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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지개 켠 KPGA… 현역 vs 예비역 격돌

    기지개 켠 KPGA… 현역 vs 예비역 격돌

    허 2연속 우승 노려… 강 복귀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늑장 기지개’를 켠다. 21일 경기 포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 시작이다. 지난해보다 1억원 오른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회에는 군인 신분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허인회(왼쪽·29)와 군에서 제대해 투어에 복귀하는 강경남(오른쪽·33) 등이 출전한다. 허인회는 일병이던 지난해 군인 신분으로 출전, 연장 승부 끝에 박효원(29·박승철헤어스튜디오)을 꺾고 우승해 화제가 됐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허인회는 “얼마 전 체력훈련 중에 발목을 다쳤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나 자신만 이긴다면 또 한 번의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인회는 당시 퍼트를 성공시킬 때마다 거수 경례 세리머니를 펼쳐 볼거리를 만들기도 했다. 4타 차 선두를 달리다 역전패했지만 허인회가 군인 신분이어서 우승상금 8000만원을 대신 받았던 박효원은 “그때 상금은 받았지만,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해 정말 화가 났다”면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이언샷과 그린 주변 플레이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린 뒤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2년여 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강경남에게 이번 대회는 2013년 10월 한국오픈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우승할 때마다 강한 승부욕으로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던 ‘예비역’ 강경남이 복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가 주목된다. 한편 KPGA는 12회째 맞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에게 올해부터는 일반 대회보다 1년이 많은 3년 동안의 정규투어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주의 투어 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22~26일·총상금 620만 달러)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22~25일·총상금 200만 달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21~24일·총상금 5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파72·7158야드)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22~24일·총상금 5억원)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56야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 산케이 레이디스클래식(22~24일·총상금 8000만엔) 시즈오카현 가와호텔 골프코스(파72·6367야드)
  • 리디아 고 “텃밭 지키러 GO~”…스윙잉 스커츠 3연패 도전

    리디아 고 “텃밭 지키러 GO~”…스윙잉 스커츠 3연패 도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 출전해 3년 연속 우승컵을 노린다. ‘스윙잉 스커츠’는 대만의 부호들이 자국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골프동호회 이름으로 2012년, 13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리디아 고는 2013년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차지한 데 이어 LPGA 투어에 편입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PGA 투어에서 단일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갖고 있다. 그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미즈노 클래식에서 5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로레나 오초아 등 9명에 이어 10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LPGA 투어에 본격 뛰어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인지도 출전한다. 그는 허리 부상에도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톱5’ 안에 들었고 최근 3개 대회에서는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그린에서 만난 사람] “염소 30마리 먹고 체력 키워… 실패는 성장의 보약”

    [그린에서 만난 사람] “염소 30마리 먹고 체력 키워… 실패는 성장의 보약”

