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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러시아군, 체르노빌 원전 장악…IAEA “원전 피해 없어”

    [속보] 러시아군, 체르노빌 원전 장악…IAEA “원전 피해 없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하며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돌랴크 고문은 “러시아군의 완전한 무차별 공격 뒤에 원전이 안전하다고 말하긴 어렵다”면서 “이는 현재 유럽에 대한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체르노빌 원전 점령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체르노빌 원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IAEA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미확인 무장 세력’이 출입금지구역 내에 있는 국영특화기업 체르노빌 NPP의 모든 시설을 장악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IAEA는 “우크라이나 규제 당국이 체르노빌 원전과 관련해 해당 산업 지역 내에서 어떠한 인명 피해나 파괴는 없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IAEA는 이어 “우크라이나 규제 당국은 자국에서 가동되고 있는 원전들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원전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 [대만은 지금] 대만, 일본 후쿠시마산 원전 식품까지 완전 개방…속내는

    [대만은 지금] 대만, 일본 후쿠시마산 원전 식품까지 완전 개방…속내는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을 노리는 대만이 21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식품 수입을 공식 개방했다고 위생복리부가 밝혔다. 22일 대만 중국시보, 연합보 등에 따르면, 전날 위생복리부 식약서(FDA)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지역 주변 5개현 식품 수입 금지를 공식 해제했다. 식약서는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지바현 등 5개현 식품 수입 금지 해제 행정 명령이 10일 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발효된다고 예고했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대만의 식품 방사능 검사는 1년에 6만9천 건이 가능하다. 충분한 검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가 검사를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간 방사능 검사량이 8천여 건이 늘어난 2만 5천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만의 일본 원전 식품 개방은 '위해 제품 품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방사능 기준치가 초과할 경우에만 해당 제품에 대해 수입을 불허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만은 일본 식품에 대해 '특정 지역'을 기준으로 수입을 금지해왔다. 또한 원전 지역 식품은 방사능 검사 증명서와 원산지 증명서를 첨부해야 수입 자격이 주어진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부장(장관)은 정부가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통제를 실시하여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을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도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민당 입법위원(국회의원)들은 방사능 검사 기준을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당 쩡밍쭝(曾銘宗) 입법위원은 실질적인 검사가 필요한 것이지 단순한 절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쩡 위원은 그러면서 정부는 한국 표준에 따라 더욱 엄격한 식품 안전 규정을 제정한다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대만 정부는 일본 원전 지역 농산물 개방을 바탕으로 CPTPP 가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1일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석해 “많은 CPTPP 회원국은 대만에서 생산된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관세 장벽을 극복하고 세계 시장에서 대만 산업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CPTPP에 가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16일 민진당 중앙상무회의에서 대만의 CPTTP가입이 올해의 초점이라며 정부가 CPTTP가입을 쟁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제45차 대만-일본 경제무역회의가 열렸다. 양측은 '청년 교류 강화에 강한 양해각서', '관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오하시 미쓰오(大橋光夫) 일본대만교류협회장은 연설에서 "대만이 일본 식품 규제 완화에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는 일본-대만 경제 관계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1 입사, 7분 PPT, 메타버스 “MZ 스펙 빼고 실력만 봅니다”

    1+1 입사, 7분 PPT, 메타버스 “MZ 스펙 빼고 실력만 봅니다”

