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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맞춤형 코스’ 혼다클래식서 시즌 2승 도전

    임성재 ‘맞춤형 코스’ 혼다클래식서 시즌 2승 도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 A) 투어 2승에 도전한다. 임성재에게 생애 첫 PGA 우승을 안겨 준 혼다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다. 임성재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챔피언 코스(파70)에서 나흘간 열리는 혼다클래식에 출전한다. 혼다클래식은 ‘맞춤형 코스’라고 해도 될 만큼 임성재에게 최적화된 코스다. 첫 PGA 우승이 혼다클래식이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치른 지난해 대회에서도 공동 8위로 톱 10에 올랐다.혼다클래식은 PGA 투어에서도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다. 15개 홀에 워터 해저드가 있어 정확도가 떨어지면 공을 물에 빠뜨리기 일쑤다. 하지만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로 승부를 내는 임성재에겐 혼다클래식이 승부처다. 임성재는 최근 50라운드 동안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PGA 투어 선수 가운데 4위다. PGA 투어닷컴은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임성재를 꼽았다.
  • 임성재, PGA 혼다클래식서 올시즌 2승 사냥

    임성재, PGA 혼다클래식서 올시즌 2승 사냥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자신에게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안겨 준 혼다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다. 임성재는 오는 25일(한국시간)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에서 나흘 간 열리는 혼다클래식에 출전한다. 혼다클래식은 ‘맞춤형 코스’라고 해도 될 만큼 임성재에게 최적화 된 코스다. 임성재가 혼다클래식에 유독 강하기 때문이다. 2020년 자신의 첫 PGA 투어 우승을 혼다클래식에서 차지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치른 지난해 대회에선 공동 8위로 톱10에 올랐다. 혼다클래식은 PGA 투어에서도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다. 15개 홀에 물이 있어 조금만 정확도가 떨어지면 공을 물에 빠뜨리기 일수다. 대회가 열리는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는 대회 중 더블보기 이상 스코어가 1인당 평균 2.37개로 전체 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많다. 강풍이 많이 부는 것도 경기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15번~17번 홀로 이어지는 세 홀은 ‘베어 트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로 승부를 내는 임성재는 혼다클래식이 오히려 승부처다. 임성재는 최근 50라운드 동안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PGA 투어 선수 중 4위다. PGA 투어닷컴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임성재를 꼽았다.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0위 내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임성재에게는 호재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와 함께 강성훈(35), 이경훈(31), 노승열(31)이 출전한다.
  • “PGA 남겠다”는 스타들… 오일머니 앞세운 SGL 급제동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 중인 슈퍼골프리그(SGL) 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 더스틴 존슨(38·미국)을 포함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골프 스타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존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간 제가 다른 투어에 나선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제는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할 때”라면서 “나는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저와 제 가족에게 제공해 주는 기회에 감사해하고 있다. PGA 투어에 완전히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PGA 투어 통산 24승을 거둔 세계 랭킹 6위인 존슨은 최근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SGL에 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돌았다. 존슨은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하기도 했다. 존슨과 함께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했던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도 SNS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SGL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두 사람이 SGL행을 부인하면서 SGL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21일 “(SLG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물에 빠져 사망하고 있다. SLG에 참여하려는 선수들은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무지하다”고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PGA 투어와 SGL의 갈등은 당분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0대 첫 메이저 우승 기록 보유자인 필 미컬슨(52·미국)이 SGL 참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SGL에 넘어갈 여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 PGA 압박에 두 손 든 스타들…슈퍼골프리그 판정패?