    박성현에 비거리 접전 끝 석패 ‘입스’ 겪으며 대표팀 탈락 시련 새 지도자 만나 KLPGA 입성 올 정규투어 첫 이름 석자 남겨 “오늘 실패는 제가 성장하는 데 보약이 될 겁니다.” 1등을 놓고 겨루는 스포츠, 그중에서 특히 프로골프에서 스포트라이트는 오직 1등에게만 비춘다. 1등과의 점수 차가 아무리 유리 한 장 두께만큼의 차일지라도 2등은 함부로 나서지 못하고 1등의 그늘 속에 그냥 숨어버리게 마련이다. 그게 승부의 세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 최종 3라운드가 펼쳐진 경기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선수 라운지에 들어선 김지영(20·올포유)은 하루 종일 꾹 참았던 커피를 들이켰다. 전날 여름비처럼 쏟아지던 비가 그치자 이번에는 강풍이 코스를 덮친 터였다. 심술맞은 봄바람이 할퀴고 간 온 몸에 고소한 커피 향이 녹아들듯 퍼지자 김지영의 눈앞에 지난 사흘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국내 여자골프의 1인자 박성현(22·넵스)과 사흘 내내 1, 2위를 다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다 잡은 듯했던 생애 첫 우승컵 앞에서 뒤로 물러섰다. 올해 1부 정규투어를 처음 밟아 본 그였지만 조금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김지영이라는 이름 석 자를 깊게 남겼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다. 김지영은 17번홀(파3)에서 1m짜리 버디 퍼트를 놓쳤다. 만약 17번홀 버디를 떨궜더라면 연장전에 가지 않고 우승할 수 있었다. 18번홀(파4)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치른 연장전에서도 ‘파온’을 시키지 못하고 온그린 뒤에도 2m 남짓한 파퍼트를 또 놓쳤다. 김지영은 “두 홀의 실수가 나쁜 경험만은 아니었다. 실패했지만 내가 성장하는 데는 보약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많은 걸 배웠다. 박성현 언니도 작년 칸타타 여자오픈 연장 패배를 계기로 유명해졌고 불과 몇 개월 만에 누구나 알아주는 정상급 선수가 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SM아시아 김명구 대표의 말에 따르면 김지영은 나이는 어리지만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한 골프가 막 몸에 익을 무렵인 중학생 때 첫 시련이 찾아왔다. 태국 전지훈련 도중에 그만 말라리아에 걸려 완치에 꼬박 1년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당연히 골프도 쉬었다. 고3 때 당한 시련은 더 혹독했다.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인 송암배를 제패하고 국가대표에도 뽑혔지만 느닷없이 ‘입스’가 나타났다. 심지어는 백스윙조차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간 김지영은 결국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프로 전향을 위해 본 KLPGA 준회원(세미프로) 선발전에서도 미역국을 먹었다. 3부(점프) 투어에 출전해 겨우 준회원 자격을 땄지만, 정회원 선발전에서 또 탈락했다. 김지영은 “2014년에는 탈락과 낙방의 연속이었다. 골프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새 지도자를 만나 훈련을 재개하면서 김지영의 입스는 씻은 듯이 나아졌다. 그는 “참 신기하더라. 생각만 바꾸면 되는 거였는데 그게 안 돼서 1년 넘게 방황했다”고 말했다. 2015년 2부 투어에서 평균타수 2위에 오른 김지영은 시드전 5위에 올라 꿈에 그리던 KL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그는 공동 61위로 또 쓴맛을 봤지만 “이번 대회 준우승은 그때 마음 놓고 친 경험 덕분이었다”고 했다. 김지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장타’가 트레이드마크인 박성현과의 비거리 싸움으로 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놀랐다. 막상 겨뤄 보니 비슷했다. 그 덕에 상당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부모님이 염소탕집을 3년가량 하셨는데 그때 염소를 대략 서른 마리는 먹은 것 같다. 그 덕에 지금도 체력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가 받은 준우승 상금 9200만원은 데뷔전 때 받은 300만원의 30배이자 프로 전향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수확한 단일대회 상금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코로 내뿜은 전자담배, 악취와 코피 유발

