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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렙’ 게임 대상 흥행 이어… 내년 ‘신작 9종’으로 PC·콘솔 확장 본격화

    ‘나혼렙’ 게임 대상 흥행 이어… 내년 ‘신작 9종’으로 PC·콘솔 확장 본격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로 올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넷마블이 내년 9종의 신작을 통해 흥행 가도를 이어 간다.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모바일을 넘어 PC와 콘솔로의 확장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난 16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지난 5월 출시한 나혼렙으로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인기 웹소설·웹툰 기반의 게임인 나혼렙은 넷마블의 지식재산권(IP) 확장 전략이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지난 3분기 넷마블 매출(6473억원)에서 나혼렙이 차지하는 비중도 13%나 됐다. 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의 마중물이 된 셈이다. 넷마블은 이후에도 기대작들을 릴레이로 출시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레이븐2’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강세 지역인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 데 이어 오는 27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정식 출시한다. 내년에는 9종의 신작들을 대거 쏟아낸다. 특히 상반기엔 대형 IP 기반 신작들이 즐비하다.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선도했던 ‘킹 오브 파이터’(KOF) IP의 최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에미상·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넷마블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RF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RF 온라인 넥스트’도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에도 ‘The RED: 피의 계승자’,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데미스 리본’ 등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기대작들이 시장에 출격한다. 여기에 올해 최대 흥행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스팀(PC)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 리니지 IP 활용… 사전 예약 이미 500만 넘어

    리니지 IP 활용… 사전 예약 이미 500만 넘어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슈팅, 전략,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내년 6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주자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저니 오브 모나크’다. 다음달 4일 밤 12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시작된 사전 예약은 24시간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뒤 현재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엔씨소프트는 밝혔다. 또 아이온2, LLL, 택탄(TACTAN) 등 엔씨소프트가 직접 제작 중인 대작들을 포함해 외부 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하반기에 선보일 서브컬처 신작 ‘브레이커스’,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장르 게임 등 5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제작되는 차세대 MMORPG로 방대한 양의 ‘이용자 대 환경’(PvE) 콘텐츠를 지닌 게 특징이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작 중인 게임”이라며 “콘텐츠 규모와 품질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제시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팅 장르의 LLL과 전략 장르의 택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로 평가된다. 엔씨소프트는 독립적인 스튜디오를 꾸려 두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 게임 신작 우르르… 덕후는 언박싱 ‘두근두근’

    게임 신작 우르르… 덕후는 언박싱 ‘두근두근’

    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작 부진 등으로 장기간 불황을 겪었던 게임업체들이 다시 호황기를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이달부터 신작을 대거 출시한다. 넷마블은 지난 20일 블록버스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 데 이어 오는 27일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이날 PC 배틀로얄 적진지점령(MOBA) 게임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도 자사 인기 IP인 ‘리니지’를 활용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다음달 4일 밤 12시 출시할 예정이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다음달 7일 얼리 액세스(정식 출시 전 해 보기)를 앞두고 있다. 내년 출시작도 쟁쟁하다. 위메이드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도 같은 기간 14개 언어를 적용해 24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펄어비스가 2018년부터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PC·콘솔 액션 게임 ‘붉은 사막’은 연말 국제 게임 행사에서 출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인기 게임의 위상도 이어 간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1월 유통 플랫폼 ‘스팀’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바일에 이어 PC 플랫폼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받는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지난 7월 배급한 ‘로드나인’은 과금 부담을 줄이고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덕분에 올해 론칭한 MMORPG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 김민규, DP 월드투어 2025 개막전서 첫 홀인원

    김민규, DP 월드투어 2025 개막전서 첫 홀인원

    김민규(23)가 DP 월드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21일 호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CC(파71·7085야드)에서 진행 중인 DP 월드투어 BMW 호주PGA 챔피언십 첫날 11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휘두른 샷이 그린 근처에서 한번 튕긴 뒤 홀로 굴러들어갔다. 이는 2025시즌 DP 월드투어 1호 홀인원이자 김민규의 DP 월드투어에서 첫 홀인원이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민규는 첫 홀에서 보기로 아쉬움 남겼으나 곧바로 11번홀에서 홀인원으로 아쉬움을 지웠다.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오른 김민규는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프로골퍼 안소현, 취약계층 위한 자선 골프대회 3년째 개최

