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T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DAWN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17
  • 90세 노인, 英최고령 발레리노 데뷔

    꿈을 이루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발레리노가 되는 꿈을 간직해온 남성이 90세 나이로 데뷔했다. 존 로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캠브리지셔에 있는 일리 대성당에서 ‘슈트라우스의 예술가의 인생’(Strauss‘s An Artist’s Life)이란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로우는 고령에도 놀라운 유연성과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발레를 시작한 지 11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 출신인 로우는 반 평생을 미술교사로 살았지만, 늘 가슴 속에 무용수가 되고픈 꿈을 간직해 왔다. 79세가 된 해 그는 손자뻘인 무용수들과 맹훈련에 돌입했다. 로우는 “집 거실에 공중그네를 만들어 놓고 매일 아침 근력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또 일주일에 세번씩 강도높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연습을 해온 그는 이날 랜턴 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젊은이 못잖은 기량을 뽐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끝 마친 그는 “발레는 정말 아름답다. 선율에 맞춰 발을 세워 몸을 높이 올리는 일은 황홀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T사진이 예술작품으로…3D로 보는 인체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위의 사진은 마치 의미없는 그래픽 이미지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홍콩의 방사능연구자 펑카이헝은 인체의 각 장기를 컴퓨터 단층촬영법으로 스캐닝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독특한 시각으로 인체를 바라보고자 노력한 이 과학자는 인체의 ‘진짜’ 장기를 스캔한 사진이 예술로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동의를 얻고 CT를 촬영한 뒤 직접 개발한 기술인 ‘레인보우 테크닉’을 접목해 색을 입혔다. 폐와 코, 귀, 치아 등의 CT 사진이 그의 손을 거쳐 독특한 느낌의 예술 사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병원에서 주로 이용하는 3D 이미지를 재해석함으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면서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작업의 목적은 사진 속 본래의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 사진들은 예술과 과학, 기술을 하나로 모은 것으로, 사람들은 시각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신체의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펑 박사는 전 세계를 돌며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전시회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욕 지하철에서 ‘누드사진’ 촬영 논란

    공공장소에서 옷을 홀딱 벗은 모델을 촬영하는 사진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자크 하이만은 타임스퀘어, 차이나타운 등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누드사진을 촬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승객 수십 명이 탄 지하철에서 모델이 스트립쇼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져 비난을 샀다. 조슬린 살다나가라는 누드모델과 열차에 올라 그는 예고도 하지 않고 ‘일’을 시작했다. 얇은 옷 하나만 걸친 모델이 순식간에 옷을 벗었고 사진작가는 이 모습을 놓칠라 연신 셔트를 눌렀다고 AP통신이 지난 21일 보도했다. 피곤에 지쳐있는 승객들은 난데없이 일어난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 나체 여성이 지하철 손잡이를 이용해 곡예에 가까운 포즈를 취하자 한 여성승객은 소리를 질렀고 나이든 남성은 몸을 부르르 떨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하이만은 약 30초 간 촬영했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승객들은 기분이 상하지 않아 보였다. 누드모델을 보고 웃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운좋게 경찰 단속을 피했다. 하지만 단속되더라도 순순히 경범죄 범칙금을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장소에서 누드 촬영을 하는 것은, 클래식 누드 페인팅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일 뿐 이것은 포르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미 칠레서 바다사자 300여 마리 떼죽음

