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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정부가 청와대 주요문서 임의로 폐기했다”

    “박근혜 정부가 청와대 주요문서 임의로 폐기했다”

    현행 ‘대통령기록물법’(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모든 과정 및 결과는 기록물로 생산·관리되도록 해야 한다.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 법이 제정된 만큼 청와대 안에서 생산된 모든 기록물은 시스템에 등록·보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기록물로 보호·보존돼야 할 각종 자료들을 임의로 폐기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4일 JTBC ‘뉴스룸’은 “(박근혜 정부가) 논란이 될 소지가 있는 보고서는 아예 (전자결재)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전직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근혜 정부가 청와대에서 생산된 각종 자료를 임의로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폐기된 자료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 자료와 국가정보원·경찰 정보보고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NSC는 국가 안보·통일·외교 문제를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 전직 청와대 관계자는 또 “시스템에는 보고서 최종본만 등록하고 보고서의 초안·수정본은 등록하지 않았다”면서 “동영상과 PPT(파워포인트) 자료는 용량이 커서 수시로 삭제했다. 기록물이 아니라고 판단해 폐기했다”고 JTBC에 전했다. 하지만 대통령기록물법은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모든 과정 및 결과를 대통령기록물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보고서 초안은 물론 보고서가 수정·변경되는 모든 과정이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통해 기록으로 남아야 한다. 정부부처가 서로 주고 받은 이메일 및 첨부 자료도 기록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렇게 임의로 폐기하는 일이 많아 대통령기록물로 관리·보존돼야 할 자료의 양이 적어지면서, 이명박 정부 수준으로 기록물 양을 맞춰달라는 내부 지침까지 있었다는 것이 전직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문서 생산 건수를 맞춰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을 이관하는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현행법상 대통령기록물은 공개가 원칙이지만,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 관계 등에 해당하는 정보라는 이유로 ‘비공개’로 분류된 대통령기록물은 생산연도 종료 후 30년이 지나야 공개된다. 또 별도로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될 경우 기본적으로 15년 동안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자료를 볼 수가 없게 된다. 박 전 대통령만 열람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일 그 기록물 안에 박 대통령의 사생활과 관련한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면 최대 30년까지 전직 대통령 및 그의 대리인 외에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에서는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 그때부터 두 달 동안 각종 서류 문서 파기하고 그 다음 메인서버 PC 전부 다 포맷하고 디가우징(강력한 자력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술)해서 완전 깡통으로 만들어놓는 그런 작업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룰라 브라질 前대통령 “내년 대선 출마”

    룰라 브라질 前대통령 “내년 대선 출마”

    ‘소비 진작’ 경제공약 전면 내세워지지율 1위… 실형땐 출마 힘들 듯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2018년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부패 혐의로 기소된 후 직접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브라질의 주간지 베자는 12일(현지시간) 룰라 전 대통령이 자신이 속한 노동자당(PT)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온 브라질 공산당(PCdoB)의 루치아나 산토스 대표에게 “당신에게라면 내가 브라질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탄핵 후 여러 차례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특히 그는 ‘재정 책임성’을 담보한 소비 진작이라는 경제 공약을 전면에 내세워 긴축 정책을 펴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넬슨 바르보사 전 경제 장관과 라울라 카르발로 상파울루주립대 교수 등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방검찰은 부패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룰라 전 대통령을 모두 5차례 기소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재판에서 부패 혐의가 인정돼 실형이 선고되면 대선 출마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러나 룰라 전 대통령은 지지층 결집을 위해 곧 전국 투어에 나서는 등 대선 행보를 가속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7∼9일에 열리는 좌파 노동자당(PT)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 2003~2010년 ‘서민’의 대통령으로 불렸던 브라질 ‘좌파의 아이콘’인 룰라 전 대통령은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 16.6%로 선두를 유지하며 재집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파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의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1.1%, 극우 보수 기독교사회당(PSC)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하원의원은 6.5%, 우파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아에시우 네비스 상원의원은 2.2% 등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득표율 1~2위 후보를 놓고 결선투표가 치러지면 룰라 전 대통령이 어렵지 않게 모든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로드킬 당한 어미 붙잡고 오열하는 새끼 원숭이

