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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전자, CES2023 혁신상 돌풍…“역대 최다 수상 기록”

    삼성·LG전자, CES2023 혁신상 돌풍…“역대 최다 수상 기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 2023’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대거 휩쓸었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6일(현지시간)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8개, 모바일 11개, 생활가전 10개, 반도체 7개 등 총 46개의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CES 2020’(46개)과 기록이 같았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주는 ‘최고혁신상’은 2023년형 TV를 포함해 총 3개(영상디스플레이 2개, 반도체 1개)를 받았다. TV는 1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보안칩,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하나의 IC칩에 통합해 원칩(One-Chip)으로 만든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 ‘지문인증 IC’도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생활가전에서는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세탁기·건조기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서비스 등이 수상하며 생활가전부문에서 역대 가장 많은 10개의 혁신상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를 비롯해 갤럭시 워치5 프로, 삼성월렛 등이 포함됐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지문인증 IC 외에도 최근 출시한 고성능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990 프로 위드 히트싱크(PRO with Heatsink)’, 차량용 고용량 1TB(테라바이트) BGA NVMe SSD, 업계 최소인 0.56㎛(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의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이 가운데 LG 올레드 TV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 첫 출시 이래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각각 받았다.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High Performance Home Audio/Video), 영상/화질처리(Digital Imaging/Photography), 영상디스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는 내장기술과 영상디스플레이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와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 등 생활가전에서도 혁신상을 받았다. 아울러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도 혁신상 대상에 포함됐다. CES는 내년 1월 5∼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 BTS, 이번엔 그래미 품나… 3년 연속 후보 지명

    BTS, 이번엔 그래미 품나… 3년 연속 후보 지명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계에 여러 기록을 남겼지만 유독 인연이 닿지 않았던 그래미를 이번에는 품에 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BTS는 15일(현지시간) 후보 발표 행사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또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후보에 지명됐다. 2020년과 지난해에도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더욱이 한 부문 후보에도 오르기 힘들다는 이 상에 복수 부문 후보로 케이팝 가수의 이름이 불린 것도 BTS가 처음이다. 아울러 콜드플레이의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가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피처링 아티스트 후보로도 BTS의 이름이 불렸다.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가 되면 실연자, 앨범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앨범 작업을 함께한 이들이 모두 지명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BTS는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주요 부문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등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한 경험이 있지만 정작 그래미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멤버들은 그래미에 대한 도전 의지를 감추지 않아 왔다. 멤버 슈가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수상이) 당연히 쉽지는 않겠지만 뛰어넘을 장벽이 있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고 말했다. 진 역시 “아직 우리가 받지 못한 상이 그래미”라며 “아직도 못 받은 상이 있으니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수상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리더 RM은 이날 후보 지명 생중계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BTS 말고도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던 걸그룹 블랙핑크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이번 그래미 최다 지명의 영예는 비욘세에게 돌아갔다. 비욘세는 앨범 ‘르네상스’와 수록곡 ‘브레이크 마이 솔’로 그래미 4대 본상 가운데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88차례 후보로 지명돼 역대 최다 지명 기록도 세웠다.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은 내년 2월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 삼청동 CN갤러리, ‘서쪽의 거장들’전 열려

    삼청동 CN갤러리, ‘서쪽의 거장들’전 열려

    해시태그 하나에도 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방탄소년단의 미술 전시 관람 행보가 북촌의 갤러리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rkive에 단풍이 만연한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걷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최덕휴 탄생 100주년 기념전’에서 찍은 풍경화 이미지 두 개를 함께 포스팅했다.최덕휴 화백은 신자연주의 화풍을 전개한 우리나라 1세대 서양화가 중 한 명으로 미술계에서는 유일하게 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경희대에 미술대학을 세우고 후학을 양성했던 최덕휴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관람한 RM의 팔로워들이 ‘최덕휴’를 검색하기 시작했고 그 여파는 뜻밖에도 삼청동에 자리한 신생 전시공간인 cn갤러리로도 이어졌다. cn갤러리는 충청남도가 출연해 서울에 마련한 전시장으로 현재 충남 출신 작고작가 4인, 김두환, 이응노, 최덕휴, 이종무를 추대하는 개관전 ‘서쪽의 거장들’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cn갤러리 관계자는 “갑자기 젊은 층 관람객이 많아지고 최덕휴 화백의 작품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이 늘었다. 최덕휴 화백의 유쾌한 풍경화들은 색감이 밝고 풍부하며 빠르고 힘 있는 붓질 때문에 워낙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라며, 대부분 RM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최덕휴 화백을 검색해보고 찾아오는 경우라고 했다.현대미술이 주류를 이루는 삼청동 갤러리들 가운데서 드물게 근현대 회화를 선보이고 있는 cn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역시 거장의 작품은 깊이와 무게감이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며 깊은 가을의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풍경화들에 힐링이 된다는 리뷰를 남기고 있다. ‘서쪽의 거장들’전은 11월 27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 방탄소년단 그래미 세 부문 후보 지명, 3년 연속·케이팝 최초

