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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현진영·썬킴과 떠나는 이색 국내 여행… 경품도 노려볼까

    설 연휴 현진영·썬킴과 떠나는 이색 국내 여행… 경품도 노려볼까

    마운틴TV의 설 특집 프로그램 ‘걷다보면 똑똑해지는 여행 : 현진영GO 썬킴GO’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오후 3시에 방영한다. 해당 방송은 1세대 힙합가수 현진영과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이 각 지역 유명 여행지 곳곳에 숨겨진 인문학 지식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재밌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회차마다 강화도, 단양, 수원, 군산을 방문해 여행지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물론 현진영과 썬킴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프로그램 제작 후 현진영은 “나 자신도 모르게 촬영 때 알게 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한 적도 있었다”며 “스스로 성장을 느낀 프로그램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썬킴은 사전 인터뷰 때 “내가 찾던 바로 그 프로그램”이라며 “(사람들이) 역사기행을 하고 싶어도 레퍼런스(참고자료)가 없어서 힘들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제작진은 “특히 시니어 세대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좀 더 수준 높은 재미를 추구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달라지고 있는 국내 여행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 SKYLIFE 중소PP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 마운틴TV는 SKYLIFE의 중소 PP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 ‘해안선’, 2022년 ‘한국의 강’을 제작했으며 각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받았다. 한편 마운틴TV는 이달 한 달간 ‘복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마운틴TV 시청 중 나타나는 복주머니 QR코드를 통해 마운틴TV 채널 번호와 프로그램을 기재하면 총 30명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과 골드 바 등의 경품을 준다. 마운틴TV는 밴드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으며 SK Btv(채널227번), LG U+ tv(채널129번), 지니TV(채널128번), SkyLife(채널122번)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후원금 보내지 마세요”

    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후원금 보내지 마세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지지자들이 그의 은행계좌로 후원금을 보내는 일이 발생해 조씨가 직접 제지에 나섰다. 조씨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약혼 발표 후 제 은행 계좌가 잠시 공개됐나 보다. 제가 공개하거나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감사하오나 후원금은 입금하지는 말아달라”고 강조했다.조씨가 결혼 계획을 밝히자 일부 지지자들이 ‘축의금’ 차원에서 후원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조민 약혼반지 공개…“300만원 부쉐론” 조씨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자신의 손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조씨가 공개한 QR코드 이미지를 카메라로 인식하자 ‘반지 교환권’이란 문구가 뜨는 링크로 연결됐다. 해당 링크에는 부쉐론, 까르띠에, 샤넬 등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웹사이트 링크가 나열돼 있었다. 조씨의 약혼 반지는 부쉐론의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밴드’로 약 340만원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씨는 “제가 연애를 숨긴 적은 없었는데 저희가 편하게 데이트할 수 있도록 모른 척해주신 많은 지인과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준비 잘 해보겠다”고 적었다.남자친구에 대해 조씨는 “동갑내기이고 정치에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일 열심히 하는 일반인 친구다. 피해가 안 가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약 8개월 정도 연애를 했고 결혼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준비할 게 너무 많더라. 결혼식 준비 과정을 유튜브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결혼 준비하는 모습 예쁘게 보여드리도록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조국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 조씨의 아버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늘 제 딸 조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약혼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축복했다. 한편 조씨는 2014년 6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오는 3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 스마트흡연부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더 똑똑해진 성동

    스마트흡연부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더 똑똑해진 성동

    “민선 7기부터 ‘스마트 포용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여러 스마트 혁신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했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대표적인 ‘똑똑한 도시’로 꼽힌다. ‘스마트 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빗물받이’, ‘스마트 흡연부스’ 등 내놓는 생활 밀착형 정책마다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구는 누구나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대 지방정부가 추구해야 할 정책의 방향을 포용성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유엔 해비타트에서 앞으로 모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목표로 ‘포용도시’를 제시했다. 포용도시란 인종, 성별, 종교, 신체적인 이유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배제가 없는 도시를 말한다. 정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흡연자와 인근 보행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성동형 스마트흡연부스를 성수동 등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10곳 정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산지형 공원 2곳을 대상으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위치를 전송하면 스마트폰이 ‘휴대형 폐쇄회로(CC)TV’ 역할을 해 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실시간 연동된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구 전역으로 확대해 현재 총 33곳 230개 지점에 설치돼 있다. 정 구청장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선발하고 시스템 적용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성동구 범죄예방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표적 인파 밀집 지역인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의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성수역 출입구와 성수동 카페거리 등 연무장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2곳)와 전광판(5곳)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안내한다.
  • “남산 고도지구 완화로 달라지는 도심” 서울 중구, 설명회 개최

