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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를 보다] 베일 듯 예리한 토성 고리…위성 테티스와 야누스

    [우주를 보다] 베일 듯 예리한 토성 고리…위성 테티스와 야누스

    신비로운 토성의 고리를 배경으로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두 위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위성 테티스와 야누스의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 속 반달 모습으로 하얗게 빛나는 위성이 테티스, 그 뒤 못생긴 돌덩이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야누스다. 테티스(Tethys)는 지름 1062km로 전체가 얼음 덩어리로 구성돼 있으며 표면은 어떤 물체와 충돌하면서 생긴 커다란 ‘상처’(크레이터·crater)가 있다. 로마신화에서 따온, 두 얼굴을 가진 신으로 유명한 야누스(Janus)는 지름 179km의 작은 위성으로 모양이 불규칙하고 표면이 얼음으로 덮여있다. 흥미로운 점은 야누스가 인근에 위치한 형제 달 에피메테우스(Epimetheus)와 공전 궤도를 공유하지만 서로 충돌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전문가들은 과거 한 몸이었던 위성이 운석과 충돌해 두 개로 나눠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마치 두 위성을 잘라버릴듯 날카롭게 보이는 토성의 고리는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 먼지와 화합물이 약간 섞여있다. 특히 이 얼음 때문에 전문가들은 태양계 초기 토성이 ‘물 많은’ 혜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토성의 강한 중력으로 산산히 쪼개져 생긴 위성의 잔해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토성의 주요 고리는 3개로 바깥 쪽부터 A, B, C라 칭해졌으며 이후 추가로 D, E, F, G고리의 존재가 확인됐다. 사진의 중앙을 반으로 가르는 가장 긴 고리가 바로 A다.   이 사진은 지난해 10월 27일 촬영됐으며 카시니호와 테티스와의 거리는 130만 km, 야누스와의 거리는 95만 5000km다.   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SK E&S, 업계 첫 개인정보 관리 인증

    SK E&S는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PIMS는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보호조치를 구축했는지를 점검해 우수한 평점을 기록할 경우 부여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여한다. SK E&S는 2014년 12월부터 도시가스 사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고객정보를 파악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술적 안전성 확보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PIMS 인증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정호 SK E&S 개인정보총괄책임자는 “전국 350만 도시가스 고객의 정보 보호 체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우주를 보다] 토성 고리 위에 뜬 ‘돌덩이’ 에피메테우스 포착

    [우주를 보다] 토성 고리 위에 뜬 ‘돌덩이’ 에피메테우스 포착

    우리 태양계 중 행성 중 가장 신비롭게 보이는 토성은 아름다운 고리 뿐 아니라 수많은 위성을 거느린 '달부자' 로도 유명하다. 토성의 달 중 대표 스타는 타이탄(Titan)으로 태양계 내에서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하얀 얼굴을 자랑하는 또다른 달 엔셀라두스(Enceladus) 역시 뜨거운 물과 수증기가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온천을 가진 위성으로 인류의 주요 탐사목표 중 하나다. 그러나 두 위성은 토성의 달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토성의 달은 모두 62개로 이중 53개만 공식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어 이름을 외우는 것도 쉽지않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토성의 달 에피메테우스(Epimetheus)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거대한 토성 고리를 배경으로 마치 우주에 뜬 돌덩이처럼 보이는 이 천체가 바로 에피메테우스다. 다른 토성의 위성처럼 그리스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에피메테우스는 약 110km의 작은 크기로 울퉁불퉁한 모양에 표면은 얼음으로 덮혀있다. 토성과 약 15만 km 떨어져 있는 에피메테우스는 특히 형제 달 야누스(Janus)와 공전궤도를 공유하는 특징을 갖고있지만 흥미롭게도 서로 충돌하지는 않는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전문가들은 과거 한몸이었던 위성이 운석과 충돌해 두개로 나눠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에 NASA가 공개한 이 사진은 지난 7월 26일 촬영됐으며 카시니호와 에피메테우스의 거리는 약 80만 km다.(픽셀당 5km) 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우! 지구촌] 말라깽이 이어 이번엔 시스루 입힌 ‘14세 모델’ 논란

