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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 테러이후 본격화… ‘신속 대응군’ 재편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의 해외주둔군 재배치는 냉전이 끝난 90년대 이후 시작됐지만 2001년 9·11 테러 이후 본격화됐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9·11 테러 발생 3개월 뒤인 2001년 12월11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 체제의 변환(Military Transformation)’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21세기의 새로운 안보 환경에 맞춰 유연성과 기동성, 적응성을 강조한 전세계적 미군 재배치 계획(Global Posture Review)을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미간에도 주한미군 재배치 협상이 이뤄졌다. GPR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맞게 서유럽과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해외 주둔미군을 대량살상무기(WMD)·테러 등의 위협에 대응하도록 재편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재배치 계획에 따라 설정되는 해외 주둔미군의 규모는 4단계로 구분된다. 첫째, 전력투사기지(Power Projection Hub)는 대규모 병력·장비를 전개할 수 있는 중추기지로서 미국 본토와 괌·하와이 등이다. 둘째, 주요작전기지(Main Operation Base)는 대규모 병력이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상설기지로, 초현대식 지휘체계를 갖추고 병사들이 가족과 함께 2∼3년 머무를 수 있는 기지이다. 셋째, 전진작전지점(Forward Operating Site)은 유사시 증원을 전제로 한 기지이다. 넷째, 안보협력대상지역(Cooperative Security Location)은 소규모 연락요원만이 상주하는 지역이다.dawn@seoul.co.kr
  • [인사]

    ■ 법제처 ◇전보 △법제처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申相煥△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李益鉉■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고경석■ 행정자치부 ◇팀장급 전보 및 파견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기획협력팀장 張誠郁△청사이전기획과장 呂吉秀△정부청사이전사업단 파견 徐龍錫△제주청사관리소장 金京泰■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강서지사장 임재룡△서대문〃 장명수△부산남부〃 박경순△마산〃 김성재△청주동부〃 송한종△화성〃 백낙렴△인천서부〃 이규천◇1급 전보△총무관리실장 이종성△급여관리〃 이충민△자격징수〃 강정선△정보관리〃 선만수△건강관리〃 임무종△감사〃 남시홍△서초북부지사장 이승호△강남서부〃 용왕식△노원〃 정해열△강동〃 한철규△성북〃 류광열△대구수성〃 오필근△경주〃 김일홍△김해〃 이귀현△광주서부〃 황영국△전주북부〃 박영춘△수원서부〃 이승호△성남북부〃 강병권△파주〃 이태형△남양주가평〃 함대규◇2급 승진(부장)△청주동부지사 성진영△성남북부〃 이종문△서초남부〃 정일만△용인〃 이정옥△인천부평〃 김훈택△송파〃 정동석△강서〃 오경환△성동〃 박승주△용산〃 서명철△금천〃 정윤균△마산〃 김두수△경주〃 정정교△광주서부〃 정봉순△천안〃 김재경△인천계양〃 홍현성△안산〃 강희대△수원동부〃 박병배△안산〃 전종국△인천남부〃 이용규△강남서부〃 이주식△총무관리실 시설관리팀장 이창표◇2급 지사장 전보△동해 김철환△강원동부 최일배△진해 최영태△울진영덕 김정한△대구남부 조희태△경주북부 석국원△영암장흥 박미옥△완도강진 박남철△무안신안 문상집△충북남부 성백길△연기 유호영△아산 장석진△서산태안 장연진△부여청양 김동익△예산 안휘원△홍성 전택수△동두천연천 박도희△양주 최옥희■ 보훈복지의료공단 ◇임용 △보훈교육연구원장 김경의◇전보△대구보훈병원 운영부장 이익주△유통사업단장 서재필△봉제사업〃 조용호■ 가스안전공사 △교육원장 李德炯■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 △안산연구센터 사업지원실장 吳世允◇전보△안산연구센터 사업지원실 연구지원팀장 金容寬△감사실 감사〃 禹長命△부산연구센터 기획운영〃 金甲洙△사업개발부 사업개발〃 朴一洙△행정부 시설관리〃 金漢龍△중소기업지원본부 천안창업보육센터장 李鍾範△〃 시화창업보육〃 丁奎永■ 기술보증기금 ◇이사대우 승진 △보증기획팀장 金容煥△인력관리〃 康熙珠◇1급 승진△감사팀장 裵圭雄△서울중앙기술평가원장 姜鎬用◇2급 승진△고객지원팀장 朴德洙△인력관리팀 파트매니저 黃漢珪△프로세스혁신팀 〃 李重昊△강남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柳寅澤△광주〃 〃 李永哲△대전〃 추심반장 金仁煥△사상지점 〃 徐海根◇전보△영업혁신팀장 黃喆護△리스크관리〃 柳春興△자금운용〃 孫壽龍△혁신기획〃 金元植△강남기술평가센터장 權宅壽△송파〃 李基源△안산〃 李亨根△순천지점장 洪景祚△수원기술평가센터장 金鍾南△천안〃 李炳鉉△창원〃 金三德△남동지점장 韓相大△부평〃 尹承起△의정부〃 洪英宰△안양〃 李龍薰△평택〃 李秉憲△시화〃 朴榮浩△충주〃 黃仁文△대전동〃 金明洙△아산〃 朴美洙△광주서〃 李仁基△대구서〃 朴鍾晩△대구북〃 정영규△사상〃 全協△수원기술평가센터 용인영업소장 金玉均△구로〃 추심반장 李昌圭△서초〃 〃 具永贊△광주〃 〃 李且均△대구〃 〃 全榮福△울산〃 〃 金斗喆△대전중앙기술평가원 개설준비위원장 朴駿相△부산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金榮泰 ■ 한국일보 (편집국)△출판국장 송태권△논설위원 이계성△미디어전략실장 김경철△국차장 이종재△부국장 전성훈 이영성△부국장 겸 문화부장 이충재△종합편집부장 채봉석△경제산업〃 이의춘△사회〃 황상진△국제〃 김승일△피플팀장 박광희■ 아이뉴스24 △편집국 스포츠팀장(조이뉴스24 스포츠담당) 박승현■ 신한은행 ◇지점장 전보 △원효4가 趙棟濟△천호동 鄭永植△수내역 任圭爀△포항남 金羽哲■ 서울자산운용 △PEF본부장 상무 이승희△PEF팀장 이사 정도현■ 우리투자증권 ◇전보 △방배동지점장 尹熙春△자금팀장 洪鍾明 ◇신규 선임 (지점장)△야탑 金琮皓△이수역 崔仲善△도곡렉슬 嚴永燮△삼산 孫秀澤
  • 美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또 부실 공포

