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GA투어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잠수부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청소년들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생필품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출마설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2
  • 케이블 골프 채널 취향대로 즐기세요

    고급 스포츠로만 인식되는 골프가 케이블을 통해 대중화되고 있다. 스포츠채널은 물론 요리채널,경제전문채널,게임채널에 걸쳐 골프전문 프로그램이 생긴 것.취향과 원하는 정보·지식 분야에 따라 시청자는 입맛에 맞는 골프방송을 고를 수 있다. 가장 전문적으로 골프에 대해 알려 주는 프로그램은 MBC-ESPN의 ‘섹션골프 매거진 골프스페셜’(월 오후 9시).다양한 코너를 통해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준다.‘집중분석 WHY’코너에서는 한 주간 골프계의 핫이슈를 점검하며 ‘HOT CLIP’시간에는 골프관련 생산업체를 찾아가 빅헤드,드라이버 아이언 등의 장비에 대해 소상히 알아본다.또 골프계 스타들을 만나 프로들의 노하우도 배워본다. MBN ‘비지니스 골프’(토 오후 11시)는 골프를 어느정도 즐길 수 있는 시청자를 위한 프로그램.골프 전문기자의진행으로 일주일 동안의 골프계 동향을 알려준다.또 유명골프계 인사를 만나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라이벌 등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다.또 골프장 주위의 맛집을소개해 골프를 두배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끝으로 한 주간 동안 골프회원권 시세동향을 알아본다. 여성들에게는 푸드채널 ‘김국진의 파워골프쇼’(금 오후 10시)가 인기이다.골프에 입문하는 초보 연예인부터 베테랑급 연예인들이 출연해 친근함을 주기 때문. 특히 ‘초보대결’코너는 이윤석,정선희 등 연예인의 골프 초보입문을 코믹하게 그려 주부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대결 9홀’ 코너에서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기를 벌이는 9홀 골프대회를 방영하고 대회중에 벌어지는 미숙한 실수들을 전문적인 해설로 풀어줄 예정이다. 필드는커녕 연습장에 나가기도 힘든 젊은층에게도 골프상식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겜비씨 ‘위클리 게임통신’의 ‘골프스페셜’(금 오후 10시) 코너가그것.‘타이거 우즈의 PGA투어 2002’‘심골프’ 등의 PC게임과 ‘프리골프’ 등 온라인게임을 소개해 골프에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이송하기자 songha@
  • 김미현 LPGA투어 공동5위 “나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핑배너헬스(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독주가 계속된 가운데 김미현(25·KTF)이 공동5위로 도약했다.김미현은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의 김미현은 전날 공동34위에서 29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러나 이날도 4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선두를 질주한 소렌스탐을 따라 잡기에는 턱없이 뒤처진 스코어.나란히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2위를 달린 후쿠시마 아키코(일본),크리스티 커(미국)를 4타차로여유 있게 따돌린 소렌스탐은 대회 2연패를 사실상 예약했다. 박지은(23·이화여대)과 장정(22·지누스)은 각각 2오버파와 3오버파를 치며 나란히 중간합계 1오버파를 기록해공동17위가 됐다.박세리(25·삼성전자)는 5오버파 77타로무너져 중간합계 4오버파(공동33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대회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1타차 선두를 지켰다.
  • 미켈슨 “PGA역사 다시 쓴다”

