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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안전 공무원 추가 공채시험 10월 21일

    생활안전 공무원 추가 공채시험 10월 21일

    인사혁신처는 생활안전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일자리 추경예산’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인사처는 생활안전분야 공무원(7,9급) 추가 선발을 위해 다음달 14~17일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10월 21일)과 면접(12월 12~14일) 등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공약인 ‘공무원 증원’에 따른 것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해 시험 일정부터 먼저 공개했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통과됐다. 국회는 중앙직 공무원 증원 인원을 정부안(4500명)에서 1925명 줄인 2575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찰 1104명과 군부사관 652명, 생활안전분야 819명이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된다. 경찰과 군부사관은 경찰과 군에서 개별적으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생활안전분야인 인천공항 제2터미널(537명), 근로감독(200명) 및 가축질병 방역분야(82명) 선발은 인사처가 맡는다. 인사처는 “공개 채용과 경력 채용이 각각 몇 명인지, 7급과 9급이 각각 몇 명인지 등 세부 내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구체적인 직급별·직렬별 선발 인원과 응시자격, 합격자 발표일 등은 정부부처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8월 초 예상)를 통과한 뒤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포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포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이탈리아 Mariangela Perrupato가 2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화 FINA 월드 챔피언십스 2017’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루틴 예선전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관점의 혁신’이 4차 산업혁명 성패 가른다/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In&Out] ‘관점의 혁신’이 4차 산업혁명 성패 가른다/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생명과학, 물리학의 경계가 무너지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접목이 일어나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의 산업혁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수많은 분야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곧 전체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기회로 삼아 미래성장의 주역이 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기술 혁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혁신은 새 기술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신기술이 기존 시스템에 적용되고 다른 기술과 통합될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혁신의 성공은 기술 자체보다 도입과 활용 능력에 좌우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제조사가 엘리베이터에 스마트 센서를 탑재해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상태를 점검한다고 하면, 이는 혁신이라기보다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한 성능 개선이다. 센서를 통해 생성되고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 대책과 에너지 수요 예측까지 이뤄내야 진짜 혁신이다. 얼마 전 오라클을 통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 한 고객사는 어떤 날씨에 어떤 제품이 많이 팔렸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수요를 예측해 비즈니스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마케팅 도구에 접목해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개별 마케팅에 활용하고 고객의 소리 역시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외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보다 민첩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혁신기술을 도입하려면 지금까지는 자원이 풍부해 투자에 따른 위험 부담을 감수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지털 변환을 통해 대기업처럼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작은 기업들도 혁신적인 신기술을 쉽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다. 바로 클라우드를 통해서다. 어마어마한 초기 비용 및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도 IT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IoT, AI, 챗봇,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혁신 기술을 클라우드상에선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 회사는 경쟁력 있는 기술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었고, 새로 설립하는 해외 지사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기존에는 해외 지사에 전문가를 보내고, 서버와 장비를 구매하고, 프로젝트팀을 만드는 등 상당한 자원과 시간을 들여야 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통해 서버 1대 값도 안 되는 비용으로 해외지사 인프라를 구축했고 프로젝트 완료 시간도 일주일로 단축했다.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혁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제 중소기업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선 얼마든지 성장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은 유망한 기술 자체보다는 이런 신기술들을 접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 즉 ‘관점의 혁신’에 있다. 관점의 혁신이란 다르게 보면 1, 2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지런히 추격해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기존의 제도와 관행, 문화를 얼마나 기민하고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가의 문제다. “문제없이 잘 돌아가면 손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새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없다. 물론 스스로 혁신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가용한 수많은 혁신기술을 활용해 새 경험과 가치를 이끌어내는 관점의 혁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짜 경쟁력이다.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실제 인구≠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제 개선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만 7562명이다. 이 수치만 본다면 한국은 100세 이상 노인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하지만 같은 시기 발표된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는 5분의1 수준인 3159명이다. 실종이나 잠적 등으로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100세 이상 거주불명자 1만 3040명이 주민등록인구에 포함돼 고령 노인 수가 4배 넘게 부풀려진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거주불명자 제도로 인해 생겨나는 실제 인구와 통계상 인구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거주불명등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실제 거주 여부를 알 수 없어 과거 주민등록 말소 대상자로 분류하던 거주불명자를 2009년부터 나이에 관계없이 생존자로 간주하고 있다. 사회 안전망과 선거권 등 법적 권리를 보장해 주려는 취지다. 하지만 고령 거주불명자 상당수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됨에도 행자부는 여전히 이들을 주민등록상 인구에 포함시켜 “국가 인구 통계를 왜곡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각종 선거에서 거주불명자가 유권자에 포함돼 투표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매 분기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거주불명자의 사망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 사망이나 실종 선고, 국적상실에 해당하면 즉각 주민등록에서 말소하기로 했다. 또 거주불명자로 등록된 뒤 5년간 행정서비스 이용 실적이 없을 경우에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주민등록을 말소키로 했다. 행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올 하반기 국회에 제출해 법률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행자부는 100세 이상 노인 수 통계가 부처별로 제각각이라는 보도가 나간 뒤 “논란의 원인이 된 거주불명자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김부겸 “지역 다극 체제로 가야 저성장·지방소멸 탈출”

