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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라섹 부작용 폭로 PD수첩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 비판 해외 박사에 인터뷰 금지공문 보내”

    라식 라섹 부작용 폭로 PD수첩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 비판 해외 박사에 인터뷰 금지공문 보내”

    ‘라식 라섹 부작용’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을 폭로한 PD수첩이 대한안과의사회의 취재 방해 정황도 함께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라식·라섹 수술 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라식 수술 후 각막이 얇아진 뒤 돌출돼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증 판정을 받은 정씨(가명)는 일어나자마자 특수렌즈를 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정씨는 병원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11년째 언제 실명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떨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나도 이 일을 겪으니 죽음 아니면 내가 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지난 2013년 라식 수술을 받고 빛 번짐으로 부작용을 겪고 있는 박모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고 운을 뗀 후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허술한 시스템을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 박사에게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 라섹 부작용 알린 스벤 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라식 라섹 부작용 알린 스벤 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라식 라섹 부작용 알린 스벤 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집중 취재 “눈 검사·수술·재수술 의사 모두 달랐다” 충격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집중 취재 “눈 검사·수술·재수술 의사 모두 달랐다” 충격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집중 취재 “눈 검사·수술·재수술 의사 모두 달랐다” 충격 증언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무섭다”,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정말 이런 사례가 있구나”,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11년 째 언제 실명할지 몰라” 경악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11년 째 언제 실명할지 몰라” 경악

    ‘라식 라섹 부작용’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라식 수술 이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마구잡이로 환자들에 수술을 권하는 병원의 만행이 드러났다. 한 예로 정모 씨는 일어나자마자 특수 렌즈를 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정 난시를 가진 것으로 소개됐다. 그는 병원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11년 째 언제 실명할지 몰라 불안해하며 “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나도 이 일을 겪으니 죽음 아니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3년 라식 수술을 받고 빛 번짐 부작용을 겪고 있는 박모 씨 역시 허술한 병원의 눈 검사가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한 사례였다. 박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라식 라섹 부작용) 뉴스팀 seoulen@seoul.co.kr
  •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부작용보다 가격할인 초점” 충격적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부작용보다 가격할인 초점” 충격적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부작용보다 가격할인 초점” 충격적 증언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무섭다”,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정말 이런 사례가 있구나”,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 제지당해 “도대체 왜?”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 제지당해 “도대체 왜?”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 제지당해 “도대체 왜?”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스벤 리 박사 라식 라섹 부작용 인터뷰, 황당하네”, “PD수첩 스벤 리 박사 라식 라섹 부작용 인터뷰, 이게 무슨 일이지?”, “PD수첩 스벤 리 박사 라식 라섹 부작용 인터뷰, 법적책임이라니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광우병 PD수첩’ 제작진 일부 승소

    서울고등법원 민사13부(부장 고의영)는 16일 MBC ‘PD수첩’ 제작진 5명이 중앙일보와 소속 기자 등 수사팀 5명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제작진에게 총 4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제작진은 2009년 6월 중앙일보가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의 유족이 의료소송에서 인간광우병(vCJD)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자 “빈슨은 인간광우병 의심 진단을 받고 사망했다”며 소송을 냈다.
  • 오정현 ‘사랑의 교회’ 목사 “정몽준 아들 ‘미개’ 발언, 틀린 말 아니다” 논란