    ‘왼손잡이 미남골퍼’필 미켈슨이 미프로골프(PGA) 투어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60만달러) 3연패에 도전한다. 7일 캘리포니아주 토레이파인스골프코스(파72)에서 개막,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는 뷰익인비테이셔널은 올해로 50회를 맞는 전통있는 대회로 미켈슨은 지난해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93년 대회 첫승을 포함하면 통산 3차례나 정상에 오른 미켈슨의 올 목표는 당연히 3연패다. 전문가들도 미켈슨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올시즌에는 이미 지난달 말 봅호프클라이슬러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려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타이거 우즈 외에는 별다른 라이벌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 물론 지난주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대회에 이어 모처럼 2대회 연속 출전하는 ‘골프황제’ 우즈를 과소평가해서가아니라 예년의 경우에서 볼때 우즈에게는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시즌 초반 원정을 단행한 뉴질랜드오픈을 제외하고2개의 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간신히 10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밖에 눈여겨 볼 선수는 알콜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난 존댈리와 2000년 마스터스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 정도. 한편 이 대회에는 개막전 ‘톱10’ 이후 최근 2대회 연속컷오프의 수모를 당한 최경주도 출전,명예회복에 나선다. 곽영완기자 kwyoung@
  • PGA투어 4일부터 대장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4일 밤 하와이 카팔루아 플렌테이션코스(7,263야드)에서 개최되는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12월 15일 남아공에서 열리는 EMC월드컵(총상금 300만달러)까지 모두 50개 대회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PGA 투어는 올해역시 상금왕을 3년연속 제패한 ‘황제’ 타이거 우즈와 ‘나머지 선수들’ 간의 대결로 전개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우승으로 4개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우승,‘타이거슬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우즈는 올해도 독주를 예고하지만 데이비드 듀발,필 미켈슨,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레티프 구센(남아공),데이비드톰스 등의 거센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국 골프팬들에겐 지난해 ‘톱10’ 5차례와 80만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풀시드를 획득한 한국인 최초의 PGA 투어 정규멤버인 최경주(슈페리어)의 첫승 여부도 관심사.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 32명만 모아 치르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은 지난해 챔피언 짐 퓨릭과 우즈를 비롯해 듀발,톰스,가르시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난해 ‘중년 파워’를 뽐낸 스콧 호크와 마크 캘커베키아,그리고 매년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인 데이비스 러브3세와 마이크 위어(캐나다)도 출사표를 던져 올시즌 판도를가늠해 볼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그린 올스타전’ 내일 개막

    미국프로골프(PGA)와 여자프로골프(LPGA),시니어프로골프(SPGA) 투어의 2001년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이벤트 대회인 현대 팀매치플레이골프대회가 7일 밤(한국시간)부터 캘리포니아주 도나포인트의 모나크비치 골프링크스에서 3일간 펼쳐진다. 각 투어 정상급 선수 8명씩이 출전,2명씩 짝을 이뤄 매치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0만달러로 투어별로 40만달러씩이 걸려 있는 초대형 이벤트다.우승팀 상금은 20만달러씩. PGA투어에선 지난해 우승팀인 톰 레먼-더피 왈도프조를비롯,72홀 28언더파의 최저타 신기록 주인공 마크 캘커베키아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레드 커플스와 한조를 이뤘고 PGA챔피언십 우승자 데이비스 톰스는 스티브 프레시와 한조가 됐다.또 조 듀런트가 스킵 켄덜과 조를 이뤄출전한다. LPGA에선 역시 전년도 챔피언인 줄리 잉스터와 도티 페퍼가 한조가 돼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최연소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캐리 웹이 켈리 로빈스와 짝을 이룬다.이밖에 한국의 박지은이 로리 케인과 웬디 워드가 재니스 무디와 조을 이뤄 정상에 도전한다.LPGA에선 박세리도 출전,워드와 짝을 이룰 예정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SPGA에선 지난해 잭 니클로스와 조를 이뤄 우승을 일궈낸 톰 왓슨이 니클로스의 출전 포기로 앤디 노스와 짝을 이루며 이밖에 앨런 도일-다나 퀴글리조,아놀드 파머-브루스 플레이셔조,톰 카이트-개리 맥코드조가 출전한다. 대회방식은 첫날 8강전,둘째날 4강전,마지막날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팀매치플레이인 만큼 협력 플레이가 우승의 관건이될 전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美LPGA투어 폐막 결산/ 박세리 개인최다 5승 ‘환희’

