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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전진 음주운전 면허정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음악그룹 신화의 전진(25·본명 박충재)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100일간 운전면허 정지조치를 취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술을 마신뒤 혈중 알코올 농도 0.065%상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몰고 삼성동 방면으로 가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전씨는 경찰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해 조사 후 5분 만에 귀가 조치됐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악보 만드는 전희원 목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악보 만드는 전희원 목사

    “단순히 듣는 즐거움을 넘어 시각장애인들도 직접 악보에 맞춰 연주할 수 있게 하는 자유를 주는 것, 이것이 제 사명입니다.” 점자로 된 악보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에게 음악연주의 즐거움을 나눠주는 목사가 있다. 미국 코널대 한인교회 전희원(47) 목사는 2003년부터 서울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악보를 점자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시로 태평양을 오가는 전 목사 또한 시각장애인이다. “국내 시각장애인은 음악의 즐거움 중 제한된 자유만을 누리게 됩니다. 시각장애인이 어렵게 악기연주를 배워도 볼 수 있는 악보가 없어 연주를 못하는 것이지요.” 서울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갖고 있는 점자악보 수는 피아노 연주곡부터 기악곡, 성악곡, 팝송까지 통틀어도 540개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게 이 정도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때 미끄럼틀에서 떨어진 후 서서히 시력을 잃었다. 장애인이 된 뒤 그는 비로소 음악을 벗하기 위해 피아노를 배우고 작곡을 시작했다. 그러나 악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는 이때 “문자악보를 점역해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꿈을 키웠다. 전 목사는 “현재 전문적으로 악보를 점역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다섯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부족하다.”면서 “음악을 배우고 싶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전문적인 점역사의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악보점역을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 점자를 가르치는 것에 비해 몇배의 시간이 걸린다. 그는 “음표만 해도 28개가 넘는 문자악보를 단 6개의 점으로 나타내기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간혹 모르는 기호가 나올 때에는 수강생들과 몇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가 높게 평가하는 시각장애인 연주자는 하모니카로 유명해진 전제덕씨. 음악을 수도 없이 듣는 엄청난 노력과 천부적 재능이 뒷받침 된 결과라고 평했다. 그는 “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아쉽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6·25때 민간인학살 20만~25만명”

    한국전쟁을 전후로 최소 20만여명에서 최대 100만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1일 시민단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45∼1953년 동안 남한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700∼800여건이 발생해 민간인 20만∼25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살 규명위는 지난 5년간 전국에 걸쳐 민간인 학살사건의 생존자와 유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이같은 조사결과를 모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실태보고서’를 11월 11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에서 자행된 민간인 학살사건 가운데는 미군에 의한 학살 150건과 인민군에 의한 학살 90건 등이 포함돼 있다.10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사건도 30여건에 달한다. 특히 경주 코발트 광산에서 3500여명이 학살당했으며 강화도 지역에서도 모두 1000여명 이상이 학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살규명위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보고서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제대로 된 조사를 벌이면 학살자 숫자는 1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Hi Seoul 잉글리시]

    #1. 청계천 광고 전쟁 Less than one month after its opening to the public,the restored stream of Chonggyechon quickly has become not only a cultural and social icon of Seoul,but also a PR battleground of large enterprises near it! 개방된 지 한달도 안된 청계천이 사회·문화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주변 대기업들의 치열한 광고 전쟁의 장소가 됐습니다. Firms recognized the potential of the stream in improving their corporate images,and the most aggressive moves are being made by Hanwha Group and SK Corp,both of which have their headquarters buildings right next to it. 많은 기업들은 기업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청계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특히 청계천 바로 옆에 본사가 위치한 한화와 SK가 공격적인 광고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Hanwha is going to hold various cultural events throughout next month in front of their building on the southern bank of the stream. 청계천 남쪽의 한화는 다음달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2. 청계천 복원 디스커버리 채널방송 The Discovery Channel will broadcast a documentary in Asia and Europe on a Seoul stream that has been restored after years of being covered by asphalt roads. 디스커버리 채널이 아시아와 유럽에 아스팔트에 덮여있다가 최근 복원된 청계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합니다. The 60-minute documentary on Cheonggye Stream,titled ‘Man-made Marvels,Seoul Searching.’ will be available in 53 countries,including all European countries. 60분 분량의 청계천의 과거와 복원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인간이 만든 경이, 서울의 탐색’편은 전 유럽을 포함한 세계 53개국에 방영됩니다. ●어휘풀이 *restore 복원하다 *firm 회사 *corporate 기업의 *marvel 경이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안양시, 교통정보 판매 성과

    경기도 안양시가 전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민간 정보 사업자에게 판매한다.안양시는 26일 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파악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SK㈜에 유료 판매하기로 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1일부터 SK로부터 연간 2400만원을 받고 교통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가 제공할 교통정보는 안양지역 시내버스 500대와 교통상황실을 위성으로 연결, 채집·가공한 것으로 SK는 이 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에 유료 서비스할 예정이다.안양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성미씨, 유네스코 청년과학자상

    유네스코(UNESCO)가 매년 10명에게 시상하는 ‘MAB 청년과학자상’ 올해 수상자에 한양대 지구해양학과 박사과정 이성미(26)씨가 포함됐다.1981년 제정된 이 상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Man and the Biosphere Progrmame) 사업의 하나로 신세대 과학자의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이씨의 수상은 한국인으로서는 1991년,200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현재 박사과정 중인 이씨는 2002년 이 대학 지구해양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한국산 거머리말 속 식물의 생물계절학과 생식전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네스코로부터 5000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이씨는 앞으로 1년간 ‘제주도의 해초 분포와 그 생태적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연구하게 된다. 이씨는 “지난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 연구를 지원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를 세계적 수준의 논문으로 완성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앞으로 해양식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입대아들 안방서 면회?