    美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또 부실 공포

    국제적인 신용평가 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비우량주택담보(서브프라임모기지)대출 신용등급 하향 경고가 주택경기 경착륙 우려를 증폭시키면서 미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S&P가 120억달러에 달하는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의 신용등급을 대거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S&P는 이미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을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유동화증권(RMBS) 612개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는 미국 주택시장의 하향세가 지속돼 부동산 가치가 2008년까지 8%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를 두고 있다. 비우량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경고는 미국 경제 전반에 빨간불을 켜고 있다. 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로 미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투자자들이 적극 달러화 매도에 나서 미국 달러화는 사상 최약세권을 맴돌았다. 또한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신용등급 하락 경고는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국제 유가 상승 우려에 맞물려 뉴욕 증시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어 다우존스, 나스닥 등 각종 주가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9일 더타임스는 S&P와 무디스를 포함한 국제적 신용평가기관들이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채권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하이오주 검찰에 의해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마크 댄 오하이오주 검찰총장은 최근 뉴욕 금융계의 전문 분석가를 고용, 신용평가기관들이 부실채권에 실제보다 높은 등급을 매기는 바람에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의 위험성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주택담보대출 유동화증권(RMBS) 중개기관이 주택담보대출자의 주택을 파산 위험에 대비, 회수한 후 신용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증권화해 시중에 유통시키는 것. 자산소유자가 직접 발행한 채권보다 높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 -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 - 사회연대은행

    희망과 믿음을 빌려드립니다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 - 사회연대은행 취재, 글_ 이만근 기자 요즘 ‘쩐의 전쟁’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다. 사채 피해를 소재로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작품이다. 한번쯤 급전 때문에 발을 동동 굴렀을 사람들에게 충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불법 사채로 인한 금융소외계층들의 피해와 대안금융에 대한 관심이 늘었으면 해요.” 사회연대은행 안준상(35세) 과장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는 비일비재하다며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한다. “은행이라고 해서 대부업체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복지금융을 위한 시민단체로 보시면 됩니다.” 사회연대은행은 경제 형편이 어렵지만 자활 의지가 있는 이들이 작은 사업을 시작하여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담보 소액대출(micro credit.) 운영 기관이다. IMF 이후 2003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총 80여억 원의 기금으로 400여 개의 점포 창업을 도왔다. 기금은 대개 뜻을 함께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기부로 이루어진다. 사회연대은행의 지원으로 창업한 점포는 ‘무지개 가게’로 불린다. 자활 의지는 있으나 신용 불량 등의 이유로 시중 은행으로부터 창업 자금을 지원 받지 못하는 빈곤금융소외계층이 그 주인인 것이다. 경기도 광명시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광혜안마침술원도 전국의 무지개 가게 중 하나이다. 주인 문광석(45세) 씨는 한창 나이 때 해외 공사 파견을 나갔다가 풍토병으로 시력을 잃은 1급 장애인이다. “집에 틀어박혀 벌어놨던 돈을 다 까먹으며 한숨만 쉬다가 적성에 맞지는 않았지만 안마 기술이라도 익혀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기술을 익히고 나니 나이도 많고 해서 쉽게 취업할 수가 없었죠. 하는 수 없이 내 가게를 차리려고 은행이란 은행의 문은 다 두드렸지만 도와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우연히 TV를 통해 알게 된 사회연대은행은 그의 잔고를 묻지도 않고 보증인 같은 담보도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스스로 살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하며 연리 3퍼센트, 6개월 거치 4년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창업 자금의 절반이나 되는 천만 원을 지원했다. “창업 지원 심사에 최종 통과한 날 아내와 함께 시원하게 들이켰던 맥주 맛을 잊지 못해요. 숨통이 트이면서 다시 태어나는구나 싶었죠.” 매달 25만 원 정도를 꾸준하게 갚아나가며 청산을 기다리고 있는 그는 모범적인 상환으로 얼마 전 이자 1퍼센트를 탕감받기도 했다. 사회연대은행은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곳은 아니다. 대개 창업주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영세한 규모로 시작하기 때문에 일정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간 전문가들의 마케팅 노하우나 기술 자문을 필요로 한다. 이에 RM(relationship manager.)이라 불리는 점포 담당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육하고 관리한다. “직원들 회식이 있거나 가족 외식이 있으면 여지없이 무지개 가게를 찾아 팔아드리죠. 물론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탈이지만요. 작은 애정이지만 창업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무한 경쟁의 한복판에 나선 창업주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관심과 애정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안준상 과장의 설명이다. 빚을 갚아나가기에도 한창 바쁠 문광석 씨는 1년 전부터 지역 내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일주일에 네 명의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지압 및 침술을 제공한다. 사회연대은행의 ‘희망의 징검다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후 결연을 맺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일정 금액을 지원받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살길이 막막하던 제가 이제는 남을 위한 봉사까지 할 수 있다니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믿어준 만큼 열심히 일해 하루 빨리 빚을 청산하고 독립해야죠. 그래야 다른 어려운 사람들한테도 기회가 돌아갈 테니까요.” 치열한 ‘쩐의 전쟁’ 속에서도 아름다운 무지개가 곳곳에서 피어나고 있다. 문광석 씨는 조금 더 노력하여 몇 년 후에는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다.
  • 英, 성탄절 선물 1등은 ‘트랜스포머’ 로봇

