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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제로페이 결제 시범 운영...4월부터 확대 추진

    부산시에 기업제로페이가 도입 운영된다. 부산시는 업무추진비, 급량비 등 ‘현금성 지출예산’을 기업제로페이로 지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 25개 부서에 대한 시범 운영을 통해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뒤 4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용자가 휴대폰 결제앱으로 결제하면, 소속 부서의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금액이 이체 된다. 부서 회계담당자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따라 5일 이내에 시스템 처리를 하면 지출이 완료된다. 시는 BNK부산은행과 업무협약,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정보이용 위수탁 계약’이 이달 중 체결되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다음달 초부터 시청과 사업소에서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구·군 및 시 산하 공기업 등에도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일반 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도입한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이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결제를 이용해 수수료 부담을 최고 1.1% 낮출 수 있다.사용자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이 직접 이체된다.소비자는 소득공제 30% 혜택을 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제로페이를 지자체와 공기업에서 먼저 사용하면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증대 등 인프라가 늘어나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포페이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결제 개시

    김포페이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결제 개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면서 경기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소비자 행동 패턴이 배달소비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려고 배달 소비가 늘어난 것이다. 김포페이의 사용률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급증했던 지난 1월과 2월 각각 60%, 65%로 치솟았다. 코로나19 감염 공포로 외출을 꺼리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배달이 많은 일반음식점과 슈퍼·마트에서 각각 40%, 30% 결제 건수가 급증했다. 김포페이가 배달 전선에 합류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는 김포페이가 모바일 기반 화폐이지만 실물 카드 형태로도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고,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모바일(QR) 코드 게시를 통해 비대면 결재도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은 이달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과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무엇보다 호응이 폭발적이다. 김포페이 카드는 ‘착한페이’ 앱에서 ‘지역정보-김포페이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2~3일 내 배송된다. 또 모바일 회원 가입자는 KEB하나은행 김포시지점에 방문해서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김포페이 카드는 삼성페이나 LG페이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김포페이는 3월 말까지 10% 특별할인을 실시 중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코로나19 사태 진정 국면?…오프라인 상점 재개율↑

    ‘코로나19’ 홍역을 앓았던 중국 내 오프라인 상점들이 속속 영업 재개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코로나19 확산 ‘심각 지역’으로 분류됐던 저장성(浙江省) 원저우 시 일대에서는 최근 규모 이상의 요식업체와 각종 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이 복귀를 서두르는 양상이다. 원저우시 정부는 오는 10일까지 연매출 2000만 위안(약 33억 원) 이상의 기업과 대형 백화점, 쇼핑몰 등에 대해 조업 재개율 100%를 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원저우시 전체 기업의 조업 재개와 근로자 업무 복귀 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대면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도록 하는 방안도 지시했다. 오프라인 상점 운영 재개 시, 운영주는 반드시 재직 근로자와 고객의 직접적인 대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상점 내 주문 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주문과 결제를 시도하도록 지시한 것. 실제로 지난 4일 원저우 시에 소재한 인타이백화점(银泰百货) 측은 입점한 상점의 영업 재개율이 이날을 기준으로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각 식당에서는 시 정부 방침에 따라 한 테이블 당 최대 수용 고객 인원 4명 원칙을 고수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인원을 동반하는 회식, 대형 행사 개최 등은 식당 측에서 일체 거절해오고 있는 것. 또 식당 운영자는 직원과 고객의 직접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당 내 모든 주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토록 했다. 고객은 개인 휴대폰을 활용, 각 테이블과 좌석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원하는 제품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메뉴판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 해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운 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 측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오고 있다. 고객은 직원과의 직접 대면 없이도 기존 주문 방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 특히 고객은 주문과 동시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 즈푸바오(支付宝)와 위쳇페이(微信支付) 등을 통해 실시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결제 후에는 해당 식당의 서비스와 맛 등의 평가를 통해 결제 금액의 최대 10%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해당 식당 관리담당자 덩정위 씨(34)는 “코로나19 여파로 하루 평균 17~20팀의 손님이 전부인 상황”이라면서도 “대부분의 손님들이 배달 주문을 선호하는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지난달 29일 영업 재개를 했던 당일 다섯 팀의 손님을 받은 것과 비교했을 때 점차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일대 오피스 지구 회사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요식업체들의 영업 재개는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저우 시내 소재의 출판사에 재직 중인 저우타이신 씨(26) 역시 최근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 일대 식당에서 식사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저우 씨는 “지난달 말에 업무에 복귀했을 때만 해도 도시락을 싸와서 사무실 휴게실에서 먹거나 배달 업체를 통해 배송 받은 음식을 먹었다”면서 “하지만 이달 들어와서 사무실 인근의 문을 연 상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배달 음식 대신 직접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은 채 배달되는 배달 음식보다 따뜻하게 바로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식당을 직접 찾아가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타이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업체 측은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해 백화점에 입점한 모든 매장에서는 각 테이블 당 제한된 고객을 받아 오고 있다. 4인용 테이블에는 최대 2인의 고객, 6인용 식탁에는 최대 4인의 고객에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것. 또, 각 업체에 재직 중인 직원들은 하루 3차례 체온 측정을 받도록 의무화 했다. 업무 중에는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조리 기구와 식기류 등 방역과 관련한 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일평균 3회에 걸쳐 전면 소독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샤하이밍 인타이백화점 관리 사무소 직원은 “지난달 말부터 하나 둘 씩 문을 열었던 업체들이 이달 3일을 기준으로 백화점 내부 모든 입점 상점이 영업 재개를 시작했다”면서 “영업 재개 당일 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50명이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여전히 배달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점차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 수도 매일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은 안심하고 오프라인 상점에서 데이트와 식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현재 중국 상당수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상점 입구엔 재직 직원의 당일 측정한 체온 리스트가 부착돼 있다. 또 모든 상점에서는 고객 대기 줄에 대해 각 고객마다 1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토록 강제해오고 있다. 상당수 테이크아웃 전문 상점 밖에는 1미터 간격으로 황색 선이 부착, 모든 손님은 해당 선을 경계로 대기해야 하는 것. 또 식당 내부 테이블은 반드시 각 테이블 마다 1.5미터 간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부산은행·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 업무협약’