    입대아들 안방서 면회?

    “인터넷으로 입대한 아들을 만나세요.” 앞으로는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입대한 아들의 사진을 볼 수 있게 된다. 육군은 그동안 육군훈련소 신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mil.kr) ‘입대신병 사진보기’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전 사단 신병교육대대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 8월부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입대신병 사진보기’ 서비스는 입대 장병의 부모·친지·친구 등 네티즌들의 큰 호응 속에 연간 10만여명의 신병 사진이 홈페이지에 실리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이 서비스를 육군훈련소뿐 아니라 신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 부대로 확산하기로 하고, 사진 탑재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 지난 9월 한 달간 10개 사단을 대상으로 시험운용을 거친 뒤 1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신용카드 ‘디자인 승부’

    ‘가로 8.5㎝, 세로 5.5㎝의 판에 박힌 직사각형 카드는 가라.’ 하반기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는 신용카드사들이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전통적인 형태인 직사각형을 탈피한 카드가 줄줄이 나오는가 하면, 유명 화가의 그림을 담은 ‘갤러리 카드’도 출시됐다. 카드 재질이 창문처럼 투명한 것도 있고, 급기야 카드에 금을 입히기까지 했다. 카드사들은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져 ‘파격 디자인’ 바람은 더 거세게 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의 질보다는 고객에게 제작 비용이 전가될 가능성이 있는 디자인 개발에만 신경쓴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명화에서 금 로고까지 비씨카드는 26일 본격 출시되는 연회비 100만원짜리 슈퍼프리미엄급 카드인 ‘비자 인피니트 카드’의 전면을 홀로그램처리하고, 로고에 금(24K)을 입혔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역시 100만원인 현대카드 ‘블랙’이 선점하고 있는 ‘VVIP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장당 제작원가가 보통가드의 10배 이상인 1만 4000원에 이른다. 현대카드는 세계 유명화가의 명화가 담긴 갤러리 카드를 내놓았다.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라파엘로의 ‘두 천사들’, 야수파의 거장 마티스의 ‘재즈’ 등 명화 6점을 카드에 담았다. 롯데카드도 최근 여성전용 카드를 출시하면서 19세기 프랑스 유명화가 조세프 프레드릭의 그림을 전면에 넣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 앞면에 어지럽게 새겨졌던 회사명과 상품명 또는 제휴사의 각종 상징 이미지와 로고의 크기를 최소화해 명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직사각형을 탈피한 프리폼(Free Form) 카드도 많이 나온다.LG카드는 레저전용 카드인 ‘위키카드’의 디자인을 세로로 했다. 신한카드도 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모양으로 꾸민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윗부분을 자동차 모양으로 꾸미는가 하면 한쪽 끝면을 둥글게 처리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외환카드와 KB카드는 카드판을 삼차원 입체로 디자인해 보는 위치에 따라 표면 이미지가 변하는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제작원가 고객 부담 가능성 금을 입힌 비씨카드의 인피니티 카드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나온 파격적인 디자인의 카드들은 제작 비용이 예전보다 크게 늘지는 않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리폼 카드를 찍기 위해 새로 도입한 금형기가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제작 비용이 특별히 더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갤러리 카드를 선보인 현대카드도 “선정한 작가 6명이 모두 사망한 지 50∼70년이 지났고, 대행업체를 통해 일괄 구매해 저작권료가 예상보다 훨씬 쌌다.”면서 “장당 추가비용이 150원 안팎”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카드 디자인이 계속해서 고급화로 치닫게 되면 제작비는 오르게 마련이고, 이 비용이 어떤 식으로든 고객에게 전가될 가능성은 있다. 지금도 평범한 신용카드의 장당 제작비는 600∼800원 정도이지만 교통가드 기능을 탑재한 경우는 1200∼1400원,IC칩 내장형은 8000∼1만원 정도로 기능에 따라 제작비용이 크게 다르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오는 2008년까지 모든 카드에 대해 현재 사용되는 마그네틱 대신 IC칩을 내장하도록 지침을 내린 상태여서 카드사들의 제작원가 부담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아직 어떤 카드사도 제작 비용을 연회비 등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IC카드의 경우 추가발급시에는 수수료를 물게 할 예정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손톱 크기의 IC칩이 내장된 카드가 보편화되면 긴 마그네틱선이 필요없게 돼 카드 형태는 천차만별로 진화할 것”이라면서도 “카드사들은 급격히 늘어나는 제작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4년제 대학교수 37% “신분불안”

    대학교수의 37%가 자신의 신분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그 이유는 학생수가 점차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신문은 23일 한국교원대 손준종 교수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교수 238명을 상대로 실시한 ‘한국 대학교수의 생활과 의식에 관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조사에 응한 교수들이 자신의 신분에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72.4%가 학생수가 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용 조건이 불안하다.’고 답한 교수는 12.6%,‘연구 부담이 크기 때문’은 6.9%, 학교측과의 갈등, 동료 교수들과의 관계가 원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3.4%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교수의 50%는 다른 대학으로 옮기기를 원했으며 그 이유는 ▲신분 불안 해소 25.8% ▲연구 환경 22.5% ▲학생 교육환경 15% ▲사회적 평판 13.3% ▲급여 조건 5% 등으로 나타났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멧돼지 이번엔 창경궁에 관람객 300여명 긴급대피