    英, 성탄절 선물 1등은 ‘트랜스포머’ 로봇

    ”산타할아버지, 선물로 트랜스포머 로봇 주세요.” 영화 ‘트랜스포머’의 흥행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는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트랜스포머 로봇을 가장 받고 싶다는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가장 큰 장난감소매상으로 알려진 ‘울워스’(Woolworths)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순위를 발표했다. 영광의 1위는 트랜스포머의 관련 상품인 ‘트랜스포머 토이 암 블래스터’(Transformers Toy Arm Blaster)가 뽑혔다. 영화에서 ‘오토봇’들의 리더로 등장하는 ‘옵티머스프라임’의 팔모형으로 아이들이 손에 장착할 수 있다. 2등은 2005년 BBC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닥터후’ SF시리즈의 ‘보이스체인저헬멧’이 꼽혔다. 이외도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전자 앵무새 ‘퍼 리얼 패롯’(The Fur-Real Parrot)장난감과 퍼즐 게임과 비슷한 ‘이터너티II’ (EternityII)보드게임 등이 10위안에 들었다. 울워스의 한 관계자는 “1위로 트랜스포머 로봇이 뽑힌것은 영화의 대중적인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디스이즈런던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우승구 이정권(파견복귀)■ 법무부 △통합지원정책관 權永洙■ 문화관광부 ◇전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李炳勳 ◇부이사관 승진 △문화정책국 문화정책팀장 朴淳泰 △문화산업국 문화산업정책팀장 沈東燮 △청와대 파견 예정 金起弘 △감사관실 감사팀장 李漢照 ■ 산업자원부 ◇국장급 △주미 대사관 참사관 禹泰熙 ◇팀장급 △자동차조선팀장 金昌圭 △전략경제협력팀장 金庠摸 △디지털혁신팀장 黃修盛■ 해양수산부 △차관보 崔壯賢△해양정책본부장 申平植△해운물류본부장 文海男△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李仁洙△장관정책보좌관 黃煥植△유엔식량농업기구(FAO) 方泰振■ 문화재청 ◇서기관 승진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 李廷勳 ■ 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감사관 공방환 △혁신기획관 이건호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 양진영 △식품본부 수입식품팀장 서갑종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팀장 나병헌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우기봉 △성과관리T/F팀장 김성만 △정책홍보관리본부 연구기획조정팀장 임철주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의약품동등성팀장 최돈웅 △국립독성연구원 약리연구부 일반약리팀장 김혜수 △부산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조대현 △경인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김옥희 ◇서기관 승진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팀장 정의섭 △부산청 운영지원팀장 정지학 △통상협력지원T/F팀장 이동희 △영양기능식품본부 건강기능식품팀 김상구 △의약품본부 마약관리팀 안수호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 이상군 △정책홍보관리본부 종합상담센터 장정기 △식품본부 식품안전정책팀 황성휘 △경인청 의왕수입검사소장 임기선■ 서울시 ◇2급 승진 △산업국장 정순구△복지건강국장 이정관△한강사업본부장 최종협 ◇3급 승진 △주택국장 김효수△상수도연구소장 한상열 ◇4급 승진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장 오순환△한강사업본부 사업총괄부장 이성혁△한제현 홍강개발지원반장△남산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덕현(승진 예정)◇4급 전보 △언론담당관 강태웅△농수산유통과장 겸 생활경제과장 김용복△자원순환과장 김경중△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김재정△동부도로관리사업소장 정진호△건설안전본부 시설관리1부장 겸 시설관리2부장 천석현△지하철건설본부 건설1부장 신한철△지하철건설본부 공무부장 고동욱△도로계획과장 고인석■ 금융감독위원회 ◇과장급△기획행정실 혁신행정과장 고승범△감독정책1국 감독정책과장 서태종△민간근무휴직 정지원■ 방송위원회 ◇실국장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정순경△연구센터 연구위원 정진우△방송정책실장(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 겸직근무) 조광휘 ◇부장급 〃 △정책1부장 오용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조정실장 林淙玉 △연구행정팀장 金泰亨 △교학실장 姜晟坤 △총무팀장 權美五 △경리팀장 安東浩 △시설관리팀장 孫禹鎬■ 한국소비자원 ◇부서장급 전보 △감사실장 최주호 △홍보실장 임순욱 △정책연구실장 이득연 △정보전략실장 조창은 △소비자안전국장 전효중 △분쟁조정1국장 장학민 △분쟁조정2국장 신용묵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권재익◇팀장급 전보 △비서실장 오흥욱 △기획관리실 대외지원팀장 이경진 △소비자교육국 교육기획팀장 장수태 △소비자안전국 생활안전팀장 손영호 △분쟁조정1국 금융보험팀장 박현서 △분쟁조정2국 정보통신팀장 김정옥 △분쟁조정2국 의료팀장 박정용 ■ 전자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연구본부장 成夏慶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 李宗培 △지능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장 許眞 ■ 중앙일보 ◇실국장급 전보 △정치ㆍ기획에디터 김교준△영상에디터 겸 코디네이터 주기중△영상데스크 김춘식△편집미술〃 신재민 ◇중국연구소 △소장 유상철△부소장 유광종 ◇전략기획실 △CR팀장 유권하 ◇디자인센터 △디자인개발팀장 김호준△중앙SUNDAY제작〃 방진환 ◇CRM본부 △사업개발담당 겸 강남중앙미디어㈜ 마케팅담당 최병규△프리미엄담당 직무대행 엄태민△섹션1팀장 홍창업△〃2〃 조한필△제휴사업〃 직무대행 구두훈△전략사업〃 김래원△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대표이사 한상진(겸직)△중앙리플렛㈜ 〃 박노근△중앙엠앤비㈜ 경영담당 상무 이상묵△강남중앙미디어㈜ 대표이사 박수진△〃 유통담당 신우식△〃 서초지점장 박종근△〃 강남〃 김임천△〃 송파〃 이근호△〃 SP매니저 조삼용△〃 비즈〃 김득주△〃 플래닝〃 유영균△중앙방송㈜ 골프사업부장 성백유 ■ 뉴스포스트신문사 △회장 이상욱 △상임고문 박상환 ■ KBS N △기술팀장 金明煥 ■ 코스콤 ◇부장 △영업본부 정태영 △기술연구소 박만실 ◇부부장 △경영지원본부 박종현 박병윤 △영업본부 김성현 △증권정보본부 김상운 정해경 이상기 △시스템본부 윤성배 △기술연구소 이대근 ■ 코엑스 ◇임원선임 △센터운영본부장(상무) 박양섭 △경영지원본부장(상무보) 김석호 ◇보직변경△전시컨벤션사업본부장(상무) 진동언■ 한화손해보험 ◇지점장△강북 朴烘石 △부천 黃琮澤 △대전 任義淳 △인천 李石巖 ◇지사장 △전주 李承喆 △울산 池日權 △한라 金德暻 ■ 솔로몬저축은행 ◇부장승진 △기업금융팀장 신경철 △ 청담지점 이종성 △ 감사팀 조홍래 ◇팀장 전보△ 종합금융 오선근 △ 전략영업 김규광 △ 금융투자 최린■ 유네스코본부 △정일용(파견복귀)■ 창원대 △사무국장 노일숙■ 순천대 △사무국장 강대윤■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장 서주원 △사회교육대학원장 김숙자 △사회복지대학원장 박천오 △고시원장 김광수 △출판부장 이미숙 △사회교육원장 겸 보육교사교육원장 김선호 △사회교육원 교학부장 김용태 △방목기초교육대학학장보 최창규 △과학기술사회연구소장 남백희■ ㈜한솔DK △대표이사 裵在鶴 △K사업본부장 金炳德 △디지털사업본부장 李炅娥 △DK프로젝트팀장 鄭然重■ 메리츠화재 ◇본부장 승진△기업고객2사업부 기업영업4본부장 문용식 ◇임원급 담당 승진 △기업영업6부장 유방훈 ◇부장 전보△부천지점장 김상호 △기업영업8부장 최학용△제휴영업부장 이종훈 △ Agency지원부장 김흥수■ 해태음료 ◇승진△영업부문장 이사대우 한석원■ 현대증권△상품개발부장 겸 자산관리영업기획부장 李完圭△온라인영업부장 權用旭△업무개발부장 尹炳基
  • 해외언론 “블록버스터, 아시아 먼저 개봉 아쉽다”