    로드킬 당한 어미 붙잡고 오열하는 새끼 원숭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어미를 붙잡고 목 놓아 우는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최근 인도 타밀나두주 에로드 지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어미 옆에 누워 슬픔에 가득 찬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은 어미를 꼭 끌어안으며 울부짖어보지만, 어미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새끼와 함께 도로를 건너던 어미 원숭이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이에 새끼 원숭이는 몇 시간 동안 어미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슬퍼하다가 사람들이 어미의 사체를 치우고 나서야 나무 위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Ruptly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또 위기...꽃길 걸을 수 있을까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또 위기...꽃길 걸을 수 있을까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가 또 한 번 위기를 겪게 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연우진과 이규한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긴장감을 높일 에정이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 등장한 우기자(이규한 분)는 은환기(연우진 분)에게 “채로운(박혜수 분)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자격, 당신에게 없는데. 당신이 모르는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거 우기자는 은환기의 갑질 논란 기사와 굴욕PT 영상을 터뜨려 은환기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환기가 우기자를 통해 3년 전, 채지혜(한채아 분)의 죽음에 대한 마지막 비밀을 알게 되고, 우기자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은복동(김응수 분)이 채로운(박혜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복동으로 인해 채원상(이한위 분)이 운영하는 뉴욕이발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채로운은 뉴욕이발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그런 그녀 앞에 은환기가 나타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은복동의 불 같은 성격에 항상 주눅들어 있던 은환기가 아버지에 맞서 채로운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주일렉트로닉스, 세계 최초 휴대용 급속 무선충전기 ‘DAON’ 출시

    우주일렉트로닉스, 세계 최초 휴대용 급속 무선충전기 ‘DAON’ 출시

    지난 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명당 사용하는 월 데이터 소비량은 전년 동월 대비 34.3% 정도 증가해 5.7GB를 돌파했다. 전국적 와이파이로 ‘와이파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은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이동 시간의 지루함을 없애주거나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이런 무료한 시간 배터리 충전이 안된 스마트폰은 유저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운데, 무선으로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DAON 충전기를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오는 3월 출시 한다. DAON은 세계 최초로 급속 유무선 충전이 가능한 Portable Fast Charger (WPB-100)과 급속 무선충전 패드 Fast Wireless Charger (WPT200P) 총 2종으로 구성된다. 고급스러운 컴펙트 디자인의 Portable Fast Charger (WPB-100)은 블랙 색상으로, 퀵차지 2.0, 급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보조배터리 기능 (5,000mAh)도 탑재했다. 파워뱅크 무선충전으로 스마트폰을 올려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외출, 출장, 혹은 여행시에 휴대하기 적합하다. Fast Wireless Charger (WPT200P)은 5.9mm 슬림 사이즈의 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되고 깔끔하다. 급속 무선충전 지원하며 넓은 호환성으로 세계무선충전협회(WPC) 규격의 Qi인증 제품과 호환된다. 두 제품 모두 과전압 보호, 무선충전 시 이물질 감지 기능, 과전류 보호의 안전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우주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DAON은 세계최초로 무선충전 국제규격인 Qi 인증을 획득, 지원하는 유무선 급속 충전기”라며 “국내 기술로 안전성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일렉트로닉스는 무선 충전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에 사용되는 자기유도 방식과 자기공진 방식의 무선 충전 수신기 (Rx), 송신기 (Tx)를 개발, 양산하고 있다. 최근 자기유도와 자기공진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수신기 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 주변 염탐하는 드론에 여성이 보인 반응

    집 주변 염탐하는 드론에 여성이 보인 반응

    자신의 집을 염탐하는 드론에 응징을 가하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화제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는 ‘드론을 격추하려는 시도’(Shooting Down Drone Attempt)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전날 미국 워싱턴 주 벨뷰에서 촬영된 것으로, 자신의 집 주위를 염탐하는 드론을 발견한 여성이 보인 화끈한 반응을 담고 있다. 여성은 발코니로 나와 주변을 둘러보더니 돌을 몇 개 주워 드론을 향해 던져본다. 그럼에도 드론이 계속 집 주변을 떠나지 않고 기웃거리자 여성은 화가 난 듯 총까지 꺼내 든다. 영상은 드론이 여성의 집 주변을 재빨리 도망치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라이버시 침해다”, “내가 저 여성이라도 화가 났을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형희 “5조 들여 미디어사업 혁신”

    이형희 “5조 들여 미디어사업 혁신”