    프로골퍼 안소현, 취약계층 위한 자선 골프대회 3년째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인 안소현(29·삼일제약)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안소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넥스트스포츠는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자선 골프대회는 지난 20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열렸으며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팬카페 회원과 자선 골프대회를 연 안소현은 “많은 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행복하다”며 “모든 분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해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서 평균타수 1위 베어트로피 수상 도전

    유해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서 평균타수 1위 베어트로피 수상 도전

    유해란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지막 대회에서 투어 평균 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에 도전한다. 미국 골프 채널은 21일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르다(미국)는 올해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우기 어렵다”며 “최근 5년 사이 세 번이나 평균 타수 1위가 베어 트로피를 받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평균 타수 1위는 69.54타의 티띠꾼이고 2위는 69.66타의 코르다이지만 문제는 평균 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는 한 시즌에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운 선수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유해란은 현재 평균 타수 69.98타로 3위에 올라 있다. 올해 규정 라운드 수는 70라운드로 현재 티띠꾼이 62라운드, 코르다는 60라운드만 치렀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엄청난 상금이 걸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유일한데 여기서 티띠꾼과 코르다가 4라운드를 소화해도 70라운드를 채울 수 없다. 반면 이미 80라운드를 치른 유해란은 규정 라운드를 채운 상태다. 따라서 유해란은 베어 트로피 수상 가능 후보 중 현재 평균 타수 1위인 셈이다. 평균 타수 4위는 70.05타의 후루에 아야카(일본)로 후루에 역시 70라운드 이상을 소화했다. 70.22타로 5위인 인뤄닝(중국)과 70.27타로 6위인 해나 그린(호주)은 이번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통해 70라운드를 채울 수 있다. 한국 선수가 베어 트로피를 받은 것은 2003년 박세리가 처음이었다. 2004년 박지은, 2010년 최나연, 2012년과 2015년 박인비, 2016년 전인지, 2019년 고진영 등 7차례였다. LPGA 투어 주요 개인상으로는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 신인상, 상금왕 정도가 있다. 유해란이 베어 트로피를 받게 된다면 지난해 신인상 수상에 이어 경사를 누리게 된다. 한국은 2019년 고진영 수상 이후 2020년 대니엘 강(미국), 2021년과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교포 선수가 베어 트로피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티띠꾼이 베어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2024시즌 올해의 선수는 코르다로 확정됐으며 나머지 3개 부문 수상자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로 정해진다.
  • “붕어빵 1개에 이 가격 실화?” 치솟는 재룟값에 ‘귀한 몸’…시민들 지갑 닫았다