    해외언론 “블록버스터, 아시아 먼저 개봉 아쉽다”

    “제작은 미국에서, 개봉은 아시아 먼저?” 해외 언론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선보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27일 “아시아 관객들이 서구 관객들보다 대형 블록버스터를 먼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CBC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s)가 지난달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것에 이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최초 시사회와 무대 인사를 갖게 되자 이같이 보도했다. 또 “‘스파이더맨3’도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시사회를 가졌다.”며 “헐리우드 제작사들이 아시아 영화시장에 유독 신경을 쓰는것 같다.”고 보도했다. 미국 템파베이 지역지 ‘세인트피터버그 타임스’도 트랜스포머와 관련된 기사에서 “영웅이 드디어 돌아오다.”(Heroes are home at last)라는 제목을 붙이며 늦은 미국 개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트랜스포머 팬들이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한국의 각종 예매사이트 순위 1위를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랜스포머는 미국에서는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07~08시즌 프리스케이팅곡으로 결정

    ‘종달새’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미스 사이공’으로 변신했다. 김연아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B스포츠는 2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07∼08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연아가 새로 사용할 음악의 선곡과 안무에 대한 예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롭게 택한 프리스케이팅 곡은 세계 4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미스 사이공’. 규정 종목인 쇼트프로그램에 쓰일 곡은 경쾌한 선율의 클래식 곡인 요한 슈트라우스2세의 오페라 ‘박쥐(Die Fledermous)’의 서곡으로 결정됐다. 새로운 곡과 안무는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 안무를 맡은 데이비드 윌슨 코치가 여러 차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가진 끝에 최종 결정됐다.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이번 주부터 8주 일정의 집중훈련에 돌입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곡이 밝고 경쾌한 음악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스케이팅 곡으로 선택한 ‘미스 사이공’의 경우 강하고 장엄한 부분이 많아 특히 표현력과 연기 동작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오서 코치는 “미스 사이공은 아름다움과 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라며 “스핀과 스파이럴 등 지난 시즌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엔 보다 성숙해진 김연아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무와 선곡을 맡은 윌슨 코치도 “미스 사이공은 기본 테마곡에다 삽입곡 ‘해와 달’, 그리고 서곡 등을 적절하게 섞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종달새의 비상’보다 아름답고 우아하다.”면서 “쇼트프로그램에 사용될 ‘박쥐’ 서곡도 가볍지만 강렬하기 때문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김연아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한껏 발산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새달 5일 발표될 2014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평창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연아는 “겨울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리게 되면 그동안 불모지로 여겨졌던 한국의 겨울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평창이 개최지로 결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최대 카레이스 국내 첫 중계

    영화 `폭풍의 질주´에서 카레이서로 변신한 톰 크루즈가 화려한 질주를 선보였던 자동차 경주대회가 바로 나스카(NASCAR)이다. 스포츠 케이블 채널 Xports는 28일 오후 8시30분에 `나스카 삼성500´ 대회를 위성녹화 중계방송한다. 나스카는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 대회로 삼성전자가 단독 후원한다. 나스카는 미국에서 슈퍼볼과 쌍벽을 이룰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7500만명을 고정 팬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중계방송 시청자는 1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삼성500 나스카가 열리는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는 경주장 부지가 180만평으로 잠실 주경기장의 5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관람석만 해도 23만석에 이르지만, 이번 대회에는 30만명 가까운 관중이 몰려들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엑스포츠는 올 시즌 초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중계하기 시작한 데 이어, 미국의 나스카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포뮬러 경주인 `챔프카 월드시리즈´를 매주 목·금요일 오후 9시에 편성했다.그동안 F1(Formula 1)이나 독일의 DTM, 미국 챔프카 등은 소개된 적이 있지만 나스카가 국내에 본격 중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엑스포츠 장재석 PD는 “이제 한국도 자동차 생산 대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모터스포츠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삼성 등 대기업이 국내 카레이스에도 적극적으로 스폰서로 나설 수 있는 자동차경주가 절실하다는 생각에서 나스카를 중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뉴욕 한복판에 농장빌딩?