    올해부터 SK브로드밴드를 이끌고 있는 이형희 신임 사장이 향후 5년간 5조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유·무선 미디어 가입자를 2700만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사장은 7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디어 사업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혁신하고 인프라를 고도화할 것”이라면서 “2021년까지 가입자 2700만명, 매출 4조 5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1위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까지 SK텔레콤 사업총괄을 지내며 SK텔레콤의 미디어 플랫폼 전략을 이끌어 왔다. 이 사장은 미디어 혁신의 발판으로 빅데이터와 AI를 주목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모기업인 SK텔레콤의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사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Btv’에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자연어 음성 검색 등의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의 AI 비서 ‘누구’와 Btv의 연동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옥수수’는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며, Btv와 옥수수에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등의 기술을 적용해 화질을 개선한다. 현재 Btv와 옥수수 가입자는 각각 400만명, 1000만명이다. 콘텐츠 시장의 동반 성장에도 나선다. 이 사장은 “Btv와 옥수수의 데이터 시스템을 콘텐츠제공사업자(PP)에게 개방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도록 하는 등 미디어 산업 내 동반 성장을 위한 판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모바일 뉴스 이용률 첫 70% 돌파…20·30대는 90% 넘어

    모바일 뉴스 이용률 첫 70% 돌파…20·30대는 90% 넘어

    모바일 뉴스 이용률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20·30대의 모바일 뉴스 이용률도 90%를 넘어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7일 내놓은 ‘2016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에게 지난 1주일간 뉴스를 본 미디어를 중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모바일뉴스 이용률은 70.9%로 조사됐다. 2015년 조사에서는 65.4%였다. 특히 20·30대의 모바일뉴스 이용률은 처음으로 90%를 넘어서 각각 93.7%, 93.3%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의 모바일뉴스 이용률도 크게 증가해, 2014년 12.4%에서 2016년 25.5%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시징 서비스 이용률은 평균 71.2%,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SNS 이용률은 47.6%였다. 청소년은 잡지, 메시징 서비스, SNS에서 뉴스를 많이 봤고, 성인은 TV, 종이신문, 라디오, 모바일, PC에서 뉴스이용률이 높았다. 미디어 이용률은 TV(92.8%), 모바일(79.5%), 메시징 서비스(71.2%) 순이었다. 또 PC 기반 인터넷 50.9%, SNS 47.6%, 라디오 21.9%, 종이신문 20.9%, 잡지 3.3%가 그 뒤를 이었다. 1인 방송에 대한 평균 이용률은 6.1%에 그쳤으나 청소년 이용률은 26.7%에 달했다. 1인 방송을 이용한 사람들은 게임 분야(48.1%)를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먹방(25.8%), 스포츠(22.5%), 음악(15.9%) 순이었다. 종이 신문 열독률은 2015년 25.4%에서 2016년 20.9%로 4.5%p 감소했으나 지난 1주일간 신문기사를 5가지 경로(종이신문·PC 인터넷·모바일 인터넷·일반 휴대전화·IPTV) 중 1곳 이상을 통해 읽었다는 응답(결합 열독률)은 81.8%로 2011년(76.5%) 대비 5.3%p 늘었다. 언론인에 대한 신뢰도는 5점 만점에 2.7점으로 2010년에 비해 0.52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4년부터 진행된 언론수용자 의식조사는 올해의 경우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512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해커스 금융, 4월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시험 단기합격 지원

    해커스 금융, 4월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시험 단기합격 지원

    해커스 금융이 ‘투자권유대행인 합격지원패키지 이벤트’를 통해 금융권 취준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사이에서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과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자격증은 금융권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응시할 수 있고, 기업 채용 과정에서 우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월 9일 증권투자대행인 시험에 이어 4월 22일 펀드투자대행인 시험에 응시하면, 4월 한 달 동안 2개의 금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해커스 금융이 준비한 이번 패키지는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펀드투자권유대행인 완벽대비반’은 핵심이론부터 실전대비까지 준비할 수 있으며, 각각 ‘기본서 핵심정리 강의’와 ‘실전 문제풀이 강의’, ‘해커스 최종핵심정리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펀드투자권유대행인 단기합격반’에서는 ‘실전문제풀이 강의’와 ‘해커스 최종핵심정리문제집’을 제공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민영기·송영욱 교수의 이론설명 강의를 통해 핵심 개념을 이해한 후, 문제를 풀어보며 출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이후 출제 예상문제로 실전 감각을 높여주는 해커스 금융만의 차별화된 ‘3단계 학습법’을 통해 기본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교재를 강의에 활용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학습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교수진이 직접 수강생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1:1 질문하기 서비스’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외에도 수강생 전원에게 ‘수강료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더불어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모바일 학습지원 서비스’ ▲배수 제한 없는 ‘무제한 수강 서비스’ ▲교수님과 PPT, 판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1:9 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문제적남자 송재경, 밴드 하는 대기업 과장 “월차 내고 출연했다”

