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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의 맛있는 영어 English]웃기는 영어(9)

    ■웃기는 영어(9)Taxi Drivers’ Favorite Jokes Dirty Ernie is in class one day when the teacher announces that their homework assignment that night will be to find out how to use the word beautiful in the same sentence twice.The next day,when they come into school,the teacher says,“Okay,Alice,stand up and use the word beautiful in a sentence twice.” “Well,yesterday,” begins Alice,“my father bought my mother a beautiful dress and she looked beautiful in it.” “Very good,Alice,” says the teacher.“Now,Susie?” Susie stands up and says,“Well,yesterday my mommy planned a beautiful banquet and it turned out beautiful.” “Excellent,Susie!” replies the teacher.“Ernie?” Ernie puts his cigarette and beer under the desk and stands up.“Well,last night,” he says,“I was sitting there watching television when my sister comes home.She says,‘Hey,Dad,I´m pregnant,’ and my old man says,‘Oh,that’s beautiful,just beautiful!‘” (Words and Phrases) announce that∼:∼라고 공표하다 find out:발견하다 stand up:일어나다 buy∼ …:∼에게 …을 사주다 looked beautiful in it:그것을 입었을 때 아름답게 보였다 plan ∼:∼을 계획하다 banquet: 연회 turn out∼:∼한 상태로 되다 pregnant: 임신한 (해석) 어느 날 Dirty Ernie가 수업 중이었는데, 선생님이 그날 과제는 단어 ‘beautiful’을 같은 문장에 두 번 쓰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다음날 학생들이 학교에 왔을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자,Alice 일어나서 단어 beautiful을 한 문장에 두 번 써보도록 해요.” Alice가 “저어, 어제 아빠가 엄마에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사주셨는데, 드레스를 입은 엄마가 아름답게 보였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주 좋아요,Alice”라고 선생님이 말했습니다.“자,Susie는?” Susie가 일어나 말했습니다.“저어, 어제 엄마가 멋진 연회를 준비했는데, 연회가 멋지게 되었어요.” “정말 좋아요,Susie!”라고 선생님이 말했습니다.“Ernie는?” Ernie가 담배와 맥주를 책상 아래에 내려놓고 일어났습니다.“글쎄, 어젯밤에 텔레비전을 보면서 앉아있는데, 누나가 집에 왔어요. 누나가 ‘아빠, 나 임신했어.’라고 말하자, 아빠가 ‘그거 잘 됐어, 정말 잘 됐어.’라고 말했어요.” (해설) Ernie는 수업 시간에 담배와 맥주를 꺼내놓고 있는 불량청소년인데, 단어 beautiful을 두 번 사용하여 만드는 문장도 다른 학생의 것들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Alice와 Susie가 각각 ‘아름다운’과 ‘훌륭한, 멋진’의 의미로 단어 beautiful을 사용한 반면,Ernie는 beautiful을 반어적(원래의 의미와 정반대의 뜻)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Alice와 Susie가 beautiful을 반복하기 위해 and로 이어지는 접속문을 사용한 반면,Ernie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just에 의한 단순 반복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Ernie가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단순한 것만을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습니다. ■ Life Essay for Wrighting (2)사기꾼 (Shark) 어느날 나의 노크에 문을 열고 나온 중3 여학생이 다짜고짜 “아저씨는 사기꾼이야”(You’re a shark!)라고 말하곤 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렸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What on earth have I done wrong?) 잘못이 있다면 처자식 걱정에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친 죄와 성실을 신조로 산 것이 전부인데…. 죽은 사람처럼 한참을 대문 앞에 앉아 있다 대문을 나서니 눈은 내리고,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며 가슴에도 얼굴에도 끝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다. 참을 수 없는 괴로움에 며칠을 방황하다 사기꾼이란 이유나 듣자며 다시 방문한 집에서 “1년치의 학습지를 구입했지만 교재만 팔고 다시 방문해 주지 않는(당시는 그런 일이 많았음) 다른 회사의 직원인 줄 알고 아이가 착각을 했다.”며 공부에 대한 갈망으로 아이가 한 말이니 용서를 바란다는 어머니를 만났다. 그런 웃지 못할 인연으로 맡아 가르친 아이의 영어 성적이 훌쩍 오르자 동네 유지인 아이 어머니로부터 5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소개 받으며 성실히 살아온 세월의 보상이 시작되었다. 이후로 기회는 준비한 자의 것(Opportunities are what those who help themselves deserve)이란 일들이 계속 찾아왔다. 사기꾼을 뜻하는 영어 단어들로 cheat,fraud,swindler,shaper,shark 등이 있는데, 이들 단어들에는 약간의 어감의 차이가 있다. 글의 내용상, 여기에 나오는 사기꾼이란 싸구려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버는 사람을 가리키기 때문에 shark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의문문의 뜻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도대체’가 있는데, 이를 영어로 말하면 ‘on earth’이다. 위 예문처럼 의문사 뒤에 이 표현을 쓴다. 과거에 무엇을 잘못하여 현재 이렇게 문전박대를 받아야 하는가라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문장을 현재완료로 쓰는 것이 좋다.do ∼ wrong: ∼을 잘못하다. 기회는 준비한 자의 것이라는 말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말과 같다. 이 속담보다 원문에 충실히 영어로 옮기려면, 준비한 자의 것이라는 말을 what those who help themselves deserve로 표현하면 되겠다. ■절대문법2 자리매김학습절대 문법은 문장에서 단어의 자리를 정확하게 매기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영어가 우리말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자리 중심 언어라는 것이다. 영어가 자리 중심 언어라는 것은 다음 문장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나의 아버지가 큰 연을 만듭니다. (1) (2) (3) My father a big kite makes.(×) 순서를 바꿔서 큰 연을 나의 아버지가 만듭니다. (2) (1) (3) A big kite my father makes.(×) ⇒My father makes a big kite.(○) 자리가 바뀌면 의미가 달라지거나 문장의 의미가 정확하게 살아나지 않기도 한다. ⇒A big kite makes my father happy. (하나의 큰 연/만듭니다./나의 아버지/(어떤 상태)행복한) 영어 문법 학습은 단어의 자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특성과 역할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어야 한다. 절대 문법은 영어 단어의 자리를 동사를 기준으로 하여 앞뒤에 오는 말들을 실재적인 문장을 통해 하나하나씩 단계적으로 인식시킨다. 특히 문장 성분 개념과 품사 개념을 이해하도록 연습시키면서 그 역할과 특성을 자리 개념으로 이해하도록 도식화해 나간다. 영어 문장의 기준이 되는 동사부터 간단하게 살펴보자. 동사는 영어 문장의 기준이 되는 말이다. 따라서 동사가 가지는 특성은 다음과 같이 절대적인 특성을 가지게 된다. ▶ 반드시 시제가 있다. ▶ 반드시 주어가 있다. ▶ 목적어를 가질 수 있다. ▶ 보어를 가질 수 있다. ▶ 수식어(부사, 부사구, 부사절)에 의해 수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문장에서 반드시 위치하게 되는 동사는 다른 단어들의 자리를 결정해 준다. 동사 앞부분은 주어 자리가 된다. 그리고 동사 다음에는 동사에 따라 목적어나 보어 자리가 올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영어 문장 구성의 기본 원리를 직접 도식화하게 되면 쉽게 영어 문법이 손에 잡히게 된다.
  • [독자의 소리] 반감보단 격려와 박수를/유용환 (서울 서초구 양재1동 17)