    뉴욕 한복판에 농장빌딩?

    최첨단 도시 뉴욕 한복판에 농장이 들어선다면 어떨까. 미 컬럼비아대 과학자들이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뉴욕 같은 대도시에 빌딩 형태의 ‘수직 농장(vertical farm)’을 지을 것을 제안해 화제다. 20일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수직 농장의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옥상에 거대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한 30층 높이의 유리 건물을 상상하면 된다. 각 층마다 대형 모판과 관개시설을 설치해 모든 종류의 곡물을 재배하고, 소규모로 가축도 키울 수 있다. 수직 농장의 장점은 다양하다. 완벽한 통제 시스템 아래 일년내내 곡물 재배가 가능하고, 모든 수확물은 야생 벌레에 노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또 도심에서 재배해 바로 소비하기 때문에 운송비를 줄일 뿐더러 환경오염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에너지는 태양열 전지판과 농장 폐기물에서 공급받고, 모든 용수는 재활용된다. 아이디어를 창안한 컬럼비아대 딕슨 데스포미어 교수는 “수직 농장은 거대 온실과 유사하다.”면서 현재 온실에 사용되는 기술을 활용하면 머잖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정종욱 월드포커스] 빌 게이츠와 자크 아탈리

    [정종욱 월드포커스] 빌 게이츠와 자크 아탈리

    빌게이츠와 자크 아탈리는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을까? 얼핏 보기에는 현재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는 점을 빼면 별로 같은 점이 없어 보인다. 한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만들어 이를 세계 제일의 정보통신업체로 키운 전설적인 최고 경영자이고, 또 한 사람은 독창적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류 미래에 대한 탁월한 비전을 제시해온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꼽힌다. 빌 게이츠가 한때 100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세계 제일의 부자라면 자크 아탈리는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600만부 이상이나 팔린 40권 이상의 저서를 낸 세계적 석학이다. 나이로 따지면 게이츠가 1955년생이고 아탈리는 1943년생으로 띠 동갑이다. 그러나 외면상의 공통점은 여기에서 끝난다. 먼저 학력부터 대조적이다.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을 3년 중퇴했다. 그냥 다녔으면 올해가 졸업 30주년이 된다. 그래서 지난 6월7일 이 대학 졸업식 때 명예학사 학위와 명예박사 학위를 동시에 받으면서 “나도 이제부터 이력서에 대학 졸업”이라고 쓸 수 있다고 농담 아닌 농담을 했다. 이에 비해 아탈리는 프랑스에서 최고의 학력을 혼자 싹쓸이했다. 한 군데만 합격해도 수재 소리를 듣는다는 프랑스의 그랑제콜을 네 군데나 나왔고 소르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래서 그에게는 세계적 석학, 문명비평가, 미래학자 등 여러 호칭이 붙어 다닌다. 직업도 게이츠는 평생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장과 회장을 지냈지만 아탈리는 대학교수, 미테랑 대통령의 특별보좌관, 유럽부흥개발은행 초대 총재 등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트랜스 휴먼’이라는 개념이다. 이 표현은 아탈리가 사용한 것이다. 아탈리는 자신뿐 아니라 동시대인과 그 후손의 운명에 대해 깊은 이해심을 갖고 고심하는 이타적인 시민을 트랜스 휴먼이라 부른다. 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기적 시장경제의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고 민주주의의 지속이 가능해진다. 이들은 시장에서 낙오하는 가난한 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민주제도 하에서 차별받는 불우한 계층을 구제해주는 창조적 계급이다. 이들이야말로 인류 최선의 제도인 자본주의를 지키는 첨병이라는 말이다. 게이츠에게 트랜스 휴먼은 아프리카와 그 밖의 지구상의 낙후된 지역에서 질병과 가난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불쌍한 동시대인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흔쾌히 나누는 진정한 휴머니스트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행한 그의 연설의 핵심은 세계에서 최고의 특권층에 해당하는 하버드 대학 졸업생들이 트랜스 휴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류의 믿음과 지지를 확보하고 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약속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자 자본주의가 존속할 수 있는 창조적 방안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재단을 만들고 이미 자신의 재산 300억달러를 기금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앞으로 낸 만큼을 더 내겠다고 약속했다. 아탈리는 미래 역사의 주인공을 디지털 노마드족(normad族)이라 했다. 국경이나 민족을 초월해서 전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디지털 혁명이 만들어 낸 미래 역사의 새로운 세력들이다. 그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2050년이 되면 한국이 바로 그런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했다. 우리에게는 대단히 고무적인 말이다. 그러나 진정 우리에게 트랜스 휴먼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게이츠와 아탈리 같은 인물들이 몇 명이나 있는지, 오늘 우리가 처한 상황을 돌아보면서 깊이 반추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 서울 교통정체 실시간 알려준다