    “붕어빵 1개에 이 가격 실화?” 치솟는 재룟값에 ‘귀한 몸’…시민들 지갑 닫았다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이 재룟값 인상 등으로 인건비를 건지지 못하는 구조가 되면서 노점도 찾아보지 힘들게 됐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붕어빵·군고구마·호떡 노점 등이 포함된 ‘통신 및 방문·노점 판매업’의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는 33만 9000명이다. 지난해 하반기(34만 7000명)보다 8000명 줄어든 수치다. 2019년 하반기(37만 1000명), 2020년 상반기(36만 3000명)와 비교하면 3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붕어빵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팥과 밀가루 등의 가격은 예년보다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붕어빵의 주재료인 붉은 팥(수입)의 도매가격은 이날 기준 40㎏당 26만 5800원이다. 24만 2528원인 평년 평균 가격보다 9.6% 상승했다. 밀가루와 식용유 가격도 전월보다 각각 5.1%, 5.9% 올랐다. 설탕 등 다른 재룟값도 상승했다. 재료비 인상으로 마진이 얼마 남지 않다 보니 붕어빵 가격도 올랐다. 과거에는 붕어빵 3~4개를 1000원에 살 수 있었지만, 최근엔 3개에 2000원, 2개 1000원으로 가격이 약 2배 뛰었다. 서울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붕어빵 1개 가격이 1000~1500원까지 오른 곳도 있다. 더불어 붕어빵을 굽는 데 쓰는 LPG 가스 가격도 내달 인상될 조짐을 보이면서 추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붕어빵 한 개에 1천원?”…지갑 닫는 시민들 실제 길거리에 붕어빵을 든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직장인 홍모(29)씨는 한 붕어빵 점포를 찾았다가 가격을 확인하고는 “한 달에 한 번만 사 먹을 것”이라며 지갑을 굳게 닫았다. 직장인들 사이에선 붕어빵을 횟수를 정해놓고 먹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서는 저렴한 노점을 공유하는 앱을 이용한 알뜰 소비도 늘고 있다. 소비 심리가 얼어붙자 상인들은 단가를 낮추는 대신 ‘미니 붕어빵’을 내놓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도 관찰됐다. 미니 붕어빵은 일반 붕어빵과 형태와 맛은 유사하지만 크기를 절반 혹은 3분의 1로 줄인 소형 간식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해당 매체에 붕어빵 등 길거리 점포에 대해 “대부분 영세 사업자이다 보니 고물가에 가격 인상으로 매출도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붕어빵 같은 길거리 간식은 감성과 춥고 배고플 때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며 “지자체에서 영세 사업자 지원을 통해 개당 600~700원 선에서 가격을 유지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유통·외식업계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만한 길거리 간식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붕어빵 3종, 오뚜기가 출시한 ‘꼬리까지 가득찬 붕어빵’ 2종(팥·슈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 황유민이냐 박현경이나 윤이나냐…KLPGA, 인기상 등 2024 대상 시상식

    황유민이냐 박현경이나 윤이나냐…KLPGA, 인기상 등 2024 대상 시상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4시즌 KLPGA 투어에서는 윤이나가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차지한 바 있다.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마다솜은 3승씩을 올려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신인상은 유현조가 가져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하는 ‘KLPGA 위너스클럽’,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는 ‘K-10 클럽’,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 등도 시상된다. 팬 투표를 통해 25일까지 진행되는 KLPGA 인기상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현재까지 황유민과 윤이나, 박현경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부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으로 생중계된다.
  • 韓F-15K 전투기, 4.5세대로 진화…美 ‘8조6000억 규모’ 성능개량 장비 등 판매 승인 [핫이슈]

    韓F-15K 전투기, 4.5세대로 진화…美 ‘8조6000억 규모’ 성능개량 장비 등 판매 승인 [핫이슈]

    미국 정부가 19일(현지시간) 한국의 F-15K 전투기 ‘업그레이드’(성능개량)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요청한 62억 달러(약 8조 6000억원) 규모의 장비·지원 서비스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의회에 이런 군사 패키지 판매를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판매 대상에는 허니웰사의 ‘최신 디스플레이 핵심 프로세서 2’(ADCP Ⅱ) 임무체계컴퓨터 96대가 포함됐다. 세계 최고의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이 컴퓨터는 전투기에서 두뇌 역할을 한다. F-15K의 눈 역할을 하게 될 최신형 레이더는 현재 기계식 레이더보다 정보처리 속도가 1000배 빠른 레이시온사의 ‘AN/APG-82(V)1’ 능동위상배열(AESA·에이사) 레이더가 채택됐다. 에이사 레이더는 총 70대가 들어오는 데, 전투반경 280㎞ 이상의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적의 대공미사일과 전자전 위협을 무력화하는 현존 최강 전자전 장비로 평가받는 ‘이글 능동·수동형 경고 및 생존성 체계’(EPAWSS·이파스) 70대도 이번 판매 목록에 올랐다. BAE시스템사의 이 장비는 미 공군 등이 운용하는 최신형 F-15 전투기인 F-15EX에도 탑재돼 있다. 비핵심군사장비로는 아군 전투기끼리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합동비행임무계획체계(JMPS), 최신 소프트웨어 인증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식별번호(CPIN), 최신 헬멧장착 조준기인 통합형 헬멧장착시현체계(JHMCS)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전투기 성능개량 이후 수정·유지보수, 부품·예비품, 수리, 훈련용 보조장비, 무기 소프트웨어 등 지원도 서비스 품목으로 제공된다. DSCA는 이번 판매 승인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진전을 위한 동력인 주요 동맹(한국)의 안보를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 역내 적대 행위를 억제하고 미군과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의 중요한 방공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하는 동맹국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공군이 총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F-15K는 보잉사의 한국 수출형 4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이번 성능개량을 통해 F-15EX에 준하는 4.5세대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美, 한국에 ‘8조6천억 규모’ F15K 장비 판매 허가