    “남산 고도지구 완화로 달라지는 도심” 서울 중구, 설명회 개최

    서울 중구가 남산 고도 제한 완화의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다음 달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세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현·명동권역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그랜드센트럴에서, 필동·장충권역은 6일 오후 7시 파라다이스빌딩에서, 다산동권역은 7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린다.지난해 6월 서울시의 신 고도지구 구상안 발표 이후 중구는 열람공고 기간 동안 주민에게 정확한 높이 완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과 중구청 건의 사항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7일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 제한 완화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안내한다. 특히 각 지역의 토지 용도에 따른 높이 완화 범위를 자세하게 알려 주고 높이 초과 아파트 리모델링 시, 정비사업 추진 시, 역세권의 경우 등 각 사례에 따라 높이 완화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짚어준다. 설명회는 남산 고도 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토지 등 소유자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안내문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에 전화(02-3396-8133~4)로 문의하면 된다.
  • 한글로 쓴 ‘한율’… 피부 더 촉촉해져요

    한글로 쓴 ‘한율’… 피부 더 촉촉해져요

    아모레퍼시픽은 설 선물로 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한율의 ‘한글 컬렉션: 한글로 쓴 한율’ 제품을 추천했다. 앞서 한율은 지난 4일 한글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한율만의 스킨케어 비법을 전하기 위해 한국의 고유한 자산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글 컬렉션 제품은 ‘빨간쌀 보습탄력’ 2종 세트와 크림, ‘어린쑥 수분진정’ 2종 세트와 크림으로 각각 구성됐다.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한율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은빈이 직접 한율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한글로 디자인된 상자에는 한율의 대표 원료인 ‘어린쑥’과 ‘빨간쌀’이 쌓아온 비법과 효능, 피부에 주는 이로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글의 특징이 살아나는 패턴으로 디자인해 다가오는 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게 한율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 마트, 올리브영을 비롯해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올해 한글 달력 포스터,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한글 디자인 그릇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달력 포스터에는 ‘부드럽고도 단단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가는 이천이십사년’이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 광양시,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시민운동 본격화

    광양시,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시민운동 본격화

    광양시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역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15만 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확산시켜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하 석등)’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반출돼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 해방 이후 1959년 경무대, 1960년 덕수궁으로 이전됐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1962년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라는 명칭으로 국보 제103호 국가문화재로 지정됐다. 사실적이면서도 세련된 형태를 갖추고 뛰어난 조각 기법과 우아한 조형미를 지닌 석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70여개 시민단체와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홍보캠페인 전개,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기 운동,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을 병행(QR코드, 서명부 작성)한다.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광양을 떠난 쌍사자 석등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새해 시작은 주민들과 함께… 2024 구정보고회 시작

    이수희 강동구청장 새해 시작은 주민들과 함께… 2024 구정보고회 시작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은 주민들과 함께.’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이달 23일부터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기 위해서다.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는 암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낮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구 역점사업들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 구는 현장에서 제안받은 구정 전반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개최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201건의 현장 의견을 접수하여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 등을 제외하고 137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 현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구정보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유선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구정보고회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3회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구정보고회는 올 한 해 구정의 주요 사업계획을 구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분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한편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반영하여 강동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장기실종아동 찾기… ‘그리움을 노래하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장기실종아동 찾기… ‘그리움을 노래하다’

