연이라고 하기 힘든 석연찮은 일들이 돌아보면 줄줄이었다. 민주당이 가상화폐에 엄격한 자세를 보이던 것과 반대로 이재명 대선 후보는 P2E 합법화를 주장했고 민주당 의원 수십 명도 게임업계의 명운이 걸린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거나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여당 의원들도 적지 않았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다. 꼬리를 무는 의혹들 가운데 털끝만큼의 사실이 있더라도 묵과할 수 없는 권력형 비리다. 게임업계가 정치권을 상대로 과연 코인 로비를 했는지 국민적 의혹이 가려져야 한다. 여야가 합의한 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로 의혹이 해소되리라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검찰이 철저한 수사로 ‘코인 게이트’의 고리가 있었는지 명백히 밝혀내야만 한다.
  • 與 “모든 거래 내역 제출이 시발점”…‘코인게이트 조사단’ 현장 방문

    與 “모든 거래 내역 제출이 시발점”…‘코인게이트 조사단’ 현장 방문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과 관련해 코인 발헹사를 찾아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진상조사단은 19일 김남국 의원이 거액을 보유해 논란이 된 위믹스 코인의 발행사 위메이드 본사를 찾았다. 조사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의 위메이드 본사에서 2차 회의를 열었다. 단장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간사인 윤창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회의에서 ‘프라이빗 세일’이나 ‘에어드롭(무상 지급)’ 방식으로 김남국 의원에게 위믹스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했다. 장 대표는 “프라이빗 세일을 받은 4곳에서 (위믹스를) 어떻게 팔았는지를 모르지만, 그들이 다른 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인에게 프라이빗 세일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조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위메이드가 P2E(Play to Earn·게임으로 돈 벌기) 합법화를 위해 ‘입법 로비’를 벌였는지도 집중 추궁했다. 장 대표는 ‘국회의원을 직접 만났는지’, ‘국회 본관이나 의원회관에 출입한 적 있는지’ 등의 질의에 “없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관계자의 국회 출입 기록 등은 확인 후 조사단에 제출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김남국 의원을 몰랐다고 하는 것이냐’는 질의에는 “김남국 의원을 모르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 “이사회에에서 이상거래들, 어떤 거래도 보고한 바 없다”고도 했다. 김성원 의원은 조사 후 기자들에게 “장 대표가 김남국 의원이 왜 거래 내역을 공개 안 하는지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전하면서 “(김남국 의원이) 모든 거래 내역을 제출하는 것이 코인 게이트를 풀어가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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