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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데뷔전 김성현·돌아온 안병훈… 포티넷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3위

    PGA 데뷔전 김성현·돌아온 안병훈… 포티넷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3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성현도 버디를 8개나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특히 김성현은 그린을 벗어난 공이 4차례밖에 불과할 정도로 정확한 샷을 구사했고, 퍼팅이 깔끔했다. 안병훈은 2020-2021시즌 부진 탓에 PGA투어 카드를 잃고 지난 시즌에는 콘페리 투어에서 와신상담 끝에 PGA투어에 재입성했다. 그는 콘페리 투어에서 한차례 우승을 따냈고, 포인트 랭킹 13위로 이번 시즌 PGA투어 카드를 손에 넣었다. 권투로 몸을 단련했다는 안병훈은 이날 평균 335.2야드의 장타를 뿜어냈다.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장타 순위로는 2위다.비거리뿐만 아니라 그린 적중 때 평균 퍼트 개수가 17위(1.545개)로 나타났고, 퍼팅에서만 다른 선수보다 2.878타나 앞섰다. 퍼팅 이득 타수는 전체 4위였다. 안병훈도 “퍼터 덕분에 3, 4타 정도 더 줄일 수 있었다”면서 “드라이버는 생각보다 잘 안 맞아서 남은 3일 동안은 드라이버가 조금 더 잘 맞았으면 좋겠고, 퍼터는 계속 이 정도로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뷔전을 치른 김성현도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린 적중 때 평균 퍼트 개수가 1.429개(5위)에 불과했고 다른 선수보다 그린에서 2.825타 앞섰다. 이 부문 5위다. 김성현은 “첫날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해 기분 좋다. 시작 전에는 조금 긴장도 했던 것 같은데 라운드가 진행되면 될수록 긴장도 풀리고 원하는 샷들이 나왔다”면서 “데뷔전이라 그런지 느낌이 달랐다. 콘페리 투어에서 우승 경쟁했을 때랑 조금 비슷했다”고 말했다.
  • 반가운 인지 얼마만 인지

    반가운 인지 얼마만 인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28)가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을 거둔 박민지(24)는 2언더파로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15일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경기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89야드)은 종일 갤러리로 붐볐다. 갤러리를 불러 모은 선수는 ‘덤보’ 전인지다. 그를 보기 위해 팬클럽인 ‘플라잉 덤보’ 회원 200명이 출동했다. 국내팬들이 전인지의 경기를 직접 본 것은 2019년 이후 이 대회가 처음이다. 한 회원은 “전인지의 경기를 직접 보는 게 3년 만”이라며 즐거워했다. 주말엔 현장 응원단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팬클럽 관계자는 “팬클럽을 통해 입장권을 공동 구매하고 있는데, 신청하는 분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전인지도 모처럼 이뤄진 국내 팬들의 응원에 연신 미소와 인사를 건넸다. 팬들이 열성적인 응원을 보냈지만 최고 80㎜에 이르는 러프와 짧지 않은 전장, 좁은 페어웨이, 구겨진 그린으로 무장한 블랙스톤 골프클럽은 버디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전인지는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무난하게 첫날을 마쳤다.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9번(파4) 홀 보기를 범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파5) 홀에서는 라이가 까다로운 러프에 공이 빠지는 바람에 또 1타를 잃었다. 경기 후 전인지는 “7년 만에 이 대회에서 다시 우승한다면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더 욕심이 난다”며 “버디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올해는 (LPGA에서) 우승을 하고 왔기 때문에 부담이 크진 않다. 남은 기간 제 골프 노하우를 모두 쏟아 내고 싶고, 성숙된 골프를 보여 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3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달리는 박민지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 지난 5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한 홍정민(20)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민지는 2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이어 7번(파3), 17번(파4) 홀에서도 버디를 떨구었지만 18번 홀에서 보기를 저질러 선두를 나눠 가져야 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30)는 발목 부상 탓에 타이틀 방어를 접었다. 그는 올 시즌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부상 탓에 스윙 궤도가 틀어지면서 비거리가 줄고, 정확성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총 10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한 이정현(16)은 ‘88타 룰’에 걸려 2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 형 김비오와 동반출전… 동생 다니엘의 꿈, 현실 됐다