    PGA 압박에 두 손 든 스타들…슈퍼골프리그 판정패?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 중인 슈퍼골프리그(SGL) 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 더스틴 존슨(38·미국)을 포함해 이 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골프 스타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존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몇 개월간 제가 다른 투어에 나선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 의혹에 해명해야 할 때”라면서 “나는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저와 제 가족에게 제공해 주는 기회에 감사해하고 있다. PGA 투어에 완전히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PGA 투어 통산 24승을 거둔 세계 랭킹 6위인 존슨은 최근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SGL에 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돌았다. 존슨은 올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를 받은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하기도 했다. 존슨과 함께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했던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도 이날 SNS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SGL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두 사람이 SGL행을 부인하면서 SGL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세계 골프리그를 주도하고 있는 PGA 투어는 그동안 SGL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무기로 스타급 선수들을 데려가 세계 골프계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에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보여왔다. PGA 투어는 올해부터 플레이오프 우승 보너스를 1500만 달러에서 1800만 달러로 증액하는 동시에 각종 상금을 신설했다. 또 SGL에 출전할 경우 PGA 투어 출전 명단에서 영구 제명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섞어가며 선수 붙잡기에 나섰다. 존슨과 디섐보가 PGA 투어에 남겠다고 선언했지만 PGA 투어ㅇㅘ SGL의 갈등은 당분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0대 첫 메이저 우승 기록 보유자인 필 미컬슨(52·미국)이 SGL 참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SGL에 넘어갈 여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들이 SGL 측과 대회 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 칠레 호아킨 니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칠레 호아킨 니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칠레의 호아킨 니만(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1위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니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라운드 이븐파 71타로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PGA 투어에 데뷔한 니만은 데뷔 이듬해인 2019년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에 이어 2년 7개월만에 생애 두 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첫날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8언더파 단독 선수로 올라선 니만은 이날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나온 것은 1969년 흑인 최초 PGA 투어 챔피언인 찰리 시포드(미국)가 세운 뒤 53년만이다. 니만은 대회 36홀 최소타(126타), 54홀 최소타(194타) 기록을 차례로 깨뜨리며 72홀 최소타 기록까지 노렸지만 2타 차로 아쉽게 놓쳤다. 이 대회 최소타 기록은 1985년 래니 왓킨스(미국)가 세운 20언더파 264타다. 이번 대회 2위를 기록한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이날 6타를 줄이며 끝까지 추격을 시도했지만 2타 차이로 우승컵을 내줬다. 캐머런 영(미국)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덤 스콧(호주),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공동 18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던 이경훈(31)은 공동 26위, 임성재(24)는 3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7)는 73위에 그쳤다.
  • PGA “슈퍼골프리그 합류 선수 PGA 투어 영구 제명”

    PGA “슈퍼골프리그 합류 선수 PGA 투어 영구 제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되고 있는 슈퍼골프리그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슈퍼골프리그가 내년 출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범 전까지 PGA 투어와 갈등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가 오는 25일 열리는 혼다 클래식 대회 첫날 선수 간담회에서 슈퍼골프리그에 참여할 경우 PGA 투어에서 영구 제명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PGA 투어에서 소속 선수들이 슈퍼골프리그에 참여할 경우 영구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힌 적은 있지만 선수들과 대면한 자리에서 이를 직접 전한 적은 없었다. 앞서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크레이머 히콕(미국)은 한 방송에서 “이미 17명의 PGA 투어 선수가 슈퍼골프리그와 계약했다”면서 “돈 몇 푼을 더 벌자고 슈퍼골프리그로 가는 건 탐욕스러운 짓”이라고 슈퍼골프리그 행을 택한 동료들을 비난했다. 슈퍼골프리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PIF가 추진하는 별도 세계 골프 리그다. 기존에 세계 골프 리그를 주도하고 있는 PGA 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 투어)에 맞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PIF는 슈퍼골프리그 출범을 앞두고 올해 아시안투어에 10년간 3억 달러를 투자 하면서 우회적으로 골프계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PGA 투어도 상금을 대폭 올리고 슈퍼골프리그 출전 금지 등의 방침을 밝히며 선수 유출을 막고 나섰다. 아울러 내년부터 PGA 투어 랭킹 상위 선수들을 모아 팀 대항 대회를 새롭게 여는 방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거 우즈,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등 스타급 선수들은 슈퍼골프리그에 합류할 뜻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 “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원”

    “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원”

    울산에서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울산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700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이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850조원 굴리는 유럽 최대 연기금 탄소 감축 압박 서한에 재계 ‘술렁’ [재계 블로그]