    ‘동료 추천제부터 7분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 MZ세대 면접관까지….’ 기업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대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절차나 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실무형 인재들을 뽑겠다는 취지에서다. 당근마켓은 22일 ‘동료 추천 프로모션’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가 또 다른 지원자를 함께 추천하는 방식이다. 경력 지원자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인재를 자신과 함께 당근마켓에 추천한 뒤 지원자와 피추천자 모두 최종 입사하면 둘 모두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서술형 자기소개서를 과감히 없애고 설문지 형태로 핵심만 간략하게 작성해 제출하는 ‘간편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서류 지원 24시간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이른바 ‘리쿠르트 24’ 제도다. 당근마켓은 이번 제도를 통해 1분기 내 10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자동차그룹도 지원자가 아니라 직원이 직접 외부 우수 인재를 추천하는 ‘직원추천제’를 운영한다. 현장 실무자가 업계 평판을 제일 잘 안다는 판단에서다. 소수이지만 전 부서에서 적용 중이다. 인사팀 관계자는 “서류 전형만으로는 현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을 알기 힘들기 때문에 정형화된 ‘스펙’이 아니라 실무 직원 추천을 받아 업계에서 ‘검증’된 경력자를 뽑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업 직책자 2명과 면접대상자 1명으로 구성된 조별 면접을 통해 ‘실무역량’에 중점을 두고 점수를 매긴다. 신세계그룹은 신입공채 2차에 ‘드림 스테이지’라는 오디션 형식의 면접을 진행한다. 학력, 나이 등 지원자의 모든 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고 오로지 ‘7분간의 프레젠테이션 면접’으로 직무 적합도를 평가하는 식이다. 면접 7~10일 전 직무와 관련한 주제를 준 다음, 발표 뒤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서류와 1차 면접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 평가라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불린다. 90년대생 직원 비중이 4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점차 젊어지고 있는 CJ그룹은 채용에서도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전형을 늘리고 있다.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배석해 지원자와 대화하는 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MZ세대가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는 데 직접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설명회를 모바일 앱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LG 등은 최근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원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을 대체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입장한 뒤 인사 담당자로부터 직무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한다. 기업 입장에선 시간·장소 등 물리적 제약 없이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좋고, 구직자는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편하다. 한편 서울신문이 22일 국내 10대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화, GS, 신세계)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을 지난해보다 늘릴 것인가”라고 물었더니 9곳이 확대 또는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채용문은 지난해보다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동료추천’, ‘7분PPT’, ‘MZ세대 면접’…기업 채용 어디까지 아세요?

    ‘동료추천’, ‘7분PPT’, ‘MZ세대 면접’…기업 채용 어디까지 아세요?

    ‘동료 추천제부터 7분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 MZ세대 면접관까지….’ 기업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대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절차나 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실무형 인재들을 뽑겠다는 취지에서다. 당근마켓은 22일 ‘동료 추천 프로모션’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가 또 다른 지원자를 함께 추천하는 방식이다. 경력 지원자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인재를 자신과 함께 당근마켓에 추천한 뒤 지원자와 피추천자 모두 최종 입사하면 둘 모두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서술형 자기소개서를 과감히 없애고 설문지 형태로 핵심만 간략하게 작성해 제출하는 ‘간편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서류 지원 24시간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이른바 ‘리쿠르트 24’ 제도다. 당근마켓은 이번 제도를 통해 1분기 내 10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자동차그룹도 지원자가 아니라 직원이 직접 외부 우수 인재를 추천하는 ‘직원추천제’를 운영한다. 현장 실무자가 업계 평판을 제일 잘 안다는 판단에서다. 소수이지만 전 부서에서 적용 중이다. 인사팀 관계자는 “서류 전형만으로는 현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을 알기 힘들기 때문에 정형화된 ‘스펙’이 아니라 실무 직원 추천을 받아 업계에서 ‘검증’된 경력자를 뽑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업 직책자 2명과 면접대상자 1명으로 구성된 조별 면접을 통해 ‘실무역량’에 중점을 두고 점수를 매긴다. 신세계그룹은 신입공채 2차에 ‘드림 스테이지’라는 오디션 형식의 면접을 진행한다. 학력, 나이 등 지원자의 모든 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고 오로지 ‘7분간의 프레젠테이션 면접’으로 직무 적합도를 평가하는 식이다. 면접 7~10일 전 직무와 관련한 주제를 준 다음, 발표 뒤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서류와 1차 면접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 평가라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불린다. 90년대생 직원 비중이 4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점차 젊어지고 있는 CJ그룹은 채용에서도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전형을 늘리고 있다.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배석해 지원자와 대화하는 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MZ세대가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는 데 직접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설명회를 모바일 앱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LG 등은 최근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원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을 대체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입장한 뒤 인사 담당자로부터 직무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한다. 기업 입장에선 시간·장소 등 물리적 제약 없이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좋고, 구직자는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편하다. 한편 서울신문이 22일 국내 10대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화, GS, 신세계)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을 지난해보다 늘릴 것인가”라고 물었더니 9곳이 확대 또는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채용문은 지난해보다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은 목표기업이 어떤 직무경험을 원하는지 다양한 채용방식에 대비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삼성에 질 순 없다...애플도 접히는 스마트폰 출시한다