    문제적남자 송재경, 밴드 하는 대기업 과장 “월차 내고 출연했다”

    ‘문제적남자’에 밴드 ‘9와 숫자들’의 송재경이 출연해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강남 8학군 경기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학교에 진학, 현재 대기업 건설회사 전략기획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밴드 9와 숫자들의 송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재경은 “월차 내고 출연했다”며 “회사에서 음악 한다고 일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일하는 능력을 인정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송재경은 회사 내에서 PT로 많은 실적을 거뒀다며 PT 노하우에 대해 “색깔을 많이 안 쓰고 모노톤으로, 한 장 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붕가붕가 레코드 설립자인 송재경은 “대학 시절에 만든 레코드다”라며 “장기하도 멤버 중 하나다. 브로콜리 너마저 덕원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PD·작가 영입한 기획사… ‘한지붕 콘텐츠’로 목소리 키운다

    PD·작가 영입한 기획사… ‘한지붕 콘텐츠’로 목소리 키운다

    방송사 드라마 외주 의존도 70~80%대 제작사 2차 판권 소유 늘면서 입지 강화 스타PD 연예기획사行… 자체제작 늘려 상장사 ‘원소스 멀티유즈’로 사업 확장올해 콘텐츠 주도권을 둘러싸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치열한 빅뱅이 예상된다. 편성권을 쥐고 있는 방송사는 전통적인 ‘갑’이었지만 최근 유통 통로가 다양해지면서 콘텐츠 제작사로 무게중심이 급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 기존 외주 제작사들 이외에도 연예 기획사가 제작에 뛰어드는가 하면 방송사들도 자회사를 차려 콘텐츠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콘텐츠가 곧 돈이요, 권력’이라는 명제가 성립되면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계급장’을 뗀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방송사의 킬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인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외주 제작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10월 KBS와 MBC가 국회에 제출한 2015년 1월 이후 ‘시청률 상위 15위 드라마 현황’ 자료를 보면 KBS는 73.3%인 11편이, MBC는 86.7%인 13편이 외주제작사 작품이었다. 물론 판권을 둘러싼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의 불평등한 구조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처럼 해외 수출 및 IPTV, 온라인 등 2차 저작권에 대한 판권을 제작사가 소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방송권과 광고 판매권만 방송사에서 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기 불황 여파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광고 수주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적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방송사 자체 제작 콘텐츠의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외주 제작사들의 입지가 강화되면서 콘텐츠 제작사에 돈과 인력이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수와 MC, 연예인들을 대거 보유한 연예기획사들이 자회사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본격 뛰어들면서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3대 엔터사 드라마·예능 잇단 히트작 내놔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일 MBC ‘라디오 스타’의 조서윤 PD, ‘무한도전’의 제영재 PD,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와 엠넷 ‘음악의 신’의 박준수 PD, tvN 유성모 PD 등을 영입했다. YG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간접 투자를 했고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를 제작했다. YG는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예능계의 한 관계자는 “MBC 출신 PD가 SBS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방송사 간 경계가 사라지는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며 “업계에 YG가 채널을 인수하기 위해 수십명의 PD들을 대거 영입한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도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업계 1위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일찌감치 콘텐츠 제작사인 SM C&C를 설립해 예능과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었다. 2015년 6월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만든 이예지 PD를 스카우트한 SM C&C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드라마도 초기에 자사 소속 아이돌 가수들을 출연시키던 패턴에서 벗어나 제작 능력을 키우면서 지난해 ‘동네 변호사 조들호’, ‘38사 기동대’, ‘질투의 화신’ 등 히트작을 잇따라 내놓았다. 현재 방영 중인 ‘미씽나인’도 SM C&C 제작이다. SM C&C는 지난해 매출액 953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씨엔블루, AOA, FT 아일랜드 등 가수는 물론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등 MC들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자회사인 FNC 애드 컬쳐를 설립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과 KBS ‘트릭 앤 트루’ 등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데 이어 ‘파리의 연인’의 신우철 PD와 ‘내 딸 김사월’의 김순옥 작가를 영입했다. 김 작가의 신작 ‘언니는 살아 있다’는 4월 SBS에 편성된 상태다. 최근 ‘함부로 애틋하게’를 썼던 이경희 작가를 스카우트한 JYP 엔터테인먼트는 사전 제작 드라마 ‘더 패키지’를 4월에 방영할 예정이다. 가수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도 최근 MBC, JTBC 등을 거치며 예능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운혁 PD를 스카우트해 제작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연예기획사 콘텐츠 제작 자회사 설립 전통적인 배우 매니지먼트사의 콘텐츠 제작도 활발하다. 