    “진심을 담은 노래를 통해 오랫동안 아이를 그리워하고 있을 장기실종아동 가정에게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보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살이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 삼다수의 장기실종 아동 인식 제고를 위해 무라벨 QR제품을 활용한 ‘When We Believe(부제 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며 11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리움이 반가움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하는 제주삼다수의 새해 첫 CSR인 When We Believe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가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자선, 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주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에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 클릭 시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 캠페인 영상 및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환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제주삼다수는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음원을 발표했다. 이상순이 작곡한 ‘너의 것과 같기를’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효리의 목소리를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가족의 그리움과 간절함을 전달한다. 캠페인 페이지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제일 추웠던 날도, 더웠던 날도/슬플 때도, 기쁠 때도/그래서 널 생각해/셀 수 없이 많은 순간에 난 널 생각해/…내가 보고 있는 하늘이 너의 것과 같기를/언제나 너를 지켜 주고 있기를/그저 난 기도하고 있어’라는 가사가 가슴에 파고드는 이 음악은 겨울날 난로같은 음악이기도 하다. 제주삼다수는 음원 공개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커버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SNS 이벤트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1년 이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약 1000여 명의 국내 장기실종아동을 다같이 돌아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 수어 통역 엠블럼 제작 등 10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수어 통역 엠블럼 제작 등 10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 제작, 국내 최초 장애예술 표준 공연장 마련, K-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 구축, 구글 인앱결제 의무화 선제 대응 등 10건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업무를 추진한 21명도 우수직원으로 선발됐다.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나타내는 전용 엠블럼 제작은 농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제공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인들이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만들어 삼성전자 생활가전제품에 적용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장애예술 표준 공연장인 모두예술극장은 장애예술인의 활동과 장애인 관객의 향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 구축은 문체부가 국내외, 범부처,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창작자와 콘텐츠 산업 생태계 보호에 이바지한 사례로 꼽혔다.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에 따른 선제 대응은 음악저작권자, 음원 서비스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권리자 몫을 유지하면서 소비자가격 상승을 최소화하는 상생 방안이다. 이외에도 지역축제 ‘착한가격 캠페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숙박할인권 사업,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시공사 선정 시 ‘기술 제안 입찰’ 방식 적용, 국립중앙박물관의 고객서비스 개선,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 모델 개발, 예술인 수요를 반영한 예술인패스 개선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37건을 대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직원에게는 장관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혜택을 준다.
  • “뇌가 궁금하면 오세요” 서대문 1월 명사 특강 장동선 박사

    “뇌가 궁금하면 오세요” 서대문 1월 명사 특강 장동선 박사

    서울 서대문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인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1월 명사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뇌과학자인 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JTBC 뭐털도사, tvN 알쓸신잡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뇌과학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강은 이달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새해를 위한 최적의 뇌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 구민 분들이 행복 100%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명사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강연으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330-1048)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 부산 동백전 월 충전 30만원·기본 캐시백 5% 유지

    부산 동백전 월 충전 30만원·기본 캐시백 5% 유지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월 충전 한도, 기본 캐시백 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캐시백 비율은 지난해보다 확대된다. 부산시는 올해 동백전 정책을 월 충전 한도 30만원, 캐시백 비율 5%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캐시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 매출이 30억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만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기본 캐시백에 2% 추가 캐시백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이 경우도 당분간 캐시백 5%만 지급한다. 지역화폐와 관련한 국비가 교부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국비가 교부되면 상황에 맞춰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신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캐시백 요율은 기존 2%에서 3%로 상향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은 동백전QR로 결제할 때 가맹점이 3~10% 자체 할인하고, 시는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제도다. 보다 편리한 동백전 사용을 위해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QR코드를 읽어 원격 결제할 수 있는 수단도 도입한다. 예를 들어 자녀의 학원비를 동백전으로 내기 위해 부모가 직접 학원에 갈 필요 없이, QR코드 불러오기나 재결제 방식으로 집에서 원격 결제 할 수 있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백전 정책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혜택이 늘어난 동백플러스 가맹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흑해함대 기습 후 보복당한 우크라, 러 본토 타격…‘피의 앙갚음’ 악순환 (영상)

    흑해함대 기습 후 보복당한 우크라, 러 본토 타격…‘피의 앙갚음’ 악순환 (영상)