    재계가 탄소 감축 노력을 촉구하는 유럽 최대 연기금의 ‘서한’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유럽 최대 연기금(850조원)을 운영하는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기업 10곳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배출 감축 전략의 혁신적인 실행에 대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서한을 보냈습니다. APG가 투자한 삼성전자, 현대제철, SK, SK하이닉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화학·철강·통신 등 각 업종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소환됐죠. 박유경 APG 아태총괄 이사는 “한국 기업이 전 세계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충분히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글로벌 기업 위상에 맞게 탄소 배출 감축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타깃이 된 기업들은 대부분 “성실하게 회신을 보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사실상 속내는 편치 않습니다. “일부 지적 사항은 합당치 않아 억울하다”는 반응, “이미 장기 전략으로 기업 사정에 맞게 진행 중인 사안을 공개적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과도한 압박 아니냐”는 불만 등이 교차합니다. 한 예로 삼성전자는 탄소 중립에 대한 목표나 선언이 없다는 점을 지적받으며 경쟁사인 애플과 비교를 당했습니다. APG는 애플은 매출액 대비 탄소 배출량이 0.3%로 삼성전자의 8.7%보다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라며 애플이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언을 했다는 점을 부각시켰죠.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기획, 개발, 디자인만 하고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생산하는 애플과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제조업을 본업으로 하며 적극 투자해 공장을 늘리는 삼성을 비교하는 건 무리한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은 외부 요구가 없더라도 생존을 위해서라도 모든 기업이 가야 할 길인데 언제까지, 어떻게 할 거냐는 식의 문제 제기는 경영 간섭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ESG 경영 실천을 촉구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투자자들의 요구는 더 거세고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재계블로그] 유럽 최대 연기금의 ‘탄소 감축’ 압박 편지에 재계 ‘술렁’

    [재계블로그] 유럽 최대 연기금의 ‘탄소 감축’ 압박 편지에 재계 ‘술렁’

    재계가 탄소 감축 노력을 촉구하는 유럽 최대 연기금의 ‘서한’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유럽 최대 연기금(850조원)을 운영하는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기업 10곳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배출 감축 전략의 혁신적인 실행에 대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서한을 보냈습니다. APG가 투자한 삼성전자, 현대제철, SK, SK하이닉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화학·철강·통신 등 각 업종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소환됐죠. 박유경 APG 아태총괄 이사는 “한국 기업이 전 세계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충분히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글로벌 기업 위상에 맞게 탄소 배출 감축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APG는 서한에서 혁신적인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선언과 실행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면, 3월 주주총회를 전후해 발표하라고도 요청했습니다. 타깃이 된 기업들은 대부분 “성실하게 회신을 보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사실상 속내는 편치 않습니다. “일부 지적 사항은 합당치 않아 억울하다”는 반응, “이미 장기 전략으로 기업 사정에 맞게 진행 중인 사안을 공개적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과도한 압박 아니냐”는 불만 등이 교차합니다. 한 예로 삼성전자는 탄소 중립에 대한 목표나 선언이 없다는 점을 지적받으며 경쟁사인 애플과 비교를 당했습니다. APG는 애플은 매출액 대비 탄소 배출량이 0.3%로 삼성전자의 8.7%보다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라며 애플이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언을 했다는 점을 부각시켰죠.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기획, 개발, 디자인만 하고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생산하는 애플과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제조업을 본업으로 하며 적극 투자해 공장을 늘리는 삼성을 비교하는 건 무리한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은 외부 요구가 없더라도 생존을 위해서라도 모든 기업이 가야 할 길인데 언제까지, 어떻게 할 거냐는 식의 문제 제기는 경영 간섭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ESG 경영 실천을 촉구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투자자들의 요구는 더 거세고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최대 연기금 운용사, 국내 기업 10곳 탄소 감축 촉구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온 유럽 최대 연기금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이 국내 대기업 10곳에 탄소 배출 감축을 촉구했다. APG는 국내 기업 10곳에 최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배출 감축 전략의 혁신적 실행에 대한 제언’이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APG 지분이 있는 삼성전자, 현대제철, SK, SK하이닉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포스코케미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이다. APG는 네덜란드 연금(ABP)에서 분리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운용 규모는 1월 기준 약 850조원이다. APG는 2020년 기준 삼성전자의 매출액 대비 탄소 배출량이 8.7%로 애플(0.3%) 등 같은 업계 기업보다 높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는 절대 탄소 배출량이 적지만 매출 대비 탄소 배출량은 삼성전자보다 3배가량 많다고 지적했다. APG는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이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유경 APG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 총괄이사는 “한국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기업들의 저탄소 경영 전환은 기후위기 완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이거 우즈 “투어 복귀한다. 언제인진 나도 몰라”