    서울 교통정체 실시간 알려준다

    각종 집회나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서울시내의 교통 정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경보제’가 도입된다. 전달 방법은 기존 방송이나 전광판뿐 아니라 ARS,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이 활용된다. 개인별 교통정보 안내를 위한 ‘맞춤 서비스’ 마련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18일 장시간 지속되는 교통정체를 특별관리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교통정체 예·경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시험 가동에 들어가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교통정체 예·경보제는 집회나 기상 이변,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대규모 정체가 발생하면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빨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우선 시내 차량의 통행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울 TOPIS(Transport Operation and Information Service) 시스템’을 활용해 간선도로나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상당수가 성인의 보행속도(시속 5㎞) 이하로 운행되면 예·경보를 발령한다. ‘예보’는 상대적으로 정체 발생 범위가 좁고 정체가 1시간 이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일 때,‘경보’는 정체 발생 범위가 넓고 정체가 1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발령된 예·경보는 경찰과 구청, 교통방송 등 언론사, 도로 전광판,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각 전파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정체 예보·경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10월 이전에 공포하기로 했다. 윤준병 교통기획관은 “갑작스런 교통정체를 시민들에게 빨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달 수단을 확보하겠다.”면서 “세계 최초로 교통정체 예보·경보제가 도입되면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10일 세계 재활의학학술대회

    세계 최대 규모의 재활의학 분야 학술대회인 제4차 세계재활의학학술대회가 70여개국의 재활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부터 5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분과가 아닌 본과 의학회 학술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 등 세계 70여개국에서 2200여명의 재활의학 전문의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1150편의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재활의학 권위자들의 초청 강연도 계획돼 있다. 또 국내외 9개국 65개 관련 기관 및 업체가 133개의 전시관을 설치해 재활의학 분야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제4차 세계재활의학학술대회 준비 사무국 (02)568-3208,566-6339. 홈페이지:www.isprm2007.org.
  • 美 수입쇠고기서 이번엔 갈비뼈 발견

    농림부가 고민에 빠졌다. 미국의 요청에 따라 ‘뼈 있는 쇠고기(LA갈비 등)’ 수입 검토에 들어갔지만, 신뢰성있는 위험 평가 결과를 내놓기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 현지조사를 통해 ‘광우병(BSE) 교차오염’ 등 국제수역사무국(OIE)의 지적사항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어렵다. 여기에 국내 반입 물량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까지 발견되면서 안전성을 우려하는 국민을 납득시킬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갈비뼈 발견,‘관리 부실’인가 ‘의도적’인가 최근 미국 카길사가 수출한 미국산 쇠고기 15.2t에 수입 금지된 ‘뼈 붙은 갈비’가 두 상자나 포함된 것은 미국내 허술한 쇠고기 검사 시스템에서 비롯된 필연적인 결과라는 지적이다. 정부 관계자는 “카길사 등이 지난해 농림부의 현지 작업장 조사 과정에서 미국산과 타국산 쇠고기를 구분하지 않는 등 문제가 적발된 뒤 시정 약속을 해 수출이 허용됐는데, 결국 지켜지지 않은 셈”이라면서 “미국내 대형 쇠고기 수출업체의 관리 부실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측이 우리의 검역 시스템 전반을 완전히 무시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사고 있다. 발견된 갈비뼈들은 대부분 크기가 10㎝ 이상으로 X레이 검사를 할 필요도 없이 한 눈에 식별이 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50㎏ 규모의 갈비뼈가 두 박스나 섞인 채 배에 실린 것은 단순 실수로 보기에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4월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이후 뼛조각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검역을 통과한 사례가 있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미국측의 고의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OIE 지적 사항 객관적 검증 어려워 농림부는 지난 25일 미국의 공식 요구 이후 수입 위험 평가 8단계 중 2단계인 ‘가축위생 설문서 송부’를 준비하고 있다. 이후 ‘미국의 답변서 검토→가축 위생실태 현지조사→수입허용 여부 결정→수입위생조건안 협의→수입위생 조건 개정→수출작업장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 최종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농림부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현지조사’ 절차다. 농장, 사료공장, 도축장, 가공공장 등 쇠고기 생산시설 전반에 걸쳐 위생상태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최근 OIE가 미국산 소에 대해 ▲광우병위험물질(SRM)이 소 사료로 쓰이는 ‘교차오염’ ▲광우병 소 신고가 의무가 아닌 점 ▲불완전한 이력추적시스템 등을 새롭게 지적해 과거 자료는 효용가치를 잃게 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OIE 지적 사항 모두 미국의 관련 법령과 시스템 등을 고쳐야 해결되기 때문에 단기간의 현지조사를 통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그렇다고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현지조사를 과거 자료로 대치할 수도 없어 딜레마”라고 난감해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큰뼈 쇠고기’ 美작업장에 선적금지 조치

