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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두자릿수 공격포인트 작성…PSG는 리그 20경기 무패행진

    이강인 두자릿수 공격포인트 작성…PSG는 리그 20경기 무패행진

    이강인이 절묘한 패스로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무대에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4~25 리그1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타드 브레스트를 5-2로 이겼다. 우스만 뎀벨레가 공식전 두 경기 연속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브레스트를 상대로 확실한 기선제압에도 성공했다. PSG는 이날 승리로 시즌 개막전 이후 20경기 무패 행진(15승5무)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승점 50)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마르세유(11승4무4패, 승점 37)와 승점 차이도 두 자리로 벌어졌다.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7분 뎀벨레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헤트트릭을 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데지레 두에가 연결해준 공을 이어받으며 환상적인 턴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골문 왼쪽으로 쇄도하던 뎀벨레에게 연결했고 이 공을 뎀벨레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PSG 입단 첫 시즌이었던 2023~24시즌에는 2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렸던 이강인은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리그 6골과 4호 도움을 더해 처음으로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 뮌헨 김민재 vs 맨시티 홀란, ‘괴물’ 맞대결 성사?…챔스 16강 PO 코리안 더비 가능성도

    뮌헨 김민재 vs 맨시티 홀란, ‘괴물’ 맞대결 성사?…챔스 16강 PO 코리안 더비 가능성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했다. 이어 1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혹은 셀틱(스코틀랜드)과 맞붙는다. 뮌헨 김민재가 맨시티 엘링 홀란과 ‘괴물 맞대결’을 펼쳐지거나 셀틱 양현준과 코리안 더비를 벌이게 된 것이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5승3패, 승점 15점의 뮌헨은 12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치면서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9~24위는 PO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 팀을 가린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고도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그는 지난 23일 7차전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오른발을 뻗고도 상대 긴 패스를 끊지 못해 선제골의 빌미를 내줬고 뮌헨은 0-3으로 졌다. 뮌헨이 한 경기만 더 이겼으면 승점 18점으로 6위 이상의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날 토마스 뮐러, 해리 케인, 킹슬리 코망은 분풀이하듯 득점을 몰아쳤다. 이로써 12위 뮌헨(12위)과 11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대진표상 31일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16강 PO에서 21위 셀틱, 22위 맨시티 중 한 팀을 만난다. 결승급 결전이 예정된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UCL 역사상 최다인 15번의 우승을 이뤄냈고, 뮌헨도 6차례 정상에 오른 명문 구단이다. 맨시티도 2년 전 UCL 트로피를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초 다소 주춤했으나 제모습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리그에서도 최근 5경기 4승1무로 상승세를 탔고, 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도 홈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3-1로 꺾었다. 뮌헨이 맨시티와 묶이면 김민재, 홀란이 맞대결한다. 두 선수 모두 ‘괴물’로 불릴 만큼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서 치열하게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가 아니면 뮌헨 김민재와 셀틱 양현준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도 최종 15위(승점 13점)로 17위 AS모나코 또는 18위 브레스트(이상 프랑스)와 PO를 치러야 한다. PSG는 이날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8차전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뒀지만 8위 안에 들지 못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약 30분 동안 뛰었다. 황인범이 활약하는 페예노르트는 최종 19위로 리그를 마쳐 13위 AC밀란(이탈리아)과 14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중에서 PO 상대를 맞게 됐다.
  • ‘철기둥’ 쫄지 않아~