    [나우! 지구촌] 말라깽이 이어 이번엔 시스루 입힌 ‘14세 모델’ 논란

    세계적인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의 최근 패션쇼에 14살에 불과한 어린 모델이 런웨이에 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이 된 모델은 올해 14살인 소피아 매체트너다. 키 178㎝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소녀’는 언뜻 보면 성인 여성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의 외모로 런웨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늘하늘하고 긴 흰색 원피스에 높은 하이힐을 신고, 란제리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이 소녀는 등장과 함께 패션쇼의 뮤즈로 등극했지만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성년자에게 성인의 옷과 화장을 그대로 대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 것.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의 소피아 매체트너는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계약금 17만 파운드(약 3억 1000만원)을 받고 2년 계약을 맺었다. 한동안 모델계에서는 지나치게 마른 모델에 대한 거부감과 반발감이 심했지만, 최근에는 지나치게 어린 모델을 기용하는 브랜드에 대한 비난이 점차 커지고 있다. 디올 측은 “소피아는 이스라엘로 돌아가면 화장도 거의 하지 않고 학교생활도 충실하게 한다. 14살 소녀의 모습 그대로”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3년 전인 2012년 패션지 보그는 16세 이하의 모델을 쓰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했고, 2013년에는 뉴욕주 의회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 모델의 고용은 주 노동부의 허가와 감독을 받도록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007년에는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와 영국 패션협회가 16세 이하의 모델은 고용하지 않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뉴페이스’를 선호하는 패션업계에서 미성년자 모델 고용은 포기하기 힘든 유혹과도 같다. 월드스타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16)은 샤넬의 화장품 모델로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1990년대 패션업계를 대표했던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의 경우 13살에 불과하지만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어린 슈퍼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수식어가 붙은 러시아 아동 모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10)다. 이 소녀는 3살 때부터 션 잡지 보그 뿐 아니라 아르마니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실제로 미성년자 모델을 고용하는 일부 디자이너들이 “아동 모델이나 아동 배우들도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반박하고 있어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스루 드레스 입은 ‘14세 디올 모델’ 논란