    멧돼지 이번엔 창경궁에 관람객 300여명 긴급대피

    서울 도심에 멧돼지가 다시 나타났다. 한달 남짓 동안 벌써 세번째다.24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에 무게 250㎏, 길이 2.4m가량의 대형 멧돼지가 나타났다.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은 종로소방서 119 구조대원 24명과 대한수렵관리협회 엽사 1명은 사냥개 5마리를 동원해 창경궁 안에서 이리저리 도망치는 멧돼지를 쫓아 마취총을 쏘고 밧줄로 묶어 구석으로 몰아세워 도살했다. 창경궁 관리사무소는 관람객의 신고를 받은 뒤 모든 관람객 300여명을 정문 밖으로 긴급 대피시켰고, 멧돼지가 다행히 빨리 잡혀 인명이나 문화재에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타난 멧돼지는 고궁 뒤 인적이 드문 산에 서식하다 궁으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창덕궁 관계자는 “10일 전쯤 멧돼지 흔적이 발견되어 포획하려 했으나 멧돼지가 창경궁과 창덕궁 경계의 틈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갔다.”면서 “창덕궁이 동쪽에는 낙산, 서쪽에는 인왕산, 북쪽에는 북악산이 연결되어 있어서 궁 담장이 있긴 하지만 계곡 등 제한구역을 통해 멧돼지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행정학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행정학

    ※행정학의 학문적 성격 행정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행정학의 학문적 성격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들이 제기되어 왔다. 논의의 주요한 내용들은 사회과학의 분과학문으로서 행정학과 전문직업으로서의 행정학, 행정학의 기술성과 과학성, 행정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행정학에서 가치판단과 가치중립 등에 관한 문제이다. 1. 사회과학으로서 행정학 (1)행정학은 사회과학의 한 분과 학문이며, 그 성격은 응용사회과학이다. (2)행정학은 다른 학문의 한 부분이며 그래서 행정학은 학문적으로 어떤 독자성을 갖는 분야로 존속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행정학은 아직도 견고한 이론적 기초를 개발해야 할 입장에 놓여있다. 그리고 행정학에는 모호하고, 불명확하고, 부정확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론가들과 실무가들이 거의 서로 연계를 갖지 않고 있으며, 개념의 의미, 접근방법, 독자성과 범위의 한계 등에 관해서 보편적인 합의는 거의 드물며 상당한 견해차가 있다. 이러한 학문적 사정과 관련하여 행정학이 하나의 분과 학문으로서의 독자성(identity)이 있느냐는 논란이 자주 제기된다. 독자성 확보를 위해서는 첫째, 고유한 연구주제가 있어야 하고, 둘째, 이러한 주제와 관련한 그 분야의 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정립되어 있어야 하며, 셋째, 개념적 경계가 뚜렷해야 한다. 2. 타 학문과의 관련성 행정학은 그 연구 대상인 행정현상 자체가 복합적인 성격과 다면성을 지니기 때문에 종합학문적 성격을 지니게 되고, 따라서 인접학문으로부터 많은 이론과 지식을 받아들여 행정현상의 연구에 이용된다. 예를 들어 개인의 행동에 관한 것은 심리학, 집단의 행동 및 전체 사회의 행동에 관한 것은 사회학, 권력작용에 관한 것은 정치학,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및 배분에 관한 것은 경제학, 관리기법에 관한 것은 경영학, 제도에 관한 것은 법학, 가치와 연구방법론에 관한 것은 철학으로부터 유용한 지식들을 빌려오고 있다. 3. 행정학의 전문직업적 성격 행정가는 의사나 법률가에 비해 전문직업적인 성격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가 복잡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행정현상이나 정책문제도 그만큼 복잡해지고 있어서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행정가들에게 점차 많은 전문성을 요구하게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이와 같은 행정가를 양성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는 행정학은 전문직업적 교육의 성격을 많이 띠고 있다. 4. 행정학의 과학성과 기술성 행정학이 과학성이냐 기술성이냐의 논쟁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다. (1)과학성:과학이란 어떤 현상도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없고 반드시 선행원인이 있다는 소위 결정론(determinism)에 기초를 두고서 사회현상이나 자연현상의 인과적 설명에 초점을 두고 있는 객관적 지식이다. 따라서 과학성이란 왜(Why)를 중심으로 설명성, 인과성, 객관성 및 유형성을 강조하는 것이며 행정현상의 여러 가지 변수 간의 관계를 논리적·실증적·체계적으로 구성하는 경험적 이론화의 작업에 전념한다. (2)기술성:Waldo가 Art 또는 Professional이란 용어로 지칭하는 기술성은 행정의 활동 자체를 처방하고 치료하는 행위를 말하며,Simon이 Practice란 용어로 지칭하는 기술성이란 정해진 목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성취하는가의 방법을 의미한다. 백완기는 행정학에서 기술성을 어떻게(how)를 중심으로 실용성·실천성·처방성·명령성을 내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3)종합성:행정학이 응용 사회과학이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행정학의 과학성과 기술성에 대한 지나친 논의는 더 이상 실익이 없는 논쟁이다. 따라서 행정학은 행정현상과 관련한 행정인과 각종 제도적 장치는 물론, 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정책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축적해야 할 것이다. 5. 행정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사회과학 분야에서 시간과 공간의 범위를 초월하여 진실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보편적 법칙을 찾기란 극히 어렵다. 사회 현상이란 흔히 특정한 역사적 상황이나 문화적 맥락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나름의 독특한 성격을 갖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특수성을 초월한 일반이론을 구축하기란 쉽지 않다. 6. 행정학의 가치 판단과 가치 중립성 사회과학의 연구에서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몰가치적인 객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대두된 것은 막스 베버의 논문 ‘사회과학적 및 사회정책적 인식상의 객관성’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행정학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천적 성격을 강력히 띠고 있으므로 행정학 연구는 경험적 사실 관계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은 물론 올바른 가치판단에 기초를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행정학을 위시한 사회과학의 연구에서 가치판단을 배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문제 다음중 행정의 사실과 가치에 대한 설명 중 잘못된 것은. (1)사실(fact)은 의사결정의 지식적 기초가 되는 생자료(生資料:raw data)이며, 주어지고 존재하는 그 자체이다. (2)사실의 문제는 ‘이다’와 ‘아니다’의 문제이며,‘맞다’와 ‘틀리다’의 문제이다. (3)가치는 만들어지는 것이며, 사람의 행동을 유발하고 그 양태와 방향을 결정하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아나 심리적 동기, 이념, 관념, 의미 등과 같은 객관적 판단과 관련한다. (4)가치(values)는 ‘해야 하는 것’,‘해서는 안되는 것, 또는 ’있어야 하는 것’,‘있어서는 안되는 것’에 관한 관념이라고 규정한다. ●정답 및 해설 정답 (3)번. 해설 1)가치(values)는 만들어지는 것이며, 사람의 행동을 유발하고 그 양태와 방향을 결정하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아나 심리적 동기, 이념, 관념, 의미 등과 같은 주관적 판단과 관련한다. 2)사실(fact)은 의사결정의 지식적 기초가 되는 생자료(生資料 : raw data)이며, 주어지고 존재하는 그 자체이다. 사실의 문제는 ‘이다’와 ‘아니다’의 문제이며,‘맞다’와 ‘틀리다’의 문제이다. 사실의 세계는 지각의 대상이며, 검증적, 논리실증적, 경험적, 유형적 측면과 관련한다. 3)양자의 관계:인간의 직각을 떠난 세계에는 가치가 없다. 인간이 세상과 교호작용하면서 사실을 발견하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한다. 사실발견과 가치부여라는 두 가지 작용은 대개 결합되어 있다. 사실발견이 사람에 의한 가치부여를 바꿀 수 있으며, 가치의 유형에 따라 발견될 사실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인간에 의한 가치부여가 없는 사실의 세계에는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양자는 상호 조화적 관계의 인식이 중요하다. 출제:남부행정고시학원 조석현 강사
  • 휴대전화 결제사기 피해속출