    ‘철기둥’ 쫄지 않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귀중한 결승 골을 터트리면서 헛발질로 실점 빌미를 내줬던 지난 경기의 쓰린 기억을 털어냈다. 유럽 축구 매체들의 혹평을 최고 평점으로 뒤바꾸는 데 사흘이면 충분했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 김민재의 득점을 묶어 2-1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리그 선두 뮌헨은 승점 48점(15승3무1패) 고지를 밟으며 2위 레버쿠젠(42점)과의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 전반에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압박 수비로 맹활약한 ‘철기둥’ 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상대 골키퍼 근처에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리그 2호 골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골을 더하면 시즌 세 번째 득점이다. 뮌헨은 후반 23분 마티아스 긴터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우위를 끝까지 지켰다. 지난 경기의 아쉬움도 풀었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원정에서 상대 역습을 막지 못했다. 전반 21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오는 공을 향해 오른발을 뻗었지만 맞추지 못하면서 선제 실점한 것이다. 후반 17분 교체된 김민재는 벤치에서 팀의 0-3 패배를 지켜봤다. 그러나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수비는 개인이 아닌 팀의 책임”이라며 김민재를 감쌌고 이날 경기에도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김민재가 득점으로 화답한 셈이다. 사흘 전 현지 매체로부터 일제히 최저 평점을 받았던 김민재는 실력으로 평가를 완전히 뒤집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김민재를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꼽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이는 선제골을 넣은 케인과 같은 점수다. 풋몹도 가장 높은 8.6점을 줬다. 뮌헨의 미드필더 저말 무시알라가 8.1점, 케인은 7.8점이었다. 생일을 맞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부상으로 전반 32분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0-1로 지면서 4연패에 빠졌고, 리그 17위(16점)에 머물렀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와의 홈 경기에서 60분 동안 활약했다. 1-1로 비긴 PSG는 개막 19경기 연속 무패(14승5무)로 리그 1위(47점)를 유지했다.
  • 뮌헨 김민재, 결승 헤더골로 ‘헛발질 실점’ 완벽 만회…사흘 만에 혹평을 최고 평점으로

    뮌헨 김민재, 결승 헤더골로 ‘헛발질 실점’ 완벽 만회…사흘 만에 혹평을 최고 평점으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귀중한 결승 골을 터트리면서 헛발질로 실점 빌미를 내줬던 지난 경기의 쓰린 기억을 털어냈다. 유럽 축구 매체들의 혹평을 최고 평점으로 뒤바꾸는 데 사흘이면 충분했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 김민재의 득점을 묶어 2-1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리그 선두 뮌헨은 승점 48점(15승3무1패) 고지를 밟으며 2위 레버쿠젠(42점)과의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 전반에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압박 수비로 맹활약한 ‘철기둥’ 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상대 골키퍼 근처에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리그 2호 골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골을 더하면 시즌 세 번째 득점이다. 뮌헨은 후반 23분 마티아스 긴터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우위를 끝까지 지켰다. 지난 경기의 아쉬움도 풀었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원정에서 상대 역습을 막지 못했다. 전반 21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오는 공을 향해 오른발을 뻗었지만 맞추지 못하면서 선제 실점한 것이다. 후반 17분 교체된 김민재는 벤치에서 팀의 0-3 패배를 지켜봤다. 그러나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수비는 개인이 아닌 팀의 책임”이라며 김민재를 감쌌고 이날 경기에도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김민재가 득점으로 화답한 셈이다. 사흘 전 현지 매체로부터 일제히 최저 평점을 받았던 김민재는 실력으로 평가를 완전히 뒤집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김민재를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꼽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이는 선제골을 넣은 케인과 같은 점수다. 풋몹도 가장 높은 8.6점을 줬다. 뮌헨의 미드필더 저말 무시알라가 8.1점, 케인은 7.8점이었다. 생일을 맞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부상으로 전반 32분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0-1로 지면서 4연패에 빠졌고, 리그 17위(승점 16점)에 머물렀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와의 홈 경기에서 60분 동안 활약했다. 1-1로 비긴 PSG는 개막 19경기 연속 무패(14승5무)로 리그 1위(승점 47점)를 유지했다.
  • 이강인 맨시티전 전반만 뛰고 교체, 후반에 4골 폭발…치열한 PSG 주전 경쟁