    시스루 드레스 입은 ‘14세 디올 모델’ 논란

    세계적인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의 최근 패션쇼에 14살에 불과한 어린 모델이 런웨이에 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이 된 모델은 올해 14살인 소피아 매체트너다. 키 178㎝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소녀’는 언뜻 보면 성인 여성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의 외모로 런웨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늘하늘하고 긴 흰색 원피스에 높은 하이힐을 신고, 란제리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이 소녀는 등장과 함께 패션쇼의 뮤즈로 등극했지만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성년자에게 성인의 옷과 화장을 그대로 대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 것.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의 소피아 매체트너는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계약금 17만 파운드(약 3억 1000만원)을 받고 2년 계약을 맺었다. 한동안 모델계에서는 지나치게 마른 모델에 대한 거부감과 반발감이 심했지만, 최근에는 지나치게 어린 모델을 기용하는 브랜드에 대한 비난이 점차 커지고 있다. 디올 측은 “소피아는 이스라엘로 돌아가면 화장도 거의 하지 않고 학교생활도 충실하게 한다. 14살 소녀의 모습 그대로”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3년 전인 2012년 패션지 보그는 16세 이하의 모델을 쓰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했고, 2013년에는 뉴욕주 의회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 모델의 고용은 주 노동부의 허가와 감독을 받도록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007년에는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와 영국 패션협회가 16세 이하의 모델은 고용하지 않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뉴페이스’를 선호하는 패션업계에서 미성년자 모델 고용은 포기하기 힘든 유혹과도 같다. 월드스타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16)은 샤넬의 화장품 모델로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1990년대 패션업계를 대표했던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의 경우 13살에 불과하지만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어린 슈퍼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수식어가 붙은 러시아 아동 모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10)다. 이 소녀는 3살 때부터 션 잡지 보그 뿐 아니라 아르마니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실제로 미성년자 모델을 고용하는 일부 디자이너들이 “아동 모델이나 아동 배우들도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반박하고 있어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원전 13개 수명 임박… 경제성 타격 우려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기장군 원전 고리 1호기 폐로는 최종 확정됐다.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18일 남은 수명 기간까지만 가동하고 이후 해체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하지만 원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난 12일 국가에너지위원회의 폐로 권고 결정과 이에 따른 한수원의 판단이 합리적 결정이었느냐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는 원전 해체기술센터를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도 가열되는 양상이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재적위원 10명 가운데 8명의 찬성으로 고리 1호기의 계속 운전 신청을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까지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영구 정지와 해체 준비 태스크포스도 구성하기로 했다. 부산·울산 등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들은 “국민 안전을 위한 당연한 결과”라며 조기 가동 중단을 촉구했지만 폐로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상당수 원전 전문가들은 고리 1호기가 계속 운전에 있어 안전성·경제성에 문제가 없는데도 폐로를 결정한 것은 앞으로 다가올 월성 1호기(2022년), 고리 2호기(2023년) 등 설계수명이 다하는 원전들이 향후 20년간 13개나 나오는 상황에서 경제성 하락과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용현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요즘 원전들은 대부분 설계수명이 60년으로 기술적 이상이 없다”면서 “기술적 안전성, 사고 시 대처능력 등 합리적인 의사 결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 고리 1호기와 똑같은 미국 키와니, 포인트비치 원전의 설계수명을 40년에서 추가 20년 연장해 60년까지 가동을 승인했다. 한수원은 2007년 당시 계속운전을 승인받기 위해 설비투자비 2976억원을 쏟아부었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에도 281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정부가 밝힌 원전 한 기당 해체 비용은 최소 6000억원으로 향후 수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가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해체산업 투자를 공개 천명하자 지방자치단체는 너도나도 ‘탈원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원전해체센터 유치전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미래부에 ‘원자력 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건립 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부산, 울산, 대구, 광주, 경북, 강원, 전북, 전남 등 8곳이나 된다. 내년 총선을 겨냥해 정치권도 일제히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 것으로 보여 지역 간 ‘핌피’(PIMFY) 현상은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애니 ‘심슨네 가족들’의 아빠 호머 심슨이 진짜 있네...”

    “애니 ‘심슨네 가족들’의 아빠 호머 심슨이 진짜 있네...”

    25일(현지시간) 독일 헤르기스도르프 근처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더러운 돼지 페스티벌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심슨네 가족들’의 아빠 호머 심슨의 마스크를 쓴 참가자가 진흙구덩이에서 뒹글고 있다. A participant of the traditional dirty pig festival wearing a Homer Spimpson mask wallows in a slough near Hergisdorf, Germany, on May 25, 2015.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마대회에서 섹시 비키니 콘테스트...”이색적이네...”

    경마대회에서 섹시 비키니 콘테스트...”이색적이네...”

    1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볼티보어에 있는 핌리코 경마장에서 열린 제140회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 앞서 필드의 무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비키니 콘테스트 참가자들. Bikini Contest contestants wait backstage in the infield prior to the 140th running of the Preakness Stakes at Pimlico Race Course on May 16, 2015 in Baltimore, Maryland. 프리크니스 스테이크는 4세난 말만 참가해 1900m를 달리는 미국 3대 경마대회 가운데 하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열기로 주목 받는 평택, 수요자들에게 화제