    ‘박세리 환호,김미현 아쉬움,박지은 선방’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가 19일 타이코ADT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한해 동안 LPGA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 ‘코리아 빅3’의 성적표는 어떨까. 먼저 98년 데뷔,4년째를 맞았던 박세리(삼성전자)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무엇보다 개인 최다인 5승을 거둔 점이 이를 잘 드러내준다.데뷔 해와 다음해 4승씩을 거둔뒤 지난해 무관에 그쳤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5승 가운데는 올시즌 메이저 대회로승격한 브리티시오픈이 포함돼 있다.루키 시즌 LPGA챔피언십과 US오픈 석권 이후 3년만에 메이저 정상에 오른게 5승의의미보다 앞서는 성과다. 다승 부문에서는 8승을 거둔 애니카 소렌스탐에 이어 2위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렌스탐이나 캐리 웹(호주·3승)에밀렸던 그로서는 웹을 제친 게 큰 소득이다.이 뿐 아니라 올해의 선수 포인트(264점),평균 스코어(69.69),톱10 진입율(. 571),시즌 상금(162만3,009달러) 등에서 모두 소렌스탐에 이어 2위다. 3년째를 맞은 김미현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데뷔 처음으로 무관에 그친 점 때문이다.준우승만 3번에 그쳤다. 하지만 무관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아쉬움만 남는 것은 아니다.올해의 선수 포인트 10위(82.74),평균스코어 7위(70.49),톱10 진입율 8위(.448),시즌 상금 6위(76만2,363달러)다. 박지은은 비교적 선방했다.시즌 3번째 대회 우승으로 일찌감치 활약을 예고했던 데 비해서 후반 부진이 아쉽지만 2년차임을 감안하면 우승컵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파라다이스오픈/ 김미현·정일미 “이번엔 꼭 우승”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대회인 파라다이스오픈(총상금 2억원)이 9일부터 3일간 제주 파라다이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오픈은 시즌 폐막전 답게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치열한 접전을예고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6위 김미현(KTF)을 비롯,박희정(채널V코리아) 이정연(한국타이어) 이선희(찬카라캐피탈) 등 LPGA 투어 멤버들이 출전,고국 무대 정상을 노리고 있고 국내파로는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채4관왕을 노리는 강수연,지난해 상금왕 정일미(한솔CSN) 등이 맞바람을 불러 일으킨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김미현과 정일미는 올시즌 LPGA투어와 국내 투어에서 준우승만 각각 3차례,6차례 기록한 한을 풀겠다는 집념이 남다르다. 이밖에 서아람(칩트론) 박소영(하이트) 이선화(CJ39쇼핑)이정화 등 올해 한차례씩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도 2관왕을노리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시즌5번째 ‘톱10’

    최경주(31·슈페리어)가 시즌 5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5일 미시시피주 애넌데일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서던팜뷰로클래식(총상금 2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최경주는 이날 버디 5,보기 3개로 2타를 더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올시즌 2번째 ‘톱5’에 드는데는 실패했지만 2달만에 올시즌 5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우승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카메론 벡맨에게 돌아갔다.벡맨의 우승은 지난 99년 투어 데뷔 이후 처음이다. 같은날 텍사스주 챔피언스골프장(파71·7,220야드)에서 끝난 PGA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는 ‘캐나다의 희망’ 마이크 위어가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위어는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데이비드톰스,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어니 엘스(남아공)와 공동선두를 이뤘지만 연장 첫홀에서 버디를 낚아 정상에 섰다.위어는 이로써 올시즌 첫승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달성하면서 15년 역사의 이 대회에서 우승한 첫번째 외국인 선수로 등록됐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김미현 일본-한국서 정상 도전

    박세리(삼성전자)와 김미현(KTF)이 일본과 한국 무대에서각각 정상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25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 소세이골프장(파72·6,39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스코 월드레이디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96만달러)에서 시즌 6승에,올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는 김미현은 26일 제주 핀크스CC(파72·6,362야드)에서 개막되는 스포츠서울투어 현대증권여자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는 것. 하루 앞서 펼쳐질 시스코 월드레이디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은 LPGA 공인 대회로 LPGA와 일본투어에서 각각 16명씩출전해 4일 동안 5라운드 싱글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시즌 6승을 거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다승,상금왕,올해의 선수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세리로서는 반드시 이 대회 우승컵이 필요하다.현재는 3개 부문에서 모두소렌스탐에 뒤져 2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 대회를 통해 격차를 줄이면 다음달 15일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여 3관왕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이다. 역시 동반 출전하는 소렌스탐과 캐리 웹(호주)이 우승의변수다. 김미현은 좀더 다급하다.올시즌 아직 우승컵을 안아보지못해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은 그로서는 비록 LPGA투어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지만 기량만큼은 녹슬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인 것이다. 대회를 2주나 앞둔 지난 9일 일찌감치 귀국,휴식과 함께대회 출전 준비를 해온 그는 22일 제주로 내려가 코스 점검에 나서는 등 각오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함께 이 대회에 출전하는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크리스 체터,리타 린들리,사라 샌더스 등 LPGA 멤버와 올시즌 국내 3관왕 강수연,그리고 역시 시즌 첫 승에 목말라 있는 정일미 등과의 경쟁이 볼만할 것 같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18일 오후 귀국

