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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20억원” 송민호, 복권 당첨 인증샷

    “최대 20억원” 송민호, 복권 당첨 인증샷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복권 당첨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송민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 잠깐만. 이거 뭐야. 왜 코드가 인식 안 돼. 얼마야 이거”라는 글을 연속해서 게시했다. 또 송민호는 “이거(복권) 합정동 어딘가에 묻어두면 찾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최대 20억원까지 당첨 가능성이 있는 이 즉석복권은 확인 결과 당첨금은 2000원이었다. 이에 송민호는 “선착순 아이스크림 드세요. 난 QR코드(정보무늬) 인식이 안 돼” 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지난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를 발표하고 아이튠즈 18개 지역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주로 아시아권과 북남미 지역에서 강세를 띤 가운데 미국과 일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 관악, 강감찬 QR코드로 불법 주차 신고

    서울 관악구는 어린이보호구역 70곳에 불법 주정차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강감찬 QR코드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등하굣길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확인 시 주민 누구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는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으로 자동 연결된다. 기존 전화 신고 방식은 담당 공무원에게 위반 차량 정보와 위반 장소, 시간을 일일이 확인해 알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QR코드를 활용한 신고는 앱을 실행하고 위반 차량의 사진을 촬영하면 차량 번호판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시간과 위치 정보가 함께 저장돼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강감찬 QR코드 표지판’ 설치로 불법 주정차하려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교통 위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만큼은 불법 주정차 관행이 근절돼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천에서 요리하며 인문학 공부도

    서울 금천구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박미보건지소에서 ‘음식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음식인문학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식(食)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음식을 주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박미보건지소 밴드를 통해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인식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음식인문학교실은 금천구 시흥3동 박미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아동요리 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조리 수업에 필요한 재료는 무료다.
  • ‘치킨 누들 수프’ 이어…BTS 제이홉, 새달 1일 ‘모어’ 선공개

    ‘치킨 누들 수프’ 이어…BTS 제이홉, 새달 1일 ‘모어’ 선공개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다음 달 1일 솔로 음반에 수록될 곡을 공개한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한국 기준으로 7월 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신곡 ‘모어’(MORE)를 발표한다. 이 곡은 다음 달 15일 선보일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선공개다. 소속사는 “선공개 곡 ‘모어’는 제이홉의 솔로 음반의 핵심 메시지가 드러나는 곡 중 하나로,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는 제이홉의 바람을 이야기한다”고 했다. 제이홉은 이번 음반  곡 작업 외에도 음반 콘셉트, 구성 등 전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반은 ‘위버스 앨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QR 코드를 인식하면 전곡과 사진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제이홉은 팀에서 래퍼와 댄서로 활약했다. 그는 2018년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호프 월드’(Hope World)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8위에 올랐으며 가수 겸 배우 베키 지와 협업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를 발표했다.
  • 텀블러 들고 식당가면 식수 제공…‘오아시스 서울’

    텀블러 들고 식당가면 식수 제공…‘오아시스 서울’

    다음달 15일부터 서울에 있는 일부 식당이나 카페에 텀블러를 들고가면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관광객 누구나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서 텀블러에 식수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다. 오아시스 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더벤티, 커피니, 감성커피, 달리는커피, 뚜레쥬르 등이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참여 매장에는 홍보 스티커 배부, 수돗물 수질검사, 스마트서울맵 내 매장 표출, 홍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 음식점과 카페도 오아시스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협회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환경정책과로 별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텀블러 사용문화를 확산, 1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연간 소비되는 플라스틱컵은 약 6억개로 추산된다. 또 환경공무관, 택배·배달 종사자와 같이 야외에서 근무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연식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식수 나눔을 통한 시민 온열질환 예방, 텀블러 사용 확대, 공동체 의식 회복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식당·카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시민·관광객의 이용 문화가 확산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서울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열 체크 요구했다고 살해 위협한 60대 징역형