    부동산 열기로 주목 받는 평택, 수요자들에게 화제

    평택 부동산 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미군기지 이전과 KTX 역사 신설,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LG전자의 고용에 따른 개발 호재가 연달아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현재 평택은 삼성전자가 100조인 이상 투자해 조성중인 고덕삼성산업단지뿐만 아니라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투자수요를 모으고 있다. 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 말 지제동에 KTX신평택역(지제역)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21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지금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되는 셈이다. 서울의 부동산은 개발 계획이 제한되기 때문에 더 이상 가격을 기대하기에는 쉽지 않다. 세곡지구나 내곡지구 위례지구처럼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은 당분간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동탄, 평택, 천안 등 전국의 일부 지역들은 지속적으로 시세가 오르고 있다. 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평택시장은 삼성의 공단조성 조기건설 발표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최근 분양된 평택시 용죽지구의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는 3.3㎡당 900만원 분양가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이 지역에서는 평당 분양가 900만원대가 쉽지 않은 가격이었음에도 삼성공단 조기 추진 이슈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분양하는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은 소형인 46㎡~68㎡ 형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투룸 형태 평면으로 총313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실투자금 3,000만원대인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3.3㎡ 600만원대로 시세차익도 기대 된다. 더불어 내부는 1∼2인이 불편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침실과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투룸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에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유명 브랜드의 생활 가전ㆍ가구가 풀빌트인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서정 벨루스하임은 단지에서 육교 하나만 건너면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현장이 나온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건립 주택수 5만4000여 가구, 유입인구 13만여 명의 자족형 복합도시다. 주택공급 위주의 기존 신도시와 달리 문화ㆍ행정ㆍ국제교류 등의 자족기능이 강화된다. 2020년 완공되면 서정 벨루스하임의 배후 임대 수요층을 형성하게 된다.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서정 벨루스하임의 매력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이면 국철 서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대기업들의 산업단지로 근로자들이 많아 공실률 0%로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하다”며 “특히 서정 벨루스하임은 저렴한 분양가와 무이자 대출조건으로 전국 투자자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물건이다”라고 말했다. 서정 벨루스하임은 계약금 및 중도금 납부에는 정부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100%보증을 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더해주고 있다.분양 문의 1877-551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치솟는 평택 부동산 인기 ‘라마다호텔’ 분양으로 인기 입증!!

    치솟는 평택 부동산 인기 ‘라마다호텔’ 분양으로 인기 입증!!

    지난 30일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은 이번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최종 사업자 선정 및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마친 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2016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택시 고덕면에 조성중인 ‘고덕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15조 6000여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택진위산업단지에는 LG전자가 5조를 투자하여 2017년 가동예정이며 최대 5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2015년에 KTX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국인의 활발한 인구유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은 한·중 FTA의 최대 수혜 항만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이 절감돼 새로운 동북아 비지니스의 거점지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중 FTA 체결, 삼성 및 굴지의 대기업 투자유치 성공, KTX 개통, 최근의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까지 현재 평택은 개발 열풍에 휩싸였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연평균 50만여명의 국제여객 이용객들이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어 향후 중국 바이어들에 대한 수요 독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평택시의 숙박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50~100실 규모의 노후화된 호텔은 있으나 규모 있는 브랜드 호텔 공급은 전무한 실정으로 이에 원덤 호텔 그룹의 평택 최초’라마다 비지니스 호텔’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관광객 및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을 겨냥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 중인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실 규모로,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생활시설은 전세계 47국, 900여개의 호텔체인을 가진 라마다 호텔답게 세련된 품격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시설들로 설계됐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1층 로비에는 안내데스크와 함께 카페까지 조성돼 있어 만남의 시설로 이용 가능하다. 부대시설의 경우도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 있는 대형 휘트니스와 사우나가 도입돼 숙박객들의 건강한 여행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다. 실투자금 6천만원으로 12.5%수익률을 확정해주며 대출 시 이자는(5년마다 갱신) 평생 지원해준다. 윈덤그룹이 2008년 9월 운영을 시작한 기존의 동탄라마다의 경우에는 9.3%(비대출시)의 수익을 손님들에게 매월 지급한 바 있으며 지금도 가동 중에 있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현재 평택라마다 외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직원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다. 끝으로 jk메디컬그룹과 ㈜태림디앤아이 제휴 업무협약으로 인해 계약자에게 vvip카드 발급 및 jk명품 화장품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오픈 이벤트 행사로 증정 중이다. 분양문의 : 1577-090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입지.개발.대기업진출 등 연이은 호재로 들썩이는 평택… ‘라마다 호텔’ 대박 행진!