    정부가 수입이 금지된 ‘뼈 붙은 갈비’를 통째로 두 상자나 섞어 수출한 미국내 쇠고기 작업장에 대해 선적 금지 조치를 내렸다.<서울신문 5월30일자 2면 보도> 농림부는 지난 25일 부산항을 통해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 15.2t을 검역한 결과 수입위생조건상 수출이 허용되지 않은 ‘갈비뼈(통뼈)’가 두 상자(53㎏) 가득 담겨 있어 명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해당 작업장에 대해 수출 선적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강문일 원장은 “식육이물검출기(X레이)를 거칠 필요도 없이 눈으로 갈비가 상자째로 발견됐다.”면서 “갈비가 상자째로 들어온 것은 워낙 명백한 위반이어서 단순 실수인지, 의도적인 것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갈비뼈를 수출한 회사는 미국내 ‘메이저’ 생산업체 중 한 곳인 카길사로 지난 18일 일본 수출 물량에서도 수입위생조건상 금지 품목이 발견돼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받은 회사다. 검역원은 이번에 발견된 갈비뼈가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은 아니라며 쇠고기 수입 전면 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다만 미국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조속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한·미 두 나라가 맺은 현행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30개월 미만의 뼈 없는 살코기’만 수입을 허용한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미세한 ‘뼛조각’이 발견되더라도 해당 상자만 ‘부분 반송’하도록 검역방식을 완화해 교역이 이뤄지고 있다.4월23일 수입 재개 이후 반입된 쇠고기에서 발견된 뼛조각은 2건에 걸쳐 48㎏으로 모두 반송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수입 美쇠고기 이번엔 ‘큰뼈’

    정부가 미국의 요청으로 쇠고기 전면 개방 검토 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근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단순 ‘뼛조각’이 아닌 수입이 금지된 ‘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현행 수입위생조건은 뼈를 발라낸 살코기만 수입할 수 있어 최종 확인될 경우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 중단 조치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한·미 FTA 재협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통상마찰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29일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최근 비행기가 아닌 첫 선박편으로 부산항을 통해 반입된 미국산 쇠고기 수백t 가운데 미세한 뼛조각이 아닌 비교적 큰 크기의 ‘뼈’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농림부 관계자는 “통관을 위해 쇠고기를 경기도 축산물 검역창고로 가져가 ‘식육이물검출기(X-레이)’를 통한 전수검사(全數檢査)로 특정위험물질(SRM)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뼛조각 이상 크기의 뼈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반입된 쇠고기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생산업체 중 하나인 C사가 국내 육류수입업체 F사를 통해 수출한 것이다. 이에 검역당국은 향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손톱만한 크기의 뼛조각이면 발견된 상자만 ‘부분 반송’하면 되지만, 일반 뼈라면 수입위생조건에 명시된 수입 금지 물질이기 때문에 전면 수입중단 조치가 불가피하게 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권오규 부총리가 국제수역기구(OIE)의 판정과 미국 요청을 존중해 ‘9월 미국산 갈비 수입’ 의사를 시사했고, 한·미 FTA 재협상도 걸려 있어 민감한 상황”면서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수입금지 대상인 뼈 붙은 고기가 발견돼 수입을 금지한 전례도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국측이 우리 정부에 항의성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농림부 관계자는 “미국 대사관측이 뼛조각 검역과 관련해 청와대 등에 연락해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명백한 내정간섭으로 도가 지나치다.”고 말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주택담보대출 6년 4개월만에 감소세

    주택담보대출 6년 4개월만에 감소세

    6년 3개월째 이어지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이달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SC제일은행·농협 등 7개 주요 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은 24일 현재 189조 6294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9794억원 줄었다. 주된 이유는 SC제일은행이 아시아 최대 규모인 12억 9475만달러(약 1조 2000억원)의 RMBS(주택담보대출 유동화 증권)를 발행, 전월보다 1조 4454억원(7.7%) 급감한 17조 3374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주택저당증권(MBS)의 일종인 RMBS는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근거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RMBS 발행으로 회수되는 금액만큼 은행 대출계정에서 채권 잔액이 감소한다. 외환은행은 193억원 줄어든 8조 8097억원을 기록하며 2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한해 동안 8조 2000억원이나 늘리며 주택대출 영업을 주도한 우리은행은 27조 1462억원으로 471억원 증가에 그쳤다. 이들 은행의 주택대출은 2월 말 190조 8018억원을 기록한 뒤 3월에는 731억원 줄었고 지난달 1199억원 감소하는 등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은행의 주택대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SC제일은행의 대출 감소폭이 1조 4000억원을 넘은 점을 감안하면 이달 은행권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월간 기준으로 6년 4개월 만에 첫 감소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뼈있는 美쇠고기 수입절차 착수