    이강인 맨시티전 전반만 뛰고 교체, 후반에 4골 폭발…치열한 PSG 주전 경쟁

    세계적인 강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맞붙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선발 출격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전반 45분만 뛴 다음 조기 교체됐다. 이어 팀이 후반에 4골을 몰아치면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실감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2위(승점 10점)의 PSG는 16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9~24위)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25위(8점)지만 19위(11점) 에인트호번까지 가시권에 둔 상황이라 조별리그 최종전을 기약했다. 이강인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 코너킥을 전담했지만 공을 동료 머리에 맞추지 못했다. 전반 19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은 골라인 바깥으로 벗어나기도 했다. 오른쪽으로 빠져 공격을 전개했으나 상대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강인은 전반에 팀이 득점하지 못하자 후반 시작과 함께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이후 맨시티 잭 그릴리시와 엘링 홀란이 득점했다. 하지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이 연속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종료 직전 곤살루 하무스가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주전 경쟁이 치열할수록 기쁨이 커진다. 어떤 선수도 선발 자리를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교체 투입된 하무스, 뤼카 에르난데스처럼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PSG가 더 나았다. 가짜 9번을 활용해 중원의 수적 우위를 점했다. 우리는 상대를 압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 ‘괴물 공격수’ 홀란, 오타니처럼 맨시티와 9년 반 장기 계약…손흥민 연봉의 3배

    ‘괴물 공격수’ 홀란, 오타니처럼 맨시티와 9년 반 장기 계약…손흥민 연봉의 3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장 9년 6개월의 계약을 성사했다. 축구계에선 이례적인 장기 계약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EPL)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처럼 기량과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이다. 19일(한국시간) 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틀 전 맨시티가 홀란과 체결한 계약 규모는 주급 50만 파운드(약 9억원)에 달한다. 토트넘 간판선수 손흥민의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3700만원)에 약 3배 수준이다. 기간은 9년 6개월로 총액 약 5000억원에 육박한다. 또 지난해 8월 콜 파머가 첼시와 맺은 9년을 넘어 EPL 역대 최장 계약이다. 홀란은 데뷔 시즌이었던 2022~23시즌에 EPL 35경기 36골로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공식전 53경기에서 52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에 맨시티도 구단 사상 처음으로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27골로 두 시즌 연속 EPL 득점왕에 올랐다. 홀란은 장기 계약을 체결한 뒤 “위대한 클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기대된다”며 “이제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맨시티의 일원이다. 계속 발전해 더 많은 성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축구계에선 통상 4~5년 단위로 계약한다. 전날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하며 이강인의 새 동료가 된 크바라츠헬리아(24)도 4년 반으로 협상을 완료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25세에 세 시즌 연속 EPL 득점왕에 오른 홀란에게 그 두 배 이상을 보장하면서 경쟁 구단들의 영입 시도를 조기 차단했다. 키 194㎝의 신체 조건과 천부적인 골 감각을 34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MLB에선 장기 계약이 종종 이뤄진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타니다. 오타니는 2023년 12월 기간 10년, 7억 달러(당시 기준 약 9240억원)로 다저스와 손을 잡았다. 이어 후안 소토(27)가 지난달 뉴욕 메츠와 15년, 총액 7억 6500만달러(1조 1000억원)에 합의하면서 1년 만에 오타니의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계약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호날두(알나스르)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2억 유로(약 3000억원) 규모의 1년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사우디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35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4개 프로 리그(사우디, EPL, 세리에, 라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 K국대 ‘두 날개’ 소속 팀에 ‘두 날개’ 달다

    K국대 ‘두 날개’ 소속 팀에 ‘두 날개’ 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진의 양 날개가 절묘한 도움으로 각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한 달 만에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이적설을 털어냈고, 손흥민(토트넘)은 연장전에 교체 투입돼 충격 패 위기에 몰린 토트넘을 구해냈다. 이강인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7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 도왔다. 전반 13분 중앙선 뒤에서 공을 잡아 오른쪽으로 패스했고 뎀벨레가 혼자 드리블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이강인의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이자 9번째 공격 포인트(6골 3도움)였다. PSG는 뎀벨레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보태 전반 두 골 차로 앞서가다 후반 19분 추격 골을 내줘 강등권 팀을 상대로 2-1로 신승했다. 3연승으로 리그 17경기 무패(13승4무) 기록을 이어간 PSG는 1위(승점 43점)를 지켰다.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PSG가 측면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의 영입을 추진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강인은 보란 듯이 90분 동안 중원을 휘저으며 팀 내 핵심 자원임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전날 밤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탬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에 골을 몰아쳐 3-0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 1부 팀 중 유일하게 5부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 소속 팀을 상대했는데 진땀승을 거둔 것이다. 탬워스는 샌드위치 업체 사장, 벽돌 기술자, 금융 상담사 등 본업을 따로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체력 비축을 위해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연장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시작 101분 만에 상대 자책골이 나왔고 손흥민은 연장 후반 2분 낮은 크로스로 데얀 쿨루셉스키의 추가 골을 도왔다. 11분 뒤 브레넌 존슨도 승리를 확정하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다만 이적생 양민혁은 명단 제외돼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 맨유 이적? 실력으로 입지 굳힌 이강인, PSG 승리 견인…‘연장 출격’ 손흥민, 5부 팀에 진땀승