    삼성에 질 순 없다...애플도 접히는 스마트폰 출시한다

     최근 높아진 폴더블폰 인기 때문일까? 2024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Apple) 폴더블폰의 예상 이미지가 미국의 IT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에 등장했다. 아이폰 에어(iPhone Air) 명명된 콘셉트 디자인은 안토니아 드 로사(Antonia De Rosa)가 작업했다. 접혔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가 가려지는 인폴딩(infolding) 방식과 클램쉘(clamshell·조개 뚜껑 같은 뚜껑이 달린) 형태가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flip)을 빼 닮았다.시간과 간단한 메시지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크기의 외부 디스플레이와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고 경첩(hinge · 힌지)과 후면에는 애플 로고가 있다. 하단에는 충전 포트(fort)가 제외되고 스피커만 위치해있다. 애플 진영에서는 아이폰13 출시 전부터 충전 단자가 없는 ‘포트리스(fort-less) 디자인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지만 적용된 사례는 없다. 현재 떠돌고 있는 사양(spec)과 관련된 소문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폴더블의 구조적 한계 극복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바(bar) 형 스마트폰에 비해 폴더블은 2개의 몸체(body)와 이를 잇는 경첩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구조상 AP(application processor ·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효율적인 배열에 어려움이 있고 방열 설계에도 불이익이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의 배터리 효율과 발열 관리는 기존 플래그십(flagship ·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에 비해 열세하다. 이러한 부분은 애플에서도 쉽게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출시한다면 같은 해 공개될 플래그십 대비 성능이 한참 뒤떨어진다고 보는 게 맞다.다만 폴더블폰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애플은 타가의 장점만 벤치마크(benchmark)해 단점을 최소화하고 상품성과 소비자 경험을 높인 제품으로 출시할 확률이 크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폴더블 관련 기술은 중국의 OPPO에서 선보인 바 있다. OPPO의 폴더블폰 파인드N은 접었을 때 안쪽 디스플레이가 물방울 형태가 되도록 설계해 주름(crease)을 완화했다. 해당 경첩은 시계로 유명한 세이코(seiko)에서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만 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궈(Ming-Chi Kuo)는 애플이 8인치 QHD+급의 초고해상도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OLED flexible diplay·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OLED 패널)를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기는 2024년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폴더블폰 시장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는 2년 후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규모를 3000만 대 이상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출하량 기준 전체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890만 대라는 점을 비추어 보면, 2024년에는 약 세 배 이상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카날리스 연구원 토비 주(Toby Zhu)는 폴더블폰의 특성을 일컬어 “특히 얼리어답터(early adopters)와 최상위 기종을 선호하는 사용자(high-end users)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폴더블폰의 특성이 애플이라는 브랜드와 결합했을 때 어떠한 상승효과(시너지·synergy)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 국민의 당 선거차량 제작업체 관계자 2명 입건