    입지.개발.대기업진출 등 연이은 호재로 들썩이는 평택… ‘라마다 호텔’ 대박 행진!

    최근 평택 부동산 시장이 국내 대기업 및 입지 개발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평택을 ‘제2의 동탄’이라 부르며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건설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 중 생산라인(1기)을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긴 2017년에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5조 6000여억원 이상 투자한 평택고덕산업단지는 총 283만㎡ 규모로 이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의 2.5배 수준이며 단일 사업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중 79만㎡를 먼저 활용해 인프라 시설과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 2015년 상반기 착공하고 2017년 하반기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KTX역도 신설된다. 먼저 내년 말 지제동에 KTX신평택역(지제역)이 준공된다. 서울 KTX수서역과 바로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게다가 1번 국도, 38번 국도, 안성IC 경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2017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신세계복합유통센터(6만 1500평)가 들어 선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은 이번 적격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최종 사업자 선정 및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마친 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2016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호재를 품은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최근 분양 호조를 보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와 닮아 있다. 동탄2신도시는 평택에 앞서 ‘삼성효과’에 의한 최대수혜를 본 지역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화성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7조원을 투자했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산업단지 인근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동탄 역시 내년께 수서발 KTX가 개통되면서 서울 출근이 10분대로 좁혀져 분양 흥행에 불씨를 당겼다. 평택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시중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빠르게 유입되면서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한 평택 수익형 호텔에 문의를 해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평택시의 숙박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50~100실 규모의 노후화된 호텔은 있으나 규모 있는 브랜드 호텔 공급은 전무한 실정이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부동산시장도 활발히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바로 앞 포승 산업단지 내 원덤 호텔 그룹의 ‘평택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분양을 시작한다. 2016년에 준공 예정인 평택 라마다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특히 연 15일 무료 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 각종 특급 부대시설은 물론 18층 옥상 하늘정원에는 바비큐 파티 등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인근에 위치해있는 동탄 라마다와 수원 라마다호텔은 가동률이 90%가 넘는다는 점에서 이번 평택에서의 라마다 호텔 또한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많은 업체가 평택에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증가하는 관광객 및 바이어들의 수요 대비 호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라마다호텔이 평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현재 평택라마다 외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직원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jk메디컬그룹과 ㈜태림디앤아이 제휴 업무협약으로 인해 계약자에게 vvip카드 발급 및 jk명품 화장품 세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오픈 이벤트 행사로 증정 중이다. 문의전화: 1577-090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금호석유화학, “업무보다 학습이 우선” 전문성·리더십 중시

    [인재경영 특집] 금호석유화학, “업무보다 학습이 우선” 전문성·리더십 중시

    금호석유화학에는 아침자율 학습이 있다. 회사에 출근 후 1시간은 본인의 업무와 관련한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시간은 학습이 우선순위이고 업무는 나중이다. 연간 6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교육 내용에 제한은 없다. 단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벌칙을 준다. 1차는 경고지만 2차는 일부 수강료를 월급에서 차감한다. 이 돈은 연말 해당 직원의 이름으로 기부금 처리한다. 구성원의 교육을 통한 인재경영을 중시하는 금호석화의 전통을 볼 수 있는 단상이다.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의 글로벌 기업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운 금호석화의 핵심인재상은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다. 이를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중시한다. 금호석화는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은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재무위험관리사(FRM), 공인재무분석사(CFA), 생산재고관리사(CPIM) 등의 자격증을 따냈다. 또 핵심 업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은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폭넓은 사고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경험도 지원한다. 윙크(WINK)특강이 대표적이다. 문학이나 예술부터 빅데이터에 이르기까지 최신 이슈라면 모두 주제가 된다. 매월 1회 진행되는 교육은 팀장 이상 전 임원을 대상이지만 원하는 일반사원도 참여 가능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전국 첫 트램 판교테크노밸리 달린다

