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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알피니즘 등정의 멘토이자 영혼의 등반가 더그 스콧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알피니즘 등정의 멘토이자 영혼의 등반가 더그 스콧

    크리스 보닝턴(86)과 함께 영국 산악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더그 스콧이 7일(현지시간)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암과 싸워왔는데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칼드벡에 있는 자택에서 이날 아침 편안히 영면했다. 고인은 영국 산악인으로는 처음 에베레스트 정상을 발 아래 뒀고 알파인 스타일로 정상 정복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루트를 찾아 올라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티베트 불교에 심취해 네팔인들을 도운 자선활동으로 더 유명하다. 1975년 스코틀랜드인 친구 두갈 해스턴과 함께 보닝턴 경이 이끄는 등반대에 합류, 어려운 루트로 평가되던 남서 사면을 통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동 튼 직후 마지막 캠프를 떠났지만 해스턴의 산소통이 얼어붙고 가슴까지 눈이 차올라 정상 도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상 바로 아래 남쪽 사면 꼭대기에 올라 눈송이를 녹여 목을 축이고 나니 이미 오후 3시 30분이었다. 해스턴은 그곳에서 밤을 보내자고 했지만 그는 올라가자고 밀어붙여 정상에 서니 오후 6시였다. 스콧은 너무 감격해 경관을 담느라 시간을 지체했다. 헤드램프를 켰는데 고장이었다. 너무 캄캄해 하산할 수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등반하는 데 걸리적 거린다고 다운 상의를 벗어두고 온 상태였다. 밤새 둘은 저체온증과 호흡 곤란에 시달렸지만 동상도 걸리지 않고 동이 틀 때 하산을 다시 시작했다. 그의 체력이나 정신력은 대단했다. 에베레스트에서 죽음의 공포를 이겨낸 지 2년 만에 이번에는 보닝턴 경과 함께 파키스탄 카라코람의 오그레 봉 등정에 나섰다. 등정 후 내려오다 실족, 눈구덩이에 처박혀 두 다리가 모두 부러졌다. 7200m 지점이라 구조대를 기다릴 수도 없었다. 그는 기어서 베이스캠프까지 내려왔다. 세계 등반사에 길이 남을 극적인 생환 스토리였다. 1941년 5월 29일 노팅검에서 경찰관이자 아마추어 영국 헤비급 챔피언 복서 출신의 아버지 조지와 어머니 조이스 슬하로 태어났다. 우연의 일치치곤 놀랍게 열세 번째 생일 날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그 또래의 영국 등반가들이 그해 힐러리 경의 모험을 담은 다큐를 보고 에베레스트 등정의 꿈을 새긴 반면, 그는 워낙 말썽쟁이 장난꾼이어서 학교를 지겹게만 여겼기 때문에 힐러리의 쾌거 따위는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낙제했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탄광 광원이 되는 길 밖에 없어 보였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 보충수업을 듣고 책 읽는 데 재미를 들여 문법을 가르치는 학교를 마치고 교사 양성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부활절 스카우트 캠프에 갔다가 등반의 매력에 빠졌다. 자전거로 32㎞를 달려가 바위에 달라붙곤 했다. 엄마의 빨랫줄로 로프를 대신했던 것은 유명한 일화다. 몸집도 좋고 체력도 대단해 딱이었다. 스무살에 잔 브룩과 결혼해 교편과 등산, 럭비 등을 즐겼다. 친구들과 1963년 차드의 티베스티 산을 올랐고, 2년 뒤 아프가니스탄의 힌두쿠시 산맥을 트럭 타고 돌아다녔다. 그러자 보조 등반인으로 명성이 쌓였고, 돌로미티나 노르웨이 등에서 암벼 등반 실력을 발휘했다.미국 요세미티에도 도전, 미국의 등반 스타 로얄 로빈스와 함께 엘 카피탄을 올라 유럽인 최초의 기록을 썼다. 이때 채워지지 않는 험난한 일에의 도전 정신이 고개를 들어 히말라야를 떠올렸다. 1972년 살퍼드 등반가 돈 윌리엄스가 에베레스트 남서 사면에 도전하는 국제 등반대 합류를 제안해 교직을 그만 두고 참가했지만 등정에 실패했다. 이듬해 보닝턴 경이 가을에 인도 히말라야의 창가방을 오르자고 제안한 것을 받아들인 뒤 에베레스트와 오그레 등정으로 연을 이어갔다. K2에서 동료 닉 에스트코트를 눈사태로 잃는 슬픔을 겪었지만 그는 세계 3위봉 캉첸중가를 오를 때 산소통 없이, 팀원은 넷으로만 꾸리는 알파인 스타일의 전형을 추구했다. 학교 다닐 때 접한 불교 사상에 어느 정도 심취해 있었고, 11세기 티베트인의 위대한 스승 밀라레파의 가르침을 히말라야 등반 때 접했기 때문이었다. 신비 철학자 조지 구르지에프의 영향도 받았다. 여러 차례 강렬한 유체이탈의 경험을 한 뒤라 자신을 구도자로 여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중년이 돼 등반이 어려워지자 짐을 적게, 인원도 적게 꾸려 고산 등반에 나서야 한다고 후배들을 고무시키는 멘토가 됐다. 보닝턴 경이 그를 ‘추장님’이라 부른 이유였다. 알파인 클럽을 발족시켜 회장에 오르고 영적, 윤리적 등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1989년 커뮤니티 액션 네팔(CAN)이란 자선단체를 만들어 처음에는 관광과 등반을 돕는 이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일을 하다 나중에는 지역사회를 돕는 프로젝트에 대규모 모금을 동원했다. 말년에 암으로 힘든 여건에서도 CAN 모금에 앞장섰다. 첫 부인 잔과의 사이에 세 자녀, 두 번째 네팔인 부인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뒀고 세 번째 부인 트리시가 유족으로 남았다. 조금 길지만 니콜라스 오코넬이 생전의 스콧과 나눈 인터뷰 가운데 가장 핵심만 소개한다. 월간 ‘산’에 실린 내용인데 조금만 가다듬었다. Q. 당신은 오늘날의 등반 방향에 관해 실망하고 있는가? A. 나는 등반에 관해 경험보다 이론 학습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그 위험한 효과에 대해 걱정이 된다. 인공 암장의 보급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수많은 등반잡지가 간행되어, 등반에 관한 정보가 빠른 속도로 일반에게 전달된다. 유능한 클라이머가 이룩한 뛰어난 등반 업적을 누구나 오랜 경험 없이도 잠재적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그릇된 믿음이 생겨나고, 그리하여 정신적으로 등반의 장애물을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다. 그래서 등반에 관한 태도에 변화가 발생한다. 오늘날 등반 실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8000m급 봉우리를 고속 등반으로 등정하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오늘날 고산에서 추락이나 악천후에 갇혀 사망하는 경우보다, 빠른 기간 내에 성급하게 등정하려고 지칠 때까지, 죽을 둥 살 둥 등반에만 몰두하다가 탈진으로 사망하거나, 폐수종이나 뇌수종 같은 고산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상 등정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분별없는 야망의 노예가 되어, 무턱대고 빠른 속도로 덤비기만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흔하다. 수년 전 멕시코의 한 산악인이 마칼루의 정상을 밟고, 정신착란을 일으켜 정상 부근의 눈밭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두 명의 폴란드 산악인들이 그 광경을 목격했지만, 그 산악인이 혼자의 힘으로 생존하기를 바라며 산행을 계속했다. 유산소로 등정한 스페인 산악인이 사경을 헤매는 그 멕시코 산악인을 구조했다. 그런데 마칼루를 등정한 두 명의 폴란드 산악인들 중에 한 사람만 생환했다. 생환한 폴란드 산악인은 자신의 파트너의 행방을 모른다고 답변했다. 그가 귀국한 후 가족들, 친척들에게 자신의 파트너의 행방을 모른다고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 그 점이 의문이다. 수년 전 스위스 산악인 마르셀 루에디가 8000m급 14좌의 완등자가 되기 위해 마칼루를 등정하려고 했다. 그는 이 봉우리를 포함해 2개봉만 등정하면 그의 목표가 성취될 입장이었다. 그는 헬기에 편승해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그는 취리히를 출발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어 마칼루의 정상을 밟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는 하산 중에 고산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멋진 친구였는데, 등정에 너무 미쳐 날뛰다가 그 지경을 당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내가 쓰던 공인인증서 10일부터 못 쓰나요?