    맨유 이적? 실력으로 입지 굳힌 이강인, PSG 승리 견인…‘연장 출격’ 손흥민, 5부 팀에 진땀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진의 양 날개가 절묘한 도움으로 각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한 달 만에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이적설을 털어냈고, 손흥민(토트넘)은 연장전에 출격해 충격 패 위기에 몰린 토트넘을 구해냈다. 이강인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7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 도왔다. PSG는 전반에 터진 뎀벨레의 두 골로 앞서가다 후반 19분 주리코 다비타슈빌리에게 실점하면서 2-1 신승했다. 3연승으로 리그 17경기 무패(13승4무) 기록을 이어간 PSG는 1위(승점 43점)를 지켰다. 이강인은 전반 13분 중앙선 뒤에서 공을 잡아 오른 측면으로 패스했고, 공을 받은 뎀벨레가 혼자 드리블한 뒤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이 9번째 공격 포인트(6골 3도움)를 적립한 것이다. 3분 뒤 이강인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도 때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최근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PSG가 측면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의 영입을 추진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강인은 지난달 11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잘츠부르크 원정 이후 한 달 만에 90분 동안 중원을 휘저으며 팀 내 핵심 자원임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12일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탬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에 골을 몰아쳐 3-0 승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1부리그 팀 중 유일하게 5부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 소속 구단을 상대했는데 진땀승을 거둔 것이다. 탬워스는 샌드위치 업체 사장, 벽돌 기술자, 금융 상담사 등 본업을 따로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휴식이 예정됐던 손흥민은 전후반 90분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연장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시작 101분 만에 상대 자책골이 나왔고 손흥민은 연장 후반 2분 낮은 크로스로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을 도왔다. 11분 뒤 브레넌 존슨도 승리를 확정하는 축포를 쏘아올렸다. 다만 양민혁은 명단 제외돼 데뷔전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공식전 7번째 도움으로 EPL 5골 6도움 포함 이번 시즌 손흥민의 전체 공격 포인트는 14개(7골 7도움)까지 늘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EPL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1-2로 패배한 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저조한 평점(6.4점)을 받았는데 탬워스전에선 교체 자원 중 가장 높은 7.3점을 얻었다.
  • 이강인 PSG 세트피스 중심축 활약 PSG, AS모나코 꺾고 슈퍼컵 우승

    이강인 PSG 세트피스 중심축 활약 PSG, AS모나코 꺾고 슈퍼컵 우승

    파리 생제르맹(PSG)의 모든 세트피스는 이강인 발끝에서 시작됐다.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여러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PSG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에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입단 이후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프랑스 슈퍼컵은 프랑스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2203~24시즌 우승팀 PSG와 2023~24시즌 프랑스컵 우승팀 모나코가 맞붙었는데, PSG가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PSG는 1995년 첫 대회부터 시작해 통산 13번째(1995·1998·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2·2023·2024년) 우승으로 최다우승팀 기록도 이어갔다. 지난해 대회에선 결승골을 넣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이강인은 이날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와 스리톱을 형성한 이강인은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손끝에 살짝 걸리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곧이어 코너킥 공격에서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PSG 공격을 주도한 이강인은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2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됐다. PSG는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후반 47분 뎀벨레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 ‘교체 출전’ 이강인, 역전골 어시스트

