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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반기GDP 11%성장 ‘연착륙 순항’

    中 상반기GDP 11%성장 ‘연착륙 순항’

    중국 경제가 연착륙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교적 안정적 수준에서 소비자물가가 움직이고 있어 당장 금리인상 등의 조치는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17조 2840억위안으로 11.1%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동기 성장률보다 3.7%포인트 높은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이 11.9%였던 데 반해 2분기에는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한 10.3% 성장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올 성장률 목표를 10%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성장률은 좀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1분기 이후 역 브이(V)자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 2.9% 상승해 상반기 평균으로는 2.6%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의 마지노선인 3%에 못 미쳐 물가관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식료품과 술, 담배, 의료, 주거 등의 비용이 상승했으나 가정용품, 통신 비용이 하락해 5월의 물가상승률 3.1%에 비해 둔화됐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원재료·연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6월 6.4% 뛰었으며, 상반기 평균으로는 6% 올랐다. 정부 투자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도시고정자산투자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실상 투자가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중국 정부가 강력한 내수확대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소비는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사회소비재 매출총액 증가율은 18.2%를 기록, 금융위기 이전의 20%대 보다 낮은 상태다.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지속해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연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의 박한진 부장도 “상반기 경제지표를 감안하면 하반기 정책기조는 큰 틀의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매우 낮고, 지급준비율 인상 공간도 극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CJ오쇼핑, 이색 방송 ‘쇼핑스타K’ 참여형 쇼핑 눈길

    CJ오쇼핑, 이색 방송 ‘쇼핑스타K’ 참여형 쇼핑 눈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CJ오쇼핑은 오는 11일부터 참여형 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재방송 시간인 새벽 1시 45분 이후 시간대를 활용해 홈쇼핑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독특한 상품을 선정하고 소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제목은 ‘쇼핑스타 K’로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착안한 제목이다. ‘스타를 발굴한다’는 프로그램 콘셉트와 비슷하다. 이는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상품을 취급해야 하는 홈쇼핑 방송에서 기존에 판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숨겨진 별’을 찾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CJ몰 ‘쇼핑스타K’ 커뮤니티 (cafe.cjmall.com/shoppingstark)와 트위터 (twitter.com/shoppingstark)를 통해 ‘이런 상품을 판매해 달라’고 의견을 누구나 낼 수 있다. CJ오쇼핑 MD와 PD, 쇼호스트로 구성된 상품 심사단은 의견을 취합해 성공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추려낸다. 특히 방송 마지막 ‘팔러 와!’라는 코너를 신설해 홈쇼핑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은 이들의 응모를 받아 매회 1명씩 영상 소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쇼핑스타 K’는 매주 일요일 새벽 1시 45분부터 30분씩 진행되며 상품에 따라 최대 1시간까지 방송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CJ오쇼핑 배진한 PD는 “재방송을 틀던 심야 시간에 독특한 상품, 독특한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홈쇼핑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쇼핑스타 K’에서 크게 성공한 상품이 나오면 일반 방송 시간대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J오쇼핑 곽재우 방송제작팀장은 “그 동안 CJ오쇼핑은 ‘쇼퍼테인먼트’, ‘쇼핑 토크쇼’ 등 다양한 형식의 홈쇼핑 방송을 시도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는 상품 선정부터 방송 진행까지 시청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하얏트 리젠시 제주, ‘스테판 츄픽’ 신임 총지배인 임명

    하얏트 리젠시 제주, ‘스테판 츄픽’ 신임 총지배인 임명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신임 총지배인으로 ‘스테판 츄픽(40, Stephan Tschuppik)’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스테판 츄픽’ 총지배인은 오스트리아 국적으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호텔에서 총 19년 간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스테판은 2002년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에 입사하면서 하얏트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파크 하얏트 사이공을 거쳐 하얏트 리젠시 제주 부임 직전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식음료부 이사로 근무해왔다. 하얏트 리젠시는 파크 하얏트, 그랜드 하얏트와 함께 하얏트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 체인 중 하나다. 한편 1985년에 개관해 2002년 호텔 전체 레노베이션을 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24개의 객실과 3개의 주요 레스토랑, 스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웨딩 채플, 휘트니스 시설 등 각종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홈쇼핑, 월드컵 특수 평소 대비 50% 신장

