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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딸 업고 서프보드 타는 아빠

    어린 딸 업고 서프보드 타는 아빠

    어린 딸을 업고 바다에서 서프보드를 타는 아빠가 있어 화제다. 30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자신의 어린 딸 앨래나를 등에 업고 서프보드를 탄 미국 플로리다 출신 서핑선수 코리 로페즈(Cory Lopez·38)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지난해 6월 세 번째 일요일인 15일 아버지날(Father’s Day)를 맞아 바다에서 자신의 딸 앨래나를 등에 업고 서프보드를 즐기는 로페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으로 딸의 엉덩이를 받친 채 시원한 바다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로페즈. 유명 서퍼의 딸답게 앨래나 또한 바다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어 보인다. 어여쁜 딸과 함께 서프보드를 타는 그의 얼굴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아빠 표정이다. 서핑을 마친 그가 딸의 이마에 뽀뽀하며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서퍼”, “부녀가 너무 행복해 보여요”,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LazyTeenageSuperher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무에 뿔 끼인 산양 구조하는 남성 화제

    나무에 뿔 끼인 산양 구조하는 남성 화제

    ‘우리도 때론 뿔 모양 때문에 고생해요~!’ 30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2분 20초 가량의 영상에는 최근 폴란드 코닌의 한 숲에서 조깅을 하던 크리스토프 볼다르치크(Krystof Wlodarczyk)란 남성이 산양을 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무 덫(?)에 걸려 두려운 표정을 짓는 산양은 바로 수컷 무플론(Mouflon). 무플론은 소과의 작은 야생양으로 일어섰을 때 땅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약 70cm로 적갈색을 띠며 배 부분은 희다. 수컷은 등에 안장 모양의 밝은 점이 있으며 큰 뿔은 그 끝 부분이 바깥으로 휘어 있다.(참고: 브리태니커) 영상에는 작은 나무에 뿔이 낀 채 오도 가도 못하는 무플론이 보인다. 볼다르치크가 다가가자 겁에 질린 듯 벗어나기 위해 거센 몸부림을 친다. 그가 조심스럽게 접근해 나무를 꺾어 지지대를 만든 후, 한 손으로 나무를 짚은 채 다른 손으로 뿔을 잡아 빼낸다. 나무 덫에서 해방된 무플론이 재빨리 숲 속을 향해 달아난다. 남성이 달아나는 무플론을 보고 기쁜 나머지 양팔을 번쩍 들어 환호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 저런 곳에?”, “남성 때문에 목숨을 구했네요”, “무플론을 살린 남성에게 박수를~” 등 다행스럽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alperen or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엘론 머스크 회장 “인간이 인공지능(AI) 애완견 될 수도”

    엘론 머스크 회장 “인간이 인공지능(AI) 애완견 될 수도”

    "컴퓨터가 점점 지능화돼 인간을 애완견 래브라도처럼 키울 수도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42)이 다시한번 무시무시한 미래를 경고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머스크 회장은 유명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후속편의 진행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 박사(56)와의 대담에서 AI(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머스크 회장의 이같은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그는 줄기차게 “AI 기술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면서 “5년 혹은 최대 10년 안에 (인류에게) 중대한 위험을 줄 일이 실제 벌어질 수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끔찍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대담에서도 역시 화두는 AI의 발달로 인한 초지능적 존재의 등장이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은 스스로 재프로그램밍을 반복하며 학습해 결국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다. 머스크 회장은 "개인적인 생각에는 핵무기 보다 오히려 AI가 더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것" 이라면서 "우리가 운이 좋다면 애완견 래브라도는 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이슨 박사 역시 "AI가 인간의 폭력성을 제거해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인류를 사육할 수도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석학의 이같은 주장은 유명 학자 및 전문가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 박사 역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달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했었다.  또한 며칠 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4)도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0년 내에 AI가 기술의 급속한 진보와 맞물려 인간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면서 “인간이 AI의 애완동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불면증 있으면 고혈압 잘 생긴다?

    불면증 있으면 고혈압 잘 생긴다?