    “키 큰 양귀비 증후군(Tall Poppy Syndrome)” 호주에서 공부하던 시절 들었던 이 말은 꼬마들이 나뭇가지를 휘둘러서 키가 큰 양귀비를 잘라버리 듯, 걸출한 인물이나 잘 되어가는 형상을 보면 우선 반감이 먼저 생기는 뒤틀린 행동양식을 나타내는 말이다. 반대로 미국에는 ‘영웅주의(Heroism)’가 있다. 잘 하는 사람을 더욱 독려하고 칭찬하여 영웅적인 행동에 공감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생각의 차이로 인해 미국이 어떻게 다른 나라보다 국가경쟁력 부문에서 먼저 발전할 수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주, 울진, 영덕, 포항 등에서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방폐장 유치와 관련하여 찬반의견 및 유치신청에 대한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렇듯 국가의 숙원사업인 방폐장의 건립이 착착 진행되어가는 듯 보이지만 일부 환경단체나 사조직에 의한 책임 없는 반대와 비난이 여전히 드세다. 방폐장 유치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혜택이 제공됨으로 인해 유치 희망지역에서는 방폐장에 대해 환영적인 입장으로 조금씩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잘되어가는 형상에 대한 이유 없는 반감이 방폐장의 조기 건립을 저해하고 있다.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치면 격려와 박수를 보내도록 하자. 유용환 (서울 서초구 양재1동 17)
  • CO₂10년뒤 420ppm…생태계 교란 ‘부채질’

    CO₂10년뒤 420ppm…생태계 교란 ‘부채질’

    10년 뒤 우리나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위험수준인 400ppm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400ppm을 넘으면 지구 온난화가 촉진돼 기상이변과 생태계 교란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런 예측은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사업인 ‘한반도 배경대기 측정 및 기후변화 감시 기술개발’ 연구팀의 분석결과다. 한반도 대기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분석하고 전망치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기상청 기상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제주 고산관측소에서 1990년 8월∼2002년 12월, 안면도 지구대기관측소에서 1999년 1월∼2002년 12월 수집한 이산화탄소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전망치를 추산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고산관측소에서는 396.4∼399.7ppm에 이르고, 지구대기관측소에서는 420ppm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 환경계획 등으로 구성된 국제기후변화 태스크포스팀은 올초 지구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연평균 온도 상승폭이 2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태스크포스팀은 이를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에너지 총소비량 전세계 10위 국가답게 전 지구 평균을 넘어선 상태다. 2002년 현재 전 지구 평균농도는 374ppm인 반면 고산관측소와 안면도관측소는 각각 375.6,383.3ppm이다. 연평균 농도 증가폭도 고산관측소와 안면도관측소가 각각 1.2∼2.0,2.3∼4.1ppm으로 지구 평균치 1.6ppm을 크게 웃돌았다. 연구를 진행한 오성남 환경부 산하 지구환경연구소장(전 기상연구소 국가지정연구실 실장)은 “몇 단위의 작은 변화지만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실효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변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계절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인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화석연료 사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광합성 활동이 활발한 여름에는 농도가 낮지만 겨울에는 높다. 이는 화석연료 사용량과 식물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에너지공단 기후대책총괄실 박영구 팀장은 “올해 초 기후변화협약 3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화석연료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무엇보다 에너지를 덜 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1993년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협약’에 가입했다. 오성남 소장은 “이산화탄소는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중국대륙에서 편서풍을 타고 8시간이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면서 “국내 공해물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접국가와의 연계 대책을 세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키포인트 동사가 명사를 수식할 때 미래지향적 의미일 때는 to부정사로, 현재·과거지향적 의미일 때는 현재분사(∼ing:능동, 진행), 과거분사 (∼ed:수동, 완료)를 쓴다. 시험에서는 주로 분사가 명사를 수식하는 용법이 나온다. 명사를 수식하는 동사가 타동사인데 목적어가 없으면 수동형으로 하고, 목적어가 있으면 현재분사형으로 한다. 자동사의 경우는 무조건 현재분사형(∼ing)으로 한다. I received a letter informing me of the death of Mr.Jones. 명사+∼ing+명사(타동사 inform 뒤에 목적어 me가 있음) We are going to talk about the problems discussed at the meeting. 명사+∼ed+목적어 없음(타동사 discuss 뒤에 목적어 없음) The cat sleeping by the piano seems to be very sick. 명사+∼ing(sleep은 자동사 이므로 무조건 ing) ●확인1 다음에서 어법상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1.We can buy a paper containing/contained the news of the world. 정답 containing. 목적어 the news가 있으므로 ∼ing형. 2.Look at the girl singing/sung an English song. 정답 singing. 목적어 an English sing이 있으므로 ∼ing형. 3.Those swimming/swum in the pond are my classmates 정답 swimming.swim은 자동사이므로 ∼ing형. 4.Things doing/done by halves are never done right. 정답 done. 타동사 do 뒤에 목적어가 없으므로 pp형. 5.Of those inviting//invited only a few came to the party. 정답 invited. 타동사 invite 뒤에 목적어가 없으므로 pp형. ●확인2 1.(영작) 어떤 사람들은 별들이 하늘에 붙어 있는 불빛이라고 생각했다.(2004년 국가직 9급) Some thought that the stars were lights ( ) to the sky. (attach) 정답 attached. 타동사 attach(∼을 붙이다) 뒤에 목적어 (목적어는 거의 대부분 명사임을 주목)가 없으므로 attached. 2. 빈칸에 알맞은 것을 찾으시오.(2004년 국가직 7급) Most advertisers believe that they must reach the audience in the first few words or they´ve lost the game.sometimes they convey their messages with humor.Such was the case when a chain of fast-food restaurants used to run commercials ( ) a gray-haired,elderly woman who asked,“Where’s the beef?” (1)to feature (2) features (3)featured (4) featuring 정답 featuring(목적어 a gray-haired,elderly woman이 있으므로). feature (N)특징, 특색, 얼굴, 용모 (V)∼의 특징을 이루다.(배우들을) 주연시키다, 등장시키다. The film features a new French actress.(그 영화는 프랑스 신인 여배우를 주연시킨다.) *run an ad/commercial 광고를 내다. 해석 대부분의 광고주들(advertiser)은 믿는다/그들이(판매) 대상 (audience)에 도달해야 한다고/처음 몇 마디로/그렇지 않으면 (or) 그들이 그 (판매라는) 경기에서 진다고//때로 그들은 그들의 전달할 말들을 전한다/유머를 써서//그런 것이 바로 그 경우였다/패스트푸드 식당들의 한 체인점이 다음과 같은 상업TV(혹은 radio) 광고(commercials)를 내곤(run) 했을 때(처럼)/한 반백의(gray-haired) 노인(elderly woman)을 등장시키며/그녀는 물었다,“쇠고기 어디 있어요?” 임장빈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
  • [주말에 뭘 보러갈까]