    발열 체크 요구했다고 살해 위협한 60대 징역형

    발열 체크를 요구하던 70대 복지관 직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19일 살인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11시 33분쯤 전남의 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임시 직원 B(75)씨를 살해하려고 예비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코로나19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를 요구하자 “취직하러 왔는데 무례하게 행동했다”며 폭언을 퍼부었다. 특히, A씨는 사회복지사의 만류로 귀가했다가 부엌에 있던 과도를 갖고 두번이나 복지관을 찾아가 살해위협을 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사건 발생 당일 다시 복지관을 다시 찾아갔으나 B씨가 퇴근해 만나지 못하자 다음 날 오전에도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복지관에 찾아가 욕설과 흉기 위협 등 소란을 피웠다. B씨는 A씨가 흉기를 들고 찾아오자 3층으로 피해 화를 면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두 차례에 걸쳐 살인예비죄를 범해 피해자가 생명을 잃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죄질이 매우 중하고 징역형의 집행을 마친 후 3년이 경과하기 전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현저히 높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다행히 예비에 그쳐 생명에 대한 침해의 결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나이 환경, 수단 및 결과, 범행후 정황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 종로구 “투명 페트병→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드려요”

    종로구 “투명 페트병→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드려요”

    서울 종로구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 배출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로 주민들은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 배출제’에 따라 매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는 투명페트병과 비닐만 분리하여 배출하고 그 외 요일에는 유색 페트병, 플라스틱류, 유리병류, 캔류를 투명봉투에 넣어 배출하며 종이박스, 스티로폼 등은 끈으로 묶어 내놓으면 된다. 구에서는 달라진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관련 홍보물과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봉투를 각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주민 누구나 투명페트병 20개를 모아 분리하고서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L 1장을 받아갈 수 있다. 규격, 뚜껑 유무에 상관없이 교환할 수 있고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고 투명봉투에 담아 가져와야 한다. 일회용 커피컵이나 유색페트병, 샴푸통, 세제통 등 기타 플라스틱 용기는 해당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도울 현장 지도점검반도 운영한다. 일반 주택가에 설치된 재활용 쓰레기 거점시설 ‘재활용 정거장’ 30개소에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지번별 생활쓰레기 배출요일과 시간은 안내문 내 QR코드에 접속하거나 구청 누리집 내 생활정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해야 한다”면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 관광에 장애는 없다… 이동권 보장 ‘디지털 실험’

    제주 관광에 장애는 없다… 이동권 보장 ‘디지털 실험’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제주에서 구현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이동약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이동약자의 관광 향유권 확대와 공정한 행복 추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 현안 해결 지능정보화사업에 선정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길안내 서비스’(휠내비길)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이동약자의 이동권 확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협업 과제 수행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 정보 및 사용자 음성 인식과 음성 기반 길안내 서비스, 고정밀 위치 기반을 활용한 QR코드 수어 영상 서비스, 무장애 관광지 경로별 지도와 완주 확인 스탬프 여행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광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휠내비길’ 앱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안내한다. 지난 9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휠내비길 안내 서비스로 팸투어를 했다. 도 관계자는 “김 의원이 교통약자나 장애인들이 혼자서 자신감을 갖고 주체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좋아했다”고 귀띔했다.제주도는 또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실시해 무장애 관광의 경계를 넓혔다. 시각장애인 20여명과 관광도우미 ‘트래블헬퍼’ 10명이 참가해 직접 제주 자연의 소리를 채록하면서 새로운 제주를 느꼈다. 한편 제주도는 아라2근린공원·탑동1공원·탑동광장·신산공원 등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계단을 최대한 줄이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 무장애 관광, 무장애 디자인… 이동약자를 위한 제주의 실험

    무장애 관광, 무장애 디자인… 이동약자를 위한 제주의 실험

    무장애 여행은 베리어 프리 관광(barrier-free tourism), 접근 가능한 관광(accessible tourism), 유니버설 디자인관광(universal design tourism) 등이 혼재된 개념이다. 신체적 제약 때문에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이동약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3억원의 국비도 확보했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길 안내 서비스인 ‘휠내비길’ 앱을 선보였다.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 길 안내 프로그램인 ‘위성측위시스템’(GNSS) 단말기를 장착하면, 휠내비길 앱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안내한다. 지난 9일 김예지(국민의힘) 의원도 실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이 휠내비길 안내 서비스로 팸투어를 했다. 도 관계자는 “김 의원이 교통약자나 장애인들이 혼자서 자신감을 갖고 주체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좋아했다”고 귀띔했다. 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한 앱을 빠르면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하는 길 안내서비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정보구축 및 사용자 음성인식과 음성 기반 길안내 서비스 ▲고정밀 위치기반을 활용한 QR코드 수어 영상 서비스 등을 추가해 올해 안에 추가 상표권과 특허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시각장애인 초청 제주 시그니처 무장애 팸투어를 통해 무장애 관광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시각장애인 20여명과 관광도우미 ‘트래블헬퍼’ 10명이 참가해 직접 제주 자연의 소리를 채록하면서 새로운 제주를 느꼈다. 도는 아라2근린공원·탑동1공원·탑동광장·신산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계단을 최대한 줄이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 영월 카드형 지역화폐 1000억 돌파