    러 “우크라 집속탄 발사…사망자 21명으로 늘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해 민간인 21명이 사망했다고 AFP와 리아 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집속탄’을 발사했다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는 30일(현지시간) 낮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공습으로 벨고로드 시내에서는 1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약 40개의 민간 시설물이 파괴됐다. 벨고로드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에 따르면 31일 현재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3명은 어린이다. 또 어린이 17명을 포함해 110명이 다쳤으며 그 중 63명은 중상, 30명은 위독한 상태다. 크렘린궁은 벨고로드 상황과 관련해 보고받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하일 무라시코 장관 등 보건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군이 사용이 금지된 집속탄 형태의 ‘올하’ 미사일 2발과 체코산 RM-70 ‘뱀파이어’ 다연장로켓을 벨고로드 시내에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방공시스템으로 미사일과 로켓 대부분을 요격했지만, 일부가 도시를 타격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군 시설이나 그와 연관된 인프라만 공격해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전장의 패배로부터 관심을 돌리고, 러시아군이 비슷한 행동을 하도록 도발하려고 이 같은 공격을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범죄는 처벌받지 않고 지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 vs 우크라·서방, 유엔 안보리서 설전 러 “우크라 집속탄, 민간인 피해 강요 전쟁범죄”우크라·서방 “전쟁 시작한 건 푸틴 대통령” 러시아는 즉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이번 공격의 배후에는 영국이 있으며, 영국은 미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가 테러를 저지르도록 선동하고 있다”며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요구에 따라 소집된 30일 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 유엔대사인 바실리 네벤지아는 벨고로드 공습을 “우크라이나가 민간 도시를 겨냥해 사전 계획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또 “우크라이나는 희생자 수를 늘리기 위해 집속탄을 사용했으며, 스포츠센터와 아이스링크, 대학교를 표적으로 삼았다. 민간 목표물에 대한 고의적이고 무차별적 공격이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회원국은 임무를 다하며 러시아 도시 벨고로드에 가해진 피해를 평가할 기회가 있다”며 공격 여파를 담은 동영상 연결 QR코드를 제시했다.우크라이나와 동맹국들은 전쟁은 러시아가 시작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유엔대사 세르히 드보르니크는 “크렘린 독재자가 촉발한 이 전쟁이 계속되는 한, 고통과 희생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9일 공습으로부터 채 회복되기도 전에 러시아는 새로운 테러를 가하고 있다. 불과 몇 시간 전 러시아는 S-300 미사일로 하르키우 주거 지역을 타격했다”고 비난했다. 미국 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존 켈리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것은 푸틴의 전쟁이고 그의 선택이다. 러시아는 오늘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며 민간인 보호를 촉구했다. 영국 특사 토머스 핍스는 “우크라이나에는 수십만명의 러시아 군인이 있다. (반면) 러시아에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인의 죽음에 대해 누군가를 비난하길 원한다면 푸틴 대통령부터 비난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가한 29일 우크라이나와 서방 요구로 소집된 안보리 긴급회의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성토가 쏟아진 바 있다.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동력을 되찾으려는 러시아의 필사적이고 헛된 시도”라고 비난했다. 우크라 공군 사령관 “개전 이래 최악 공습”언론 “크림대교 폭파 때가 최악” 선전전 지적기습과 보복 ‘피의 앙갚음’ 악순환에 민간인 피해 러시아는 28일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 미사일 122발, 드론 36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 우크라이나 전역을 포격했다. 러시아의 이날 공격은 지난 26일 우크라이나가 영국제 ‘스톰 섀도’ 장거리 미사일을 동원해 러시아의 흑해함대 기지를 타격한 데 대한 보복성이었다. 우크라이나는 당시 크림반도 동쪽 항구도시 페오도시아의 흑해함대 기지를 타격했고, 정박 중이던 러시아의 대형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호가 파손됐다. 29일 러시아의 보복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전날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총 39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거의 120개의 도시와 마을이 피해를 당했고, 수백개의 민간 시설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주장처럼 ‘개전 이래 최악의 공습’은 아니었다. 미콜라 올레슈추크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은 29일 “이번 공습이 러시아가 작년 2월 침공한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 언론은 다르게 평가했다. 현지 온라인 매체 ‘스트라나.우아(Strana.ua)는 “러시아의 최대 규모 공습은 2022년 10월 10일 이뤄졌다”며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2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대교 폭파에 대한 보복으로 개전 후 최대 공격을 가한 바 있다. 어쨌든 우크라이나는 30일 벨고로드 공습으로 러시아의 대규모 보복에 대한 앙갚음에 나섰다. 이날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 민간인 21명이 죽고 110명이 다쳤다. 그러자 러시아는 또다시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를 공격했다. 러시아는 30일 밤 하르키우에 최소 6발의 S-300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도심 5성급 호텔과 의료기관 3곳, 아파트 1개동, 유치원 1곳이 파괴됐다. 31일 현재까지 어린이 2명과 영국인 기자 1명 등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양국이 피가 피를 부르는 보복의 악순환을 거듭하면서, 또 한번 해를 넘기게 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애꿎은 민간인 피해만 강요하고 있다.
  • 제주, 무주택청년엔 이사비… 둘째아 출산땐 300만원 준다