    휴대전화 결제사기 피해속출

    대기업에 다니는 윤모(26·여)씨는 지난 17일 저녁 한 게임사이트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20여분 전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10만원이 계산됐는데 맞느냐는 확인전화였다.‘그런 적이 없는데….’라며 결제시간을 물어보니 휴대전화를 사무실에 두고 잠시 다른 일을 보던 때였다. 사내 보안팀에 확인한 결과 그 시간에 회사 안에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직원은 없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한 절도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이버머니, 영화·MP3(디지털음원) 등 주로 인터넷 상품을 구입하는 데 쓰이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는 인증번호 정도만 입력하면 되는 간편함 때문에 이용이 급속히 늘고 있지만 누군가의 조작으로 자기도 모르는 새 돈이 결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간편한 대신 보안에 허점이 많은 탓이다. 특히 대부분의 콘텐츠 제공업체(CP)와 전자결제 대행업체(PG)는 사이트 가입자와 휴대전화 사용자가 같은 사람이 아니어도 결제를 승인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승인번호가 마술을 부렸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전자신고시스템(E-CRM)에는 요즘 하루 3∼4건꼴로 소액결제 피해가 접수된다. 일선 경찰서의 지능범죄수사팀도 대개 5∼6건 정도 비슷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피해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가맹 CP가 6000여곳인 한 이동통신사의 경우 부당요금 등 소액결제 관련 문의가 매월 2000여건에 이른다. 백모(35)씨는 지난달 14일 가입조차 안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10만원이 결제되는 피해를 봤다. 결제신청을 했을 때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승인번호를 해당 사이트에 입력한 적도 없다. 그는 “문자메시지로 온 승인번호를 누가 어떻게 알고 결제했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환불 약속을 받기까지는 꼬박 1주일이 걸렸다. 여러 차례 항의를 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한 후였다. 이통사는 PG업체에,PG업체는 다시 CP업체로 환불 책임을 떠넘기는 탓이다. ●가입자와 인적사항 달라도 결제 승인 피해자들은 결제 승인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가입자와 휴대전화 결제자가 달라도 결제가 된다. 기자가 유명 H 게임사이트에 경찰 수사관의 아이디로 접속한 뒤 기자의 휴대전화로 2000원짜리 게임 아이템을 구입해도 곧바로 결제가 됐다. 주민등록생성기를 통해 가공의 인물로 가입,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지난해 총 거래액이 6300억원에 이를 만큼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장이 커졌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보안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PG업체 M사 관계자는 “소액결제가 불가능한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들이 대신 결제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명의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승인을 차단할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구형 휴대전화 복제 피해 속수무책 올해 3월 휴대전화 복제를 막기 위해 도입된 ‘인증번호 서비스 의무화’ 이전의 구형 휴대전화 피해도 최근 잇따르고 있다. 공통점은 L이동통신사에 가입한 팬택앤큐리텔 휴대전화 사용자들이어서 해당 기종의 상당수가 복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팬택 PG-L8000 기종을 쓰는 전모(27·여)씨가 지난달 27일 모르는 인터넷 경마사이트에서 피해를 보는 등 비슷한 휴대전화 제품 피해자가 5∼6명에 이른다. L이동통신사의 올 3월 이전 가입자는 520만명. 그 중 팬택 사용자는 74만여명이다. 팬택 관계자는 “해당 기종이 10만대 이상 팔린 인기제품이라 복제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재로선 뚜렷한 대책은 없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소액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소액결제 서비스 차단을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면서 “올 3월 이전 가입한 구형 휴대전화 사용자는 복제를 막을 수 있는 인증번호 서비스를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학부·학과 올 가이드] (6) 경제·경영