    [건강을 부탁해] 코로 내뿜은 전자담배, 악취와 코피 유발

    담배보다 덜 해롭고 금연 보조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진 전자담배. 많은 사람이 이런 이유로 전자담배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전자담배를 피울 때 기존 연초담배처럼 흡연하듯 코로 내뿜는 행동이 콧속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3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전자담배 사용으로 코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담배의 주된 화학물질인 프로필렌글리콜(PG)이 민감한 콧속 피부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탈수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 실제로 많은 전자담배 사용자가 콧속 피부가 심각하게 건조해져 갑자기 코피가 나는 경험을 해봤다고 주장한다. 이런 문제는 대개 심각한 사례는 많지 않지만 윌리엄 킬러라는 이름의 영국인 남성은 “6개월 전쯤 특히 건조 상태가 심각했고 심지어 콧속에서 살점이 떨어져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상처가 벌어지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를 아는가? 코속 통증은 이렇게 느껴졌다”면서 “매일 콧속에서 대변 냄새 같은 악취가 지속해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갔을 때 의료진은 처음에 내가 코카인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했다.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말하자 그들은 내게 ‘증기를 코로 내뿜지 말고 입으로 뿜어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전자담배 사용법을 의료진의 조언대로 바꾸자 몇 달 뒤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손상이 영구적인 것인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영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니르말 쿠마르 교수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은 아직 완전하게 정의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무해하지 않다는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담배는 코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많은 화학물질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런 물질이 오랜 기간에 걸쳐 손상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전자담배로 피해를 본 윌리엄 킬러는 치료 및 조치 이후 몇 달만에 통증은 사라졌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문제는 대부분 몇 주에서 1개월 뒤면 사라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전자담배로 인한 코 손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영국 담배·알코올 관련 연구센터(UKCTAS)의 존 브리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간단한 조언을 제시했다. 브리튼 교수는 “흡입한 증기는 입을 통해 내뿜어야 한다”면서 “프로필렌글리콜은 일부 사람에게는 건조 증상뿐만 아니라 기도에 가벼운 자극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필렌그리콜은 목 또한 건조시키므로 당신이 할 수 있다면 치유 기간 동안에는 전자담배를 완전히 피우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아니라면 콧속 건조 증상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소량의 바셀린을 발라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책은 병원에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런 증상 때문에 차라리 전자담배 대신 담배를 피워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이 연초담배를 끊기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면 전자담배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피해가 어떻게 나타날지 아직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증거 대부분은 연초담배보다 덜 유해한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물론 완전히 금연하는 것보다는 더 해롭겠지만 말이다. 영국 공중보건국(PHE)의 로산나 오코너 알코올·약물·담배관리부서장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영국인이 연초담배를 끊거나 줄이기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거나 다른 연유로 전자담배로 대체한 경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일반적인 흡연보다 건강에 덜 해로우며 흡연자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항상 완전 금연이라는 것은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공중보건학회(FPH)의 부학회장인 사이먼 케이프웰 교수는 “전자담배의 사용은 먼저 금연 프로그램을 시도한 뒤에도 금연하지 못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두 번째 최선책이지만, 위험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란서 주유 중 폭발하는 LPG 차량 ‘아찔’

    이란서 주유 중 폭발하는 LPG 차량 ‘아찔’

    1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이란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중 폭발하는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연료 주입 중인 차량 두 대와 차 밖에서 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차 뒤쪽에 서 있던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뒤돌아가려는 순간, 건너편 연료 주입 중인 LPG 차량이 폭발한다. 차량 폭발로 인한 파편에 주유기가 파손되고 폭발 후폭풍에 사람들이 밀려 쓰러지며 주유소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다행스럽게도 폭발 후 화염이 일지 않아 더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VideosEliteVid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브랜던 그레이스, PGA 첫 우승의 키스

    브랜던 그레이스, PGA 첫 우승의 키스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PGA 투어 첫 우승을 맛봤다.AP 연합뉴스
  • ‘오늘 왜 이리 안되지’

    ‘오늘 왜 이리 안되지’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8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데이는 이날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AP 연합뉴스
  • [하프타임]

    박성현, 삼천리오픈 연장 우승 박성현(23·넵스)이 17일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클럽(파72·6658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 3라운드에서 4언더파 212타를 작성해 ‘루키’ 김지영(20·올포유)과 동타로 연장에 들어간 뒤 천금 같은 파를 낚아내 우승했다. 그는 상금 1억 6000만원을 챙겨 단숨에 상금 랭킹 1위(2억 8952만원)로 올라섰다. NBA 골든스테이트 PO 1차전 승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73승을 거둬 한 시즌 팀 최다승 신기록을 세운 골든스테이트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7전4승제) 휴스턴과의 1차전에서104-78로 크게 이겼다. 그러나 ‘간판스타’인 스테픈 커리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2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 버디 6개에 이글… 분위기 탄 이민지 ‘역전쇼’

    버디 6개에 이글… 분위기 탄 이민지 ‘역전쇼’

