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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병역 이행 시기 조정 안돼” 왜?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병역 이행 시기 조정 안돼” 왜?

    배상문 배상문 행정소송 패소 “병역 이행 시기 조정 안돼” 왜?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배경은?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배경은?

    프로골퍼 배상문 프로골퍼 배상문 패소 “입대연기 안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배경은? 입대 연기 문제로 논란을 빚은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2일 배상문이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은 병무청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한 입영연기 때문이다”면서 “미국에서 상당기간 PGA 활동을 하며 체류했더라도 국외 이주 목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고 피고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원고가 자의적으로 입대 시기를 조정할 수는 없다”면서 “출중한 운동선수로서 금전적 손실이 많다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역 이행 시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한다면 군대의 사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올림픽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남은 대회 참가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은 2013년부터 미국 영주권을 얻고 병무청에서 국외여행 기간을 연장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불허한다고 통보하면서 문제가 됐다. 병무청은 “1월 31일까지 귀국하라”고 배상문에게 통보하고 이를 어기자 지난 2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배상문 측은 축구 선구 박주영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얻어낸 사례를 거론하며 다른 특례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골프도 내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배상문 선수에게도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무청은 배 선수가 이미 병역법을 위반해 고발된 상태로 국외여행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은 “배 선수가 병역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병역 비례·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배씨 측이 이번 행정소송과는 별도로 법원에 낸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1월 각하됐다. 배상문 측 변호인은 행정소송 패소결정에 반발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어 LPGA 클래식 출전, 이미림

    마이어 LPGA 클래식 출전, 이미림

    이미림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하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는 24일부터 시작된다. Lexi Thompson poses
  • 딸 위해 벗은 경찰복… 아빠는 7년 만에 웃었다

    딸 위해 벗은 경찰복… 아빠는 7년 만에 웃었다

    “이제 막 긴 터널을 빠져 나왔네요.”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2·6571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18번홀 그린. 장하나(23·비씨카드)와 치른 연장 끝에 기어코 우승을 확정한 최운정(25·볼빅)과 아버지 최지연(56)씨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와락 껴안았다. 최씨는 딸의 동료들이 뿌려대는 축하 물세례를 그저 목석처럼 서서 받을 뿐이었다. 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진한 액체가 짙은 선글라스가 가린 그의 얼굴을 타고 내렸다. 딸의 골프 백을 멘 지 7년 만에 처음 맞아 보는 우승 물세례였다. 딸은 “이제 아버지가 골프 백을 메는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아버지는 “7년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딸이 대견스럽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최씨는 딸이 LPGA 2부 투어에서 뛰던 2008년부터 캐디 노릇을 자처했다. “첫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만 골프 백을 메겠다”고 약속했다. 그게 7년 전이었다. 2009년부터 LPGA 투어를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최운정은 이전까지 156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준우승만 3차례, 우승은 없었다. 그러나 157번째 나선 이 대회에서 최운정은 대회 마지막 날 장하나, 백규정(20·CJ오쇼핑)과 동반플레이를 펼친 챔피언조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냈고, 연장 첫 홀에서 천금 같은 파를 잡아내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최운정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가 쌓은 올 시즌 LPGA 투어 우승컵은 11개로 늘었다. 2006년, 2009년의 최다승과 타이 기록이다. 최씨는 서울지방경찰청을 거쳐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미련 없이 경찰복을 벗었다. 캐디 비용을 댈 돈이 없어서였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 덕에 살림살이가 나아진 뒤에도 캐디 생활은 계속됐다. 주위에서는 “캐디 비용이 얼마나 된다고 고생을 사서 하느냐”는 핀잔도 들었다. “전문 캐디가 아닌 아빠가 캐디를 맡으니 우승을 못 하는 것”이라는 혹평도 들었다. 하지만 캐디 생활은 계속 이어졌다. 일주일에 4~5일씩 20㎏의 무거운 골프 백을 메고 하루 평균 7~8㎞를 걸어다니느라 어깨에 굳은살이 생겼지만 최씨에게는 그게 늘 ‘자랑스러운 훈장’이나 다름없었다. 최씨는 “사실 운정이는 비거리나 쇼트게임 테크닉 등 크게 장점이 없는 선수다. 하지만 열심히 한 덕분에 결국 우승컵을 안았다”면서 “또 프로골퍼로서의 직업 의식이 아주 강하다. 계획대로 움직이고, 그 계획을 실천하는 데 정말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붓는 성격이다. 노력하는 성실하고 침착한 성격이 장점”이라고 자랑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2개 대회의 숙소 예약을 마쳤기 때문에 이들 대회에서 다시 선수와 캐디로 호흡을 맞출 것이고 그 뒤에 새로운 캐디를 구할 것인 지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연장홀 2.5m 거리의 파 퍼트가 챔피언 퍼트가 된 최운정은 “첫 우승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이제는 아빠를 좀 쉬게 해 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우승하면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일단 아무 생각 없이 아빠를 안아드리고 싶었다”고 ‘캐디 대디’ 최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최운정, 157번 출전해 우승트로피에 입맞췄다.

