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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Mbps 와이파이

    100Mbps 와이파이

    LG유플러스가 유선에 이어 무선도 초고속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가정용 와이파이 중계기(AP)를 100Mbps 속도로 높인 ‘유플러스 와이파이 10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보다 2.5배 정도 속도가 빠르고 수신 가능 지역도 50m에서 100m까지 확대됐다. 집안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가족이 동시에 쓸 수 있는 속도다. 이 서비스는 16일부터 제공된다. 아울러 ACN(AP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개인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단말기를 오가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플러스 박스(U+Box)’ 서비스도 다음달에 출시한다. 이정식 LG유플러스 홈솔루션(HS) 사업본부장은 서울 남대문로 사옥에서 열린 서비스 시연회에서 “업·다운로드 100Mbps급의 초고속 와이파이 시대를 열게 됐다.”면서 “특히 유플러스 박스를 통해 홈 인터넷을 개인 인터넷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기기의 사용환경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전국의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핫스팟존 1만 1000여곳을 구축하고 2012년까지 5만여곳을 세우기로 했다. 2012년까지 가정 및 기업에 250만~280만개의 100Mbps급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인터넷 전화(U+070)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만 무선 AP가 제공됐지만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사용자도 초고속 와이파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플러스 와이파이’ 이용료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함께 쓰는 경우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1500원, 3년 뒤부터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고속인터넷만 이용할 경우 월 2500원이며 인터넷전화를 이용하지 않아도 AP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독자들이 말하는 종이신문 위기극복 방안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독자들이 말하는 종이신문 위기극복 방안

    신문산업이 위기다. 일제 강점과 전쟁, 경제위기 등에서도 건재했던 신문산업이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현상이다. 2007년 1조 7000억원이던 국내 매출이 지난해 1조 3000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커지는 추세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뉴스를 내보내는 도구들이 다양화됐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신문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봤다. ■ 김수진 고려대 정외과 4학년 “여론 주도층 겨냥 오피니언 면 강화 사진·그래픽 등 활용 시각적 변화도” ‘oh my god!’ 2004년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재선되던 날, 영국의 가디언지는 그야말로 ‘오 마이 갓’이었다. 증보판 G2의 일면을 새까맣게 처리하고, 한가운데 ‘oh my god’ 단 세 단어만 하얗게 남겨뒀다. ‘부시 재선으로 세상이 어두컴컴해졌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색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가디언지는 ‘인디펜던트’ ‘더 타임스’의 뒤를 이어 판형을 콤팩트판으로 바꾼 뒤, 파격적인 편집을 시도해오고 있다. 당시 전국지로는 유일하게 컬러 인쇄를 도입하고, 사진과 그래픽을 지면에 적극 활용했다. 이후 판매 부수가 60% 이상 증가했을 뿐 아니라, 44개국의 389개 신문 중 베스트 신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의 신문들도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신문 디자인이 수십년 째 그대로다. 정기 구독자 비율이 많기 때문인지, 1면에서 시선을 끌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 중앙일보가 앞장서 베를리너 판형으로 변화를 줬지만, 편집 스타일은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 스타일이 자산인 시대다. 시각적 변화만으로 젊은 독자들을 비롯해, 가판대 독자들을 상당수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오피니언 면을 강화해야 한다. 신문이 속보 경쟁의 선두자리를 방송에 내준 지는 이미 오래다. 더욱이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단순 지식이나, 뉴스는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게 됐다. 손님을 끌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필살기’가 필요하다. 독자들은 신문을 통해 논란이 되는 쟁점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싶어 한다. 사설이나 칼럼을 보고, 가치 판단에 도움을 얻는다. 신문을 택할 때 정치 성향을 고려하는 이유다. 오피니언 지면을 늘리고, 칼럼 필진을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 높은 고료를 지불하더라도 수준 높은 칼럼니스트를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문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여론 주도층에 끼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는 미국의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영국의 가디언지가 각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데서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자책 리더기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에 맡았던 지식정보 전달과 더불어 오피니언 지면을 강화한다면 신문이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보기도 좋고, 읽기도 좋은’ 신문이라면, 종이든 액정이든 무슨 상관이랴. 독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다. ■ 김승만 중랑구청 기획홍보과 “전문·신뢰성 있는 기획·탐사보도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시켜 줘야” 정말 신문시장은 사양화 위기일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이 주요 정보 획득 수단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요즘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이 대세다.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을 꺼내 들어 찾고 싶은 정보를 클릭하고, 스마트폰으로 각종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한다. 물론 인터넷 등 디지털 매체는 단순 정보 제공 정도로 활용하고 정보의 신뢰성도 100%라고 하기 어려워 흔히 ‘정보의 풍요속 빈곤’이라고 말들하지만 그 다양성과 신속성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찾는 것은 사실이다. 해답은 여기에 있다. 신문이 다양성과 속도 면에서는 뒤처지지만 내용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살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 30~40대 대다수 사람들이 여전히 신문을 신뢰하고 찾고 있는 것이다. 심층보도나 깊이 있는 기획, 탐사보도 등은 눈높이를 달리해 준다. 사고의 틀도 확장시켜 준다. 이것이 신문이 주는 매력이자 장점이다. 그러기에 신문은 더욱더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해야 한다. 전문성 있는 시리즈 기사나 탐사보도로, 인터넷의 단순 정보가 아닌 삶의 한 부분이 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지나간 과거나 사회의 비리, 잘못된 정치풍토 등을 바로 세우는 것도 신문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올바른 반성과 더불어 가치 있는 미래를 열어야 한다. 사람들의 기본적 가치와 행복을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진실을 과감하게 밝혀야 한다. 그러기에 이슈화되는 사건의 진위에 대해 신문이 제공하는 과감하고 알찬 정보가 늘 고맙고 그립다. 시민들의 이러한 알 권리를 신문이 충족시켜 줘야 한다. 아울러 다양성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류춘렬 국민대 교수 “독자들 정치보다 개인행복에 더 관심 생활 밀착형·자아확립 정보 제공을” 신문이 위기라고 한다. 신문의 위기를 언급할 때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저널리즘의 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종이 신문의 위기다. 종이 신문은 TV 분야가 지상파 방송에서 케이블 TV, 위성 방송, IPTV 등으로 확장됨과 동시에 인터넷 등 뉴미디어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영향력의 상대적 감소와 아울러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얼핏 보면 저널리즘의 위기와 종이 신문의 위기는 별개의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종이 신문에 종사하는 기자들이 저널리즘의 중추를 이루고 있으므로 종이 신문의 위기는 곧 저널리즘의 위기로 직결된다. 그러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은 예전의 암울한 전망을 ‘희망’으로 바꾸었다. 종이 신문이 ‘활자 신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컴퓨터가 차지하던 자리를 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체하고 있다. 이 새로운 소통 미디어는 가벼운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이나 신문을 소비하도록 유도한다. 포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뉴스 등의 정보는 사람들이 옥석을 구분하기 어렵게 한다. 내용의 진위를 직접 판별하기 어렵다면 결국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기댈 수밖에 없다. 최근에 선진국의 유력지들이 유료화에 나선 것은 이런 추세를 반영한다. 선진국에서 일반인이 뉴스를 제작해 제공하는 사이트가 별 인기를 얻지 못한다. 전에는 그래도 전문성이 있는 일반인이 인터넷에서 뉴스를 제공하였다면 요즘은 전문성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이 가공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결국 신뢰성 있는 종이 신문의 뉴스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물론 기자들이 심층 있는 조사와 객관적 정보의 전달을 위하여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앞으로 종이신문은 뉴스의 주요 소비자인 청년층을 배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편집 디자인을 개선해 사진을 많이 넣고 기사를 간결하게 써서 눈길을 끌어야 한다. 심층기사는 별도로 잡지의 형식으로 읽을거리를 제공, 일반적인 정보와 읽을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신문은 사람들이 돈을 내고 사서 본다. 그만큼 충실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해야 한다. 사회는 이제 개인주의로 흐르고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정치와 개인을 분리시키지 않는다면 신문은 신뢰도를 잃어갈 것이다. 정치적인 내용보다는 개인의 복지, 자아확립, 생활 밀착형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 현재의 우리 신문에는 이런 부분을 치밀하게 취재할 수 있는 전문기자와 필자들이 부족하다. 사회적인 거대한 구조보다 개인의 행복에 관심을 두는 신문이 앞으로 성공할 것이다.
  • SKT “데이터 무제한 쏩니다”

