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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견시대’/외출때 돌봐주는 펫시터 성업 전용 헬스클럽·카페 속속 등장

    애견을 위한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사랑하는 개와 ‘티타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페,일시적으로 애견을 맡길 수 있는 호텔,미용숍이나 헬스클럽 등 각양각색이다. ●애완동물 돌봐드립니다 봄에는 나들이,여름에는 휴가,간간이 잡히는 출장 등 주인이 애완동물을 돌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이를 위해 등장한 것이 애완동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펫시터’다. 시스템통합(SI)업체인 유니온시스템정보가 운영하는 ‘펫도우미(www.petdoumi.co.kr)’는 직접 애견을 맡아 돌봐주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도우미를 연결해준다.그런 점에서 기존 동물병원이나 동물 호텔과는 차별화된다. 도우미는 애견을 맡기는 주인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삼육대 동물학과 학생,3년 이상 애완동물을 키운 경험이 있는 사람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선발되고 있다.사고나 재해로 맡긴 동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현대해상 애견상해보험에도 가입했다. ㈜피플앤퍼피(www.ppnpp.com)는 비즈니스 모델(BMl) 특허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방문애견관리업체’.전국 10여곳에 ‘아지방’이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매장을 두고 있다.고객이 전화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애견을 데리고 가 관리한 뒤 다시 고객에게 돌려준다.하루 이용료는 2만 5000원 정도.샤워(3㎏ 미만의 단모종 기준 1만원),이발(1만 8000원),발톱 관리(1만 5000원),귀 청소(3000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애완동물과 함께 차를 애완동물 관련 카페는 전국에 20여곳 정도.대부분이 애견 카페다. 잘 알려진 곳은 서울 청담동에서 경기도 양수리로 이전한 ‘이글루’로,애견과 함께 숙박이 가능한 애견 펜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경기도 일산 장항동 ‘윌비’,덕이동 ‘독’도 애견인들에게 유명한 곳.서울 홍익대 근처 ‘바우하우스’는 젊은 애견가들의 아지트다.또 부천의 애견 카페 ‘주’는 실내에 넓은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피플앤퍼피 이정우 사장은 “애완동물에 대해 가족이나 반려자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면서 각종 편의시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전용 공원이나 의료보험 등도 생길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전북 ‘소리전당’ 민간위탁 참여단체 많아 과열 우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민간위탁에 많은 응모자들이 몰려 과열현상을 빚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민간위탁에 7개 단체가 공식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혔고 1∼2개 단체가 참여준비를 하고 있다. 수탁의사를 밝힌 단체는 예원대학교 재단인 예문,백제예술대학, ㈜환경개발,햇살PNP,정동극장,한전아츠풀센터,현재 수탁운영을 맡고 있는 중앙공연문화재단 등이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등 1∼2곳이 컨소시엄 형태로 민간위탁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민간위탁사업이 자칫 과열양상을 빚어 지역문화예술계가 분열되고 갈등을 빚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수해 당한뒤 복구대책 마련 허둥지둥 “재해방지 常時체제로”

    정부가 ‘방재사전심의제’와 ‘자연재해보험제’ 등 수해방지 대책을 확정한 가운데 방재 전문가들은 “국가가 재해 피해액을 지원하는 단발성·선심성 복구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재해위험지역 주민들이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사회적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5일 강원도 강릉 현지에서 대한매일과 가진 ‘방재대책’ 좌담회에서 “정확한 기준이 없는 특별재해지역 선정과 국가의 무상지원은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도시계획 추진 때 ‘방재’ 개념을 반드시 포함하고 민·관 공동의 방재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국립방재연구소 심재현(沈在鉉·42) 박사는 “우리나라의 방재대책은 개량·복구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방재 