    형 김비오와 동반출전… 동생 다니엘의 꿈, 현실 됐다

    15일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김비오(32)가 동생 김다니엘(18·아마추어)과 동반 출전해 화제를 낳고 있다. 또 중학교 1학년인 안성현(13)이 이번 대회에서 최연소 프로대회 컷 통과를 노리는 것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KPGA는 김다니엘이 15~18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타이틀 스폰서 추천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비오의 둘째 동생인 김다니엘은 형의 영향을 받아 11살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현재 신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KPGA 대회에는 주최사가 출전 선수 10% 이하로 프로 선수 또는 아마추어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중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를 갖추면 된다. 김다니엘은 핸디캡 증명서를 통해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김비오는 “프로 대회라고 너무 긴장하지 않고, 평소에 하던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다니엘은 “꿈꾸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형과 함께 참가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기회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 욕심을 내 보자면 컷 통과가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또 다른 아마추어인 안성현도 눈길을 끄는 선수다. 2009년 5월생인 안성현은 지난 4월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12세 11개월 16일)을 세웠다. 당시 컷 탈락을 했지만 버디를 7개나 잡아내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현이 컷 통과를 하면 13세 3개월 18일로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최연소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이 작성한 14세 24일이다. 안성현은 “블랙스톤 제주에서 연습해 보니 그린이 까다로웠다. 쇼트 게임과 퍼트 위주의 훈련을 하면서 준비했다”며 컷 통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김비오·김다니엘 형제 동반 출전… 최연소 컷통과 노리는 안성현

    김비오·김다니엘 형제 동반 출전… 최연소 컷통과 노리는 안성현

    15일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대회에 김비오(32)가 아마추어 선수인 동생 김다니엘(18)과 동반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중학교 1학년인 안성현(13)이 이번 대회에서 최연소 프로대회 컷통과를 노리는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KPGA는 김다니엘이 15∼18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타이틀 스폰서 추천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비오의 둘째 동생인 김다니엘은 김비오의 영향을 받아 11살 때 골프를 시작해, 현재 신성고 3학년이다. 김다니엘은 KPGA 대회에는 주최사가 출전 선수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 중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를 갖추면 된다. 김다니엘은 핸디캡 증명서를 통해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김비오는 “프로 대회라고 너무 긴장하지 않고, 평소에 하던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다니엘은 “형과 함께 참가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기회다.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욕심을 내보자면 컷 통과가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또다른 아마추어 선수인 안성현도 눈길을 끄는 선수다. 2009년 5월생인 안성현은 올해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12세 11개월 16일)을 세웠다. 당시 컷 탈락을 했지만, 버디를 7개나 잡아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현이 컷통과를 하게 되면 13세 3개월 18일로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현재 최연소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 때 강성훈의 14세 24일이다. 안성현은 “블랙스톤 제주에서 연습해보니 그린이 까다로웠다.쇼트 게임과 퍼트 위주의 훈련을 하며 준비했다”고 컷통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3승은 내 것… 다승왕 향한 ‘왕좌의 게임’

    3승은 내 것… 다승왕 향한 ‘왕좌의 게임’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다승 선두를 놓고 김비오(왼쪽·32)와 서요섭(오른쪽·26)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5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제3회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국내 남자골프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당초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2022시즌 KPGA 투어 상금랭킹 1위(7억 4290만원) 김민규(21)가 빠진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달 17일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증 회복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김민규가 빠졌기 때문에 오히려 대결 구도가 명확해지고, 이번 대회의 결과에 따라 상금 순위와 다승왕 경쟁 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상금랭킹 2위(6억 6718만원) 김비오는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가장 먼저 다승 레이스를 개시한 김비오는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시즌 첫 3승뿐 아니라 상금랭킹도 1위에 오른다.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승을 거두며 단숨에 다승 레이스에 뛰어든 서요섭도 출사표를 던졌다.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14위에 그치며 기세를 이어 나가지 못한 서요섭은 그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훌훌 떨쳐 버린다는 각오다. 서요섭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장 먼저 시즌 3승 고지를 밟게 된다. 지난달 21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신성’ 옥태훈(24)도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린다. 옥태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올 시즌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면서 아시안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까지 맛봤다. 또 KPGA 투어 통산 5승의 베테랑 황인춘(48)도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 데뷔 20년 차인 황인춘은 지난달 군산CC 오픈에서 서요섭과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 김비오, 서요섭...‘내가 먼저 3승’