    SKT “데이터 무제한 쏩니다”

    SK텔레콤이 통신업계 최초로 다음달부터 스마트폰 정액제 가입자에게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데이터 이월제를 내놓은 KT와 무선인터넷 분야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통신망 과부하와 수익성 악화 문제로 도입을 꺼려온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도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전화 수에 따라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국내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지난 3월 초당요금제를 도입한데 이어 파격적인 통신서비스 방안을 선보이면서 통신업계의 요금 구조 및 서비스 체계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모바일 인터넷전화 도입, 개방형 와이파이존 확대 및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계획 등 하반기 통신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요금제인 ‘올인원55’(월 5만5000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인원55 이상 가입자들은 무료 와이파이망을 찾지 않아도 3G망과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무선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급격히 몰릴 경우 발생할 과부하 현상을 막기 위해 ‘올인원45’(월 4만5000원) 이하 이용자들은 사용을 제한한다. SK텔레콤 측은 “현재 갤럭시S 이용자 중 약 55%가 올인원55 이상 요금제를 쓰고 있어 무선데이터 이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양한 기기로 무선인터넷을 쓰는 ‘OPMD’와 별도 모뎀없이 휴대전화로 노트북이나 PC 등을 연결하는 테더링 서비스에 대한 추가요금 부담도 없앴다.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그동안 이 서비스는 통신사업자들의 투자유인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기술환경과 데이터 이용 현황, 해외사례 등을 검토한 결과 장기적으로 SK텔레콤 가입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늘어나는 데이터 용량을 감당하기 위해 무선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5월 추가 할당받은 주파수를 활용해 3G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4세대 네트워크인 ‘LTE’를 내년부터 상용화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KT와 LG유플러스가 와이파이존 확대 등 유선망에 집중하는 것과 다른 차원이다. 이와 함께 이동전화에 가입한 가족 수에 따라 집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등 유선상품을 무료 수준으로 제공하는 상품도 출시한다. 이는 KT와 LG유플러스의 가족 간 통합요금제를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이번 유·무선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을 촉발하고 이용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1위 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세계를 거미줄처럼 엮어 주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간다. 각종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웹 서핑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루라도 검색을 게을리하면 원시인이 되는 시대를 맞았다. 세계 도처에서 매일매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사이트 숫자는 밤하늘의 별보다 많을지 모른다. 사이트 홍수 속에 옥석을 가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에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포털 등이 추천하는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추천했던 사이트 106개를 모았다. 1 네이버(www.naver.com) 아직도 모르는 당신은 신생아이거나 진짜 ‘컴맹’, N드라이브 등 스마트폰 서비스도 꼭 써보시길. 2 다음(www.daum.net) ‘원조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로 골목 곳곳을 봐야 “아 이게 로드뷰구나 할 거야.” 3 네이트(www.nate.com) 싸이월드의 뒷배경. 싸이월드와 바로 연동돼 ‘열혈 미니홈피 마니아’인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다. 4 씽크프리(www.thinkfree.com)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를 읽고 쓸 수 있는 사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쓸 수 있다. 5 파이널판타지아(www.finalfantasia.com) 게임천국. 플레이스테이션3(PS3), 닌텐도 위(Wii)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고루 갖춘 전문 사이트. 6 파일질라(www.filezilla-project.org) 파일전송계의 ‘본좌’. 파일 전송할 때, 파일질라가 가장 빠르다고 네티즌들이 말한다. 7 개소리넷 (www.gsori.net) ‘그냥 웃고 떠느는 사이트’. 유머·연예·포토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이 실시간으로 뜬다. 8 바탕화면 이미지세상(www.batangimage.com) 아직도 윈도 기본 바탕화면인 당신이라면 주저없이 고고싱. 모든 종류의 바탕화면이 다 모여 있다. 9 사이트프라이스(www.siteprice.co.kr) ‘쇼핑몰’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쇼핑몰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인기인 의류 쇼핑몰이 대부분이다. 10 샌드투유(www.send2u.net) 청첩장도 인터넷 플래시 카드로 받는 세상이다. 센스있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한번 가보자. 11 겨레사랑 생활건강회(www.ulnara.or.kr) 몸이 아플 때 필요한 각종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겨자·된장·마고약·감자첩양·소금 이게 다 찜질의 종류다. 12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요즘은 금연이 대세다. 결심했다면? ‘금연길라잡이’에 금연에 대한 A to Z가 다 있다. 13 다이브다이스(www.divedice.com) 한때 보드게임방의 매력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하다. 각종 보드게임 종류를 망라하고 있는 쇼핑몰. 14 비비빅닷컴(vvvic.gametree.co.kr) 주니어 네이버를 안다면 비비빅도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고 어린이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게임이 가득이다. 15 사이버경찰청 (www.police.go.kr) 사이버112 코너에서 온라인 신고 및 제보도 가능하다. 인터넷 사기를 안 당하려면 꼭 들러보시길. 16 케이머그(www.kmug.co.kr) 애플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 이른바 ‘애플빠’라면 안 갈 수 없는 곳. 관련 정보와 중고장터 등이 있다. 17 SLR 클럽(www.slrclub.com)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 사진을 찍다 궁금하면 들러보시길. 다만 자유게시판은 사진과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다. 18 다봇(www.dabot.com) 트위터 전문 검색엔진. 트위터에서 트윗이나 이미지를 찾으려고 한다면 주저 말고 고고고. 19 세티즌닷컴(www.cetizen.com) 휴대전화를 알고 싶어. 휴대전화 사고 싶어.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로 가봐야.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 20 이지데이(www.ezday.co.kr) 여성포털 사이트. 육아, 요리·맛집, 여행, 패션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달력 모양에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온라인 가계부가 유용. 21 클리앙(clien.career.co.kr) PDA 사이트로 시작해 이제는 IT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얼리 어답터라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22 씨젤(www.cijel.com) 각종 유머 글과 사진이 있는 곳. 특히 연예정보가 올라오고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23 성씨정보-써네임닷인포(www.surname.info) 갑자기 내 성씨가 궁금하다면. 성씨의 종류·지명 분류는 물론 인구별 순위, 본관의 유래 등도 알 수 있다. 24 위자드팩토리(www.wzdfactory.com) 내 PC는 내맘대로 만든다. 시계·날씨·뉴스·음악 듣기 등 다양한 맞춤형 위젯을 찾을 수 있다. 위젯 만들기 툴도 제공한다. 25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 웹보안 전용 프로그램. 악성코드·사기·피싱사이트 차단, 인터넷 변조감시 기능 등이 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 26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이곳을 빼놓고 국내 인터넷을 말할 수 없다. 웹 트렌드의 메카이자 최대의 UCC 커뮤니티. 게시판글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미 본좌. 27 바이크셀(www.bikesell.co.kr) 중고자전거 거래정보, 자전거 장비 관리, 조립 자전거 견본 구록 및 주행 테크닉 등을 찾을 수 있다. 28 사이버다산(cyberdasan.seoul.go.kr) 서울시 전자민원 서비스, 민원신청, 세금조회 및 납부, 공공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민원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 에누리(www.enuri.com) 쇼핑몰 상품의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 제일 싼 가격에 사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 30 사이언스타임즈(www.sciencetimes.co.kr)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월드컵 속 과학’ 등 과학을 잘 몰라도 읽을 수 있다. 31 트위터 (twitter.com/) 140자의 단문 메시지 블로그 사이트.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팔로(follow)한 사람의 글과 사진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32 보너스365 (www.bonus365.co.kr) 알뜰 쇼핑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 각종 할인정보와 쇼핑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늘의 쿠폰’난이 인기. 33 웨더아이(www.weatheri.co.kr) 전국의 고속도로, 드라이브 코스, 골프장, 스키장 날씨 등 특색 있는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34 동네예보(www.digital.go.kr) 더이상 한반도 날씨는 필요없다. 시·도, 군·구, 동·면 단위까지 실시간 날씨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 35 w365닷컴 (www.w365.com) 밋밋한 날씨예보는 이제 그만. 전국의 3차원 위성영상과 기상 실황을 결합해 보여주는 사이트. 36 유학몬(www.uhakmon.com) 맞춤유학 컨설팅부터 어학연수, 해외취업 정보 및 경험담까지 알차게 들어 있는 유학정보 사이트. 37 국비모아(www.1page.kr/home/kukbimoa) 재직자, 실업자 모두 모여라. 국비를 지원하는 교육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 38 클라이믹스아카데미(www.climix.kr/SEU3/main.asp)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럼 한번 들러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만든 실용음악학원 사이트. 39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공부하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디딤돌. 장학금 대여 소개, 학자금 대출법 등이 똑똑하게 정리돼 있다. 40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증권정보 사이트. 장외주식, 매매, 시세, 인터넷공모주, 기업분석 등 주식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클릭. 41 강남구청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수능 및 논술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입시정보, 뉴스, 강의자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42 문피아(www.munpia.com)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별 소설이 인터넷 서재에 가득. 하루 이용자만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43 이외수(www.oisoo.co.kr)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소설가 이외수의 신간작품 소개 및 사진 수록. 44 정글(jungle.co.kr) 흔히 볼 수 없는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45 리필센터(www.refillcenter.co.kr) 노트북 배터리 수명 업그레이드 사이트. 수명 다한 전지를 리필해 새것보다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6 호주쉐어나라(www.gogohoju.com) 호주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 커뮤니티. 셰어, 렌트, 구인구직 등을 알 수 있다. 호주 가기 전 꼭 들러보길. 47 g밸리(www.gvalley.co.kr) IT 업체들이 모여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종합정보 사이트. 이슈별 기사, 포럼, 맛집 정보까지 푸짐하다. 48 오디로(www.odiro.co.kr) 음식점, 병원, 학원, 스포츠 업체 등 ‘오디로’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클릭하길. 