    내가 쓰던 공인인증서 10일부터 못 쓰나요?

    기존 인증서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민간인증서, 비번 대신 지문·패턴 등 가능금융인증서는 모바일뱅킹서 발급 사용내년 연말정산때 바뀐 인증서 쓸 수 있어사용·보관이 불편해 전자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를 없애는 내용 등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오는 10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공인인증서가 사라지면 금융 거래를 할 때 어떻게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지 몰라 답답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결제원, 금융위원회 등의 설명을 바탕으로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궁금한 내용을 질의응답으로 정리했다. -지금 쓰는 공인인증서는 10일부터 못 쓰나. “아니다.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쓸 수 있다. 다만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고, 이름도 ‘공동인증서’로 바뀐다. 또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업체가 만든 인증서들과 경쟁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민간 인증서에는 어떤 것이 있나. “이미 국내에는 적지 않은 민간 인증서가 나와 있다. 대표적으로 이동통신 3사의 패스(PASS)와 카카오페이 인증, 네이버 인증, 페이코 인증 등이 있다. 패스는 이미 누적 발급 건수 2000만건을 넘었다. 또 핀테크 업체인 토스도 인증 서비스를 내놓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KB국민은행 등 은행권도 자체 인증서를 내놓았다. 다만 은행이나 정부 부처 등 서비스 기관이 어떤 인증서를 인정해 줄지는 각 기관이 정할 몫이다.” -민간 인증서가 공인인증서보다 좋은 점은 . “우선 발급이 간편해진다. 기존에는 은행에 방문해 신원을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개인용컴퓨터(PC)나 휴대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10자리 이상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홍채·지문·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 또는 6자리의 간편 비밀번호(PIN), 패턴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기존 공인인증서의 경우 범용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연간 4400원을 내야 했지만 대부분의 민간 인증서는 무료다.” -은행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도 있다는데.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만든 인증 서비스다. 10일부터 금융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민간 인증서들과 경쟁하게 된다. 다른 인증서들과 달리 발급 때 고객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 또 인증서를 PC나 이동저장장치(USB) 등에 내려받지 않고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보관할 수 있어 보안이 뛰어나다. 앱을 내려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민간 인증서들과 달리 별도의 프로그램을 내려받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은행이나 인터넷·모바일뱅킹 인증센터 메뉴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모바일뱅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인증서 하나면 22개 은행과 카드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년초 연말정산 때 민간인증서 쓸 수 있나. “물론이다. 정부는 카카오·KB국민은행·NH페이코·패스·한국정보인증 등 5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이달 말 시범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계획이다.” -민간인증서 보안은 믿을 만한가.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과거에는 정부가 지정한 사업자만 공인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었지만 이 제도가 사라졌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이 평가기관을 선정해 인증서 사업자의 운영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위변조 방지대책과 시설·자료 보호조치 등 보안 장치를 마련한 업체만 민간인증서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해시스냅, 영업 CRM 솔루션 ‘파이프드라이브’ 도입으로 매출 200% 상승

    해시스냅, 영업 CRM 솔루션 ‘파이프드라이브’ 도입으로 매출 200% 상승

    최근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사이에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영업효율 극대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매출을 200%까지 상승시킨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글로벌 영업 CRM 솔루션 파이프드라이브를 공급하는 ㈜해시스냅이 그 주인공이다. 파이프드라이브는 합리적 비용으로 영업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력과 자원이 한정적인 기업들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도입 배경에는 해시스냅의 대표 이동현의 고군분투기가 녹여져 있다. Q. 파이프드라이브를 도입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현금흐름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매주 영업회의를 통해 관리하다 보니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했다. 특히 소기업 및 스타트업 특성상 이직이 발생하는 경우 거래처와의 히스토리 파악이나 인수인계 문제가 늘 생겼다. 예를 들어 미수 내역이 발생하거나, 히스토리 파악이 안 되어 업무 인수인계가 되지 않는다거나, 협업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갔다. Q. 도입 후 어떤 변화가 생겼나? 가장 중요한 변화는 매출이 상승하였다. 게다가 데이터 기반으로 영업 전략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즈니스에 맞는 영업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어떤 단계에서 지체 현상이 일어나고(파이프라인 정체 현상), 해당 현상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영업 전략 수립과 실행으로 매출과 거래 성사율 등 지표상 큰 발전을 얻었다. Q. 도입 후 가장 우선으로 진행한 것은 무엇이었나? 가장 우선으로 진행한 것은 ‘파이프라인 시각화’였다. 파이프드라이브 솔루션 도입 이후 회의를 없애고, 필요할 때마다 직접 파이프드라이브에 들어가서 원하는 영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했다. 예를 들면, 문의부터 거래 성사까지 걸리는 시간 93일, 거래당 최소 Activity 수 6회, 이를 통해 영업 팀의 영업 전략을 수정하고 영업 활동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파이프드라이브는 영업 조직의 전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영업 담당자에게 일임했던 영업 및 매출 보고자료를 영업 관리자가 간단한 클릭 몇 번만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었고, 설정한 기간 동안 팀 단위와 영업 담당자별 개별 성과와 거래 성사율을 측정하고 주요 이슈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Q. 또 다른 방향으로의 장점은 없었나? 영업 활동 자동 히스토리화로 영업 생산성이 제고되었다. 파이프드라이브는 담당자의 영업 활동 히스토리를 자동으로 Deal(거래)에 기록하여 누가/ 언제/ 누구와/ 무엇을 위해/ 어떤 내용을 주고받았는지가 영업 담당자의 영업 활동을 세세하게 정리하여 시간별로 보여준다. 이에 담당자 인사이동 및 퇴사 후에도 별도의 인수인계 없이 새로운 담당자에게 배정할 수 있으며, API 연동과 Third-Party App을 추가할 수 있어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한 편이었다. Q. 파이프드라이브가 최근에 큰 투자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 지난 C시리즈 투자 이후, 최근 글로벌 투자 기업 Vista Equity Partners에서 큰 투자를 받게 되었다. Pipedrive HQ는 2020년 11월 Vista Equity Partners에서 큰 투자를 받게 되어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기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던 유럽, 미국 시장 중심에서 아시아와 남미 등 글로벌 마켓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장하게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금번 투자 체결을 통해서 솔루션 사용성 개선과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영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국내에서 도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 국내 공식 리셀러인 해시스냅을 통해 Pipedrive 도입에 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파이프드라이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궁금증과 자세한 도입 안내는 해시스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파이프드라이브는 무료 데모를 신청하여, 파이프라인 시각화와 영업 활동에 대한 체계화 개선 및 사용성을 직접 평가할 수 있다. 해시스냅에서는 전체 기업과 조직, 영업팀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파이프드라이브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고객사의 영업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국내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참여 바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날개 펴는 ‘메가 캐리어’ 비행기 티켓값 오르나