    박세리(삼성전자)가 18일 오후 6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통해 귀국한다. 박세리는 미국 테러참사의 여파로 제주에서 열리려던 LPGA투어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귀국을 연기했으나 오는 25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시스코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참가차한국에 오게 됐다. 21일까지 집에서 휴식과 훈련을 겸할 예정인 박세리는 22일 일본으로 가 대회에 참가한 뒤 28일 다시 귀국했다가다음달 5일 미국으로 떠난다.
  • 세리 “뒤집자 상금·다승퀸”

    박세리(삼성전자)가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향해 막판 대역전극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에서시즌 5승째를 거두며 건재를 과시한 박세리는 5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의 히든브룩골프장(파72·6,678야드)에서열리는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 2년만의 패권 탈환에 나선다. 4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 기업이 타이틀스폰서로 나서는 LPGA투어 대회로 세계 여자프로골프 최고수 20명만 엄선해 겨루는 ‘별들의 전쟁’. 출전 선수 20명은 메이저대회 우승자,전년도 대회 우승자,전년도 LPGA 최저평균타수기록 선수,전년도 LPGA 상금랭킹 1위 선수,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최우수선수,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최우수선수와 올해 LPGA 상금 상위 랭커로 엄격하게 제한돼 있다.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캐리웹(호주),로리 케인(캐나다),줄리 잉스터,로지 존스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모두 망라돼 있다. 그러나 박세리는 99년 챔피언에 오른 경험이 있는데다 상승세에 있어 정상 정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따낸다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뒤져 있는 다승·상금 등에서 역전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다승 부문에서는 6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고 상금순위는 최대한 5만여달러까지 격차를 좁힐수 있는 것.이 경우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역전이 가능하다. 한편 LPGA 상금랭킹 6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낸 김미현(KTF)도 시즌 첫 승에 도전장을 냈고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서아람(칩트론)도 미국무대 첫 도전에서 큰 결실을 거두겠다는 각오에 차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이 대회는 SBS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4라운드 모두 생방송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김미현 4언더 공동16위

    대기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티나 피셔(독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가운데 김미현(KTF)은 올시즌 무관의 한을 풀지 못했다. 김미현은 2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총상금 120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2,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경기를 마쳤다.김미현은 전날 공동22위에서 공동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톱10’ 진입이 기대됐던 박지은(이화여대)은 3오버파의 부진으로 합계 2언더파 214타가 돼 공동33위까지 추락했다. 한편 대기선수 신분으로 대회에 출전한 피셔는 2타를 더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컵을 안았다.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합계 8언더파로 로리 케인(캐나다)과 공동4위. 한편 LGPA 사무국은 대회 직후 한희원이 올시즌 신인왕을확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한희원은 싱인왕레이스 포인트 367점을 얻어 경쟁자 베키 모건(영국)을 59점차로 제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김미현’ 올 첫승-‘한희원’ 신인왕

    ‘김미현(KTF)은 시즌 첫 승,한희원(휠라코리아)은 신인왕확정’ 김미현과 한희원이 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틴빈티지 플렌테이션골프장(파72·6,321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아사히 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승부수를 띄운다. 올시즌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은 김미현은 첫 승,신인왕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한희원은 신인왕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현이 승부수를 띄운 이유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LPGA투어는 상위 랭커들만 출전할 수 있는 초청대회만 남게 돼우승을 따낼 확률이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첫 승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쉴새 없이 출전을 강행한 김미현에게는 테러여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샷을 점검할 기회가 주어진 것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희원의 신인왕 확정은 보다 쉽게 이뤄질 전망.이 대회는신인왕 포인트가 주어지는 마지막 대회로 현재 367점으로 2위 베키 모건(308점)에 59점이나 앞선 한희원은 이변이 없는 한 신인왕을 확정할 것으로 여겨진다.물론 모건이 6위안에입상하고 한희원이 컷오프 탈락하면 뒤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이 대회에는 박희정(채널V코리아) 박지은 펄신 장정(지누스) 여민선 제니박 등도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펄신 6위 ‘오랜만에’ 선전