    방탄소년단 그래미 세 부문 후보 지명, 3년 연속·케이팝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에서는 3년 연속으로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가수 최초의 수상까지 이뤄낼지 내년 2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주목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행사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또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20년과 지난해에도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라 3년 연속 그래미 후보 지명이란 케이팝의 새 역사를 썼다. 더욱이 한 부문 후보에도 오르기 힘들다는 이 상에 복수 부문 후보로 케이팝 가수가 이름이 불린 것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미국 빌보드 잡지는 방탄소년단이 세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는데 콜드플레이의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가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로 올랐는데 이 앨범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등 그래미 어워즈를 제외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그래미에 대한 도전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멤버 슈가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그래미 수상이) 당연히 쉽지는 않겠지만 뛰어넘을 장벽이 있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고 말했다. 진 역시 “아직 우리가 받지 못한 상이 그래미”라며 “아직도 못 받은 상이 있으니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수상 의욕을 나타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이날 후보 지명 생중계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말고도 후보 지명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걸그룹 블랙핑크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The other nominees for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are ABBA’s “Don’t Shut Me Down” and three collabs by solo artists ? Camila Cabello featuring Ed Sheeran’s “Bam Bam,” Post Malone & Doja Cat’s “I Like You (A Happier Song)” and Sam Smith & Kim Petras’ “Unholy.” The other nominees for best music video are Adele’s “Easy on Me,” Doja Cat’s “Woman,” Kendrick Lamar’s “The Heart Part 5,” Harry Styles’ “As It Was” and Taylor Swift’s All Too Well: The Short Film.
  • 국보를 굿즈로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반가사유상멍’ 때리며 알아봐요 [클로저]

    국보를 굿즈로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반가사유상멍’ 때리며 알아봐요 [클로저]