    전국 첫 트램 판교테크노밸리 달린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마다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 건설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예산 낭비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전철에 비해 건설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데다 경관 훼손과 오염물질 등을 유발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23일 판교테크노밸리에 전국 최초로 트램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는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테크노밸리 내 교통 복지와 복합 관광·문화공간 구축을 통한 랜드마크 사업의 하나로 트램을 건설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성남시가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트램 건설계획을 건의해 이뤄졌으며 도는 설계, 시공, 안전 등 철도기술과 건설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트램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간 1.5㎞ 구간으로 건설되며 2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트램은 저렴한 건설비, 경관 훼손의 문제와 과다 설계 배제 등 저비용의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효율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크다”면서 “트램 조기 완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수원역~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6.049㎞)에 도시철도 1호선(노면전차)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1677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이 투입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의 핵심 공약인 선이 없는 노면전차 도입에 나섰다. 일광면 동해남부선 좌천역에서 정관면신도시를 경유, 월평교차로까지 12.9㎞에 노면전차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군의회를 통과, 1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한다. 부산시에서도 남구, 동구, 중구, 영도구 등 원도심 가운데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는 소외 지역을 잇는 노면전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차 검토 구간은 남구 경성대·부경대에서 동구와 중구 북항 재개발지역을 지나 영도구 태종대에 이르는 21.0㎞ 구간이다. 경남 창원시에서도 마산합포구 가포동에서 진해구 석동까지 30여㎞를 잇는 노면전철형 도시철도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는 통과했으나 시장 교체 등에 따라 재검토 중이다. 노면전차는 소음·매연·분진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유럽을 비롯한 150여개 도시에서 400여개의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건설비가 지하철, 경전철의 20~50% 수준이어서 신개념 교통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898년 처음 도입됐다가 1968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75억짜리 ‘순금 아기침대’…과연 누가 살까?

    175억짜리 ‘순금 아기침대’…과연 누가 살까?

    100억을 훌쩍 넘어 거의 200억에 육박하는 순금 아기침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고급 유아용 가구 브랜드업체 수오모(Suommo)는 순금으로 이뤄진 최고급 유아용 침대인 ‘도도 바시넷(bassinet, 영미권에서 바구니처럼 생긴 아기 침대를 뜻하는 단어) 골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고급 유아용 침대인 도도 바시넷에 24캐럿 순금을 더한 버전으로 피마면 (pima cotton), 야잠견(wild silk)에 금 자수까지 되어있는 고급스러운 구성이 특징이다. 구매자가 원한다면 72,000 파운드 (약 1억 2,600만원)를 더 지불해 다이아몬드와 백색 금으로 이뤄진 고급 휘장을 추가할 수도 있다. 특히 높이 114㎝에 순금으로 이뤄진 188㎏의 무게가 압도적인데 기존 도도 바시넷 제품 가격대가 8,408 파운드(약 1,474 만원)인데 반해 이 제품은 무려 1,000만 파운드(약 175억원)에 달한다. 이 제품은 한정 생산으로 주문이 접수되면 제작기간이 총 6개월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런 어마어마한 가격대의 유아용 침대를 구매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수오모 측에 따르면, 놀랍게도 전 세계적으로 해당 침대에 대한 구매 수요가 꾸준하다고 하는데 영국 런던도 비교적 활발한 거래 시장 중 하나다. 대개 이 제품은 유서 깊은 집안의 가보로 세대를 넘어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력 가문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입소문이 해당 제품의 수익을 창출하는 주요 기반이라는 것이 수오모 측의 설명이다. 한편, 수오모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새로운 고급 부티크를 곧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Suommo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성인 남성 크기 ‘괴물 배스’ 잡혔다