    [학부·학과 올 가이드] (6) 경제·경영

    직장을 다니든, 자기 사업을 하든 돈을 많이 벌려면 금리와 저축과의 관계, 가격과 소비와의 관계, 환율과 수출입과의 관계 등 각종 경제현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상경계열 학부는 이처럼 경제현상을 이론적으로 공부해 개인이나 조직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실천적 사회과학을 배우는 곳이다. 상경계열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내년에 문을 열 금융전문대학원도 소개한다. ■ 경영학부 기업체 등 조직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사, 조직, 생산, 마케팅, 재무 등 경영학의 기능 영역별 전공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이 처해 있는 모든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한다. 관련 전공으로는 경영학과, 정보경영학과, 산업경영학과, 보험학과, 전자상거래과, 축산경영학과 등이 있다. ●뭘 배우나? 기업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케팅, 생산관리, 인사관리, 재무관리, 회계학 등이 경영학의 주요 연구분야다. 요즈음은 통계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분야도 경영학에 응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의사결정 과정에 컴퓨터가 이용되면서 컴퓨터 관련 교과목도 필수사항이다. 경영학은 어떤 학생들이 전공하는 게 좋을까? 우선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과 외국어와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좋다. 기업의 사회적 윤리성이 강조되면서 단순한 학과 성적뿐만 아니라 조직원이 갖춰야 할 인성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건전한 윤리의식을 학생시절부터 생활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졸업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기업체에 취직한다. 대학원에 진학, 연구직으로 취업할 수 도 있다. 자격고시를 통해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등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3년 9월에 실시한 대학졸업생 취업실태 조사결과, 경영학부 전공학생들의 취업률은 79.3%로 대학교 전체 취업률(68.4%)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 경제학부 인간의 물질 생활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만큼 생산해서 팔 때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가정이라면 한정된 수입으로 교육비나 생활비에 얼마를 사용하고 어느 정도 저축을 하는게 합리적인지를 따지는 셈이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연구하는 학문인 셈이다. 관련 학과로는 경제학과, 디지털경제학과, 국제경제학과, 산업경제학과, 도시개발 경제학, 소비자 경제학 등이 있다. ●뭘 배우나? 시장에서의 가격결정과 변화, 국민소득 수준의 결정, 경제성장, 국제수지 등을 배운다. 공공재 및 환경문제와 같이 시장체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도 연구한다. 일반적으로 교과과정은 기초과목과 전공 과목으로 나뉜다. 기초 과목에서는 경제학 연구에 필요한 수학에 대한 기초를 익히고 경제현상 분석을 위해 통계학의 기본개념과 활용방법 등도 배우게 된다. 전공 과목에서는 이론경제 분야, 응용경제 분야, 경제사 등을 배운다. 경제학을 전공하려면 수학과 통계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사회학이나 정치학 등 관련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은 물론 철학이나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면 경제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게 보다 용이하다. 분석적.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고능력도 필수다. ●졸업이후 진로는? 기업으로의 진출은 물론이고 한국은행 등 각종 경제관련 연구기관, 은행, 증권사, 투신사 등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직할 기회가 많다. 재경분야 행정고시를 보거나 공인회계사 시험도 볼 수 있다. ●내년 3월 금융대학원 개교 상경계열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금융전문대학원 제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상경계열은 다른 인문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직하기 수월한 학부로 인정받고 있으나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려면 이같은 전문대학원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금융허브 구축을 추진 중인 다른 아시아 경쟁국들을 제치고 우리나라를 동북아 금융산업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전문대학원제 도입은 이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나왔다. 금융전문대학원은 자산운용,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금융시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금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2년제 금융 경영대학원(MBA)과정 100명,6개월짜리 금융전문가 과정 100명 등 200명의 금융전문 인력을 배출하게된다. 정부는 금융전문대학원을 내년 3월에 개교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중 이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예산안에 교육기자재 등 초기 인프라 구축비 25억원과 운영비 32억원 등 모두 57억원을 반영했다. 재정경제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금융전문 대학원 설치를 희망하는 대학을 공개모집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경상계열 지원전략 경영·경제 계열은 법학 계열과 함께 인문 계열 전공에서 최상위권 계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경영·경제 계열 정시모집에서 당락을 가르는 가장 큰 변수는 수능 성적. 내신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실질 반영률이 낮은 편이고, 논술이나 면접도 수시모집 때처럼 당락을 결정지을 정도는 아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대학들의 경우 대부분 대학별고사로 논술을 실시하지만 수시모집과는 달리 일반적인 논술 형태다. 단, 서울대는 논술에 심층면접까지 치른다. 일정한 제시문을 주고 면접관들의 질문에 단계적으로 답하는 방식이다. 지방대들은 수능과 내신만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능 반영 영역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언어·외국어·사회탐구 등 세 영역을 반영한다. 그러나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등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은 여기에 수리 영역을 반영하는 추세다. 내신이나 대학별 고사는 수시모집 때와는 달리 정시에서는 점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편이다. 수능에서 변별력이 가장 강한 영역은 수리 영역이다. 인문 계열 학생들이 전통적으로 수리에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당락은 수리 영역 성적에서 판가름난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경영·경제 계열에 진학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재수생들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수험생 전체 가운데 재수생의 비율이 30% 안팎인 반면 경영·경제 계열 합격생 가운데 재수생 비율은 40%를 넘는다.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수리 영역이라는 얘기다. 경영 계열의 경우 수능점수의 합격권은 상위권 주요 대학들의 경우 법대에 비해 3∼6점 정도 낮은 편이다. 고려대와 한양대, 성균관대는 법대와 10점까지 차이가 난다고 한다. 수능 등급으로 보면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의 경우 1등급에서 2등급 상위권 정도는 되어야 한다. 대학별로 수능 백분율로 따지면 서울대는 상위 0.8% 이내, 연세대와 고려대는 1∼2%, 한양대와 서강대 등은 3∼4% 이내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과 수도권 소재 중위권 대학 정도라면 수능 상위 10∼15%대의 성적을 요구한다. 지방 국립대까지 포함하면 상위 20%까지라고 보면 된다. 경제 계열은 경영 계열에 비해 수능 총점 기준으로 3∼4점 낮은 편이다. 단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학부 단위로 학생을 뽑기 때문에 전공별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 수능 등급으로 보면 상위권 대학들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경제학과보다 경영학과가 조금 높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지방대의 경우 두 전공은 눈치작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마다 당락 등급이 달라지는 데 주의해야 한다. ■ 도움말 종로학원 평가연구실 남윤곤 팀장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자격증 하나쯤은… ‘경상계열도 이젠 자격증 시대.’ 최근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경영·경제 계열에서도 다양한 자격증이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에도 도움이 되지만 전문 분야를 개척한다는 측면에서 대학 진학 이후 고려해볼만 하다. 가장 잘 알려진 자격증으로는 공인회계사(CPA)를 꼽을 수 있다. 기업 조직에 대한 재무제표를 기업회계 기준에 따라 감사하는 일이 주요 업무로 주로 회계법인에서 활동한다. 대학 재학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금융위험관리사(FRM)는 국제재무위험 관리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재무위험관리 분야 유일의 자격증이다.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각종 금융 위험을 예측하고 측정해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자꾸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른 각종 재무위험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공인재무분석사(CFA)는 재무 관련 사항을 분석하는 업무를 위한 자격증으로 대학을 마쳐야 딸 수 있다. 기업이나 시장을 분석하는 업무가 주인 애널리스트와, 이를 바탕으로 실제 펀드를 운영하는 펀드매니저로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CFA 자격이 있는 오모(30)씨는 “은행이나 보험사, 증권사, 투신사 등 진출 분야도 다양하고, 외국계 금융기관에서는 이 자격을 지원자격으로 내걸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자격증 자체보다는 본인의 능력에 따른 성과를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국제공인생산재고관리사(CPIM)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관리(SCM) 분야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최근 대부분의 제조업이 글로벌화하면서 생산과 재고, 품질관리, 조직관리, 유통 등을 하나의 사슬로 엮어 관리하는 전문 업무를 위한 것이다.CPIM을 딴 뒤 대기업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이모(31)씨는 “제조업이나 물류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하다.”면서 “최근에는 컨설팅 분야로도 진출한다.”고 말했다. 국제정보시스템감사사(CISA)는 정보 분야의 감사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가 회계를 감시하듯 해킹과 바이러스, 정보유출 등 정보보안 분야를 감시한다. 진출 분야는 회계법인이나 IT컨설팅 업체. 최근 CISA 자격을 딴 김모(30)씨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수요도 느는 추세지만 해마다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수표가 수포로