    김부겸 “지역 다극 체제로 가야 저성장·지방소멸 탈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큰 도시는 로스앤젤레스지만 그 주의 행정수도는 인구 50만명도 안되는 새크라멘토입니다. 미국에는 캘리포니아처럼 각 주의 대표 도시가 주도(州都)가 아닌 곳이 33곳이나 돼요. 건국 당시부터 권한을 최대한 고르게 나눠 지역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미국의 철학이 담겨 있죠. 서울 한곳에 모든 힘을 모아 놓은 우리와는 다릅니다.”(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가운데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새 정부의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더이상 중앙집권적 국가운영 방식으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성장과 저출산, 지방소멸 등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지역 다극 체제’로 바꾸고 국가 운영 패러다임을 ‘지방분권적 국가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참여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맡았던 성경륭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새 정부가 ‘준(準)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장 우리가 미국이나 독일, 스위스 수준의 연방제를 실현할 수 없는 만큼 우선적으로 영국이나 프랑스, 스페인 수준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법적·제도적 보완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성 교수는 “북한의 말뿐인 ‘고려 연방제’와 혼동해 새 정부의 연방제 노력을 색깔론으로 몰아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순관 순천대 행정학과 교수는 중앙과 지방의 현실을 ‘기울어진 운동장’에 비유하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세입은 중앙과 지방 비율이 8대2로 중앙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정작 재정 사용은 중앙과 지방이 4대6으로 지방이 일을 더 많이 하고 있어 지방이 늘 재정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새 정부는 반드시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라는 점을 명시하고 지방자치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은 일본식 용어인 ‘지방자치단체’ 대신 ‘지방정부’로 용어를 바꿔 쓰자고 제안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주식시장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일반 주민의 삶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에게만 이익이 집중되는) 복합쇼핑몰 유치를 거부하고 작은 공원과 광장, 미술관 등을 통해 다수가 혜택을 공유하려는 전북 전주시의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 뒤 이어진 토론회에서 권영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은 “과거 4대강 사업 당시 별다른 시범사업 없이 시행돼 부작용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과오를 반면교사 삼아 지방분권 실험은 순차적이고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병철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지방분권·균형발전 논의에 앞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을 과연 어떤 형태로 가져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공론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혁신위 7명 중 4명이 외부인… 첫발 뗀 감사원 ‘셀프 개혁’

    혁신위 7명 중 4명이 외부인… 첫발 뗀 감사원 ‘셀프 개혁’

    ‘지나치게 정권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을 받았던 감사원이 외부 인사가 주도하는 혁신기구를 출범시키며 ‘셀프 개혁’에 착수했다. 다만 이런 노력이 본격적인 감사원 개혁에 나선 국회 등에 얼마나 설득력 있게 비쳐질지는 미지수다.감사원은 “사회 각계에서 제기된 감사원 개혁을 외부인의 시각으로 추진하고자 ‘감사원혁신·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제기된 여러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헌법이 부여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의도라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일련의 국가적 사태를 계기로 권력기관에 대한 변화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감사원이 이들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받아들였다. 현재 감사원은 전방위적 개혁 요구를 받고 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방산비리 자체도 문제지만 문제를 감독·지적해야 할 감사원도 문제”라며 감사원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도 “왜 감사원이 비리·부실을 묵인·은폐했는지 정치적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이런 분위기를 감안한 듯 “감사원혁신·발전위원회는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적극 반영되도록 과반수의 외부 인사가 혁신을 주도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총 7명의 위원 가운데 학계와 시민단체, 정부 출신 인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하도록 해 이들이 정부의 ‘들러리’ 역할에 머물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외부 위원으로는 염재호(위원장) 고려대 총장과 송석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방문규 전 보건복지부 차관, 윤태범(전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감사원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매달 정기회의를 열어 감사원의 혁신·발전 방향과 과제를 감사원장에게 제안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눈먼 돈’ 정부 특수활동비 손본다