    부처의 얼굴, 더 가깝게 만난다사유의 방에서 힐링의 대상이 됐던 부처‘21세기형 캐릭터’로 대중에게 다가온다 인형·옷·에코백…패션브랜드와의 협업대중에 가깝게 다가온 국보 문화재부처의 얼굴과 1도 경사의 아름다움으로 이달 기준 56만명에게 감동을 선사한 국보 반가사유상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11월 12일 2층에 사유의 방을 열고 반가사유상 두 점을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당시 박물관·재단 측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물관을 상징할 대표 유물로 반가사유상을 내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구매로 입소문을 탄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시작으로 굿즈 라인도 확장돼 갔습니다. 재단은 반가사유상을 미니어처를 시즌2까지 내놓으며 색상을 추가하는 등 품질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모 그룹사에서 모방작이 나오기도 했지만, 유물을 기반으로 제작한 굿즈라는 점에서 저작권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공공저작물로 열려 있는 유물이기 때문에 재단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재단은 반가사유상을 기반으로 처음 굿즈를 제작한 곳으로, 유물에 대한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유물 관련 굿즈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세에는 고증의 자신감이 기반합니다. ● 문화재도 IP콘텐츠 된다…반가사유상의 진화 국보 문화재도 IP(지식재산권) 콘텐츠가 되는 시대, 1500년 전의 유물이 현대로 녹아들었습니다. LF패션의 헤지스는 14일 반가사유상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머플러, 에코백 등을 출시했습니다. 재단의 유물 고증을 기반으로 한 굿즈들입니다. 반가사유상이 지난 1년간 인기를 끈 것에 착안해 브랜드의 역사와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기획안에서 시작된 협업입니다. 헤지스 사업부에서 반가사유상의 역사성과 자사 브랜드의 전통이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재단 측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신들의 역사가 긴 점과 반가사유상의 전통성을 이어보겠다는 시도입니다. 헤지스는 이후 재단의 상품기획부에 디자인적 조언을 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헤지스 측이 내세운 ‘케이힙’(K-Hip)이라는 취지에 공감했다는 전언입니다. 국보를 토대로 제작하기 때문에 재단은 반가사유상의 디자인 관련 연구 자료를 헤지스에 제공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1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헤지스 측에서 유물을 변형하거나 표정을 달리하는 건 어떠냐는 문의가 있었는데 , 그건 안 된다고 했다”며 “반가사유상이 가진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그걸 유지하며 패션에서 표현할 수 있는 소재·색상 등에서 힙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굿즈 품목에는 티셔츠, 머플러 등이 있는데 카타르월드컵이 있다 보니 나온 상품으로 보인다”며 “수요 예측 조사를 했기 때문에 한정판으로 사이즈별 100점씩 만들었다. 헤지스 매장에도 판매하고 박물관 뮷즈숍(박물관+굿즈숍)에서도 팔고 있다.. 기존 상품과 대비할 때 그 판매량이 결코 낮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헤지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굿즈 출시를 위해 3개월 동안 준비했다”며 “아무래도 국보 문화재라 희화화 하거나 원래의 형태를 왜곡하지 말아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그 외에는 헤지스의 창의성을 모두 존중해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이 해치지 말아야 할 요소로 특히 강조한 점은 반가사유상의 핵심 요소인 앉아서 턱을 괴는 자세입니다. 이 관계자는 “출시된지 얼마 안됐지만 제품들 골고루 판매 반응이 좋다”며 “특히, 맨투맨과 에코백의 반응이 제일 좋다”고 부연했습니다.● ‘반가사유상멍’으로 꾸밀 국립중앙박물관, 들어보실래요? 그런가 하면 재단도 박물관의 상징으로 반가사유상을 내세운 만큼, 실물적 공간에서도 반가사유상 캐릭터 IP를 확장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 새롭게 단장한 뮷즈숍 앞에 공개될 예정인 2m 크기의 반가사유상 캐릭터 동상이 대표적입니다. 친근감 있는 유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품기획부 관계자는 “지난해 반가사유상 캐릭터를 만들어 인센스 등으로 이미 시장 테스트를 했다”며 “반응이 좋았고, 벨리곰처럼 사진을 촬영하는 젊은 세대가 많은 점에 착안해 대형 캐릭터 동상을 고안했다. 뮷즈 홍보관도 만들었기 때문에, 함께 공개되면 관람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습니다. 동상은 반가 자세를 흐트리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와 관련, 재단은 반가사유상의 반가 자세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고수할 예정이라고 내규에도 정하고 있습니다. 동상의 경우 받침대를 별도로 설치합니다. 캐릭터 인형은 반가 자세가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격인 인형은 반가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체성을 이어갑니다. 재단이 주도해 캐릭터 전문 외주업체와 협업해 만든 ‘21세기형’ 반가사유상 캐릭터는 표정도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제작했던 과거와 달리 약간의 변용을 허용한 것입니다. 재단 측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 시 굿즈 제작에 있어 표정을 지나치게 변형하는 것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지만, 작은 스티커 형태 등을 만들면서는 약간의 변용을 허용했습니다.이 같은 얼굴 형태의 이모티콘은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브랜드의 고유 캐릭터가 아닌 국보에 기반한 유물이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를 연상케 할 우려가 있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록은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재단 홈페이지 외 다른 플랫폼을 통한 이모티콘 활용은 고려하지 않고 있죠. 이와 관련 카카오 이모티콘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비지니스나 광고 목적에서 제작된 브랜드의 이모티콘은 별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이나 비영리단체에서 제작된 이모티콘도 별도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물을 기반으로 제작한 경우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문을 얻은 자료를 카카오에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았다는 증거도 내야 합니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친 유물 기반 IP콘텐츠만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 10억원 판매고 올린 미니어처…시즌3는 유물 특징 더 살린다 그런가 하면 재단은 미니어처 시즌3 출시를 위해 제작 과정을 다소 바꾸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성수동과 인천에서 도색 등의 세부 과정을 나눠 진행했습니다. 반가사유상의 모양에 맞게 몰드를 만드는 일도 쉽지 않았고, 후가공 작업도 까다로웠습니다. 그런데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유물의 상징인 연꽃 무늬, 얼굴 기반의 측면, 옷주름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점입니다. 그런데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유물의 상징인 연꽃 무늬, 얼굴 측면, 옷주름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점입니다. 반가사유상이 가진 미의 핵심은 여러 측면에서 바라보는 얼굴에서 나옵니다. 여러 각도에 따라 반가사유상 얼굴의 아름다움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박물관 내 ‘사유의 방’에서도 관람객이 반가사유상을 360도 돌아보며 관람하도록 돼 있죠. ● “유물의 굿즈화? 사명감 없이는 못해요” 재단은 이 같은 IP 개발 사업에 대해 사명감이라고 표현할 만큼 철저한 고증을 강조했습니다. 관계자는 “반가사유상을 좋아해주시는 이유는 유물이 가진 힘을 기반으로 사유의 방에서 명상하고 힐링할 수 있다는 점 덕분이다”라며 “굿즈에서도 이 같은 장점이 표현될 수 있게 만들고,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가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친근한 느낌의 캐릭터라 해도 유물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만들었다”며 “스토리텔링에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이 재단에서 IP 콘텐츠 개발 대상으로 삼은 유물에는 이 밖에도 여러 품목이 존재합니다.  관계자는 “문화재는 공공저작물이므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지만 재단은 품질을 높이거나 디자인적 측면에서 유물을 더 잘 해석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커지는 시장 속에서도 굿즈의 품질이 최상급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순천향대 연구팀, 바이오매스 생산모델링 최적화 성공

    순천향대 연구팀, 바이오매스 생산모델링 최적화 성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 연구팀이 화석 연료 에너지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의 생산 모델링 및 최적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되어온 여러 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층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기의 합성가스 생산량에 대한 모델을 다양한 ‘머신러닝’에 기반해 학습해 최적의 모델을 구축했다. 바이오매스는 지구상에 매우 풍부한 자원으로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이다. 유동층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은 수소·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메탄으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고효율 열화학 공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바이오매스로부터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효율적인 상용 공정을 설계할 때 중요한 핵심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연구성과는 ‘Predicting and optimizing syngas production from fluidized bed biomass gasifiers: A machine learning approach’란 제목으로 국제 학술지 Energy(IF: 8.857, JIF 상위 3.97% / Thermodynamics 분야) 2023년 1월호에 게재 승인됐다. 제1 저자인 김 교수는 “다양한 논문에서 개별 바이오매스 및 개별 조업 조건에 대한 합성가스 생산은 보고됐지만, 이를 다양한 바이오매스의 조성과 넓은 조업 조건에 따라 체계적으로 모델을 구축하고, 민감도 해석을 수행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 방탄소년단 정국,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고 OST에도

