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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한 크루즈 승객이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하다 튜브 안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화제가 영상에는 한 여성이 한 크루즈 선박 외관에 달린 워터슬라이드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누운 상태에서 팔을 뻗으며 몸을 밀어내려 했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데요. 투명한 튜브 아래로 검은 바닷물이 비쳐 더욱 불안을 자극합니다.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68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23만 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보고만 있어도 숨 막힌다”, “최악의 악몽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 크루즈선이 미국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사의 블리스(Bliss)호라고 추정했는데요. 영상 속 기구는 오션 루프(Ocean Loops)라고 불리는 이중 루프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선박 바깥쪽으로 약 3.3m(11피트) 튀어나온 루프를 통과하는 놀이기구로, 약 48m(159피트) 높이에서 매달려 하강한 후 루프를 타고 이동해 선상 수영장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기구는 최소 신장 약 101m(40인치), 체중은 약 54~136㎏(120~300파운드)만 탑승 가능합니다. 다만 이 여성이 어떻게 슬라이드에서 탈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전에도 같은 슬라이드에서 승객들이 루프 구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멈춰서는 영상이 틱톡 등에 공유됐습니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슬라이드 안쪽에 비상 탈출구가 있어 직원이 열어주면 구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우리는 1년 중 88일을 스마트폰에 낭비한다

    우리는 1년 중 88일을 스마트폰에 낭비한다

    하이네켄이 의뢰하고 원폴(OnePoll)이 진행한 전 세계 성인 1만 7000여 명 대상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성인들은 하루 평균 5시간 48분을 휴대폰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88일을 스마트폰에 쓰는 셈이죠. 특히 Z세대는 하루 6시간 30분 이상을 온라인에서 보내며, 10명 중 1명은 하루 1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 소셜미디어(SNS)에 대한 압박 증세도 심각합니다. (*각각 다른 질문에 대한 응답입니다)- 52%는 “항상 최신 소식을 따라가야 한다”고 느끼고,- 59%는 “지난 1년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었다”고 응답,- 47%는 자신을 “항상 온라인 상태”라고 부르며,- 60%는 알림이 “끊임없이 온다”고 답했죠. 그래서일까요? 응답자 중 64%는 스마트폰 없는 90년대를 그리워한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 분석에 따르면 지난 24년간 사교 활동 시간은 35% 감소한 반면, 휴대폰 사용 시간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 직접 만나면 달라진다!그래도 희망적인 점도 있습니다.79%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땐 휴대폰을 덜 본다고 했고, 4분의 1은 일부러 약속을 잡아 휴대폰 사용을 줄이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이나 스마트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깊이 50m…방콕 초대형 싱크홀 발생

    (영상) 깊이 50m…방콕 초대형 싱크홀 발생

    9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방콕 바지라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วชิรพยาบาล, Vajira Hospital) 앞 도로가 갑자기 무너져 지름 30m, 깊이 50m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함몰 범위는 병원 앞에서 인근 경찰서까지로 계속 확장 중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구조대가 긴급 출동했고, 병원 측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고 환자 약 3500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인근 수도관 파열로 지하철 공사 구간의 흙이 유실된 것이 원인”이라며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현장은 완전히 통제됐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안심특선으로 미식 경험 ‘쟌슨빌 캔 햄’

    안심특선으로 미식 경험 ‘쟌슨빌 캔 햄’