    롯데홈쇼핑, 월드컵 특수 평소 대비 50% 신장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그리스전에서 야식, 가전제품 등을 선보여 월드컵 특수를 누린데 이어 오는 17일에 열리는 아르헨티나전에도 전략적으로 편성해 월드컵 특수를 이어갈 전략이다.롯데홈쇼핑은 그리스 대 한국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 경기시작 1시간 전 오후 7시 20분에 선보인 ‘청애뜰 찰떡’이 60분 동안 7000세트 가량이 판매돼 매출이 평소 대비 50% 정도 신장된 수치를 나타냈다.또한 경기 후반전이 한창인 오후 9시 35분에 ‘LG 스포티브 휴대폰(IM-U540L)’은 경기가 종료된 10시 25분경부터 고객문의가 급증해 20분 연장 방송, 30분간 판매해 6000대가 팔렸다.이에 따라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16, 17일에는 남성고객들을 위해 남은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LCD TV, 디지털카메라 등 가전제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또한 1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경기를 관람하며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왕쥐포 1kg’도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4000세트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경기 직후 재핑(zapping)을 대비해 오후 9시 35분부터 10시 40분까지는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올림푸스 T100 디지털카메라’를 선보인다.한편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새벽 3시 30분에 열리는 23일에는 24시간 특별생방송을 운영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이트 쇼핑, ‘SNS’ 기능 접목한 개편 실시

    네이트 쇼핑, ‘SNS’ 기능 접목한 개편 실시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쇼핑(shopping.nate.com) 개편을 실시, 네이트온 알리미와 상품 미니홈피 스크랩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트온과 연계한 쇼핑상품 알리미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은 자신이 설정한 다양한 쇼핑 정보를 실시간 메신저 토스트창으로 받아볼 수 있다.상품 소개 페이지에서 ‘네이트온 알리미 설정하기’ 버튼을 누르면 품절상품 재입고 알리미, 최저가 알리미, 신상품 출시 알리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할인쿠폰 정보나 특가상품 알림, 이벤트 알림도 선택해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어 이용자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클럽 내에 원하는 메뉴와 폴더에 관심 상품을 모아둘 수 있다.스크랩 정보는 단문블로그 ‘커넥팅’을 통해 싸이월드 일촌과 메신저 버디에게 알릴 수 있어 쇼핑 감각을 뽐내거나 선물을 유도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또한 네이트 쇼핑에는 포털 직거래 장터도 생겼다. 팔고자 하는 제품의 이미지나 현재 최저가 등을 네이트 쇼핑에서 검색해 즉시 등록할 수 있으며 중고 상품 구매시 카드 결제를 통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SK컴즈 커머스사업팀 윤병호 팀장은 “단순히 가격 비교만을 제공하는 쇼핑 코너가 아닌 메신저와 미니홈피 등 SNS를 연계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지인들과 쇼핑의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SK커뮤니케이션즈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 호수서 공룡 닮은 ‘희귀 동물’ 낚여

    악어야, 거북이야? 거북이처럼 딱딱한 등껍질을 지고 있으면서도 악어처럼 울퉁불퉁한 돌기가 달린 동물이 중국의 호수에서 발견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웨이산 호수에서 최근 악어와 거북을 절묘하게 섞어놓은 듯해 마치 공룡처럼 보이는 거북이 한 마리가 낚시꾼의 그물에 걸렸다. 선 용청이라는 낚시꾼은 “그물을 살펴보다가 검은 물체가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마구 물어뜯고 꼬리를 휘저으며 발버둥을 치는 걸 발견했다.”면서 “그동안 이 호수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생김새의 물고기라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물 밖으로 꺼내 확인해보니 이 동물은 거북이의 등껍질을 가진 악어처럼 보이는 등 매우 원시적인 생김새를 가졌다. 몸길이는 무려 80cm에 달했고 몸무게는 7kg정도였다. 이 지역 어업당국이 조사한 결과 공룡을 닮은 이 동물은 이 지역에 서식하는 토종 물고기가 아니라고 확인했다. 문제의 동물은 ‘악어거북’(Alligator snapping turtle)으로, 북 아메리카에만 서식하는 희귀 거북이다. 이어 어업당국의 대변인은 “누군가 악어거북을 중국으로 가져와 애완용으로 기르다가 호수에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개구리, 달팽이, 가재 등 작은 생물은 물론 물고기나 거북이 등을 닥치는 대로 먹기 때문에 생태계의 심각한 파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큰 강, 운하, 호수 등 깊은 물에 서식하는 악어거북은 최대 길이 1m, 무게는 100kg까지 성장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 거북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기아차, 월드컵중 브랜드 간접광고 ‘대박’

    현대기아차, 월드컵중 브랜드 간접광고 ‘대박’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대표팀이 현대기아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커 시티(Soccer City)에서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제프 블래터(Joseph S. Blatter) FIFA 회장과 대니 조단(Danny Jordaan)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귀빈들이 이용할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비롯해 쏘나타와 투싼 ix, 뉴쏘렌토 등 730여대의 승용차와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각 국가별로 개성 있게 래핑(Wrapping)된 본선 진출 32개국의 대표팀 버스와 각국 기자단,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한 100여대의 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현대기아차는 대회 공식차량 지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통한 간접적인 광고 효과도 누릴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후원사로서 현대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로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2단계 긴축카드 ‘만지작’