    도둑이 현금만 빼내고 화장실에 버린 지갑을 주워 아무 생각없이 그 속에 든 수표를 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8일 다른 사람의 지갑에서 수표를 꺼내 사용한 조모(28)씨를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 8월2일 밤 10시쯤 인천 송도유원지 야외화장실 앞 바닥에서 최모(26)씨의 지갑을 주워 10만원권 수표 8매를 챙긴 뒤 주유소에서 1장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 수표가 도난된 것이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서 지갑주인 최씨는 수표 외에 현금 20만원이 들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씨는 절대로 지갑을 훔친 게 아니며 자기는 20만원을 본 적이 없다고 버텼다. 결국 경찰은 남이 훔친 뒤 현금만 빼내고, 추적을 피해 수표는 남긴 채 버린 지갑을 조씨가 주운 것으로 결론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순정에 돈 情

    인천지법 형사1단독 엄운용 판사는 14일 자기에게 순정을 품은 초등학교 동창에게 접근, 결혼하겠다고 속여 거액을 빼앗은 황모(48·여)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황씨는 2003년 3월 초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마침 토지보상금으로 수십억원의 재산가가 된 초등학교 동창인 이모(48)씨에게 접근, 남편과 이혼하고 결혼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소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여려 선뜻 누군가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이씨의 성격과 특히 과거 자기를 짝사랑했던 순정을 이용한 것. 황씨는 “남편과 빨리 이혼하려면 위자료가 필요하다.”“오빠가 부동산업을 하는데 땅을 사자.” 등 이유로 이씨로부터 6개월여에 걸쳐 모두 4억 1900여만원을 가로챘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개만도 못한 남편

    가정불화로 술을 마시고 산속에서 길을 잃은 30대 주부가 소방본부 인명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오후 2시40분쯤 주부 강모(35·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씨가 집으로 전화를 걸어 “산에서 길을 잃어 죽을 것만 같다.”고 남편에게 구조요청을 했다. 그러나 곧 연락이 두절됐고 남편은 이를 부산시소방본부에 알렸다. 소방본부는 강씨가 집 인근의 산으로 올라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소방항공대에 배치된 구조견 2마리를 풀어 강씨를 찾아나서 오후 5시쯤 산중턱에 쓰러져 있던 강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해외성매매 200명 중개 5명 구속