    ■ 어린이 ■ 마법전사 미르가온 21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마법세계를 구하러 떠나는 어린 전사들의 모험담.(02)764-8760. ■ 꼬방꼬방 28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전래동화로 엮은 극단 사다리의 놀이음악극.(02)382-5477. ■ 고양이가 말했어 21일까지 인켈아트홀2관. 초등학생 지영이의 성장기를 그린 인형극.(02)741-3934. ■ 클래식 ■ 광복 60년 경축 대음악회 15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안익태, 윤이상, 진은숙의 작품세계를 만나보는 자리.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들 작곡가 3인의 작품 연주를 통해 광복 6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다. 소프라노 박정원, 베이스 양희준, 오보에 이윤정 등이 협연.(02)580-1135 ■ 클래식 나들이 15일,18∼ 21일 영산아트홀.(02)586-0945. ■ 박진희 이재향 두오 리사이틀 11일 영산아트홀 (02)587-5961 ■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14일 금호아트홀.(02)302-1533. ■ 한일정상 콘서트 12일 양재횃불회관.(02)2068-8000. ■ 미술 ■ 해피니스(Happiness)전 한전플라자 갤러리 젊은 작가들을 통해 아름다운 개인의 상상을 찾는 작업. 회화, 조각, 설치, 사진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 8명과 1팀의 작품 전시. 유승호 홍경택 홍성도의 작품에서는 그들만의 독특한 자유로움이 엿보인다. 강용면과 프로젝트 그룹 옆은 즐겁게 미술과 소통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02)540-5584. ■ 김관형전 사진과 드로잉의 절묘한 만남. 머릿속 오만가지의 상념과 모습들을 스케치한뒤 이를 사진으로 찍었다. 작가는 말을 하는 순간 모든 것이 거짓이 된다는 사실이 싫어 생각을 그림으로 묘사해낸다는 설명.30일까지 사간동 갤러리 온.(02)733-8295. ■ 김기린전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작업한 모노크롬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각의 틀속에 파란색과 분홍색 등으로 수많은 점을 찍어낸 단색 회화는 면에 대한 깊은 사유를 보여준다.23일까지 갤러리 토포하우스.(02)734-7555. ■ 김시연전 자신을 둘러싼 환경, 생활들을 관찰해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삶을 소금이라는 특수한 물질과 접목시켜 나간 설치미술. 소금을 인간 감성의 정제물로 여겨 작가의 감정에 대입하고 있다. 서초동 세오갤러리.(02)583-5612. ■ 뮤지컬 ■돈키호테 2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셰르반테스의 명작을 뮤지컬로 본다. 삽입곡 ‘더 임파서블 드림’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김성기 류정한 강효성 출연.(02)501-7888. ■ 청년 장준하 15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 독립군이 되려 중경 임시정부로 가는 대장정을 그린 뮤지컬. 조한신 작·연출, 서영주 최성원 출연.(02)722-1467. ■ 밑바닥에서 21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 막심 고리키의 원작을 세미 뮤지컬로 각색. 왕용범 연출·박용전 작곡, 황태광 이창욱 출연.(02)745-2124. ■ 풋루스 10월16일까지 연강홀. 반항과 억압, 사랑과 고통 등 분출하는 젊음의 열정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다. 서지영 이한 김영민 출연.(02)766-8551. ■ 연극 ■ 셜리 발렌타인 13~9월 11일 우림청담시어터 중년여성의 자아찾기 여정을 그린 연극. 배우 손숙의 농익은 연기가 빛나는 모노극으로 강북 산울림소극장에 이어 강남으로 무대를 옮긴다. 글렌 월포드 연출.(02)569-0696. ■ 바람의 아들 11∼13일 한강 둔치 럭비구장. 재일교포 김수진 연출가가 이끄는 천막극단 신주쿠양산박의 내한공연.(02)352-0766.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9월25일까지 산울림소극장.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작품. 임영웅 연출, 박정자 정세라 출연.(02)334-5915. ■ 왕비,100년 만에 외출하다 12일∼9월11일 상상아트홀. 명성왕후의 일대기를 그린 1인극. 박영 작·이승옥 연출. 박정재 출연.(02)765-4565.
  • [김성수의 맛있는영어 English] 웃기는 영어(8)

    [김성수의 맛있는영어 English] 웃기는 영어(8)

    ■ 웃기는 영어(8) Taxi Drivers’ Favorite Jokes A father and son are walking down the street when they happen to walk by two dogs mating.When asked by the boy what they are doing,the father replies,“Son,they are making puppies.” That night the little boy wakes up because he is thirsty.He goes to his parents’ bedroom,opens the door,and discovers them in the act of making love. “What are you doing?” he asks. “Son,we‘re making babies,” the father replies. “Oh,” says the boy.“Well,could you turn Mommy over? I think I’d rather have a puppy.” (Words and Phrases) walk down∼:∼를 따라 걷다 happen to∼(동사 원형): 우연히∼하다 walk by∼:∼곁을 지나다 mate:짝 짓다, 교미하다 puppy:강아지 thirsty:목이 마른 discover:발견하다 in the act of making love:성 행위 중에 있는 turn over:뒤집다. (해석) 아버지와 아들이 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우연히 교미하고 있는 두 멍멍이 곁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멍멍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아들의 질문을 받고,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얘야, 개들이 강아지를 만들고 있구나.” 그날 밤 아들이 목이 말라 일어났습니다. 부모의 침실로 가, 문을 열었는데, 부모가 성 행위 중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뭐 하는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얘야, 우리 아기 만들고 있어”라고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아들이 말하길,“그런데, 엄말 뒤집어 놓을 수 없어요? 난 차라리 강아지를 가지고 싶단 말예요.” (해설) 교미 중에 있는 멍멍이가 뭘 하고 있느냐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가 재치를 부려 강아지를 만들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성 행위 장면을 아들에게 들키자, 이 아버지가 아기를 만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부모에게 정상위가 아닌 견공(犬公) 체위를 하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견공 체위를 해야만 강아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절대문법 1. 자리매김 학습 그동안 힘들고 어렵게 배웠던 영어 문법을 버리고 영어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절대 문법. 절대문법은 학습자들이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특성을 가장 쉽게 이해하도록 하며 복잡한 용어의 나열이나 언어적 현상의 설명이 없다. 절대문법은 학습자들이 영어 문장이 구성되는 기본원리와 틀을 단계적으로 이해해 나가도록 다양하게 연습시키며 기본적인 문법 용어만을 사용하여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아래 표의 순서에 따라 제시된 문장들을 풀어보고 자신이 알고 있는 문장들을 제시된 표의 순서대로 응용해서 공부해 본다. 10회에 걸쳐 절대문법의 기초 내용을 함께 접하면서 이제까지 힘들게만 여겨왔던 영어문법을 완전히 끝장 내자. 이땅의 소외된 영어포기자 여러분 파이팅(Fighting)! 절대문법 기본개념 Ⅰ (1) A lion touches a porcupine with its paw. (2) They catch fish in the warm water. (3) Far away in Scotland, spring is coming. ■ Life Essay for Wrighting ①교재 정가표와 100원 짜리동전 영어학습지 정가표를 가방에 숨기고, 백원짜리 동전을 던져서 숫자 면이 나오면 오른쪽, 반대 면이 나오면 왼쪽부터 방문을 시작해라! 세일교육으로 보면 정말이지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말이지만 85년 학습지회사에 들어가서 내가 받은 세일교육은 그것이 전부였다(That was the first and last thing I learned on salesmanship). 초보자이니 교육(?)받은 대로 매일 반복을 해도, 아니 교육(?)과 반대로 동전을 던져서 숫자 면이 나오면 왼쪽부터 방문을 해 보아도 돌아오는 것은 소 닭 보듯 한 사람들의 표정(a kind of vacant looks)과 “테이프로 무슨 공부를 하냐?”는 질책과 나만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배고픈 얼굴이 전부였다. 당시는 과외 금지 시기이어서 테이프로 공부하는 학습지 판매의 호기였는데도 나는 수개월을 나 자신에 대한 실망과 사람들에 대한 실망 그리고 세상에 대한 실망과 고통을 키워만 갔다. ∼한 것은 그것이 전부이다: that is the only/the first and last thing (that).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받은 세일교육”을 “판매술에 관해 내가 배운”으로 말을 풀어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세일교육이란 개념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이”라는 우리말 속담은 서로가 아무런 관심이나 흥미 없이 맹하니 쳐다보는 모습을 말한다. 이에 해당하는 영어 속담이 없기 때문에 다소 싱겁게 보일지 모르지만 “맹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표정”을 뜻하는 vacant look 또는 look with no interest(or look without any interest)를 써야 한다.
  • [안귀옥 가족클리닉 행복만들기] 이혼때 포기한 양육권 되찾고 싶어요

