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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오픈 7번 홀은 파티현장... 맥주도 마시고 음악도 즐겨요

    롯데 오픈 7번 홀은 파티현장... 맥주도 마시고 음악도 즐겨요

    6월2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7번 홀(파3)이 축제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31일 롯데는 이번 대회를 코로나19 이후 엔데믹 전환과 롯데 오픈 창설 후 첫 관중 맞이인 점을 감안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고 밝혔다. 롯데는 2011년부터 개최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지난해부터 롯데 오픈으로 변경해 그룹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국내 최초로 ‘롯데플레저홀’을 도입한 것이다. 롯데는 7번 홀에서 음악을 틀고, 주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피닉스오픈에서 운영하고 있는 ‘콜로세움홀’과 유사한 방식이다. ‘잔디 위의 가장 위대한 쇼’와 ‘골프 해방구’라는 별명이 붙은 피닉스오픈은 일주일 관중이 약 70만명에 달한다. 16번 홀에 2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야구장과 같은 스타디움을 만들어 새로운 갤러리 문화를 만들었다. 롯데플레저홀은 콜로세움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롯데 계열사들의 식음 부스가 마련돼 있는 홀에서 음악과 음주를 즐기며 골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갤러리 존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계열사, 후원사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먹거리 존부터 브랜드 체험존, 경품 이벤트 등 골프 관람과 함께 다양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나들이 코스로 골프 대회장을 찾는 가족, 친구 단위 갤러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롯데 오픈을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한국과 미국에서 여자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여자프로골프단까지 운영하며 골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골프 저변 확대는 물론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도 기여 하고 있다.
  • 유소연 US여자오픈서 아니카 소렌스탐과 맞붙는다

    유소연 US여자오픈서 아니카 소렌스탐과 맞붙는다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1·2라운드에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맞붙는다. 31일(한국시간) 미국골프협회(USGA)가 발표한 US여자오픈 1·2라운드 조편성 결과를 보면 유소연은 소렌스탐, 아마추어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과 함께 6월 2일 오후 9시50분부터 9번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던 유소연은 14년 만에 메이저대회에 복귀하는 소렌스탐과 함께 플레이하게 됐다.소렌스탐은 LPGA투어에서만 72승을 올린 여자 골프 전설이다. US여자오픈에서도 1995년, 1996년, 2006년 등 세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소렌스탐은 2008년 38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자선대회 등에만 참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에는 게인브리지 LPGA에서 오랜만에 정식경기에 나섰으며 같은해 8월 US 시니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렉시 톰슨,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과 함께 1·2라운드를 함께 한다. 이 조는 6월2일 오후 9시39분 9번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혈전증을 앓다 4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재미교포 다니엘 강, 아타야 티티쿨(태국)과 함께 6월3일 오전 3시24분부터 1번홀서 티오프한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아림(27)은 사이고 마오(일본), 마델렌 삭스트롬(스웨덴)과 함께 6월2일 오후 9시17분부터 9번홀에서 티오프한다.
  • 임성재 12월 웨딩마치… 상대는 한 살 연상 뉴욕음대 졸업생

    임성재 12월 웨딩마치… 상대는 한 살 연상 뉴욕음대 졸업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24)가 2살 연상과 올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임성재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31일 “임성재가 오는 12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예비 신부는 올해 25세로 뉴욕대 음대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주변의 소개로 만나 2년가량 교제한 뒤 결혼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해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뷔 시즌에 아시아 국적 선수 사상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PGA 투어에서 우승한 7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임성재는 지난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까지 PGA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그해 도쿄올림픽 남자골프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성재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2위에 있다. 임성재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 36세 ‘매치 퀸’… 맏언니의 ‘거꾸로 역사’

    36세 ‘매치 퀸’… 맏언니의 ‘거꾸로 역사’