    방탄소년단 정국,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고 OST에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1일 막을 올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2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는 정국이 개막식 공연에서 어떤 노래나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FIFA는 이날 7~8개 아티스트가 대회 개막식 무대에 선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공식 ST 내용에 대해서는 연초에 세 트랙, ‘하이야 하이야’(함께하면 낫다), ‘아르보’(Arhbo), ‘라이트 인더 스카이’(Light the Sky)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는 정국의 개막식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24일 카타르월드컵 홍보 일정을 위해 출국한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아 카따르’라고 짤막한 글만 올린 일이 있었다. 당시 공식 ST 계약이나 녹음 등의 일정이 있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이번 대회 개막식 공연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릴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이자 개막전에 앞서 펼쳐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완천체 활동에 쉼표를 찍고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국과 RM, 진이 솔로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말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당분간 줄줄이 입대에 나설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RM “난 공부에 뜻 뒀던 사람”

    방탄소년단 RM “난 공부에 뜻 뒀던 사람”

    방탄소년단 RM이 ‘알쓸인잡’ MC를 맡으며 ‘성덕’이 됐다. 12일 tvN은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알쓸인잡’의 MC를 맡은 방탄소년단 RM은 “저는 방탄소년단, BTS의 리더를 맡고 있는 RM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알쓸’ 시리즈는 한때 공부에 뜻을 뒀던 사람으로서 동경하고 배우는 마음으로 늘 시청해왔다”며 ‘알쓸’ 시리즈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들에게, 대중의 눈높이로 지식을 주는 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적욕구나 지식에 대한 탐구나 사유를 빼고 인생을 살면 재미가 없고 지루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RM, 12월 2일 솔로 음반 ‘인디고‘ 발표 “일기 같은 앨범”

    RM, 12월 2일 솔로 음반 ‘인디고‘ 발표 “일기 같은 앨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다음달 2일 첫 정규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1일 밝혔다. RM은 방탄소년단에서 제이홉, 진에 이어 세 번째로 공식 솔로 데뷔하게 된다. 소속사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발매되는 이 음반에 대해 “RM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일기 같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RM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19년 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그는 ‘RM’과 ‘MONO.’ 등의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RM’은 미국 음악매체 ‘스핀’(SPIN)이 선정한 2015년 베스트 힙합 앨범 50에 올랐고, ‘모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02:39 머스크, 트위터 직원들에 첫 메일 “재택근무 그만!”

    02:39 머스크, 트위터 직원들에 첫 메일 “재택근무 그만!”

    미국 동부시간 새벽 2시 39분이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대규모 감원을 감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온 일론 머스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 직원들에게 처음 단체 메일을 보냈는데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시간이었다고 인사이더 닷컴이 다음날 전했다.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낸 첫 번째 이 단체 메일에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 인수에 앞서 트위터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택을 포함한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번 메일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 전망이 트위터 같은 광고 의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좋게 포장할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매우 험난하고, 성공을 위해선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시 예정인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를 통해 벌어 들이는 수익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기를 바란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6월 머스크가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이었는데도 테슬라 임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사무실 출근을 시작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한 일이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27일 트위터 인수 직후 기존 경영진과 이사진 전원을 내보낸 데 이어 이달 초 임직원 50% 해고 방침을 밝히는 등 비용 절감을 앞세운 비상 경영을 추진해왔다. 사전 통보도 없는 해고 조치에 직원들은 불만을 드러냈고, 유엔마저 인권 경영을 촉구하며 비판에 나섰지만 머스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돌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해 7월 19일 매일경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만났던 스타트업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필요한 경우 주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머스크는 평소 테슬라 창업 초기 공장 바닥에서 잠을 청하며 주당 120시간 일하곤 했다고 공언했다. 하루는 24시간이니 주 5일 잠을 전혀 자지 않고 일해야 한다.  다음은 머스크의 첫 메일 전문이다. Sorry that this is my first email to the whole company, but there is no way to sugarcoat the message. Frankly, the economic picture ahead is dire, especially for a company like ours that is so dependent on advertising in a challenging economic climate. Moreover, 70% of our advertising is brand, rather than specific performance, which makes us doubly vulnerable! That is why the priority over the past ten days has been to develop and launch Twitter Blue Verified subscriptions (huge props to the team!). Without significant subscription revenue, there is a good chance Twitter will not survive the upcoming economic downturn. We need roughly half of our revenue to be subscription. Of course, we will still then be significantly reliant on advertising, so I am spending time with our sales & partnerships teams to ensure that Twitter continues to be appealing to advertisers. This is the Spaces discussion that Robin, Yoel and I hosted today: [Links to a Twitter Spaces recording called “Elon Q&A: Advertising & the Future.”] The road ahead is arduous and will require intense work to succeed. We are also changing Twitter policy such that remote work is no longer allowed, unless you have a specific exception. Managers will send the exceptions lists to me for review an approval. Starting tomorrow (Thursday), everyone is required to be in the office for a minimum of 40 hours per week. Obviously, if you are physically unable to travel to an office or have a critical personal obligation, then your absence is understandable.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to take Twitter to a whole new level. The potential is truly incredible! Thanks, Elon
  • 국회 본청 이례적 압수수색