전문가와 예산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재해 복구비를 곧바로 쓸 수 있는 경상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논란이 일고 있는 특별재해지역 선정과 관련,“국가 차원의 무리한 전액 보상지원책은 비현실적인 만큼 민·관이 함께 책임지는 사회구조가 정착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전 대통령비서실 수해방지대책기획단장 조원철(趙元喆·54·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재해지역을 선별할 수 있는 지표(Index)를 개발해서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눈에 보이는 도로·항만 등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하천 제방 등 잘 드러나지 않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도 평상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동대 토목공학과 박창근(朴昌根·42) 교수는 “도시를 개발하면서 강릉 남대천은 하폭이 줄었고,속초는 옛날 실개천을 복개해서 도로 밑에 하수구를 만들었는데 이 시설이 홍수를 견딜 수 있게끔 설계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강릉에 하루 동안 쏟아진 870.5㎜는 최대발생가능 강수량(PNP·Probable Maximum Precipitation)을 초과하는 것”이라면서 “기존 하천의 구조물·교량·도로 등을 새로운 PNP 기준으로 안전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정치권은 특별재해지역 선정을 엄격히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사실상특별재해지역의 전면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이는 다분히 연말 대선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항의를 의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논평을 통해 “주먹구구식 실태파악으로 이재민들을 두번 울려선 안된다.”면서 “소외지역이 없도록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지정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특별재해지역 선포’에 관한 법령이 의결·공포됨에 따라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가 끝나는 오는 11일 이후 재해대책위원회를 열어 ‘특별재해지역’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또 재해 복구를 위해 총 9470억원을 집행키로 했다.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사망·실종자 1000만원,주택침수 600만원,주택 전체 파손 300만원,장기 구호가구 명절위로금 80만원을 수재의연금에서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강릉 구혜영 윤창수기자 koohy@
  • IT업계 ‘표준화 세계대전’ 돌입

    전세계 정보기술(IT)업계가 치열한 표준화 경쟁에 돌입했다.자사 고유의 기술을 업계 표준기술로 굳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IMT-2000(차세대이동통신),홈네트워킹,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멀티미디어 압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이 잇따르면서 ‘표준화 대전’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리 기술이 표준이다” 지난 5∼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박람회 ICE쇼에서는 ‘외교전’이 불을 뿜었다.가장 치열했던 분야는 정보가전의 꽃으로 불리는 홈네트워킹.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홈 와이드 웹’을 국제표준으로 굳히기 위해 진대제(陳大濟)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대대적으로 ‘기술 세일즈’에 나섰다.마이크로소프트·소니·샤프·톰슨 등과 만나 기술 공동개발을 논의했다.소니와 필립스·파나소닉·히타치 등 8개사가 모인 ‘하비’(HAVI),마이크로소프트·인텔·쓰리콤 등 1,000개사가 연합한 ‘유피엔피’(UPnP),썬마이크로시스템즈 ‘지니’(Jini)등 진영도 기술홍보에 열을 올렸다.디지털신호처리 기술회사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자사 기술을 업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관련 특허기술을 무료로 개방했다. ◆‘사실상의 표준’ 업계 표준에는 ‘사실상’(de facto)이라는 말이 들어간다.특정 국제기구가 정하는 게 아니라 시장 지배력이 자연스럽게 표준을 가르기 때문이다.기술의 우수성은 물론이지만 브랜드파워와 대외 협상능력이 중요시되는 이유다.