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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C와 PRP의 진실에 대하여

    PPC와 PRP의 진실에 대하여

    최근 신곡 ‘womanizer’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서며,1999년 ‘Baby one more time’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정상에 다시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그러나 정상과 정상 사이의 굴곡인 10년 동안에 벌어진 일들,예컨대 출산과 이혼,양육권 문제,루머 등은 그녀를 힘들게 했음이 분명하다.이에 덧붙여,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온 부분은 역시 외모라 할 수 있다.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완전히 망가졌던 몸에서 womanizer 뮤직 비디오에서 나타난 완벽한 바디 라인은 역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처음엔 대부분의 사람이 역시 브리트니의 정신력과 집념이 이러한 성공을 이루게 했다고 평가했지만,곧 각 매체에 급격한 체중 감량 및 몸매 형성의 원인이 PPC로 알려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PPC란 무엇일까.PPC는 ‘리포디졸브’,‘제 2의 보톡스’로 불리는 지방파괴 주사요법으로 복부나 옆구리,허벅지,팔 등의 부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주사 치료 방법이다.   처음 눈밑 지방 제거에 사용된 이래 국소비만의 제거 및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콩,단백질에서 추출한 세포막 성분이다.인체의 지방 세포층에 투여했을 때 주변 지방세포를 파괴하며 지방층이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낸다.파괴된 지방 또한 그 자리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림프 순환 과정을 통해 제거된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PPC 시술 클리닉인 라인미 클리닉 원장은 ‘PPC 주사는 지방파괴 주사란 별명처럼 지방을 약물로 파괴하여 원하는 체형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또한 본문에 언급된 브리트니 스피어스뿐 아니라 머라이어 캐리 등의 유명 연예인이 시술을 받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덧붙여,비수술적 요법으로 요즘 선풍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주사가 세칭 ‘피주사’로 불리고 있는 PRP다.PRP는 본인의 혈액을 추출한 뒤 이를 정제과정을 통해 상처 치유 능력과 피부재생 능력이 있는 혈소판을 4~7배 정도 농축하고,혈장을 분리한 다음 팔자주름,꺼진 볼 등의 피부에 주입하여 피부 탄력과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처지고 탄력없는 피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주사 요법이다.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는 만큼 외부 물질에 의한 질병 전염성 등의 위협이 없이 안전성이 확보되어 기존의 필러 주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환자에게도 특정한 거부감이 없이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PPC주사와 마찬가지로 간편하게 주사로 시술이 이루어지며,한두 번의 시술로 1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분당 라인미 클리닉 원장은 ‘PRP에는 PDGF,FGF,EGF,TGF 등의 단백질성 성장 인자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의 톤과 피부 결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한다.또한 ‘PRP는 프락셀이나 MTS,지방이식 수술 등과 병행하여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 범위와 만족도가 높은 주사 요법’이라고도 한다. 어두운 피부 톤이나 다크 서클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있었다면 PRP 주사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지방흡입 시술이 지방흡입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어 왔다.그러나 최근 의학의 발달에 따른 PPC나 PRP 등의 각종 주사 요법은 보다 간편하고 확실하게 지방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그러나 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시술 이후에도 깨끗한 피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 역시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 내 혈액으로 내 주름 편다