    최운정, 157번 출전해 우승트로피에 입맞췄다.

    최운정(25·볼빅)이 19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렸다. 최운정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다.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로 연장 접전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운정은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 장하나는 보기에 그쳤다. 최운정은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원)다. 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상금 얼마인지 보니? ‘대박’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상금 얼마인지 보니? ‘대박’

    ‘최운정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최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였다.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201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우승 문턱까지 갔던 것이 여러 번이었지만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최운정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156전 157기’를 이뤄냈다.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률인 상황에서 시작한 18번 홀에서 최운정은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위기를 맞았다. 최운정은 약 2.5m 파 퍼트를 남겼지만 장하나는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어 장하나가 유리했다. 하지만 장하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에서는 장하나가 83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로 향해 승운이 최운정 쪽으로 기울었다. 장하나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을 한참 지나갔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면서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최지연)가 캐디를 맡고 있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면서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반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장하나는 15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장하나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우승컵을 지켜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 횟수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BMW 레이디스챔피언십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BMW 레이디스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입생’ 서하경(22·대방건설)이 2억원짜리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1808일 만에 투어 2승째를 신고했다. 서하경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4라운드 12번홀(파3·177야드)에서 5번 아이언 티샷으로 홀인원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서하경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그룹 코리아가 이 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스포츠카 ‘BMW i8’의 주인이 됐다. 이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990만원이다. 이 액수는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시즌 어지간한 대회 우승 상금의 2배에 가까운 거액이다. 한 주 전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올린 고진영(20·넵스)이 받은 우승 상금은 총상금(5억원)의 20%인 1억원이었다. 이는 또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초년생’ 서하경이 이전 13개 대회에 참가해 벌어들인 상금(1948만원)의 무려 10배가 넘는 금액이다. 서하경은 “골프채를 잡은 지 12년 만에 처음 홀인원을 했다”면서 “워낙 차가 탐이 나서 1라운드 때 티잉 그라운드 뒤에 전시된 차 안에 한 번 앉아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윤지는 총상금 12억원의 초대형 이벤트인 이번 대회 첫 챔피언에 올랐다. 9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 보기 없이 무려 9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코스 레코드’(종전 8언더파)를 작성하며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해인 2010년 볼빅여자오픈 이후 만 4년 11개월여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윤지는 종전 13위(1억 3952만원)였던 시즌 상금 순위도 4위까지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조윤지는 ‘스포츠 명가’의 일원이다. 1997년 프로야구 삼성의 감독대행을 지낸 조창수(66)씨와 전 여자배구 대표 출신이자 2011년 GS칼텍스에서 여성으로는 프로배구 사상 첫 사령탑을 지낸 조혜정(62)씨의 둘째 딸이다. 언니 조윤희(33)씨는 KLPG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윤지는 “유명 선수 출신 부모님보다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부담감은 없었다”면서 “오히려 운동선수 선배처럼 배려해 주신다. 한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최운정, “제 꿈...우승 트로피 품에 안는 거였죠”

    최운정, “제 꿈...우승 트로피 품에 안는 거였죠”

    최운정(25·볼빅)이 19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다.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로 연장 승부를 벌였다.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켰다. 장하나는 보기를 했다. 최운정이 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2009년 LPGA 데뷔,157번째 출전이다.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원)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최지연씨가 캐디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며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156전 157기 ‘상금은?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156전 157기 ‘상금은?

    ‘최운정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최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였다.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201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우승 문턱까지 갔던 것이 여러 번이었지만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최운정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156전 157기’를 이뤄냈다.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률인 상황에서 시작한 18번 홀에서 최운정은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위기를 맞았다. 최운정은 약 2.5m 파 퍼트를 남겼지만 장하나는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어 장하나가 유리했다. 하지만 장하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에서는 장하나가 83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로 향해 승운이 최운정 쪽으로 기울었다. 장하나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을 한참 지나갔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면서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최지연)가 캐디를 맡고 있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면서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반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장하나는 15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장하나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우승컵을 지켜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 횟수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미모의 골퍼 ‘사진으로 보니?’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미모의 골퍼 ‘사진으로 보니?’

    ‘최운정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최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였다.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201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우승 문턱까지 갔던 것이 여러 번이었지만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최운정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156전 157기’를 이뤄냈다.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률인 상황에서 시작한 18번 홀에서 최운정은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위기를 맞았다. 최운정은 약 2.5m 파 퍼트를 남겼지만 장하나는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어 장하나가 유리했다. 하지만 장하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에서는 장하나가 83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로 향해 승운이 최운정 쪽으로 기울었다. 장하나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을 한참 지나갔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면서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최지연)가 캐디를 맡고 있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면서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반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장하나는 15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장하나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우승컵을 지켜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 횟수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미모의 골퍼 ‘얼굴도 예뻐’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미모의 골퍼 ‘얼굴도 예뻐’