    타이거 우즈 “투어 복귀한다. 언제인진 나도 몰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다만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해 언제 우즈를 정식 대회에서 볼 수 있을지는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우즈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하루 전인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복귀 할까. 그렇다”고 자문자답했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해 우즈는 호스트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를 마친 뒤 혼자 차를 몰고 가다 자동차가 전복돼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아들과 함께 출전하는 PNC챔피언십에 나왔지만 카트를 타고 홀을 이동하는 등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우즈는 “언제 다시 경기할 수 있을지는 나도 알고 싶은데 알 수가 없다”며 시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는 “복귀해도 시즌 내내 뛰는 일은 없을 것이며 아마 몇 개 대회만 참가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우즈는 이어 “다리 형태가 달라졌다.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와 영 다르다”면서 “그래도 절단할 뻔했던 오른쪽 다리가 그대로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다. 다행이다”라고 강조했다. 우즈는 자신의 몸 상태와 관련해 “주말 골프를 치는 건 괜찮지만 대회에 출전해 연습라운드와 프로암을 포함 6라운드를 치르는건 아직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칩샷과 퍼트는 잘 되는데 (드라이버를 포함한)긴 채를 다루는 기량은 아직 (사고 전)기량을 되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NFT도 주식처럼 거래하나… 뉴욕증권거래소가 움직인다

    NFT도 주식처럼 거래하나… 뉴욕증권거래소가 움직인다

    ‘대체불가토큰’(NFT)이 미국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금융 상품이 될까. 세계 최대 규모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대체불가 가상자산인 NFT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난 10일 특허청에 제출한 서류에서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등 기존 NFT 거래소와 경쟁하는 가상화폐·NFT 거래소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는 NFT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와 자사 브랜드의 암호화폐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채와 주식 등 전통적인 금융 시장과 별개의 비주류 상품으로 취급받던 가상자산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 준다. 거래소는 성명을 통해 “즉각적으로 NFT 거래나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암호화폐와 NFT 관련 상품에 대한 우리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 4월 쿠팡과 스포티파이 등 6개 신규 상장 기업의 최초 거래를 기념하는 NFT를 처음 발행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첫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개시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간보기’를 해 왔다. NFT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JPG 파일이나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정품 인증서’와 같은 고유한 표지를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이다. 고유한 표지가 있어 진품과 복제품을 가려낼 수 있고 소유권도 보장된다. 한 번 블록체인상에 기록된 NFT 소유권은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 이전 등 거래 증명도 가능하다. 디지털 작품의 진품을 인증하고 온라인 아이템의 소유권을 완벽하게 증명할 수 있는 매력 덕분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디지털 예술가 비플의 NFT 작품인 ’매일: 첫 5000일’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 달러에 거래돼 화제가 됐다. 사상 세 번째 비싼 낙찰가이자 디지털 작품으론 역대 최고가다. 지난해 세계 NFT 거래량은 230억 달러(약 27조 5000억원)로 전년 대비 70배 가까이 폭증했다. 반면 거품론과 사기 범죄 위험성도 커지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 침해부터 NFT 가격을 의도적으로 올리는 사기 행태 등 다양한 수법이 나타나고 있다.
  • ‘블록체인 리니지W’ 나온다…엔씨소프트 脫리니지·다변화도 가속 (종합)