    국민의 당 선거차량 제작업체 관계자 2명 입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선거 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충남경찰청은 18일 업체대표 A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 업체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안 후보 측 차량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된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에서 발생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안에 있던 2명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광판·발전기 연결 시공 관련 안전 조처 이행 여부를 밝히기 위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기록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해당 업체와 국민의당 사이 계약 관계 등도 살펴보고 있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손평오(63)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은 버스 오른쪽 맨 뒷좌석, 버스기사 A씨는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옆으로 기울어져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당시 버스 외벽에 설치된 안 후보 LED 홍보판과 버스 화물칸의 발전장치는 가동되고 있었다. 버스 시동이 켜져 있고, 문은 대부분 닫혀 있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간 발전기를 가동한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운전석 부근은 1500ppm, 뒤쪽은 2250ppm으로 측정됐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농도 1600ppm인 곳에서는 2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3200ppm이 넘으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사망한다.
  • 창원 두성산업 노동자 16명 급성중독

    창원 두성산업 노동자 16명 급성중독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직업성 질병에 의한 중대산업재해가 처음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부산노동청은 18일 경남 창원에 있는 에어컨 부속 자재 제조업체인 두성산업㈜에서 독성 물질로 인한 급성 중독으로 16명의 직업성 질병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노동청은 이날 오전 두성산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이 회사 대표이사와 법인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시 근로자가 257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제품 세척 공정 과정에서 트리클로로메탄에 중독된 것으로 파악됐다. 트리클로로메탄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화합물의 용제나 마취제 등으로 쓰이며 주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고 심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사업장에서는 지난 10일 질병 의심자 1명이 처음 확인돼 노동부가 현장 근로자 71명을 대상으로 임시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16명이 간 기능 수치 이상 증세를 보였다. 특히 이들은 세척제에 포함된 트리클로로메탄에 기준치의 최고 6배 이상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사업장에서 검출된 트리클로로메탄은 최고 48.36ppm으로, 노출 기준인 8ppm의 6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세척공정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작업환경 측정, 보건진단 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발생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같은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같은 유해요인의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하는 산업재해를 말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와 판교 신축공사장 추락사고, 여천 NCC 공장 폭발사고에서 잇따라 인명이 희생됐으며, 독성물질로 인한 직업성 질병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유세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질식사 무게” 책임소재 규명 속도

    유세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질식사 무게” 책임소재 규명 속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버스 안에서 2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책임소재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과 천안동남경찰서는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 손평오(63)씨와 버스 기사 A(50)씨 사인으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된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에서 발생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본사를 둔 LED 설치 업체를 찾아가 관계자 진술을 받았다. 전광판과 발전기 연결구조를 살필 수 있는 문서 등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국민의당·LED 설치업체·필름 랩핑 업체·버스 회사 사이에 얽힌 계약 관계와 유세 버스 기사들에게 환기 필요성 등 안전 수칙 준수 공지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등도 살필 계획이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점이 확인되면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손씨는 버스 오른쪽 맨 뒷좌석, A씨는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옆으로 기울어져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버스 외벽에 설치된 안철수 후보 LED 홍보판과 버스 화물칸의 발전장치는 가동되고 있었다. 버스 시동이 켜져 있고, 문은 대부분 닫혀 있었다. 다음날 이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간 발전기를 가동한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운전석 부근은 1500ppm, 뒤쪽은 2250ppm으로 측정됐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농도 1600ppm인 곳에서는 2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3200ppm이 넘으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사망한다.
  • 이재명 “무능·부족, 朴 전 대통령으로 충분” 주장