    오정현 ‘사랑의 교회’ 목사 “정몽준 아들 ‘미개’ 발언, 틀린 말 아니다” 논란

    오정현 ‘사랑의 교회’ 목사 “정몽준 아들 ‘미개’ 발언, 틀린 말 아니다” 논란 “정몽준씨 아들이 ‘미개하다’고 했잖아요. 사실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한국 기독교계의 간판급인 ‘사랑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 예선씨가 말한 ‘국민 미개 발언’이 틀리지 않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앞서 오정현 목사가 소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조광작 부회장이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 등의 말을 하다 23일 사퇴하기도 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아이답지 않은 말을 해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세월호 피해자들이) 총리에게 물을 뿌리고 인정 사정이 없는 거야,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MBC ‘PD수첩’이 자신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세미나 도중 “녹음하는 사람이나 안티(반대 성향을 가진 이들)가 있냐”고도 말했다.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알려질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의 발언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황성연씨가 지난 21일 개인 블로그에 오 목사의 발언을 녹취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작 목사에 이어 오정현 목사 등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목회자들이 오히려 세월호 실종자와 유가족들향해 비난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조광작 목사는 이날 자신의 발언이 알려진 뒤 책임을 지고 한기총 부회장 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기총 조광작 목사 부회장직 사퇴… “가난한 애들 경주가지” 발언 사과 내용은?

    한기총 조광작 목사 부회장직 사퇴… “가난한 애들 경주가지” 발언 사과 내용은?

    한기총 조광작 목사 부회장직 사퇴… “가난한 애들 경주가지” 발언 사과 내용은? 세월호 참사를 두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조광작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직에서 사퇴했다. 한기총은 23일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문제가 된 직후 홍재철 회장이 조광작 목사의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광작 목사 역시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언한 것인데 너무 생각이 짧았고 물의를 일으켜 또 다시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고 이 자리를 빌어 유족들과 국민들 앞에 그리고 한기총 전 회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았다. 조광작 목사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친지가 자동차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하다 사고 나면 ‘기차 타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듯,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사표를 제출하고 거듭 사과를 했다. 한편 같은 한기총 소속으로 한국 기독교계의 간판급 교회인 ‘사랑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 예선씨가 말한 ‘국민 미개 발언’이 틀리지 않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아이답지 않은 말을 해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세월호 피해자들이) 총리에게 물을 뿌리고 인정 사정이 없는 거야,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MBC ‘PD수첩’이 자신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세미나 도중 “녹음하는 사람이나 안티(반대 성향을 가진 이들)가 있냐”고도 말했다.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알려질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의 발언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황성연씨가 지난 21일 개인 블로그에 오 목사의 발언을 녹취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조광작 목사, ‘세월호’ 망언 사과·한기총 부회장 사퇴…오정현 목사도 ‘구설’ 세월호 참사를 두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조광작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직에서 사퇴했다. 한기총은 23일 “조광작 목사의 발언이 문제가 된 직후 홍재철 회장이 조광작 목사의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광작 목사 역시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언한 것인데 너무 생각이 짧았고 물의를 일으켜 또 다시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고 이 자리를 빌어 유족들과 국민들 앞에 그리고 한기총 전 회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았다. 조광작 목사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친지가 자동차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하다 사고 나면 ‘기차 타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듯, 바다 건너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다 사고가 나니 안타까운 마음에 목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있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사표를 제출하고 거듭 사과를 했다. 한편 같은 한기총 소속으로 한국 기독교계의 간판급 교회인 ‘사랑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 예선씨가 말한 ‘국민 미개 발언’이 틀리지 않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아이답지 않은 말을 해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세월호 피해자들이) 총리에게 물을 뿌리고 인정 사정이 없는 거야,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라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했다. 오정현 목사는 최근 MBC ‘PD수첩’이 자신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세미나 도중 “녹음하는 사람이나 안티(반대 성향을 가진 이들)가 있냐”고도 말했다.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알려질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의 발언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황성연씨가 지난 21일 개인 블로그에 오 목사의 발언을 녹취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PD수첩’에 사랑의교회 공식 입장

    MBC ‘PD수첩’에 사랑의교회 공식 입장

    사랑의 교회가 MBC ‘PD수첩’의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 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사랑의 교회 측은 “유감스럽게도 방송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됐다”며 “공영방송 MBC에 기대했던 공정하고 객관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지난 13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과 교회 신축과정에서 재정유용 및 정관 개정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의 교회 “PD수첩 법적 조치 취할 것”…무슨 보도 했길래