    성인 남성 크기 ‘괴물 배스’ 잡혔다

    건장한 성인 남성 크기만한 배스(Sea Bass·농어)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한 네티즌(아이디: R0b0tpimp)이 사진공유 사이트 임구르(Imgur)에 올린 괴물급 배스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용자는 미국 소셜뉴스 사이트인 레딧닷컴(Reddit.com)에 “멋진 배스를 예상보다 일찍 잡았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레딧 사용자들에게 자신이 잡은 배스는 57kg으로 뉴질랜드의 한 해안에서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사진은 이날 뉴질랜드의 한 전세보트 회사 웹사이트에도 “큰 물고기를 잡았다”는 말과 함께 공유됐다. 이 사진은 수많은 사람이 감상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그 크기에 의문을 보였다. 그들은 게시자가 원근법을 사용해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게시자는 “낚시감의 크기가 어떻든 맛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임구르/R0b0tpimp)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지역 이타주의, 가능할까?/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열린세상] 지역 이타주의, 가능할까?/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된 논쟁거리다. ‘21세기 다윈’으로 불리는 리처드 도킨스는 대표저서인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인간은 ‘이기적인 생존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반면, 진화심리학자인 마이클 토마셀로는 인간만의 독특한 이타성이 존재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정된 자원과 이익을 둘러싼 생존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이기적 본성이 지역 차원으로 확대되면서 우리 사회가 치르고 있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데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이후 혐오시설을 기피하는 님비(NIMBY, Not In My Back Yard)와 선호시설을 유치하려는 핌피(PIMFY, Please In My Front Yard)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언론의 정치·사회면을 장식하곤 했던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동남권 신공항 등이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특히 밀양의 송전탑 건설은 지난 2005년에 계획이 수립된 이후 8년째 표류 중이다. 물론 선진국이라고 해서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사실 ‘님비’라는 신조어도 1987년에 3000t이 넘는 쓰레기를 싣고 뉴욕을 출발해서 무려 6개월 동안이나 떠돌던 바지선 때문에 생겨났다. 그러나 여러 선진국들은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일례로 뉴욕시는 혐오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에 ‘공평부담기준’(Fair Share Criteria)을 마련해 도시 전체가 부담과 이익을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으며, 프랑스 시보(Civaux) 원전은 수익의 50%를 지역을 위하여 사용한다. 앞으로도 문명의 불청객인 혐오시설은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계속 늘어날 것이고, 어디에든 건립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우리의 반응은 여전히 ‘옆집 불구경’하는 식이다. 이런 시설을 건립할 수 없게 된다면, 결국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돌아오기 마련인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혐오시설의 불이익과 선호시설의 이익을 여러 지역이 함께 분담하면 어떨까. 이른바 ‘분산효과’로 인해 해당지역의 부담은 크게 희석되고, 타지역 또한 사회적 책임과 이익을 공유하게 되므로 지역 이타주의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불이익 분담’(burden sharing)과 ‘이익 공유’(benefit sharing)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기준을 설계하고, 사전에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이러한 기준과 절차 없이 혐오시설 계획이 발표되고 해당지역의 반응에 따라 보상규모가 좌우되다 보니,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거셀 수밖에 없다. 게다가 중앙정부 재원만으로 마련된 보상은 ‘다른 지역은 전혀 상관없구나’하는 상대적 박탈감마저 들게 한다. 실제로 송전탑과 같은 혐오시설은 모든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을 누리게 될 국민이나 지역이 십시일반으로 보상에 참여한다면, 씁쓸한 박탈감만큼은 없앨 수 있지 않을까. 또 하나, 혐오시설이 들어설 지역의 부담을 더욱 줄이고 이익을 늘리는 ‘상쇄효과’를 고민해야 한다. 방사성폐기장이 건설되는 지역에 에너지 산업시설을 함께 유치한다면 지역난방 혜택,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부가적 이익이 발생할 것이고, 이는 혐오시설 건설에 따른 부담을 상당부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호시설에 대해서는 승자독식을 지양하고 초광역적인 협력을 유도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지역에 신공항을 건설한다면 면세점, 공항 리무진 등 관련 서비스 사업권은 함께 경쟁했던 지역에 배정하여 이익을 공평하게 나누겠다는 기준을 사전에 발표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작금의 세태를 보면, 이러한 제안이 바로 현실화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뉴욕시가 시민 이타주의를 통해 도시 내 갈등을 해결하고 있듯이, 우리도 지역 이타주의를 통해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따뜻한 지혜’가 필요하다.
  • 김포 경전철, 이번엔 民資전환 ‘갈팡질팡’