    잠을 잘 자는 것은 일상생활을 잘 영위하는 데는 물론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 잠자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거나, 잠의 질이 나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고혈압은 어떨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 부족은 물론이고 수면에 이르는 시간이 긴, 과각성 상태인 경우 고혈압의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중국 청두의 쓰촨 대학(Sichuan University)의 서중국 병원(West China Hospital)의 과학자들은 의학 학술지인 '고혈압(Hypertension)'지에 최근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6개월 이상 만성적인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219명의 불면증 환자와 96명의 정상 대조군을 상대로 불면증과 고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런데 사실 불면증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정상인이라도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나 주변 환경, 그리고 약물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또, 본인은 불면증이라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거의 정상 범위일 수도 있고, 반대로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이는 정확한 연구 결과를 알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 (Multiple Latency Sleep Test (MSLT))를 시행해 실제 수면에 들어가는 시간을 테스트했다. 이 테스트는 더 객관적으로 불면증 및 심리적 과각성(Hyperarousal) 상태를 조사할 수 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가운데 절반 정도가 수면에 들어가는 시간이 14분 이상으로 중간 정도의 불면증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17분 이상 되는 더 중증의 불면증 환자는 전체의 4분의 1 정도였다. 테스트 결과를 고혈압의 빈도와 대조하자 수면 장애와 고혈압의 상관관계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SLT 결과가 14분 이상인 피험자의 상대적 위험도는 정상 그룹의 3배에 달했으며, 17분 이상인 경우에는 4배나 높은 위험도가 나타났다. 이는 불면증과 과각성이 있는 경우 고혈압의 발생률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데는 몇 가지 가능한 이유가 존재한다. 일단 불면증과 과각성 상태에 있는 사람은 상당한 심리적인 압박감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혹은 실적에 압박을 받는 직장인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이 경우 계속해서 과각성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며, 잠도 제대로 자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이런 신체적 흥분 상태는 혈압을 올리는 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과각성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낮 시간대에 잠을 쫓기 위해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나 에너지 음료를 다량 복용하는 것은 결국 더 과각성 상태로 만들어 피곤한데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할 가능성이 높다. 다음날이 되면 다시 졸음을 쫓기 위해 같은 음료를 마시는 악순환을 반복하면 심신은 더 빨리 피로해진다. 이런 상태로는 학업이든 업무든 능률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결국, 이 연구가 시사하는 것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일수록 긴장을 풀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이다. 힘든 일일수록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법이다. 사진=포토리아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엘론 머스크 “인간이 인공지능(AI)의 애완견 될 수도”

    엘론 머스크 “인간이 인공지능(AI)의 애완견 될 수도”

    "컴퓨터가 점점 지능화돼 인간을 애완견 래브라도처럼 키울 수도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42)이 다시한번 무시무시한 미래를 경고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머스크 회장은 유명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후속편의 진행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 박사(56)와의 대담에서 AI(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머스크 회장의 이같은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그는 줄기차게 “AI 기술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면서 “5년 혹은 최대 10년 안에 (인류에게) 중대한 위험을 줄 일이 실제 벌어질 수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끔찍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대담에서도 역시 화두는 AI의 발달로 인한 초지능적 존재의 등장이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은 스스로 재프로그램밍을 반복하며 학습해 결국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다. 머스크 회장은 "개인적인 생각에는 핵무기 보다 오히려 AI가 더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것" 이라면서 "우리가 운이 좋다면 애완견 래브라도는 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이슨 박사 역시 "AI가 인간의 폭력성을 제거해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인류를 사육할 수도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석학의 이같은 주장은 유명 학자 및 전문가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 박사 역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달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했었다.  또한 며칠 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4)도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0년 내에 AI가 기술의 급속한 진보와 맞물려 인간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면서 “인간이 AI의 애완동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렇게 허망한 일이!’ 과도한 골 세리머니하다 골 먹는 축구팀