    남미 칠레에서 바다사자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칠레 당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먹이를 찾지 못한 바다사자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이한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몰리브덴이 환경오염을 일으켜 빚어진 현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곳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남부로 1700Km 정도 떨어진 서식지 푼타 파타체로 항구도시 이키케 주변이다. 칠레 현지 TV가 23일 화면에 낸 장면을 보면 바다사자 200-300마리가 바위에 쓰러져 죽어있거나 생명을 잃은 채 바다에 둥둥 떠있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죽은 건 대다수가 어린 바다사자였다.”면서 “파도에 밀려 바다에 부닥치는 죽은 바다사자들의 모습이 눈물을 글썽이게 했다.”고 전했다. 이키케 당국은 “떼죽음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죽은 바다사자 일부를 산티아고의 연구소로 보냈다.”면서 “결론을 내린 건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된 먹이부족이 떼죽음을 가져온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엘니뇨 현상으로 먹이가 부족해지자 어미들이 새끼들을 놔두고 사냥에 나섰다가 장시간 돌아오지 못한 게 어린 바다사자들이 한꺼번에 죽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단체들은 그러나 떼죽음의 ‘범인’은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곳 인근에 몰리브덴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이 근본적인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몰리브덴은 녹는점·끊는점이 매우 높아 합금에 쓰이는 금속이다.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는 “금속에 오염된 생선을 먹고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몽유병 걸린 男 4층서 추락…구사일생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자는 것을 넘어 ‘죽을 뻔 하고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을 잔 사람이 유럽에서 화제에 올랐다. 한 남성이 4층 창가에서 떨어지고도 큰 부상 없이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루마니아 영자지 ‘루마니아 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는 사고 당시 깊은 잠에 빠진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더욱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 서부 아라드주에 사는 마리우스 푸르카리우(32). 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아침 자신의 침대가 아닌 자동차 위에서 잠을 깼다. 몸에는 침실 커튼이 감겨있었다. 잠을 자는 사이에 창문 아래로 추락한 것이지만 마리우스는 사고 전후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의사에게 “마지막 기억은 새벽 2시 쯤 TV를 끄고 침대를 향한 것”이라며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나니 아내가 창문에서 날 부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진찰 결과 마리우스는 다리와 갈빗대에 약간의 골절이 생겼을 뿐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몽유병에 의한 사고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 “그는 수면 상태였기 때문에 떨어지는 중에도 근육이 편안하게 이완돼 있어 큰 부상을 피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대 복권 재벌, 6년 만에 ‘빈털터리’

    복권에 당첨된 10대 소녀가 6년 만에 파산 위기에 몰렸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컴브리아 주에 사는 캘리 로저스(22)는 2003년 39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으나 6년 만에 그 돈을 모두 날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청소부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 가는 로저스는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돈을 한꺼번에 얻게 돼 인생이 무너졌다고 하소연 했다. 그녀는 “막대한 당첨금이 가져온 불행에 인생이 망가졌다.”면서 “시간을 되돌린다면 복권 따위는 사지 않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당첨 직후에는 그녀도 여느 당첨자들처럼 돈을 펑펑 쓰며 지냈다. 고가의 자동차를 사서 타고 다녔으며 저택 네 채와 자동차를 사서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가슴 확대 수술을 받고, 명품 옷을 사는데만 10억원을 지출했을 정도였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돈을 펑펑 썼지만 돌아오는 건 배신이었다. 그들은 그저 내 돈을 탐내고 접근한 것이었다.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로저스는 돈을 노리고 접근한 남성과 결혼했다가 큰 상처를 받았다. 자식을 두 명이나 낳았으나 이 남성은 자신의 여동생과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재산을 빼돌리려 했다. 큰 충격을 받아 그녀는 두 번이나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술과 파티에 찌들어 방황한 그녀는 또 다른 남자를 만났다. 약물 중개상이었던 그 남성은 로저스의 집에서 코카인을 거래하고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지난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연루돼 그녀 역시 체포됐으나 변호사를 고용한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결국 그녀는 재산을 모두 날리고 변호사 비용인 600만원 만 빚으로 남았다. 빚에 허덕이면서도 그녀는 “차라리 지금이 행복하다.”면서 “어린 나이에 감당하지못할 압박을 받으며 너무나 괴로웠다. 그 때보다 가난하지만 청소부로 일하는 지금에 만족한다.”고 담담히 심경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글로벌 시대] 부패지수와 국가이미지/고형식 국제변호사