오락 및 레저부터 맛집 소개까지 다양하게 총망라. 49 82cook(www.82cook.com) ‘일하면서 밥해 먹기 저자’인 김혜경이 운영하는 요리 커뮤니티. 여자들의 사랑방으로 진화했다. 50 경품나라(www.en4u.co.kr) 경품이 운이라고? 모르시는 말씀. 경품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자동 당첨확인 메일 서비스도 있다. 51 담뽀뽀의 물생활(www.dampopo.com) 수천종의 어종별 정보와 수초·어항 구입 및 관리 노하우, 해수어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어류 마니아들이 한 번씩은 둘러보는 곳. 52 도그짱(www.dog-zzang.co.kr) 강아지 직거래·교배·무료분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애견카페 홍보와 찾기도 가능하다. 53 듀오(www.duo.co.kr) 꼭 결혼이 아니라도 홈페이지에서 이상형 찾기, 미팅가이드 등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54 축구사랑(www.soccerlove.co.kr) 전국 축구동호회 커뮤니티 사이트. 조기축구회의 싸이월드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 55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 응급처치·수상인명구조·산악구조·요양보호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6 엠엘비바다(www.mlbbada.com) 야구 마니아라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단순 정보제공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57 베스티즈(www.bestiz.net)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찾아가 보자. 국내 가요와 팝(pop), 뮤직비디오, 영화감상평 등이 다양하게 있다. 58 이비에스아이(www.ebsi.co.kr) 한국교육방송(EBS)의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원하는 대학과 학과 정보는 물론 최신 입시뉴스, 입시정보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랑. 59 배움나라(www.estudy.or.kr) 무료 평생정보화교육 사이트.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60 소리전자(www.soriaudio.com) 오디오, 진공관, 앰프, 키트 등을 판매한다. 중고장터가 활발해 추억의 레코드는 물론 개인이 만든 오디오도 살 수 있다. 61 한국채식연합(www.vege.or.kr) 채식 식당 및 책 추천 그리고 채식요리법까지. 먼저 채식을 한 선배들의 채식일기를 통해 채식에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다. 62 한국금연운동협의회(www.kash.or.kr) 흡연의 문제점에 대한 해외사례, 흡연관련 통계 및 최신연구물 등을 접할 수 있다. 금연전문교육자료를 공동구매할 수도 있다. 63 소비자시민모임(www.cacpk.org)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으로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부당거래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을 청할 수 있다. 64 공감코리아(www.korea.kr) 정부의 공식정책을 부처별·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정보와 합격수기가 포함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65 루나파크(www.lunapark.co.kr) 20대 여성 직장인의 심리를 귀여운 그림체로 그린 웹툰.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강추. 66 케이벤치(www.kbench.com) IT 관련 종합사이트. PC, 부품 등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 따끈따근한 관련 정보도 회원들이 속속 올리고 있다. 67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편지만이 아니라 택배, 경조우편카드. 초대장도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인터넷 우표’도 한번 사보자. 68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정부가 만든 343종류의 통계자료를 접속한번으로 알 수 있는 사이트. 유엔, IMF 등이 수집한 국제통계도 있다. 69 아프리카TV(www.afreeca.com) 개인방송도 볼 수 있고 스포츠 중계 등을 보고 싶은데 TV가 없거나 중계해 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한번 찾아보자. 70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 불편하고 부당한 걸 바꾸는 건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각종 정보제공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71 유튜브(kr.youtube.com) 대표 동영상 사이트. 자신이 올린 동영상을 전 세계 1억명의 사람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72 구글(www.google.co.kr) 토종 사이트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는 미국판 네이버. 하지만 번역, 어스, 캘린더 등은 이래서 ‘진리의 구글’이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73 위키피디아(ko.wikipedia.org)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위키백과사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도 이곳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 틀린 내용 있다. 74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실시간 회원 평가로 정해지는 맛집 순위가 제공된다. 맛집 위치, 메뉴는 물론 할인쿠폰과 예약도 가능하다. 75 배달넷(www.baedalnet.com) 갑자기 음식을 시켜 먹고 싶다면.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고 배달업체의 위치, 메뉴,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76 마이미츠(www.mymits.net 스마트폰 정보)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20만여명의 회원이 자랑. 77 앱스토리(www.appstory.co.kr) 최근 인기인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도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허당. 애플리케이션 유저리뷰, 사용팁, 판매순위 등을 제공한다. 78 콩나물(www.congnamul.com) 먹는 콩나물 사이트가 아니다. 최신 지도 및 위성사진을 제공 사이트. 길찾기도 가능. 특화된 베이징 위성사진이 자랑. 79 채널제로(www.chzero.com) 한글 및 영문 지도 검색 사이트. 길·명칭·분류 검색 등으로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80 맵토피아(www.maptopia.com) 음식점, 쇼핑몰, 의료기관, 금융기관 및 교육기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81 아이틴넷(www.iteennet.or.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자녀의 인터넷 생활이 불안한 부모에게 강추. 82 싸이올드게임(www.cyoldgame.com)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고전 오락실 게임 및 게임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조이스틱까지 준비하면 여기가 오락실이다. 83 씽굿공모전섹션(www.thinkcontest.com) 이제는 공모전 경력도 경쟁력. 자신에게 맞는 공모전을 분야·주최기관·응모대상·시상내용별로 구분해 찾아볼 수 있다. 84 에이사이트(asite.dreamwiz.com)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아이디로 조회해 명의도용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85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건교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 부동산 정보 및 정부 정책, 통계와 개별공시지가, 아파트 실거래도 볼 수 있다. 86 더치트(www.thecheat.co.kr) 온라인 사기예방 사이트. 온라인 사기꾼들의 휴대전화 번호, 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87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창업 사이트. 맞춤형 창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온라인 창업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88 식품나라(www.foodnara.go.kr)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안전정보. 식품안전 신고 및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89 윙버스(www.wingbus.com) 해외 자유여행 인기도시에 대한 소개 및 호텔예약은 물론 자세한 지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맛집은 부록이랄까. 90 9988어르신포털(9988.seoul.go.kr)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노인정보 포털 사이트. 노인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노인복지시설 등을 안내하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91 핸드폰찾기 콜센터(www.handphone.or.kr) 분실 핸드폰이 분실센터에 등록됐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 ‘핸드폰메아리’ 서비스에 미리 등록하면 보다 빨리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92 개소문닷컴(www.gesomoon.com) 해외 게시물들을 번역해 보여주는 사이트. 같은 사건이라도 당연히 각 나라 네티즌의 반응은 다르다. 93 CIA 팩트북(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index.html) 잘만 활용하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지 않고도 세계 최신, 최고의 정보를 볼 수 있다. 94 국회도서관(www.nanet.go.kr) 책을 보러 꼭 도서관에 직접 가야 하는 건 아니다. 국회도서관에 있는 책은 물론 논문 등 원문도 볼 수 있다. 95 페이스북(www.facebook.com) 전 세계판 싸이월드랄까. 다른 사람들과 소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다. 세계인과 소통하는 건 어떨까. 96 이베이(www.ebay.com) 난 직접 외국에서 물건 산다. 신용카드와 해외배송 서비스만 이용하면 외국 있는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97 BBC온라인(www.bbc.co.uk)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영어가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다. 덤으로 세계시사 상식도 얻을 수 있다. 98 TVCF(www.tvcf.co.kr) 국내 유명 CF 메이킹필름, 해외CF 등 ‘본방’보다 재밌는 CF 천국 99 서울의공원(parks.seoul.go.kr/park) 관악산공원부터 파리공원까지 서울시내 공원 정보가 다 모여있다. 100 델문도(www.delmundo.kr) 인터넷에 ‘좌충우돌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청년 나오키상의 새 홈피. 101 이다(www.2daplay.net) 감성 아티스트 이다의 작업 공간. 작가의 감성이 묻어 있는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102 오빙고(www.ohbingo.com) 인기 가격비교 사이트. 짐을 들고 있어 두 손이 부자연스럽다면 스마트폰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 103 고고북(www.gogobook.net) 중고서적을 찾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사이트. 강력한 검색엔진에 전국 온라인 헌책방과 고서점을 연결시켜 준다. 104 씨몽닷컴(www.cmong.com) 네티즌이 만드는 열린 가격비교 사이트. 상품과 관련된 수백만개의 정보를 일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기능. 105 뮤직스코어 악보가게(www.musicscore.co.kr) 악보가 필요한 순간은 의외로 많다. 대중가요 악보를 파는 쇼핑몰. 106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 106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라는 기치 아래 독자들에게 양질의 균형 잡힌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은 국내 뉴미디어 시대의 개척에 앞장섰던 인터넷신문 ‘서울신문 뉴스넷’으로 1995년 11월22일 출발했습니다. 2004년 1월1일 대한매일에서 서울신문으로 본지 제호가 바뀌면서 인터넷 대표주소가 www.kdaily.com에서 현재 www.seoul.co.kr’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서울신문은 본지 기사 등을 제공하는 메인 페이지 외에 브랜드뉴스 사이트로 ‘나우뉴스’ ‘나우뉴스TV’ ‘M&M’ ‘NTN연예’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는 세계의 진귀한 소식들을 전하며 세계화에 발맞추고 있고, 나우뉴스TV는 동영상을 전문으로 제공해 멀티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NTN연예는 연예와 스포츠 등 대중에게 친근한 소식을 발빠르게 제공하고, M&M은 군사와 자동차 전문 사이트로 한층 밀도 있는 기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서울신문은 공무원 사회와 공직 주변 얘기를 다루는 행정 뉴스와 각 지방별 소식을 전하는 지방자치 뉴스를 특화시켜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시취업뉴스를 세분화해 중점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서울신문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대변혁 시대를 헤쳐 나갈 것입니다. 겉모습은 바뀔 수 있겠지만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이익과 민족화합에 앞장선다.’는 서울신문의 다짐은 계속 지켜 나갈 것입니다. 김효섭·윤샘이나·김양진기자 newworld@seoul.co.kr
  • [고시플러스]