    ‘이렇게 허망한 일이!’ 과도한 골 세리머니하다 골 먹는 축구팀

    세상에 이런 허망한 일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웨토 나이키 축구 훈련센터에서 열린 2015 미래 챔피언스 가우텡 국제대회(2015 Future Champions Gauteng International Tournament) 잠비아 ‘케이-스타’(K-STAR) 대 모잠비크 페로비아리오 마푸토(Ferroviario Maputo) 경기에서 페로비아리오팀이 결승골 후 펼친 긴 세리머니 때문에 케이-스타에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은 파란색 유니폼 페로비아리오팀의 도스 산토스 아드리아누(Dos Santos Adriano) 선수가 인상적인 골을 성공시킨다. 흥분한 동료 선수들이 텀블링을 하며 승리의 우세를 자축한다. 곧이어 골키퍼를 포함한 선수들이 축구장 하프라인 쪽에 앉아 응원 중인 모잠비크 팬들이 있는 관중석 앞으로 뛰어가 세리머니를 계속 이어간다.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진행시키고 하프라인에서 킥오프한 공을 잡은 하얀색 유니폼 케이-스타팀 카필링고 프란시스코(Kapilingo Francisco)가 상대편 골키퍼가 아직 하프라인 가까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55야드(약 50m) 밖에서 롱슛을 시도한다. 공은 골키퍼가 골대로 돌아가기 전 활짝 열린 그물을 향해 날아가 바운딩되며 골인된다. 허탈한 모습의 페로비아리오팀 골키퍼가 역습을 하기 위해 서둘러 공을 차자 케이-스타팀이 똑같은 역습을 당할까 서둘러 하프라인쪽으로 뛰어간다. 한편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페로비아리오팀은 케이-스타를 상대로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영상= SuperSpor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치주질환자, 뇌혈관질환 노출 가능성 높다”

     치주질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혈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2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최근 들어 구강질환의 신체 영향 범위가 점차 확대되면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때 치과용 엑스레이 검진을 포함시켜 중·장년 이후에 구강 검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생애전환기(만40세) 건강검진 항목에 치과용 파노라마 엑스레이(Panorama X-ray) 검진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효정 교수는 이날 65세 이상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과 치주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효정 교수는 발표를 통해 “뇌졸중 경험 전력이 인지장애 및 치매 발병과 연관성이 높은 점을 감안, 고령 인구가 많은 일본 등 해외에서는 치아 상실 등과 관련하여 저작 기능의 정도와 인지장애 또는 저작 기능의 정도와 치매 간의 상관관계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면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가 추후 인지장애 및 치매와 치주질환의 관계를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효정 교수는 이어 “미국의 건강영양조사를 근거로 치주염 정도와 뇌졸중 발생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아 수가 적을수록, 또 치주질환에 대한 이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 경험이 증가했다”면서 “실제로 타이완에서 10년간 진행된 71만 9426건의 사례 연구 결과, 치주질환자 중 예방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은 그룹이 치주질환을 가졌으면서도 치료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37%나 낮았다”고 소개했다.  이효정 교수는 “뇌졸중의 경험 유무가 인지장애 및 치매의 발병과 연관성이 높지만 국내에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다”면서 “2018년까지 9년에 걸쳐 진행 중인 ‘한국인 인지노화와 치매에 대한 전향적 연구(KLOSCAS)’가 추후 인지장애 및 치매와 치주질환의 관계를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인지장애, 더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주질환의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이사는 우리나라의 치아지수(PQ·Perio Quotient)의 변화 추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PQ지수란, 개인의 잇몸 관리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나쁜 상황임을 뜻한다.  김남윤 이사는 “치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2013년부터 PQ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최근 3년 간의 평균 PQ 지수가 2013년 31.4점에서, 2014년 37.9점, 2015년 41.7점 등으로 점차 높아졌다”면서 “특히 40대부터 급격하게 높아지는 추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1년간의 치은염·치주질환 환자 진료 인원을 보면 2004년에 약 466만명이던 것이 2014년에는 약 1289만명으로 무려 3배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진료비 역시 9000억원을 넘어섰다.  김남윤 이사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만40세에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 이 시기는 19~39세에 비해 치주질환 위험도가 평균적으로 4.5배나 증가하는 시기인만큼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이날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는 ‘당신의 잇몸, 건강한가요?’를 주제로 대국민 잇몸건강 캠페인을 가졌다. 또 저녁에는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치주질환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홍가혜 SNS에 심경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점점 두렵다”

    홍가혜 SNS에 심경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점점 두렵다”

    홍가혜 SNS에 심경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점점 두렵다”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빚었던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한 가운데 최근 그가 밝힌 심경이 관심을 모은다. 홍가혜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죽지도, 이렇게 살지도 못하는 아무런 희망 없는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로 있다 보니, 가끔씩 나가는 세상 밖이 점점 드려워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가혜 씨의 글 하단에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드러내는 듯한 ‘건드리지 않으면 온순한 Grasshopper’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홍가혜 씨는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는 200~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SNS심경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 왜?