    십수년의 결혼생활 동안 남편의 폭행에 시달리면서도 아이들 때문에 참았습니다.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오히려 엄마를 더 격려하면서 아빠와 이혼을 하고 더 이상 맞고 살지 말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혼 얘기를 꺼내자 남편과 시댁에서는 이혼을 해주는 조건으로 아이들을 남편이 맡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당장 아이들을 양육할 경제적인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협의이혼을 하면서 양육권자는 남편으로 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아이들의 양육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유지영(43·여) 아내들이 이혼을 결심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양육권 문제입니다. 경제적 자립이나 주위의 냉대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힘들게 배앓이 하면서 낳고 애지중지 키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과 헤어진다는 것에 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경제력이 있는 여성은 당당하게 양육권을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력이 부족한 여성들은 혹시 이혼을 해서 자식을 잃게 되는 게 아닐까 두려워 이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식 걱정과 애정 때문에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었던 상황은 어머니의 양육권을 인정받기 어렵던 과거의 일입니다. 요즘에는 이혼과정에서는 양육권자를 정할 때 양육하고자 하는 자녀의 연령, 교육적인 면이나 능력 면에서 부모 중 누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적당한가 등을 따져서 양육권자를 결정합니다. 또 당사자인 아이가 누구와 살기를 원하는지도 중요한 판단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이혼 당시에는 경제적인 여력이나 기타 사정으로 아이의 양육권을 갖지 못한 부모라고 해도 아이가 성년이 되기 전에 양육권자가 아이를 양육할 형편이 되지 못한 경우에는 법원에 양육권자 지정변경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맡았던 사건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양육권을 가져갔던 남자가 재혼해 아이가 생기자 전처 자식에게 소홀히 한 경우였습니다. 중·고등학생이던 아이들은 아빠와 살기 싫고 엄마와 살고 싶다고 했는데 법원은 아이들의 양육권자를 엄마로 변경해 주었습니다. 다만 법원에서는 단순히 엄마의 경제적인 형편이 좋아졌다는 것만으로 친권자와 양육권자를 변경해 주지는 않습니다. 예를 든 것처럼 아버지가 양육에 소홀했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을 때 아이들의 행복이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혼을 하게 되면 자식은 같은 성을 가진 아버지 쪽으로 가는 게 당연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록 부부가 헤어져도 그 사이의 아이들은 여전히 둘 사이의 자식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녀 양육권을 주장할 때는 부부 사이의 나쁜 감정을 떠나서 자식을 위해 누가 어떻게 키워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고 엄마 아빠의 헤어짐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갈등 해소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은 사단법인 한국행복가족상담소(www.e-happyhome.or.kr/032-8627-119)에서 상담을 통해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 [혁신 공기업 탐방] (18)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혁신 공기업 탐방] (18)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 5월 의미있는 자료 하나를 냈다. 주사제를 적게 사용하는 병·의원을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주사제는 먹는 약에 비해 약효가 빠르지만 급성쇼크나 혈관염 등의 부작용이 있다. 때문에 선진국의 전문가들은 외래 환자의 주사제 처방률을 1∼5%로 제시한다. 그러나 우리 병·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30%에 달할 정도로 높다. 신언항 원장은 8일 “주사제 처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래 환자와 의사의 절반 이상이 주사약이 치료효과도 좋고, 치료기간도 단축시킨다고 인식하고 있었다.”면서 “심평원의 역할은 이처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이 같은 심평원의 기본적인 임무 외에도 공공기관이라는 측면에서 경영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객만족도 향상, 공정한 인사, 업무품질 혁신이 심평원의 경영혁신 방향이다. 서울신문 오풍연 공공정책부장이 서초동 신사옥에서 신 원장을 만나 혁신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최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4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위를 했다. -심평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과 건강보험재정 지출의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의료의 적정성 평가업무를 내실화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을 강화, 업무 프로세스를 개편하고 기관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영실적 평가와 달리 앞서 발표된 고객만족도 결과는 하위권이었는데. -심평원의 모든 직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일해왔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심평원은 의료계에서 진료비용을 삭감하는 규제기관으로 비쳐져 왔다. 또 진료비 확인 신청을 해온 환자들에게는 신속한 처리와 자세한 설명이 부족했다. 고객만족도 결과발표 이후 심평원은 즉각 고객만족혁신단을 구성한 뒤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업무체계와 조직·인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오고 있다. ▶심평원이 추진하는 경영혁신의 방향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나. -첫째는 고객중심의 행정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간 심평원의 업무가 행정편의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고객의 관점에서 봉사하는 행정서비스로 전환토록 할 것이다. 둘째는 심평원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품질을 혁신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셋째는 고객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업무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성과중심의 조직 및 인사제도를 혁신할 것이다. 현재 혁신적인 인사와 조직방안이 수립돼 단계적으로 실행중이다. ▶인사혁신 방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나. -근무평정방법과 승진제도를 개선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공서열식 평점을 폐지하고 다면평가 비율을 확대하며 승진시 외부인사가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승진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다. 담당자 전결재를 확대해 책임과 효율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것도 혁신 중점 과제중 하나다. ▶민원서비스 개선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고 했는데, 대표적인 개선사항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먼저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의원을 이용한 국민이 부담한 진료비가 적정했는지, 보험적용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알아보려 해도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부터 흔히 발생하는 병원에서 보험기준을 잘못 적용하는 유형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하고 있다. 또 국민이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 볼 수 있는 ‘건강보험 기준조회 코너’를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전화를 통한 고객서비스가 눈에 띄는 것 같다.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위해 첫번째 전화응대 직원의 책임답변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 업무별 담당직원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자동응답서비스(ARS)나 교환 등을 거치지 않고 해당 담당자와 직접 연결해 상담이 가능토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해 부족한 점이나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민원인에 대한 해피콜(Happy Call) 제도를 운영할 것이다.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뒤 2일 이내에 전화모니터링을 실시,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방침이다. ▶최근 의약계가 심평원에 대해 많은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는데. -의약계와 심평원의 역할은 서로 협력하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에 너무 충실하려다 보니 서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의료기관의 이의신청 등 분쟁이 빈발하는 보험급여기준(규정)을 찾아내 개선할 예정이다. 또 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적 타당성 등을 심사할 때 근거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현재처럼 심사기준을 공개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널리 준용되는 심사 사례들은 최대한 공개, 의료기관이 진료단계에서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불만을 없애나가겠다. ▶심평원의 평가업무가 국민의료의 질 향상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나. -주사제 남용의 위험성을 예로 들어보겠다. 주사제는 급성쇼크와 혈관염 등의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평가제도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진찰·시술·투약·검사 등 요양급여에 대해 의약학적·비용효과적 측면에서 적절한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의 질을 향상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소비자인 환자에게는 자신의 병치료에 적합한 병의원·약국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지난 5월 국제 혁신박람회에서 심평원의 전자문서교환방식(EDI) 등의 시스템이 집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의 정보화 계획은. -박람회에 전시된 내용은 EDI를 통한 진료비 전자청구 및 통합데이터저장고(DW)에 터잡은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를 구축한 사례다. 진료비 청구의 전자화로 심평원과 요양기관간에 보건의료 정보자료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심사자동화업무를 실현할 것이다. 정리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심평원은 어떤 곳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난 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될 검사는 받지 않았는지, 처방해준 약 가운데 굳이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은 없는지…. 그렇다고 의사나 약사에게 대놓고 묻기도 어렵다. 이같은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들의 의문점에 대해 감시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심평원이다. 심평원은 전국 7만여개에 달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 진료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했는지를 심사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에 따라 2000년 7월1일 설립됐다.1977년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됐을 때는 전국의료보험협의회에서 이같은 심사업무를 맡았고, 이후 의료보험조합연합회와 의료보험연합회 등이 맡아오다 2000년 7월에서야 독립기구가 됐다. 심평원은 ▲진료비용의 심사 ▲진료내용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 ▲심사·평가 기준의 개발 ▲진료비용의 심사·평가업무와 관련된 조사연구 및 국제협력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심평원의 전체 직원은 1547명이다. 이 가운데 심사직원만 925명에 달한다. 전국 의료기관에서 청구된 진료비용의 적정성을 따져야 하는 만큼 심사직원은 대부분 간호사 출신이다. 이들 심사직원들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발급된 6억 5000만건(진료비 2조 2360억원)의 진료비 청구서의 적정성 여부를 따진다.6억 5000만건의 상당수는 전산처리를 통해 1차로 적정성이 걸러진다. 만약 특정 약품을 규정 가격보다 많이 받았을 경우 1차 전산처리에서 적발된다. 심사직원들은 1차 전산처리 이후 진료경향을 따져 청구서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다. 예를 들어 특정 병원의 환자수가 갑자기 급증하거나 항생제 사용이 급증했을 때 이를 정밀분석해 과다청구 여부를 따진다. 이밖에 특정 진료가 적정했는지를 따지는 전문적인 진료내용 평가는 의사·약사·치과의사·한의사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된 상근 심사위원이 맡는다. 즉 특정 의사가 시술한 행위가 적절했는지, 사용한 약물이 적정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신언항 원장은 신언항 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만 28년 동안 근무해 차관까지 지낸 정통관료다. 그러나 관료적인 냄새가 나지 않는다. 매주 일요일이면 노량진 성로원 아기집에서 어린이를 돌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신 원장은 미국 파견근무 때 해리홀트상을 받았다. 미국 입양가족들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와 지원 덕분이다.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 일이라면 국내외를 마다하지 않는 신 원장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우수리를 모아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위드 유(With-U)’ 캠페인도 신 원장의 지원 아래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벌써 5명의 어린이에게 288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됐다. 신 원장은 진정한 혁신이란 고객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대화를 우선시하는 것이다. 지난해 4월에는 보름동안 부산·광주 등 7개 지원을 순시하면서 의약계와의 간담회를 강행한 끝에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 오는 9월 개편될 홈페이지에 수시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서치’ 솔루션을 도입키로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인천(59) ▲동인천고·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16회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복지부 차관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짝퉁경유’ 판친다