    ‘최운정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최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였다.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201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우승 문턱까지 갔던 것이 여러 번이었지만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최운정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156전 157기’를 이뤄냈다.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률인 상황에서 시작한 18번 홀에서 최운정은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위기를 맞았다. 최운정은 약 2.5m 파 퍼트를 남겼지만 장하나는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어 장하나가 유리했다. 하지만 장하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에서는 장하나가 83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로 향해 승운이 최운정 쪽으로 기울었다. 장하나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을 한참 지나갔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면서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최지연)가 캐디를 맡고 있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면서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반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장하나는 15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장하나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우승컵을 지켜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 횟수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156전 157기 ‘대단해’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156전 157기 ‘대단해’

    ‘최운정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최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였다.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201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우승 문턱까지 갔던 것이 여러 번이었지만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최운정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156전 157기’를 이뤄냈다.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률인 상황에서 시작한 18번 홀에서 최운정은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위기를 맞았다. 최운정은 약 2.5m 파 퍼트를 남겼지만 장하나는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어 장하나가 유리했다. 하지만 장하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에서는 장하나가 83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로 향해 승운이 최운정 쪽으로 기울었다. 장하나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을 한참 지나갔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면서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최지연)가 캐디를 맡고 있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면서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반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장하나는 15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장하나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우승컵을 지켜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 횟수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156전 157기 ‘눈길’

    최운정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156전 157기 ‘눈길’

    ‘최운정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 달러(약 2억 5000만원)다. 최운정의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등에서 거둔 준우승 세 차례였다.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201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우승 문턱까지 갔던 것이 여러 번이었지만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최운정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156전 157기’를 이뤄냈다.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률인 상황에서 시작한 18번 홀에서 최운정은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위기를 맞았다. 최운정은 약 2.5m 파 퍼트를 남겼지만 장하나는 3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있어 장하나가 유리했다. 하지만 장하나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에서는 장하나가 83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로 향해 승운이 최운정 쪽으로 기울었다. 장하나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도 홀을 한참 지나갔다. 최운정은 “우승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긴장됐다”면서 “‘파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하라’는 아버지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최지연)가 캐디를 맡고 있다. LPGA 투어에 데뷔하기 1년 전 2부 투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째다. 최운정은 “꿈이 이뤄졌다”면서 “주위에서 ‘아빠가 캐디를 하니 우승을 못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운정은 “첫 우승이 어려웠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2승, 3승째는 금방 이뤄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반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장하나는 15번째 대회 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장하나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우승컵을 지켜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을 합작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 횟수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나란히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74타의 성적으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눈에 뭐가 들어갔나...”

    박인비, “눈에 뭐가 들어갔나...”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LPGA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았다. 세계 랭킹 2위인 리디아 고(18), 최운정(25)과 함께 중간 함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는 11언더파 202타를 친 장하나(23)다. 2위는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백규정(20)이다. 김효주(20)는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얼굴에 흐르는 땀 좀 봐...우승은 이 땀의 대가이어야...”

    장하나, “얼굴에 흐르는 땀 좀 봐...우승은 이 땀의 대가이어야...”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인 장하나(23·비씨카드)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나란히 단독 1,2위에 올랐다. 첫 승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은 셈이다. 장하나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다.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백규정은 장하나에 한 타 뒤진 2위다. 이날 보기 없이 3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 등과 함께 장하나에 두 타 뒤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25·볼빅)도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박인비와 함께 자리했고, 김효주(20·롯데)는 4타를 줄이며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세영, “귀여운 얼굴..드러난 배꼽...1위 장하나와는 5타차인데...”

    김세영, “귀여운 얼굴..드러난 배꼽...1위 장하나와는 5타차인데...”

    김세영(22)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LPGA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1언더파 202타를 친 장하나(23)다. 2위는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백규정(20)이다. 3위는 박인비(27), 리디아 고(18), 최운정(25)김효주(20)가 9언더파 204타로 3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이제 남은 한 라운드, 오직 하나...우승...”

    장하나, “이제 남은 한 라운드, 오직 하나...우승...”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인 장하나(23·비씨카드)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나란히 단독 1,2위에 올랐다. 첫 승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은 셈이다. 장하나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다.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백규정은 장하나에 한 타 뒤진 2위다. 이날 보기 없이 3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 등과 함께 장하나에 두 타 뒤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25·볼빅)도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박인비와 함께 자리했고, 김효주(20·롯데)는 4타를 줄이며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효주, “당찬 표정...아직 게임을 계속된다”

    김효주, “당찬 표정...아직 게임을 계속된다”

    김효주(20)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LPGA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1언더파 202타를 친 장하나(23)다. 2위는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백규정(20)이다. 3위는 박인비(27), 리디아 고(18), 최운정(25)김효주(20)가 9언더파 204타로 3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미향, 유연한 스윙, 화려한 패션...골프 모델 따로 없네

    이미향, 유연한 스윙, 화려한 패션...골프 모델 따로 없네

    이미향이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40위에 올랐다.
  • 김세영,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너무 배가 보여...”

    김세영,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 공동 6위, “너무 배가 보여...”

    김세영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위를 차지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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