    홍가혜 SNS심경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 왜?

    홍가혜 SNS에 심경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점점 두렵다”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빚었던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한 가운데 최근 그가 밝힌 심경이 관심을 모은다. 홍가혜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죽지도, 이렇게 살지도 못하는 아무런 희망 없는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로 있다 보니, 가끔씩 나가는 세상 밖이 점점 드려워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가혜 씨의 글 하단에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드러내는 듯한 ‘건드리지 않으면 온순한 Grasshopper’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홍가혜 씨는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는 200~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식 중 0.6초만에 지나가는 ISS(국제우주정거장) 포착

    일식 중 0.6초만에 지나가는 ISS(국제우주정거장) 포착

    우리나라에서는 남의 나라 잔치였지만 지난 20일(현지시간) 수많은 유럽인들이 하늘을 쳐다봤던 이날 가장 특별한 일식 사진 촬영자는 바로 이 사람이었던 것 같다.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가 일식 중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나가는 모습을 포착해 화제에 올랐다. 불과 0.6초 속도로 ISS가 순식간에 태양 앞을 지나가는 이 장면은 일식과 어우러져 묘한 경외감까지 자아낸다. 르고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달과의 거리는 36만 km, 태양과의 거리는 1억 5000만 km로, 무려 2만 8000km/h로 움직이는 ISS 속도 때문에 영상을 느리게 돌려보지 않으면 ISS가 잘 눈에 띄지도 않는다. 르고는 "일식이 촬영된 곳은 남부 스페인으로 평상시 이 지역은 날씨가 맑지만 이날만큼은 두꺼운 구름 속에 하늘이 가렸다" 면서 "이리저리 카메라를 움직인 끝에 가까스로 눈감짝할 새 지나가는 ISS를 포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식은 협정세계표준시(UTC, 옛 GMT) 기준 오전 7시 40분 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북대서양에서 시작해 북극해를 거쳐 북극에서 끝났다. 이날 유럽인들은 각양각색의 도구를 이용해 일제히 하늘을 바라봤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구름 낀 날씨를 원망해야 했다.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렬로 늘어서서 지구에서 보기에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특히 이날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이른바 ‘슈퍼문’(supermoon)도 겹쳐 일어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개기일식 중 순식간에 지나가는 ISS 포착

    개기일식 중 순식간에 지나가는 ISS 포착

    우리나라에서는 남의 나라 잔치였지만 지난 20일(현지시간) 수많은 유럽인들이 하늘을 쳐다봤던 이날 가장 특별한 일식 사진 촬영자는 바로 이 사람이었던 것 같다.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가 일식 중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나가는 모습을 포착해 화제에 올랐다. 불과 0.6초 속도로 ISS가 순식간에 태양 앞을 지나가는 이 장면은 일식과 어우러져 묘한 경외감까지 자아낸다. 르고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달과의 거리는 36만 km, 태양과의 거리는 1억 5000만 km로, 무려 2만 8000km/h로 움직이는 ISS 속도 때문에 영상을 느리게 돌려보지 않으면 ISS가 잘 눈에 띄지도 않는다. 르고는 "일식이 촬영된 곳은 남부 스페인으로 평상시 이 지역은 날씨가 맑지만 이날만큼은 두꺼운 구름 속에 하늘이 가렸다" 면서 "이리저리 카메라를 움직인 끝에 가까스로 눈감짝할 새 지나가는 ISS를 포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식은 협정세계표준시(UTC, 옛 GMT) 기준 오전 7시 40분 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북대서양에서 시작해 북극해를 거쳐 북극에서 끝났다. 이날 유럽인들은 각양각색의 도구를 이용해 일제히 하늘을 바라봤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구름 낀 날씨를 원망해야 했다.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렬로 늘어서서 지구에서 보기에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특히 이날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이른바 ‘슈퍼문’(supermoon)도 겹쳐 일어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임금협상 성공하는 ‘과학적 방법’ 공개