    보톡스나 레이저, 필러 등의 의료도구 대신 자신의 혈액만으로 주름 등의 노화된 피부를 치료하는 시술이 국내에 도입됐다. 환자만족도가 80%를 넘어 향후 주된 노화 치료법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주름센터 손호찬·서동혜 박사팀은 최근 34∼74세 성인 남녀 53명을 대상으로 ‘자가혈 피부재생술’을 적용해 주름치료를 한 결과 83%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자가혈 피부재생술이란 자신의 혈액에서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혈소판풍부혈장’(PRP)을 분리한 다음 피부에 다시 주입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시술법은 70년대부터 치과영역이나 피부궤양, 화상 치료 등에 사용돼 오다가 최근 들어 주름을 비롯한 노화 피부 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치료 효과에 대한 조사에서는 53명 모두 ‘치료 후 피부질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주름치료 효과를 부위별로 보면 ▲이마주름 66% ▲눈가주름 52.8% ▲팔자주름 67.9% 등으로 집계됐다. 이 시술은 특히 50∼74세(28명)에서 49세 이하(25명) 보다 노화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각각의 환자를 시술하는 데 사용된 혈액은 25㏄ 정도로, 이 가운데 원심분리기를 통해 분리된 혈소판혈장은 10㏄ 정도였다. 이렇게 분리된 혈소판혈장은 주사가 아닌 ‘에어젠트’라는 도구를 이용해 초고속 공기압 투여 방식으로 피부에 주입된다. 이번 임상 결과는 지난달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바이오브리지 학회와 한국피부미용치료 심포지엄 등에서 발표됐으며, 내년 1월 파리서 열리는 항노화학회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손호찬 박사는 “자가혈 피부재생술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물반응이나 신체거부반응이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룰라 과반 실패 브라질 대선 재대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61) 브라질 대통령이 결국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1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투표 결과 집권 노동자당(PT)의 룰라 대통령은 48.6%를 얻어 과반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2위는 중도 노선의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소속 제랄도 알키민(54) 전 상파울루 주지사로 41.6%를 득표했다. 두 후보는 오는 29일 결선투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고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이 공식 발표했다. 양측 캠프도 “결선투표를 준비하겠다.”고 밝혀 1차 투표 결과를 수용했다. 이제 남은 관심은 룰라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알키민 후보를 꺾느냐이다. 룰라 대통령은 압승을 거둘 것이란 올해초 예상을 깬 것은 물론 의사 출신의 알키민 후보를 불과 8% 차이로 앞서 재선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 여부도 관건이다.1차 투표에서 사회주의 자유당(PSOL)의 엘로이자 엘레나 상원의원은 6.9%, 민주노동당(PDT)의 크리스토방 부아르케 상원의원 2.65%, 진보주의 공화당(PRP)의 아나 마리아 랑겔 0.13%, 기독교민주사회당(PSDC)의 조제 마리아 에이마엘 총재 0.07% 등을 각각 기록했다. 룰라 대통령의 고전은 최근 잇따라 터진 측근들의 부패 스캔들과 집권당 음모론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자당 관계자가 야당 후보를 음해하는 문건과 비디오를 거액에 매수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다. 게다가 지난달 28일 열린 마지막 대선후보 TV 토론에 불참한 것도 패인으로 꼽힌다. 룰라측 캠프도 이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한 측근은 오는 8일 예정된 양자 TV 토론에는 참가해 “재임 중 이룩한 놀라운 경제성장과 빈민층 구제, 개혁의 지속성 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2002년 대선 때도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됐고 이번 1차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만큼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지지자들은 확신했다. 하지만 알키민 후보는 “1차 투표는 브라질의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라며 결선투표 승리를 다짐했다. 사회민주당의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조 전 대통령과 조제 세하 상파울루 주지사 당선자 등이 지원 유세에 나설 경우 알키민 후보의 지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국제플러스] 몽골 수천명 내각철수 항의시위

    몽골의 민주주의가 휘청거리고 있다. 시민 수천명이 12일 연립내각에서 전날 철수한 몽골 최대 정당인 인민혁명당(MPRP) 중앙당사에 난입, 내각 철수에 항의하는 등 정국이 혼미스런 상황으로 빠져 들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시민들은 이날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에 운집한 뒤 유리창을 부수면서 인근 MPRP 중앙당사에 들어가 지도부 면담을 요구했으나 실패했다.MPRP는 내각 지도부가 부패청산에 실패하고 가난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하면서 전날 15개월 된 연립내각에 입각시킨 장관 10명을 철수시켰다. 다른 정당 소속인 타키야 엘베르그도르지 총리는 이로써 위기에 처했으며 현재 개회중인 의회가 10명의 장관사임에 동의하면 그는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MPRP는 의회에서 전체 76석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몽골 바가반디 대통령 재선