    ●서울중앙지검 행정인턴 모집 외국어 1명, 행정지원 2명. 외국어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2급 이상, JPT는 650점 이상. 행정지원은 전산관련자격증 소지자 지원 가능.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대기자 제외. 원서는 홈페이지(http://seoul.dpo.go.kr)에서 내려받아 20일 오후 6시까지 6층 총무과 인사계로 방문 접수. 서류 합격자 22일 홈페이지 공고. 문의 (02) 530-4558.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농식품부 행정인턴 모집 홍보 1명, 법제지원 1명, 영어 2명, 행정지원 2명. 영어 분야는 토익 700점 이상 또는 동등 수준 어학 능력자.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대기자 제외. 원서는 홈페이지(www.mifaff.go.kr)에서 내려받아 19일 오후 5시까지 고용부 워크넷(www.work.go.kr)이나 이메일(parkjisu@korea.kr)로 접수. 서류 합격자 19일 오후 6시 홈페이지 공고. 문의 (02) 500-1559.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계약직 채용 계약직 행정원 2명.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적합훈련과정 심사운영사업 진행관리 업무. 경영·행정·교육 전공자나 인적자원개발 관련 현장경력 1년 이상자. 원서는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ycho@krivet.re.kr)로만 접수. 접수 후 인사팀으로 확인전화 필요. 문의 인사팀 (02) 3485-5043. ●국립재활원 계약직 채용 안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각 1명. 일반계약직 4호 대우. 의사면허 취득 4년 이상 경력자로서 각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환자진료 및 임상연구 등 시각·청각재활 업무 총괄. 원서는 홈페이지(www.nrc.go.kr)에서 내려받아 23일 오후 6시까지 서무계로 방문 및 우편접수. 서류 합격자 28일 홈페이지 공고. 문의 (02) 901-1504. ●광주지방경찰청 행정인턴 모집 홍보 1명, 보안 1명, 경무 2명. 보안분야는 중국어 통·번역 업무 담당.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 제외. 원서는 홈페이지(www.gjpolice.go.kr)서 내려받아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gj@police.go.kr)로만 접수. 서류 합격자 20일 홈페이지 게시. 문의 (062) 609-2724.
  • [단독 시승기] K5에 승부수…‘2011년형 쏘나타’ 타보니