    국회 본청 이례적 압수수색

    검찰이 9일 국회 본청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검찰은 법원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만큼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회 측은 정치 공간인 국회 존중 차원에서 임의제출 형식의 영장 집행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검찰이 의원들의 비리와 관련해 국회의원회관을 압수수색한 사례는 많았다. 2017년에는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 사건과 관련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흔치 않았다. 검찰은 2017년 11월 당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수사 과정에서 국회 본청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수사관들은 최 전 의원 보좌진으로부터 동의를 받아 본청 내 사이버 안전센터를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회관 내 컴퓨터에서 작성한 문서 파일이 문서접근권한관리(DRM) 암호가 걸려 있어 본청 사이버 안전센터에서 암호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검찰은 본청 압수수색 전 국회의장에게 보고하는 관례에 따라 김진표 국회의장을 찾았지만 만남은 불발됐다. 대신 조경호 의장실 정무수석이 검찰 관계자를 만나 본청 압수수색에 대한 김 의장의 입장을 전했다. 고재학 의장실 공보수석은 “국회 본청이란 상징성이 있으니 과거 청와대도 서로 협의해서 임의제출이 이뤄졌던 것처럼 그 형식으로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제안을 했다”며 “정진상 측 변호인과 협의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 쪽 입장에서도 다수당 대표실에 관련된 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흔치 않은 상황이겠지만 압수수색 영장은 당연히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국회 측과의 협의 끝에 오후 6시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 檢, 국회의사당 본관 압수수색 이례적…과거 최경환 수사 사례도

    檢, 국회의사당 본관 압수수색 이례적…과거 최경환 수사 사례도

    검찰이 9일 국회 본청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검찰은 법원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만큼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회 측은 정치 공간인 국회 존중 차원에서 임의제출 형식의 영장 집행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검찰이 의원들의 비리와 관련해 국회의원회관을 압수수색한 사례는 많았다. 2017년에는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 사건과 관련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흔치 않았다. 검찰은 2017년 11월 당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수사과정에서 국회 본청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수사관들은 최 의원 보좌진으로부터 동의를 받아 본청 내 사이버 안전센터를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회관 내 컴퓨터에서 작성한 문서파일이 문서접근권한관리(DRM) 암호가 걸려 있어 본청 사이버 안전센터에서 암호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이날 검찰은 본청 압수수색 전 국회의장에게 보고하는 관례에 따라 김진표 국회의장을 찾았지만 만남은 불발됐다. 대신 조경호 의장실 정무수석이 검찰 관계자를 만나 본청 압수수색에 대한 김 의장의 입장을 전했다. 고재학 의장실 공보수석은 “국회 본청이란 상징성이 있으니 과거 청와대도 서로 협의해서 임의제출이 이뤄졌던 것처럼 그 형식으로 하는게 낫지 않냐는 제안을 했다”며 “우리 입장은 변함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갔으니 정진상 측 변호인과 협의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 쪽 입장에서도 다수당 대표실에 관련된 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흔치 않은 상황이겠지만, 압수수색 영장은 당연히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 [속보]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美중간선거 맞춰 도발재개

    [속보]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美중간선거 맞춰 도발재개

    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중이던 지난 2∼5일 미사일 약 35발을 발사한 지 나흘 만의 도발이다. 남측이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인 태극연습 사흘째를 진행 중이고,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시점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북한은 지난 5일 오전 11시 32분쯤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다.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고 8시 39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SRBM 2발을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오후 9시 35분쯤에는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스커드-C와 같은 액체연료 계열 구형 미사일로 추정되는 SRBM 3발을 발사했다. 지난 2일에는 분단 이래 초유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 방향 SRBM 발사 등 10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미사일 총 25발가량을 퍼부었다. NLL을 넘은 미사일은 오전 8시 51분쯤 강원 원산에서 발사돼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다가 NLL 이남 26㎞·속초 동방 57㎞·울릉 서북방 167㎞ 해역에 떨어졌고 울릉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 [서울포토] 동해에서 건진 ‘북한 SA-5 지대공 미사일 추정 잔해물’

    [서울포토] 동해에서 건진 ‘북한 SA-5 지대공 미사일 추정 잔해물’