    임금협상 성공하는 ‘과학적 방법’ 공개

    연봉협상 또는 연봉 인상협상 시 성공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공개돼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롬비아비즈니스스쿨은 연봉협상대상자 및 연봉결정권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연봉협상대상자가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정확한 액수보다는 원하는 인상금액의 범위를 제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임금 협상 테이블에서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은 총 5가지. 예컨대 10만 달러의 임금 또는 임금 인상을 원한다면 ▲8만~10만 달러 제시 ▲9만~11만 달러 제시 ▲10만~12만 달러 제시 ▲12만 달러 이상 제시 ▲정확히 10만 달러 제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나는데, 원하는 액수인 10만 달러를 최대로 포함(8만~10만 달러)하는 경우와 원하는 액수를 정확하게 제시(10만 달러)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임금을 받을 확률이 떨어졌다. 역시 원하는 10만 달러보다 높은 12만 달러를 정확하게 제시할 경우에도 임금협상에 실패할 확률이 높았다. 10만 달러를 평균으로 포함하는 범위(9만~11만 달러)의 경우에는 보통 액수를 제시한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만 회사 측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원하는 액수인 10만 달러를 가장 하위로 포함하는 범위(10만~12만 달러)를 제시했을 때에는 임금협상 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며, 동시에 회사 측에게 무리한 요구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콜롬비아비즈니스스쿨의 다니엘 아메스와 말리아 매이슨은 “자신이 원하는 금액대를 포괄하는 액수를 제시하는 것이 정확한 금액을 제시하는 것에 비해 원하는 것을 성취할 확률이 높을뿐만 아니라 협상 당사자와의 관계에도 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위를 너무 넓게 가질 경우 역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하는 액수의 20% 정도를 범위로 잡는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협상자들이 낮은 숫자에 집중한다는 통념을 뒤집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방법이 임금 협상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나 행사 제품의 가격을 측정할 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격 및 사회 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임금협상 성공하는 ‘과학적 방법’ 공개

    임금협상 성공하는 ‘과학적 방법’ 공개

    연봉협상 또는 연봉 인상협상 시 성공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공개돼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롬비아비즈니스스쿨은 연봉협상대상자 및 연봉결정권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연봉협상대상자가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정확한 액수보다는 원하는 인상금액의 범위를 제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임금 협상 테이블에서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은 총 5가지. 예컨대 10만 달러의 임금 또는 임금 인상을 원한다면 ▲8만~10만 달러 제시 ▲9만~11만 달러 제시 ▲10만~12만 달러 제시 ▲12만 달러 이상 제시 ▲정확히 10만 달러 제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나는데, 원하는 액수인 10만 달러를 최대로 포함(8만~10만 달러)하는 경우와 원하는 액수를 정확하게 제시(10만 달러)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임금을 받을 확률이 떨어졌다. 역시 원하는 10만 달러보다 높은 12만 달러를 정확하게 제시할 경우에도 임금협상에 실패할 확률이 높았다. 10만 달러를 평균으로 포함하는 범위(9만~11만 달러)의 경우에는 보통 액수를 제시한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만 회사 측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원하는 액수인 10만 달러를 가장 하위로 포함하는 범위(10만~12만 달러)를 제시했을 때에는 임금협상 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며, 동시에 회사 측에게 무리한 요구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콜롬비아비즈니스스쿨의 다니엘 아메스와 말리아 매이슨은 “자신이 원하는 금액대를 포괄하는 액수를 제시하는 것이 정확한 금액을 제시하는 것에 비해 원하는 것을 성취할 확률이 높을뿐만 아니라 협상 당사자와의 관계에도 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위를 너무 넓게 가질 경우 역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하는 액수의 20% 정도를 범위로 잡는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협상자들이 낮은 숫자에 집중한다는 통념을 뒤집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방법이 임금 협상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나 행사 제품의 가격을 측정할 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격 및 사회 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두발로 뛰어다니며 사냥하는 ‘고대 악어’ 발견