    김비오, 서요섭...‘내가 먼저 3승’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다승 선두를 놓고 김비오(32)와 서요섭(26)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5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제3회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국내 남자골프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당초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2022시즌 KPGA 투어 상금랭킹 1위(7억 4290만원) 김민규(21)가 빠진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달 17일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증 회복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김민규가 빠졌기 때문에 오히려 대결 구도가 명확해지고, 이번 대회의 결과에 따라 상금 순위와 다승왕 경쟁 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상금랭킹 2위(6억 6718만원) 김비오는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가장 먼저 다승 레이스를 개시한 김비오는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시즌 첫 3승뿐 아니라 상금랭킹도 1위에 오른다.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승을 거두며 단숨에 다승 레이스에 뛰어든 서요섭도 출사표를 던졌다.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14위에 그치며 기세를 이어 나가지 못한 서요섭은 그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훌훌 떨쳐 버린다는 각오다. 서요섭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장 먼저 시즌 3승 고지를 밟게 된다.지난달 21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신성’ 옥태훈(24)도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린다. 옥태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올 시즌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면서 아시안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까지 맛봤다. 또 KPGA 투어 통산 5승의 베테랑 황인춘(48)도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 데뷔 20년 차인 황인춘은 지난달 군산CC 오픈에서 서요섭과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 우승컵 절반이 메이저…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 9번째 메이저 트로피 사냥 출정

    우승컵 절반이 메이저…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 9번째 메이저 트로피 사냥 출정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28)가 9번째 메이저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한미일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8승을 거둔 전인지가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냈고, KLPGA 투어에서도 10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궜다. 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거둔 2승은 모두 메이저대회였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모두 첫 우승이 모두 메이저대회다. 이제까지 전인지가 거둔 16승 중 8승이 메이저대회인 것이다. 전인지가 메이저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트러블 상황을 강한 정신력으로 이겨내기 때문이다. 대부분 메이저대회는 코스 난도가 높은 코스에서 치러져 샷의 정확도도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샷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트러블 상황에 어떻게 대처 하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전인지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샷이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항상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골프와 인생에서 중요한 것 같다”며 이런 대응의 중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전인지가 어려운 코스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이유다.이번 대회에서도 전인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이 KLPGA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 중에서도 높은 난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전장이 짧지 않은데다 페어웨이가 좁고 구부러진 지점이 많아 정확한 샷이 아니면 공략이 어렵다. 여기에 그린은 굴곡이 많고, 러프는 80㎜ 길이를 자랑한다. 대항마는 최근 경기력을 회복한 박민지(24)다. 박민지는 상반기에 3승을 쓸어 담으며 각종 타이틀을 휠씁들 보였지만, 7월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 참가 이후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다 지난달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준우승을 하며 다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상금랭킹 2∼4위로 박민지를 뒤쫓는 유해란(21), 박지영(26), 임희정(22)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유해란은 대상 포인트 1위, 박지영은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고, 임희정은 2018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 이정은 6개월만에 LPGA 톱10… “좋은 샷들 많아 앞으로 대회 기대”

    이정은 6개월만에 LPGA 톱10… “좋은 샷들 많아 앞으로 대회 기대”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개월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에서 열린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써낸 이정은은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이정은은 2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공동 9위),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공동 4위), 혼다 타일랜드(공동 8위)에서 연이어 6개월만에 톱10에 올렸다. 1라운드를 4언더파 공동 11위로 시작한 이정은은 2라운드 버디만 9개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서며 LPGA 투어 통산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어 공동 4위로 밀렸고, 결국 최종 라운드에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초반 6번 홀까지 보기만 2개에 그쳤던 이정은은 7번(파4) 홀에서 첫 버디를 적어냈고, 11번(파3) 홀과 13∼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15번(파5) 홀 보기로 흐름이 끊기는 듯했으나 마지막 18번(파4) 홀 까다로운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출발을 2개의 보기로 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후반에 최선을 다해서 버디를 잡았다. 마지막 홀에서 큰 선물을 받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오랜만에 톱5에 들어 만족스럽다. 앞으로의 대회가 기대될 만큼 좋은 샷들이 많았고, 좋은 퍼트도 많았다. 회복을 잘하고, 좋아지는 샷 감각을 연습으로 다잡으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의 앨리 유잉(미국)에게 돌아갔다. 유잉은 2020년 10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지난해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6만2500달러(약 3억6000만원)다. 앤드리아 리, 머리나 앨릭스(이상 미국)와 공동 5위(13언더파 275타)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은 “이번 주 경기를 잘했으나 마지막 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며 “아쉬운 만큼 다음 대회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애도, 잉글랜드·웨일즈 운동 경기 줄줄이 연기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애도, 잉글랜드·웨일즈 운동 경기 줄줄이 연기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영국 내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축구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십(PGA)이 이번 주말 모두 연기되는 등 영국인들이 열광하는 운동 행사들도 줄줄이 국장 모드에 돌입했다. 당초 이번 주말에만 10개의 프리미어리그, 6개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모두 연기됐다고 BBC가 10일 전했다. 잉글랜드 내셔널리그 등도 중단됐다. 영국 축구 협회는 9일부터 11일 사이 경기를 연기하고 “여왕이 오랜 기간 후원자로서 우리 국가 경기에 지속적이고 지울 수 없는 유산을 남겼다”고 애도했다. 프리미어 리그 측 여시 여왕의 ‘국가에 대한 비범한 삶과 공헌’을 기리며 애도 기간 이후 일정을 재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스코틀랜드 여자 프리미어리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저지 풋볼 리그, 스코틀랜드컵 경기가 연기됐다.잉글랜드 서리에서 열리고 있는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 BMW PGA(미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 골프 대회도 잠시 중단됐다. 8일 개막한 이 대회는 여왕 서거 소식이 전해진 직후 1라운드 경기를 중단했고 2라운드가 예정됐던 9일에는 경기 일정을 건너뛴 뒤 10일 재개됐다. DP 월드 투어 측은 8일 “여왕은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인물이었다”며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이날 이 대회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30명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함께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영국 R&A 역시 피터 포스터 회장 명의로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8일 중단된 영국 경마는 11일에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며, 럭비 유니온의 프리미어 시즌 역시 9일 두 경기가 연기된 후 10일 경기를 한다. 다음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데이비스컵 결승 테니스 토너먼트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에미레이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포뮬러1은 지난 9일 이탈리아 그랑프리 연습에 앞서 1분 간 애도의 침묵을 가졌다. 다만 레이스는 계획대로 주말 동안 진행된다. 미 뉴욕에서 열린 US 테니스 오픈에선 8일 여자부 첫 준결승과 9일 남자부 첫 준결승을 앞두고 잠시 침묵이 흘렀다.
  • 평생 기다려 국왕 된 찰스 왕세자..부진한 인기에 통합 역할 우려도(종합)