    ‘36세 17일.’ ‘맏언니’ 지은희(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지은희는 30일(한국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결승전에서 후루에 아야카(22·일본)를 3홀 차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 8000만원)다. ●매치플레이 결승, 예상과 달리 후루에에게 역전승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3년 4개월 동안 우승하지 못했던 지은희는 ‘매치 퀸’에 오르며 LPGA 통산 6승 고지를 점령했다. 그가 거둔 6승 중 4승이 30세가 넘어 따낸 것이다. 1986년생인 지은희는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도 ‘36세 17일’로 고쳐 썼다. 종전 기록은 2020년 ISPS 한다 빅오픈을 제패한 박희영(35)이 세웠던 ‘32세 8개월 16일’이었다. ●30세 이후 4승째… 박희영 ‘32세 제패’ 넘어서 지은희는 US여자오픈 출전 막차도 탔다. 그는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탓에 세계랭킹이 83위까지 떨어져 다음달 3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 출전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은희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US여자오픈에 설 수 있게 됐다. 지은희는 2009년 US여자오픈 챔피언이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아주 힘든 한 주였다. 하루 푹 쉬고 US여자오픈에서도 정말 열심히 해 보겠다”고 말했다. ●새달 US여자오픈 진출 … 세계랭킹 83위 부진 이겨내 지난해 이 대회 8강에 올랐던 지은희는 준결승전에서 교포 앤드리아 리(23·미국)를 4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후루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렸고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매치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퍼트와 쇼트게임이 빼어난 데다 지은희보다 14살이나 어려 후루에가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지은희는 후루에보다 경험에서 앞섰다. 지은희는 초반엔 짧은 퍼트를 실수하면서 6번(파5) 홀까지 1홀을 뒤졌다. 하지만 8번(파3) 홀 버디에 성공하며 균형을 이루더니 9번(파5) 홀에서는 샷 이글에 성공하며 1홀을 앞서갔다. 분위기를 가져온 지은희는 이후 침착하게 10번(파4) 홀에서 2m 파퍼트를 집어넣었다. 당황한 후루에가 파 세이브에 실패하면서 스코어는 2홀 차로 벌어졌다. 이후 지은희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16번(파5) 홀까지 따내 후루에에게 3홀 차 패배를 안겼다. 후루에에게 져 결승에 오르지 못한 릴리아 부(24·미국)는 3~4위전에서 앤드리아 리를 4홀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 제일기획, 세계 1위 아몬드 기업 ‘블루 다이아몬드’ 북미 광고 전담

    제일기획, 세계 1위 아몬드 기업 ‘블루 다이아몬드’ 북미 광고 전담

    제일기획은 자회사 ‘맥키니’(McKinney)가 세계 1위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 다이아몬드 그로워스’의 북미 지역 전담 광고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191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된 블루다이아몬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몬드 전문 기업으로, 30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지역 아몬드 재배업자들이 소속돼 있다. 아몬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낵과 음료, 식재료 등을 판매한다. 블루다이아몬드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 광고회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최근 맥키니를 크리에이티브 전담 대행사로 최종 선정했다. 블루다이아몬드 관계자는 “맥키니는 우리의 산업과 소비자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줬고 눈길을 끄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시했다”라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공유할 전략적 파트너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맥키니는 향후 북미 지역에서 블루다이아몬드의 포장소비재(CPG) 식품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며, 양사가 협업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은 내년 1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기획은 이번 맥키니의 블루다이아몬드 광고주 영입 성과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북미 실적(매출총이익)이 63%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해외 지역에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 제일기획은 해외 시장에서 해외법인과 자회사, 그리고 자회사 간의 협업 체제를 강화해 글로벌 현지 광고주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맏언니’ 지은희 LPGA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 또 깼다