    [글로벌 시대] 부패지수와 국가이미지/고형식 국제변호사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미국 대통령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국민들의 시선을 주목할 수 있는 선거 슬로건을 잘 사용하였다. 다름 아닌 ‘변하자(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 이 슬로건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 민주당은 집권당 공화당을 백악관과 국회서 퇴출시키기 위해 2008년 선거에 앞서 수년 전부터 더 강력한 정치 슬로건을 역이용했다. 바로 공화당의 ‘부패문화(Culture of Corruption)’라 불리는 것이다. 공화당의 부패문화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제2차 임기에 이루어진 일련의 정치와 로비스트 부패 사건을 말한다. 부시 미 대통령 정권시절 집권당인 공화당 지도부가 만들어낸 워싱턴의 게임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정지 헌금을 오직 공화당에만 내야 하고, 로비스트는 오직 공화당 출신들만 사용하여야 한다. 로비스트들은 공화당 지도부에 의해 법 제정이 이루어지도록 권력을 집중시키는 데 지원을 아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로비스트와 정치헌금자들이 원하는 대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공화당 지도부는 비밀리에 법안을 작성하게 하고, 개정안은 절대 허락하지 않으며, 투표 전에 국회의원들이 그 법안을 검토하지 못하도록 시간을 주지 않으며, 중요한 법안은 늦은 밤에 통과시키며, 민주당과의 화합을 금하였다. 이러한 정치법칙하에 부패가 만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후 워싱턴의 주요 로비스트 회사들이 부시정권 때 홀대받았던 민주당 출신의 로비스트를 채용하려고 혈안이 됐다는 것을 볼 때 공화당 지도부가 정치권력을 얼마나 편향적으로 이용했는지 잘 알 수 있다. 물론 공화당이 선거에서 패배한 이유는 이라크전쟁에서의 실정과 경제의 침체, 빈부격차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제일 근본적인 패배원인은 민주당이 들고나왔던 공화당의 부패문화라는 슬로건이 사실로 확인되었고 이로 인해 공화당을 향한 국민들의 정치적 신뢰가 산산조각났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시정권 임기 기간에 일어났던 실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나라의 지위를 유지하는 까닭은 아마도 정치적 문제가 자유롭게 언론매체를 통하여 부각되게 하고, 이를 정치권에서 솔직히 인정하게 함으로써 문제의 해결 대안을 국민앞에 경쟁적으로 내놓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국을 가장 부러워하는 이유는 이 자기정화 시스템인 것이다. 우리는 해마다 자존심이 상하는 한 사실을 모든 언론매체를 통해 알게 된다. 바로 세계 각국의 부패지수가 어느 국제기관을 통하여 발표되는 날인 것이다. 신기한 것은 이러한 국가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부패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반복해서 망신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한국은 아시아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요 국가 중 하나다.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굴지의 기업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동선수며 한류 스타들이 세계무대에서 성공해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자랑스러운 사실이 세계부패지수 때문에 제대로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못 받는다는 게 상당히 안타깝다. 한국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타고난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의 나라로 세계가 인식하기 시작했다. 부상하는 이러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패국가의 이미지가 어색하게 상존하는 것에 대해 문제인식을 가지고 좀더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제도적 해결책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 오랫동안 지녀온 한국문화의 요소나 전통 자체가 부패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데 문제가 된다면 새로운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세계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켜야 할 것이다. 고형식 국제변호사
  • “먹이 내놔!”…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하마

    “걸음아, 나 살려라!” 우간다의 한 동물원에서 길을 걷던 사람과 몸집이 큰 하마의 이색 추격전이 벌어졌다. 몸무게가 3t에 육박하는 이 하마는 오랫동안 배고픔에 시달려오다, 우연히 옆을 지나는 한 동물원 관리자를 보고 무작정 달려들었다. 우직하고 순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하마는 특히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동물원 관리자는 무전기로 동료와 통신하며 옆을 지나던 중 변을 당할 뻔했다. 동물원 측은 동물원의 사정으로 먹이가 제때 나오지 않자 화가 난 하마가 사람을 덮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약 100m를 전력질주 한 끝에 간신히 하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남성은 관리자에게 이를 알렸고, 동물원을 곧바로 먹이를 ‘투입’해 하마의 분노를 잠재웠다. 이를 보도한 해외언론은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하마’라는 제목으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인 우사인 볼트는 시속 29마일로 달릴 수 있지만 하마는 시속 30마일로 달릴 수 있다.”고 비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국 해안, 엄청난 해조 무리로 곤혹