    ‘짝퉁경유’ 판친다

    ‘가짜 경유’가 넘쳐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세제 개편에 따른 경유 가격의 인상으로 경유에 등유 등을 섞어 파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경유 가격이 1100원대를 넘어서면서 이런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들어 경유의 소비자 가격은 ℓ당 100원 이상 올랐다.7월 첫주에 ℓ당 1073.79원 하던 것이 넷째주에는 1208.57원으로 뛰었다. 이달 들어 약간 소강 상태이지만 1200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반면 등유는 오히려 가격이 내리거나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다. 보일러등유는 7월 첫주 ℓ당 948.94원에서 넷째주에는 945.24원으로 내렸다. 실내등유도 ℓ당 945.11원에서 947.10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런 이유로 경유에 등유 등 혼합물을 첨가해 판매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한국석유품질검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팔다 적발된 건수는 22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었다.2003년은 한해동안 270건,2004년 406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경유보다 값이 싼 등유를 섞어 판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솔벤트나 면세유를 혼합한 사례도 있었다. 이 수치는 정상적으로 영업중인 주유소를 상대로 한 조사여서 길거리나 카센터 등에서 몰래 파는 비석유사업자를 포함시킬 경우 가짜 경유 판매실태가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경유값 인상따라 더욱 기승을 부릴 듯 이처럼 가짜 경유가 늘고 있는 이유는 세금이 매년 큰 폭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2001년만 해도 경유 1ℓ에 붙은 세금이 283원이었지만 지난해 7월 이후 477원으로 껑충 뛰었다. 휘발유의 경우 유사 휘발유에 대한 행정당국 감시나 소비자 관심이 집중돼 제조·유통이 어렵지만 유사 경유나 유사 등유는 상대적으로 관리·감독이 소홀한 것도 원인이다. 특히 유사 경유는 경유에 등유 또는 부생연료유(나프타를 정제한 뒤 생기는 등유와 유사한 연료유)를 섞는 방법으로 손쉽게 제조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유(디젤)승용차가 첫 선을 보이고, 정부가 지난 7월 이후 3년간 1년 단위로 경유가격을 인상키로 함에 따라 유사 경유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ℓ당 황함량이 30PPM 이하인 초저황 경유 공급이 의무화되면 유사 경유 제조나 유통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탈세 목적도 한 몫 제조·유통업자들이 탈세를 목적으로 유사경유를 제조·판매하는 것도 가짜 경유가 판을 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경유값은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매년 휘발유값 대비 5%포인트 인상된다. 올해 7월 휘발유:경유:LPG의 상대가격 비율이 100:75:50에서 100:80:50(2006년 7월),100:85:50(2007년 7월)으로 경유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되면 경유세금도 3년간 200원 이상 오른다. 또 경유승용차의 등장으로 경유 사용량이 지금보다 늘어날 수밖에 없어 탈세에 대한 유혹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대한석유협회는 유사경유 적발률이 지난해 1.3%인 점을 감안해 이로 인한 세금탈세액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유품질검사소 관계자는 “유사 경유를 넣으면 엔진이 마모돼 차량의 수명이 단축된다.”면서 “연비가 많게는 2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소비자들이 유사 경유 판매에 현혹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Hi-Seoul 잉글리시

    #1.인터넷 뱅킹 이용자 급증 Internet banking,which was introduced six years ago,is emerging as the dominant means of banking for customers. 6년 전부터 실용화된 인터넷 뱅킹이 고객들에게 은행거래의 주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wenty Korean banks said Internet banking reached 30.5 percent in June and banking with tellers fell to 30.6 percent. 지난 6월 20개 은행들은 인터넷 뱅킹 이용률이 전체의 30.5%에 이르고 은행 창구를 통한 거래는 30.6%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Not only is it more convenient but it’s also cheaper. 인터넷 뱅킹은 (창구 거래보다) 편리할뿐만 아니라 저렴합니다. #2.동남아국가 한국 고령은퇴자들 환영 The Philippines,Thailand,Malaysia and Fiji are engaging in aggressive marketing targeted at Korean retirees with regular incomes.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피지가 고정 수입이 있는 한국의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They’re sending a ‘love call’ that encourages retirees to pick them as a 2nd home to spend the rest of their lives,touting year-round warm weather and low living expenses. 이들 국가는 연중 따뜻한 기후와 낮은 생활비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제2의 고향으로 해당 국가들을 선택하도록 한국 은퇴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Southeast Asian nations cost less to live in than Australia and are close to Korea,which appeals to Korean retirees who value exchanges with their families.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호주보다 물가가 싸고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가족들과의 유대를 중시 하는 한국 은퇴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어휘풀이 *dominant 지배적인, 주요한 *engage in ∼에 참여하다 *aggressive 공격적인 *income 소득 *retiree 은퇴자 *tout 손님을 끌다 제공 :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첫 복제 개 ‘스너피’ 탄생