    ‘맏언니’ 지은희 LPGA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 또 깼다

    ‘36세 17일’ ‘맏언니’ 지은희(36)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지은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결승전에서 후루에 아야카(22·일본)를 3홀 차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8000만원)다.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3년 4개월 동안 우승하지 못 했던 지은희는 ‘매치퀸’에 오르며 LPGA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 그가 따낸 6승 중 4승이 30세가 넘어 따낸 것이다. 1986년생인 지은희는 LPGA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도 ‘36세 17일’로 고쳐 썼다. 종전 기록은 2020년 ISPS 한다 빅 오픈 때 박희영(35)이 세웠던 ‘32세 8개월 16일’였다. 이번 우승으로 지은희는 US여자오픈 막차도 탔다. 지은희는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탓에 세계랭킹이 83위까지 떨어져, 6월 3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 출전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지은희는 올 시즌 US여자오픈에 설 수 있게 됐다. 지은희는 2009년 US여자오픈 챔피언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은희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아주 힘든 한 주였다. 하루 푹 쉬고 US여자오픈에서도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지은희는 준결승전에서 교포 앤드리아 리(미국)를 4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후루에는 일본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7승을 올리고 올해부터 LPGA투어에서 뛰고 있다. 매치가 시작되기 전만해도 퍼트와 쇼트게임이 빼어난데다 지은희보다 14살이나 어려 체력도 앞서는 후루에가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지은희는 후루에보다 경험에서 앞섰다. 초반에는 짧은 퍼트를 실수하면서 지은희는 6번 홀(파5)까지 1홀을 뒤졌다. 하지만 8번 홀(파3) 버디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더니, 9번 홀(파5)에서는 샷 이글에 성공하며 1홀을 앞서갔다. 분위기를 가져온 지은희는 이후 침착하게 10번 홀(파4)에서 2m 파퍼트를 집어넣었다. 반면 당황한 후루에는 파 세이브에 실패하면서 스코어는 2홀 차로 벌어졌다. 이후 지은희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16번 홀(파5)까지 따내 후루에에 3홀 차 패배를 안겼다. 한편 후루에에 져 결승에 오르지 못한 릴리아 부(미국)는 3~4위전에서 앤드리아 리를 4홀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 ‘제2의 오딘’ 될까…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20일 출격

    ‘제2의 오딘’ 될까…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20일 출격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점 찍은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 정식 출시일은 6월 20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으로 성공했던 카카오게임즈가 호실적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출시일을 다음 달 20일로 확정하고 영상을 공개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미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해 지난달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 1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신작 오딘을 크게 흥행시키면서 올 1분기에도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7%, 영업이익은 169.7% 상승했다. 올 2분기에도 증권가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출은 193.0%, 영업이익은 무려 1035.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제는 앞으로 먹거리다. 콘텐츠 회전이 빠른 모바일게임 특성상 매년 신작을 내놓지 못하면 바로 실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신작의 부재로 올 1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이 대표적이다. 결국 우마무스메의 성공 여부에 따라 카카오게임즈의 호조가 이어질지도 결정될 전망이다. 관련 장르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마니악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지하철 등에 광고 여력을 최대한 쏟아내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증권가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마무스메는 국내 서브컬쳐 유저를 저격하면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 포화라는 리스크를 벗어났다”면서 “오딘 매출이 2분기 큰 폭으로 반등한다는 점과 추가 신작 흥행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 샘 번스, 세계랭킹 1위 셰플러에 7타차 대역전승

    샘 번스, 세계랭킹 1위 셰플러에 7타차 대역전승

    샘 번스(미국)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연장전 끝에 꺾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번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친 번스는 세계 1위 셰플러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첫 홀에서 번스는 그린 밖에서 시도한 11.5m 정도의 긴 버디 퍼트를 절묘하게 성공시켜 셰플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번스는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올해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개인 통산으로는 지난해 발스파 챔피언십을 더해 4승째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18억9천만원)다. 준우승한 셰플러는 상금 91만5600 달러를 받았다. 한마디로 번스의 ‘연장전 버디’가 60만 달러(한화 7억5000만원)짜리 퍼트였던 것이다. 번스는 3라운드까지 선두 셰플러에 7타나 뒤져 있었다. 하지만 번스가 5타를 줄이고, 셰플러가 2타를 잃으며 대역전극이 만들어졌다. 이 대회에서 7타 차 역전 우승은 1994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이후 이날 번스가 28년 만이다.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올해 2월 피닉스오픈,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4월 마스터스에 이어 5월에도 개인 통산 5승째를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임성재(24)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번 대회 1·2·4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친 임성재는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 공동 15위에 올랐다.
  • [골프소식] KLPGA 롯데 오픈 내달 2일 인천 청라서 열려