배용준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키이스트는 자회사인 콘텐츠K를 통해 OCN ‘보이스’, KBS ‘비밀’, SBS ‘신의 선물’ 등을 제작했고 김윤석, 유해진, 주원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는 드라마 ‘운빨 로맨스’, ‘가면’ 등을 제작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이 소속된 IHQ도 일찌감치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어 SBS ‘봄날’을 시작으로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SBS ‘뿌리깊은 나무’, KBS ‘함부로 애틋하게’, SBS ‘피노키오’ 등을 제작했다. KBS 새 주말 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도 제작한다. 올해는 더 많은 배우 소속사들이 본사 또는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 및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직접 제작하면 소속 연예인 성장 ‘일석이조’ 연예기획사들이 제작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매니지먼트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고 제작을 통한 시너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섭외 경쟁 속에서 이들의 가장 큰 자산인 소속 연예인을 활용하면 예능 또는 드라마 제작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대부분 상장사인 기획사의 경우 매출 규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을 통한 사업 다변화에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YG나 FNC, 화이브라더스 등 사드 직전 중국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은 회사들의 제작이 두드러진 것도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도약… 수익구조 안정 지난해 말 CJ E&M의 음악 부문 수장에서 FNC 애드 컬쳐로 자리를 옮긴 안석준 대표는 “‘슈퍼스타 K’나 ‘K팝 스타’ 등 방송 콘텐츠가 신인 가수를 키우는 거대한 마케팅 방법이 된 것처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키울 수 있고 저작권 권리를 보유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하다”면서 “연예기획사들이 매니지먼트나 제작만으로는 매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패션, 화장품, 외식업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일단은 자사 아티스트를 활용하면서 제작 역량을 내재화시키는 것이 1차 목표이고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시장까지 확대해 아시아 최대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장기적인 플랜”이라고 밝혔다. 마정훈 콘텐츠K 본부장은 “상장사의 경우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고 드라마나 예능의 제작 규모가 커지면서 자금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사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이라면서 “후발 주자인 연예 기획사들이 뛰어들어 작가 및 PD들의 섭외 비용이 크게 올라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널이 늘어나고 과거 특정 작가, 연출, 회사에 국한되지 않고 콘텐츠의 경쟁력만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도 외주사 만들어 인력 재흡수 나서 위기의식을 느낀 기존 방송사들도 이에 맞서 외주 제작사들을 만들어 반격에 나서고 있다. CJ E&M은 드라마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을 설립해 자사인 tvN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납품했다. KBS도 지난해 8월 KBS 계열사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을 설립했다.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영화 사업까지 하는 CJ의 경우는 기획안이 넘치기 때문에 수익 증대가 목적이지만 KBS의 경우 PPL이나 출연료에서 제작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고 외부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도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장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아방송대 엔터테인먼트 경영학과 심희철 교수는 “국내 엔터 사업이 연예인 등 출연자의 힘이 막강한 일본처럼 연예 기획사 위주로 갈 것인지 작가와 연출의 힘이 막강한 제작사 중심으로 갈 것인지 분수령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결국 우수한 인력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대기오염…몸 속 세균의 항생제 내성 키운다 (연구)

    대기오염…몸 속 세균의 항생제 내성 키운다 (연구)

    대기오염 물질이 세균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진이 4년간의 조사 연구를 통해 호흡기 질환의 주원인이 되는 세균 ‘폐렴연쇄상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이 대기오염 성분인 검은 탄소(그을음)에 영향을 받아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이 커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대기오염이 세균에 대한 감염 위험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항생제의 치료 효력마저 없애는 데 영향을 주고 있음을 뜻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염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 이들 연구자는 대기오염의 주성분인 검은 탄소에 주목했다. 이 물질은 디젤 연료나 바이오 연료와 같은 화석 연료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그을음이다. 그리고 이런 대기오염 물질이 코와 목구멍, 폐 등 호흡기에 존재하는 세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검은 탄소는 세균의 성장 방식을 바꿔 생존 능력을 키우고 인간의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줄리 모리시 박사는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높인다”면서 “대기오염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에게 영향을 줘 감염 위험을 키우고 항생제의 치료 효력을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대기오염 전문가 폴 몽스 교수는 “이 연구는 대기오염에 관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기오염을 통제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환경미생물학 저널’(journal Environmental Microbiology) 최신호(2월 28일자)에 실렸다. 사진= © nys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군사행동·정권교체 포함”