    이재명 “무능·부족, 朴 전 대통령으로 충분” 주장

    李, 尹 겨냥 “비선 의해 국정 농단되는 나라 안 돼”“면장도 아는 국정, 몰라서 되겠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무능함과 부족함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충분하다”며 “이제 다시는 무능하고 비선에 의해 국정이 농단되는 나라로 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무속 논란에 휘말린 것 등을 겨냥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광장 연설에서 “열강들이 각축하고 이해관계가 맞부딪히는 복잡한 국정을 면장도 알아야 한다는데 국정을 알지 못하는데 나라가 얼마나 혼란스럽겠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치 신인’ 윤 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그러면서 “정치는 통합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5200만 국민이 마음과 힘을 모으고 하나의 방향을 향해 가도 부족한데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채우겠다고 남녀로 가르고 남북을 가르고 동서로 갈라 싸우게 하면 되겠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국론을 분열하지 않고 선거 때는 비록 한쪽을 대표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모두를 대표하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선거 때는 잠시 경쟁하더라도 유능한 인재는 진영을 가리지 말고 써야 한다. 누군가의 과거를 뒤져 처벌하기 위해 아까운 시간과 권한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수없이 많은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너무나 어려워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 아니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50조원 이상의 확실한 보상·지원 대책을 즉각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용 대사면을 통해 코로나19로 빚진 부분을 국가가 인수하고 정상적인 금융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한국형 PPP’ 제도를 도입해 고정비, 인건비, 임대료를 지원하겠다. 소급해서 다 처리해 놓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군가의 사적 욕망과 과거 집착이 아니고 나와 내 자녀들의 미래”라며 “이재명은 할 수 있는 것만 약속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서 공약이행률 95% 이상을 만들어냈다. 확실한 개혁으로 더 나은 미래로, 더 유능한 정부로 책임지겠다”고 민심의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박 전 대통령이 사면되자 KBS 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는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본인들의 참회와 사죄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했었다. 또한 “박 전 대통령 건강이 많이 안 좋다는 얘기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사면 결정에) 많이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 [포토]경기 시범 보이는 패들서프 선수들

    [포토]경기 시범 보이는 패들서프 선수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의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홍보관에서 패들서프 선수들이 경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2022.2.17
  • “安 유세 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국과수 소견…수사 급물살

    “安 유세 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국과수 소견…수사 급물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버스에서 2명이 숨진 사고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 17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과수는 지난 15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한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 손평오(63)씨와 유세버스 운전기사 A(50)씨의 시신을 부검했다. 국과수는 육안 감식 등을 토대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이라는 소견을 경찰서에 전달했다. 정확한 사인은 조직검사 등을 거친 뒤 나올 예정이다.경찰은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버스 화물칸에 놓고 가동한 환경에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검출된 현장감식 결과와 국과수 소견을 토대로 질식사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현장 감식반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발전기를 30분 동안 돌렸더니 화물칸 일산화탄소 농도가 최고 4080ppm까지 치솟은 사실을 확인했다. 버스 내부 농도도 1500∼2250ppm으로 측정됐다. 1600ppm인 공간에서는 2시간 이내에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본사를 둔 LED 설치 업체를 찾아 관계자를 상대로 진술을 받는 등 LED 전광판과 발전기 연결 구조를 살필 수 있는 문서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또 국과수 구두 소견이 그간의 수사 방향과 일치하는 만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책임 소재를 밝히는데 수사를 주력하고 있다. 한편 당의 장으로 장례를 치를 국민의당 측은 손씨 빈소인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을 위로하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있는 A씨 유족은 고인 생전 주거지인 경남 김해지역으로 이동해 빈소를 차리기로 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손씨 빈소에서 자리를 지키다가 저녁에 김해로 내려가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해상풍력 발전 철회하라” 어업인 생존권 시위

    “해상풍력 발전 철회하라” 어업인 생존권 시위

    부산수협조합협의회 소속 어업인들이 16일 오전 서구 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고 일방적 해상풍력 발전과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방침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무분별한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황금어장이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며 이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경남권역 해상풍력 대책위원회도 이날 통영시 한산대첩 광장에서 총궐기대회를 연 뒤 어선 200여척으로 해상시위를 벌이는 등 전국 9개 권역 주요 항·포구에서 총궐기대회가 개최됐다. 부산수협조합협의회 제공
  • 유세버스 발전기 30분 돌렸더니…사고 직후 일산화탄소의 9배