    부산은행·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부산시 지정 브랜드택시 1호 콜택시 서비스인 ‘등대콜’ 연계로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등대콜 개인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고 부산은행 썸패스 고객들에게는 편의와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올해 3월 내에 등대콜에 가입되어 있는 개인택시 약 4000대에 썸패스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고, 4월에는 썸패스 등대콜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썸패스 등대콜 서비스는 고객이 등대콜 택시를 이용하고 ‘썸뱅크 앱’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에 썸패스 결제서비스를 이용해 택시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등대콜 개인택시 기사는 부산은행 가맹점주 전용 앱인 ‘썸스토어 앱’을 통해 실시간 썸패스 결제 알림, 계좌조회, 매출관리 등 은행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내 금융과 운송서비스업과의 제휴서비스 확대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日 신사·사찰 시주 전자결제 확산… 찬반 논란 속 중도 폐지도

    日 신사·사찰 시주 전자결제 확산… 찬반 논란 속 중도 폐지도

    “잔돈 없이 납부” “믿음 전달 안 느껴져” 신도 의견 다양… 환영·반발 기류 맞서 일부 종교단체 “시주자 노출” 거부감 시주 비과세… “수익 간주 세금 매길라” “현행법상 전자결제 대상 아냐” 지적도2018년 말 기준으로 일본에는 전국적으로 8만 1074개의 신사와 7만 6930개의 사찰이 있다. 양쪽을 합하면 15만 8004개로, 전국 편의점 수(2019년 말 5만 5620개)의 거의 3배에 이른다. 인구 800명당 1개꼴이다. 일본 전통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를 제외하고 불교 사찰 수만 따져도 한국의 5배에 달한다. 신용카드, 모바일앱 등 전자결제의 비중이 주요국 중 최하위권인 일본이지만, 이렇게 전국 곳곳에 촘촘하게 들어선 신사, 사찰 등 종교시설 내 새전(시줏돈) 결제만큼은 빠르게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참배객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곳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언뜻 신도들이나 종교계나 크게 환영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좀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자결제 도둑·횡령 막으려는 목적도 있어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종교시설 새전 봉헌에 전자결제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논란들이 불거지고 있다. 우선 신도들 사이에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종교단체들은 새전 납부자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기후현 다카야마시 오곤 신사의 경우 참배객들이 새전함 옆에 세워진 안내판의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바로 시주를 할 수 있는 전자결제 시스템을 지난해 여름 도입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잔돈이 없어도 새전을 낼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여성(54)의 말과 “쇼핑과 신사참배는 별개인데 스마트폰으로 새전을 내니까 믿음이 전해지지 않는 것 같다”는 남성(64)의 말을 함께 전했다. 신사 관계자는 “사회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새전 전자결제 보급이 확산되면 참배객들이 느끼는 위화감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급격히 증가하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관광객들의 새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 이는 중국의 양대 모바일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 ‘알리페이’를 도입하는 곳이 많다는 데서도 나타난다. 도쿠시마현 아난시에 있는 사찰 뵤도지는 중국인 참배객들을 겨냥해 위챗페이 등 3종의 스마트폰 시주 납부 시스템을 2018년 구축했다. 후쿠오카시 히가시구 묘호지도 “전자결제로 시주할 수 있느냐”고 묻는 중국인 등 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알리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바꿨다. 이에 더해 새전의 외부인 절도나 내부인 횡령을 막으려는 목적도 깔려 있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다. 