    펄신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6위의 호조를 보였다.그러나 김미현과 남자 프로무대인 PGA 투어의 최경주는 나란히 부진,컷오프 위기에 처했다. 98년 이 대회 정상에 올라 LPGA 첫 승의 감격을 누렸던 펄신은 31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 67타로 선전했다. 제니박도 4언더파 68타로 분전,공동12위를 달렸고 박희정(채널V코리아)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41위에 자리잡아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김미현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로 한희원(휠라코리아) 하난경(맥켄리) 등과 함께 공동92위까지 밀려났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티나 피셔(독일)와 함께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서 시즌 7승에 한발 다가섰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 인근 노스뷰골프장(파71·7,01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19위의 부진한 성적을보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톰스 12년만에 꿈 이루다

    ‘반란의 주역’ 데이비드 톰스(34·미국)가 막판까지 돌풍을 이어가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난생 처음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톰스는 20일 조지아주 덜루스의 애틀랜타 어슬레틱골프장(파70·7,21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쳐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2위 필 미켈슨(미국)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톰스와 함께 초반 돌풍의 핵이었던 최경주(31·슈페리어)는 한국인 첫 메이저 10위권 입상의 꿈을 이루는데실패했다. 프로 12년 동안 5승에 불과했던 톰스는 이날 18번홀에서극적인 파 퍼팅을 성공시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누렸다.톰스는 또 상금 93만6,000달러와 우승컵을 차지한데 이어 난생 처음 라이더컵대회의 미국 대표 확정 등 겹경사를 누렸다. 미켈슨과 챔피언조를 이뤄 4라운드에 나선 톰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미켈슨의 기세에 눌린 듯 그린에서 실수를 거듭하며 2차례나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미켈슨이 15번홀에서 3퍼팅을 저지르는 바람에 1타차 리드를 잡은 뒤 차분하게 점수를 지키다 18번홀에서 3m짜리 파 퍼팅을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톰스는 490야드 파4홀인 18번홀에서 그린까지 210야드를남기고 친 세컨드 샷을 안전하게 그린 90야드 앞에 떨구는3온 작전을 펼쳤다.그린을 둘러싼 워터 해저드를 피하기 위함이었다.결국 3온1퍼팅에 성공한 톰스는 버디 퍼팅에 실패한 미켈슨을 1타차로 따돌렸다.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범하는 부진 끝에 합계 1언더파 279타로 타이거 우즈(미국) 등과 함께 공동 29위를 마크했다.최경주는 그러나 우즈와US오픈 우승자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99년과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우즈는 보기와 버디 2개를맞바꾸며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에 그쳐 74년만의 대회 3년연속 우승에 실패했다.우즈는 마스터스대회에서 메이저 5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룬 뒤 US오픈(공동 12위),브리티시오픈(공동 25위) 등 최근 5차례 대회에서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다. 곽영완기자 kwyoung@. ■톰스는 누구. PGA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일궈낸 데이비드 톰스는 PGA투어 무대에서 스타들의 그늘에 가려진 베테랑.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를 거쳐 89년 프로에 뛰어든 그는PGA투어에서 5승을 챙겨 결코 무명은 아니다.다만 주요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 지명도가 낮았을 뿐이다.메이저대회에서는 98년 첫 출전한 마스터스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오거스타내셔널의 코스레코드에 1타가 모자란 64타를 쳐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7년 쿼드시티클래식에서 데이비드 듀발(미국)을 꺾고 우승,무명의 설움을 떨쳤고 99년 스프린트인터내셔널과뷰익챌린지를 석권한 뒤 지난해 미켈롭챔피업십에 이어 올해 컴팩클래식에서 1승씩을 보탰다.특히 99년에는 허리 부상을 딛고 뷰익챌린지에서 우승,화제를 모았고 상금 순위에도 10위에 올라 ‘최고의 해’를 보냈다. 178㎝,72㎏의 균형잡힌 체구에서 나오는 안정된 샷과 퍼팅으로 올시즌 그린 안착률 4위(71.4%),평균 퍼팅수 13위(1.731개)에 랭크돼 있을 만큼 쇼트 게임에 강하다. 박준석기자 pjs@. ■최경주 인터뷰“자신감이 가장 큰 수확”.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공동 29위를 차지한 최경주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1·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가 3·4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최경주는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전에는 큰 대회에 나가면 위축되기 일쑤”였다는 최경주는 “앞으로는 어떤 대회에서 어떤 선수와 맞붙어도 자신있게 내 게임에 집중할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또 한국선수도 체력과 경험만 쌓는다면 미국에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4라운드에서 아이언샷 컨디션이 좋지 않아 스코어가나빴다는 최경주는 1년여간 호흡을 맞춘 캐디 벅 무어를 대회 직후 해고했다.이번 대회 내내 클럽 선택을 놓고 갈등을 빚은데다 4라운드에서도 뜻이 맞지 않아 부진의 빌미가 됐다는 것. 최경주는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 비거리가 전보다 크게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내 기량이 향상됐지만 캐디는 과거 내 실력만 생각하고 보좌했다”면서 “기량이 늘어난 만큼 캐디도 업그레이드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 박희정 쾌조의 스타트