마쓰시타의 VHS방식이 기술적으로 더 뛰어났던 소니의 베타(β)방식을 누르고 세계 비디오테이프의 표준이 된 것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업체를 누르고 세계PC소프트웨어를 석권한 것도 사실상의 표준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는 세계 최초로 4㎜캠코더,무선인터넷용 언어 s-HTML 등을 개발해 놓고도 표준화에 실패해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무선네트워킹 분야에서는 무선적외선통신(IrDA),무선홈네트워크 등경쟁기술을 따돌리고 1,4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블루투스(Bluetooth)로 표준이 정리되는 등 큰 흐름은 이미 그려지고 있다. ◆중심 조류 읽어라 LG전자는 국제동향을 면밀히 파악,중심세력과 보조를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를 담당할 특별팀까지 구성했다.한관계자는 “일단 기술 주도그룹에 참여,세계 조류에 뒤처지지 않도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유기술을 개발, 세계 무대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10월쯤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표준으로 굳어질 엠펙(MPEG)21의 표준화에 자사 기술을 반영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삼성전자와 도시바 등은 동전크기만한 세계최소형 광디스크 저장장치(ODD)개발업체인 데이타플레이의 기술이 앞으로 CD플레이어나 MP3를 대체할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의 표준이 될것으로 보고 응용제품과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훈테크 김범훈 사장(빌 게이츠 꿈꾸는 한국의 도전자)

    ◎국산 사운드카드의 자존심­그가 돌아왔다/옥소리 떠난뒤 외제독주에 반기/8트랙·3D지원 「사운드트랙」 개발/시판 한달 1만4천개 판매 기염 한때 「옥소리」로 국내 사운드 카드시장을 석권했던 김범훈 사장(39)이 외국산 제품에 빼앗긴 국내 시장의 실지회복에 나섰다. 김사장은 지난 95년 9월 옥소리를 인수한 한솔전자와의 결별 뒤 지난 해 1월 (주)훈테크를 설립,재기를 선언한 모험기업가. 국내시장 점유율 70∼80%까지 차지했던 옥소리가 그의 품을 떠나면서 「사운드 블래스터」라는 외국산에 밀려 1위자리를 내주는 모습은 그에겐 남다른 아픔일 수 밖에 없었다. 『주위에서 사업재개를 만류하는 사람도 많았어요.그만큼 벌었으면 되지 않았느냐는 거였죠.그러나 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옥소리에서 손을 떼면서 PC통신으로 제몫만 챙기는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옥소리가 우리 컴퓨터 이용자들에겐 자존심이었던 것이죠』 훈테크가 실지회복을 위해 내놓은 「무기」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용 사운드 카드 「사운드 트랙 97PNP」.회사 설립 뒤 9개월여만인 지난해 10월 출시한 첫 작품으로 우수한 입체음향 효과로 시판초부터 사운드카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대기업 PC에 번들(끼워팔기)로 10만대,자체수요로 5만대 등 월 평균 15만대의 수요가 있는 사운드 카드 시장에서 출시 1개월여만에 1만4천여개가 팔려 시장판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 제품은 8트랙기술과 3차원 사운드 처리기술을 동시에 접목,극장에서나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입체음향을 구현 한다.외국에서도 이같은 기술이 채용된 제품은 아직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8트랙기술은 기존 사운드 카드가 1개의 트랙만을 지원한데 비해 8개의 트랙을 지원,사용자가 8개의 채널로 8개의 음향을 동시에 들을 수 있게 한 기술.또 「라이브 3D」는 스피커 4개를 연결해 각기 다른 음향을 입체적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한 기술이다.특히 3D사운드 출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한 3D이퀄라이저를 내장해 미디음악·게임·음악CD·비디오CD 등을 다양한 입체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스피커 등 앰프시스템을 포함해 2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경쟁력면에서 세계 어느 제품에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술우위는 공격적인 판매전략으로 이어진다.표절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1백% 공개한 것도 업계에선 이례적인 일이다.호환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촉진해 판로를 넓히자는 전략이라곤 하지만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없인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동시에 인터넷 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소프트웨어업체에 제품의 무상제공도 하고 있다.