    평생 기다려 국왕 된 찰스 왕세자..부진한 인기에 통합 역할 우려도(종합)

    70년 216일간 재위하며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을 지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하며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74세에 국왕의 자리를 잇게 됐다. 영국 왕실은 찰스 왕세자가 국왕 자리를 자동 승계해 찰스 3세로 즉위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찰스 3세는 이미 공식적인 영국의 국왕이지만 관례에 따라 대관식은 몇 개월 뒤에 열릴 전망이다. 밸모럴성에서 여왕의 마지막을 지킨 찰스 3세 부부는 9일 런던으로 거처를 옮긴다. 영국 정부는 ‘런던브리지 작전’으로 이름붙인 여왕 서거 시 계획에 따른 절차를 밟는다. 이에 따르면 국장은 여왕 서거 뒤 10일째 되는 날에 치러진다.찰스 3세는 성명에서 “친애하는 나의 어머니 여왕의 서거는 나와 가족들에게 가장 슬픈 순간”이라며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사랑받았던 어머니의 서거를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도와 변화의 기간, 우리 가족과 나는 여왕에게 향했던 폭넓은 존경과 깊은 애정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받고 견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애나비와의 불화, 거액의 기부금 논란은 걸림돌 일찌감치 왕세자로 낙점된 ‘준비된 국왕’인 찰스 왕세자는 평생을 기다린 끝에 왕위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그는 다이애나비와의 이혼, 사우디에서의 거액 기부금 수수 등의 논란으로 여왕과 비교해 인기가 부진해 영국인들을 통합하는 역할에 대한 우려도 지펴지고 있다. 1948년 11월 여왕과 남편 필립공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난 찰스 왕은 1952년 여왕이 즉위하면서 거의 평생동안 승계 1순위로 머물러 있었다. 9살이던 1958년 영국 왕세자인 ‘웨일스 왕자’로 책봉된 이래 64년간 즉위를 기다렸다. 최근에는 고령인 여왕을 대신해 의회 여왕 연설 등을 맡는 등 역할 대행으로 보폭을 늘려 왔다.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다이애나비와의 불화와 다이애나비의 비극적 죽음, 커밀라 파커 볼스와의 불륜 등으로 쌓여온 부정적인 여론으로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덴 가족과 사우디 기업인 등으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아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단체에 보낸 것도 논란이 됐다.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군주제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많아 왕실폐지론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걸림돌이다. 찰스 3세 이후 다음 승계 순위는 찰스 3세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자와 그의 자녀들이 된다. 슬픔에 빠진 영국, 전 세계도 애도 물결 여왕의 서거에 영국 전체가 큰 슬픔과 충격에 빠진 가운데 영국 내 주요 스포츠 경기 일정도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8일 개막한 8일 잉글랜드 서리에서 개막한 DP 월드 투어 BMW PGA 챔피언십 골프 대회는 여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이후 1라운드 경기를 중단했고, 2라운드 경기가 예정됐던 9일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영국 경마협회도 8~9일 경주를 취소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도 “여왕의 서거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왕실과 여왕의 서거를 슬퍼하는 전 세계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구단 소셜 미디어에 검은 화면을 올렸다.각국 전·현직 정상과 프란치스코 교황 등 주요 인사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찰스 3세 국왕에게 전보를 보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영원한 안식과 찰스 3세 국왕을 위해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이날 워싱턴DC의 영국대사관을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주미 영국대사 내외와 인사하고 “미국 국민은 영국 및 영연방과 함께 오늘을 애도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영국 국민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손실”이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큰 역할을 했으며 영일 관계 강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영연방 국가 엘리자베스 2세 상징물도 교체 전망 여왕의 서거로 영국 본토와 전 세계 영연방 국가에 걸쳐 있는 그의 상징물도 차기 국왕인 찰스 3세로 교체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 킹스칼리지의 로버트 블랙번 헌법 교수는 “1952년 조지 6세가 숨지고 딸인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했을 때와 동일한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2세를 상징하는 문장과 영어 약자 ‘EIIR’(Elizabeth Ⅱ Regina)가 새겨진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 내걸린 깃발이 가장 먼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군주를 국가 수장으로 인정하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연방 14개 국가들의 경우 엘리자베스 2세 방문 때 게양하는 깃발이 있는데, 모두 찰스 3세의 표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그려진 파운드화 지폐와 동전도 차츰 교체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 이태훈 ‘코스 레코드’ 산뜻 출발…KPGA 신한동해오픈 1R 선두