    [골프소식] KLPGA 롯데 오픈 내달 2일 인천 청라서 열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2 KLPGA 롯데 오픈’이 내달 2일 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에서 열린다.30일 시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년 동안 제주에서 개최됐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그룹 차원인 ‘롯데 오픈’ 타이틀로 격상된 후 열리는 2번째 대회다. 참가 선수는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3명과 예선전 통과자 19명 등 모두 132명이다. 총상금은 8억원, 우승상금은 1억 4400만원이다. 지난해 우승자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해 박민지 임희정 박지영 박현경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관중으로 개최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2년 만에 갤러리를 맞는다.
  • 양지호, 아내 말 잘 들으니 우승컵 생겼다

    양지호, 아내 말 잘 들으니 우승컵 생겼다

    29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726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 18번(파5) 홀. 양지호(사진·33)와 그의 캐디가 두 번째 샷을 앞두고 짧은 눈싸움을 벌였다. 양지호의 캐디는 2020년 12월 결혼한 아내 김유정씨다. 양지호가 우드로 투온을 노리려 하자 김유정씨는 눈으로 레이저를 쐈다. 그리고 우드를 뺏다시피 하며 아이언을 그의 손에 쥐여 줬다. 양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그때 우드로 갖다 꽂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원래 하던 대로 안전하게 치라고 해서 와이프 말을 듣고 클럽을 바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결과 양지호는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2위 박성국(34)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데뷔 14년 만, 132번의 실패 끝에 거둔 첫 우승이다. 앞선 대회에서 데뷔 12년 만에 우승했던 박은신(32)은 3언더파 28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양지호는 이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지호는 2008년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이 올해 GS칼텍스·매경오픈 4위였다. 양지호는 2012년 일본 2부 투어와 2016년 국내 2부 투어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지만 정규투어에서는 이번이 첫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양지호는 5번(파5) 홀에서 잡은 이글을 포함해 4~6번 홀에서만 4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6타를 줄이며 17번 홀까지 박성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반면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박성국은 17번 홀에서 2타를 잃으며 양지호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그리고 18번 홀에서 양지호는 아내 김씨의 조언을 듣고 안전하게 스리온 전략을 구사해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지호는 인터뷰에서 “평소에 감사하다는 말을 못 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다.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씨도 “오빠, 고생했어”라며 “앞으로 돈 더 많이 벌자”고 활짝 웃으면서 화답했다. 133번째 우승한 것에 대해 그는 “생각보다 빨리했다. 200경기는 돼야 우승하나 싶었는데…”라며 농담을 한 뒤 “이번 대회에 우승할지는 몰랐는데, 실감이 나지 않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9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는 정윤지(22)가 데뷔 3년 차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정윤지는 하민송(26), 지한솔(26), 이소영(25)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고,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과의 연장 5차전에서 버디를 잡으며 정상에 올랐다.
  • “소음·공간 한꺼번에 잡았더니… 출시 오래된 차도 비싼 값에 팔려요”

    “소음·공간 한꺼번에 잡았더니… 출시 오래된 차도 비싼 값에 팔려요”