    박희정(채널V코리아)이 올시즌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선두권을형성하는 쾌조의 출발을 했다. 박희정은 2일 비가 간간이 내리는 가운데 영국 버크셔의서닝데일GC(파72·6,277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오후 11시 30분 현재 15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로3언더파를 유지,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의 조안나 헤드는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쳐 마리나 아루티(스페인),로리 케인(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1번홀(파5)서 3.5m짜리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한 박희정은 3번홀에서 4.5m 거리의 버디퍼팅을 떨어뜨리며 상승세를 이었다.6번홀에서도 세컨드샷을 핀 2.5m에붙여 버디를 추가한 박희정은 파5홀인 10번홀서 2온에 성공한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를 추가,선두권으로 도약했다.그러나 12번홀(파4)에서 파온에 실패한 뒤 2m 거리의 파퍼팅을 놓쳐 선두그룹에 1타차로 밀려났다. 오른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박지은도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1·2번홀의 연속버디로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박세리(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9위를 달리고있다.박지은은 16·17번홀서 7m와 1.2m짜리 버디퍼팅으로 연속버디를 잡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본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지희(LG화재)는 파3홀인 4번홀서 버디를 잡아 7번홀까지 1언더파로 2번홀서 버디를낚은 한희원(휠라코리아)과 함께 공동 24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김미현(KTF)은 2번홀 버디를 6번홀 보기로 까먹으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쳐 공동 48위를 마크중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초청선수’ 고셋 PGA투어 첫승

    [실비스(미 일리노이주) AFP 연합] 데이비드 고셋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280만달러)에서우승,프로 첫승을 올렸다. 주최측 초청선수로 출전한 고셋은 30일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골프장(파71·7,183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브리니베어드를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초청선수의 PGA투어 우승은 96년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이다.
  • 듀발 만년2위 한 풀었다