    영월 카드형 지역화폐 1000억 돌파

    강원 영월군은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누적 발행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1년 만이다. 별빛고운카드는 군이 지난 2019년 11월 도내 최초로 내놓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편리성 제고를 통해 이용층을 넓힌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별빛고운카드는 QR결제 서비스를 갖춰 카드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다. 군은 10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이날부터 17일까지 연다. 이 기간에 별빛고운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100명을 뽑아 총 1000만원을 페이백으로 지급한다. 추첨일은 22일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별빛고운카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 교육부, 초중고 학생선수 7만명 폭력피해 실태조사

    교육부, 초중고 학생선수 7만명 폭력피해 실태조사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약 7만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이며,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2021년 9월부터 실태조사 시점까지 발생한 학생선수 활동 관련 피해와 목격 사례 등을 묻는다. 학생선수들은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와 운동부에 속해있지 않고 골프 등 개인 종목을 전공하는 학생 선수 모두를 포함한다. 부여받은 조사 접속 경로(URL,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게 된다. 설문은 ▲개인 배경 ▲폭력 목격 경험 ▲폭력 피해 경험 ▲폭력에 대한 인식 등 4개 영역이다. 피해받았다는 응답이 나오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해당 학교에 안내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피해자 보호조치와 가해자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학교 폭력 사안 처리 기준에 따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우선 분리하는 게 원칙이다. 교육부는 관계자는 “특정 가해자를 지목하는 피해자가 여러 명 나타난다면 심각성 등을 고려해 학교 차원이 아니라 교육청이나 교육부가 직접 나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해 학생은 징계 수준에 따라 선수 참가 자격을 제한하게 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기준에 따르면 가해 학생 징계로 가장 가벼운 1호(서면 사과) 처분에서 가장 무거운 8호(강제 전학) 처분까지 있다. 1호 조치 처분을 받은 학생 운동 선수는 3개월 동안 대회 등록을 할 수 없다. 가해 학생이 8호 처분을 받으면 2023년 입시부터 체육특기자 선발에서 제외된다. 운동부 지도자는 과실의 경중에 따라 견책부터 해고까지 가능하다. 교육부는 2020년 철인 3종 경기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대상 6만 1911명 가운데 5만 4919명(88.7%)이 참여해 0.63%가 피해를 겪었거나 목격했다고 답했다. 교육 당국이 가해 학생선수 237명과 가해 지도자 74명에 대해 조치를 했다. 특히 체육 지도자 74명이 견책부터 해임에 이르는 처분을 받았다.
  • 관악 “돈 잘 벌고 쓰는 법 배울 청년 오세요”

    관악 “돈 잘 벌고 쓰는 법 배울 청년 오세요”

    서울 관악구는 자신의 경제 상황과 소비 성향을 분석해 가치 있는 지출 습관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청년 희망아카데미’ 금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희망아카데미는 사회 진입 단계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만의 청년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와 감정을 다룬 청년 머니 피트니스’(포스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렇게 잘 쓰려고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번 겁니다’의 저자 박미정, 미스패니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아시티스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21·23·28·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9일까지 만 19~39세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빈곤감과 무작정 소비절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현재의 행복을 잃지 않고 든든한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천시 “카카오톡으로 폭력상담 받으세요”

    제천시 “카카오톡으로 폭력상담 받으세요”