    전인지 추격 제치고 통산 2승 김경태는 日 투어서 통산 11승 호주 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정상에 섰다. 이민지는 17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 5타 앞섰지만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케이티 버넷(미국)을 공동 2위로 끌어내린 역전 우승이다. 상금은 27만 달러(약 3억원). 지난해 5월 킹스밀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수확한 LPGA 투어 통산 2승째다. 이민지는 12번홀(파3)까지 버넷에게 3타나 뒤졌지만 13번홀에서 그린 언저리에서 시도한 칩샷 이글로 단숨에 1타 차로 따라잡은 뒤 14번, 15번홀 연속 버디까지 성공시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버넷이 16번, 17번홀 거푸 짧은 퍼트를 놓쳐 우승권에서 멀어진 사이 이민지는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4번홀(파5)까지 5타를 줄여 버넷 대신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1타 뒤진 마지막 18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약 5m에 붙이고도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해 버넷과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장수연(22·롯데)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로 두 번째 나선 LPGA 투어 대회에서 공동 5위(13언더파 275타)의 빼어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한편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일본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708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컵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곤도 도모히로(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간 뒤 세 번째 홀에서 곤도를 제쳤다. 약 5개월 만에 JGTO 통산 11승째를 거두며 상금 2600만엔(약 2억 7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다큐] 맛의 연금술사 ‘바텐더’

    [포토 다큐] 맛의 연금술사 ‘바텐더’

    먹방, 쿡방이 유행하면서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챙겨 먹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변화에는 연일 매스컴에 얼굴을 내비치는 연예인급 셰프들의 역할이 컸다. 요리 분야에 셰프가 있다면 주류 분야에는 바텐더가 있다. 인기 셰프 못지않은 비주얼과 서비스 정신 그리고 전문성으로 무장한 바텐더들이 술자리라면 폭탄주 일색이던 한국 사회에서 한 잔을 마셔도 맛있고 멋있게 마시는 ‘파인 드링킹’(Fine drinking)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흔히 바텐더의 뜻은 일본 만화 ‘바텐더’에 나온 대사처럼 ‘Bar(바)+tender(부드럽게 하는 사람)’라고 알려져 있다. 아마도 바텐더가 가져야 할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나온 해석일 것이다. 하지만 원래의 뜻은 ‘Bar’와 돌보다라는 뜻의 ‘tender’가 합쳐져 바의 전반적인 면을 돌보는 전문적인 직업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 바텐더는 일반적으로 클래식 바텐더, 플레어 바텐더, 믹솔로지스트로 나뉜다. 바의 신사로 불리는 클래식 바텐더는 조주기구를 이용해 전통적인 레시피로 칵테일을 만든다. 그리고 과거 유행했던 웨스턴바에서 병을 돌리고 불꽃을 뿜는 등 볼거리 위주로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를 플레어 바텐더라고 부른다. 마지막으로 손님의 기분과 취향에 맞게 새로운 레시피로 수만 가지의 맛을 만들어 내 술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바텐더를 믹솔로지스트라 칭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바에서 ‘알버트’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수석바텐더로 근무 중인 이진용씨는 5년차 바텐더다. 밤을 꼬박 새우고 새벽까지 바에서 일하는 그의 낮 시간은 밤만큼이나 바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새로운 칵테일에 사용할 잔을 찾기 위해서 남대문 그릇상가를 구석구석 뒤진다. 외국 식재료가 즐비한 푸드마켓도 즐겨 찾는 장소다. 그에게는 새로운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뱅크 같은 곳이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칵테일 대회인 월드클래스 출전권이 걸린 월드클래스코리아에서 우승하기 위해 식재료 관련 원서까지 탐독하고 있다. 이씨는 “월드클래스에서 꼭 우승해 전 세계에 한국 역시 바의 강국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2년째 출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강남의 한 바. 70여명의 바텐더들이 외국인 바텐더들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이들은 영국의 권위 있는 주류전문잡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월드 베트스 50 바에 4년 연속 1위로 오른 영국 ‘아르티잔 바’의 메인 바텐더들이다. 이 강의는 칵테일 창작에 접근하는 방식에서부터 고객 응대법 그리고 바의 운영까지 바텐더의 전반적인 기술과 자세를 알려주는 ‘마스터 클래스’다. 이 행사를 주최한 유재광 코리아바텐더길드 수석부회장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인데 통역하는 시간도 아까워 통역 없이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의 집중도가 다른 학술 세미나 못지않다”며 “새로운 것을 습득하려는 바텐더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바’라는 공간에 대한 오해가 많다. 퇴폐적인 느낌의 바에서 술을 따라주는 예쁜 아가씨를 바텐더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런 한국 바에 대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독주와 폭음으로 대변되는 한국 술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바텐더들이 기울이는 노력에 기대를 걸어본다. 글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통산 2승째 신고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통산 2승째 신고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정상에 섰다.  이민지는 17일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8타가 된 이민지는 5타 앞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케이티 버넷(미국)을 공동 2위로 끌어내리고 역전 우승 했다. 상금은 27만 달러(약 3억원). 지난해 5월 킹스밀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거둔 LPGA 투어 통산 2승째다.  역전 드라마는 13번홀(파5)부터 펼쳐졌다. 12번홀(파3)까지 11언더파 선두였던 버넷에게 3타나 뒤져 던 이민지는 13번홀에서 그린 언저리에서 시도한 칩샷 이글로 단숨에 버넷을 1타 차로 따라잡은 뒤 14번, 15번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아내 버넷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버넷이 16번과 17번홀에서 거푸 짧은 거리의 퍼트를 놓친 뒤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고, 우승권에서 탈락한 버넷 대신 떠오른 경쟁자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였다.  14번홀(파5)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떨궈 5타를 줄인 뒤 맞은 마지막 18번홀(파4). 전인지는 두 번째 샷을 홀 약 5m 거리에 붙여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퍼트가 약간 짧아 버넷과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만약 전인지가 버디를 잡았더라면 공동선두로 연장전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미래에셋)은 2타를 줄인 11언더파 277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장수연(22·롯데)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번갈아치는 다소 어수선한 플레이 끝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처음 나선 본토 대회에서 공동 5위(13언더파 275타)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다큐] 맛의 연금술사 ‘바텐더’