약 1000곳의 사찰들로 구성된 교토불교회는 지난해 6월 새전 전자결제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특정 개인이 사찰에 얼마를 냈는지를 결제사업자가 알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신앙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결제사업자에게 수수료 수입이 생긴다는 점에서 현재 비과세 대상인 새전이 수익사업으로 간주돼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전 봉헌’ 서비스 간주 논란에 ‘결제’ 폐지 현행법과 충돌한다는 지적도 있다. 일본의 자금결제법은 스마트폰 앱 등으로 미리 금액을 충전해 지출하는 선불식 전자결제의 경우 ‘물품, 서비스 등 대가가 있는 것 외에는 구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에 맞추려면 새전을 ‘서비스의 대가’로 간주해야 하지만, 스스로 금전을 봉헌하는 종교행위를 놓고 하나의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는지 논란이 많다. 이 때문에 사찰 가이겐지(교토)와 고카와데라(와카야마)는 야심 차게 도입했던 전자결제 시스템을 중도에 폐지했다. 종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도쿄기독교대 사쿠라이 구니오 전 교수는 “종교 관련 개인정보는 엄격히 지켜져야 하는 만큼 새전의 전자결제 도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학원대 대학원 신타니 다카노리 객원교수는 새전 전자결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면서 “이번 논란은 죄와 더러움을 금전에 얹어 던져 버리고 몸을 깨끗이 한다는 새전의 본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QR코드만 찍으면 명절 준비 끝…은평사랑상품권으로 장 보세요

    QR코드만 찍으면 명절 준비 끝…은평사랑상품권으로 장 보세요

    직접 은평사랑상품권 이용 제수용품 구입 “한 번 써보기 시작하면 편리함 알게 될 것” 10% 할인 혜택 적용 상품권 50억원 발행 가맹점 6000여곳 달해… 선물도 할 수 있어“설을 앞두고 발행된 은평사랑상품권이 주민들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상승의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23일 서울 은평구 통일로 연서시장. 설 대목에 시장 전체가 들썩이는 가운데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인파에 섞여 장보기에 나섰다. 연서시장은 은평사랑상품권 시범 시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김 구청장은 건어물 가게에 들러 설 제수용품을 살폈다. 김 구청장은 건어물 가게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한 뒤 쉽게 결제를 끝냈다. 미리 구입해 둔 은평사랑상품권 덕이었다. 지난 17일 발행된 은평사랑상품권은 서울 21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일종으로 은평구의 발행 규모는 50억원이다. 은평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 앱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현재 9개의 간편결제사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인 쿠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농협 올원뱅크,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이며 상품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김 구청장은 시장 길목에서 만난 주민들과 설 인사를 나누면서도 은평사랑상품권 홍보를 잊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실제로 상품권을 구매해 결제해 봤는데,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주민들도 구매하셔서 꼭 10% 할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래 상품권 일반 할인율은 7%이지만, 설 연휴를 포함해 10억원 판매 소진 때까지 특별 판매를 실시해 10% 할인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은평사랑상품권은 시장뿐 아니라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인 음식점, 소매업, 학원, 이·미용업, 병원 등 60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서시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실제 이날 은평사랑상품권으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라면 두 봉지, 3000원, 6000원, 9000원, 1만 5000원 등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선 연서시장 특성화첫걸음육성사업단장은 “이런 상품권의 경우 처음 진입이 어렵지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쉽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좀더 많은 주민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사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현장 행정] “할인받고 상인 돕는 상품권” ‘관악사랑’ 홍보맨의 장보기