    날개 펴는 ‘메가 캐리어’ 비행기 티켓값 오르나

    국내 항공시장이 큰 지각 변동을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1988년 이후 유지된 양대 항공사 체제가 32년 만에 문을 닫고 세계 7위 규모의 단일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시대가 이르면 2022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항공사 간 경쟁이 사라지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이슈가 소비자 편익 측면에서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Q1. 항공사 통합, 꼭 필요한가. A: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은 지난주 한진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 “합병안이 무산되면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대한항공의 독자 생존도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아시아나항공뿐 아니라 대한항공마저 동반 몰락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산은과 항공업계는 산업 경쟁력과 고용 유지 측면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파산시키는 건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봤다. 산은에는 뼈아픈 기억도 있다. 2016년 세계 7위 규모의 해운사였던 한진해운이 파산해 이후 해운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에도 산은은 한진해운 채권단으로 이 결정에 관여했다. 이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4년 전 한진해운·현대상선의 동반 부실화가 있었다. 큰 호황 뒤 불황이 오면서 해운업이 다 망할 지경이었는데 잘못 처리해서 비용이 엄청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등으로 항공업이 크게 위축되지 않았더라도 양대 항공사의 통합은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전문가들은 ‘산업 사이클’에 따라 이미 미국 등 해외 선진 항공산업은 2001년 이후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체제에서 통합체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한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가 네덜란드 항공사 KLM을 2004년에 인수한 게 대표적이다. 2000년대 9·11 테러와 정보기술(IT)업체 버블 붕괴,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국 항공사들도 인수합병으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아메리칸항공·US항공(2005년), 델타항공·노스웨스턴항공 등 3개사(2008년), 유나이티드항공·콘티넨털항공(2010년) 등도 합쳐 몸집을 키웠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을 제외하고 유럽 등 대부분의 국가는 ‘1국가 1국적 항공사’ 체제다. Q2. 합병 이후 항공노선이 줄어들지 않을까. A: 이 문제는 의견이 엇갈린다. 국제선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단일 항공사가 돼도 국제노선이 줄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축소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 것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는 6일 “항공산업은 네트워크 산업으로 국가 간 운수권을 교환해 비행기를 띄우기 때문에 임의로 노선을 축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운수권은 양국이 항공회담을 열어 합의한 여객기 등의 운항 지점과 횟수, 방식 등에 의해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는 권리로 각국의 항공사들은 운수권을 배분받아 해당 노선에 취항할 수 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도 양사가 가진 운수권 등을 보장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측도 “양사가 통합하면 중복노선의 운항 시간대를 분산 배치해 소비자의 스케줄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양사는 주요 간선 노선을 중복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운항 시간대도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단일 항공사가 되면 노선을 정해 줬던 국토부의 힘도 빠지게 될 것”이라고 봤다.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관광학과 교수는 “독점체제가 되면 돈이 안 되는 노선을 임의로 바꿀 순 없지만 가격 횡포를 부릴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며 “과거 대한항공은 몽골 노선을 독점하면서 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행기 값을 비싸게 받았다”고 말했다. 국내선도 문제다. 양사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60%가 넘는다. 그동안 근거리를 운행하는 저비용항공사(LCC)는 대한항공의 진에어와 아시아나의 에어서울·에어부산,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제주항공 등 9개사가 있지만 양대 항공사가 합쳐지면 주요 LCC는 사실상 통합 LCC와 제주항공만 남는다. 노선 독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Q3. 초대형 항공사가 생기면 비행기 티켓이 비싸지지 않을까. A: 소비자들은 독점체제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걱정한다.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소비자법률센터 팀장은 “두 항공사가 합쳐지면 소비자 선택의 기회가 일부 사라지는 것”이라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있을 때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외항사에 노선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했다.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기내 서비스 등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사실상 소비자 손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마일리지 문제 등 소비자 편익과 관련해 소송을 맡아온 조지윤 변호사는 “아시아나항공 자체가 부실이 많은 상태에서 인수합병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항공권 가격을 인상하고 마일리지 혜택을 줄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를 공정위 등에서 조율해야 하는데 향후 독과점이 되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합병했던 현대·기아차도 결국 가격을 올렸던 것처럼, 독과점이 되면 가격 인상뿐 아니라 어떤 형식으로든 소비자들한테 피해가 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외항사와 LCC가 있어서 1980년대와 같은 독점적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렵다고 보기도 한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LCC에서는 제주항공이 경쟁자로 있어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 노선 비용을 터무니없이 올린다면 소비자들은 외항사를 선택할 수 있어 (대한항공이) 무모하게 가격을 인상할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황 교수는 “그럼에도 예전 같은 파격 할인가나 비수기 때 나오는 저운임 항공권은 보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가격은 정체 혹은 현상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Q4. 양사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A: 마일리지도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가 1:1 비율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용액에 따라 항공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신용카드의 경우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됐다. 허 교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대한항공으로 편입되면서 축소 적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앞으로 공정위와 대한항공 그리고 소비자단체가 합의하게 될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소비자 입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양사의 마일리지도 하나로 합친다는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도 “마일리지는 사용가치 등을 검토해 통합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Q5. 항공사 복합결제 개선안은 어떻게 될까. A: 대한항공은 현금·카드와 마일리지를 더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결제를 도입했지만, 적립률과 공제율을 변경하기로 하면서 소비자들은 “앞으로 일반석 마일리지 적립률은 낮아지고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때만 마일리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공제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1월 공정위에 두 항공사의 회원 약관과 관련해 불공정약관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불만이 많은 점을 감안해 대한항공에 약관 마일리지 적립률과 공제율 변경에 대해 재검토 요청을 했지만, 대한항공은 이를 반대해 왔다. 다만, 최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하면서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 편익 문제와 관련된 해당 사항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Q6. 합병되면 브랜드는 새로 만들어지나. A: 새로 브랜드가 만들어지기보다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한항공) 단일 브랜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3의 신규 브랜드로 가기에는 시간과 투자 비용상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뤄진 해외 항공사 인수합병에서도 대부분 인수한 항공사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갔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다음 주부터 한달간 특별방역기간, 이것만 지켜주세요

    다음 주부터 한달간 특별방역기간, 이것만 지켜주세요

    방역당국이 연말연시를 맞아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꺽이지 않자 해당 기간동안 지켜야 할 활동별·시설별 구체적인 수칙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4일 0시 기준으로 수도권 확진자는 463명에 달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다. 방역당국의 수칙을 Q&A 형식으로 정리해봤다. Q. 기본적인 수칙은 무엇인가. A.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다. 과태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로 부과하고 있다. 일단 계도 요원이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그럼에도 수차례 거부할 경우에 과태료 부과를 한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하고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모임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Q. 연말연시라 모임이 많은데 어떻게 하나. A. 모임은 가급적 취소해달라는 게 방역당국의 권고 사항이다. 단체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불가피하게 모임이 필요한 경우에도 식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대면 모임 시간을 최소화 하면 좋다. 또한 모임원 가운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참가자 명단 확보, 모임 당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참가자는 참석 중단시키는 등의 조처가 필요하다. Q.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어떻게 하나. A.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필수다. 가급적 기차나 버스 등 교통수단의 좌석 예약을 할때 한 좌석 띄워 예매하는 걸 권한다. 가급적 휴게소 방문을 자제하고 음식 섭취가 필요하다면 포장이 좋다. 공용 공간에서의 음식 섭취를 최대한 막기 위함이다. 객실내에서 대화나 통화가 필요하다면 기차 통로 이용하여 작은 목소리로 통화하길 바란다. 음식 섭취 역시 권하지 않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진행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진행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제도가 1983년 도입된 이래, 34만여명이라는 역대 최다 응시 인원이 접수한 올해 2020년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발표가 2일 9시부터 큐넷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이번 2020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개그맨 서경석도 응시해서 가답안 채점결과 1차 시험에 합격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서경석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에서 짧은 기간 공부하고 1차 시험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체계적인 합격 시스템을 갖춘 업계 대표 기업인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오는 10일 오후 8시30분부터 ‘2021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확실한 1차 합격비법과 쉬운 2차 합격 전략을 단독 공개한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평균 합격률보다 무려 3배 높은 압도적인 합격률을 자랑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75개월 공인중개사 베스트셀러 1위 수험서를 제작한 저자이자 업계 1타강사로 통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대표 교수진들이 직접 출연한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2021년 공인중개사 반드시 합격하기 위한 3대 원칙을 공개하며, 2부에서는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학습 비결을 공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 연구소장, 실제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출연해 ‘전문 학습 실시간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힌다. 상담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 ▲50% 수강할인원 ▲도미노 피자&콜라 세트 ▲BBQ 치킨&콜라 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들에게만 공개하는 ‘방송 중 파격특가’와 방송 중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결제자 전원에게 ‘파리바게뜨 꿀 토스트식빵’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생방송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알림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에듀윌 합격 굿즈 세트(공인중개사 합격필독서, 기초용어집, 볼펜, 네잎클로버 등) ▲캘린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듀윌 공인중개사에서 준비한 2021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 시청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에듀윌’ 검색 후,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사전 알림 이벤트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에듀윌 공인중개사에서 마련한 ‘2021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한화손해보험, 신세계그룹, 스포츠Q, NH투자증권