    첫 복제 개 ‘스너피’ 탄생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이병천 교수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냥개의 일종인 ‘아프간 하운드’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수컷 복제개 2마리가 탄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특허 출원됐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표지기사로 실렸다. 이로써 황 교수는 지난해 2월과 올해 5월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사이언스’에 논문을 발표한 데 이어 불과 1년 6개월만에 3차례 세계 3대 국제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복제개 2마리 중 1마리는 지난 4월24일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 복제개는 서울대(Seoul National University)와 강아지(puppy)의 영문 표기를 합성한 ‘스너피’(Snuppy)로 이름 지어졌다. 그러나 5월29일 태어난 두번째 복제개는 폐렴으로 출생 22일만에 죽었다. 지난 1997년 영국 로슬린연구소의 이언 윌머트 박사에 의해 복제양 ‘돌리’가 탄생한 이후 젖소, 고양이, 염소, 돼지, 말 등이 잇따라 복제됐지만, 개를 복제한 것은 황 교수팀이 처음이다. 황 교수는 “개는 다른 동물과 달리 난자가 미성숙 단계에서 배란이 이뤄지는 데다 체외에서 난자의 성숙을 유도하기도 어려워 복제가 힘들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배란이 이뤄지는 나팔관에서 성숙한 난자를 찾아 복제에 성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복제과정은 다른 복제동물처럼 체세포 복제방식이 쓰였다. 우선 복제 대상인 3년생 아프간 하운드의 귀에서 체세포인 표피세포를 떼어냈다. 이어 일반 개의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뒤 여기에 표피세포를 통째로 이식한 다음 배양과정을 거쳐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복제개를 임신시켰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모두 1095개의 배아를 만들어 123마리의 대리모에 이식,3마리가 임신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1마리는 유산했으며 2마리가 태어나 최종 복제 성공률은 1.6%로 분석됐다. 황 교수는 “스너피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체세포를 제공한 아프간 하운드의 유전 형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 복제기술은 멸종위기 동물의 복원은 물론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세계 첫 개 복제 성공] 유전자 인간과 유사… 질병치료 큰 도움

    [세계 첫 개 복제 성공] 유전자 인간과 유사… 질병치료 큰 도움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동물 복제와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동물 복제 기술을 치료용 배아줄기세포의 상용화를 위한 동물실험에 활용할 경우 연구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 복제·줄기세포 독보적 위치 확보 복제 개 스너피(Snuppy)의 탄생 과정은 지금까지 복제된 다른 동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대부분의 동물은 난자가 성숙된 단계에서 배란돼 정자를 만나 수정되는 것과 달리 개의 경우 난자가 미성숙 단계에서 배란이 이뤄지고 미성숙 난자를 체외에서 배양할 수도 없어 복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자궁이 아닌 나팔관에서 성숙한 난자를 찾아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타이’라는 이름의 ‘아프간 하운드’ 귀에서 체세포인 표피세포를 떼어낸 다음, 핵이 제거된 난자에 통째로 이식했다. 이를 통해 모두 1095개의 ‘재조합 수정란’(배아)이 만들어졌으며 123마리의 대리모에 마리당 5∼12개의 배아를 넣어 임신을 유도했다. 이 결과,3마리의 대리모가 임신했으나 한 마리는 유산됐다. 최종적으로 태어난 복제개 2마리중 1마리는 폐렴으로 죽었고 4년생 ‘리트리버’의 자궁에 착상된 1마리만 살아남았다.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태어난 스너피는 출생 100일을 맞은 3일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이처럼 스너피는 다른 포유동물과 난자 채취과정이 다를 뿐, 이후에는 ‘체세포 핵이식’ 방법이 그대로 적용됐다. 스너피의 탄생은 우리나라를 ‘복제동물 종(種) 보유국’의 지위에 올려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국내 연구팀들도 젖소와 한우, 염소, 토끼, 돼지 등을 복제했지만 세계 최초의 연구 성과는 아니었다. 또 개는 1년에 두 차례 정도 발정이 오는 등 특이한 번식생리학적 특성 때문에 가장 복제하기 힘든 동물로 꼽혀왔다는 점에서 국내 복제기술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랐음을 증명한다. 복제양 ‘돌리’를 만든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는 “이번 성과는 동물 복제 연구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는 큰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최초로 생쥐를 복제한 일본의 와카야마 박사도 “이번 복제는 바이오 의학적 가치와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의 복원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성과를 응용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우선 동물의 복제 및 복원에 이용될 수 있다. 예컨대 늑대나 토종여우 등 멸종된 동물이나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을 이번 복제기술을 통해 되살릴 수 있다. 마약탐지견이나 군견, 맹인견 등 혈통이 우수한 특수견을 보존하거나 대량생산할 수도 있다. 특히 난치병 환자의 치료용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나 신약을 개발하는 데도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낮은 복제성공률 극복이 최우선 과제 또 개는 인간과 유전자 구조가 매우 유사하고, 개와 사람이 동시에 걸리는 질병도 많기 때문에 인간의 질병을 연구하는 모델동물로 활용할 가치가 크다. 질병모델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의 수는 개가 203개로 돼지(65개)나 고양이(123개)에 비해 훨씬 많다. 황 교수는 “인간과 생리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동물은 원숭이지만, 원숭이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최선의 대안은 개”라면서 “인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추가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복제 성공률은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연구팀은 1095개의 배아를 123마리의 대리모에 넣어 임신을 시도했지만 2마리를 생산하는 데 그쳤다. 대리모 대비 복제 성공률은 1.6%지만 전체 배아 수에 비교하면 성공률은 0.09%로 떨어진다. 이는 복제양 돌리가 태어날 당시 277개의 배아가 사용돼 1마리가 태어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시, 볼턴 유엔대사 임명 강행할듯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에 ‘편법’으로 존 볼턴 전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을 유엔 대사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이 검토 중인 방안은 ‘휴회 중 임명(recess appointment)’. 이는 상원 휴회 중에 발생하는 공직자의 결원을 채울 수 있는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이다. 미 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한달간의 휴회에 들어갔다. 휴회 중에 임명된 공직자의 임기는 차기 상원의 원이 구성될 때까지로 제한된다는 규정에 따라 볼턴 지명자는 2006년 말까지만 대사직을 수행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화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부시 대통령이 이번주 초 볼턴 임명을 강행할 것같다고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월 2기 정부를 구성하면서 볼턴 전 차관을 유엔대사로 지명했으나 민주당측의 반대와 공화당측의 적극적인 지원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상원의 인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앞서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29일 9월 유엔총회를 거론하면서 “미국은 유엔대사가 필요하다. 지금은 결정적인 시기이며 (유엔이) 전반적인 개혁을 지속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의회 휴회 중 볼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도 28일 밤 PBS뉴스와 인터뷰에서 “유엔에서 지도력 없이는 미국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며 “오는 9월 열리는 유엔개혁에 관한 고위급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최근 엄청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말해 볼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볼턴이 자신의 과거기록에 대해 답변하는 과정에서 정직하지 못했다며 부시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휴회 중 임명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 서한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볼턴이 지난 3월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이라크 정보의 잘못에 대한 조사와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국무부 감찰 책임자의 심문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국무부도 ‘이라크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위해 니제르로부터 천연 우라늄을 사려고 했다.’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 조사하기에 앞서 볼턴이 사전 심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정보는 결국 위조 문서에 기초를 둔 것으로 판명됐다. 볼턴은 국무부 재직 중 유엔을 비난하고 수집된 정보에 대한 평가를 자신의 구미에 맞추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상원 인준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dawn@seoul.co.kr
  • “삼순이 떠나길 기다렸다” ‘부활’ 뒤늦게 함박웃음