    이태훈(캐나다)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첫날 버디 9개를 쓸어 담으며 선두로 나섰다. 코리안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서요섭은 2언더파 69타를 쳐 중위권에 자리잡았다. 8일 일본 나라시 고마 컨트리클럽(파71·70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태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 62타를 쳤다. 62타는 2019년 일본프로골프투어 간사이 오픈 2라운드 때 한승수(미국)가 세운 ‘코스 레코드’(63타)를 1타 줄인 신기록이다.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던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코리안투어에 합류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5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한다. 이태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은 샷과 퍼트 모두 교정 중이다. 그래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좋은 스코어를 적어 내 기분이 좋다”면서 “코스가 나한테 딱 맞다. 코스 컨디션도 좋고 그린 스피드가 나와 딱 맞다”며 웃었다. 이어 “2017년 우승했던 기억에 더 힘이 난다”면서 “보기 없는 경기를 했다는 게 더 마음에 든다. 아직 사흘이나 남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다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시우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오는 12월 결혼을 약속한 프로골퍼 오지현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한 김시우는 “다 우승하려고 모든 대회에 나가는 것”이라며 “올해는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어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 우승하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프레지던츠컵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프레지던츠컵 이번에는 어디로… 젊어진 미국팀 vs 코리아4인방 시너지