    ■ 한화손해보험 ◇ 임원 전보 △ 업무지원실장 정종민 △ CPC전략실장 임동일 △ 마케팅전략팀장 안광진 △ 디지털전략팀장 최용민 △신채널영업본부장 최종훈 ◇ 팀장/본부장 전보 △ 기획관리팀장 정승영 △ 재무팀장 이재현 △ IT지원팀장 최원혁 △ 장기보험팀장 이광대 △ 자동차보험팀장 김현규 △ 상품전략팀장 이명균 △ 일반보험팀장 배광희 △ 기업영업1본부장 이동현 △ 기업영업2본부장 박승준 ■ 신세계그룹 [승진]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유신열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문성욱 ◇ 전무 승진 △ ㈜신세계사이먼 지원/개발담당 정의철 ◇ 상무 승진  △ ㈜신세계 신규개발담당 권상근 △ ㈜신세계 패션담당 최문열 △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장 채정원 △ ㈜신세계디에프 온라인담당 만성원 △ ㈜신세계디에프 본점장 문현규 △ ㈜신세계센트럴시티 F&B담당 김정운 ◇ 상무보 승진 △ ㈜신세계 MD전략담당 윤석희 △ ㈜신세계 디자인담당(전문임원) 안성호 △ ㈜신세계인터내셔날 BC담당 장혜진 △ ㈜신세계사이먼 리징담당 박지윤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기획담당 윤홍립 ◇ 상무 신규 영입 △ (주)신세계디에프 재무/관리담당 이유석 [임원 업무위촉 변경] <㈜신세계> △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임훈 △ 럭셔리패션담당 김덕주 △ 경기점장 박순민 △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본부장 겸 인사담당 류제희 △ New Retail담당 김정환 △ ㈜신세계 기획담당 서정모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 대구점장 백관근 △ 글로벌코스메틱본부장 겸 글로벌코스메틱 1사업부장 겸 글로벌코스메틱 3사업부장 김묘순 △ 국내패션부문 1사업부장 심한석 △ ㈜신세계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 △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 겸 전략영업담당 양호진 △ 국내패션부문 2사업부장 최경원 <㈜시그나이트파트너스>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운영담당 임승배 <㈜신세계디에프> △ ㈜신세계 지원본부장 서원식 △ MD1담당 홍석호 △ MD2담당 겸 물류담당  민병도 <㈜신세계센트럴시티> △ 개발/지원본부장 겸 개발담당 이정철 △ ㈜신세계센트럴시티 지원담당 홍순상 ■ 스포츠Q △ 통합 뉴스룸 팀장 민기홍 △ 뉴미디어국 부장 겸 문화저널부 부장 박영웅 ■ NH투자증권 ◇ 부장 신규선임 △ Digital혁신부 정훈
  • 파산 선고자도 면책받았다면 응시 가능

    파산 선고자도 면책받았다면 응시 가능

    만18세 이상~만60세 전까진 9급 대상경력경쟁채용 빼고는 학력 제한은 없어軍복무 중 OK… 합격 땐 임용유예 신청외국인 안 돼… 대한민국 국적 취득해야B형간염 보균·단순결핵은 불합격 아냐 공무원 시험에 처음 도전하는 초시생들은 복잡한 채용 절차가 낯설기만 하다. 시험공부 요령도 중요하지만 절차와 규정을 숙지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자격 진단부터 시험의 최종 관문인 면접까지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모든 것을 연재한다.공무원 공채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은 자신이 시험에 지원할 자격을 갖췄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무턱대고 시험을 봤다가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응시 결격사유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있지만 법령만 봐선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서 시험별 지원자격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0분만 투자하면 응시 지원자격이 되는지 진단할 수 있고 결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일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의 도움으로 초시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응시자격 요건과 원서접수에 관한 절차를 문답으로 풀었다. Q.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몇 살까지 볼 수 있나. A.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연령은 만 18세 이상이다. 예를 들어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라면 2021년에 시행될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교정·보호직렬 응시자는 다른 직렬과 달리 20세 이상이 되어야 시험을 볼 수 있다. 2021년 시험은 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응시 가능하다. 응시 상한연령은 2009년에 폐지됐다. 따라서 공무원 정년인 만 60세가 되기 전까지는 9급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다. Q. 학력 제한이 있나. 모 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무원 시험은 관련 분야 석사 학위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던데. A.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학력 제한이 없다. 응시 원서 자체에 학력란이 없고, 수험생의 학력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는다. 이후 시험단계에서도 학력정보를 조회하지 않는다. 면접시험 위원에게 응시자의 필기시험 성적, 학력, 경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고졸 학력이더라도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다. ‘석사 학위자’ 등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한 시험은 경력경쟁채용이다. 경력경쟁채용은 일정 기준의 학력, 학위 등을 응시자격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공고문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Q.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나. A. 군 복무 전이라도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합격했다면 공무원 임용 유예 신청을 하고 군 복무를 마치면 된다. 이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군 복무 중에도 부대장의 승인을 받아 공무원 채용 시험을 볼 수 있다. Q. 병역의무 불이행자는 공무원 임용이 제한된다는데, 예비군 동원훈련에 불참해 벌금을 낸 경우도 해당하나. A. 공무원 임용이 제한되는 ‘병역법’ 제76조에 의한 병역의무 불이행자는 ▲징병검사, 재징병검사 또는 확인 신체검사를 기피한 사람 ▲징집·소집을 기피한 사람 ▲군 복무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이탈한 사람 등이다. 예비군 동원훈련 불참으로 벌금을 낸 사람은 병역의무 불이행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Q. 사업 실패로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공무원 시험 응시가 제한될까. A. ‘파산 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는 응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 그러나 파산 선고가 아닌 단순 개인회생 절차를 밟는 중이라면 국가공무원법 제33조가 정한 응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다. Q. 파산 선고 후 면책을 받은 사람은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나. A. 응시할 수 있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74조에 따르면 파산선고를 받은 채무자는 면책 결정이 확정됐을 때 복권된다. 따라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파산 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Q.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데,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할까. A. 세금 체납은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세금체납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징계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체납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 면접시험 전에 수험생 개인의 세금체납 사실을 조사하거나 해당 자료를 면접 위원에게 제공하진 않는다. Q. 유학 중에 경제적 문제로 불법체류를 한 적이 있다. 응시 결격 사유에 해당할까. A. 불법체류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거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응시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Q. 외국인도 공채시험에 응시해 공무원이 될 수 있나. A.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만 공무담임권을 인정한다. 다만 국가공무원법 제26조의3, 공무원임용령 제4조에 의해 국가안보와 보안·기밀에 관련되는 분야를 제외하고는 전문경력관, 임기제 공무원, 특수경력직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게 가능하다.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일반직 국가공무원을 선발하는 시험이어서 외국인은 응시할 수 없다. 물론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전제로 공채 시험에 응시할 수는 있다. Q. 캐나다 영주권을 가진 수험생인데, 응시자격 제한 사유가 될까. A.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임용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영주권자라도 시험을 볼 수 있다. Q. B형 간염 보균자는 공무원 임용이 제한된다던데. A. B형 간염은 일상적인 접촉을 통한 전염 가능성이 없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란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시키지는 않는다. 다만 만성활동성 간염 환자는 전문의가 업무수행에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을 때에 한해 합격 판정을 한다. 병원에서 사전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다. Q. 결핵환자는 공무원이 될 수 없다던데. A. 단순 결핵은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전염성 또는 중증 결핵만 불합격 판정기준에 해당한다. 그러나 의사가 일정기간 요양하고서 치료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채용 신체검사서 제출기한을 일정기간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합격 후 증상이 호전되는 대로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다. Q. 군 복무 중 정신질환으로 의병제대를 하거나 특정질병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경우도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에 해당할까. A.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는 특정 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공무원으로 임용돼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신체조건을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과거 병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Q. 개인 사정으로 응시원서 접수기간을 놓쳤는데, 추가 접수가 가능할까. A. 안 된다. 일부 수험생에게 추가 원서접수를 인정해 주면 시험관리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고, 시험 준비 일정을 진행하는 데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Q. 원서접수 종료 후 응시 직렬, 선택과목 등을 수정할 수 있나. A. 입력사항 수정은 응시원서 접수기간에만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이 종료되면 응시 직렬, 근무예정지역(지역구분 모집단위), 시험 볼 지역, 선택과목, 장애인 응시자 편의제공 신청, 지방인재 여부 표기 등을 수정할 수 없다. 연락처 변경 등은 사이버고시센터에서 직접 수정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국가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 연장