    [단독 시승기] K5에 승부수…‘2011년형 쏘나타’ 타보니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쏘나타(YF)의 2011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기아차 K5의 인기몰이에 현대차가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기존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상품성을 강화한 ‘2011년형 쏘나타’를 직접 타봤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성도 높여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가 적용된 쏘나타의 외관은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디자인에 대한 시장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실내는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향균기능을 갖춘 ‘헬스 케어’ 내장재와 안정성을 높인 ‘컴포트 헤드레스트’는 각각 동급 최초, 국내 최초로 적용된 사양이다. 시승차는 Y20 모델로 연비를 높인 2.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공인연비는 13km/ℓ(2등급)이며 새롭게 적용된 ‘엑티브 에코 시스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최적의 경제운전을 가능케 한다. 특히 시승차는 공장에서 막 출고된 신차임에도 시내주행에서 최고 10km/ℓ의 우수한 실연비를 기록했다. 최고출력은 165마력으로 기존과 같다. 향후 후속 모델에서는 출력 개선도 함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동을 걸어보니 소음과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숙하다. 소음 및 진동(NVH) 성능 개선을 위해 설계를 변경하고 흡음재를 추가해 안락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새롭게 적용된 통풍시트는 고가의 수입차에서나 보던 반가운 편의사양이다. 시트에 내장된 전동 팬은 엉덩이와 등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줘 쾌적한 운전을 돕는다.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지는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역시 새롭게 추가된 사양이다. 저속에서는 가볍게 고속에서는 묵직한 느낌의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과 폴딩 키 일체형 무선도어 잠금장치가 추가됐다. ◆ 2011년형 쏘나타, 경쟁력 있을까? 하반기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의 경쟁 구도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일이다. 업계가 완성도를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속속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형 쏘나타 역시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경쟁차인 기아차 K5와 르노삼성차 SM5는 물론 동급 수입차에게도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2.0 모델 2172만원~2,798만원, 2.4 모델 2888만원~3000만원이다. 기존보다 10만원~20만원 가량 올랐지만 새롭게 추가된 사양을 비교해본다면 50만원~60만원 가량 저렴해진 셈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김상인VJ bowwow@seoul.co.kr
  • SK브로드밴드, IPTV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출시