    프레지던츠컵 이번에는 어디로… 젊어진 미국팀 vs 코리아4인방 시너지

    미국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미국 선수 12명의 명단을 확정하면서, 올해 대회에선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 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까지 미국팀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코리안 4인방이 만만찮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미국 대표팀 단장인 데이비스 러브 3세가 단장 추천 선수 6명을 확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단장 추천으로 미국 팀에 합류한 선수는 조던 스피스와 케빈 킨스너,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 빌리 호셜, 캐머런 영 등이다. 새 선수들의 합류로 12번째 프레지던츠컵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 팀의 진용이 완성됐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창설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은 라이더컵이라는 별도의 대회로 열리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국가 선수들이 제외된다. 이번 미국 팀 12명 평균 나이는 29.6세로 프레지던츠컵 역사상 가장 젊은 미국 팀이다. 여기에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 샘 번즈, 토니 피나우, 잰더 쇼플리 등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젊은데 실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올해도 미국팀이 유리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약점도 있다. 6명의 단장 추천 선수 중 스피스는 2013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다. 킨스키도 2017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에 나선다. 모리카와와 호마, 호셜, 영은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한마디로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적지 않다는 뜻이다.인터내셔널 팀에는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등 4명의 한국 선수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코리 코너스(캐나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애덤 스콧(호주),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캠 데이비스(호주),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등 다국적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제까지 13번의 대결에서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직전 대회인 2019년에도 타이거 우즈가 단장을 맡은 미국이 16-14로 승리, 최근 8연승을 거뒀다. 인터내셔널 팀은 한국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 수 있다. 특히 12명 중 4명이 한국선수라 이들이 시너지를 내며 플레이를 할 경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우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국내 4인방이 젊고 강한 미국 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 12명 확정… 코리안 4인방과 승부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 12명 확정… 코리안 4인방과 승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미국 선수 12명이 모두 확정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미국 대표팀 단장인 데이비스 러브 3세가 단장 추천 선수 6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단장 추천으로 미국 팀에 합류한 선수는 조던 스피스와 케빈 킨스너,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 빌리 호셜, 캐머런 영 등이다. 새 선수들의 합류로 12번째 프레지던츠컵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 팀의 진용이 완성됐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창설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은 라이더컵이라는 별도의 대회로 열리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국가 선수들이 제외된다. PGA 투어는 지난달 22일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 선발 포인트에 따라 포인트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BMW 챔피언십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 샘 번스,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토니 피나우에게 출전권을 부여했다. 6명의 단장 추천 선수 중 스피스는 2013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다. 킨스키도 2017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에 나선다. 모리카와와 호마, 호셜, 영은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미국 팀은 평균 나이 29.6세로 프레지던츠컵 역사상 가장 젊은 팀이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등 4명의 한국 선수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코리 코너스(캐나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애덤 스콧(호주),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캠 데이비스(호주),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등 다국적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제까지 13번의 대결에서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직전 대회인 2019년에도 타이거 우즈가 단장을 맡은 미국이 16-14로 승리, 최근 8연승을 거뒀다.
  • 김주형, 어제는 PGA 비회원, 오늘은 신인왕 후보

    김주형, 어제는 PGA 비회원, 오늘은 신인왕 후보

    비회원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시작해 다음 시즌 출전권을 따낸 김주형(20)이 2021~22시즌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신인상 후보 명단에 김주형과 캐머런 영(25), 사히스 티갈라(25)를 올렸다. 김주형은 올해 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스코틀랜드 오픈 3위, 로켓모기지 클래식 7위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순위에서는 35위를 기록했다. 아널드 파머 어워드로 불리는 신인상은 2021~22시즌 정규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수상자는 추후 발표된다. 김주형이 후보에 올랐지만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역시 영이다. 영은 이번 시즌 25개 대회에 나와 브리티시 오픈을 비롯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웰스 파고 챔피언십, 로켓모기지 클래식 등 준우승을 다섯 차례나 차지했다. 이 때문에 페덱스컵 순위도 19위로 신인상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 티갈라는 32개 대회에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피닉스 오픈 3위 등을 기록하며 페덱스컵 순위 28위에 올랐다. 신인상 후보 3명 중 김주형의 강점은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신인상 투표에서는 우승 경험보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 2018~19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4)는 우승이 없었다. 하지만 페덱스컵 포인트가 가장 높아 당시 1승씩 거두며 후보에 올랐던 콜린 모리카와(25), 매슈 울프(23), 캐머런 챔프(27) 등을 누르고 신인왕이 됐다.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페덱스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33)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 올해 디오픈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29)가 선정됐다.
  • 서요섭 신한동해 오픈서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 신한동해 오픈서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연승을 달리며 상승 기류를 탄 서요섭(26)이 추석연휴 일본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8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라현 코마CC(파71·7065야드)에서 개최되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서요섭은 대회 2연패 및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재일교포 경제인들이 고국의 골프발전을 위해 1981년 창설한 이 대회는 신한금융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자들이 처음 뜻을 모았던 코마CC에서 올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최근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한 서요섭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초대 챔피언인 한장상(1981·1982년)과 최경주(2007·2008년), 배상문(2013·2014년)에 이어 4번째 대회 2연패 주인공이 된다. 또 다승왕 경쟁에서도 김비오(2승)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가장 관심 끄는 기록은 사상 최초의 3주 연속우승 달성 여부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통산 최다승(43승) 보유자 최상호(1991년 매경오픈, 캠브리지멤버스오픈, 일간스포츠포카리오픈)와 ‘독사’ 최광수(2000년 현대모터 마스터즈, 포카리스웨트오픈, 부경오픈) 등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회가 연속으로 열리지 않았다.지난 4일 LX 챔피언십 우승 직후 서요섭은 “다음주에도 우승한다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커리어라고 생각한다. 현재 경기력과 컨디션이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요섭은 5일 출국해 현지 코스에 적응하며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첫승 이후 방심하지 않았기에 2승까지 이룰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도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 지에 집중하겠다. 자신있다”며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3주 연속 우승의 길이 쉽지는 않다. 이번 대회는 KPGA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공동주관으로 열려 서요섭은 해외강자들까지 상대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도전을 넘어야 한다. 참가선수 138명은 한국, 일본, 아시안투어의 상위선수 40명씩과 최근 5년간 우승자, 추천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그중 한국선수는 56명이다. 여기에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비오를 비롯해 올 시즌 우승자들인 박상현, 양지호, 신상훈, 박은신, 장희민, 황중곤, 이준석, 신용구가 다승을 노린다. 지난주 일본투어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한 박상현은 절정의 경기력으로 2018년 이후 두 번째 신한동해오픈 타이틀을 벼르고 있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페덱스컵 랭킹 58위로 시즌을 마친 김시우(세계 75위)도 추천선수로 2016년 이후 6년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한다.
  • 비회원으로 시즌 시작했는데김주형 PGA 신인왕 후보에