    중국의 본격적인 긴축 정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기 과열조짐에 대한 긴축 정책 등 출구 전략의 약발이 먹히지 않고 부동산 거품까지 확산되자 중국 경제당국이 부랴부랴 금리 인상 등 2단계 긴축 조치의 실시 시기를 재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도 중국 당국이 금리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유럽 등과의 금리 차이로 더 많은 해외 투기자본 유입 등이 고민거리지만 시장은 금리 인상이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경제연구원의 엄정명 수석연구원도 “다음 달까지 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가량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크게 증가한 유동성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은 2009년부터 4조위안(약 670조원)의 정부 재정을 시중에 풀어 경기를 부양해 왔다. 이 때문에 시중에 풀린 현금과 예금 통화를 합친 기본통화공급량이 전년도에 비해 33% 가량 불어난 상태다. 정부의 긴축정책에도 불구,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수인 생산자물가지수(PPI)도 4월 들어 6.8% 올라 물가상승이 지속될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각종 억제책을 내놓아도, 부동산가격은 지난 3월과 4월 유례없이 맹렬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거품 붕괴의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다. 중국 내 70개 도시의 4월 주거·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8% 올랐다.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3월의 11.7%를 넘어선 것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이장규 선임연구원도 “중국 정부가 금리 인상, 위안화 절상 등의 본격적인 긴축정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면서 “소비자 물가가 3%를 넘어서면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했다. 농산물 생산 감소와 주택가격 폭등,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5~6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금리 인상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중국이 본격적인 긴축에 들어가면 우리 증시와 경제도 부정적인 여파가 예상된다. 대중 수출가운데 70%가 중간재여서 당장의 영향보다는 중국의 재정 지출 여력이 떨어지고 통화 유동성을 더 죌 수 밖에 없는 내년의 부정적인 영향이 더 우려된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김태균, 한국시절과 달라진 두가지 타격모습