    영국 해안이 엄청난 양의 해조 더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영국 환경청은 최근 남쪽 해안에 대규모 해조가 형성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고온현상이 기승을 부린 지난 6월과 7월, 두달 새 일부 항구와 강어귀에 대규모 해조가 나타난 것이다. 사태가 가장 심한 곳은 치체스터와 포츠머스 사이에 있는 랭스톤 항구. 이곳은 1960년대부터 해조더미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겪은 곳인데, 올해에는 유독 두꺼운 해조층이 형성돼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일부 항구와 강어귀에는 두께가 무려 20cm에 달하는 해조가 나타나기도 했다. 환경청은 이 해조 더미가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만약 겨울까지 남게 된다면 해조 속의 수소 황화물(Hydrogen sulphide)이 물속에 스며들어 해양 생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겨울에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해조는 물속의 산소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새우와 나사말 등을 죽게 하고 서서히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 더군다나 여름에는 높은 기온 때문에 일부 해조가 썩으면서 악취와 독가스를 방출할 가능성도 있다. 환경청의 해양전문가 데이브 로우션은 “매년 늘어나는 해조의 양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살인적인 온도를 보이는 4월과 5월 사이에 급속도로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라면서 “태풍이 온다면 해조들을 쓸어내기에 수월할지도 모르지만 아직 그만한 크기의 태풍이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환경청은 해조 샘플을 채취해 어떤 성질을 가졌으며 어떤 경로로 퍼져나가는지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일이 달라? 51시간 차이 나는 쌍둥이

    영국 선더랜드에 사는 헤일리 필립스(24·Hayley Phillips)는 지난해 낳은 쌍둥이 형제의 첫돌을 앞두고 눈코 뜰 새가 없다.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생일 파티를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얼핏 보기엔 ‘못 말리는 엄마의 아들 사랑’으로 보이지만 사연이 있다. 형인 라이언과 동생인 루이스는 일란성 쌍둥이. 하지만 이들은 51시간 차이로 세상에 태어났다. 엄마는 형의 생일인 23일과 동생의 생일인 25일은 물론, 사이에 낀 24일엔 둘 모두를 위한 생일 파티를 열어줄 작정이다. 필립스는 지난해 8월 23일 출산예정일보다 11주 빠르게 진통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이를 출산징후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산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에 도착한 지 얼마 안돼 그녀는 약혼자가 곁에 있는 가운데 욕실에서 형 라이언을 낳았다. 그러나 뱃속에 든 동생은 태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병원에 다시 도착하자 진통이 멈춰 버렸다. 이틀을 기다려도 태어나지 않자 필립스는 퇴원했다. 그러나 다시 진통이 시작됐고 6시간에 걸친 산고 끝에 동생 루이스를 낳았다. 형보다 51시간 늦게 태어난 루이스는 신생아 집중보호실에서 8주를 보내야 했다. 다행히 쌍둥이 형제는 이제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쌍둥이 엄마는 두 아들과 처음으로 함께 한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필립스는 “두 아이를 품 안에 함께 안으니 큰 축복을 받은 느낌이었다.”며 “아이들은 나에게 기적 같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은 분홍색·반은 노란색… ‘콤비네이션’ 국화

    영국 서퍽주에 사는 윌리엄 언더우드(73)는 최근 앞마당 정원에서 독특한 국화 한 송이를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국화는 흰색, 분홍색, 노란색 등 한 가지 색을 띠지만 언더우드가 발견한 국화는 놀랍게도 반은 옅은 분홍색, 반은 노란색 잎을 가졌다. 언더우드는 “하나의 줄기에서 각각 독립된 꽃 두 송이의 색깔이 다른 것은 본 적이 있지만, 하나의 줄기에서 나온 꽃 한 송이가 서로 다른 색의 잎을 가진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하나의 줄기에서 서로 다른 색의 잎을 가진 ‘콤비네이션’ 국화가 가능한 것일까. 이를 살펴본 원예 전문가들은 이 국화가 보기 드문 ‘유전자 돌연변이’에 속하며 원예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케이스로 보고 있다. 영국 원예학회(RHS)의 제임스 아미티지는 이 꽃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세포가 분리되면서 생긴 돌연변이로 추측했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세포가 분리되는데, 돌연변이 현상 때문에 반은 원래의 색깔을, 남은 반은 새로운 색깔을 갖게 된 것”이라며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페르티티 여왕처럼 되려고 성형수술 ‘51차례’