    ‘눈먼 돈’ 정부 특수활동비 손본다

    국정원은 기밀 유지 등 고려 제외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돈 봉투 만찬’ 사건의 금품 출처로 확인된 특수활동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감사원은 19일부터 대통령비서실과 법무부 등 정부부처 19곳을 대상으로 특수활동비 집행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활동비는 검찰 수사나 범죄 정보·첩보 등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활동에 사용되는 경비를 말한다. 예산 편성과 집행, 증거 서류 구비 등에 있어서 비교적 폭넓게 재량이 인정됐고 정확한 사용처를 밝히지 않아도 돼 이른바 ‘눈먼 돈’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올해 기준 정부 특수활동비 예산은 총 8938억원으로 부처 20곳에 배분돼 있다. 이 가운데 국정원이 55%인 4930억원으로 가장 많고 국방부 1814억원, 경찰청 1301억원, 법무부 285억원 순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집행된 예산을 표본 삼아 기관별 집행 방식 등을 비교, 분석해 문제 사례를 찾아낼 계획이다. 다만 예산 대부분이 특수활동비여서 다른 부처와 성격이 다르고 고도의 기밀 유지도 필요한 국정원은 이번 점검에서 빼기로 했다. 감사원은 지금의 특수활동비가 제대로 책정됐는지와 예산 수준이 적절한지 등도 따져 보기로 했다. 분석 결과 별다른 기밀 유지가 필요 없는데도 관행적으로 쓰이고 있다면 자진 감액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 시한인 9월 1일 전에 마무리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4차 산업혁명] 대림, 에너지·SOC·호텔 ‘디벨로퍼’ 육성

    [4차 산업혁명] 대림, 에너지·SOC·호텔 ‘디벨로퍼’ 육성

    대림은 디벨로퍼(Developer)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사업자를 말한다. 에너지, 사회간접자본(SOC), 호텔, 주택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대림은 신흥시장 중심의 민자발전(IPP) 분야 육성을 중장기적인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란 민간업체가 투자자를 모집해 발전소를 건설한 후 일정 기간 소유, 운영하며 전력을 판매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모델이다. 2014년 7월 첫 IPP 프로젝트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호주 퀸즐랜드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IPP 시장에도 진출했다. 해외 SOC 민간개발사업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올해 초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SK건설, 터키 현지 업체 2곳과 컨소시엄을 이뤄 16년 2개월 동안 운영을 맡는다. 파키스탄에서도 정부·민간 공동개발사업 형태로 굴푸르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34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분야에서도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그룹의 호텔 시공 및 운영 능력을 결집해 전 과정을 그룹에서 맡는다. 대림산업이 사업기획과 개발을, 삼호가 시공을 담당한다. 운영과 서비스는 오라관광이 맡는다. 2014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글래드 여의도’를 오픈했고, 2016년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을 오픈했다. 앞으로 마포구 공덕동과 강남구 대치동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림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신사업모델로 잡고, 2016년 국내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리츠 전문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출범시켰다. 이에 앞서 2015년 1월 인천 도화 도시개발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첫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자가 됐다. 2015년 12월에는 두 번째 뉴스테이 사업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공급했다. 이 외에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재건축 사업과 인천 청천2구역,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기업형 임대주택 모델을 도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 “전자정부 우수성 알리러 해외로 떠나세요”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직장 초년생 27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 사례를 배워 외국에 한국형 전자정부를 전수하는 컨설턴트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행자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전자정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이 과정을 개설해 청년 컨설턴트 64명을 양성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IBM과 인터젠아이티지 등 국내외 전자정부 관련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전자정부 우수 사례에 대한 컨설팅 실습뿐 아니라 빅데이터, 데이터 개방 등 전자정부 최신 트렌드 교육도 함께 받아 다양한 역량을 쌓는다. 또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K무브센터에서 청년들이 국내외에서 전자정부 관련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솔리데오시스템과 이글루시큐리티 등 전자정부 관련 수출기업 설명회도 연다. 국민연금공단과 수출입은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전자정부 관련 기관의 신입 직원과 인턴도 이번 교육에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교육 과정으로 우리나라 청년들이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컨설턴트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발굴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출근도 안 한 교장이 시험감독 수당 ‘꿀꺽’