    김태균, 한국시절과 달라진 두가지 타격모습

    치바 롯데의 카나모리 에이지 타격코치가 김태균의 타격모습을 눈앞에서 본건 스프링캠프 첫날이었던 지난 2월 1일이다. 당시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지마 마린스 볼파크에서 캠프를 차린 치바 롯데는 김태균에 대한 지나친 배려로 동료선수들의 부러움을 샀었다. 연습 뿐만 아니라 김태균이 외출할때도 현지 통역원을 붙여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정도로 김태균의 이른 적응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태균은 시범경기에서의 맹타를 뒤로 하고 정규시즌에 돌입해서는 연속삼진을 당하는 등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카나모리 타격코치는 김태균의 타격에 대해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내가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본에는 김태균과 같은 타격스타일이 없기 때문” 이라고. 일본언론들은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태균을 보고 ‘한국산 바주카포’ 라고 부른다. 김태균의 몸매와 같이 원통 모양의 포신에서 발사되는 로켓탄의 바주카포는 지금 그가 쏘아올리는 홈런과도 유사점이 있어 매우 어울리는 별명이다. 현재(5일 기준)까지 김태균은 타율 4위(.329) 홈런 3위(8개) 타점 2위(34개)를 기록중이다. 당초 일본투수들에 대한 대응력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시즌 초반 때의 우려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됐다. 섣부른 감이 있지만 지금과 같은 빠른 적응력을 계속해서 유지만 해준다면 리그 최고의 4번타자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듯 싶다. 김태균은 한국시절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있다.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눌수 있는데 어쩌면 지금 김태균의 맹활약에는 이러한 작은 변화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제자리와 한족장의 차이가 낳은 정교함 김태균의 타격방법은 매우 창의적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 창의적인 면에 더해 한결 더 업그레이드를 시킨 것이 있다. 바로 준비자세에서의 양다리 사이 폭의 조절이다. 한국시절 김태균은 타격전문용어로 일컫는 소위 ‘브로드 스탠스(Brod-stance)’를 취하는 타자였다. 양다리 사이의 폭을 미리 넓힌 상태에서 앞발을 지면에서 완전히 이격시키지 않고 한족장 정도만 앞으로 짧게 내딛고 스윙을 했다. 이렇게 되면 스윙시 몸이 회전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체중이동(Weight Shift)시 뒤에서부터 앞으로까지 이동하는 전진력의 폭이 커진다. 파워를 이끌어 내는데는 안정맞춤이지만 일본투수들의 뛰어난 변화구 구사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폭을 줄일 필요성이 있었다. 김태균 본인 스스로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김태균의 타격모습을 보면 한국시절때 처럼 타격을 하지 않는다. 이전과 같이 처음 준비자세에서 한족장 정도 짧게 앞발을 내딛는 것이 아닌, 지금은 거의 제자리에서 앞발 뒷꿈치만 들었다 놓으면서 스윙을 시작한다. 이러한 타격을 태핑(Tapping)타법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체중이동시 몸이 전진하는 공간이 적어지게 돼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배트가 접점지점(Contact)까지 가는데 있어 몸이 이동하는 공간이 콤팩트해져 밸런스 측면에서 더욱 안정감을 느낄수가 있다는 뜻이다. 김태균이 홈런 뿐만 아니라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이면에는 아주 미세한 스탠스 변화에 따른 차이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추론할수 있다. 밀고, 당기고 그리고 파괴력 지금까지 김태균이 쏘아올린 8개의 홈런 중에 2개(4호,7호)가 밀어서 넘긴 대포다. 딱히 상대투수가 실투를 던졌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아웃코스 핀포인트로 로케이션이 된 공들이다. 그동안 일본언론에서 김태균의 약점으로 거론됐던 인코스 공에 혼쭐이 났던 일본투수들이 역으로 아웃코스로 공략해봤지만 결과는 장타로 되돌아왔다. 이렇게 되니 김태균을 상대로 던질 곳이 없어졌다. 여타의 타자들과는 달리 준비자세에서 상체를 완전히 클로즈 해놓는 김태균의 파워장전이라면 그리고 배트 노브(Knob)를 최대한 앞쪽까지 끌고간 후 스윙이 시작되는 타격의 매커닉(Mechanic)이 인코스는 물론 다른 코스마저 장점으로 살아난 것이다. 김태균의 홈런중 변화구를 공략해서 담장을 넘긴 타구는 7호 홈런뿐이다. 물론 변화구를 공략해서 단타와 2루타를 생산 하기도 했지만 이점도 눈여겨 보면 현재 상대투수들이 얼만큼 김태균을 두려워 하는지 알 수 있다. 김태균은 흔히 말하는 눈야구를 할줄 아는 선수다. 선천적인 파워와 몸의 유연성이 뛰어나 좀 늦은 타이밍에서 맞은 공일지라도 그걸 힘으로 이겨내는 기술이 뛰어나다. 최대한 공을 오래보기에 투수의 꼬시는 공에 잘 속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투수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위닝샷으로 선택할수 있는 구종이 단조로워 질수 밖에 없다. 김태균을 상대로 해서 로케이션의 고저와 좌우 코스변화마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지금, 상대투수들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은 한번 약점이 잡히면 집요하게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지금 김태균은 약점을 장점으로 바꿔놓았고, 미세한 타격폼 변화도 시도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어쩌면 지금 김태균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당초 팬들이 갖고 있던 기대치보다 더 높은곳에 있는지도 모른다. 2008년 이전과 이후의 김태균이 다르듯, 2010년은 그 이전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된 김태균이기 때문이다. 한편 치바 롯데는 오릭스와 주말 2연전이 끝나면 다음주 12일(수)부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 돌입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1분기 경제성장률 11.9%

    中 1분기 경제성장률 11.9%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9%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성장률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2% 상승하는데 그쳐 예상을 밑돌았다. CPI가 ‘마지노선’인 3%에 못 미쳐 금리인상 등에 대한 중국 정부의 부담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GDP는 8조 577억위안으로 지난해 4분기의 10.7%에 이어 연속 두 자릿수로 성장해 확고한 경기회복 추세를 반영했다. 고정자산투자가 25.6% 늘었고 규모 이상 기업의 총생산액이 19.6% 증가하는 등 배경지수도 긍정적이다. 민간소비도 17.9% 증가했다. CPI는 3월 들어 상승세가 둔화됐다. 3월 CPI는 2.4%로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원재료 및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3월에 5.9% 상승했으며 1분기 평균은 5.2%에 달했다. 국가통계국 리샤오차오(李曉超) 대변인은 “경제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경기회복 국면에서 적지 않은 모순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통화팽창 등에 대한 우려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리 대변인은 또 경기부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정책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2분기 중 1~2차례 지급준비율을 더 인상한 뒤 금리인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규대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유동적이다. 14일 발생한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 지진 피해규모 및 복구대책 등도 향후 경제정책 운용의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tinger@seoul.co.kr
  • 해경, 캄보디아선박 항해사 檢송치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침몰한 금양98호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타이요호’의 1등 항해사 탄트 진 툰(37·미얀마 국적)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등 혐의를 적용해 9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해경은 선주인 다롄 신청 해운사(Dalian Xincheng ShippingG Co.)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해경은 금양98호와 타이요호의 충돌을 입증하기 위해 선박운항 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 상의 기록과 금양98호와 타이요호의 항적이 겹치는 해군 레이더 기록, 사고 당일 타이요호로 추정되는 화물선을 목격했다는 금양97호 선원의 진술 등의 증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금양98호의 도색 페인트와 금양98호와 충돌 당시 타이요호에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페인트의 성분이 일치한다는 국과수 분석 결과를 추가로 확보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은 충돌을 부인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있는 증거들로 충돌 혐의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면서 “사법처리에 대한 부분은 검찰 쪽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해상에서의 선박 충돌의 경우 유엔 해양법에 따라 선박과 선원에 대한 형사 책임을 소속 국가 사법당국만이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천안함 침몰 이후] 다도해함은 비밀작전중?