    제주, 무주택청년엔 이사비… 둘째아 출산땐 300만원 준다

    # 제주도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새해부터 제주의 무주택 청년은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되며, 밀착 돌봄이 필요한 영아기에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부모급여 금액도 확대된다. 0세 월 70만원, 1세 월 35만원 지급하던 것을 새해부터는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이 지원된다. # 건강체험활동비 매월 15일 5만원…탐나는전 충전방식 지급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가장 먼저 민생경제분야에서 내년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운영 방식이 가맹점 할인 혜택에서 결제액의 최대 5% 포인트 적립 지원으로 변경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임금이 시급 1만 1075원에서 1만 1423원으로 상향된다. 해외여행객들에게 도내 음식점에서 외국어 편의를 제공하고자 QR(큐알)코드 스캔 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QR코드 스탠딩 메뉴판 제작 지원사업’이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됐으며, 난임 시술별 지원 횟수제한도 폐지됐다. 미혼 여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신설된다.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정신건강 관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인 6.09%로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도 기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확대한다.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사회 진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의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한 건강체험활동비(매월 15일 5만원, 탐나는전 충전방식)지원사업도 본격 시행된다. #환경보전지역 위반행위땐 원상회복명령… 도 자체 지원 보훈수당 지원액 인상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보상 확대를 위해 도 자체 지원 보훈수당(3종) 지원액이 인상되며, 보훈 위탁병원이 14곳에서 15곳으로 1개소가 추가 지정된다. 또한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 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도입되고, 도내 대학생에게 식비 1식 당 2000원을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도 지속 추진한다. 공익적 보상체계 마련을 통한 청정제주 유지를 도모하고자 곶자왈, 오름, 해안변 등 환경보전지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제도를 신설한다.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의 사업대상지를 전지역으로 확대하며 사업대상자를 토지 소유자, 점유·관리자에서 마을공동체, 지역주민까지 포함된다. 무주택 청년가구 이사 시 실비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삿짐센터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무주택 신혼부부·자녀출산 가정에게 지원하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상한액을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밖에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월 10만원, 장애인의 경우 월 11만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하며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매년 선불식 카드 발급 방식에서 기존에 보유한 농협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 관악구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는… ‘낙낙별길’, ‘별다복페스타’ 등 골목 상권 축제

    관악구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는… ‘낙낙별길’, ‘별다복페스타’ 등 골목 상권 축제

    서울 관악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실적 검증부터 직원 투표,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상권활성화과 소상공인정책팀의 ‘골목 상권 절대 지켜! 골목 상권 축제’가 뽑혔다. 이 팀은 골목 상권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해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 등을 열었다. 특히 민간이 참여하는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상인과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 사례는 ▲신대방역 거리 가게 특화 거리 조성 ▲무사고를 향한 관악클린센터 시설물·청소 차량 유지 관리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 ▲청년이 행복해지는 연결 고리, 청룡 마을 프로젝트가 꼽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힘쓰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총선 때 ‘수검표’… 사전투표함 CCTV도 24시간 공개