    유세버스 발전기 30분 돌렸더니…사고 직후 일산화탄소의 9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동안 발전기를 가동했더니 숨진 2명을 병원에 이송 직후에 측정된 것보다 9배 안팎의 일산화탄소(CO)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경찰 등과 함께 문제의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간 발전기를 가동한 결과 운전석 부근은 1500ppm, 뒤쪽은 2250ppm이었다. 버스 안에서 숨진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직후 측정한 250ppm의 9배다.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전원을 공급한 발전기가 있던 화물칸의 농도는 4080ppm에 이르렀다.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선대위원장 A(63)씨와 버스기사 B(50)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A씨는 버스 오른쪽 맨 뒷좌석, B씨는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옆으로 기울어져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버스 외벽에 설치된 안철수 후보 LED 홍보판과 휘발유로 가동하는 버스 화물칸의 발전장치는 가동되고 있었다. 버스도 시동이 켜져 있고, 문은 대부분 닫혀 있었다.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농도 1600ppm인 곳에서는 2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3200ppm이 넘으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사망한다. 경찰이 확인한 유세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에서도 A씨와 B씨가 차량 정차 후 20여분이 지나자 발작과 호흡곤란을 증세를 보였고, 1시간 10여분 만에 의식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에 퍼졌지만 운전석 옆 창문을 제외한 모든 창문이 홍보 필름으로 덮여 있어 환기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버스 안에 연탄이나 기타 가열 물체가 없는 상황에서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발전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차량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해상풍력·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반대”… 울산·경북 어민들 시위

    “해상풍력·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반대”… 울산·경북 어민들 시위

    울산과 경북 어업인들이 정부의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울산·경북 어업인 200여명은 16일 울산 동구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 앞에서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어업인들은 ▲민간주도 해상풍력 개발방식 폐지와 기존 사업 전면 재검토 ▲풍력사업 추진만을 위한 특별법 제정 강행 중단 ▲헌법이 보장하는 수산업 보호대책 마련 등 해상풍력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울산, 신안, 여수 등 전국 113곳에 32GW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어업인들은 ‘일방적 CPTPP 가입 즉각 중단’, ‘해상풍력발전 결사반대’ 등을 적은 손피켓을 들고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또 정부의 CPTPP 가입이 어업인 의견수렴이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해상풍력을 추진해 황금어장이 풍력업자들 이전투구 장소로 전락했다”며 “민간 주도 해상풍력 개발 방식을 폐지하고 수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CPTPP 가입에 대해서는 “만약 정부가 가입 전제 조건을 충족하고자 수산 보조금을 폐지한다면 수산업인들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수산 보조금은 낙후된 어업시설 개선과 어선 현대화 등 수산업인들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CPTPP에 가입하면 수입 수산물 확대와 수산 보조금 금지 등 수산업을 말살하는 크나큰 시련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반발했다. 앞서 정부는 오는 3∼4월 CPTPP 가입 신청을 목표로 사회적 논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PTPP는 다자간 무역협정으로 일본·캐나다·호주·뉴질랜드·멕시코·페루·싱가포르 등 11개 나라가 가입한 상태다. 대만은 가입 신청한 이후 일본 지지를 얻고자 지난달 후쿠시마현 식품 수입을 허용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총궐기대회는 울산, 부산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 주요 항포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 中, 티베트인 휴대폰에 감시용 APP 설치 의혹...‘이러려고 통신기술 개발’

    中, 티베트인 휴대폰에 감시용 APP 설치 의혹...‘이러려고 통신기술 개발’