    두발로 뛰어다니며 사냥하는 ‘고대 악어’ 발견

    오래 전 악어종 중 일부는 두 발로 뛰어다니며 사냥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화석 분석을 통해 공룡 시대 전 북미 대륙을 주름잡았을 것이라 추정되는 새 악어를 공개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2억 3100만년 전 현재의 노스 캐롤라이나 등지에서 살았던 이 악어는 지금의 악어와 육식 공룡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길이는 약 2.7m 정도지만 기어다니는 현재의 악어와는 달리 뒷다리가 발달해 서서 뛰어다니며 동물을 사냥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 때문에 악어의 별칭도 '캐롤라이나 도살자'(학명 Carnufex carolinensis)다. 이같은 사실은 노스 캐롤라이나 샌포드 인근에서 발굴된 두개골, 다리 등의 화석 분석을 통해 얻어졌으며 지구상에 살았던 육식 공룡 중 가장 무섭고 사나운 티라노사우르스의 조상뻘로도 추정된다.   연구를 이끈 린제인 자노 박사는 "이 악어는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중생대의 첫번째 기간으로 2억 3000만년 전에서 1억 8000만년 전 시기)에 살았던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 이라면서 "악어의 진화를 연구하는데 있어 소중한 자료" 라고 설명했다. 학계에서 특히 이 악어의 발견에 의미를 두는 것은 과거 멸종된 악어형 동물과 공룡의 초기 출현 비밀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자노 박사는 "트라이아스기 대멸종이 일어나 이 악어와 같은 비공룡 포식자 대부분이 죽었을 것" 이라면서 "이후 일부 악어형은 살아남아 현재 우리가 보는 악어의 모습이 됐을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일 개기일식…4월 4일 개기월식...‘우주 쇼’ 펼쳐진다

    20일 개기일식…4월 4일 개기월식...‘우주 쇼’ 펼쳐진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0일 오전(협정세계표준시 UTC 기준, 옛 GMT) 한국시간으로는 20일 오후에 태양-달-지구가 일렬로 늘어서서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일식'이 일어난다. 북유럽 일부 섬과 북극에서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관측된다. 또 이날 지구에 달이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슈퍼문'(supermoon)과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은 춘분(春分)도 발생한다. 일식 시작 시각은 UTC 오전 7시 40분 51.9초(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51.9초), 종료 시각은 UTC 오전 11시 50분 12.8초(한국시간 오후 8시 50분 12.8초)다. 또 영국 런던의 경우 태양의 최대 85%가 가려지는 등 유럽의 다른 지역 대부분과 아프리카 북부 중 일부에서는 부분일식이 관측될 예정이다. 이날은 또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도 겹치기 때문에 패로 제도 등에 있는 관측자들은 개기일식의 효과를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달이 태양 코로나를 가리는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개기일식은 한국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한편 4월 4일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이번 월식은 4월 4일 오후 7시15분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되어 이후 4시간에 걸친 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한국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8분이며, 오후 7시15분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 54분에 시작되어 오후 9시6분까지 12분 동안 이어진다. 오후 10시 45분까지 다시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5일 00시 01분 반영식이 종료되면 월식의 전 과정이 끝난다. 국내에서는 총 4시간 46분 동안 월식이 진행되는 셈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레드페이스, ‘퍼펙트 핏 시스템’ 워킹화 라인업 출시 기념 쇼케이스 행사

    레드페이스, ‘퍼펙트 핏 시스템’ 워킹화 라인업 출시 기념 쇼케이스 행사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2015년 새로운 워킹화 ‘퍼펙트 핏 시스템(PFS-Perfect Fit System)’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6일 서울 역삼동 레드페이스 본사 1층 본점에서 포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PFS 워킹화’라인의 대표상품인 ‘콘트라 PFS 써미트 워킹화’(11만 1000원)와 ‘PFS 플렉스 워킹화’(가격 9만 9000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퍼펙트 핏 시스템’은 49년 동안 축적된 레드페이스의 신발 제조 기술과 생체역학 원리를 적용한 최첨단 기술로 신발을 울퉁불퉁한 인체의 발 모양이 굴곡된 정도에 정확하게 일치시킨 기술이라고 레드페이스 측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 책세상] 얼마나 재밌었으면 영화로 태어났을까