    ‘교체 출전’ 이강인, 역전골 어시스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펼쳐진 ‘미니 한일전’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예리한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도왔다. 지난달 10일 11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39일 만에 따낸 공격포인트다. 이강인은 현재 정규리그 16경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를 합쳐 이번 시즌 공식전 22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PSG는 이날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AS모나코를 난타전 끝에 4-2로 꺾었다. 이로써 PSG는 시즌 개막 이후 16경기 무패 행진(12승4무)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승점 40점)를 달렸다. AS모나코는 3위(30점)를 유지했다. PSG와 AS모나코가 2-2로 맞서던 후반 2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38분 날카로운 킥 능력을 과시할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찬 공은 절묘하게 골문 앞으로 날아갔고, 수비수들을 피해 뛰어오른 최전방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머리를 정확히 갖다 대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이 됐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재치 있게 뒤로 흘려준 공을 지체하지 않고 왼발 감아차기로 슈팅을 날려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공을 상대 골키퍼가 손끝으로 살짝 건드리면서 공이 골대를 맞추는 바람에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미나미노는 이강인이 출전하고 9분 뒤인 후반 29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또 여러 차례 PSG 골문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미나미노는 과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한솥밥을 먹었던 일본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다.
  • 45분 뛰고 1골 2도움… 쏘니, 토트넘 역대 최다 68도움

    45분 뛰고 1골 2도움… 쏘니, 토트넘 역대 최다 68도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한 골과 도움 두 개를 기록하고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선정될 수 있을까. 손흥민(토트넘)이라면 가능하다. 손흥민이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있는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6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7초 만에 터진 선제골을 시작으로 5-0 대승을 거두며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정규리그 1무2패·유로파리그 2무) 부진을 씻고 리그 10위(승점 23점)로 올라섰다. 반면 이날 대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5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우샘프턴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러셀 마틴 감독을 경질했다. 손흥민은 이날 도움 두 개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뒤 9번째 시즌 만에 구단 역대 최다 도움 신기록(68개)을 세웠다. 이전까지는 1992~2004년 활약했던 대런 앤더턴의 67개가 최고 기록이었다. 앤더턴도 손흥민처럼 등번호 7번으로 뛰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숫자 68과 자기 모습을 그린 유니폼을 기념 선물로 받았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하게 왼쪽 측면을 무너뜨리는 돌파와 슈팅을 이어갔다. 특히 전반 12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즉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전반 25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중앙으로 쇄도하는 파페 사르에게 패스해 팀의 네 번째 골을 도왔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정확한 아웃프런트 패스를 넣어주며 두 번째 도움을 작성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브레넌 존슨으로 교체하며 휴식을 줬다. 토트넘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뒤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 경기력에 맞는 적절한 결과였다. 팀 동료가 자랑스럽다”면서 “이날 결과는 우리 스스로 기대했던 경기 수준”이라고 썼다. 한편,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날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5라운드에서 리옹을 3-1로 꺾고 개막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11승 4무·37점)을 이어갔다.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8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 손흥민, 8년 연속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선정

    손흥민, 8년 연속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선정

    손흥민(토트넘)이 8년 연속 ‘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22~25일 전국(제주 제외) 13세 이상 1741명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 선수를 물은 결과 70.7%가 손흥민을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손흥민은 2017년 처음 1위에 뽑힌 이후 8년 연속 1위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물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2016~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두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12.7%)이 2위에 올랐고, 올해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대한항공)이 10.4%로 3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8.2%)이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펜싱 오상욱(대전광역시청·8.0%), 축구 김민재(뮌헨·6.9%), 사격 김예지(5.3%), 양궁 김우진(청주시청·5.2%), 축구 황희찬(울버햄프턴·2.9%), 여자배구 김연경(흥국생명·2.5%)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야구 선수가 한 명도 없다는 게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야구는 올해 파리 올림픽 종목이 아니었고, 해외 진출 선수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지 않았다”며 “대신 올림픽에서 활약한 탁구, 배드민턴, 펜싱, 사격, 양궁 선수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 ‘골대 불운’ 이강인 73분 소화…PSG, 13경기 무패