    [포토 다큐] 맛의 연금술사 ‘바텐더’

    먹방, 쿡방이 유행하면서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챙겨 먹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변화에는 연일 매스컴에 얼굴을 내비치는 연예인급 셰프들의 역할이 컸다. 요리 분야에 셰프가 있다면 주류 분야에는 바텐더가 있다. 인기 셰프 못지않은 비주얼과 서비스 정신 그리고 전문성으로 무장한 바텐더들이 술자리라면 폭탄주 일색이던 한국 사회에서 한 잔을 마셔도 맛있고 멋있게 마시는 ‘파인 드링킹’(Fine drinking)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흔히 바텐더의 뜻은 일본 만화 ‘바텐더’에 나온 대사처럼 ‘Bar(바)+tender(부드럽게 하는 사람)’라고 알려져 있다. 아마도 바텐더가 가져야 할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나온 해석일 것이다. 하지만 원래의 뜻은 ‘Bar’와 돌보다라는 뜻의 ‘tender’가 합쳐져 바의 전반적인 면을 돌보는 전문적인 직업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 바텐더는 일반적으로 클래식 바텐더, 플레어 바텐더, 믹솔로지스트로 나뉜다. 바의 신사로 불리는 클래식 바텐더는 조주기구를 이용해 전통적인 레시피로 칵테일을 만든다. 그리고 과거 유행했던 웨스턴바에서 병을 돌리고 불꽃을 뿜는 등 볼거리 위주로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를 플레어 바텐더라고 부른다. 마지막으로 손님의 기분과 취향에 맞게 새로운 레시피로 수만 가지의 맛을 만들어 내 술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바텐더를 믹솔로지스트라 칭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바에서 ‘알버트’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수석바텐더로 근무 중인 이진용씨는 5년차 바텐더다. 밤을 꼬박 새우고 새벽까지 바에서 일하는 그의 낮 시간은 밤만큼이나 바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새로운 칵테일에 사용할 잔을 찾기 위해서 남대문 그릇상가를 구석구석 뒤진다. 외국 식재료가 즐비한 푸드마켓도 즐겨 찾는 장소다. 그에게는 새로운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뱅크 같은 곳이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칵테일 대회인 월드클래스 출전권이 걸린 월드클래스코리아에서 우승하기 위해 식재료 관련 원서까지 탐독하고 있다. 이씨는 “월드클래스에서 꼭 우승해 전 세계에 한국 역시 바의 강국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2년째 출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강남의 한 바. 70여명의 바텐더들이 외국인 바텐더들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이들은 영국의 권위 있는 주류전문잡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월드 베트스 50 바에 4년 연속 1위로 오른 영국 ‘아르티잔 바’의 메인 바텐더들이다. 이 강의는 칵테일 창작에 접근하는 방식에서부터 고객 응대법 그리고 바의 운영까지 바텐더의 전반적인 기술과 자세를 알려주는 ‘마스터 클래스’다. 이 행사를 주최한 유재광 코리아바텐더길드 수석부회장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인데 통역하는 시간도 아까워 통역 없이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의 집중도가 다른 학술 세미나 못지않다”며 “새로운 것을 습득하려는 바텐더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바’라는 공간에 대한 오해가 많다. 퇴폐적인 느낌의 바에서 술을 따라주는 예쁜 아가씨를 바텐더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이런 한국 바에 대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독주와 폭음으로 대변되는 한국 술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바텐더들이 기울이는 노력에 기대를 걸어본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웃음꽃 핀 아이꽃