    [현장 행정] “할인받고 상인 돕는 상품권” ‘관악사랑’ 홍보맨의 장보기

    100억원 ‘모바일 지역 화폐’ 오늘 발행 10% 특별할인에 연말정산 30% 공제 박 구청장 어깨띠 두르고 장보며 알려 “수수료 부담 없고 주민 시장 유입 기대”“떡국에 넣을 국거리 소고기 좀 주세요. 결제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으로 할게요.” 1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인헌시장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파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나타났다. 박 구청장은 시장 초입에 있는 정육점에 들러 이번 설 떡국에 넣을 고기를 샀다. 박 구청장은 능숙하게 정육점 벽에 붙어 있는 제로페이 QR코드에 휴대전화 화면을 가져갔다. 미리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해 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를 완료했다. 곧바로 과일 가게로 이동한 박 구청장은 배 5개를 골라 담았다.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손쉽게 결제를 마쳤다. 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몸의 실핏줄처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설을 맞아 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을 북돋아 드리고 민생 현안을 살피기 위해 시장에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구청장이 시장을 찾은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15일 발행되는 ‘모바일 관악사랑 상품권’을 상인과 시장을 찾은 주민에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해당 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 화폐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만들었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 등 모두 3종 모바일 형태로만 발행되며, 관악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 68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발행 규모는 100억원에 달한다. 박 구청장은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홍보 소책자를 나눠줬다. 박 구청장은 “설 명절을 포함한 판매 초기에는 10% 특별할인이 적용돼 45만원 결제하면 50만원을 충전해 준다”며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이 없고 상품권을 구입한 주민들이 상품권 소비를 위해 시장으로 유입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상품권 할인율은 판매 초기(20억원 소진 때까지) 10%이며 이후는 7%다. 연말정산 30% 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날 박 구청장이 찾은 인헌시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아케이드 개·보수 등 노후화된 시장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올해 인헌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 10면을 만들고 무인주차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빗물받이를 설치, 비가 내리는 날에도 주민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연오 인헌시장 상인회장은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 등으로 주민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관악사랑 상품권으로 좀 더 많은 주민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사랑상품권 발행…50만원 쓰면 3만 5000원 절약

    서울 영등포구, 사랑상품권 발행…50만원 쓰면 3만 5000원 절약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5일부터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영등포구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소비자에게는 7%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0%의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내 9447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1년 동안 매달 50만원씩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42만원을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이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포함한 특별 판매기간에는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추가 혜택과 더불어 연말정산 소득공제 30% 혜택도 주어진다. 영등포사랑상품권 종류는 1만원, 5만원, 10만원의 3종으로 발행하며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관련 앱을 다운받아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구매 가능한 앱은 총 9개로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부산은행썸뱅크, 대구은행IM샵(#), 광주은행개인뱅킹, 전북은행뉴스마트뱅킹이다. 상품권 사용방법은 기존 제로페이 결제 방식과 동일하다. 소비자가 상품권 구매 앱을 통해 생성된 QR을 제시해 가맹점 기기로 인식하거나, 가맹점에 비치된 판매자 QR을 촬영하고 소비자가 금액을 직접 입력하면 구매 가능하다. 영등포구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달 8일 기준 9447곳으로, 업종은 음식점, 동네마트, 학원, 미용실, 약국, 꽃집, 편의점 등 다양하다. 구민은 가까운 점포에 방문해 출입문, 카운터 등에 비치된 제로페이 가맹점 마크를 확인하면 된다. 이는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로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 프랜차이즈 일부, 사행·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앞으로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를 통해 영등포사랑상품권 이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사랑상품권 사용은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가치 소비의 실현”이라며 “구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씨줄날줄] 간편후불결제/장세훈 논설위원