    美, 한국에 ‘8조6천억 규모’ F15K 장비 판매 허가

    미국 정부가 한국에 62억 달러(약 8조 6000억원) 규모의 F15K 전투기 업그레이드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이번 판매 승인 대상에는 전투기의 두뇌 격인 ADCP2 미션시스템 컴퓨터 96대를 비롯해 레이더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AN/APG82) 70대와 전자전 장비인 이글 능동·수동경고시스템(EPAWSS) 70대, AN/AAR57 공통미사일경고시스템(CMWS) 70대 등도 허가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순위 공급 업체는 일단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는 보잉컴패니와 미시시피 포레스트 소재 레이시언테크놀로지,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BAE시스템 등이 될 전망이다. DSCA는 이번 승인을 두고 “인도·태평양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의 축이 되는 주요 동맹의 안보를 증진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내년 시즌 투어 시드 획득을 위해 모든 것을 걸어라…김성현, 노승열, 배상문 등 PGA 시즌 최종전 RSM클래식 출전

    내년 시즌 투어 시드 획득을 위해 모든 것을 걸어라…김성현, 노승열, 배상문 등 PGA 시즌 최종전 RSM클래식 출전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드 획득을 위한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이 22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다. RSM 클래식은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개최되는데 선수들은 1, 2라운드에서는 두 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한 뒤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른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는 PGA 투어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마지막 대회로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대회 이후 PGA 투어는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더센트리까지 한 달여의 휴식기에 들오기 때문이다. 여기에 페덱스컵 순위 51~60위 선수의 경우 2025시즌 초반 열리는 두 차례의 시그니처 대회(AT&T 페블비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상위 125명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에겐 이번 대회가 투어 시드 확보를 위한 절체절명 마지막 기회다. 한국은 김시우와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배상문, 강성훈 등 6명이 참가하는데 페덱스컵 랭킹 32위 김시우는 내년 시즌 시드를 확보했고 이경훈은 101위로 안정권에 진입한 상황이다. 반면 130위 김성현, 178위 노승열, 215위 배상문, 221위 강성훈은 PGA 투어 출전권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사활을 걸어야 한다. 김성현은 5계단을 더 끌어올려야 다음 시즌 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할 수 있고 노승열과 배상문, 강성훈은 150위 이내의 ‘조건부 시드’를 노리는 게 현실적이다. 톱랭커 대부분이 나서지 않는 대회지만 세계랭킹 5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투어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던 오베리는 투어 챔피언십 이후 무릎 수술을 받고 2개월 만에 실전에 복귀한다. 지난 18일 버퍼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PGA 투어 80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군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 우승 상금만 55억짜리 대회서 유해란과 코르다 첫 날 맞대결…한국선수 인연 많은 CME 챔피언십 개막