    사조대림이 2025년 추석 선물세트 98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쟌슨빌 캔햄’을 구성한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또 지속 가능한 포장을 적용해 플라스틱 총 102t을 절감했다. 사조대림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구성을 한층 다양화했다.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한 캔햄 선물세트의 첫 출시다. 사조대림은 지난 4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 국내 시장에 ‘쟌슨빌 캔햄’을 선보였다. 클래식·마일드·시그니처 3종으로 출시된 제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태원에서 진행한 옥외 광고 캠페인은 SNS에서 높은 조회수와 공유 건수를 기록하며 MZ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쟌슨빌 캔햄이 포함된 선물 세트는 ▲쟌슨빌 1호 ▲안심특선 88호 ▲안심특선 91호 ▲안심특선 101호 등 총 50종으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명절 인기 품목인 해표 식용유를 담은 고급유 3호부터 사조참치, 캔햄 등 자사 인기 제품으로 꾸린 안심특선 50호·101호까지 실속 있는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총 98종을 선보인다. 사조대림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도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지난해 추석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종이 펄프 몰드 패키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프로필렌(PP)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효율적인 포장 방식을 반영해 PP 트레이 5t, 부직포 84t, 캔햄 뚜껑 13t 등 부자재를 축소하며 총 102t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설 선물세트보다 약 10t 이상 더 경감한 수치로 사조대림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보여준다.
  • (영상) 13년간 돌아다닌 그 짤 주인공…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영상) 13년간 돌아다닌 그 짤 주인공…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10년 넘게 인터넷을 떠돌아다닌 전설의 리액션 밈 주인공이 직접 탄생 비화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애리조나 대학교 출신 에이버리 와그너(@itsaverywagner). 파티에서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한 그 밈에서 오른쪽 앞에 있는 인물인데요. 와그너는 지난 8월 21일 틱톡을 통해 밈의 뒷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3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죠. 와그너는 2012년 지미 타트로(Jimmy Tatro)와 크리스천 피어스(Christian Pierce)가 제작한 유튜브 스케치 ‘Don’t Stop the Music’ 촬영 현장이 바로 그 장면의 무대였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친구였던 크리스천이 파티를 초대하며 스케치 출연을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왔고, 이에 와그너는 자연스럽게 수락하게 됐다고 합니다. 밈이 된 장면은 지미가 충격적인 대사를 던지는 순간 누군가 AUX 선을 뽑으면서 음악이 끊기고, 모두가 지미를 바라보며 “뭐야?”라는 표정을 짓는 순간인데요. 이때 와그너의 리액션이 썸네일로 사용되면서 밈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촬영이 끝난 뒤엔 진짜 파티가 시작됐고, 누구도 이 영상이 대학 시절을 넘어 10년 넘게 회자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는데요. 와그너는 “2025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돌아다니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난 항상 ‘이 밈은 도대체 언제 사라질까?’라고 농담하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짤, 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유튜브에서 ‘Don’t Stop the Music – Jimmy Tatro’를 검색하면 원본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뻑가vs과즙세연’ 양쪽 모두 재판 불출석…“조정 의사 없다”

    ‘뻑가vs과즙세연’ 양쪽 모두 재판 불출석…“조정 의사 없다”

    스트리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렉카 유튜버 ‘뻑가’(PPKKa)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양측 모두 법률대리인만 출석해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뻑가와 과즙세연은 출석하지 않은 채 양측 법률대리인만 출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의 준비 서면을 확인하고 쟁점 정리를 진행했다. 양측 모두 조정 가능성에 대해 조정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10월 21일 선고를 예고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출석하세요! 마지막 기회. 저 뻑가님 사진 있어요! 23일 또 안 나오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뻑가의 사진 일부를 공유하며 재판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열린 첫 변론기일은 과즙세연과 뻑가 모두 출석하지 않은 채 양측 법률대리인만 출석한 상태로 진행됐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해 9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뻑가에게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3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뻑가는 자신의 채널에서 과즙세연이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가졌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뻑가는 검은 고글로 얼굴을 가리고 이름과 나이, 거주지 등 자신의 사생활을 모두 감추고 유명인들을 조롱하는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 측은 미국 디스커버리 제도를 이용해 현지 법원의 승인을 받아 뻑가의 신원 일부를 확보했다. 뻑가는 소송이 본격화되자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 (영상) ‘자외선 차단제 맛’ 아이스크림 공개…사람들 반응은?