    ‘블록체인 리니지W’ 나온다…엔씨소프트 脫리니지·다변화도 가속 (종합)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공언한 대체불가능토큰(NFT) 적용 게임을 리니지W로 확정했다. 블록체인 버전 리니지W를 3분기 초에 서구권 시장에 내놓겠다는 구상이다. 오랜 기간 개발해온 신작 프로젝트 TL의 공식 명칭도 ‘쓰론&리버티’(Throne and Liberty)로 확정해 올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최대 흥행작 리니지W에 블록체인을 적용해서 올 3분기 중 2권역(북미·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불법으로 규정되는 만큼 서구권을 우선적으로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홍 CFO는 “실제 게임 이용자들에게 NFT를 통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처음부터 고민했다”라며 “기존의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고객들에게 NFT를 통해서 인게임 내에서의 가치를 객관화할 수 있게 하고 그 가치가 보존될 수 있게 하고 그 과정에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게임 에코 시스템 내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을 심도있게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프로젝트 TL의 이름도 ‘쓰론&리버티’로 확정했다. 당초 ‘더 리니지’라는 의미의 TL을 유지했으나, 기존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인업을 확보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등 신규 IP 5종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한 티징 영상에 따르면 이들 게임은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배틀 로열, 수집형 RPG 등으로 구성된다.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3752억원으로 공시됐다. 매출은 4% 감소한 2조 3088억원, 순이익은 33% 감소한 395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줄어든 1095억원을 보였다.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마케팅비와 인건비 등 영업 비용의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마케팅비는 리니지W 등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년 대비 122% 늘어난 2826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도 인력 증가와 신작 게임 성과 보상 지급 등으로 18% 증가한 8495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엔 마케빙 비율을 크게 줄여 영업이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 CFO는 “2022년에는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율을 10% 수준으로 낮추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비용관리 측면에서 여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 6105억으로 가장 높았다. 리니지M(5459억원), 리니지2M(6526억원) 등에서 호조가 이어졌고,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W도 35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많은 블레이드&소울2는 5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에선 리니지(1341억원), 리니지2(997억원), 아이온(749억원), 블레이드&소울(436억원), 길드워2(737억원) 등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 엔씨소프트, 새 IP 티징 영상 공개…‘리니지 그늘’ 벗어날까

    엔씨소프트, 새 IP 티징 영상 공개…‘리니지 그늘’ 벗어날까

    ‘리니지’로 대표되는 엔씨소프트가 조만간 출시할 새 IP(지식재산권)을 연달아 공개했다. 1998년부터 이어져 온 리니지 IP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티징 영상에선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TL 등 개발 중인 신규 IP 5종이 소개됐다. 장르도 기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부터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배틀 로열, 수집형 RPG 등 다양화됐다. 신규 IP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작품은 프로젝트 TL이다. TL은 더 리니지(The Lineage)의 약자로, 기존 리니지 IP를 바탕으로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콘솔·PC를 통해 올해 하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엔씨소프트도 대체불가능토큰(NFT) 진출을 선언했는데, 업계에선 프로젝트 TL에 NFT가 적용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프로젝트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E는 과거 조선시대 느낌으로 탈춤을 추는 모습이나 한 무관이 횃불을 들고 거대한 장승처럼 얼굴을 가진 나무들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 등이 나타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 중간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주인공은 ‘임금을 지키는 칼’인 호위 무관 출신인 것으로 추정된다. 캐쥬얼한 그래픽의 프로젝트 R은 캐릭터들이 전장에서 활을 쏘거나 칼을 휘두르는 등 액션 배틀 로열 장르로 추정된다. 프로젝트 M은 실제 배우들이 CG 모션캡처 복장을 입고 열연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으로 보인다. 블레이드&소울 IP와 연계되는 BSS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이번 신규 IP 공개는 엔씨소프트의 스테디셀러인 리지니 IP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탈(脫) 리니지 시도로 해석된다. 앞서서도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길드워 등 새 IP를 내놨지만, 현재 시점에선 지속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금까지 1998년 처음 PC로 출시된 리니지를 시작으로 리니지2(PC)와 리니지2레볼루션·리니지M 리니지2M·리니지W(모바일) 등 리니지 IP 게임을 잇달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PDMO(주요개발관리책임자)는 “3월부터 신규 IP 관련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엔씨소프트는 개발 단계부터 고객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확대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이거우즈, 시상자로 공식석상…정식 대회 복귀 언제쯤