    Q. 내년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연장하나요. A. 예.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준수해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한 국민들의 건강검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검진을 안 받은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대상자(사무직)는 연장을 원할 경우 내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나 해당 사업장에 검진 추가 등록을 해야 합니다. 다만 비사무직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습니다. Q. 다양한 국가건강검진이 있는 것 같던데. 어떤 게 있나요. A. 정부에서는 국민건강관리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생후 4~71개월 영유아는 ‘영·유아검진’, 만 20세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건강검진’, 만 40세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발생 빈도가 높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폐암 같은 주요 ‘암검진’이 추가됩니다. Q. 검진을 안 받으면 의료서비스에 제한이 생기나요. A.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 지원 제도 중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같은 경우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따라서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고 추후 암진단을 받게 되면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 종근당 ‘벤포벨’, 수험생 건강관리 아이템

    종근당 ‘벤포벨’, 수험생 건강관리 아이템

    2020년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일을 앞둔 시점에서 수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공부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체력과 시험 당일의 컨디션 등이 중요하다.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수험생 건강관리를 위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했다.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으로,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벤포벨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6·12를 각각 100mg 분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또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성분 30mg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D·E 등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의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벤포벨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 넘김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루 한 알로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벤포벨이 수험생들의 피로 해소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에듀윌 주택관리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으로 합격 노하우 공개

    에듀윌 주택관리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으로 합격 노하우 공개

    28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2021년 주택관리사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재방송이 없는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전망과 상대평가 돌파비법에 대해서 공개하고, 2부에서는 ‘왜 주택관리사는 에듀윌인가?’ 합격 이후에도 지원하는 에듀윌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강연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에듀윌 주택관리사 교수와 고득점 합격생과의 Q&A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고득점 합격생은 올해 합격예정인 예비 합격생으로 2020년 제23회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에듀윌 주택관리사는 이번 설명회에는 참여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청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만 ▲수강료 파격특가를 공개하고, 추첨을 통해 ▲정관장 홍삼선물세트 ▲에어팟 2세대 ▲100% 환급 평생회원반 50% 수강할인권 ▲스타벅스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전까지 ‘사전 무료 알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에듀윌 합격 굿즈 세트인 ▲합격필독서 ▲기초용어집 ▲민법용어 조문집 ▲합격노트 ▲소식지 ▲볼펜 등을 증정하며, 사전 질문까지 등록한다면 스타벅스 커피까지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재방송이 없는 에듀윌 주택관리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참여는 유튜브에서 에듀윌을 검색하면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사전 알림 신청은 에듀윌 주택관리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청 ‘주민센터에 면허 반납하시고 교통카드 한번에 받아가세요’ 민원대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 신청을 주민센터에서 한번에 처리해주는 서비스가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경찰청의 ‘어르신,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하시고 교통카드도 한 번에 받아 가세요’ 등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찰청 원스톱 서비스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과 교통카드 등 인센티브 지원 신청을 거주지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그동안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을 제출하고, 교통카드 등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행정관서를 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금상(대통령상)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내 자격정보 온택트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가 선정됐다. 공단은 국가자격시험포탈(Q-Net)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자격정보서비스를 ‘정부24’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 ▲민원 신청시 신분증만 있으면 인적 사항과 주소 입력 필요 없도록 개선(강원도 횡성군) ▲임상시험 승인 기간 단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식품의약품안전처) ▲누워있는 환자 재실 알림판 부착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가능(전라남도) 등 3건이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부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형 민원제도 개선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kt 강백호와의 맞대결서 승리한 야구선수가 작가가 됐다고?...강인규 작가의 ‘제3의 삶’

    kt 강백호와의 맞대결서 승리한 야구선수가 작가가 됐다고?...강인규 작가의 ‘제3의 삶’