    ‘골대 불운’ 이강인 73분 소화…PSG, 13경기 무패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골대 불운에 시즌 7호골을 놓쳤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25 리그1 13라운드 안방경기에서 FC낭트와 1-1로 비겼다. 전반 2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간 PSG는 전반 38분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이강인은 PSG의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두들겼다. 이강인은 전반 22분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강타하는 바람에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이날 PSG는 80%가 넘는 공 점유율로 낭트 골문을 일방적으로 폭격하고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무승부로 인해 5연승은 끝났지만 10승3무로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1위(승점 33)를 유지했다.
  • 창보다 매서운 방패

    창보다 매서운 방패

    헤더 결승 골로 뮌헨 1-0 승리 기여 UCL 데뷔골·7경기째 무실점 수비 “빼어난 강인함”… 경기 MVP 선정 때로는 방패가 창보다 더 날카로울 수 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맞붙은 ‘코리안 더비’는 김민재의 완승으로 끝났다.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결승 골까지 넣었다. 경기가 끝난 뒤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김민재를 끌어안은 건 이날 경기를 압축해서 보여준 장면이었다. 김민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안방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헤더 결승 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앞으로 흐르자 김민재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김민재로선 UCL 데뷔골이었다. 뮌헨은 김민재의 득점을 앞세워 PSG를 1-0으로 꺾었다. 김민재는 수비에서도 단단했다. 후반 5분 위험지역으로 들어온 패스를 뒷발로 끊어내는 등 PSG의 공격 길목을 번번이 차단했다.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7회 등을 기록했다. PSG는 슈팅이 11번이었지만 그 가운데 유효슈팅은 세 차례에 불과했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최근 공식전 7경기 무실점 연승을 기록하며 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11위(승점 9점)로 올라섰다. 반면 PSG는 26위(4점)까지 떨어지며 토너먼트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김민재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데다 후반 11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자 PSG는 첫 교체 카드로 후반 20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선보였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강인이 교체 출전하면서 13년 만에 UCL에서 한국 선수들이 맞붙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국 선수들이 UCL에서 상대 팀으로 만난 건 2011~12 조별리그 당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호(FC바젤)가 처음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김민재는 자신의 골로 경기를 결정지었으며, 대결 상황에서 빼어난 강인함을 보여줬다”며 그를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경기 뒤 “상대 공격수들은 우리 뮌헨 훈련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다. 스트라이커들이 즐겁지 않다면, 수비수들이 뭔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인범이 선발 출전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황인범은 후반 48분까지 페예노르트 중원에서 활발히 움직였고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드는 날카로운 전진패스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던 맨시티는 이날 세 골을 먼저 넣고도 엉성한 수비로 후반 30분 첫 실점을 한 뒤 37분과 44분 연속으로 골을 얻어맞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극적인 무승부 덕분에 페예노르트는 리그 페이즈 20위(7점)로 올라섰다.
  • 창보다 날카로운 방패, 이강인 압도한 김민재 만점활약