    미의 대명사인 이집트 네페르티티(Nefertiti) 왕비의 외모를 탐내 성형수술만 51번을 받은 영국 여성이 언론에 소개됐다. 네페르티티는 이집트 18대 왕인 아크나톤의 왕비이며, 석회석 채색 흉상과 미완성 두상에서 엿볼 수 있는 그녀의 미모는 훗날 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평소 네페르티티를 동경해 온 닐렌 나미타(49)는 스스로 네페르티티가 되기로 결심하고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코수술 8번, 양 볼에 보조물을 넣는 수술 3번, 얼굴 축소수술 6번, 입술 성형 2번 등 1987년부터 총 51번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미타가 네페르티티가 되려는 노력을 시작한 것은 고대 왕비가 등장하는 꿈을 꾸면서부터. 나미타는 네페르티티가 지낸 방이나 그녀가 먹은 음식, 그녀가 부리던 하인의 모습을 꿈에서 목격했으며, 스스로를 네페르티티가 환생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내가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네페르티티의 환생이며, ‘현대 버전’의 네페르티티가 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자신이 번 돈 대부분을 성형수술에 탕진했다. 변해가는 아내를 보다 견디지 못한 남편은 집을 떠났지만 그녀는 수술 욕심을 쉽게 버리지 못했다. 나미타는 “언젠가는 사람들도 나의 진짜 신분을 알아줄 것”이라며 “아직 입술과 코가 과거의 네페르티티와 일치하지 않아 수술이 더 필요하다.”고 말해 성형수술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性논란 육상선수 가족 “내 딸 여자라니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 우승자 캐스터 세메냐(18·남아프리카공화국)가 성별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부모가 “내 딸은 여자가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세메냐의 아버지인 제이콥은 “내 딸을 키우면서 단 한 번도 성별을 의심한 적이 없다. 세메냐는 여자이고, 나는 이 사실을 수 천 번은 더 말할 수 있다.”며 “세메냐가 이런 논란에 휩싸인 것은 불공평한 일이다. 제발 내 딸을 그만 내버려뒀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녀의 어머니도 “사람들이 내 딸에게 ‘남자가 분명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외모는 그저 신이 만든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가족들은 성별논란이 단지 그녀의 실력을 질투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세메냐의 고향사람들도 그녀의 성별을 ‘증명’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들은 세메냐가 어렸을 때 어떻게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축구를 시작했는지, 치마대신 바지만 입고 자란 그녀가 얼마나 많은 놀림을 받아야 했는지를 설명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세메냐의 중학교 선생님부터 전담 코치까지, 모두 한입으로 “세메냐는 여자가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세메냐가 엄청난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자 “남자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기록을 단축할 수 없다.”는 것. 짧은 머리와 지나치게 우람한 상체 근육, 낮은 목소리 그리고 ‘남자를 능가하는 실력’으로 성별 의심을 받은 18세 ‘소녀’ 세메냐. 그녀에 대한 세계 육상계의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게 555㎏ ‘세계에서 가장 큰 컵케이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컵케이크’가 공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높이 1.2m, 무게 555㎏, 둘레 3.35m에 달하는 이 컵케이크는 이전 세계기록보다 8배나 더 크다. 이 케이크에는 밀가루와 설탕, 버터가 각각 90㎏씩 들어갔으며, 계란은 무려 800개나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븐에서 완전히 굽는데 12시간이 소요된 이 케이크는 커스터드와 설탕, 바닐라로 겉을 꾸몄다. 보기에도 일반 케이크보다 훨씬 달아 보이는 이 컵케이크는 200만 칼로리에 달한다. 암 자선기금을 모으려고 이 케이크를 제작한 쇼핑몰 CEO 라이언 어부드는 “5일 동안 최고의 베이커 팀이 모여 회의한 끝에 대단한 컵케이크가 탄생했다.”면서 “원래는 더 크고 무겁게 만들려 했지만, 오븐이 버터와 밀가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것 같아 목표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세계 기네스협회 관계자는 많은 관중들 앞에서 직접 크기와 무게를 잰 뒤,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컵케이크’로 인정했다. 이 컵케이크는 기네스 기록에 오르는 것이 확정되자마자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암환자들에게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플레이보이 모델, 살해된 채 발견