    충북 제천시는 각종 폭력사건 예방과 지원을 위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가까워톡’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긴급전화나 각 지역 상담소가 개별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는 곳은 있으나 지자체가 직접 개설해 운영하는 것은 제천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무료상담을 해주는 가정폭력상담소가 있는데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젊은층이 더 편할 거 같아 가까워톡을 마련했다”며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전문가와 시청 직원, 그리고 신청자 등 3명이 카카오톡을 할수 있는 대화방이 생긴다”고 말했다. 폭력피해 상담 건수가 늘고 있는 것도 가까워톡을 마련한 이유 중 하나다. 관내 연도별 가정폭력 싱담수는 2019년 834건, 2020년 1082건, 2021년 1287건이다. 데이트폭력과 스토킹피해 상담은 2019년과 2020년은 없고, 2021년에는 데이트폭력 7건, 스토킹피해 5건이다.  해당 채널은 ‘QR코드’ 또는 ‘채널검색-가까워톡’ 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상담분야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며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이 채널을 통해 폭력사건 피해자 지원시책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 주민과 함게 ‘종달새’… 정책 아이디어 주세요

    주민과 함게 ‘종달새’… 정책 아이디어 주세요

    서울 종로구가 민선 8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지역사회 미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종로 달리자 새롭게- 2022년 종로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20일까지 행정·안전·복지·환경·문화 분야 등 종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청 누리집, 국민 신문고,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우편 제출 등의 방법으로 공모받는다. 설문링크, QR 코드, 종로제안톡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한 의견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골고루 평가해 제안심의회에서 채택하며 결과는 8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 시 상장과 함께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시상 등급에 들지 못했더라도 구정 운영에 참고할 만한 아이디어 100개를 뽑아 제안자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준다.  
  • 서울 영등포구, 기후환경 인식 개선 청년 서포터즈 모집

    서울 영등포구, 기후환경 인식 개선 청년 서포터즈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기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2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추진하고, 함께 활동할 청년 서포터즈를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당면한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행동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환경 인식개선 활동에 함께 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청년 주도의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영등포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SNS를 활용한 카드뉴스, 기사, 블로그 게시글 작성 ▲기후환경 정책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청년 인식조사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친환경식단 챌린지 진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각종 역량강화 교육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활동 종료 뒤에는 수료식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도 진행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기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 홈페이지 게시글의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구민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과 경각심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개선 인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달빛 아래 도성의 밤 즐겨볼까… 다음 달 5일 ‘한양도성 달빛야행’ 행사

    달빛 아래 도성의 밤 즐겨볼까… 다음 달 5일 ‘한양도성 달빛야행’ 행사

    서울 한양도성 낙산 구간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가 다음 달 5일 한양도성 낙산 순성길에서 진행하는 ‘한양도성 달빛여행’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기획한 달빛야행은 개화기 한성에서 일제강점기 경성으로 이어지는 수도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순성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양도성 낙산 구간(369성곽마을) 순성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개화기 시절 소품을 활용해 멋진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인 ‘경성 사진관’을 조성한다. 또 서울시는 행사 당일 개화기 당시 신문의 모양을 본뜬 특별 신문 ‘한양도성 호외(號外)’를 발행해 달빛야행 행사와 관련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도성 안팎의 이야기를 전할 ‘QR순라꾼’과 개화기 복장 차림의 성곽마을 주민들과 연기자들이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QR수라꾼’은 평소 도성을 널리 알리고 가꾸는 시민 자원봉사자 ‘성곽지킴이’들로, 이날 방문객들에게 도성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50분간 ‘음악이 흐르는 스토리극’도 진행된다. 김우진과 윤심덕, 백석과 자야 등 당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순성길을 자유롭게 오가며 서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달빛야행은 낙산 구간 내에 있는 성곽마을 주민과 인근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운영한다. 성곽마을인 369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 369마실’은 행사 당일 ‘짜스(재즈)가 흐르는 경성 카페’로 변신해 한정판 메뉴를 판매한다. 행사장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김홍진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과장은 “날씨 좋은 초여름 밤, 한양도성이 품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폐자원이 놀라운 새 제품으로…환경부, 새활용 반짝매장 운영