    사랑의 교회 “PD수첩 법적 조치 취할 것”…무슨 보도 했길래

    사랑의 교회 “PD수첩 법적 조치 취할 것”…무슨 보도 했길래 MBC ‘PD수첩’을 통해 각종 의혹이 보도된 사랑의 교회가 PD수첩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PD수첩은 13일 사랑의 교회 서초동 예배당 신축과 관련된 재정 유용 의혹, 정관 개정 논란 등과 오정현 담임복사의 논문표절 논란 등을 조명했다. 방송 직후 사랑의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 사랑의 교회는 “13일 ‘PD수첩’에서 본 교회를 상세히 다룬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과장됐다”면서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는 의심이 들기에 충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는 또 “5시간에 걸쳐 반론 인터뷰를 성실하게 응했음에도 45분의 방송시간 동안 자신들의 인터뷰는 3분밖에 실리지 않았다”면서 해당 방송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적했다. 사랑의교회는 이어 “‘PD수첩’이 이번에 제기한 의혹들은 대부분 해명된 사안이며 모든 진상은 곧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면서 “MBC의 이번 방영에 대해 반론 및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허무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사랑의교회, 그곳에서 무슨 일이? ‘앞마당에 바리케이드가..경악’

    pd수첩 사랑의교회, 그곳에서 무슨 일이? ‘앞마당에 바리케이드가..경악’

    ’pd수첩 사랑의교회’ 1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의혹에 대해 다뤘다. 지난 4월 25일, 서초동 ‘사랑의 교회’ 앞마당에는 바리케이트가 등장했다. 교인들이 둘로 나뉘어 대치 중인 상황. ‘제자 훈련’을 앞장세워 한국의 대표적 모범교회였던 ‘사랑의 교회’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날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 논란과 신축 예배당의 재정 유용 의혹, 교회의 정관 개정 논란 등을 심층 있게 다뤘다. 이에 앞서 사랑의교회는 “MBC에서 보내 온 공문 속 질문의 대부분은 이탈 교인들의 고소 내용에 관한 것으로,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인 까닭에 검찰 결정 이전에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므로 방송을 취소하거나 검찰 결정 이후로 미뤄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러나 MBC ‘PD수첩’은 방송 계획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특히 사랑의교회 측은 “MBC ‘PD수첩’ 질의서 대부분이 불법단체인 ‘갱신위’ 측의 편향된 주장임을 알렸다”고 말하고, “갱신위로 말미암은 사랑의 교회와 담임목사 비방이 도를 넘었음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랑의 교회는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음을 알렸으며, 공중파 방송으로서 책임 있는 보도를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교회는 성도들에게 “교회가 본질적인 사역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랑의 교회는 먼저 “이탈 교인들이 담임목사를 검찰에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그동안 양측에 대한 검찰조사 과정이 모두 끝나 결정을 눈앞에 둔 시점이다. 사랑의 교회는 검찰의 수사과정을 통해 모든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며 겸허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PD수첩’이 관련 내용을 섣부르게 보도할 필요가 있는지 방송 시기의 부적절함을 알렸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pd수첩 사랑의교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의 교회 “PD수첩 법적대응”…방송 전 교회 소식지에 “MBC는…”

    사랑의 교회 “PD수첩 법적대응”…방송 전 교회 소식지에 “MBC는…”