    (영상) ‘자외선 차단제 맛’ 아이스크림 공개…사람들 반응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아이스크림이 등장했습니다. 북미 최대 해운사인 카니발 크루즈 라인(Carnival Cruise Line)과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반리우웬(Van Leeuwen)이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선크림 맛 아이스크림’(sunscreen-flavored ice cream)인데요. 이 아이스크림은 코코넛 크림, 바닐라 추출물, 코코아 버터, 바다 소금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시중에서 구할 수는 없는데요. 소량으로 제작돼 인플루언서 등에게 선물로 제공됐다고 하네요. 반리우웬 측은 반응이 좋을 경우 한정판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아이폰 잠금 화면 3D로 설정하는 법

    (영상) 아이폰 잠금 화면 3D로 설정하는 법

    애플이 iOS 26에서 새로운 공간 장면(Spatial Scenes)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 12 이상 모델에서 지원되는데요. 아이폰을 기울이거나 움직이면 2D 사진 속 피사체가 배경에서 마치 튀어나오는 듯한 3D 입체 효과를 보여줍니다. 특히 3D 사진을 잠금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어,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최애 기능’으로 꼽히고 있죠. ✅ 잠금 화면 설정 방법1. 잠금 화면 길게 누르기 → 커스터마이즈 메뉴 진입2. ‘새로 추가’(Add New) 버튼 선택 → 새로운 배경 화면 추가3. 적합한 사진 선택 - 인물과 배경이 뚜렷하게 구분되고 깊이감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 가장 효과적4. ‘3D’ 옵션 활성화 *만약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면, 비호환 사진이므로 피사체와 배경 대비가 더 강한 사진으로 다시 시도 참고: 사진 앱에서도 이미지를 선택한 뒤 우측 상단 육각형 아이콘을 눌러 3D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부산 ‘수제맥주 축제’는 여기로…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개최

    부산 ‘수제맥주 축제’는 여기로…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개최

    ‘도심 야경과 함께 수제맥주 즐겨요’ 호텔농심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야외마당에서 ‘2025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는 수제맥주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매년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돈 워리 비어 해피(Don’t Worry Beer Happ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독일 정통 제조 공법으로 만든 수제 맥주 ‘필스’ ‘둔켈’ ‘바이젠’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비롯해 라이브 공연, 복고 댄스, 객실과 허심청 이용권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입장권은 1인 3만 4000원이며 오는 30일까지 3만 1000원 얼리버드 예매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1일까지 호텔농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팀
  • (영상) 상냥한 테토녀가 프러포즈 받았을 때

    (영상) 상냥한 테토녀가 프러포즈 받았을 때

    한 여성이 청혼받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영상을 보면, 한 커플이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을 하이킹하던 중 ‘서프라이즈 호수’에 도착하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여성이 돌아선 순간, 남성이 반지 상자를 들고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프러포즈를 합니다. 이를 발견한 여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욕설이 섞인 거침없는 반응으로 청혼을 받아들였고, 이후에도 연신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죠. 터프한 태도로 정성을 다해 폭풍 리액션을 해주는 ‘상냥한 테토녀’ 모습에 영상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는데요. 이 영상은 지난 5일 틱톡에 공개된 후 2주 만에 14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퍼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골든리트리버 같은 사람은 처음”, “프러포즈 받고 저렇게 ‘말’로 놀라는 건 처음 본다”, “남자는 말할 필요도 없었네”, “리액션 찢었다”, “나도 저 여자랑 친구하고 싶다”, “여자가 오 마이 갓을 무려 31번 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 특검 ‘정교유착’ 수사 탄력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 특검 ‘정교유착’ 수사 탄력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영장이 23일 발부됐다.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의 연결고리 규명에 본격적으로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오는 24일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 여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한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특검이 한 총재의 ‘공범’으로 지목하며 함께 구속 영장을 청구한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은 “공범임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피의자의 책임 정도 등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현 단계에서 구속할 경우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사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특검팀에서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에 통일교 수사팀장을 포함한 검사 8명이 출석해 약 420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와 약 22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출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검은 한 총재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집중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청탁 및 금품 제공의 최종 결재자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반면 한 총재는 최후 발언에서 “내 식구였던 사람이 일을 벌여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돼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의혹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는 취지의 주장으로 풀이된다. 한 총재는 또 “나는 정치를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으며 정치인에게 돈을 준 적도 없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특검은 지난 18일 한 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24일 오후 2시 10분 열리는 김 여사 사건 첫 공판기일에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하기로 했다. 촬영은 공판 개시 전으로 제한된다. 김 여사 측은 지난 19일 법원에 ‘방어권이 침해되고 여론재판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는 취지의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공판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이 기소한 피고인의 재판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기소로 지난 4월 21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취재진의 촬영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 의혹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 특가법상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하는 등 남은 혐의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체 태양광 전력 생산해 기업에 공급[공기업 경영대상]