    지난 2일 분단 후 최초로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쪽에 떨어진 북한 미사일은 처음에 탄도미사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지대공 미사일이었던 것으로 9일 나타났다. 다만 북한은 지대공 SA-5(러시아명 S-200) 미사일을 지대지 방식으로 발사함으로써 일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의 포물선 궤적을 그리는 형태를 만들었고 우리 군도 이를 토대로 SRBM으로 초기 판단했다. 개발된 지 60년가량 된 구형 지대공 미사일을 지대지로 활용하는 것은 전술적 의미가 크게 떨어지는 만큼 북한이 무력 시위에 동원할 수단이 바닥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9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북한이 지난 2일 발사한 미사일은 정점 고도 약 100㎞로 190㎞가량을 날아와 속초 동쪽 57㎞ 해상에 떨어졌다. 지난 6일 우리 해군이 미사일 잔해를 인양해 ADD 등이 분석한 결과 미사일 기종은 SA-5로 파악됐다. SA-5는 액체엔진을 사용하며 스커드-B 탄도미사일 대비 약 70∼80%에 해당하는 추력을 낸다고 알려졌다. 지대공 특성상 추력 조절 기능을 탑재, 교전 상황에서 추력이 더 필요할 경우 조절이 가능하다. 산화제로 맹독성 물질인 적연질산을 사용하는 등 북한이 보유한 구형 미사일들의 전형적인 형태를 갖췄다. 추력 조절 기능을 탑재해 교전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추력을 변경할 수 있고 주 엔진 외 고체연료를 쓰는 보조엔진이 달렸지만, 특기할 만한 신기술은 아니다. 북한은 이 미사일을 명확하게 남쪽을 겨냥한 경사각으로 발사해 의도적으로 NLL 이남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른 방향으로 쐈다면 휘어서 남쪽으로 향해야 하는데 그런 비행은 불가능한 미사일이다. 더욱이 지대공 형태로 발사했을 경우 북한의 사격통제레이더와 미사일이 교신을 주고받는 신호가 포착돼야 하는데 그런 정황이 없었다는 점, 지대공은 교전 상대가 없거나 지나쳐버리면 일정 위치에서 자폭해야 하는데 자폭 없이 비행했다는 점 등도 ‘의도적 남향 지대지 발사’를 뒷받침하는 근거다. 이번 발사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지대공을 지대지 방식으로 쐈다는 것이다. SA-5는 지대지 형태로 발사해 포물선 탄도 곡선을 그릴 경우 최대 300㎞까지 비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사거리 300㎞짜리 미사일로 쓰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일부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전술적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일단 지대지 방식으로 발사하면 비행 도중 지대공 방식으로의 전환 등은 불가능하고, 정확도 역시 원래 지대지인 미사일들보다 낮은 편이다. 지대공 미사일을 지대지로 사용한 배경을 놓고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지대공 미사일이 통상적으로 지대지보다 고가이기는 하나 SA-5가 이미 개발 후 반세기도 넘은 구형인 점을 고려하면 일종의 ‘재고 소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반발해 북한이 지난 2∼5일 미사일을 최소 35발 쏟아붓기 전에는 올해 구형 미사일 발사가 포착된 적은 없었음을 고려하면 단순한 ‘구형 물량 소진’ 차원은 아닐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우리 군의 탐지·추적에 혼선을 주려는 기만술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군이 초기에 기종까지 정확히 맞추지는 못하긴 했지만, 당시 이 미사일이 보인 비행 궤적은 모두 잡아냈음을 고려하면 그리 효과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어떤 미사일을 어떤 방식으로 발사했든 종국적으로 ‘단거리 탄도탄 궤적’을 보인 이상 요격이 가능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발사한 날짜 기준으로는 30회 이상, 발수로는 80발 이상 다양한 고체연료 기반 신형 SRBM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미사일 보유량이 급속도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비질런트 스톰에서 한미가 F-35A·F-35B 등 최신 스텔스 전투기는 물론 괌에서 건너온 B-1B 전략폭격기까지 동원하자 북한이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골동품 수준의 미사일까지 동원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미가 대규모 공중연합훈련으로 대북 압박에 나선 상황에서 주민 동요를 최소화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작업이 필요했음에도 신형 미사일이 부족해진 탓에 지대공을 지대지로라도 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 [데스크 시각] 퍼머크라이시스/주현진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퍼머크라이시스/주현진 경제부장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 ‘permanent’(영구적인)와 ‘crisis’(위기)의 합성어로 영국 콜린스 사전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푸틴의 핵 위협으로 이어져 핵위기가 확산되고, 코로나19 변이의 거듭된 출현으로 팬데믹이 지속되는 등 하나의 악재가 다른 악재를 낳아 위기가 재생산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 경제도 영구적 위기에 빠진 모양새다. 지자체 보증 채권의 부도가 시장에 타격을 주면서 가시화했다. 춘천 레고랜드 건설 시행사(강원중도개발공사)가 설립한 유동화 전문회사에서 2020년 발행한 205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CP) 만기가 도래했지만 지급보증을 선 강원도가 지난 9월 28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해당 ABCP가 지난달 5일 최종 부도 처리된 게 발단이 됐다. 당국이 50조원 플러스 알파의 유동성 지원책을 발표하고, 사태를 촉발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입장을 바꿔 연내 빚을 갚겠다고 수습에 나섰으나 혼란을 잠재우진 못했다. 한전이 조 단위 적자를 메꾸기 위해 역대급으로 채권을 찍어 내면서 시장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온 게 문제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한전채는 AAA등급의 최우량 채권이지만 한전이 과도한 적자에 시달리면서 올 들어 이달까지 전년의 두 배가 넘는 23조원이 발행됐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가 시작된 상황에서 6% 수준의 초우량 채권이 대거 발행되자 일반 회사채는 설 자리를 잃었고, 이에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은행 대출로 몰리면서 채권금리를 상승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당국은 이를 해결하겠다며 5대 금융지주가 9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추가 대책을 내놓으면서 은행은 은행채 발행을 자제하고 한전은 채권 발행 대신 은행 대출이나 해외 채권을 발행토록 했다. 다만 달러 채권시장도 경색된 상황이어서 문제 해결엔 역시 역부족이다. 최근 흥국생명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콜옵션 행사를 포기한 것이 대표적이다. 콜옵션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이번 조치로 영구채를 떠안으면서 다른 금융사들의 신종자본증권 가격이 급락하고 호가도 사라진 상황이다. 레고랜드 ABCP에서 다른 채권으로 유동성 위기가 계속 전이되고 있다. 한전의 과도한 회사채 발행으로 채권시장의 자금 경색 우려가 나온 게 연초의 일인데,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당국은 왜 손을 쓰지 않았을까. 돌이켜 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레고랜드 사태 대책을 묻는 기자단의 질문에 “(레고랜드 사태는) 강원도에서 대응해야 할 것 같다. (시장 전반으로 불안심리가) 확산될 단계는 아니다”라며 문제를 ‘강원도의 일’로 치부했다. 시장이 당국의 이 같은 안일한 현실 인식 수준에 놀랐는지, 대기업과 공기업마저 채권 발행에 실패하는 돈맥경화 사태가 본격화했고, 결국 발언 엿새 만에 1조 6000억원의 채권안정펀드 여유 재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미봉책을 시작으로 지금껏 사후약방문식 처방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퍼머크라이시스는 악재의 연발로 현재의 위기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과 공포를 담고 있다. 미국의 4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 이후에도 강한 긴축이 예고되면서 채권시장 유동성 쇼크에 더해 우리 경제는 더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진입하고 있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어떤 위기에도 끝은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고통과 피해를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핵심이다. 당국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 BTS 10년 동안 빌보드 ‘핫 100‘ 1위 6곡이나, 드레이크 따돌려