    사랑의 교회 ”PD수첩 법적대응”…재정 유용·정관 개정·논문 표절 의혹까지 MBC ‘PD수첩’을 통해 각종 의혹이 보도된 사랑의 교회가 PD수첩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PD수첩은 13일 사랑의 교회 서초동 예배당 신축과 관련된 재정 유용 의혹, 정관 개정 논란 등과 오정현 담임복사의 논문표절 논란 등을 조명했다. 방송 직후 사랑의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 사랑의 교회는 “13일 ‘PD수첩’에서 본 교회를 상세히 다룬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과장됐다”면서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는 의심이 들기에 충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는 또 “5시간에 걸쳐 반론 인터뷰를 성실하게 응했음에도 45분의 방송시간 동안 자신들의 인터뷰는 3분밖에 실리지 않았다”면서 해당 방송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적했다. 사랑의교회는 이어 “‘PD수첩’이 이번에 제기한 의혹들은 대부분 해명된 사안이며 모든 진상은 곧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면서 “MBC의 이번 방영에 대해 반론 및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허무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랑의 교회는 지난 10일 교회 소식지를 통해 “PD수첩이 제기한 의혹들은 현재 검찰 조사 중이기에 해당 방송은 부적절하니 방송을 취소하거나 검찰 발표 이후로 미뤄달라 요청했지만 MBC 측은 방송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랑의 교회 ‘PD수첩’ 보도 논란…사랑의 교회 “법적 조치” 대체 왜?

    사랑의 교회 ‘PD수첩’ 보도 논란…사랑의 교회 “법적 조치” 대체 왜?

    사랑의 교회 ‘PD수첩’ 보도 논란…사랑의 교회 “법적 조치” 대체 왜? MBC ‘PD수첩’을 통해 각종 의혹이 보도된 사랑의 교회가 PD수첩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PD수첩은 13일 사랑의 교회 서초동 예배당 신축과 관련된 재정 유용 의혹, 정관 개정 논란 등과 오정현 담임복사의 논문표절 논란 등을 조명했다. 방송 직후 사랑의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 사랑의 교회는 “13일 ‘PD수첩’에서 본 교회를 상세히 다룬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과장됐다”면서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는 의심이 들기에 충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는 또 “5시간에 걸쳐 반론 인터뷰를 성실하게 응했음에도 45분의 방송시간 동안 자신들의 인터뷰는 3분밖에 실리지 않았다”면서 해당 방송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적했다. 사랑의교회는 이어 “‘PD수첩’이 이번에 제기한 의혹들은 대부분 해명된 사안이며 모든 진상은 곧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면서 “MBC의 이번 방영에 대해 반론 및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허무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법원으로 간 교인들’ 방송에 사랑의 교회 반박

    PD수첩 ‘법원으로 간 교인들’ 방송에 사랑의 교회 반박

    사랑의 교회가 MBC ‘PD수첩’의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 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사랑의 교회 측은 “유감스럽게도 방송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됐다”며 “공영방송 MBC에 기대했던 공정하고 객관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지난 13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과 교회 신축과정에서 재정유용 및 정관 개정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PD수첩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 바리케이트 치고 교인 대치 “사실과 달라” 반박

    PD수첩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 바리케이트 치고 교인 대치 “사실과 달라” 반박

    ‘PD수첩 사랑의 교회’ 사랑의 교회가 MBC ‘PD수첩’의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 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사랑의 교회 측은 “유감스럽게도 ‘PD수첩’ 방송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됐다”며 “공영방송 MBC에 기대했던 공정하고 객관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지난 13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과 교회 신축과정에서 재정유용 및 정관 개정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PD수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초동 사랑의 교회 앞마당에는 바리케이트가 등장했다. ‘제자 훈련’을 앞장세워 한국의 대표적 모범교회였던 사랑의 교회가 교인들이 둘로 나뉘어 대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012년 SNS에는 모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포체프스트룸 대학 신학 박사학위 논문 대필 의혹을 제기한 내용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사랑의 교회 측은 대학교수급 4명으로 이뤄진 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오정현 목사는 한 달 후 이메일을 통해 당회원들에게 결백함을 주장했다. 그런데 조사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사위원장이었던 권영준 교수가 오정현 목사의 논문 속에서 소제목까지 같은 다른 저자의 글을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 결국 오정현 목사는 표절의혹으로 6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갖고서야 교회로 복귀했지만 애초 문제가 되었던 논문 이외에도 탈봇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논문과 칼빈 신학대학원 석사 논문도 표절이라는 의혹에 여전히 휩싸여있다. ‘PD수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의 교회, 모범적인 교회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사랑의 교회, 이름값 좀 했으면”, “교회의 타락, 안타깝다”, “사랑의 교회 뿐만 아니라 대형 교회들 문제가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PD수첩 사랑의 교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의 교회 “PD수첩, 사실 왜곡”