    “삼순이 떠나길 기다렸다” ‘부활’ 뒤늦게 함박웃음

    ‘포스트 김삼순’을 위한 첫 대결의 진정한 승자는 엄태웅의 ‘부활’? 많은 시청자들이 지난 27일 저녁을 기다렸을 것이다.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메가톤급 태풍이 지나가고, 수목 드라마 전쟁이 재개되는 첫 날이기 때문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하루 방영만으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일단 SBS와 KBS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숫자상으로는 ‘김정은-정준호’라는 야심만만 카드를 내세운 SBS ‘루루공주’(연출 손정현·극본 권소현 이혜선)가 승자. 전국 시청률 17.8%에, 수도권 시청률은 20.1%(이하 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내심 20%대 중반 이상을 바라보던 ‘루루공주’ 제작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내 이름은’의 첫 회 시청률이 18.3%(전국)였던 것을 고려할 때 순탄한 출발이다. 최고의 흥행카드에 끌려 채널을 선택했지만, 다소 실망했다는 지적도 있다.1년전 ‘파리의 연인’이 보여줬던 상큼발랄함보다 떨어진다는 것. 또 대한민국 최상위 계층의 모습이 공감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현실적이어서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도 있다. 첫 회부터 간접광고(PPL)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도 지켜볼 부분. KBS ‘부활’(연출 박찬홍·극본 김지우)의 약진은 놀랍다. 엄태웅 등의 호연과 추리극을 연상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지만, 삼순이에게 밀렸던 이 드라마는 강적이 사라지자마자 보란 듯이 평소 두 배에 가까운 16.0%(전국)로 시청률이 뛰었다. 그동안 시청률에서는 저조했지만, 인터넷상으로 제공되는 다시보기(VOD) 조회수에서는 50만 건이 넘어설 정도로 ‘장외전’에서 강세를 보이며 부활을 예고하고 있었다. 방영 기간이 3주 정도 남았으나, 김정은-정준호 커플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엄태웅은 “시청률을 떠나 그동안 얻어왔던 것이 많은 작품”이라면서 “이제 시청률로도 인정을 받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내심 삼순이의 후광을 기대했던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연출 이재동·극본 민효정)는 9.4%(전국)에 그쳤다. 그래도 “지켜 볼 만하다.”는 의견에 힘을 얻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춘천 미군기지를 미래산업 기지로

    올 연말까지 반환되는 강원도 춘천의 미군 기지인 캠프 페이지 부지를 첨단산업과 청정자연이 조화된 미래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국토연구원은 28일 춘천시에 제출한 ‘춘천미군기지 이전부지 및 그 주변지역 활용방안 조사연구’ 최종 용역 보고서에서 캠프 페이지 이전부지 활용방안으로 미래산업중심, 공원녹지중심, 행정기능중심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 제1대안인 미래 산업 중심 구상과 관련, 핵심기능으로 ▲고령 친화사업 및 첨단산업시설 ▲컨벤션센터 및 관련 서비스 산업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연구소, 지원특화대학 등을 들고 부가기능으로 전시·생태·체육·문화 공원 조성과 함께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워터프런트 건설 등을 제안했다. 또 공원녹지 중심에 대해서는 문화 전시 전통 휴식 등 휴게기능을 충족시키는 주제공원을 조성하고 봉의산에서 부지내부를 통해 공지천까지 이어지는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 조성을, 행정기능 중심으로는 공공시설 유치와 도서관,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설, 행정기능과 연계된 시민편의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재원조달 방안으로는 개발단계에 따라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용지매입은 재정융자나 일시적인 지자체 차입을, 부지 조성 때는 택지분양 수입과 사업예산의 일부전용, 재산매각을 통한 시 회계예산을 사용토록 하고 택지분양수입과 지방채 발행으로 관련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지개발 사업 등 공공사업 시행시 주한미군 감축 및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LPP)에 따라 해고된 한국인 근로자들을 우선 고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춘천시는 국토연구원의 최종용역보고서가 제출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부지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환경사랑 2題] 월드컵공원 환경교실

    [환경사랑 2題] 월드컵공원 환경교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월드컵공원은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여름방학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던 난지도가 푸른 초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직접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쓰레기 매립지가 환경 생태공원인 월드컵 공원으로 조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영상물에 담아 전시관에서 상영한다. 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해 쓰레기 매립가스를 난방 연료로 재활용하는 과정도 둘러 본다. 마지막으로 갈대숲이 우거진 초지 생태공원인 하늘 공원을 탐방, 자연의 소중함과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환경교실은 주 3회(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27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6360-4609.
  • [안귀옥 가족클리닉 행복 만들기] 남편의 정신학대 무서워 이혼 하려고 하는데…

    ‘그는 나를 때린 적이 없어. 생활비도 꼬박꼬박 챙겨줬지. 늘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그런데 난 왜 행복하지 않을까.’몇달 전 저녁 생각을 정리하느라 메모를 적어 봤습니다.‘맞아, 그는 남자 특유의 권위의식으로 나를 언제나 무시했지. 알긴 뭘 아느냐고, 살림이나 잘 하라고. 나는 그런 말이 너무 공포스러웠어. 그 앞에서 언제나 나는 작아지기만 했고, 대화는 단절됐지.’제가 내린 결론은 남편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이혼의 정당성을 따지고 그에 대한 입증도 하지 못한 채 무기력해지고 말 것 같습니다. -이정희(38·가명) 가사소송은 민사소송절차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이는 당사자가 법관에게 서증이나 물증 등의 증거를 확보해 보여주며 입증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밀폐된 집안 내에서 벌어지는 부부간의 문제에 대해 가타부타 따지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법원은 누구에게 이혼의 귀책사유가 있는지를 밝혀내는 데 심리의 상당 부분을 할애합니다. 문제는 앞으로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이혼에 대해 누가 대비를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남편과의 말다툼을 녹음한다든지 다툼 끝에 구타를 당했다고 진단서를 받아놓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남편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각서를 받기도 하지만 이혼 법정에서는 자필로 서명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피로 쓴 혈서마저 부인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때때로 이혼 당사자들은 조작된 증거자료를 법원에 내기도 합니다. 이혼소송을 당한 남편이 흥신소에 의뢰해 가짜로 아내에 대한 간통죄 증거자료를 만들어 법원에 제출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또는 속옷이 두 동강 난 사진을 찍어 아내가 손으로 찢었다며 사진을 제출하는 남편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허위증거는 공판 과정에서 신빙성이 없다는 점이 밝혀지게 됩니다. 부부의 결혼생활을 잘 아는 사람의 증언도 증거로 채택이 가능합니다. 법관이 양 당사자의 법정 진술태도를 보고 과연 혼인파탄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헤아려 판단하므로 증거자료 확보에 심하게 치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체면문화가 중시되는 우리 사회에서 친정 식구들에게조차 자기 남편을 흉보는 것을 꺼리는 여성이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주변 사람의 증언을 확보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정희씨처럼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편과의 갈등을 묻어두고 참고 살다가 한계를 느꼈을 때 변호사를 찾아와 의논하곤 합니다. 남편의 귀책사유를 입증할 증거가 있을 리가 없죠. 증거가 없을 때는 정황증거를 요긴한 자료로 쓰기도 합니다. 만일 이정희씨가 남편으로부터의 정신적 학대를 못이겨 진료를 받은 자료가 있다면 법관이 당시 상황에 대한 심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남편의 외도에 대해 직접적인 증거가 없을 때도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은 날을 달력 등에 표시해 놓은 것만으로도 상황에 대한 추측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또는 재판 도중에 법원을 통해 남편의 통화내역이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해 보면 뜻밖의 자료를 얻어내기도 합니다. 간접증거나 정황증거 등으로 법률상 이혼이 가능한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는지를 따지는 가사소송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족 갈등에 해소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은 사단법인 한국행복가족상담소 (www.e-happyhome.or.kr/032-8627-119)에서 상담을 통해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 패션문신 잘못하다간 실명?