    중국 당국이 티베트 자치구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 감시를 목적으로 개인 휴대전화에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강제 설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티베트의 소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이 출동해 티베트 자치구 주민들의 휴대폰을 검열하고, 주민들의 휴대폰에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강제 설치하도록 강요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의 휴대폰에 설치가 강요된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능은 주민들이 해외에 체류 중인 가족들과 접촉하고 있는지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현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티베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휴대 전화 내부를 전수 조사하고 해외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과의 접촉이 발견되면 강제 구금해왔다”면서 “최근 중국은 휴대 전화 사용자와 상대방의 감시가 가능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고 이를 악용해 티베트인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접촉하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휴대전화에 강제 설치하도록 강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티베트인 가운데 해외에 거주 중인 친척 또는 친구로부터 전송받은 국외 사진이나 중국 당국에 민감한 정보가 발견될 경우 최소 2~3개월 동안 강제 구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문제는 티베트인들을 겨냥한 중국 당국의 무분별한 검열과 감시가 비단 이번 뿐 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1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쓰촨성 간쯔저우(甘孜州)의 인구 4만의 작은 농촌 루훠현(炉霍县)에 거주했던 티베트인들을 겨냥한 대규모 강제 교화 작업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해 10월부터 은밀하게 쓰촨성 이 일대 티베트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환 및 체포 작전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매체는 당시 무자비하게 진행된 체포 작전이 지금껏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중국 당국이 휴대폰 검열과 주택 무단 침입 후 각종 전자 기기 검열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에 대한 탄압 문제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 자체가 차단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중순부터 중국은 티베트인들의 종교 사무 조례를 무단 변경한 뒤, 이 조항을 근거로 티베트 불교의 동상을 제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티베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세워졌던 대형 불상이 철거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티베트인을 겨냥한 강제적인 재교화 사업으로 대규모 티베트 청년들이 소환돼 당국의 강압적인 심문과 수색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재교화 사업에 강제 동원된 티베트인들은 주로 해외 망명 중인 티베트인들의 개인 정보와 해외에서의 인권 활동 내용 등에 대해 심문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포스트 코로나 경제성장 견인 ‘공항 해외수출’ 강화

    포스트 코로나 경제성장 견인 ‘공항 해외수출’ 강화

    정부가 공항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주요 공항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제성장 견인을 위한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해외 공항 개발은 철도·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돼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 각 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재개돼 투자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0년 공항 시장 규모는 8265억 달러로 집계됐는 데 IATA는 2023년, 세계공항협회(ACI)는 2023∼2024년 항공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학계·전문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항수출 경쟁력은 공항 운영과 건설 경험 축적에 따른 기술력 분야는 비교우위에 있으나 사업기획분야 등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중장기 수주 역향 제고를 위해 사업모델 구축·인력양성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은 단기적(2024년)으로 공항운영 등 비교우위 분야 위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패키지 구성 등 종합적 수주역량 제고 대책을 담고 있다. 우선 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수주 가능성 등을 고려해 동유럽 최대 복합운송 허브로 계획 중인 폴란드 신공항과 베트남 최대 공항인 롱탄 신공항을 2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등 중요도가 높은 5대 중점관리 프로젝트로 정해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정부는 현재 반기 단위로 운영 중인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를 확대하고, 월 단위로 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사업별 현안을 상시 논의하고 최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흥시장인 아시아·중동은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로 개발수요가 높은 만큼 투자개발형 또는 건설사업 등 신공항 개발사업과 위탁운영 수주에 집중한다. 시장이 성숙한 유럽 중 신규 시장인 동유럽 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서유럽은 중·대형공항을 중심으로 선별적 지분인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간 역할 분담도 달리해 인천공사는 선진국 공항 지분인수 및 투자개발사업을, 한국공사는 아시아 등 신흥국 중소형 공항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핵심·중점관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위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고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 교육훈련을 수주 유망국 중심으로 집중 시행하고 대규모 투자개발(PPP)과 지분투자가 많은 공항 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금융구조도 마련키로 했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수주가 주로 사업 초기 성과로 한 단계 도약을 통해 결실을 맺을 필요가 있다”며 “촉진방안에 마련된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실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하천 4곳서 미세플라스틱 함량 첫 실태조사