    창보다 날카로운 방패, 이강인 압도한 김민재 만점활약

    때로는 방패가 창보다 더 날카로울 수 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맞붙은 ‘코리안더비’는 김민재의 완승으로 끝났다.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결승골까지 넣었다. 경기 최우수로도 선정됐다. 경기가 끝난 뒤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김민재를 끌어안은 건 이날 경기를 압축해서 보여준 장면이었다. 김민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안방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헤딩 결승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펀칭을 제대로 못한 공이 김민재 앞으로 흐르자 머리로 밀어 넣었다. 김민재로선 유럽무대 데뷔골이었다. 뮌헨은 김민재의 골을 앞세워 PSG를 1-0으로 이겼다. 김민재는 수비에서도 단단했다. 후반 5분 위험지역으로 들어온 패스를 뒷발로 끊어내는 등 PSG의 공격 길목을 번번이 차단했다.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7회 등을 기록했다. PSG는 슈팅이 11번이었지만 그 가운데 유효슈팅은 세 차례에 불과했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최근 공식전 7경기 무실점 연승을 기록하며 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11위(승점 9)로 올라섰다. 반면 PSG는 26위(승점 4)까지 떨어지며 토너먼트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김민재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데다 후반 11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자 PSG는 첫 교체 카드로 후반 20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선보였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강인이 교체출전하면서 13년만에 UCL에서 한국 선수들이 맞붙는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한국 선수들이 UCL에서 상대팀으로 만난 건 2011~12 UCL 조별리그 당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호(FC바젤)가 처음이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PSG) 공격수들은 우리 뮌헨 훈련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다. 스트라이커들이 즐겁지 않다면, 수비수들이 뭔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경기력에는 늘 자신감과 시간이 필요한 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인범이 선발출전한 페예노르트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황인범은 후반 48분까지 페예노르트 중원에서 활발히 움직였고 골키와 1대1 상황을 만드는 날카로운 전진패스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던 맨시티는 이날 세 골을 먼저 넣고도 엉성한 수비로 후반 30분 첫 실점에 이어 후반 37분과 44분 연속으로 세 골을 얻어맞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극적인 무승부 덕분에 페예노르트는 리그 페이즈 20위(승점 7)로 올라섰다.
  • 이강인 때리고 김민재 막는다, UCL 코리안더비 열린다

    이강인 때리고 김민재 막는다, UCL 코리안더비 열린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공격하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막는 코리안더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펼쳐진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에서 2024~25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을 치른다. 독일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강팀이 맞붙는 것 뿐 아니라 축구대표팀 공격과 수비 핵심인 이강인·김민재가 상대팀으로 만나는 것이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와 이강인이 상대팀으로 만난다면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호(FC바젤)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맞붙은 뒤 13년만에 성사되는 코리안더비가 된다. 챔피언스리그는 올 시즌부터 출전팀이 기존 32개에서 36개로 늘어나는 대신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된 8팀을 상대한다. 8경기 승점을 토대로 1~8위는 16강 토너먼트로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뮌헨은 현재 4경기에서 2승 2패로 36팀 중 17위, PSG는 1승 1무 2패로 25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정규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출전할 정도로 뮌헨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의 신뢰 속에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이강인 역시 오른쪽 측면공격 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최전방 ‘가짜 9번’ 등 다양한 위치를 소화하며 PSG 공격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나 가짜 9번으로 출전한다면 김민재와 경기 내내 격돌할 수밖에 없다.
  • 강인한 멀티골

    강인한 멀티골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분수령이 되는 중동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핵심 선수들이 소속팀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멀티골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페예노르트), 배준호(스토크시티)도 나란히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강인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전반 17분과 20분에 각각 오른발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데 이어 전반 47분에는 추가골로 이어진 대각선 크로스로 도움까지 추가했다. 리그1 사무국은 경기 MVP로 이강인을 선정했다. PSG는 앙제에게 4-2 승리를 거두며 개막 이후 11경기 무패(9승2무) 행진을 이어 갔다. 이강인이 유럽 무대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건 마요르카(스페인)에서 뛰던 2023년 4월 헤타페전 2골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지난 시즌 PSG에서 공식전 5골(정규리그 3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이날 득점포로 개막 11경기 만에 6골을 뽑아냈다. 이재성 역시 이날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은 전반 26분 도르트문트 수비수 엠레 잔의 퇴장을 유도한 데 이어 전반 36분 헤더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대표팀 수비 핵심인 김민재도 같은 날 장크트 파울리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기준 개막 10경기 연속 선발출전했고, 뮌헨 역시 10경기 무패(8승 2무) 행진을 이어 갔다. 황인범도 이날 네덜란드 알메러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페예노르트의 선제골을 넣었다. 홍명보호의 차세대 공격수 배준호는 전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밀월과의 안방 경기에서 후반 15분 정교한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도왔다. 스토크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 가운데 국내파는 10일 오후 11시 쿠웨이트로 출국했다. 해외파는 현지로 직접 합류한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를 상대하고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정세가 불안정한 팔레스타인과 중립 경기를 치른다.
  • 황희찬 이어 이강인까지…“가자 중국인” 인종차별 발언한 PSG 팬, 서포터스 영구 제명