    데이비드 듀발이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한을 풀었다. 듀발은 23일 영국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앤즈골프장(파71·6,905야드)에서 끝난 올시즌 남자골프 세번째 메이저인 제130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정상에올랐다.‘무명 돌풍’을 일으킨 2위 니클라스 파스트(스웨덴)와는 3타차. 이로써 듀발은 93년 프로 데뷔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그에게 ‘2인자’라는 오명을 씌워준 장본인인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를 기록,합계 1언더파 283타로 자신의 메이저대회 최악의 성적인 공동 25위에 그쳤다. 전날 6언더파의 호조를 보이며 공동선두로 뛰어오른 듀발의 마지막 라운드 경쟁자는 파스트.PGA투어에 15번 출전,단 3번만 컷오프를 통과하며 30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인 철저한 무명이었지만 이날만은 달랐다.전날까지만 해도 20위권에그쳤던 파스트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낚으며 순식간에 단독 선두까지 치고나가 마지막 챔피언조에서 2번홀까지 파세이브 행진에 그쳤던 듀발을 긴장시켰다. 듀발로서는 지난해 챔피언조에서 타이거 우즈와 정면대결을벌이다 막판 벙커에서 무너진 뼈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이었다.하지만 듀발은 3번홀(파4)에서 5.5m 버디퍼팅을 성공,파스트와 공동 선두가 됐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처음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상승세를탄 듀발은 7번·11번홀(이상 파5) 버디를 추가한 뒤 12번홀(파3) 보기를 13번홀(파4) 버디로 만회하며 2위권과 타수차를벌려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때 1타차까지 따라붙은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이안 우스남(영국),어니 엘스(남아공),베른하르트 랑거(독일),빌리 메이페어,대런 클라크 등은 6언더파 278타,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특히 우스남은 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캐디의 실수로 규정보다 1개 많은 15개의 클럽을 가져와 2벌타를 받았던 점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곽영완기자 kwyoung@. ■듀발은 누구. 데이비드 듀발(29)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담력과 뒷심 부족으로 큰 대회에서 약점을 보여왔다.이 때문에 ‘종이호랑이’ ‘새가슴’ 등의 혹평과 함께 ‘불운의 골퍼’라는안타까움 섞인 별명도 얻었다. 조지아공대를 졸업하고 93년 프로에 뛰어든 듀발은 2년간의 2부 투어 생활을 거친 뒤 95년 투어 대회 준우승 3번,‘톱10’ 8번의 좋은 성적으로 신인 중 상금 1위에 오르며 관심을집중시켰다.97년 86번째 출전무대였던 미켈롭챔피언십에서생애 첫 투어 우승컵을 안은 듀발은 이어 시즌 마지막 3개대회를 연속 휩쓸며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정상급 선수 대열에 끼었다. 98년에는 시즌 평균 최저타(69.13타) 기록으로 바이런 넬슨상과 바든 트로피를 수상했고 시즌 상금랭킹 1위(259만1,031달러)에 처음 올라 아놀드 파머상까지 휩쓸었다.99년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특히 이때 시니어 투어에서 아버지 보브 듀발도 우승을 차지해 ‘부자 동반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듀발은 2000시즌을 앞두고 몸무게를 10㎏ 이상 감량하며 의욕을 보였지만 오히려 침체기로 들어섰다.지난해 성적은 단 1승. 182㎝·82㎏의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호쾌한 장타가 일품으로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에서 세계 3번째(294.1야드)를자랑한다.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독신으로 살며 독서와 낚시 서핑 스키를 즐긴다. 박준석기자
  • [CULTURE & JOB] ‘컴퓨터그래픽’ 디지털 아티스트