    자체 태양광 전력 생산해 기업에 공급[공기업 경영대상]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서울신문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태양광 자체 전력을 생산해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마련, 지역경제와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동시에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해 2020년 7월 파주도시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발한 공사는 20여년간 파주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민 중심, 파주를 디자인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주요 공공시설의 안전한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공간복지를 제공하고,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를 병행하면서 도시 기반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RE100과 ESG 경영을 접목한 에너지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고, 자체 생산한 전력을 중소기업에 장기간 고정가격으로 공급하는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기요금을 절감하면서 RE100 실현과 글로벌 무역장벽 해소에 대응할 수 있고, 공사는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20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2800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42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다. 한전 평균요금보다 낮은 ㎾h당 160원에 기업에 공급한다. 한울생약, 신도산업 등 수요기업들은 “RE100 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재생에너지 2·3호’ 사업을 준비하며, 시민햇빛발전소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늘리고 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실천한 ESG 경영과 에너지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혁신, 청렴을 바탕으로 도시기반 시설을 최적화하고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100만 시민 중심의 파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일 경제 EU식 통합하면 세계 4위 규모 경제권 가능”

    “한일 경제 EU식 통합하면 세계 4위 규모 경제권 가능”

    “AI·반도체 협력은 새 성장 동력”SK. 대일 반도체 투자 확대 시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양국이 유럽연합(EU)식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면 세계 4위 경제권이 될 수 있다며 재차 협력을 강조했다. SK그룹의 일본 내 반도체 투자 확대도 시사했다. 최 회장은 “한일 간 무역량은 크게 늘었지만 앞으로는 무역만으로 함께 경제가 성장하기는 어렵다”며 EU를 모델로 한 ‘경제공동체’ 구상을 제시했다. 최근 한국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CPTPP 가입도 좋지만 완만한 경제 연대가 아니라 EU 같은 완전한 경제 통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수년 전부터 ‘한일 경제 블록’을 주장해 왔는데, 그래야 사회적 비용과 경제 안보에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으며 “미국, EU, 중국에 이어 세계 4위의 경제권이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를 대표적인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한일 양국이 손잡는다면 새로운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그룹이 일본 NTT의 차세대 통신 인프라 ‘IOWN’(아이온) 관련 반도체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환경이 정비된다면 일본에 대해 훨씬 더 큰 투자가 가능하다”며 간접 투자 중인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홀딩스에 대해서도 “협력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밝혔다.
  • 보수 총집결한 커크 추모식… 트럼프 “한국도 성조기 흔들며 지지”

    보수 총집결한 커크 추모식… 트럼프 “한국도 성조기 흔들며 지지”

    “에리카와 그의 자녀들, 그리고 미국에 신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한다. 에리카, 잠시 이곳으로 나와달라.”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의 스테이트팜 경기장. 지난 10일 총격으로 숨진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망인 에리카를 연단으로 불렀다. 하얀 정장을 입은 에리카는 트럼프 대통령과 포옹한 뒤 눈물을 흘렸고,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가 저기 있다’는 듯 연방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미국 애국가요인 ‘아름다운 미국’(America The Beautiful)이 추모객들의 함성과 함께 울려 퍼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커크 공식 추모식에는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강·파랑·흰색 옷을 입은 10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해 NFL(미 풋볼 리그) 애리조나 카디널스 홈 경기장 4층 관중석을 꽉 매웠다.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백악관과 내각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는 진실을 말한 죄로 과격하고 냉혈한 괴물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며 “그는 미국 자유의 순교자”라고 했다. 또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이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커크는 ‘적’(oppenent)을 미워하지 않았는데 나와 의견이 달랐던 부분이다. 나는 내 적을 미워한다. 싸워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커크의 죽음을 계기로 보수 진영과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민주당 등 정치적 반대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서울에서도 군중이 모여 성조기를 흔들며 커크를 지지한다”고 했다. 반면 에리카는 연단에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면서도 “그(총격범 타일러 로빈슨)를 용서한다”고 했다. 에리카는 “그것(용서)이 그리스도가 그랬고 찰리가 했을 일”이라며 “우리가 복음서를 통해 알고 있듯이 증오에 대한 답은 증오가 아닌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에리카는 커크가 설립한 보수 성향 정치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남편을 대신해 이끈다. 뉴욕타임스(NYT)는 “커크 추모식은 트럼프 행정부와 기독교의 특별한 융합이었다”고 논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 악수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제1회 공기업 경영대상, 100여개 기관 중 13개 선정… 경영 혁신·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하다