    [씨줄날줄] 간편후불결제/장세훈 논설위원

    돈을 주고받는 지급결제 시장은 나라별 특색이 있다. 미국에서는 ‘개인수표’가 생활필수품에 가깝다. 공과금과 집세 등을 낼 때 흔히 사용한다. 수표에 돈을 지불할 대상과 액수를 적어 서명해 우편으로 보내기도 한다. 범죄율이 낮고 위조지폐가 드문 일본에서는 현금 사용 비율이 높다. 주소비층의 고령화까지 맞물리면서 현금 선호 현상이 꺾일 줄 모른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QR코드 기반의 제3자 지급결제 방식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카드 결제 인프라가 미흡한 환경과도 무관하지 않다. 우리나라 지급결제 시장은 그동안 신용카드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신용카드 이용건수는 세계 1위다. 여기에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이유로 1999년 도입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 등 정책적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 등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시대가 열리고 있다. 현재 간편결제 업체들은 ‘선불결제’ 기능만 갖고 있다. 돈을 미리 충전해 놨다가 결제할 때마다 빼 쓰는 방식이다. 쌓아 둔 돈이 부족하면 업체들은 해당 이용자의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와 연계해 부족한 금액을 자동 충전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간편결제에서 결제수단으로서 신용·체크카드의 비율(2018년 기준 91.2%)이 절대적이다. 지난해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추면서 당초 실적 악화가 예상됐으나 승인 실적·건수가 동반 증가한 것도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 덕분이다. 간편결제 시장은 이렇듯 카드사와의 역할 분담을 해 왔다. 다만 시장이 어느 정도 커진 현시점에서 간편결제 업체들에서는 ‘재주는 곰(간편결제 업체)이 부리고 엽전은 왕서방(카드사)이 챙긴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이들 업체가 금융당국에 ‘후불결제’ 기능을 요구하는 이유다. 이용자 1인당 30만~50만원 정도를 빌려줄 수 있는 소액 신용공여를 허용해 달라는 것이다. 간편결제 업계 1, 2위를 다투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고객수가 각각 3000만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자들에게 18조~30조원을 자체적으로 빌려주겠다는 얘기다. 카드사들은 자신들의 고유 기능을 간편결제 업체에 허용하는 것은 특혜이며,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아닌 간편결제 업체들이 리스크 관리에 허점을 드러낼 수 있다는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간편결제 방식을 놓고 금융업계 간 샅바싸움이 본격화하는 셈이다. 그러나 2000년대 초 ‘신용카드 대란’의 홍역을 치른 만큼 금융당국이 잘 판단해야 한다. shjang@seoul.co.kr
  • 정부 업무추진비,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한다

    정부 업무추진비,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한다

    당정청,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논의당정청이 정부의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제로페이 활성화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박홍근 의원이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말 출시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당정청은 우선 다음 달까지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디브레인(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도 마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지출하는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하고, 특근매식비·일반수용비 등에도 제로페이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당정청은 제로페이 이용을 평가지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2022년 도입을 목표로 지표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로페이 가맹점들을 위한 모바일 표준 QR코드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로페이 사용실적을 반영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침’도 내년 3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정청은 추가 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의 노력으로 제로페이가 도입된 지 1년 가까이 경과한 현재 총 가맨점만 32만개, 일평균 결제액이 5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복합쇼핑몰 확산, 온라인·모바일 소비 패턴으로 인해 자영업의 어려움은 여전하다”면서 “정부가 제로페이 정책에 속도를 내고 범위를 확산할 수 있게 행정의 적극성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코레일 열차 및 멤버십라운지 자판기 대상 QR결제서비스 실시 눈길

    코레일 열차 및 멤버십라운지 자판기 대상 QR결제서비스 실시 눈길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강귀섭)가 열차와 멤버십라운지 내 자판기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KTX마일리지 간편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방법은 KTX-산천, ITX-새마을, ITX-청춘, 전국 주요역 멤버십라운지의 자판기 상품 구매 시 결제단말기에서 KTX마일리지 QR결제서비스 8번 선택 후 표시된 QR코드를 코레일톡 앱과 연결된 레일포인트 앱의 QR리더기로 스캔하면 된다. 또한 이번 KTX마일리지 QR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 동안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하거나 철도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KTX마일리지는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KTX이용 시 승차권 구입금액의 5~11% 적립되며, 레일포인트는 제휴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승차권 구입금액의 최대 20%까지 적립된다. 코레일네트웍스 강귀섭 대표이사는 “앞으로 역사 주변의 자동판매기 등 각종 무인장비를 대상으로 QR방식, NFC방식 등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모바일지역화폐로 개인택시 요금 결제