    [울란바토르 교도 연합] 나차긴 바가반디(51) 몽골대통령이 20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55% 이상을 득표,당선됨으로써 4년 임기의 연임에 성공했다고 집권 몽골인민혁명당(MPRP)의 남바린 엔바야르 사무총장이 21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으나바가반디와 경합을 벌인 국회의장 출신의 라드나숨베를린 곤칙도리(47) 후보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MPRP 당직자들은 바가반디의 최종 득표가 60%까지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대선은 90년 공산통치 종식 후 세번째 치러진 대통령직선이다.이번 대선에서는 악화일로의 경제문제가 주요 쟁점이었는데 몽골은 2년 연속 동절기 악천후로 수백만마리의 가축이 폐사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며 빈곤이 확산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 몽골 총선도 野 압승

    2일 실시된 몽골 총선에서 야당이자 옛 공산당인 몽골 인민혁명당(MPRP)이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일 밝혔다. MPRP는 이번에 정강정책을 바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지지를 표방했다. 선관위는 각 당이 차지한 정확한 의석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몽골 라디오방송은 MPRP가 전체 76석 가운데 72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603명의 후보가 13개 정당,3개 연합 및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 MPRP의 압승은 96년 총선에서 승리한 민주연합 정권이 경제를 살리는 데 실패하는 등 국민들의 신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울란바토르 AFP AP 연합
  • 몽골 차기대통령의 딸 서강대서 경제학 수강(조약돌)

    ○…몽골의 대통령 선거에서 19일 당선된 인민혁명당(MPRP)의 나차긴 바가반디(47) 차기 대통령의 딸 바가반디깅 바야르마양(26)이 한국에서 자본주의 경제학을 배우고 있어 화제. 서강대 야간 경제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그녀는 94년 3월 한국 경제를 배우기 위해 입국한 뒤 여의도 증권가,은행 등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현재 3학기에 재학중.
  • 몽골대선/야 바가반디 당선/60% 득표/경제실패 현대통령에 압승

    【울란바토르 AP DPA 연합】 몽골 사상 2번째로 실시된 직선제 대통령선거에서 공산당 후신인 인민혁명당(MPRP)의 나차긴 바가반디(47) 후보가 푼살마긴 오치르바트(55) 현대통령을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19일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옛 공산당 강경파 수장의 대통령 당선으로 지난 7년간 급속히 추진돼 온 몽골의 시장경제 개혁 속도는 제동이 걸리게 됐다. 19일 현재 몽골 선거관리위원회의 중간 개표결과에 따르면 바가반디 후보는 60.79%의 지지를 확보,각각 29.8%와 6.6%를 얻은 오치르바트 대통령과 몽골통일당(MUP)의 곰보자브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섰다. 선관위는 개표율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은채 최종 개표결과가 수일 뒤에나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는 총 110만명의 유권자중 85%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 결과는 집권연정 민주연합과 오치르바트 대통령이 실시해 온 급속한 시장경제 개혁으로 실업과 인플레가 증가하고 빈부격차가 커지는데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가반디는 시장경제개혁 속도를 늦추고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보장계획을 실시하겠다는 선거공약을 내세웠다. 바가반디는 이에 따라 대통령 취임뒤 현 정부가 2000년까지 시장경제체제 전환을 완료하기 위해 상정하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다당제 민주주의나 기존 경제개혁 성과를 무효화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몽골 새대통령 바가반디(뉴스의 인물)