    “美,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군사행동·정권교체 포함”

    트럼프 “북핵 조속히 다뤄야” 매케인 “北 ICBM 달성 증거 땐 예방타격 심각하게 고려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은 전 세계적 위협으로 이 문제를 조속히 다뤄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백악관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관련, 군사력 사용과 북한 정권교체 가능성까지 포함한 새로운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2인자인 캐슬린 맥팔런드 부보좌관은 2주 전쯤 정부 안보관리를 소집해 ‘주류에서 벗어난’ 의견까지 포함한 다양한 대북 방안을 제시하도록 지시했다. 신문은 “맥팔런드 부보좌관이 북한을 핵 보유 국가로 인정하는 안부터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 안까지 넓은 범위에 걸친 모든 옵션을 내도록 했으며 이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의 대북정책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그(김정은)가 한 일에 매우 화가 났다. 우리는 매우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했으며 27일에는 방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당신들이 북한에 공을 들여야 한다”며 압박했다. 북한을 전 세계적인 위협으로 지목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같은 날 뒤이어 열린 지역 방송 언론인들과의 만찬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은 1일 CNN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북한이 핵무기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능력을 달성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있다면 예방타격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쟁 가능성이 적은 상황에서도 위협 요인을 공격해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타격’(preventive strike)은 상대의 공격 징후가 있을 때 그 공격능력을 제거하는 ‘선제타격’(preemptive strike)과는 다른 개념이다. 한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CSIS 통일 전문 웹사이트 ‘분단을 넘어’의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이 (이날부터 4월 말까지 열리는) 한·미 양국의 대규모 연합훈련 기간에 고도의 군사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차 석좌는 “한·미 연합훈련 시작 전 4~8주 동안의 정세 동향은 연합훈련 기간에 있을 수 있는 북한의 행동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표”라며 “이 기간 북·미 관계는 부정적이었고 탄도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VX 암살 사건은 북한이 이번 훈련 기간 가만있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부산시, 전신주 27만게 등 무분별한 공중선 손 본다

    부산시, 전신주 27만게 등 무분별한 공중선 손 본다

    부산시가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중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부산시는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통신업체들이 설치한 공중선 난립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통신주를 직접 설치, 관리하는 등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통신주 설치와 사용료를 징수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 조례에는 통신주 사용 및 허가 대상, 통신주 사용료 기준, 사용료 납부방법 등을 담는다. 부산에는 전주와 통신주 등 모두 27만여개의 전신주가 있고 선로 길이가 4만㎞에 육박한다. 한전이 14만 4000여개로 가장 많고 KT가 11만 7000여개, LGU+ 등이 8000여개의 전신주를 설치한 것으로 부산시는 파악하고 있다. 이들 난립 공중선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규정에 맞지 않은 설치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전주 전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 부추긴다. 시는 공중선 실태조사를 벌인 뒤 오는 10월부터 3억원을 들여 통신주 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사하구 괴정로 200m 구간에 직접 통신주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한 뒤 공중선을 정비하는 시범사업을 벌여 효과를 얻었다. 시는 통신주와 공중선 정보를 조회하고 지도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통신주 및 공중선 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부산시 관계자는 “시가 직접 통신주를 설치, 관리하면 도로를 횡단하는 등 무분별하게 쳐진 공중선을 정비할 수 있고 개별 주택으로 들어가는 공중선도 통합 관리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4년동안 약 500마리 동물 죽어나간 ‘죽음의 동물원’

    4년동안 약 500마리 동물 죽어나간 ‘죽음의 동물원’