    타이거우즈, 시상자로 공식석상…정식 대회 복귀 언제쯤

    지난해 12월 자신의 복사판 같은 스윙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인 아들과 함께 PNC챔피언십에 출전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2개월 만에 다시 공식석상에 선다. 이번엔 필드 선수가 아닌 시상자 자격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참석한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우즈는 선수가 아닌 주최자로서 참석한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를 마친 이후 혼자 운전하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다리를 절단해야 할 뻔 했을 만큼 큰 사고였지만 지난해 12월 PNC챔피언십에 아들과 함께 출전해 복귀했다. 아직 정식 대회에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우즈는 인터뷰에서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에 대해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투어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번 대회 일정 중 우즈가 자신의 상태를 언급하며 공식 복귀 일정을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PNC챔피언십에서 우즈는 걷는 대신 카트를 타고 홀을 이동하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진 않은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오는 16일 이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 ‘1가구 1경차’ 유류세 올 최대 30만원 환급

    ‘1가구 1경차’ 유류세 올 최대 30만원 환급

    ‘1가구 1경차’인 사람은 올해 기름값 세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고 안내했다. 1월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담긴 내용으로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분부터 적용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1000㏄ 미만 경형 승용차나 경형 승합차를 각 한 대씩 보유한 사람은 주유 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161원을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했다면 2대 모두 지원된다.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한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경형 승용차를 2대 보유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기아 모닝·레이, 한국지엠 스파크·마티즈·다마스, 르노삼성차 트위지 등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 ‘1가구 1경차’ 유류세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1가구 1경차’ 유류세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1가구 1경차’인 사람은 올해 기름값 세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고 안내했다. 1월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담긴 내용으로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분부터 적용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1000㏄ 미만 경형 승용차나 경형 승합차를 각 한 대씩 보유한 사람은 주유 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161원을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했다면 2대 모두 지원된다.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한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경형 승용차를 2대 보유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기아 모닝·레이, 한국지엠 스파크·마티즈·다마스, 르노삼성차 트위지 등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 ‘골프 해방구’ 구름관중 다시 본다…PGA 피닉스오픈 개막

    ‘골프 해방구’ 구름관중 다시 본다…PGA 피닉스오픈 개막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20만 달러)이 2년만에 관중제한 없이 개최된다. 한국선수는 김시우(27)와 이경훈(31) 등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1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리는 피닉스오픈은 숨죽이고 선수들의 스윙을 지켜봐야 하는 다른 대회들과 달리 마음껏 웃고 떠들며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먹고 마시는데에도 제한이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골프 해방구’로 통하는 피닉스 오픈은 ‘더 피플스 오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인 2018년 열린 대회에서는 나흘 동안 총 70만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모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000명으로 관중을 제한했지만 올해 다시 관중 제한 없이 대회가 열린다. 특히 ‘콜로세움’이라는 별칭이 붙은 16번 홀(파3)은 스타디움 처럼 관중석을 꾸며 2만여명의 갤러리가 선수들의 샷 하나하나에 환호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들어 4주 연속 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던 김시우가 한 주 휴식을 취한 뒤 대회에 참가한다. 김시우는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두 대회 연속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샷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경훈도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기록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이번 시즌 아직 톱10 성적이 없지만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번 대회엔 세계 랭킹 1위이자 이 대회 스타인 욘람(28·스페인)도 출전한다. 대회가 열리는 애리조나에 위치한 애리조나주립대 출신의 욘람은 PGA 투어를 시작한 2017년부터 지난해 까지 꾸준히 톱10에 들었지만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욘람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우승 후보로 꼽힌다. 아울러 패트릭 캔들레이와 잰뎌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등 PGA 투어 톱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올시즌 소니오픈 우승자 마스야마 히데키(일도)도 출전한다.
  • [단독] 금감원 “빅테크·카드사 결제 기능 달라”… 동일규제 원칙 뒤집나