    다도해함은 뭘 하고 있을까. 천안함 침몰 해상 인근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도해함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잠수정 모함으로만 알려진 다도해함이 백령도 인근에 있는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감압장치인 챔버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행동 반경이 작은 잠수정의 모함인 다도해함은 그 자체가 군사기밀에 속한다. 이런 다도해함이 백령도 인근에서 기동하는 이유에 대해 군 안팎에서는 ‘뭔가 은밀히 찾고 있다.’거나 ‘작전을 준비 중’ 이라는 등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7일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따르면 해군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침몰 시각(오후 9시22분) 25분 뒤인 9시47분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있던 대잠(對潛)헬기인 링스헬기 1대를 백령도로 전개하도록 지시했다. 슈퍼링스로도 불리는 링스헬기는 수중에서 활동하는 잠수함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 링스헬기는 줄에 매달린 ‘디핑(dipping) 소나’를 바다에 넣어 액티브(active) 소나로 잠수함(정)을 탐지한다.당시 속초함 등이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고 ‘새떼’를 적으로 오인해 사격까지 했다는 군의 발표를 보면 군은 천안함이 잠수함(정) 등의 수중무기에 의해 피격됐을 가능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원일 함장이 사건 발생 당시 2함대사 22전대장과의 통화에서 “뭐에 맞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것도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힌다. 군 소식통은 8일 “군은 당시 천안함이 잠수정 종류로부터 어뢰 피격을 받아 침몰한 것으로 판단해 보고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공격한 잠수정을 잡았는지 놓쳤는지는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대북관계를 고려할 때 이번 상황에 대해 북의 개입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어 사건 초동 단계에서 극도로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군은 링스헬기 기동과 대잠경계태세 발령에 대해 함구했다. 군사비밀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합조단의 발표를 보면 군은 당시 상황을 잠수함(정)에 의한 피격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열린세상] 시대적 변화의 속성과 필요조건/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열린세상] 시대적 변화의 속성과 필요조건/허증수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우리는 개발도상국은 물론 선진국마저 부러워하는 성공 신화를 가지고 있다. 조국 분단으로 광복을 맞으며 1950년대의 남북 간 극한적 대립이 1960년대에는 좌우의 분열로 이어졌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 1000달러에 못 미치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 매년 이맘때면 보릿고개라는 굶주림의 시련에 몸서리를 쳐야 했다. 그러나 우리의 아버지 세대는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도 새로운 꿈을 꾸어 왔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남들은 감히 상상조차 못했던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해 에너지 자립과 안정을 이룩했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포항제철소를 당당히 건설함으로써 산업건설의 초석을 다진 우리였다. 선진국을 찾아 구걸하다시피 돈을 빌려다 조선소를 세웠고 이미 때를 놓쳤다는 반도체 산업을 일구었던 우리였다. 이념적으로 대립을 하든 정치적으로 다툼을 벌이든 그 무엇을 하든지 한 손에는 망치를 쥐고 있었던 우리였다. 국가의 비전은 빈틈이 없었고 국민들은 그 비전을 실천했다. 그리고 세계 12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룩하고, 세계 국가들의 경제발전 역할모델(role model)이 될 수 있었다. 우리는 반세기 지나 그 아버지가 되어 2010년을 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완전히 털어내지 못하고 있고, 북핵이라는 2000년대판 민족적 대립은 196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발목을 잡고 있다. 그 시대의 좌우 대립은 보수와 진보로 모습을 살짝 바꿔 사회적 분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1인당 GNP 2만달러 벽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제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가다듬고 또 다른 차원의 변화를 실천해야 할 때가 왔다. 인류 역사를 더듬어 보면 강한 자가 살아남은 게 아니라 변화에 생산적으로 적응한 자가 살아남아 역사의 승자가 되었다. 성장경제와 환경경제를 아울러 상승효과를 일으키고자 하는 녹색경제의 비전은 녹색세탁, 녹색격차로 이루어진 녹색 버블로 인한 피로를 극복하면서 이제 막 새로운 변화에의 갈망을 실천할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서 있다. 녹색성장 국가전략이나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엿볼 수는 있지만, 아직도 변화에 대한 방법론과 액션 플랜에 2%가 부족한 것이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아직 우리의 스트레스와 걱정을 새로운 희망으로 완전히 전이시키지 못한 탓이다. 국가 비전은 한 치의 틈도 있어선 안 된다. 그 방법론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얻어 내야 하고 부족한 2%를 채워야 한다. 옹색한 현실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룩해 내려면, 우리는 1960년대 아버지 세대의 국가 비전에 대한 헌신과 인내를 실천해야 한다.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동인(動因·driving force)을 이루어 가야 한다. 입으로 무엇을 외치든, 다른 손으로 무엇을 만지든 또 다른 한 손에선 망치를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이념적으로 엇갈리더라도, 지역적으로 빗나가더라도, 정파적으로 충돌하더라도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헌신할 수 있을 때 우리 자신의 변화뿐 아니라 세상까지도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우리 아버지 세대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싹을 키우며,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듯이, 오늘날 우리가 다음 세대의 비전을 위해 사랑과 노력을 매진해 가야 할 것이다. 인생목표나 미래에 대해 현재 보장받을 수 없기에 우리는 걱정을 한다. 오늘의 직장이, 건강이 내일의 직장과 건강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 우리가 원하는 평화는 전쟁이 없는 조용하고 시끄럽지 않은 사회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위험이 있는 시끄러운 사회 안에서도 가질 수 있는 내적인 희망과 태도를 포함한다. 물리적 에너지와 정신적 에너지를 함께 재생함으로써 사랑과 인내와 배려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 영남과 호남, 보수와 진보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 주자.
  • 韓입양 미국 배우 “친부모 찾을 생각 없다”