    국민권익위원회는 토익이나 컴퓨터 자격증 등 외부 단체가 학교를 빌려 시험을 치른 뒤 감독 교사에게 지급하는 관리수당이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17일 권고했다. 관리수당은 학교가 시험장 설치와 고사장 안내, 주차관리 등에 대해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대가를 말한다. 법령이나 지침 등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대부분 학교가 관련 문서를 남기지 않고 음성적으로 악용해 왔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0일 관리수당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교직원 간 임의배분과 교장 중심 수령 등 비합리적 운영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17개 시도교육청에 권고했다. 시험 당일 구체적 업무를 제공한 경우에만 관리수당을 받고 출근명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근무상황을 기록하게 하는 등 투명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권익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부 교직원은 시험 당일 출근하지 않거나 구체적인 수행업무 내역을 입증하지 않고도 관리수당을 챙겼다. 교장이나 행정실장 등 학교 내 고위직이 특별한 사유 없이 시험 1회당 60만~80만원씩 고액을 받거나 교직원끼리 이렇다 할 기준 없이 임의로 수당을 나누기도 했다. 다양한 명목을 붙여 수당을 중복 수령한 사례도 발견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관리수당 수령을 금지할 경우 학교가 시설 사용 자체를 허가하지 않게 돼 수험생의 불편이 클 수 있다는 우려 등을 고려해 관리수당의 실체를 인정하되 이를 투명화하는 쪽으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항암 치료 받는 7살 소녀의 댄스 화제

    항암 치료 받는 7살 소녀의 댄스 화제

    항암 치료를 받는 7살 소녀의 댄스 영상 한 편이 화제에 올랐다. 이달초 ‘파이퍼를 위해 기도해주세요’(Pray for Piper)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는 7살 소녀 파이퍼의 모습이 담겼다. 파이퍼의 가족은 해당 영상을 올리며 “파이퍼가 암과 맞서 싸우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머리카락이 모두 빠질 만큼 힘겨운 항암치료 과정에도 파이퍼의 표정은 천진난만하다. 노래에 맞춰 몸을 들썩거리는 파이퍼의 모습은 미소와 함께 감동을 준다. 사진·영상=Pray for Piper/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MLB] 킨타나 컵스 유니폼 갈아입자마자 12K 3피안타

    [MLB] 킨타나 컵스 유니폼 갈아입자마자 12K 3피안타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컵스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호세 킨타나가 이적 데뷔전을 12탈삼진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킨타나는 17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를 찾아 벌인 볼티모어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12탈삼진(커리어 최다)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8-0 대승의 발판을 깔았다. 이적 후 첫 승리이자 시즌 5승(8패)째를 거뒀다. ESPN은 “속단하긴 이르지만 컵스의 1선발 위치를 노려볼 정도로 호투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엘리아스 스포츠 브루에 따르면 킨타나는 화이트삭스에서의 마지막 등판 때 10탈삼진을 기록한 데 이어 한 시즌 두 팀에서 연거푸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해 1900년 이후 랜디 존슨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를 제패한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해 지역 라이벌 화이트삭스와 4 대 1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사흘 전 화이트삭스에 외야수 유망주 엘로이 히메네스, 우완 딜런 시즈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내야수 맷 로즈, 브라이언트 플레트 등 선수 넷을 내주고 받아들인 킨타나는 이적 뒤 처음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승리로 후반기 팀의 도약을 예감하게 했다.컵스 타선도 15안타로 킨타나를 환영했다. 특히 킨타나의 공을 받아준 4번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가 5타수 4안타 1득점, 2번 타자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폭발했다. 콘트레라스는 “우리는 지난해 우승했을 때의 전력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컵스는 볼티모어와의 3연전에서 27점을 뽑고 11점만 내줬다. 콘트레라스는 14타수 8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킨타나는 친정 팀에서도 타선 지원을 많이 받지 못했다. 엘리아스에 따르면 그는 2013년 이후 아메리칸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던 투수 가운데 가장 적은 타선 지원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컵스도 전반기까지 빈타에 허덕이다 이달 들어 승률 5할대로 올라섰다. heir offense has struggled all year. Perhaps things are changing, as the team moved back above .500 for the first time this month. 조 매든 컵스 감독은 “우리에겐 천군만마와 같다”며 “그는 진짜 잘 모든 것을 해냈다”고 반겼다. 늘 겸손한 킨타나는 “내 할일을 다하려 했을 뿐이다. 내겐 컵스에서의 첫 승이라 각별하다. 진짜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날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던 한국인 외야수 김현수(29)는 이날 결장했다. 시즌 타율은 .227(119타수 27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볼티모어는 후반기 첫 3연전을 스윕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고기 대신 견과류…하루 한 끼만 바꿔도 조기 사망 위험 ↓(연구)