    내년 4월 총선 개표 과정에 사람이 투표지를 하나씩 확인하는 수(手)검표 절차가 도입된다. 또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공개한다.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된 일련번호 형태도 QR코드에서 바코드 형태로 바뀐다. 부정선거 의혹과 공정성 시비를 원천 차단하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조치다. 선관위는 27일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투·개표 관리 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대부분의 부정선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선거 때마다 반복돼 선거 불복을 조장하고 국민 통합을 저해했다”며 “의혹 제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총선부터 개표사무원은 분류기를 거친 투표지를 손과 눈으로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 현재는 기계가 분류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심사계수기를 통해 확인하는데, 분류와 계수 사이에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게 된다. 선관위는 “개표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제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한 결과 평균 2시간 정도 더 소요됐다”고 말했다. QR코드로 인쇄해 온 사전투표용지의 일련번호도 막대 형태의 1차원 바코드로 바꾼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에 인쇄하는 일련번호는 바코드 형태로 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1대 총선 선거소송에서 대법원이 QR코드 형태의 인쇄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지만 계속되는 부정선거 시비를 봉쇄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국가정보원이 보안 컨설팅 결과 USB 포트를 통한 투표지 분류기 운영 프로그램의 해킹과 무선통신 가능성을 지적한 데 대한 조치도 마련됐다. 선관위는 투표지 분류기에 인가된 보안 USB만을 인식할 수 있는 ‘매체 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선거인 신분증 이미지 보관 기간을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에서 ‘선거일 후 30일’로 연장하고, 투표지 이미지 보관 개선 대책도 마련했다.
  • ‘인증샷도 의미 있게’...이유 있는 연말 MZ 핫플

    ‘인증샷도 의미 있게’...이유 있는 연말 MZ 핫플

    포토존에 가치소비 트렌드 접목경험 중시하는 MZ 방문객 타깃 올해 마지막 대목인 연말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앞다퉈 사진 명소를 마련하고 있다. 단순히 화려함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포토스팟에 친환경 트렌드를 접목하며 ‘미닝아웃’ 세대를 겨냥했다. 롯데백화점은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본점 외벽을 꾸몄다. 본점 영플라자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송출되는 영상은 ‘보건교사 안은영’ 등으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와 협업해 준비했다. 또한 편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글월’과 손잡고 편지 발송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자 외벽 점등 시간은 5시간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시티몰은 옥외 LED 계단에 형형색색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아파트 2층 높이의 LED 계단은 거대한 2단 케이크로 변신했다. 방문객은 계단 위에 올라가 미디어 아트의 일부가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회전하는 케이크 위에 서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사진이 연출된다. 해당 미디어 아트는 현대백화점, 코엑스 일대 등의 옥외 광고를 선보인 콜드프레임이 제작했다. 스타시티몰의 미디어 아트는 일상에서 익숙하게 오가던 계단 구조물을 캔버스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재미 요소를 지닌다. 계단 장식에는 LED 화면 외 물품을 사용하지 않아 자원 낭비를 최소화했다. SNS에 인증샷을 남기며 자신을 드러내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시티몰은 공간에서 재미를 찾는 2030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타몰은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와 협업해 연말 분위기를 담은 조형물을 배치했다. 자체 캐릭터 ‘두두’와 ‘타타’가 주인공인 파티 콘셉트를 담았다. 조형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다. 철거 이후에는 굿즈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신사 셀렉트샵 29cm의 오프라인 쇼룸 ‘이구성수’도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눈길을 끈다. 증강 현실 기술과 SNS 이벤트로 MZ세대를 사로잡는다. 이구성수 측이 준비한 포토스팟에 서서 바닥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눈이 내리는 성수동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 선정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 선정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과 직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를 투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정책이나 사업을 선정·공유해 구정 성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정 우수사례는 총 3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구민과 직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건 중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7건이 최종적으로 뽑혔다. 온라인 투표는 구청 홈페이지의 설문 조사와 공무원 내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 567명과 직원 806명 총 1373명이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4119표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대상은 406표(9.9%)를 받은 어르신장애인과의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이 차지했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모시는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족이 짊어진 독박 요양, 독박 간병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에게 휴식을 보장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구민과 함께 해결하며 영등포형 참여 돌봄 환경을 조성한 점이 큰 지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미래교육과의 ‘놀이를 통한 체험형 과학교육시스템 구축’이 뽑혔다. 시 최초로 체험형 과학 교육 학습 지도서를 개발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교과 연계로 지역 내 초·중학생의 열린 탐구 활동을 도왔다. 우수상은 ▲‘일자리는 영등포’ 서울시 자치구 고용률 1위 달성(일자리정책과) ▲숭고한 희생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영등포구(복지정책과) ▲QR코드 찍고 전세사기 예방하세요(부동산정보과) 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5배 큰 빗물받이’로 침수피해 예방(치수과) ▲주민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Zero 프로젝트’(대림1동) ▲풍수해 대비 가로수 정비 및 생활 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푸른도시과) ▲언제나 우리 곁에 마음 건강 이동 상담소(건강증진과)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문화체육과) ▲무인점포 범죄 Zero 점포주, 아동, 부모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아동청소년과) ▲어려운 정비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주거사업과)가 선정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정 우수사례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일흔다섯 할머니와 스물하나 청년, 세대 뛰어넘은 ‘서초 공감’ 전한다