    국내 여성 200여명을 미국·일본 등지의 유흥업소에 보내고 알선료를 받아 챙긴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6일 현모(53·여)씨 등 인력송출 브로커와 모집책 5명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해외취업자 이모(25·여)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씨는 올 4월 미국 뉴욕의 유흥업소 업주 김모(55·여)씨로부터 성매매 여성 알선을 부탁받고 공범 서모(64)씨 등을 통해 이씨 등 여성 200여명을 소개받아 해외에 내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씨 등은 자기 친인척 명의로 관리하던 유령회사의 허위 재직증명서와 소득금액증명서 등을 만들어 불법으로 비자를 받았으며 취업 여성 1인당 800만원씩 모두 6억원을 받아 뉴욕의 김씨와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취업자 이씨는 이들을 통해 올 4월 미국에 취업했으나 업주에게 여권을 빼앗기고 마약 복용상태에서 성매매까지 강요당하다 두 달 만에 업소를 빠져나와 귀국했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30대 후반 “난 당당한 늦둥이 엄마”

    30대 후반 “난 당당한 늦둥이 엄마”

    20대 여성의 80%가 미혼, 가임 여성 1인당 출산 인구가 1.16인 저출산국 대한민국에서 출산의 책임은 30대로 넘어간지 오래다. 만산 또는 노산에 해당하는 35세 이후의 고령 임신이 전체 출산의 절반에 육박하면서 ‘실버 엄마’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트렌드이다. 늦은 출산인 만큼 걱정과 신체적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당당하게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30대 여성.10월10일 제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그들의 당당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30대 후반의 임신과 출산 환경 30대 고령 출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여유이다. 취업과 결혼까지 숨가쁘게 인생의 정류장을 거쳐온 20대 출산과는 다른 환경이다. 요즘 눈코 뜰새없이 바쁜 국정감사 현장을 밤 늦게까지 지키고 있는 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 전문위원 허윤정(36)씨. 그녀는 임신 5개월로 두번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허씨는 “지난해 첫번째 출산에 이어 한살을 더 먹은 나이지만 오히려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더 차분하고 여유가 있다.”면서 “30대 후반의 출산이지만 20대 엄마보다도 더 자신감이 넘친다.”고 활짝 웃었다. 임신 6개월째인 김혜경(38)씨는 “직장생활도 자리를 잡았고 경제적인 부담이 없어지면서 뱃속에 있는 아기를 돌보는 데도 좋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옥(36)씨는 “10년 가까이 미뤄왔던 임신이라 부담도 컸지만 직장 등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라 오히려 안심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늙었다고요?‘산모도 아기도 모두 윈윈’ 30대 후반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노하우는 산모와 태아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다. 질적으로 향상된 육아가 가능하다. 윤정씨는 “20대 후배가 만삭이 되어서도 후천적인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는 애완견을 품에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충고를 해줬다.”며 출산 및 육아 지식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선영(39)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단계마다 필요한 준비를 끝내고 아기를 가졌다.”면서 “30대 후반이라고 해서 체력·신체적 부담은 없다.”고 말한다. 김미선(37)씨는 “20대에 첫 출산을 하면서 태교부터 출산 후까지 아기를 돌보는데 고민만 하다 오히려 실천하지 못한 것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면서 “지금은 아이가 태어난 뒤에 고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선택을 통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 된다.”고 말한다. 늦둥이 출산은 가족의 사랑을 잇는 끈이 된다. 혜경씨는 “여덟살이 된 첫째가 아빠나 가족들이 임신한 어머니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또 다른 사랑을 배우는 것 같다.”면서 “20대에 정신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과 달리 또 다른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씨 역시 “아이가 생기면서 다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린다.”면서 “내 안의 아기가 나를 키우고 보호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배려는 ‘Yes’, 동정과 우려의 시선은 ‘No’ 30대의 고령 임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려와 부담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를 내놓는 등 출산를 장려하기도 하지만 고령 임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고령 출산자들은 걱정스러운 시선만큼은 사양한다고 밝힌다. 이선정(39)씨는 “임신하면 의식적으로 보호해야한다는 사고 방식이 오히려 임산부들을 나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30대 후반의 임신을 노산·만산이라고 부르지만 평균 수명이 늘었고 몸관리만 잘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이들은 목소리를 높인다. 아직도 직장은 반가족적인 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임신한 이들이 숨쉴 공간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윤정씨는 “맞벌이 사회에서 임신한 여성들은 직장 회식 자리에서조차 배려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면서 “평소에도 술과 담배를 자제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마치 임신을 이유로 배려를 해주는 듯 회식에서 빼주겠다고 할 때는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고령 임신 자연분만도 문제없다.” 기형아 출산 등의 우려로 고령 임신일수록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권해 부담이 되기도 한다.30대 출산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임신 15주에서 20주에 하는, 비용만 60만원인 양수검사. 대부분의 병원에서 고령 출산 여성에게만 주로 권하는 검사이다. 30대 후반의 한 산모는 그러나 “염색체 및 기형아 검사 결과를 보고 양수검사를 해도 괜찮을 텐데 병원에서는 무조건 양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권한다.”면서 “임신 6개월 가까이 돼서 하는 양수 검사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아이를 사산시킬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30대 고령임신은 20대 임신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한다. 체계적인 자기관리와 적절한 검사, 진료를 받는다면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임신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기형아 진단을 위한 염색체 검사, 태아와 신생아의 합병증 예방, 자연 분만에 대한 자신감 등만 갖춘다면 훌륭한 출산을 위한 ‘충분조건’이 마련된 것이라고 조언한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는 “고령임신에 대해 제왕절개 등을 해야한다는 말이 많지만 정기 검진을 통해 위험만 예방하면 자연분만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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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승진 △정무비서관실 尹昌烈■ 과학기술부 ◇전보(국장급)△원자력안전심의관 金承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파견 權相遠 (과장)△총무 李一秀△기초연구정책 金善彬△원자력정책 李仁日△방사선안전 片京範△미주기술협력 崔光淵 ◇승진 △원자력방재과장 吳成錄■ 하이트맥주 (부사장)△李英鎭 (상무) △趙判濟 (이사) △具滋潤 李性洙 池性求 李求連 崔文種 尹龍壽■ 진로 (전무)△金明奎 (이사) △李旻雄 宋敎道■ 하이스코트 (이사)△林憲奉 ■ 동부화재 (지점장)△평택 姜信哲△의정부 金鍾年△울산 裵鍾文△대구 李得洙■ 교보생명 ◇전보(지원단장) △강동 金敦△제물포 全泳珏△남부산 金相錫△금정 金皓郁△부산중앙 朴永佑△천안 朴忠植 (지점장)△동대문 盧在五△수원 李賢雨△평택 安秉甲△충주 金學椿 (팀장)△강북지역본부 도입양성센타 朱贊根△부산〃 〃 朴泰根△부산융자 金北炫△여신채권관리 權赫澤△강북융자 金守澈△FA지원 李枋鎔△전사RM 張慶根△방카슈랑스영업 高永昌■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 김기현■ 대한화재 (팀장) △상품개발 柳錫烈△자동차업무 韓東仁△장기업무 金鐘榮△교육 李尙■ 한겨레신문사 △미디어사업단장 李炳△전략기획담당 기획위원 金玄大△전략기획팀장 姜熙澈△논설위원 金會勝■ 세계일보 △기획실장 겸 CIO 車俊暎△논설위원 權五文
  •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영어