    우승 상금만 55억짜리 대회서 유해란과 코르다 첫 날 맞대결…한국선수 인연 많은 CME 챔피언십 개막

    한국 선수와 인연이 많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유해란과 넬리 코르다가 격돌한다. 우승 상금만 400만 달러에 달해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상금왕이 뒤바뀔 수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파72·6700야드)에서 22일(한국시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만 1100만달러(153억3840만원)에 우승상금이 400만달러(약 55억7480만원)에 이르는 큰 대회다. 400만달러는 지금까지 여자 프로 골프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대회조직위원회가 20일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유해란은 22일 오전 2시35분 1번 홀에서 세계랭킹 1위인 코르다와 라운드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엄청난 우승상금만큼이나 특이한 점이 있다. LPGA 투어 대회는 선수 3명을 묶지만 이 대회는 출전 선수가 60명뿐이라 2명이 함께 경기한다. 컷이 없는 대회라서 2라운드부터 조 편성은 성적순으로 바뀐다. 조직위가 유해란과 코르다를 한 조에 가장 마지막에 편성한 것은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순에 따른 것이다. LPGA투어 2년차 유해란은 올해 FM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리를 올렸고 톱10에 13번이나 들어 CME포인트 2위로 마쳤다. 반면 코르다는 올 시즌 15개만 출전해 7승을 하며 상금순위에서 416만 달러로 선두에 올라 있다. CME 포인트도 1위다. 유해란은 한 차례 우승에 상금은 280만달러로 뒤지지만 이번 대회 우승상금을 고려하면 우승 한방이면 곧바로 상금왕에 오를 수도 있다. 반대로 코르다로서는 7승을 하고도 상금왕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4위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유해란과 코르다보다 10분 앞서 티오프한다. 김세영은 22일 오전 1시 55분 신인왕 레이스 1위 사이고 마오(일본)와 경기를 시작한다. 고진영은 김세영보다 10분 앞서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와 티오프하고 최혜진은 오전 1시 15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경기에 나선다. 신인왕 역전을 노리는 임진희는 로즈 장(미국)과 22일 0시 55분 티샷을 날린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21일 오후 11시 35분 나나 마드센(덴마크)와 1라운드를 시작하고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59위 김효주와 60위 시간다 카를로타(스페인)는 가장 이른 시간인 21일 오후 9시 45분에 티오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도 인연이 많다. 김세영이 2019년 우승한 것을 비롯해 고진영은 2020~21년 2년 연속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양희영이 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세영으로서는 5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되는 셈이다. 한국 선수는 유해란 등 모두 11명이 출전한다.
  • 문짝 부수고 사과한 김주형, 한 달 만에 우승 도전…아시안투어 홍콩오픈 21일 개막

    문짝 부수고 사과한 김주형, 한 달 만에 우승 도전…아시안투어 홍콩오픈 21일 개막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안병훈에게 져 준우승한 뒤 라커룸 문을 훼손해 물의를 빚은 김주형이 21일부터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홍콩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해 한 달 만에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출전하는 김주형은 세계랭킹 26위로 13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다. 홍콩오픈엔 사우디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골프 선수들도 출전한다. 패트릭 리드,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 마틴 카이머(독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출전해 김주형은 물론 한국선수들과 우승을 다툰다. 김주형은 아시안투어와 인연이 깊다. 2부 투어인 디벨롭먼트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아시안투어로 승격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파나소닉오픈 인디아에서 만 17세 149일의 어린 나이로 투어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2022년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금왕에 올랐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뒤 미국으로 돌아가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나이키 광고 촬영을 하는 등 개인 일정을 소화했다. 김주형은 12월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임성재와 함께 출전하며 PGA-LPGA 혼성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지노 티티쿤(태국)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함정우와 김홍택, 고군택, 문경준, 조민규, 정찬민, 옥태훈, 엄재웅, 이승택, 이태훈, 배용준, 김영수, 이정환, 황중곤, 왕정훈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프로로 전향한 조우영도 극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출전자중 한명이 빠지면서 기회를 잡은 것이다.
  • 잠깐만요, LPGA 신인왕 다시 따져요