    약 4년의 시간 동안 무려 500마리에 가까운 동물들이 죽어나간 일명 ‘죽음의 동물원’, 결국 문을 닫게 될까.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북부의 컴브리아에 있는 ‘사우스 레이크 사파리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거북이는 감전사고로, 여우원숭이는 늑대 우리에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었다. 모두 관리 부재에서 온 사고들이었다. 지난해에는 보건안전법 위반으로 벌금을 물기도 했다. 이 동물원에서 일하던 24살의 여성 사육사인 사라 맥클라이가 사육 중이던 수마트라호랑이에게 물려 결국 목숨을 잃는 사고 때문이었다. 당시 유가족은 이 사고가 동물 우리의 잠금장치가 풀리는 기술적인 결함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여지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지에서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건강한 새끼 사자 7마리와 개코 원숭이 5마리는 안락사를 당했는데, 이 동물들이 생활할 공간이 모자란다는 것이 이유였다. 코뿔소와 기린 한 마리는 우리 내부에서 발생한 싸움으로 목숨을 잃었다. 동물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는 살릴 수 있었던 동물들을 안락사 한 것도, 우리 내부에서의 동물들끼리의 싸움으로 동물들이 죽어나간 것도 동물원이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않은 탓으로 보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인 감금전시동물 보호협회(Captive Animal‘s Protection Society, CAPS)의 한 관계자는 “약 5년간 이 동물원에서 죽어나간 동물이 486마리에 이른다”면서 “지난 60년 간 이렇게 끔찍한 동물원은 본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동물원은 동물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본 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당장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컴브리아 의회 측은 이 동물원이 계속 문을 열 수 있도록 허가하는 허가증의 갱신을 미루고 자세한 평가를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주위 별을 집어 삼키는 ‘먹보 블랙홀’ 발견

    [아하! 우주] 주위 별을 집어 삼키는 ‘먹보 블랙홀’ 발견

    은하 중심에는 거대 질량 블랙홀이 있다. 태양 질량의 수백만 배 이상 거대한 질량을 지닌 이 블랙홀은 별이라도 그대로 집어삼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중력을 지니고 있다.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끌려간 별은 중력에 의해 산산조각이 난 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데, 이를 TDE(Tidal Distruption Event)라고 부른다.(개념도 참조)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갑자기 밝아지는 플레어 현상을 관측해서 이를 알 수 있다. 다행히 블랙홀이 별을 집어삼키는 일은 1만 년이나 10만 년에 한 번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다. 따라서 아무리 먹성 좋은 블랙홀도 은하의 있는 모든 별을 집어삼키는 경우는 드물다. 예외적인 경우는 은하가 다른 은하와 충돌할 때다. 이때는 수많은 별이 블랙홀 주변부로 쏟아지면서 블랙홀에 흡수되는 별이 많아진다. 최근 과학자들은 다른 은하 중심 블랙홀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별을 폭식하는 블랙홀을 발견했다. 셔필드 대학의 클리브 태드헌터 교수와 그 동료들은 15개의 충돌 은하를 관측해서 TDE가 생각보다 훨씬 자주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지구에서 17억 광년 떨어진 은하인 F01004-2237의 경우 2010년과 2015년에 적어도 두 차례 플레어가 관측되어 아주 짧은 시간에 두 개 이상의 별이 잡아먹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통상적인 블랙홀과 비교했을 때 그야말로 별을 폭식하는 수준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 은하 역시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 코스에 들어섰다는 사실이다. 30억 년 이후에 이 두 은하가 충돌하면 서로의 중심 블랙홀로 많은 별이 접근하면서 흡수될 것으로 생각된다. 태양 역시 가능성이 0%는 아닌데 다행히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빨라야 30억 년 이후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더구나 은하계에 있는 수많은 별을 생각할 때 가능성이 매우 낮아 다음 충돌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물론 어느 쪽이든 우리는 목격할 수 없는 일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와우! 과학] 흰개미는 개미의 발소리도 듣는다