    최근 현역 야구선수로는 최초로 소설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던 강인규 작가(24). 그는 작가인 동시에 고려대학교 야구부에서 활동하는 야구선수다. 올해 졸업반인 그는 지난 10월 21일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이유를 본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의외로 담담했다. “저와 같은 선수가 프로야구에 많았기 때문에 제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그는 다른 야구선수들에 비해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야구를 시작했다. 당시 잠신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그는 부모님과의 긴 실랑이 끝에 “야구부 입단 테스트에서 합격하면 야구를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냈고 결국 입단 테스트에서 합격했다. 하지만 당시 잠신중학교 야구부의 인원이 모두 차 있는 상태였고, 어쩔 수 없이 그는 해체 위기에 있는 신월중학교 야구부에 입단했다. 해체 위기에 놓여있던 신월중학교 야구부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2013년 히어로즈기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후 야구 명문 덕수고등학교에 진학해 2016년 청룡기 MVP, 타점상, 홈런상을 휩쓸며 덕수고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서울고와 덕수고가 맞붙은 2016 청룡기 결승전은 프로야구 최고 스타 강백호(서울고·현 kt위즈)와 덕수고 4번 타자 강인규(개명 전 강준혁)의 맞대결로 화제가 되었다. 4회 말 무사 1,2루, 덕수고 강인규는 서울고 투수 강백호의 공을 받아쳐 2타점 2루타로 연결하며 덕수고에 우승을 안겼다. 덕수고등학교 우승과 동시에 개인 타이틀인 MVP, 타점상, 홈런상까지 거머쥔 그에게 프로 지명은 시간문제인 것 같았다. 하지만 ‘2017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그의 이름은 끝내 불리지 않았다.“저는 지명이 안 될 줄 알고 있었어요. 워낙 제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대학 가서 조금 더 실력을 쌓은 후 재도전하자고 생각했죠.” 늘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그는, 오히려 드래프트 미지명을 기회로 삼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해 실력을 더 쌓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한계는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다. “아무리 낙관적으로 생각해도 대학교 1학년 들어가 보니 한계에 부딪힌 거예요. 정말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데도 여기까지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먼저 나서서 저를 잡아주셨어요.”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던 그를 붙잡은 건 부모님이었다. 그의 부모님은 “네가 야구 열정이 떨어진 것 같으니 네가 야구를 가장 좋아했을 때인 중·고등학교 시절에 썼던 야구일지와 현재의 마음을 공유하는 글을 써봐라. 소설로 써봐라”며 소설 집필을 추천했다. “처음에는 그냥 소설이니까 속는 셈 치고 한번 써보자는 생각이었어요. 근데 쓰다 보니 너무 재밌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야구에 대한 애정이 제일 강할 때였던 고등학교 시절을 모티브로 쓰다 보니 다시 야구 열정도 생기고, 글 쓰는 것도 재밌어졌어요. 그렇게 쓰다 보니 소설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그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썼던 야구일지가 소설을 쓰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야구일지에 힘들었던 점, 아쉬웠던 점들을 쓰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힘든 감정을 야구일지에 털어놓고 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져 긍정적인 멘탈 관리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소설을 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Q.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은 ‘강파치’라는 야구선수가 온갖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달려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생활을 모티브로 쓴 책이죠. Q. 책 제목을 선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처음에 책 제목을 선정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내일은 홈런왕’, ‘홈런’ 등의 제목은 너무 식상하잖아요. 그래서 책의 내용과 맞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야구 용어인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라는 제목을 정하게 되었죠.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은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자가 헛스윙한 공을 포수가 잡지 못하고 뒤로 흘린 상황을 의미해요.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모든 타자가 출루하는 게 아니라 있는 힘껏 1루를 향해 열심히 달려야 출루할 수 있는 거예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 나가는 모습이 내용과 적절하다 생각해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Q. 야구선수에서 작가의 도전이 두렵지는 않았는지? 솔직히 두려웠죠. 책이 이렇게 출판될지 전혀 상상도 못했고요. 제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 조건이 신문 사설을 베껴 쓰는 것이었어요. 야구일지 쓰는 것, 신문 사설 베껴 쓰는 것 등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던 습관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Q. 출판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책이 출판된 후 많은 분이 놀라시더라고요. 현역 야구선수가 장편 소설을 냈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동기나 친구들, 선·후배들은 “이게 다 내 이야기가 아니냐”며 두 번 놀라시더라고요. 소설 속 에피소드는 제 이야기가 1~20%, 나머지 80%는 주변에서 들었던 야구부 이야기들을 짜깁기해 녹여냈습니다. 아마 모든 야구선수들이 한 번씩은 겪을 만한 내용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Q. 글을 쓰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피소드 한 편을 한 달 동안 공들여서 완성했는데, 부모님과 출판사 대표님이 보시고 “아, 이건 내용이 별로다”하셔서 그 에피소드가 하루 만에 날아간 적이 있어요. 공들여서 썼는데 허무하게 날아갔던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소설 속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아무래도 야구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야구를 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은 극한의 순간들이 정말 많이 찾아와요. 그렇지만 이 소설을 보면서 그 순간을 슬기롭게, 현명하게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많은 분이 이 소설을 보고 그렇게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도 작가의 삶을 계속 이어갈 생각인지? 네. 저는 계속 이어갈 생각이고요. 후속작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구를 주제로 하는 추리 소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나의 삶을 야구로 표현한다면? 저는 지금 제 삶을 2회 초, 투 아웃, 주자 만루, 투 볼 상황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1회 말에 제 실책으로 3점을 준 거예요. 마치 제가 드래프트에 지명이 되지 못한 것을 이 상황에 비유한 거죠. 0대 3으로 지고 있는데 마침 제 타석, 히팅 찬스를 의미하는 투 볼 상황에서 다음 공을 기다리는 상황이 온 거죠. 여기서 치면 역전도 할 수 있고, 1회 말에 실수한 것도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해요.최근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독자들에게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화가 바뀌어서 복이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 ‘전화위복’은 그가 평소에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항상 행복하고 성공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분명 모든 사람은 전부 실패를 하게 되고, 또 안 좋은 순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순간이 언젠가는 복으로 바뀌어서 찾아온다는 의미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장민주 인턴기자 goodgood@seoul.co.kr영상 문성호·김민지·임승범·장민주 기자 sungho@seoul.co.kr
  •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안면신경마비 등 한약 건보 적용

    Q. 이제 한약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A. 지난 20일부터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시행됐습니다. 국민이 저렴하게 치료용 한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에서 비용 절반을 지원합니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3년 9월까지며 9000여개의 한의원(전체 한의원의 약 60%)이 참여합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A.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65세 이상), 월경(생리)통 환자는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을 시범수가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연간 1회 최대 10일까지(5일씩 복용하면 연 2회) 시범수가(10만~15만원)의 50%만 부담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복용기간 10일을 기준으로 비용 부담이 5만~7만원으로 줄어듭니다. 10일이 지나더라도 같은 질환으로 처방을 받은 한의원에서 시범수가(전액 본인 부담)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Q. 안면신경마비 등 3개 질환을 동시에 앓더라도 다 혜택을 받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연간 한 가지 질환에 한해 비용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한약은 환 등 다른 제형은 제외하고 액상형만 가능합니다.
  • 삼성효과 기대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12월 일반분양

    삼성효과 기대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12월 일반분양

    부동산 시장에 ‘삼성 효과’가 거세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옥이나 공장 인근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는가 하면, 입주 단지들의 시세 상승도 가파른 모습이다. 이는 소득 수준 높은 삼성 종사자들이 직장 인근으로 주거지를 마련하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그로 인해 지역 가치까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충남 아산시에 13조 1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밝혀, 수요자 관심이 아산시로 몰리고 있다. 아산시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 라인’이 세계 최초로 구축된다. 이로 인해 예상되는 간접고용효과는 5년간 8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아산시 부동산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9월 기준 아산시 미분양 주택은 2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425가구 대비 절반가량 감소한 수치다.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투자로 직접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관 기업들의 이전까지 전망되면서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효과’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분양 단지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꼽을 수 있다. 내달 분양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신흥주거타운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산 신창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랜드마크 대단지이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아산시에 위치한 다양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단지 인근으로 득산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배미농공단지, 대화제지아산공장 등 중소 산업단지가 여럿 위치해 있으며,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원 투자에 이어,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아산하이테크밸리)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건설업면허 1호 삼부토건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함을 고려했으며,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한 뼘 더 넓어진 주차공간(2.3m→2.5m)과 광폭주차장(2.6mX5.1m)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지만 3면 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아산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12월 분양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한민국 건설업면허 1호 삼부토건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하반기 돼야 의료인·고령자부터 백신 접종 가능