    “큰일 났다. 이건 정말 돈 아끼면 망하는 프로젝트다 싶었죠.” 지난 24일 경기 용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만난 김명환 르노코리아 수석연구원은 QM6 LPe 차량에 실린 도넛 모양의 액화석유가스(LPG) 연료통을 가리키며 “참고할 차도 없고 국내 최초 개발이다 보니 공장을 비롯해 회사 직원들의 과한(?) 협조가 필요했다”면서 “(르노코리아는) 불나방처럼 뛰어들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면이 장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언뜻 보면 일반 모델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트렁크 공간 위로 툭 튀어나와 있던 연료통을 스페어 타이어 공간으로 집어넣어 운전자 시야에서 없앴다. 연료통은 타이어 모양과 비슷한 도넛 모양이 됐고 자연스럽게 ‘도넛 탱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9년 LPG차 규제 완화에 앞서 2015년 SM7 LPe에 처음 적용됐던 도넛 탱크는 당시 LPG 차량의 주요 고객인 1~3등급 장애인에게 호평을 받았다. 종전의 원통형 LPG 차량은 연료통이 트렁크 공간 일부를 차지하다 보니 휠체어를 실을 공간조차 나오지 않았던 터다. 도넛 탱크는 종전보다 40%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주목받았다. 3년간 적잖은 개발비가 투입된 도넛 탱크는 2019년 르노코리아의 SUV 브랜드 QM6에 적용되며 제대로 빛을 발했다. 규제 완화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외에도 LPG 차량을 살 수 있게 되면서다. 최근에는 연식이 오래돼도 오히려 비싼 값에 팔리는 역주행 현상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저렴한 유지비에 높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공간과 소음을 동시에 잡아낸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2020년식 중고차 연초보다 14만원 쑥 실제 지난해 QM6(3만 7747대) 전체 판매 물량 가운데 LPe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62.9%에 달했다. LPe의 시그니처 2WD(후륜구동) 2020년식 모델의 중고차 시세도 올 초 대비 지난 3월 약 14만원이 오르는 등 인기다. QM6 LPe의 인기 비결로는 도넛 탱크 적용으로 확보한 넓은 적재 공간은 물론 특유의 ‘정숙성’이 꼽힌다. 르노코리아는 QM6 LPe를 개발할 때 소음 저감(NVH)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탑승 공간과 밀접한 트렁크에 도넛 탱크가 위치하게 되는 만큼 소음과 진동이 바닥면을 타고 승객석에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 썼다는 설명이다. 트렁크 하부 바닥면과 맞닿지 않도록 도넛 탱크를 떠받치는 4개의 다리는 이렇게 탄생했다. 여기에 일반 SUV보다 두꺼운 4중 차단벽을 고안해 이른바 ‘거주공간’ 안으로 들어오는 탱크의 소음을 막는 데 성공했다.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모두 찾아내 흡차음재를 집어넣었다.임철운 수석연구원(팀장)은 “QM6 LPe가 LPG 차량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크게 일조를 한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동안 LPG 차량은 가솔린 차량에 비해 진동이나 소음이 크고 힘이 부족해 저가형 영업용 차량이라는 편견에 시달렸다. ●기아도 모방… 하반기 LPG SUV 출시 국내 LPG차 수요는 앞으로도 커질 전망이다. 가솔린·디젤에 비해 친환경적인 연료로 꼽히는 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유지비가 저렴한 LPG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현재 LPG는 휘발유보다 ℓ당 800원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뒤늦게 기아도 올해 하반기 자사 인기 SUV 브랜드 스포티지의 LPG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QM6 LPe가 유일했던 국내 LPG SUV 시장에 경쟁 차종이 등장하는 셈이다. 르노코리아와 비슷한 도넛 모양의 연료통을 채택했다는 소문이다. 관련 질문에 임 수석연구원은 “수십·수백만㎞를 타면서 고객들이 몸소 QM6 LPe의 경쟁력을 체험했다”면서 “어떤 후발주자가 나와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 아내말을 들었다 우승컵이 따라왔다... 양지호 14년 만에 첫 우승