    [단독] 금감원 “빅테크·카드사 결제 기능 달라”… 동일규제 원칙 뒤집나

    금융감독원이 카드사와 빅테크 간 ‘규제 차별’ 논란이 거셌던 결제 수수료와 관련해 ‘양측의 서비스는 동일하다고 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그간 대외적으로 ‘카드사와 빅테크 간 동일 기능이면 동일 규제를 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동일 규제를 안 해도 된다는 쪽으로 기울어 카드사 반발이 예상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10~11월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사를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했다.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드사 수수료율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논란이 인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실태조사 결과 카드사의 카드 결제와 빅테크의 간편 결제는 동일 기능이라고 볼 수 없다고 잠정 결론 짓고 이 같은 보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결제 부문에서 카드사와 빅테크 간 서비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빅테크가 신용이 낮아 직접 신용카드 가맹점이 될 수 없는 온라인 소상공인을 대신해 신용카드 가맹점 역할을 하는 등 카드사와는 다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기 때문에 빅테크사는 기존처럼 카드사보다 수수료를 더 높게 받아도 된다는 의미다. 다만 금융위는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 금융위도 내부적으로는 금감원 조사 결과에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일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불투명한 결제 수수료 체계 등 개선점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테크·핀테크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반발을 의식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다. 카드업계는 카드사 수수료율은 금융당국이 3년마다 책정하는 적격 수수료율에 따라 조정되는데 동일 기능임에도 빅테크 기업은 수수료율을 자율로 정할 수 있다며 불만을 표해 왔다. 한 빅테크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카드 수수료 인하에 이어 규제 차별 이슈마저 빅테크 편을 드는 모양새처럼 보일 수 있어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다른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라고 인정해야 공평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카드 업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업계가 요구하는 것은 결제 수수료뿐 아니라 사업 영역 전반에서 동일 기능이 있을 땐 동일 잣대를 적용해 달라는 것”이라며 “카드사만 규제받는 건 역차별”이라고 주장했다.
  • 딸기 한 알에 3000원… 물가 잡기 헛발질에 소비자 ‘뒷목’만 잡았다

    딸기 한 알에 3000원… 물가 잡기 헛발질에 소비자 ‘뒷목’만 잡았다

    정부의 ‘물가 잡기 총력전’이 그저 말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삐 풀린 소비자물가는 10년 만에 넉 달 연속 3%대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고, 정부의 유류세 인하책은 ‘언 발에 오줌 누기’로 끝났다. 동결한다던 공공요금도 4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정부의 물가 잡기 노력이 모두 허사였다는 뜻이다. 8일 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와 양재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민생정책으로 삼아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3%대로 올라선 데 따른 대응 차원이었다. 정부는 같은 달 유류세도 역대 최대폭인 20%까지 낮췄다. 하지만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최고치인 3.8%를 기록했고, 12월에도 3.7%로 계속 맹위를 떨쳤다.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지난해 12월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에 따른 물가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었다”고 인정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과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1분기 공공요금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1월 초에는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농축수산물·외식비·공공요금 등 생활 밀접품목 물가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홍 부총리는 설 전 경기 부천 상동시장을 방문해 “쌀과 16대 성수품 등 17개 품목 중 사과·닭고기를 제외한 15개 품목 가격이 하락하고, 성수품 일일물가조사지수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물가 고공행진은 그대로였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로 넉 달 연속 3%대를 비행했다. 농축수산물은 6.3% 올랐다. 특히 딸기는 전월 대비 25.3%나 올라 소비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딸기 한 알당 3000원에 달하는 품종도 나왔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2.9% 오르며 2017년 9월 7.9%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석유류는 16.4%나 올랐다. 휘발유 12.8%, 경유 16.5%,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 34.5%씩 상승했다.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거듭된 결기에 찬 발언과 각종 조치에도 치솟는 물가는 꿈쩍도 하지 않은 것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이 지난해 12월 3.7%보다 낮다”며 물가가 안정됐음을 강조하려 했지만 결국 “여전히 높다는 것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물가 대응이 실패한 원인을 글로벌 원자재 공급 여파 탓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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