    내년 하반기 돼야 의료인·고령자부터 백신 접종 가능

    3000만명분 선구매 확약·구매 협상 추진전문가 “내년 3~4월에 구매 결정해도 돼”내년 치료제·백신 개발에 1700억원 투입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코로나19 백신 선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서두를 게 없다는 입장이다. 백신은 언제 도입되며, 언제 맞을 수 있는 것일까.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만간 정부의 백신 확보 진행 상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도입과 관련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었다. Q. 해외 개발 백신을 한국에서는 언제 맞을 수 있을까. A.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허가와 배송 준비 과정을 고려할 때 2021년 하반기에야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가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이뤄지기 전에 일선 의료인과 고령자 등 코로나19 우선 접종이 필요한 대상부터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Q. 해외 백신 구매에 정부가 너무 ‘여유’를 부리고 있는 건 아닌가. A. 정부는 국제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에 850억원을 주고 국내 인구의 20%(약 1000만명분)에 해당하는 백신 물량을 선구매하기로 확약했다. 또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5개 해외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협상을 해 2000만명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백신 선구매를 위해 확보한 예산은 약 1700억원이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3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백신이 10개나 되고 내년 3~4월이면 대부분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텐데 이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봄이면 더 싸고 좋은 백신이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Q. 화이자·모더나 등 해외 개발 백신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A.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3차 임상시험 최종 결과에서 95%의 예방 효과를 보였고,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 후보도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연령대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백신 접종이 이뤄지더라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Q. 우리나라도 화이자 백신을 살 수 있나. A.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은 이미 화이자 백신을 ‘입도선매’했다. 화이자가 내년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13억 5000만회분의 90% 정도가 이미 계약 완료됐다. 한국이 입도선매 행렬에 줄을 선다 해도 내년 안에 백신을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영하 70도로 냉동보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온 유통망 준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해 백신을 가져온들 당장은 쓸 수가 없다. Q. 국내 백신 개발은. A.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1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내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되더라도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이 임상 3상까지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정부는 이를 구매할 계획이다. 내후년에도 백신을 계속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백신 주권’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실시

    에듀윌 공인중개사 ‘2021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실시

    오후 2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2021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쉽고 빠른 단기합격의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업계 1타강사로 통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이영방 교수,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심정욱 교수, 중개사법력 및 중개실무 임선정 교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에듀윌 공인중개사 온라인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2021년 공인중개사 반드시 합격하기 위한 3대 원칙을 공개하며, 2부에서는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학습 비결을 공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수, 연구소장, 실제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출연해 ‘전문 학습 실시간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에듀윌 공인중개사는 생방송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알림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에듀윌 합격 굿즈 세트(공인중개사 합격필독서, 기초용어집, 볼펜, 네잎클로버 등)와 탁상용 캘린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듀윌 공인중개사에서 준비한 2021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 시청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에듀윌’ 검색 후,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사전 알림 이벤트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 손흥민, 팀 훈련 복귀…코로나19 음성 유력

    ‘휴~’ 손흥민, 팀 훈련 복귀…코로나19 음성 유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28)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구단은 20일 새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팀 훈련에 참가한 사진을 공개했다. 세르주 오리에, 무사 시소코와 함께 러닝 훈련을 하는 사진이다. 시소코 또한 이번 A매치 기간에 프랑스 대표팀에 다녀왔다. 구단은 이 사진에 ‘시티전을 위한 준비’라는 문구를 달았다. 오는 22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데 손흥민의 출전을 시사한 것이다. 구단은 훈련 사진을 올리기에 앞서 뒤늦게 EPL 10월의 선수상 트로피를 전달받은 손흥민이 활짝 웃는 사진도 게시하며 손흥민과 팬들의 Q&A를 곁들이기도 했다. EPL 방역지침상 선수가 해외에서 돌아올 경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에 손흥민은 다행히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구단과 손흥민 모두 이작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물론, 이번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더라도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2주가까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황희찬(라이프치히)과 함께 경기를 뛰며 신체 접촉도 있었기 때문에 밀접 접촉 시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11월 초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PL에서는 이번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했던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무함마드 엘네니(아스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에 합류했던 세아드 콜라시나크(아스널), 아일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던 맷 도허티(토트넘)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춘재 보고 그냥 ‘고맙다’ 인사하고 끝냈죠” 20년간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

    “이춘재 보고 그냥 ‘고맙다’ 인사하고 끝냈죠” 20년간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