    성남, 모바일지역화폐로 개인택시 요금 결제

    경기 성남시는 관내 개인택시에 대한 ‘모바일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 요금 결제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체 개인택시 2510대 가운데 2300여대에 모바일 앱 자동결제 시스템인 QR 키트 장치를 부착했다. 모바일 지역화폐로 개인택시 요금을 결제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해 구매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QR 코드를 스캔한 뒤 택시 요금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며 결제 금액은 개인택시 기사의 통장으로 자동 입금된다.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택시기사의 수익을 보존하고 종이류 지역화폐로 택시 요금을 낼 때 거스름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 수 있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법인택시 1천496대에도 모바일 앱 자동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법인택시는 개인택시와 달리 법인통장으로 요금을 입금해야 하는 등 기술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BC카드 페이북 첫 결제 이벤트, 행운퀴즈 정답은?

    BC카드 페이북 첫 결제 이벤트, 행운퀴즈 정답은?

    BC카드(대표이사 이문환)는 8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에서 운영하는 행운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토스 행운퀴즈는 BC카드 디지털 결제/서비스 플랫폼 페이북에 관한 내용으로 네이버에 ‘페이북 첫 결제’를 검색하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는 토스에서 최대 1만원까지 토스 머니가 상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페이북으로 첫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 명당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잔을 제공하는 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 교촌 오리지날 웨지 콜라 세트(1,000명) ▲ 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세트(1,000명) ▲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1개(1,000명) ▲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잔(1,0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있다.BC카드 관계자는 “여행, 문화, 쇼핑, 금융 등 다양한 혜택과 QR결제 등 온오프라인 간편결제까지 누리는 페이북을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뿐만 아니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세 온라인 사업자에 4년간 2400억 대출

    오는 14일부터 연매출 30억원 미만 온라인 사업자는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을 연 2%대 금리로 빌릴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 서울·경기 신용보증재단과 ‘영세 온라인 사업자 특별보증 지원협약’을 맺고 4년간 24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리는 연 2.5% 내외로 보통 연 2.95~3.98%인 일반 보증 대출 상품보다 낮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결제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연매출 30억원 미만인 영세 온라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영업한 지 3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고, 대표자의 개인 신용등급이 8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금융위는 온라인 사업자의 약 60%가 밀집된 서울·경기권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보증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1억원 한도 내에서 추가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창호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온라인 사업자가 PG사를 통해 카드 매출 대금을 받으면 최장 15일까지 걸려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또 400억원을 들여 소상공인에 결제 단말기를 지원한다. 4년간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와 QR코드 리더기 22만 4000개, 키오스크 180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다음달 신청자를 접수한 뒤 오는 12월부터 기기를 설치한다. NFC 단말기와 QR코드 리더기는 음식, 제과, 문구소매 등 ‘중소기업 적합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우선 대상이다. 키오스크는 청년 창업자, 1인 가게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SK브로드밴드, 약사 대면 없이 복약 지도까지 ‘온키오스크’

    SK브로드밴드, 약사 대면 없이 복약 지도까지 ‘온키오스크’

    약사와 대면하지 않고 기계로 처방전 접수, 각종 의약품 결제는 물론 복약 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를 SK브로드밴드가 출시했다. 온키오스크를 통해 환자들은 약사나 약국 직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처방전을 접수한 후 신용카드로 약값을 결제할 수 있다. 영수증을 통해 간단한 복약 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전처럼 결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일일이 증상을 설명할 필요가 없는 만큼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약사가 처방전 수령, 처방 내용 입력, 약값 결제 등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약국에도 여러모로 유익하다. 먼저 온키오스크를 설치한 약국은 일반의약품은 물론 비타민, 파스 등 약사가 추천하는 의약외품을 직접 키오스크 화면에 노출함으로써 약국별 특성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소아병원 근처 약국은 어린이 비타민을, 요양병원 근처 약국에서는 어르신 영양제 등을 추천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약국’이라는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 온키오스크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우리말에 서툰 외국인 방문객도 보다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약국의 규모와 입지에 따라 온키오스크 모델을 세분화해 A, B, C, D형 등 총 4종을 제공한다. 중형 크기의 C형(21.5인치) 모델이 주력이다. A형(12.5인치)은 소형약국에, B형(15인치)은 중소형약국에 적합하다. 대형약국에 맞춘 D형(43인치) 모델도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알리엑스, 베트남 대형 은행들과 공동포스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해