    “디지털 아티스트라는 말은 미술가라는 말처럼 애매모호한 개념입니다. 미술의 장르가 여러가지인 것처럼 디지털아티스트의 분야도 다양합니다.”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의 박흥민씨(31)는 우리나라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미래전사 럼딤’(MBC 금요일 오후 5시 20분)을 선보인 디지털 아티스트 1세대이다. 그의 분야를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컴퓨터 그래픽(CG) 애니메이션’이다. 박씨는 팔팔한 30대 초반이지만 영상제작부 차장이다.CG애니메이션 분야의 인재층이 척박하기 때문이다. 대형 모니터와 컴퓨터가 수십대 질서정연하게 놓여진 100여평의 사무실은 아주 ‘기계’적이다.여느 예술가와 달리책상도 무척이나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다. 21세기 예술가에겐 다분히 수학적인 냄새가 난다. “중학교 때부터 애니매이션이 무척 좋았어요.일본의 애니매이션 ‘천공의 라퓨타’를 가장 감명깊게 봤지요.일본만화를 구하기 힘든 때 명동 등지를 ?f으며 불법 비디오를구했어요.가끔 한국어로 더빙된 것도 찾을 수 있었지요.” 그는 무작정 좋은 애니매이션?? 제작하기 위해 수원대 미대에 진학한 뒤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다. 초기라서 배우기는 힘들지만 적은 노력으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기때문이다.요즘은 3D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모델링,움직임,질감과 빛처리, 결과물 합성, 표정 등이 모두따로따로 처리된다.개척자였던 그는 한번에 여러 분야에서일해야했다. “초기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하청 위주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제작위주로 바꿨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출퇴근이 부정확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여느 회사와 다름없이 9시에 출근,7시 퇴근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3D 애니매이션은 상당한 조직력을 기본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 개념이 필수이다. “입사할 때는 학력이나 경력 등이 고려되지만 막상 입사한 뒤에는 완전 무한 경쟁제도입니다.월급도 연봉제이기때문에 서로 철저하게 비밀입니다”이어 “현재 디지털 아티스트의 수요는 많은데 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어서일손이 항상 부족해요. CG기술을 가르치는 학원도 적고 학원비도 무척 비쌉니다”라고 덧붙였다. ?岷쓴? “기술적인 일로 보이겠지만 확실히 예술 분야입니다.노력보다 타고난 감각과 예술적 심미안이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다른 예술 분야처럼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디지털드림 스튜디오’는 처음 게임분야로 시작했다.‘버츄얼 코리아,‘타이거우즈의 PGA투어’등의 게임을 제작했다. 디지털 애니매이션은 일본 시장을 겨냥해 만든 애니매이션 ‘런딤’을 시작으로 SF 판타지인 ‘아크’와 ‘난자 거북이’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송하기자 songha@. ■컴퓨터그래픽 어디까지. 나날이 발전하는 인간의 기술이 결국 세상까지 창조할 것인가? 지난 98년 복제양 돌리가 등장했을 때 신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에 대한 경고로 세상은 시끄러웠다. 그러나 요즘 ‘창조의 신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생명공학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이다.윤리적인 문제를 살짝 피해가면서 현실보다 더욱 현실같은 세상을 느끼게 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슈렉’,‘쥬라기 공원’,‘미이라2’,‘툼레이더’,‘진주만’…. 올 여름 화제의 영화들은 모두 CG로 처리됐다.이들은 특수효과처럼 요란스럽지 않다.최대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보이는 것이 주된 목표이기 때문이다. 100% 3D 애니매이션인 ‘슈렉’에서 사용된 ‘안면근육애니매이션시스템’은 표정을 지을때 근육과 피부,두개골의반응을 서로 연계해 나타냈다.여기에 입체감 있는 그림자표현인 ‘쉐이더’,생동감있는 액체를 표현하는 ‘액체애니매이션시스템’,동작을 변형시키는‘디포메이션’등을이용,고도의 정교함을 추구했다. 우리가 보기에 자연스럽다고 여겨지는 영화라도 사실은 CG가 삽입됐다는 것을 눈치채기는 쉽지않다. ‘미이라2’에서 이집트 왕의 딸인 레이첼과 애첩 아낙수나문의 현란한 대결,쥬라기 공원의 공룡,‘진주만’에서일본군 공격에 침몰당하는 군함은 결코 그림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CG 기술은 지난 91년 ‘터미네이터2’의 성공과 함께 비약적 발전을 거듭했다.이어 ‘트위스터’에서 엄청난 회오리 바람, ‘단테스 피크’에서 화산폭발 등으로 20세기 말CG는 재난 영화의 중심을 차지했다.디지털의 완벽한 현실 베끼기는 영화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의학계에서는 디지털로 만든 가상현실을 통해서 인간을치료하게 된다.사람들은 누워서 남태평양의 해변으로 피서를 가고 점심식사 뒤에는 가상현실 속의 공원을 걷는다.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진짜 ‘나’는 허리에 대롱이꽂힌채 누워있고 가상의 세상속에서 허우적 거릴 날도 상상만은 아니다. 이송하기자
  • 미켈슨 PGA투어 2승

    [크롬웰(미 코네티컷주) AP 연합] 세계 골프랭킹 2위 필미켈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논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총상금 310만달러)에서 우승,시즌 2승을 거뒀다. 미켈슨은 2일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의 리버하일랜드골프장(파70·6,82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빌리 앤드레이드의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이로써 2월 뷰익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뒷심 부족으로 2위 3차례와 3위 4차례에 그쳤던 미켈슨은 타이거 우즈,조 듀란트에 이어올시즌 PGA에서 2승 이상을 거둔 세번째 선수가 됐으며 생애 통산 19승을 기록했다. 우승상금 55만8,000달러를 보탠 미켈슨은 또 시즌 상금 356만9,724달러로 우즈(438만3,591달러)에 이어 두번째로시즌 상금 300만달러를 돌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