    폐자원이 놀라운 새 제품으로…환경부, 새활용 반짝매장 운영

    선거철만 되면 거리를 물들이는 현수막, 화재 현장을 누볐던 소방관 방화복, 향긋한 커피콩이 담겼던 마대자루, 청바지, 텐트, 조개껍질 등이 놀랄만한 새 제품으로 탈바꿈해 소비자들과 만나는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이 열린다. 환경부는 새활용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활용 반짝매장’을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새활용(Up-Cycling) 제품은 사용 후 버려지는 폐자원에 아이디어나 디자인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낸 것들이다. 27일부터 시작되는 새활용 반짝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산과 경기 시흥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운영된다. 새활용 기업 50곳이 참여하는 이번 반짝매장에서는 폐소재로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신발, 가방, 장신구, 반려동물 용품 등 760종 제품을 선보인다. 새활용 기업 대부분이 중소업체인 점을 감안해 전시 매장에서 새활용 제품들을 살펴보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어 주문하면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녹색소비 증가와 새활용 산업 성장 추세에 맞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새활용 패션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165억원을 투입해 매년 100개의 유망 새활용기업에 사업진단, 신제품 개발, 유통망 구축, 홍보를 위한 사업화 자금을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새활용 기업과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새활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거점 벼룩시장도 열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폐자원 순환 주기를 늘리고 지구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새활용 산업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고 양질의 환경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달리면서 배우자”… 서대문구, 지도보며 길 찾는 ‘런 런 서대문’ 운영

    “달리면서 배우자”… 서대문구, 지도보며 길 찾는 ‘런 런 서대문’ 운영

    서울 서대문구가 아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달리면서 배울 수 있는 ‘런(Run) 런(Learn) 서대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지점까지 일찍 도착하는 것을 게임을 하듯이 겨루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정해진 장소를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지도에서 위치, 방향, 거리 보는 법도 배울 수 있다”면서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7월까지는 홍제동 ‘신기한 놀이터’에서, 8~10월에는 연희숲속쉼터에서 진행된다. 구간 내 정해진 지점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기록이 저장되고, 이를 다른 참여자들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5∼16세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 대상이다. 매달 선착순으로 15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집으로 배송되는 지도와 설명서를 참고해 지도 보는 법, 코스, 주의 사항 등을 숙지하고 원하는 시간에 참여하면 된다. 난이도와 거리에 따라 화이트(5∼7세), 옐로(8∼10세), 오렌지(11∼16세)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40∼60분이다. 구는 이와는 별도로 대면 교육 프로그램도 월 1회 무료로 진행한다. 10~13세 아동이 대상이며, 2시간 동안 ▲지도란 무엇인가 ▲지도에 쓰인 색깔과 기호 ▲현재 위치와 목적 지점 이해 ▲나침반을 활용해 지형과 지도 읽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매회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런 런 서대문’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SKT, 암호 강소기업과 손잡고 ‘양자 생태계’ 구축한다

    SKT, 암호 강소기업과 손잡고 ‘양자 생태계’ 구축한다

    SK텔레콤, 양자암호 스터디 개최SK텔레콤이 비트리·케이씨에스(KCS)·옥타코 등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들과 손을 잡고 양자난수생성(QRNG)으로 보안을 강화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18년 인수한 양자암호 기술 기업 IDQ와 함께 2년 전 세계 최초로 QRNG 칩을 개발했다. QRNG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True Random Number)를 만드는 기술로, 제3자가 해킹을 시도해 난수를 탈취해도 패턴이 없기 때문에 해석이 불가능하다. QRNG 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에 내장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QRNG 칩의 확장성과 보안성을 무기로 사물인터넷(IoT), 도심항공교통(UAM),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국내 암호 개발 기업들을 ‘양자 생태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지난 24일 서울 종구 삼화타워에서 양자암호 스터디를 갖고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KCS, ‘양자암호 원칩’으로 국방·공공 시장 공략 KCS는 SK텔레콤과 함께 QRNG와 암호통신기능의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양자암호 원칩’(Quantum Crypto Chip)을 개발하고 있다. KCS는 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디바이스에 보안을 제공하는 암호칩(KEV7)을 독자개발한 기술기업이다. 특히 KEV7 칩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전체 2등급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해 국내 암호칩 가운데 가장 높은 보안등급을 받았다. KCS의 암호칩에 QRNG 칩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인증과정을 단축하고 원가 비용을 낮춰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과 KCS는 양자암호 원칩으로 드론 등 국방 무기체계사업,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사업, 그리고 월패드 등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 등에 진출할 예정이다. KCS 김한직 상무는 “SK텔레콤과 공동투자와 사업개발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양자암호칩의 내년 초 상용화를 토대로 국방·공공 시장에서 양자암호칩 신규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옥타코 ‘생체인증키’로 글로벌 나선다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가 출시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는 온라인 인증 서비스 기반의 카드형 지문보안키(FIDO)에 QRNG 기술을 결합했다. FIDO란 신속한 온라인 인증을 의미하는 ‘Fast IDentity Online’의 약자로, 온라인 환경에서 ID나 비밀번호 없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인증이 가능한 기술을 뜻한다. 지문이나 홍채 인식 등이 있다. 현재 이지퀀트는 경기도청, 대전상수도 사업본부, 지하철 통합관제 폐쇄회로(CC)TV 관리자 보안인증 수단 등으로 채택된 상태다. 이지퀀트는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 로그인과 사내 보안시스템의 모든 인증과 연동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무실 출입에 필요한 NFC 기능을 활용해 출입 보안에도 이용할 수 있다. 옥타코는 FIDO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과 연동이나 미 연방정부 인증 서비스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옥타코 이재형 대표는 “앞으로 QRNG를 접목한 솔루션을 통해 FIDO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SK텔레콤과 사업협력을 통해 다양한 보안 인증 사업을 가속화해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리, 크기 줄이고 가격 착한 차세대 QRNG 칩 개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비트리는 SK텔레콤, IDQ와 함께 4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2020년 QRNG 칩을 상용화했고, 현재 차세대 QRNG 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차세대 QRNG 칩은 시장 확산을 위해 기존 칩 대비 크기가 더 작고 가격을 저렴하며 성능은 개선되는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트리 김희걸 부사장은 “QRNG 시장 확산을 위해 IDQ와 함께 현재보나 성능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있는 차세대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자암호 사업을 총괄하는 SK텔레콤 하민용 담당(CDO)은 “국내 양자보안기술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 양자 사업을 강화하겠다”면서 “중장기 연구개발(R&D) 기반 국방·공공 보안 시장을 중심으로 민간 부분의 IoT, 차량용 사이버 보안(V2X), 금융 등 다양한 영역까지 양자암호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예품 만들고 박물관·미술관 구경…주말 즐겨요