    알리엑스, 베트남 대형 은행들과 공동포스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해

    한국의 결제 전문 IT기업 알리엑스(대표: 박병건)가 지난 18일 베트남 대형 국책은행인 비에틴 은행(행장: 짠밍빙)과 20일 베트남 최대 민간은행인 사콤뱅크(행장: 응우옌 죽 택 지엠)와 각각 공동포스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이사와 비에틴 은행 짠밍빙(Tran Minh Binh) 행장은 9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중앙정부 청사에서 베트남 중앙은행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계약에 날인하는 조인식을 갖고 베트남 공동포스 사업의 시작을 선언했다. 비에틴 은행은 베트남 4대 국책은행 중 하나로 소매금융 분야 최대 은행이다. 결제분야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도 선두를 다투고 있으며 베트남 내에서 가장 큰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형 리테일 체인, 리조트 등 민간 가맹점뿐만 아니라 병원, 교육, 교통 등 공공부문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사콤뱅크와의 공동포스 계약 체결은 9월 20일 베트남 호치민 이스틴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체결식에는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와 사콤뱅크 응우옌 죽 택 지엠(Nguyen Duc Thach Diem)행장 및 중앙은행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리엑스 허정욱 부사장과 사콤뱅크 밍 탐 응우옌(Minh Tam Nguyen) 부행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콤뱅크는 베트남 최대 민간은행으로, 베트남의 경제 수도라 할 수 있는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결제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QR결제 서비스 등 새로운 결제 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도입과 성과를 내고 있는 은행이다. 한국은 밴(VAN)사가 가맹점에 카드거래 단말기를 설치 운영하며, 카드거래 데이터를 발급사로 중계하는 반면, 베트남은 카드발급 은행들이 개별카드 단말기를 가맹점에 각각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 가맹점에 여러 은행의 단말기가 비효율적으로 중복 설치되어 있어, 카드거래 가맹점 확대가 은행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이것이 베트남 정부의 비현금 거래촉진 정책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카드거래 단말기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공동포스는 알리엑스가 가맹점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운영하며 카드발급 은행에 거래 데이터를 전송해주기 때문에 은행은 가맹점 인프라에 대한 부담 없이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공동포스는 한국의 밴(VAN) 서비스와 유사하나 베트남 시장 현실에 맞춘 카드결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의 다양한 간편결제 방식과, 베트남 특유의 기술 표준, 베트남 정부의 관련 정책 등을 적용한 통합 결제 인프라이다. 2019년 1분기 말 현재, 베트남 전국에 카드거래 단말기는 26만 대에 지나지 않으며,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2018년 기준 베트남의 연간 카드결제 금액은 약 22조 원, 거래 건수는 약 2억 1천만 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카드결제 금액은 34%, 거래 건수는 40%가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의 비현금 결제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가운데, 비현금 결제 시장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이 확대되고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베트남 전체 거래금액 중 비현금 거래비율이 여전히 14%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시장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중앙은행은 올해 베트남 칩카드표준(VCCS)을 발표하고, 모든 카드거래 단말에 적용해야 하는 시행령을 공표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당수의 단말기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알리엑스의 공동포스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알리엑스와 공동포스 계약을 체결한 비에틴 은행, 사콤뱅크와 더불어 베트남 전체 은행이 알리엑스 공동포스 모델에 연이어 합류할 예정이며, 이미 주요 은행들과의 계약준비는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알리엑스 공동포스 인프라가 베트남에서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에는 베트남의 연간 카드결제 금액이 138조 원, 거래 건수는 14억 건으로, 약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현지 시장 관계자들은 현재 베트남 비현금 거래 성장세에 효율적인 인프라 확대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성장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와 베트남 브엉 딘 후에(Voung Dinh Hue) 부총리와의 회담 이후, 베트남 정부의 지원이 가속화되었고, 같은 달 베트남 중앙은행에서는 ‘알리엑스가 베트남 내에서 공동포스 사업투자 및 사업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알리엑스 박병건 대표는 ”베트남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지원과 지도에 감사 드리며 비에틴 은행 및 사콤뱅크와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알리엑스와 비에틴 은행, 사콤뱅크와 함께 베트남 비현금 결제 시장에 길이 빛나는 이정표를 만들어 가게 될 것임을 확신하며, 알리엑스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에틴 은행 짠밍빙 행장은 “베트남 정부의 비현금 결제정책에 발맞춰 비에틴 은행이 새로운 결제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알리엑스가 비에틴 은행을 첫 번째 공동포스 파트너로 선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양사 간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사콤뱅크 밍 탐 응우옌 부행장은 “베트남에서 비자, 마스터, JCB 등 해외 카드 브랜드의 신규 서비스 출시 시, 사콤뱅크는 항상 첫 번째 파트너였으며, 현재 삼성카드의 베트남 파트너이기도 하다. QR결제도 NFC 결제도 사콤뱅크가 처음 시작했다”며 “알리엑스의 공동포스도 사콤뱅크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C카드로 상하이 임정 청사 입장권 결제