    일흔다섯 할머니와 스물하나 청년, 세대 뛰어넘은 ‘서초 공감’ 전한다

    일흔다섯의 서춘심 할머니는 서울 서초구에 빌라 건물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갓물주’다. 그런데 어느날 서춘심 할머니의 건물에 철은 없고 낭만만 가득한 스물한살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망생 유민석이 월세살이를 하러 들어온다. 오십이 넘는 나이 차이를 넘어 교류한다. 이 과정에서 서춘심 할머니는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게 된다. 서초구는 오는 18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면서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드라마에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등 구 주요 사업도 간접적으로 소개한다. 분량은 총 6회에 걸쳐 MZ 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됐다. 1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15일까지 기대평 선물이벤트를 진행해 1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이주실,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과 배우 박드니샘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정이랑이 특별 출연해 부동산 중개인 역을 맡았다. 서초구는 앞서 2021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한 첫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난해 ‘너에게 난’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하다, 제18회 공중화장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창조상’ 수상

    하다, 제18회 공중화장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창조상’ 수상

    시설 관리 디지털화 솔루션인 하다(HADA)는 ‘공중화장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창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혁신과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을 통해 공중화장실 개선 기회를 발굴, 이용자의 만족 극대화 및 국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올해 제18회를 맞이했다. 하다(HADA)는 환경 미화, 안전, 위생, 기계설비와 같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에 QR 코드를 부착해 시설 관리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심공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세브란스병원 외 1000여 개의 고객사에서 사용 중이며, 누적 점검 수는 330만 회에 달한다. 또한 행안부·환경부(요소수 대란 대응), 한국 도로공사 등 공공·행정기관과 협업 사례를 다수 보유해 정부 주도 디지털 전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하다(HADA)는 화장실 위생 점검을 포함해 불법 촬영 카메라 수시 점검, 고객의 목소리까지 하나의 QR코드에서 관리 가능한 아이디어로 확대했다. 또한 QR 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의견을 등록하면 관련 부서로 실시간 알림을 지원해 열린 행정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공모전 창조상 수상자인 이준승 대표는 “그동안 다수의 공공기관과 민간 고객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하다(HADA)의 유효성을 검증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간, 공공 부문에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온 하다(HADA)의 기술과 노하우로 공공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일흔다섯 건물주와 스물한살 청년의 ‘서초 공감’ 스토리

    일흔다섯 건물주와 스물한살 청년의 ‘서초 공감’ 스토리

    일흔다섯의 서춘심 할머니는 서울 서초구에 빌라 건물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갓물주’다. 그런데 어느날 서춘심 할머니의 건물에 철은 없고 낭만만 가늑한 스물한살의 바이올리니스트 지망생 유민석이 월세살이를 하러 들어온다. 오십이 넘는 나이 차이에를 넘어 교류한다. 이 과정에서 서춘심 할머니는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게 된다. 오는 18일 서초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SeochoCity)을 통해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부제 : ‘오늘과 내일을 잇다’)’를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면서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드라마에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등 구 주요 사업도 간접적으로 소개한다.분량은 총 6회에 걸쳐 MZ 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각각 구성됐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방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선물이벤트를 진행해 1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이주실,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과 배우 박드니샘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개그맨 정이랑이 특별 출연해 부동산 중개인 역을 맡았다. 서초구는 앞서 2021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한 첫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난해 ‘너에게 난’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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