    잠깐만요, LPGA 신인왕 다시 따져요

    투어 신인왕 마지막 대회에서 결정코르다 시즌 7번째 우승… 통산 15승 임진희(26)가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의 희망을 이어갔다. 임진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쳐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미한 부상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한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14언더파 266타로 시즌 7번째 우승컵을 수확했다. 올해 LPGA에 진출한 임진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최고 순위를 찍으며 시즌 6번째 톱10 진입을 이뤘다. 그동안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신인왕 점수 80점을 챙긴 임진희는 누적 868점으로, 1위인 사이고 마오(934점·일본)를 66점 차로 추격했다. 사이고는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해 1점도 보태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은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결정 나게 됐다. 임진희는 오는 21~24일 열리는 이 대회에서 역전 신인왕을 노린다. LPGA 투어에서 신인왕 점수는 우승하면 150점, 2위 80점, 3위 75점, 4위 70점 등 차등 부여된다. 임진희는 17번 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뽑아내는 등 코르다에 2타 차로 따라붙으며 역전 우승의 기회도 엿봤지만 18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어 단독 2위를 놓쳤다. 임진희는 “마지막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한 건 아쉽지만 준우승도 기쁘다”라며 “신인왕을 너무 타고 싶다.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정상을 밟은 코르다는 통산 우승 횟수를 15승으로 늘렸다. 시즌 7승은 2011년 쩡야니(대만) 이후 13년 만이고 미국 국적 선수로는 1990년 베스 대니얼 이후 34년 만이다. 한편, 이번 대회 컷 탈락한 김효주는 CME 글로브 59위에 자리하며 가까스로 시즌 최종전 출전 자격을 지켰다.
  • 아빠된지 6일 만에…캄포스, PGA 투어서 79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

    아빠된지 6일 만에…캄포스, PGA 투어서 79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

    푸에르토리코의 라파엘 캄포스가 아빠가 된 지 6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 캄포스는 18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2위 앤드루 노바크(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아내 스테파니가 첫딸 파올라를 출산한 캄포스는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내 스테파니가 남편의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유도 분만을 택한 것을 지켜본 채 버뮤다로 출발해 1라운드 경기 시작 불과 몇 시간 전에서야 대회장에 도착했다. 1988년생인 캄포스는 이 대회 전까지는 PGA 투어에 79차례 대회에 나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25위밖에 머물러 2025시즌 PGA 투어 시드 확보가 불투명했던 캄포스는 이번 우승으로 앞으로 2년간 안정적으로 PGA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24만2000달러(약 17억3000만원)도 받았다. 그의 최고 성적은 2021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는 2019년 1월에 한 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치치 로드리게스가 1979년 4월 투어 8승째를 거둔 이후 45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른 통산 두 번째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됐다. 캄포스는 “내 생애 최고의 한 주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최근 몇 년간 부진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 한꺼번에 생겨 평생의 꿈을 이룬 것 같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국선수로는 김성현이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2위, 노승열은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2위를 각각 기록했다. PGA 투어 2024시즌은 21일 개막하는 RSM 클래식으로 막을 내린다. RSM 클래식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이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등록 역대 최다…전기차 수요 정체와 친환경차 선호 반영

    올해 하이브리드차 등록 역대 최다…전기차 수요 정체와 친환경차 선호 반영

    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친환경차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연료별 국내 신차(승용·상용) 중 하이브리드차 누적 등록대수는 31만 176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 늘었고, 휘발유차(65만 471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는 지난해 연간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인 30만 9164대를 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신규 등록 대수에서 차지한 비중은 23%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올해는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가장 많이 팔린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8만 4684대에 불과했던 국내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는 2019년 10만 4112대로 처음 10만대를 넘겼다. 이어 3년 만인 2022년(21만 1304대) 20만대 고지를 넘겼고, 지난해는 1년 새 10만대 가까이 늘어난 30만 9164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전환에 따라 주목 받던 전기차가 급격한 수요 정체를 겪으면서 하이브리드차가 대안으로 부상한 영향이다. 내연기관차를 중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등의 여파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는 둔화하되, 하이브리드차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차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10월 LPG차 누적 등록 대수는 13만 7314대로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차(12만 2672대), 경유차(12만 1306대) 등을 모두 앞지른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경유차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30만 8708대가 등록됐지만 올해는 절반 수준인 15만대도 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가장 인기있는 선수는 누구?…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 개시