    경기 김포시에 들어설 도시철도가 ‘경전철이냐, 중전철이냐’를 놓고 마냥 시간을 끌다가 이번에는 민자사업 전환으로 또다시 개통 시기를 점칠 수 없게 됐다. 3일 시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간 23.6㎞에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을 2007년 시작할 당시 경전철을 건설하려 했다. 중전철에 비해 사업비가 6000억원가량 절감되는 데다 공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전철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유영록 시장이 2010년 당선된 이후 중전철로 입장이 바뀌었다. 중전철이 보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도시 미래를 감안해서는 바람직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중전철로 건설할 경우 서울지하철 9호선과 동일한 수준의 역사와 철로가 요구돼 사업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경전철로 입장이 선회했다. 김포신도시 개발 주체로 사업비 1조 6550원 가운데 1조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경전철을 요구했다. 이번에는 또다시 김포시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가 문제가 됐다. 시는 재정 형편상 4550억원마저 확보할 길이 막막하자 민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상급식 등 복지예산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5년 동안 매년 900억원을 도시철도 건설에 투입하기란 쉽지 않아 민자사업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자사업은 삼성물산과 GS건설 등 5개 사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시는 최근 민자사업 제안 내용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 다음 달까지 적격성 판단을 받을 예정이다. 적격한 것으로 나오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민자사업 적합 여부를 검토하느라 공기가 또다시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김포 도시철도는 당초 한강신도시 완공에 맞춰 2012년 개통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개통은커녕 사업 방식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시는 다시 2017년 말 완공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박모(53)씨는 “김포에 도시철도를 건설한다는 얘기가 처음 나온 것은 2000년대 초반”이라며 “경전철, 중전철을 놓고 많은 세월을 보내더니 이제 와서 민자사업을 추진한다니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터넷 ‘파일 공유’ 실현하는 ‘신종 종교’ 탄생

    인터넷 ‘파일 공유’ 실현하는 ‘신종 종교’ 탄생

    인터넷에서 파일을 공유하는 정신을 구현하는 종교가 정식으로 탄생했다. 스웨덴 당국이 최근 ‘코피미즘’(Kopimism) 정신을 구현하는 신종 종교를 정식으로 인정하고 교회의 설립도 허가했다. ’코피미즘’은 ‘Copy-Me-ism’에서 나온 말로 한 마디로 ‘나를 복사하라’는 의미. 이 종교의 교주는 스웨덴 철학과 학생인 이작 저슨으로 ‘CTRL+C’(복사) 와 ‘CTRL+V’(붙이기)를 성스러운 행위로 간주한다. 저슨의 이같은 정신은 세상의 유익한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제한없이 공유해야 한다는 신념 때문. 저슨은 홈페이지에서 “파일 공유는 오랜 시간 동안 전세계에 널리 퍼졌다.” 며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성스러운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종교에 가입하는 것은 어떤 절차도 필요없다.” 며 “지난 6개월간 3,000명까지 신도가 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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