    비회원으로 시즌 시작했는데김주형 PGA 신인왕 후보에

    올 시즌 비회원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시작해 다음 시즌 출전권을 따낸 김주형(20)이 2021-2022시즌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 6일(한국시간) PGA 투어는 2021-2022시즌 신인상 후보 명단에 김주형 외에 캐머런 영(25), 사히스 티갈라(25) 등 3명을 올렸다. 김주형은 올해 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스코틀랜드오픈 3위, 로켓모기지 클래식 7위 등의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김주형은 올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순위에서는 35위를 기록했다. 아널드 파머 어워드로 불리는 신인상은 2021-2022시즌 정규 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오후 5시에 마감되고, 수상자는 추후 발표된다. 김주형이 후보에 올랐지만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역시 영이다. 영은 이번 시즌 25개 대회에 나와 브리티시오픈을 비롯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웰스 파고 챔피언십, 로켓모기지 클래식 등 준우승을 다섯 번이나 차지했다. 때문에 페덱스컵 순위도 19위로 신인상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 티갈라는 32개 대회에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피닉스오픈 3위 등을 기록하며 페덱스컵 순위 28위에 올랐다. 신인상 후보 세 명 중 김주형의 강점은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신인상 투표에서는 우승 경험보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실제 2018-2019시즌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4)는 우승이 없었다. 하지만 페덱스컵 포인트가 가장 높아 당시 1승씩을 거두며 후보에 올랐던 콜린 모리카와(25), 매슈 울프(23), 캐머런 챔프(27) 등을 누르고 신인왕이 됐다. 한편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페덱스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33)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 올해 디오픈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29) 등 3명이 선정됐다.
  • [마감 후] 윤이나 그리고 리스크 관리/김동현 체육부 차장

    [마감 후] 윤이나 그리고 리스크 관리/김동현 체육부 차장

    “윤이나는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 지난 7월 말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종종 듣는 질문이다. 한 달여가 지났지만, 윤이나의 ‘오구 플레이’(자신의 공이 아닌 남의 공으로 하는 플레이)에 대한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윤이나는 지난 6월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오구 플레이를 하고 늑장 신고를 했다. 그사이 대회에 출전해 챔피언도 먹었다. 지난달 대한골프협회(KGA)가 3년간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지만, 실효성 있는 처벌을 내릴 수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징계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윤이나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다. 윤이나 논란을 들여다보면 결국 어느 정도 수준의 징계를 내려야 하느냐로 연결된다. 스스로 룰을 지키는 게 기본인 골프에서 윤이나의 플레이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강력 처벌을 주장하는 이도 있다. 또 아직 열아홉 살밖에 되지 않은 젊은 선수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리는 건 선수뿐 아니라 여자골프계에도 좋지 않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윤이나가 징계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좀더 근본적인 문제를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윤이나가 오구 플레이를 한 것은 ‘명백히 반칙을 통해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행동’이었다. 그 과정에서 윤이나가 반칙을 했다는 건 그의 주변 사람들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한마디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반칙하는 걸 주변 사람들이 동조 혹은 방관한 셈이다. 이는 이번 사건이 윤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이야기를 윤이나에서 우리 경제사로 돌려 보자. 1953년 1인당 국민소득이 67달러였던 한국은 경제성장에서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했다. 그 결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경제성장을 거두며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했다. 그런데 이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이유 중 하나가 됐다. 국제통화기금(IMF)에 사실상 경제주권을 빼앗기자 한국은 이제 끝났다는 얘기도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외환위기를 겪고도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이 외환위기 이후 다시 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경제학자나 기업인들에게 물어보면 보는 관점에 따라 답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공통으로 꼽는 것도 있다. 바로 리스크 관리의 강화다. 예전에는 성과를 더 내기 위해 위법과 탈법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기업들이 자신들의 행위가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는 것이다. 윤이나의 오구 플레이 관련 취재를 하면서 가장 놀란 것은 아무도 이러한 행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선수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다. 반칙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눈앞에 보이는데 처벌은 흐릿하니 규정이 반칙하라고 유혹하고 있는 꼴이다. 윤이나의 징계 수준이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선수 행위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시스템에 명확하게 집어넣는 것이다. 이를 어물쩍 넘어가면 ‘제2의 윤이나 사건’은 또 나올 수밖에 없다.
  • 장타여왕서 오구 플레이어로… 윤이나 KLPGA 상벌위 20일 개최