    사랑의 교회 “PD수첩, 사실 왜곡”

    사랑의 교회가 MBC ‘PD수첩’의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 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사랑의 교회 측은 “유감스럽게도 방송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됐다”며 “공영방송 MBC에 기대했던 공정하고 객관적인 내용은 아니었다. 정해놓은 의도와 방향에 따라 자료들을 모으고 내용을 조합했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지난 13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과 교회 신축과정에서 재정유용 및 정관 개정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리바시 공화국 실종사건’ PD수첩…20대 청년선원은 어디에?

    ‘키리바시 공화국 실종사건’ PD수첩…20대 청년선원은 어디에?

    ’키리바시 공화국’ ‘키리바시 실종’ ‘PD수첩’ 2013년 12월 31일 밤. 모두가 지난 일 년을 뒤로 하고 새해를 축하하던 그 순간, 키리바시 항구에서 두 명의 선원이 실종됐다. ‘승선근무예비역’ 신분으로 S교역의 원양어선에 몸을 실은 류상현(24), 강대해(22) 군은 전재 작업을 위해 키리바시에 정박 중이었는데, 인근 어선의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던 중 홀연히 보트와 함께 실종됐다. 그리고 3일 뒤. 강대해 군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근처 항구에서 발견되었고, 류상현 군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실종자 류상현 군의 가족들은 실종 직후, 단 72시간의 수색만 하고 출항을 한 사측의 결정에 불만을 제기했다. 인명을 살리는 데 정해진 수색 시간이 어디 있냐는 것. 하지만 회사 측은 보트를 탈 수 없는 나쁜 기상상태에도 두 선원이 윗선에 보고도 없이 몰래 배를 이탈한 것은 개인과실이라 사측에는 사고의 책임은 없다고 입장이었다. 키리바시공화국은 연안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제수색구조협약(SAR)에 가입돼 있어 조난 시 구조조정본부를 설치하고 의무적으로 조난자를 수색·구조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당국의 열악한 수준 때문에 실종자 수색이 회사 중심으로 수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만 믿을 수 없던 류상현 군의 가족들은 청와대부터 외교부까지 관련된 모든 국가기관에 추가 수색을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지만 수색에 대한 어떠한 명쾌한 답변도 받을 수 없었다. 결국 가족들은 자신들이라도 아들을 찾겠다며 먼 타국 키리바시공화국을 자체 수색 중이다. 항구에서 일어난 실종사고는 당시 같은 배를 탔던 선원들의 진술서에 의해 경위가 밝혀졌다. 그들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씨에 두 3항사가 몰래 보트를 꺼내 친구를 만나러 갔다는 것. 그러나 피해자 가족들은 본선에 합류한 지 겨우 4일이 된 막내 3항사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며 진술서 내용에 의문을 품고 있다. 그러던 중 키리바시공화국 현지에서 우연히 입수한 수사 보고서에는 기존의 진술서와 상이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두 선원이 보트를 타고 나간 그 시각에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친구가 있는 어선이 아니라 육지 쪽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취재진은 12월 31일 밤, 그들을 봤다는 목격자까지 만날 수 있었다. 대사관으로 발송했다던 이 수사 보고서는 두달이 지나도록 한국 해양경찰서는 물론 한국 외교부에도 전달되지 않았다. 심지어 한국의 수사당국과 외교당국은 수사 보고서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가족들은 더 이상 한국 경찰의 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PD수첩’은 의문의 수사 기록부터 열악한 해외 실종 수색까지, 자식을 잃은 두 가족을 통해 대한민국 해외 실종 사고의 현주소를 집중 취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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