    황희찬 이어 이강인까지…“가자 중국인” 인종차별 발언한 PSG 팬, 서포터스 영구 제명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을 향해 프랑스어로 ‘가자 나의 중국인’(Allez mon Chinois) 이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팬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 제명’되는 강력한 조치를 받았다. PSG는 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 구단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는다. 이강인 인종차별 사건을 저지른 팬은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적으로 제명했고 훈련 직후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2024~25 리그1 9라운드 마르세유 원정을 앞두고 발생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장에서 이강인이 축구팬들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누다가 ‘가자 나의 중국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들은 한국인인 이강인에게 중국인이라고 부른 건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의미의 인종차별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PSG가 선수 보호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한 것이다. 이강인은 이에 연연하지 않고 마르세유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3일 PSG 홈에서 열리는 랑스와의 10라운드에서 시즌 5호 골을 조준한다. 대표팀 동료 황희찬(울버햄프턴)도 지난 7월 프리 시즌 코모 1907(이탈리아)과의 연습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바 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마르코 쿠르토(체세나)에게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쿠르토가 울버햄프턴 동료들이 황희찬을 ‘차니’라고 부르는 걸 듣고 ‘무시해. 황희찬은 스스로 재키 챈(홍콩 스타 청룽)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뮌헨 무실점 대승 이끈 ‘괴물의 헌신’

    뮌헨 무실점 대승 이끈 ‘괴물의 헌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린 끝에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막아낸 김민재의 헌신적인 수비가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대승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2024~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보훔을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6승 2무)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78분을 소화하며 무실점에 이바지했고 날카로운 롱패스로 공격의 기점 역할도 했다. 전반 8분은 이날의 하이라이트나 다름없었다. 높게 전진한 뮌헨 수비진을 피해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보훔 공격수 모리츠 브로신스키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가 이어졌다. 순식간에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자 브로신스키는 골문으로 공을 툭 차 넣었다. 공은 그대로 골문을 향해 굴러갔다. 하지만 김민재는 공을 뒤쫓았고 브로신스키를 몸싸움으로 이겨내면서 골문으로 들어가기 직전 공을 걷어냈다. 28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9라운드에선 이강인이 78분간 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를 3-0으로 꺾었다. PSG는 리그1 개막 9경기 동안 7승2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주로 오른쪽에서 머물며 전방으로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주며 공격의 기점 역할을 충실히 했다. 패스 성공률은 95.8%나 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1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3-0으로 앞서던 후반 33분 교체됐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정우영은 28일 열린 분데스리가 8라운드 안방경기에서 65분간 전방을 누볐다. 우니온 베를린은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기며 4승 3무 1패로 4위(승점 15)를 유지했다. 지난 여름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리그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며 입지를 넓혀나갔다.
  • 이강인 향해 “가자 중국인” 인종차별 발언 파문

    이강인 향해 “가자 중국인” 인종차별 발언 파문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 훈련장에서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것처럼 보이는 소셜미디어(SNS)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X에는 PSG 훈련장으로 명시된 장소에서 선수들이 지나가는 가운데 이강인에게 ‘가자 중국인’(Allez mon Chinois)이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긴 영상이 등장했다. 이 영상은 PSG의 25일 팬 공개 훈련에서 찍힌 것으로 선수들이 팬들에게 가서 하이파이브하며 지나갈 때 이강인 차례에 ‘중국인’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중국인이 아닌 아시아인을 중국인으로 부르는 것은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여겨진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이강인은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이강인을 존중하라’, ‘훈련장에서 인종차별이 일어나다니 더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의 인종차별 피해는 잊을만하면 나오고 있다. 손흥민(토트넘)도 여러 차례 피해를 봤다. 올해 7월엔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있었다. 자국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벤탕쿠르가 진행자에게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벤탕쿠르는 여러 차례 사과해야 했다.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소속의 황희찬은 7월 코모 1907(이탈리아)과의 프리 시즌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였던 마르코 쿠르토에게서 인종차별적 말을 들었다. 동료 수비수에게 ‘무시해, 황희찬은 스스로를 재키 챈(중국 액션 영화배우 청룽)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쿠르토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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