    장타여왕서 오구 플레이어로… 윤이나 KLPGA 상벌위 20일 개최

    300야드가 넘는 장타로 인기를 끌다가 ‘오구 플레이’ 늑장 신고로 논란을 겪고 있는 윤이나(19)에 대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징계 절차가 본격화 된다. KLPGA는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 참가해 오구 플레이를 하고 이를 한 달 뒤에야 신고해 물의를 빚은 윤이나에 대한 상벌분과위원회를 20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윤이나는 6월 16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15번 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고, 이 공을 러프에서 찾은 것으로 판단해 경기를 진행했다.그러나 이후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윤이나는 이 사실을 대회 종료 후 약 한 달이 지난 7월 15일 대회를 주관한 대한골프협회(KGA)에 오구 플레이를 이메일로 자진 신고했다. 그러는 사이 윤이나는 7월 17일에 끝난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했다. 윤이나는 오구 플레이 사실이 알려지자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KGA는 지난달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윤이나에 대해 3년 동안 협회 주최·주관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골프 규칙을 어긴 사실을 알고도 다음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하는 등 질서를 문란하게 한 점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골프 규칙을 숨기다가 상당 기간 경과 후 자진 신고해 골프의 근간인 신뢰를 훼손,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을 징계 근거로 들었다.KLPGA는 대회를 주관한 대한골프협회 징계가 내려지면, 이를 근거로 상벌위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선수 톱10에 아무도 없네… 김세영·김효주 공동 13위

    한국선수 톱10에 아무도 없네… 김세영·김효주 공동 1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김세영(29)과 김효주(27)가 공동 13위에 머물며, 한국 선수들은 1명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김효주,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를 기록해 역전 우승까지 노렸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순위가 밀렸다. 김세영은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거리나 방향성이 안 좋았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데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3라운드까지 33위였던 김효주는 마지막날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순위를 공동 33위로 끌어 올렸다. 6월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효주는 “오랜만에 미국 대회에 나와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끝내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마지막날 좋은 성적이 다음 경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승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낸 가비 로페스(멕시코) 차지가 됐다. 3라운드까지 11위로 10위권 밖에 있던 로페스는 이날 버디 8개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마지막 16∼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아 2위 메건 캉(미국)을 1타 차로 제쳤다. 기대를 모았던 김세영이 부진하면서 이번 대회 톱10에는 한국 선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올해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한 것은 6월 마이어 클래식과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혜진(23)이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LIV 첫 승… 한번에 65억원 대박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LIV 첫 승… 한번에 65억원 대박

    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4번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존슨은 호아킨 니만(칠레)·아니르반 라히리(인도)과 LIV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연장전을 치른 뒤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 75만 달러를 더해 이번 대회 상금으로만 475만 달러(약 65억원)를 벌었다. 18번(파5)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존슨은 두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그대로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LIV 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런던에서 열린 LIV 시리즈 1차 대회부터 참가했던 전 세계 랭킹 1위 존슨은 세계 대회서 모두 톱10에 올랐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고국에서 열린 4차 대회서 니만, 라히리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거액의 상금을 거머쥐었다.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마치고 LIV 시리즈에 전격 합류한 세계 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최종합계 14언더파 196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디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화려한 전적을 남긴 스미스는 처음 출전한 LIV 시리즈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3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스미스는 18번 홀까지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지만, 1번 홀에서 뼈 아픈 보기를 기록하며 연장전 합류에 실패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최종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스미스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LIV 시리즈 1차 대회부터 출전한 테일러 구치(미국)가 13언더파 197타로 단독 6위에 자리했다. 10언더파 200타를 친 케빈 나(미국)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고, 김시환(미국)은 16오버파 226타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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