    아내말을 들었다 우승컵이 따라왔다... 양지호 14년 만에 첫 우승

    29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726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 18번(파5) 홀. 양지호(33)와 그의 캐디가 두 번째 샷을 앞두고 짧은 눈싸움을 벌였다. 양지호의 캐디는 2020년 12월 결혼한 아내 김유정씨다. 양지호가 우드로 투온을 노리려 하자 김유정씨는 눈으로 레이저를 쐈다. 그리고 우드를 뺏다시피 하며 아이언을 그의 손에 쥐여 줬다. 양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그때 우드로 갖다 꽂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원래 하던 대로 안전하게 치라고 해서 와이프 말을 듣고 클럽을 바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결과 양지호는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2위 박성국(34)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데뷔 14년 만, 132번의 실패 끝에 거둔 첫 우승이다. 앞선 대회에서 데뷔 12년 만에 우승했던 박은신(32)은 3언더파 285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양지호는 이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지호는 2008년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이 올해 GS칼텍스·매경오픈 4위였다. 양지호는 2012년 일본 2부 투어와 2016년 국내 2부 투어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지만 정규투어에서는 이번이 첫 우승이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양지호는 5번(파5) 홀에서 잡은 이글을 포함해 4~6번 홀에서만 4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6타를 줄이며 17번 홀까지 박성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반면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박성국은 17번 홀에서 2타를 잃으며 양지호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그리고 18번 홀에서 양지호는 아내 김씨의 조언을 듣고 안전하게 스리온 전략을 구사해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지호는 인터뷰에서 “대회나 운동할 때 많이 도와주는데 평소에 감사하다는 말을 못 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다”며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씨도 “오빠, 고생했어”라고 화답하며 “앞으로 돈 더 많이 벌자”고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133번째 우승한 것에 대해 그는 “생각보다 빨리했다. 200경기는 돼야 우승하나 싶었는데…”라며 농담을 한 뒤 “사실 지난주 박은신 프로 우승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번 대회에 우승할지는 몰랐는데, 실감이 나지 않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 셰플러 찰스 슈와브 챌린지 3R 1위… 임성재는 24위

    셰플러 찰스 슈와브 챌린지 3R 1위… 임성재는 24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5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반등하며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달러) 3라운드에서 셰플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셰플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브랜든 토드(미국), 스콧 스탈링스(미국) 등 공동 2위 그룹(9언더파 201타)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셰플러는 시즌 5번째 우승컵을 들게 된다. 올 시즌 전까지 PGA투어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던 셰플러는 올해에만 4번 우승을 차지하며 PGA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셰플러는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을 시작으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플레이까지 잇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4월에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까지 집어삼켰다. 셰플러는 현시점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골퍼다.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셰플러는 3라운드 초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번홀(파5)부터 9번홀(파4)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부터 살아났다. 10번홀(파4)에서는 약 6.35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진 11번홀(파5)에서는 어프로치를 홀컴 0.15m 거리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했다. 셰플러는 17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약 9.37m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1·2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쳤던 임성재(24)는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치며 반등해 톱10의 불씨를 살려갔다. 2라운드까지 공동 51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4위가 됐다.
  • 맏언니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4강 진출

    맏언니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4강 진출

    ‘맏언니’ 지은희(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크릭골프장(파72·677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뱅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 8강전에서 지은희는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을 7홀 차로 꺾었다. 지은희는 조별리그를 2승1무로 통과했고, 16강전에서는 3연승으로 신바람을 내던 루키 최혜진(23)을 2홀 차로 잡았다. 4강전 상대는 안드레아 리(미국)다. 총 64명이 16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가 16강전에 진출한 뒤 1대1 매치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다. 지은희는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따낸 뒤 3~4번홀을 가져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6번홀(파4)과 9~11번홀에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12번홀(파4)에서 승부를 매조지했다. 12개 홀에서 5개의 버디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자랑했다. 지은희는 2008년 웨그먼스 LPGA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정복했다.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끝으로 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9년 1월 ‘왕중왕전’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당시 32세 8개월에 정상에 올라 박세리(45)가 보유했던 한국인 최고령 우승(32세 7개월 18일) 기록을 갈아 치웠다. 신지은(30)은 릴리아 부(미국)에게 연장혈투 끝에 졌다.
  • 수소충전소 정보, 네비게이션으로 확인