    올해 가장 인기있는 선수는 누구?…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 개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는 누구일까? KLPGA는 18일 2024시즌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이날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기상 후보자는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순위가 부여된 선수 총 122명이 대상으로 KLPGA 공식 홈페이지 또는 KLPG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로그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1인 최대 3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100% 골프팬 투표로 진행되는 인기상은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손꼽힌다. 그동안 전인지, 박성현, 최혜진, 김효주, 임희정 등 KLPGA를 대표했던 스타가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박현경이 생애 첫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 주인공은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4 KLPGA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임희정, 팬클럽 회원과 모은 3200만원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

    임희정, 팬클럽 회원과 모은 3200만원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희정이 팬클럽과 함께 모은 32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인 프레인스포츠가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희정의 팬클럽인 ‘예사’가 임희정이 버디를 할 때마다 조성한 1800만원에 임희정이 1400만원을 더해 만들었다. 임희정은 지난 2021년부터 팬클럽이 모은 기부금에 개인 돈을 보태 소아암 환자를 돕는 데 써달라고 기부해왔다. 올해가 4년째이며 이번 기부금까지 합치면 모두 1억722만원을 기부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올린 임희정은 “2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성적은 안 좋았지만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내년에는 한층 나아진 실력과 성적으로 팬에게 보답하고 후원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게도 더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김민선 ‘역전의 여왕’… 최하위 시드에서 우승

    김민선 ‘역전의 여왕’… 최하위 시드에서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인 김민선(대방건설)이 연장 접전 끝에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위믹스·약 11억 1200만 원)에서 ‘가을 여왕’ 김수지(동부건설)를 누르고 우승했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파이널 A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김수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이 대회는 이벤트 성격이긴 하지만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등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냈다. 첫날 24명이 12명씩 나눠 1대1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친 뒤 이긴 선수가 파이널A, 패한 선수가 파이널 B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파이널 A조 1위가 우승, 파이널B조 1위는 13위가 되는 방식이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최하위 시드를 받고 나왔다. 첫날 맞대결에서 정규 시즌 3관왕(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으로 1번 시드를 받은 동갑내기 윤이나(하이트진로)를 상대로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따내며 하위권 반란을 일으켰다. 윤이나보다 투어 데뷔는 1년 늦었지만 그는 준우승 한 차례를 비롯해 ‘톱10’ 3번으로 신인상 4위에 올랐다. 투어 2년 차인 올 시즌엔 MBN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톱10’ 5차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 투어는 아니어서 우승과 상금 등은 공식 기록에 반영하지 않는다. 김민선은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3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았고 김수지는 파를 기록했다. 게임 플랫폼 업체 위메이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금을 현금 대신 암호화폐로 지급한다. 김수지가 준우승, 이동은(SBI저축은행)과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선은 “저는 25등으로 출전했고 어제 1등인 윤이나와 경기해 오히려 편했다”며 “오늘도 즐겁고 편하게 경기하려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올 시즌 KPGA 상금 2위 김민규, DP월드투어에 전념

    올 시즌 KPGA 상금 2위 김민규, DP월드투어에 전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상금과 대상포인트 2위에 오른 김민규(23)가 2025시즌에는 DP월드투어에만 전념한다. 김민규 매니지먼트 회사인 웅빈매니지먼트그룹은 14일 “김민규가 DP 월드투어 시드를 확보해 2025시즌에는 DP 월드투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P 월드투어는 26개 나라를 돌며 모두 42개 대회를 약 2155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2025시즌 개막전은 2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다. 2015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규는 2018년 만 17세 나이로 유러피언 2부 격인 챌린지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1년부터 K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나선 그는 이듬해 한국오픈 정상에 오르며 K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한국오픈과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PGA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각각 2위에 올랐으며 평균 타수는 3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유년 시절 유럽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 전념하기로 했다”면서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해 국위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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