    공예품 만들고 박물관·미술관 구경…주말 즐겨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박물관, 미술관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체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22일까지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ICOM에서 선정한 공통 주제 ‘박물관의 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총 31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와 함께 놓치면 아쉬운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서울 종로구 환기미술관은 ‘뮤지엄 보이스’를 통해 소장 작품을 공유하고 관객이 직접 전시작을 선정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은 지난 3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장 작품 100점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모았는데, 김환기 작가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던 시기(1956∼59년)의 대표작인 ‘매화와 항아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70여 명은 각자가 선택한 작품에 대해 이론적 분석이 아닌 자신의 삶을 투영해 느낀 바를 목소리로 기록했다. 이들의 목소리는 전시작 앞 안내판의 QR코드를 통해 제공돼 다른 관람객과 교감한다.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거리에서 통(通)하다: 증강현실(AR)로 연결되는 전통과 현실의 이상향‘ 전시는 전통 예술작품에 AR과 가상현실(VR), 3D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다. 전쟁, 질병 등으로 힘들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이 꿈꾸던 이상향을 다양하게 표현한 박물관 소장품을 모티브로 했다.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엄에서는 현대 미술작가 5명이 참여한 소리예술(사운드아트)·촉감 설치물을 볼 수 있는 ‘꿈적꿈적’을 선보인다. 경기 여주곤충박물관의 ‘곤충오락실 : 인섹트 게임(Insect Game)’은 추억의 오락실로 디자인된 전시장에서 미디어아트 기법을 도입한 게임을 통해 곤충을 살펴본다. 경기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음악가, 무용가, 미디어 아티스트, 전자공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백남준의 1963년 역사적 첫 전시인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에서 영감을 얻은 신작을 보여준다.문체부는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도 연다. 올해 5회째인 행사의 주제는 ‘우리 집으로 가자’다. 공예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게 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예주간에는 전국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 648곳이 참여하며 공예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열린다. 공예기획전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전시 외에도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 참여한 3차원 인쇄 특별기획전시 ‘촉각의 순간들’도 진행된다.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업 프로그램도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민속 유물과 현대 공예품의 협력 전시 ‘민속×공예 소소하게, 반반하게’를 진행하는데, 문화재 공예품들과 작가들의 소반, 반닫이, 나전칠기 등을 선보인다. 연남방앗간은 공예주간 특별 음료를 수공예품에 담아 제공하며 스테이폴리오는 쉼을 주제로 한 숙박 공간에서의 공예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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