    웃음꽃 핀 아이꽃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15일 열린 ‘마을꽃밭 조성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꽃을 심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전자담배 증기, 코로 내뿜으면 심각한 손상 초래” 전문가들 경고

    “전자담배 증기, 코로 내뿜으면 심각한 손상 초래” 전문가들 경고

    담배보다 덜 해롭고 금연 보조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진 전자담배. 많은 사람이 이런 이유로 전자담배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전자담배를 피울 때 기존 연초담배처럼 흡연하듯 코로 내뿜는 행동이 콧속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3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전자담배 사용으로 코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담배의 주된 화학물질인 프로필렌글리콜(PG)이 민감한 콧속 피부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탈수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 실제로 많은 전자담배 사용자가 콧속 피부가 심각하게 건조해져 갑자기 코피가 나는 경험을 해봤다고 주장한다. 이런 문제는 대개 심각한 사례는 많지 않지만 윌리엄 킬러라는 이름의 영국인 남성은 “6개월 전쯤 특히 건조 상태가 심각했고 심지어 콧속에서 살점이 떨어져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상처가 벌어지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를 아는가? 코속 통증은 이렇게 느껴졌다”면서 “매일 콧속에서 대변 냄새 같은 악취가 지속해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갔을 때 의료진은 처음에 내가 코카인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했다.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말하자 그들은 내게 ‘증기를 코로 내뿜지 말고 입으로 뿜어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전자담배 사용법을 의료진의 조언대로 바꾸자 몇 달 뒤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손상이 영구적인 것인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영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니르말 쿠마르 교수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은 아직 완전하게 정의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무해하지 않다는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담배는 코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많은 화학물질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런 물질이 오랜 기간에 걸쳐 손상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전자담배로 피해를 본 윌리엄 킬러는 치료 및 조치 이후 몇 달만에 통증은 사라졌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문제는 대부분 몇 주에서 1개월 뒤면 사라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전자담배로 인한 코 손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영국 담배·알코올 관련 연구센터(UKCTAS)의 존 브리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간단한 조언을 제시했다. 브리튼 교수는 “흡입한 증기는 입을 통해 내뿜어야 한다”면서 “프로필렌글리콜은 일부 사람에게는 건조 증상뿐만 아니라 기도에 가벼운 자극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필렌그리콜은 목 또한 건조시키므로 당신이 할 수 있다면 치유 기간 동안에는 전자담배를 완전히 피우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아니라면 콧속 건조 증상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소량의 바셀린을 발라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책은 병원에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런 증상 때문에 차라리 전자담배 대신 담배를 피워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이 연초담배를 끊기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면 전자담배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피해가 어떻게 나타날지 아직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증거 대부분은 연초담배보다 덜 유해한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물론 완전히 금연하는 것보다는 더 해롭겠지만 말이다. 영국 공중보건국(PHE)의 로산나 오코너 알코올·약물·담배관리부서장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영국인이 연초담배를 끊거나 줄이기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거나 다른 연유로 전자담배로 대체한 경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일반적인 흡연보다 건강에 덜 해로우며 흡연자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항상 완전 금연이라는 것은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공중보건학회(FPH)의 부학회장인 사이먼 케이프웰 교수는 “전자담배의 사용은 먼저 금연 프로그램을 시도한 뒤에도 금연하지 못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두 번째 최선책이지만, 위험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골프 특집]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골프공