    BTS 10년 동안 빌보드 ‘핫 100‘ 1위 6곡이나, 드레이크 따돌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10년 동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됐다. 빌보드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BTS가 ‘핫 100’ 정상 자리에 6곡을 올려 드레이크(5곡), 아리아나 그란데와 테일러 스위프트(이상 4곡), 저스틴 비버와 니키 미나즈(이상 3곡)를 제치고 이런 영예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BTS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의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콜드플레이와 함께 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 6곡을 ‘핫 100’ 정상에 올렸다. 현재 BTS는 멤버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지만,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2위를 기록하며 20주 연속 차트에 머물러 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4위, ‘톱 앨범 세일즈’ 28위에 올랐다. 한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6억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6일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오후 6시 35분쯤 BTS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처음으로 16억 뷰를 넘었다. 미국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2019년 4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BTS의 뮤직비디오 39편이 억 단위 조회 수를 보이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해 ‘다이너마이트’, ‘DNA’, ‘마이크 드롭’(MIC Drop), ‘아이돌’(IDOL),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6곡은 각각 10억 뷰를 넘겼다.
  • SK온, 글로벌 리튬기업 칠레 SQM과 구매계약…IRA 대응 공급망 다변화 박차

    SK온, 글로벌 리튬기업 칠레 SQM과 구매계약…IRA 대응 공급망 다변화 박차

    SK온이 앞서 호주에 이어 이번에는 칠레의 리튬 기업과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공급망 다변화에 힘을 싣고 있다. SK온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칠레 SQM과 리튬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온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SQM으로부터 고품질 수산화리튬 총 5만 7000t을 공급받기로 했다. 전기차 120만대분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SQM 측은 계약에 앞서 충남 서산 SK온 배터리 공장을 방문,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살펴보기도 했다. 양측은 향후 리튬 추가공급 및 생산시설 투자 검토, 폐배터리 재활용 등 중장기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도 논의키로 했다. 칠레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SQM에서 공급받는 리튬은 향후 IRA 요건을 충족하는 데 유리하다고 SK온은 전했다. IRA는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조건으로, 미국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배터리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법률이다. 핵심 광물에는 양극재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사용 비율이 2023년 40%에서 2027년 80%까지 점차 높아진다. 1968년 설립된 SQM은 칠레 유일의 수산화리튬 생산기업이다. 현재 칠레 산티아고 증시 및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다. SQM은 지난 수십년간 우수한 품질의 리튬을 안정적으로 생산해왔으며, 향후 공급물량 확대도 가능한 기업이다. SQM은 리튬 생산시 탄소·물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SQM은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리튬 채굴을 보증하기 위해 2020년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IRMA 표준에 따라 아타카마 염호 사업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인권, 지역 사회 참여, 오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독립적인 감사를 진행한다. SK온은 배터리 핵심 원소재 공급망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지난달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지분 10%를 투자키로 하고 2024년 4분기부터 10년에 걸쳐 리튬 23만톤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호주 글로벌 리튬과 안정적인 리튬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 스위스 글렌코어와 코발트 구매 계약,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사업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등을 맺었다.
  • 북한, 동해 아닌 서해로 SRBM 4발 발사 ‘이례적’…B-1B 투입 반발?