    최근 천연염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나(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서식하는 관목식물)로 만든 문신염료와 염색약에 피부 부작용이나 호흡장애, 실명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6일 시중에 유통되는 헤나문신 염료 11종과 헤나염색약 8종 등 19종의 유해성분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장기간 접촉시 천식,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파라페닐렌디아민(PPDA)이 12종,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는 니켈과 코발트가 각각 17종과 6종에서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보원은 특히 PPDA는 헤나에 화학성분을 첨가한 블랙헤나 제품 12종(문신염료 5종, 염색약 7종) 모두에서 검출돼, 블랙헤나 제품을 쓸 경우 반드시 사용전 팔 안쪽 부위에 적은 양을 발라보는 패치 테스트를 하라고 권유했다. 현행 규정상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헤나 염색약은 PPDA 성분이 사용시 3.0%를 넘어서는 안 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CEO 칼럼] 위성 DMB 성공의 이유는/서영길 TU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CEO 칼럼] 위성 DMB 성공의 이유는/서영길 TU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요즘 시중에는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이 화제다. 달리는 지하철과 버스안에서, 호젓한 공원에서 야구경기나 인기 드라마를 ‘손 TV’로 시청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위성DMB의 경우 시청자가 지난 5월 본방송 후 10만명에 이른다. 위성DMB라는 신기술의 산업화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산업 분야를 열었을 뿐 아니라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여줬다. 세계의 여러 이동방송기술 중에서 가장 먼저 산업화를 실현해 관련 노하우를 확보했고 휴대전화 겸용 단말기를 주력 비즈니스 모델로 채택함으로써 시장 규모가 획기적으로 커졌다. 때문에 외국의 많은 기업과 정부도 한국형 위성DMB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은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등장시킨다. 하지만 이런 기술들이 모두 새로운 산업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신기술들이 그 기술적 우수성을 뒤로한 채 사리지곤 한다.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시티폰(발신전용 휴대전화), 이리듐(범세계 위성전화) 등이 그 예다. 신기술이 산업화되려면 법적·제도적 조건, 사업성 조건을 잘 충족해야 한다. 법적·제도적 조건은 사업권 획득, 기술표준 확보 등 상품이나 서비스를 규제하는 법적·제도적 장치의 일치 여부를 뜻한다. 사업성 조건은 신상품에 대한 수요 및 수익 창출 여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등의 외부적 조건과 핵심 인프라 확보, 적합한 조직구조 확보 등의 내부적 조건으로 나눠진다. 이동방송이라는 미개척 시장을 열고 있는 위성DMB 역시 예외는 아니다. 위성DMB 사업도 법적·제도적 조건으로 법적 근거 확보, 표준화 확보, 사업자 허가 등이 필요했다.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정책 협력에 따라 방송법 개정, 위성DMB기술 표준 확정, 사업자 허가추천, 방송국허가 등이 지난해 말까지 완료됐다. 즉, 위성DMB 사업이 제도권에 안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성 조건은 2001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궤도를 등록신청하면서부터 맞춰지기 시작됐다. 지난해 3월 성공리에 발사된 DMB 전용 방송위성 ‘한별’, 채널사용사업자(PP)로부터 프로그램을 받아 위성을 경유해 가입자에게 보내주는 방송센터,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전국적인 중계기 등 핵심 설비를 구축했다. 또 155개 관련 회사들이 주주로 참여한 위성DMB 컨소시엄인 TU미디어가 2003년 12월 출범한 뒤 위성DMB 사업에 필요한 조직과 자본을 마련해 내부적 조건을 맞췄다. 특히 위성DMB 사업은 속성상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기에 단말기·중계기 개발, 영상압축기술의 개발 등 관련 협력사와의 공조가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2001년 12월 분당에 실험국을 개설해 신규 서비스인 위성DMB용 단말기의 성능과 규격 등을 연구·정의하고 단말기와 중계기 제조업체, 압축기술 개발사 등에 공개해 공동개발을 추진해 왔다. 덕분에 관련 제품과 기술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기업들의 손으로 개발될 수 있었다. 이처럼 위성DMB는 선진IT 기술을 하나로 녹여 오랫동안 숙성시켜 탄생한 작품이다. 이 덕분인지 최근 TU미디어에는 외국의 방송, 통신, 콘텐츠 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성공과 함께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위성DMB 산업의 밝은 미래가 엿보이고 있는 것이다. 서영길 TU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 [Sing Sing 검색]드라이브 할 때 이런 노래 딱이야

    ■ 만화주제가 세일러문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내마음 동화속 마법에 세계로 손짓하는 저달빛 밤하늘저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 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별들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들장미 소녀 캔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의 나하고 웃어라 캔디야 들장미소녀야 울면 바보다 캔디 캔디야 미래소년 코난 푸른바다 저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높이 하늘높이 뭉게구름 피어난다. 여기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친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올챙이 송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올챙이가,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 가요 여행을 떠나요 -조용필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최성원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내일이 찾아오면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부푸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두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 트로트 어머나 -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 이래요 묻지 말아요 더 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 인걸요 헤어지면 남이 되어 모른척 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 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찬찬찬 -편승엽 차디찬 글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 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길 왔나 밤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 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줄 수 없다는 그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 팝송 Top of the world -Carpenters Such a feeling´s coming over me 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 not a cloud in the sky got the sun in my eyes 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 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 is now comming true especially for me and the reason is clear it´s because you are here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 I´ve seen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g down on creation and the only explanation I can find is the love that I´ve found ever since you´ve been around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Surfin´ U.S.A -Beach Boys If everybody had ocean,across the U.S.A Then everybody´d be surfin´ like California You´d see them wearin´ their baggies,huarachi sandals,too A bushy bushy blonde hair do Surfin´ U.S.A You´ll catch´em sufin´ at Delmar, Ventura Country line,Santacruz and Tressels Australia´s Narabine All over Manhattan and down Doheny way Everybody´s gone surfing, Surfin´ U.S.A We´ll all be planing out a route We´re gonna take real soon We´re waxin´ down our surf boards, We can´t wait for June we´ll all be gone for the summer, We´re on safari to stay Tell the teacher we´re sufin ´Surfin´ U.S.A ■강추! 이노래 가요 BEST30 고속도로 로망스 -김장훈 해변의 여인 -쿨 해변으로 가요 -D.J Doc 뿌요뿌요 -UP 랄랄라 -긱스 말해줘 -지누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코나 지름길로 가자 -보노보노 떠날거야 -쎄쎄쎄 챠우챠우 -델리스파이스 빙고 -거북이 둘이서 -채연 친구여 -조PD 댄스 리믹스 20 -코요테 현명한 선택 -소찬휘 바다 -유엔 썸머타임 -포지션 챔피언 -싸이 여름이야기 -DJ DOC DOC와 함께 춤을 -DJ DOC 여름안에서 -듀스 사랑해 -이현도 꿍따리샤바라 -클론 슈퍼스타 -쥬얼리 핫뜨거 -원타임 우리같이해요 -허니패밀리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 -성시경 죄와벌 -SG워너비 Love song -롤러코스터 불치병 -휘성 POP BEST 20 I love rock´n roll -Britney Spears Work it -Nelly One love -Blue Change The World -Westlife Dancing Queen -ABBA Kokomo -Beach Boys She´s gone -Black Sabbath Dust in the wind -Kansas We are the champion -Queen Not going anywhere -Karan Ann Happy Together -Danny Stand by me -Ben It´s my life -Bon Jovi Toxic -Britney Spears Beautiful life -Ace of Base A Lovers concerto -Sarah Brightman You´re the still the one -Shania Twain Can´t take my eyes off you -Morten Harket Surfing USA- Beach Boys Bye Bye Bye -N´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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