    SK브로드밴드, IPTV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국내 IPTV 최초로 B tv에서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B tv 지상파 월정액은 월 8000원에 MBC, SBS의 유료 주문형비디오(VOD)를 맘껏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IPTV에서 MBC, SBS의 드라마,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 유료 다시보기를 이용할 때 매번 결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 월 8000원으로 매주 올라오는 다시보기 콘텐츠 54편, 월 10만원 이상의 콘텐츠를 맘껏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다. 지상파 프로그램은 방영 후 일주일 내 IPTV에서 주문형비디오로 다시 볼 때 일반화질 기준 편당 500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MBC ‘내 이름은 김삼순’ ‘환상의 커플’, SBS ‘온에어‘ ’발리에서 생긴 일‘ 등 인기 종영 드라마 시리즈를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는 B tv 또는 전화 국번없이 106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지상파 월정액에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 3000원 B tv 선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고객들이 IPTV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을 맘껏 즐기고 싶은 요구에 맞춰 월정액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IPTV 요금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버스운행정보 IPTV로 확인…경기도,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기도는 8일 IPTV를 통해 버스운행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시내버스와 경기·서울·인천 지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도착정보 ▲노선 및 정류소, 경로 등 검색정보 ▲주로 이용하는 버스를 등록해 알려주는 마이버스 정보 등이다. 또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버스 도착 시각을 알려주고 지정된 시각에 버스도착 정보를 문자와 음성으로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도 마련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영문 웹문서 검색 ‘빙’ 이미지·동영상, “다음 검색한다”

    영문 웹문서 검색 ‘빙’ 이미지·동영상, “다음 검색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서치 얼라이언스(Search Alliance, 검색 협력 제휴)에 따라 글로벌 ‘빙(www.bing.com)’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다음 통합검색 결과로 함께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3월 ‘빙(Bing)’의 영문 웹문서를 검색 결과에 포함시킨 데 이어 이미지 및 동영상 자료까지 제공함으로써 국내 포털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외 정보에 대한 검색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이용자가 통합검색창에 ‘maldives resorts tour’등과 같은 영문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빙의 이미지와 동영상 결과를 보여준다. 또 빙의 오타 보정기능을 통해 ‘Supter junior’라고 잘못 입력해도 자동으로 ‘Super junior’에 대한 검색 결과를 찾아준다. 다음 박혜선 검색서비스기획팀장은 “빙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서비스함으로써 해외 정보 검색 경쟁력이 높아져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색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온라인 사업부 윤현준 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을 통해 ‘빙’ 만의 차별화된 검색 기술을 보다 많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12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한국어버전에 다음의 바로가기, 카페, 블로그, 동영상, 게시판, 쇼핑, 책, 뮤직, 이미지 등 스폰서 링크, 뉴스, 웹 검색을 제외한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fakeFCKRemove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fakeFCKRemove
  • 인터넷 가입피해 급증 경기북부 소비자 비상

    경기 북부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과 해지에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경기도2청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25일까지 초고속 인터넷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은 1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1건)에 비해 47.7% 늘어났다.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80건(51.6%)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정보 유출 29건(18.7%), 약정 불이행 22건(14.2%), 품질 불만 14건(9%), 기타 10건(6.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5월 인터넷과 집 전화 결합상품에 가입한 K씨는 11월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인터넷 전화가 먹통이 되자 업체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업체는 전화기가 고장 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K씨가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업체는 사용하지도 않는 전화요금을 계속 자동인출해 갔다. 3년 약정의 인터넷과 집 전화 결합상품을 사용 중인 C씨도 지난해 IPTV 추가 결합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는 업체 권유를 받고 이를 신청했다. C씨는 1년 후 IPTV 서비스 해지를 요청했지만, 업체는 3년 약정이니 중도 해지하려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처럼 피해사례가 급증한 것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가 포화상태에 달해 사업자간 경쟁이 심해진 데다 결합상품이 늘어나면서 해지 절차가 복잡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후지필름, 여름맞이 이벤트·공모전 개최

    후지필름, 여름맞이 이벤트·공모전 개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오는 31일까지 ‘So Cool Summer! So Instax!’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후지필름은 프로모션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맞춤형 바캉스 경품을 제공한다.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에서는 ‘몸짱상’ 당첨자 30명에게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2매를, ‘방콕족상’ 30명에게 USB 선풍기와 베스킨라빈스 상품권 2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대형몰에서는 프로모션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0명에게 인스탁스 필름 60장과 포토북 제작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드라마·무비매니아상’ 3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티켓 2매와 문화상품권 2매를 제공한다. 해당 경품 행사는 구매시 자동 응모된다. 이와 함께 후지필름은 8월 20일까지 ‘인스탁스 브랜드 홍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인스탁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A4·PPT 7매내로 해당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기술한 후 instax@nate.com으로 파일을 첨부한 메일을 보내면 된다. 후지필름은 1등상 1명에게 200만원, 2등상 1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3등상 3명에게는 ‘인스탁스 미니7S White’ 1대와 미니필름 100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美 여군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美 여군

    2003년 이라크. 39세의 여군병장 준 모스는 정찰을 하던 블랙호크 헬기에 발견됐다. 당시 모스가 몰던 험비 트럭은 유탄에 맞아 불타고 있었고 간신히 탈출한 그는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모스는 치료를 받은 뒤 전역했고, 가정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는 지금껏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근육경련 치료를 받고 있다. 그 사이 몇 차례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시사주간 타임은 5일(현지시간) 모스처럼 생활고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해외전투에 뛰어든 여군들이 전역 후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보도했다. 지난 9년간 이라크 전쟁과 아프간 전쟁에는 23만명의 미국 여군이 파병됐다. 전체 파병군인의 15%에 이르는 수치다. 그러나 그들이 참전의 대가로 전역 후 얻는 삶은 비참하다. 싱글맘으로 두 딸을 키우기 위해 이라크에 갔던 모스는 새 직장을 잡지 못하면서 2005년 집을 저당잡혔고, 2006년에는 홈리스가 됐다. 모텔을 전전하던 모스와 가족들은 현재 은퇴군인협회가 제공한 쪽방에서 다른 500가구와 함께 살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모스를 괴롭히는 것은 전쟁 후유증이다. 모스는 “전쟁을 겪으면서 난 변했고, 주변의 모든 것들도 달라졌다.”면서 “아이들도 내게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흔적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PTSD 증상이 처음 나타났을 때 그냥 기분이 좀 처졌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항상 문 밖에 누가 있는지를 감시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등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헬스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모스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전체 여군 전역자의 단 7%만 이런 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은 “여군 전역자에 대한 건강 서비스는 1998년에야 시작됐다.”면서 “여성에 특화된 서비스가 아직 충분치 않은 데다, 노하우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여군에 대한 인식도 문제다. 타임은 “미국인 대부분은 여군들이 후방에서 안전한 일을 하기 때문에 남자 군인들과 동등한 지원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군 전역자들은 평균 세 차례의 이혼을 경험하고, 직장을 잡기 힘들어 아이들이 결손가정에서 살게 되는 등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뒤늦게나마 미군 당국이 팔을 걷어붙였다. 여군 전역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미 전역의 400여개 병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역할 때 사흘간 상담지원을 받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최근 도입했다. 관련 법안을 입안한 패티 머레이 워싱턴주 상원의원은 “여성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분명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면서 “그들이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LG “옵티머스로 하반기 대공세”