    韓입양 미국 배우 “친부모 찾을 생각 없다”

    어릴 때 한국에서 입양된 미국 배우 제나 어시코비츠가 친부모 찾기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음악 드라마 ‘글리’(Glee)의 아시아계 학생 ‘티나 코헨 장’으로 유명한 제나는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미국에서 자란 입양아 출신이다. 이 같은 과거와 관련해 제나는 미국 잡지 ‘스테핑아웃’(Steppin‘ Out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족이 우리 가족”이라고 잘라 말했다. 입양 사실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의미다. 친부모를 찾으려 시도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 (서울에) 가보고 싶기는 하다.”면서도 “내가 어디서 왔는지는 흥미로운 부분이지만 친부모님과의 만남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어떻게 오게 됐는지 부모님과 얘기해 본 적 없다.”면서 “(입양 사실을) 그냥 알고만 있었다. 가족 간 대화에서 그것이 주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나는 축복받았다고 느끼며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리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생활을 뮤지컬 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낸 드라마다. 2010년 골든글러브 최우수 코미디TV 부문 수상작으로 미국 폭스TV에서 방영 중이다. 사진=제나 어시코비츠(위 사진, 스테핑아웃) 드라마 ‘글리’ 출연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물가급등… 금리인상 압력 가중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7%를 기록했다. 2008년 10월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이다. 지난 1월에 비해서도 1.2% 포인트 높아졌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경제지표를 발표하면서 “식품 가격이 6.2%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5%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CPI가 기준금리(2.25%)를 초과함에 따라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5~6월 중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지난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올 CPI를 3% 이내로 억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물가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날 발표한 2월의 70대 도시 주택가격 상승률도 20개월 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올해 물가는 억제계획 내에서 충분히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물가와 투자, 소비, 대외 무역 등을 종합하면 경기과열 현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stinger@seoul.co.kr
  • 재범 ‘우결’ 출연?…알고보니 패러디 영상

    재범 ‘우결’ 출연?…알고보니 패러디 영상

    ’2PM에서 영구탈퇴한 재범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재범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패러디로까지 이어졌다. 팬들은 최근 합성 및 편집을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재범편을 제작했다. 재범이 역경을 딛고 솔로가수 데뷔에 성공한 뒤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설정된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과거 2PM으로 활동하던 당시 재범이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의 영상을 합성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서 재범은 한 익명의 여성과 팬미팅에서 만난다. 특히 두 사람이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다음 예고편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는 항상 재범을 믿는다’(We always believe you, JAY), ‘우리는 당신의 행복을 기도한다’(We pray for your happiness) 등 재범을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사진 = 영상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지준율 25일 또↑… 금리인상 이어지나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잇따른 지급준비율(지준율) 인상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금리인상으로 이어질지가 초점이다. 현 상황에서는 중국 금융당국의 전격적이고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인플레이션 추이가 변수다. 춘제(春節·설) 연휴를 앞둔 12일 밤 ‘오는 25일부터 시중 은행의 지준율을 0.5% 포인트 인상한다.’는 인민은행발 긴축 소식은 곧바로 유럽 증시와 국제 석유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번 인상으로 한 달 만에 중국의 시중 대형은행 지준율은 15.5%에서 16.5%로 1.0% 포인트 올라가게 됐다. 유동성 회수 효과가 최소한 5000억~60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금융당국은 “통상적인 대출관리 차원일 뿐”이라며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1월 CPI가 1.5%로 예상치였던 2%보다 낮았음에도 지준율을 추가 인상했다는 점에서 금융당국은 유동성의 빠른 증가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1월 신규대출은 1조 3900억위안(약 23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1% 급증했으며 지난해 12월 3978억위안의 3배에 달했다. 실물경제도 인플레 우려 단계에 들어섰다. 1월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보다 낮았던 CPI와는 달리 4.3% 급등했다. 춘제 전날 밤과 당일 새벽 베이징 시내에서 시민들이 쏘아올린 폭죽 쓰레기는 지난해보다 10t 정도 많은 82t이나 수거됐다. 물론 다른 분석도 나온다. 거시경제 측면에서 금리인상이 경기위축을 초래해 실업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 정도의 마이너스 금리는 중국 정부가 용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트라 중국본부의 박한진 부장은 “수출 비중이 여전히 높은 중국경제 특성상 미국, 유럽보다 먼저 출구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CPI가 3~4%선에 이르기 전에는 지준율 조정으로 유동성 팽창을 억제하는 정책을 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tinger@seoul.co.kr
  • [여행가방]