    정부가 뼈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여부를 가릴 ‘수입 위험 평가’ 절차에 착수했다. 미국은 ‘뼈 있는 쇠고기(LA갈비 등)’ 수출이 가능하도록 국제수역사무국(OIE) 지침에 맞게 수입위생조건을 고쳐달라고 우리 정부에 공식 요청해왔다. 농림부는 미국이 OIE로부터 ‘광우병 위험 통제국’ 최종 판정을 받은 지난 25일 외교부에 농무부(USDA) 산하 동물검역청장 명의로 ‘OIE의 평가가 나왔으니 위생조건을 바꿀 것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팩스로 보내왔다고 27일 밝혔다. 농림부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수입국 권리로 보장한 8단계의 ‘수입 위험 평가’ 절차를 밟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수입위험평가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9월 추석 이전에 미국산 LA갈비가 국내로 반입될 전망이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28일 오후 박홍수 농림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을 위한 수입 위험 평가 실시를 공식화하는 대국민 발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OIE 판정에 따라 미국은 일정 조건에 따라 광우병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쇠고기 수출시 연령이나 부위 등 제한을 받지 않는다. 현재 수입이 금지된 갈비는 물론 사골이나 쇠꼬리 등을 자유로이 수출할 수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세계언론 “전도연은 카멜레온 같은 배우” 극찬

    세계언론 “전도연은 카멜레온 같은 배우” 극찬

    제60회 ‘칸의 여왕’ 으로 선정된 영화배우 전도연(34)에게 해외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유력 통신사 AFP는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에 그녀가 등장한다.”며 영화속의 높은 비중을 밝힌 후 “전도연은 배역에 완전히 녹아든 카멜레온 같은 배우”(Jeon is known as a chameleon of Korean cinema, who fully inhabits her roles)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는 “전도연은 ‘신애’역을 놀랍도록 완벽한 연기로 보여줬다.”(Jeon Do-yeon gives an astonishingly authentic performance as Shin-ae)며 “그녀가 없었다면 영화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을 것”이라며 전도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또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전도연은 젊은 과부이자 어머니역을 기억에 남는 캐릭터 묘사로 보여줬다.”고 여우주연상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전도연은 ‘밀양’의 칸 영화제 공식 시사회 이후 “톱니바퀴 물리듯 꼭 맞는 연기” (버라이어티) “칸 영화제를 빛낸 여자배우의 대열에 합류” (뉴욕타임스) 등 각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었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TA 재협상 변수…‘카드’활용땐 수입 지연

    미국이 22일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예상대로 ‘광우병 방지 조치가 갖춰진 나라’로 최종 판정을 받아 ‘뼈 있는 쇠고기(LA갈비)’의 수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정부가 미국이 원하는 대로 수입 위험 평가 절차를 간소화할 경우 이르면 8월 중 수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압박에 대응할 ‘협상 카드’로 활용된다면 수입이 지연돼 통상 마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중간단계의 위험국가… 수출 제한 안받아 이번에 미국이 공인받은 ‘광우병 위험 통제국(Controlled risk)’ 등급은 OIE가 분류하는 광우병에 대한 위험도 3단계 중 중간단계에 해당한다.‘위험 거의 없음’과 ‘위험도 미정’ 사이에 속하는 단계로 광우병 방지 조치가 잘 시행되는 나라를 의미한다. 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는 일정 조건에 따라 광우병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수출시 연령이나 부위 등 제한을 받지 않는다. 현재 수입이 금지된 갈비는 물론 사골이나 우족, 소꼬리 등 부위를 자유로이 수출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당장에 우리나라와 지난해 1월 맺은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OIE지침에 맞게 뜯어 고치자고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이 현행 수입위생조건 중 ‘뼈 없는(boneless) 살코기’ 부분을 ‘뼈 있는(bone-in) 살코기’로 바꾸도록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수입위생조건 OIE지침에 맞게 수정요구할 듯 정부는 원칙대로 8단계 ‘수입 위험 분석’ 절차를 밟아 수용 여부를 따지되 융통성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농림부 관계자는 “현지 작업장 조사를 지난해 실시했던 것으로 대체하고 그간의 검토자료를 활용하면 사실상 서류검사 등 3∼4단계로 압축된다.”면서 “이르면 7월 말이나 8월 초, 늦어도 9월 추석(25일) 연휴 전에는 갈비까지 전면 수입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 안팎에서는 갈비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재개방이 상당기간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의 한·미 FTA 재협상 압박에 대응할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교차오염´ 우려 제기할 듯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일방적 재협상 요청에 맞서 추가적인 실익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서는 미국 업계가 간절히 원하는 ‘LA갈비 수입’을 당분간 협상용 카드로 쥐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에 대한 문제제기는 미국 정부를 난감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는 설명이다.정부 또 다른 관계자도 “광우병위험물질을 돼지·닭에게 먹인 뒤 이들의 뼈를 소 사료로 사용하는 ‘교차오염’문제는 관련 법령을 고쳐야만 해명이 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측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과장 등 우리측 대표단은 22일 OIE 총회에서 “미국이 SRM을 폐기하지 않고 비반추동물의 사료로 사용하고 있어 교차오염의 우려가 있고, 광우병 예찰 시스템도 약하다.”는 등의 우려를 공식 제기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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