    LG “옵티머스로 하반기 대공세”

    LG전자가 앞으로 국내외에 출시할 스마트폰 이름을 ‘옵티머스’(Optimus)로 통일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역습을 노린다. 특히 옵티머스 브랜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뿐 아니라 4분기에 출시할 안드로이드 OS 기반 태블릿PC 등에도 적용된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4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안드로이드 2.1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Z(LG-SU950/KU9500)’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신 2.2 버전을 탑재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3분기에는 국내외 시장에 안드로이드 2.2 버전의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첫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12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한 출시가 확정됐다. 이어 4분기에는 국내 전략폰으로, 통화 지원 칩과는 별도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OMAP3630 프로세서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구동 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는 최소화한 최고 사양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고화질(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과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나 PC와 공유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솔루션도 탑재했다. LG전자는 또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옵티머스 시크’도 선보여 고가에서 보급형까지 안드로이드폰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지난 6월 초 출시한 ‘옵티머스Q’는 다음달 중 안드로이드 2.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뒤 4분기에는 2.2 버전으로 사양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기반에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태블릿 PC에는 최고의 사양을 적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7 OS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올해 안에 출시한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옵티머스 제품군으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면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스마트폰을 연이어 출시, 기존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신형 아반떼 오감자극 ‘감성 사양’ 보니…

    신형 아반떼 오감자극 ‘감성 사양’ 보니…

    현대차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리모컨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점등되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주변을 밝혀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필라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역시 운전자의 시각과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감성품질 사양이다.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도어부 2중 차음 구조를 채택하고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해 실내 소음과 풍절음을 감소시켜 청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세련된 외관과 GDI 엔진 등 높은 성능과 더불어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라며 “신형 아반떼가 고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美·이스라엘 관계 삐그덕

    “이스라엘이 미국인의 생명과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60여년 동안 이스라엘의 맹방이자 후견인 역할을 해 온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미 워싱턴 정가에서 미국의 지지와 지원을 이스라엘 정부가 남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생각을 폭넓게 공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간 주둔 미군사령관 등 군부 주요 지휘관들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점령 유지는 중동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의 이스라엘에 대한 전략적 재고는 지난 5월 유엔본부에서 채택된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최종 선언문에서도 나타났다. 당시 선언문은 이스라엘에 NPT 가입과 핵시설 공개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아랍 국가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를 수용했다고 반발했다. 그 뒤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 지역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강행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워싱턴 정가를 격노케 했다. 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워싱턴 정상회담은 벌어지고 있는 두 나라 관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1등 조스도 존경… 핫도그 식신 고바야시 긴급체포 왜

    1등 조스도 존경… 핫도그 식신 고바야시 긴급체포 왜

    ”가슴아픕니다. 고바야시 다케루는 내가 매우 존경하는 대식가입니다. 문제가 잘 해결돼서 내년 대회에서는 그와 함께 대결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지난 4일 조스라는 별명을 가진 조이 체스넛(미국)은 10분동안 핫도그 54개를 먹어치우면서, 2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지만 조심스레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이날 美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2010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에서 그동안 6연패 기록을 가진 고바야시 다케루(일본.31)가 경찰에 긴급체포됐기 때문이다.고바야시 다케루는 이날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를 구경하다 참지못하고 단상으로 올라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 2001년~2006년 경기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핫도그 먹기의 달인’이다.주최측과의 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대회가 열리기 전 “이번 대회에 정말 참가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히기도 했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고바야시 다케루는 무대 아래 관중 틈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대회가 끝나자 단상 위로 올라가 소동을 피웠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관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다가 체포불응과 무단침입,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2010 국제 핫도그먹기대회에는 세계의 ‘핫도그 식신’ 16명이 참석 폭식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사진=APTN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핫도그 식신’ 고바야시 다케루, 대회중 난동 체포

    ‘핫도그 식신’ 고바야시 다케루, 대회중 난동 체포

    ’핫도그 먹기대회’를 6연패한 일본인 고바야시 다케루(31)가 ‘2010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바야시 다케루는 지난 4일 美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2010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에서 단상으로 올라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고바야시 다케루는 무대 아래 관중 틈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대회가 끝나자 단상 위로 올라가 소동을 피웠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관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다가 체포불응과 무단침입,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바야시 다케루는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 2001년~2006년 경기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인물. 이번 경기에서 그는 주최측과의 계약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대회가 열리기 전 “이번 대회에 정말 참가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미국의 조이 체스넛(26)이 10분에 핫도그 54개를 해치우며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사진=APTN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핫도그 식신 고바야시 다케루 체포 “난 먹고싶다”

    핫도그 식신 고바야시 다케루 체포 “난 먹고싶다”

    ”나도 먹게 해줘요. 먹고 싶어요’”지난 4일 ‘핫도그 먹기대회’를 6연패한 일본인 고바야시 다케루(31)가 美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2010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에서 경찰에 체포면서 외친 말이다.고바야시 다케루는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 2001년~2006년 경기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핫도그 먹기의 달인’이다.그는 주최측과의 계약 문제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대회가 열리기 전 “이번 대회에 정말 참가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히기도 했다.고바야시 다케루는 이날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를 구경하다 참지못하고 단상으로 올라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고바야시 다케루는 무대 아래 관중 틈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대회가 끝나자 단상 위로 올라가 소동을 피웠고 이를 막으려는 경찰관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다가 체포불응과 무단침입,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미국의 조이 체스넛(26)이 10분에 핫도그 54개를 해치우며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사진=APTN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열린세상]아날로그 세대의 어느 하루/박준철 한성대 역사문화학 교수