    섹시한 매력으로 잡지 플레이보이를 장식한 자스민 피오레(28)가 목 졸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 사체는 여행용 가방에 담겨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침 7시께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쓰레기통 앞에 놓여있었다고 담당 경찰이 최근 밝혔다. 살해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경찰은 사건 전후 행방이 묘연한 전남편 라이언 알렉산더 젠킨스(32)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젠킨스가 사체 발견 전날 저녁 피오레가 행방불명 됐다고 신고하고도 사라진 점을 의심해 용의 선상에 올렸다. 고향인 캐나다로 간 것으로 추정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젠킨스가 방영 중인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기 때문. 은행가인 젠킨스는 ‘메간 원츠 어 밀리어네어’(Megan Wants A Millionaire)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피오레가 라스베가스에 있는 술집에서 스트립 댄서로 일할 때 둘은 처음 만났다. 지난 3월 결혼했으나 2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편 ‘메간 원츠 어 밀리어네어’는 유명 모델이 최고의 남편감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총 17명의 경쟁자가 미녀를 놓고 경쟁한다. 담당 제작진은 살해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프로그램 방영을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m 혹등고래와 춤을…희귀 사진 촬영

    17년 차 베테랑 수중촬영가가 집채만 한 고래와 어울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 데 성공했다. 카르코 퀘랄(42)이 최근 남태평양에서 마주친 몸길이 15m인 암 혹등고래와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했다고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퀘랄이 혹등고래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담겼다.고래와 악수를 하거나 춤을 추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희귀한 사진을 만들었다. 경계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고래이기에 촬영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있었다. 자칫 고래가 놀라 꼬리 지느러미라도 휘두르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퀘랄은 고래에게 친근함을 드러내려 노력했다. 옆을 지나갈 때 고래에게 카메라를 흔들며 관심을 유도했고, 바짝 가까이 왔을 때 몸을 움직이지 않아 해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그는 “고래는 인간만큼 똑똑하고 예민하다. 따라서 고래가 사진을 찍을지 의사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마음에 들었는지 고래도 내게 친근함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탄생한 사진은 데일리메일 뿐 아니라 일간 미러지, 메트로 등 신문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퀘랄은 “실력이 아닌 운이 좋아 가능한 일이었다.”고 겸손해 하면서 “지금까지 한 촬영중 가장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다시 이런 장면을 또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한편 혹등 고래는 일반적으로 몸길이 11~16m, 몸무게가 30~40t에 이를 정도로 육중함을 자랑한다. 몸 전체에 사마귀와 같은 기생충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지능이 높은 종으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분포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서운 10대, 여성 머리카락에 불 붙여

    기차에서 철없는 10대들이 저지른 불장난이 영국 전역에 파문을 일으켰다. 영국 공영방송 BBC,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기차에서 한 승객의 머리카락에 불을 붙인 10대들을 쫓고 있다.”며 CCTV에 잡힌 이들의 얼굴을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교사로 스웨덴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인솔하고 런던 행 기차에 탑승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19일 오후 6시 30분 경. 급박했던 당시 상황은 기차 안에 설치된 CCTV가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이 여성이 객실 통로를 걸어가는 동안 좌석에 앉아 있던 10대 한명이 그녀를 향해 라이터를 쥐고 있는 손을 내밀었다. 잠시 뒤 여성의 머리카락에 불이 붙었다. 피해자 여성은 처음에 머리카락이 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그러나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것을 본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며 이를 알렸다. 그녀는 다급히 손으로 불을 껐다. 영국 경찰은 “몇 초만 더 지났으면 머리 전체로 불이 옮겨 붙어 심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아주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심한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네티즌들은 “여교사가 사건의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여행객에게 이런 끔찍한 공격을 하다니 창피하다.”며 “가해자에게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똑같은 벌을 줘야 한다.”며 분개했다. 이외에도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서야 CCTV 화면을 공개한 경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림사에 ‘수영복 미녀’ 들이닥쳐 논란