    ●전국 SK 주유소, 관광안내소 되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SK 주유소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안내소 역할을 할 복합 문화관광 허브로 거듭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4일 SK에너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공사 등은 앞으로 전국 4600개 SK주유소에 관광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SK엔크린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100가족을 추첨해 국내 유적지 여행을 시켜줄 계획이다. ●스키 타고 돈도 벌고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5, 6일 스키월드에서 일반인과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비발디파크 페스티벌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포메이션(스키 단체), 슈퍼파이프(스노보드) 2개 종목으로 열린다. 총상금 2000만원. 접수는 4일까지. www.daemyungresort.com, (033)430-7577. ●터키항공, 이달의 취항지 행사 터키항공(http://www.thy.com/ko-KR)은 3월의 취항지로 파리, 니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런던, 맨체스터, 로마, 암스테르담, 리스본 등 12개 도시를 선정했다. 터키항공은 이들 도시로 가는 왕복항공권을 8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제공한다. ●곤지암 심야스키 1시간 연장 서브원 곤지암 스키리조트가 직장인 스키족을 위한 심야스키 개장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 또 밤샘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백야스키는 오전 5시까지 30분 연장한다. 오후 6시30분~9시30분 운영하던 야간스키는 동일하게 시행하고,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는 정설시간으로 휴장한다. ●말레이시아관광청 새 프로모션 시작 말레이시아관광청은 ‘ACHIM(Amusement, Comfort, Happiness In Malaysia)’이라는 새 브랜드를 론칭, 현대카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로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은 5성급 리조트인 셰라턴 임페리얼 쿠알라룸푸르 호텔,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스파 등을 하루 7만~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5성급 부티크 호텔인 더 클럽 엣 더 사우자나 숙박과 골프 18홀 라운딩이 포함된 골프패키지를 1박당 36만원(동반 1인 무료 라운딩)에 제공한다. 2인1실 기준, 3월31일까지. 홈페이지(http://travel.hyundaicard.com) 참조. (02)2167-5098.
  • 카라 ‘미스터’가 축구노래라고?

    카라 ‘미스터’가 축구노래라고?

    카라는 유럽축구 팬? 걸그룹 카라가 유럽 축구선수들에게 ‘팬심’을 표현한 노래를 불렀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노래 내용을 카라 측에 직접 확인하지 않은 탓에 생긴 오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 7일 ‘프랭크 램파드가 한국에서 최고 인기가요 자리에 올랐다’(FRANK LAMPARD SCORE CHART-TOPPING SINGLE IN SOUTH KOREA)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카라의 ‘미스터’를 소개했다. 인도 통신사 ANI도 같은 날 이를 인용해 “한국 걸그룹 카라가 ‘귀엽고 통통한 램파드’라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램파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하는 스타 미드필더 선수. 물론 카라는 그를 응원하는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 이 황당한 오보는 카라의 ‘미스터’ 공연에 엉뚱한 영어 가사 자막을 첨부한 동영상이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려진 데서 비롯됐다. 잘못된 기사의 발원지가 된 영상은 MBC 가요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의 지난해 12월 5일 방송분 중 카라의 ‘미스터’ 공연 장면을 편집해 만들어졌다. 카라는 이 방송에서 축구장에서 대형 축구공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쳤는데, 이 장면에 유럽 축구선수들의 이름을 넣은 패러디 자막을 입혀 원래 가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오해를 한 것. 가사에는 “내 눈에는 램파드만 보여” “통통한 프랭크” 등 프랭크 램파드의 이름이 반복해서 나온다. 또 “나의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 “나를 떠나 마드리드로 갔지만 아직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사랑해” 등 다른 선수들도 언급된다. 또 ‘미스터’라는 반복되는 가사에 맞춰 “아스날 미스터(파브레가스), 포르투갈 미스터(호날두), 스파이스 걸스의 미스터(데이비드 베컴)”이라며 선수들이 열거된다. ANI통신은 이 가사 내용이 진짜인 것처럼 전하면서 “이 노래는 한국에서 차트 정상에 올랐고 클럽에서 자주 나온다.”고 덧붙이는 ‘대형사고’까지 쳤다. 기사를 접하고 영상을 찾아 본 네티즌들이 댓글로 “노래 내용이 다르다. 거짓 자막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어 이 황당한 보도가 더욱 확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 제목에 ‘풋볼 패러디’라고 미리 밝혀 놓은 점을 들어 확인 없이 기사화 한 언론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업계 ‘레저 테크’ 뜬다