    [열린세상]아날로그 세대의 어느 하루/박준철 한성대 역사문화학 교수

    올빼미형 인간이라 기상시간이 늘 터무니없다. 늦은 아침 침대 머리맡에 놓인 휴대전화가 게으른 주인을 꾸짖듯 요란하게 진동한다. 몇 년 전 헐값에 구입한 고물기계다. 부스스 눈비비고 들여다보니 당일의 회의시간을 알리는 SMS 메시지다. 보낸 이의 배려를 헤아리기보다 꿀맛 같은 아침잠을 깨웠다는 투덜거림이 앞선다. 어느덧 우리 사회에 안착한 IT 문화가 썩 달갑지 않다는 심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잔뜩 늑장을 부리면서 신문을 펼친다. 늘 그렇듯이 애써 외면하는 지면이 있다. 이른바 ‘스마트 혁명’이나 ‘똑똑한 IT’를 다루는 기사들이다. 담을 쌓고 지내왔던 터라 선뜻 다가가기가 겁난다. 그러나 달라진 세상에 살아남으려면 한사코 외면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이내 지면에 눈길을 보낸다. 예상대로 처절한 가슴앓이가 시작된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모르면 조만간 도태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 컴맹 수준을 가까스로 벗어난 마당에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하는 새로운 디지털 프로그램과 씨름해야 할 앞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차라리 읽지 말았어야 했다는 묘한 자책감이 한동안 떠나지 않는다. 순간 집 전화가 울린다.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니 인터넷 전화를 신청하라는 것이다. 이해득실을 따져보면 가입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행동은 엉뚱하다. 공연히 짜증을 내며 퉁명스레 끊어버린다. 자고 나면 달라지는 디지털 세상에 끼어들지 못한 아웃사이더의 자기방어다. 장안의 화제 ‘아바타’를 굳이 보지 않은 것도 같은 심리다. ‘문명이 인간을 구속’한다는 루소의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 위로해 보지만,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 출근 후 열어보는 이메일에서 또 하나의 시련이 다가온다. 첨부된 서류에 서명을 하고 스캐닝을 해 되돌려 보내달라는 보험회사의 요구다. 한참동안 끙끙 앓다 결국 별수 없이 조교에게 부탁한다. 웃는 얼굴로 서류를 받아들고 나가지만 시대에 뒤처진 아날로그 교수를 비아냥거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속이 쓰리다. 더구나 옆방 동료는 자타가 공인하는 ‘얼리 어댑터(early adopter)’다. 열등감이 밀려온다. 오후 수업에서 그럴듯한 반전이 이루어진다. 깊은 사색을 요구하는 화두를 학생들에게 던진다. 학생들이 보인 반응의 십중팔구는 그저 곤혹스럽다는 표정이다. 일부의 답변마저 논리의 단절과 사고의 허약을 드러낸다. 발군의 감각과 순발력을 갖췄지만 종합적 분석능력이 아쉽게도 일천하다. 몇 번의 클릭이나 터치로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깊이보다 속도를 더 중시하는 문화의 부작용이다. 디지털 혁명이 결코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에 오전 내내 위축되었던 심기가 제자리를 잡는다. 퇴근길에 친구와 함께 직장 인근의 허름한 기원을 찾는다. 십년도 훌쩍 넘은 단골집이다. 담배연기 가득한 실내에 늙수그레한 군상들이 앉아 있다. 왠지 모르게 고향집에 온 듯 마음이 편해진다. 얼굴을 맞대고 반상에 돌을 놓으면서 인터넷 바둑이 줄 수 없는 묘미에 흠뻑 빠진다. 스쳐가는 표정변화에서 판세의 유·불리를 서로 감지한다. 상대의 작은 한숨이나 미세한 손 떨림마저도 전략의 변화를 재촉한다. 사람의 체취와 숨결이 묻어나는 현장이다. 그날 밤 한 지인이 30년간 간직해 온 편지를 보게 되었다. 누렇게 변색된 종이에 정갈한 필체로 사연이 담겨 있다. 군 생활을 하고 있던 글쓴이의 애절한 마음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말미에 적힌 이름을 보는 순간 그야말로 숨이 멈춰버렸다. 내가 보낸 편지였다. 정작 보낸 당사자는 기억도 못하는 편지를 그토록 오랜 세월 어딘가에 보관해 왔던 것이다. 소통의 기제가 모자라 보잘 것 없는 편지 하나도 그만큼 애지중지했던 그 시절 그 마음이 새삼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 속도보다 중요한 게 있음을 절감한다. 디지털 사회는 분명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다. 또한 편리와 속도의 추구는 우리의 삶을 단연 개선시킨다. 그러나 앞만 보고 질주하는 디지털 세상은 불편하고 느린 삶이 주는 소중한 미학을 놓칠 수 있다. 아날로그 세대의 항변이다.
  • LGT, LG유플러스로 새출발

    LGT, LG유플러스로 새출발

    통합LG텔레콤이 ‘LG유플러스(U+)’로 새롭게 출발했다. 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남대문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탈(脫) 통신’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특화한 ‘갤럭시L’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탈통신 전략의 우선 목표인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실현을 위해 무선랜 서비스망과 4세대(G) 이동통신기술인 광대역무선통신망(LTE·롱타임에볼루션) 등 모바일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무선랜 서비스망 확대 방안과 관련, 전국 가정과 기업에 설치된 무선인터넷 유무선 공유기(AP)를 2012년까지 250만~280만개로 늘리고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한 공용 와이파이존인 ‘핫스폿 존’도 5만여개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CN(AP 중심의 네트워크)’을 수립하겠다는 설명이다. 핫스폿에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이동 중 원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 AP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는 지난 4월에 할당받은 800㎒ 주파수 대역에 4G 이동통신기술인 LTE를 구축하기로 했다. LTE 서비스는 2012년 7월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으로 개시한 뒤 2013년 7월까지 전국망을 설치할 방침이다. 반면 KT와 SK텔레콤의 경우 당분간 3G 서비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LG유플러스의 4G 전환이 통신시장 지형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달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L에 대해 “옴니아와 옵티머스Q에 이어 스마트폰 기능 활용이 가능한 맥스폰까지 합칠 경우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20만명을 넘어선다.”면서 “추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타사 대비 경쟁력 면에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장소와 단말에 상관없이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를 연결해주는 고객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와 관련, “오는 10월에 인터넷TV(IPTV)를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IPTV 2.0을 출시하고 오즈 앱스토어 개설을 비롯,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현대기아차와 상용차 텔레매틱스 출시도 예정돼 있다. LG유플러스의 비전선포식에는 임직원과 가입자대표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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