    BC카드로 상하이 임정 청사 입장권 결제

    앞으로는 BC유니온페이카드나 QR코드로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입장권을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엔 현금으로 구입해야 했다.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BC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된 입장권 금액 50%가 독립운동 기념 활동에 기부된다. 사진은 이문환 사장이 지난 17일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에서 BC카드의 결제 애플리케이션 ‘페이북’(Paybooc)으로 결제하는 모습. BC카드 제공
  • BC카드로 상하이 임정 청사 입장권 결제

    BC카드로 상하이 임정 청사 입장권 결제

    앞으로는 BC유니온페이카드나 QR코드로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입장권을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엔 현금으로 구입해야 했다. 임정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BC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된 입장권 금액 50%가 독립운동 기념 활동에 기부된다. 사진은 이문환 사장이 지난 17일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에서 BC카드의 결제 애플리케이션 ‘페이북’(Paybooc)으로 결제하는 모습. BC카드 제공
  •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나왔지만… 가맹점 전국 3만개 그쳐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나왔지만… 가맹점 전국 3만개 그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시작했지만 가맹점은 3만여 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맹점 확보가 제때 이뤄지지 못할 경우 사용자 확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제로페이’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전통시장 상점은 3만곳 수준이다. 지류 상품권(종이 상품권) 가맹점 숫자가 19만 곳인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가 불편없이 모바일 상품권을 쓰기에는 부족한 숫자다. 제로페이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결제 앱으로 촬영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도 소비자의 편의성의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가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발행 전 진행한 외부 연구요역에서도 QR코드를 활용한 결제 방식으로는 상품권 안착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당시 연구에서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도입 방식의 필수 요건으로 ‘사용성과 편리성이 확보될 것’, ‘오픈식 매대, 좌판 등 모든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 관계자는 “이용자 불편이 없기 위해서는 약 5~6만개의 가맹점이 필요하다”면서 “아직 도입 초기인 만큼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숫자로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전통시장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광주은행(개인뱅킹), 대구은행(DGB아이M뱅크), 부산은행(썸뱅크), 전북은행(뉴스마트뱅킹) 등 6개 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결제가 가능하다. 개인 구매일 경우 2000억원 발행까지 10% 할인이 적용되고, 매월 50만원까지 할인을 받아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돼 결제 시 금액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오는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 “더 빨리, 더 편하게” 앱 전면 업그레이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 “더 빨리, 더 편하게” 앱 전면 업그레이드

    국내 첫 모바일 지역화폐인 경기 시흥시 ‘모바일시루’가 기능을 대폭 개선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업그레드됐다. 로그인 간소화 등으로 결제 속도가 개선되고 구매 시 18개 은행계좌로 자동연결된다. 가맹점 목록별 조회와 내주변 가맹점 찾기 기능이 강화됐다. 또 지자체 소식이나 혜택알림 기능도 좋아졌다. 이밖에 메뉴·마이페이지 등 UI기능이 개선되고 고객센터 앱 접근성도 강화됐다. 현금영수증 설정도 간소화됐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매·결제, 가맹점 환금이 이뤄지는 QR코드 기반 간편 결제 방식의 모바일시루는 지난 2월 도입 이후 지금까지 96억원이 발행됐다. 이는 올해 상품권형 시루 발행액 51억원을 2배 넘어서는 규모다. 현재 시흥화폐 시루 총 발행액 147억원을 웃돌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QR코드 간편결제 방식의 모바일시루가 시간이 지날수록 호응을 얻으며 예상보다 빨리 상품권형 시루 판매율을 앞지르고 있다”며 “결제속도 향상과 은행계좌 자동연결 확대 등 보다 진화된 기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모바일시루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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