    [와우! 과학] 흰개미는 개미의 발소리도 듣는다

    흰개미는 이름 때문에 개미의 일종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사실 벌목이 아니라 바퀴목의 곤충이다. 먹이 또한 일반 개미와 다르게 나무와 같은 식물성 먹이만 먹는다. 흰개미의 소화기관에서는 섬유질을 분해하는 공생 세균이 있어 섬유질을 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 국가에서는 집과 가구를 손상하는 해충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일부 개미는 이 흰개미를 주식으로 하는데, 흰개미 역시 거대한 무리를 이루므로 이 둘이 싸우면 죽을 때까지 양보 없는 전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사실 흰개미 입장에서는 어차피 개미를 잡아먹을 수 없으므로 사실 이겨야 본전인 싸움이다. 따라서 무조건 천적 개미의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연구팀은 한 종의 흰개미(Coptotermes acinaciformis)와 이 흰개미를 먹고 사는 개미(Iridomyrmex purpureus)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이 궁금한 부분은 장님인 흰개미가 어떻게 개미를 피하는 방법이다. 이전 가설에서는 흰개미가 개미의 화학물질을 감지한다고 생각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사실 청각에 더 크게 의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흰개미의 진동 감지 감각 기관이 대단히 민감해서 개미의 발자국 진동도 놓치지 않고 감지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흰개미가 밀리그램(mg, 1,000분의 1g) 단위의 체중을 지닌 개미의 발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일은 따로 있었다. 이 흰개미가 개미의 귀에 들리지 않도록 개미보다 100배나 조용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개미의 발소리가 얼마나 작은지 생각하면 흰개미의 진화는 놀라운 수준이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진화는 포식자와 피식자 사이의 진화적 군비 경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먹고 먹히는 관계에서 서로 경쟁을 하다 보니 결국 극단적인 수준으로 진화가 이뤄진 것이다. 비록 작은 곤충이지만,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의 결과물인 셈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LG유플러스, 홈IoT 100만 가구 돌파로 1등 굳히기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LG유플러스, 홈IoT 100만 가구 돌파로 1등 굳히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인터넷TV(IPTV) 등 4대 신규사업에서 1등을 달성하겠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들 미래 신성장 사업분야에서 ‘세계 1등’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IoT와 AI, 빅데이터, IPTV 등에서 주도권을 잡는 한편 커넥티드카와 360도 가상현실(VR) 등도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올해 청사진이다. LG유플러스가 국내 1위인 홈IoT의 현재 가입자는 60만 가구 이상이다. 이통3사 중 가장 많다. 올해는 100만 가구 돌파가 목표다. LG전자는 1등 굳히기를 위해 LG전자와 협력하는 한편 전기, 가스, 안전, 환경 등 고객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AI에서는 올해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AI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하고 AI 분야 전문 인력들을 배치했다. 홈IoT와 음성인식 등 자사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역시 방대한 가입자를 보유한 통신사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올해 ‘빅데이터 센터’를 새롭게 만들었다. IPTV에서는 음성제어를 활용한 홈IoT와 콘텐츠 강화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집안의 IoT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유플러스 TV 우퍼’를 선보였다. 유튜브의 인기 콘텐츠를 가상 채널로 편성해 TV로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도 출시했다.
  •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KT, ‘기가 지니’와 함께… 홈AI 시대 주도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KT, ‘기가 지니’와 함께… 홈AI 시대 주도

    “지니야, 스포츠채널 보여줘.” “지니야, 카카오택시 불러줘.” KT는 올해를 ‘홈 인공지능(AI) 시대’ 개막 원년으로 삼는다는 포부에 따라 최근 ‘기가 지니’를 선보였다. ‘기가 지니’는 세계 최초로 IPTV와 AI를 융합시킨 TV 기반 홈 비서다. 스피커,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춘 새로운 IPTV 셋톱박스를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알라딘의 마법램프 속 요정 지니처럼 ‘기가 지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TV, 지니뮤직과 연동되는 ‘미디어 서비스’ ▲일정관리와 일상생활을 돕는 ‘AI 홈 비서 서비스’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는 ‘홈 IoT 허브 서비스’▲음성 및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이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기존 셋톱박스 대신 ‘기가 지니’를 설치한 TV를 켜면 초기 화면에 올레TV, 음악, 통화, 홈캠, 캘린더, 교통, 생활 등 다양한 메뉴가 표시된다. 말을 걸면 해당 메뉴가 실행되는 것을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음성으로 명령하고, 눈으로 작동되는지 보는 직관적인 사용법이다. 올레TV 가입자라면 기존 셋톱박스를 ‘기가 지니’로 교체 가입만 하면 되는데, ‘기가 지니’ 단말 임대료는 올레TV UHD 셋톱박스보다 2200원 비싼 월 6600원(3년 약정 기준)이며, 월 4400원의 요금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KT는 앞으로 ‘기가 지니’에 음성인식, 감성대화 등의 기술을 정비하고 전문정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KT는 자동차 등에 기가 지니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기존 5세대(G) IoT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 종이인형으로 변신한 러블리즈…정규 2집 콘셉트 티저 영상

    종이인형으로 변신한 러블리즈…정규 2집 콘셉트 티저 영상

    걸그룹 러블리즈가 깜찍한 종이인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러블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정규 2집 ‘R U Ready?’ 콘셉트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20초 분량으로 짧지만, 독특한 앨범 콘셉트를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영상에는 책상 위에 놓인 노트북 모니터 속 깜찍한 캐릭터처럼 작은 종이인형이 된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자유자재로 의상의 색상을 바꾸며 상큼 발랄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정규 2집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러블리즈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러블리즈(Lovelyz) 2nd Album [R U Ready?] Concept Teaser #1/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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