    [골프 특집]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골프공

    대표적인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의 2016년 신제품 골프공 4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볼빅은 세계 최초의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VIVID),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VIBE), LPGA 투어 2년 연속 우승볼로 유명한 S3 오렌지(S3 ORANGE),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털 루비(CRYSTAL RUBY)를 내놓았다. 다양한 가격대와 컬러, 부드러운 타구감 등 폭넓은 선택을 위한 디자인과 코어 기술이 각기 적용됐다. 비비드는 3피스로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 기술을 접목시켰다. 눈부심이 줄어들어 샷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바이브는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고탄성 이너 커버를 적용해 탁월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 일관된 비행성능으로 높은 페어웨이 정확도를 보장한다. 최운정과 이미향 등 2년 연속 LPGA 투어 우승자를 배출한 S3 오렌지는 코어를 감싸는 강력한 Zr 이너커버와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로 탁월한 스핀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동시에 약속한다. 크리스털 루비는 형광에 가까운 붉은색을 채택, 시인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비비드는 6만원, 바이브는 6만 8000원, S3 오렌지는 8만원, 크리스털 루비는 6만원이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장은 “2016년 신제품 개발은 2년 연속 LPGA 투어 우승으로 입증된 볼빅 골프공의 성능과 기술력에 지금껏 누구도 느껴보지 못한 감성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계 최초로 무반사 코팅공법을 개발, 안료만이 아닌 코팅기술과의 융합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색상들을 탄생시켰다. 2016년 볼빅의 제품들은 최상의 퍼포먼스에 최고의 감성이 더해진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02) 424-5211.
  • [골프 특집] 왕년의 우즈도 장타자 데이도 딱 맞는 장비가 잘 치는 지름길

    [골프 특집] 왕년의 우즈도 장타자 데이도 딱 맞는 장비가 잘 치는 지름길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드라이버샷 최고 비거리는 381야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에 들린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사의 ‘M1’. 그런데 헤드에 로프트 ‘10.5도’가 또렷이 각인돼 있다. 세계를 호령하는 프로 선수인데 10.5도라니. ‘낮은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폼도 나고 공도 더 멀리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다. 데이는 한때 11도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한창때는 6도짜리 드라이버를 주로 사용하다가 10도 드라이버를 들고 나와 효과를 본 적이 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역시 11도 드라이버를 사용한 적이 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장타자인 버바 왓슨(미국)은 7도 드라이버를 쓰다가 지금은 9도로 돌아섰다. 내로라하는 프로 골퍼들이 로프트에 변화를 준 이유는 단 하나. 공을 높이 띄워야 체공 시간이 길어지고 비거리가 더 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몸과 능력에 적합한 로프트를 고른 것이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시즌 첫 고민은 장비다. 새로 사거나 교체할 시기도 바로 지금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저 유명 브랜드의 드라이버나 우드 혹은 아이언을 로프트 몇 도에 샤프트의 종류와 강도 정도만 보고는 훌쩍 장바구니에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능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연장을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을 과연 유능한 목수라고 할 수 있을까. 골프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몸과 능력에 맞는 연장을 잘 선택하는 것이 골프를 잘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바로 ‘피팅’이 그것이다. 대부분의 골프용품들은 기성화되고 찍어내듯 양산되지만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양복 고르듯 구입하는 건 금물이다. 역시 대부분의 용품사들은 자체 피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입 전 자신의 스윙 스피드와 근력, 스윙 스타일에 맞는 옵션을 얼마든지 맞출 수 있다. 피팅은 골프채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골프공과 골프화, 심지어는 골프 안경에까지 적용된다. 돌아온 골프 시즌. 피팅으로 시작해 보자.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대국민 기자회견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대국민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 4. 1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무소속 안상수 의원, 복당 선언

    [서울포토]무소속 안상수 의원, 복당 선언

    14일 서의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무소속 안상수 의원이 새누리당 복당을 선언하고 있다. 2016. 4. 1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무소속 안상수 의원, 복당 선언

    [서울포토]무소속 안상수 의원, 복당 선언

    14일 서의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무소속 안상수 의원이 새누리당 복당을 선언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 4. 1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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