    IT업계 ‘레저 테크’ 뜬다

    # 작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김민철(48)씨는 국내외 바이어 관리를 위해 골프장을 자주 찾는다. 얼마 전 그는 원래 쓰던 휴대전화에 더해 골프정보를 제공해주는 휴대전화를 따로 마련했다. 골프장 세부 정보는 물론 경기 중 홀까지 남은 거리도 보여준다. 김씨는 “라운딩을 하는 도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계속 얻을 수 있어 통화 못지않게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세기 우리 사회를 표현하는 중요 키워드는 ‘웰빙’이다. 꾸준한 경제 성장에 따라 양보다 질을 따지게 되고, 주 5일제 정착에 따라 여가 시간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 분야에서도 웰빙 열풍을 반영, 레저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레저 테크’가 뜨고 있는 셈이다. ●휴대전화, 레저와 만나다 20일 전자·IT 업계에 따르면 레저에 특화된 상품이 가장 많이 나오는 분야는 휴대전화다. 휴대전화는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는 크기에 온갖 첨단 장치들이 내장된다. 활동성이 높은 레저 생활과 결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인 레저생활 특화 상품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로폰’. 골프 등 레저 기능에 특화된 2세대(2G) 풀터치폰이다. 위성항법장치(GPS)를 탑재, 등산이나 골프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280개 골프장의 세부정보 제공은 물론 경기 중 홀까지의 남은 거리와 비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이는 동작의 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지자기센서를 탑재한 ‘티맵(T-Map)’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 지자기센서는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 내비게이션 지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깅할 때 운동 거리와 소모 열량도 알려준다. 삼성전자 ‘햅틱빔’은 프로젝터를 탑재한 휴대전화다. 여행 도중에도 50인치 대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2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를 지원, 최대 세 편의 영화를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콤팩트 GPS폰’은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GPS가 내장돼 있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때 지도 상에 내 위치를 표시해 보낼 수 있는 긴급위치전송 ▲미리 지정된 수신인에게 구조 메시지를 보내는 SOS 메시지 발신 ▲위급 상황 때 경고음을 내는 사이렌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몰레드 12M’ 기종은 일반 디지털 카메라 못지않은 1200만화소에 광학 3배줌 기능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근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폰도 레저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 삼성전자 옴니아나 애플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은 휴대전화 안에 위치추적장치(GPS) 기능이 내장돼 있다. 골프나 등산 때 위치기반 정보서비스(LBS)를 활용할 수 있다. 포털들이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이 내놓은 지도애플리케이션으로 목적지의 경로와 지역 정보, 교통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운동할 때 소비되는 칼로리 보여줘 레저용으로 특화된 IT 기기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소니 핸디캠 ‘HDR-CX500’은 손떨림 현상을 보정할 수 있는 ‘뉴 액티브모드’를 탑재했다. 야외 활동을 하면서도 뛰어난 화질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촬영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1200만화소의 정지영상 촬영을 할 수 있어 카메라와 캠코더를 따로 갖고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운동할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MP3 플레이어도 있다. 삼성 ‘옙U5’ MP3 플레이어는 자전거를 타기 전 자신의 몸무게를 플레이어에 입력한 뒤 출발하면 시간별로 소모된 칼로리 양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운동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보이스 피드백’ 기능도 있다. 또 최근 1개월간의 운동량도 자동으로 저장해 준다. 소니 워크맨 ‘NWZ-W202’는 이어폰과 MP3 플레이어가 결합된 형태로 35g의 초경량 제품이다. 메인 코러스를 짧게 들려주는 ‘재핀 (Zappin)’ 기능과 조그 다이얼 기능을 탑재, 산책과 조깅·헬스 등 운동 중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리버의 자전거용 내비게이션 ‘NV 미니 자전거 에디션’은 GPS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자전거의 운동 효과도 계산할 수 있다. 배터리가 2시간30분 정도 지속되면서 음악 감상을 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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