    경기도, 하천 4곳서 미세플라스틱 함량 첫 실태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천에서 처음으로 미세플라스틱 함량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 하천은 탄천과 오산천(도심),복하천(농촌),경안천(도농복합지역) 등 4곳이다. 구체적인 조사 지점은 이달 중 정리할 계획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조사(조류 및 부유물 상태 등)와 기기분석(미세플라스틱 종류 및 함량)으로 진행된다. 특히 처리 방법이 다른 하수처리장 2곳도 별도로 조사해 방류수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과 계절적 요인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위해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진 만큼 도내 하천수 내 미세플라스틱의 분포 특성과 오염원을 파악해 환경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용배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하천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하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지만,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환경 보전을 위해 반복적인 조사와 분석자의 숙련도를 높여 점차 조사대상을 확대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세플라스틱이란 크기 5㎜ 미만의 합성고분자화합물을 말한다. 일회용기, 비닐류, 마스크 필터 등에서 분해된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성분이 주로 발견된다.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시설 여과 작업 이후에도 하천에 영향을 주면서 토양을 오염시키거나 이를 섭취한 물고기 등으로 인류까지 위협받고 있다.
  • 마운틴TV ‘한국의 강’, KT스카이라이프 중소 PP 지원 사업 선정

    마운틴TV ‘한국의 강’, KT스카이라이프 중소 PP 지원 사업 선정

    마운틴TV는 UHD 항공 다큐멘터리 ‘한국의 강’이 KT스카이라이프에서 공모한 ‘중소 PP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해안선’에 이은 연속 선정이다. 중소 PP 제작 지원 사업은 방송 제작 산업 발전을 위해 스카이라이프가 중소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상생 협력 방안이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한국의 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등의 강이 발원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여정을 UHD 촬영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한국의 강을 연출한 김경수 PD는 “잦은 개발과 기후변화로 강의 모습이 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역사, 인문,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 현재의 모습을 후대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안에 마운틴TV에서 방영할 예정이며 시청은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 129번, 스카이라이프 122번에서 할 수 있다.
  • 오는 11일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열려

    오는 11일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열려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위한 국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 훈센 캄보디아 수상과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들이 나서 화제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훈센 캄보디아 수상,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는 오는 11일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과 세계를 연결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월드 서밋(World Summit) 2022’의 하나로 열리는 한반도 평화서밋은 남북 공동수교 국가 157개국 중심으로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국회의원, 장관, 종교지도자, 언론인, 경제인, 학술인, 여성·청년지도자 등이 참석하며, 해외참석자들을 위해 13개 언어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표단 입장, 평화기원,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의 개회사, 공동조직위원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환영사,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의 축사,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호세 마뉴엘 바로소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의 개회연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개회세션은 일본을 연결해서 하라다 요시아키 전 일본 환경부장관·다테 추이치 전 일본 참의원의장, 다시 잠실롯데호텔로 연결해서 짐 로저스 회장의 개회연설, 축하공연 후 유수프 길라니 전 파키스탄 수상·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수상·로마노 프로디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의 개회연설, 국악인 남상일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한반도 평화서밋 일련 행사는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제4회 싱크탱크(THINK TANK) 2022 포럼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포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포럼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포럼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 포럼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포럼 △세계평화학술연합(IAAP) 포럼 △제5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조직위관계자는 “이번 ‘월드 서밋 2022’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국제 사회가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협업을 위해 대학들 손잡다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협업을 위해 대학들 손잡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9일 오후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와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준비한다. 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기업 가치창출 지원 ▷공동장비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장준영 산학협력단장은“인지재활훈련(VR), 심폐소생술훈련(AR), 치아형태학실습 APP,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프로그램 등 지난 5년간의 LINC+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양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학연 협력 고도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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