    ◎80년 정계 입문… 작년 인민혁명당수 취임/러서 공학­철학수학… 급진경제개혁 반대 몽골의 제2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민혁명당(MPRP)의 나차긴 바가반디(47)는 옛소련에서 공학·식품공학·철학을 공부한 노련한 정치가이다. 바가반디 당선자는 「민중의 대변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왔다.달변과 대중 연설가로 유명한 그는 이번 선거의 TV토론에서도 능란한 말솜씨로 오치르바트 집권당후보를 압도했다. 그는 대통령에 당선된후 『급진적 경제개혁은 몽골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점진적 경제개혁 추구를 천명했다. 몽골은 지난 90년 사회주의 경제를 탈피하기 위해 자본주의적 요소가 가미된 경제개혁을 도입했다.집권 민주연합은 지난해 총선에서 76석중 5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둔후 외국인투자유치 강화,국영기업 민영화,가격규제 철폐,재산의 사유화 등 개혁을 가속화시켰다.그러나 급진개혁은 빈부격차의 심화,실업률 증가,높은 인플레이션 등 많은 부작용을 가져왔다.유권자들이 공산당 후신인 MPRP후보를 선택한 것도 이러한 경제개혁의 부작용때문으로 분석된다.그밖에 매춘 등 퇴폐문화 확산에 대한 거부감도 적지않게 작용한 것으로 지적된다. 몽골인들은 96년 총선에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해온 민주연합에 절대적 지지를 보냈으나 불과 1년만에 다시 공산당 후신인 MPRP를 선택,몽골에서도 일부 동유럽에서와 같이 공산당 후신이 재집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그러나 민주연합이 국회를 지배하고 총리의 권한이 강력한 독특한 정치체제로 바가반디의 국정운영은 적지않은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총리는 민주연합출신이다. 바가반디는 민주연합이 추진하는 급진적 경제개혁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는 『공산주의로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가반디는 3번에 걸쳐 옛소련으로 유학,공학·식품공학·철학을 전공했다.80년 MPRP에 입당했다.87년 모스크바 사회과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돌아온뒤 그는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92년 첫 총선에서 의회에 진출한후 96년까지 MPRP원내총무로 활약했다.MPRP가 지난해 총선에서 참패하자 당의장직에 취임했다.
  • 몽골대선/야 바가반디 우세/오늘 윤곽/오치르바트 경제정책 실패로

    【울란바토르 AFP 연합】 몽골 사상 2번째의 직선대통령을 뽑기위한 투표가 18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집권당인 민주연합의 푼살마긴 오치르바트(55) 현대통령과 공산당 후신인 인민혁명당(MPRP)의 나차긴 바가반디(47)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선 투표는 상오 7시(이하 현지시각) 전국에 산재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40만 총인구중 140만 등록 유권자들이 참여할 대선투표는 밤 10시까지 계속되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 투표구가 많아 투표결과 윤곽은 19일 정오 이후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선을 노리고 있는 오치르바트 대통령은 최근 몽골의 경제상황 악화로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바가반디 후보는 오치르바트의 인기하락에 따른 반사적 이익과 변화를 원하는 몽골인들의 지지에 힘입어 지지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일 직전 여론 조사에서 바가반디가 50% 이상의 득표를 할 것으로 나타나 정권 교체가 유력시되고 있다.
  • 몽골 75년 공산통치 종식/총선서 야 민주연맹 압승

    【울란 바토르 AP AFP 연합】 지난 30일 실시된 몽골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연맹이 공산당 후신인 집권 몽골인민혁명당(MPRP)에 압승을 거둬 지난 75년간에 걸친 공산주의 통치가 막을 내리게 됐다. 몽골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민주연맹이 의회 76석중 50석을 획득,25석을 얻는데 그친 MPRP를 압도했으며 나머지 1석은 극단 민족주의자인 다쉬발바르 보수연맹당 당수가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92년 실시된 첫 민주 총선에서 70석을 독차지했던 MPRP 법안통과를 저지할 수 있는 최저의석인 26석을 차지하는데도 실패한 반면 민주연맹은 의석의 3분의2 가량을 장악하게 됐다.
  • 몽고,6일 민주대선

    【북경 AFP 연합】몽고는 6일 민주방식의 대통령 선거를 처음 실시한다. 이번 선거에는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현대통령(50)과 의회 다수당인 몽고인민혁명당(MPRP) 후보인 로돈 투데프 전국회의장 두명이 경합한다. 유권자 1백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유럽·러시아·미국 및 일본 등지에서 초청된 인사들이 투·개표 과정을 감시할 예정이다.
  • 몽골총선 여당 압승/70석이상 차지할듯

    【울란 바토르 AFP 로이터 연합】 몽고의 단원제 의회인 대회의(GREAT HURAL)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구공산당 계열의 몽고인민혁명당(MPRP)이 압승을 거두었다. 권위있는 소식통은 전국선거관리위원회에 들어온 잠정 중간개표 결과 총선 다음 날인 29일 현재 인민혁명당은 총 76개 의석중 7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캄보디아 집권당/다당제 개혁 추진