    제1회 공기업 경영대상, 100여개 기관 중 13개 선정… 경영 혁신·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3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를 발굴,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단은 변화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지방공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전환, 지역상생 등에서 공공성과 혁신을 동시에 실현한 성과를 집중 평가했다. 종합대상은 하남도시공사가 차지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도시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정착시켰고 주택공급·상업시설 유치·사회공헌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영혁신대상은 대형 공연 유치와 스마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으로 도시 브랜드를 끌어올린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수상했다. ESG경영대상은 체육·문화·교통 인프라 확충과 개발사업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한 구리도시공사, RE100(재생에너지 100%) 경영대상은 회생에너지 재사용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 인천교통공사가 받았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태양광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모델을 도입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RE100 경영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디지털경영대상), 성남도시개발공사(사회공헌경영대상), 충북개발공사(고객만족경영대상), 김포도시관리공사(지역상생경영대상), 서울신용보증재단(지역상생경영우수상), 경북신용보증재단(디지털경영우수상), 서울교통공사(ESG경영우수상) 등이 수상했다.
  • 김건희 내일 첫 재판… 피고인석 앉은 모습 처음 공개될 듯

    김건희 내일 첫 재판… 피고인석 앉은 모습 처음 공개될 듯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2일 열렸다. 김건희 특검이 한 총재를 구속할 경우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의 연결고리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오는 24일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 여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5분쯤까지 약 5시간에 걸쳐 한 총재에 대한 심문을 진행했다. 이어 한 총재의 공범으로 지목된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에 대한 심문도 오후 8시 25분쯤까지 열렸다. 특검팀에서는 이날 통일교 수사팀장을 포함한 검사 8명이 출석해 약 420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와 약 22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출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검은 한 총재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집중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청탁 및 금품 제공의 최종 결재자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반면 한 총재는 이날 최후 발언에서 “내 식구였던 사람이 일을 벌여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돼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의혹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 총재는 또 “나는 정치를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으며 정치인에게 돈을 준 적도 없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특검은 지난 18일 한 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24일 오후 2시 10분 열리는 김 여사 사건 첫 공판기일에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하기로 했다. 촬영은 공판 개시 전으로 제한된다. 김 여사 측은 지난 19일 법원에 ‘방어권이 침해되고 여론재판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는 취지의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공판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이 기소한 피고인의 재판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기소로 지난 4월 21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취재진의 촬영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 의혹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 특가법상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하는 등 남은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구속 기로’ 한학자… 최후 진술서 “정치에 관심 없어”

    ‘구속 기로’ 한학자… 최후 진술서 “정치에 관심 없어”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2일 열렸다. 김건희 특검이 한 총재를 구속할 경우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의 연결고리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오는 24일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 여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5분쯤까지 약 5시간에 걸쳐 한 총재에 대한 심문을 진행했다. 이어 한 총재의 공범으로 지목된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에 대한 심문도 오후 8시 25분쯤까지 열렸다. 특검팀에서는 이날 통일교 수사팀장을 포함한 검사 8명이 출석해 약 420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와 약 22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출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검은 한 총재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혐의를 대체로 부인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집중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청탁 및 금품 제공을 승인한 최종 결재자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반면 한 총재 측은 최근 심장 시술을 받았고 고령으로 구속 수감을 버티기 힘든 상황인 데다, 특검 조사에 자진 출석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알려졌다. 한 총재는 이날 최후 발언에서 “나는 정치를 모르고 정치에 관심도 없으며 정치인에게 돈을 준 적도 없다”는 취지로 말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 특검은 지난 18일 한 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24일 오후 2시 10분 열리는 김 여사 사건 첫 공판기일에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하기로 했다. 촬영은 공판 개시 전으로 제한된다. 허가된 촬영이 종료되면 촬영 인원들이 모두 퇴정한 뒤에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 여사 측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공판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이 기소한 피고인의 재판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기소로 지난 4월 21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취재진의 촬영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 의혹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 특가법상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하는 등 남은 혐의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검, PPT 220쪽 준비해 구속 총력전… 한학자 측 “건강 악화”