제휴사인 한메소프트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이 제품의 본격적인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사실 김사장은 국내시장의 재장악을 넘어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매사에 자신감과 강한 추진력으로 잘 알려진 그이지만 고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이미 외국산제품이 국내시장을 장악한 상황은 옥소리가 처음 나와 주인없는 산을 점령하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또 소비자들의 외제선호의식도 그에게 적지않은 부담이다. 그는 『물론 옥소리의 명성이 도움이되겠지만 외국산 제품이 상당기간 국내 소비자들의 뇌리에 박혀 제품성능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지 고민거리』라고 털어놓았다. 시장독점으로 국내 사운드 카드업체들이 잇따라 손을 놓는 상황에서 옥소리의 후예인 사운드트랙 97PNP가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96추계 컴덱스」 18∼22일 미국 라스베거스서 열려

    ◎지구촌 컴퓨터 한자리에 모인다/2천여업체서 1만여개 첨단제품 출품/한솔·삼성·대우·현대 등도 기술 겨뤄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될 「96추계 컴덱스」(COMDEX FALL ’96·인터넷 안내 사이트 주소 http://www.comdex.com/comdex/owa/home)는 인터넷관련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장래 인터넷 기술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번 컴덱스에는 세계 2천여개 업체가 참여,1만여개의 컴퓨터관련 첨단 제품을 선보여 명실상부한 「지구촌 컴퓨터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컴덱스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역시 인터넷 분야.그동안 검색 소프트웨어(브라우저) 시장을 놓고 격전을 치러온 넷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이 전람회에 각각 내비게이터 4.0과 익스플로러 4.0 시험판을 내놓고 또 한차례의 대회전 서막을 올린다. 또 최근 네트워크 컴퓨터(NC) 개발에 성공한 오라클을 주축으로 한 반윈텔(윈도와 인텔의 합성어) 진영에서 600∼700달러의 NC를 선보여 차세대 PC환경의 주도권을 놓고 윈텔에 도전장을 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선마이크로 시스템즈에서 내놓을 자바 스테이션과 이를 지원하는 각종 응용소프트웨어,인터넷 폰,인터넷 TV 등이 눈길을 끌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처음 참가하는 한솔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대우통신·현대전자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최첨단 제품을 내놓고 외국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솔전자는 컴덱스 참여를 미주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아 수출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이번에 내놓을 제품은 14·15·17인치 모니터로 일반형및 고급형,멀티미디어형 제품과 3만3천600bps를 지원하는 초고속모뎀,최근 개발한 사운드 카드 시너비트16PnP및 32PnP 등이다.한솔전자는 내년에 17인치 고급형 모니터 10만대 이상을 미국의 HTM사에 납품키로 하고 컴덱스 기간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이번에 280평 규모의 전시관을 확보,최근 개발한 1기가비트 D램 반도체를 비롯,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21.3인치 초박막 액정화면,대용량 하드디스크,DVD롬,초박막형 노트북PC와 모니터 신제품 등을 대거 내놓는다. 대우통신은 국내최초로 노트북의 차세대 규격인 카드버스 규격을 채택한 노트북 솔로 7천500시리즈를 주축으로 윈도 95비정상종료 방지장치를 채용한 멀티미디어PC 「코러스 프로넷」 등을 전시한다. 현대전자는 200㎒급 펜티엄 프로 중앙처리장치(CPU) 2개를 장착한 서버급 PC인 멀티캡 타워와 함께 DVD플레이어,MPEGⅡ 디코더 단일칩 등을 출품한다. ◎컴데스란/정보통신 첨단경연장… 봄·가을 두차례 열려 컴덱스는 미국 컴퓨터 회의(NCC)와 나란히 세계 2대 컴퓨터 전시회.매년 정보통신 관련업체들이 한햇동안 개발한 성과물을 선보이는 첨단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컴덱스는 지난 79년 컴퓨터 관련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 개최된 뒤 해마다 봄에는 애틀랜타에서,가을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지난해 컴덱스 전시회 사업부문이 일본 소프트뱅크에 인수되기 전까지 미국 전시전문업체인 인터페이스사가 주관해 왔다. 80년대만 해도 참가업체는 미국 컴퓨터 관련업체 300∼400개에 그쳤으나 90년대 들어서는 전세계 20여개국에서 1천500여 업체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국내 업체들은 지난 88년 춘계 컴덱스에 현대전자가 전화자동응답장치를 전시해 첫 테이프를 끊었고 이어 92년부터는 대한무역진흥공사가 한국관을 별도로 개설하고 관련업체들의 컴덱스 참여를 도왔다.