    빈칸에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1∼2) 1.You seem to be dissatisfied with your present post.I don’t think you judged your ability objectively when you applied for it,____? (1)do (2)did you (3)don’t (4)didn‘t you (해설) think∼류 동사의 목적으로 that절이 있을 경우 부가의문문의 주어는 that절 속의 주어에 일치시킨다. (해석) 당신은 현재의 지위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당신이 그 지위에 지원했을 때 당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않았지? 정답:(2) 2.“Would you mind telling me how much it was?” “____: it was 20 cents.” (1)Yes,I would (2)Yes,I should (3)No,not at all (4)Yes,I do (해설) ‘의뢰’를 나타내는 would you mind ∼ing에 대한 긍정의 대답은 “No,not at all.” “certainly not.” 등으로 한다. (해석) 그것이 얼마였는지 제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예, 좋습니다.20 센트였습니다. 정답:(3) 다음 어법상 틀린 부분을 고르시오(3∼5) 3.The (1)research committee advised Ms.McCauley (2)talk to her colleagues about the new project (3)before writing an (4)official proposal. (해설) 정답:(2) ‘advise + 목적어 + to 부정사’임.(2)talk to →to talk to로 해야. colleague:동료 official:공식적인 (번역) 조사 위원회는 McCauley씨에게 새 사업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서를 쓰기 전에 다른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라고 충고했다. 4.Ms.Newell (1)has been named vice president (2)of financial services and (3)will be in charge (4)in all accounts. (해설) 정답:(4) ‘in charge of’임. 때문에 (4)in all accounts → of all accounts로 해야. (어구) name:지명하다 financial services:금융부 be in charge of:∼을 담당하는 (번역) Newell씨는 금융부장으로 임명되어 모든 계좌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5.We (1)have taken approaches (2)to them (3)with a view (4)to forming a business partnership. (해설) 정답:(1) ‘make approach’ 임. (1)have taken → have made로. (어구) with a view to:∼하기 위하여,∼을 바라고 partnership:협력, 제휴 (번역)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를 가질 목적으로 그들에게 접근하였다. 빈칸에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6.“How do you like your new job?” “____” (1)That sounds like a lot of fun (2)I find it very interesting (3)I made an important appointment (4)Because I am very much interested (해설) How do you like∼? ‘얼마나 좋아 하세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답이 와야 함. (해석) 새 직장이 어떻습니까? 퍽 재미있어요. 정답:(2) 다음 어법상 틀린 부분을 고르시오(7-8) 7.As tour guides (1)lead their groups (2)through the palace,they should (3)remind tourists to (4)notify the elaborate paintings on the ceiling. (해설) 정답:(4) ‘notify’는 문장의 내용상 맞지 않음. (4)notify → notice로. (어구) notify:알리다 notice:주목하다 (번역) 관광 안내자들은 관광객들을 궁전 안으로 안내하는 동안 관광객들에게 천장에 그려져있는 정교한 그림들을 주목하도록 상기시켜야 한다. 8.The canal,(1)which handles 14,000 ships (2)every year,has a (3)gate can be operated by hand (4)in case of an emergency. (해설) 정답:(3) ‘The canal ∼ has a gate’라는 문장과 ‘can be ∼ ‘라는 문장을 연결할 관계대명사가 필요함. (3)gate can → gate that can로. (어구) canal:운하 handle:처리하다 (번역) 매년 1만 4000척의 선박이 지나 다니는 그 운하는 비상 사태가 발생할 때에는 수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문을 갖고 있다. 임장빈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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