    북한, 동해 아닌 서해로 SRBM 4발 발사 ‘이례적’…B-1B 투입 반발?

    북한이 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다.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까지 투입된 한미연합 대규모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부터 11시 59분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이 포착됐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동림은 중국 단둥에서 약 20㎞ 거리에 있는 북중 접경 지역 근처 지점이다. 북한이 이처럼 북쪽 지역에서, 동해가 아닌 서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는 극히 이례적이어서 우리 군도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미사일 기종은 고도로 볼 때 초대형 방사포(KN-25), 속도를 고려할 때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등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퍼부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속초 동방 57㎞·울릉 서북방 167㎞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이튿날인 3일 오전 7시 40분에는 북한이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정상 비행에는 실패했으나 미사일 최고 고도 1920㎞, 비행거리 760㎞,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로 탐지됐다. 같은날 오전 8시 39분 북한은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고, 오후 9시 35분 액체연료 계열 구형 미사일로 추정되는 SRBM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3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북한은 한미가 지난달 31일 시작하고 기한을 하루 늘려 5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도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4시간에 걸쳐 군용기 비행 항적 180여 개를 띄워 폭격기의 공대지 사격을 감행한 것 역시 북한의 비질런트 스톰 ‘흉내 내기’로 평가된다.
  • [속보] “북,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4발 발사” 또 도발

    [속보] “북,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4발 발사” 또 도발

    북한이 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부터 11시 59분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이 포착됐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군은 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퍼부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속초 동방 57㎞·울릉 서북방 167㎞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이튿날인 3일 오전 7시 40분에는 북한이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정상 비행에는 실패했으나 미사일 최고 고도 1920㎞, 비행거리 760㎞,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로 탐지됐다. 같은날 오전 8시 39분 북한은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고, 오후 9시 35분 액체연료 계열 구형 미사일로 추정되는 SRBM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3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북한은 한미가 지난달 31일 시작하고 기한을 하루 늘려 5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도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4시간에 걸쳐 군용기 비행 항적 180여 개를 띄워 폭격기의 공대지 사격을 감행한 것 역시 북한의 비질런트 스톰 ‘흉내 내기’로 평가된다.
  • 美 ‘죽음의 백조’ B-1B 전폭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에 전격 합류

    美 ‘죽음의 백조’ B-1B 전폭기 한반도 전개…北 도발에 전격 합류

    미국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5일 오후 한반도에 진입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이날 오후 한반도로 날아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전격 합류한다. 미 7공군 켈리 지터 대변인은 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1B 전폭기는 이번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최근 북한의 도발로 계획이 변경된 걸로 보인다.  B-1B는 북한이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연속 대형 도발에 나선 2017년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참여한 적이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4대가 배치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B-1B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가 현 상황을 6차 핵실험 당시만큼이나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다. 7차 핵실험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북방한계선(NLL)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 ICBM 발사로 도발 수위를 계속 높여가는 북한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는 최고 속도 마하 1.25(음속 1.25배)로 비행한다. 1.2Mt(메가톤·1메가 톤은 TNT 100만t 위력) B83 수소폭탄 24발을 탑재한다.지난달 31일 시작한 비질런트 스톰에는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총 240여 대가 나섰다. 훈련은 애초 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면서 이날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이에 북한은 구형 미사일을 포함해 최소 30발 이상 미사일을 쏘아댔고,한미에 위협적이지는 않아도 무력 시위 성격이 짙은 군용기 집단 비행도 감행했다. 북한은 훈련 사흘째였던 지난 2일 오전 6시 51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과 지대공 미사일 등 약 25발을 발사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 강원 원산에서 발사된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고 미사일 진행 방향에 있던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졌다.이튿날인 3일에는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최고 속도 마하 15(음속 15배), 최고 고도 1920㎞로 탐지됐다. 미사일은 발사 후 1단 추진체와 2단 추진체는 각각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탄두부가 비행하던 중 추력이 약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동해상에 추락했다. 다만 북한이 지난 3월 16일 발사한 화성-17형은 고도 20㎞ 미만의 초기 단계에서 폭발한 반면, 이번에는 고각으로 발사해 단 분리까지는 성공해 일부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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