    【파리 AFP 연합】 캄보디아 집권당인 캄푸치아 인민 혁명당(PRPK)은 오는 16일 개막될 당대회를 통해 다당제 민주주의,자유시장 경제원칙등 주요한 정치·경제개혁 조치를 채택할 것이라고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1일 말했다. 훈센 총리는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현재의 상황은 우리에게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정치,경제적 삶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계획토록 허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당대회에서는 다당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향한 당노선상의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마르크스주의 포기/몽고 서기장 선언

    【울란바토르 로이터연합】 몽고 집권공산당은 지금까지 고수해온 기본이념인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포기한다고 곰보자빈 오치르바트 당서기장이 25일 발표했다. 그는 새로운 강령과 규정들을 채택할 예정인 몽고 인민혁명당(MPRP·공산당) 제20차 대회 개막식에서 『새 강령에 마르크스와 레닌의 이름이 명시되지 않은 것은 지난 수십년 동안 지배해온 이념이 오늘날에는 여러 관점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몽고,“시장경제 추구”선언/공산당­재야,원탁회의서 민주화방향 논의

    ◎스탈린주의 청산 등 대폭개혁 합의/총선 앞당겨 연내 실시 【북경 동베를린 AFP 로이터 연합】 몽고의 집권 인민혁명당(MPRP) 바트문흐서기장은 12일 4개 야당과의 원탁회담뒤 열린 당중앙위 회의에서 「몽고적인 성격을 가진 인본주의적이고 민주적인 사회주의」와 통제를 받는 시장경제가 추구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동독 ADN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또 내년 실시예정인 선거를 올해 조기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4월10일 특별 당대회를 열어 당중앙위를 새로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MPRP와 몽고민주연합(MDU)을 비롯한 4개 재야단체는 12일 역사적인 원탁회의를 갖고 현 당ㆍ정 지도부의 전면개편 및 당ㆍ정 분리,다당제하의 자유총선 실시를 통한 스탈린주의의 청산 등 획기적인 민주화개혁 방향을 논의,결정했다. MPRP는 이날 원탁회의후 중앙위 단독회의를 열어 바트문흐서기장이 지난 9일 전국 TV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발표한 대로 당정치국의 공식 해체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독 ADN통신은 바트문흐서기장이 지난 9일의 약속대로 12일 당정치국원과 중앙위원들의 사임을 발표했다고 울란바토르 발로 보도했다.
  • 몽고,“공산독재 종식”시위/다당제 도입등 민주화조치 요구

    ◎공산당도 개혁필요 인정 【동베를린 AFP 로이터 연합】 수천명의 몽고인들이 14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산주의 국가들 가운데 하나인 몽고의 공산 통치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동독 관영 ADN통신이 보도했다. ADN통신은 이날 몽고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발 보도를 통해 몽고의 재야단체인 「몽고민주연맹(MDU)」이 공산당의 권력 독점종식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중순이후 3번째인 이날 시위에서는 또 사상 처음으로 일부 연사들이 「스탈린식」정치제도와 집권몽고인민혁명당(MPRP)의 독재체제를 공개비판하고 최고관리들을 비난했으며 시중심부의 스탈린 동상제거,윰자간 체덴발 전 당서기장의 재판회부,다당제 도입 등이 요구사항으로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MDU측은 이와 함께 자유선거 실시,인권존중,각종 특권폐지,시장경제 도입여부에 대한 국민투표실시 등을 요구했다고 목격자들은 밝혔다. ADN통신은 몽고민주연맹이 『우리는 스탈린주의의 망령에 철저히 사로잡혀 있는 현 체제를 전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몽고 정부는 한달전에 결성된 이 단체가 주도한 이번 시위를 분쇄하려는 어떠한 직접적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경에서 전화로 연결된 몽고주민은 사태가 15일 현재 평온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는 21일 시위가 다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MDU는 결성당월 6만여 회원을 확보,세력이 급신장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MDU가 고위관리들의 묵인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집권 공산당도 개혁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시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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