    특검, PPT 220쪽 준비해 구속 총력전… 한학자 측 “건강 악화”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2일 열렸다. 김건희 특검이 한 총재를 구속할 경우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의 연결고리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오는 24일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 여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한 총재에 대한 심문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9월 단독으로 통일교 수장 자리에 오른 한 총재가 범죄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에서는 이날 통일교 수사팀장을 포함한 검사 8명이 출석해 약 420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와 약 22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출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검은 한 총재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혐의를 대체로 부인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상·하의 모두 검은색 계열로 맞춰 입고 이날 출석한 한 총재 측은 최근 심장 시술을 받았고 고령으로 구속 수감을 버티기 힘든 상황인 데다, 특검 조사에 자진 출석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특검은 지난 18일 한 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24일 오후 2시 10분 열리는 김 여사 사건 첫 공판기일에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하기로 했다. 촬영은 공판 개시 전으로 제한된다. 허가된 촬영이 종료되면 촬영 인원들이 모두 퇴정한 뒤에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 여사 측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공판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이 기소한 피고인의 재판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기소로 지난 4월 21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에서 취재진의 촬영이 허가됐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청탁 의혹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 특가법상 뇌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하는 등 남은 혐의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전날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17시간 반 넘게 조사한 내란 특검은 이날 12·3 비상계엄 당일 법무부 간부회의 참석을 거부했던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한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박 전 장관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따봉 챗GPT야 고마워’…인공지능 덕분에 2억짜리 복권 당첨된 여성

    ‘따봉 챗GPT야 고마워’…인공지능 덕분에 2억짜리 복권 당첨된 여성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한 여성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선택한 숫자로 무려 2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버지니아 파워볼 추첨에서 처음 다섯 개 숫자 중 네 개와 파워볼 숫자를 맞히며 15만 달러(약 2억 1000만원)에 당첨됐는데요.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캐리 에드워즈라는 여성으로, 챗GPT에 복권 번호를 추천해달라고 물어본 후 나온 숫자 그대로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드워즈는 당첨금은 전액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남편이 사망 원인이었던 전두엽 퇴행성 질환 연구 단체(AFTD), 식량 정의 및 식량 불평등 문제를 다루는 자선 단체, 마지막으로 해군·해병 가족 지원 단체 총 3곳에 당첨금을 나누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축복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축복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혀로 화면 스크롤?…어딘가 이상한 iOS 26 신기능

    (영상) 혀로 화면 스크롤?…어딘가 이상한 iOS 26 신기능

    최근 애플이 iOS 26 공식 출시하며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신기능을 접하게 됐는데요.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등 인터페이스(IU)가 크게 변화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접근성 기능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바로 ‘머리 추적’(Head Tracking) 기능이죠. 이 기능을 활용해 혀를 낼름거리며 틱톡 영상을 스크롤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iOS 26 업데이트 → 설정(Settings) →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 머리 추적(Head Tracking) → 혀 내밀기(Stick Out Tongue) → 아래로 스크롤(Scroll Down) 아래로 스크롤 이외에도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제 누워서 릴스 볼 때 혀만 낼름거리면 되겠습니다. 이밖에도 눈썹 올리기, 입 벌리기, 미소 짓기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지정 동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에서 ‘접근성’ 설정을 지원하는 주된 이유는 사용자의 신체적, 감각적, 인지적 제약과 관계없이 누구나 기기를 더 쉽게 사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졌습니다. 팔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울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유용하겠군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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