    네비게이션으로 수소충전소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개설한 수소충전소 정보시스템 ‘하잉’(Hying)을 민간이 활용할 수 있게 공공데이터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티맵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어 현대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와 수소전기차 넥쏘의 내장 내비게이션에서도 수소충전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네이버지도·카카오내비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하잉 앱 등에서는 전국의 수소충전소 위치와 충전소별 수소 판매 가격, 이동 경로상 수소충전소 위치 등의 정보는 물론 충전소별 실시간 대기 차량 대수와 시간대·요일별 방문 통계도 제공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를 활용해 충전소가 부족한 지역을 파악해 수소충전소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지역별 수소 가격과 유통량을 확인해 수소 수급 관리에도 나선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설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주유소·LPG(액화천연가스)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병행 설치하는 융·복합충전소를 확대하는 동시에 액화수소 충전소, 바이오가스 수소충전소 등 새로운 충전소 사업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 우즈보다 많이 번다…‘세계 1위’ 미녀골퍼 SNS의 비밀

    우즈보다 많이 번다…‘세계 1위’ 미녀골퍼 SNS의 비밀

    세계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은 ‘미녀 골퍼’ 페이지 스피래닉(29·미국). 스피래닉은 골프 실력보다 외모와 몸매로 더 유명하다. 세계 골프선수 중 팔로워 수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스피래닉의 SNS 팔로워는 약 334만 명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7)의 298만 명보다 36만 명 가까이 더 많다. 미국 이센셜리 스포츠는 이와 관련 “SNS 팔로워가 가장 많은 골프 관계자 스피래닉은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라며 스피래닉이 SNS에 게시물 1개를 올릴 때마다 약 1만 4000달러(약 1700만 원)의 돈을 벌어들이고, 이는 타이거 우즈보다 많다고 분석했다. 우즈의 SNS 게시물 1개당 수익은 1만 1000달러(약 134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출신 스피래닉은 2015년 프로골프에 입문한 뒤 2016년 LPGA 무대를 밟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6년 미니투어인 캑터스 투어에서는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머쥐었지만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스피래닉은 프로 데뷔 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빼어난 외모로 골프팬들로부터 ‘미녀골퍼’,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 등으로 불렸다.스피래닉은 2015년과 2016년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가 ‘실력이 없는데 예쁜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초청선수 자격을 얻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2017년 유명 골프 용품업체 홍보대사에 선정됐을 때도 ‘내로라하는 여자 선수들을 제치고, 스피래닉이 홍보대사가 된 것은 말도 안 된다’는 비난을 받았다. 스피래닉은 “남성뿐만 아니라, 같은 여성들의 성적 괴롭힘도 문제”라며 “사람들은 내가 골프장에서 몸에 딱 붙는 옷을 즐겨 입는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나쁜 사람, 난잡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스피래닉은 2018년 미국 유명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발간하는 수영복 특집판 모델로 나섰다. 스피래닉은 “SI 수영복 모델이 되는 것은 내 마음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라며 수영복 모델이 자신의 꿈 중 하나였다고 고백했다. 스피래닉은 현재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골프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골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울진 산불 야간대응체계로 전환…헬기 30대 일단 철수

    울진 산불 야간대응체계로 전환…헬기 30대 일단 철수

    산림청은 28일 낮 경북 울진 근남면에서 난 산불이 밤사이 진화가 불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야간산불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또 이날 오후 8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소방방재청은 산불 현장에 진화대원 800여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밤사이 산불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까지 산림 90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 불이 시작된 곳은 지난 3월 산불이 난 금강송 군락지와 반대 방향이며, 민가가 집중돼 있는 도심지역이다. 울진군과 산림·소방당국은 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초대형 소방차인 ‘로젠바우어 판터’ 등 장비 80여대와 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오후 7시30분 해가 지자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했고,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이 야간진화에 돌입했다. 산림청은 29일 해가 뜨면 다시 헬기를 진화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불은 이날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발생했다. 화재 초기 현장에는 평균 초속 3m 가량의 남서풍이 불었지만 순간 최고 풍속 초속 20m 가량의 강풍이 불 때도 있고, 연기도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진군 등에 따르면 산불로 읍남리에 있는 자동차정비소와 타이어 가게가 탔고 울진군청에서 1km 정도 떨어진 사찰도 피해를 입었다. 또 사찰 주변에 있는 민가 창고와 컨테이너 등이 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PG충전소 앞에는 소방차가 대기한 상태다.
  • 신한카드, 주유시 10% 할인 등 차별화 혜택 눈길