    “이춘재가 늦었지만, 진실을 말해준 것은 고마운 일이다. 내가 천주교를 믿고 있는데 용서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사람이 죄를 지었을망정 용서를 해주라는 규칙이 있다. 물론 100% 용서가 될 수 없지만, 이씨가 진정으로 사과했기 때문에 용서를 하는 거다. 다른 피해자 유가족들로선 그 사람의 말이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겠지만 저는 법정에서 직접 보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내 입장에선 그렇다는 뜻이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53)씨. 지난 7일 청주 한 공원에서 만나 그에게 던졌던 ‘이춘재를 용서하는가’란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2일 진범 이춘재가 증인으로 출석한 법정에서 그를 직접 만났다. “처음엔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 사람도 계속 고개만 숙이고 있었죠. 사진에서 본 것과 달리 인상이 나빠 보이진 않았어요. 근데 저런 인상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질렀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죠.” 89년 체포되던 때의 상황을 묻자, “당시의 상황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 심적으로 힘들다”며 “제발 그 질문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씨를 범인으로 국과수에 의뢰한 모발 두 점을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해 그를 ‘찍어’ 감옥에 보냈던 경찰에 대한 원망도 가득했다. 다시 그 시대로 돌아간다면 “왜 그랬는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를 되묻고 싶다고 했다. 이춘재의 범행 자백 이후인 지난해 11월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고, 현재 수원지법 12형사부는 윤씨 사건에 대한 재심을 진행하고 있다. 30년 전 그에게 무기징역을 처음 선고한 재판부는 수원지법(2형사부)이다. 당시 유죄 확정은 1년 만에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같은 사건의 피고인을 두고 비슷한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에서 정반대의 판단을 내리게 되는 상황인 셈이다. “누명을 벗게 된다면 가족들하고 못한 일들을 한번 해 보고 싶다. 내년엔 검정고시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내 살 집은 하나 있어야 할 거 같다”며 “그저 이 재판이 빨리 끝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살인범’, ‘무기수’란 주홍글씨를 벗고 새롭게 펼쳐질 윤씨의 인생을 기대한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Q)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건강은 괜찮은 편이다. 31년 전엔 농기계를 수리했었는데 지금은 가죽 재단일을 하고 있다. 시대가 많이 변했고 시대를 맞춰가며 생활하는 게 힘들다. (Q) 복역했던 청주교도소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 청주에 어떤 연고가 있나제가 청주교도소에서 20년간 살고 나왔다. 근데 나오니깐 실제로 갈 데가 없다. 아는 사람도 없고. 출소하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데 그곳에서 2년 정도 있다가 돈을 좀 벌어서 이곳 청주에서 자립하게 됐다. (Q) 소아마비는 언제 찾아왔는지어머니 말씀에 제가 세 살 때 열이 갑자기 높아졌다고 하셨다. 그때 바로 병원을 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3~4일 만에 찾아간 병원에서 소아마비가 왔다고 했다. (Q) 20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세월지난 11월 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서 이춘재가 증인으로 출석해 본인이 14건의 연쇄살인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내가 22살 청춘에 감옥에 들어가 47살에 나왔다. 당시엔 아무런 증거가 없어서 재심 자체를 할 수 없었다. 근데 출소한 지 12년 만에 이춘재의 자백이 나온 거다. 누명을 벗고픈 마음이 간절해 재심하게 됐다. 20년의 세월이 억울하다기보다 지금이라도 이춘재가 자신이 저질렀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그 사람을 제가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다면 선배가 되는 데 착잡한 마음뿐이다. 법정에서 얼굴을 처음 봤는데 그냥 할 말이 없었다. 본인이 얘기 안 했으면 어차피 이 사건은 영원히 묻히는 거였다. 솔직히 긴 세월이 지났고 늦은 감은 있다. 하지만 이춘재가 재판에 많은 영향을 줬기 때문에 뭐라고 딱히 할 말도 없다. 사람들이 왜 가만히 있냐고 그러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 지나간 세월 누굴 탓하겠나. 탓해봤자 내 마음만 아프지 않겠나. 그렇다고 이제 와서 그를 처벌할 수도 없는 거고.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어서 그걸 털어준 거로 생각한다. 고맙다는 얘기하고 인사하고 그냥 끝냈다.(Q) 왜 ‘제발 8차 사건만 피해가라’라고 생각했는지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다. ‘8차 사건’이 다시 이슈화되면, 나와 내 가족들이 또다시 시달릴 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30여 년간 하도 시달려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랜 시간 저와 가족들이 손가락질을 많이 받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진실이 안 밝혀질 바엔 그냥 지나갔으면’하는 바람이었다. 그걸 통해 내 이름이 또다시 언론에 언급되면 전과자다 뭐다 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알게 된다면 더는 내가 갈 곳이 없게 됐기 때문이다. (Q) 법정 안에서 본 이춘재는 어땠는지처음엔 말을 못 하겠더라. 계속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사진에서 본 것과 달리 인상이 나빠 보이진 않았다. 근데 저런 인상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질렀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Q) 본인은 ‘시대의 희생양’이 됐다고 했는데당시에 내 체모를 여러 차례 뽑아갔다. 내 거를 제일 많이 뽑아 간 거 같다. 뽑아달라고 해서 뽑아 준 거다. 왜 또 뽑아가냐고 물으면 그냥 잊어버렸다고 했다. 특정 체모가 내 건지 다른 사람 건지 구분이 안 됐다. 국과수에서 현장에서 발견한 체모 두 점이 내 거라고 하는 증거가 나왔다면 나를 바로 잡아갔어야 할 거 아니겠나. 그 시대에는 경찰, 검찰의 세력이 막강했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도 그때 있었다. 있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빠져나가는 거고. 한두 명 죽어 나간다고 해서 사건 조작해서 만드는 거 그들은 눈 한 번 깜짝하지 않았다. 조작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사람 범인 하나 만드는 건 쉬웠다는 얘기다. 내가 희생양이 된 거다. (Q) 끝까지 무죄를 항변했으면 아마 사형당했을 거라고 했는데그때는 사형제도가 있었다. 내가 부인하나 시인하나 어차피 사형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범행을 시인하는 게 사형을 면하는 거라고. 나도 살고 싶었다. 검사가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1심에서도 무기징역이 나왔다. 당시 문익환 목사님이 무기징역 받으나 사형받으나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해보라고 하셨다. 결국 2심, 상고심 모두 기각당했다. 재판이 1년이 채 안 걸렸다. 교도소 안에서도 무죄라고 재심해달라고 계속 주장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조차 범인이 잡히거나 획기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재심은 힘들다는 뻔한 답만 돌아왔다. 나처럼 돈 없고 백 없는 사람은 어찌 살겠느냐고 그런 얘기를 많이 했던 거 같다. (Q) 그들에게 묻고픈 말이 있다면내가 항상 인터뷰할 때마다 이 얘기는 꼭 합니다. 내가 그 당시의 시대로 돌아간다면 그 사람들한테 꼭 다시 묻고 싶다고. ‘왜 그랬는지, 또 왜 그렇게 해야 했는지’라고. (Q) 지난 8월 초, 당시 수사 경찰관 한 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잘못을 인정했는데31년 만에 법정에서 만났다. 5번의 재판과정에서 세 분의 당시 경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분들이 한 말들을 직접 들어보셨다면 아마도 흥분하셨을 거다. 워낙 얘기가 안 맞았으니깐.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일부는 인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받아들였지만 100% 만족할 수 없었다. 진실을 말하는 거 같지 않았다. ‘기억이 잘 안 난다’, ‘저 사람이 그랬다’라는 식이다. 당시 내가 그 사람들에 의해 쪼그려뛰기와 구타를 당했다고 재판과정에서 그런 사실들이 80~90% 이상 진실로 밝혀졌는데도 말이다. 마지막 경찰이 법정에 나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아주 속 터져서 그때 당시 뒤집힐 뻔했다. 박준영 변호사님께서 내 허벅지를 계속 눌렀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던 거다. 못 참았었다면 그곳에서 뭔 일 났을 거다.(Q) 담당 경찰관은 특별승진, 본인은 20년간의 수감생활 참으로 엇갈린 운명…그분들이 진급했는지 연금을 탔는지 난 자세히 모른다. 인터넷에 보면 누리꾼들이 그 사람들의 진급을 다시 취소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법에서 알아서 심판해 줄 일이라고 생각한다. (Q) 무죄 판결 시 20억 원 이상의 보상금 얘기도 나오는데보상 얘기는 정말 하고 싶지 않다. 인생하고 돈하고 바꿀 수 없다. 청춘하고도 바꿀 수 없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는데 돈이 그 사람의 청춘을 결코 보상할 수 없다. 보상액이 백억, 천억이 된다 하더라도 한 사람의 인생은 돌릴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내가 보상을 받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 인생에 접근하지 말라는 거다. 원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가. 누군가에게 돈이 생기면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사람이 많다. 나는 정말 그런 사람들이 싫다. (Q) 지난 8월 방송에서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이유는여기저기 인터뷰를 하다 보니 걸리는 게 좀 많았다. 법원에 왔다 갔다 할 때도 그렇고 모든 면이 너무 힘들었다. 언론에서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해도 내가 봐도 보일 뿐 아니라 아는 사람은 다 알았다. 그래서 그럴 바에 아예 신상공개를 하겠다고 변호사님께 말씀드렸고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신상공개한 거다. 하고 나니깐 마음이 좀 편해졌다. 내가 당당하지 않으면 신상공개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어차피 부딪힐 벽은 과감히 부딪히는 거로 생각했다. 내가 이 산을 넘어야 하는 데 못 넘을 거 같으면 중간에 포기해 버릴 텐데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 산을 넘기 위해서라도 공개하기로 마음먹은 거다.(Q) 마지막까지 왔는데, 어떤 심정인지결과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로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다. 우리가 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판을 하는 거고 또한 진실은 밝혀져야만 한다. (Q) 최종 선고가 무죄로 나온다면누명을 벗게 된다면 일단은 가족들하고 못한 일들을 한번 해 보고 싶다. 구체적으로 생각한 건 아직 없다. 그냥 이 재판이 빨리 끝나길 바랄 뿐이다. 재판이 끝나면 내년엔 검정고시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되든 안 되는 간에. 그리고 내 살 집은 하나 있어야 할 거 같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형우 sungho@seoul.co.kr
  • SQ제약 멀티비타민 하루약속, ‘2020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 수상

    SQ제약 멀티비타민 하루약속, ‘2020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 수상

    SQ제약 관계자는 최근 멀티비타민 ‘하루약속’이 2020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고객만족도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은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국내에서 소비 수준을 더 높인 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관계자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은 본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많은 분이 제품을 좋게 봐주시고 꾸준히 이용해주셔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멀티비타민 하루약속은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가능한 제품이며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라고 봐도 좋다. 매일 적당량 섭취하면 부족한 비타민, 미네랄 등을 채울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약속’은 비타민B, 비타민D 등의 여러 비타민군과 미네랄, 마그네슘이 잘 배합된 제품으로 밀크씨슬, 코엔자임Q10, 비오틴, 루테인, 아연 등 각종 성분이 함유돼 있다. 제품 내 함유된 성분은 중국산이 아닌 미국, 영국, 독일 등 신뢰도 높은 원산지에서 직접 확보해 이용하고 있으며 SQ제약의 약사 및 연구원이 최적의 배합을 찾아 연구한 결과에 맞춰 배합됐다. 특히 각 성분의 궁합도 잘 고려해 배합해 제품 섭취 중 발생할 수 있는 과다복용의 위험도 낮췄다. 한편, SQ제약 ‘하루약속’ 및 다양한 영양제에 관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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