    고기 대신 견과류…하루 한 끼만 바꿔도 조기 사망 위험 ↓(연구)

    하루에 한 끼라도 고기반찬을 견과류로 바꿔 먹는 등 식이요법을 하면 이른 나이에 사망할 위험이 17% 더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머시디스 소토스-프리토 박사 연구팀이 1986년부터 1998년까지 12년간 30~75세 남녀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이 조기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부터 4년마다 ‘지난해 동안 특정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 추정하라’ 등의 질문이 담긴 설문에 응답했다. 그리고 이 설문 결과는 ‘2015년 미국인을 위한 식이요법 지침’(2015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서 권장하는 건강한 식사 계획 3가지와 비교됐다. 이런 식사 계획 중 첫 번째는 ‘대체가능 건강식이지표’(AHEI·Alternative Healthy Eating Index)라는 식이요법으로, 여기에는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식품이 포함돼 있다. 그다음으로는 ‘대체가능 지중해 식이요법’(AMD·Alternative Mediterranean Diet)으로, 이는 채소와 생선, 그리고 올리브유를 강조한다. 마지막은 ‘고혈압을 막기 위한 식이요법적 접근법’(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으로, 혈압을 낮추기 위해 권장된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식습관을 위 식이요법 3가지와 비교해 점수를 매겼다. 이때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권장하는 식이요법을 잘 실천하는 것으로 간주한 것이다. 그 결과, 연구 동안 식이요법 점수가 20% 늘어나면 조기 사망 위험은 8~1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주 작은 변화로, 예를 들면 하루에 한 접시의 붉은 고기를 한 줌의 견과류나 콩류로 바꿔먹는 것과 같다고 소토스-프리토 박사는 설명했다. 반면 참가자들의 식단이 나빠지면 조기 사망 위험은 6~12%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런 식사 계획이 오늘날 다른 식이요법들보다 건강하다고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름진 생선 등 오메가3 지방산 공급원과 알코올 섭취 감소에 초점을 맞추는 식이요법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을 7~15% 더 줄이는 등 건강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토스-프리에토 박사는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식이요법 계획만을 준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이요법의 필수 요소는 과일과 채소, 전곡물, 견과류, 그리고 콩의 섭취량을 높이고 적색육과 가공육, 설탕 함유 음료, 그리고 흰쌀이나 밀가루같이 고도로 정제된 곡물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7월13일자)에 실렸다. 사진=ⓒ highwaystarz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6·19 규제 이후 아파트서 상가·오피스텔 투자로 관심 이동

    6·19 규제 이후 아파트서 상가·오피스텔 투자로 관심 이동

    마트·백화점·상가 밀집 지방 ‘슈퍼블록’ 상권 인기 정부가 발표한 6·19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아파트 전매형 투자를 주저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대신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14일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산 등 지방 노른자위 땅에 위치한 ‘슈퍼블록’(Superblock) 상권이 새로운 투자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슈퍼블록이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상가 등이 밀집한 중심상업지역을 말한다. 서울 강남의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슈퍼블록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수익이 보장되고, 오피스텔은 입주자들이 편리한 교통과 상업 인프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떠오르는 슈퍼블록 상권으로는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와 부산 정관신도시 내 상권이 꼽힌다. 부산 정관신도시의 경우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확정, 일광신도시 사업 등 동남권 개발호재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부산 정관신도시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정관신도시는 계획 신도시 특성상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상업용지 비율이 2.8%에 불과해 희소가치도 높다”면서 “이 지역에 들어설 상가·오피스텔 주상복합인 ‘더조은몰’ 등은 올해 12월 오픈 예정인 CGV와 내년 6월 준공되는 스파&워터파크 등 대형 인프라 덕분에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더조은몰’ 등이 들어서는 정관신도시 중심 사거리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홈플러스와 생태공원이 가까워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부울고속도로, 장안IC, 곰내터널 등 부산·울산·양산을 잇는 교통망과도 연결돼 광역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더조은몰 기공식에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이 지역의 분양시장 관계자는 “더조은몰의 경우 9층까지는 상가, 10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246실은 전세대에 복층설계가 적용됐다”면서 “오피스텔과 쇼핑몰이 바로 연결되며 자연공원과 휴게시설도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넉넉한 휴식공간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UY코리아’ 10년 만에 점유율 최고… 내수까지 살려야 ‘BYE코리아’ 없다