    [지구촌 책세상] 얼마나 재밌었으면 영화로 태어났을까

    “그 영화 원작 책도 읽었어요?” “아니요.” “영화도 좋지만 원작이 아주 재미있어요. 꼭 읽어 보세요.” 워싱턴DC에서 독서광으로 소문난 지인과 얼마 전 나눈 대화다. 지난 1월 중순 개봉해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전쟁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파격적인 성 묘사로 소위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평가를 받는 등 지난달 중순 개봉한 이래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원작에 대한 평가를 듣게 됐다. 이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2013년 1월 출간된 자서전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왼쪽)’와 2012년 4월 출간된 소설 3부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오른쪽)는 영화가 흥행하면서 원작소설이 다시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인터넷 서점에서 두 책을 주문해 읽었다. ‘아메리칸’는 미군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총잡이’로 평가받는 네이비실 대원 크리스 카일이 이라크전에서 겪었던 경험을 쓴 자서전이다. 카일은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미군 역사에서 적들을 가장 많이 사살한 총잡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그가 보호하는 미군 전사들은 그를 ‘전설’이라고 불렀지만 적들은 그를 ‘악마’라고 부르며 현상금까지 걸었다. 카일은 전쟁의 고통과 압박감을 솔직하게 써나간다. 친한 동료들의 죽음, 부인 등 가족의 고통, 전쟁 후 겪어야 했던 후유증 등…. 책이 출간된 뒤 나흘 만에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그의 인생은 삶의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그레이’는 지인의 평가대로 매혹적이다. 가난한 여대생과 모든 것을 갖춘 젊은 사업가의 불꽃 같은 사랑은 남자의 특이한 성적 취향과 어두운 과거 때문에 결국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판매돼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E L 제임스는 인간의 악마적 근성과 구속하려는 욕구, 나약함, 질투, 공포심 등을 너무나 자세히 묘사한다. 책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을 만큼.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몸길이 2m…사람보다 큰 ‘고대 랍스터’ 화석 공개

    몸길이 2m…사람보다 큰 ‘고대 랍스터’ 화석 공개

    인간의 몸집을 능가했던 고대 랍스터 화석이 공개됐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 매체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에서 발굴한 이 랍스터는 몸길이 2m 가량으로, 생물체가 본격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4억 8000만 년 전에 지구상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랍스터는 아노말로카리디드(Anomalocaridid)과에 속하며, 현대의 갑각률나 거미, 곤충 등의 조상 격이라고 볼 수 있다. 학명은 아에기로카시스 벤뮬래(Agegirocassis banmoulae)로 여과섭식(물속의 유기물·미생물을 여과 섭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과 섭식은 현대의 고래처럼 바닷물을 들이마시고 그 안에 있는 유기물이나 미생물, 작은 물고기 등을 걸러 섭취하는 것으로, 이 랍스터는 지금까지 발견된 여과섭식동물 중 가장 오래되고 몸집이 크다. 이 랍스터의 연구를 이끈 영국 옥스퍼드대학 앨리슨 댈리 박사는 “아마도 이 생명체는 당시 존재했던 동물 중 가장 몸집이 거대했을 것”이라면서 “여과섭식 방식은 동물들의 가장 오래된 음식물 섭취 방식인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해저 바닥에 붙은 동물들이 여과섭식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치 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면서 여과섭식을 하는 동물들은 흔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석의 발견이 학계의 관심을 받은 것은 화석의 보존 상태가 양호할뿐만 아니라 다른 화석들처럼 납작하게 눌린 것이 아닌 3D 입체 형태로 보존돼 있었기 때문이다. 댈리 박사는 “3차원의 화석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 동물의 몸 구조를 연구할 때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몸집이 큰 여과섭식동물의 흔적은 지질시대의 하나인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Period) 당시 해양에 플랑크톤이 매우 풍부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①샤프트 뒤집어 보기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①샤프트 뒤집어 보기