  • 현대전자/펜티엄 노트북 「노트캡」(눈길끄는 신상품)

    ◎무게 2.8㎏… FDD 교체사용 가능 현대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두께가 얇은 펜티엄노트북 PC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노트캡」이란 이름의 이 노트북은 제품별로 100㎒,120㎒,132㎒ 등 3종의 고성능 펜티엄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두께는 44㎜로 국내에서 가장 얇고 무게도 2.8㎏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리하다. 노트캡은 교체형 6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제공,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FDD)와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별도의 접속단자를 이용할 경우 두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화상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그래픽카드(VGA)컨트롤러에 전달해 처리함으로써 CPU의 부담을 줄여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배터리사용시간도 기존제품 보다 20%이상 늘렸으며 노트북PC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 동화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액티브 매트릭스」방식의 12.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화면표시장치(TFT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16비트 사운드 카드와 터치패드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다른 PC나 프린터간에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단계적 전력관리를 통해 절전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용중 배터리 방전이나 정전시에 대비,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CPU클럭속도 100㎒인 제품의 경우 810MB,120·132㎒는 1.35GB다.가격은 CPU에 따라 2백48만원에서 최고 3백58만원(부가세 별도).(02)527­2594. ◎한솔전자/「시너비트 32PnP」/3차원 입체음향·인터넷폰 사용 가능 한솔전자는 컴퓨터음악 애호가를 위한 컴퓨터 음악용 사운드카드 「시너비트 32 PnP」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하고 쌍방향음성 전달기능의 인터넷폰 사용이 가능하며 컴퓨터음악의 데이터제작 및 편집프로그램인 「마이크로 로직2.0」과 통합연주기 프로그램 「옴니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너비트 32 PnP」는 주변기기를 설치할때 따로 작동프로그램(드라이버)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윈도95의 「플러그 앤드 플레이」(PnP)기능을 지원,PC에 설치만하면 곧바로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음악 CD의 녹음 및 재생음질인 44.1㎑보다 높은 48㎑의 깨끗한 음질로 녹음 및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노래방 CD롬 타이틀도 함께 제공한다.11만9천원.(02)701­1731. ◎LG전자/16배속 CD롬 드라이브/데이터 전송속도 최대 2400Kbps LG전자는 최근 16배속CD롬 드라이브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CD롬 드라이브는 LG가 자체개발한 초고속 대응 픽업(레이저를 쏘아 데이터를 읽어주는 장치)을 채용,CD롬에 수록된 정보를 시스템에 전송하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2천400Kbps라는 것이다. 또 데이터 접근 속도는 최소 75밀리세컨드로 기존 8배속 CD롬드라이브 보다 2배가량 빨라 CD롬은 물론 포토CD 및 최근 응용이 확산되고 있는 비디오 CD,대화형CD­i레디 등의 각종 데이터를 원활하게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류의 소비가 큰 스핀들 모터의 드라이브 뮤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어회로의 스탠바이 모드에 의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비전력이 1㎿미만이 되도록 설계,절전기능도 강화했다.LG전자측은 또 CD롬 드라이브의 고속회전에 따라 발생하는 열과 진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설계된 방진고무와 볼베어링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CD롬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픽업장치 개발을 위해 2년동안 1백억원을 투입했으며 이 부품 개발은 CD롬 국산화의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CD롬 드라이브를 연말부터 양산,97년 주력제품으로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김환용 기자〉 ◎서울대 언어공학연/「트래니 96」/영한번역 소프트웨어… 번역률 97% 서울대 언어학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모임인 언어공학연구소는 영한 번역소프트웨어 「트래니96」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트래니96」은 이 연구소가 7년간의 연구끝에 국내 최초로 영어분석기에 어순변환기와 한국어생성기를 붙여 만든 본격적인 윈도용 영한번역소프트웨어이다. 이에 따라 트래니 96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한국 IBM의 「앙꼬르」와 (주)정소프트의 「워드체인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제품들이 18개 단어 이상의 문장은 번역이 어려운데 반해 30개 단어 이상의 복잡하고 긴 문장도 번역률 97%로 거의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특히 분당 280문장을 번역,기존제품에 비해 10배 이상의 빠른 번역속도를 갖고 있으며 순수한 국내기술로 제작돼 기능개선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언어공학연구소는 컴퓨터사용자들의 요구를 감안,다음 달 중으로 전문분야의 영어문장을 한글로 번역해주는 전문가용 제품을 발표하며 연말에는 인터넷상의 웹문장을 번역하는 인터넷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86이상의 PC에서 하드디스크공간은 20MB(메가바이트)가 필요하며 윈도95를 운영체제로 한다. 일반용 트래니 96의 경우 13만2천원이며 전문가용은 30만원대(잠정),인터넷용 제품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김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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