    ‘BUY코리아’ 10년 만에 점유율 최고… 내수까지 살려야 ‘BYE코리아’ 없다

    코스피가 ‘주가 2400 시대’라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수준에 다다랐다.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72포인트(0.74%) 오른 2409.49에 장을 마쳐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400선으로 ‘레벨 업’했다. 장중에는 2422.26포인트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1568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올해 상승률은 18.9%로,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터키(32.9%), 아르헨티나(31.6%), 인도(19.4%)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폭이 컸다. 전날보다 1.36% 오른 삼성전자는 252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째 사상 최고가 행진을 계속했다. SK하이닉스는 2.47% 올랐다. 이날 코스피 급등의 원인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과 코스피 상장사 실적 개선,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 등이 손꼽힌다. 올해 코스피의 상승은 외국인의 투자가 사상 처음 6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국인 투자 증가가 큰 동력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주식 시가총액은 602조 6000억원이다. 사상 처음 600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 보유 주식이 전체 시총(1770조 3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4.0%까지 치솟았다. 외국인 점유율이 34%대를 기록한 것은 2007년 6월 20일(34.08%) 이후 10년여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가 6년간 지루한 박스권을 유지했다며 얻은 악명인 ‘박스피’를 벗어나는 데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추세가 한몫했다. 앞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가격 상승)과 삼성전자 등 수출 기업의 실적 호조 등으로 이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8배로 지난 10년간 중간값과 비슷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라는 ‘악재’가 갑작스레 떠올랐지만 코스피 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뜻이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기업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 과정인 만큼 하반기에도 상승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중론도 없지 않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인 매수세 약화하면 외국인이 많이 사들인 업종에 대한 가격 하락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가 한꺼번에 빠져나갔을 때의 여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주가 폭락이 외환시장의 안정성까지 뒤흔드는 탓이다. 외국인 시총 점유율은 2007년 30.9%까지 떨어진 뒤 2008년 27.4%로 30%선까지 무너졌다. 그 1년 사이에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겨우 3.5% 포인트 줄었지만, 외국인 투자 규모는 325조 4000억원에서 170조 7000억원으로 거의 반 토막 났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외국인 투자가 소수의 수출 중심 기업들에 집중돼 있다는 게 불안 요인”이라면서 “수출주가 꺾였을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내수 기업 등 다른 업종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경기 개선 쪽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박도 두 동강 내는 2m짜리 거대 물총

    수박도 두 동강 내는 2m짜리 거대 물총

    세상에서 가장 파워가 센 물총은? 12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코리아는 전직 미국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가 만든 2m짜리 거대 물총 ‘슈퍼 소커’(Super Soaker)를 소개했다. 마크 로버(Mark Rober)가 만든 ‘슈퍼 소커’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물총으로 2m가 넘는 길이에 내부에 수압을 높일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시속 437km의 강력한 물줄기를 분사한다. 계란이나 소세지를 잘라낼 수 있으며 심지어 수박을 두 동강 낼 수 있다. 유리를 깨트릴뿐만 아니라 맥주캔 같은 알루미늄 캔도 자를 수 있다. 마크 로버는 완구회사 해즈브로의 물총 ‘슈퍼 소커’를 모델로 삼아 이 같은 대형 물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수압을 낮춘 ‘슈퍼 소커’로 사람들과 일 대 다수로 물총 싸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물총의 놀라운 위력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워하지만 강한 물줄기에 놀란 아이는 울음을 터트린 모습도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큰 물총 ‘슈퍼 소커’영상은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지 사흘 만에 98만 9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ark Rob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ESPY 어워드’ 시상자로 무대 오른 미셸 오바마

    [포토] ‘ESPY 어워드’ 시상자로 무대 오른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서 아서 애시 용기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올리비아 컬포, ‘청순 드레스’ 입고 스포츠 시상식 참석

    [포토] 올리비아 컬포, ‘청순 드레스’ 입고 스포츠 시상식 참석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 미스 유니버스 출신의 배우 겸 모델 올리비아 컬포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린지 본, 스키복 대신 블랙 미니드레스…‘배우 느낌’

    [포토] 린지 본, 스키복 대신 블랙 미니드레스…‘배우 느낌’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 스키선수 린지 본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니키 벨라, ‘프로레슬링 선수’의 탄탄한 몸매

    [포토] 니키 벨라, ‘프로레슬링 선수’의 탄탄한 몸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 프로레슬링 선수 니키 벨라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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