    ‘드라이버는 쇼, 퍼트는 돈’이라는 말이 있다. 티박스에서 뻥뻥 내지르는 드라이브샷보다 1m 안팎의 짧은 퍼트가 실속있는 골프를 보장해준다는 말이다. 그러나 현실이 어디 그럴까. 90타 안팎의 주말골퍼가 레인지(연습장)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할애하는 게 드라이브샷이다. 퍼트는 돈일지 모르지만 티박스에서 매 홀의 판도를 결정짓는 드라이브샷은 골퍼들의, 특히 남성 골퍼들의 자존심이다. 드라이브샷의 비거리를 좌우하는 3요소는 볼의 초속(初速·발사속도)과 타구각, 그리고 백스핀양이다. 또 이 3요소를 결정짓는 건 헤드스피드다. 아마추어 남자골퍼의 70%는 헤드스피드가 40~43m/s 정도인데, 이 경우 이 골퍼의 비거리는 ‘헤드스피드X5.5 =220야드’다. 단, 볼의 반발 초속이 60m/s이고 타구각이 13~15도 사이, 백스핀 2500rpm 안팎이라는 최적의 필요충분조건을 만족시켜야 계산대로 이 같은 비거리가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이들 조건을 만족시키는 요소는 무엇일까. 골프채의 헤드와 손잡이를 지탱하는 샤프트다.우리 말에 ‘낭창낭창’이라는 말이 있다. ‘줄이나 막대기가 탄력 있게 휘어지거나 흔들리는 모양’이 사전적 의미다. 그런데 손으로 느껴지는 이 표현은 골프채에서는 곧 샤프트의 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샤프트 강도는 비거리와 함수 관계에 있으며 따라서 샤프트는 비거리에 절대적이다. 골프채 전체가 100%일 때 샤프트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8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샤프트 강도는 전문용어로 CPM(Cycle Per Minute)으로 표기한다. 샤프트 손잡이를 기계에 고정시키고 헤드 부분을 진동시켜 1분에 진동하는 횟수다. 처음에는 미국 기준으로 X(eXtra Stiff), S(Stiff), R(Regular), A(Amatuare), L(Lady)로 구분했는데 CPM은 각각 280, 270, 260, 250, 240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조업체별로 CPM 차이가 많아 강도의 기준도 제각각이다. 따라서 A회사의 제품이 다른 회사의 S보다 강할 수도 있다. cbk91065@seoul.co.kr ■도움말 혼마코리아
  • [아하! 우주] 탐사선 ‘인사이트’ “화성! 너의 ‘속살’을 보여줘”

    [아하! 우주] 탐사선 ‘인사이트’ “화성! 너의 ‘속살’을 보여줘”

    - 내년 화성 착륙...땅속 조사 계획 화성은 지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행성이다. 지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금성처럼 두꺼운 구름이나 고온 고압의 환경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관측이 쉽기 때문이다. 인류의 다음 탐사 목표로 화성이 흔히 거론되는 것도, 현재 지구 이외의 행성 가운데 유일하게 표면에 탐사용 로봇들이 돌아다닌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12년 큐리오시티 로버를 화성에 보낸 이후, 2016년에는 다시 화성 표면에 새로운 착륙선을 내려보낼 계획이다. 이 착륙선의 이름은 '인사이트'(InSight·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다. 앞서 보낸 여러 대의 로버들과는 달리 이 착륙선은 한 장소에 고정되어 탐사 활동을 벌이게 되지만, 사실 역대 화성 착륙선 가운데서 가장 광범위한 탐사 범위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화성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인사이트는 화성의 적도 부근에 착륙한 후, 로봇팔을 이용해서 5m 길이의 관측기기를 화성 땅 깊숙이 넣는다. 이 기기의 이름은 열 흐름 및 물리량 패키지(Heat Flow and Physical Properties Package (HP3))로 주된 목적은 화성 내부의 지열을 탐지하기 위한 것이다. HP3는 독일 우주국이 NASA와 협력으로 개발한다. HP3와 함께 인사이트의 중요한 관측 장비는 지진계인 SEIS(Seismic Experiment for Interior Structure)이다. 이 지진계는 지구에 설치된 지진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바로 행성의 내부 구조를 살피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지진파의 성질과 속도를 분석해서 지구의 내부 구조를 연구했다. 사람의 몸속을 들여다보는 초음파처럼, 지진파는 지나가는 물체의 성질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가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인사이트는 2016년 하반기에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착륙 후에는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한 결정적인 자료를 적어도 2년 이상 수집하게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여러 장소에 같은 기기를 설치해서 연구를 진행하면 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인사이트 1기의 비용만 4억 2500만 달러에 달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NASA는 착륙 지점 선정에 매우 고심하고 있다. 현재 유력한 착륙 후보지는 화성의 적도에서 북위 5도 위에 있는 엘리시움 평야이다. NASA의 과학자들은 과학적 자료를 수집하기에 가장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단 설치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위치 선정이 임무의 성패를 가름할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가 성공적으로 화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과학자들은 화성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 훨씬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붉은 이웃 행성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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