    신한카드, 주유시 10% 할인 등 차별화 혜택 눈길

    신한카드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주유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 2월 선보인 ‘딥 오일(Deep Oil)’ 카드는 기름값이 오르거나 리터당 금액이 달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주유소에서 10% 할인이 가능하다.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중 사용자가 직접 1개 정유사를 선정해 해당 정유사 이용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정유사는 연 1회 바꿀 수 있다. 주유 서비스 외에도 차량, 편의점, 커피, 택시, 영화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근 딥 오일 발급량이 급증, 지난 4월 한 달간 발급량은 전년 12월 대비 32.6% 증가했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50포인트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RPM+ 플래티넘 샵(RPM+ Platinum #)’ 카드도 주목받고 있다. RPM+ 플래티넘 샵은 전국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전월 신용판매 실적에 따라 휘발유 기준 리터당 최고 150포인트, LPG는 리터당 최고 5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의 적립 혜택도 강화해 편의점, 택시, 인터넷 쇼핑몰, 대형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최고 5% 적립이 가능하다. 주유소와 충전소, 특별가맹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일반가맹점에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최고 2%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국 4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이용 시 해당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들 카드는 주유 관련 최고 수준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차별성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최혜진 KLPGA 매치플레이 첫날 승리… 세계 4위 이민지도 승

    최혜진 KLPGA 매치플레이 첫날 승리… 세계 4위 이민지도 승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에 도전하고 있는 최혜진(23)이 매치플레이 대회 첫날 승리를 거뒀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최혜진(23)이 이호주 교포 오수현(26)을 4개 홀을 남기고 5홀 차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열리는 대회다.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LPGA 투어에서는 한동안 매치플레이 대회가 열리지 않다가 지난해 부활했다. 총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초반 사흘 동안 한 차례씩 맞붙는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 이후에는 단판 승부로 우승자를 가린다. 9번 홀까지 1홀 차로 앞섰던 최혜진은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 13번 홀(파3), 14번 홀(파4)을 따내면서 오수현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중 3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신인상 포인트 2위(408점)를 달리는 최혜진은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568점)과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던 지은희(36)도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을 상대로 1승을 챙겼다. 11번 홀까지 1홀 차 리드를 잡은 지은희는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 아난나루깐을 2홀 차로 제친 뒤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5)을 따내 2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했다. 지은희는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우승이 없다. 신지은(30)도 조피아 포포프(독일)에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승리했다. 5번 홀까지 1홀 차로 뒤지던 신지은은 6번 홀(파4)과 7번 홀(파5), 9번 홀(파5), 10번 홀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이민지(호주·4위)는 전영인(22)에게 5홀을 남기고 6홀 차로 완승했다.
  • 코로나19 다 나았다… 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PGA 복귀

    코로나19 다 나았다… 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PGA 복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회복한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임성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물론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도 불발됐다. 당시 임성재는 4월 마스터스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아쉬움이 더 컸다. 임성재가 PGA투어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4월말 취리히 클래식 이후 약 한 달 만이다.한편 PGA투어 홈페이지는 임성재를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서 8위에 올려놨다. PGA투어는 “임성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PGA 챔피언십에 나서지 못했다. 여기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PGA 챔피언십 당시의 쌀쌀한 날씨를 겪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는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등 날씨 상황이 좋지 못해 여러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임성재와 우승 경쟁을 펼칠 선수로는 PGA 챔피언십에서 개인 2번째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꼽힌다. 토마스는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7타 차 열세를 뒤집고 극적으로 정상에 섰다. PGA투어는 토마스를 파워랭킹 4위에 올려놨다. PGA투어는 “지난주 우승의 기쁨을 떨쳐내고 다시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토마스는 시즌 내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조던 스피스(미국)를 파워랭킹 1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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