    스님들의 경건한 수행 공간이자 금녀(禁女)의 공간인 절에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이 ‘들이닥친’ 진풍경이 중국 소림사에서 연출됐다. 지난 17일 허난성 쑹산(嵩山)에 있는 소림사 관광구역에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관광객이 모였다. 이들 주위로는 수행에 힘쓰는 스님들이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오후 4시 경, 갑자기 수영복을 입은 여성 8명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형형색색의 수영복을 입은 이 여성들은 레드카펫까지 깔고 대대적으로 ‘몸매 자랑’을 하기에 이르렀다. 수련중인 스님들이 보면 기가 찰 풍경이 벌어진 것. 훤칠한 키와 속살을 드러낸 이 여성들은 한 관광회사가 주최한 2009세계관광대사 선발대회의 허난지역 예선참가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림사에서 열린 이 예선은 30분 동안이나 이어졌다. 당시 상황은 현장에 있던 한 관광객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절 내에서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여성들의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주최 측을 이해할 수 없다. 마음 수행을 하는 스님들을 테스트 하려는 것이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대회를 허락한 소림사 측이 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의문을 표시했다. 이 같은 논란에 소림사 측은 “이곳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는 접한 적이 없다.”면서 “소림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대회를 주최한 관광회사 측은 “단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삼아 예선을 치르려 한 것일 뿐, 논란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했지만 네티즌들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브로드밴드 ‘내맘대로 TV시대’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TV(IPTV)의 특징인 양방향성을 대폭 강화해 수동적이었던 TV 시청 습관을 참여형 TV 문화로 바꾸는 ‘IPTV 2.0 시대’를 선언했다. SK브로드밴드는 19일 ‘브로드앤IPTV 2.0 출시 설명회’를 열고 ‘확장’, ‘편의’, ‘상생’을 강조한 ‘3E’ IPTV 전략을 발표했다. ‘확장’은 TV를 시청하면서 정보를 검색하고 곧바로 TV에 나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번에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올인원 IPTV’로 나아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드라마 장르를 선택하면 채널이나 방송사 구분에 관계없이 화면에 나타나도록 하는 ‘통합오퍼링’을 제공하고, 개인별 캐릭터를 부여해 자신만의 콘텐츠·화면·캐릭터 구성 등을 할 수 있는 ‘미TV(meTV)’ 기능 등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영화의 본래 화면 중 숨겨진 부분을 따로 모아 예고편, 메이킹, 인터뷰, NG퍼레이드,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연관 콘텐츠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스크린’(i-Screen)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1단계로 다음달까지 통합오퍼링을 제공하고, 한눈에 모든 채널을 펼쳐볼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마우스의 볼(ball)을 리모컨에 적용함으로써 화면 내에서 메뉴·콘텐츠 브라우징 및 트래킹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트랙볼(trackball) 리모컨을 선보였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브로드앤IPTV 2.0의 등장은 양방향 뉴미디어의 특성에 맞는 실질 IPTV 시대를 연다는 점에서 TV 문화의 질적인 변화를 예고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세계 최연소 ‘비행기 위에서 나는 소년’

    ‘윙-워크’(Wing-Walk·비행기에 몸을 묶고 비행하는 것)에 성공한 세계 최연소 도전자가 영국서 탄생했다. 올해 여덟 살 된 소년인 타이거 브루어는 스턴트와 퍼포먼스를 생업으로 삼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도전에 익숙한 피를 물려받은 브루어는 최근 어른들도 하기 힘든 ‘윙-워크’에 성공해 ‘가문의 영광’을 이룩했다. 브루어는 그의 할아버지가 직접 운전하는 복엽비행기 날개에 몸을 묶고 섰다. 수 백 m 상공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비행기에 매달려 하늘을 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브루어는 침착하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결국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8년 전 당시 11세 소년이 세운 ‘최연소 윙-워크’ 기록을 깨는데 성공했다. 브루어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경험이었다. 내가 세상의 꼭대기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면서 “낙하산도 매지 않은 채 단지 고글하나만 가지고 도전했다. 성공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브루어의 아버지 콜린은 “아이가 비록 여덟 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 큰 어른처럼 침착했다.”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단지 무사히 성공하길 기도했다.”고 말했다. 브루어는 현재 ‘세계 최연소 윙-워크에 성공한 사람’으로 세계기네스 기록에 등재 신청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